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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VGX인터, 로슈 유전자 치료제 도입 직접 수혜-대우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KDB대우증권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의 유전자 치료제 도입에 따라 VGX인터(011000)가 직접적인 국내 수혜 기업이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로슈는 지난 10일 미국 신약개발 업체 이노비오의 전립선암과 B형 간염의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도입하기로 했다. 2개 파이프라인은 모두 전임상 단계다.김성재 애널리스트는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가 본격적으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딜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이어 “유전자 백신 기술은 항원 발현을 통해 예방과 치료형 백신으로 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차세대 백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었으나, 다국적 제약사 적극적인 기술 도입 시도가 없어 그 전망이 불투명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딜의 직접적인 국내 수혜 기업은 VGX인터라고 지목했다. 그는 “이노비오사의 B형 간염 치료제 권리 중 10%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료 일부가 유입될 전망”이라며 “향후 두 개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료와 상업 생산을 VGX인터 미국 자회사인 VGXII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유전자 치료제가 재조명됨에 따라 국내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해 다시 관심을 기울일 시점”이라며 “하지허혈성 지체질환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로메드와 자궁경부 전암을 타겟으로 새로운 유전자 백신을 개발 중인 제넥신이 해당 기업들”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특징주]VGX인터 '강세'..로슈와 DNA백신 공동연구☞VGX인터 "로슈-이노비오 라이선스 계약..로열티 등 확보"
2013.09.12 I 김대웅 기자
맞춤형 안심암치료법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
  • 맞춤형 안심암치료법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
  • [온라인총괄부] 수지상세포와 암항원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암 환자들의 ‘희망 등대’가 되고 있다.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이란 면역력 강화를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감소시키는 암치료법으로 환자의 단구에서 수지상세포(인체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겼을 때 이를 인식하고, T-세포에 공격을 요청하는 세포)를 추출해 인공적으로 배양한 후, 인공암항원을 인식시켜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항암제를 통해 암세포 성장 속도를 더디게 만들고, 수지상세포암백신을 통해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표준치료와 병행 시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또한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통원 치료로 이루어지므로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일정 기간이 경과한 뒤에도 암 항원에 대한 면역 기억이 남아 암의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일본의 바이오 제약기업인 주식회사 테라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내 국립병원과 대학병원 등 30여 개 병원에서 이 요법을 실시, 2010년 이후 6천 여명의 암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국내에는 지난 3월 카토병원(대표 카토 요이치, www.kato-clinic.rexw.jp)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됐으며 말기 암, 다발성 전이, 재발 등 난치암 환자에까지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일본암학회 등의 정회원으로 면역세포를 이용한 암치료 연구에 참여해 온 카토 원장은 “한국에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을 소개한 이후로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 기대 이상의 호전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간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한국 환자의 경우 암 크기가 내원 초기 약 7.5cm에서 약 2.5cm로 줄어들면서 건강을 되찾은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이어 “암치료는 치료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수지상세포가 암을 인식하고 공격하여 소멸시키는 속도보다 암세포의 성장속도가 빠른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암과 투병 중인 환자라면 어떤 치료라도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일본에서 3번째로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을 도입한 카토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원내에 네이처 메디신의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세포배양 시설과 전문 배양 의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5개 인공암항원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한 WT1과 MUC1을 포함, 개별 환자에 가장 적합한 항원을 사용하는 맞춤형 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측은 한국인 환자를 배려하기 위해 공항 전용차량 운행, 전담통역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과 진료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홈페이지(www.kato-clinic.co.kr)를 통해 회원 가입하면 수지상세포암백신요법 안내책자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 정부, 백신개발 지원 확대..'2020년 자급률 80% 목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백신자급률을 30%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 지원 계획을 내놨다.보건복지부는 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백신산업 글로벌진출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국내 업체의 해외 백신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제 거래를 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 승인을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WHO PQ 담당자 설명회를 갖는 등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전 세계 국가 및 국제국가를 대상으로 해외공관, KOTRA,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지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일즈를 하고, 저개발국의 낮은 단가나 선진국의 높은 인·허가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금이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HT(Health Techonlogy) 산업 글로벌진출 지원협의회’에 백신 전문분과가 설치된다. 