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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잡스의 신발 `뉴발란스 992`, 아이폰 영화로 재탄생
  • 잡스의 신발 `뉴발란스 992`, 아이폰 영화로 재탄생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일명 `잡스 운동화`로 불리는 `뉴발란스 992` 제품을 모티브로 한 아이폰 영화 `992`를 제작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폰 4S로 촬영된 단편영화 `992`는 스티브잡스가 20여 년간 공식 석상에서 즐겨 신어 잡스 운동화로 널리 알려진 뉴발란스 992제품이 모티브가 됐다. 992모델은 1000점 만점에 990점이란 의미의 990 시리즈 라인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의 기술력과 소재가 사용됐다. 뉴발란스 992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993’의 전신 모델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뉴발란스는 진원석 감독의 영화 촬영을 위해 뉴발란스 본사 직원의 개인 소장품 992를 비롯, 영화 속 보여지는 뉴발란스 993 제품 모두를 협찬했다. 진 감독은 "아이폰4S 제작된 992는 스티브잡스 오마쥬 영화로 잡스의 신발인 뉴발란스 992 제품을 바탕으로 제작했다"며 "뉴발란스 992 제품에 잡스의 생각과 사상이 담긴 명언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영화 992는 스티브잡스의 할로윈 코스튬을 위해 국내 뉴발란스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992 제품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영화는 스티브잡스 생일인 24일에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다.
2012.02.22 I 김미경 기자
페이스북 오류로 창업주 저커버그 사진도 유출
  • 페이스북 오류로 창업주 저커버그 사진도 유출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세계 최대 인맥구축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서비스 결함으로 자신의 개인 사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페이스북 오류로 유출된 저커버그 CEO의 개인사진. 저커버그가 김밥으로 보이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6일(현지시간) 미국 PC전문매체 PC맥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서비스 결함으로 저커버그 CEO를 비롯한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개인 사진이 노출됐다. 이번 사고는 페이스북이 최근 입력한 코드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저커버그 CEO의 개인 사진들이 유출됐는데 다행히 스캔들을 일으킬 만한 사진은 없었다. 유출된 총 14장에는 저커버그가 할로윈데이에 지인들을 자신에 집에 초대해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페이스북의 오류를 처음 발견한 이는 한 보디빌딩 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이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이 올린 콘텐츠에도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버그는 최근 코드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하면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오류가 나타났으나  즉시 발견해 원래대로 되돌려놨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사진 유출 소동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에게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경고한 이후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보호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만에 터진 것이라 주목된다.
2011.12.07 I 임일곤 기자
 철없던 그 친구 알고 보니 나의 멘토였네
  • [공연리뷰] 철없던 그 친구 알고 보니 나의 멘토였네
  • ▲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친구라는 존재는 세월이 흐르면서 색과 향을 달리해 간다. 그건 시간의 더께 속에서 스스로도 변모해가기 때문일 것이다. 어릴 적 가장 절친했던 친구의 송덕문을 써가는 마음은 어떨까.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서로가 전부였던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담고 있다. 일곱 살부터 절친했던 앨빈과 토마스. 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사는 앨빈은 열다섯 살에도 천사 복장으로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는 낭만주의자다. 반면 토마스는 자랄 수록 점차 현실에 자신을 맞춰가며 점점 변모해간다. 30여년이 흐른 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토마스는 자신이 좋아하던 영화 ‘멋진 인생’ 속 주인공처럼 다리 위에서 몸을 던진 앨빈을 위한 송덕문을 쓰면서 깨닫는다. 자신이 쓴 글의 모든 영감은 소중한 친구 앨빈으로부터 얻은 것이란 사실을. 100분 동안 단 두 명의 배우가 대화를 나누듯 펼치는 흡입력 있는 연기와 음악, 동화 속 서재를 그대로 재연한 듯한 무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분위기는 단촐한 느낌으로도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다. 특히 친구 모습을 회상하며 토마스가 전하는 옛 추억을 두드리는 듯한 대사는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 관객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극 후반부에는 객석 여기저기서 눈물 훔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신춘수가 연출로 나서 2009년 3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선 지난해 7월 초연했다. 앨빈 역에는 초연에서 함께 한 이창용과 이석준, 신예 정동화가 나서며, 고영빈·카이·조강현이 토마스 역을 맡았다. 내년 1월29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 1관. 1588-5212.  
