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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6건

중고차 제값에 파는 `노하우` 공개
  • 중고차 제값에 파는 `노하우` 공개
  •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타던 차를 중고차로 팔 때 높은 가격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새 차를 사면서 추후 되팔 생각이 있다면, 유색 보다는 무채색을 선택하고 관리할 때도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충고한다. 화려하게 튜닝이 된 차량보다는 기본 그대로의 민낯 차량이 유리.튜닝은 개인 취향이 크게 적용되고 자체에 큰 비용이 들지만, 되팔 때에는 순정 차량보다 수요가 낮은 편이라 감가 폭은 더욱 커진다. 결과적으로 튜닝이 되지 않은 순정차를 구입하거나 튜닝차라면 순정으로 되돌린 후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 색상에서도 유색보다는 무채색차량의 몸값이 높다. 유색은 무채색보다 성별이나 선호도에 따라 제한이 있고, 좀 더 빨리 질리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카즈에 등록된 2009년식 `뉴모닝(1.0 LX 고급형)` 은회색 차량의 중고차 가격은 770만원으로 동일모델인 유채색차량보다 50만원 가량 높은 금액에 판매되고 있다. 또 하나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차량은 이미 반값 수준으로 감가가 이루어진 차량이다. 신차는 보통 등록과 함께 매년 7%가량 가격이 내려가 5년 전후로 반값이 된다. 하지만, 5년 된 중고차는 이후 감가속도가 더뎌진다.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시 해당 차를 지속적으로 타는 것이 아니라 차후 되팔 계획이 있다면 감가 폭이 낮은 차량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떠나고 싶을 때..`캠핑카 & 캠핑용품` 사진 보기☞ 포르쉐 `박스터` 사진 더보기☞ 쉐보레 신형 `카마로` 사진 더보기☞ 시트로엥 DS3 디젤 사진 더보기☞ 아우디 `뉴 A5 카브리올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메르세데스-벤츠, 양재동에 중고차 전시장 오픈☞새 차를 살까? 중고차를 살까?☞기아차 `K9` 출시 9일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 `충격`☞中 중고차 시장 `쑥쑥`☞`CEO 자동차` 중고차 시장에선 찬밥신세
2012.06.18 I 김민정 기자
현대차, `베스트 드레스업 카 콘테스트` 개최
  • 현대차, `베스트 드레스업 카 콘테스트` 개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9일 일산 라페스타 광장에서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3개 차종의 내외관을 독창적으로 꾸민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완성차 업계 처음으로 튜닝을 통한 드레스업 차량 선발대회인 `벨로스터 베스트 카 콘테스트`를 마련한 바 있다. 올해는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쿠페 등 3개 차종으로 대상 차종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5개 자동차 동호회와 연계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5대를 선발했다. 현대차는 본선에 진출한 5대의 차량을 일산 라페스타 광장에 전시했으며, 개그맨 이상훈씨의 진행 아래 현장 인기투표, 행운권 추첨, 룰렛 게임 및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벨로스터 튜익스 모델과 신형 싼타페를 전시하는 등 색다른 현대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 호응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이날 콘테스트 1등으로 선발된 송영진(제네시스 쿠페 동호회 `BK 매니아` 회원)씨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 3 등 및 인기상 당선자에게도 상금을 수여했다. 우승자 송 씨는 "젊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자동차 업계에 진정으로 원하는 행사가 바로 이런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려하게 꾸며놓은 차량들을 보고 현대차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대차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행사 현장을 직접 담은 사진 중 우수작 3개를 선정,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하는 출사 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용산역 광장에서 실시한 ‘벨로스터 베스트 카 콘테스트’의 반응이 뜨거워 차종을 확대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현대차, 출고 고객 대상 `펜션 이용권` 제공 이벤트☞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레이서 도전해 보세요"☞현대·기아차, 中현지생산 173만대 달성 `잰걸음`
2012.06.10 I 정병준 기자
  • 부산국제모터쇼 25일 개막.. 국내외 완성차 총집결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3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완성차·부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한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총 150개 모델 173대의 출품차량을 전시한다. 이 중 신차·콘셉트카의 비율이 전체 출품 차량의 20% 가량을 차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 많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를 비롯해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총 8개의 상용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미래형 콘셉트카 10대를 비롯해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프리미어 2대, 아시아프리미어 3대, 코리아프리미어 6대 등 모두 11대의 신차를 전시한다.해외 완성차 브랜드는 아시아프리미어 2대, 코리아프리미어 16대 등 모두 18대의 최신 수입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인다.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아우디, 벤틀리,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4개사이며,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 2종도 함께 전시한다.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보다 해외 수입자동차 브랜드에서 내놓은 신차가 더 많다"면서 "부산지역 자동차 시장을 두고 국내차와 수입차간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자동차 부품 전시회,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부대행사들이 벡스코 실내외에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및 수입차 튜닝차 30여대가 전시되는 튜닝카 페스티벌은 컨벤션홀 3층에 별도 전시된다. 무선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도 마련돼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관람객들을 위해선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부스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가 매일 오후 5시30분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2.05.24 I 이진철 기자
