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560건

  • (재송)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신명B&F(073780)= 회사측은 오는 22일에 있을 임시주주총회를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 후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가 에스엠마트에서 제이엔아이로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엔아이는 회사 주식 1200만주(지분율 14.51%)를 보유 중이다.▲대림산업(000210)= 한신정평가는 대림산업,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삼호(001880), 중앙건설(015110), 현대산업(012630), 풍림산업(001310), 벽산건설(002530) 등 15개 건설사의 장단기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 등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대우증권(006800)= 팜스웰바이오(043090) 주식 1만2161주(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보유주식은 196만456주(10.33%)에서 194만8295주(10.27%)로 감소했다. ▲위트콤(050640)= 여행 콘텐츠 제공 사업과 전국 펜션 예약 대행사업을 하는 '휴가로'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휴가로는 자본금 1억7000만원 규모의 신설 법인이다.▲한틀시스템(058420)= 사명을 오는 10일부터 셀런에스엔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메이드(002540)= 선양, 윤기훈씨가 이사 해임 목적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또 이사해임청구 사건의 본안판결 선고시까지 설기원 대표, 홍기곤 이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신세계건설(034300)= 신세계 의정부PJT 신축공사와 관련, 1934억4600만원 규모의 추가공사 계약을 계열사인 신세계의정부역사와 맺었다고 공시했다. 의정부PJT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계약이며 계약 종료일은 2011년 12월31일이다.▲대우부품(00932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달 14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고 현재 관리인이 선임돼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여부는 향후 회생계획안 제출 및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위즈위드(069920)= 정정공시를 통해 당초 매출액 225억3000만원, 영업이익 33억8000만원이었던 올해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150억9000만원, 영업손실 9억6000만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당초 35억9000만원이었던 것을 16억4000만원 손실로 정정했다. 회사측은 국내외 경기악화와 수입 대행시장의 경쟁심화, 지분법 손실 등으로 실적 전망치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유아이디(069330)= 충북 오창 연마유리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유아이디는 지난 9월 구미공장의 기존 연마설비를 충북 오창으로 이전하면서 지금까지 STN연마사업부의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디아이세미콘(03724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 공모 방식으로 1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오셀(066850)=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미광콘택트렌즈 지분 200만주 전량을 5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에스피코프(0481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9억9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넥서스투자(019430)= 최대주주인 KOPEF등이 보유 주식 1175만여주(지분율 14.3%)와 경영권을 선우중공업(06877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모라리소스(018890)= 대전지방법원으로 부터 무한투자주식회사가 제기한 임시주총 소집신청을 허가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무한투자주식회사가 신청한 임시주총의 내용은 "이사 이상현, 임현재, 김혜숙, 여상민의 해임 및 후임 이사의 선임, 감사 신병동의 해임 및 후임 감사의 선임이 목적"이다.▲네오쏠라(036610)= 유연식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병준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네오리소스(05855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티스(101140)= 황병용 전 대표이사에 대한 회사자금 21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신명B&F "명부 확인결과 최대주주 변경"☞신명B&F, 30대 1 감자 실시
2008.12.09 I 조태현 기자
  • 8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8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신명B&F(073780)= 회사측은 오는 22일에 있을 임시주주총회를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 후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가 에스엠마트에서 제이엔아이로 변경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엔아이는 회사 주식 1200만주(지분율 14.51%)를 보유 중이다.▲대림산업(000210)= 한신정평가는 대림산업, GS건설(006360), 대우건설(047040), 삼호(001880), 중앙건설(015110), 현대산업(012630), 풍림산업(001310), 벽산건설(002530) 등 15개 건설사의 장단기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 등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대우증권(006800)= 팜스웰바이오(043090) 주식 1만2161주(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보유주식은 196만456주(10.33%)에서 194만8295주(10.27%)로 감소했다. ▲위트콤(050640)= 여행 콘텐츠 제공 사업과 전국 펜션 예약 대행사업을 하는 '휴가로'를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휴가로는 자본금 1억7000만원 규모의 신설 법인이다.▲한틀시스템(058420)= 사명을 오는 10일부터 셀런에스엔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메이드(002540)= 선양, 윤기훈씨가 이사 해임 목적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또 이사해임청구 사건의 본안판결 선고시까지 설기원 대표, 홍기곤 이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신세계건설(034300)= 신세계 의정부PJT 신축공사와 관련, 1934억4600만원 규모의 추가공사 계약을 계열사인 신세계의정부역사와 맺었다고 공시했다. 의정부PJT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계약이며 계약 종료일은 2011년 12월31일이다.▲대우부품(00932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달 14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고 현재 관리인이 선임돼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여부는 향후 회생계획안 제출 및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위즈위드(069920)= 정정공시를 통해 당초 매출액 225억3000만원, 영업이익 33억8000만원이었던 올해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150억9000만원, 영업손실 9억6000만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당초 35억9000만원이었던 것을 16억4000만원 손실로 정정했다. 