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이데일리N] SK텔레콤, ADT캡스 인수 완료…"AI 보안 시대 열겠다" 外
- [이데일리N]1. LG전자, 로봇 자율주행모듈 만든다…‘신성장동력’ 육성2. 현대차, 美 고용·투자기여도 앞세워 관세 막는다3. SK텔레콤, ADT캡스 인수 완료…“AI 보안 시대 열겠다”4. SK, 36년 만에 해운업 손 뗀다…SK해운 매각 추진5. SK이노베이션, 美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6. CJ대한통운, 태국 택배사업 본격화…“2020년 1위 목표”7. 유업계, 中 수출 ‘V자’ 반등…사드 이전 회복 기대<간추린 소식>-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 론칭- CJ ENM, 오피스룩 ‘엘리 타하리’와 국내판매계약- 두산건설, 3천200억 규모 도로·주택 공사 수주- SKC코오롱PI, 연간 420톤 PI필름 공급계약 체결
- 싱가포르 언론 "평양 주민도 카푸치노 즐겨...시장경제 北 덮었다"
- 평양 슈퍼마켓(사진=AFPBBNews)[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싱가포르 언론이 북한 내부에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사회주의 체제 아래에 있는 북한 주민들이 돈을 추구한다고 주장했다.30일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9.9절) 기념식에 초대받은 기자가 쓴 특집 기사에서 “시장경제 파도가 북한 전역을 덮은 지는 오래됐고, 위에서 아래까지 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언론은 “평양의 첫인상은 폐쇄된 국가의 수도라는 이미지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도시였다”며 ”도시에는 레스토랑, 술집, 카페 등 있고, 마트에는 북한 자국산 식품과 중국에서 수입한 물품 심지어 프랑스 화장품과 일본 비데 등도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1980년대 중국처럼 네슬레 커피는 북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급 선물이고, 평양주민의 3분의 1인 부유층은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 잔을 즐긴다”며 “이는 10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 주민은 내부로만 연결된 인트라넷을 사용하지만 휴대전화 보급율은 이미 매우 높고, 과거 북한 주민이 외국인을 피했다면 현재 일부 중산층과 대학생들은 외신들의 인터뷰를 꺼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공무원 월급이 2000~7000원인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높은 소비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싱가포르 언론은 이에 대한 답으로 월급 이외 상금, 인센티브 및 기타 암시장을 통해 불법으로 취득한 수입에서 찾았다. 왕성 지린대 국제정치학 교수는 연합조보에 “북한 노동자, 교수 등 월급은 상징적인 수입에 불과하며 이들은 암시장, 시장 및 다른 채널을 통해 많은 다른 수입을 얻고 있다”면서 “그들의 월급이 생활수준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정보를 통한 대략적인 추측에 따르면 북한 중산층의 월수입은 400~500달러(약 44~55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언론은 “북한 국민 2500만명 중 평양 주민은 약 300만명이고, 이들 대부분은 고수입자”라며 “그들의 이익이 정권과 긴밀히 연결됐기 때문에 정부에 대한 충성도도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10월 증시 반등세 지속…3분기 실적 최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3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는 10월 국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은 200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증시 거래대금 회복도 반등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일 보고서를 통해 “10월 국내 증시는 반등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과 거시지표의 확인 과정은 국내 증시의 추가 반등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10월 코스피지수 예상범위는 2280에서 2430선으로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11월 미국 중간선거의 불확실성, 미·중 관계 악화 가능성,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 등의 이벤트 요소를 감안하면 10월 국내 증시는 쉽지 않은 국면을 통과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그러나 혼란스러운 금융지표 변화에도 증시 펀더멘탈(기초체력)이 안정돼 있고, 8조원 수준으로 추락했던 거래대금이 회복되면서 증시 반등세가 조금 더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3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55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확정실적 확인 후 이익 성장세는 2분기에도 계속됐다”며 “지난 9월까지 수출 성장세가 더욱 강화됐던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실적은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9월 수출은 500억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센터장은 “9월 조업일수가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으로 환산할 경우 25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코스피 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이익(약 196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인 200조원 돌파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경기소비재, 건강관리, 금융, IT, 통신서비스 등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의 경우 한달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조원 내외를 기록했지만,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SK하이닉스도 6조원을 웃돌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거래대금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 센터장은 “8월 이전에도 거래대금 회복 기회는 있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번갈아가며 매물을 출회하면서 반등이 무산된 경우가 많았다”며 “지수 회복과 거래대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악성 매물을 소화하며 손바뀜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오와 남북경협 등 개인투자자에게 인기있는 종목의 주가 수익률이 회복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이어 그는 “10월에는 조선, 건설, 화장품, 은행, 가스 등의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코스맥스(192820) 현대건설(000720) LG하우시스(108670) KB금융(10556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 [노다지 신재생]탈원전으로 일자리 1만개 사라져도 태양광서 3만개 생겨