545마력 슈퍼카 `쥬크-R` 한정 판매
  • 545마력 슈퍼카 `쥬크-R` 한정 판매
  • ▲ 닛산 쥬크 페이스북[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슈퍼카 크로스오버 `쥬크-R` (Juke-R)이 한정 판매된다. 닛산은 올해 초 두바이에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쥬크-R`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닛산 `쥬크-R` 사진 더보기`쥬크-R`은 당초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에 슈퍼카 GT-R의 엔진, 섀시, 디자인 요소 등을 이식해 만든 일회성 콘셉트카였으나 공개 이후 러브콜이 이어져 결국 한정판매하기로 결정됐다. 한정 판매되는 `쥬크-R`은 2012년형 GT-R에 장착되는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4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4륜구동 시스템, 서스펜션 등이 이식됐다. 0-100km/h까지 가속에 3.7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57km/h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지프(Jeep) 랭글러 사하라 사진 더보기☞재규어 `C-X16` 사진 더보기☞벤츠 `스마트 포 어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르테 후속 `K3` 9월 출시.. 기아차 K시리즈 라인업 완성☞짚 랭글러 최고급 라인업 `사하라` 출시..4910만~5170만원☞시속 300km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국내 출시☞현대차, 쏘나타 튜닝 패키지 `2차 튜익스 팩` 출시☞기아차, 럭셔리 세단 `K9` 출시.. 5290만~8640만원☞아우디, `A6`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판매확대 전략"☞2인승 오픈탑 `미니 로드스터` 출시.. 3990만~4530만원
2012.05.09 I 우원애 기자
  •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오는 7월 코엑스 개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조직위는 서울오토살롱과 함께 열리는 2012 서울오토서비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전시회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POS)가 주최하고 전시전문회사 서울메쎄가 주관한다. 총 면적 1만8378㎡(350업체, 900 여 부스규모)으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오토살롱 분야에서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 및 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차 등이 있다. 오토서비스 분야는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가해 관련업계의 교류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공식 홈페이지(www.seoulautosalon.com)나 전화(02-6000-1523, 15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12.05.07 I 정병준 기자
한국바스프 사장 "자동차론 목마르다..반도체로 협력확대"
  • 한국바스프 사장 "자동차론 목마르다..반도체로 협력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에는 자동차 뿐 아니라 전자산업 쪽에서도 정기적인 기술협력 논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사장신우성 한국바스프 사장(55)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취임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뿐 아니라 국내 전자업체와도 기술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독일계 종합화학회사로, 유럽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735억 유로(한화 110조원)을 올려 전년대비 15.1% 성장했다. 임직원 수 11만1141명에, 지난해 신규 특허 출원만 1050건에 달할 정도.  지난 2010년 현대차와 경량 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콘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를 공동개발해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하기도 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국내 전자업체 공략이 올해 목표그는 "자동차의 경우 산업목표그룹으로 지정돼 엔진, 코팅, 촉매 등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독일의 기술자들과 현대기아의 연구소 인력들이 테크니컬 미팅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전자쪽에서도 이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신 사장은 "바스프는 이미 백색가전, 냉장고 단열재쪽에서 전자업체와 협력하고 있는데, 여기에 추가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까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전자업체들과 킥오프 미팅을 시작했으며, 반도체는 도금, 디스플레이는 액정화면(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에 관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한국바스프는 국내 대기업과의 제휴 와중에 고객의 사업영역을 침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LG화학과 배터리 공동 개발..직접 진출 안해신우성 사장은 "LG화학(051910)과 배터리 관련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직접 2차 전지(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은 없으며, 우리의 원칙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바스프는 지난 1월 미국법인에 배터리 담당 사업부를 만들고, 리튬 이온 배터리 전해액 등을 생산하는 노볼라이트 테크놀로지(Novolyte Technologies)를 인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바스프가 직접 2차 전지 생산에 나설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신 사장은 "업체 인수 등으로 바스프가 LG화학 처럼 배터리 직접 만드는 것 아니냐 의혹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여수 울트라손 프로젝트 본격가동한국바스프는 올해 '여수 울트라손(고기능 열가소성 플라스틱 제품)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약 900억원을 투자, 여수에 오는 6월 관련 설비를 짓기 시작해 2014년 연산 6000톤 규모로 상업생산을 할 계획이다. 