정부는 생산·임상 대행기관을 확충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생산대행기관(CMO) 활성화를 위해 허가범위를 확대하고 원료 직접구입을 허용하고 우수제조관리기준(GMP) 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산업적 유망 백신의 임상시험용 시료생산, 임상시험, 해외 인허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전용 공공 CMO 설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대행기관(CRO)의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 등록제, 우수 CRO 인증제 등 육성 방안이 추진된다. 백신의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백신의 필수백신 지정을 확대하고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결정 방안이 추진된다. 백신개량을 위한 실용화 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대형 연구비 지원이 가능한 신약개발사업을 활용해 고비용·고난이도·고위험 백신의 개발을 유도하는 등 백신 개발에 대한 지원 정책도 발표됐다. 이밖에 예측이 곤란하고 상업성이 떨어진다는이유로 개발이 기피되고 있는 대유행·대테러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제약사간 장기구매 계약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 지원방안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면 2020년에 사실상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3조9000억원의 소득창출과 2만3000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할 수 있다”면서 “개척한 해외시장을 기반으로 다른 바이오산업의 발전까지 선도함으로써 창조경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3.09.05 I 천승현 기자
안랩, 동영상 플레이어 악용한 악성코드 주의
  • 안랩, 동영상 플레이어 악용한 악성코드 주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랩(053800)은 4일 최근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특정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가 발견됐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악성코드 위장 아이콘이번 악성코드는 특정 동영상 플레이어의 최신 버전을 위장해 해당 동영상 플레이어의 업데이트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먼저 이 악성코드는 해당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는 허위 알림창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되는 방식이다. 현대 해당 동영상 플레이어 제공사는 이 문제가 해결된 최신버전을 배포 중이다.이번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키보드로 입력되는 정보와 기타 시스템 정보를 특정 서버를 통해 공격자에게 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백신의 탐지를 우회하기 위해 정상적인 디지털 서명을 이용해 자신의 정상 프로그램으로 위장하는 정교함도 보이고 있다.이호웅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개인은 사용 중인 백신의 최신 업데이트 유지와 실시간 검사 실행 등 보안 기본 수칙을 지키고 기업은 서버나 프로그램 침해 및 위변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글로벌 사이버 보안시장 잡아라] 국내 보안시장 6조..정부서도 적극 육성☞안랩 캄보디아 공동법인 연수단 방한☞[특징주]안철수株, 신당 창당 기대감에 또 급등
2013.09.04 I 이유미 기자
  • VGX인터 "만성 C형간염 DNA백신 식약처 임상승인 신청"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VGX인터(011000)는 국내 최초로 만성C형 간염 치료용 DNA백신의 임상시험을 위해 지난달 30일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차세대 백신인 플라스미드 기반의 만성C형 간염 치료용 DNA백신은 VGX인터가 주도해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선진 백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차방어가 가능한 신컨기술을 이용해 변이가 심한 C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디자인됐고,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VGX인터의 자회사인 VGXI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했다.또 DNA백신을 고효율로 안전하게 체내에 전달하는 전기천공기인 셀렉트라를 이용해 인체에 투여할 예정이며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연구로 수행될 예정이다.효력평가는 DNA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와이너 박사가 이끌고 있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고, 독성연구는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은 한국화학연구소 부설 안정성평가연구소에서 완료했다.박영근 대표는 “VGX인터의 C형간염 치료용 DNA백신은 기존 표준치료법과 비교해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며 “이번 신청한 임상시험을 통해 C형간염의 신개념 치료제 개발이라는 의학적 진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09.02 I 김대웅 기자
  • SK케미칼, "세포배양백신 완제품 양산 위한 3상돌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SK케미칼의 동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이하 세포 배양 백신)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완제의약품의 양상 이전단계인 3상 임상에 돌입했다. 이번 3상은 성인과 소아를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성인 임상은 19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하며 소아 임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3상 돌입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작년 9월 1상에 착수한지 1년 만의 성과다. 세포배양 백신은 동물 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 그 동안은 유정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했지만 백신 생산에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불안정한 유정란 공급 그리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 대한 대안부재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반면 세포 배양 백신은 유정란의 공급에 상관없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백신접종이 가능하며 ▲생산기간도 3개월 정도로 단축하는 등 기존의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생산 방식이다. 특히 세포 배양 백신은 신종 플루와 같은 대유행이 닥쳐 올 경우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 현재 노바티스, 박스터 등이 상용화에 성공했고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을 이끌고 있는 김우주 교수는 “3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면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생산을 통해 백신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3.09.02 I 이순용 기자
