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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보수 텃밭' 경기 북부서 몸 푸는 여의도 청년들
  • '제2 보수 텃밭' 경기 북부서 몸 푸는 여의도 청년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내 3040대 정치인이 경기 북부에 속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경기 북부 권역은 경기 남부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 색채가 짙지만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는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를 두고 합종연횡이 불가피해 국민의힘으로서도 젊은 정치인을 배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키드’로 알려진 손수조(38) 혁신의힘 공동대표는 지난 5월 동두천 생연동에 사무실을 꾸리고 지역 활동을 본격화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부산 사상구에 ‘자객 공천’을 받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거물과 맞붙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엔 장례 지도사로 3년여 동안 활동한 경기 북부 권역에서 여의도 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손수조 공동대표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획기적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역할이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할 일”이라며 “수도권 규제에 막혀 외려 역차별 받는 동두천·연천을 위해 규제 대상 제외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가평군 지역구에선 김용태(32)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출마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광명을 당협위원장에서 사퇴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서의 지역구를 확정하진 않았지만 고향인 포천시를 우선순위로 두고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 성향이 강한 의정부에서도 젊은 정치인이 몸 풀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의정부갑은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이 1년가량 공석이었던 지역구이자 현역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에서도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기도 하다. 최근 MBN에 사직서를 낸 정광재(48) 전 기자는 연천군 출신이지만 의정부에서 자라 의정부 지역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신인인 정 전 기자는 민주당세가 비교적 강한 의정부갑에서 중도 확장력이 있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전희경(48)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도 초중고교 시기를 보낸 의정부 지역에 뛰어들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동두천·연천과 포천·가평은 각각 김성원·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일 뿐 아니라 선거구가 쪼개지거나 합쳐질 가능성이 있어 이들 도전자들이 공천 받기까지의 과정에서 변수가 많다. 동두천·연천은 선거구 획정의 인구 기준일이 되는 지난 1월 말 인구 수가 13만3200명 정도로 인구 편차 2 대 1 기준으로 한 하한선 13만5500명을 밑돈다. 동두천을 양주시와, 연천을 포천·가평과 각각 묶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보수 정당이 3040 ‘청년 벨트’를 구성해 전략적으로 공천한 전례가 있어 청년 정치인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사진=연합뉴스)
2023.07.24 I 경계영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해소부터"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해소부터"
  • 이문열 대표(앞줄 가운데)와 단체 관계자들이 성명서를 읽고 있다.(사진=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 제공)[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시민단체가 경기북부지역의 규제철폐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은 지난 21일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의정부시 토론회’에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생긴다고 의정부가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경기북부를 확실히 제외해 규제를 철폐하는 등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산적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포럼은 “김동연 도지사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이라는 달콤한 정치적 수사만 내건 채 정작 경기북부 도민들이 원하는 규제철폐는 모른채 하고 있다”며 “정치적 이익계산이 아닌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경기북부를 제외해야 한다는 직접적인 메세지를 내야한다”고 촉구했다.앞서 포럼은 지난달 21일 열린 포천시 토론회에도 참여해 같은 주장을 펼친바 있다.이문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 대표는 “의정부에 기업이 유치되고 경제가 발전되는 것은 우리 생존의 문제”라며 “김동연 지사는 의정부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24 I 정재훈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현성(전 대구서부교육장)씨 별세, 신수정(명지대 교수·문학평론가)·창훈(한전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상훈(법무법인 태평양 외국변호사)씨 부친상, 김희정(대전 하기초교 교사)·김우정(DLA Piper 서울사무소 변호사)씨 시부상=22일 오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20분,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02-2227-7500.▲ 김도화씨 별세, 김하식씨 부인상, 김종석(한국석유유통협회 전무)·종구(경익운수 근무)·종남(개인사업)씨 모친상, 신현주·이상희·장은경씨 시모상=22일 오전 2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10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42-600-6666.▲박수진씨 별세, 박해준씨 부친상, 배성민(대한지텍 전무)·조동섭(국제신문 편집2부장)씨 장인상=23일 오전, 부산 동구 인창병원장례식장 501호 특실, 발인 25일 오전 6시. 010-4075-6371.▲김두순(전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고 윤광모 도서출판 일신사 회장 부인)씨 별세, 윤소정·백규(일신사 대표)·희정·인정(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순정(전 평택대 총무과장)씨 모친상, 전우현(한양대 법학과 교수)·이재준(아데쏘 레스토랑 사장)씨 장모상, 이경숙(고려사이버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씨 시모상=22일 오후 6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장지 포천시 선영. 02-2227-7500.▲김순례씨 별세, 문석희·상순·상필(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6·7대 광주시의회 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씨 모친상, 한옥희씨 시모상, 신기열씨 장모상=22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금호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5일. 062-227-4000.