또 여수 폴리우레탄 원료(MDI) 증설도 시작해 하반기에는 생산규모를 현재 연산 19만톤에서 25만톤까지 늘린다.신 사장은 "한국은 작은 시장규모와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 시설유지비용 등으로 이제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사람의 경쟁력이 가장 앞서 있어 굉장히 복잡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스프코리아의 생산직을 뺀 연봉직이 약 500명인데 이중 10%인 50명이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5개 공장의 3개 공장장이 한국인일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한편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익은 1590억원이었다. 신우성 사장은 "지난 해 4분기부터 국내 경기가 급속히 냉각돼 실적이 좋지 않았다"면서 "바스프는 배터리 부문, 차량 경량화 및 열관리, 건축 열관리, 정보소재 등을 신성장 분야로 보고 계속 투자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봄 옷 갈아입은 車, 아스팔트 형형색색 물들인다☞[시승기]신형 싼타페, SUV에서 느끼는 고급세단의 가치☞현대차, 쏘나타 튜닝 패키지 `2차 튜익스 팩` 출시
2012.05.05 I 김현아 기자
봄 옷 갈아입은 車, 아스팔트 형형색색 물들인다
  • 봄 옷 갈아입은 車, 아스팔트 형형색색 물들인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04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검은색과 흰색, 은색 일색이던 자동차 색상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가지 색이 아닌 두세 가지 색을 섞어 기존엔 없던 색을 만들어낸 자동차들이 회색빛 아스팔트를 형형색색 물들이고 있다. 특히 유채색 차량이 여성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업체들도 소형차를 중심으로 레몬색과 하늘색, 민트색 등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색상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튜닝을 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완성차로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GM은 지난 2010년 7월 경차 `스파크`를 출시하면서 '모나코 핑크'라는 색을 입혔다. 스파크는 바디 컬러명들을 모두 각 색에 어울리는 나라 또는 도시명으로 정했다. 삿포로 화이트, 벨기에 브라운, 맨하탄 실버 등 스파크의 컬러 이름은 모두 지명 이름이 같이 쓰고 있다. 한국GM 관계자는 "자동차 색상에 핑크 컬러를 반영한 경우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였고, 도전이었다"면서 "그러나 스파크 전체 판매량의 20~30%를 핑크가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 다양한 색상의 쉐보레 스파크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 `레이`의 대표 색상을 하늘색으로 정했다. 외관 색상은 순백색, 밀키 베이지, 은빛 실버, 티타늄 실버, 카페 모카, 시그널 레드, 앨리스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아쿠아 민트, 셀레스티얼 블루 등 10가지로 다양화했다. 중형차 `K5`도 은빛실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라이트 그라파이트, 새틴 메탈 등 4가지 색상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최근 판매에 들어간 `벨로스터 터보`를 보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 색상 마멀레이드 컬러를 적용했다. ▲ 기아차 쏘울수입차들도 소비자들의 개성을 중시한 독특한 외장 색상을 내놓고 있다. BMW 미니(MINI)는 일반 차량이 통상적으로 원톤인 것과 달리 각 모델별로 외장 컬러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루프컬러와 사이드 미러를 조합했다. 스페셜 모델인 햄튼(리프 블루)과 굿우드(블랙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고유의 색상을 입혔다. 쿠페와 오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로드스터의 경우 외장 컬러에 맞춰 스트라이프(블랙·실버) 2가지 색상 중 1가지가 들어가 있어 디자인적인 재미를 더했다. ▲ 미니 쿠페 스페이스 오렌지`이효리의 차`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닛산의 박스카 `큐브`도 다양한 색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 펄, 캐리비안 블루, 비터 초콜릿, 스칼렛 레드, 크롬 실버, 사파이어 블랙 등 6가지를 출시해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엔 캐리비안 블루 색상을 대신해 발리 블루 색상을 도입했다. 지난달 국내에 진출한 시트로엥의 `DS3`는 운전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외부 디자인에서는 루프, 바디, 리어뷰 미러 하우징와 더불어 휠, 내부 디자인은 대쉬보드 스트립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루프는 바디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폴라 화이트, 카르멘 레드, 옵시디언 블랙, 퓨시아 등 4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쉬보드 스트립은 샤이니 블랙, 알루미늄 이팩트, 카르멘 레드, 화이트, 퓨시아 등 5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키 색상도 선택할 수 있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낸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항목 중 철저히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세상에서 유일한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톡특한 색상의 자동차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교통사고와 차량의 색상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눈길을 끈다. 군산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정보공학과 신성윤 교수 등이 집필한 `자동차 사고와 색의 관계` 논문에 따르면 파랑, 녹색, 흰색, 빨강, 검정, 황금(노란) 등의 순으로 차량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같은 위치라도 색상에 따라 앞으로 더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반대로 더 뒤로 물러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전을 고려한 자동차 색상 선택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 시트로엥 DS3▶ 관련기사 ◀☞현대차, 쏘나타 튜닝 패키지 `2차 튜익스 팩` 출시☞해외서 잘 달린 현대·기아차..`신차가 온다`☞현대·기아차, 계획대비 플러스 성장 지속-NH
2012.05.04 I 이진철 기자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25일 개막.. `친환경車 한눈에`
