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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1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9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KTF= SKT이어 시장지배사업자 추가지정 전망. KTF가 지난해 한솔엠닷컵 합병으로 매출액 4조4946억원을 달성, 정통부가 정하고 있는 PCS역무의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 요건인 매출한도 2조5000억원을 79%이상 초과 달성했기 때문. KTF는 지난해말 가입자수 959만1000명을 유치, 국내 이동전화시장점유율 33.0%를 기록. 정통부 관계자는 "현행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정제도가 M&A 등 통신시장의 급격한 시장변동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실질적인 경쟁상황을 고려한 유효경쟁체제 구축과 공정경쟁 제도개선을 위해 다음달부터 일정기간의 경쟁상황 주시를 통해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수시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LG증권=440만주 자전..LG상사→개인대주주. 19일 LG증권 430만주가 대량 자전거래. 이 주식은 LG상사가 348만3000주, LGMRO 35만주, LG백화점 48만주 등. 지주회사 재편과정에서 지주회사에 포함돼 있지 않은 계열사들이 보유한 주식을 그룹대주주인 구씨와 허씨에 넘긴 것으로 알려짐. 특히 LG상사는 이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에도 남아있는 LG증권 511만7000주를 비롯 LG마이크론, 극동가스 등 보유 유가증권을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처분할 예정. ▲동양에레베이터= 순익 23%감소..23억원.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23억1832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23.3% 감소했다고 정정. ▲조일제지= "자본전액잠식".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14억5700만원으로 자본전액잠식을 기록했으며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다고 밝힘. ▲농심= 주당 750원 현금배당. 액면가(5000원)의 15%에 해당하는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배당성향은 14.92%이고 배당금총액은 52억3400만원. ▲한전= 작년 순이익 1조7783억원. 발전부문 분리 첫 해인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도와 비슷한 1조 7783억원을 기록. 발전회사 분할에 따른 부채배분으로 이자비용이 전년도 2조 2925억원에서 1조 1153억원으로 5315억원 감소했고, 전년도에 비해 외환평가손이 크게 줄어든 것이 실적 호전의 요인. ▲쌍용자동차=10대1 감자 결의. 액면가 5000원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균등 감자를 실시키로. 이에 따라 자본금은 종전 5조7220억4922만원에서 5722억492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1억4440만9845주에서 1억1444만984주로 감소. 감자기준일은 오는 6월4일이며 다음달 5일부터 6월4일까지 구주권 제출을 받고 6월26일 신주권을 교부할 예정. 전환사채 전환청구시 발행예정주식수 104만6600주를 감자대상 주식수에 포함. ▲데이콤= 데이콤크로싱에 127억 출자 ▲신화실업= 감사의견 "한정" 공시요구-거래소. 이에 대해 증권거래소는 감사결과가 감사범위제한에 의한 한정의견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신화실업은 현재 증선위의 감리결과조치로 매매거래가 중단된 상태. ▲태창= 구조조정조합 JKL1호가 최대주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따라 총 1471만4190주(41.22%)를 보유한 제이케이엘 1호외 1인이 최대주주가 됨. ▲모나리자= 법정관리 탈피..정리채무변제 완료. 자본잠식 사유 해소 남아. 모나리자가 19일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종결 결정을 통보받음. 모나리자는 이미 한차례 자본잠식상태를 기록했으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4월1일)까지 자본잠식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공시할 경우엔 주권의 상장폐지 우려 일소 가능. 이와 관련, 모나리자 재경팀의 관계자는 "자금력있는 제3자의 인수로 정리채무가 변제됨에 따라 법원이 법정관리종결 결정을 내렸으며, 특히 이같은 채무변제로 인해 자본잠식상태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 주가급등 공시요구-거래소 ▲케이피케미칼=21일상장..동시호가로 기준가결정. 21일 오전 8~9시 동시호가에서 기준가격을 정한 후 9시부터는 일반종목과 동일하게 접속매매로 거래가능. 기준가는 최저호가 5원과 최고호가 4220원(분할전 회사의 시가총액을 케이피케미칼의 발행주식수로 나눈 가격)사이에서 책정. 한편 고합의 주권은 같은날 기준가격과 호가제한폭이 없이 정리매매종목으로 변경상장. ▲한세실업= 하나은행 주식 3만주 처분. 투자수익 실현 목적. ▲대우차판= "주가급등 이유없어" ▲한창= "자본잠식"..매매정지-거래소.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상 전액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한창에 대해 20일 오전 8시부터 매매거래를 정지. 또 한창에 대해 자본잠식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 ▲대호= 6개 SO 주식 1122억 현대백화점에 매각. 디씨씨, 서초종합유선방송 등 6개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 주식 2813만주를 1122억2813만원에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 현대쇼핑 3사에 매각. ▲한보철강= AK캐피탈에 4억불선 매각…내일 채권단회의. 매각금액을 4억달러선으로 확정하고 실사후 상하 9.5% 선에서 최종 가격조정키로 합의.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된 이후에 발생하는 우발채무에 대해서는 전액 인수자측이 책임지기로 합의. 이달말 MOU가 체결되고 법원인가를 받은후 4월중순 예정대로 실사가 시작되면 늦어도 8월말께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대양금고=투자유의..경영계획서 미제출. 19일까지 경영개선계획서 미제출로 금융감독위원회의 조치가 수반될 전망, 투자 유의. 대양금고는 자본잠식 등의 사유로 지난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왔으며 경영개선계획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함에 따라 회사정리절차를 밟을 전망. ◇코스닥 ▲리노공업=설비증설에 14억원 투자. 설비증설과 서울사무소 구입에 14억4900만원을 투자키로. 투자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며 전액 자기자금으로 충당할 예정. 또 품질 향상을 위해 머신센터, 전자측정기 등 8억 7000만원 규모의 검사장비를 구입. ▲유일전자=휴대폰용 키패드 특허 취득 ▲비테크= 지씨텍과 업무협정 계약 체결. 계약기간은 1년. ▲동양반도체=해외증권발행 결정사항 없어 ▲부산신금= 부산상호저축은행으로 사명 변경 ▲국제종건= 758억원 출자전환.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758억2080만원 규모의 채무를 출자전환키로 결정. 오는 25일 출자전환이 이뤄지고 다음달 23일 758만2081주가 추가 등록. ▲써니YNK=7.3억원 게임 일본 수출. 오는 30일까지 선적 완료 예정. ▲한신평정보=67억원 자사주 매입 결의. 자사주 20만주를 37억3000만원을 들여 오는 25일부터 6월24일까지 장내매수키로 했다고 공시. 이와 함께 조흥은행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2002.03.20 I 홍정민 기자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간 주요업무 추진계획
  • [edaily] 다음은 금감위·금감원이 18일 밝힌 주간 주요업무 추진계획(전문) <금융감독위원회> ▣ 3월 국회동향 □ 제228회 임시국회 관련 3.12일 민주당 원내총무(정균환 의원) 선출에 따라 3.18(월) 여야 총무회담을 통해 향후 국회의사일정 협의 예정 □ 주요 금융관련법안 처리현황 본회의 통과(2.28) : 여신전문금융업법, 주택저당채권유동화회사법 등 본회의 계류중 : 은행법, 금융지주회사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사위 계류중 : 증권투자신탁업법, 증권투자회사법 등 재경위 계류중 : 예보채차환발행동의안, 신기술사업금융지원법 등 ▣ 자체규제심사위원회 개최(금감위 상임위원 주재) □ 일시 및 장소 : 3.19(화) 11:00, 10층 회의실 □ 안 건 : 2002년도 금융규제개혁 추진계획(보고)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규제영향 심사(의결) ▣ Fitch社 연례협의 □ Fitch社의 국가신용평가팀이 3.25(월)∼3.27(수) 기간중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연례협의 실시 예정 - 금감위 협의(3.25, 17:00∼18:00)에 대비하여 설명자료 등을 차질없이 준비 ▣ 2002년도 비상대비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의 개최 □ 일시 및 장소 : 3.21(목) 14:00, 6층 회의실 □ 참석자 : 중점관리지정업체 비상대비담당관 등 40명 ▣ 2002년 제4차 합동간담회 개최 □ 일 시 : 2002.3.22(금) 14:30 □ 안 건 : 대일재무투자자문(주)에 대한 부문검사결과 조치안 등 ▣ 은행장 및 금융관련 협회장 간담회 개최 □ 일시 및 장소 : 2002.3.19(화) 08:00, 은행회관 □ 금융사고 방지 대책 등 논의 ▣「중산·서민층 금융이용 활성화 및 금융이용자 보호대책」추진 □ 금년도 업무계획 내용을 반영하여 동 대책의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금융·증권·보험연수원에서 3.18일(월)부터 대졸미취업자 330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개시 - 금융연수원(150명), 증권연수원(120명), 보험연수원(60명) □ "직장체험 프로그램" 개설(4월말 시행)을 위해 개별 금융회사들과 협의 진행중 - 은행권(500명), 증권사(200명), 보험사(150명), 기타(100명) ▣ 증권거래법 개정 추진현황 □ 불공정거래 처벌강화를 위한 증권거래법 개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어 심의(3.7)하고, 금주(3.22) 소위원회에서 논의 예정 < 증권거래법 개정 주요내용 > - (현 행) 10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 (개정안) 징역을 원칙으로 하되, 10년 이하 자격정지 및 벌금 (이익금의 3배 이내) 병과도 가능 ▣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 중소기업 처리방안 마련 □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2001회계년도부터 외감법 적용 대상 기업에 대해 회계관리규정 및 조직 마련 등 내부 회계관리제도 구축이 의무화 - 그러나, 중기특위는 중소기업 여건상 동 제도에 대한 인식부족 및 준비가 미흡하므로 시행시기 유예와 적용대상 감축 등을 요청(3.8) □ 관계부처 실무회의 결과 시행시기 및 적용대상은 현행을 유지하되 중소기업 사정을 감안하여 - 감사·감리시 운영실적 등 software측면보다는 법에 명시된 규정과 조직 등 hardware측면에 주안점을 두어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 ▣「신용카드회사 감독강화 방안」추진 □「신용카드업 감독강화 방안」(2.14)의 후속조치로 금감원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항(가두모집 단속 등)외에 -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인 세부개선방안을 금주중 보고드릴 예정 < 제도개선방안 주요내용 > - 부당한 카드발급 및 이용대금 청구행위에 대한 카드사의 부담강화 - 현금대출업무 비중 축소, 카드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기준 강화 등 ▣ 제1차 불공정거래조사·심리기관협의회 개최 □ 일 시 : 2002. 3. 21. (목) 16:00 □ 참석자(8인) : 양천식 증선위 상임위원(위원장), 법률자문관, 조사기획과장, 조사1·2국장,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선물거래소 심리담당 임원 □ 안 건 : ① 불공정거래조사·심리기관협의회 운영지침 ② 시장정보공유 협약서 ▣「상장·등록법인 임직원 대상 불공정거래 사전예방교육」실시 □ 상장회사협의회 및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가증권 불공정거래 규제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 < 교육계획 > - 상 장 법 인 : 상·하반기 각 1회(년2회) - 코스닥등록법인 : 3. 20.(수) 등 수시(년13회) <금융감독원> ▣ 연두보고시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천계획 마련 □ 신용카드제도 개선, 분식회계 근절, 주가조작 단속 등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하여 추진 ▣ 재고용조건부 상호채용제도 시행계획 수립 및 수요조사 실시 □ 신인사제도의 일환으로 금감원과 금융회사간의 상호채용방식 인력교류를 위한 구체적 시행방안 수립 - 첫단계로 금감원 및 금융회사의 상대방 직원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예정 - 대상 금융기관은 일정 규모 이상으로 한정 ▣ 출장소 개소식 및 지원 순시 예정 □ 출장소 개소식 - 전주출장소 : 3.19(화) 15:00, 강권석 부원장 참석 - 춘천출장소 : 3.20(수) 11:00, 이성남 부원장보 참석 □ 지원 순시 - 강권석 부원장 : 대전 및 광주지원(3.19 ∼ 3.20) - 이성남 부원장보 : 대구 및 부산지원(3.20 ∼ 3.21) ▣ "신용정보 조회처정보 위·변조"에 따른 주의공문 발송 □ 최근 일부 상호저축은행, 신협 등이 조회비용 절감 등을 위해 거래신청자로부터 신용정보 조회결과를 제출 받음에 따라 신용조회 업체의 개인신용기록을 위·변조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앞으로 각 회원사에 대해 개인신용정보 조회업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의환기("02. 3.11) ▣ 금융기관 방범실태 기동점검 □ 점검 기간 : "02. 3.15 ∼ 5.15 (2개월간) □ 점검대상 : 총 200개 점포(은행 140개, 비은행 60개) - 시 외곽 위치 등 방범 취약점포 - CD기 및 ATM기를 많이 보유한 점포 - 현송 중심점포 등 □ 점검 방법 - 경찰청 등과 합동 점검 실시 ▣ 채권전문딜러 지정요건등 이행실적평가에 따른 조치 □ 배 경 - 2001년 하반기 채권전문딜러의 지정요건등 이행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함에 따라 총 35개 채권전문딜러중 33개사에 대해 단계적 조치방안 시행(3.13) □ 조치 내용 - 한미은행 : 4월말까지 업무개시계획 미이행시 즉시 지정 취소 -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 업무개시계획에 따른 이행 촉구 - 딜러의무 미이행 8개사 : 상반기내에 전산개발 등 최소 의무이행사항을 이행하도록 촉구 - 일부요건 미이행 22개사 : 딜러로서의 역할 제고를 촉구 ▣ 인터넷증권범죄신고센터(Cybercop) 이용 활성화 □ 금감원의 인터넷증권범죄신고센터(Cybercop; 2000.6.9 설치운영)를 증권관련사이트에 링크(Cybercop 배너 설치)하여 네티즌·투자자가 불공정거래 혐의점 포착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함 □ 추진일정 - 증권사(37개) 및 증권·투자정보(106개) 사이트중 지명도와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링크대상 사이트를 선정(2002.3.16까지) - 선정된 사이트 관리책임자와 업무협의 및 링크(2002.3.30까지) ▣ 금융소비자 교육 실시 방안 마련 □ 강사요원 확대 : 16명(2001년) → 40명(2002년) □ 개설강좌 확대 : 10과목(2001년) → 36과목(2002년) * 불법유사금융ㆍ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신설 □ 교육대상 확대 : 금융회사 종사자 중심 → 서민층 금융이용자,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생 등으로 확대