  • 바이오시밀러·줄기세포치료제 수출 지원 확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청에서 ‘2017년 세계 7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바이오의약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2017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개 품목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6개 품목 허가 ▲백신 자급 품목 20종으로 확대 ▲다국가임상 수행 국내 수탁전문업체 3곳 육성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업체 2곳 육성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먼저 식약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셀트리온(068270)의 ‘램시마’가 첫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았으며 2017년까지 3개 품목을 배출하기 위해 인허가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업체들의 수출 국가별 인허가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정보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요 외국의 바이오의약품 규제·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는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국가별로 인허가 관련 규제정보 및 가이드라인을 조사하고 업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 규제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허가심사 정보 및 자료를 공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즐기세포치료제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단계부터 제품화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품목별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현행 규정 중 제품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비하는 작업도 착수한다.백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 작업도 추진된다. 현재 필수·대유행 등 국내에서 접종되는 백신 28종 중 자급 가능한 백신은 8종에 불과한데 이를 2017년 20종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식약처는 백신 생산에 필요한 세포주를 확립, 업체들에 분양하거나, 제품화 기술 등 지원 및 규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식약처는 전문인력 양성,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전문 임상시험대행기관(CRO)을 육성, 바이오업체들의 해외 임상시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순욱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이번 방안을 통해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이 향후 세계 속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서울식약청에서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CJ 제일제당, SK케미칼, 메디포스트, 한국로슈 등 국내외 20여개사 CEO가 참석키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제품화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 처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3.08.30 I 천승현 기자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 원인과 증상 및 최선의 예방법은?
  •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 원인과 증상 및 최선의 예방법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개학철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가 내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연령별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원인을 분석한 결과 수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4명 중 3명은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인 것으로 조사됐다.바이러스 수막염이 크게 유행했던 2008년에는 0-9세 환자가 전체의 72.7%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수막염은 무균성 뇌수막염이다.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바이러스가 뇌 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해 뇌와 척수를 싼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개학철을 맞아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선의 예방법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80% 이상으로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5-8월 집중된다.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다만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이 나타난다. 주로 감염된 사람과 신체접촉 및 오염된 공용물품을 사용하다 걸린다.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증상이 나아지지만 열, 두통, 구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받는 것이 좋다.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돼 열, 두통,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세균성수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바이러스 수막염 주의 요령은 일단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감염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평소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손발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질 및 물은 끓여 마시며 음식은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보육원,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는 게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 요령이다.▶ 관련기사 ◀☞ "무상보육 탓?" 바이러스수막염 환자 매년 증가☞ 초여름 날씨. 뇌수막염 발생 주의보☞ 뇌수막염 예방 'HIb 백신' 3월부터 무료 접종☞ 서울시, 무료 예방접종 뇌수막염과 폐렴구균도 지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국내 첫 발매☞ LG생명과학, 뇌수막염 백신 중국에 수출한다
2013.08.29 I 정재호 기자
