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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새 변신 담은 '아이 라이크 더 웨이'
  • [Today 신곡]김우진, 새 변신 담은 '아이 라이크 더 웨이'
  • (사진=KMR)[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우진이 신보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김우진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를 발매한다.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 위로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팝 댄스곡이다. K팝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이 작곡을, 김우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리라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겼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기존의 나를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김우진의 당찬 포부를 시각화했다. 자동차 위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우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신보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걸어가겠다는 ‘프리티 메스’(Pretty Mess), 사랑에 빠진 상대방과 줄다리기 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왓 유 세이’(What U Say), 절망적인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노래하는 ‘홀드’(Hold), 어린 시절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투. 마이 프렌드’(To. My Frien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는 김우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이하 KMR)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김우진이 곡 선정과 무드 구성 그리고 대부분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 단계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KMR의 사내독립기업(CIC) SMASHHIT 소속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H.O.T. 멤버 강타(Happytizer)를 필두로 ‘왓 유 세이’(What U Say) 탑라이너로 참여한 신예 작곡가 현(Hyun),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리티 메스’(Pretty Mess)의 프로듀서 카일로(Kyle Lo),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로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클로저(Klozer), 페트라(Petra) 등이 힘을 보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2024.04.22 I 윤기백 기자
"난 뒷것, 너희들은 앞것"…'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시청률 3.4%
  • "난 뒷것, 너희들은 앞것"…'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시청률 3.4%
  •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뭉클한 여운 속에 3부작 특집 방송의 1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지난 3월 15일 33년 만에 문을 닫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못자리 소극장 ‘학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한편,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삶을 뒤로한 채 무대 뒤 ‘뒷것’의 역할을 고집스럽게 지킨 김민기의 삶을 조명하며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는 전국 3.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최덕문, 전배수, 이정은, 이황의, 박명훈, 김대명, 이선빈 등 지금은 대한민국 연기 판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로 성장한 이들이 스타의 후광을 내려놓고 그저 학전의 단원으로 돌아가, 청춘을 함께 했던 학전과 김민기에 대해 회상했다. 이 가운데 설경구는 학전에서 전단지를 붙이다가 김민기의 눈에 들어 ‘지하철 1호선’ 초연 무대에 서게 된 사연을, 황정민은 군 제대 후 아르바이트로 학전과 첫 인연을 맺은 사연을, 이정은은 설경구가 소개한 낙하산으로 학전에 입단한 사연을 밝히며, 지금의 눈으로 보기에는 소박하고 풋풋했던 이들의 신인 시절을 전해 흥미를 자아냈다.이처럼 무명의 신인배우들을 한데 모아, 이들의 현재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아침이슬’의 가수 김민기였다. 90년대 이후 학전 소극장을 개관하며 뮤지컬 작곡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김민기는 학전 운영을 위해 자신의 저작권료를 모두 헌납했고, 이로써 만들어진 것이 바로 뮤지컬 황무지 시절 탄생한 전설의 작품 ‘지하철 1호선’이었다. 설경구와 황정민을 비롯한 ‘지하철 1호선’ 출신 배우들은 김민기가 악보 보는 법조차 모르는 초짜 신인들을 직접 가르쳤으며, 그 어떤 것보다 기본기를 중시했고 그때의 가르침이 지금의 연기에 있어 밑바탕이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배우들은 당시 김민기 본인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난 뒷것이야. 너네는 앞것이고”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말하며, 그저 조명 밖 어두운 곳에서 밝은 쪽을 비추는 일을 소명으로 여겼다고 전했다.배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뒷것’ 김민기의 노력은 학전의 복리후생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연극은 배고픈 직업이라는 인식이 당연하던 시절, 단원들에게 식권을 챙겨주며 배곯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공연자들과 계약서를 작성해 최저 금액을 보장하고, 기여도에 따라 공연 수익을 배분하고, 정식 직원인 스태프들에게는 4대 보험을 제공하는 등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민주적 행정을 했다는 것. 자신보다 배우들의 수입이 높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다는 김민기의 진심으로 인해 학전 단원들은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고 반짝이는 꿈을 좇을 수 있었고, 이는 배우를 소망하는 이들의 또 다른 꿈이 되어 ‘학전’이 문자 그대로 좋은 씨앗을 품은 예술인들이 심어지고 꽃을 피워 떠나는 ‘못자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이다.또한 시대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불황 속에서도 절대 후원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극장을 운영해 온 김민기의 고집스러운 청렴은 자본논리에 굴하지 않고 문화의 다양성과 실험정신을 지켜낸 학전의 존재가치를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내며, 역사 속으로 떠나는 학전의 뒷모습에 아름다운 여운을 더했다. 더불어 김민기라는 사람에 대해 알리기 위해 인터뷰석에 앉은 수많은 유명인사들, “저의 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김대명의 모습, 나아가 ‘지하철 1호선’ 마지막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기꺼이 모인 역대 학전 단원들의 모습은 33년간 학전의 ‘뒷것’으로 산 김민기의 헌신이 단순히 그의 생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대중문화계에 뿌리 깊이 자리해 다시금 싹을 틔울 것이라는 믿음을 안겼다.