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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주 대전서 ‘2018 생명산업대전’ 개최
  • 농식품부, 내주 대전서 ‘2018 생명산업대전’ 개최
  • 지난해 10월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관람객이 신품종 작물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6~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생명산업대전’을 연다.종자, 곤충, 미생물, 유전자원 등 생명산업 주요 성과를 전시하고 우수 육종가를 포상할 예정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도 개막식에 창석해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린다.7일엔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연다. 역시 이 장관이 참석해 수상자를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다음은 농식품부 내주 주요 일정과 보도계획이다.◇주간주요일정△12월3일(월)10:00 법사위 2소위(차관, 서울)10:00 상임위 EU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 공청회(국회)(차관, 서울)14:00 상임위 농수협 임원 산출방식 공청회(국회)(차관, 서울)△12월4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12월5일(수)10:00 법사위(장관, 서울)10:00 상임위 법안소위(차관, 서울)△12월6일(목)10:00 생명산업대전(대전 컨벤션센터)(장관, 대전)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세종)△12월7일(금)10:30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서울 팔래스호텔)(장관, 서울)14:00 국회 본회의(장관, 서울)◇주간보도계획△12월2일(일)11:00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2019년 상반기 모집 공고11:00 농림축산검역본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11:00 친환경농업 홍보, 국민과 함께 한다△12월3일(월)11:00 2018 생명산업대전 개최△12월4일(화)11:00 도토리?브로콜리?모과로 한 해 마무리 건강하게!△12월5일(수)06:00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에 ‘베테랑’ 오이 선정11:00 농촌공동체회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7개팀 입상11:00 일본 컬링팀도 반한 국산 딸기, 해외서도 맛볼 수 있는 기술 개발11:00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12월6일(목)06:00 한국농수산대학, 실습용 농기계 기증받아 관련 교육실습 강화11:00 야생조류 AI 검출 빈도 급증, 차단방역 철저△12월9일(일)11:00 FAO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2018.12.01 I 김형욱 기자
2018년 12월 첫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18년 12월 첫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2018년 12월 첫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당신을 괴롭히던 일이나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거에요. 그만큼 몸도 마음도 가벼워질 수 있고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푹 쉬는 것도 좋아요.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어디 놀러라도 가보세요. △물고기자리 : 뭔가 될 듯 말 듯 하면서도 잘 풀리지 않는 한 주에요.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계획대로 밀고 가세요.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당신이 승자가 될 수 있어요. 언제나 마지막 한 걸음이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양자리 : 이번 주는 솔직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거짓말이나 변명은 하지 마세요. 재물은 다시 얻을 수 있지만, 한번 잃은 신용은 회복할 수 없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잃지 마세요. △황소자리 :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게 좋아요. 당신의 부족한 점이나 실력을 키워보는 것도 좋고요. 바쁘다고 핑계대지 말고 틈틈이 노력을 하세요. 현실에 안주하다 보면 남들에게 뒤처질 수 있어요. △쌍둥이자리 :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짜증이 난다고 주변에 화풀이하지도 마시고요. 안 되는 일은 깨끗하게 포기하는 게 좋아요.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게자리 : 주변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다가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모든 것을 당신이 판단하고 직접 결정하는 게 좋아요.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만들고 개척해 나가는 거에요. △사자자리 : 당신을 위한 특별한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평소에 어려웠던 일들도 쉽게 해결할 수 있고요. 당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누리며 느긋하게 한 주를 즐겨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당신만의 주문을 외워보는 것도 좋아요. 노래를 부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고요. △처녀자리 : 이번 주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게 좋아요. 당신의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적당히 타협을 하세요. 다른 사람들과의 시비나 다툼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아요. 주관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융통성도 발휘하세요. △천칭자리 : 이번 주는 일이나 공부가 생각만큼 잘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당신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할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중도에 물러나지 마세요. 끝까지 당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게 좋아요. 지금 물러선다면 다 잡은 고기를 놓칠 수도 있어요. △전갈자리 : 순풍에 돛을 단 듯이 만사가 순조로울 거에요. 무슨 일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있게 추진하세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리드해 보는 것도 좋아요. 조금 튀는 패션이나 액세서리를 하는 것도 좋고요. △사수자리 : 적당히 기분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좋아요. 꼭 해야 할 일만 하고 웬만한 일은 뒤로 미루세요. 내키지 않는 사람이나 모임도 피하시고요. 평소에 당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여유가 있다면 훌쩍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고요. △염소자리 : 당신의 주변이나 작은 일들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작은 정성과 관심이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 소소한 일상에서 기쁨을 찾을 수도 있고요. 생각지 못한 발견으로 주위의 칭찬을 들을 수도 있어요.