2023.07.23 I 송승현 기자
KC솔라앤에너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사로 선정
  • KC솔라앤에너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사로 선정
  • ▲ 김용학 KC솔라앤에너지 대표이사(맨 오른쪽)을 비롯해 컨소시엄 대표들이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KC솔라앤에너지)[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C솔라앤에너지 컨소시엄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사 유치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조성사업은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산단 RE100’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RE100 이행 기업 지원, 산업경쟁력 제고,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대상지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투자사를 선정하였고, KC솔라앤에너지 컨소시엄은 D권역 담당 투자사로 선정되었다. D권역(경기 북부 및 남부, 하기 이미지 참고)은 △군포 △김포 △성남 △수원 △안성 △오산 △용인 △의왕 △양주 △파주 △포천 △동두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사업에 투자사로 선정된 KC솔라앤에너지 컨소시엄은 KC솔라앤에너지㈜, ㈜해줌, ㈜온누리태양에너지 3개 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KC솔라앤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강소기업으로 사업개발과 시공 및 사업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RE100 사업 투자 및 시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해줌은 국내 최초 IT 기반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력중개사업, RE100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RE100 이행기업에 대한 컨설팅부터 성과관리까지 RE100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누리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24년 이상의 경력의 경기도 소재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 및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도내 소재 대표기업이다.KC솔라앤에너지 컨소시엄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을 위한 산단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 주체 간 역할분담을 통하여 전문성 향상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기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2023.07.21 I 이윤정 기자
경기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특별관리
  • 경기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특별관리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을 틈 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에 나섰다.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 등 특별관리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4일 장마철 기상청 호우 예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2019년 포천시의 한 거점소독시설 관계자가 양돈농가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도는 산·하천에 인접하거나 과거 침수지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큰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 배수로 등 시설물을 비롯한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과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홍보한다.이에 따라 도는 △농장 침수 및 토사 유입 대비 배수로·울타리 정비 △지하수 이용 농장 돼지공급 음용수 상수도로 대체 △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 절대 금지 △농장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구서·구충 등 기본행동 수칙 준수 등 농가 동참을 유도한다.또 지난 18일 경기북부와 인접한 강원도 철원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는 공동방제단 등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양돈농가 농장 내외부,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집중할 예정이다.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매우 크다”며 “양돈농가는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전국 14개 시군 37건이 있었다.