이처럼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지만 마땅히 알아야 할 학전의 가치와 김민기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의 초연 영상과 메이킹필름, 사진과 생생한 녹음 등 지금껏 대중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다채로운 자료들은 잊히기엔 아쉬운 학전의 33년 역사를 시청자들의 기억에 아카이빙하는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한편 다가오는 2부에서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70년대 유신 암흑기의 산증인들이 인터뷰이로 나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민주화의 아침이슬이었던 김민기의 뒷모습을 증언할 예정이다. 이에 뭉클한 여운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연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김민기를 위해 뭉친 유명인사 100여 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28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2부가 방송된다.
2024.04.22 I 김가영 기자
"15년 만 공중파 입성"… 김준수 '슈돌' 출연 감격 소감
  • "15년 만 공중파 입성"… 김준수 '슈돌' 출연 감격 소감
  • (사진=KBS2 ‘슈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의 지상파 주말 예능 출연의 소회를 밝혔다.김준수의 공중파 예능 입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분이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어제(21일) 밤 방영됐다. 단발성 출연이었지만 주말 예능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자주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슈돌’ 출연 소식이 이렇게 큰 화제가 될지 몰랐다. 오랜만에 주말 공중파 예능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관심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출연 자체만으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제작진분들이 애정을 담아주신 덕분에 사랑스러운 시하의 삼촌으로서 함께한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5년 만의 KBS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비와이의 친한 동료이자 14개월 딸 시하의 든든한 삼촌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민 가득했던 육아 초보의 모습은 잠시 미래 ‘딸바보’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삼촌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발견케했다.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준수는 그간 종편 예능을 비롯해 공중파 라디오,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접한 바 있으나 공중파 예능 출연은 약 15년 만에 성사된 상황. 김준수는 어제자 KBS 예능 출연을 계기로 지상파의 벽을 확실하게 허물며 그간의 길었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꽉 채운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게 됐다.15년 만의 공중파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오는 27~2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시아 앙코르 콘서트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024.04.22 I 윤기백 기자
"에스파 스케줄 내가 관리".. 카카오·컴투스 '이곳'에서 실현 가능
  • "에스파 스케줄 내가 관리".. 카카오·컴투스 '이곳'에서 실현 가능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컴투스(078340)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아이돌 게임’에 재도전한다. 아이돌 그룹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팬덤과 게임 이용자들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콘텐츠다. 아이돌 팬덤과 게임 이용자 모두를 꾸준히 만족시켜야만 장기적 성장이 가능해서다.(왼쪽부터) 에스파 닝닝, 윈터, 카리나, 지젤(사진=SM엔터테인먼트)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 컴투스는 하이브(352820)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각각 에스파,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을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모바일 게임을 연내 출시한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6일 SM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SM이 보유한 소속 아이돌 그룹의 IP를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 블록체인 자회사 메타보라가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퍼블리싱과 서비스를 담당한다.SM 게임 스테이션은 이용자가 K팝 아이돌 그룹 매니저가 돼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 카드 등을 수집하는 미니게임이 주 콘텐츠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파, 라이즈 등 4·5세대 아이돌 그룹은 물론 △레드벨벳 △태연 △NCT △샤이니 △소녀시대 △보아처럼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모두 SM 소속이라는 점에서 출시 초기 팬덤 유입이 용이할 전망이다.(사진=컴투스)‘글로벌 톱티어 퍼블리셔’ 도약을 선언한 컴투스도 올 상반기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IP를 활용한 모바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BTS 쿠킹온은 타이니탄과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타이니탄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과 포토카드, 이용자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BTS 팬덤 ‘아미(ARMY)’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다양한 수집 요소가 더해졌다.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컴투스가 내세우는 강점은 바로 게임성이다. ‘쿠킹 어드벤처’, ‘마이 리틀 셰프’ 등 지난 10년간 요리 시뮬레이션 작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그램퍼스가 개발을 맡은 만큼 탄탄한 게임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터치를 이용한 간편한 조작법과 다양한 콘텐츠로 숙련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램퍼스의 노하우가 결합됐다. 쉽게 말해 단순히 아이돌 IP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유입된 팬덤과 게임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즐기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의미다.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앞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IP를 게임화할 때 게임성을 제대로 살리는 부분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IP에만 의존한 ‘아미를 타깃으로 한 요리 게임’이 아닌 ‘요리 게임인데 아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구하며 게임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아이돌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초기에 대거 유입된 아이돌 팬덤과 게임 이용자들을 붙잡아둘 콘텐츠 부족으로 고배를 마셔왔다. 