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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휘, 낯선 이름의 반전 존재감
- 이동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소리 없이 강하게, 충무로를 뒤흔든 배우가 있다. 굵직한 영화 뒤에 그가 있었고, 기대작과 화제작이라 불리는 작품에 그가 빠지지 않았다. 배우 이동휘가 최근 충무로에서 쉴 새 없이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휘는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스크린에 첫 발을 디뎌 ‘감시자들’,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타짜-신의 손’, ‘패션왕’,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등 데뷔한지 3년 만에 수편의 굵직한 영화에 거푸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영화에서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시작한 이동휘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종배(고수 분)의 후배 광식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짜-신의 손’에서는 대길(최승현 분)의 고향 선배 짜리 역으로 출연해 계산적이고 비열한 인물을 연기했다. 이어 ‘패션왕’에서 원작 웹툰에는 없는 캐릭터를 맡아 깨알 같은 애드리브로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지난 5일에 개봉한 ‘베테랑’에서는 서도철(황정민 분)을 조태오(유아인 분)에게 소개시켜주는 윤홍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임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이동휘는 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를 통해 감초를 넘어 신스틸러로서 작품마다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20일 개봉하는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충무로가 이동휘를 왜 주목하는지에 모범 답안지 같은 존재로 팬들에게 각인될 전망이다. ‘뷰티인사이드’에서 이동휘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우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상백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그 동안 쌓아 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동휘는 끊임 없이 영화,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데뷔 때 부터 작품 마다 뚜렷한 색깔의 본인 만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충무로에서 이동휘가 주목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동휘도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이동휘는 이처럼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수많은 배우들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 차세대 괴물 배우의 등장을 예고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짜릿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휘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영화 ‘아가씨’, ‘키오브라이프’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었으며 방송 전부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해 2015년 필모그래피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 문화창고 측 "전지현 임신 최근에 확인, '암살'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공식입장)
- 전지현 임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3년 만에 경사다.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임신이 맞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고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전지현은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다”며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전지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공서영, 태국 여행 인증샷..볼륨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포토]공서영, 태국서 비키니 입고 "휴가 중" 콜라병 몸매☞ '택시' 신주아 "너무나 많은 격려, 무한 감사해요" SNS 소감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 ‘암살’에서 활약한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180억원의 대작. 한류스타의 임신. 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전지현이 임신했다.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10주다. 초기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다. 여자로서 축하받아야 할 일이다. 그에 앞서 전지현은 ‘배우’로서 책임감에 집중했다.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이 있었다.‘암살’은 1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등 내로라하는 남자배우들 사이에서 전지현은 독립군 안옥윤 역을 맡아 ‘암살’을 이끌었다.배우로서 중요한 작품이다. 모든 상업영화가 그렇듯, 흥행에 성공해야 피땀흘려 일한 스태프와 배우, 모든 이들이 웃을 수 있다. 180억원 대작의 주인공으로서 전지현이 짊어져야 할 책임감이 컸던 이유다.