2023.07.20 I 정재훈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혁재(전 조선일보 기자)씨 별세 =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10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용인 시안공원묘원. 02-2258-5973▲민병길씨 별세, 민명기(청주시 상당구 건축물관리팀장)씨 부친상 = 19일,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30분. 043-210-5444 ▲강두석씨 별세, 전용태(전북도의원)씨 장모상 = 19일, 빈소 진안의료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21일 오전 10시. 063-430-7070▲최규섭(전 무학그룹 부회장)씨 별세,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마길선(전 명동성모병원 약사)씨 별세, 최동우(전 연합통신<연합뉴스> 상무)씨 부인상, 최재혁(산업은행 뉴욕지점 차장)씨 모친상, 홍나령(삼성SDS 근무)씨 시모상 =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2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양산 석계공원묘원. 02-2258-5940▲정영식씨 별세, 김진로(충청투데이 충북본사 부국장)씨 장인상 = 20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33-552-444▲청림(가수)씨 별세 = 19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이순악씨 별세, 구홍현(매일경제신문 광고마케팅국장)씨 모친상, 이원선 씨 시모상, 구준호 씨 조모상 =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2-2227-7500▲정용현(전 퓨리나코리아 임원)씨 별세, 김수영씨 남편상, 정승일(건설공제조합 IT개발팀장)·정혜윤(전 SK텔레콤 매니저)씨 부친상, 이원홍(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기자)씨 장인상, 임현하씨 시부상 = 1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양평 사랑메모리얼파크. 02-3010-200
2023.07.20 I 이유림 기자
국내 골프장 131곳, 하계 휴장없이 정상 운영
  • 국내 골프장 131곳, 하계 휴장없이 정상 운영
  • 뉴코리아CC 코스 전경.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협회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204개 회원사 골프장의 휴·개장 운영 계획을 조사해 발표했다.협회가 20일 발표한 회원사 골프장 하계 휴·개장 현황에는 204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0개 골프장이 조사에 응했고, 이 중 131곳은 휴장없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9개 골프장은 하계 휴장을 할 예정이며 아직 휴장 일정을 정하지 못했거나 날씨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지한다. ◇ 휴장 없는 골프장(131개사)가야, 감곡,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골프클럽Q, 광주, 구니, 구미, 그린필드, 그랜드, 그린힐, 금강, 기흥,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나인브릿지, 남부, 남여주, 남촌,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담양레이나, 대구, 대유몽베르,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론뉴데이,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문경, 발리오스, 베뉴지, 부산, 보라,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용인, 비에이비스타, 사이프러스, 샌드파인, 서산수, 서서울, 서원밸리, 석정힐, 세라지오, 세레니티, 세븐밸리, 세이지우드홍천,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센츄리21, 센테리움, 소피아그린, 수원, 스카이밸리, 신안, 써닝포인트, 썬밸리, 썬힐, 아난티클럽서울, 안성,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주,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원,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제주, 오크밸리, 오크힐스,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울산, 유성,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일라이트, 정산, 제일, 지산, 창원, 코스카, 크리스탈밸리, 클럽모우, 클럽비전힐스, 타이거, 테디밸리, 파미힐스, 파인비치, 팔공, 88, 포라이즌,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하이원, 한성, 함평엘리체, 해비치(제주), 해운대,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산, 화성상록, 화순, 화순엘리체, 힐드로사이.◇ 휴장 골프장 현황(39개사)가평베네스트= 8월 7일곤지암= 7월 24일∼ 8월 7일골드= 7월 31일 남서울= 7월 31일, 8월 7일뉴서울= 7월 31일∼ 8월 1일뉴코리아= 7월 31일∼ 8월 2일 더스타휴= 7월 31일∼ 8월 2일라데나= 7월 24일∼ 7월 28일라비에벨= 올드코스 7월 31일, 듄스코스 8월 7일렉스필드= 7월 31일∼ 8월 4일루트52= 7월 31일블랙스톤이천= 7월 31일∼ 8월 1일 블루헤런= 7월 31일∼ 8월 4일사우스스프링스= 7월 31일서경타니= 8월 7일∼ 8월 8일솔모로= 7월 31일∼ 8월 2일송추= 7월 31일∼ 8월 2일신원= 7월 31일∼ 8월 3일아시아나= 7월 31일∼ 8월 1일안성베네스트= 7월 31일∼ 8월 1일 안양= 7월 31일∼ 8월 4일여주= 7월 31일∼ 8월 2일우정힐스= 7월 31일∼ 8월 2일웰링턴= 7월 24일∼ 8월 4일이스트밸리= 8월 1일∼ 8월 3일일동레이크= 7월 31일∼ 8월 2일자유= 7월 31일∼ 8월 4일잭니클라우스= 7월 31일∼ 8월 4일제이드팰리스= 8월 16일∼ 8월 20일, 8월 29∼ 8월 30일중부= 7월 31일∼ 8월 2일천룡= 7월 31일∼ 8월 2일코리아= 8월 7일티클라우드= 7월 31일∼ 8월 2일페럼= 7월 31일∼ 8월 1일핀크스= 7월 19일, 8월 16일한양= 8월 1일∼ 8월 7일한원= 8월 7일해슬리나인브릿지= 8월 1일∼ 8월 3일휘슬링락= 8월 1일∼ 8월 3일
