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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의 한도 초과…정려원♥위하준, 로맨틱 홈데이트 포착
  • ‘달콤함의 한도 초과…정려원♥위하준, 로맨틱 홈데이트 포착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tvN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진은 6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달콤함 한도 초과’ 일상을 공개했다. 달달한 모닝 키스로 시작해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깊어진 관계를 보여준다.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각했음에도 ‘사제’라는 관계는 서혜진을 망설이게 했다. 서혜진의 마음을 연 건 이준호가 보낸 추억이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지탱해 준 유일한 버팀목이 이준호였음을 말해주는 흔적은 서혜진이 애써 참아온 마음을 터져 나오게 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서혜진과 이준호의 연애는 설레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의 귀여운 플러팅과 브레이크 없는 이준호의 직진은 어른 연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서혜진, 이준호의 달콤한 홈데이트는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늦은 밤 주고받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짙은 눈 맞춤에서 깊어진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는 아침까지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나누는 모닝 키스 직전의 분위기가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지친 일상 속 서로의 힐링으로 자리 잡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큰 등에 기대어 백허그를 한 서혜진. 한결 편안해진 얼굴은 그를 향한 단단한 믿음이 전해진다. 친구들이 평범한 연애를 할 때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했던 서혜진은 외로우면서도 외로운 줄을 몰랐다. 어른이 되어서도 혼자가 익숙했던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버팀목이다. 이어진 사진 이준호의 다정한 눈빛을 받으며 잠드는 서혜진은 한없이 행복해 보인다. 14년의 시간을 돌아 연인으로 관계의 재정의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을 모은다.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6.06 I 김명상 기자
"독창적 AI플랫폼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시대 선도"
  • "독창적 AI플랫폼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시대 선도" [와이즈에이아이 대해부①]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와이즈에이아이를 글로벌 1위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켜 디지털 헬스케어시대를 선도하겠다.”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AI의료플랫폼 제공…의료 보조 인력 부족 착안송형석(사진)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지난 2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플랫폼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0년에 설립됐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기능 기반 음성인식 안내·예약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의료파이낸싱과 통합결제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이즈케어의 인공지능 사업부를 인적분할, 별도 법인으로 설립됐다. 와이즈케어도 송형석 대표가 보수적인 의료계의 업무 환경과 시스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했다. 와이즈케어는 하드웨어(PG, VAN)를 제공하며 전국에 6000개 이상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송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영·회계 전문가다. 경영·회계 전문가인 송 대표가 인공지능 의료플랫폼 및 솔루션 기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2005년에 입사한 첫 직장 삼일회계법인 근무 당시와 퇴사 후 설립한 송강회계법인에서 의료기관 회계자문을 맡았던 경험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송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벤처팀에서 근무할 당시 스리랑카에서 대형병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맡았다. 당시 송 대표는 의료 전문성을 갖춘 의사는 많았지만 의사를 지원할 보조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의료 보조 인력의 경우 이직률이 높아 인력 채용에 고충을 느끼는 의사들에게 안정적인 인력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회사를 운영하며 여러 고객사를 만나고 네트워크를 넓히던 중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와 직종에서도 보조 인력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점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일정 관리와 문의 응대를 대신 처리하며 도움을 주는 사업 모델을 고안했다”며 “이러한 아이디어는 현재 와이즈에이아이의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년 연속 전년대비 매출 두배 이상 ↑와이즈에이아이의 주요 인공지능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은 △구축형 인공지능 고객센터 쌤(SSAM) △인공지능 인터넷 전화 에이미(AiME) △인공지능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Dent On)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에이밍(AiMING) △인공지능 치매 간병서비스 에이미 알파(AiME Alpha)로 구성돼있다. 특히 와이즈에이아이는 추론·머신러닝 엔진 등 독보적인 원천 인공지능 기술(WaiGPT)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와이즈에이아이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24시간 실시간 자동 고객 응대와 예약 관리가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례로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아기유니콘 200기업에 선정됐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나이스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I-1 등급도 획득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A등급도 획득했다. 