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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폭우로 경기북부 침수 피해 잇따라
  • 늦은 밤 폭우로 경기북부 침수 피해 잇따라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4일 밤 경기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며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기북부 지역에서 접수된 집중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8건이다. 이 중 침수 피해는 6건이다.오후 7시 9분께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빌라 지하가 침수됐고 오후 8부터 9시까지 구리시와 남양주시 일대에서도 각각 2건씩 주택과 상가의 지하와 1층이 물에 잠겼다.소방 당국은 장비 6대와 소방관 19명을 투입해 배수 지원에 나섰다. 오후 8시 48분께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인근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오후 8시 1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오후 8시 17분께 가평군 가평읍에서는 도로의 나무가 쓰러져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이날 경기북부 지역의 오후 9시 기준 강수량은 파주 60.5㎜, 남양주 58㎜, 구리 58㎜, 연천 51㎜, 고양 50㎜ 등이다.현재 경기북부 지역에는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구리·남양주·파주 등 10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경기도청은 안전 문자를 통해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저지대 또는 반지하주택 거주자는 침수 시 높은 곳으로 이동하시고 바란다”고 당부했다.장맛비 집중호우가 내린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귀갓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07.04 I 박지애 기자
시민이 직접 만드는 포천의 미래…"시민 100명 모여 답을 찾다"
  • 시민이 직접 만드는 포천의 미래…"시민 100명 모여 답을 찾다"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추억을 저장하면서 무조건적인 공부 보다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포천의 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합니다.”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4일 오후 100명의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에서 나온 한 시민의 바람이다.취임 1년을 맞은 기초지방단체장들이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거나 간담회를 갖는 형식으로 지난 1년여 간의 성과와 향후 남은 임기 동안의 포부를 밝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백영현 시장은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백영현 시장(가운데)과 시민들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준비 과정에서부터 사전 조율된 질문도 없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토론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공직사회의 우려도 있었지만 백 시장은 “알면 아는대로 시민들께 알리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아는척 하지 않고 ‘모른다’고 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토론에 임했다.행사를 직접 진행한 시장이 이런 각오로 원탁회의를 시작한 만큼 시민들도 포천의 미래에 대해 할 말, 하지 않을 말을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의견을 내놨다.이날 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주여건 개선(주택·환경·교통)과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 6가지 주제 별로 나눠 앉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저출생·고령화 대응에 대해 논의한 5조 원탁의 이용근 씨는 “포천서 아이들을 보기가 힘들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는 물론 정부차원의 여러 혜택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시의 적극적인 인구유입 대책 필요성을 주장했다.청년정책을 주제로 모인 7조에서는 한정희 씨가 “포천에 기업이 없어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고 자꾸 서울로 떠난다. IT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포천에 생겨야 하는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가 겹겹이 쌓여있어 이런 기업이 생겨나기 어렵다.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토로했다.이와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의정부와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주변지역 개발과 함께 남양주시와 맞닿은 국도 47호선 주변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시는 이날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시민들의 의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인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시민이 원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를 근간으로 정책방향을 리뉴얼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0인 원탁회의를 연 만큼 시민 참여 정책 발굴로 지속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7.04 I 정재훈 기자
이소영, 타이틀 방어+징크스 깨기 도전…고지우·박현경도 우승 노려
  • 이소영, 타이틀 방어+징크스 깨기 도전…고지우·박현경도 우승 노려
  • 이소영(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 방어와 짝수 해 징크스를 깨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너무나 좋겠다. 그렇지만 너무 결과만 생각하지 않고 과정에 집중하겠다.”이소영(26)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 포천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이소영은 지난해 연장전까지 이어진 명승부 끝에 2년 3개월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상금 순위 8위, 대상 포인트 5위에 오르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소영이 2016년, 2018년, 2020년, 2022년 이렇게 짝수해에만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짝수 해 징크스를 깨고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소영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최대한 침착하고 차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최근 감기에 걸렸다가 회복하는 중인데,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샷감도 올라온 상태”라면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은 그린이 까다롭기 때문에 매 샷마다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지난주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투어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버디 폭격기’ 고지우(20)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고지우는 “아직까지 우승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지금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그는 “지난해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며 “첫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진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버디 쇼를 예고했다.고지우(사진=KLPGA 제공)지난해 이소영과의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박현경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 박현경은 이번 시즌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번을 포함해 톱10에 5차례 들며 꾸준한 샷감을 뽐내고 있다.박현경은 “지난해 연장 끝에 준우승해서 아쉬운 마음이 없진 않지만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퍼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은 특히 정확한 샷과 퍼트가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똑똑하게 코스 매니지먼트를 해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박지영(27), 이정민(31), 이예원(20) 등을 포함해 이번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9명의 선수가 박민지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출사표를 던졌다. 홍정민(21), 정윤지(23), 김수지(27) 등 이번 시즌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KLPGA 투어 대표 선수들의 시즌 첫 승 사냥도 주목할만하다.루키들의 치열한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물오른 샷 감을 뽐내는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민별(19)과 2위 황유민(20)이 출전한다. 신인상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는 방신실(19)은 최근 2개 대회 연속으로 컷탈락을 하며 주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회 주최사는 선수들을 위한 풍성한 특별상이 준비했다. 4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뱅골프 아이언 세트가 수여되며, 8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엠투웬티 헬스케어 마요 프로와 까르마 퀸즈 모션 베드가, 15번홀의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츠 EQB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17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위니아 프리미엄 가전 세트가 주어진다.박현경(사진=KLPGA 제공)