2023.07.20 I 주영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환자·의사·플랫폼 모두 속터지는 비대면진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환자·의사·플랫폼 모두 속터지는 비대면진료-‘갈등 공화국’ 한국 경제적 손실은 얼마?-신동빈 “사업 관점 바꿔라”..포트폴리오 대전환 예고-美전략핵잠, 42년만에 부산 왔다 -[사설]재난 틈탄 악담·독설, 공직 사회 무사안일…이럴수 있나-[사설]야당도 나선 K콘텐츠 감세법안, 처리 늦출 이유 없다△‘극한 호우’ 계속-[긴급인터뷰]정휘철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극단적 기상이변, 땜질 처방으론 人災 못막아-피해복구 아직 갈 길 먼데..충청·남부 비 200㎜ 더 온다△표류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같은 고양 시민에 비대면 초진인데 나는 수락, 친구는 거절...혼란스럽네”-플랫폼 줄폐쇄…원격의료산업 새싹들 고사 위기-법제화 하세월...내년 5월까지 시범사업만 할판△종합-사라진 아이 ‘생존 확인’ 절반도 안돼...10명중 1명은 사망-‘뉴롯데’ 방점은 수익...“사업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LG배터리 사업, 오너 뚝심 경영이 키웠다“-“엘리엇에 1300억 배상 못해”..정부, ISDS 취소 소송 제기△한미 핵협의그룹 첫회의-한미가 함께 협의·결정·행동...일체형 북핵 확장 억제 시스템 구축한다-북핵 공조 뭉친 한미일...북중러와 대립구도 심화-“미국의 강력한 의지 보여준것” vs “실질적 억제 효과 기대 어려워” △정치-尹 “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해 수해 복구 투입”..순방 성과도 강조-뒤늦은 野 ‘불체포 포기’ 결의...‘정당한 영장’ 조건 달았다-김기현 “수자원 관리 국토부 재이관 검토”...이재명 “정부, 방재시설 투자 늘려야”-‘어촌 휴가객에 소비쿠폰’..與, 수산업계 지원나서-노란봉투법 힘싣는 야권 “거부권 행사 위헌적 발상”△경제-3대 개혁 번번이 발목..사회적 갈등 관리 필요성↑-‘바이오시밀러’ 국가전략기술 포함하나-‘새 원전, 어디에 몇기 지을까’ 최대 관심사-취업 대신 대학원으로..청년 취준생 1년새 7.1만명 줄었다△금융-‘급전창구’ 카드론 금리, 하반기 더 오른다...이자부담 어쩌나-손보사 빅5, 상반기 차보험 손해율 70%대 선방-금융공공데이터 개방 3년 조회수 1위 ‘기업재무정보’-BC카드, 우즈베키스탄 진출...‘스탄’ 국가 진출 시동△글로벌-고물가·고령화에...“유럽은 가난해지는중”-흑해곡물협정 종료에 밀 가격 들썩-美케리, 中리창·왕이와 릴레이 회담-침체 경고등에...中, 자동차·전자제품 소비진작책 발표-블랙록, 내년부터 ETF 개인투자자에도 주총의결권 부여△산업-지붕 뚫은 신조선가..조선 ‘빅3’ 잭팟 행진-김동관 부회장 약속 지켰다...한화오션 연봉 1000만원 인상-이번엔 ‘아프리카·중동·CIS’다..KG모빌리티, 수출 영토 대확장-‘배터리 차세대 인재 확보’..LG엔솔, 첫 산학협력 콘퍼런스-E1,캐나다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 투자..연간 100만t 도입-SK E&S, CJ대한통운 손잡고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ICT-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에...업계 “현실 외면”-AI로 CCTV분석...성별·연령 등 식별-선정성 논란 휘말린 ‘AI여친’ 카린, 한국서 가능할까-규제 직격탄 맞은 ‘페이코인’, 인력 절반 감축△소비자생활-“너무 느려” 점주·소비자 꺼리는 ‘1000원 배달’-CUx컬리...온라인 주문 편의점 픽업-뷰티업계 지각변동..언니 주춤한새 동생 실적 꽃-생수·라면에 봉사...유통·중기업계, 수해주민 돕기 온힘△Future Tech-똑똑한 AI학습 비결은 차원 다른 초고속·고용량칩 글로벌 빅테크 개발 전쟁-AI시대 GPU는 한계 뚜렷...NPU 승부수 던진 K칩 전사들-“엔비디아 앞설 SW생태계 조성 절실”△증권-에코프로 ‘황제株 대관식’-러 곡물협정 탈퇴에...곡물·사료株 강세-알케미스트 실소유주 황령 적발...이복현 “엄벌”-“미술품·한우 주각투자 확장 기대”...증권사 뜨거운 관심-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 순자산 1000억달러 돌파△부동산-반지하 아닌데 침수라니...어이없는 신축 아파트-20년 넘은 낡은 다리가 전국 2만개...잦아지는 극한 호우, 버틸수 있을까-아파트 살아나는데 오피스텔은 냉골, 거래도 공급도 최저-대학가 월세 1년새 8% 상승...성대 18%↑, 서울대만 낮아져△상반기 히트상품-SPC삼립 ‘에그슬럿’..양양 서피비치 팝업 매장 오픈-하이트진로 ‘켈리’..1억병 판매 돌파 돌풍 이어간다-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실내 공기청정·습도 조절 한번에-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김우빈이 알려주는 복작복작 조리법-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목 넘김이 편한 ‘제로슈거’ 소주△상반기 히트상품-농심‘ 짜파게티 만능소스’..“이것만 넣으면 내가 요리사”-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50년 커피 기술의 결정체-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비건 인증 받은 음료-hy ‘스트레스케어 쉼’..출시 넉달만에 1300만개 돌파-CJ온스타일 ‘비에날씬’..프로다이어트 유산균-인삼공사 ‘정관장 활기력’..2030세대 겨냥한 ‘활기력’ 모바일 선물하기 대세로-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자외선 차단은 기본 화사한 피부톤 연출-LG생활건강 ‘피지 세탁세제’..“찌든때·쉰내까지 싹 잡아”..소비자 만족도 최상△건강-스포츠손상 환자 증가...도수·물리치료 기본에 부상 예방 동작까지 제공-혈관 돌출 없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있다-여름철 땀과 함께 늘어나는 여드름...‘저자극 클렌저’ 세안 중요△Book-오싹 괴담소설, 짜릿 CEO추천서...더위 잊고 책바다 ‘풍덩’-‘인생샷’에 인생 거는 MZ女-노회찬이라면 지금 뭐라 말할까-200자 책꽂이△오피니언-[특별기고]‘공정의 상징’ 선관위의 배신-[전문기자칼럼]국립현대미술관장 수난사, 이젠 끝나려나-[기자수첩]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인’ 아닌 ‘안전’-[e갤러리]포천 헌터 ‘플립-플로퍼’△피플-봉사는 ‘특별 이벤트’ 아닌 일상...계속 이어 나갈 것-‘AI 4대 석학’ 앤드루 응, 21일 서울서 무료 공개 강연-성금부터 수리 지원까지...경제계, 장마 피해 복구 앞장-‘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1년만에 내한-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수해복구 성금 5억원 전달-‘필즈상’ 허준이 교수 초청..호암재단, 내달 청소년 강연회-PC통신 ‘나우누리’ 만든 강창훈 전 사장 별세△사회-‘공자 물막이판’ 설치 안한 주민들...“지원 있는지도 몰라”-학교 급식실에 ‘로봇 요리사’-구광모 회장 “합의하에 상속”...세모녀 “유언장 존재 안해”-“이번 방학도 돌봄 탈락..결국 학원 뺑뺑이”-대전시, 9월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 무료-코로나 엔데믹 이후...마약범죄 3배 늘어