이노비즈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국가 인증제도를 말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기술혁신능력과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 경영능력, 기술혁신성 등에서 높은 역량을 인정받아 최상위 등급 중 하나인 A등급을 받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기술보증기금·벤처투자조합에서 20억원, 올해 기관투자자·벤처캐피탈을 통해 120억원을 유치해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매출 1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50억원)과 비교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2021년 매출은 8억원이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년 연속 전년대비 매출이 두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말 기준 지분 42.5%를 보유한 송 대표가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있다. 송 대표는 “‘업무를 넘어 힐링과 치료까지, 당신을 이해하는 당신을 위한 당신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사람들’이 회사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구”라며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 시대에서 사람에게 가치를 둬 삶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2024.06.06 I 신민준 기자
기안84, 넷플릭스 진출…'대환장 기안장' 신개념 민박 오픈
  • 기안84, 넷플릭스 진출…'대환장 기안장' 신개념 민박 오픈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에서 신개념 민박집을 오픈하고, 숙박객 모집에 나섰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기안84가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한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특별한 민박집의 주인장이 되어 다양한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기안장에서는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며 그야말로 예측불허 민박 운영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주인장 기안84는 자신의 방식대로 민박을 운영하고, 기안적 낭만을 즐기러 찾아온 청춘 숙박객이 그를 만나며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이번 작품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정효민 PD는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것 외에도 ‘마녀사냥’, ‘코리아 넘버원’ 등 여러 히트작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해왔다. 정효민 PD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민박 버라이어티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기안84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민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힐링과 킬링 사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개성 강한 숙박객의 이야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안84의 진솔한 모습이 큰 웃음과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와 기안84가 함께하는 첫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거침없는 붓질에 이어 “드디어 넷플릭스까지 나왔습니다”라며 “덱스야, 네가 언제까지 넷플릭스의 아들일까?”라고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높인다.‘대환장 기안장’은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에서 기안적 낭만을 즐기고 싶은 청춘이라면 국적,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기안84만의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4.06.05 I 김가영 기자
김혜윤, 유연석에 번아웃 상담 "배우 말고 취미 생활 가져야"
  • 김혜윤, 유연석에 번아웃 상담 "배우 말고 취미 생활 가져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으로 이루어진 ‘쥐띠 삼남매’가 고민도 나누는 따뜻한 애정으로 땀과 열정의 도전을 이어갔다.지난 4일 방송한 ‘틈만 나면,’ 7회는 최고 시청률 4.8%, 수도권 3.7%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1.8%로 화요일 전 채널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1위를 달성했으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전 회차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7회는 ‘틈 친구’로 김혜윤이 출격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자동차 엔지니어 기사부터 바버샵 헤어 디자이너를 만나 열정으로 꽉 채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유재석은 달려오는 김혜윤에게 “변우석은 아니지만 재석과 연석이야”라며 애정을 뽐냈다. 김혜윤은 “촬영 기간이 길어서 지금은 고양이 홍시랑 집에서 휴식하고, 게임하고 있다”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유연석은 “72, 84, 96년생 우리 셋 다 모두 쥐띠네?”라며 ‘쓰리쥐’ 삼남매를 결성했다.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은 23년째 자동차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첫번째 틈주인을 만났다.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혜윤은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그 전에는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에 따라 꿈이 바뀌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보고 파티쉐가 되고 싶었다”라며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은 정비장에서 타이어를 굴려 총 10개의 페트병을 넘어뜨리는 ‘타이어 볼링’ 게임에 도전했다. 김혜윤은 연습 게임에서 페트병 4개를 쓰러뜨리며 에이스의 싹을 보였고, 유연석은 “편마모가 있으면 차가 삐뚤게 가니까, 타이어를 잘 골라야 할 것 같아”라며 깨알 지식을 선보였다. 첫번째 도전에서 유연석은 처음부터 4개를 쓰러뜨렸고, 유재석도 3개를 쓰러뜨리며 성공의 기운을 이어갔다. 김혜윤은 세심하게 타이어의 각도를 조절하고 이를 악물며 열정의 타이어를 굴렸지만, 타이어가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이은 실패에 김혜윤은 타이어를 향해 “잘할 수 있지?”라며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선사했다. 