2023.07.04 I 주미희 기자
포천시, 철도교통 확충 청사진 구축 나서
  • 포천시, 철도교통 확충 청사진 구축 나서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여건 개선방안을 철도노선 확충에서 찾는다.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백영현 시장(왼쪽)이 올해 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포천 철도교통 확충 방안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안을 전달했다.(사진=포천시)이번 용역은 포천 미래성장의 동력인 철도 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해 최적 노선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며 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이 수행한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노선 대안별 장래 교통수요 분석 및 예측 △노선대안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검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계방안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괄입찰 진행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물론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I 정재훈 기자
  • [인사]하나은행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하나은행 <전보> ◇ 부장 △부동산금융부 김승찬 △지분투자부 김주흥 △부동산개발금융부 이병식 △투자상품전략부 이원휴 ◇ 지점장 △포천 강경옥 △천호동 강석태 △산본 김민정 △동대문 김병철 △목동남 김은정 △부평대로 김인철 △태평동 김택중 △서초로 박근보 △다대동 박진희 △숭의동 배재식 △구의역 송인화 △공항로 양혜동 △의정부역 유강석 △판교 윤보경 △잠실새내역금융센터 이건형 △검단 이수진 △민락동 이태용 △대치중앙 이홍준 △남동기업센터 정우택 △신평 정해명 △구월동 최영수 △송이 최정선 △강동역 최정철 △종로5가 한승헌 ◇ RM △시화공단 고광재 △분당금융센터 김도형 △을지로금융센터 김영진 △영업2부 김정섭 △야탑역금융센터 김태균 △이수역 노홍균 △신설동금융센터 문석준 △서초금융센터 박근배 △투자금융부 박성진 △현대모터금융센터 박우영 △주안공단 박정화 △선릉역 박지정 △역삼역금융센터 백대준 △삼성역 소병구 △여의도광장 손민구 △강남금융센터 송미정 △대전영업부 송한섭 △판교 심종근 △잠실역금융센터 우일 △강남역 윤창식 △수원금융센터 이재규 △수지금융센터 이현욱 △면목금융센터 이형국 △양재역 이형준 △마포 장지완 △프로젝트금융부 정명진 △LS용산타워 허진 △검단 황재원 △삼성역기업센터 황지연 ◇ Gold PB △영업1부PB센터 김영심 △Club1한남PB센터 김하진 △목동골드클럽 유현일 △서압구정골드클럽 최혜숙 ◇ 개설준비위원장 △검단신도시 양성환 △평택고덕금융센터 최수혁 ◇ 해외법인장 △하나로스엔젤레스파이낸셜 김영찬 ◇ 해외지점장 △후쿠오카 박영욱 △파리 윤광렬 △뉴욕 이승식
2023.07.04 I 유은실 기자
NH농협생명 보장성보험 신상품 1호 가입자는 '윤해진 대표'
  • NH농협생명 보장성보험 신상품 1호 가입자는 '윤해진 대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 ‘369뉴테크NH암보험’,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을 가입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8가지 특약을 구성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이외에도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가능하다.새롭게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을 적용하는 상품이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보장성보험 2종은 영업현장과 고객의 의견을 받아 출시한 농협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탄탄한 보장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3.07.04 I 유은실 기자
화재 위험 노출된 무인숙박시설…경기도, 46곳에서 32건 적발
  • 화재 위험 노출된 무인숙박시설…경기도, 46곳에서 32건 적발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무인숙박시설 화재 안전관리에 팔을 걷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 휴가철 도민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무인 숙박시설 46곳을 대상으로 불시 집중 단속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사진=경기도 제공)단속 결과 소방 안전 법령 위반사항 32건을 적발했다.의정부시에 소재한 A숙박업체는 화재경보설비의 경종이 울리지 않는 등 고장 난 상태로 방치했고 동두천시의 B숙박업체는 객실 내부에 방염제품이 아닌 실내 장식물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두 업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으며 고양과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연천 등 14개 숙박업체들도 소방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것을 적발,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도는 운영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덕근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수시 단속과 홍보 계도를 지속 추진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04 I 정재훈 기자
포천시, 7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개시
  • 포천시, 7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개시
  • (사진=포천시)[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경기 포천시는 7월 한달 동안 CC(폐쇄회로)TV 2323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활용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와 함께 위급상황임을 전달하는 체계를 갖췄다.위급상황 발생 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를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경찰 112상황실에 통보되고 순찰차 긴급 출동이 가능해 골든 타임을 확보 할 수 있다.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Play스토어나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앱을 다운받으면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 19개 시·군(포천·안양·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양평·부천·동두천·용인·안성·평택·의정부·성남·구리·화성·하남)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시는 이번달 말까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해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백영현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I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물놀이 위험지역에 두달 간 시민수상구조대 투입
  • 경기북부 물놀이 위험지역에 두달 간 시민수상구조대 투입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 수상구조대가 나선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20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민수상구조대 사전 교육.(사진=경기도 제공)‘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전문 잠수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구조대를 과거 인명피해 발생지역을 포함한 남양주·포천·가평·연천 등 도내 4개 소방서 관할 하천·계곡 등 20곳과 주요 물놀이 장소에 1일 총 65명을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이들은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 업무를 담당한다.고덕근 본부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위험지역 출입 금지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튜브를 타고 위험지역으로 떠내려가는 물놀이객 2명을 구조하고 응급처치 92명, 안전계도 2531건 등의 활동실적을 보인 바 있다.