2018.12.01 I 최민아 기자
“목심·우둔…한우 저지방부위도 건조·숙성하면 구이용 제격”
  • “목심·우둔…한우 저지방부위도 건조·숙성하면 구이용 제격”
  • 한우 저지방 부위인 목심을 구워 조리한 스테이크.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목심, 우둔 같은 한우 저지방 부위도 잘 건조·숙성하면 구이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부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농진청)이 최근 한우 등급별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 동안 건조 숙성한 결과 연한 정도(전단력)와 맛(종합기호도)이 최대 1.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등급 부채·등심·안심·보섭·홍두깨·우둔은 숙성 전보다 전단력이 20~40% 높아졌고 맛과 향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도 17~52% 좋아졌다. 1등급 도가니·보섭도 숙성 전보다 전단력과 종합 기호도가 각각 36~51%, 35~45% 높아졌다. 1등급 플러스(1+)의 목심·앞다리·보섭·우둔도 전단력이 34~48%, 종합 기호도가 18~55% 올랐다.한우 저지방 부위는 질긴 특성 때문에 구이보다는 탕이나 국, 전골로 먹는 게 보통이다. 숙성하면 고기를 더 연하고 고소하게 하지만 이 역시 등심이나 안심, 채끝 같은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다.농진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우 저지방 부위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내 ‘건조 숙성육 생산을 위한 품질·위생관리 지침서’를 발간하고 내년부터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농진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축산원)의 정석근 과장은 “건조 숙성 기술을 활용해 한우 저지방 부위의 소비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소고기 부위. 농촌진흥청 제공
2018.11.30 I 김형욱 기자
마이크로닷 없는 '도시어부', 정성화X황치열이 꽉 채웠다
  • 마이크로닷 없는 '도시어부', 정성화X황치열이 꽉 채웠다
  • (사진=채널A ‘도시어부’)[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정성화가 ‘도시어부’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고정 패널로 활약했던 마이크로닷이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방송이 통편집됐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가 낳고 도시어부가 키운 대표스타다. 예정됐던 이별이 아니라 논란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하차였기 때문에 도시어부를 둘러싼 타격도 만만치 않았다.이런 가운데 지난 29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황치열,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마이크로닷의 빈자리조차 느껴지지 않는 웃음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황치열, 정석화는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전남 장흥에서 감동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무려 7년 만의 낚시. 정성화는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낚시에 나섰으나 그가 낚은 거라곤 실 같은 붕장어가 전부였다. 이에 정성화는 “너무 안 잡히니까 VJ에게 미안하다. 계속 찍으시는데 물고기를 못 잡으니. 녹화 끝나고 바지라도 한 벌 선물해야겠다”며 미안함을 표했다. 특히 정성화는 “방송과 안 방송의 차이를 모르겠다”라며 “나 지금 놀이공원에 온 것 같다. 방송하러 온 건데 신기하다”고 설렘을 고백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부족한 재료에도 감성돔 회와 고추장찌개 등으로 근사한 한상을 차려냈다. 식사 중엔 정성화의 미니콘서트도 이어졌다. 정성화의 열정무대에 이경규를 비롯한 도시어부들은 “출연료 2억”을 외치며 환호했다. 한편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는 3.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 하락한 수치다.
2018.11.30 I 김민정 기자
‘크림떡’·‘대왕만두’·‘우주인피자’…튀어야 팔린다
  • ‘크림떡’·‘대왕만두’·‘우주인피자’…튀어야 팔린다
  • 일명 ‘인생떡’으로 불리는 ‘인절미 콩크림떡’.(사진=양유)[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떡 속의 부드러운 크림’ ‘두 입에도 못 먹는 몬스터 만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화덕피자’….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춘 고정관념을 깬 이색식품이 ‘히트상품’으로 뜨고 있다. ◇떡 속에 크림 든 ‘인생떡’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먼저 청년떡집은 생크림과 콩가루를 함께 넣은 ‘인절미 콩크림떡’을 내놨다. 청년떡집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문업체 양유가 운영하는 업체로 30년 전통 떡집인 ‘영의정’과 협업, 영의정의 오랜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다. 떡의 애칭은 ‘인생떡’. 콩가루를 고명은 물론 속 재료로 썼고 안에 생크림도 들었다. 약간 덜 해동됐을 때 먹으면 인절미 빙수를 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낸다.인생떡은 출시 사흘 만에 한정판매분 1000박스가 모두 완판 됐다. 청년떡집은 ‘인생떡’ 출시에 앞서 ‘티라미슈 크림떡’, ‘카카오크림떡’, ‘녹차 크림떡’, ‘마약떡’(옥수수크림떡)을 출시, ‘퓨전 크림떡 라인’을 선보였다. 이순영 청년떡집 팀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팥, 콩가루, 찹쌀 등 영양가 높은 재료들로 정성껏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간식, 아침식사 대용 등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크기가 무려 15cm인 ‘만두몬스터’만두계의 몬스터 ‘만두몬스터’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색만두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만두몬스터는 70년 전통의 만두 명가 ‘취영루’와 제조 기술 협약을 통해 지난 9월 론칭한 브랜드다. 만두몬스터는 현재까지 △LA갈비만두 △불닭만두 △네모군만두 △촉촉물만두 등 4가지 제품을 내놨다. 이색적인 크기와 모양,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가득 채워 출시 두 달 만에 1만판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출시한 네모군만두는 만두 하나에 무려 15c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군만두 계에 또 다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 불닭만두는 만두몬스터만의 특제 소스를 개발, 칼칼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매운맛으로 마니아층 사이에서 즐겨 찾는 제품이 됐다. 네모군만두.(사진=양유)◇화덕피자도 이제는 집에서…매일 한정 수량만 제작해 팔고 있는 ‘우주인피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제 화덕 피자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다. 화덕피자 제조업체인 클라우드키친이 운영하는 우주인피자는 해외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은 테드 셰프와 손을 잡고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제 화덕피자를 탄생시켰다. 100% 이탈리아 밀가루로 반죽, 24시간 저온에서 숙성한 도우를 400℃ 이상의 화덕에서 직접 구워 일반 냉동 피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고급 화덕피자에 가까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우주인피자는 클래식 라인 2종류, 프리미엄 라인 3종류 총 5종류의 피자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1위 제품은 5가지 고급 치즈를 사용한 ‘파이브치즈’, 그 뒤로 아르헨티나 고급 홍새우 토핑의 ‘레드쉬림프’, 3위는 생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향이 진하게 번지는 ‘마르게리따’다. 우주인피자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매월 2배 이상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3개월 만에 총 1만판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프라인 매장 없이 순수 온라인으로만 판매, 특히 공장 생산 제품이 아닌 수제 화덕 피자의 프리미엄 제품 가격을 감안했을 때 높은 수준의 판매 기록이다. 맹찬열 우주인피자 팀장은 “우주인피자는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도우를 화덕에서 직접 구워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화덕피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피자의 수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당일 생산된 피자는 모두 완판 되고 있다”고 말했다.우주피자의 파이브치즈 피자.(사진=클라우드키친)
2018.11.30 I 강신우 기자