전지현은 임신 사실을 확인 후 광고 촬영 일정부터 영화 홍보 등 스케줄과 관련해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에 쉽게 피로를 느끼는 컨디션 저조로 평소와 달리 일정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져 주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안타깝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그럼에도 개봉에 앞서 매체 인터뷰와 무대 인사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여자로서 굉장히 축하 받아야 할 일이지만 ‘암살’이라는 작품이 배우로서도, 많은 이해관계를 생각해서도, 여러가지로 의미가 큰 작품이었다”며 ‘개봉 전부터 자칫 자신의 개인적인 이슈에 묻힐까 걱정이 컸기 때문에 그 부분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 스스로 보여준 노력이나 열정이 대단했다”고 귀띔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18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고, 이 영화에서 전지현이 채우는 존재감은 작품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크다”며 “배우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지현은 언론 매체 인터뷰를 소화하며 경호원을 대동하거나 일반 관객 시사회 무대 인사에 불참하는 등 불가피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상과 달리 아이를 가진 후 컨디션 조절이 생각처럼 되지 않은 탓에 만일을 사태를 대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경호원을 배치한 상황을 두고도 취재진에게 양해의 말을 구하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까지 했다.‘암살’의 한 관계자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평소 커피도 잘 안 마시고, 몸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원래 여배우로서 하는 당연한 관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사실을 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괜히 배려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도 들고, 더불어 작품을 위해 노력해준 모습에 감사한 마음도 느끼는 것 같다”며 “관객에게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겹경사까지 맞았으니 마음껏 축하해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암살', 6인6색 출사표 공개..캐릭터X캐릭터의 향연
- ‘암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암살’의 6인6색 출사표가 공개됐다.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6인 6색 출사표’ 영상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된 6명의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위해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영화 촬영 기간 내내 ‘염석진’ 그 자체가 되어 살았던 이정재는 ‘염석진’의 예민하고 불안정한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두 달 간 15kg의 체중 감량은 물론, 촬영 전 48시간 동안 깨어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등 지독한 몰입을 선보였다. 노련함과 카리스마를 갖춘 ‘하와이 피스톨’은 극과 극을 오가는 하정우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가벼운 듯 낭만적이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완성되었으며, 하와이 피스톨의 그림자 ‘영감’ 역을 맡은 오달수는 하정우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감싸 안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환상의 콤비 플레이는 물론 오토바이를 타며 기관총을 쏘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념보다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한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을 맡은 조진웅은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유머 감각으로 신흥무관학교 마지막 멤버로서의 자긍심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표현해냈고, 수많은 연극무대 경험을 통해 켜켜이 쌓인 최덕문의 연기 내공은 우직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황덕삼’ 캐릭터를 만나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다.‘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의 만남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암살’은 오는 22일 개봉,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을 섬세한 스타일과 웅장한 스케일로 재현해낸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작전을 둘러싼 6인의 인물들이 펼치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걸스데이 혜리, "단발 그렇게 좋아요?" 팬 서비스 사진 투척 '센스'☞ 맹기용 없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5% 돌파☞ 새 단장한 '비정상회담', 시청률 껑충 3.3%→4.6%☞ 이시영 동영상 루머 속 여성, 해외 닮은꼴 "가슴에 '점'도 있어"☞ 박한별 정은우 결별 인정 "공개 연애 부담" ..7개월 만에 헤어져
- '실종느와르 M', 종영의 끝에서 眞의미를 찾았다
- 실종느와르M[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무엇이 달랐을까. 케이블채널 OCN ‘실종느와르 M’이 장르물 계보를 이으며 의미 있는 종영을 했다. ‘실종느와르 M’은 ‘뱀파이어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 ‘신의퀴즈’ ‘처용’ ‘나쁜 녀석들’ 등 신선하고 파격적인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장르물을 선도했던 OCN이 선보인 새로운 장르물이었다. ‘M’만의 차별점을 살리며 끝까지 시청자를 놓지 않았던 포인트를 짚었다.△오로지 ‘실종’‘M’의 모든 에피소드의 시작은 누군가의 ‘실종’에서 비롯됐다. 이승영 감독은 ‘왜 실종을 소재로 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 인간의 ‘드라마’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유진 작가는 “기존 수사물들이 개인의 원한으로 이루어지는 범죄들을 다뤘다면, ‘M’은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범죄’라는 것은 소중한 것을 잃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범죄’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기도 한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여지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든 ‘M’은 여타 수사물과는 달리, ‘실종’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참신한 실험을 했다. 모든 사건이 ‘누군가의 실종’에서 시작되었던 ‘M’, 매회 새로운 실종사건을 구성하기에도 쉽지 않았을 터. 