2002.03.18 I 조용만 기자
  • 전일(1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4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조선내화= 대신팩토링 청산시 20억 손실예상 ▲필룩스= 무료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발. 기존 인터넷 쇼핑몰 개설의 취약점을 보완한 원-클릭 무료 인터넷 쇼핑몰 '웹카탈로그 소호장터 서비스'를 개발. ▲새한미디어= 순손실 16억..적자 99.43%감소. 경상손실은 26억8896만원을 기록, 적자가 전년대비 99.07% 감소. ▲조일제지= "회생작업 다각적 추진계획". 제3자에 피인수설 조회공시 답변 요구에서 이같이 밝힘. ▲LG산전 한화 한화유통 한화석유화학 동부제강 동부건설 동부화재 동국제강 흥창 신화실업 SK케미칼 대한펄프 대한바이오링크- 분식회계 적발. 회사별 조치 내용 흥창= 회사 및 대표이사 검찰고발, 임원 2명 검찰통보, 전 임원 2명 해임권고상당, 유가증권발행제한 12개월, 감사인지정 3년, 시정요구 (주)한화= 유가증권발행제한 3개월, 감사인지정 2년, 시정요구 한화석유화학= 유가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 시정요구 한화유통= 유가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 시정요구 동부건설= 유가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지정 3년,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상당, 시정요구 동부제강= 유가증권발행제한 3개월, 감사인지정 2년, 시정요구 동부화재= 유가증권발행제한 3개월, 감사인지정 2년, 시정요구 동국제강= 경고, 감사인지정 1년, 시정요구 SK케미칼= 주의, 시정요구 LG산전= 유가증권발행제한 3개월,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 시정요구 대한펄프= 회사 및 대표이사 검찰통보, 유가증권발행제한 6개월,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 감사인지정 2년, 시정요구 신화실업= 회사 및 대표이사 검찰고발, 유가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1명 해임권고, 시정요구 대한바이오링크= 회사, 대표이사 및 임원 2명 수사의뢰 ▲LG산전= "행정심판 등 불복절차 밟겠다" 반발 ▲대선주조=상장폐지 위기.."자본잠식 해소안 못찾아". 감사보고서상 2년 연속 자본잠식으로 나타남.사업보고서 제출마감일인 4월1일까지 자본잠식을 실질적으로 해소한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개시. 주권매매도 자본잠식 해소를 증명할때까지 정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을 했으나 현재로써는 4월1일까지 자본잠식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설명. ▲현대DSF= 주가급등 공시요구-거래소. 회사측은 "주가급등과 관련,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밝힘. ▲동부건설= 주당 750원 배당. 액면가의 15%. 배당금 총액은 176억4147만원 배당성향은 26.9%. 전년에는 주당 500원 배당지급. ▲한화석유화학= 순손실 1077억..적전. 경상손실은 1236억3710만원을 기록, 역시 적자전환. ▲한빛증권= 우리금융지주가 최대주주. 최대주주가 한빛은행에서 우리금융지주로 변경 ▲세우포리머= 기업회계기준 위배.. 한정. 거래소는 이와 관련 세우포리머에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세우포리머는 오후 2시14분부터 매매가 정지. 내일부터 정상매매 ▲남성= 10억 자사주신탁 6개월 연장 ▲콤텍시스템= 하나로통신 27만주 모두처분. 하나로통신 보유 주식 27만주(17억3465만원) 전량을 장내처분. ▲쌍용= 584억 자본잠식..감사의견 "적정". 15일부터 매매정지 - 거래소 ▲경농=대신팩토링 청산시 15억 손실전망 ▲경방= "대신팩토링 투자분 이미 대손처리" ▲성신양회2우B= 감리종목 지정해제 ▲한섬=CB전환청구..주식수 2.47% 증가. 30억원 규모의 무보증전환사채가 전환가격 7360원으로 주식전환을 청구. ▲영화금속= 불성실공시 15일 매매정지-거래소. 오는 18일 매매거래 재개. 분식관련 흥창, 신화실업, 대한펄프 등 3사 15일부터 매매정지..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자료를 공시할 때까지- 거래소 ▲리젠트화재, 계약이전 방식 처리- 공자위 ▲분식관련, 한화 한화석화 동부건설 동부제강 동부화재 동국제강 SK케미칼 LG산전 등 8개사는 15일부터 정상매매-거래소 ▲만도= 올 들어 1억불 수주 ▲천광산업= 135억 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신주는 200만주 발행가는 6000원, 1만2000원, 2만6800원. 대상자는 윈앤윈이십일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에스앤지21, 지코 등이다. 납입일은 오는 25일이고 다음달 8일에 상장될 예정. 주주보호를 위해 증자 규모의 50% 정도가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 ▲고합= 손손실 7907억..적자지속. 경상손실은 6947억6200만원, 매출액은 1조1253억4337만원. ◇코스닥 ▲창흥정보=신주인수권 행사..7.2% 추가등록. 지난 13일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13억2470만원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오는 21일 68만9947주, 7.2%가 추가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고 밝힘. 행사가격은 1920원으로 이날 종가 2280원보다 낮은 수준. ▲현대정보=작년 순손실 673억..적자전환. 매출액도 전년대비 20.9% 감소한 4514억8600만원. 링네트= 아이베스트창투서 3.44% 매도. 아이베스트창투 지분율은 종전 6.02%에서 2.58%로 감소. ▲산은캐피탈= 휴넥스 인수여부 18일 재논의. 14일 열린 채권자집회에서 조흥은행측의 반대로. ▲디지텔=외형 반토막..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 전년대비 47.63% 감소한 85억3100만원 기록. 지난해 127억1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2억6000만원의 순이익을 낸 데서 적자로 전환. ▲대한바이오= 5일간 매매정지..22일재개 ▲엔피아= "니트젠테크놀러지스"로 사명 변경 ▲M플러스텍= 50%이상 자본잠식 해소못하면 관리종목. 2001회계연도 감사종료보고서상 자본잠식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코스닥증권이 조회공시 요구와 함께 매매거래를 정지. 조회공시 답변이 나오면 매매가 재개되고 사업보고서 제출시한인 내달 1일까지 자본잠식 50%이상을 해소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정해진 기간동안 매매정지. ▲금호미터텍= 주식양수도 계약 무효화. 지난해 11월 김상철 사장과 조세현씨 사이에 체결된 주식양수도 계약이 무효화. ▲파인디지털=이통단말기 물품대금 결제특허 ▲에이스테크=계열사 인텍창투에 14억 추가 출자. 지분확보 목적으로 총 출자액은 188억4600만원이 됐다. ▲삼한콘트롤스=감사 중단여부 18일까지 공시 ▲KDL=투자유의 해제..관리지정은 유효
2002.03.15 I 홍정민 기자
  • (자료 1)금융·기업개혁 평가-금감위
  • [edaily] ◇기업구조조정 추진현황 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 운영현황 (1) 개요 □채권금융기관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기업은「기업구조조정촉진법」,500억원 미만 기업은 채권은행 자율의「상시평가시스템」에 의거 각각 신용위험을 평가 *각 은행은 4월(상반기) 및 9월(하반기)에 평가대상기업 선정 *평가대상기업 선정후 3개월 이내 평가 완료 - 평가결과 정상기업, 부실징후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 부실징후기업 및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분류 - 부실징후기업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등을 통하여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정리 추진 (2)추진실적 □ "01년 상반기 평가대상기업 1,097개사 대한 처리방향을 확정하고 141개사를 정리대상기업으로 선정하여 정리 추진 - 워크아웃기업(35개사)에 대하여는 `01.8월 추진방향을 재점검하여 처리방침을 확정(졸업 12개사, 잔존 7개사, 정리 16개사) - "01.12말까지 11개사가 졸업, 잔존 워크아웃기업은 22개사로 축소 □ "01년 하반기 평가대상기업 1,040개사에 대한 처리방향을 확정 - "01년 하반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정리키로 한 28개사에 대하여 조속한 후속조치 추진 (3)향후 추진방향 □ 감독당국도 채권은행의 평가 관대화 예방 및 상시 기업구조조정의 원활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 추진 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운영상황 □ 채권금융회사 중심의 투명하고 명확한 구조조정절차를 규정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제정(’01.9.15 발효) - 동 법 시행령 및 금감위 감독규정 제정(’01.9.15) □ 그동안 하이닉스반도체, 현대건설, 현대석유화학, 쌍용양회, 고합, KDS, 쌍용 등 7개 기업이 부실징후기업으로 지정되어 채권금융회사 중심의 구조조정을 추진중 □ 작년 10월중에 하반기 상시평가대상기업 265개사를 선정(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에 의해 선정된 775개사 포함 총 1,040개사) -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세부평가를 마치고 부실징후기업 등에 대한 후속절차를 추진 - 부실징후 우려기업은 경영개선권고 및 여신거래특별약정 등을 통하여 부실화 방지 - 부실징후기업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등을 통하여 근본적 회생방안을 강구 -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청산?파산 등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의하여 조기 정리 다. □ "01.8월 채권단에서 35개 워크아웃기업에 대한 조기처리방안 결정 이후 졸업기업이 11개사(조기졸업 5개, 자율추진 6개)에 달하여 워크아웃기업이 22개사로 축소 - 이에 따라 지금까지 워크아웃 졸업기업은 47개(자율추진 21개 포함), 졸업비율은 56.6%로 상승 □ 또한, 작년말까지 조기처리하기로 정한 28개사*중 20개사에 대해 채권단의 이행 또는 결의 완료(달성률 : 71.4%) * 7개사는 기존 워크아웃프로그램 지속 등 금년이후 추진대상 □ 워크아웃기업에 대하여 채권단은 약정이행실적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조기졸업, CRV 설립 등 워크아웃 조기종료 유도 라. 잠재부실기업 퇴출 ▲1차 퇴출대상기업 선정(98.6.18) □ 추진 배경 - 기업개선작업(Workout)이 구조적인 이유로 도산에 직면한 기업의 부도유예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 대두 - 이에 각 은행들은 기업개선작업 추진에 앞서 부실징후기업을 대상으로 부실여부를 판정하여 회생가능성이 적은 기업을 퇴출시키는 등 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위한 사전정지작업 추진 □ 대상선정 및 평가실시(98.5.9~6.18) - 98.5.9 각 은행은 “기업부실판정위원회”를 설치, 11개 협조융자 계열 및 64대 계열소속 부실징후기업 총 3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 각 은행은 부실판정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하여 부실여부 판정 - 기업의 채무변제능력을 기본으로 하되, 기업부실예측도가 높은 재무요소, 영업이익 창출능력 또는 금융비용부담 능력 등 포함 □ 평가결과 및 조치 - 각 은행의 판정결과, 대상기업의 17.6%인 55개 업체(5대 20개, 6~64대 32개, 기타 3개 업체)를 퇴출키로 판정하고 조치완료 ▲2차 퇴출대상기업 선정(00.11.3) □ 추진 배경 - 잠재부실기업 여신의 현재화 및 조기정리로 금융시장의 선순환 회복을 통한 금융구조조정의 실효성 및 산업의 경쟁력 제고 - 정상적인 기업은 적극 지원하고, 부실기업에 대해서는 조기정리함으로써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시장신뢰도 회복 □ 대상선정 및 평가실시(00.10.5~11.3) - 금융기관 총신용공여액이 500억원이상인 기업으로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 2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 건전성 “요주의”이하 분류 기업체,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1.0배 미만인 기업체 등 - 채권은행별로 산업위험, 영업위험, 경영위험, 재무위험, 미래 현금흐름 등 채무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 외부전문가를 포함하는 은행별 “신용위험평가위원회”에서 평가 - 채권은행간 자율협약으로 구성된 “신용위험평가협의회”에서 은행간 이견조정 및 최종 처리방침 결정 □ 평가결과 및 조치 - 평가결과 대상기업의 18.1%인 52개 업체(잠재부실 13, 워크아웃 기업 20, 법정관리 14, 화의 5)를 정리키로 하고 40개사 조치완료 ◇ IMF차입금 상환 실적 □ 우리나라는 97.12.5일 41억SDR(55.6억달러)를 차입한 이후 99.5.20일까지 10차에 걸쳐 총 144억SDR(195억달러)를 차입 □ IMF차입금은 당초 2004.5월까지 상환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외환보유액의 대폭 증가로 우리나라의 대외지급능력이 높아짐에 따라 IMF와의 협의하에 조기상환을 추진 - 고금리 자금인 보충준비금융은 먼저 98.12~99.9월중 전액 상환 - 크레딧 트란셰는 2001.1월부터 조기상환을 시작하여 2001.8.23일 전액 상환 ◇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 추진실적 가. 추진배경 □ 기업 및 금융기관의 기업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지속 추진 나. 현황 및 추진실적 □ 거래소 상장법인에만 적용하였던 사외이사 제도 및 감사위원회 제도를 코스닥 등록법인까지 확대 시행 (’01.3) * 사외이사 : 이사총수의 1/4 (자산 2조원 이상은 3인 이상, 이사총수 1/2 이상) * 감사위원회 :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인 상장?