고집도 필요해…'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고집도 필요해…'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1월 3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주변 사람들에게 괜한 투정을 부리게 되는 날입니다. 둘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 여러 사람이 있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심한 말을 하여 둘 사이가 치명적인 관계가 되 버릴 수 있습니다.△물고기자리 : 뭔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었다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될 것이고요. 이러한 안정 덕분에 자기 자신에게 좀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양자리 : 자신의 생각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좋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조화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윗사람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을 수 있는데 적당히 웃어넘기는 것이 제일 편한 방법입니다.△황소자리 : 아무 걱정없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날입니다. 몸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가벼운 운동도 좋고 오전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쌍둥이자리 : 당신 자신의 문제보다는 가족들에게 걱정이 많아질 수 있는 날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마음 또한 편치 못한 것이 당연하겠죠. 가족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는 때입니다.△게자리 : 감성지수가 굉장히 고조되는 날입니다. 오래전 사랑하던 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할 수도 있고, 왠지 모를 허전함으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니 기분이 묘합니다.△사자자리 : 일관성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밀고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이 무어라고 말해도 자신이 세운 계획을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귀가 얇아도 오늘만은 당신의 생각을 바꾸지 마세요.△처녀자리 : 주변에서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날입니다.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당신의 의견이 제대로 먹히게 되고,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되니 주변에 사람들이 더욱 모이게 되기도 합니다.△천칭자리 :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이는 장소에는 핑계를 대고 빠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전갈자리 : 괜스레 심술을 부리게 되는 날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몸이 나른하고 은근히 졸리기까지 하니 더더욱 심사가 꼬입니다. 일단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보자는 이기심도 생기게 되고요.△사수자리 : 다른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용기 있는 태도가 필요한 날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 일에도 과감하게 뛰어드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꾸 뒤로 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염소자리 : 쓸데없는 걱정과 고민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되도록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는 날이 아니니까요.
2018.11.30 I 최민아 기자
사서 걱정은 금물…'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사서 걱정은 금물…'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1월 29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무언가 색다른 경험을 할 일이 생기는 날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니 기분도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당신이 많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물고기자리 : 마음 속에 좀더 큰 기상을 품어야 하는 날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소심해지다 보면 주변 사람들과 잦은 말다툼에 시달릴 수도 있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상황에 맞서야 합니다.△양자리 : 당신의 잘못이 아닌 것 때문에 답답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일에서는 모른 척 하는 것이 상책인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한 태도로 주변과 당당히 맞서야 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황소자리 : 해야 할 일들이 끊이지 않는데 영 몸이 풀리지 않으니 마음만 급해지는 날이네요. 윗사람과 아랫사람 가리지 않고 당신을 짜증나게 하니 심신이 피곤해지는 하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쌍둥이자리 : 당신을 괴롭히던 나쁜 꿈이나 기억이 있었다면 훨씬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뜻밖의 행운을 기대할 수 있는 날이며, 이를 통해 옛날의 나쁜 기억들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게자리 : 당신의 일상에 약간 껄끄러운 일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소한 것들에 집착하면 오히려 당신에게 들어온 행운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사자자리 : 당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조금 수상해 보이지 않나요. 혹시 당신을 은근히 따돌리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은 주변 사람들을 쉽게 믿을 수가 없는 날이네요.△처녀자리 : 계획하고 있던 일이 있다면 과감하게 추진을 하도록 하세요. 주변에 당신을 돕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형국이네요. 당신 혼자서 일을 추진하기보다는 이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더욱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천칭자리 : 머뭇거려서는 안 됩니다. 끊을 것은 과감하게 끊어내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작은 집착들로 인하여 큰 일을 그르치게 될 수 있으니 사소한 것들은 일상에서 벗어 던지시기 바랍니다.△전갈자리 : 어느 정도 시간을 둔 과거로부터 계속되고 있던 고민이 있다면 오늘 말끔히 해결될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잊게 되니 완벽한 기분전환이 이루어지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사수자리 :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지나치게 경쟁을 하다보면 행운을 놓치게 되고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하세요.△염소자리 : 꼼꼼하게 무언가를 따지기에는 너무 나른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괜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하루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엉뚱한 제안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되도록 거절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2018.11.29 I 최민아 기자
  • 케이토토, 소액 구매 캠페인 시즌2 마감 앞둬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는 ‘소소하게 즐기는 소소한 행복’ 시즌2 이벤트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28일 오전 5만5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토토 팬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9일에 막을 내린다. 소액 구매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건강한 구매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케이토토가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소액/소조합으로 건전하게’와 ‘소액/소조합으로 건강하게’의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액/소조합으로 건전하게’는 고정배당률 게임인 프로토(PROTO)에서 소수 경기(2~3경기) 및 1만원 이하의 조합으로 구매하면 벳볼 500개를 증정하며, 구매한 게임이 적중하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된다. 벳볼은 1인1회 증정하며, 12월 12일 일괄 적립된다. 경품은 적중 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과 1500명에게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를 선물한다. ‘소액/소조합으로 건강하게’에서는 건전 구매 캠페인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으면 벳볼 500개가 주어진다.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 1만원 교환권(500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700명)를 증정한다. 교환권은 12월 12일 기프티콘 형태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12일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28 I 박지혜 기자
라까사호텔 광명, 메인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 개장
  • 라까사호텔 광명, 메인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 개장
