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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구도일', 캐니멀 만났다..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 에쓰오일의 기업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캐니멀’이 16~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 & 라이센싱 페어 2014’에서 전시돼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전시회에서 구도일과 캐니멀이 함께 등장하는 콜라보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에쓰오일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이 자사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니멀(Canimal)이 함께 등장하는 콜라보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 발표했다.에쓰오일(S-OIL(010950))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센싱 전시회 ‘서울 캐릭터 & 라이센싱 페어 2014’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구도일과 캐니멀의 신나는 비행’을 선보였다. 에쓰오일은 기업의 브랜드 캐릭터와 상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하나의 애니메이션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지하철 LCD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캐니멀은 깡통(Can)에서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귀여운 동물로 변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최근 EBS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만화의 주인공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애니메이션은 장기적으로 구도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캐릭터 상품화를 전개하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해 궁극적으로 구도일을 문화의 아이콘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에쓰오일이 지난 2012년 개발한 구도일 캐릭터는 TV 광고를 비롯해 멤버십 제휴카드, 주유소 판촉물, 스포츠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 S-OIL,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에쓰오일, 제주 서귀포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에쓰오일, 담도폐쇄증 환아 치료비 2억5000만원 후원☞ S-OIL, 무디스 국제 신용등급 오른다☞ 한진그룹, 에쓰오일 지분 2000억 낮춘 2조원에 매각(종합)☞ `S-OIL 지분 매입` 아람코, 적극 투자 약속.."韓경제 확신"
- 무협, 서비스 빅바이어 110여개사 초청..수출 상담 주선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경제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오(Rovio) 등 글로벌 빅바이어들과 국내 한류 서비스 기업들간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16일 밝혔다.무협은 16~1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와 공동으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핀란드 앵그리버드개발사), 에듀컴프솔루션(인도 최대 온라인교육기업), 위챗(중국 최대 모바일메신저기업), 바이두(중국 최대 검색엔진 제공 기업), 텐센트(중국 최대 인터넷서비스기업) 등 글로벌 빅바이어 110여개사를 초청, ‘서비스 한류 마케팅 대전 2014’를 개최했다.컴투스(078340), 로이비주얼, 채널A, JYP엔터테인먼트 등 방송, 게임, 이러닝 등 서비스 분야 대표기업을 포함해 총 300여개 국내 기업들이 빅바이어들과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무역협회는 전했다.인도 에듀컴프솔루션의 쏘냐 한다 부사장은 “한국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이러닝 산업 분야의 높은 수준을 실감했다”며 “인도에서 불고 있는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 이러닝 기업들의 기술력과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서비스 산업은 여타 산업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융합과 혁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서비스 교역은 상품교역에 비해 성장률이 매우 높다”며 “새로운 성장기회가 되고 있는 서비스산업이 내수산업에서 벗어나 글로벌화 및 선진화되는데 이번 서비스 한류 마케팅 대전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美, 불법 SW 단속 강화"..무협, 세미나서 대응방안 공유☞ 무협, 제87회 CEO 조찬회 개최.."세계 경제는 혼돈·불확실"☞ "한국 통상정책 외국에 알린다" 무협, 영문보고서 첫 발간☞ 포스코건설, 미안마에 한류문화 전파☞ '한류 블랙홀' 중국, 한국대중문화 인재 쓸어간다