2023.06.30 I 정재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인사혁신처 <부이사관(3급)> ◇승진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장 이찬희●기상청 <3급> ◇승진 △제주지방기상청장 이용섭 <4급> ◇승진 △총괄예보관 변건영 △ 지진화산기술팀장 서동일 ◇전보 △수치모델링센터 수치예보활용팀장 조익현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지청장 심원보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분석과장 김명규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정성훈●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우희경 △법무부 교정연수부장 류기현 △대구지방교정청장 박호서 △대전지방교정청장 김승만 <서기관> ◇승진 △법무부 기획조정실 이권상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이희동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병근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최장문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황인균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백성현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류일열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이현국 ◇전보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정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수희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박대철 △서울남부교도소장 장원재 △춘천교도소장 육근우 △강릉교도소장 허덕환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영주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이정용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황진석 △포항교도소장 주정민 △진주교도소장 조형근 △대구구치소장 김영광 △김천소년교도소장 남창식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조관성 △울산구치소장 안경수 △경주교도소장 김철민 △밀양구치소장 최재우 △상주교도소장 윤양호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용국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최종일 △충주구치소장 김선희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남진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주기남 △군산교도소장 오우정 △제주교도소장 배경석 △해남교도소장 지경선 △서울구치소 부소장 최창호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송재열 △안양교도소 부소장 박정민 △수원구치소 부소장 허만혁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김승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정상필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이성호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김희곤 △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이일환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김봉영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성열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김지명 △대구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송진수 △대구교도소 부소장 박원규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임유정 △부산구치소 부소장 이영성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김홍대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박은옥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오선호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이병훈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김태훈 △대전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김경화 △대전교도소 부소장 정진우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김정학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영열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이남구 △광주교도소 부소장 최세림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이성하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장귀남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조항덕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김만헌●대구광역시 <3급 이상> ◇승진·전출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은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경선 △대구시의회 이승대 <4급> ◇승진 △공보담당관 한응민 △행정안전부 파견 변순미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대구교통공사 파견 한성연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도화석 △도시안전과장(직대) 최태영 △공원조성과장(직대) 이윤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 노경완 ◇전보 △교육협력정책관 남희도 △청년정책과장 최정숙 △출산보육과장 김신영 △의료산업과장 권건 △섬유패션과장 박윤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순진 ◇전입 △장애인복지과장 정선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허만근 ◇전출 △중구 원창국 △동구 서영태 △서구 김진영 △수성구 박병준 △군위군 이찬균 <지방별정직> △국제관계대사 정해관 <5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문정화 △공보관실 김창식 △기획조정실 박영민 박미정 △행정과 이재혁 △문화예술정책과 전은숙 △미래혁신성장실 김현수 △경제국 이종탁 △고용노동정책과 박찬숙 △보건복지국 정은숙 △기획조정실 이경애 △상수도사업본부 조대현 △경제국 정승일 △보건복지국 이수향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권기철 △환경수자원국 김종순 이영철 △교통국 이윤재 △문화체육관광국 김덕철 △도시주택국 서동찬 손석정 허원호 이충원 △재난안전실 김영진 주병만 △행정국 정종환 △보건환경연구원 조정옥 이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이은경 ◇직무대리 △정책기획관실 이경희 △보건복지국 김성만 △도시주택국 김주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장태석 최상홍 △재난안전실 윤만호 △교통국 김천수 △행정국 박재석 △문화체육관광국 정재홍 △경제국 김성운 △도시주택국 이자복 김병묵 △행정국 장기영 △보건환경연구원 김환득 ◇전보 △공보관실 박수관 △기획조정실 배철호 손혜경 박준희 △행정국 박수정 김동철 △보건복지국 장주연 △청년여성교육국 박성숙 윤용득 김주희 △문화체육관광국 임보건 이효승 김정미 권지숙 하지영 △환경수자원국 이영민 서수남 △미래혁신성장실 김대영 고정숙 이화정 △경제국 