회사측은 국내외 경기악화와 수입 대행시장의 경쟁심화, 지분법 손실 등으로 실적 전망치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유아이디(069330)= 충북 오창 연마유리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유아이디는 지난 9월 구미공장의 기존 연마설비를 충북 오창으로 이전하면서 지금까지 STN연마사업부의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디아이세미콘(03724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 공모 방식으로 19억99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오셀(066850)=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미광콘택트렌즈 지분 200만주 전량을 5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에스피코프(04813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9억9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넥서스투자(019430)= 최대주주인 KOPEF등이 보유 주식 1175만여주(지분율 14.3%)와 경영권을 선우중공업(06877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모라리소스(018890)= 대전지방법원으로 부터 무한투자주식회사가 제기한 임시주총 소집신청을 허가한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무한투자주식회사가 신청한 임시주총의 내용은 "이사 이상현, 임현재, 김혜숙, 여상민의 해임 및 후임 이사의 선임, 감사 신병동의 해임 및 후임 감사의 선임이 목적"이다.▲네오쏠라(036610)= 유연식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병준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네오리소스(05855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티스(101140)= 황병용 전 대표이사에 대한 회사자금 21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신명B&F "명부 확인결과 최대주주 변경"☞신명B&F, 30대 1 감자 실시
2008.12.08 I 조태현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4일)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4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굿모닝신한증권 다음(035720): 인터넷 포털 2위 업체로 검색광고시장 점유율 상승 및 신규 서비스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광고 대행사인 구글의 영업력 제고, 모바일 서비스 강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은 긍정적 ◇삼성증권 한국타이어(000240): 원자재 가격하락 및 원화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 교체용 타이어 수요감소는 제한적. 최근 낙폭과다에 따른 가격매력 부각 기대. 삼성중공업(010140): 대규모 수주 잔량 보유 및 대외 경쟁력 우위로 조선부문의 안정적 수익 보유.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해양부문은 조선업황 둔화를 만회할 수 있는 주수익원.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2만8000원. ◇대우증권 메가스터디(072870): 중등 부문의 경쟁 심화 속에 여전히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유지. 산업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력으로 영업 위험이 낮으며 향후 3년간 EPS 성장률 21% 예상. 코텍(052330): 카지노 모니터 세계 1위로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의 매출 기록.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DID 매출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통화옵션(KIKO)관련 우려는 계약이 종료되는 2009년 3월이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 관련기사 ◀☞다음, 부동산정보도 네이버 제쳤다
2008.12.04 I 유환구 기자
  • 건설사 "온라인 분양마케팅 비용부터 삭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최근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건설업체들의 내년 온라인 분양마케팅 전략도 수정되고 있다. 대행사에게 맡기던 광고를 직접 관리하는가하면 비용도 대폭 삭감하는 추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업체 S사는 내년도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대폭 삭감키로 했다. 올해까지는 부동산정보업체 등과 연초 계약을 통해 연간 광고비를 한꺼번에 지급했지만 내년부터는 일괄계약 대신 분양건별로 광고비를 집행하기로 했다. 주택전문업체 W사도 최근까지 계약하고 있던 광고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종료한 후 내부 마케팅팀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전담하기로 했다. 이를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하고 올 연말부터 변화된 체제에 맞춰 내년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중견건설업체 B사는 대행사를 통해 외주형태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지만 내년부터는 대행사에 대한 직접 관리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 그룹계열 건설업체 D사도 최근 기존의 광고 에이전시를 이용한 마케팅을 회사내 마케팅팀에서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 물량이 급감한데다 내년 상황도 별반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 때문이다. 시장 활황기였던 지난 2005년과 2006년께 건설사들은 4~5개 단지의 분양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해 내부인력만으로 마케팅을 담당하지 못해 외주를 줬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분양 계획 잡기도 어려운데다 분양 지연도 많은 상황이라 외주가 건설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W사 관계자는 "대행사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관리하는 경우 연간 마케팅 비용이 15% 정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2008.12.02 I 박성호 기자
이혜천 야쿠르트 입단 확정..."선발로 7이닝 이상 기대"
  • 이혜천 야쿠르트 입단 확정..."선발로 7이닝 이상 기대"
  • ▲ 이혜천 [사진제공=두산베어스][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좌완 파이어볼러 이혜천(29)이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 입단 협상을 마무리했다. 일본 스포츠신문들은 26일 "야쿠르트가 영입 대상으로 꼽았던 한국 프로야구 두산 출신 좌완 투수 이혜천과 계약했다. 오는 27일 입단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혜천은 최고 151km의 빠른 공을 던지는 흔하지 않은 좌완 투수 요원이다. 제구력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상대 타자에게 위압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야쿠르트는 한국의 원 소속구단 협상 가능 기간이 종료된 지난 20일부터 이혜천과 입단 협상을 벌였으며 지바 롯데, 요미우리 등 경쟁 구단을 제치고 입단에 합의했다. 다카타 야쿠르트 감독은 "선발투수로 기대하고 있다.7회 정도까지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혜천 측은 계약조건이 2년간 최대 400만 달러(스포츠 닛폰은 1억6,000만엔)에 이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실시☞롯데 '임수혁 돕기 일일 고기집 행사' 개최☞안경현 두산과 끝내 결별...보류선수 명단 제외☞KBO, 선수협과 함께 대표자회의 개최
2008.11.26 I 정철우 기자
타이거 우즈도 금융위기 ‘불똥’ 맞았다
  • 타이거 우즈도 금융위기 ‘불똥’ 맞았다
  • [경향닷컴 제공]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GM)가 판매 부진과 유동성 위기 속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2·미국)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 GM 대변인 피터 테르네스 말을 인용, “GM이 우즈와 2009년까지 체결돼 있던 광고 협찬 계약을 1년 앞서 끝내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우즈는 2000년부터 골프백에 뷰익 로고를 붙여왔다. GM은 “둘째 아이를 가지려는 우즈는 가족과 보낼 시간을 갖게 됐고 GM은 비용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M이 우즈와 계약을 조기 종료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약 700만달러(105억원)로 전해졌다. 우즈는 GM 브랜드 뷰익 자동차를 타고 뷰익이 주최하는 대회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대가로 받기로 했던 금액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에 대해 “GM이 경제 위기 속에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여론의 비난 속에 미국 정부가 자동차 3사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250억달러 지원금을 받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라는 의미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기업이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바로 스포츠 등을 통한 홍보비용이다. 스포츠 산업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우즈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GM과 오랫동안 유지해온 파트너 관계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GM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 이래도 연예인이 되고 싶나요