  • 라까사 키친에서 제공하는 요리 (사진=라까사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부티크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이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라까사호텔 광명 7층에 위치한 라까사 키친은 호텔 메인 레스토랑이다. 라까사 키친은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e & lounge)’,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레스토랑은 호캉스족 뿐만 아니라 광명 지역 주민들과 투숙객을 위한 가족 중심의 편리한 호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하게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알라 카르트(A La Carte)’ 형태로 가성비가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애프터눈 티세트도 판매한다.라까사 키친의 네온 카페 & 라운지는 고급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커피는 최고급 품질의 원두인 과테말라 SHB, 코스타리카 SHB를 블렌딩해 호두나 카카오에서 전해지는 고소함과 진한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는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라까사 키친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두 가지의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세트 메뉴 A’는 오이를 넣은 훈제연어롤, 고구마 크림 스프, 딸기를 올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데미글라스 소스에 졸인 소고기 볼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트 메뉴 B’는 게살 허브 샐러드, 베이컨을 넣은 렌틸콩 스프, 딸기를 올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김태경 라까사호텔 총지배인은 “라까사 키친은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재료의 특색을 살린 요리법과 셰프의 정성이 더해져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갖춘 고급 레스토랑이다”며 “고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8 I 이성웅 기자
동물보호단체 "불법 개도살 금지법 통과해야" 국회 앞 집회
  • 동물보호단체 "불법 개도살 금지법 통과해야" 국회 앞 집회
  • 28일 오후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앞에서 개식용종식시민연대가 개, 고양이 도살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손의연기자)[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성남 모란시장에 있는 서울축산 지하에서 개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공무원들은 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동물 임의도살금지법 제정을 촉구합니다.”개식용종식시민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개, 고양이 도살 금지법 국회 통과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 도살 행위를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개식용종식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개 도살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위협하는 경우 등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산상 이득을 취하고 있어 동물보호법상 위법하다”며 “유해물질과 항생제 범벅인 개고기 유통으로 국민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 후 개를 불법 도살하는 업자를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서울축산 일로 중원구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했지만 국회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제정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며 “하루빨리 국민의 건강과 동물복지를 위해 동물을 도살하는 금지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불법 개 농장을 방치하면서 수많은 동물 학대를 방관하고 있다”며 “마지막 절박한 심정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서울축산과 지자체인 성남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성남시와 모란 가축상인회는 지난 2016년 살아 있는 개 도살 중단에 합의했지만 서울축산은 여전히 개 도살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2018.11.28 I 손의연 기자
"블록체인 기술 육성하겠다" 정부·서울시 `한 목소리`
  • [EBF2018]"블록체인 기술 육성하겠다" 정부·서울시 `한 목소리`
  •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벤처창업실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EBF) 2018’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정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한편 블록체인 관련 업계 육성을 위해 자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에 연사로 나선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벤처창업실장 “우리나라 스타트업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경쟁국가와 비교했을 때는 갈 길이 멀다”며 “그런 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대한민국이 맞이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국내에 블록체인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술이 뛰어나다는 걸 방증할 뿐 아니라 그만큼 블록체인에 관심이 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블록체인 서비스가 국내에서 대중화 될 잠재력이 크다”고 내다봤다. 석 실장은 정부도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미 온라인 투표, 소고기 이력관리, 부동산 거래 등 6가지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 중이다. 중기벤처부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블록체인 관련 업체에 R&D 지원을 목적으로 62억원을 제공했고, 14개 기업에 18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다만 정부로서는 ‘투자가 보호’에도 힘쓸 수 밖에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석 실장은 “플랙스는 한 달에 13배 수익을 약속해지만 4000억원이 증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금융위, 법무부는 등 투자자 보호와 사회 안전에 집중해야 하는 정부 부처와 신기술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과기정통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며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시 “시 행정에 블록체인 접목… 블록체인 혁신성장 도울 것”김태균 서울시 정보화기획관은 지난 10월 1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토대로 “서울시는 블록체인과 관련 ‘혁신성장’과 ‘행정혁신’에 주목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행정을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블록체인 업체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기획관은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투표와 접목시킨다면 전자투표의 위·변조 원천 방지가 가능할 수 있다”며 “해당 기술이 현실화 되면 아파트 리모델링 등 주민의 의사결정도 전자투표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에스토니아에서는 전자 투표를 통해 공직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울시는 서류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시민주도 헬스케어 등 행정서비스 혁신 과제 14개를 선정해 해당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시(市)에서 지급하는 마일리지를 S-코인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 보유자 채용을 추진해 왔다.서울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행정 혁신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업 성장을 적극 돕는다는 입장이다. 김 기획관은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사업화 직전의 블록체인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에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치하고 대학·기업 등과 파트너쉽을 맺어 블록체인 기업과 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11.28 I 김무연 기자
홍현희♥제이쓴, 결혼 3주차 리얼 신혼생활 공개…"광대 으깰까"