2011.11.24 I 장서윤 기자
 스와로브스키 `할로윈 크리스베어 한정판` 외
  • [신제품] 스와로브스키 `할로윈 크리스베어 한정판` 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색다른 리미티드 에디션 `할로윈 크리스 베어`를 출시했다. 할로윈데이는 이제 부활절, 크리스마스와 함께 축제의 날로 손꼽히는 만큼 스와로브스키는 할로윈데이와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의 영감을 받은 `할로윈 크리스 베어` 스페셜 한정품을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인 할로윈 크리스 베어는 클리어 크리스털 보디에 실버 톤의 메탈 핸들, 레드 토파즈 크리스털이 세팅된 펌킨 랜턴을 들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내달 1일 패션 디자이너 듀오 스티브J &요니P와 함께 협업한 `퀸앤퀸(Queen&Queen)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퀸앤퀸 컬렉션은 젤러스 퀸, 리틀 퀸 등으로 각 룩은 아이 팔래트, 립스틱, 블러쉬가 함께 구성돼 있다. 또 브러시 세트와 글로우 픽스 미스트가 리미티드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인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제품 콘셉트부터 컬러 개발까지 에스쁘아와 스티브J&요니P가 함께 진행했다.  ◇슈즈브랜드 락포트가 양털 부츠 `헬레나`를 선보였다. 헬레나는 ‘에스키모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테일은 제외하고 부드러운 천연 양털과 스웨이드 소재만을 믹스해 심플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며 "특히 케이프 코트나 퍼 야상 등과 함께 입으면 보온성을 살리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밑창에는 유연성과 탄력성을 더하고, 발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아디프린 & 아디프린 플러스 패드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블랙과 그레이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된 헬레나의 가격은 38만원.
2011.10.31 I 김미경 기자
  • 롯데마트, `할로윈 마케팅` 진행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할로윈 대축제`를 진행, 의상세트·망토·모자·초콜릿 등 다양한 할로윈 파티용품을 판매한다.`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31일 밤이면 도깨비, 마녀, 요정 등으로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초콜릿이나 캔디를 얻어가는 축제로, 고대 켈트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서양 전통의 행사다.대표적인 품목으로 전점 완구 매장에서 `드라큐라 의상세트(모자+망토+가면)`를 9900원에, `마술사 망토`를 1만4500원에, `스크림 마스크`를 3,000원에, `마녀 모자`를 3600원에 판매한다.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단독 기획한 `역할놀이 의상 8종 세트`를 각 2만6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경찰관, 의사, 소방관 등 8가지 직업 의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같은 기간 할로윈 데이에 즐겨먹는 초콜릿, 캔디도 별도의 할로윈 행사장을 마련하고, 판매 품목도 작년보다 3배 이상 늘렸다. 초콜릿 행사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호박 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민선윤 롯데마트 문구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할로윈 데이에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늘면서 관련 용품이 수요가 늘어 올해는 역할놀이 의상을 추가 선보이고, 초콜릿 기획상품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할로윈 데이 시기에 파티용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아동용 파티 의상, 모자, 호박 바구니 등 관련 상품 매출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신장했다. 초콜릿, 캔디 등도 할로윈 데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3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2011.10.25 I 문정태 기자
  • [월가시각] 할로윈 데이가 다가온다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재표들이 많았지만 조심스러운 하루였다. 세계경제의 해법이 나오지 않았는데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그것도 막판에 급등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 불안감이 적지 않다. 오늘 관망세는 폐장후에 알코아 실적과 슬로바키아의 EFSF 비준 투표 결과가 나오기로 예정됐던 탓도 있다. 체이스 인베스트먼트의 피터 투즈 대표는 "시장이 비관적인 생각들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심하게 떨어졌던 기업들을 중심으로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예상됐지만 알코아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주당 15센트로 주당 22센트 예상을 많이 하회했다.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은 14센트를 보였다. 판매는 21% 늘어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다. 유럽을 제외하면 알루미늄 제품 시장이 많이 성장했다는 점은 의미있다. 슬로바키아의 부결도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 유로화가 이 소식에도 강세를 보였다. 야당 당수가 재시도에서 비준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슬로바키아 정치내분이 격화될 수도 있지만, 유럽 위기에는 큰 영향을 안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내일도 기업 실적발표가 예상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의사록 공개다. `트위스트 오퍼레이션`이라는 빛바랜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가 속속 드러날 전망이다. 