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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신약 글로벌 경쟁력 갖췄다"
  • "바이오신약 글로벌 경쟁력 갖췄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조순태 녹십자(006280) 사장(58세)은 회사에서 '샐러리맨의 신화'로 통한다. 지난 1981년 녹십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단 한번도 특진을 놓치지 않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조 사장이 입사 18년차에 영업본부장 상무를 맡았을 당시 그의 동기들은 대부분 차장급이었다. 어느덧 동기들이 은퇴 이후 노후를 고민할 무렵인 2012년 그는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을 4년째 맡고 있다. 조 사장이 제약산업과 밀접한 의학이나 약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다. 소위 '라이센스'가 없는 평범한 문과대 출신이 회사에 살아남는 '성공한 직장생활'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맡은 일 충실했더니 `샐러리맨의 신화`로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 사장실에서 만난 조 사장은 한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는 특별한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농담 섞인 질문에 "내 라인은 능력"이라고 자신있게 털어놓았다. ▲ 조순태 녹십자 사장조 사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했다.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분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들었다. 다만 내가 수행중인 업무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었다"며 직장생활의 비결을 소개했다.  "잘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안되는 사람은 변명과 이유를 찾는다. 항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는 다소 식상하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가치관도 소개했다. 그는 "조직이나 다른 사람들이 날 얼마나 만족시키는지 보다는 내가 과연 다른 이들에게 얼마나 만족을 주는 존재인지를 내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었다"고 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 없이는 어느 조직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시해야 한다는 지론이다. 제약산업은 사회가 부담해야할 비용 줄여줘30년 가까이 한 직장에서 근무했던 조순태 사장은 요새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약값을 깎는다고 팔을 걷어붙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오는 4월1일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의약품의 약가를 평균 14% 인하할 계획이다. 어림잡아도 제약사마다 매출의 10% 이상 손실이 불가피하게 된다는 얘기다. 가뜩이나 신약개발도 어렵고 리베이트 규제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매출의 10%를 포기하라니 기업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이다. 혈액이나 백신제제의 의존도가 높은 녹십자 입장에서는 다른 업체에 비해 손실은 크지 않지만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의 낮은 평가가 조 사장의 불만이다. 조순태 사장은 "환자들에게 저렴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일정 부분을 양보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제약산업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사회가 떠 안아야 할 비용을 줄여주는 산업이다. 정부가 재정 절감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제약사를 억누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 매출 1조원도 안되는 제약사가 2000명 이상을 고용할 정도로 제약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라는 장점도 정부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한 삶 위해 노력…녹십자 자랑스러워회사 얘기로 들어가니 조순태 사장의 말은 더욱 많아졌다. 조 사장은 "제약산업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산업이다. 녹십자는 충분히 이 명제를 실현시키고 있어 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 사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녹십자는 백신과 혈액제제의 DNA을 갖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녹십자가 우리나라 국민 건강에 이바지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회사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B형간염백신 '헤파박스'를 개발했다. 당시 우리나라 국민중 B형간염 보균율이 13%에 달했지만 고가의 수입 백신에 의존해야만 했다. 이때 녹십자가 값싼 백신을 공급하면서 보균율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평가다. 그 동안 이 백신을 투여받은 환자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는 게 회사측의 추산이다. 또 지난 2009년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당시 녹십자는 예방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면서 국민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국내에서 필요한 백신의 전량을 공급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절반 가까운 인구가 접종할 수 있는 규모였다. 회사 입장에서 독점적으로 백신을 공급하면서 따라온 '부'는 보너스. 녹십자는 2009년, 2010년 2년 연속 국내 제약업계 영업이익 신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기반을 구축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독감백신의 원료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하지만 녹십자가 2009년 화순에 백신 전용공장을 구축하면서 백신주권 확보가 가능해졌다. 연구개발 과제 80%가 바이오 의약품지난달에는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헌터증후군은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질환이다. 이 질환의 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1개에 불과했다. 