  • SK케미칼, 세포배양 독감백신 임상3상 진입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케미칼(00612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의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성인과 소아 모두를 대상으로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 이번 막바지 임상 진입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이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 9월 임상1상에 착수한지 1년 만의 성과다. 세포배양 백신은 동물 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그동안 사용됐던 계란을 이용한 독감 백신은 백신 생산에만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뿐더러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면 닭, 오리 등의 집단 폐사 가능성으로 유정란 공급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세포배양 백신은 생산기간이 4~5개월에 불과하며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위기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우주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장은 “이번 임상3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면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생산을 통해 백신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현재 SK케미칼은 경북 안동 소재 바이오단지 내에 대규모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를 구축 완료한 상태다. 안동 백신공장은 대지면적 6만3000㎡에 연간 1억4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2013.08.27 I 천승현 기자
성인 예방접종 소홀, 감염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 성인 예방접종 소홀, 감염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녀의 예방접종에 소홀한 부모는 많지 않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의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언제, 어떤 예방주사를 맞아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걸렸던 감염병이 다시 활성화되거나, 새로운 감염병들에 걸리기 쉽다. 20~30대 건강한 성인들 역시 특정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어,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들이 놓치기 쉬운 예방접종에 대해 이미숙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건강한 성인들이라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특정 감염병에 감염될 수 있어 미리 예방접을 받는 것이 좋다.◇20~30대 A형간염항체 거의 없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A형간염 환자 중 약 70%는 20~30대였다. 20~30대 젊은이들이 A형 간염에 약한 이유는 우선 너무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어린 시기에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A형간염백신이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었기에 20-30대에서의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이 10~20% 정도로 낮아졌다. 특히 위생관리가 어려운 해외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젊은 성인이라면 A형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챙기는 것이 좋다. ◇미혼여성은 자궁경부암 백신, 예비산모는 백일해 예방접종 필요미혼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암 발생비율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발생률도 9%에 이른다.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80~90%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산모들은 백일해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백일해는 부모를 통해 전염되기 쉬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파상풍 예방접종, 10년 주기로 재접종 필요파상풍은 긁힘, 상처 등을 통해 파상풍균이 근육을 마비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유년기에 실시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10년 주기로 재접종이 필요하다. 야외에서의 작업·활동이 잦은 사람들에서는 파상풍 노출의 위험이 증가되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급증한 대상포진 환자, 예방접종 가능 대상포진백신이 작년부터 국내에 시판되면서 예방이 가능해졌다. 대상포진은 유아기에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재활성화 되어 주로 신체 한 쪽 부위의 피부에 심한 통증과 물집을 형성한다. 대상포진은 발병 당시 통증도 심하지만 발생 부위가 얼굴, 특히 눈이나 귀를 침범하게 되는 경우 기능 손상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가 다 좋아져도 극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지속되어 진통제, 신경통약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올해 대상포진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대상포진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폐렴구균, 독감 예방접종 필수65세 이상의 경우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 사망률은 80%로 매우 위험한 감염질환이다. 그렇지만 65세 이상 연령에서의 국내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약 15%로 낮은 수준이다. 이미숙 교수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건강한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접종 후 일시적인 통증, 부종 등의 반응이 일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 48시간 이내 소멸된다”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만일 조기 예방접종이 필요한 만성질환이 있어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으셨다면 65세를 기준으로, 이전 접종일로부터 최소 5년이 경과되었을 때 1회 추가 접종만 하면 된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가을에는 하루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며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독감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은 독감에 걸렸을 때 입원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독감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작년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도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올해 새로이 접종을 받아야 한다. 독감 예방주사의 면역효과는 6개월 이상 지속된다.