지난 2019년 넷마블(251270)이 출시한 ‘BTS 월드’, 개발이 무산된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테이크원컴퍼니가 출시한 ‘블랙핑크 더 게임’도 성과가 부진했다.현재 카카오게임즈와 컴투스가 게임성에 집중하는 이유도 과거 실패 사례를 뛰어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도 BTS 등 아이돌 IP에 기반한 게임들이 출시됐지만 초기에만 화제가 됐을 뿐 지속적 흥행에는 실패했다”며 “아이돌 팬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지 못하고,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 요소 또한 갖추지 못해 양쪽의 눈높이를 모두 맞추지 못한 점이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2024.04.21 I 김가은 기자
‘신호등’ 대박 난 이무진, 단독주택 산다…‘홈즈’ 최연소 출격
  • ‘신호등’ 대박 난 이무진, 단독주택 산다…‘홈즈’ 최연소 출격
  •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이무진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00년생 이무진이 최연소 인턴 코디로 나와 매물 찾기에 나섰다.이날 장동민은 2000년생인 이무진에 “내가 2000년에 군입대 했다”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장 코디가 군대 가자 이무진이 탄생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동민은 ”혹시 독립했냐“고 물었고, 이무진은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다.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주우재는 ”00년생인데 단독 주택에 살 수 있냐“라며 말하자, 양세찬은 ”형 ‘신호등’이지 않냐. 대한민국 신호등 다 얘건데 단독주택이 뭐냐, 빌딩에서 살아도 된다“고 거들었다. 심지어 ”집에 도착하면 모든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뀐다는 말도 있다“라고 해 이무진을 당황케 했다.“독립해서 사니까 뭐가 좋냐”라는 질문에 이무진은 “방송에서 말하긴 좀”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방송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에서 말하기 어렵다’”라며 크게 웃었다.그러자 이무진은 “가족과 함께 살 땐 규칙이 너무 많았다”라며 독립을 원한 이유를 밝혔다. “이젠 뭐 집에 안 들어간다”라는 이무진 답변에 MC들은 또 한 번 웃었다.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진이 인턴 코디로, 히든 인턴 코디로 츄가 등장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한 장면
2024.04.21 I 김미경 기자
TV만 틀면 나왔다…전현무 `최다 고정출연` 4050 활약
  • TV만 틀면 나왔다…전현무 `최다 고정출연` 4050 활약
  • 방송인 전현무(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한 해 동안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에 달해 비드라마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이어 장도연과 붐(17편)에 이어 박나래·김성주(15편) 순으로 나타나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 대부분이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방영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다.분석 결과를 보면, 전현무, 장도연·붐, 박나래·김성주에 이어 김구라(13편), 문세윤·김숙(11편)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고정출연자는 40대와 50대가 많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이들은 36명”이라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184편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40대가 절반인 18명에 달했으며, 50대(9명), 30대(7명), 60대(방송인 이경규), 20대(가수 이찬원) 각각 1명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 출연자의 나이가 40대와 50대에 집중된 배경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기는 어렵다”면서도 “2030 젊은 방송인 중 TV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인재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고, 4050 고정 출연진이 젊은 시청자도 포섭할 수 있을 만큼 트랜디한 것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이어 이 회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유튜브로 넘어간 2030 시청자들로 인해 TV 시청자의 노령화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출연진 연령대도 높아진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21 I 김미경 기자
'체크슈머' 신뢰 얻으려…제주삼다수 "수질관리 물론 QR로 정보 제공"
  • '체크슈머' 신뢰 얻으려…제주삼다수 "수질관리 물론 QR로 정보 제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주삼다수는 최근 제품 성분과 원료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이른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늘어남에 따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는 매년 성장하는 국내 생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3%(지난해 기준)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26년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사진=제주삼다수)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빗물이 현무암과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을 통과하며 18년 동안 정화된 원수로 생산한다. 화산암반층 사이를 흐르면서 바나듐, 실리카와 같은 미네랄 성분들이 녹아들 뿐 아니라 겹겹이 쌓인 지층구조가 오랜 시간 동안 오염물질을 걸러준다. 이에 힘입어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으며 미국 FDA, 일본 후생성 등 국제 공인기관의 엄격한 수질검사 기준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특히 제주삼다수는 이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제품 뚜껑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통해 수원지, 무기물질함량, 불소 검출여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제품 관련 수질검사 정보 등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최근에는 품질관리를 향한 노력과 진심을 인정받아 한국마케팅협회에서 발표한 ‘2024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우수한 물맛과 수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수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나 많은 연간 2만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3시간 단위로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또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며 수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관련 내용은 최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 알리기도 했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이미 국내외에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마이크로 체커’라 불리는 Z세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및 선제적이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마음 편히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국민들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故 박보람 사망…김히어라, 7개월만 학폭 의혹 새 입장