조 사장은 "이밖에 혈우병치료제 등 치료제의 접근성이 떨어져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이상으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녹십자의 장밋빛 비전에 대한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녹십자는 주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희귀의약품과 비신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등 R&D과제의 80%가 바이오의약품으로, 다른 제약기업과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갖고 있다. '선택과 집중, 세계적인 신약개발'이라는 전략으로 시장진입 장벽이 높고 독점적 시장확보가 가능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채비를 이미 마쳤다." 녹십자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독감백신의 품질을 인증받고 국제입찰 참가자격(PQ, Pre Qualification)을 받기도 했다. 노바티스,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에 이은 세계 4번째다. 지난 2009년말에는 제약업계 역사상 완제의약품 최대 규모인 미국에 5억달러에 달하는 혈액제제의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파킨슨병치료제, 항혈전제, 항암제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신약 개발의 속도를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녹십자가 세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이름을 날릴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후배들에게는 늘 모범이 되고 존경을 받는 선배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1954년생인 조순태 사장은 1977년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녹십자에 공채 입사했다. 1998년 일반약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을 거쳐 2009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2.02.29 I 천승현 기자
  • 끊임없는 증시루머 그림자, 그 속엔 `작전이 숨어있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사례1> 지난달 6일 ‘북한 영변 경수로 대폭발’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증시가 출렁거렸다. 장중 1860선에서 거래되던 코스피는 루머가 퍼진지 10분 만에 1824포인트까지 곤두박질쳤다. 경찰 조사결과 파생상품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노렸던 작전세력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nbsp;<사례2> 지난해 7월 한 장의 사진이 증권가 메신저에 떠돌면서 상장사 D사의 주가가 갑자기 급등했다. 등산복 차림의 문재인 이사장과 얼굴이 가려진 한 남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는데,&nbsp;사진 속 남성이 D사 대표라는 소문 때문. 사진을 올린 사람은 개인투자자 A씨였다. 금융당국 조사 결과 A씨는 시세차익을&nbsp;목적으로 문재인 이사장과 관련된 인터넷 까페에서&nbsp;찾아낸 사진 속의 남성을 D사의 대표이사인 것처럼 조작해 유포했다.&nbsp;&nbsp;<사례3> 지난 2010년&nbsp;`유명 제약회사가 동물용 백신 시장 강화를 위해 백신 전문 업체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한 언론사의 기사가 증권가 메신저 및 증권 전문 사이트 등에 올라왔다.&nbsp;인수 대상 업체의 주가는 순식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nbsp;이 내용은 곧바로 다른 언론사로 마구 퍼져나갔다. 하지만 검찰 조사결과 이 기사는 주가조작 일당과 짠 고등학생&nbsp;K군이 쓴 가짜였다. &nbsp;최근 증권가 메신저를 통한 유언비어가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정일 위원장 사망설에 이어 한달 뒤엔 김정은 사망과 중국의 북한 파병설 등 각종 북한 관련 루머로 주가가 요동치기도 했다.&nbsp;또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이벤트에 편승한 각종 루머도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회사 대표가 특정 정치인과 같은 고향, 같은 학교 출신으로 친분이 있다거나,&nbsp;특정대선주자가 당선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식이다. &nbsp;◇진화하는 `작전세력`..인터넷 발달로 단타&nbsp;늘어&nbsp;전문가들은 이러한 루머 뒤에는 작전세력이 숨어 있다고 본다. 루머에 취약한 국내 증권시장의 약점을 이용해 `한방`을 노리는 세력이 늘고 있는 것. &nbsp;더 큰 문제는 세력들이 각종 루머를 `뉴스`인양 재가공해 유포하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nbsp;북한 원전 폭발설이 불거졌던 지난달 6일 국문으로 유통되던 허위정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번역기를 통해 도쿄통신 발 기사로 재가공돼 유포됐다. &nbsp;또 수년 전 나온 기사를 날짜만 바꿔 유포하는 방식도 흔하다.&nbsp;이 밖에 기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이름을 사칭해 허위 보도자료를 만든 뒤 증권가 메신저 등을 통해 전파시켜&nbsp;소문을 퍼뜨리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다.&nbsp; &nbsp;작전 세력들은 본인이&nbsp;원하는 지수 방향에 맞는&nbsp;호·악재성 루머를 유포,&nbsp;단기간에 주가가 급등락 할 경우 미리 사둔 금융투자상품을 팔아&nbsp;차익을 실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nbsp;&nbsp; &nbsp;최근에는&nbsp;특히 증권가 메신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는 정보가&nbsp;실시간으로 주가를 움직이는 특성을 이용한 초단타 주가조작이 행해지고 있다. &nbsp;◇금융당국, 강경 대응 나설 것&nbsp;금융당국은 테마주와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루머 유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시 기능을 확대하고,&nbsp;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nbsp;금융당국은 테마주 특별 조사반을 새로 만들고,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의 대처방안을 지난달 초 내놨다. &nbsp;당국은 테마주 관련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의 긴급 조치권을 활용,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기로 했다.&nbsp;&nbsp;또 '테마주 특별 조사반'을 금감원내 신설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특별 조사반은 테마주에 편승한 시세조종 및 북한 루머와 관련된 부정거래 등을 전담한다. 특히 테마를 생성하는 세력과 관련자들의 부정거래 등에 대해 즉시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nbsp;아울러 현재 금감원과 거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합동 루머 단속반'을&nbsp;운영하기로 했다.&nbsp;거래소는 또&nbsp;시장경보조치를&nbsp;강화해&nbsp;작전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nbsp;
