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328건

곳곳에 내린 비로 습도 증가…동풍이 기온 끌어올려
  • 곳곳에 내린 비로 습도 증가…동풍이 기온 끌어올려[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덥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매우 습하겠다.(사진=연합뉴스 제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따뜻한 바람이 유입됨에 따라 30도 내외의 더위가 나타나겠다. 강원도와 남부 지역에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습도가 올라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이다.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강원도와 남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전라권에 5~40㎜, 강원도 5~10㎜, 경북 동해안 5㎜ 미만으로 전망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는 청정하겠으나 서쪽지역과 남부지역은 오후에 자외선 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06 I 이영민 기자
초가을 늦더위 기승…강원·남부지역에 소나기
  • 초가을 늦더위 기승…강원·남부지역에 소나기[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덥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매우 습하겠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광주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수돗가에서 머리를 감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따뜻한 바람이 유입됨에 따라 30도 내외의 더위가 나타나겠다. 강원도와 남부 지역에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습도가 올라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이다.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강원도와 남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전라권에 5~40㎜, 강원도 5~10㎜, 경북 동해안 5㎜ 미만으로 전망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는 청정하겠으나 서쪽 지역과 남부지역은 오후에 자외선 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05 I 이영민 기자
곳곳에 강한 바람과 소나기…일부 지역은 폭염 지속
  • 곳곳에 강한 바람과 소나기…일부 지역은 폭염 지속[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5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들이 걸을음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나기가 강원 영동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겠지만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릴 예정이다. 비구름은 오후 9시부터 오는 6일 오전 3시 사이에 경북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 지역으로 이동하겠다. 전국 곳곳에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오전부터 경남권 해안은 순간풍속이 초속 20m(시속 7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남해서부동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해상, 동해 남부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서쪽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은 오존 농도가 ‘나쁨’ 등급을 기록한 전남 이외 지역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3.09.05 I 이영민 기자
초가을 무더위 지속…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
  • 초가을 무더위 지속…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5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가을장마가 시작된 서울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에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소나기가 강원 영동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나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릴 예정이다. 비구름은 오후 9시부터 오는 6일 오전 3시 사이에 경북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 지역으로 이동하겠다. 전국 곳곳에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오전부터 경남권 해안은 순간풍속이 초속 20m(시속 7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남해서부동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해상, 동해 남부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서쪽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은 오존 농도가 ‘나쁨’ 등급을 기록한 전남 이외 지역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3.09.04 I 이영민 기자
동해시에 구자열 LS 의장 호 딴 ‘덕봉(德峰)교’ 생겼다
  • 동해시에 구자열 LS 의장 호 딴 ‘덕봉(德峰)교’ 생겼다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號)를 딴 ‘덕봉(德峰)교’로 명명했다고 4일 밝혔다.LS에 따르면 덕봉은 구자열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 구 회장은 LS전선 회장 시절인 2009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선제적으로 준공해 해상풍력발전 등 탄소 제로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을 주도하고 동해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이후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에 대응해 동해시에 차례로 2~4동까지 공장을 늘리고 올해 5월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수직연속압출시스템)를 준공하는 등 글로벌 전선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해사업장 1~2부지를 연결하는 덕봉교는 해저케이블 사업활성화에 따라 사업장 내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존 43톤(t) 하중 교량 대비 70t 이상 고중량의 케이블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어 안전과 물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동해사업장 덕봉교 앞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구자열 ㈜LS 의장,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구본규 LS전선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막 세리머니, 덕봉교 도보 횡단 등을 진행했다.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황무지 같던 이곳에 첫 삽을 뜬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어느새 해저케이블 글로벌 톱 클래스(Top Class)의 심장부로 성장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덕봉이라는 호가 의미하듯 동해사업장과 해저케이블 사업이 봉우리처럼 세계 최고로 우뚝 솟아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 내 신축 교량인 ‘덕봉(德峰)교’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S)
2023.09.04 I 김은경 기자
흐리고 구름 많은 월요일…전국 곳곳 '초가을 비'
  • 흐리고 구름 많은 월요일…전국 곳곳 '초가을 비'[오늘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4일은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등은 아침까지 흐리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이외 지역도 구름이 많겠다.아울러 전국 곳곳에는 비가 이어지겠다. 지난 3일에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는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 등이 5~40㎜이며, 강원 영동은 10~60㎜ 사이로 예보됐다. 또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라권 등에는 오후 한때 5~40㎜ 사이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전국 곳곳에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낮 기온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수 환경 역시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기상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해와 동해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3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제주도 동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폭염 위험수준은 ‘관심’ 정도를 보였으나, 여전히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일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한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023.09.04 I 권효중 기자
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곳곳 '가을비'도 계속
  • 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곳곳 '가을비'도 계속[내일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월요일인 오는 4일은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사진=연합뉴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등은 아침까지 흐리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이외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아울러 전국 곳곳에는 비도 예상됐다. 3일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 등이 5~40㎜이며, 강원 영동은 10~60㎜ 사이로 예보됐다.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라권 등에는 오후 한때 5~40㎜ 사이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전국 곳곳에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낮 기온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수 환경 역시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기상청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큰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해와 동해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기 때문에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4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3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023.09.03 I 권효중 기자