  • 부산국제모터쇼, 내달 25일 개막.. `친환경車 한눈에`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친환경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내달 25일부터 6월3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란 주제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벡스코의 3개 전시장은 물론 컨벤션홀, 다목적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올해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를 비롯해 해외 14개 등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벡스코 전시장을 총 170여대의 전시차량으로 메우게 된다. 이는 2010년 109대가 출품되었던 것을 뛰어넘는 수치로 부산국제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완성차 참가업체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를 비롯해 대우버스, 현대상용차, 기아상용차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미래형 컨셉트카 9대를 비롯해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 2대, 아시아 프리미어(Asia Premiere) 3대,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e) 7대 등 모두 12대의 신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인기 판매 모델들을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1대, 코리아 프리미어 13대 등 모두 14대의 최신 수입차 모델이 출품된다. 아우디, 벤틀리, BMW,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도요타, 폭스바겐 등 14개 해외브랜드가 참가하며, BMW 모토라드의 모터싸이클 2종도 함께 전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행사로 미쓰비시 자동차 구매상담회, 자동차산업 부품전략 세미나, 부산~큐슈(후쿠오카) 연계협력 협의회, 코트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도 개최된다. 이밖에 F1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마련한 실제 F1 머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튜닝카 페스티벌, 무선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어린이 참관객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도 열린다. 김수익 벡스코 대표는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녹색 그린카 시대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들이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펼쳐진다"면서 "포근한 부산 해운대의 봄기운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인 7000원, 청소년(초·중고생) 4000원이며, 예매기간에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2.04.18 I 이진철 기자
중고차 팔 때 가격 잘 받는 `노하우` 공개
  • 중고차 팔 때 가격 잘 받는 `노하우` 공개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거금을 들여 장만한 자동차, 중고차로 팔 때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중고차는 파는 순간 차량의 상태와 선호도, 인기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차를 파는 입장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받고 싶기 마련.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이 중고차를 판매 처분할 때 알고 있으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3가지 노하우를 공개했다. 1. 판매 시기  중고차 시세는 경기상황, 계절 변화, 신차 출시 소비자 트렌드, 연말 연식 변경 등에 따라 시기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가치는 평균 매달 1%, 매년 10% 안팎으로 시세가 감가 된다. 주행거리나 사고 유무 등 변수가 생길 확률이 낮으며 차량상태가 좋은 차량 구매 후 2~3년이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계절적으로는 봄에는 신입생, 회사원, 초보운전자들을 위주로 한 경·소형차가, 여름과 가을 나들이 및 휴가철에는 패밀리카로 알맞은 중형차나 SUV 차종의 수요가 많아 중고차 가치가 높아진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인기 있는 일부 수입 중고차 디젤 모델과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LPG 차량은 작년부터 시세 강세를 보이고 있어 중고차 판매에 유리하다. 연말은 연식변경 부담 때문에 중고차 시세가 감가 되기 쉽다. 풀체인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차량은 구형이되는 중고차에 가격 인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고차 판매 시, 후속 모델 출시 시기를 염두에 둬야 한다. 2. 차량관리 중고차 고가 판매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차량관리다. 차량 판매시 가장 먼저 체크하는 엔진상태를 위해 엔진오일, 필터 등은 제때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차계부 작성기록을 통해 차량 부품 교환주기를 제때 챙기면 판매 시세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가의 튜닝은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될 수 있으면 신차 구매 시 필요 옵션은 순정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으며, 크지 않은 사고는 교환보다 판금, 도색 정도로 수리해 사고 이력을 최소화한다. 지나치게 주행거리가 많으면 정상시세에서 3~5% 이상 추가 감가 될 수 있는 만큼 1년 평균 2만 km 미만으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 3. 가격비교 중고차는 똑같은 차량을 두고 최대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거래하는 방식이나 매수업자에 따라 가격 책정은 천차만별이다. 카피알과 같은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소비자가 중고차 판매 최고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지역별, 매입 딜러별로 비교견적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편리한 중고차 가격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연식 오래된 올드카, 비인기모델, 특수 차량 등 판매 처분이 쉽지 않은 중고차도 빠르게 맞춤 소비자와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기사 ◀☞스트레스 받으세요? `탱크` 빌려드릴께요!☞페루 해변서 돌고래 3000마리 떼죽음..왜?☞`괴물 식물` 생쥐마저 집어삼켜.."헉!"