2012.02.21 I 유재희 기자
  • 안철수연구소, V3 관련 신기술 2종 특허 획득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V3와 관련한 2개 신기술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를 받은 기술은 `파일 시스템 검사 장치 및 방법,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와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장치 및 그 방법`이다.`파일 시스템 검사 장치 및 방법, 이 방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기록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는&nbsp;폴더 단위로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폴더 내 변경된 파일이 있을 경우만 검사할 수 있어&nbsp;전체 검사&nbsp;시간을 줄였다. 기존에는 파일 단위로 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장치 그 방법` 기술은 V3 제품군은 물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제품군에 탑재된 기술로, 데이터 기반 진단·치료와 코드 기반 진단·치료의 장점을 접목했다. 이 기술은 악성코드 변종에 대한 대응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진단 성능을 높인다.한편, 안철수연구소는 ICSA인증, VB 100% 어워드, 체크마크 등 컴퓨터 백신 분야 3대 국제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기부주식 매각 계획에 안철수硏 급락..`대량매물 부담`☞[특징주]안철수연구소, 급락..`기부주식 86만주 매각 계획`☞안철수, 기부 주식 중 1126억 규모 매각
2012.02.09 I 이유미 기자
  • LG생과 "올 매출 4000억·R&D투자 750억 전망"(상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올해 매출 계획을 4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구개발비는&nbsp;총 7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LG생명과학은&nbsp;이날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사업전략을 확정했다.이 회사의 올해 주요 사업전략에 따르면&nbsp;글로벌 사업 분야에서는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미국 허가 및 글로벌 제휴를 추진한다. 혼합백신의 WHO 인증과 국제기구의 대형입찰에 성공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중국, 인도, 중국 등 전략거점 국가의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직접 영업을 통해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4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올해 예상되는 연구 성과로는 국내 최초의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립틴'의 국내허가가 예상된다. 이 제품은 중국, 터키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현재 개발중인 '엔브렐'과 함께 관절염 치료 및 항암치료분야의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최근 국내 약가인하와 해외 신흥시장 임상허가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된다"면서도 "그동안 준비해온 LG만의 핵심역량과 공격적인 사업전략을 통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LG생명과학 "올해 매출 4000억 전망"☞LG생명과학, 4Q 영업익 15억…전년比 687%↑
2012.01.31 I 천승현 기자
  • 악성코드 잡는데 `다음툴바`가 최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PC 오염의 원인인 악성코드를 치료하는 국내 프로그램의 기능이 예년보다 향상됐지만 여전히 불량백신이 제작,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되고 있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0년에 비해 악성코드 샘플 치료 성능은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양측은 지난해 9~12월 77개사 202종(유료 181종, 무료 21종)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 및 치료 성능, 이용약관 게재, 설치시 사용자 동의 여부, 업데이트 여부, 실시간 탐지 기능 등 39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이 결과&nbsp;3000개의 신규 악성코드 샘플 중 2000개 이상을 탐지·치료한 프로그램은 31.2%로 2010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202종 중 절반이 넘는 118종의 제품은 3000개 악성코드 샘플 중 1000개 미만만 치료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지난해 실시간 감시기능을 갖춘 백신 프로그램은 26.7%로 전년 대비 10.7%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 줄어들고(64.6%→45%), 정상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인한 오탐 제품도 크게 증가(27.7%→52%)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제품 선택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방통위는 "백신 프로그램들의 성능이&nbsp;전반적으로 향상됐지만 여전히 불량업체의 백신 프로그램이 다수 유통되고 있다"며 "각종 제휴 프로그램에 얹혀 배포되는 불량백신의 실태파악이 어려워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방통위는 3000개 샘플 중 3분의 2 이상을 탐지하고 필수항목을 준수한 우수 프로그램 12종을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우수 프로그램은 `다음툴바`(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노애드2+`(미라지웍스), `V3 365 클리닉`·`V3 Lite`(안철수연구소(053800)), `바이러스체이서 8.0`(에스지에이), `알약 2.0`(이스트소프트(047560)), `nProtect AVS 3.0`(잉카인터넷), `바이로봇 Internet Security 2011`(하우리), `내주치의 닥터`(KT(030200)), `U+ 인터넷 PC 안심이`(LG유플러스(032640)), `네이버 백신`(NHN(035420)), `B인터넷클린`(SK브로드밴드(033630)) 등이다(가나다순).▶ 관련기사 ◀☞다음, `스토어뷰` 900개 업체와 제휴 인기☞다음 이재웅, 기업 이사회를 말하다☞다음, 4분기 영업익 소폭 증가에 그칠 듯-LIG
2012.01.15 I 정병묵 기자