어느 새 5분의 틈 시간을 남기고 세 사람은 마지막 도전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한 개도 쓰러뜨리지 못했지만, 김혜윤이 무려 6개를 한 번에 쓰러뜨리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어 유연석이 호기롭게 타이어를 굴렸지만 하나밖에 쓰러뜨리지 못해 ‘틈만 나면,’ 최초로 1단계 실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틈 주인 엔지니어는 “세 사람을 봤던 걸로 특별했다.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됐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유재석은 “할 말이 없다”라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이어 유연석의 대학교 시절 추억이 담긴 즉석 짜장 떡볶이 가게로 향했다. 김혜윤은 연기 선배 유연석에게 “촬영 중에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하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유연석은 “배우 말고 자신의 취미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 돼”라는데 이어 “머리를 배워내고 싶어도 비워질 수가 없으니까 다른 집중 거리를 찾으면 힐링이 된다”라며 경험을 토대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은 두번째 틈주인 바버샵 사장님을 만났다. 세 사람은 바버샵의 의자에 앉아 패드볼 라켓으로 탁구공을 튕겨 골인시키는 ‘탁구공 릴레이’ 게임에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에서 김혜윤은 급한 마음에 유재석에게 공을 넘겼고, 유재석은 재빠르게 잡아 릴레이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유연석이 아슬아슬하게 통에 공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다섯번째 도전에서 김혜윤은 가운데 자리로 옮겼고, 성공의 문턱에서 유연석에게 공을 잘못 넘겨 실패하고 말았다. 김혜윤은 놀란 토끼 눈으로 “저 여기 안될 것 같아요”라며 다시 자리 변경을 제안해 폭소케 했다. 대망의 마지막 기회에서 유재석은 허무하게 공을 떨어뜨려 1단계 실패를 하고 말았다. 유재석은 “너무 쫄려서 잘 주려고 그러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혜윤은 틈 주인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유연석은 “저희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라며 연신 사과를 했고, 유재석은 “우리가 튀어야 될 때가 왔어”라며 식은 땀을 흘렸다. 바버샵 사장님은 비록 선물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기분 좋고 재밌었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은 ‘틈만 나면,’ 최초로 1단계 동반 실패를 기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틈 주인에게 행운을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정으로 똘똘 뭉친 ‘쓰리쥐’ 삼남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업고 튀고 싶은 시간을 선물했다.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2024.06.05 I 김가영 기자
롯데정밀화학, 저소득 중증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 전개
  • 롯데정밀화학, 저소득 중증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 전개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지난 4일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저소득 환아 치료비 및 가족 여행 지원 사업 ‘맘(mom)편한 파인트립(Fine-Trip)’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 중증 환아 치료비 지원을 통해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장기간 치료와 입원으로 지친 환아 가족에게 여행을 선물해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정밀화학의 의료 공헌 활동이다. 2020년부터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시작한 본 사업은 5년간 총 56가정(226명)이 도움을 받았으며 롯데정밀화학은 이를 위해 누적 1억4000만원을 기부했다.파인트립을 통해 저소득 중증 환아는 도수·언어·인지치료 등 필수 재활치료를 직접 선택해 치료비 후원을 받을 수 있다. 환아 가정은 가족여행을 위해 필요한 숙식, 교통비 등 여행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가 평균 9.7점(10점 만점)일 정도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참여 가족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병원생활만 한 아이에게 여행을 선물로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가족 모두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중증 어린이 재활치료 과정은 마라톤과 같다”며 “지속적 치료의 발판을 마련하고 어려운 치료에 잘 참여한 환아와 장기 치료로 지친 가족들에게 응원과 힐링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후원할 계획”이라고 했다.롯데정밀화학이 지난 4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에서 ‘mom편한 파인트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사진=롯데정밀화학)
2024.06.05 I 김은경 기자
더벤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 더벤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 (사진=더벤티)[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6월 8일과 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문화 관광 인프라와 K-POP 등 한류 콘텐츠가 만나는 부산 대표 문화관광 플랫폼이다. K-POP 콘서트와 힐링 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있다.올해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아이돌 그룹을 비롯 국내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g콘서트에는 지오디(god),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나우어데이즈, 엔싸인, 루네이트, 하이키, 빌리 등이 출연한다. 파크콘서트에는 멜로망스, 폴킴, 적재, 임한별, 픽보이가 참여한다.3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더벤티는 자사 앱 이용 고객과 SNS를 통해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페스티벌 기간에는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 운영과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가 부산에서 출발한 브랜드로서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더벤티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후원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즐거운 축제에 더벤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I 이지은 기자
'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고민 토로 "번아웃 오면 어떻게 해요?"