국순당, 강릉 해변 쓰레기 제거…ESG 활동 전개
  • 국순당, 강릉 해변 쓰레기 제거…ESG 활동 전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순당은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동아리 등과 강릉 해변 일대 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임직원들이 지난 8월 31일 강릉시와 해양경찰 등과 함께 강릉 해중공원 및 사근진해변 일대에서 전개된 수중과 육상 동시 해변 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참여했다.(사진=국순당 제공)이번 활동은 지난 8월 31일 강릉 해중공원과 사근진해변 등 수중과 육상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국순당은 강릉시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플로깅동아리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 사근진해변 일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밀려온 잡목 및 플라스틱 페트병 등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ESG 활동에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동해안 다이빙 명소인 강릉 해중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생태계 교란종인 아무르불가사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수중 위험 요소 발굴 및 선제적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 외에도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바른 음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발행한 쓰레기 수거 등 해변 정화 활동과 수거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 정화활동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차례주 ‘예담’ 등 우리 차례문화를 알리는 바른 음주 문화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 강릉시와 해양경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좋은 술 빚기에 꼭 필요한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I 이후섭 기자
SK에코 협력사 美 블룸에너지, 독일 ‘연료전지’ 시장 진출
  • SK에코 협력사 美 블룸에너지, 독일 ‘연료전지’ 시장 진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K에코플랜트의 전략적 협력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자료=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에 300kW급 열 공급형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EnBW는 독일과 유럽을 대표하는 에너지대기업 중 하나로, 약 550만명의 고객에게 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 등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블룸에너지의 ‘열 공급형 SOFC’가 적용된 성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고온에서 작동하는 SOFC의 기본 특성을 이용해 전력생산 과정의 부산물인 350°C 이상의 열을 회수하고 △스팀 생산 △온수 공급 △난방 등에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에 고온의 열 효율을 더해 90%가 넘는 종합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준공한 강원도 동해시 해오름스포츠센터(옛 북평레포츠센터) 인근 연료전지 발전소에도 열 공급형 SOFC가 적용됐다. 생산된 열은 올해 7월 개관해 운영중인 수영장의 난방과 온수 공급에 사용 중이다.SOFC는 3세대 연료전지로 기존 모델 대비 발전 효율이 높고 필요 면적이 작아 도심형 분산전원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SOFC는 설비용량 기준 이미 전 세계에 1GW 이상 설치돼 운영 중일 만큼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의 대세로 꼽힌다.앞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영국 아이디테크이엑스(IDTechEx)는 지난 5월 ‘SOFC 2023~2033년: 기술, 응용 분야 및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SOFC 시장이 연평균 2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3년 68억달러(약 9조7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발전기술을 갖춘 SOFC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의 대세”라며 “당사도 블룸에너지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산업 및 관련 기술 도약은 물론 수출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SK에코플랜트는 2018년부터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세계 최고 효율의 SOFC 국산화 및 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1월에는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경북 구미에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SOFC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2023.08.21 I 박경훈 기자
체감온도 33도 무더위…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 체감온도 33도 무더위…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등 일부 지역에선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더위를 식힐 비 소식도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세종·충청 북부 지역 5~60㎜, 대전과 충청 남부·전라권·경상권·제주도는 5~4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소나기는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당분간 동해에는 바다 안개가 끼고,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8~13m(시속 30~45㎞) 속도의 강한 바람이 분다.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남도의 오존농도는 ‘나쁨’ 상태로, 강한 자외선이 나타나겠다. 나머지 지역의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08.21 I 이영민 기자
전국 대부분 무더위 지속…중부내륙 중심 강한 소나기
  • 전국 대부분 무더위 지속…중부내륙 중심 강한 소나기[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등 일부 지역에선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서울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들이 걸을음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더위를 식힐 비 소식도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세종·충청 북부 지역 5~60㎜, 대전과 충청 남부·전라권·경상권·제주도는 5~4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소나기는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당분간 동해에는 바다 안개가 끼고,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8~13m(시속 30~45㎞) 속도의 강한 바람이 분다.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남도의 오존농도는 ‘나쁨’ 상태로, 강한 자외선이 나타나겠다. 나머지 지역의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08.20 I 이영민 기자
토요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흐린 하늘 곳곳 소나기
  • 토요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흐린 하늘 곳곳 소나기[오늘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 33도에 달하며 무덥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경남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강원 내륙·산지,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서부의 소나기는 오는 20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소나기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은 5~40㎜,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의 강수량은 5~60㎜ 수준으로 예상됐다. 많은 곳은 최대 80㎜까지도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 북부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이외 지역은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 사이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낮 시간대에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2023.08.19 I 권효중 기자
금요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도
  • 금요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도[오늘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8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다. 제주도를 포함, 전국 곳곳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내릴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부터는 제주도에, 오후~저녁 사이부터는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남권, 전북 동부와 경북권, 경남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과 전라권이 5~30㎜, 경북권과 경남 내륙은 5~60㎜다. 특히 제주도 지역은 전날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대기 상층에는 찬 공기가 위치함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며 “좁은 지역에 국지성 강수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당분간 동해안과 경상권 남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칠 수 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 등에서도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예상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 15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2335명으로, 이중 29명이 사망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환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023.08.18 I 권효중 기자