그러나 이유진 작가는 ‘M’의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8개월간 경찰서를 드나들며, 실제 형사들을 만나 수많은 실제사건들의 케이스를 들으며 자료조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심지어는 흥신소 직원을 만날 만큼 사전 자료조사를 충실히 했다. 그 결과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와 탄탄한 구성이 탄생할 수 있었다. △묵직한 메시지‘M’을 관통하는 주제는 ‘과연 정의는 무엇인가?’였다. ‘M’은 정리해고 노동자, 내부 고발자 은폐, 가출팸, 비리 등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지만, 마주하기 버거워 모른 척 접어뒀던 사회문제들을 드라마에 끄집어 들고 왔다. 정리해고 노동자를 다룬 6화 ‘예고된 살인’에서 강주영(박소현 분)의 대사, “사인은 다 달랐는데 들여다보니까 결국 원인이 똑같더래요. 해고로 삶이 망가졌다는거. 과학적으론 자살이 맞는데 꼭 자살이 아닌 것 같네요”와 같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사회적 문제들을 다룸과 동시에 ‘M’은 길수현(김강우 분)과 오대영(박희순 분)의 갈등과 그들의 고민을 통해서도 정의에 대한 자문을 이끌어냈다. 실종사건을 수사하면서 범인은 잡았지만, 그 과정까지도 과연 정의로웠는지, 또 진짜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물었다. 법으로도 지켜지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 그리고 강력범죄와 연계된 사회 문제들. 그리고 진실 속에 숨겨진 인간들의 추악한 욕망 등을 이야기하며 ‘실종느와르 M’은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최종화 Injustice(불의)에서 나왔던 길수현과 오대영의 대사, “정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는 그 열매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의 또한 그 열매를 맺는다. 비틀거리는 정의의 시대, 하지만 비틀거리면서도 좌절하지 않는 건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비록 상처로 얼룩진 정의지만, 그래도 정의는 죽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가는 한”는 ‘M’에서 전하고자 했던 핵심주제였다. 실종느와르M△완성도에 심혈‘M’은 방송 전부터 반 사전제작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소재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선, 제작기간 1개월, 제작비용 1천 만원에 달하는 더미(Dummy, 시체 모형)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공들인 이 더미는 영화 ‘광해’로 미술상을 받은 오흥석 미술감독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신의 손’, ‘써니’ 등 특수분장으로 유명한 윤황직 실장이 의기투합하며 탄생됐다.단 몇 개의 신(scene)을 위해 등장할 더미에도 완성도를 높일 만큼 ‘M’은 장소섭외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유난히도 야외촬영이 많았던 ‘M’은 3화에 걸쳐 나오는 장소 섭외를 위해서 한달 반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6화 촬영까지 총 600여 곳의 사전답사를 다녔다. 비로써, ‘M’은 드라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장소에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음악 또한 남달랐다. 노형우 음악감독은 “때에 따라 연출하시는 이승영 감독님께서 때 꼭 썼으면 하는 음악을 지정해주시기도 하지만 99%는 회차별 드라마 소재와 컨셉에 따라 직접 작곡한 곡들로 쓰여진다”고 할 만큼 ‘M’의 음악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전병문 촬영감독은 “M의 전체 색감을 결정하는 데만 한 달이 꼬박 걸렸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수사물의 장르를 새로 개척해보고 싶어서 여러 번의 실험을 거쳤다. 한 달 동안의 고민과 작업을 거쳤다. ‘시체가 나온다고 꼭 차가울 필요 있을까? 살해 현장이라고 해도 따뜻하고 예쁜 화면을 만들어보자’고 고민한 결과, 기존 수사물과는 달리,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색감과 톤이 만들어졌다”고 전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맨도롱 또똣'' 측 "강소라, 더할 나위 없는 이정주..덕분에 산다"☞ ''런닝맨'' 이광수, "정말 멋있다" 유이 칭찬에 ''광대 승천''☞ ''톡투유'' 요조, "올해 부쩍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 개그우먼 정주리, 오늘(31일) 품절녀..임신까지 ''겹경사''
- 朴대통령, 허영만展 관람.."만화·웹툰산업 지원할 것"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창조경제의 핵심 콘텐츠인 만화 전시회 ‘허영만전: 창작의 비밀’을 관람하고 웹툰 체험을 했다. 박 대통령의 문화 행보는 2014년 3D애니메이션 ‘넛잡’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아홉 번째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참석, 만화·웹툰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허영만전’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가로 꼽히는 허영만 화백의 작가인생 40년 첫 개인전으로 1974년도 ‘각시탈’ 초판본 원화와 전국에 맛집 열풍을 일으킨 ‘식객’의 전국지도 등 다양한 작품 및 자료들이 전시됐다. 허 화백의 ‘날아라 슈퍼보드’ ‘각시탈’ ‘식객’ ‘타짜’ 등 20여편의 작품은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 등 2차 콘텐츠로 제작돼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를 선도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상상력과 창의성의 산물이자 콘텐츠의 원천인 만화와, 디지털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한류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웹툰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했다. 또 국민에게 호기심과 상상력, 즐거움을 주며 40년 창작의 길을 걸어온 허 화백과 신진 만화가·예비만화가들을 격려하며 “창작자 중심의 만화산업 유통 환경 조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만화산업의 신성장분야인 웹툰은 만화가들의 상상력,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성공 가능성이 큰 만큼 번역 지원, 현지 불법 유통 방지 등 해외 진출 지원정책이 우리 만화산업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이원복 문화융성위원, 이정현 국회의원(허영만전 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해 허 화백과 서수경·강지영 웹툰작가, 김희열 팬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배인우·남승연 만화창작과 고등학생이 함께했다.