- 삼성전자, 에너지 효율 업계 최고 인증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 제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005930)는 16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가 심사·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에너지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11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11개는 업계 최다 수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냉장고(지펠 T9000)이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9개 제품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 역량과 폭넓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았다.올해는 데이터센터용 SSD 외에도 ‘스마트 에어컨’과 ‘시스템에어컨 DVM S 에너지 솔루션’, ‘노트북 아티브 북9’ 등이 각각 에너지 효율상, 에너지 절약상, 에너지 기술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외에도 △발광다이오드(LED) TV △스마트 제습기 △포터블 쿨러 △복합기 △복사기는 녹색기기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LED조명 2개 제품은 녹색조명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의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제공데이터센터용 SSD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고성능 10나노급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하드디스크(HDD) 대비 속도가 250배나 빠르면서도 소비전력은 고속 동작에서 3분의 1 이하, 대기모드에서 약 7분의 1에 불과하다.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한 스마트 에어컨 Q9000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일반 정속형 제품보다 전기요금이 74% 저렴하며, 에너지 기술상을 받은 아티브 북9은 세계 최초로 전력피크타임 관리모드를 적용해 국가적 전력수급 문제를 고려했다.삼성전자의 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된 다른 수상 제품들도 모두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에도 TV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아 세계 TV 1위 업체로서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평균 에너지효율(2013년말 기준)을 2008년 대비 42% 향상시켰다”며 “국내를 포함해 미국, 스웨덴, 중국 등 전 세계 10대 친환경 제품 인증기관으로부터 총 3285개 모델에 대해 국제적인 환경마크를 취득(2013년 말 누적 기준)해 ‘6년 연속 세계 전자기업 중 최다 인증’ 기록을 이어 가는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소시모는 지난 1997년부터 전자,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 제품, 기관 등을 선정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주고 있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제품들은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전시된다.삼성전자의 노트북 ‘아티브 북9’은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최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세계 최초의 전력피크타임 관리모드를 적용해 뛰어난 에너지 절감 성능을 보인 공로로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증시브리핑]가뭄에 단비 즐기기☞[투자의맥]'배당' 보고 투자 나설 때☞[기자수첩] 사라져가는 아베노믹스 ‘B급 선수’
- '군도' 강동원 vs 하정우, 압도의 즐거움..'포텐 터졌다'
- ‘군도’의 하정우와 강동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강동원 vs 하정우.’비운과 비운의 맞대결이었다. 꽃미남 비주얼을 지녔으나 서자의 서러움을 먹고 자란 조윤(강동원 분). 배고파도 행복한 가족을 가졌으나 백정의 서러움에 칼을 갈고 자란 도치(하정우 분). 두 사람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에서 제대로 붙었다.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정만식, 김성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활극 안에서 강동원과 하정우가 일대 일로 맞서는 신은 손에 꼽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의 존재감은 2시간을 훌쩍 넘기는 러닝타임 내내 이어진다.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군도’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군도’는 권선징악의 빤한 스토리지만 누구나 바라는 ‘복수’의 키워드를 성사시킨다는 데 있어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갖가지 무기와 액션신 그리고 온갖 술수가 오가는 활극이 보는 재미를 안긴다. 하정우는 강동원의 연기를 두고 “액션신을 붙는 부분에 있어서 상대하기 힘들 만큼 대단한 실력을 소유하고 있어 놀랐다”고 회상했고, 강동원 역시 하정우와의 호흡에 있어서 최고였음을 강조했다.윤종빈 감독은 두 사람의 캐릭터를 극강으로 대비시키며 때론 재미있게 때론 진지하게 극을 풀었다. 얼음처럼 차갑고 냉정한 조윤은 성격대로 한복 끝자락까지 날이 서있으며 흰 피부에 붉은 입술이 눈에 띄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반면 불처럼 뜨겁고 거침이 없는 도치는 화상 자국을 그대로 드러낸 민머리에 거적을 둘둘 맨 듯한 의상을 입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검으로만 상대하는 조윤의 카리스마와 대형 식칼을 쌍으로 휘두르다가도 몸으로, 깡으로, 악으로 맞서는 도치의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은 영화 내내 관객을 압도한다.태생부터 쓰는 말까지 천차만별인 강동원과 하정우. 정치, 경제, 사회 뉴스에 세상사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들이라면 두 사람의 연기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23일 개봉.▶ 관련기사 ◀☞ ''군도'' 강동원, ''늑대의 유혹'' 속 살인미소는 잊어라☞ ''군도'' 하정우, "강동원과 연기, 비주얼은 그냥 포기했다"☞ ''군도'' 윤종빈 감독, "집단우울증세, 오락 영화로 치유하고 싶었다"
- '군도' 강동원, '늑대의 유혹' 속 살인미소는 잊어라