  • 故 박보람 사망…김히어라, 7개월만 학폭 의혹 새 입장 [희비이슈]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4월 셋째주에는 ‘슈퍼스타 K2’ 출신 박보람이 동료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 배우 김히어라가 약 7개월 만에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새로운 입장을 냈다.박보람◇가수 박보람 사망박보람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그는 지인의 집에서 모임을 하던 중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부검으로 인해 장례가 미뤄져 15일 빈소가 마련됐다.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발인식은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슈퍼스타 K2’로 오랜 인연을 가진 가수 강승윤이 운구를 맡았다. 발인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로이킴, 박재정, 허각, 카라 허영지, 고은아, 자이언트 핑크 등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의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이다.김히어라◇김히어라 학폭 논란 매듭?배우 김히어라가 약 7개월 만에 학폭 의혹에 대한 새 입장을 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 왔다”고 전했다. 복귀를 예고하는 듯한 김히어라의 입장에 대중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데일리 DB)◇김병만 vs SBS, ‘정글’ 놓고 입장차SBS가 올 하반기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을 론칭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글의 법칙’을 10년간 이끌어온 방송인 김병만과 SBS 측의 입장 차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SBS 측은 ‘정글밥’이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병만 측은 이데일리에 “제작진과의 소통을 통해 꾸준히 ‘정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왔다”고 전하며 “‘정글의 법칙’ 방송 재개를 기다려왔고, ‘정글’ 시리즈가 돌아온다면 출연 의향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SBS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은 2023년 8월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한국의 맛을 재현해내는 류수영 씨를 보고 영감을 얻은 ‘녹색 아버지회’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했다.◇분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라니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분장실 쇼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측은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이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알렸다.이런 가운데 해당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WM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인 것으로 밝혀졌다. WM엔터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당사는 그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사실 인지 후 그 즉시 해당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 측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주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극단 글로브극장)◇김새론 복귀 무산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새론이 2년 만에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18일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포스터까지 촬영한 상황이었으나 예매 사이트 등에서 김새론의 이름은 지워졌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자숙하던 김새론은 지난해 8월 프로듀서팀 아이 브라더스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신곡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이미주(왼쪽)와 송범근(사진=SNS)◇아이돌과 축구선수의 만남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18일 이데일리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러브와 인스타그램의 합성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주, 송범근이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찍어준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2024.04.21 I 최희재 기자
BTS, 日오리콘 연호 랭킹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종합 1위…'해외 가수 최초'
  • BTS, 日오리콘 연호 랭킹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종합 1위…'해외 가수 최초'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콘이 19일 발표한 ‘레이와’(令和, 2019년을 기산점으로 하는 일본의 연호)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연호 랭킹 종합 순위에서 해외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랭킹은 2019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총 매출액을 산정해 순위를 매겼다. 방탄소년단은 전체 매출액 기준 앨범(36.6%), 음악 DVD·블루레이(33.8%), 스트리밍(25%) 순의 비중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방탄소년단은 세부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합산 싱글, 합산 앨범, 싱글, 앨범,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음악 DVD·블루레이 등 작품별 매출 분야에서 8개 부문에서 해외 가수 1위를 차지했다.음악 DVD·블루레이 부문에서는 2021년 팬미팅 실황 영상을 비롯한 6개 작품이 톱50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톱 50 작품 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2023년 6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은 10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앨범 차트 6위에 올랐다. 이 랭킹에서 단일 앨범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해외 가수 또한 방탄소년단뿐이다.