2023.07.18 I 오희나 기자
포천시, 道 유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국방R&D단지 유치 탄력
  • 포천시, 道 유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국방R&D단지 유치 탄력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은 2021년 1차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선정으로 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8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드론 운영과 개발 등 각종 규제가 면제 혹은 간소화된다.포천시에 소재한 드론 기업 ‘포스웨이브’ 관계자들이 드론 시허을 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지정 구역은 △신북면 계류리 △신북면 아트밸리 △관인면 중리 △영북면 산정호수 △영북면 대회산리 등 총 5곳으로 이곳에서는 드론 연구, 개발 등에 필요한 기간을 줄일 수 있다.그동안 포천시는 국토부 드론 도시 구축사업 및 경기도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7억, 도비 1억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환경모니터링과 ASF 야생멧돼지 예찰 및 방역 시스템, 안티드론시스템, 드론 아트쇼 등을 주제로 드론 활용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이를 토대로 시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아이템을 관내 기업·기관 등과 함께 발굴하고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시민에게 드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드론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국방부가 창설을 준비하는 드론작전사령부 예정 지역인 포천시는 이를 토대로 드론은 물론 비무기체계의 첨단 방위사업 R&D 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선정으로 시가 추진하는 비무기체계의 첨단 방위사업 R&D 단지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백영현 시장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성공한 만큼 포천의 신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I 정재훈 기자
국립수목원, 500년 보존 '광릉숲' 비 피해 예방 현장 점검
  • 국립수목원, 500년 보존 '광릉숲' 비 피해 예방 현장 점검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왕이 거닐던 숲’으로 불리는 광릉숲의 피 피해 예방을 위해 국립수목원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은 지난 16일 국립수목원 인근 포천시·남양주시에 포함된 광릉숲 일대 산사태 위험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국립수목원 제공)이번 점검은 최근의 호우주의보와 며칠간 이어진 강우에 의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다.앞서 지난 15일에는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관람지역 내에서 계속되는 폭우로 갈참나무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신속히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기도 했다.국립수목원은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100여년 된 고목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다양한 산림생물이 서식할 뿐만 아니라 숲과 함께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의 터전”이라며 “더욱 철저한 산사태 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겠다”고 말했다.한편 2405㏊에 이르는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 등 총 6296종의 산림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특히 희귀식물(총 23종)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총 27종)이 살아가고 있는 산림유전자원의 보고(寶庫)로써 국립수목원은 이를 보전·관리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
2023.07.17 I 정재훈 기자
"시장님 MBTI가 어떻게 되세요?"…포천시, 시장-직원 소통시간
  • "시장님 MBTI가 어떻게 되세요?"…포천시, 시장-직원 소통시간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이 이번엔 공직자들과 공감대를 만드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위한 ‘백문백답, 시장님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백영현 시장(왼쪽)과 직원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복무환경개선, 조직문화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백 시장은 이에 답변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직원들과 친근하게 소통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백 시장에게 “MBTI가 어떻게 되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시장 취임 이후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냐”는 등의 편안한 질문을 던졌다.또한 당직근무제도 개선 등 요구사항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직원들과 시간을 가진 백영현 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직원들과 함께 할 기회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7.17 I 정재훈 기자