  • “더 이상 수족구병 ‘안전지대’ 아냐”..정부가 백신 개발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국내 수족구병 발병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사업성을 이유로 개발을 꺼렸던 수족구병 백신 개발을 정부가 대신하기로 했다.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 ‘엔테로 바이러스 71’ 등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주된 증상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이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수족구병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중국, 동남아 등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국내에서 수족구병 환자와 합병증 발생건수가 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이달부터 ‘공공성 백신연구단’을 구성해 오는 2017년 인허가를 목표로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 예방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투자 대비 이익이 적다는 이유로 수족구병 개발 백신 개발을 꺼려왔다. 수족구병은 국내 발병자 수는 매년 20만~30만명으로 추정돼 적지 않지만, 발병자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합병증이나 사망자 발생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제약사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백신 개발에 나선 것은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에 감염되면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할 수 있고, 중국과 동남아 지역처럼 우리나라도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8년 중국에서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으로 200~300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는 2009년 114명의 중중 감염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도 수족구병에 의한 합병증 보고가 70건을 넘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2년 전부터는 수족구병을 신종플루나 사스처럼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 항목에 포함시키며 백신 개발을 위한 준비 업을 진행해왔다”며 “수족구병 예방을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만 기댈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2012.01.12 I 정유진 기자
안 연구소, 日서 개인 무료백신 `V3 Lite` 서비스
  • 안 연구소, 日서 개인 무료백신 `V3 Lite` 서비스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개인용 무료 백신인 `V3 라이트(Lite)`를 일본에서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nbsp;무료 백신으로 제공하는 것은&nbsp;지난해 중국 서비스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국내 24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V3 Lite는 용량이 매우 가볍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안랩의 클라우드 기술인 `스마트디펜스(AhnLab Smart Defense)`를 탑재해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갖췄다. 또한&nbsp;은폐된 프로세스와 레지스트리를 검사하고 치료하며 USB 드라이브 접속 시 자동 검사와 CD/USB 자동 실행 방지 등 기능도 제공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V3 Lite 서비스와 함께 최근 일본에서 출시한 V3모바일 2.0, 보안관제 사업 등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중국에 이어 이번 일본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nbsp;1988년 안철수 박사가 백신을 개발했을 때부터&nbsp;이어진 창업 정신을&nbsp;세계로 확장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V3Lite 일본 서비스 이미지▶ 관련기사 ◀☞[특징주]정치테마株 하락..`금융당국과 두더지 게임중`☞[특징주]정치테마株, 하루만에 다시 강세☞1월 첫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1위 `안철수연구소`
2012.01.12 I 이유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치테마株, 된서리 맞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정치테마 작전세력 첫 적발 -맞벌이 86% `보육대통령` 뽑겠다 -"美 경제 한층 더 좋아질것" -돈봉투 한나라 공천쇄신 오늘 윤곽 -전세금 또 꿈틀..정부 TF 가동 ▲종합 -"소 한마리 팔때마다 50만원 손해" -한나라 `근로시간 단축` 공약 ▲정치테마 작전세력 첫적발 -`대선주자와 함께..` 가짜사진 한장으로 D社 주가 4배 띄워 -정치테마株 소문따라 급등락 ▲전미경제학회 -美 위기 7회말이면 유럽은 3회초..위기 끝나려면 멀었다 ▲매경시카고포럼 -"유럽은행 자금회수 세금으로 막는건 부작용이 더 크다" ▲정치·외교안보 -민주통합당 선거인단에 시민 64만명 몰려 -박희태 의장의 격노..국회사무처 예산운용 "방만" ▲국제 -"이란, 비밀벙커서 우라늄 농축 임박" -ECB 내달 6000억유로 푼다 -"올림푸스 경영진 2조3000억원 물어내라" -원자바오, 금융감독강화 촉구 ▲경제종합 -전문직 99% 버핏세 안내..원급 2800만원 넘어야 -한국판 버핏세 수명은 1년? ▲금융·재테크 -손보사 보험 공동인수 폐지추진 -금감원 "은행배당 자제하라" -국민銀 희망퇴직 신청 "싸늘하네" ▲기업과 증권 -美디트로이트 모터쇼 오늘 개막 -이재용의 `열정樂서` 시즌2 -정의선은 K9에 집중한다 -佛GTT 매물로..조선업계 딜레마 ▲중소기업·벤처 -아리리버 `키봇`·SMEC `R1` 매출 쑥쑥 -상보, 스마트폰 종합부품사 도약 -月전기료 1만원 절감하는 친환경PC ▲유통 -외국인 전용 면세점 생긴다 -대상, 커피전문점 뛰어드나 -지방 소주업체들 수도권 공략 나서 ▲기업과 증권 -아몰레드·스마트TV 부품株 -유럽 은행 자본확충에 쏠린 눈 -`뜨거운 감자` 브라질 국채 투자 -한국형 헤지펀드 성과보수 `허들형` 주로 쓰는 이유는 -유아테마주..저출산 대책 기대감에 급등? ▲부동산 -정부·민간 올 수도권 입주량 논란 -레지던스호텔 예전 인기 되찾을까 -작년 12월 집 구입 반짝 늘었네 ▲사회 -목포-광양 고속도로 상반기 완공 -속도 내는 박원순式 `소셜 이노베이션` -노인 3명중 2명 성생활 ◇서울경제 ▲1면 -너무 나간 관치금융 -"증시 최우선 과제는 IB 육성·연기금 규제완화" -`엔화 스와프예금 과세` 또 논란 -비축유 풀어 유가 잡기 나선다 ▲종합 -간부급이 61%로 인사적체·비용구조 악화 -"정치 테마주 불공정거래땐 긴급조치권 발동 고발 검토" -與 근무시간 단축 공약 추진 ▲너무 나간 관치금융 -당국 포퓰리즘에 휘둘려 시장가격·인사조직까지 간섭 -통화기록 조사권 확보 추진.."개인정보 침해"논란 예상 -연초부터 해외發 인플레 압박 거세다 -이란産 원유 수입비율 하향 검토 -물가 억제 발목 잡은 고춧가루 ▲기획 -기관 시총 비중 13%로 힘못써.."