등록법인 설치의무화 □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기준 마련으로 금융기관 임직원의 법규준수 여부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 (’00.1 금융관련법령 개정) □ 상장·등록법인의 소수주주권 강화 (’01.3) * 이사의 위법행위 유지청구권 : 지분 0.5% → 0.05% * 회계장부 열람권 : 지분 1% → 0.1% 다. 향후 추진계획 □ 사외이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 기업지배구조 모범기업 선정제도를 협회 등록법인까지 확대 - 기업의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유도로 유능한 인사의 사외이사 참여 환경 조성 □ 감사위원회(상근감사)가 내부감사조직을 실질적으로 지휘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제고 ◇ 예금부분보장제도 가. 개념 □ 예금보험제도란 예금보험기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미리 보험료를 납부받아 기금을 적립하여 금융기관이 경영악화나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해당금융기관을 대신하여 예금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예금자를 보호하고 나아가 개별 금융기관의 부실이 금융권 전체로 파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임 □ 예금부분보장제도란 위의 보험금을 지급함에 있어 예금자의 예금 원리금 전액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금의 일부만 지급하는 제도를 말함 -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나머지 예금은 파산한 금융기관이 선순위채권을 변제하고 남는 재산이 있는 경우 이를 다른 채권자들과 함께 채권액에 비례하여 분배받음으로써 그 전부 또는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음 나. 보장한도 □ 원래 예금자보호제도는 다수의 소액예금자를 우선 보호하고 부실 금융기관을 선택한 예금자도 일정부분 책임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예금의 전액을 보호하지 않고 일정액만을 보호하는 것이 원칙이며, 우리나라도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한 이래 이러한 원칙하에서 금융기관별로 1인당 2천만원까지만 예금을 보호하여 왔음 - 그러나 1997년말 IMF 사태 이후 금융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금융거래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2000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예금전액을 보장하다가, 2001년부터는 예금부분보장제도로 전환되어 2001년 1월 1일 이후 가입금융기관이 보험사고(영업정지, 인가취소 등) 발생 후 파산하면 원리금 합계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만 예금을 보장함 - 단, 상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결제성자금중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 당좌예금과 자기앞수표를 결제하기 위한 별단예금, 특정금전채무의 이행을 위하여 별단계정에 예치된 예금에 대해서는 2003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보장됨 다. 부보금융기관 □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금융기관을 "부보금융기관(예금보험에 가입한 금융기관)" 또는 "예금보험 가입금융기관"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 6개 금융권이 해당됨 ◇적기시정제도 현황 및 주요 개선내용 가. 최근의 주요 개선내용 □ 경영개선계획 제출시한, 자산·부채 실사시 손실률 적용방법 등을 개선하여 적기시정조치의 신속성 및 실효성을 제고(2001.6.29) □ 투신운용사(2001.4.1) 및 여전사(2001.7.13)에 대하여도 적기시정조치제도를 도입 □ 은행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는 상호저축은행의 적기시정조치 기준을 상향조정*(2003.3.1 시행 예정) * 경영개선권고 : 4%→5%, 경영개선요구 : 2%→3% ◇분식회계 근절방안 추진현황 가. 추진배경 □ 시장기능 왜곡으로 국민경제에 막대한 부담 및 투자자 피해를 초래하는 분식회계 근절을 위해 종합적인 "분식회계 근절방안(2001.4.3)"을 마련하여 추진중 나. 추진실적(2001년중) □ 감사인의 독립성 제고 - 공인회계사가 단 1주라도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대하여 감사수임을 제한(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 - 기관투자자 1인을 감사인선임위원회 위원에 포함(외감법 시행령 개정) □ 상시감사체제의 구축(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금융회사 및 2조원이상의 주권상장?협회등록법인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분기재무제표검토 의무화 □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이 표명된 경우 상장·협회등록 심사대상에서 제외(유가증권상장규정 및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 개정) □ 자율감리(peer review)제도 도입으로 감사품질 개선(외감법 시행령 개정) □ 조사감리 전담부서 설치(조직관리세칙 개정) □ 과징금부과 근거기준 마련(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 - 회계법인 5억원 이하, 공인회계사 1억원 이하 □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확대(2000년 555명→2001년 1,014명) □ 회계법인의 부실감사에 대한 조치제도 개선(외감규정 개정) - 종합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벌점제도 도입, 외감법상의 조치이외에 과징금 등 증권거래법상의 제재 부과 등 □ 분식회계 방지를 위한 유인책 마련(외감규정 개정) - 분식회계를 자진신고하거나 일정기간동안 추가적 부실감사가 없는 감사인에 대한 조치 경감 등 다. 향후 추진방향 □ 분식회계에 대한 감독 및 제재 강화 - 부실회계공시 및 부실감사에 대한 조사?제재 강화, 허위회신 금융기관 등에 대한 제재 강화, 기획감리 강화 □ 투명회계 확보를 위해 보다 강화된 통제환경 구축 -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조기정착 유도, 외부감사인의 부당교체 방지를 위한 지정제도 적극 활용 등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제고 ◇ 공시제도 개선 가. 추진배경 □ 정기공시(사업/반기/분기보고서)제도 및 수시공시(주요경영사항공시)제도 개선을 통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등 이용자의 편의 도모 나. 추진실적 □ 공시사항 확대 및 공시내용 충실화 - 종금채 등 금융채 모집시에도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의무화(01.7) - 자산총액 2조원이상 대규모법인에 대한 수시공시기준을 일반법인의 2배로 강화(01.8) - 수시공시 내용에 대한 진행상황공시제도를 도입하여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유포를 방지(01.8) - 분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제도를 도입하여 분기재무제표의 신뢰도를 제고(01.8) - 사업보고서 등 정기공시서류의 기재사항에 감사인?회계정보?파생상품 등 재무?회계정보에 관한 사항을 추가(02.1) -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및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시행내용 등을 반영하여 수시공시 의무사항을 확대(02.1) - 부동산업 등 신설업종의 특성이 제대로 공시될 수 있도록 사업보고서의 업종구분을 확대(02.2) -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법인에 대해서도 사업보고서 등 정기공시의무 부과(02.2) 다. 향후 추진방향 □ 공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정비, 보완하고 공시서비스기능을 강화하여 공시감독을 투자자의 편익증진과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어 추진 - Fair Disclosure(공정공시)제도 도입 - 기업이 특정집단(기관투자자, Analyst 등)에게 중요정보를 제공한 경우 그 내용을 일반투자자에게도 즉시 공시하도록 의무화하여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 - 공시서류의 간소화 - 중첩적으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공시서류를 체계화?간소화하는 방안을 강구 - 해외전환사채등의 발행내용이 충분히 공시되도록 해외에서 전환사채 등의 발행완료시 그 구체적인 내역을 공시토록 의무화 - 해외에서 원주를 상장한 기업이 해외 증권시장에 별도로 공시한 내용은 국내 증권시장에도 공시하도록 의무화
2002.03.08 I 김상욱 기자
  • 전일(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5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대성그룹= 계열분리 1차완료..상호지분 해소 남아. 대성셀틱이 대성산업으로, 미국현지법인인 DER이 서울도시가스로 각각 지분 정리. 서울도시가스가 대성산업 주식 18.4%를, 대성산업은 서울도시가스 지분 26.0%를 보유하고 하고 있어 상호 지분해소시 그룹분리 가능. 상호지분 해소일정은 미정. ▲한솔텔레컴= 1~2월 경상이익 흑자전환..매출 118억원. 지난해 비상경영체제 선포와 함께 게임, 인터넷포털, NI(네트웍통합), IDC사업 등 적자 및 저수익성 사업부문을 모두 정리하고 대규모 인력을 감축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 성과로 풀이됨. "성과연동형임금보상체제" 등 전사적인 자구노력도 흑자전환에 기여. 올해 경상이익 목표 16억원. ▲동양메이저= 동양시멘트 지분 99.99%. 동양시멘트 보통주 999만9997주를 5499억9983만원(주당 5만5000원)에 취득. 출자후 동양메이저의 동양시멘트 보유 지분은 99.99%. 한국유리공업= 계열사에 30억원 출자. 한국가공유리공업 주식 60만주, 30억원 출자. ▲현대산업= SOC 출자회사에 101억 추가출자. 출자 회사인 대구-부산간고속도로(대표 이병헌)의 유상증자에 참여, 보통주 203만4640주를 101억7320만원에 취득. 이로써 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대구-부산간고속도로의 주식은 1510만996주(29%)로 증가. ▲JF에셋= 현대증권 5.18% 취득. 외국계 JF에셋매니지먼트 지난달 28일 지난 4일 두차례 현대증권 지분 5.18%(555만4610주) 매입. 지분취득 이유는 투자목적. ▲진로= "채권매수등 금지가처분 신청" ▲골드만삭스= "진로 주장 근거없다..법적 대응" ▲동양백화점= 주당 250원 배당. 액면가의 5%에 해당하는 주당 250원의 배당 실시키로. 배당금 총액은 14억7452만원이고 배당금 성향은 16.21%. 전년 무배당.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의 설립과 운영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진로산업= 순손실 481억..적전. ▲로케트전기= 순익 239억..흑자전환. 경상이익 241억6596만원으로 전년 441억9515만원의 경상손실에서 흑자전환. ▲금호전기= 순손실 8.7억..적자축소. 지난해 순손실이 8억7403만원으로 전년대비 92.6% 급감. 경상손실 8억7403만원, 적자폭 전년대비 86.5% 급감. 무배당. 사업목적에 조명 디자인 및 설계와 전기설계를 추가. ▲대우차판매= 매출 16%감소 3조3천억. 부가통신업과 할부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 자동차 및 건설기계대여업은 자동차 및 건설기계임대업(리스. 대여 포함)으로 변경. ▲금강공업= 화의종결..내일 관리종목서 해제 ▲서광= 8일이후 매매정지 가능성..투자유의-거래소 ▲선진금속= 8일이후 매매정지 가능성..투자유의 ▲범양식품= 대구소재 부동산 173억에 매각 ▲이지닷컴= 8일 감리종목 지정-거래소. "감사의견 거절"..내일부터 거래정지. 감사의견 거절 조회공시 요구-거래소 ◇코스닥 ▲옵셔널= 작년11월이후 외국사만 투자..의혹증폭. 지난 3분기를 마감하고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지분을 처분한 경우를 제외,총 15개 업체의 지분을 보유. 이중 1월1일 이후 출자한 8개 기업은 모두 영문명인데다 실체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증권당국이 영업활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위자드= "온라인 포가튼사가 유료화 순항"-IR. 온라인 게임 "포가튼사가 2 온라인"을 지난해 12월 유료화한 이후 현재까지 유료 개인회원 1만명을 확보하는 등 유료화가 순조롭게 진행. 이와함께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올해 216억7300만원의 매출액, 50억9300만원의 경상이익, 35억3800만원의 순이익 달성 목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했던 자금유치와관련, 추자형태 의견조율만 남아. ▲에스엔티= 79억원 해외BW 발행. Pacific Alliance Securities를 주간사로 79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키로. 유로공모 방식 행사가 1만114원. 행사청구기간은 오는 6월12일부터 2007년 2월12일까지. 만기이자율 4.5%, 만기일 2007년 3월12일. ▲반도체ENG= 해외BW 6.6억 행사. 아이파트너벤처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6억6255만원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 발행예정 주식은 8만5490주이며 행사가격은 7750원. 신주는 오는 13일 등록. 자본금은 22억5258만8000원에서 22억9533만3000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450만5176주에서 459만666주로 증가. ▲코콤= 6.7억 공급계약 체결. 일본 도시바(TOSHIBA)에 6억7074만원 규모의 사이버아파트 단말기 및 주변기기 공급계약. ▲어드밴텍= 노래방전용 셋탑박스 28억 수주. 에스엔테크로부터 신제품 노래방 전용 셋탑박스 "노래방프러스" 1500대를 28억1450만원에 수주. 공급기간은 내년 3월6일까지. 이코인= 작년 경상익 20억..152%↑. 지난해 매출 88억원으로 전년대비 75.4%의 성장률 기록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억원과 16억원으로 151.7%, 126.4% 증가. ▲KTF= 작년 순익 273%↑..4330억. 경상이익도 233.1% 급증한 5610억원. 회사측은 KTM.COM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 및 마케팅 비용감소로 실적 호전. 매출액은 61.6% 증가한 4조4946억원. ▲한일= 작년 순익 53억..흑전. 경상이익도 72억1900만원으로 흑자전환. 이지바이오= 작년 순익 40%↓..24억. 지난해 순이익이 39.5% 감소한 23억9300만원, 경상이익도 39.7% 줄어든 30억3900만원. ▲삼우= 액면분할 5000원→500원. 총 발행주식수는 300만주에서 3000만주로 증가. 주주총회 예정일은 3월28일,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5월16일.