연준 위원간에 지나친 갈등이 감지된다면, 벤 버냉키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 운용에서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잠시 시장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하다. 그런 만큼, 정책 결정권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에 분명하다.퍼스트 씨티즌스 뱅크쉐어즈의 에릭 틸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의 과도한 우려는 구조적 리스크 탓"라며 "지난 2008년 발생한 쇼크이후, 투자자들은 기회를 쫓는 자세와는 반대로 자금을 보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닝시즌에 들어간 덕분에 다소 안도할 뿐"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슨 코스의 프레드 덱슨은 최고투자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에서 오는 소식에 따라 주가가 과도하게 매도됐던 영역에서 급속히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며 최근 주간 랠리의 강도를 보면, 단기간 미국 주가는 상당히 확장될 것"이라로 밝게 봤다. 미국 증시의 또다른 속설이 이 때쯤에 등장한다. 할로윈 지표(Halloween Indicator).11월에서부터 다음해 4월까지의 수익이 5~11월사이 수익보다 훨씬 크다는 속설인데, 주장하는쪽은 심리적 요인과 통계적 배경을 들이민다. 5월에 주식을 다 팔고 떠났다(Sell in May and go away)가 9월부터, 특히 할로윈 데이(10월31일) 근처에서 매입해두면 상대적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형적으로 들어맞았다고 한다. 겨울 동안 다우 지수가 15% 오른 반면, 할로윈 지표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11% 떨어졌다. 낙관론을 전파하는 목소리가 월가에서 다시 힘을 받고있다.
2011.10.12 I 문주용 기자
던킨도너츠 "커피 구매시 스마트TV 드려요"
  • 던킨도너츠 "커피 구매시 스마트TV 드려요"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던킨도너츠는 가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할로윈 도넛, 토피넛 라떼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10월 말까지 `따자따자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따자따자 할로윈`프로모션은 모든 커피 구매시 림(컵 테두리의 접힌 부분)을 말아올리거나 스크래치 카드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다.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삼성 스마트TV(40인치)를 증정하고, 2등 30명에게는 삼성카메라를, 3등 2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4등은 할로윈 머그컵, 5등 할로윈 핸드드립 세트, 6등 할로윈 볼펜을 선물하며, 7등 당첨자에게는 매장에서 바로 맛있는 던킨 도넛 1개를 제공한다.한편, 던킨도너츠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펌킨, 고스트, 박쥐 등 재미있는 디자인의 도넛이 출시돼 먹는 즐거움 뿐 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강조했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이색적인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도넛과 커피로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까지 함께 준비한 따자따자 할로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1.09.19 I 김대웅 기자
  • 제주항공, 인천~홍콩 왕복 19만9000원 특가 판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간 홍콩행 왕복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인천~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간 매일 최대 10명씩 1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또 이 같은 특별할인가 왕복할인권을 구매한 사람 가운데 10월3일, 4일, 17일, 18일, 19일, 23일, 30일, 31일 중에 출발하면 홍콩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4만원 상당)을 증정한다.부산~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달간 매일 최대 60명씩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부산발 홍콩행 특별할인가 왕복할인권을 구매한 사람 가운데 10월3일, 19일, 26일 중에 출발하면 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3D 귀신의집 등 최첨단 특수효과로 꾸며지는 홍콩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는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홍콩시내 곳곳에서도 거리파티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오션파크 할로윈 야간파티 입장권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제주항공 출발 카운터에서 제공되며 할로윈 파티 일정은 사전에 확인해 봐야 한다.제주항공의 홍콩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할인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환불 및 일정변경이 안되므로 여행일정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예약해야 한다.제주항공은 또 제주~오사카노선 취항 100일을 맞아 출발일 기준으로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왕복항공권을 매 편당 10명씩 10만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무료로 위탁 가능한 수하물 무게도 20kg에서 30kg으로 10kg 추가 이용할 수 있다.