국내증시, 외국인 ATM전락" -외국인 증시 영향력 10년새 2배로 ▲한·중 수교 20주년 -교역 31배 늘었지만 정치·외교는 그대로.."아직도 갈길 먼 소통" ▲금융 -"리딩 뱅크도 저축銀 경영비법 배워야" -"서진원 신한은행장 "대학생 전용점포 개설..젊은 고객 확보" ▲국제 -미 불확실성 여전..자화자찬 역풍 우려 -경기침체 속 긴축..유럽 진퇴양난 ▲산업 -쌍용차·마힌드라..2016년까지 신차 4종 공동 개발 -"성능·품질 좋은 제품 남보다 빨리 내놔야" -이케아, 국내 가구시장 파이 키울수 있을까 -GT카는 "운전자들의 로망" ▲증권 -증시 이번주에도 "산 넘어 산" -온라인펀드 쑥쑥..설정액 2조 눈앞 -삼성엔지, 4분기 매출 사상최대 예상 -국내 ETF시장 상장 종목수 亞 1위 -작년 ELS 발행 35조로 사상 최대 ▲사회 -손배 소송에도 영향 관심 쏠려 -"소 팔아 소 사료값 대고 있어요" -지자체들 출산장려책 봇물 ▲부동산 -서울시, 정비사업 갈등 직접 해결 나선다 -"올 전국 집값 상승률 작년 절반수준 그칠것" ◇한국경제 ▲1면 -"中경제 경착륙 가능성 크다" -정치 테마주 시세조종 긴급조치권 발동 -"우리금융 매각 올해 중 재추진" ▲종합 -멀쩡한 中企 잡는 율촌산단.."준공 늑장에 부도날 지경" -서규용 "한우 40만마리 줄이겠다" ▲경제 "은행, 담보만 받고 대출해 주는건 전당포와 다름없어" -"제3시장, 거래소 안에 두겠다" -기업구조조정 4월까지 마무리 -`일감몰아주기` 과세 신고납부 방식 적용 ▲금융 -1월 기준금리 25명 전원 동결 예상 -카드사 `대학 등록금시장 잡기` 출혈경쟁 -이순우 "펀드·외환 대폭 강화" ▲美경제학회 연례총회를 가다 -심스 "올해 세계경제 최대 리스크는 정치적 불확실성" -"애플-삼성 특허전쟁은 변소하만 돈 버는 게임" ▲정치 -고승덕 `돈봉투` 진술한 날 박희태 출국 -한명숙 "검찰수사가 나를 鐵의 여인 만들어" ▲국제 "中때문에"..美, 이란제재 신통치 않네 -그리스 국채 보유 민간 채권단..탕감 비율 50% 넘어설 듯 -ECB, 내달 6000억유로 추가 대출 ▲산업 -남상태 "선박 수주취소·연기 사태, 상반기중 마무리될 것" -구본무 "좋은 제품 남보다 빨리 내놔야" -CES·디트로이트모터쇼 오늘 동시 개막 -美실리콘밸리 `車혁신 허브`로 변신 -유바이오, 빌게이츠재단에 백신 공급 ▲증권 -스마트폰·中내수株 `어닝효과` 코스닥 달군다 -"유로존 위기 다시 고개드나 -"성장동력 확보하라"..타법인 지분 취득·계열사 출자 잇따라 -최대주주 자주 바뀌면 횡령·배임 의심해야 -제닉 `하유미팩` 中 수출 기대로 들썩 -세아베스틸, 신용등급 상향 `웃음꽃` ▲부동산 -수도권 분양시장 눈치보기..1월 물량 `제로` -박원순 시장, 4시간 `끝장 토론`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5년새 7000만원 `뚝` -올해 전국 전셋값 오름세 둔화된다 ▲사회 -"준법지원인制 준비에 400억" 로펌 특수 -노인 3명중 2명 "性생활한다"..성병 경험 40% 육박 -취업교육 본인부담비 2배 껑충
2012.01.08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K, 사상최대 19조 투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뛰는 중·일 기는 한국-수입명품값 줄줄이 오른다-"여건되면 김정은과 정상회담"-SK,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 경영권분쟁▲종합-7단계 유통구조가 가격 50% 부풀려-알뜰주유소 전용카드 리터당 최대 120원 할인-최시중위원장 "측근 의혹 죄송"-블랙아웃 비상..컴퓨터 플로그만 뽑아도 전력 13% 절약-EU, 이란석유 수입 금지 합의▲2012 신년기획-올해 투자 1순위는 중국..동남아·중남미도 유망-한·중 "3국 FTA 바람직" vs 일 "TPP가 우선"-획일적 복지는 선진화의 적▲정치·외교안보-박근혜, 정강·공천 혼란에 엄중 경고-야 정치신인들 호남물갈이 촉구-빌 게이츠 만나는 안철수 왜?▲국제-도쿄 한복판에 초대형빌딩 신축 붐-일 해상보안관 경찰권 강화-중국 해외유학 급팽창-알리바바-야후 '주식 빅딜' 어디로-중 `농민공` 명칭 없앤다▲종합-위태로운 한국자본주의 시장경제..어디로 가야 하나-납품가 인상 외면땐 동반성장 점수깎여-작년 건강보험 6천억 흑자-인천공항 고객만족도 우수▲금융·재테크-산업은행 연내 상장해 지분 10%이상 팔겠다-예보 저축銀 3형제는 애물단지-수출입銀, 22억달러 외화조달-중소 카드가맹점 범위 넓힌다▲기업과 증권-420만원 vs 320만원-백혈병 치료제 국산화-현대엘리베이터 또 경영권 분쟁-"中企전용시장 논의 전 프리보드부터 살려야"▲기업·경영-최태원회장 "불황땐 투자·고용 늘려야"-반도체 치킨게임 이젠 끝?▲유통-비싼TV·냉장고·세탁기 빌려쓰세요-올해 설선물 0순위는 한우-불가리 향수·스와로브스키도 가격인상▲부동산-동탄2신도시 112㎡ 380만원 오를 듯-강남 재건축 아파트 속속 분양-청약불패 부산서도 올해 1만4천가구▲사회-`무늬만 상담교사`학생들만 운다-세제 속 계면활성제 인체에 치명적 독성-檢, 최태원 불구속 기소-수상학 G기획..김학인 비자금 열쇠?◇서울경제신문▲1면-공모형 PF사업 대거 수술한다-SK, 올해 19조 사상최대 투자-산은금융, 연내 상장.. 민영화 시동-"계면활성제 등 3개 中企 적합업종 안돼".. 재계, 또 집단 반발-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식약청 승인 상반기 출시▲종합-발등에 불 떨어진 전력당국-삼성전자 작년 매출 160조-연회비 300만원 신용카드 나온다-`미디어렙법` 수수료 인상 끼워넣기 논란-인플레 `비용-> 기대-> 기조`로 구조적 악순환에 빠지나-정부부처에 `쌀 실장·돼지 실장`-전경련, 中企 적합업종 거부-사상최대 규모 22억弗 외화채권.. 수출입銀, 씨티보다 나은 조건 발행-4억 아파트 분양가 최대 700만원 오른다-우체국보험 가입한도 상향 제동.. 한미 FTA 때문?-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기한 5년으로 대폭 연장▲정치-고승덕 "全大서 대표 당선 후보측이 돈봉투 돌렸다"-與 `보수` 삭제 정강정책에 무게-박근혜 "5%룰 따른 공천 물갈이 없다"-"남북관계 원칙 지키며 유연한 협력 준비".. 李대통령, 외교·통일부 업무보고-김현철 거제 출사표.. 이번엔 공천 받을까-이준석의 `취업후 학자금 상환대출(ICL)` 대책 무산▲금융-체크카드 시장 KB의 반란-강만수 회장의 뚝심? 또다른 혼란 유발?-은행권 새해 벽두부터 감원 바람-버핏, 동양생명 인수설은 해프닝-내달 `사무라이 본드` 만기 돌아오는데..-우리금융 `전무` 호칭.. `부사장`으로 바꾼다▲국제-"EU, 이란 석유수입 금지 합의"-美 공화당 경선 레이스.. 이번엔 `뉴햄프셔 혈투`-자본시장 빗장 중국, 확 푼다-스페인도 구제금융설 불거져-야후, 새 CEO에 톰슨 페이팔 사장 임명▲산업-SK, 올 사상최대 19조 투자-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서 바람 조절"-삼성전자 SSD, 美 정보처리 표준 인증-렉스턴·XIV-1 앞세워 쌍용차 印 공략 부릉~-LG전자, 스마트 기술 가전 CES서 선봬-불경기에 한숨 느는 용산전자상가 가보니-팬택 태블릿PC 美서 첫선-안철수, 빌 게이트 만난다-LG, 갤럭시노트 겨냥 태블릿폰 선보인다-이마트 `찜찜한` 대형 가전렌탈 서비스-코오롱, 스타급 브랜드 디자이너 영입-롯데百 "5억4000만원 연금 경품"-`무늬만 中企` 조달시장 가로채나-홈&쇼핑 내일 개국.. "中企와 함께 성장"-메디포스트, 美 친환경 명품 화장품 론칭-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 판매▲증권-오늘부터 4분기 실적시즌.. 유망주는?-AI의심 증상 소식에 백신·수산물株 들썩-정유주 유가 급등 타고 동반강세-"폴리실리콘 값 반등" 태양광株 모처럼 햇살-국내 펀드, 대형주 대신 중소형 늘린다▲부동산-광명역세권 중소형 늘려 연말께 분양-올 입주물량 급감.. 전세난 재연 가능성-상반기 수익형 부동산 4300가구 쏟아진다-창원 진해구, 작년 매매가 상승률 최고◇한국경제신문▲1면-`꼼수공시`에 속아 투자자 3조 날렸다-SK 사상최대 19조 투자.. 올해 7000명 신규 채용-NHN `모바일 할인마트` 연다-`공정사회` 비웃는 지방 공기업.. 권익위, 14곳 조사 全기관서 채용비리▲종합-70~80대 `영원한 청년 기업인`-한나라 홍보 맡은 `침대는 과학` 카피라이터 조동원씨-`배추국장`이 배추값 잡을까.. 