김광식 서정숙 △교통국 윤찬 △자치경찰위원회 김윤덕 김정식 △감사위원회 황건엽 장서현 △공무원교육원 최영임 △상수도사업본부 임동석 정성옥 △도시건설본부 정동희 △미래혁신성장실 이호준 △도시건설본부 정휘교 △상수도사업본부 김성곤 △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전명석 △경제국 김성근 △교통국 송명수 김상근 안병락 △상수도사업본부 정용국 김대준 △도시관리본부 이인섭 △도시건설본부 장인호 ◇전입 △기획조정실 주준호 △재난안전실 진인환 △행정국 김지인 △보건복지국 김성만 △행정국 김인수 △환경수자원국 최연식 △교통국 김천수 △행정국 박재석 △경제국 김성운 △도시주택국 김병묵 이충원 ◇전출 △동구 정영범 △서구 이지혜 윤중희 △남구 황재원 △달서구 이준모 △달성군 나채곤 류상진 ◇파견복귀 △행정국 민병희 △공무원교육원 민영진 △재난안전실 백병욱 △문화예술정책과 김타관 홍영규 △청년여성교육국 김정민 ◇파견 △군위군 이재혁 △문화예술진흥원 전은숙 △문화예술정책과 임충식 △고용노동부 박찬숙 △군위군 이경희 △대구교통공사 김정수 ◇파견연장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정희숙 ◇파견자 부서배치 △기획조정실 이정하 △행정국 윤갑섭 △경제국 임영현 ◇복직 △경제국 김상진 △도시관리본부 박귀숙 △보건의료정책과 이현주 ◇휴직 △평가담당관실 조태숙 <전문관> ◇ 임용해제 △도시정비과 이자복 ◇임용 △택시물류과 김기호 ◇ 퇴직준비교육 △김타관 조증호 박원식 박현희 김복자 이칠도 안희남 차상호 홍용규 손상조 정근호 황인만 이태건 고호석 성태홍 최호연 황태욱●대전광역시 동구 <4급> △행정지원국장 안옥 △대전시 전출 김호철 <5급> △기획홍보실장 김현정 △감사실장 서정찬 △자치행정과장 신수현 △안전총괄과장 신재우 △회계정보과장 전동배 △노인장애인과장 김미경 △여성아동과장 채홍영 △교통과장(직무대리) 이현주 △질병관리과장 이경순 △용운동장 김미경 △용전동장 송규섭 △대청동장 윤창희 △산내동장(직무대리) 남미라●대전광역시 대덕구 <4급> △평생학습원장 정영주 <5급> △총무과장 박재완 △비서실장 김경산 △안전총괄과장 장선영 △세정과장 송성섭 △세원관리과장 최은결 △토지정책과장 이현주 △복지정책과장 김지임 △생활지원과장 김영희 △문화관광체육과장 노영주 △환경과 윤여경 △건축과장 박경하 △오정동장 송선헌 △중리동장 전기원 △법1동장 김대현 △법2동장 홍경철 △신탄진동장 김태종 △목상동장 신영실 △대전시 전출 주대식●대전광역시 유성구 <4급> ◇승진 △안전도시국장 최영윤 <5급> ◇승진 △교통정책과장 유승준 △건강정책과장 박정아 △신성동장 윤효숙 △관평동장 이은주 ◇전보 △감사실장 최양희 △회계과장 김영미 △지역산업과장 문명옥 △청소행정과장 서인석 △재난안전과장 한재성 △건설과장 노재창 △예방의약과장 김선옥 △평생학습과장 이재백 △온천2동장 원종덕 △민원여권과장 박만수 △의회사무국 전출 신예철●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시흥부시장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수원부시장 김현수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노동국장 금철완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양평부군수 지주연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교통국장 김상수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포천부시장 이현호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연천부군수 우종민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경기도 시흥시 <4급> ◇승진 △경제국장 백종만 △대야동장 박명기 ◇전보 △복지국장 유재홍 ◇개방형직위 △보건소장 방효설 <5급> ◇승진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윤병기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조현배 △여성보육과장 직무대리 신화철 △녹지과장 직무대리 강송희 △건축과장 직무대리 이완수 △소래빛도서관장 직무대리 전행주 △하수관리과장 직무대리 윤대용 △마을자치과장 직무대리 김근선 △신현동장 직무대리 고영란 △거북섬동장 직무대리 박용주 ◇전보 △도로시설과장 양순필 △공원과장 김학현 △경제자유구역과장 강성조 △회계과장 김태우 △민원여권과장 김영철 △해양수산과장 박정헌 △생태하천과장 전종삼 △안전생활과장 이명기 △과림동장 이정수 △능곡동장 김소연 ◇파견복귀 △건설행정과장 장진●충청북도 <3급> ◇승진 △감사관 김주회 △재난안전실장 박준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회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안성희 ◇전보 △보건복지국장 이제승 △바이오식품의약국장 한충완 △농정국장 민영완 △행정국장 신형근 △정책기획관 맹은영 △충주부시장 신성영 △제천부시장 채홍경 <4급> ◇승진 △예산담당관 이승열 △소상공인정책과장 김보영 △보건정책과장 고영대 △교통철도과장 김원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강미경 △남부출장소장 배덕기 △에너지과장 정회복 △축수산과장 신창균 △북부출장소장 차은녀 ◇전보 △증평부군수 곽홍근 △진천부군수 전도성 △음성부군수 조병철 △안전정책과장 김은영 △경제기업과장 이혜란 △과학기술정책과장 유희남 △RISE추진과장 송병무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장인수 △산단관리과장 정진자 △복지정책과장 김경희 △노인복지과장 김두환 △장애인복지과장 강찬식 △감염병관리과장 김준영 △바이오정책과장 변인순 △문화예술산업과장 박선희 △체육진흥과장 이장연 △자치경찰행정과장 최필규 △행정지원과장 우광수 △혁신도시발전과장 정경화 ◇직위 승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주형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신현만●충청남도 청양군 <5급> ◇승진 △통합돌봄과장 신숙희 △산림축산과장 배명준 △행정지원과(충남도 파견) 이진경 ◇전보 △민원봉사실장 김종용 △투자유치과장 노현욱 △환경정책과장 김규태 △공공시설사업소장 박동순 △대치면장 김준호 △남양면장 김성수 △행정지원과 윤청수●충청남도 보령시 <4급>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구연 ◇전보 △경제도시국장 방대길 △행정지원국장 김선미 <5급> ◇승진 △도시과장 신광호(직무대리) △수도과장 김영규(직무대리) △산림공원과장 정세권(직무대리) △토지정보과장 전병준(직무대리) △세무과장 이명철(직무대리) △오천면장 송병오(직무대리) △천북면장 강춘아(직무대리) △주산면장 유선종(직무대리) ◇전보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건설과장 채계안 △도로과장 신주선 △교통과장 이선용 △자치행정과장 이미화 △경로장애인과장 고준웅 △열린민원과장 서우덕 △환경보호과장 김건호 △보건행정과장 조필행 △주포면장 최태식 △청라면장 최윤희 △보령축제관광재단 오경철(직무파견) △자치행정과 김중구(휴직)●경상북도 경산시 <4급> △기획조정국장 김흥수 △행정지원국장 이병호 △맑은물사업단장 직무대리 조순구●경상남도 산청군 <4급> ◇승진 △항노화관광국장 유승주 <5급> ◇승진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최태식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민옥분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김기연 △민원과장 직무대리 조현형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운태 △농업진흥과장 직무대리 강수정 △단성면장 직무대리 김갑생 ◇전보 △기획조정실장 오무세 △건설과장 민치식 △문화체육과장 진홍식 △상하수도과장 안준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민형규 △농축산과장 허종근 △차황면장 민병관●전라남도 장성군 <5급> ◇승진 △보건정책과 김정기●강원도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조연정 △도시교통국장 직무대리 장규선 △감사관 정인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파견 박찬영 △경제진흥과장 박상우 △체육과장 정윤식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조태란 △인구가족과장 홍삼녀 △경로장애인과장 이광섭 △아동보육과장 김미영 △민원과장 김정필 △도시과장 직무대리 주홍 △도시재생과장 최종서 △주택과장 심재린 △특별자치과장 염현찬 △유통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철균 △기술보급과장 김경숙 △위생과장 직무대리 최세향 △상하수행정과장 김동율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호진 △주문진읍장 서동원 △사천면장 직무대리 김주란 △연곡면장 함태식 △옥천동장 전혜주 △초당동장 이주원●강원도 철원군 △녹색성장과장 권대인 △특별자치추진단장 최순범 △상하수도사업소장 윤태중 △환경자원사업소장 현창환 △갈말읍장 전명희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 서정보●인천소방본부 <소방정> ◇승진 △본부 119재난대책과장 남석현 △본부 현장대응단장 나기성 ◇전보 △공단소방서장 김종기 △부평소방서장 김준태 △송도소방서장 박청순●한국관광공사 <1급> ◇승진 △국제마케팅실장 이영근 △지역콘텐츠실장 김석 △기획조정실장 고봉길 <2급> ◇승진 △쇼핑숙박팀장 박민정 △관광기업창업팀장 정용안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 이가영 △ESG경영팀장 박용환 △홍콩지사장 문선옥 △후쿠오카지사장 홍성기 ◇승진·전보 △관광산업전략팀장 홍현선 △평가분석팀장 허현 △재경팀장 육경은 △국제관광전략팀장 이인숙 ◇임명 △안전경영팀장 노승돈 ◇전보 △한류콘텐츠실장 조희진 △MICE실장 정창욱 △관광산업실장 김동일 △관광빅데이터실장 권종술 △디지털혁신실장 정선희 △홍보실장 박종선 △디지털마케팅실장 이상민 △관광복지안전센터장 김형준 △아시아중동팀장 안효원 △국제협력팀장 박정웅 △관광기업육성팀장 정근희 △관광인재양성팀장 윤승환 △관광컨설팅팀장 심홍용 △테마관광팀장 박영희 △MICE기획팀장 황건혁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 김성진 △한류관광팀장 곽재연 △MICE마케팅팀장 이지은 △국민관광마케팅팀장 오유나 △안내교통팀장 박혜은 △아시아중동팀 파트장 강유영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 박소영 △관광기업협력팀 파트장 김중택 ◇파견 △부산관광공사 강규상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급> ◇승진 △리스크채권본부장 김용환 ◇전보 △중소중견사업본부장 장진욱 <부서장급> ◇승진 △인사부장 김기헌 △운영지원부장 최상봉 △홍보부장 정규호 △정보화기획부장 홍정화 △혁신심사부장 진삼섭 △고객가치부장 이주영 △단기보험총괄실장 김정호 △플랜트금융부장 박장희 △인프라금융부장 이희윤 △인사부 소속 김철환 △인사부 소속 김윤석 △인사부 소속 허재진 ◇전보 △디지털사업부장 김원범 △해양금융부장 최호영 △법무준법감리부장 박찬근중앙지사장 이경철 △경기북부지사장 강영민 △경기서부지사장 정지현 △대전세종충남지사장 홍광숙 △대구경북지사장 노태근 △경남지사장 이규형 <팀장급> ◇승진 △안전경영팀장 최연규 △고객만족팀장 주현진 △단기보험기획팀장 이건광 △모니터링팀장 양연숙 △법무팀장 김지웅 △감사실 책임검사역 김영일 △중견기업팀장 신동금 △경남지사 책임심사역 정호철 △프로젝트금융총괄실 소속 조의리●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입지지원실장 육근찬 △혁신평가팀장 최재경 △디지털산단팀장 오덕환 △구조고도화기획팀장 유혜연 ◇전보 △서울지역본부장 김성기 △클러스터사업팀장 최규연 △안성사업단장 도재엽 △인천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권동희 △경북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김진석 △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정춘옥 △광주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홍영기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장 정식문 △충청지역본부 당진지사장 최홍록 △부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정해혁 △울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강창혁 △전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장 박주선●한국수력원자력 <원전본부장>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세용 <본사> △안전경영단장 정원호 △발전처장 김성면 △구조기설처장 맹승원 △규제협력처장 황창연 △원전통합경영실장 박정서 △엔지니어링실장 이돈국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정재락 △제2발전소장 최기열 <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홍중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기영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서무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이용희 <청평양수발전소> △소장 정병수 <삼랑진양수발전소> △소장 진현태 <무주양수발전소> △소장 조수남 <청송양수발전소> △소장 김경민 <예천양수발전소> △소장 박석현●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김세기 △서울남부지사장 임병수 ▲ 안양지사장 이상훈 △춘천지사장 박승배 △강릉지사장 김기현 △충주지사장 권용희 △군산지사장 이신일 △진주지사장 강표규 △안동지사장 이신복●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 박준철 △대외협력처장 겸 고전번역전문도서관장 권경순 △교무처장 겸 고전번역연구소장 김경희●부산시설공단 <1급> △경영혁신실장 장귀봉 <2급> △플랫폼관리처장 김병기 △광복점장 박종현 <3급> △소통홍보팀장 장은경 △도로환경팀장 최진복 △주차시설팀장 박선욱 △CS발매팀장 백경림 △중앙공원사업소장 김영국 △비콘그라운드사업소장 서길원●부산항만공사 <단장·부서장> ◇전보 △항만재생사업단장 전성훈 △감사실장 김윤철 △재난안전실장 엄기용 △항만운영실장 김성훈 △산업혁신부장 직무대리 전언육 △감천사업소장 이성혜 △인프라관리부장 직무대리 류현준 △스마트시설부장 직무대리 금동호 △개발사업부장 직무대리 문영호●전남개발공사 <1급> ◇승진 △본부장 김대준 <2급> ◇승진 △에너지사업처장 이한 ◇전보 △경영기획실장 윤영주 △미래전략TF단장 고화빈 <3급> ◇전보 △기획혁신처장 최호경 △경영지원처장 박정호 △KIC사업단장 직무대행 윤현주●아리랑TV △방송본부장 황명수●가천대학교 △대학원장 겸 특수치료대학원장 민세홍 △산업·환경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종성 △게임대학원장 겸 IT융합대학장 홍준희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 이선희 △인문대학장 문복희 △법과대학장 채재은 △바이오나노대학장 주형규 △예술·체육대학장 이금희 △약학대학장 신동윤 △보건과학대학장 임재길 △특수치료대학원부원장 박현주 △기획처장 겸 교육혁신원 부원장 박경수 △학생복지부처장 겸 중앙도서관 부관장 서승용 △국제어학원 부원장 정선주
2023.06.29 I 김범준 기자
포천 창설 드론작전사령부 지휘·통제 기능만…"드론 운용 없어"
  • 포천 창설 드론작전사령부 지휘·통제 기능만…"드론 운용 없어"