  • [이데일리 김세형 김보리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연예기획사 실태조사 결과, 신인 연예인들은 알려져 온대로 노예와 다를 게 없었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뒤로는 소속사에게 공식 연예활동은 물론 사생활 대부분을 통제 받고 있었고, 심지어 병역과 국적도 기획사와 상의하는 등 무엇 하나 스스로 결정하기 힘들게 돼 있었다. 이같은 불공정계약들은 기획사 전반에 걸쳐 만연돼 있었다. 이번 조사로 대형 기획사들의 불공정 조항들이 수정되기는 했지만 중소형 기획사들까지 뒤따를 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다음은 공정위가 적발, 시정된 기획사별 주요 불공정 조항들이다. ◇ IHQ(003560)- 을이 출국할 경우에는 사전에 갑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갑이 해지 의사를 을에게 통보한 날로부터 음반의 제작, 판매로 인한 인세 및 기타 음반활동 외의 활동에 따른 수입을 을에게 지급할 의무를 면하고, 그로 인한 모든 수입은 갑에게 귀속되는 것으로 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을은 을의 신상문제, 사생활(신변, 학업, 국적, 병역, 교제, 경제활동, 사회활동, 교통수단 등)과 관련하여 사전에 갑에게 상의하여 갑의 지휘감독을 따라야 한다.- 계약기간 중 갑의 특별한 사정에 의해 계약목적이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갑은 계약당사자로서의 지위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다.- 을이 실연한 모든 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을의 실연가로서의 권리는 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갑에게 이전 양도되며, 갑은 을의 권리를 (을의 동의 없이, 을에게 통지한 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라이센스 할수 있다◇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미발표곡에 대한 모든 권리는 갑에게 있으며, 갑은 이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SM이 제작하는 인터넷방송에는 갑의 요구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출연하며, 이에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다.- 본 계약기간 중 을이 전조의 국내외 연예활동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 및 결과물에 대한 모든 소유권, 저작권, 저작인접권, 초상권, 상표권 등 모든 권리는 본 계약기간 및 계약기간 만료 이후에도 갑에게 귀속되며, 을은 갑에게 동 권리에 관한 일체의 주장 내지 권리행사를 할 수 없다.- 갑은 을의 연예활동의 안전사고 및 재난 등에 대한 예방 및 구제를 위해 각종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을은 이에 적극 협조함과 아울러 일체 이의를 제기치 않는다.- 갑은 계약상의 전부 또는 일부를 타회사로 이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나인(052970)- 을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 항상 갑에 통보하여야 한다.- 을은 계약에 의해 갑에게 주어진 권리를 갑이 실행, 사용, 처분하도록 부여한 어떠한 내용도 취소할 수 없다- 을이 실연한 모든 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을의 실연가로서의 권리는 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갑에게 이전 양도되며, 갑은 을의 권리를 (을의 동의 없이, 을에게 통지한 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라이센스 할수 있다◇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갑이 주관하거나 주최하는 행사에는 무상 출연- 을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 항상 갑에 통보하여야 한다.- 을은 갑이 지정하는 모든 일체의 연예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을의 모든 활동은 갑이 승인, 통제 하에 실행되며, 갑의 의견이 우선 한다- 을이 실연한 모든 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을의 실연가로서의 권리는 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갑에게 이전 양도되며, 갑은 을의 권리를 (을의 동의 없이, 을에게 통지한 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라이센스 할수 있다◇ 엠넷미디어(056200)- 신변상 이유 등으로 계약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동업종 및 유사 연예활동 관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 후라도 갑에게 손해배상해야 한다.-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미발표곡에 대한 모든 권리는 갑에게 있으며, 권리관계는 계약기간 이후에도 동일하다.- 갑이 제작하는 인터넷방송에는 출연요청이 있는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이상 출연해야 하며, 인터넷방송은 을의 홍보로 해석하며 이에 출연료는 지급하지 않는다- 갑의 회사 홍보를 위한 광고, 홍보물에는 무상 출연이나 자료를 무상 제공- 을이 작사.작편곡한 곡을 본인이외의 갑이 제작하는 앨범에 사용할 경우에는 권리를 위임하는 것으로 한다- 을은 계약기간 동안 자신의 관리 및 모든 계약통제 조정권을 갑에게 일임한다.- 갑은 계약상의 모든 권리를 이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타사에 관리를 대행시킬 수 있다.- 계약기간 중 갑의 특별한 사정에 의해 계약목적이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갑은 계약당사자로서의 지위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다.◇ 키이스트(054780)- 갑이 주관하거나 주최하는 행사에는 무상 출연-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 을은 계약기간 동안 갑이 본 계약에 의하여 제3자와 체결한 계약들에 의하여 발생한 모든 채권과 채무를 승계한다.- 을이 실연한 모든 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을의 실연가로서의 권리는 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갑에게 이전 양도되며, 갑은 을의 권리를 (을의 동의 없이, 을에게 통지한 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라이센스 할수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갑이 을의 성명, 예명, 사진, 초상, 필적, 각인 등을 제3자로부터의 계약에 사용할 수 있다.- 계약기간 중 갑의 사정으로 본 계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경우 갑은 갑의 계열사 또는 갑이 자본을 투자한 관계사에 본 계약의 당사자로서의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 웰메이드스타엠(036260)- 갑의 회사 홍보를 위한 광고, 홍보물에는 무상 출연이나 자료를 무상 제공- 을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 항상 갑에 통보하여야 한다.- 갑이 을의 성명, 예명, 사진, 초상, 필적, 각인 등을 제3자로부터의 계약에 사용할 수 있다.- 을이 실연한 모든 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저작권 및 을의 실연가로서의 권리는 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갑에게 이전 양도되며, 갑은 을의 권리를 (을의 동의 없이, 을에게 통지한 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라이센스 할수 있다- 갑의 중요한 자산이나 주식을 취득하는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수인은 갑의 본 계약상의 권리와 의무를 양수하는 것으로 한다.