2013.08.24 I 이순용 기자
휴가철 해외여행 후 설사 심하다면, 혹시 콜레라 의심
  • 휴가철 해외여행 후 설사 심하다면, 혹시 콜레라 의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올들어 처음으로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년 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로, 최근 3년간 총 11명의 콜레라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발생한 바 있다. 해외 여행 증가와 함께 해마다 해외유입 콜레라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이다. 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설사가 시작되어 빠른 탈수 증상이 타나나고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오염된 식수나 음식술로 감염되는 경우 많아콜레라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통해 경구로 감염되며, 장례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제공되는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인분 속에 배설된 콜레라균이 경구적으로 감염된다. 비행기 여행객이나 선반, 외항선원들을 통한 유입감염과 토착보균자에 의한 감염이 있다.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치며, 대개 24시간 내외에 발생한다. ◇소실된 수분과 전해질 공급이 중요설사변, 구토물, 직장에서 채변한 검체에서 콜레라균을 분리, 배양하여 확진한다. 오염지역으로의 여행경력과 임상증상으로 추정진단하기도 한다. 콜레라의 사망원인은 탈수와 전해질 장애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손실된 수분 및 전해질을 신속히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콜레라균 자체를 치료한다. 물 끓여 먹고,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야콜레라균은 56도에서 15분동안 열을 가하면 죽는다. 끓는 물에서는 순간적으로 죽으며, 실온에서는 약 2주, 물에서는 수 일간, 그리고 하천과 해수에서는 오래 산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식사 전, 음식물 취급하기 전, 배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경구 콜레라백신에 의한 예방 조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두번 투여해야 하고 백신 투여후 수주가 지나야 예방효과가 발생하고 백신이 완벽한 예방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콜레라 예방의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음식을 먹거나 조리할 때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이다. 우흥정 교수는 “여행 중이나 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관절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 되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며 “감염병은 잠복기가 있어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 후라도 발열이나 피부 발진 등의 증세가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외여행 중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 용변 후, 식사 전 평소 철저한 손씻기 ○ 끓인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 먹기 ○ 가열음식 섭취 및 위생상태가 불결한 음식을 먹지 않기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시에는 검역소에, 입국후에는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기
2013.08.23 I 이순용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LTE 광대역 주파수 경매 시작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롱텀에벌루션(LTE) 광대역 새 주파수 경매가 오늘(19일) 오전 경기도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작된다. 이동통신용 광대역 주파수 할당주파수 할당위한 이번 경매에는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참여한다.을지훈련 첫 날인 이날 청와대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을지 국무회의가 열린다. ◇경제·금융9:00 농림ㆍ해양ㆍ미래장관, 을지국무회의 참석(청와대)9:00 기재ㆍ복지장관, 국무회의(청와대)9:00 공정ㆍ방통위원장,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금감원장, 주례 임원회의◇산업·증권9:00 LTE 광대역 주파수 경매 시작(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14:00 방통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실)16:00 방통위원장, 간부회의(접견실)-미래부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후보 공개모집 ▲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3주, 5000원)-동아엘텍(088130)(국내BW행사, 7만 1736주, 4182원)-레드로버(060300)(국내BW행사, 14만 8846주, 4031원)-성신양회(004980)(국내BW행사, 3000주, 5000원)-이건산업(008250)(국내BW행사, 3만 5847주, 5000원)-이수앱지스(086890)(국내BW행사, 1만 3002주, 6922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국내BW행사, 20만 5128주, 1950원)-케이피엠테크(042040)(국내BW행사, 29만 3255주, 