  • (사진=포천시)[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최근 정부 발표에 따라 경기도 포천에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진 드론작전사령부는 드론의 직접적인 운용 없이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시와 포천시의회는 이날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과 현안사항을 협의하는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이 확정된 점을 확인하면서 포천시민들이 우려하는 드론의 운용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준비단장은 신설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근 15항공단에 드론을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부대의 배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시와 시의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각종 개인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서류를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만 한 포천이 가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실제 포천시에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와 대진대학교 드론 정비·비행 자격교육 등 드론 첨단산업의 기반이 마련돼 있다.이에 따라 시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인 포천시에 국방부에서 계획 중인 국방과학기술 혁신 기본계획에 드론을 포함한 최첨단 방위산업 R&D 국가산단을 포천시에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시는 합동참모본부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정보공개 공문서를 받는 즉시 답변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한편 인공지능, 유·무인 복합 등 10개 분야 30개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국방과학기술 혁신기본계획을 발표한 국방부는 국방비 중 국방 R&D 비중을 2027년 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06.29 I 정재훈 기자
경기도 실국장 15명 인사,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
  • 경기도 실국장 15명 인사,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
  •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2023년 7월 1일자로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도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에 이희준 현 경제투자실장을 임명했다. 이어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경제투자실장에 박승삼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3명을 재배치했다.3급 국장급에는 자치행정국장에 정구원 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안동광 의정부부시장, 노동국장에 금철완 양주부시장, 인재개발원장에 김향숙 국장을 전보했다. 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박종민 연천부군수, 평생교육국장에 심영린 과장, 교통국장에 김상수 비서실장, 축산동물복지국장에 김종훈 과장, 수자원본부장에 송용욱 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윤영미 과장을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에 김기범 과장, 건설본부장에는 박재영 과장을 직무대리자로 지정했다.한편, 도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부시장 김현수 △시흥부시장 연제찬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포천부시장 이현호 △양평부군수 지주연 △연천부군수 우종민 등 총 9명을 부단체장으로 전출 인사 발령해 도와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2023.06.29 I 황영민 기자
"본격 무더위 시작! 경기도 200여개 숲으로 여름휴가 떠나요"
  • "본격 무더위 시작! 경기도 200여개 숲으로 여름휴가 떠나요"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의 숲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경기도는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경기도 내 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또 청평호반·북한강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가평)과 육중한 산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춘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등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도 있다.오산 물향기수목원.(사진=경기도 제공)바쁜 일정으로 당일 피서를 가야 한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울창한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수목원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오산)과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 한 14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뤄진 황학산수목원(여주)는 물론 올해 임시개원한 일월수목원(수원)과 영흥수목원(수원) 등이 있다.개인이 운영 중인 수목원으로는 ‘야생식물의 보고’라고 부를 만큼 희귀식물이 가득한 한택식물원(용인)과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산들소리수목원(남양주)이 인기 있다.지친 심신을 달래고 숲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치유의숲이 적합하다.경기도 내 치유의숲은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잣향기푸른숲(가평)과 울창한 잣나무단지를 배경으로 한 치유명소인 하늘 아래 치유의숲(포천) 등이 있다.경기도는 도민에게 안전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6월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2023.06.29 I 정재훈 기자
"김현태 대표의 성공 자신감"…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개발에 '올인'
  • "김현태 대표의 성공 자신감"…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개발에 '올인'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가 45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물량 중 18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배정 물량 모두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신약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는 김 대표가 세계 최초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C797S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등의 임상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분석이다. 보통 주가에 악재로 인식되는 유상증자 때 최대주주는 참여하지 않거나 소수 물량만 인수하는 만큼 이번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보로노이는 기존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등 총 23억달러(약 3조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계약들을 체결해 임상 진행 상황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익도 기대된다.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 (사진=보로노이)◇김 대표의 이례적 결정에 유증에도 주가 상승29일 제약·바이오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총 4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증 발행주식수는 총 129만주로 총 발행주식의 9.98%에 해당한다. 주당 예상 발행 가격은 3만4950원이다. 