  • 홍현희♥제이쓴, 결혼 3주차 리얼 신혼생활 공개…"광대 으깰까"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결혼 3주차 리얼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한 지 한 달 정도 된 개그우먼 홍현의와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두 사람은 제대로 전기 배선과 가스 시설이 안 되어 있는 집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신혼답지 않게 서로 등돌리고 자던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모닝 뽀뽀를 하는가 싶더니 홍현희의 입냄새 방출에 제이쓴은 화들짝 놀라며 그를 피했다.이후 홍현희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식사를 준비했다. 홍현희는 “1인분만 해야지”라며 불고기를 만들었지만, 제이쓴은 “좀 많은 것 아니냐”며 의아해하면서도 아내와 즐겁게 대화를 주고받았다.잠시후 두 사람 앞에는 불고기에 상추쌈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이 차려졌지만, 이 밥상은 ‘홍현희용 1인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MC들을 놀라게 했다.(사진=TV조선 ‘아내의 맛’)이에 대해 제이쓴은 “저는 아침을 아내처럼 먹으면 부담스럽더라”고 말했지만, 홍현희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서 아침을 머슴처럼 많이 먹는다. 아침을 많이 먹어야 저녁을 안 챙겨줘도 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두 사람은 “한 달 만에 첫 키스, 5개월 만에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하며 초고속 결혼의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다.특히 이날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을 향했다. 이들은 색색의 한곱을 곱게 차려입은 채 떨리는 마음으로 KTX를 탑승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KTX에서도 고운 한복과 어울리지 않는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제이쓴은 현희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와이프 사랑’을 보였다.드디어 입성한 시월드. 시부모님은 두 사람의 절을 받으려 기다렸지만, 버선을 신은 홍현희는 마룻바닥에 미끄러지며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결혼할 때 제이쓴이 저를 데리고 간다고 했을 때 시부모님이 많이 놀라셨다고 하더라. 포털에서 제 사진은 이상한 사진밖에 없다. 아들이 제정신인가 싶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제이쓴은 희극인 아내를 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내의) 직업이 희극인이다 보니까 저에게 가끔 말을 툭툭 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는 개그맨이다 보니까 ‘광대 찍을까‘”라며 팔꿈치를 높게 들어 올렸다.이어 홍현희는 “남편도 나에게 (개그를) 친다”라며 “광대 으깰까”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제이쓴도 “아 코 진짜 낚싯대로 걸어서 들어 올려”라며 홍현희의 코를 엄지 손가락으로 들어 올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나와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2018.11.28 I 김민정 기자
결정은 나중에…'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결정은 나중에…'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1월 28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때보다 생각이 많아지는데 이를 통하여 성숙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도 적당한 날이네요.△물고기자리 :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 당신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 속에 행운이 깃들어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러한 당황스러움을 즐기도록 하세요. 당신한테 불리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니까요.△양자리 : 특별한 걱정이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마음에 평온함이 가득하니 그것이 얼굴에도 그대로 나타나겠네요. 주변 사람에게까지 편안하게 대하니 당신에게서 빛이 납니다.△황소자리 : 여러가지 계획들이 엉키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중요한 결정이 있다면 조금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무언가 결정을 내리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쌍둥이자리 : 자신이 계획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날입니다. 약속이 어긋나거나 엉뚱한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니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재미있기도 하네요.△게자리 : 게으르게 생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조금 시간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허송세월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꾸준히 몸을 움직여줘야 행운이 따릅니다.△사자자리 : 실속 없는 말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마다 난관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데 그러한 의견 차이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처녀자리 :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도록 하세요. 당신의 생각과 소신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행운의 포인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신의 뜻대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세요.△천칭자리 : 지적인 리듬이 고조기에 접어들게 되므로 머리를 쓰는 일을 많이 하면 좋은 날입니다. 창조적인 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겠으니 예술적인 활동에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전갈자리 :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무엇에든 흥미진진한 느낌을 갖게 되며, 이렇게 시작하는 일에서는 행운이 따르게 되니 일석이조인 날입니다.△사수자리 :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침착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날입니다.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다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염소자리 : 극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약간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당신에게 꼭 필요한 변화일 수 있으니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오히려 퇴보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2018.11.28 I 최민아 기자
무역전쟁에  돼지콜레라까지…中경제 '이중고'
  • 무역전쟁에 돼지콜레라까지…中경제 '이중고'
  • △미국 주요 돼지사육지역인 아이오와의 돼지고기 가공공장[사진=AFP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중국에서 ‘돼지콜레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미 충칭, 요녕성 등 20여개 도시로 감염이 확대되면서 중국정부가 대처하기에는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에서 들여오는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50%로 올린 상태에서 세계 최대 돼지소비국인 중국의 돼지콜레라 창궐은 중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3일 베이징에서도 돼지콜레라 감염 사례가 확인된 데이어 감염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돼지콜레라는 돼지나 멧돼지가 감염되면 출혈·발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다. 사람에게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에서는 8월 동북부 랴오닝 선양시 돼지농가서 47마리 돼지가 발병했다. 중국 정부는 돼지를 대량 살처분하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자만, 진정될 기미는 커녕 사태는 악화일로다.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중 무역전쟁으로 돼지고기 수입처가 막힌 중국 경제에는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보복성 관세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의 총 관세를 50%까지 올렸다. 자연스럽게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줄어들었다. 중국은 자체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부족한 공급량을 보전할 계획이었지만, 돼지콜레라 창궐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졌다. 당초 돼지콜레라가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미국산 돼지고기 대신 러시아산 돼지고기를 수입하면서 바이러스가 옮겼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미 축산농가는 타격을 입고 있다. 선전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추응농목집단(雛鷹農牧集團)은 11월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돼지고기가공업체인 만주국제(万州國際)도 올해 1~9월 최종이익이 3% 줄었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돼지고기 생산량이 많아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었으나 돼지콜레라 창궐 이후 돼지고기 소매가격은 전월비 각각 8월 6.5%, 9월 3.7%씩 크게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는 “중국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돼지콜레라 창궐로 중국 정부가 이중고를 겪게 됐다”고 밝혔다.
