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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건설,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1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는 10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이다.단지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해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해있으며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단지 앞 어진중, 성남고가 있으며 방축천 수변공원도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1·36번 국도로 대전, 청주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라히고 서세종 나들목에서 당진~영덕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2025년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세종 린스트라우스를 세종시 대표 복합단지로 조성하고자 커튼월 마감, 최상층 펜트하우스, 드롭존, 맘스스테이션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아울러 우미건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크기의 상업시설 ‘파크블랑’도 분양할 예정이다.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방축천 특화상업용지와 인접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5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 59~107㎡이며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등 총 1401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5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 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부산진구에서 재개발하는 사업지는 23개 구역으로 총 2만6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규제, 청약 1순위 자격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에서도 중심 입지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동서고가도로로 외곽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원도심인 서면과도 가깝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과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는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울 뿐 아니라 송상현광장, 라이온스공원, 황령산 등이 주변에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성전초, 동의·항도중, 성모여·양정·부산진여고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부산 내 e편한세상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된다. 전 가구가 남동·서향으로 배치되며 전용 84㎡엔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시민공원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있으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 하나금융, 국내 최대 규모 '청라 글로벌캠퍼스' 오픈
- 지난 4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서 주요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이학재 자유한국당(인천 서구갑) 의원, 아키히코 시라야마 일본 TOZAI 대표이사,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용범 인천 시의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 의원, 김교흥 인천 서구갑 지역위원장, 최종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연수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하나글로벌캠퍼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의 5배에 달하는 17만6107㎡(5만3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연수시설이다. 교육동(글로벌러닝센터)과 로비동(스페이스원), 숙소동(하나오픈하우스) 등 총 3개동의 건물과 실내체육관, 잔디구장, 글로벌 필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3개동의 건물은 하나금융그룹을 상징하는 ‘H’ 모양을 이루고 있다. 글로벌 필드는 지구를 10만분의 1로 축소한 대규모 원형 형태의 공원으로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된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글로벌캠퍼스는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교류하는 허브 기능을 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넘버원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은 이로써 청라 하나드림타운 2단계 사업을 완성하게 됐다. 2017년 6월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년 만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하면서다.
- 세종 최중심지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달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시 대평동 4-2생활권에서 1210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상업시설(예정)과 학교 부지(예정)가 인접한 최중심 입지에 ‘어울림 파밀리에’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612가구(59~84㎡), M4블록은 598가구(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됐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에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예정)가 가까워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훌륭한 편이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부지예정), 중학교 1곳(부지예정), 고등학교 1곳(부지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M1블록 단지 서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상업시설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까워 세종시내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금강의 줄기인 삼성천이 위치해 삼성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세종시 대평동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조감도.(금호건설 제공)
-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스타트… 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5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647가구(전용면적 49~59㎡)로 조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서, 전체면적 135만30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인근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옆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GS건설의 자이(Xi)브랜드에 걸맞게 상품도 우수하다. 먼저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또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는 방 두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과천제이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제이드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 “중도금 대출되는 멀티역세권”…‘청량리 해링턴’ 청약 넣어볼까
- 지난 29일 문을 연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 수요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사진=정병묵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 동네(청량리)는 이제 명실상부 서울의 교통 중심지죠. 분당선이 새로 뚫려 강남 접근성도 좋아졌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들어서면 가치가 더 높아질 겁니다.” 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 3형제’ 중 하나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29일 세 단지 중 가장 먼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스타트를 끊었다. ‘멀티 초역세권’에 강북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청량리의 입지 장점과 서울시 신축 아파트 평균이 안 되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 청약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담아봤다.◇어떤 단지길래…‘청량리 신흥 랜드마크’효성중공업(298040)과 진흥기업(002780)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함께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리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청량리는 과거 집창촌 밀집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40~65층의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강북권 ‘신흥 부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교통 요지 중의 요지라는 것이 최대 장점.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핵심 수혜지이기도 하다. 목동에서 상암, 정릉 쪽을 도는 ‘강북횡단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안 그래도 많은 철도 노선이 1개 더 생기는 셈이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0층 높이로 전용면적 59㎡(22가구), 84㎡(179가구), 150㎡(2가구) 등 총 220가구 아파트가 주를 이룬다. 오피스텔은 전용 29~52㎡, 총 34실 규모이며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강모(39세·여)씨는 “서울에서 신규 분양이 이 정도면 저렴하고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 관심이 간다”며 “입지와 교통이 좋아 확실히 미래가치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중도금 대출에도 ‘자금 조달 여부’ 따져봐야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400만원대로 최근 서울시 평균(2516만원)보다 낮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의 분양가는 3.3㎡당 2570만원이며, 아직 분양가를 발표하지 않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셋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두 가구뿐인 전용 150㎡형을 제외한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9억원 미만이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하지만 분양가가 최대 8억원대 후반에 달해 중간 중간 납부해야 하는 중도금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며 “자금 조달 계획을 신중하게 살피고 청약을 넣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실제 사례를 살펴 보면, 전용 84㎡형 A동 3~4호(20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8억7800만원이다. 당첨이 되면 4월 22~24일 계약을 진행하는데 분양가의 10%인 계약금 8780만원이 수중에 있어야 한다. 만약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확장금액(1144만원)의 10%인 계약금 114만원도 따로 내야 한다.이후 중도금(분양가의 10%, 8780만원)은 오는 10월 20일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2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납부한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로 전체 분양가의 최대 40%까지만 나오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하다면 당장 마련해야 하는 돈은 없다. 개인 신용등급이 최상이라 40% 한도가 나왔다면 1회부터 4회(2022년 1월20일)까지는 대출로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후 5~6차는 8780만원씩 납부하고, 입주 지정 시 잔금(30%) 2억6340만원을 내면 된다. 만약 대출 한도가 30%라면 1회부터 3회차(2020년 12월20일)까지는 대출로, 4회차부터는 8780만원을 직접 조달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잔금 900만원은 별도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은 25%, 35% 식으로 한도가 나오지는 않고, 10%, 20%, 30%, 40%씩 10% 단위로 끊어서 나오기 때문에 납부 회차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9일 문을 연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사진=정병묵기자)◇“가점 50점대는 돼야”…신혼 ‘특공’도 관심가구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용 59·84㎡형 모두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높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고분양가로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에서 청약가점이 30~40점대인 일부 당첨자가 나오기는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 단지의 경우 최소 50점대는 돼야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노려 볼 만 하다. 전체 220가구 중 특별공급이 86가구인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그 중 40가구(전용 59 4가구, 84 36가구)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 기관추천 20가구, 다자녀 20가구, 노부모 부양 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워낙 주목받는 단지이기 때문에 당첨 커트라인이 50점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누구도 청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대학교 입시에서 ‘하향 지원’을 하듯이 당첨에만 목적을 둔다면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타입에 전략적으로 넣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지역 1순위, 4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3차’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내달 전주 에코시티 14블록에 ‘데시앙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로 구성되며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분이 약 30%에 달한다.에코시티는 옛 육군 35사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업무·체육·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와 함께 5267가구(임대주택 포함)로 구성된다. 이는 에코시티 내 최대규모 매머드급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세병공원)와 세병호, 백석저수지 등 호수공원과 저수지를 배경으로한 우수한 자연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중앙광장의 갤러리정원, 데일리가든, 감성정원, 바람길, 올레길 등을 적용했다. 전주 에코시티 14블록 데시앙 3차는 상업·쇼핑·문화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코시티 내 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예정)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소리문화의 전당, CGV(예정),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영남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 설립이 추진 중이며 공동유치원(2개소)도 개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