- 이병헌 감독 '스물', 첫 상업영화의 성공적 매출..손익분기점 돌파 목전
- 이병헌 감독 ‘스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스물’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31일 10만 73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135만1526명. 150만명 이상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까지 15만명 정도 남았다. 평일 하루 관객 동원이 10만명을 넘고, 실시간 예매율이 20%를 상회하고 있다. 4월 첫째 주 주말이 오기 전 ‘스물’은 상업영화로서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엿볼 수 있는 흥행 성공작이 되는 셈이다.이병헌 감독은 ‘스물’로 첫 상업영화를 내놨다. ‘힘내세요 병헌씨’로 그만의 연출 스타일이 묻어나는 작품을 선보인 후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한 감독이다. 연출에 앞서 영화 ‘과속 스캔들’, ‘타짜-신의 손’, ‘써니’ 등 위트와 센스가 묻어나는 시나리오 각색으로 뛰어난 감각을 인정 받았다.배우 김우빈과 이준호, 강하늘(왼쪽부터).‘스물’은 기억하면 창피하지만 다신 돌아갈 수 없어 소중한 20세 시절을 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자전적인 내용과 함께 스무살 그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린 시나리오로 배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 ‘스물’에 임한 주연 배우들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불가능할 것 같았던 ‘스물’ 출연을 성사시킨 이유이기도 하다. ‘상속자들’, ‘친구2’ 등으로 바쁜 행보를 보였던 김우빈과 ‘미생’ 이후 3연속 스크린 행보를 이은 강하늘, 국내외 무대를 누비며 “세상에서 가장 바쁜 지구인”이라고 불렸던 이준호까지 ‘스물’에 모일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바로 이병헌 감독의 감각있는 대본과 연출에 대한 믿음 덕이었다는 후문이다.‘스물’은 지난달 25일 개봉돼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위플래쉬’ 등 외화 강세 속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예매율 1위를 꿰차고 있어 ‘스물’이 또한번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관련기사 ◀☞ 유재석X김구라 ''동상이몽'', 콘셉트+시청률 통했다..''성공적 첫방''☞ ''택시'' 육지담 "일진설? 내가 피해자..더럽다며 대걸레 물 붓더라"☞ ''택시'' 치타 "행사료 100만원, 방송 후 10배 올랐다"☞ 유병재 "''무도'' 식스맨, 축 처진 저 괜찮을까요?"(인터뷰)☞ ''동상이몽'' 김구라, 유재석에 "박명수·하하 버려라" 돌직구
- '킹스맨', 역대 청불 영화 '톱5' 등극..'추격자'도 넘을까
- 킹스맨 관객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킹스맨’의 강세를 어떻게 꺾을까.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15일 하루 14만3210명의 관객을 모으며 ‘살인의뢰’를 꺾고 다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482만472명이다.‘킹스맨’은 지난 2월 11일 개봉돼 한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순수의 시대’, ‘헬머니’ 등 국내 신작이 개봉돼 맞불을 놨지만 역부족인 분위기. ‘살인의뢰’에 ‘소셜포비아’ 등 국내 신작의 2차 공세에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채피’, ‘위플래쉬’, ‘이미테이션 게임’ 등 외화와 함께 관객몰이에 힘을 얻고 있다.‘킹스맨’은 국내 개봉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외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9년 전 영화 ‘300’이 기록한 290만여 명의 누적관객수를 일찌감치 넘겼다. 이러한 기세라면 외화가 아닌 국내 작품까지 포함해 역대 ‘19금(禁) 영화’ 순위도 뒤바뀔 전망이다.현재 영화 ‘친구’가 818만명으로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 스코어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타짜’(684만명), ‘아저씨’(628만명), ‘추격자’(507만명), ‘범죄와의 전쟁’(471만명), ‘신세계’(468만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신세계’와 ‘범죄와의 전쟁’을 제쳤으니 ‘톱5’를 이미 차지한 셈이다.▶ 관련기사 ◀☞ '여왕의 꽃' 윤박, 불효자는 잊어라..'여심 저격수'가 왔다☞ '섹션' 김성민 마약 혐의 조명.."동종 전과有, 2~3년 실형 예상"☞ '섹션' 강균성, "아이스크림 사업 이영돈 PD 때문에 망했다"☞ 지성, 영원한 이보영 바라기.."아빠 될 준비, 남편 노릇할 것"