- 얼마 전 모 컨설팅회사와 국책 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 국회나 언론에서 크게 다뤄졌다. 현재와 같은 탈원전 정책 기조에서 추가적인 해외원전 수주가 없으면 2030년까지 원자력업계에서 1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며 위기감을 부추기는 내용 때문이었다.에너지전환으로 인한 일자리 논란에서 빠진 것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7만 7000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그 중 태양광산업만 하더라도 수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국 원자력에너지연구소(Nuclear Energy Institute)는 원자력을 옹호하는 각종 논리와 자료를 내놓는 기관이다. 이렇게 원자력에 우호적인 기관도 태양광분야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원자력을 포함한 다른 어떤 에너지보다 높다는 보고를 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원자력은 1GW당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태양광은 1GW당 106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한다. 같은 용량의 석탄발전이 190명, 가스발전이 50명인 것과 비교해도 태양광산업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이 목표대로 추진되면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8GW의 태양광발전이 들어서게 된다. 미국 원자력에너지연구소의 기준을 가지고 계산하면 2030년까지 3만 2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서두에 언급한 보고서에 기술된 2030년까지 사라지는 원자력분야의 1만개 일자리를 보상하고도 남는 수치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태양광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330만 명이 넘는다. 뉴욕타임스는 2017년에 미국에서 태양광분야 고용인력이 37만명으로 원자력 분야의 7만명과 석탄발전의 16만명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보도했다. 에너지관련 일자리 수치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태양광인 것이다.가구회사인 이케아(IKEA)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자사의 매장 지붕에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을 설치하고 있다.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와 코스트코(Costco), 운송분야의 페덱스(FedEx), 식품회사인 U.S Foods, 자동차 제조회사인 GM이나 Toyota, 화장품회사인 로레알(L‘Oreal), 생활용품 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심지어 맥그로힐(McGraw Hill)과 같은 출판회사들도 자사의 사옥과 공장 및 매장에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을 설치하고 있다.이들 글로벌 기업들이 너도나도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목적이 단지 소비전력을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태양광발전을 새로운 사업으로 하는 데만 있지 않다. 태양광발전의 높은 고용효과를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고용절벽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심각한 고용악화 상황에 우리나라는 몰려 있다. 우리가 직면한 고용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태양광은 그 어떤 에너지보다 효과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태양광이 지닌 높은 고용창출 능력을 활용하는 길은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도입,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통해 전면적인 태양광발전 보급에 나서고, 국가적 차원에서 태양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 '하트시그널' 서주원- 모델 김민영, 11월 결혼
- ‘하트시그널’ 서주원, 김민영 웨딩화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서주원-김민영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카레이서 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하여 두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 이였다”며 “고등학생 때부터 SNS 팔로우를 하며 팬으로써 좋아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며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결혼 전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김민영은 10년 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현대에코, 36억원 제3자유상증자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27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현대에코, 36억원 제3자유상증자현대자동차(005380) 소속 현대에코에너지는 시설자금 36억여원 조달 목적으로 한국남동발전에 보통주 72만2000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씨에프케트웍스, 케이브랜즈 흡수합병모다이노칩(080420)은 종속회사 씨에프네트웍스가 케이브랜즈를 1대 0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개준비를 위한 지배구조개선, 사업다각화, 다양한 수익구조 기반 창출, 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목적이다. 케이브랜즈는 의류, 잡화 및 가방 제조·판매 업체다.