2002.03.08 I 홍정민 기자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요업무추진계획
  • [edaily] ◇금융감독위원회 ▣ 제3차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개최 □ 일시 : 2002.3.8(금) □ 안건 : 증권업감독규정중 개정규정안 등 ▣ 우리금융지주회사 구조개편 등 □ 3월말까지 자회사 기능재편을 위한 컨설팅 완료예정 □ 우리금융지주회사 상장을 위해 “공모가 산정작업” 진행중 - 3월하순 예비상장심사청구(거래소), 4월말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금감원)을 거쳐 6월말 상장완료를 목표로 추진 ▣ 기업자금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 ’02.1~2월중 기업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3월중 회사채시장을 포함한 기업자금시장 분석 ▣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검토 □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지침 및 감독기준 정비 등 도입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3.18일부터 금융·증권·보험 연수원에서 1차로 390명을 대상으로 연수실시 예정(현재 연수생 모집중) □ 금융관련 협회와 노동부 협의(2.28일) 결과 4월부터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연수 프로그램 실시 예정 ▣ 2002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작성 ▣ 신용협동조합 제도개선 등 추진 □ 그동안 금감위에서 마련한 신협법 개정안*을 토대로 재경부와 법개정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상당부분 합의도출 - 정부안을 조기에 확정하여 상반기중 임시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추진 * 지배구조개선,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강화, 출자자 책임강화 등 ◇금융감독원 ▣ 원내 회의의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 □ 권역간 감독정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내 부서간 및 금감위/금감원간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조성을 위해 - 금감위/금감원 핵심간부회의(매주 화요일) 및 실무자간담회(월 1회) 신설 - 감독ㆍ검사ㆍ소비자보호부문별 부서장 회의(월 1회) 및 기능별 팀장회의(수시) 신설 ▣ 장기손해보험 표준약관 정비 추진 □ 장기손해보험의 표준약관을 담보위험이 유사한 생명보험과 통일 되도록 정비하여 보험계약자간의 형평성 도모 - 후유장해에 대한 담보기간을 180일에서 1년으로 확대 - 가계성보험으로 한정하고 있는 청약철회 대상을 비가계성(기업형) 보험까지 확대 적용 등 ▣ 은행점포내 타금융권의 Booth설치·운영 관련 지도방안 □ 최근 일부 보험·증권회사들이 고객 편의증대 등을 위해 은행 영업점내에 Booth를 설치·운영중임 □ 향후 은행과 동일한 금융그룹 소속 증권사 등의 은행 영업점내 Booth 설치·운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공정 내부거래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필요 - 은행앞 지도공문 발송 및 검사국 상시감시 업무에 참고 ▣ 증권회사와 신용카드회사의 통합카드 발급 추진 □ 증권사에서 신용카드회사와 제휴하여 증권카드기능과 신용카드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서비스"를 추진중 - 증권사 창구에서 신용카드발급 대행업무 수행 - 증권카드기능 : 증권계좌에서 입출금 - 신용카드기능 :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교통카드 등 ※ 노상카드 발급행태의 일부 흡수 □ 현재 교보, 대신, 한국투신증권 등 3개 증권사에서 추진중이며 - 여신금융법령 및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등에 관한 규정 등에 부합하고 필요한 내부통제절차를 갖출 경우 동 업무의 영위를 허용할 예정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의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우리 원 주관으로 세미나 개최 □ 세미나 주요내용 - 일시 및 장소 : 2002.3.7(목) 15:00~ , 우리원 2층 대강당 - 참석대상 : 금융회사 및 기업체 임직원(약 300명 참석예정) - 주제발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제도의 이해와 향후계획(국제업무국장) : 2002년 국제금융시장 변화와 환율전망(국제금융센터 김종만 박사) : 기업의 외환리스크관리는 왜 필요한가?(골드만삭스 김선배박사) : 사례발표 : “현대자동차” 및 “미래와 사람” ▣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 운영방안 □ 배경 - 금융이용자의 불만·건의사항 등 수렴, 금융감독정책에 반영해온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이 금감위에서 우리원에 이관(2002.2.15)됨에 따라 운영방안을 수립 ※ 2000~2001년중 운영실적 : 제보건수(1,224건), 우수제보 및 정책반영 건수 (357건) 제보사례비(5600만원) □ 향후 운영방안 - 7개 소비자단체를 단체모니터 요원으로 재위촉하고 전담모니터요원을 지정하는 등 우수 모니터요원 선발(200명) - 우리원의 홈페이지에 모니터 전용란을 신설하여 모니터 요원간 정보교환을 활성화 ▣ 증권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02.14) 후속조치 □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협조 - 증권감독방향 및 증권산업 건전화 방안(증권사 사장 : 2.26) - 증권회사에 대한 중점검사사항(증권사 등 감사 : 2.28) □ 향후 추진계획 [검 사] -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 등 - 영업행위 준칙 및 투자상담사 불법 영업 행위 등 ⇒ 위법행위 적발시 감독책임중심의 조치(영업정지 등) [조 사] - 이상매매 징후의 조기포착을 위한 상시감시시스템 가동(3.2) - 상시감시 대상종목선정 방법 및 처리기준 마련 [공 시] - 공시제도의 개선에 관한 기본방향 마련(3월중) - 공시서류심사 강화 및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엄중 제재
2002.03.04 I 김상욱 기자
  • 전일(2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다음은 전일(28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하이닉스=마이크론 이달안 협상안 처리가능성 낮아. 하이닉스 채권단은 주초 마이크론에 수정협상안 수용여부 통보를 요구한 28일까지 답변이 없어 협상 타결에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음. 반면 막판 타결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음. ▲쌍용차= 2월 내수 전년비 4.3%↑/수출 38%↓. 특소세 인하 효과 지속과 RV시장 확대로 2월 내수 판매량이 1만18대로 전년동월대비 4.3% 증가. 반면 설 연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내수 출고의 적체 해소에 주력, 수출은 920대로 38% 감소. 2월 총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186대에 비해 1.3% 줄어든 1만938대를 기록. 전월비로는 62.5% 증가. ▲현대차= 2월 내수 6.5%↑/수출 24%↓. 지난달(2월) 내수 5만4307대와 수출 5만6024대 등 총 11만331대 판매. 전년동월(12만4727대)대비 11.5% 감소. 수출은 전월대비 27.6%, 전년동월대비 24.0% 감소. ▲기아차= 2월 내수 전년동월비 4.8%↑/수출 21.5%↓. 지난달 내수 2만8015대와 수출 3만8694대 등 총 6만6709대의 판매실적 기록. 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2.2%, 전월대비 5.3% 감소. ▲LG전자= 중국 자체 3G개발사업 공동참여. 중국이 자체 개발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TD-SCDMA(Time Division-Synchronous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개발에 본격 참여키로 함. 노키아, TI(Texas Instruments)사 등 해외 선진 통신업체들과 중국 주요 업체 등 17개 기업들이 합작주식유한회사의 형태로 설립하는 TD-SCDMA 기술개발 연구법인인 "커밋(COMMIT)사"에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힘. ▲현대건설= 브루나이 미수금 2천만불 회수. 브루나이 왕국으로부터 "제루동 해양공원"공사 미수금 2125만 달러를 회수. 제루동 해양공원 공사는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건설 공사로, 현대건설은 98년 발주처 파산이후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음. ▲데이콤=데이콤크로싱 388억 증자연기. 190억원을 현금 출자키로 했던 AGC의 대주주 미국 글로벌크로싱이 파산보호를 신청함에 따라 당초 28일 납입키로 했던 자회사 데이콤크로싱에 대한 388억원 증자 계획을 상반기중으로 연기키로. 내달 태안반도의 육양국 시설 완공과 함께 곧바로 본격적인 국제회선임대영업에 나설 예정이었던 데이콤크로싱의 사업에 차질 예상. ▲하나은행=3년전부여 스톡옵션 행사시작. 하나은행은 20만6750주에 대해 스톡옵션이 행사됐음. 하나은행의 스톡옵션이 행사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당 행사가격은 1만20원. 이로써 행사자들은 주당 9730원의 이익 실현. 회사측은 처분금액은 총 20억7163만5000원이며 현재 행사가능한 주식수는 76만6000주. 행사자 가운데 김승유 행장이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음. ▲휴넥스= M&A위한 본계약..3자배정 유상증자. 지난 28일 산은캐피탈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 총 인수대금은 294억억원이며 신주인수대금 120억원, 전환사채 인수 74억원, 회사채인수 100억원. 이와 함께 굿모닝증권을 인수자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8만4176주를 발행키로. 주당(액면가 5000원) 발행가는 7000원. ▲대우전자=하이마트와 분쟁 타결 임박. 채권단과 업계에 따르면 하이마트는 채무 원금 3300억원을 상환하고 일정한 약정고를 정해 대우전자 제품을 판매하기로 채권단과 잠정 합의. 대우전자 채권단은 대우전자로부터 하이마트 채권을 인수하고 향후 하이마트로부터 채권을 회수할 예정. ▲금호유화= 여천 열병합발전소 매각 추진. 여천공단내 열병합발전소를 국내 금융기관에 "셀 앤 리스백(Sell & Lease Back:매각후 재임대)"방식으로 매각키로 함.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자산가치 3000억원 상당의 열병합발전소를 팔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국내 은행들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을 예정. 현재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은행은 조흥 한빛 하나 등으로 이들은 시중에서 투자자금을 끌어모아 별도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뒤 인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현대금속우= 소액주주 "결제대용증 무효화" 소송. 현대금속우선주 소액주주들이 2일 서울지방법원에 동원증권과 증권거래소를 상대로 "결제대용증 무효화" 소송을 제기. ▲동부건설= 1300억원대 지하철 건설공사수주. 서울특별시 지하철건설본부로부터 지하철 9호선 910공구(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동작구 노량진동) 건설공사를 수주. 공사 계약금액은 직전사업연도말 매출액 대비 10.23%에 달하는 1374억92228만4000원. 계약기간은 올 3월6일부터 오는 2007년 9월30일까지. ▲아남전자= 트윈스밸런스펀드가 30만주 처분. 트윈스밸런스M&A사모펀드는 지난 1월30일 장외에서 취득한 아남전자 주식 100만주(지분율 18.82%) 가운데 30만주 가량을 투자회수 목적으로 처분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트윈스밸런스M&A사모펀드가 보유중인 아남전자 주식은 지난달 26일 현재 70만1590주(13.21%)로 감소. ▲광덕물산= 휴먼이노텍 19억규모 CB취득. 규모는 19억원으로 주식전환시 지분율 10.64%에 해당. ▲일화모직=자산매각 진척사항 없어. 전주시 경원동의 건물과 토지매각을 추진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매자를 결정하지 못했음. ▲삼보컴퓨터="동양증권이 57억 신주인수권 행사". 동양증권이 57억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밝힘. 35만6528주는 지난 5일 상장됐고 나머지 34만4234주는 다음달 7일 상장 예정. 행사가격은 주당 8134원. ▲현대종합상사=280억 자사주신탁 1년연장. 만기가 돌아온 280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 계약을 1년간 연장키로 함. 계약 상대방은 조흥·외환·국민은행이고 계약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년간. ▲SK케미칼=60억 자사주신탁 1년 연장. ▲큐엔텍코리아=22억원 자사주신탁 3년 연장. ▲현투=프루덴셜과 중순쯤 협상 개시 전망-금감위. ▲현대차=후계경영 가속화..정의선씨 모비스이사 겸임. ▲삼성정밀=500원(10%) 현금배당..순익 406억 승인. ▲삼천리=주당 571원 현금배당. ▲제일제당=15% 현금배당..순익 536억 승인. ▲크라운제과= 법인세 비용이 감소, 지난해 순이익이 97억9400만원으로 전년의 1억2074만원보다 급증. 경상이익도 62억9824만원을 기록, 전년의 1억2074만원보다 크게 증가. ▲화승알앤에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58.9% 감소한 47억원. 경상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보다 52.4%감소. ▲웅진코웨이=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 뚜렷한 이유는 없으나 현재 중국현지법인인 웅진 코스메틱스(WOONGJIN COSMETICS CO., LTD)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에스원=자사주 140만주 매입결의. 취득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3개월간. ▲미래산업=매출 62%감소...무배당. 경기 침체로 매출이 전년비 62.38% 감소한 511억원을 기록. 또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함. ▲제일약품= 지난해 순이익이 108억820만원으로 전년대비 37.5% 증가. 경상 이익은 전년대비 34.5% 늘어난 176억9300만원. ▲코리아써키트=주당 75원 배당. ▲LGCI=계열사 LG유통 액면가 1만원→5천원. ▲쌍용양회=1226억 무보증 사모사채 발행. ▲남성=주당 400원 배당. ▲고제=매출액 30%감소..적자 확대. TFT-LCD 사업축소로 지난해 매출액이 313억9192만원으로 전년 448억4697만원에서 30.0% 감소.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계상에 따라 경상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1256억4594만원을 기록, 전년 55억3407만원 적자보다 적자규모가 확대. ▲STX우=4일자로 감리지정 해제-거래소 ▲동국실업= 주당 150원 배당. ▲코오롱유화= 외부감사인 삼정회계 선임. ▲세방기업= 순익 76억 승인..75원 배당. ▲금호석유화학= 순손실 572억원..적자확대. 지난해 순손실이 572억원을 기록, 적자폭이 전년대비 136% 확대. 매출액은 전년대비 전년대비 118% 증가한 9859억원. ▲부산산업= 순익 4억원..흑전. 지난해 순이익이 4억2400만원을 기록, 직전연도 4억84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한데서 흑자전환. 레미콘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 ▲세아홀딩스= 자회사 한국번디 주당 1500원 배당. 자회사 한국번디가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공시. 지난 반기에 이미 주당 7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함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기말배당금은 750원. 배당금 총액은 18억원. 또 자회사 세아ESAB가 주당 7603원의 배당하기로 했으며 주당 2804원의 중간배당을 이미 지급, 이번에는 주당 4799원의 기말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힘. ◇코스닥 ▲아즈텍WB= 논의 끝에 액분 않기로. 지난해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45.4% 감소한 16억3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30.5% 감소한 14억800만원을 기록. 주당 현금배당 1000원 결의. ▲웰컴기술금융= 4대 1감자..액면 병합..이사회서 보통주 628만5440주를 주식소각(감자)키로 함.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30일. 또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95% 증가한 35억원을 기록. 당기순손실과 경상손실은 각각 123억원, 91억원. ▲기업은행= 국내신용평가 AAA 획득. ▲프리챌홀딩스= 60만주 규모 BW 행사청구. 해외투자자(Villiers Global Investment Co.,Ltd)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행사를 청구했다고 밝힘. ▲새롬기술= "DAC, 다이얼패드 인수 완료". 오상수 새롬기술 전사장이 미국 다이얼패드 인수를 위해 설립한 DAC(Dialpad Acquisition Corporation)가 다이얼패드를 최종 인수. 새롬기술은 DAC가 다이얼패드에 대한 법원의 인수승인에 이어 주주간 계약 등 제반 절차를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사실상 법원관리에서 벗어났다고 밝힘. ▲이림테크= 한컴드림넷에 3억 출자. ▲유신= 인천공항 2단계 부지조성공사 설계수주. 인천국제공항 2단계 건설 부지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해 85억원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기간은 올해말까지로 총 수주금액은 163억2840만원이고 이중 1차계약 금액이 85억원. 공동수주한 1차 계약금액중 (주)유신코퍼레이션 지분은 63억7500만원(75%)이며, (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지분은 21억2500만원(25%). ▲인컴= 녹색복권 운영사업대상자로 선정. ▲한국아스텐= 외자유치 본계약 연기. 