2008.11.20 I 김보리 기자
  • 프랜차이즈 창업, "이것만은 확인하자"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예비 자영업자를 위해 가맹점본부들의 주요 정보를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넷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서에는 가맹 희망자의 창업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http://franchise.ftc.g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는 프랜차이즈 창업전에 가맹사업 정보제공시스템을 통해 다음 기본 10가지 사항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10대 중점 확인사항> ① 가맹본부의 재무정보 : 자본이 부채대비 충분한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인지 여부 ② 임원의 사업경력 및 임직원수 : 가맹사업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는지, 가맹점수 대비 직원수가 충분한지 여부 ③ 가맹사업 개시일 : 가맹사업 운영기간이 단기간인지, 장기간인지 여부 ④ 최근 3년간 가맹점수 변동현황 : 직영점을 운영하는지, 가맹점수가 증가하는 추세인지, 폐점률이 높지 않은지 여부 ⑤ 가맹점사업자 평균 매출액 : 창업 예정지 인근의 매출액 현황은 어떠한지, 산정근거는 객관적인지 여부 ⑥ 임원의 법위반사실 : 공정위의 시정조치, 민사소송 패소 및 형의 선고사실이 있는지 여부 ⑦ 가맹점사업자의 비용부담 : 가맹금이 얼마인지, 반환사유는 무엇인지, 가맹금 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이 있는지 여부 ⑧ 거래상대방 구속 : 가맹본부가 구입을 강제하는 품목은 무엇인지, 본부를 통하지 않고 직접 물품을 구입할 경우 불이익이 있는지 여부 ⑨ 영업지역 보호 : 영업지역을 독점적으로 보장하고 있는지 여부 ⑩ 경업금지 : 계약종료 후 가맹점사업자가 동종업종 등에 종사하지 못하는 기간·업종·지역이 어느 정도인지 여부
2008.11.18 I 오상용 기자
  • 채권금리 급락..`국고채 단순매입 호재 반색`(마감)
  •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채권금리가 사흘만에 급락했다. 국채선물의 장중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원빅 이상 벌어지는 급등락 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금요일에 폭등했던 금리가 되돌려졌다. 국채시장의 수급쏠림 현상을 우려한다는 한국은행의 구두개입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채권금리가 한순간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가 확대됐다. 이후 시장 안정화 조치가 이날중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채권금리의 낙폭이 확대됐다. 신용경색 우려로 꽁꽁 얼어붙은 채권매수 심리가&nbsp;일시적으로나마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됐다. &nbsp;하지만 건설사 부실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은 상황인 데다&nbsp;국고채 직매입이 계속되기도 힘들다며,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nbsp;것이라는 반응이 우세했다.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 3년 8-3호는 지난 주말대비 14bp 하락한 5.25%에 호가됐고, 국고 5년 8-4호는 17bp 내린 5.4%에 호가됐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물이 5.23%(-17bp), 국고 5년물이 5.4%(-20bp)를 나타냈다. 국고 10년물은 5.91%(-14bp)에, 국고 20년물은 5.96%(-13bp)에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과 통안증권 2년물은 각각 5.46%(-13bp)와 5.61%(-17bp)를 기록했다. 장내시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이 100억원, 5년물이 100억원어치 거래됐다. 국고채 10년물(100억원)과 국고채 20년물(10억원), 물가연동국고채(10억원)을 포함해 총 320억원어치 사고 팔렸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지난 주말보다 63틱 폭등해 107.13에 마감됐다. 은행권(+3557계약)과 보험사(+226계약), 투신권(+125계약)이 순매수를 한 반면 외국인(-3579계약)은 순매도했다. 총 거래량은 5만5814계약으로 지난 주말보다 약 8500계약 늘었다. ◇ "국고채권 단순매입, 근본적 치유책 아니다"사흘 연속 금리가 큰 폭 상승하자 한국은행이&nbsp;1조원 규모의 국고채권 단순매입에 나섰다. 매입 대상으로는&nbsp;10년물 2종목, 5년물 2종목, 3년물 1종목을 선정했다. &nbsp;그러나&nbsp;시장 참가자들은 매입대상 채권과 규모를 고려할 때, 국고채 매입이 시장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킬 재료가 되기는 힘들다고&nbsp;진단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운용 담당자는 "그동안 거래가 잘 되지 않는 경과물 위주로 선정됐기 때문에 그동안 팔고 싶어도 못 팔았던 기관에서 대상채권을 내놓으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그는&nbsp;"채권시장에서 1조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라며&nbsp;"국고채를 단순매입하게 되면 은행채 매입을 못하게 되는 문제가&nbsp;발생하는 등 근본적인 치유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nbsp;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건설사 등 기업부실과 관련된 우려가 큰 탓이라며 이들 문제가 우선 해결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채권운용 담당자는 "건설사와 기업부실 우려를 감안해 금리가 올라가고 있고&nbsp;여기에 금융기관들의 부도율과 연체율이 증가해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도 건설사와 기업부실 처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그들도 지금 상황을 좋지 않게 보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포지션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종료되기 힘들&nbsp;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11.17 I 박상희 기자
  • 한화그룹, 신용등급 떨어지나..`대우조선 인수부담`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14일 한화(000880)와 한화건설, 한화석유화학(009830) 등의 신용등급을 각각 '부정적 검토', '하향검토' 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부정적 검토나 하향검토 대상에 오르면 통상 3개월내 등급변경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한화는 A- 신용등급을 보유 중이다. 한화건설과 한화석유화학은 각각 BBB+, A 등급이다.한화와 한화건설, 한화석유화학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오늘(14일)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본계약은 오는 12월말로 예정돼있다. 본계약 체결 때 인수금액의 10%를 지급하고 지분인수가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인수절차가 마무리된다.한기평은 "현재 매각 계약상의 비밀유지약정에 따라 인수 조건, 참여 계열사별 부담액 및 관련 자금조달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며 "그러나 중단기적으로는 대규모 인수자금 조달 관련 불확실성 및 참여 계열사의 레버리지 확대 등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 저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한신정평가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배당금 유입, 사업측면 시너지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나, 인수자금조달에 따른 차입금 증가와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에 대한 보상 등으로 수익성, 재무안정성 및 현금흐름측면의 부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한신정평가는 또 한화건설이 채무인수나 자금보충약정 등을 제공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도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이번에 등급감시 부호가 붙은 ABCP는 가좌마을, 디앤지불당, 맨하탄리버사이드, 용인드림 등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조선株 초강세..대우조선 `상한가`☞한화, 내주부터 대우조선 실사☞대우조선 MOU 극적 타결