18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 18일도 낮 최고 33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내일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금요일인 오는 18일도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전국 곳곳에선 소나기도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제주도부터, 오후와 저녁 사이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전남권과 전북동부, 경상권에서 소나기가 곳곳에서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과 제주도가 5~40㎜로, 전라권과 경상권은 5~60㎜로 각각 예상됐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남부 등에는 17일 기준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대기 상층에는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며 “좁은 지역에 국지성 강수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해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당분간 동해안과 경상권 남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칠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로 예상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환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2023.08.17 I 권효중 기자
다음 주도 폭염 이어진다…당분간 강한 소나기도 계속
  • 다음 주도 폭염 이어진다…당분간 강한 소나기도 계속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주도 찜통 더위다.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태풍이 지나간 뒤 다시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전남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기상청은 17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과 다음주까지 체감 온도 33도 이상 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도심과 해안가, 도서 지역에선 열대야도 계속된다.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당분간 오후부터 저녁까지 돌풍과 천중,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도 계속되겠다. 최대 60mm 정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제주도에선 5~4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경남내륙에선 5~60mm 정도의 소나기가 있겠다.18일 대구와 경북, 경남내륙엔 5~6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외 지역엔 5~30mm 소나기가 예보됐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낙뢰와 시설물 파손,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주의해달라”며 “국지적 강한 소나기로 계곡,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는 21일엔 현재와 유사한 폭염 특보가 예상된다. 22~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 비로 폭염 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 다시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원인은 강한 햇볕으로, 저기압 등 영향이 받지 않아 낮에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햇볕을 받아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며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기단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기상청은 너울에 의한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일부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물놀이, 낚시 등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8.17 I 손의연 기자
지역채널의 변신…재난보도 맹활약 '헬로tv뉴스'
  • 지역채널의 변신…재난보도 맹활약 '헬로tv뉴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17일(목) 현실로 직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지역별로 짚어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 기후 위기’ 관련 보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태풍 ‘카눈’ 재난방송 스틸컷.사진은 전문가 대담 ‘날씨톡톡’ 스틸컷.“대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사과가 이제는 강원도의 고랭지에서도 재배되고, 동해안에서는 명태가 사라진 대신에 제주도에서 흔하게 잡히던 방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말하자면 멀리 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었던 ‘기후 위기’가 현지에선 일상 속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LG헬로비전의 지역채널이 올해 하반기에 ‘지역 기후 위기’와 관련한 연속 보도를 통해 이 실제적인 지역 기후 위기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기후 변화의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며,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하여 케이블 TV의 고유한 가치인 ‘지역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폭염과 폭우는 농축산업 및 어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농어촌 주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이러한 지역은 고령 인구 등 재난에 취약한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곳이기도 하다. LG헬로비전은 지역에 밀착된 케이블 TV 사업자로서 ‘지역 밀착’ 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기후 위기 문제에 접근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LG헬로비전의 지역채널은 실시간 재난 특보, 지역별 기획 보도,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도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케이블 TV의 재난방송 체계와 지역 기후 변화 간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최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였을 때에는 생방송 특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줌으로써 재난 대비를 도왔다.또한, 기후 관련 특집 보도도 계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주에는 ‘폭염’을 주제로 보도를 펼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및 노동자 등 더위와 맞서 싸우는 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고 그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해안 침식 문제를 겪는 부산, 복숭아 농가의 삼중고 등 여러 지역 상황을 다루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지역별 기후 위기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도 진행 중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기후정책연구실장과 한국자연재난협회의 교육홍보본부장 등 기상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다.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지역 케이블 TV는 지진, 산불, 폭우 등 국지적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방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역의 상황을 잘 아는 케이블 TV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차별화된 재난방송과 기획 보도를 통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I 김현아 기자
무더위 당분간 계속…낮 최고 32도·전국 소나기
  • 무더위 당분간 계속…낮 최고 32도·전국 소나기[오늘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목요일인 17일은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선 소나기도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남부산지, 전북동부, 전남권, 경북권, 경남내륙,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내륙 등 수도권과 강원권, 전라권이 5~40㎜다. 경상권은 5~60㎜, 제주도는 5~20㎜ 수준으로 각각 전망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 사이로 예상됐다.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분간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울릉도와 독도 지역에서는 전날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일부 해안가 지역에서는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남 내륙과 전남권의 경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33도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전국 온열질환자는 2244명이고, 이중 29명이 숨졌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08.17 I 권효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