  • '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고민 토로 "번아웃 오면 어떻게 해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김혜윤이 유연석에게 번아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는 배우 김혜윤이 출격해, 선재가 사랑하는 ‘임솔’의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과 김혜윤이 연기 선후배 케미를 뿜어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유연석과 김혜윤은 서로 이웃 대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캠퍼스 추억으로 하나가 된다. 유연석은 세종대학교,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두 학교 모두 어린이 대공원과 인접해 위치한 바. 유연석과 김혜윤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수업을 듣고, 산책을 하기도 했던 대학 시절을 꺼내 놓으며 공감대를 쌓고, 급기야 쥐띠 띠동갑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한다.이 가운데 김혜윤이 배우 선배인 유연석에게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김혜윤이 “번아웃이 오면 어떻게 해요?”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조언을 구한 것.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 한다”라며 “머리를 비워내고 싶어도 비워질 수가 없으니까 다른 집중 거리를 찾으면 힐링이 된다”라고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배로서 번아웃을 극복했던 경험을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전언. 이에 유재석은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토크가 지겨워지면 입을 닫아”라고 덧붙이며, 국민 MC의 신박한 번아웃 극복 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SBS 예능 ‘틈만 나면,’ 7회는 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6.04 I 김가영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한국보육진흥원,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은 5월 31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원장 및 교사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삼성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전국 1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삼성복지재단은 1989년에 설립되어 지난 30여 년 동안 70여 개의 삼성어린이집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운영 등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해 왔다.한국보육진흥원은 올해 1월 삼성복지재단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삼성어린이집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을 전국 보육현장에 확산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은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의 환영사와 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축사로 시작되었고, 프로그램 연구진인 신혜원 서경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에서는 다양성 존중 교육의 중요성과 앞으로 적용하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진행하게 될 세부운영 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의 전시 설명과 함께 필립 파레노 개인전 ‘보이스’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예술적 경험으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국내 보육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삼성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전국 보육현장에 확산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보육현장의 다양화와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성원 삼성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우수 보육프로그램 확산에 삼성복지재단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삼성의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보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본 프로그램은 다양성 존중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6회기로 운영되며, 참여 보육교직원의 인식 변화 및 보육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여 향후 현장 적용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4.06.03 I 이윤정 기자
넥슨재단,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과 '착한선물' 이벤트 개최
  • 넥슨재단,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과 '착한선물' 이벤트 개최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넥슨은 넥슨재단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사진=넥슨)6월의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주자는 게임사 최초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이다. 앙상블 힐은 지난해 6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장애인 고용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중증 발달장애인 연주단원을 직접 고용해 창단했다. 현재 중증 장애를 가진 첼로 연주자 7명과 피아노 연주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앙상블 힐은 창단 후 서울 코엑스에서 매월 1회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또 지역 사회복지관 및 특수학급이 있는 초·중학교에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서 던전앤파이터 OST를 선보였다.이달 이벤트 선물은 던전앤파이터의 ‘아라드’ 대륙을 모험하는 대표 캐릭터와 넥슨 3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후드 티셔츠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 내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한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며 각 사업들의 취지를 알리는 이용자 대상 이벤트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평균 10만 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6.03 I 김가은 기자
120다산콜재단·한국여성수련원,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도모