2012.04.08 I 김민화 기자
차 안의 오케스트라.. 카오디오 명품 경쟁
  • 차 안의 오케스트라.. 카오디오 명품 경쟁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6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카오디오는 차량 성능 못지않게 꼼꼼히 챙기는 옵션이다. 튜닝으로 웬만한 국산차 값과 맞먹는 수천만원 상당의 카오디오를 장착하는 애호가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자칫 차량과 카오디오의 궁합이 맞지 않아 베이스와 중·고음의 적절한 밸런스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오감 만족을 위해 장착한 사운드 장비가 오히려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 굳이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카오디오는 운전자 안전과 밀접하다. 자연음에 가까운 음향을 구현해 장시간 음악을 청취해도 운전자의 청각 피로감이 없어야 한다. 고급 외제차 브랜드들은 명품 오디오 회사와 제휴를 맺고 차량이 출시될 때부터 '궁합'이 맞는 카오디오 제품을 탑재했다. 아우디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A8 모델에 뱅앤올룹슨 오디오를 장착했다. 총 600와트 이상의 출력을 가진 12채널, 14개의 스피커를 작동하는 디지털 앰프로 구성돼 있다. 아우디는 라틴어로 `듣다`라는 의미. 아우디 기술자 25명과 뱅앤올룹슨 기술자 20명으로 구성된 팀이 완벽한 음향을 만들어내기 위해 매달렸다는 게 아우디측의 설명이다. ▲ 아우디 A8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도요타 렉서스의 LS시리즈에는 19개 스피커의 마크 레빈슨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모형 자동차 안에 앉아서 2000여시간이나 실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중음의 튜닝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 닛산 인피니티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닛산 인피니티의 대표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올뉴M 모델에는 보스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피커 10~16개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특히 내장 마이크를 통해 운전자에게 들리는 음질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오디오 파일럿 2` 기술이 적용돼 외부 소음의 실내 유입 뿐만 아니라 차량 속도에 따라 오디오가 반응, 늘 최상의 음향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최근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급 외제차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하이엔드급 오디오 제품을 장착하는 국산차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급 처음으로 보스의 9개 스피커를 기본 장착한 `SM3 보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핵심 타켓 고객인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층 트랜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003620) 체어맨W에 들어간 오디오는 스피커가 17개로 마이바흐와 벤츠S클래스에 적용된 하만카돈의 7.1 채널 AV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최고급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차량 개발 과정에서 하만 베커사 중에서도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인 렉시콘을 선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7개의 스피커와 528와트의 대출력은 생생한 현장감과 박력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면서 "차량 속도에 따른 볼륨 보상 기능을 제공하는 AVC를 통해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제네시스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관련기사 ◀☞쌍용차, `연비 20.1㎞/ℓ` 코란도C 시크 M/T 판매개시☞쌍용차, 신규 대리점·오토매니저 모집☞쌍용차, 3월 판매 9천대 돌파.. `코란도스포츠` 호조(상보)
2012.04.06 I 이진철 기자
현대차, 벨로스터 `명예회복` 나선다..터보 모델 출시
  • 현대차, 벨로스터 `명예회복` 나선다..터보 모델 출시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4일부터 `벨로스터`의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벨로스터에 고성능 퍼포먼스를 더해, 강인한 스타일에 걸맞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로 새롭게 태어났다.특히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1.6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1.8km/ℓ(자동변속기, 신 인증연비 기준)다.국내 준중형급 차종에는 처음 적용된 1.6 터보 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함께 배기압력을 활용해 터보의 작동성능을 높여주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됐다.아울러 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터보의 고성능을 형상화 한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에 비해 더욱 커지고 대담해진 육각형의 헥사고날 그릴이 장착됐으며,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후방 추돌 시 승객 충격을 빠르게 흡수해 목 상해를 최소화하는 최첨단 `후방 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을 앞좌석에 적용했으며, 제동성능도 한층 강화했다.운영 트림은 `익스트림` 하나로 단순화했으며, 고성능 차량의 경우 수동변속기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변속기만 고객사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 출시에 맞춰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벨로스터 터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우선 벨로스터 터보 출고 고객 중 총 30가족을 선정, 오는 5월 18일부터 1박2일간 영암 서킷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관람 이벤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 현대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달고나`에도 벨로스터, 벨로스터 터보, i30 등 `프리미엄 유스 랩(PYL)` 차종 출고 고객 등 총 8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의 독특한 감성에 강인한 성능이 더해진 벨로스터 터보는 고성능 차량을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벨로스터 터보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2195만원 ▲자동변속기 모델 2345만원이다.▶ 관련포토갤러리 ◀☞2013 벨로스터 터보 사진 더보기☞`2013 벨로스터 터보` 스파이 샷 사진 더보기☞`트윈파워 벨로스터` 튜닝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2013 벨로스터 터보` 美 슈퍼볼 광고 `치타` 영상☞'벨로스터 터보' 성능을 게임처럼?…"가속성능은 최상급"☞[북미오토쇼]`세계의 눈 사로잡은` 벨로스터 터보☞[와글와글 클릭]`2013 벨로스터 터보` 공개..강렬한 카리스마☞[와글와글 클릭]`2013 벨로스터 터보` 최신 스파이 샷