정부 `물가안정 책임제` 시행-방통위 "터질 게 터졌다".. 최시중 거취 관심▲경제-강만수 "산은 민영화.. 지분 10% 연내 매각"-`이란 제재` 협조 요구하는 가이트너.. 한국 빼고 中·日만 방문.. 왜?-KDI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실효성 없다"-저축銀서 압수 2000억원대 미술품 해외 경매-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신고 5년으로 연장▲국제-EU도 이란제재 동참.. 원유시장 불안 고조-스페인·헝가리 디폴트設.. 유로존 `폭탄뇌관` 되나-반스앤드노블, 종이출판 포기 전자책에 집중-`경영난` 日엘피다, 거래처에 5억弗 지원 요청-싱가포르 장관 연봉 50% 삭감-후지쓰·샤프 지진피해지역에 첨단농장 만든다▲금융-삼성카드, 정보유출 20개월동안 몰랐다-서진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내겠다"-수출입銀, 22억5000만弗 조달.. 씨티보다 낮은 금리로-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 확대-카드업계, 수수료 인하로 이익 年3000억 감소-사망자 빚에 연체이자 금지▲정치-한나라 `돈봉투 쓰나미`-김성환 "김정은 직책 있다면 대화 가능"-안철수, 8일 訪美 빌 게이츠 만난다-느닷없는 KBS 수신료 인상案▲산업-투자 두배 늘린 최태원의 `통큰 승부수`.. 위기 신속히 돌파-인도 간 쌍용차 "한국 SUV 바람 일으킨다"-현대·기아차, 닛산 제치고 美 6위-알뜰주유소 옆 주유소 "매출 반토막.. 문 닫을 지 고민"-포스코, 계열사 중복사업 교통정리-안드로이드, 한국 IT의 미래인가-현대重, LNG-FPSO 독자모델 개발-현대상사 사장에 `기획통` 김정래씨-삼성 "에어컨 1위 차지하겠다"-외환은행 CRM 구축.. SK C&C, 50억 수주-김현종 삼성전자 사장, 지난달 물러나▲중소기업·제약산업-일양약품, 백혈병치료제 상반기 출시-안팎으로 두들겨맞은 대한약사회-모토웨어 `무결점` 품질경영.. "車 부품 불량률 0.01% 달성"-교원그룹, 금융업 진출 `없던일로`▲생활경제-"사육두수 급증 탓.. 조기 도축·유통단계 축소해야"-코오롱FnC, 여성복 확대 발빠른 행보-장기 가전렌털 이마트서 하세요-BBQ `타깃마케팅`으로 가맹점 매출 껑충▲증권-1년간 5회 증자 시도.. 결국 휴지조각으로-중소형주 장세.. 코스닥 6일째 상승-中 자금, 국내 채권투자 10조 넘어-子회사 덕에 급등 속출.. `거품 주의보`-`펀드 플레이스먼트` 국내 첫선-대우증권, 건설사 지급보증 줄인 PF 시행-포스코, 호주광산 인수 이달 결정▲부동산-1조원대 강남 학교용지, `오피스타운` 된다-서울시-25개區 `뉴타운 TF` 구성-"올해만 3조6000억" 이전기관 청사 수주전 후끈-수익형부동산 상반기 분양단지는?-택시 선납이자 현실화 등 분양가상한제 규제완화
2012.01.05 I 이윤정 기자
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5000원이면 OK
  • 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5000원이면 OK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필수 예방 접종 지원금이 대폭 확대돼 지금까지 1만5000원이던 본인 부담금이 5000원으로 낮아진다. 신규 백신 도입으로 백일해 등 예방 가능한 질환도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월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 예방 접종 평균 비용 2만2000원 중 1만7000원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2009년부터 의료기관 예방접종비 중 백신비 7000원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필수 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이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전국 7000여 곳의 병의원으로 늘었다. 특히 보건소는 무료 접종이었다. 3년 만에 지원 비용을 1만원 늘려 예방접종비 본인부담금을 3분의1 수준으로 낮춘 것이다.&nbsp;▲올해부터 예방접종 지원이 확대돼 본인부담금이 5000원으로 준다.또한 신규 백신(DTaP-IPV 콤보백신, Tdap) 2종 도입으로 접종 횟수를 줄이고 예방 가능한 질병은 늘렸다. ‘DTaP-IPV 콤보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등 4종의 감염병을 한번의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기존 백신 접종 횟수(8회)의 절반(4회)으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nbsp;‘Tdap’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층에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예방 성분이 강화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신이다. 현재 국내 예방접종률은 60% 수준이다. 감염병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90%이상이 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sp;이덕형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예방 접종 서비스의 국가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퇴치 수준인 95%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01.02 I 정유진 기자
허일섭 녹십자 회장 "2020년 매출 4조 달성"
  • [신년사]허일섭 녹십자 회장 "2020년 매출 4조 달성"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2일 "오는 2020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녹십자(006280)는 2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201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기업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목표, 원대한 지향점을 찾아야 할 때"라면서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 등 4개의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2020년 국내 매출 2조원, 해외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발표했다. 주력제품군의 글로벌화, 세포치료제·분자진단 등 신성장동력 강화, 글로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2020년에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등 총 20여 개의 R&D 파이프라인을 구축했고 8건의 해외임상을 추진하거나 진행중이다. 녹십자는 매년 매출액의 7~8%를 투자해왔던 R&D비용을 올해부터 1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 허일섭 녹십자 회장(왼쪽 여섯번째)이 2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신년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관련기사 ◀☞녹십자MS, 김민환 연구소장 영입☞오늘의 증시 일정(26일)
2012.01.02 I 천승현 기자