  • 120다산콜재단·한국여성수련원,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도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과 한국여성수련원이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감정노동종사자의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서울시)업무협약서는 총 7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내용은 △여성의 능력개발 등 각 기관의 고유 사업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양 기관 직원을 위한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협력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및 협력방안 지속 발굴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과 한국여성수련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양 기관 직원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120다산콜재단 승진자 교육을 1박 2일 진행했다.이번 승진자교육은 승진자 맞춤형 역량교육과 더불어 정서순화를 위한 힐링특강을 운영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평균 4.8점(5점 만점 기준)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의 재참여를 원하는 직원도 93% 이상이었다.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장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이 바다와 솔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에서 교육받은 후 활기차게 일터로 돌아가 시민과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회복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과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2024.06.03 I 함지현 기자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축제 이틀 연속 참여…한강 1km 종단
  •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축제 이틀 연속 참여…한강 1km 종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틀 연속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했다.‘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는 첫날(1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해 헤엄치고 있다.(사진=서울시)오 시장은 지난 1일 축제 첫날인 지난 1일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20km)와 달리기(10km)에 참여했다. 2일에는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했다. 그러면서 전날과 같은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에 오리발을 착용하고 한강 도하를 준비했다.몸풀기 운동에 앞서 오 시장은 “어제 오늘 만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강변에서 뛰고 자전거 타고 수영하시는 모습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정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곧 있으면 방문객 250만을 돌파하는 ‘국제정원박람회’과 최근 개장한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을 이용해 볼 것을 시민들에게 권하고, ‘늘 달리는 도시’, ‘걷는 도시’ 그리고 ‘운동을 함께하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출발선상 보트에서 전자호각(에어혼)을 불며 이날 한강 1km 수영의 시작을 알린 오 시장은 이후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출발해 북단까지 한강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1km를 시민들과 함께 헤엄쳐서 한강 도하에 성공했다.완주 뒤 오 시장은 이틀 연속으로 한강을 수영한 소감으로 “오늘 처음으로 한강을 종단해봤는데 생각보단 길었지만, 한강 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깨끗했다“며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시민들이 염려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셔도 된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들이 힐링과 여유 공간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초급자 코스(수영 200m) 또는 300m(안심생존 수영교육지원센터),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상급자 코스(수영 1km, 달리기 10km, 자전거 20km) 등 2개 부문에 1만명이 경기에 참가하는 등 총 10만명의 시민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2024.06.02 I 함지현 기자
케플러·웨이션브이→투어스… 아이돌 몰려온다
  • 케플러·웨이션브이→투어스… 아이돌 몰려온다 [컴백 SOON]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 웨이션브이부터 투어스, 한승우까지 올여름을 청량하게 수놓을 아이돌 가수들이 연이어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케플러는 3일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한다.‘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이다.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총 10곡이 담겼다.‘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으며, 멤버 김다연이 처음으로 랩 메이킹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웨이션브이(사진=SM엔터테인먼트)웨이션브이(WayV)는 3일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돌아온다.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웨이션브이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며, 가사에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웨이션브이는 신나고 그루비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게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김미 유어 러브’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사랑의 화살을 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투어스(사진=플레디스)그룹 투어스(TWS)는 5일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선공개곡 ‘헤이! 헤이!’을 발표한다.이 곡은 오는 24일 발매될 ‘서머 비트!’의 선공개곡이다. 청량한 음악과 비주얼로 인기를 끈 투어스인 만큼 올여름 이들이 들려줄 음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승우(사진=IST엔터테인먼트)그룹 빅톤 출신 한승우는 5일 첫 싱글 ‘신’(SCENE)을 발매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이 앨범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프레임’(FRAME)의 다음 이야기다. 모든 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한승우 자체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루밍’(Blooming)은 풍부한 화음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 곡이다. 크고 작은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갈망을 한승우의 편안한 보컬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다. ‘올라운더’ 아티스트 한승우는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담은 부드러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또 한번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2024.06.01 I 윤기백 기자
춘계휴가·저축휴가·힐링휴가…회사 쉬는 날이 왜이리 많지?
  • 춘계휴가·저축휴가·힐링휴가…회사 쉬는 날이 왜이리 많지?[복지좋소]