2008.11.14 I 이학선 기자
정보공개서 미등록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조사 한다
  • 정보공개서 미등록 프랜차이즈 본사, 현장조사 한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보공개서 미등록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공정위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 창업박람회 관람을 위해 창업자들이 등록카드를 작성중이다. (자료사진)오늘 12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정보공개서 미등록 가맹본부의 가맹점 모집 행위를 근절키 위해 30개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외식 16, 교육 5, 도소매 4, 서비스 3, 주류 2개로 총 30개 가맹본부에 대해 21일까지 공정위 본부와 5개 지방사무소가 합동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정보공개서 미등록 가맹본부의 가맹점 모집 행위, 가맹계약 14일전 정보공개서 제공 여부, 부당한 계약종료ㆍ해지 여부, 허위&#8228;과장정보 제공여부 등이다. ◇ 여러채널 통해 법위반 협의 파악해정보공개서 등록의 법률적 의무사항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미등록하고 가맹점모집을 하거나, 허위ㆍ과장 정보 제공으로 다수의 가맹점사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 등 중대한 법위반이 있는 경우에는 과징금 부과 및 고발조치 예정이다. 이와관련해 가맹유통과 이경만 과장은 "가맹사업관련자 제보, 공정위 신고, 미등록 가맹본부의 창업박람회 참여 등 여러 채널을 통하여 법위반 혐의를 파악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했다."며 "특히「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http://franchise.ftc.go.kr」에 개설한 “허위 정보공개서 신고”게시판 내용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과장은 "미등록 가맹본부의 가맹점 모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창업희망자의 피해를 조기에 방지하고, 정보공개서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한 시장 질서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정 가맹사업법에 따라 금년 8월 4일 이후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를 공정위에 등록한 후 가맹점 모집을 해야 하며, 11월10일 기준으로 1064개 본부 1346개 브랜드가 접수되어 1129개 브랜드가 등록된 상태이다. ▶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공개합니다☞공정위, 정보공개서 등록치 않고 가맹사업 펼친곳 서면조사 진행☞가맹사업법 개정이후, 첫 박람회 대부분 정보공개서 미등록☞정보공개서 미등록업체, 사업설명회 정당한가☞정보공개서 미동록업체와 프랜차이즈 창업 주의필요
2008.11.12 I 강동완 기자
  • IPTV, 지상파 실시간 방송 준비 ‘착착’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IPTV 업계와 지상파 방송사간&nbsp;콘텐츠 공급계약이 마무리되면서&nbsp;본격적인 IPTV 시대 개막이&nbsp;목전으로 다가왔다.&nbsp;KT(030200)는 KBS, SBS에 이어 12일 MBC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재송신하는데 합의했다. SK브로드밴드도 지상파 방송3사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KT는 오는 17일부터 모든 지상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033630)도 이달말까지 지상파 3사와 협상을 마무리 짓고 12월안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KT는 이미 IPTV 서비스를 위한 약관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청했다. 약관에 따르면 KT는 지상파 3사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60개 채널을 1만6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상파 콘텐츠의 경우 주문형비디오(VOD) 형태의 별도 유료상품으로도 판매할 방침이고, 7일 이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시범 방송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편당 500원에 VO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상파 실시간 재전송이 안되는 상황을 고려, KT와의 경쟁을 위해 시청자에게 편당 500원을 다시 되돌려주는 페이백(Pay Back)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12월에는 지상파 채널을 포함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부터는 페이백 시스템을 종료할 계획이다.김진하 SK브로드밴드 부사장은 “아직까지 상용서비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상파 3사와의 협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데이콤(015940)도 지난달부터 지상파 3사와 지상파 재전송 협상에 착수, 연내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nbsp;한편&nbsp;방송통신위원회와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도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3사와 공동으로 IPTV 상용서비스 행사를 12월 중순께 개최하려 준비중이다.▶ 관련기사 ◀☞KT, MBC와 합의..IPTV서 모든 지상파 방송☞KT 노사, 임금동결 합의..복지는 확대(상보)☞KT 노사, 임금동결 합의..13일 노조표결
2008.11.12 I 박지환 기자