2024.04.20 I 김현식 기자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간 전업주부로 지내며 육아"
  •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3년간 전업주부로 지내며 육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양지은이 치과의사 남편의 본업 복귀를 응원했다.양지은은 19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과 남편은 아이들 등원 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남편은 바쁜 스케줄로 지친 양지은을 위해 한의사 지인에게 배운 혈자리를 꾹꾹 누르며 안마를 해줬다. 이에 더해 그는 아내를 위해 미역국도 끓였다. 알고 보니 촬영날은 양지은이 5년 전 둘째를 출산한 날이었다. 양지은은 “남편이 매년 출산한 날, 출산한 시간에 맞춰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편스토랑’ 출연진은 “정말 다정하다”며 연신 감탄했다.이후 양지은은 남편에게 해고통지서를 내밀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양지은과 남편은 결혼 전부터 ‘한 사람은 아이들 곁을 지켜주자’고 약속했다. 이에 처음에는 양지은이 육아를 담당했으나, 양지은이 가수 꿈을 펼치게 되면서 치과의사인 남편이 3년 동안 전업주부 역할을 한 것이다. 양지은은 “내 꿈을 펼쳐줬으니 이제 당신 꿈을 다시 펼쳐”라고 말했다.이후 양지은은 고향인 제주도의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해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요리를 했다. 귀한 제주 한 상은 육아를 위해 3년 동안 전업주부 자리를 지킨 남편을 위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부부는 마음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양지은 남편은 “7년 동안 우리 둘이서만 (육아를) 해왔잖아. 그렇게 하길 잘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우리 잘 해봐요”라고 화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류수영이 이른바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공개하는 과정도 담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2024.04.20 I 김현식 기자
조혜련·박명수에 '진이' 하이디까지… '가보자GO' 꿀잼 예약
  • 조혜련·박명수에 '진이' 하이디까지… '가보자GO' 꿀잼 예약
  • (사진=MBN ‘가보자GO’)[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보자GO’가 꿀잼 보장 선공개 영상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19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서는 ‘리얼’ 버라이어티답게 거리에서 초특급 게스트를 만난 MC들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거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인터뷰를 하던 MC들이 우연히 개그우먼 조혜련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라는 말과 함께 자연스럽게 합류한 조혜련과 순식간에 마이크를 채우는 스태프의 거침 없는 동작이 웃음을 자아냈다.추억의 개그 코너 ‘울엄마’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인 날이라는 조혜련의 말에 다른 게스트의 출연을 기대하던 MC들은 인터뷰 중 지나쳐 가던 박명수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독설가 박명수는 “여긴 뭘로 돈 버는 거야. 용만이형 길바닥으로 나선 거야? 아이고 형님”이라고 유쾌한 농담을 건넸고,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재빠르게 마이크를 채우려 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장난기 가득했던 게스트로 웃음을 자아낸 선공개 영상에 이어 다음 영상에서는 추억의 가수 하이디가 등장했다. 하이디와 함께 노래방으로 간 MC들은 추억 속 ‘진이’를 함께 열창했고, 모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추억의 비트로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열기를 내뿜었다.특히 90년대를 장악했던 추억의 음악에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4.20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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