보로노이는 또 주당 0.2주의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분 39.6%를 보유한 최대주주 김현태 대표가 본인 배정 물량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총 52만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며 취득 금액은 약 180억원이다. 김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자신의 지분 일부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했다. 보통 유상증자는 주식시장에서 악재로 인식돼 주가가 하락한다. 유상증자로 기존 주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발행된 신주가 시장에 대거 쏟아지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를 희석시키기 때문이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것은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이런 부담감에 최대주주 대부분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때 참여하지 않거나 소수 물량만 인수한다. 이 때문에 김 대표의 배정 물량 전량 인수가 이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가 보유한 지분의 가치가 높다는 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김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유상증자 결정 당시 종가 기준으로 약 2400억원 수준이다. 김 대표의 이번 결정으로 보로노이 주가는 유상증자 결정 당시 4만4500원에서 5만원으로 12%가량 상승했다. 보로노이의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 속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공모가가 책정된 영향이다. 애초 보로노이는 주식상장 공모가 밴드 5만~6만5000원으로 1000억원대의 자금 조달을 예상했지만 공모가가 4만원에서 결정돼 520억원의 자금만 조달됐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임상 진행에 따라 대규모 기술료 수익 기대업계는 김 대표의 배정 물량 전량 인수가 신약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보로노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관련 파이프라인은 두 가지로 현재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VRN07’과 임상을 앞두고 있는 ‘VRN11’로 구성돼 있다. 보로노이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VRN11’의 자체 임상 1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이날 ‘VRN1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VRN11’은 막 단백질 표피성장인자수용체 C797S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4세대 치료제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 복용의 내성인 C797S변이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 C797S 변이를 표적으로 삼는 비소세포폐암치료제는 전 세계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보로노이는 ‘VRN11’가 C797S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 비소세포폐암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VRN11’의 경우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다른 물질보다 월등히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VRN11’의 경우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100%에 달해 기존에 사용되던 치료제의 최대 뇌혈관장벽 투과율 80~90%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VRN1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임상 1상이 끝난 뒤 상황을 보고 기술 수출 또는 자체 임상 2상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VRN07’는 올해 하반기 항암학회(ESMO)에서 임상 1b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정돼있다. ‘VRN07’은 표피생장인자수용체 Exon20 돌연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VRN07’은 2010년 10월 미국 오릭파마슈티컬스에 최대 6억2100만달러(최대 7362억원) 규모로 기술을 수출했다. 보로노이가 올해 1분기까지 오릭파마슈티컬스로부터 받은 기술료 규모는 약 1300만달러(약 154억원)로 집계됐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 항암학회에서 ‘VRN07’임상의 긍정적인 효력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시장조사기관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비소세포폐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8년 160억달러(약 21조원)에서 2026년에는 437억달러(약 57조원)로 추정했다. 이밖에 보로노이는 2021년 DYRK1A 자가면역질환 및 신경염증성질환 치료제(VRN02)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 프레쉬트랙스테라퓨틱스(옛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최대 3억2350만달러(최대 3835억원, 59억원 수취)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보로노이는 같은 해 MPS1 타겟 유방암 및 고형암 치료제(VRN08)를 미국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에 최대 8억4600만달러(최대 1조29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또 보로노이는 지난해 미국 메티스테라퓨틱스에 차세대 고형암 정밀표적치료제를 최대 4억8220만달러(최대 668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하는 등 총 5건의 23억달러(3조원) 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파이프라인 임상이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임상 진행 상황에 따른 대규모 마일스톤 수익도 예상된다. 보로노이의 지난해 매출(영업수익)은 97억원, 영업손실은 178억원을 기록했다. 보로노이는 최근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이자 비상장사 보로노이바이오와 비투에스바이오에 대한 흡수합병 절차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보로노이는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자사는 의약합성, 세포실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드물게 자체 동물실험센터와 인공지능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며 “자사는 연 55만개 실험데이터를 생산해 인공지능에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연구개발 플랫폼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9 I 신민준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 "교통여건 개선이 지역 발전의 핵심"
  • 김덕현 연천군수 "교통여건 개선이 지역 발전의 핵심"