1705원)-크루셜엠스(082660)(국내BW행사, 1만 9105주, 2617원)▲주주총회-코아옵틱스(주식매수선택권부여)-두산중공업(034020)(정관변경)-중앙백신연구소(072020)(정관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정치·사회7:00 환경장관, 을지연습비상소집(온실가스정보센터)7:00 외교1차관, 을지 최초상황보고회의와 실ㆍ국장회의9:00 국방장관, 을지국무회의·국무회의·UFG 연습 주관9:00 노동ㆍ환경ㆍ법무ㆍ여성장관,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서울시장,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 사무실)9:30 국무총리, 국무회의(청와대)10:00 문화ㆍ교육ㆍ환경ㆍ여성장관, 국무회의10:00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원회)10:30 여성장관, 특별안보 초빙강연(여성가족부)12:00 문화1차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아시아지역총회 준비보고회14:00 국회 본회의(국회)15:00 국무총리,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 접견16:00 교육장관, 주한 호주대사 접견(장관실)16:00 환경장관, 간부회의(6층 회의실)17:00 안행장관, 안행부 을지연습장 순시(통제부, 주민이동통제부본, 종합상황실)▶ 관련기사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LTE 광대역 주파수 경매 시작☞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2013.08.19 I 장영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LTE 광대역 주파수 경매 시작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롱텀에벌루션(LTE) 광대역 새 주파수 경매가 내일(19일) 오전 경기도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작된다. 이동통신용 광대역 주파수 할당주파수 할당위한 이번 경매에는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참여한다.을지훈련 첫 날인 이날 청와대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을지 국무회의가 열린다. ◇경제·금융9:00 농림ㆍ해양ㆍ미래장관, 을지국무회의 참석(청와대)9:00 기재ㆍ복지장관, 국무회의(청와대)9:00 공정ㆍ방통위원장,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금감원장, 주례 임원회의◇산업·증권9:00 LTE 광대역 주파수 경매 시작(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14:00 방통위원장,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실)16:00 방통위원장, 간부회의(접견실)-미래부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후보 공개모집 ▲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3주, 5000원)-동아엘텍(088130)(국내BW행사, 7만 1736주, 4182원)-레드로버(060300)(국내BW행사, 14만 8846주, 4031원)-성신양회(004980)(국내BW행사, 3000주, 5000원)-이건산업(008250)(국내BW행사, 3만 5847주, 5000원)-이수앱지스(086890)(국내BW행사, 1만 3002주, 6922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국내BW행사, 20만 5128주, 1950원)-케이피엠테크(042040)(국내BW행사, 29만 3255주, 1705원)-크루셜엠스(082660)(국내BW행사, 1만 9105주, 2617원)▲주주총회-코아옵틱스(주식매수선택권부여)-두산중공업(034020)(정관변경)-중앙백신연구소(072020)(정관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정치·사회7:00 환경장관, 을지연습비상소집(온실가스정보센터)7:00 외교1차관, 을지 최초상황보고회의와 실ㆍ국장회의9:00 국방장관, 을지국무회의·국무회의·UFG 연습 주관9:00 노동ㆍ환경ㆍ법무ㆍ여성장관,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서울시장, 을지국무회의(청와대)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 사무실)9:30 국무총리, 국무회의(청와대)10:00 문화ㆍ교육ㆍ환경ㆍ여성장관, 국무회의10:00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원회)10:30 여성장관, 특별안보 초빙강연(여성가족부)12:00 문화1차관,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아시아지역총회 준비보고회14:00 국회 본회의(국회)15:00 국무총리,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 접견16:00 교육장관, 주한 호주대사 접견(장관실)16:00 환경장관, 간부회의(6층 회의실)17:00 안행장관, 안행부 을지연습장 순시(통제부, 주민이동통제부본, 종합상황실)▶ 관련기사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2013.08.18 I 장영은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8월19일(월)▲경제일정-일, 7월 무역수지-일, 7월 수출·수입-일, 7월 선행·동행지수 확정치▲추가상장-LS네트웍스(000680)(주식전환, 3주, 5000원)-동아엘텍(088130)(국내BW행사, 7만 1736주, 4182원)-레드로버(060300)(국내BW행사, 14만 8846주, 4031원)-성신양회(004980)(국내BW행사, 3000주, 5000원)-이건산업(008250)(국내BW행사, 3만 5847주, 5000원)-이수앱지스(086890)(국내BW행사, 1만 3002주, 6922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국내BW행사, 20만 5128주, 1950원)-케이피엠테크(042040)(국내BW행사, 29만 3255주, 1705원)-크루셜엠스(082660)(국내BW행사, 1만 9105주, 2617원)▲주주총회-코아옵틱스(주식매수선택권부여)-두산중공업(034020)(정관변경)-중앙백신연구소(072020)(정관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8월20일(화)▲경제일정-유럽, 