2012.04.03 I 정병준 기자
"영화같이 살았다"..은막의 별이 된 명차들
  • "영화같이 살았다"..은막의 별이 된 명차들
  • [이데일리 오상용 기자] 그 놈 인생 한편의 영화같다. 부서지고 뒤집히고 폼나게 달리다 세월이 흘러 은막의 별이 된 명차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다. 관객의 기억 속에 영원히 죽지 않는 그 놈 인생, 사람 보다 예술에 가깝다.  영화와 자동차는 궁합이 잘 맞다. 액션이든 멜로든 장르를 불문하고 자동차는 등장한다. 스크린 가득 광분하는 엔진이 있나 하면, 가슴저린 이별을 고하며 쓸쓸히 돌아서는 엔진도 있다. 니콜라스케이지 주연의 영화 식스티세컨즈(60초)는 명차들의 향연이다. 쉐보레 콜벳부터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셰까지 날렵하고 늘씬한 명차들이 스크린을 메운다. 그 중 백미는 주인공에게 쓰라린 상처로 남아있던 포드의 `1967년형 쉘비 머스탱GT500`이다. 이 차는 자동차 튜닝(개조)업체 쉘비(Shelby)가 포드와 손잡고 내놓은 튜닝모델이다. ▲ 쉘비 머스탱 GT500쉘비라는 이름은 1930~40년대 미국의 레이싱 영웅 캐롤 쉘비(Carroll Shelby)에서 따왔다. 레이서 은퇴후 `코브라`라는 레이싱팀을 이끌던 쉘비가 자동차 튜닝사업에 뛰어들면서 만든 회사가 쉘비다. 67년형 쉘비 머스탱GT500은 355마력, 최대 시속 212km로 달리며 당시로선 폴발적인 성능을 냈다. 바람의 사나이 쉘비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명차였다. 포드의 머스탱 시리즈는 국내에도 몇 종이 소개돼 판매되고 있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 졸업(The graduate)에는 `알파로메오의 스파이더`가 등장한다. 사이먼앤가펑클의 노래 못지 않게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이탈리아 명차다. 주인공의 방황과 고뇌, 열정, 사랑은 스파이더를 타고 관객에게 전해졌다. ▲ 알파로메오의 스파이더 1시리즈영화속 호프만이 타던 스파이더는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알파로메오가 1966년~69년 생산했던 1시리즈다. 스파이더의 첫 등장은 1961년 토리노 오토쇼를 통해서지만, 완결된 1시리즈 형태는 1966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1570cc 트윈캠 4기통 엔진에 5단 변속기를 장착했던 스파이더 1시리즈는 미려한 외관으로 당대 젊은이들을 설레게 했다. 영화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본드카 `애스턴마틴`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007 골드핑거`에 등장했던 애스턴마틴 DB5는 숀 코네리와 함께 007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경영난으로 1994년 포드에 팔렸던 애스턴마틴은 2007년 다시 영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영국에선 애플의 아이폰을 제치고 가장 멋진 브랜드에 꼽힐만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007본드카 애스턴마틴이밖에 쉐보레의 카마로(5세대)는 영화 트랜스포머로 화려하게 부활했고, 프랑스 푸조406은 영화 택시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알파로메오 콘셉트 카 4C 사진 더보기☞ 알파로메오 `판디온` 사진 더보기☞ 최고급 경차 `애스턴 마틴` 사진 더보기☞ 쉐보레 슈퍼카 `카마로 ZL1` 사진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범블비` 사진 더보기☞ 럭셔리 세단 `푸조(PEUGEOT)` 사진 더보기
2012.03.30 I 오상용 기자
모닝 가격에 `뉴비틀` 장만해 볼까? 천만원 미만 수입차도..
  • 모닝 가격에 `뉴비틀` 장만해 볼까? 천만원 미만 수입차도..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이왕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모닝보다는 중고차라도 폭스바겐의 뉴비틀을 사겠다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경제성과 다양성을 겸비한 수입 중고차들을 모아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알짜 수입차 초특가전` 행사를 연 것. 시장을 평정한 독일 차 BMW와 아우디, 벤츠를 선두로 견고함과 정숙성이 좋은 렉서스 등 다양한 이미지의 수입차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 폭스바겐 뉴비틀, BMW 5시리즈, 아우디 A410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차로는 수입차 최강자 자리를 꿰차고 있는 BMW의 `5시리즈 세단`(520i) 2000년식 중고차가 7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품격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묻어나는 2004년식 혼다 `어코드`(3.0)의 중고차 가격은 970만원, 무사고 차량으로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차는 없다. 소형차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차로는 2005년식 렉서스 `ES 330`(P-그레이드) 풀옵션차량으로 1330만원으로 탈 수 있다. 깜찍한 외관의 대명사로 통하는 2004년식 폭스바겐 `뉴비틀`(2.0 DLX)은 듀얼에어백, 선루프, 후방감지기까지 적용되어 불편 없이 운행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80만원으로 경차 올뉴모닝 최고트림과 비슷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젤승용차의 대표모델 폭스바겐 `골프 디젤` (2.0 TDI) 2010년식 모델은 중고차가격 24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이내믹한 성능과 디자인, 편의장치 무장한 2008년식 아우디 A4 2.0 TFSI 의 중고차가격은 2550만원으로 4만km를 채 주행하지 않았으며, 풀옵션에 완전 무사고차량이다. 현빈의 애마로 드라마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던 스포츠카 `BMW의 Z4`(2.5 i)는 2003년식 기준 215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들은 신차로 쏘나타급의 중형차 트림별 가격과 같다. 김민성 카즈 판매담당은 "수입중고차는 동일한 가격의 국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사양과 관리상태가 우수한 차량이 많으며, 신차대비 파격적 감가와 풀옵션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전은 입학, 입사 등 첫차 마련시기와 맞물리면서 수입중고차를 엔트리카로 구매하려는 운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실내 옵션을 한 등급 위인 `S500`으로 튜닝해 놓은 2008년식 벤츠 `뉴 S350L`의 중고차가격은 신차가격에서 자그마치 1억을 덜어낸 6900만원이며, 에쿠스 가장 기본 트림 가격과 같다. ☞ 도요타 하이브리드`프리우스` 사진 더보기☞ `2012 그랜드 보이저` 사진 더보기☞ `인피니티 FX30d` 사진 더보기☞ `ix30 MPV/크로스오버` 사진 더보기 ☞ `드 마크로스 GT1` 사진 더보기
2012.02.21 I 김민화 기자
인도의 첫 슈퍼카 아반티(Avanti)…"페라리+아우디?"