  • 연봉보다 근무시간, 인지도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일하고 싶은 기업’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복지’를 꼽는 MZ세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스타트업에도 복지 좋은 곳이 많습니다. ‘복지좋소’(복지 좋은 중소기업)는 매주 토요일마다 이런 기업을 소개합니다.<편집자주>[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공동 연차부터 플러스 휴가, 저축 휴가, 힐링 휴가, 장기근속 휴가까지. 법정 연차휴가 외에도 이처럼 많은 휴가를 보장하는 회사가 있다. 교육기업 ‘미래엔’은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위해 다양한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미래엔 사옥 1층 로비 전경. (사진=미래엔)공동 연차는 공휴일 앞뒤 징검다리 연휴에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도록 지정한 의무휴가일이다. 지난해에는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월요일과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월요일 등을 공동 연차로 지정해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이 쉴 수 있도록 했다. 매년 4월 초에는 4일간의 전사 휴가에 돌입한다. 미래엔은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 매년 교과서 물량 출고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춘계 휴가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직원들은 개인 연차를 사용하지만 회사에서 ‘플러스 휴가’라는 이름으로 추가 지급하는 4일의 연차를 활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힐링 휴가’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3일 휴가를 지급한다. 그동안 업무에 집중해 온 직원들에게 주는 일종의 포상 휴가인 셈이다. 해당 직원들은 플러스 휴가와 연차 등을 활용해 1주간 의무휴가에 돌입한다. 근속연수에 따른 보상도 주어진다. 5년 근속 시 3일, 10년·15년 근속 시 각각 5일, 20년 근속 시 7일, 25년·30년·35년 근속하면 각각 10일의 휴가를 제공한다. 장기근속 휴가는 당해연도에 사용해야 하지만 생산직은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방식 역시 유연한 편이다. 하루 8시간 근로 시간만 지키면 출·퇴근이 자유로운 ‘자율출근제’를 운영 중이다. 일주일에 2번은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부서 내 자체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인원 공백이 없는 선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야근 시에는 저녁 식대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미래엔 사무실 내부. (사진=미래엔)교육 복지도 다양하다. 자사 도서 40% 할인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예산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시엔 축하금도 제공한다.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는 보육비를 50% 지원하며 만0~5세까지는 보육지원비 10만원, 만6세엔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등학교, 대학교에 대학 중인 자녀에게는 연간 200만원 한도로 학자보조금을 지원한다. 문화 복지로는 교양·취미·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동호회를 지원한다. 대명·한화·오크밸리·오션스위츠 리조트 등 휴양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직원이 함께 야구를 관람하는 ‘미래엔데이’도 일종의 복지 차원이다. 미래엔은 201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 직원과 고객을 초청하는 스폰서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다가 올해 5월 17일, 7월 26일 두 차례 행사를 재개했다.이밖에 미래엔은 △사내 카페 운영 △안마의자가 설치된 힐링존 운영 △연간 6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제공 △경조사 지원 △출산·입학·명절 선물 △종합건강검진 등의 복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일시 중단 중인 △제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팀데이(단체문화생활비 지원) 등도 추후 재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현재 직원의 53%가 시차출퇴근제를, 70%가 주 2회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미래엔은 교육업계에서 복지가 좋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덕분에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 9개월로 출판업 평균(5년 4개월)보다 길다”고 말했다.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사로 전년도 기준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 부수의 28%를 점유한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이다. 국정 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 발행 외에도 초·중·고 참고서 및 유아·아동·성인 단행본 출판, 인쇄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2024.06.01 I 김경은 기자
자연에 푹 빠지다…'웰니스 여행지' 소백산생태탐방원
  • 자연에 푹 빠지다…'웰니스 여행지' 소백산생태탐방원 [여행]
  • 단산저수지를 내려다 보는 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경북)=글·사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녹색’을 찾는 것은 스스로 회복하려는 인간의 본능에 가깝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녹색은 불안함을 지우고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일년의 절반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재충전이 가능한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으로 눈길이 가는 이유다. 합리적인 가격에 잘 갖춰진 시설, 전국 어디서든 편히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이점,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 지친 심신의 치유와 회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치유’ 특화 생태탐방원 웰니스 관광지 지정하늘에서 본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영주의 ‘소백산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생태탐방원 중 ‘치유’로 가장 특화된 곳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이러한 특성과 가치에 주목해 올해 ‘자연치유’ 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방문한 날은 소백산생태탐방원 입구에 ‘우수 웰니스 관광지’ 현판식이 있는 날이었다. 2022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현판이 입구에 내걸렸다. 금메달처럼 반짝이는 새 현판이 ‘힐링 명소’로 인정받은 소백산생태탐방원을 빛내는 순간이었다.소백산생태탐방원 바로 옆에 있는 단산저수지원내로 들어가 주위를 둘러보면 절로 ‘와~’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소백산과 단산저수지가 어우러져 빚은 절경이 메말랐던 가슴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인다. 웰니스 여행지답게 시간 단위로 촘촘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 다 내려놓고 탐방원 시설을 즐겨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탐방원 2층 힐링존엔 3대의 안마의자와 땀을 쫙 빼주는 음파 온열기가 구비돼 있다. 2000여 종의 고전게임이 탑재된 오락기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어린시절 부모님께 혼날까 마음 졸여가며 즐기던 추억의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고 있노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다.