  • 샌디스크, 2대주주가 지분 대거 매각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샌디스크의 2대 기관투자자가 회사 지분을 대거 매각해 주주가 회사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 캐피탈그룹은 10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샌디스크의 지분을 8.8%에서 1.8%로 7%포인트 매각했다고 밝혔다. 캐피탈그룹은 피델리티에 이은 샌디스크의 2대 주주였다.캐피탈그룹의 지분 매각 시점은 정확히 파악되지는 않았다. 이같은 지분 매각 소식에 이날 샌디스크의 주가는 9%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샌디스크가 인수 대상으로서의 매력을 잃었거나, 주가를 부양할 어떤 촉매가 없기 때문에 주요 기관투자가가 주식을 내다팔았다고 판단하고 있다.앞서 삼성전자는 샌디스크를 인수를 추진했다가, 샌디스크 경영진이 고자세를 보이자 제안을 철회한 바 있다. 플래시 메모리 산업의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샌디스크의 주가는 52주 최고치 대비 77%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생산과 관련해 샌디스크에 4억달러 규모의 특허료를 지불하고 있다. 특허 계약이 내년 8월로 종료돼 양 측은 내년 초 계약 경신을 위해 다시 조우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계약 경신 과정에서 인수가 재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08.11.11 I 양이랑 기자
  •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공개합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가 드디어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1월 18일, 500여개 브랜드에 대한 정보공개서를 1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http://franchise.ftc.go.kr)에 공개되는 정보공개서는 창업희망자가 손쉽게 가맹점 창업정보를 알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방침에 따라 진행된것. 이외에도 오는 12월초순 500여개 브랜드가 추가 공개된다. 공개되는 내용은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으로 대항목 8개, 중항목 48개에 해당된다. 한편, 현재까지 등록된 가맹본부(브랜드별) 세부목록은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0일현재, 총 1129개 등록된 브랜드가 등록됐다. 등록된 브랜드를 분석해보면 패스트푸드, 주류 등 외식업이 전체의 63.6%로 가장 많고 이후 서비스업 22.9%, 도소매업 13.5%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 정보공개서 공개내역<!--StartFragment-->대항목중항목1. 표지1. 정보공개서라는 한글 표시2. 주의 문구3. 가맹본부의 상호, 영업표지,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4. 정보공개서의 등록번호 및 최초 등록일5. 정보공개서의 최종 등록일2. 가맹본부의 일반현황6.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인의 상호ㆍ명칭ㆍ주된 사무소의 소재지, 대표자의 이름, 대표전화번호7. 외국기업인 경우도 국내기업과 동일한 정보(6번) 기재8. 가맹사업의 명칭ㆍ상호ㆍ서비스표ㆍ광고ㆍ그 밖의 영업표지9. 직전 3개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부가세신고서로 대신 가능)10. 가맹본부의 현 임원의 최근 3년간 개인별 사업경력11. 가맹본부 및 특수관계인이 최근 3년간 해당 가맹사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경영한 사실12. 가맹점사업자에게 사용을 허가하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3.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현황13. 가맹본부의 설립일과 사업자등록일14. 최근 3년간 가맹본부의 인수합병 내역15. 직전 사업연도의 임직원 수16. 직전 3개 사업연도 말 현재 영업중인 가맹점 및 직영점의 총수17. 가맹사업을 시작한 날짜18. 최근 3년간 신규개점, 계약종료, 계약해지, 명의변경한 가맹점의 수19. 특수관계인이 경영하는 가맹사업의 업종, 영업표지, 사업 시작일, 직전 3개 사업연도 말 현재 영업중인 가맹점 및 직영점의 총수20. 직전 사업연도에 영업한 가맹점사업자의 연간 평균 매출액과 산정기준21. 직전 사업연도에 영업한 광역지방자치단체별 가맹점사업자의 연간 평균 매출액과 산정기준22. 가맹지역본부의 상호,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 대표자의 이름, 대표전화번호, 관리지역 및 직전 사업연도 말 관리하는 가맹점의 수23. 직전 사업연도의 가맹본부의 연간 광고비 및 판촉비24. 가맹금 예치기관의 상호, 담당 부서의 소재지, 전화번호25. 가맹점사업자피해보상보험계약 등의 체결 내역4. 가맹본부 및 그 임원의 법위반사실26. 최근 3년간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27. 최근 3년간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또는 사기ㆍ횡령ㆍ배임 등의 죄에 관련된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확정판결을 받거나 민사상 화해를 한 사실28. 최근 3년간 사기ㆍ횡령ㆍ배임 등의 죄를 범하여 형의 선고를 받은 사실5. 가맹점사업자의 부담29. 영업개시 이전의 부담30. 영업 중의 부담31. 계약 종료 후의 부담6. 영업활동에 대한 조건 및 제한32. 해당 가맹사업을 개시하기 위하여 필요한 용역ㆍ설비ㆍ재료 중 거래상대방을 구속하는 품목33. 가맹본부가 상품을 특정한 거래상대방과 거래하도록 주선하고 그 대가로 가맹점사업자 또는 특정한 거래상대방에게 대가를 받는 경우 그 대가의 산정기준 및 금액34. 가맹본부가 신용을 제공하거나 알선하는 경우 구체적인 조건 및 금액35. 상품 또는 용역, 거래상대방 및 가맹점사업자의 가격 결정을 제한하는 경우 그 내용36. 영업지역을 보호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지와 그 내용37. 계약기간, 계약의 갱신ㆍ연장ㆍ종료ㆍ해지 및 수정에 관한 내용38. 가맹점운영권의 환매ㆍ양도ㆍ상속 및 대리행사, 경업금지, 영업시간 제한, 가맹본부의 관리ㆍ감독39. 광고 및 판촉 활동7. 영업개시에 관한 절차와 소요기간40. 필요 절차41. 소요 기간42. 소요 비용43. 분쟁의 해결 절차8. 교육ㆍ훈련44. 주요 내용 및 필수적 사항인지 여부45. 가맹점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최소시간46. 가맹점사업자의 부담비용47. 교육ㆍ훈련을 받아야 하는 주체48. 정기적 교육ㆍ훈련에 불참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불이익▶ 관련기사 ◀☞공정위, 정보공개서 반드시 공개한다☞공정위, 정보공개서 등록치 않고 가맹사업 펼친곳 서면조사 진행☞프랜차이즈 박람회, 정보공개서 미등록업체 참가포기☞정보공개서 미등록업체, 사업설명회 정당한가☞정보공개서 미동록업체와 프랜차이즈 창업 주의필요
2008.11.11 I 강동완 기자
美정부 `밑빠진 독 돈붓기`..`R`공포는 커지고
  • 美정부 `밑빠진 독 돈붓기`..`R`공포는 커지고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미국 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을 금융위기 해소 등에 쏟아붓고 있지만 위기는 가라앉을 줄 모르고 여전히 진행형이다. 위기는&nbsp;이미 실물경제로 확산됐다. &nbsp;대기업들의 파산과 감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길고도 깊은 경기후퇴(recession)가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 구제금융 불구 주택시장 침체 지속 미국 정부가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마련했지만 금융위기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 달 들어서만 프랭클린뱅크와 시큐리티퍼시픽뱅크가 파산, 올 들어 파산한 은행 수는 19개로 늘었다. AIG를 회생시키기 위해 투입되는 정부 자금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당초 850억달러였던 AIG 구제금융 지원 규모를 150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그만큼 AIG가 유동성 회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구제금융은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금융사들에 자금을 지원해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9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대비 4.6% 하락한 89.2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3.4%보다 큰 하락폭이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이 지수가 하락했다는 것은 주택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 대기업 감원·파산 잇따라..