2011.09.19 I 안재만 기자
추석선물 '온라인상품권' 어때요
  • 추석선물 '온라인상품권' 어때요
  • [이데일리 권태욱 기자] 모바일기기를 통해 선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종류도 교육에서부터 문화&#8226;레저 상품, 백화점 상품권까지&nbsp;다양하다.&#61550; 해외 어학연수나 유학을 앞둔 초&#8226;중&#8226;고생부터 취업이나 승진 시험을 위해 오픽(OPIc) 등 공인 말하기 시험을 치러야 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이 있다면&nbsp;&nbsp;온라인 영어 학습권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어학교육전문기업 스픽케어가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회화 학습 사이트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코스를 제공하고 있다.&nbsp;뉴욕, LA, 아이비리그 등에서 만난 500여명의 현지인들을 직접 인터뷰한 영상을 바탕으로 학습과정을 구성한 스피킹맥스는 단순한 영어회화뿐만 아니라 미국 각 지역의 문화까지 체험 할 수 있는 ‘생생한 언어’를 담았다.&nbsp;&nbsp;각 단계를 끝낼 때마다 뱃지가 주어지는 등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스픽케어 심여린 대표는 “공부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가 힘든 직장인이나 학원에 가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모들에게&nbsp;온라인 학습권을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락원(www.darakwon.co.kr)의 사이버 어학원은 &nbsp;비즈니스 회화와 자격증 시험, 여행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2외국어 온라인 강의를 서비스 하고 있다. 각 목적에 맞는 강의를 개별로 구매하거나 학습자료와 함께 패키지로도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온라인 기프트 전문 스토어를 이용하면 문화&#8226;레저 상품에서부터 쇼핑권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nbsp;&nbsp;KT의 온라인상품권 '기프티쇼'는&nbsp;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뮤지컬 '온에어'를 30~40%, 27일까지 관람이 가능한 뮤지컬 '늑대의 유혹'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세트와 부천워터조이 입장권도 간편하게 구매, 선물 할 수 있다.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 M Gift에서는 휘닉스파크 이용권과 롯데시네마 예매권뿐만 아니라 CJ오쇼핑이나 G마켓 혹은 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권도 다양한 금액대별로 구매가 가능해 실속있는 선물 쇼핑이 가능하다. 스마트기기의 대중화로 ‘모바일 상품권’도 각광을 받고 있다.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은 문화상품권 업계 최초로 상품권 이미지와 텍스트를 내 맘대로 디자인하여 전송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권이다.&nbsp; 생일, 기념일, 축하 등 선물 목적에 맞게 기업 로고 및 문구를 선물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은 3000~5만 원까지 권종이 다양하며 해피머니상품권의 600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nbsp;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매장에 바로 실물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기존 유통업계 모바일 상품권이 상품권판매 데스크에서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하던 번거로움을 없앴다.&nbsp;<?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nbsp;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은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서 각각 판매 중이며 편의점의 서비스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nbsp;&nbsp;
2011.09.09 I 권태욱 기자
옥주현 심경 고백, 또 역효과..성난 넷심 `활활`
  • 옥주현 심경 고백, 또 역효과..성난 넷심 `활활`
  • ▲ 옥주현&nbsp;[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옥주현이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는 비난과 악성 루머들에 대해 스스로를 자책하고 거듭 사과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공개적인 사과가 아닌 자신의 팬들에게 전하는 심경 고백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나섰다. 오히려 성난 넷심에 기름을 부은 꼴은 아닌지 우려될 정도다.&nbsp;옥주현은 10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근 물의를 빚은 할로윈 파티 사진과 MBC `나는 가수다`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 글에서 그는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하는 몇 차례의 일들을 모든 분께서 제 팬처럼 일일이 챙겨 듣고 알아주실 수 없고 또 용서를 구하며 담는 진심이란 것이 같은 깊이, 같은 속도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속상함은 어리광 같을 뿐이니 접어두겠다"고 말문을&nbsp;열었다.