탐방원 내부 단산저수지 주변으로는 이동동선을 늘리는 데크길 조성이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 저수지를 도는 800m 길이의 데크길에 이어 최종적으로 왕복 5㎞의 데크길이 들어설 예정이다.소백산생태탐방원 생활관 중 8인실 거실탐방원 체험의 백미 중 하나는 숙박시설인 ‘생활관’이다. 이곳 생활관은 총 18개로 모두 고급 펜션 부럽지 않은 뛰어난 시설을 갖췄다. 각 생활관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된 야외 잔디 테라스가 있어서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소백산과 단산저수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단층은 4인실부터 6인실과 8인실, 복층은 6인실인 생활관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4인실은 하룻밤 머무는데 단돈 6만원, 6인실은 9만원, 8인실 12만원이면 된다. 주말·공휴일, 휴가철 같은 성수기에도 가격은 똑같다. 크게 치솟은 물가, 뛰어난 시설 등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 만큼은 ‘으뜸’이라 할 수 있겠다.소백산생태탐방원의 야외 테라스소백산생태탐방원을 비롯한 전국의 생태탐방원은 매월 1일 오후 5시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치 예약을 받는다. 1일이 공휴일이나 주말이면 평일인 다음날 오후 5시부터 예약신청을 받는다.◇소백산과 부석사가 빚은 절경에 절로 감탄부석사 경내 전경소백산생태탐방원은 기본적으로 자연 생태를 체험하는 종합시설이다. 생활관을 이용하려면 생태 프로그램 참여는 필수다.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은 ‘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하는 소백산 등산’, ‘풍기인삼 요리체험’, ‘세계문화유산(부석사·소수서원) 탐방’, ‘숲 속 명상’ 등이다.이 중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의상대사와 함께 걸어서 부석사 속으로’를 체험하기 위해 부석사로 떠났다.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이다.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은 국내에 몇 남지 않은 고려 시대 건축물 중 하나다.부석사는 미적으로 빼어난 사찰로 유명하다. 전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는 부석사를 “가장 아름다운 절집”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천왕문을 지나 108계단을 오른 뒤 마주한 부석사는 쌍탑 뒤로 전각과 누각이 겹겹이 쌓여 마치 자연의 성채(城砦)처럼 보였다.부석사 범종루입구 정면 범종루는 금방이라도 새가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이 날개를 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범종루를 지나 안양루를 통과하면 숱한 건축가들이 한국 건축의 고전이라고 극찬한 무량수전에 닿는다. 고려 공민왕이 직접 썼다는 무량수전 현판과 배흘림기둥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특히 배흘림기둥은 직선의 딱딱함 대신 건물 전체에 부드러움을 입혀 우아한 미학적 멋스러움을 더한다.부석사 무량수전색을 칠하지 않아 나무 그대로를 노출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품어내는 분위기가 고풍스럽기 그지없다. 무량수전 옆에는 부석사 창건 설화와 이어지는 ‘부석’(浮石)이 놓여 있다. 동전이나 돌을 올리며 소원을 비는 이들도 여럿이다. 시선을 뒤로 돌리자 소백산맥의 모습과 어우러진 부석사 전경이 들어온다. 단아하면서도 시원스럽게 펼쳐진 산과 사찰의 조화가 보면 볼수록 감탄을 자아낸다.◇떡볶이 쫄면 빵 등 전통시장엔 먹거리가 지천 영주365시장의 ‘랜금떡’ 떡볶이.부석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영주365시장 부근엔 전국에 이름을 알린 먹거리가 지천이다. ‘랜금떡’, ‘랜떡’으로 불리는 포장마차는 옛날 학교 앞 떡볶이 맛이 그리운 이들에게 제격이다. 세월은 흘렸지만 여전히 양배추와 어묵이 어우러진 빨간 떡볶이의 향연에 절로 군침이 돈다.태극당의 카스테라 인절미1980년에 문을 연 태극당은 프랜차이즈가 점령한 제빵업계에서 묵묵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빵집이다. 간판 메뉴는 눈꽃을 얹은 듯한 ‘카스테라 인절미’다. 한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에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인근 중앙분식은 오직 쫄면 하나만 판다. 매콤한 일반 쫄면과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간장 쫄면은 미식가를 홀리는 마법의 메뉴로 손에 꼽힌다.영주 중앙분식의 간장 쫄면과 매운 쫄면.이 밖에 삼겹살 수준의 가격을 자랑하는 영주 소고기는 ‘본전을 뽑는’ 메뉴다. 일교차가 큰 기후의 영향으로 고기 질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다른 부위보다 빗살처럼 하얀 마블링이 수놓은 갈빗살은 ‘살살 녹는다’는 표현 그대로다.
2024.05.31 I 김명상 기자
권은비 "내 몸무게 47kg…키 170cm 부러워"
  • 권은비 "내 몸무게 47kg…키 170cm 부러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 ‘눈떠보니 OOO’를 통해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N차 인생을 살고 있는 권은비가 몸무게 근황을 공개한다.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 30일 방송되는 ‘눈떠보니 OOO’ 4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N차 인생 마지막날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동현은 인력거 선배 럼형의 고향인 베트남 남딘에 동행해 로컬 여행을 즐기고, 권은비는 졸업 과제인 댄스 챌린지 촬영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대만 단수이로 향할 예정이다.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은 단수이에서 혈기왕성한 여고생답게 남다른 먹부림 클래스를 뽐낸다. 먹거리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에서 주전부리를 한바탕 섭렵한 권은비와 친구들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를 피하기 위해 다름아닌 식당으로 직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단수이의 명물 ‘아게이’를 맛깔스럽게 해치운 권은비와 친구들은 돌연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를 주제로 열을 올려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중에서도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이라는 친구 칭의 말에 화들짝 놀란 권은비는 “나랑 몸무게 똑같은데? 진짜로”라며 대뜸 본인의 체중 근황을 공개하더니, 칭의 남다른 기럭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부럽다”를 연발해 폭소를 자아낸다.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의 야무진 먹방과 단수이 현지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은 조세호의 봉인된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무려 17kg를 감량한 뒤 체중 유지에 힘을 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이날 단수이에서 탄생했다는 대만 디저트의 대표주자 ‘대왕 카스텔라’의 폭신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마주한 조세호는 “대왕 카스텔라로 침대를 만들어서 눕고 싶다”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카스텔라에 영혼을 헌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는 전언이다.이처럼 대만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풋풋한 힐링과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가득 찰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마지막 이야기는 ‘눈떠보니 OOO’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ENA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은 30일 오후 9시에 ENA에서 4회가 방송된다.