포천 ‘美 장갑차 추돌 사망사고’…대법 “국가가 일부 배상”
  • 포천 ‘美 장갑차 추돌 사망사고’…대법 “국가가 일부 배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미국 장갑차 추돌 사망사고에 대해 국가가 일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미국 장갑차 추돌 사고 사망자(동승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A보험사가 국가를 대상으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D씨는 2020년 8월 26일 오후 9시 3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93%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A보험사와 자동차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한 차량을 운전해 포천시에 있는 영로대교 다리 편도 1차로를 시속 125㎞로 진행하던 중 선행하던 주한미군 소속 운전병이 운전하는 M1046 궤도장갑차 좌측 뒷부분을 원고 차량의 우측 앞부분으로 충격했다. 사고로 인해 원고 차량 운전자 D씨와 동승자 C, F, G 등 50대 부부 2쌍 모두 사망했다. A보험사는 F씨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약 1억5000만원, G씨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약 9800만원을 각 지급했다.이 사건 사고는 야간에 발생했는데, 장갑차의 후미등은 왼쪽에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작고 불빛이 약해 운전자들이 차량의 후미등으로 인식하기 어려웠던 상태였다. 또 주한미군 규정(385-11호)은 궤도차량이 공공도로를 이동하는 동안 호송차량에 의해 호송(escort)되도록 정하고 있음에도 이 사건 장갑차는 사고 당시 도로를 이동하면서 호송차량을 동반하지 않았다.1심에서는 보험사가 패소했다. 1심은 호송차량을 동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도 장갑차의 주의의무 위반과 이 사건 사고 발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즉 원고 차량의 운전자는 제한속도인 시속 48㎞(빗길 감속)를 무려 77㎞가량 초과해 시속 125㎞로 진행했던 점과 원고 차량의 운전자는 면허취소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93%의 만취 상태로 운전했던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2심에서는 피고와의 책임비율은 9대 1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보험사가 일부 승소했다. 장갑차 후미등이 차량의 왼쪽에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워낙 작고 불빛이 약해 운전자들이 이를 차량의 후미등으로 인식하기 어려웠고, 차량 뒤쪽 설치된 반사지 또한 비가 내리는 상태에서 구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운전자의 주취 상태 등을 인정하더라도 시속 48㎞ 이하로 주행했을 때 제동거리는 약 24.35m 내지 28.35m인 점, 피고 차량의 24.35m 후방에서도 피고 차량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식하기는 어려웠다고 보이는 점, 특히 피고 스스로 장갑차 운전자가 주한미군 규정(385-11호)과 달리 야간에 호송차량을 동반하지 않았다고 자인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미합중국 군대의 공용차량으로서 자동차손배법이 적용되지 않고, 국가배상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규정만 적용된다”며 “원심은 장갑차량에 자동차손배법이 적용된다고 판단해 자동차손배법의 적용범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주한미군 구성원에게는 공무집행상 과실이 있고, 그 과실로 인해 피해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할 수 있으므로, 피고는 국가배상법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며 “피고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결론이 타당한 이상 결국 원심의 잘못은 판결에 영향이 없다”고 판시했다.
2023.07.16 I 박정수 기자
  • [인사]기업은행
  • ○기업은행◇부행장 승진 △준법감시인 이장섭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김태형◇부행장 전보 △개인고객그룹겸 IBK스포츠단 박청준◇지역본부장급 승진 △남중지역본부 유택윤 △인천동부지역본부 최진관 △경기남부지역본부 백상현 △경동·강원지역본부 이건홍 △경수지역본부 이상열 △부산지역본부 정진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이성호 △자금부 김규섭 △경영관리부 김대근 △여신심사부 김상희 △IT운영본부 정규찬 △가치경영실 이승은 △IBK인도네시아은행 오인택◇지역본부장급 전보 △IBK경제연구소 박태상◇본부 부서장 전보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우동호 △혁신투자부 김수원 △혁신투자부 문화콘텐츠금융팀 홍준서 △인프라금융부 김형수 △본부기업금융센터 유문예 △개인고객부 이동연 △개인디지털사업부 송기천 △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양수영 △개인여신부 이명환 △자산관리전략부 오정순 △WM사업부 류정이 △신탁부 김진희 △카드마케팅부 빙진형 △연금업무지원센터 김혜령 △전략기획부 김치엽 △경영관리부 IR팀 신윤상 △IBK시너지부 임형엽 △점포운영부 이성욱 △여신기획부 이상민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일권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명호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변현영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이정준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민금성 △인천여신심사센터 박재현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배홍순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조광호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최병철 △호남여신심사센터 김수연 △사모투자부 장서영 △인재개발부 맹재연 △총무부 김명우 △프로세스혁신부 김정규 △빅데이터센터 AI&Tech팀 김동순 △IT기획부 조성열 △IT내부통제부 윤인지 △IT그룹 데이터센터이전팀 김형철 △IT정보부 최대영 △IT시스템운영부 최홍석 △I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허욱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류성학 △IT디지털개발부 정의선 △브랜드전략부 김태경 △내부통제총괄부 이택근 △경제경영연구실 황수영 △IBK스포츠단(부단장) 김성태◇WM센터장 전보 △반포자이WM센터 최영미◇기업금융지점장 전보 △남동2단지기업금융 여정구 △반월중앙기업금융 정승희 △시화공단기업금융 이태원 △김해기업금융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 장일진◇본부 부서장 승진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진봉수 △BOX사업부 이정엽 △창업벤처지원부 김동우 △카드사업부 디지털카드사업팀 문정훈 △ESG경영부 유인식 △대구여신심사센터 서동곤 △호남여신심사센터 이철형 △IT시스템운영부(수석IT전문역) 이정희 △검사부(수석검사역) 조종영◇WM센터장 승진 △역삼WM센터 박정선 △시화공단WM센터 이지윤 △울산WM센터 정숙미 △창원WM센터 최영희 △천안WM센터 조정하◇기업금융지점장 승진 △서시화기업금융 이황구◇지점장 승진 △방배중앙 유미경 △역삼역 최미정 △면목동 김규숙 △종암동 정보현 △청계8가 송규희 △강서중앙 이원형 △동여의도 이홍명 △마곡신방화역 강은미 △상암동 양서돈 △우장산역 백종선 △가산IT밸리 김보용 △개봉북 김혜숙 △평촌기업스마트 신민하 △평촌남 이성수 △불광역 배성경 △응암동 한송재 △대학로 최병진 △인사동 신문승 △종로6가 김보영 △구월동 송영석 △남동사랑 조규연 △인천논현 이동일 △계산역 김정진 △소사 장은선 △소사본동 곽지훈 △평택고덕 석인철 △화성기업스마트 김경화 △화성왕림 김율태 △동해 최덕순 △분당정자역 김재민 △남시화 신종정 △영통대로 이윤영 △죽전 최공환 △김해삼계 조민정 △통영 임종필 △안락동 이경화 △언양 김강지 △장산역 박상엽 △경주 박영주 △송현동 도정주 △다사 장윤정 △평리동 정연복 △논산 이남대 △대덕대로 김영호 △대전중앙로 정찬희 △금호동 김종재 △동광주 김경아 △완주산단 이덕열 △정읍 박수영◇기업성장지점장 승진 △창원 정은지◇지점장 전보 △삼성역 박송이 △서초남 오영석 △서초동 정성희 △신사동 강신형 △양재동 하용택 △양재역 문종화 △테헤란로중앙 이정우 △한티역 노승균 △강동구청역 김현덕 △방이역 정현정 △석촌고분역 박치언 △잠실엘스 이진우 △중곡동 박동환 △하남 김정훈 △하남센텀 김현석 △노원역 김준섭 △방학동 윤정호 △상계역 김지선 △수유사거리 박정규 △신설동 문일기 △양주 황재만 △양주고읍 조현주 △의정부 한관휘 △장안동 권오남 △장위동 엄태국 △중화동 한태영 △포천 강성종 △MBC 허재영 △당산동 권혁상 △등촌역 이정준 △마곡발산역 김창업 △마포중앙 나우식 △목동사거리 이민성 △문래동 이종오 △문래중앙 김형철 △서귀포 정선녀 △서여의도 김현정 △선유도역 조동신 △신제주 강한봉 △양평동 송창선 △여의도IFC 김성순 △홍대역 정의혁 △가산동 김성한 △가산디지털역 김은희 △구로디지털 백경철 △시흥 임태성 △온수역 김민경 △하안동 이경행 △독산역 유효경 △명학 박종갑 △보라매 박승욱 △시흥동 백승남 △평촌IT 최은희 △김포산단중앙 김일곤 △문산 김경옥 △신촌 방혜영 △일산마두 김정모 △일산성석 김지현 △파주운정 김윤형 △화정역 박병삼 △남대문 지민선 △독립문 김자림 △마장동 오영선 △성수2가 민지홍 △성수동 박종구 △이태원 허지원 △청계7가 김재훈 △퇴계로 이원근 △가좌공단 김국완 △검단산업단지 김효준 △남동2단지 황현철 △석남동 김미화 △인천 장재원 △인천산업유통센터 김성호 △인천서구청역 김철민 △인천서부산단 이동현 △인천청라 문명섭 △주안 권혁구 △갈산역 이현주 △계양 백인범 △도당동 홍은수 △도당중앙 윤영선 △부천 강상철 △부천기업스마트 박경란 △부평 손화옥 △부평기업스마트 김용호 △삼정동 임채일 △역곡 이경재 △원종동 김춘섭 △작전역 이재형 △춘의테크노 강성배 △동탄역 김경환 △동탄중앙 박수미 △송탄 조인철 △안성 박찬호 △오산 김기수 △화성남양 조혜성 △화성마도 박사준 △화성병점 김분희 △화성봉담 서종욱 △화성시청 김정무 △화성장안 엄수현 △분당미금역 정연호 △분당서현역 이홍석 △성남하이테크 진선화 △춘천 유인수 △태전동 김미수 △반월공단 이재민 △반월대로 정치성 △반월중앙 조철호 △반월하이테크 이경태 △시화 이형주 △시화중앙 이상현 △신고잔 김태기 △안산 신동현 △안산중앙 최준석 △군포공단 심종수 △남수원 박성준 △동수원 우삼명 △용인 장태호 △의왕 박래혁 △흥덕 이주연 △신평동 오동수 △연산역 김문진 △영도 유성운 △장림동 표종필 △하단역 정재화 △학장동 박이열 △김해중앙 조현진 △김해진영 박병덕 △동마산 강현길 △마산 최용석 △마산내서 조해권 △지사공단 최태환 △울산 박관호 △울산호계 김인원 △웅상공단 김상민 △경산 박명호 △경산공단 손영근 △서대구밸리 조옥근 △성서3차단지 장기영 △성서4차단지 장병진 △영천 윤경아 △구미1공단 황선화 △구미4공단 권선희 △대구3공단 안순연 △대구유통단지 권혁태 △대구중앙 오완수 △영주 권재환 △왜관 정영훈 △왜관공단 성인락 △대덕공단 김선영 △대전오정로 유수경 △세종 장성윤 △아산둔포 전영주 △아산탕정 권오정 △오창 김윤정 △음성 이종창 △제천 김종명 △진천 이명우 △천안아산역 김재홍 △천안중앙 김경수 △천안청수 이규현 △충주 김재권 △나운동 이정 △목포 송일석 △상무 이만영 △서전주 김진영 △순천 유양은 △홍콩 심완섭 △호치민 오원실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전재형 △IBK미얀마은행 윤해균◇기업성장지점장 전보 △곤지암 최정민 △반월대로 천태준 △시화공단 김훈 △대저동 민병석 △동마산 김영민 △마산 박상태 △비산동 이은경 △당진 김용원 △서산 한창근 △아산 유휘동 △오창 김성일 △음성 김진만 △광산 이기석 △하남공단 강하정◇Pre-CEO(예비지점장) 승진 △이낙구 △방승현 △이병진 △조진호 △김병룡 △남우진 △장정모 △김우진 △김용구 △정승환 △김성민 △서애순 △이상철 △김진수 △이성룡 △최성호 △진중학 △문병철 △탁광수 △김영조 △윤광덕 △박영식 △김민철 △권민재 △조오복 △한순미 △이승현 △김휘숙 △김현민 △김윤기 △송주현
2023.07.14 I 서대웅 기자
남양주에195.5㎜ 폭우에 경기북부 피해신고 40건