&nbsp;이어 "이 모든 게 제가 부족해서 만들어진 일들"이라며 "경솔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nbsp;덧붙였다.&nbsp;또한 그는 "요즘 많은 관심이 집중된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후 우리 팬 여러분도 함께 마음 써주시느라 고생 많으실 것"이라며 "최근 루머와 악성 글들로 마음이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악성 댓글들이) 나를 죽이고 싶어서 살인자 같은 마음으로 던지는 칼 같은 건 아닐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nbsp;그는 "(악성 댓글과 비난은) 여러 표현의 채찍질로 나를 바로잡아주시는 것일 것"이라며 "세상 모든 일은 되돌아오게 마련이니 내가 누군가에게 준 상처를 되돌려받는 것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 조심하고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 마디 한 걸음 조심스레 옮길 것을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nbsp;마지막으로 그는 "고난과 시련이 할퀴고 간 자리에 상처만 남는 건 아닐 테니 더 큰 깨달음과 성숙이 남을 그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더 크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nbsp;옥주현의 이러한 글을 접한 팬들은 "힘내라. 언젠가는 모두가 당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다", "절대 나쁜 마음은 먹지 마세요", "이쯤에서 그만하자. 마녀사냥이 도를 넘은 것 같다" 등&nbsp;옥주현에 대한 위로와 안티팬들의 자제를 당부했다.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결국 자신의 잘못은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네티즌 책임으로 돌리는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과라기 보다는 반박에 가까운 글 아닌가?",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여전히 비판의 날을 거두고 있지 않다.&nbsp;한편 지난 8일 옥주현의 소속사인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고 유관순 열사를 희화화 한 할로윈 파티&nbsp;사진과 관련해&nbsp;&nbsp;공식사과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옥주현 본인이 아닌&nbsp;소속사의 사과에 오히려 옥주현을 더욱 질타하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옥주현, 故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공식사과(전문)☞`나가수`, 옥주현·JK김동욱 재녹화에 형평성 논란☞백재현, `나가수` 폄훼 논란
2011.06.10 I 조우영 기자
옥주현, 故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공식사과(전문)
  • 옥주현, 故유관순 열사 코스프레 공식사과(전문)
  • ▲ 옥주현(사진제공=MBC)[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매일 아침 눈뜨는 것이 두려울 만큼 힘든 시간이고 모든 것이 과거 경솔했던 행동이 원인이 됐다는 생각에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가수 옥주현이 고(故) 유관순 열사를 코스프레 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논란이 된 과거 할로윈 파티 사진에 대해&nbsp;공식 사과하며 이같은 심정을&nbsp;밝혔다.&nbsp;옥주현의 소속사인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8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트위터 관련 사건 옥주현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nbsp;"지난해 할로윈 파티 당시 옥주현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으로 인해 고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 그리고 옥주현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옥주현은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31일 옥주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nbsp;것과 관련한&nbsp;입장이다. 당시 해당&nbsp;사진 속 옥주현과 그의 지인들은 고 마이클 잭슨의 영정 사진 앞에 제사상을 차려놓은 채 다양한 분장을 하고 할로윈 파티를 즐긴 모습이었다. 문제는 이 파티에 참석한 옥주현의 지인 중&nbsp;한 명이 고 유관순 열사를 코스프레 해&nbsp;희화화 했다는 것. 특히 옥주현이&nbsp;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자격 논란에&nbsp;휩싸였던 터라&nbsp;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감은 더욱&nbsp;컸고 비난의 화살은 옥주현에게로 향했다.