2024.05.30 I 김가영 기자
"20만원 상당 국내 여행상품 단돈 3만원에 이용하세요"
  • "20만원 상당 국내 여행상품 단돈 3만원에 이용하세요"
  •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여행상품 랜덤매칭’ 이벤트를 한다. 시가 20만원 상당의 국내 여행상품을 단돈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랜덤매칭 이벤트 여행상품은 인생샷과 문화, 식도락, 액티비티 체험, 웰니스 힐링, 반려동물 동반, 야간관광, DMZ(비무장지대)관광 등 8가지 테마로 나뉜다. 모두 사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엄선한 상품들이다. 이번 이벤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여행 목적지나 이용하게 될 여행상품을 출발 직전 알려준다는 점이다. ‘랜덤여행’ 이벤트 타이틀에 맞춰 직전에 행선지를 공개하는 ‘깜짝 여행’이 콘셉트다. 당첨 여부와 일정은 당첨자에게 사전에 알려주지만, 행선지는 출발 직전에 알려준다. 단돈 3만원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은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랜덤매칭 여행에 나설 참가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50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여행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랜덤매칭 여행 이벤트에 참여할 국내 여행상품과 여행에 나설 참가자 사연 공모는 다음달 3일까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30 I 이민하 기자
연애 불도저 윤하→썸 새 국면 초아…'연애남매' 5人5色 매력
  • 연애 불도저 윤하→썸 새 국면 초아…'연애남매' 5人5色 매력
  • ‘연애남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핑크빛 기류에 불을 붙이는 이 구역의 로맨스 히로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 직진부터 반란까지 거침없이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는 여자 혈육들의 끝도 없는 매력들을 파헤쳐 공개했다.먼저 세승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세심한 성격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입주자들 사이에 활기를 더하는 밝은 에너지는 물론 모든 남매들을 살뜰히 챙기며 힐링과 케미 요정을 자처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동갑내기 정섭과의 썸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들로 인한 세승의 다이내믹한 감정선은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을 과몰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지난주 방송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윤하는 긍정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기세로 ‘연애 남매’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분위기를 이끄는 털털한 매력에 첼로에 진심인 커리어 만렙 능력자의 면모까지 갖춘 윤하는 혈육에게도 다정한 누나로 진정한 사기캐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로맨스 앞에서는 불도저로 변신, 진취적으로 자신의 썸을 쟁취해 나가며 후반으로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어 남매 하우스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공식 막내 주연은 오빠 용우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이상적 남매의 로망을 불어넣는가 하면 호감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변함없이 자신의 진심을 표현해 응원과 공감을 유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주연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지원은 현재 ‘연애남매’에서 가장 핫한 로맨스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싱가포르에서 성사된 재형과의 첫 데이트로 드디어 썸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며 모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연애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차가운 줄만 알았던 첫인상과는 달리 능청스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장 해제된 지원의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 선 초아는 그동안 특유의 어른미(美)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미소와 따뜻한 말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왔던 초아는 입주자들 중 가장 극적인 썸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로 들어선 상황. 과연 잔잔했던 초아의 오라(Aura)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5.30 I 김가영 기자
한강 빛으로 물든다…100척 보트 퍼레이드 개최
  • 한강 빛으로 물든다…100척 보트 퍼레이드 개최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는 내달 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2024 한강 보트퍼레이’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보트 퍼레이드 포스터 (사진=서울시)‘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서울시, 서울시요트협회, 한국해양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 및 잠원 수역에서 열린다.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상레저 인구 증가에 발맞춰 한강에서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기원하고, 2030년까지 한강에 1000만 수상 이용 시대 개막의 비전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보트퍼레이드에는 194톤에 달하는 서울시 관공선 르네상스호를 비롯해 140톤 규모의 이랜드크루즈의 로이타니아호, 서울시 행정선, 구조선, 119수난구조대의 구조정, 한강경찰대의 순찰정, 민간의 세일 요트, 파워보트 등이 참여한다.대장선인 르네상스호와 로이타니아호를 따라 50여 척의 보트는 잠수교를 통과한 후 잠원 수역으로, 나머지 세일요트 50여 척은 동작대교 수역으로 빛의 런웨이를 펼친 뒤 다시 잠수교에서 합류하며 퍼레이드 쇼가 마무리된다.서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퍼레이드 시작 시간부터 마감 시간까지 가장 멋진 배를 선정하는 QR코드 활용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다. 1~3등에 선정된 배에는 상금과 상패도 수여될 예정이다.‘한강 라이징 스타’는 올해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결선 무대에는 총 12팀이 오른다. 477개 참가팀 중 예선에 통과한 30팀이 2차례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결선 진출자가 결정됐다.결선 무대의 최종 우승자(1~3위)는 서울시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특별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 놓을 이색 축제들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다”며 “한강에 방문해 예비 시민 스타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100여 척의 선박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I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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