  • 안연구소, 中서 무료 백신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중국에서 무료백신 `V3 라이트`를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안철수연구소 사회공헌활동의 첫 해외활동으로 이를 시작으로 안철수연구소는 일본과 다른 지역에도 무료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무료 백신을 통해 해외 진출 물꼬도 틀 전략이다. V3 Lite는 국내 24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개인용 무료 백신으로 악성코드 탐지와 치료 기능을 지원한다. 악성코드가 발견될 때만 엔진을 구동하는 방식을 도입해 일반적 대기 상태에서 메모리 사용량과 시스템 부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신 기능 외에도 PC 최적화, 툴바 관리 등 전체 PC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업데이트 방식의 이원화로 엔진 업데이트가 안정적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안철수연구소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라는 기업 존재의 의미를 창업 당시부터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중국에서 무료 백신 공급은 이러한 창업정신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첫발"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앱大戰]리와인드 2011...최고 앱은 `메이드인코리아`☞유니버셜스튜디오 못잖은 한국형 테마파크..과연 될까☞[특집-②]김제동·조국에 가슴 졸였던 정부..."그들은 뉴빅브라더"☞고급형 헤드폰 구매팁..."연예인광고에 현혹되지 마라"☞"헉! 좋긴 한데 비싸"…울트라북 살까 말까▶ 관련기사 ◀☞[특징주]`안철수 대선준비하고 있다`..안연구소 `급등`☞12월 넷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도 1위 `안철수연구소`☞2011년, 기업정보 노린 공격·스마트폰 악성코드 급증
2011.12.29 I 함정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코스피서 340조 벌었다-LGD 中 공장 1만4천명 파업-삼성생명, 헤지펀드에 300억 투자-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종합 -단호해진 박근혜 "패션으로 말해요"-2012 시무식은 `만남과 소통`▲신년기획-선제적 고용확대 효과는 놀라웠다..1.7조 매출이 7조로-기업 10명 뽑을 때 1명 더 뽑자-10대그룹 한곳 빼고 채용 확대·유지▲증시개방 20년-외국인, 한국증시 키운 일등공신..높아진 변동성은 부담-고배당·시세차익·탈세 국부유출 논란 이어져▲K-POP을 넘어 한류3.0-"한국 홈쇼핑은 K팝쇼를 보는 느낌" 동남아 베끼기 열풍-롯데마트, 印尼선 백화점 `대우`▲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비대위 좌장격 김종인 정책은 先 복지확대 `朴心`과 일치-민주 `국민참여경선` 흥행할까-반값등록금 예산 4000억 증액▲김정일 장례식-1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역사 뒤안길로-오열하는 평양..고요한 판문점-영구차 호위한 北 실세는▲환율전망-원화값 `上低下高`..3·6월 유럽위기 수습이 분수령-엔화값 고공행진 언제까지▲국제 -유럽 은행권에만 뭉칫돈 `유동성 함정`-미국은 돈 돌기 시작-金 대신 다이아몬드 투자시대 온다-푸틴, 최측근 경질-美 연준 6년만에 이사진 구성 완료할듯▲경제·금융-성동조선, 위탁경영으로 정상화-제조업 경기실사지수 3년만에 최저-김석동 "연대보증제도 반드시 철폐"-신한銀 年 6% 서민적금 내놔▲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마의 9%` 뚫는다-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건설이 공동 수주 ▲기업·경영 -CES `최종병기 TV`는?-CJ헬로비전, CGV폰 내놓는다-올해 키워드 `생존·자존·공존`▲과학기술/의료-두가지 성분 합친 복합약이 대세-뚱뚱하면 백신 약발 안받는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유통-롯데百 잠실점 1조클럽 대열에-설탕은 더 보호돼야 할 산업...-백화점 검색어 1위는 `시계`▲기업과 증권 -배당락에도 KT·전북銀·아시아나 `꿋꿋`-공모주 첫날 수익률 30%-인버스ETF 先투자는 무모-효성, 한국타이어 팔아 자금난 숨통-GS·포스코·한진·금호아시아나..계열사 161곳 공시의무 위반-`분식회계 의혹` CT&T는 어디로▲부동산-지방 부산연지동 자이 50% 뛰었는데 서울 분양가 40% 깎아줘도 안팔려-왕십리 아파트에 펜트하우스까지-리모델링 증축 분당 3만가구 수혜-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속속 매각-은마재건축 또 오리무중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사회 -생사기로에 선 중소로펌-근로복지공단은 비리공단?-초1부터 `왕따 역할극`..그 고통 아는데 누가-고졸출신 공직자 늘린다-경찰 "보복폭력 학생 구속도 불사"◇서울경제 ▲1면 -동반성장 강행이어 준법지원인 의무화 `기업 옥죄기 어디까지`-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가동-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란 "원유수출 제재땐 호르무즈해협 봉쇄"-보험사 가계대출 연대보증제 폐지▲종합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창업 中企 지원, 헤지펀드 육성"-박재완 장관 "유럽 위기에 선거·北 변수까지 내년 우리 경제 상황 녹록치 않다"-가장 비싼 상가는 청평화시장-롯데호텔, 7620만원짜리 설 선물 상품 선봬▲해설-삼성전자, 스마트폰·TV가 실적 쌍끌이..내년 영업익 20조 넘어선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 현실화땐 `3차 오일쇼크`▲종합-준법지원인 의무화 "정부가 기업에 변호사 강매하는 꼴"-`나홀로 세입자`도 월세 소득공제-도로 결빙·침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北 관련 루머·테마주 금융당국 "집중감시"-실물자산 규모 10년새 2배로▲우울한 새해 경기 전망-제조업 BSI·자금사정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될수도"-올 가계고통 역대 세번째 악화 내년엔 고용·물가 등 더 `깜깜`▲北 `김정은 시대`-北 경제난 해소 급하고 南은 유연대처..관계개선 나설듯-영결식 예상깨고 TV 생중계..체제안정 대내외 과시-北 원로·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잇따라▲北 `김정은 시대`-내년초 대화 재개 가능성.."주도권 잡자" 美·中-일부 세력 `무단 조문 방북` 남남갈등 불씨만 키운다▲정치 -與비대위, MB와 선긋기 나섰다-민주통합 지도부 최종 6명은 누구-"朴쇄신안 깜짝쇼"vs"폄하는 당리당략"-미디어렙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MB "공직사회 청렴잣대 굉장히 엄격해야"-대형마트 SSM 영업시간 제한 상생법 개정 사실상 무산▲금융 -"은행 부실채권 물량 잡아라" 후끈-"보험료 비싸 상인들 엄두도 못내"-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설비 건설 輸銀, 4억弗 지원-성동조선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하나銀 , 지점평가 방식 개선 추진▲국제 -막대한 보유외환 장착 日 금융시장 영향력 확대 노려-"伊를 어쩌나"..국채금리 또 7%대로 치솟아-그리스 총선 내년 4월말로 늦춰-美 `환율조작국` 명단엔 中이 없었다-내년 희토류 수출물량 中, 올해 수준으로 유지-오바마, FRB 이사 후보에 금융전문가 2명 지명▲산업 -이건희 "공격경영" 정몽구 "내실강화" 최태원 "위기관리"-특수맞은 항공업계 전세기 운항 늘린다-태광산업, 국내 첫 탄소섬유 상업생산-LGD 中 난징공장 사흘째 파업-北 조문 때문에 현정은 회장 `그림자 수행女` 누구?