- '도로 위' 귀경객 타깃..VOD 이벤트 봇물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디지털 케이블TV 기업, IPTV 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주문형비디오(VOD)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인다는 점을 착안해 전 연령대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의 발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귀경·귀성길 동안 VOD를 보는 이용자가 늘었다는 점도 이들 업체들에는 호기다.KT 올레tv 설 이벤트 사진2010년 티빙을 출시하며 한국형 OTT(over the top)를 국내에 소개했던 CJ헬로비전(037560)은 오는 26일까지 귀성·귀경객을 위한 VOD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로 위 VOD 이용자가 타깃이다. 이 이벤트는 ‘설날엔 티빙! 티빙보고 설빙먹자’, ‘올해를 빛낼 양띠 스타 스페셜’, ‘신나게 몰아보는 인기 드라마 예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설날엔 티빙! 티빙보고 설빙먹자’ 이벤트는‘CJ E&M 방송 VOD 무제한’, ‘실시간 TV무제한’ 등의 티빙 이용권을 구매했을 때 설빙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다. 총 50명이 1만원권 기프티콘을 받는다. ‘올해를 빛낼 양띠 스타 스페셜’이벤트에는 91년생, 79년생, 67년생 등 양띠 스타가 출연한 영화 방송 VOD를 시청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중 50명에 던킨 도너츠 기프티콘(1만원권)이 증정된다. ‘신나게 몰아보는 인기 드라마 예능’ 이벤트도 지상파와 케이블TV 채널사업자(PP) 들의 콘텐츠 시청 시 참여할 수 있다. SBS ‘하이드 지킬, 나’, CJ E&M의 ‘미생’, JTBC ‘속사정 쌀롱’ 등을 많이 볼 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상품은 던킨 도너츠 기프티콘 50장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15일부터 비디오LTE 핵심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와 ‘유플러스 HDTV’에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 HBO 인기 TV 시리즈를 방송한다. 유플릭스 무비 HBO 독점 제공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퀴즈를 풀고 선호하는 HBO 콘텐츠를 선택하면 7일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초 1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유플러스HDTV에서는 25일까지 HBO 미드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해적’, ‘타짜-신의 손’ 등 인기 무료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Btv에 국내외 화제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인다. 가족들이 설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최근 극장 개봉한 ‘기술자들’, ‘오늘의 연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허삼관’ 등 국내 화제작과 지난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인 ‘헝거게임:모킹제이’와 ‘테이큰3’, ‘엑소더스’, ‘존윅’ 등의 해외 대작이 포함됐다.설 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017670) LTE 가입자가 Btv 모바일을 시청할 때 쓰는 LTE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의 데이터 부담 없이 Btv 모바일 실시간 채널과 VOD를 즐길 수 있다. KT(030200)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최신영화와 해외드라마 VOD 가격을 대폭 할인했다.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25일까지, 비긴어게인은 19일부터 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군도: 민란의 시대, 타짜: 신의 손 등 인기 영화는 최대 60% 할인됐다. KT는 또 22일까지 ‘설 특집관’에 마련된 VOD를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3D TV 홈시어터 세트, DSLR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TV포인트 1000원을 적립해준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새해 복 100% 받으세요’ VOD 특집관을 운영한다. 티브로드는 이번 특집관 내 ‘명량’, ‘겨울왕국’, ‘오늘의 연애’ 등 VOD를 첫 구매하는 가입자에 구매 금액과 동일하게 VOD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25일 일괄 자동 지급된다. ▶ 관련기사 ◀☞[특징주]CJ헬로비전, 연일 강세…"쌀 때 사자"☞CJ헬로비전, 설 연휴 특집관 운영..경품 지급☞CJ헬로 "티빙,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세요"