지난해 1월 양해각서(MOU)체결공시를 통해 2002년 2월 28일까지 300만달러를 유치하겠다고 했으나 실사작업 지연등으로 인하여 본계약체결이 연기됐음.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3.4% 장내매도. 투자수익 실현을 위해 최근 서울반도체 보유주식 가운데 39만주(지분율 3.41%)를 장내매도함. 이에 따라 지분율은 종전 6.82%에서 3.41%로 감소. ▲경축= 자사주 5만주 취득결의. 다음달 4일부터 6월3일까지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며 5억95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위탁증권사는 메리츠증권. ▲에스아이테크= 6억원 제품 공급. 삼성전자에 6억1820만원 규모의 TFT-LCD용 제조장비를 공급키로 했음. 4월30일까지 납품 완료 예정. ▲대주산업= 8억 채무면제 이익 발생. 회의채권 전액정리(변제)에 따른 경기은행 2중채무 환급으로 약 8억원의 채무면제 이익이 발생. ▲네티션닷컴= 16만주규모 CB전환 청구. 한강구조조정기금이 16만주의 상당의 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을 청구했다고 밝힘. ▲메디오피아= 불성실법인 지정예고- 코스닥. 코스닥증권은 2일 메디오피아에 대해 지난달 5일 발생했던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잔액 발생 및 변동을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예고. ▲한빛아이앤비= 해외BW 25만주 행사. 해외신주인수권의 권리행사로 25만2383주를 새로 발행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한빛아이앤비의 총 발행주식은 429만4096주로 6.24%증가. 신주 등록 예정일은 오는 19일. ▲블루코드= 대만수출 샘플테스트중. 대만업체와 수출계약설과 관련, "대만 업체와 USB 캡쳐 팩 수출 협상과 관련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성사여부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 ▲엔피아=회사분할 결정된바 없어. ▲호스텍글로벌= 웹호스팅일부 영업양도. 부실채무 및 사업부문 정리차원에서 아사달인터넷에 웹호스팅사업부문 일부에 사용되는 서버, 도메인, 사이트 등을 6336만원에 오는 1일 양도키로 했음. 이번 정리로 연 3억원의 손실요인이 해소 기대. ▲이론테크= 퀄컴 투자유치 결정사항 없어. 지난해 11월 첫 공시했던 외자유치설과 관련, "미국 퀄컴(QUALCOMM)사로부터 직접 투자형태의 투자 유치건을 제안 받아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 ▲진두네트워크= 씨맥스커뮤니 인수. 수익모델 다각화 차원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에 30억7200만원을 출자, 지분 40%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 ▲도원텔레콤= "중국에 중계기 납품 확정사항 없어". 중국 이동통신사업자와 CDMA2000용 광 중계기 납품 관련하여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수주계약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오는 28일까지 계약의 성사여부 및 진행사항에 대해 재공시. ▲코닉스= 외자유치 협의진행..결정사항 없어. "외자유치와 관련하여 현재 협의을 진행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성사 여부 또는 진행 사항에 대하여 재공시토록 하겠다"고 밝힘. ▲자티전자= 현대오토넷과 제품개발계약. 지난달 28일 현대오토넷과 모듈 개발 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별도의 계약만료 서면통지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간 연장. ▲코스맥스= 500원으로 액면분할.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액면분할후 발행주식수는 62만주에서 620만주로 증가. ▲새롬= 경상손실 996억..매출은 182%↑.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82% 증가한 387억원을 기록. 대규모 관계사 지분법평가 손실 등으로 996억원의 경상손실과 순손실을 기록. ▲한글과컴퓨터= 순손실 412억..적자확대. 지난해 경상손실이 427억원으로 전년 5억원 흑자에서 적자반전. 순손실은 412억원으로 전년 203억원에서 적자규모가 확대. ▲한컴= 전년 당기순손실 416억원. 지난해 총매출 329억원, 영업이익 26억 6천만원, 순손실416억원을 기록. 전년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손실 204억원. ▲윤영= 순익 40%감소..150원 배당. 대우차 생산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판매단가 인하로 지난해 순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대비 40.34% 감소. 이번주총서 주당 150원의 배당을 실시할 방침. 전년 무배당. ▲넥스콘테크= 순손실 31억원..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이 137억원로 전년대비 22.19% 감소.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2억원과 31억원으로 전년 19억원대 흑자에서 각각 적자전환. 정부단말기보조금 폐지로 외형이 감소했고 고정비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 이번 주총 무배당. 전년 주당 100원 현금배당. ▲동양매직= 순이익 9억원..흑자전환. 매출액 증가 및 영업외 비용감소로 지난해 경상이익이 15억원, 순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 10억원 적자, 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 ▲피코소프트= 순손실 9억원..무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96억원(-11.3%), 경상손실 9억원(전년 6억원 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9억원(전년 6억원 흑자서 적자전환) 기록. 회사측은 신규사업 초기단계 및 사업부분 구조조정으로 외형이 감소했고 손익도 적자전환했다고 설명. 이번주총 무배당. 전년 주당 100원 배당. ▲페타시스= 순이익 99%감소..5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 1346억원(-26.84%), 경상이익 2억원(-98.54%), 순이익 1억원(-99.13%) 기록. 이번주총서 주당 50원 배당키로. 전년에는 주당 100원 배당. ▲피앤텔= 매출액 23% 증가 782억원. 판매호조(내수 및 수출증가)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비 23.85% 증가 782억원 기록. ▲비테크놀러지= 순손실 151억원..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이 28% 감소한 33억원. 경상손실과 순손실은 152억원과 151억원으로 전년 7억원 흑자와 4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영업환경의 악화로 인한 소프트웨어개발, 회선부분 및 신규사업부문(아케이드, 영화)의 매출 부진으로 외형이 감소했고 판관비 증가 영업외비용 증가로 실적악화. ▲제일제강= 매출액 26%증가 475억. 건설,재건축 등 수요산업활성화로 인한 판매증대로 지난해 매출액이 475억원으로 전년대비 26.1% 증가. ▲아이젠텍= 매출증가 불구 수익성 악화. 지난해 매출액 110억원(+27.7%) 경상이익 1억원(-93.3%) 순이익 1억원(-92.2%) 등의 실적을 기록. 영화 등 신규사업의 매출 증가로 외형이 신장됐으나 S/W부문 매출감소로 인한 매출원가율의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 ▲버추얼텍= 순손실 79억원..무배당. 상품매출 증가로 지난해 매출액이 122억원으로 전년대비 22.7% 증가. 반면 경상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0억원과 79억원으로 전년 43억원 흑자와 37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 이에따라 이번주총서 배당을 실시하지 않키로 함. 전년 주당 50원 배당. ▲드림라인= 순손실 200억원..적자축소. 지난해 매출액 1397억원(+69.6%), 경상손실 195억원(전년 533억원서 적자축소), 순손실 200억원(전년 533억원서 적자축소) 등을 기록. 광케이블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영업력 등으로 매출이 늘었으며 손실규모도 줄었다는 설명. ▲동양텔레콤, 순이익 92%격감..무배당. 과다경쟁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등으로 지난해 경상이익 2억원(-93.3%), 순이익 1억원(-92.0%) 등을 기록. 이에따라 이번주총서 배당을 실시하지 않키로 함. 전년 주당 100원 배당. ▲실리콘테크, 순손실 35억..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 389억원(+34.5%), 경상손실 35억원(전년 31억원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35억원(작년 26억원흑자서 적자전환) 등을 기록. IT사업부문의 상품매출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늘었으나 악성재고 비용처리, 악성매출채권 대손처리와해외진출을 위한 광고비 투여등으로 적자전환. ▲벤트리= 순손실 78억원..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 61억원(-28%), 경상손실 78억원(전년 8억원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78억원(전년 7억원흑자서 적자전환) 등을 기록. ▲세인전자= 순손실 11억원..무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154억원(-15.43%), 경상손실 17억원(전년 18억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11억원(전년 13억원흑자서 적자전환) 등을 기록. 이번주총서 배당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 전년 주당 75원 현금 배당. ▲시스컴= 순손실 42억..적자전환. 매출액 196억원(+27.6%), 경상손실 42억원(전년 6억원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42억원(전년 4억원흑자서 적자전환) 등을 기록. TFT-LCD Monitor 시장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제조경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 ▲무한투자= 순손실 5억..1000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 127억원(-85.0%), 경상손실 7억원(전년 312억원흑자서 적자전환), 순손실 5억원(전년 262억원흑자서 적자전환)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1000원 배당. 전년 주당 750원 배당. ▲코디콤= 순이익 361%증가..65원 배당. 지난해 매출액이 200억원(+83.45%), 경상이익 41억원(+410.3%), 순이익 31억원(+361.1%) 등을 기록. DVR 매출 증가가 실적호전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 주당 65원의 배당. 전년에는 무배당. ▲모보아이피씨= 매출증가 불구 이익감소. 지난해 매출액 305억원(+14.0%), 경상이익 5억원(-74.1%), 순이익 4억원(-77.7%) 등을 기록. 해외시장 및 내수 확대로 외형이 신장됐으나 감가상각비 증가 및 유형자산처분 이익 감소 등으로 수익성 악화. ▲옵셔널벤처스= 불성실 공시로 4일 매매정지. ▲코삼= 순손실 26억..적자전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6.30% 감소한 136억8000만원을 기록. 경상손실은 33억400만원, 당기순손실은 26억2700만원으로 적자전환. 또 사업목적에 전자 및 기계부품 제조업을 추가.
2002.03.04 I 홍정민 기자
  • KTC텔, 셋톱박스 등 신규진출..3월 코스닥 청구
  • [edaily] 케이티씨텔레콤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블루투스, 인터넷폰, 셋톱박스 등 신규 유망사업에도 진출, 국내 최고의 선진 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하반기에 등록하는 일정을 추진키로 했다. 유무선전화기, 핸즈프리, 생활용무전기(FRS), 초소형 녹음기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케이티씨텔레콤(대표 안명훈)은 최근 인근 주안공단에 위치한 대지 4200평, 건평 4000평인 "LG OTIS" 공장을 매입, 4월 중순경 확장 이전키로 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대규모로 확충하면서 블루투스, 인터넷폰, 셋톱박스 등 신규 유망사업 분야에도 진출,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LG전자, 이트로닉스, 한화이체, 롯데전자 등에 대한 제품 공급과 미국 등의 수출로 181억원의 매출 실적과 15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에는 유무선전화기 및 핸즈프리 사업을 주력으로 지난해보다 100% 이상 증가한 365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특히 제품 개발, 조립은 물론 금형 사출까지도 공장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In-line화해 시간적 물적 비용을 절감하고,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기술)라인을 설치, 공장 자동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현재 연간 20만대 규모에 이르는 전화기 생산능력이 50만대 규모로 확충돼 올해 전화기 부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또한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에 따라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핸즈프리 사업은 내수뿐만 아니라 북미지역 및 호주, 이스라엘, 일본 등을 대상으로 수출을 대폭 강화해 지난해 대비 180% 증가한 10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케이티씨텔레콤은 CEO인 안명훈 사장과 CFO인 고재영 이사의 역할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뛰어난 회사. 특히 이미 지난해 7월부터 도입해 운영중인 "내부회계통제시스템"은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20여년 이상 은행의 주요 핵심부서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고재영 이사(43세)를 전문 CFO로 영입, "내부회계통제시스템"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감사 의무대상 기업이 아니면서도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 2000년, 2001년 연속 "적정의견"을 받았다. 또 공인회계사(CPA)를 감사로 선임, 회계관리의 투명성에 앞장서고 있고 ISO 해외 인증과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을 구축, 업무 효율성과 경비 절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거래처의 모든 대금결제를 전액 현금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KTB네트워크와 산은캐피탈로부터 15억원의 자본유치에 성공했고 중소기업청 주관하의 200만달러 외자유치 등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안명훈 케이티씨텔레콤 사장은 "올해 케이티씨텔레콤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신기술 신제품 개발, 생산능력의 대폭 확충,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해 국내 최고의 선진 정보 통신기기 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회사는 코스닥 등록을 위해 내달 예심청구에 들어가 하반기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납입자본금은 20억8400만원, 임직원수는 120여명에 이르고 있고, 특히 6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등록 보유중인 중견 제조기업이다.
2002.02.26 I 문주용 기자
  • 공정위에 계열분리 청구권-비전2011(기업)
  • [edaily] 독점력을 남용하는 기업집단 계열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법원에 계열분리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향후 10년간의 국가경영전략을 놓고 한국개발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민관이 함께 작성, 14일 발표한 `비전 2011 프로젝트` 보고서는 장기간 독점력을 보유, 남용하는 기업을 분할할 수 있는 법적절차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또 기업집단의 계열편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기업결합을 억제함으로써 재벌의 시장 독점 강화를 방지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상호출자 금지규제는 기업에 대한 건전성 감독 강화차원에서 모든 기업집단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정거래법상의 재벌규제는 개별 규제별로 규제대상을 차등화하고,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규율로 대체가 가능한 규제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 배당제도와 관련, "현금배당도 주식배당과 동일하게 배당기준일 15일 이전에 금융감독원 신고를 거쳐 공시하도록 하고, 배당결정권은 주주총회가 아닌 이사회가 갖도록 상법을 고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많은 상장법인 등에 대해서는 회계관련 규정을 증권거래법으로 이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자기자본 충족계획이 확실한 금융기관의 경우, BIS자기자본 비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더라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유예하되,거액여신 한도제를 설정해 신용위험은 줄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실채권시장을 활성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의 투명성·신뢰도 제고 △감사인의 피감사인 회계기록을 유지 및 재무제표를 작성 금지 △기업의 분기보고서 외부감사 의무화 △연결재무제표 중심의 공시체제 정착 등을 주문했다.