  • 남양주에195.5㎜ 폭우에 경기북부 피해신고 40건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 13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린 경기북부지역에서 40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1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에는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남양주 창현 195.5㎜, 가평 청평 179.0㎜, 구리 172.0㎜, 포천 광릉 130.5㎜, 양주 백석 126.0㎜, 파주 광탄 125.5㎜, 의정부 124.5㎜, 고양 주교 120.5㎜, 동두천 상패 97.0㎜, 연천 군남 88.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14일 오전 8시께 양주시 회정동의 한 모텔 축대가 붕괴돼 바로 옆 빌라 외벽을 덮쳤다.(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14일 오전 8시 10분께 양주시 회정동의 한 모텔의 축대가 바로 주택가로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조치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3일 오후 3시 22분에는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 57분에는 남양주시 수석동을 지다넌 화물차가 불어난 물에 고립돼 운전자를 구조하기도 했다.13일부터 현재까지 양주 모텔 축대 붕괴 사고를 포함해 경기북부지역에선 총 40건의 호우피해 신고가 있었다.신고의 절반 가량이 가로수 등 도로와 인접한 나무가 쓰러졌다는 내용이었으며 주택과 상가 침수 및 배수로 막힘 신고가 10건 접수됐다.기상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를 해제했으며 15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2023.07.14 I 정재훈 기자
대진대, 경기북부 대학 취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 대진대, 경기북부 대학 취업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8개 대학 취업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한 취업지원 방안을 공유했다.대진대학교 산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최근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취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워크숍 ‘심취’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대진대학교 제공)학교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돼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했다.대진대를 비롯해 경민대와 경동대, 신한대, 동양대, 차의과학대, 경복대, 서정대 등 총 8개 대학 취업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최근 채용시장 트랜드와 인력채용 동향, 취업지원 교수법 등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특히 AI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를 취업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예제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민수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청년들을 위해 각 대학 취업지원 전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북부지역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I 정재훈 기자
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총력'
  • 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총력'
  •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해 속도를 낸다.경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유네스코 심사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연천 재인폭포.(사진=연천군 제공)심사에는 한탄강 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경기도·강원도 및 연천군·포천시·철원군이 공동 진행하며 각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들도 참여한다.심사는 징쯔싱(景之星) 중국 팡산(房山) 세계지질공원(북경) 부국장과 중국 알싸(阿拉善沙漠) 세계지질공원(내몽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리나 지질전문가가 맡는다.재지정 심사를 위해 연천군을 비롯한 관련 지자체들은 올해 초부터 실사단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심사는 유네스코 지정당시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포함해 4년간의 세계지질공원 운영현황 등 7개 항목 88개의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심사에서는 △지질유산과 기타 유산들의 보전 및 관리 활동 △지질명소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제활동 △연구 △파트너쉽과의 지원 및 활동상황 등을 포함한다.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한탄강 일대가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실사는 물론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탄강 지질공원은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그리고 강원도 철원의 지질명소 총 26개의 지질명소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2023.07.13 I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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