- 강동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늑대의 유혹’을 능가할 강동원의 비주얼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터졌다.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군도’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강동원의 ‘포텐 터지는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서자로 태어난 비운의 아픔을 먹고 자라 백성의 적이 되는 조윤 역을 연기한 강동원. 하정우, 이경영, 마동석, 김성민 등 극중 의적으로 열연한 이들의 상대로 맞섰다. 부채든 칼이든 무엇이든 휘두르는 조선 최고의 무관으로 화려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 중에서도 강동원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액션 신은 압권. 순간적으로 공포 영화인듯 간담이 서늘해지는 무서움이 느껴지다가도 여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동원의 ‘꽃미모’에 숨을 멎게 된다. ‘늑대의 유혹’에서 비내리는 어느 날 우산 속으로 쏙 들어온 ‘살인미소 강동원’을 능가할 비주얼의 탄생이었다.이를 두고 윤종빈 감독은 “더 악랄하게 변하는 시점을 표현하려고 했다. 홍콩 무협 영화를 보면 백발 마녀가 나오지 않나. 그런 느낌도 좀 내고 싶었다. 그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했다. 서늘했으면 좋겠다, 귀신 같은 싸늘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권선징악의 빤한 스토리지만 누구나 바라는 ‘복수’의 키워드를 성사시킨다는 데 있어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갖가지 무기와 액션신 그리고 온갖 술수가 오가는 활극이 보는 재미를 안긴다. 강동원과 하정우, 조진웅, 정만식, 김성균 등 ‘대세’가 총출동한 기대작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개봉된다.▶ 관련기사 ◀☞ ''군도'' 하정우, "강동원과 연기, 비주얼은 그냥 포기했다"☞ ''군도'' 윤종빈 감독, "집단우울증세, 오락 영화로 치유하고 싶었다"
- '군도' 윤종빈 감독, "집단우울증세, 오락 영화로 치유하고 싶었다"
- ‘군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치유의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올해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군도’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윤종빈 감독은 ‘군도’를 치유의 영화로 작의를 설명했다.윤종빈 감독은 “심장이 떨리는 영화를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전작(‘범죄와의 전쟁’)에서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어느 순간 너무 지치더라. 마치 모든 사람들이 지쳐있는 것 같았고, 집단 우울증에 빠진 것 같기도 했다. 더이상 세상의 변화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느낌이라, 나 역시 그런 부분에 힘들어서 치유해주는 오락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 마음에서 출발한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권선징악의 빤한 스토리지만 누구나 바라는 ‘복수’의 키워드를 성사시킨다는 데 있어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갖가지 무기와 액션신 그리고 온갖 술수가 오가는 활극이 보는 재미를 안긴다. 강동원과 하정우, 조진웅, 정만식, 김성균 등 ‘대세’가 총출동한 기대작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3일 개봉된다.
- 2014 고비즈코리아 비즈니스 매칭페어 참여기업 모집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2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 고비즈코리아 비즈니스 매칭페어(Gobizkorea Business Matching Fair 2014)’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건강·생활용품, 소형가전, IT, 보안제품, 자동차부품, 패션·잡화, 화장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중소기업과 10개국 약 17개 유통회사의 바이어들을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다.수출상담회에는 러시아 최대의 무역 업체인 △EurasTech RUS, 인도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Bright Autoplast Ltd, 인도네시아 홈쇼핑 및 온라인유통 채널인 △PT.lejel 홈쇼핑 등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중동지역에서는 △TALENT SAUDI ARABIA(사우디아라비아), △Fanavaran Pooya Sanat Vafa(이란), △Al Rowais Medical Equipment(아랍에미리트) 등의 글로벌 바이어도 참여할 예정이다.초청 바이어는 중진공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발굴된 46개사 중 구매력과 신용도를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현지 대형마트 등에 입점시킬 전자제품, 미용·패션 용품 등 소비재부터 현지 기업 납품을 위한 전기·전자 제품 및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에서 소싱할 계획이다.중진공은 행사 참여업체 중 50개 제품을 선정해 상담회장에 전시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중소기업제품 평가회를 진행하여 바이어 제품 평가 시장성 리뷰를 제공할 예정이다.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한국제품 수입이력과 신용도를 꼼꼼하게 확인해 초청바이어를 엄선했다”며 “바이어가 실제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우수 제품 발굴을 목적으로 참여하므로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B2B사이트인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에서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2-769-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