◇코디, 신환코스텍 지분 100% 인수코디(080530)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억원 조달 목적으로 최대주주 유한회사 코스메틱플랫폼1호에 984만여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화장품 용기 제조 업체 신환코스텍 주식 4만주를 264억5000만원에 사들여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원가절감 및 매출확대 목적이다. 아울러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24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시너지 파트너스 주식회사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분할피에스케이(031980)는 분할대상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법으로 분할해 피에스케이 주식회사(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식회사(분할존속회사)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하기로 결정했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2737897대 신설회사 0.7262103이다. 사업부문별 필요한 역량 확보를 위한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해 각 부문별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등 목적이다.◇카카오페이지, 학산문화사·서울미디어코믹스 지분인수카카오(035720) 소속 카카오페이지는 정기간행물 만화도서 및 단행본 등 출판업체 학산문화사 주신 6239주를 146억5200여만원에 인수해 지분 19.8%를, 디지털 웹툰 및 웹소설 콘텐츠 서비스 업체 서울미디어코믹스 주식 114만2800여주를 100억원에 인수해 지분 22.22%를 각각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다.◇유진, 한국특수형강 지분 인수유진 소속 유진프라이빗에쿼티는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한국특수형강 주식 330만여주를 132억여원에 사들여 지분 18.3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경영권 인수 목적이다.◇엔시트론 10억원 제3자 유상증자엔시트론(101400)은 운영자금 10억원 조달 목적으로 (주)코디엠에 보통주 184만여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바른테크놀로지 전환사채 40억원 발행바른테크놀로지(029480)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랜드마크에셋매니지먼트에 전환사채 10억원치를, 아주저축은행에 전환사채 30억원치를 각각 발행하기로 결정했다.◇케이디 네이처 엔 바이오, 20억원 제3자유상증자케이디 네이쳐 엔 바이오(072520)는 운영자금 20억원 조달 목적으로 케이디바이오 제1·2호 투자조합에 각각 378만여주씩을, 김정연과 윤창겸에게 387만여주씩을 각각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 [마켓인][오늘의M&A공시]현대에코, 36억원 제3자유상증자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27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현대에코, 36억원 제3자유상증자현대자동차(005380) 소속 현대에코에너지는 시설자금 36억여원 조달 목적으로 한국남동발전에 보통주 72만2000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씨에프케트웍스, 케이브랜즈 흡수합병모다이노칩(080420)은 종속회사 씨에프네트웍스가 케이브랜즈를 1대 0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개준비를 위한 지배구조개선, 사업다각화, 다양한 수익구조 기반 창출, 조직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목적이다. 케이브랜즈는 의류, 잡화 및 가방 제조·판매 업체다.◇코디, 신환코스텍 지분 100% 인수코디(080530)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억원 조달 목적으로 최대주주 유한회사 코스메틱플랫폼1호에 984만여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화장품 용기 제조 업체 신환코스텍 주식 4만주를 264억5000만원에 사들여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원가절감 및 매출확대 목적이다. 아울러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24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시너지 파트너스 주식회사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분할피에스케이(031980)는 분할대상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법으로 분할해 피에스케이 주식회사(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식회사(분할존속회사)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하기로 결정했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2737897대 신설회사 0.7262103이다. 사업부문별 필요한 역량 확보를 위한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해 각 부문별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등 목적이다.◇카카오페이지, 학산문화사·서울미디어코믹스 지분인수카카오(035720) 소속 카카오페이지는 정기간행물 만화도서 및 단행본 등 출판업체 학산문화사 주신 6239주를 146억5200여만원에 인수해 지분 19.8%를, 디지털 웹툰 및 웹소설 콘텐츠 서비스 업체 서울미디어코믹스 주식 114만2800여주를 100억원에 인수해 지분 22.22%를 각각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다.◇유진, 한국특수형강 지분 인수유진 소속 유진프라이빗에쿼티는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 한국특수형강 주식 330만여주를 132억여원에 사들여 지분 18.3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경영권 인수 목적이다.◇엔시트론 10억원 제3자 유상증자엔시트론(101400)은 운영자금 10억원 조달 목적으로 (주)코디엠에 보통주 184만여주를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바른테크놀로지 전환사채 40억원 발행바른테크놀로지(029480)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랜드마크에셋매니지먼트에 전환사채 10억원치를, 아주저축은행에 전환사채 30억원치를 각각 발행하기로 결정했다.◇케이디 네이처 엔 바이오, 20억원 제3자유상증자케이디 네이쳐 엔 바이오(072520)는 운영자금 20억원 조달 목적으로 케이디바이오 제1·2호 투자조합에 각각 378만여주씩을, 김정연과 윤창겸에게 387만여주씩을 각각 제3자배정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