2002.02.14 I 오상용 기자
  • (표)코스닥 심사탈락 사례별 분석-증협
  • [edaily] [2001년 등록예비심사 미승인 사유] 가.사업성 검증 미흡 1)주력제품(서비스)의 매출실적 또는 가능성 미흡 -KMS, 웹컨텐츠, 가상교육, 전자상거래 등 백화점식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각부분별로 매출규모가 극히 취약함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업영역의 매출실적이 "01년 1분기에 0.1억원으로서 향후 수익모델로서 정착여부가 불투명함 -향후 주력사업부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의 매출비중이 "00년 사업연도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함 (6.4%) -주된사업부분관련 장비 등을 설립 이후 꾸준히 개발해왔으나, 해당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관련 매출이 불확실한 상황임 -협소한 시장규모(약 80억 수준)가 매출의 지속적 성장에 한계로 판단 2)주요 매출처의 불확실성 -전자상거래의 매출은 매입업체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각 사업부분별로 기반기술인력이 취약하여 관련 매출의 지속성여부가 미지수임 -01년 상반기 매출의 36%를 차지하는 관계사에 대한 매출이 대부분 재고로 남아있고 이 부분이 상반기 매출총이익 규모의 약 50%을 차지하고 있어 매출의 실현 여부에 대한 검증 미흡 -PC산업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주소유 회사를 통한 매출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영업실적인 전무한 관계회사에 대한 매출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 3)직전사업연도에만 매출액 급증 -직전사업연도에 매출액 규모가 14.4억원에서 86.2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단일건 매출이 23%를 차지하고 있음 -멀티미디어SI 매출이 99년 5억에서 00년 56억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01년 상반기 매출증가가 큰 폭으로 감소(58%) -추정매출액은 112억이나 01년 9월 현재 49.9억 달성 (44.4%), 수주를 포함한 확정예상매출은 53.5억으로서 추정매출의 47.6% 4)주된 사업부문이외의 매출비중 과다 -주된 사업부문이외의 매출구성이 98~"00년에 각각 91%, 88%, 59%임 -광소재관련 매출은 99년 3/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여 01. 6월 현재 약 60%을 차지하였으며 동사는 궁극적인 업종변경을 계획하고 있음 나.신규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 소프트웨어관련 라이센스 매출을 외국에 수출하였으나 외국소재기업으로부터 관련 수출대금의 지불되었는지와 외국에서의 동 사업부분의 사업이 성공할지가 미지수 - 주된사업부문의 전환에 따라 솔루션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나 관련사업영역의 국내시장기반이 취약하고 경쟁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성 검증기간이 일천함 - 정밀화학분야에 있어서 제품들의 시장성은 확보되어 있다고 판단되나, 동 분야의 제품들이 실제 매출로 발생하여 추정년도의 매출을 달성할 지에 대한 여부는 현 상태로는 판단할 수 없음 - 신규사업의 시장진입이 5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매출채권잔액이 매출을 초과하여 매출의 안정도가 저하 - 형성단계에 있는 관련소프트웨어시장의 매출규모가 아직 미미하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 미흡 다. 수익성 검증 미흡 - 당해사업연도 1분기 중 주력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0억원, 분기순손실 2억원을 시현하는 등 수익구조 취약 - 사업개시 이후 영업손실이 "98년 107백만원, "99년 438백만원, "00년 1,690백만원을 시현하였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98년 △122백만원, "99년 170백만원, "00년 △24.7억원을 시현 - 재고자산과 매출채권 등의 증가로 3년연속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 - 매출액 증가대비 매출채권증가율이 보다 큰 폭으로 증가 (5배) - 97-99년에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으나 전기오류수정손실과 이월결손금으로 99년까지 자본잠식상태 지속 -99년 00년 이자보상비율은 75.5%, 143.8%로 동업종평균인 121.3%, 190.1%에 비해 저조하며 99년 설립이후 01년 상반기까지 영업현금흐름이 순금융비용에 미달 라.관계회사 위험에 노출 - 관계회사의 결제능력 부족으로 인하여 관계회사에 대한 매출채권에 대한 대지급의무(27억원)가 발생하여 우발채무위험이 있음 - 판매대행사의 선수금 119억(회원금을 일시불로 납부한 금액)에 대하여 우발채무 가능성이 상존 (부담가능금액이 선수금의 45%수준인 53.6억원임) - 매출거래가 있는 관계사의 재무상태가 대부분 자본잠식상태이거나 적자상태임 마. 재무안정성 미흡 - 최근사업연도이후 단기성차입금이 급증(전년도말 대비 29.6억원 증가)하여 재무유동성 위험 - 재고자산의 증가로 관련 재무비율의 하락(재고자산회전율, 당좌비율, 영업현금흐름 부진) - "97~"99년말 현재 자기자본이 각각 △36백만원, △192백만원, △62백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음 - 금융기관 차입금 38.7억이고 이중 단기성차입의 비중이 67.4% - 매출채권과 미수금의 회수 지연에 따른 매출채권의 증가로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99년 15.0억원에서 "00년 1.2억원으로 감소하였음 - 99. 12월 이후 01. 6월까지 차입금의 절대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01. 6월 현재 자기자본의 99.4% - 00. 12월 현재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가 각각 533.7%, 78.8%로서 동업종평균에 비해 열위 - 차입금 규모가 매출을 초과하고 차입금의존도가 70%를 상회 바. 재무자료 신뢰성 미흡 - 회계방식의 변경으로 인한 매출인식금액을 전기오류로 수정처리하는 과정에서 그 내용과 금액을 주석으로 기재하여야 되나 누락 처리한 것은 오류규모로 볼 때 적절한 공시차원에서 다소 문제가 있음 - 매출거래시(7억원) 실질적인 현금이 수반되지 않아 매출의 신뢰도가 의문시됨 - S/W용역매출을 진행기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00사업연도 개발 프로젝트 중 일부 매출에 대하여 수익은 인식하였으나 동 수익에 대응하는 외주용역비는 "01년 비용으로 인식하여 수익·비용 대응원칙을 위반 - 영업관련 발생비용 중 증빙이 없는 분에 대해서 회사의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대표이사가 변제하는 형태로 회계처리하고 있어 영업성과가 왜곡 표시되는 결과 초래 사. 매출채권 관련 위험 - "00년 매출의 41.2%를 총판업체 4개사에 납품하고 있으나 이중 82.7%가 4분기에 실현되고 있으며, 이중 "01. 3말 현재 90.8%가 회수기한이 초과한 상태였음 - "00. 9월말 현재 매출채권 잔액이 95.1억원으로 자기자본의 42.4%이며, 매출채권회전율이 2.21회로서 동업종 평균 20.17회에 비하여 현저히 낮음 - 2년이상 매출채권 20억의 회수가능성 희박 아. 경영의 투명성 미흡 - 청구회사와 특수관계에 있는자(관계회사)로부터 벤처기업을 지정을 받아 설립요건에 대한 특례를 인정받은 바 있음 자. 기 타 1) 경영의 안정성 미흡 - 비상장주식 등 투자유가증권 취득에 신규로 100.4억원을 지출하였는바, 이는 "00년 9월말 자기자본의 44.7% 에 해당 - 부당이득금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제기 - 과점주주인 상호신용금고와 관련된 연대책임 등 우발채무로 경영의 안정성이 불안 - 사업부문의 변경 가능성이 청구서에 기재되어 있어 주력사업의 변경에 따른 경영 위험 상존 2) 예비심사청구서 부실 기재 - 경영상의 주요계약서 내용대로 매출이 실현되지 않음 - 가수금으로 처리되었으나 실질적인 가지급금인 금액에 대한 발생을 왜곡하여 표시하였으며, 회수사실은 청구서상에 기재를 하지 않음 - 지적재산권관련 소송등의 분쟁사건 기재 누락 3) 등록주선인 및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의문 - "00년 1월부터 경영회계컨설팅계약을 맺은 후 "00. 4월 동일한 회계법인과 외부감사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00. 3월 외부감사인소속 공인회계사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한 후 취소한 사실이 있음 4) 법령 위반 - 상법상 자기회사주식의 취득허용이전에 자사주식을 취득하여 상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음 - 이사회결의 위반하여 신주를 배정한 사실이 있음 - 전환사채발행과 관련하여 정관상 전환청구일이 발행일이후 3월이 경과한 날부터 가능하나 이를 위배하여 발행한 사실이 있음 5) 내부통제조직 미비 - "99년, "00년 대표이사 가수금 누계액은 각각 76.9억, 96.1억이나 대부분이 대표이사 개인명의의 통장으로 관리된 바 있음 - 주식양도와 관련하여 세금대납한 사실이 있음 - 제3자에 대한 대여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바, 청구일 현재 이러한 성격의 비정상적인 대여금 잔액은 11.5억원으로서 자기자본의 5.1%에 해당 - "00~"01년 중에는 대표이사에 대한 가수금 계정 부(-)의 기재방식으로 각각 6.7억원 및 1.6억원의 실질적인 가지급금 거래가 발생하였는 바, 이는 업무 무관한 거래임 - 임원대여금관련 빈번한 현금유출입(대여 20.9억, 회수 19.5억)이 있었음 - 영업부의 판매수량을 통해 출고수량을 기록한 후 기초재고 및 기말재고을 감안하여 입고수량을 역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입고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대표이사 및 관계회사와의 자금거래 불투명 - 대표이사 1인의 상근체제로 말미암아 이사회의 순기능적 역할 부족 - 매입채무 및 운영자금 결제를 위해 수시(98년 170회, 99년 119회, 00년 141회)로 대주주에게 자금을 차입한 후 매출채권이 회수되면 상환하는 방식의 자금운영을 해 왔음 - 업무무관 가지급금 중 협력업체에 대한 대여금이 있음 6) 매출추정에 대한 합리성 결여 - 유가증권분석에 있어 "01년(73.2%), "02년(81.3%)를 추정하고 있으나 매출의 1차분도 인도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매출실현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 -추정매출액 중 "00년 4/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신규사업부분 및 "01년부터 판매개시 예정인 신규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추정1ㆍ2기 각각 33.1%(36.0억원) 및 43.2%(65.3억원)임 - 인터넷 STB의 경우 01년 02년 매출액의 40% 수준으로 추정되었으나 청구일현재 동 매출규모는 1억원에 그치고 있음 7) 공모자금의 부적절한 사용용도 등 - 유가증권신고서상 일반공모자금 사용내역(53억원)대로 집행하지 않음(미집행액 17억원) 8) 경영의 독립성 미흡 - 해외 저작권관련 판권으로 매출의 대부분이 실현되고 있으나(80%), 창작물관련 매출의 규모가 미미하여 역마진 상태에 있음 - 등기이사 5인중 2인이 경쟁사의 대표이사 및 이사이므로 동일업종 동일상품의 영위로 인한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지적재산권이 파산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자동적으로 관련회사에 반환토록 되어 있음 - 외부인력 1인에 대한 영업지원 의존도가 매출의 75.3% -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취약한 관계회사의 임원이 청구기업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어 경영이익의 유출가능성 위험
2002.02.13 I 권소현 기자
  • (전문)코스닥위원회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 [edaily] 21일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가 발표한 2002년 코스닥시장 운영방향에 대한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0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1. 코스닥시장의 활력 회복으로 중소&12539;벤처기업의 성장기반 구축 1)합리적인 등록심사제도의 운영 ① 산업별, 업종별 특성을 감안한 등록심사제도 운영 □ 미래산업의 핵심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BT, ET산업 등에 대해 코스닥진입 문호를 적극 확대 ㅇ 기술성 등에 대한 전문평가기관을 활용 또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 부여 □ 벤처기업의 자본잠식 등 심사요건 강화의 타당성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추진 ㅇ 2월초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4월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 ② 등록주선인의 등록예정기업 주식보유제한 □ 외부감사인과 동일하게 등록주선인의 등록예정기업 주식취득을 금지하게 하여 공모과정에서의 담합행위를 방지 * 증권업협회의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 ③ 주간사의 Due-Diligence의무 강화 □ 주간사의 우량벤처기업 등의 선별기능 강화 및 인수기관으로서의 Due-Diligence 강화를 위해 주간사계약 제도를 개선하여 지속적인 경영지도 관리를 유도 2)시장참여자에 대한 서비스기능 제고 □ 코스닥위원회의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업정보 및 시장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장관리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 ㅇ코스닥시장의 제도개선 사항을 조기에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산관련 인적&12539;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2.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운영을 통한 투자자의 신뢰회복 1)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인프라 구축 ① 이상매매종목 적출기준의 합리성 제고를 통한 주가감시 강화 □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맞는 감시 및 감리시스템의 기능향상 등 적절 대응장치 마련 ㅇ 이상매매적출기준의 지속적 평가 수정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상매매 적출기준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ㅇ 금감원 조사결과의 Feedback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통한 감리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ㅇ 학습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매매행태 차원에서 이상매매를 적출하는 자동적출시스템(ADS)도입 검토 ② 매매심리 기능의 강화 □ 내부자거래에 대한 매매심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필요 범위내에서 등록법인에 대해 매매심리 관련자료 요청할 수 있는 방안 강구 □ 증권회사의 ‘호가’ 입력자료에 IP 주소를 추가하여 다른 위탁자 정보와 함께 증권회사로부터 일괄 징구할 예정 ㅇ 주가감시단계에서 감리단계까지 활용가능함으로써 불공정거래혐의자 적발이 용이하고 감리기간의 단축 효과 기대 ③ 특별감리 등 감리기능 강화 □ 건전한 시장질서를 저해하여 투자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고 불공정거래 행위의 발생개연성이 저변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특별감리 실시 □ 증권사가 고객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선행매매, Scalping, 조사분석자료 공표를 이용한 매매, 과도한 허수주문의 빈번한 위탁 등을 명백히 하였을 경우 해당 증권사에 대한 감리를 강화 ④ 불공정거래 신고제도 도입 □ 불공정거래와 관련하여 현재 구축중인 코스닥위원회 홈페이지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ㅇ 제보자에 대한 포상제도 도입방안을 강구하고 접수된 제보에 대해서는 비밀보장 및 감리자료로 적극활용 ⑤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활동 강화 □ 인터넷상 뉴스, 풍문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자동검색시스템(KONA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회공시를 강화하고 □ 이상매매 징후에 대한 사전경고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재경고후에도 이를 시정하지 아니할 경우 ㅇ 해당증권회사 및 당해 점포에 대해 세부 매매심리후 적정한 패널티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조치를 강화하는 방안 강구 □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법 및 증권감독당국 또는 코스닥위원회의 최종적인 조사 및 조치결과를 홍보하여 경각심 고취 ㅇ 코스닥위원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불공정거래의 유형 및 처벌에 대한 홍보 강화 2) 공시제도 개선 등 투자자의 신뢰회복 방안 강구 ① 공시제도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 및 실효성 확보방안 검토 □ 직접공시제도의 도입여부는 사회적인 수용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므로 금년에는 코스닥시장에서의 공시체제를 직접공시제도로의 전환타당성에 대한 연구검토를 추진하고 □ 중장기적으로 집단소송제의 정착 등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직접공시체제를 도입함으로써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의 자율경영 체제를 지원 □ KONAR(뉴스&12539;풍문자동검색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조회공시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이고 명확한 공시가 정착되도록 유도 ② 영문공시제도의 활성화 방안 마련 □ 국제화에 대비하여 영문공시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ㅇ 단기적으로는 (주)코스닥증권시장이 이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 ㅇ 또한 성실영문공시기업에 대해서는 공시우수기업으로 선정&12539;포상하는 방안도 아울러 강구 ③ 공시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강화 □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에 대한 의무교육을 강화하는 방안 검토 ⇒ 공시관련 보수교육을 매년 1회씩 의무화 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 □ 코스닥기업 CEO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교육실시 방안 강구 3) 코스닥시장 건전성 제고방안 강구 ① 개정 퇴출제도의 엄격한 적용으로 시장의 건전성 제고 □ 개선된 퇴출요건을 엄격히 적용하기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 □ 퇴출사유 발생시 일정기간 거래정지기간 부여하고 동 기간내에 코스닥위원회를 개최하여 퇴출여부를 신속히 결정 ②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 □ 분식회계 등 기업회계의 투명성이 결여된 기업에 대해서는 코스닥위원회의 사후적인 제재조치를 강화 ㅇ 위반정도가 경미한 경우 투자유의종목으로 1년간 지정 ③ 등록주선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 □ 등록예비심사청구서상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사실이 확인된 경우 당해 증권사에 대해 일정기간 등록주선업무 제한 3. 