- 올레tv, 설 맞이 이벤트 '기가팍팍, 선물팍팍'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 tv와 모바일TV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이 설 특집 프로모션 ‘기가팍팍, 선물팍팍’을 마련했다고 16일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설 특집관’에 마련된 VOD를 구매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3D TV 홈시어터 세트, DSLR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TV포인트 1천원을 적립해준다. 최신영화와 해외 드라마 VOD를 무료 혹은 할인가에 내놓는다.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17~25일까지, ‘비긴어게인’은 19일부터 2주 간 무료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군도: 민란의 시대’, ‘타짜: 신의 손’ 등 인기 영화는 최대 6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기술자들’, ‘내 심장을 쏴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테이큰 3’ 등 연휴 출시 대작 10편 구매자 전원에게는 TV포인트 4,000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자녀를 위한 선물도 올레 tv에서 준비할 수 있다. 22일까지 어린이세상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400명을 선정해 애플비 도서, 라바 인형, 뽀로로 파크 입장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더불어 극장판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져’, ‘짱구는 못말려’, ‘소년탐정 김정일’, ‘도라에몽’ 등을 시청하면, 구매 금액의 절반을 TV포인트로 돌려 준다. 긴 연휴 기간 동안 해외 드라마를 ‘정주행’ 할 수 있도록 ‘워킹데드 5 시즌’ 채널 동시 방영과 1~4 시즌 패키지 할인을 진행한다. 중국드라마 ‘신 삼국지’ 소장용 VOD TV포인트 8천900원 적립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규 미국 드라마 DC 히어로 시리즈 ‘고담’, ‘플래시’는 소장용으로 출시된다. 일본 드라마 ‘히어로 2’과 ‘의룡’ 전 시즌이 VOD로 공개되며, ‘미생’, ‘나쁜녀석들’과 같은 국내 인기드라마는 반 값에 제공된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는 설 맞이 ‘키즈 대축제’를 진행한다. 22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VOD 구매 고객 중 50명에게 캐릭터 인형을 준다. 그리고 ‘마다가스카의 펭귄’과 ‘드래곤 길들이기’ 등 어린이 영화 구매자 가운데 50명을 뽑아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설 연휴기간 중 올레 tv의 월정액 서비스(지상파무제한, 프라임무비팩, CJ E&M 월정액)에 가입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3월 스크린 개봉작 ‘살인의뢰’ 예매권을 준다. 기존 가입자는 행사 응모를 통해 ‘살인의뢰’ VIP 시사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 LG유플, HBO 미드 시리즈 독점 제공 이벤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비디오LTE 핵심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와 ‘U+HDTV’에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 HBO 의 인기 TV시리즈 독점 제공을 기념해 쿠폰 및 경품 이벤트를 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퀴즈를 풀고 선호하는 HBO미드를 선택하면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유플릭스 무비’ 7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왕좌의 게임’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플레이스테이션4(1명), 조이트론 EX M 에어(15명)를, ‘섹스앤더시티’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1명), 명품핸드백(1명), 명품화장품(15명)을, ‘뉴스룸’ 선택 고객에게는 아이폰6(64G)(1명), 아이패드 미니3 16G(1명), 만년필(15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전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U+HDTV 유료 콘텐츠 1만원 이용권(300명)을 증정한다.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HBO 독점 제공 이벤트는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U+HDTV’에서는 HBO 시리즈 독점 제공과 더불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U+HDTV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HBO의 최강 미드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해적’, ‘타짜-신의 손’ 등 인기 무료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HBO와 전격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HBO의 인기 TV시리즈 600여편을 국내 최초 단독 VOD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시리즈 ‘왕좌의 게임’ 전 시즌(시즌1~4)의 무삭제판을 비롯해 ‘뉴스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루 블러드’ 등 HBO의 대표작들이 포함돼 있다. ▶ 관련기사 ◀☞LG유플, 어르신폰 지원금 1건 올려..나머지 통신사는 대부분 하향☞이통사 가족결합 포인트 보조금 활용 중단..정부 때문?(종합)☞LG유플, 하우스오브카드2 VOD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