  • 인도의 첫 슈퍼카 아반티(Avanti)…"페라리+아우디?"
  • 인도 델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인도 최초의 슈퍼카가 화제다. 이 슈퍼카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아우디 R8을 연상케 한다.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델리모터쇼(정식명칭 오토엑스포)에서 인도 디자인 스튜디오인 DC 디자인(DC Design)은 인도 최초의 슈퍼카 아반티(Avanti)를 공개했다.DC 디자인은 GM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콘셉트카 제작에 참여해온 디자인 전문회사로 지난 1993년 설립됐다. &nbsp; &nbsp; ▲ DC 디자인의 슈퍼카 아반티(Avanti) 이번에 공개된 아반티는 길이 4623mm, 너비 1967mm, 높이 1213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로 매우 낮고 넓은 차체를 갖고 있다. 또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슈퍼카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알루미늄 차체에 파이버글라스(GRP) 패널을 사용해 무게는 1562kg에 불과하다. 포드의 4기통 터보엔진을 튜닝한 2.0리터급 엔진이 장착돼 240마력의 최고출력과 37.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혼다의 400마력급 V6 엔진도 추가될 예정이다.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DC 디자인은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 300대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가격은 5만6277달러(약 6500만원)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굿바이 무르시엘라고…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시승기·'미션 임파서블'의 슈퍼카 BMW i8…'스파이샷' 못 피했네·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의 굴욕…“과속 방지턱이 무서워”·125억 벤츠, 튜닝비만 62억…"차에다 무슨 짓을 한 거야"·15억원짜리 슈퍼카 투아타라…5일 만에 10대 팔려&nbsp;
''리터당 1835원'' 서울서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 TOP7
  • ''리터당 1835원'' 서울서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 TOP7
  • 지난 7월, 각 정유사들의 한시적인 유류 할인이 끝나자 기름값은 큰 폭으로 올라 10월 말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65.79원까지 치솟았다. 다행이 최근 6주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10일 15시 현재&nbsp;2006.09원 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휘발유 가격은 여전히 2000원대를 웃돌고 있으며,&nbsp;각 주유소별 기름값도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nbsp;실재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대영주유소의 경우&nbsp;휘발유 가격은 리터당&nbsp;1879원이지만 가장 비싼&nbsp;경일주유소는 2345원에 달한다. 이는 리터당&nbsp;466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5만원을 주유했을 경우 약 1만2400원의 손해가 발생하는&nbsp;것이다.&nbsp; &nbsp; &nbsp; ▲ 서울에서 가장 싼 주유소 TOP7 탑라이더는 10일, 서울에서 가장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주유소를 조사했다. 조금만 노력해서 발품을 팔면&nbsp;1800원대의 주유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조사 결과, 저렴한 주유소는 특정 지역에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기름값이 비싼 지역에도 골고루 퍼져 있었다. 1. 서대문구 연희주유소 서울 최저…리터당 1835원 &nbsp; &nbsp; ▲ 서대문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서울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SK연희주유소다. 연희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5원이다.&nbsp;리터당 1850원대 미만의 주유소는 서울에서 이 곳이 유일하다. 이밖에 서대문구에는 SK광희주유소 1855원, GS연세주유소 1856원, SK삼보셀프주유소 1868원 등&nbsp;서울시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들이 몰려있다. 서대문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56원이다. 2. 기름값 비싼 서초구, 저렴한 주유소 '생각보다 많아' &nbsp; &nbsp; ▲ 서초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서초구에는 가장 저렴한 주유소와 가장 비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차가 461원에 달할 정도로 비싼 주유소들이 많다. 그러나 잘 찾아보면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주유가 가능하다. 서초현대주유소, GS서초주유소, 서초꽃마을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모두 리터당 1859원으로 서대문구에 이어 가장 저렴하다. 서초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90원이다. 3. 구로구, 영등포구…리터당 1879원 &nbsp; &nbsp; ▲ 구로구와 영등포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구로구와 영등포구는&nbsp;기름값이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중 일부 주유소가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서 몇몇 주유소의 가격이 낮아졌다. 구로구의 GS구로그린주유소, GS디큐브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79원으로 구로구의 평균인 1995원 보다 116원 저렴하다. 