코스닥시장의 안정성 및 시장운영의 효율성 제고 1) 외국인, 기관투자자 등 수요확충을 위한 환경 조성 ① 미국의 지정해외증권시장 지위 획득을 위한 노력을 강화 □ 코스닥시장의 경우 단기급성장에 따른 시장규모가 거래대금기준으로 세계 17위(‘00말 기준)에 이르는 등 세계속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 ㅇ 미국 SEC 등의 지정해외증권시장 지위 획득을 위한 노력을 본격 추진하여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구축 □ 또한, 외국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해외 Road Show등도 병행 추진 * 포트폴리오 코리아(상&12539;하반기), 해외투자설명회 개최 추진 ② 코스닥시장 이미지 제고방안 강구 □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4대 게이트」는 사실상 코스닥등록기업과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이 불공정한 시장으로 인식 ㅇ 각종 설명회 개최 등 코스닥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강화 방안을 강구 2) 매매거래제도의 개선 등 매매제도의 선진화 □ 2002년 상반기중 거래소 수준의 매매거래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선진매매거래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강구 ① 호가공개범위 확대(1.2 기도입) ② 장재개시 동시호가제도 도입(1.2 기도입) ③ 시간외 대량매매제도 도입(3월중) ④ 신용거래허용(3월중, 현재 전산프로그램 개발중) ⑤ 공매도호가 관리 및 시장가 주문제도 도입(6월중) 3) 코스닥시장 환경변화의 탄력적 대응을 위한 조직정비 □ 코스닥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 ㅇ 법률지원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시장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체제로의 개편 검토 4. 해외 신시장과의 교류 협력 강화 1) 해외 신시장과의 교류 협력 강화 □ 단계별 주도 면밀한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대외교류&12539;협력체제 구축 2) 코스닥시장 국제화에 대비한 각종 제도의 정비 □ 해외증시와의 상호교류&12539;협력을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조체제 구축 및 코스닥시장 규정의 정비를 추진 ㅇ 해외시장에서의 주요경영사항 및 중요정보등에 관한 공시체계 개선 ㅇ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하여 상호감시체계구축을 위한 제도정비 ㅇ 기타 교차상장 등 투자자보호를 위한 방안 강구
2002.01.21 I 김기성 기자
  • 전일(1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7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 내용입니다. ◇거래소 ▲GPS=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현주가 2720원, 발행가 5000원. 배정대상자는 광덕물산, 이현철, 정선제 씨 등. 증자 성공시 최대주주가 광덕물산으로 변경. 지난 연말 GPS가 우선주 증자에 실패했던 경우처럼 발행가가 시가에 미달함으로써 유상증자가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음. 회사측은 "광덕물산은 현재 최대주주인 다텍과 연결돼 있는 회사로 상장기업인 광덕물산이 대주주가 됨에 따라 다텍으로 생겼던 투자자들의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 ▲쌍용양회="관리종목 탈피 가능".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는 상태. 회사관계자는 "지난 11월 1조7000억원의 전환사채 출자전환과 2000억원의 신규자금 지원 등으로 감사의견 "거절" 사유를 해소한 것이기 때문에 감사보고서가 나올 경우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국제화재= 전량소각..3자배정 유상증자. 금융감독위원회의 자본감소 명령에 따라 기존 주식을 모두 소각키로 하고, 이에 대한 매수 청구가로 1주당 333원을 결정. 우선주에 대한 매수 청구가는 1주당 345원. 예금보험공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도 함께 결의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5000만원으로 주당 발행가는 5000원. ▲대상= 제약사업부 매각 검토중. 제약사업부 매각설과 관련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약사업부의 처리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매각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시. ▲코오롱= 코오롱CI주식 39억원 장외매수. 구조조정과 경영권 유지를 위해 코오롱CI주식 39억원어치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코오롱은 지난해 12월24일이후 지난14일까지 각 증권사 창구를 통해 코오롱CI 보통주 179만4000주와 9만446주의 우선주를 장외 매수. 보통주와 우선주 매수가격은 각각 주당 2095원과 1555원. 코오롱유화도 이날 코오롱과 같은 규모의 코오롱CI주식을 장외매수했다고 공시. ▲다우기술= 택산아이엔씨 주식 20억원 처분. 이익실현 차원에서 보유중인 택산아이엔씨 주식 일부(10만주)를 20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처분후 보유주식수와 지분율은 12만2222주와 7.17%로 낮아짐. ▲현대시멘트= 관계사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 성우전자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회사정리절차 개시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현대시멘트는 이 회사에 40억원을 출자해 지분 6.6%를 보유중. ▲삼성전기=지난해 경상익 72%감소/500원 배당. 지난해 경기침체와 전자부품 수요 감소로 경상익이 전년도 대비 72.2% 감소한 12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혀. 매출액은 전년대비 26.4% 감소한 3조1170억원. 당기순손익도 전년비 69.3%가 감소한 1055억원. 이와함께 올해 주당 500원씩을 배당할 계획. ▲신한지주=작년 영업수익 7% 증가. 지난해 매출(영업수익)이 4조6796억원으로 전년비 7.7% 늘었다고 공시. "이자수익, 수수료수익, 신탁수익, 기타영업수익 등의 고른 증가로 매출이 이같이 늘어났다"고 설명. ▲경남은행= 지난해 잠정실적 흑자전환. 잠정 집계 결과 691억원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지난해 충당금전입액과 이자 등 영업외비용이 각각 33억원과 15억원씩 감소함에 따라 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 지난 2000년 4억원과 3억원의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 ▲진도= 1조85억원 규모 3자배정방식 유상증자. 자사 채권단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는 정리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정리채권자 등이 주금을 납입하지않고 채권액을 출자로 전환하는 형식. 채권자의 법령 등 제한규정에 따라 출자전환연기를 요구하는 경우 연기할수 있음. ▲신우= 49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자사 채권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주당 발행가는 4만5000원으로 유상증자 규모는 총49억8856만원. ▲금호전기 = 중국에 800억원을 투자해 TFT-LCD 부품 생산라인 건설키로함. 연말까지 월 8백만개 규모의 현지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임. 이는 이 분야에서 세계 1위업체인 일본 하리손의 월 5백50만개를 훨씬 능가하는 규모임. ◇코스닥 ▲삼화기연=자사주 신고대로 취득안해. 작년 10월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으나 하한가로 주문을 내 한주도 취득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향후 12개월간 자기주식 취득신고서 제출 제한 조치를 받음. 하한가주문제도는 9.11테러사태이후 자사주 취득을 통한 주가안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중에 하한가로도 매수주문을 낼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자사주 취득공시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삼화기연이 처음. 금감원은 "하한가주문제도를 악용해 자사주 취득을 회피한 사례이며 금감원의 조치는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무거운 조치"라고 설명. ▲액토즈소프트= 외국계가 8.41% 장내매수.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파니즈 펀드(AKSCF)가 장내에서 50만주를 취득, 지분 8.41%를 확보함에 따라 주요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 AKSCF는 지난해 10월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액토즈소프트 주식을 매입. 매입 사유는 투자목적. ▲디지탈캠프= 유·무상증자 추진중. 조회공시에서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무상증자를 실시하고자 추진중에 있다"며 "확정될 때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혀. ▲헤스본= 18일부터 시장조성. 주간사인 한화증권은 지난 10일 코스닥에 등록한 헤스본에 대해 시장조성 신고서를 제출했음. 헤스본은 전일보다 6.74% 하락한 3460원을 기록, 공모가인 3900원의 88.7% 수준으로 떨어져. 이에 따라 한화증권은 헤스본의 공모물량인 176만주에 대해 18일 개장전 동시호가때 주당 3120원에 주문을 넣게됨. 시장조성기간은 내달 9일까지. ▲인터리츠= 인니 3개사에 85.7억 투자. 인도네시아의 3개 회사에 총 85억657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 P.T. HILON FELT에 13억1780만원, P.T HILON SURABAYA PADDING에 6억5890만원, P.T. HILON INDONESIA에 65억8900만원을 각각 투자함. ▲코바이오텍= 중국법인 설립 내달 초로 연기. 현지법인 '고백특발효기유한공사' 설립 일정을 당초 17일에서 내달 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중국 현지에 신청중인 영업집조 발급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 ▲아이앤티= 세넥스테크로 상호변경. 아이앤티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세넥스테크놀로지로 매매를 개시. ▲성광엔비텍=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하나은행과 체결한 4억5000만원의 자사주 신탁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6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혀. ▲가드텍= 5000원→500원 액분 승인. 임시주총을 열고 주당 액면가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을 승인. ▲프리챌홀딩스= 프리챌에 27억 출자. 계열사인 프리챌의 유상증자 실권주 배정에 참여, 27억2000만원을 출자했다고 공시. ▲휴먼이노텍= 투자유의종목 지정사유 일부 해제. 코스닥증권시장은 휴먼이노텍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불성실공시 2회로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된 이후 6개월이 경과했다며 지정사유를 해제한다고 밝혀. 휴먼이노텍 보통주와 우선주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번에는 투자유의종목 지정사유만 일부 해제.
2002.01.18 I 김희석 기자
  • 전일(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보도된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별 주요 뉴스입니다 ◇거래소 ▲대우건설·인터내셔널 = 출자전환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 (주)대우 등 3개사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은 지난 22일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에 대우건설 및 인터내셔널에 대한 1조1860억원의 출자전환과 관련, 조정을 신청했다. ▲대우차 = 본계약 내달 20일까지 완료-산은총재.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차 국내 2개 공장과 해외 22개 판매법인에 대한 실사결과 현재까지 중심이 되는 15개 계약서 초안을 교환했다"며 "부평공장 계약을 포함, 나머지 13개 안에 대한 계약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현대상사·한국철도차량 = 최근 터키 현지에서 2억3000만달러 규모의 이스탄불 지하철 전동차 및 부대시설 일괄 공급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 = 일본 자회사인 소텍(SOTEC) 주식 1만950주를 91억9800만원에 처분. 처분후 보유주식은 8874주(8.1%)로 낮아졌다. ▲대일화학 = 오너형제간 경영권 다툼 표면화. 대일화학은 26일 지분의 5.7% 가량을 보유한 박홍식, 박형철씨가 수원지방법원에 이사 및 감사 해임과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내달 11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을 요구한 박홍식, 박형철씨는 대일화학 대주주인 박대식 대표이사의 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10월28일 수원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고 수원지방법원이 지난달 16일 임시주총 소집을 승인했다. ▲동원증권 = 김남구 동원증권부사장이 동원산업 22.1만주 매입. ▲경동보일러 = 최대주주가 종전 경동에서 원진으로 변경. 경동과 계열사인 원진은 경동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가운데 7.82%를 매입, 지분율을 20.19%로 높이고 최대주주가 됐다. ▲누보텍 = 미국 투자회사 외자유치 포기. 회사측은 "미국 구조조정 투자금융사인 INTRA & Company와 지난 6월27일 외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IT산업 불황으로 외자유치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 대한투신 아르헨티나펀드 지급보증과 관련 JP모건에 대해 5600만달러의 결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힘.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단순한 결제기관으로 지급의무가 있고 법원에서 대한투신이 제출한 채무이행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기 때문에 대금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대한화재 = 27일 420억 유상증자. 공적자금 동시투입. 대한화재는 대한화재를 인수한 대주그룹이 안정적 재무구조 실현을 위해 4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이미 예정된 381억원의 공적자금도 같은 날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대한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110%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코스닥 ▲테크원 =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 ▲인네트 = KT와 38억6300만원 규모의 Metro Ethernet 100Base FX 1630포트 외 2종의 공급계약을 체결. ▲세원텔레콤 = 보유중이던 LG텔레콤 주식 153만5500주를 81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LG홈쇼핑 = 자사주 6만2600주를 49억9548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함. 취득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제이스텍 = 주요주주가 종전 한신상호신용금고에서 삼한콘트롤스로 변경. ▲디지탈캠프 = 최대주주가 연대성씨에서 윌포드로 변경. 윌포드는 연대성 최대주주가 처분한 45만4300주(14.20%)를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에스오케이 = 영국계 보안업체인 첩시큐리티에 피인수.