실물경제 타격 금융위기가 계속되면서 실물경제로 타격은 옮겨 붙었다. 대기업들의 파산과 감원이 이어지면서 연말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1500개 매장을 두고 있는서킷시티는 지난 3분기 순손실이 2억392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3배에 달했다. 매출액은 6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앞서 오토모티브리서치센터(CAR)는 제너럴모터스(GM)와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등 `디트로이트 빅3` 중 1개 혹은 그 이상의 업체가 향후 12개월 내에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로 인한 감원 규모는 첫 해에만 2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국제우편 및 화물배송 회사인 DHL은 미국 내&nbsp; 특급우편 사업에서 철수하고 9500명을 추가 감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DHL 미국 법인의 감원 규모는 총 1만490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가전업체 월풀, 휴대폰 제조업체 모토로라, 제약 업체 머크 등이 수천명씩의 감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국 기업들의 감원은 업종을 불문하고 확산되고 있다. ◇ 소비심리 최악..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실물경제의 타격은 소비 둔화로 직결되고 있다.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 폭은 지난 2004년 6월 이후 4년여만에 최대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하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월에 57.6을 기록했다. 금융위기로 인한 주가 폭락과 주택가격 하락, 실업률 상승 등을 반영하며 역사상 가장 가파른 폭으로 악화된 것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기는 길고도 깊은 후퇴기로 접어들고 있다. 블루칩 이코노믹인디케이터가 이코노미스트 4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마이너스(-) 0.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GDP는 올 4분기 마이너스 2.8% 증가율을 기록하고, 내년 1분기에도 1.5%의 마이너스 증가를 보인 이후 내년 2분기 돼서야 0.2%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실업률은 내년 평균 7.4%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랜델 무어 블루칩 에디터는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의 경기후퇴가&nbsp;지난 2001년이나 1990~1991년보다 깊고 오래 갈 것이란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08.11.11 I 피용익 기자
  • (재송)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0일&nbsp;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nbsp;▲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 = 신한은행과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11일부터 내년 5월10일까지.▲에너라이프(054150) = 5억원 규모(주당가격 1215원, 41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리딩투자증권 = 부국증권(001270) 주식 4만620주(0.39%)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리딩투자증권의 부국증권 지분율은 15.84%에서 16.23%로 확대됐다. ▲씨모텍(081090) = 지난달 95억2000만원의 통화옵션 거래 및 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2.69%에 해당하는 규모.씨모텍은 또 동인스포츠와 엑심, 김재우 동인스포츠 회장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제강(002240) = 300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며 보통주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000596주다.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고려제강이 배정비율 10% 이상의 무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거래정지는 오는 11일 해제된다.▲하나금융지주(086790) = 하나금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과 작년 10월 주식매입계약서를 체결하고 투자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국부펀드에 대한 투자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7일 주식매입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시.▲아이오셀(066850) = 390만주(19억8900만원)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 발행가는 510원이며 청약일은 11일과 12일이다.▲C&해운 = C&상선(000790) 주식 417만9113주를 매도해 보유지분이 24.31%에서 22.20%로 줄어들었다고 공시. ▲케이디이컴(032570) = 10일 임시주총을 열고 오는 12월1일 카라반 KDE와 케이디이컴(신설법인)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분할로 상호는 카라반 KDE로 변경됐다. ▲프리지엠(06641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시행한다고 공시. 주주총회 예정일은 12월24일로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12월27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다. 프리지엠은 또 영업효율성 개선과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영상음반 타이틀 제작업체인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퍼스텍(010820) = 김근수 퍼스텍 대표이사 회장이 회사 주식 13만4020주(0.29%)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씨티엘(036170) =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메트로에셋매니지먼트 등에서 오필주씨로 바뀌었다고 공시.▲모빌링크(041310)텔레콤 = 전 공동대표이사인 이춘우씨와 이현규씨 등에 대해 145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공시.▲어울림 네트(042820)웍스 = 주가 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중인 지분일부를 매각했다"며 "이에 대한 수량 및 내용에 대해서는 내달 10일까지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울림 네트웍스는 "루머와 달리 감자 계획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현대종합상사(011760) = 계열사인 중국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에 267억9000만원을 출자, 지분 90%를 확보키로 했다고 공시.