2018.11.27 I 정다슬 기자
‘아내의 맛’, 뉴욕 맘들 입맛 사로잡은 서민정표 ‘소맥+고기쌈’
  • ‘아내의 맛’, 뉴욕 맘들 입맛 사로잡은 서민정표 ‘소맥+고기쌈’
  •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서민정-안상훈 부부가 뉴욕에서 ‘한식전도사’가 된 사연이 펼쳐진다.이날 서민정은 딸 예진이의 등교 후 뉴욕 맘들과 인기 있는 한식당을 찾았다. 하루 손님이 무려 300~400명에 달하는 규모에 80%가 외국인 손님들이라는 미슐랭 원스타 한식당에 뉴욕 맘들의 모임이 펼쳐졌고, 서민정은 그곳에서 ‘쌈 전법’과 ‘말기 신공’을 선보이며 ‘한식전도사’의 면모를 발산했다.서민정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소개, 뉴욕 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서민정으로부터 고기와 쌈을 싸 먹는 ‘쌈 맛’을 배운 뉴욕 엄마들은 폭풍 같은 ‘쌈 먹방’으로 군침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기계 요리장인’ 안상훈이 서민정에게 새로운 주방기계를 소개한 후 펼쳐진 역대급 소시지 폭탄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기계, 커피빙수기계, 에그 롤 메이커 등 주방기계 컬렉션을 선보였던 안상훈은 지난번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수제 소시지 기계를 장만했다. 고기와 채소가 자동으로 갈리며 소시지가 만들어지는 신통방통한 기계에 서민정은 감탄했지만, 이내 소시지가 끊어지지 않고 줄지어 나오면서, ‘서안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과연 안상훈의 기계 요리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27일 밤 10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1.27 I 장구슬 기자
못생겨도 잘 팔린 가성비 BEST 3..현대기아편
  • 못생겨도 잘 팔린 가성비 BEST 3..현대기아편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못생겨서 안 팔린 자동차’편에 이어 ‘못생겨도 잘 팔린 자동차’편을 준비했다. 디자인은 크게 어필할 포인트가 없지만 연비나 가성비 등 다른 특징이 도드라져 단점(?)을 극복한 차량이 주인공이다. 일단 판매량에서 충분한 수치가 나오는 현대기아차 모델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한 ‘못생겨도 잘 팔린 자동차 BEST 3’다.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평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둔다.최근 고유가가 계속되면서 연비가 탁월한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나 수소차, 하이브리드가 대표적이다. 그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차나 수소차보다 상대적으로 편리한 접근성으로 인기를 누린다. 국산 SUV 중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기아차 니로가 디자인은 밋밋하지만 가성비로 성공한 첫 번째 주인공이다. 1세대 니로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나친 평범함'이다. 평범함이 지나쳐 재미가 없다.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둥글둥글한 느낌의 헤드램프가 자리를 잡는다. 최근 출시하는 소형 SUV의 디자인이 다이내믹하면서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맹(?)한 디자인이다. 후면은 밋밋하게 느껴져 재미가 없다. 전체적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려다 보니 밋밋한 디자인이 나왔다는 게 중론이다.니로는 출시 초기부터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티지와 투싼을 버무렸다는 이야기부터 구형 싼타페, 기아 쏘울, 심지어 아우디 Q3와 구형 쏘나타와 닮았다는 논란도 흘러나왔다. 간혹 민물고기 메기를 닮았다는 혹평도 등장했다. 실제 니로 동호회에는 “니로는 디자인을 보고 타는 차가 아니라 높은 연비와 공간으로 타는 차”라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기아차는 지난해 5월 니로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LED 헤드램프를 추가하고 후미등 디자인을 살짝 손봤다. 하지만 태생적인 못생김을 극복하긴 어려웠다. 그럼에도 리터당 19.5km라는 높은 연비는 니로를 살 충분한 가치를 각인시켰다. 니로는 지난해 2만3647대가 팔렸다. 월 평균 2000대 정도로 기아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기아차는 올해 7월 전기차 니로 EV를 출시해 라인업을 두텁게 했다. 올해 1~10월 니로 하이브리드와 니로 EV의 판매량을 합하면 1만8511대로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미없는 디자인도 높은 연비와 넉넉한 실내공간 등 실용성을 극대화하면 시장에서 충분히 먹힐 수 있다는 것을 니로가 몸소 증명한 셈이다.최근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현대자동차 6세대 아반떼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삼각형 디자인이 많아 '삼반떼'라는 애칭(?)도 붙었다. 6세대 아반떼는 출시 당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올해 9월 출시한 6세대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움을 넘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비호감층이 상대적으로 두텁게 형성됐다. 출시 전 유출된 디자인은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전면부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그릴을 파고드는 크고 긴 삼각형 헤드램프와 범퍼 하단에 위치한 방향지시등은 자를 대고 그린 듯 뾰족하다.네티즌의 거센 비판에도 아반떼는 렌터카나 영업용 차량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판매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는 지난해 8만3861대 팔려 그랜저 다음으로 잘 팔린 세단 모델이다. 올해는 싼타페에 밀려 2위자리를 내줬지만 올해 1~10월 6만4177대로 만만치 않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9월에는 5488대가 등록됐다. 8월에 비해 3000대 줄었지만 10월에 다시 7228대로 빠르게 회복하며 아반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현대자동차 스타렉스는 그랜드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9인승), 그랜드 스타렉스 스페셜 비클(캠핑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그 중 가장 기본 모델인 그랜드 스타렉스는 선택의 대안이 없는 독점 차량이다. 11인승, 12인승, 3밴, 5밴 등 상용차에 특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상용차는 디자인을 보고 고르기 보다는 실용성으로 구매한다. 경쟁차로 기아 카니발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카니발은 승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11인승 모델보다 9인승 혹은 7인승 모델의 판매가 더 높다. 지난해 12월, 스타렉스는 10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전면부 디자인을 손봤지만 승용차보단 상용차 느낌이 물씬 난다.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승용으로 선택하기 망설여진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10년만에 나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디자인 변화 폭이 작다. 11인승 스타렉스는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도 다른 선택지가 없다. 