2001.12.27 I 한형훈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2.16~12.23)
  • [edaily]주요기관 보도계획(12.16~12.23) ◇12월 16일(일) -재경부 :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오후) -한 은 : 한국은행 경제교실 개최(오후) -금감위 : 은행의 기업에 대한 신용자금 취급현황(오후)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감독시 핵심예금 적용개선방안(오후) -산자부 : 2002년 LP가스 체적거래제도 개선대책 시행(오후) 원자력 홍보 세미나(오후) 서비스산업 주간 선포(오후) -예산처 : 지방도로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국고보조(오후) -공정위 : 기업활동규제실태조사 관련 공정거래 검토결과(오후) -중기청 :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양성교육과정 개설(오후) ◇12월 17일(월) -재경부 : 경제장관간담회(오전) 2001년 11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오후) -한 은 : 12월 15일자 외환보유액(오후) -금감위 : 국내기업 등의 외국환거래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오전) 증권투신운용사의 2001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실적(오후) -산자부 : 세계일류상품개발 산업기술자금 1조원 투입(오후) -정통부 : 상해 IT로드쇼 개최(오전) -중기청 : 조합중심의 커뮤니티형 소규모 B2B기반구축사업 시연회 개최(오후) ◇12월 18일(화) -재경부 : IMF잠정 세계전망보고서 발표(오후) 2000년 농어업총조사 최종결과(오후) -한 은 : 한은총재 `현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와 통화정책과제` 연설(오후) -금감위 : 금융감독정보시스템(ISIS) 가동 기념행사 개최(오전) 2001년 사금융피해 방지업무 추진성과(오후) -산자부 : 200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오전) 정밀기술진흥대회 개최(오전) 중국 유연탄광개발(오후) 전력선통신업계간 PLC상용화 공동추진(오후) 2001년 전자상거래 추진실적 및 내년 계획(오후) 산업디자인진흥대회 개최(오후) 기업물류혁신상 시상식(오후) -정통부 : 항주 이동통신기업 IR 및 무역상담회 개최(오전) cdma2000-1x서비스 본궤도(오전) -예산처 : 주민 감사청구제 활성화 방안(오후) -공정위 : 내추럴팜의 부당광고행위 시정조치(오전) -중기청 :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관련 유망기업 지원 강화(오후) 비지니스모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오후) ◇12월 19일(수) -재경부 : 세법시행령 개정내용 직접세 분야(오전) 한·중·일 경제협력 공동연구 심포지엄 개최(오후) -한 은 : 2001년 11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오전) 2001년 3분기중 자금순환동향(오후) -금감위 : CRA자격제도 운영기준 마련(오후) -산자부 :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추진(오전) 한국유통 대상 시상식(오전) 산업협력 대상 시상식(오전) 3분기 노동생산성 동향(오후) 2002년 국제유가전망(오후) 부품 소재개발 기술상 시상식(오후) 나노기술 벤처기업 실태조사결과 발표(오후) -정통부 : 글로벌 CD 공동망이용서비스 개시(오전) -예산처 : 한국공항공단 경영진단결과 및 경영혁신과제 선정(오후) -공정위 : 장례시작 표준약관 심사청구에 대한 건(오전) 중요정보보고시 확대개정 공청회(오후) -중기청 : 벤처창업Q&A집 발간(오후) ◇12월 20일(목) -재경부 : 남·북한 경제사회상 비교(오전) 2001년 새법시행령 개정 간접세 분야(오후) 2001년 2분기 전자상거래 통계조사결과(오후) -한 은 : 2001년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오전) 2001년 1~9월중 기업경영분석결과(오후) -금감위 : 연말연시 불법자금모집업체의 고금리 유혹에 주의(오후) -산자부 : 대만산 CD-R 수입에 따른 국내산업피해 유무판정(오전)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분야 집중 지원(오후) 산업 및 무역부문 통합정보화 솔루션 개발 사업자 환경(오후) -예산처 : 주요국 고령화시대 노인소득 보장정책 및 시사점(오후) -공정위 : 전자업종 표준하도급 계액서 개정(오후) -중기청 : 벤처전문 인터넷방송 오픈(오후) 업종별 업무프로세스 표준모델 개발 완료(오후) ◇12월 21일(금) -재경부 : KDI 4분기 경제전망(오후) -산자부 : 핵심부품 소재에 신뢰성 인증제 실시(오전) 한중 HDTV 산업협력 추진 가속화(오후) WTO협상과 국내서비스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오후) -정통부 :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 시상(오전) -예산처 : 재정집행특별점검단 제10차 회의 개최(오후) -공정위 : 예식장 표준약관 심사청구에 관한 건(오후) ◇12월 23일(일) -한 은 : 2001년 4분기 기업경기조사(오후) -공정위 : 지방공기업 조사결과(오후)
2001.12.15 I 양미영 기자
  • (초점)황당한 공적자금 관리 백태
  • [edaily] 부실금융사에 경영지도까지 나간 상태에도 전직 임원으로부터 금융사 자금을 횡령당한 감독당국의 직원. 돈까지 빌려주면서 부동산을 매각했다가 정작 빌려준 돈은 떼여 버린 공적자금 투입은행. 그런 황당한 일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던 감독 당국. 당국의 허술한 평가로 인해 거액의 공적자금을 횡재한 우량 은행. 이런 사례들이 최근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공적자금 운용 및 관리실태 감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눈뜨고 당한 부실금융사 경영지도인 = 지난 99년 1월부터 9월사이에 대전 상호신용금고에 4명의 금감원 직원이 경영지도인으로 파견됐다. 그러나 부실화된 신용금고의 전직 대표에게는 이들이 허수아비일 뿐이었다. 이 신용금고의 전직 대표이사는 경영지도 기간중에도 인감을 위조, 금고가 다른 금융사에 예치했던 돈 272억원을 빼내고, 150억원을 빌려 착복했다. 6명의 명의를 도용해 115억원을 대출받은 뒤 떼먹기도 했다. 경영지도인이 평소에 금고가 예치한 자금과 차입한 자금의 잔액증명서 조회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 악용한 것이다. 감사원은 관련자 4명을 문책하라고 금감원장에게 요구했다. ◇돈 빌려주며 은행본점 매각, 빌려준 돈 떼여 = 한빛은행은 구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본점 건물을 자본이 잠식되는 등 재무상태가 부실한 S사에 매각했다. 그것도 매매대금 1580억원 가운데 1264억원을 대출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다. 결과는 대출금 296억원을 떼여 부실채권만 증가시킨 것. 한 술 더 떠 매분기마다 한빛은행 경영정상화 이행실적을 점검해 온 금융감독원은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감사원은 한빛은행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것과 앞으로 주의할 것을 금감원장에게 요구했다. ◇하나은행, 부실책임 덜 져 150억원 이득 = 부실금융기관인 한국종금의 대주주였던 하나은행은 부실 책임을 적게 짐으로써 150억원의 이득을 얻었다. 지난 1월 신규 투신운용사를 세우면서 `부실책임` 차원에서 인수해야 할 증권금융채권 규모가 780억원에 달했는데 실제로는 230억원어치만 매입한 것. 550억원어치를 적게 매입함으로써 하나은행이 덜 부담한 액수는 채권이자율 1%와 시가와의 차이에 해당하는 150억원이라는 게 감사원의 설명이다. 감사원은 하나은행의 책임부담 금액을 적게 부과한 관련자 2명의 인사자료를 금융감독원장에게 통보했다. ◇정부, 의무만 부담하고 권리는 방기 = 재정경제부는 지난 98년 4월 보험보증기금, 증권투자자보호기금, 신용관리기금 등 금융권역별로 운영되던 5개 예금자 보호관련 기금을 예금보험기금을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분은 `증권투자자보호기금`. 재경부는 나머지 4개 기금으로부터는 잔여재산을 예금보험기금으로 이관토록 했으면서도 유독 증권투자자보호기금으로부터는 잔여재산 1982억원을 돌려받지 않았다. 결국 예금보험기금은 98년 4월 이전의 증권회사 고객예탁금에 대해 보호의무만을 부담하고 권리인 재원은 방기한 셈이 됐다. 감사원은 재경부 장관에게 이런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공적자금으로 뭐든지 다 갚아 줘"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98년 6월과 지난해 2월 금융감독위원회의 요청에 근거, 5개 퇴출은행의 후순위채 400억원을 계약이전을 통해 공적자금으로 갚아줬다. 망한 금융회사의 후순위채권은 떼인다는, 당시 일반인들조차 아는 상식이 뒤집힌 것. 이미 시효가 지난 4개 생보사 휴면보험금을 갚아 주라며, 예금과 상계할 수 있는 대출금을 떼였다고 간주해 각각 33억원과 64억원을 공적자금으로 지원해 줬다. 계약이전되는 4개 부실종금사의 주식매수청구권 지급채무 98억원도 계약이전을 통해 공적자금으로 갚아줬다. 감사원은 앞으로는 이런 채무는 갚아주지 말라고 금감위원장 및 금감원장에 통보했다. ◇구조조정 차관, 금고에 낮잠..이자만 꼬박꼬박 =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98년말 구조조정전문회사(CRC) 출자를 위해 5억 달러의 ADB차관자금을 전대받아 놓고도 1년반동안 1%밖에 활용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작년 9월에는 IBRD 차관자금 5억7300만 달러까지 전대받았다. 이 자금 역시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헛되이 쓰인 이자만도 2200만달러. 감사원은 구조조정을 위해 들여온 차관자금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재경부 장관에 주의를 요구했다. ◇부실 과대평가, 필요이상 자금투입 =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의 자산을 과소평가하거나 부채 규모를 과대평가, 또는 퇴출은행으로부터 인수하는 자산의 위험성을 과대평가하거나 적립금을 결손금과 상계하지 않는 등으로 인해 필요 이상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조흥은행에는 2464억원이나 과도하게 출자됐고, 당시 주택은행과 하나로종금은 32억7672만원의 출연금을 이유 없이 지원 받았다. 감사원은 금감원장에게 자산·부채 실사와 출자규모 산정을 철저히 하라고 주의를 요구하면서, 주택은행 및 하나로종금으로부터는 자금을 돌려 받으라고 요구했다.
2001.12.11 I 안근모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9일)
  • [edaily] 주식시장이 지난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번주에도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이 여전하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함께 종합주가지수 630선을 전후해 포진한 매물벽의 돌파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종목장세 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적어도 매도에 나서기보다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기사 및 종목 스크린 - 외국투자금융사 횡포극심..신호스틸 등 피해 - 삼성전자, 내년 설비투자 33% 축소 - 대한생명 인수, 한화-미 메트 압축 - KT아이컴 비동기IMT 장비 내달 입찰 - LGT 동기IMT 연내 사업허가 - 국내 IT벤처, 미 컴덱스 9.9억불 수출상담 - 마젤란·소로스펀드 공격투자 시동 - 한국 경제성장률 내년 3.5%..루딩 씨티부회장 - 동국무역, 실적호전..연내 워크아웃 졸업 - 현대멀티캡, 공모신주 보통주의 5배..피해우려 - 현대모비스, 보쉬와 기술제휴 - 효성 유럽 환경인증 마크인 "에코텍스 스탠더드 100"(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 ◇테크원 우선주, 19일부터 사흘간 매매정지 코스닥증권은 테크원 우선주가 보통주 기준가격의 두 배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17일 이같은 시장조치를 취했다. 단, 보통주 기준가격의 상승으로 보통주 기준가격의 두 배 이내가 되면 정지기간 중이라도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 ◇모나리자는 웨스텍코리아 컨소시움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 모나리자는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웨스텍코리아 컨소시움이 유상증자를 통해 170억원의 자본을 참여(경영권포함)키로 했으며 158억3400만원 채무에 대해서는 출자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기존 주식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는 동시에 액면가 5000원 주식 1주를 액면가 500원 주식 10주로 액면분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10월 어음부도율 급등..대우채 영향 10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23%를 기록, 9월 0.11%보다 0.12%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대우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의 만기도래 부도금액이 크게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0월중 어음부도율은 1~9월중 평균 어음부도율 0.25%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하반기 기업상시평가 대상 1136社 선정 [금감원, 세부평가대상 782개사 내년 1월중 후속조치 마련] 하반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대상기업이 총 1136개사로 확정됐다. 이중 이번에 신규로 평가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403개사다. 선정내역별로는 세부평가대상이 782개사, 경영정상화 가능성 점검대상이 354개사다. 금융감독원은 18일 "22개 채권은행들의 하반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1월15일까지 세부평가대상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신용위험평가 대상은 ▲최근 3년간 연속해 이자보상배율이 1.0배 미만인 업체 ▲자산건전성분류기준에 의한 "요주의" 상당등급 이하 업체 ▲각행 내규에 따라 부실징후기업 등으로 관리중인 업체 ▲외부감사결과 한정의견, 부정적의견, 의견거절업체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용공여 합계액 500억원 이상의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적용대상중에서는 170개사, 촉진법 대상외에서는 612개사가 선정됐다. 경영정상화 가능성 점검대상 업체 354개사 중에서는 부실징후기업이 55개사, 법정관리기업이 109개사, 화의업체가 190개사다. 이들 1136개 평가대상업체를 신용공여 규모별로 보면 1조원 이상 39개사, 1조원~5000억원 21개사, 5000억원~1000억원 104개사, 1000억원~500억원, 500억원 미만 861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채권은행들이 하반기 상시평가 대상기업을 확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5일까지 세부평가대상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말 (ADR)상승 마감..두루넷 7.14%↑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은 17일(한국시간)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포항제철과 국민은행이 각각 3.25%, 3.19% 상승한 가운데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은 0.57%, 0.63%씩 올랐다. 나스닥에 직상장된 두루넷이 7.14% 급등했으며 미래산업도 0.11%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은 1.03% 하락했으며 하나로통신도 2.61% 떨어졌다. 이머신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주말 뉴욕증시..다우 5.40p, 나스닥 1.99p↓ 지난 16일 뉴욕증시는 그동안의 상승이 버거웠던 듯 약세로 한 주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눈에 띄게 출현한 차익매물과 향후 경기의 방향타가 되는 각종 경제지표들에 대한 보수적인 해석이 주말장을 약세로 이끌었다. 출발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던 다우존스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줄여 5.40포인트(0.05%) 하락한 9866.99포인트로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도 장 중반 낙폭을 늘렸으나 후반들어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1.99포인트(0.10%) 떨어진 1898.58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59포인트(0.31%) 하락한 1138.6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13억4730만1천주, 나스닥시장이 17억939만8천주를 기록해 전일에 비해 거래가 부진했다. 16일 정규거래 시작전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 하락, 경제약화로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유가하락과 항공료 인하 등이 물가하락을 부추겼던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10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 감소하면서 위축된 경기를 반영했다.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0.9% 감소보다도 낙폭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공장가동률은 74.8%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0.9%p 떨어졌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74.7%는 소폭 상회하는 수준을 보였다. 이주 들어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하락과 소매매출 증가는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였지만 주말들어 발표된 지표들이 시장의 상승욕구를 억누른 형국이 됐다. 업종별로는 우선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인텔이 0.49%이 떨어졌고 마이크론도 5.26%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보다 0.45%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0.54% 떨어졌다. 나스닥 바이오 지수는 0.01% 하락했고 S&P 커뮤니케이션지수가 0.16% 떨어졌다. 전일 장 마감후 델컴퓨터가 전년 동기에 비해 형편없이 떨어진 3분기 실적을 내놓은 것도 이날 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델컴퓨터는 3.94% 떨어지면서 관련주 하락을 부추겼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0.54% 떨어졌다. 금융주도 약세를 보여 S&P금융지수가 1.17% 하락했다. 시티그룹이 2.57% 떨어졌고 증권주들도 하락세를 나타내 모건스탠리가 2.69%, 메릴린치가 1.38% 하락했다. 유가가 오랫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항공주가 힘을 얻었다. UAL이 12.03%, US 에어웨이 그룹이 22.28% 급등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회사 AMR도 6.98% 올랐다. 스타벅스는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8.71% 미끄러졌다. ◇예탁금,가파른 증가세..9조원대 안착 고객예탁금이 가파른 증가세를 타며 9조원대에 안착했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일보다 1617억원 늘어난 9조1795억원에 달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14일 113억원 증가를 시작으로 15일 961억원이 새로 유입되며 5개월반만에 9조원를 넘어섰다. 이어 16일에도 큰 폭으로 증가, 9조원대에 확실히 올라선 모습이다.
2001.11.19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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