2008.11.11 I 백종훈 기자
  •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10일&nbsp;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nbsp;▲휘닉스 커뮤니케이션즈 = 신한은행과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11일부터 내년 5월10일까지.▲에너라이프(054150) = 5억원 규모(주당가격 1215원, 41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리딩투자증권 = 부국증권(001270) 주식 4만620주(0.39%)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리딩투자증권의 부국증권 지분율은 15.84%에서 16.23%로 확대됐다. ▲씨모텍(081090) = 지난달 95억2000만원의 통화옵션 거래 및 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2.69%에 해당하는 규모.씨모텍은 또 동인스포츠와 엑심, 김재우 동인스포츠 회장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제강(002240) = 300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며 보통주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3000596주다.유가증권시장본부는 고려제강이 배정비율 10% 이상의 무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거래정지는 오는 11일 해제된다.▲하나금융지주(086790) = 하나금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커먼웰스 비즈니스 은행과 작년 10월 주식매입계약서를 체결하고 투자승인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국부펀드에 대한 투자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지난 7일 주식매입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시.▲아이오셀(066850) = 390만주(19억8900만원)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 발행가는 510원이며 청약일은 11일과 12일이다.▲C&해운 = C&상선(000790) 주식 417만9113주를 매도해 보유지분이 24.31%에서 22.20%로 줄어들었다고 공시. ▲케이디이컴(032570) = 10일 임시주총을 열고 오는 12월1일 카라반 KDE와 케이디이컴(신설법인)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분할로 상호는 카라반 KDE로 변경됐다. ▲프리지엠(06641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시행한다고 공시. 주주총회 예정일은 12월24일로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12월27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다. 프리지엠은 또 영업효율성 개선과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영상음반 타이틀 제작업체인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퍼스텍(010820) = 김근수 퍼스텍 대표이사 회장이 회사 주식 13만4020주(0.29%)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씨티엘(036170) =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메트로에셋매니지먼트 등에서 오필주씨로 바뀌었다고 공시.▲모빌링크(041310)텔레콤 = 전 공동대표이사인 이춘우씨와 이현규씨 등에 대해 145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공시.▲어울림 네트(042820)웍스 = 주가 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중인 지분일부를 매각했다"며 "이에 대한 수량 및 내용에 대해서는 내달 10일까지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울림 네트웍스는 "루머와 달리 감자 계획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현대종합상사(011760) = 계열사인 중국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에 267억9000만원을 출자, 지분 90%를 확보키로 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어울림네트 "최대주주 일부지분 매각..감자 없다"☞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2008.11.10 I 백종훈 기자
전북, 마지막 라운드 '하우젠 베스트 팀' 선정
  • 전북, 마지막 라운드 '하우젠 베스트 팀' 선정
  • ▲ 하우젠 베스트팀 -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26라운드(11/9)[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전북 현대가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마지막 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9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6라운드 최종전에서 경남을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경호, 김형범, 다이치가 연이어 3골(×1)을 기록, 홈(×0.5)에서 3-1 역전(×1) 승(×2)을 챙겼다. 특히, 후반 32분 김형범과 후반 42분 다이치의 골은 경기종료 15분전~종료 시 득점(×0.2) 조건을 만족시켰고, 슈팅 21회(×0.1)와 유효슈팅 12회(×0.1)는 이번 라운드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전북은 총 9.0점으로 2위에 오른 서울(총3.0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하우젠 베스트팀’에 올랐다. 지난 19, 20라운드와 하우젠컵 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nbsp;네 번째 선정이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가산점 제도다. 홈팅 승, 역전승, 슈팅 개수 등 다양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2007년부터 매 라운드마다 선정해왔다. 올 시즌에는 수원이 '하우젠 베스트팀'에 컵대회 포함, 총 7회로 가장 많이&nbsp;선정됐고, 누적점수에서는 성남이 1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K리그 플레이오프 어떻게 치러지나...12월 3, 7일 챔피언 결정전☞'차붐'수원,정규리그 제패...전북, 막판 뒤집기로 6강행 막차☞제주, 알툴 감독과 1년 계약 연장☞고양 국민은, K리그 전북 꺾고 4강 진출
2008.11.10 I 김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