6월 건설 생산-미, 7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추가상장-승화프리텍(111610)(국내BW행사, 35만 4765주, 2255원)-아이디엔(026260)(유상증자, 61만 687주, 1310원)-케이디씨(029480)(국내CB행사, 56만 897주, 1248원)-파캔OPC(028040)(국내BW행사, 14만 6382주, 2391원)-헤스본(054300)(국내CB행사, 26만 1373주, 1033원)▲주주총회-중국식품포장(900060)유한공사(상장폐지 신청 승인의건)-네오퍼플(이사해임·선임, 감사해임·선임)-비앤이파트너스(정관변경)-인터파크(035080)INT(정관변경)-아미코젠(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 조정의 건)◇8월21일(수)▲경제일정-미, 주간 모기지은행협회(MBA) 주택융자 신청지수-미, 7월 기존 주택매매-미, 연방준비제도(Fed) 7월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주주총회-NICE(034310)신용평가정보(정관변경)◇8월22일(목)▲경제일정-중, 8월 홍콩상하이은행(HSBC)/마르키트(Markit) 플래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유럽,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유럽,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유럽, 8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미, 8월 Markit 미국 잠정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미, 6월 주택가격지수-미, 2분기 주택 가격 구매지수-미, 7월 선행지수-미, 8월 캔자스시티 제조업활동-미,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제도 총재 플로리다 올란도 연설-미, 연방준비제도 캔자스씨티 잭슨홀 경제 회의▲주주총회-KB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자산관리위탁 변경계약서 체결 승인, 일반사무 위탁계약 변경합의서 체결 승인)-후너스(014190)(정관변경)-티브로드한빛방송(합병승인)-KBS미디어(임원선임의 건)◇8월23일(금)▲경제일정-유럽, 8월 소비자 기대지수-미, 7월 신규 주택매매(전월대비)▲주주총회-동아건설산업(이사선임)-지노시스템(정관변경, 이사중임·선임)-나노트로닉스(010670)(사내·사외이사 선임)-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정관변경, 자본감소 승인,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선임)-CJ헬로비전(037560)(이사선임)-빛샘전자(072950)(감사선임)
2013.08.18 I 김도년 기자
  • 건국대, 20일 구제역 등 가축질병 대응방안 심포지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건국대학교가 구제역 등 가축질병 문제와 관련해 국내외 저명 학자를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건국대는 오는 20일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미 스탠퍼드대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학자를 초청해 건국대 더클래식500에서 ‘구제역을 중심으로 한 가축질병 대응방안 모색’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 1부는 우선 서정향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의 ‘가축질병의 배경과 중요성’ 주제 발표로 이뤄진다. 2부는 박종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박사의 ‘구제역 관리와 박멸의 효과적인 전략’, 강린우 건국대 생명특성화대 교수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캡시드 조합과 구조 연구’, 징위안차오 중국질병관리본부 박사의 ‘수족구병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개발’, 로저 콘버그 교수의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가축질병 적용 전망’ 발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로저 콘버그 교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지난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08.16 I 김혜미 기자
  • 보령제약,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 허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을 허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일본의 혈액제제 기업 카케스켄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사백신이다. 이 제품은 원숭이 신장세포(Vero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일본뇌염백신은 대부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백신 생산용 쥐의 뇌에서 증식시켜 정제하기 때문에 쥐의 공급이 부족한 경우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이 제품은 쥐의 뇌에서 배양해 우려됐던 안전성 문제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은 국내에서 사용중인 쥐의 뇌 유래 일본뇌염 불활화 사백신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세포배양 백신의 특성상 대량생산이 가능해 백신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여름철 일본뇌염백신 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08.16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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