다음은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공식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입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옥주현의 트위터 관련 사건에 대해서 당사는 아래와 같이 공식 사과 입장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지난해(2010년 10월 31일) 할로윈 파티 당시 옥주현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으로 인해 故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 그리고 옥주현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옥주현은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되어 당사는 이미 故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에 공식 사과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옥주현 본인 역시 누구보다도 현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매일 아침 눈뜨는 것이 두려울 만큼 힘든 시간이고, 모든 것이 과거 경솔했던 행동이 원인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깊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당사와 옥주현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6.08 I 조우영 기자
달아오르는 슈퍼볼 열기, 경제 파급력도 `슈퍼`
  • 달아오르는 슈퍼볼 열기, 경제 파급력도 `슈퍼`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30초 TV 광고비가 280만~300만달러,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날 텍사스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6억1199만달러(6830억원).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이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들이다. &nbsp;이날 텍사스주 알링턴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그린베이 패커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맞붙는다. 현지 언론들은 경기 결과보다 경제에 미칠 영향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볼은 흥행 여부에 따라 그해 경제 향방을 점칠 수 있는 좋은 지표로 활용된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슈퍼볼에 대해 "그해 미국 경제를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슈퍼볼 경기는 흥행면에서 일단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슈퍼볼 공식 방송 중계사인 폭스는 이미 작년 10월 초에 280만~300만달러에 이르는 30초짜리 TV광고를 모두 팔아치웠다.&nbsp;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아 TV 광고 단가 역시 가장 높다. &nbsp;높은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9개 자동차 업체들이 광고에 참여했다. 지난 2009년에 슈퍼볼 TV광고를 낸 자동차 업체는 5개였고 작년에는 6개였다.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알&nbsp;수 있다.&nbsp;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이번 슈퍼볼 기간 동안 총 101억달러가 소비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88억7000만달러 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며, 작년 미국인들이 할로윈 때 소비한 58억달러보다 두배 가량 많은 액수다. 또한 슈퍼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집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배달시켜 먹거나, TV 신제품이나 가구 등을 새로 장만한다든지 하는 경제적 효과를 모두 따지면, 18세 이상 성인 한 명당 평균 59.33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슈퍼볼 결승전이 열리는 곳으로 몰려드는 관광객들 수도 엄청나다. 슈퍼볼 주최측에 따르면 카우보이스타디움 주변인 댈러스, 타런트, 콜린, 덴트 등 4개 도시로 오는 관광객은 15만에서 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토니 페이 북텍사스 슈퍼볼 위원회 이사는 "올해 슈퍼볼 경기를 통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6억1100만달러 정도"라며 "직간접적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최측은 이미 이번 슈퍼볼 경기에 100만달러를 지원하는 스폰서 12곳을 확보했다. 지난해 2곳에서 6배나 증가한 것이다. 출장 요리와 파티플래너 업체 등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파티플래너 업체 `파티411닷컴`의 세리 폭스만 이사는 "슈퍼볼은 최고의 대목"이라며, "슈퍼볼을 맞아 사람들이 다양한 파티 도구를 구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02.03 I 임일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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