카니발 11인승의 4열은 등받이가 곧추 서 있어 장시간 이동이 어려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반면 스타렉스 11인승은 카니발보다 넉넉한 4열 공간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국산차에서는 유일하게 3밴과 5밴을 판매한다. 상용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최근 르노가 마스터를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 들었지만 스타렉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스타렉스는 지난해 4만5776대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 1~10월 4만1185대로 지난해 판매량을 거뜬히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혹자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는데 왜 못생겼다고 말하느냐”고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디자인이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디자인 외에도 자동차를 선택할 때는 실용성, 성능, 효율, 브랜드 가치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한국은 아직도 신차를 구매할 때 시승을 하기 보다는 주변의 평가나 디자인 호불호로 차량 구입을 결정하는 경우가 꽤 많다. 수 천만원대 차량을 구매할 때는 꼭 시승을 해보고 장단점을 확실히 체크한 뒤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2018.11.27 I 남현수 기자
걱정 근심은 끝…'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걱정 근심은 끝…'오늘의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18년 11월 2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작심삼일이라고 모든 계획이 뒤죽박죽이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이럴 때 너무 쉽게 포기하면 오히려 안 좋습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새로운 계획을 세우도록 하세요.△물고기자리 : 주변의 변동이 심한 날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기 힘들 때 당신을 돕는 사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으로 인하여 이러한 변동의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고요.△양자리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등장하는 날입니다. 이처럼 주변 상황에 기복이 많을 때는 너무 예민하게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은 담담하게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황소자리 : 호기심이 많이 생기고 이에 따라서 재미난 일들도 많이 생기는 날입니다. 게다가 당신의 순발력이 당신을 돋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인기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요.△쌍둥이자리 : 의미가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 날입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빠지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을 기쁘게 만드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 당신의 매력이 특히 쉽게 발휘될 것입니다.△게자리 :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과거의 사람에 대해서 연연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설득하려기보다 일단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사자자리 : 그간 떠들썩했던 주변이 정리되는 날이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날입니다.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여 이러한 당신의 상태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처녀자리 :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날입니다. 이러한 일이 조금은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약간 당신을 고민에 빠뜨릴 수 있지만 그 결과가 좋을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천칭자리 :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추진할 때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집을 떠나 어딘가로 다녀오는 것도 좋은 때이니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네요. 가만히 있지 말고 여기저기 움직이면 그만큼 행운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집니다.△전갈자리 : 지금까지 당신을 걱정시키던 문제들이 말끔하게 해결되는 날입니다. 하루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 무척 흡족하게 생각이 되네요.△사수자리 : 특별하게 당신의 시작을 가로막는 난관들은 없습니다. 특히 누군가와 함께 하는 일이라면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힘을 받게 될 것입니다.새롭게 시작하는 일에 행운이 따르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염소자리 : 당신이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상황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상하지 못했던 실수로 조금 창피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실수에 굴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을 보인다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2018.11.27 I 최민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한전만 배불린 ‘전기료 누진제’ 폐지하나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한전만 배불린 ‘전기료 누진제’ 폐지하나-자영업자 고통 덜어주자면서 소비자·카드사에 부담 덧씌워-정부, D급 통신시설도 직접 점검… 통신3사, 우회로 마련 머리 맞대△줌인&-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불확실한 시대 스스로 답찾는 인재확보가 중요” 유상호 한투證 사장 “구조조정없이 꾸준한 채용 자랑스럽게 생각”-佛장관 “르노 회장이 닛산 맡아야” 日장관 “민간기업의 일 지켜봐야”△신재생 에너지 전환 논란… 팩트체크 셋-미국 전력판매회사 32곳 시장경쟁 효과…전기료 누진율 고작 1.6배-韓 신재생발전 5%… 캘리포니아선 리미 30%-美태양광 발전비용 9년 새 10분의1로 ‘뚝’ 서민·빈곤층 위한 별도 전기료 제도도 있어△KT화재 후속대책 마련 분주-요금인하만 강조하는 정부… 백업체계 등 통신망 안전확보 적극 나서야-“신속 복구, 재발방지”…이통3사 대표들 한목소리-경찰 “2~3중 출입구에 잠금장치… KT화재, 방화 가능성 낮아”△정부, 카드수수료 개편-음식점 4만곳 수수료 年1000억 줄지만… 소비자 혜택은 대폭 축소-“자영업자 달래려 카드사에 책임 전가… 비상경영 불가피”△정치-文대통령, 아르헨티나서 트럼프 만날까… 체코 ‘원전 세일즈’도 관심-갈길 바쁜 예산정국… 때아닌 ‘선거제 개편 신경전’-오태양 우리비래 상임운영위원장 “기성정당, 선거 때만 청년 이용 생색내기로 비례후보 뽑아”-불쏙 ‘문준용’ 거론한 이재명… 해명 불가피 했나, 여권에 경고했나-北 “美, 인권문제 앞세워 협상서 양보 요구”△경제-휴전땐 증시↑달러↓, 환전땐 증시↓달러↑-내년 수출 3.7%로 둔화 전망에도… 반도체·2차전지 ‘선방’-‘내년 초 상조업체 