영등포구의 대영주유소, 좋은주유소, MS주유소, 현대강서오일, SK대청주유소의 휘발유 가격도 모두 1879원으로 동일하다. 이는 영등포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인 2031원보다 152원이나 저렴한 것이다. 4.&nbsp;원래 저렴한 광진구…지역 평균&nbsp;리터당&nbsp;1911원 &nbsp; &nbsp; ▲ 광진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광진구는 전통적으로 기름값이 낮은 지역인 만큼 저렴한 주유소들이 많이 있다. 평안주유소는 1878원, 아차산주유소와 SK능동주유소는 1884원이다.&nbsp;그러나 광진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11원으로 매우 저렴해 최저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광진구를 지날 일이 있으면 주유 할 것을 추천한다.&nbsp;5. 은평구 코끼리주유소…리터당 1882원 &nbsp; &nbsp; ▲ 은평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은평구도 1800원대 후반의 저렴한 주유소들이 즐비하다. 이 중 코끼리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2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밖에 현대불광주유소 1884원, GS은평지점 1885원, 에쓰오일의 SM주유소와 무궁화주유소는&nbsp;1887원이다. 은평구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36원이다. 6. 동대문구…열린주유소 리터당 1887원 &nbsp; &nbsp; ▲ 동대문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동대문구에서는 열린주유소가 리터당 1887원으로&nbsp;가장 저렴하다. 에쓰오일오동나무주유소와&nbsp;현대한천주유소는 1888원으로 동대문구 평균인 1944원보다&nbsp;56원&nbsp;낮다. 7. 마포구는 여기서…염리동주유소 리터당 1889원 &nbsp; &nbsp; ▲ 마포구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 마포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19원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이 중 현대염리동주유소는 리터당 1889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130원 저렴하다. 다음으로는 저렴한 현대청원제일주유소는 1925원으로 염리동주유소와는 36원의 차이가 난다. 마포구에서는 염리동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이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 바보…리터당 466원 비싸·125억 벤츠, 튜닝비만 62억…"차에다 무슨 짓을 한 거야"·모닝의 도플갱어들…"닮아도 너무 닮았네"·BMW M5, 4도어 스포츠카 중 '가장 빨라'·기아차 K9, 내년 1월 출시 가능성 높아…가격은?&nbsp;
무한도전 달력배달 특집, 기아차 레이 타고 ''시청자에게''
  • 무한도전 달력배달 특집, 기아차 레이 타고 ''시청자에게''
  • &nbsp; &nbsp; ▲ 무한도전 달력 배달 특집에 기아차 레이가 사용됐다 무한도전 맴버들이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기아차 레이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배달해 화제다. 10일, 방영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편이 끝난&nbsp;후, 다음주 예고로 무한도전 맴버들이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직접 시청자달에게 배달해주는 '무한 익스프레스' 편이 공개됐다. 달력 배달 특집인 '무한 익스프레스'는 2011년 무한도전의 추억을 담아&nbsp;제작한 달력을 맴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기획됐다.&nbsp; &nbsp; &nbsp; ▲ 레이의 트렁크에 달력을 싣는 박명수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는 달력 배달용 차량으로지난달 출시된&nbsp;기아차 레이가 사용됐다. 각 맴버들은 박스카 레이의 트렁크에 달력이 담긴 박스를 차곡차곡 쌓은 뒤,&nbsp;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이동했다. 기아차가 레이의 모습이 공중파를 통해 공개한 것은 무한도전이 최초로,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레이의 매력을 국민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달력 배달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미니 CUV로,&nbsp;다양한 수납공간과 시트배치로 화물적재가 용이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면서 "많은 양의 짐을&nbsp;싣고 내려야 하는 무한도전 달력 배달 특집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고 밝혔다.&nbsp; &nbsp; &nbsp; ▲ 레이의 트렁크에 달력을 싣는 무한도전 맴버들 기아차 레이는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700mm의 크기를 갖춰 국내 경차 규격을 충족시키면서도 경차 이상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nbsp;실내 공간의 높이(지상고)도 1330mm로&nbsp;높아 어린 아이는 실내에서 서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많은 양의&nbsp;짐을 높게 실을 수 있다. &nbsp;한편,&nbsp;지난 8일&nbsp;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목격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은 현재 42만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nbsp;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리터당 1835원’ 서울서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 TOP7·125억 벤츠, 튜닝비만 62억…"차에다 무슨 짓을 한 거야"·모닝의 도플갱어들…"닮아도 너무 닮았네"·미사일 엔진 장착한 자동차…'최고속도 483km/h'&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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