  •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서울~연천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 교통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년을 기념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인프라 개선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덕현 군수.(사진=연천군 제공)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남북 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난달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덕현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며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I 정재훈 기자
곳곳에 암초…'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약 흔들리나
  • 곳곳에 암초…'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약 흔들리나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을 본격 추진하자 지역 내 곳곳에서 암초가 드러나고 있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지난 21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토론회’를 열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경기북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 이어 북부지역 도민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직접 알리는 첫 절차로 도가 심혈을 기울이는 행사다.그러나 경기북부 전체 인구 중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고양특례시에서는 설명회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는 김동연 지사의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에 앞서 과거부터 경기북부를 경기도에서 분리하는 ‘분도론’에 소극적인 지자체였다. 지난해 7월 열린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31개 시·군 단체장과 채택한 협치합의문에서 고양시와 용인·하남시의 반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동 노력’ 항목이 빠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이는 그동안 경기북부 분도론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던 고양시의 입장을 공식 확인하는 첫 자리였다. 이후에도 고양시는 특별자치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를 규제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담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지난 21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포천시 토론회’에 앞서 경기북부 청년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자치도 설치 전 규제 철폐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경기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도 고양시와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약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경기북부 3번국도 청년발전협의회’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은 최근 공동 성명을 내고 “규제 철폐 없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속 빈 강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최해 포천에서 처음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토론회’ 현장을 찾아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규제철폐가 선행돼야 한다”는 퍼포먼스를 열기도 했다.도의회 차원의 지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4월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양당 간 이견으로 2개월이 훌쩍 지나도록 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오 의원은 “도의회 의장이 28일까지 열리는 회기 중 직권 상정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특위 구성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자치도 설치의 진행 과정에 몇몇 이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목표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뜻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에 산재한 규제철폐가 근본 목표지만 타 지역의 반발이 크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를 경기도에서 완전히 독립시킨 다음에 경기북부를 각종 규제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3.06.27 I 정재훈 기자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포천시의회, 시민 대상 여론조사
  •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포천시의회, 시민 대상 여론조사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군(軍) 당국이 최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부대 주둔지로 경기 포천시가 거론된 것을 두고 포천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26일 경기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는 최근 잠정 확정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와 관련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포천시민의 입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암묵적으로 드론사령부 포천 배치를 결정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그러면서 특별위원회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살아오고 있는 포천시민과 함께 집단행동 돌입 등 드론사령부 포천 배치 결정 취소를 위해 총력 투쟁을 펼칠 계획이다.연제창 위원장.(사진=포천시의회 제공)연제창 특별위원장은 “정부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를 잠정 확정할 동안 우리 시민에게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았다”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꾸려 시민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을 의결했다.군은 저가형 소형 무인기 100대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작,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6.26 I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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