줄폐업 우려’… 공정위, 대규모 점검 나서△금융-서서히 오르는 주담대 금리 ‘변동형 차주’ 직격탄… 갈아타기도 어렵다-저축銀 전화 대출, 창구보다 금리 4.3%p 높아-농협금융 ‘지주 중심’ 조직개편…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신한금융, 3조 금융 ‘성장지원펀드’ 조성…유망 벤처 키운다△산업&기업-A급 철광석 年1500만t 안정적 조달… 포스코, 호주 광산 투자 빛 본다-손경식 “상법 개정, 기업 국제 경쟁력 위축”-SK 뇌전증 신약, 美FDA 판매승인 신청-삼성, 美서 AI 접목 의료영상기기 공개△산업-SK이노 전기차배터리 ‘글로벌 4각 편대’ 완성-‘플렉스·벤디’… LG ‘접는폰 준비 속도-풀러스 “카풀 운전자에게 회사 주직 10% 나눠줄 것”-현대重, 올해 전세계서 발주된 LNG선 절반 수주△소비자생활-‘셀럽이 쓰는 바로 그 제품’… 화장품업계, 新유통채널 된 인스타그램-쇠고기미역국라면 1000만개 팔렸다-연기 늘리고 찐맛 줄이고… KT&G ‘릴 하이브리드’ 출시-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종이빨대’ 쓴다△건강-주당으로 소문난 이 과장… 알고 보니 간이 부었네-엄무 많고 회식 잦은 겨울철… 돌발성 난청 주의보-당뇨병 환자, 혈당 측정때 혈압도 함께 체크하세요△2018 이데일리 광고대상-[기업PR대상]코웨이 시루직수정수기…수조 없어도 깨끗한 물 만드는 ‘자신감’-[브랜드대상] LG전자 ‘건강한 집으로 갑니다’… 건강한 가전·가족이 돋보인 ‘여백의 美’-[마케팅대상]현대車 싼타페…車사진 대신 ‘그림’ 기대감·존재감 UP-[기업PR 최우수상]SKT ‘SEE YOU TOMORROW’… 최첨단기술보다 중요한 건 ‘안전한 내일’-[기업PR 최우수상]DB금융네트워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금융’… 16년간 한결같이 전달해 온 ‘고객 사랑’-[브랜드 최우수상]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맘껏 먹어도 가벼운 몸’ 공감 이끌어내-[마케팅 최우수상]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톡쏘는 청량감, ‘경쾌한 이미지’로 살려-건강·안전·사랑… 시대정신·인간본질 포착한 광고인들에 감탄△名士의 서가-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R&D로 태어난 거북선 임진왜란 승리 이끌어… 기술은 배신하는 법 없죠”-새우잠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시라… 최준생 위한 ‘윤 회장 추천서’△증권&마켓-‘13월의 보너스’ 짭짤 연금저축펀드 美주식·달러 담은 상품 수익률 ‘쏠쏠’-유가 금락에… 원유펀드 한달새 ‘-20%’-45일만에 주가 23% 뛰었는데… “한전, 지금이 바닥”-남북 철도연결 ‘제재 예외’에…한국종합기술 상한가△증권-“불황 지속에… 내년 M&A 인수금융 큰장 설 것” KB증권 김성현 IB 총괄본부장-부동산간접투자 ‘리츠’ 수요 커지는데… 국내 기관투자가들 머뭇거리는 까닭-코스피 상장사 올들어 부채비율 줄어… 재무건전성 개선-“지금은 코리아 바겐세일 중… 비상장 기업 매수 타이밍” 교직원공제회 조영민 금융투자본부 차장△문화&스포츠-힙합에 금기는 없다… ‘젠더 이슈’로 불붙은 래퍼들-‘귀엽고 웃기고 찡한’ 모녀 에세이 덕분에 학자금 대출 갚았죠-“입시·교육 나도 할 말은 할래”… 랩하는 10대들△스포츠-누가 박성현·오지현 ‘모자’ 접수할까-박효원 “내 유럽 데뷔전 점수는 30점”-최호성 ‘피싱 스윙’ 미국까지 열광-U-23 준우숭, 亞게임 4강 이어… ‘박항서 매직’ 시즌3△사람&나눔-상해 임시정부, 한국전쟁… 난민은 우리 역사와 뗄 수 없죠-베이징대 간 박원순 “국정조사 돌파 자신… 더 강한 사람 될 것”-씨름, 인류무형유산 첫 남북공동 등재△오피니언-[목멱칼럼]트럼프노믹스 역풍에 대비할 때-[전문기자칼럼]유영민 장관의 뒤늦은 후회-[기자수첩]5분만에 125억 삭감… 경매장 같은 예산심사△부동산-수도권 이어 서울도 ‘입주 폭탄’ 전셋값 두달새 1억~2억원 ‘뚝’-판교대장지구·위례 ‘알짜아파트’ 내달 10대 건설사 2만가구 공급-‘안양 호계 두산위브’ 지하철역·초중교 가까워△사회-인천경제청 ‘118억달러 유치’했다더니… 실제 받은 돈 50억달러 그쳐-‘성폭행 무죄’ 안희정 이번주 항소심 비서 김지은씨 ‘진술 신빙성’ 쟁점-‘성추행으로 우울증’… 직장내 성폭력, 산재입니다-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2019 수능 문제·정답에 오류없다”
2018.11.26 I 김정유 기자
삼립호빵 ‘겨울 마케팅’ 실시…매출 1000억원 돌파 예상
  • 삼립호빵 ‘겨울 마케팅’ 실시…매출 1000억원 돌파 예상
  • 삼립호빵.(사진=SPC삼립)[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이 겨울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립호빵은 차별화된 제품 구성 및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지난 10월 한 달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 이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역대 최대 매출인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올 시즌 창고형 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을 통한 호빵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0% 상승했다. 얇은 피에 꽉 찬 소를 넣고 먹기 편하도록 1개씩 개별 포장해 대용량으로 구성한 ‘만찐두빵’을 창고형 매장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호호바오 새우만빵’과 ‘호호바오 고기만빵’은 큼지막한 새우와 고기를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특수 제작된 증기배출 포장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의점 시장에서 매출성장을 견인했다.젊은 층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햄버거를 연상시키는 ‘버거 호빵’,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계란 모양의 ‘골든에그 호빵’,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꿀씨앗 호빵’ 등은 개성 있는 모양과 맛으로 SNS 상에서 이슈화 되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스테디셀러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은 2016년부터 토종효모를 적용하고 속재료의 비중을 높이는 등 전통의 맛은 살리고 제품의 품질은 향상시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시즌 호빵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소매기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SPC삼립은 겨울시즌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윈터레스팅(Winteresting)’은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로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캠페인의 주제를 담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삼립호빵이 컬래버레이션한 ‘파자마(잠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욘드 클로젯’을 대표하는 강아지 캐릭터와 삼립호빵을 패턴화한 ‘리미티드 에디션 파자마’와 캐릭터 자수를 넣은 ‘스페셜 에디션 파자마’ 두 가지 종류로 ‘리미티드 에디션 파자마’는 ‘삼립호빵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 벌을 증정하며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200벌 한정 판매한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제빵업계의 비수기인 겨울철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48년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SPC삼립의 대표 장수제품이다
2018.11.26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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