-내년 LTE 진검승부 펼친다- CJ헬로비전 "싼 요즘제로 가입자 30만 확보할 것"-국산 LTE폰 쾌속질주..국내시장 점유율 95%▲기획-창의성 높이는 `생활속 공작실` 필수...전사회적 관심과 투자를▲산업-상생네트워크 통해 경쟁력·매출 "UP"-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사 "내년 `3불` 타파에 온몸 불사를 것"-올 소비시장 핵심 키워드는 `삼存시대`-같은 레스토랑 상권따라 `천차만별`▲증권 -"메리트 사라졌다" 고배당주 줄줄이 급락-실적악화 장기화 우려 LG패션 5일째 뒷걸음-넥센타이어 120% 올라 `올해의 스타주`-"고수익 가능" 보험사·기금 헤지펀드 입질 시작-해외투자자산 급감▲사회 -시행 2년째 교원능력개발평가 `도마에`-`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명예훼손 추가 기소-SOS 국민 안심서비스 전국 확대▲부동산 -지방 "훨훨" 수도권 "쩔쩔"..분양시장 희비-영등포역 쪽방·집장촌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못말리는 직원 사랑` ▲과학기술-정부 기초연구 투자 늘렸더니 속속 성과-`연료전지 심장 양산` 성공-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아진다▲교육-"등장인물에게 상장 주는 이유 표현 유도를"-"중국어 배우자" 열풍 확산◇한국경제 ▲1면 -金勞 눈치보는 민주..금융현안 역주행-"일감몰아주기 과세" 애꿎은 中企 날벼락-내년 5월 `여수엑스포` 바다의 미래 보여줄 것-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오른다▲종합 -`뽀통령` 자리 넘보는 `폴총리`-中, 하이브리드車용 희토류 수출 제한-"준법지원인 1명 뽑을 돈이면 청년일자리 6개 만드는데.."-신문·방송 광고 `크로스판매` 금지-`모럴해저드` 저축銀 피해 구제법도 부활 조짐▲김정일 영결식-장의위원 19번 장성택, 김정은 바로 뒤에서 영구차 호위-김정은 영구차 따라가며 `눈물`..효심 부각-`홀로서기` 김정은 3대 난관 뚫을까▲정치-박근혜 비대위, 쇄신책 매주 내놓는다-두 사람 손에 넘어간 예산안-"`나꼼수` 제기 의혹까지 조사하겠다"▲소셜 3.0시대-"SNS로 뭉친 고객은 막강 왕국"..대기업도 `벌벌`-"트위터 왜곡 심하네"..정용진·김수현·장근석 줄줄이 탈퇴 ▲국제 -獨, EU서 `나홀로 호황`..수출 첫 1조유로-퍼거슨 감독 소통하며 강점을 무기화하라 -돈 굴릴 곳 못 찾는 유로존 은행들-오바마, 美 중앙은행 이사 2명 지명-이란, 원유수송로 봉쇄 압박..유가 상승▲경제 -누더기 세법..기업 稅부담 늘었는데 세수 감소-기업체감경기 급속 악화-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내년부터 전면 시행-가계고통, 외환위기 이후 `최고`..역대 세번째▲금융 -정책금융공사, 내년 20억弗 조달-진영욱 사장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다할 것"-우리銀 CD 대체지표로 `코리보` 쏜다▲산업 -풍력·태양광 `잔인한 연말` 해외 수주계약 줄줄이 깨져-흑룡의 해...대기업 시무식 미리보니-LG유플러스, 전국 84개 市에 LTE망 구축▲산업·IT-CJ "헬로모바일 2년내 100만명 유치"-삼성·샤프 등 美서 5억3900만弗 배상-내년부터 `공인인증서 보안` 대폭 강화▲중소기업·과학-무역협회 중견인력센터 "중년층 500여명에 제2삶 찾아줬죠"-中企 40% "빈번한 세법개정 혼란 가중"▲생활경제 -GS-CJ홈쇼핑, 1위 놓고 `연말 전쟁`-내년 커피 전문점 `맑음`·문구 `흐림`▲증권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선방..브릭스 -20% `최악` -버핏, 동양생명 노린다-미래에셋운용 빛 바랜 순익 1위..350억으로 반토막-코스피 1825...사흘째 미끄럼-상장 진입로 넓혔지만 `무용지물`-전기차 테마株 `LG 진출 검토`에 꿈틀 ▲부동산 -"LH가 미분양 사주는 아파트 용지 팝니다"-법무연수원 부지 등 11곳 관리 공공기관 이전계획도 모두 마무리-청평화시장 상가 `최고가`..오피스텔 1위 `청담피엔폴루스`-분당 매화마을 1단지 등 3만가구 `리모델링 수혜`▲사회-`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통큰 기부` 확 늘어-경찰, 학교폭력 전담팀 가동 서장이 총괄 지휘한다-100억대 보험료 횡령 첫 적발-인천~김포 민자도로 내년 3월 착공
2011.12.28 I 정병준 기자
  • 2011년, 기업정보 노린 공격·스마트폰 악성코드 급증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올해는 기업의 정보를 노리고 지능형타깃(APT) 공격시도가 많이 시도됐으며, 스마트폰 악성코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올 한 해 보안 위협 주요 흐름을 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10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금전 취득을 목적으로 한 온라인 게임 해킹 역시 급증했다. &nbsp;◇2011년 10대 보안 위협 트렌드▲기업 겨냥 APT 공격 증가 -지능형타깃(APT) 공격은 목표한 기업이나 단체들만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과 기관을 겨냥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도 금융권과 인터넷 기업을 노린 APT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었다. ▲스마트폰용 악성코드 급증 -모바일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악성코드 또한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안드로이드를 타깃으로 한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발견됐다. 통화나 문자메시지(SMS)를 받은 송신자가 돈을 내게 하는 `프리미엄 콜`이 수익모델로 등장, 올해 악성코드 가운데 45%를 차지했다. ▲디도스와 SQL 인젝션 등 웹 서버 공격 일반화 -올해도 대표적 인터넷 프로토콜인 HTTP 기반 웹 서버에 대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이같은 공격을 위한 자동화 도구가 양산돼 일반인도 손쉽게 해킹을 할 수 있게 됐다.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악용한 악성코드 지속 유포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유포됐다. 이 악성코드의 주된 목적은 탈취한 정보를 판매해 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악성코드 자기 보호 기술 지능화 -백신의 진단 기법이 고도화함에 따라 이를 우회하거나 회피하기 위한 자기 보호 기법도 지능화했다. 자기 보호 기법의 유형 중 가장 진보한 것은 MBR(Master Boot Record) 영역을 감염시키는 것이며 윈도우 시스템 파일 중 일부를 수정해 동작하는 악성코드는 진단을 회피하고 백신이 원본 파일을 찾기 어렵게 한다. ▲전자 서명 악용한 악성코드 증가 -특정 파일이 특정 업체에서 개발한 정상 파일임을 증명하는 데 쓰이는 전자서명(Digital Signature)이 악성코드에 악용된 사례가 증가했다. 악성코드가 해당 전자서명을 한 기업이 개발한 정상 파일로 둔갑하는 것. 이는 백신의 진단을 우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증가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가 아닌 일반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SWF),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PDF), MS 오피스에 존재하는 취약점이 많이 악용됐다. ▲산업, 국가 기간 시설 공격 시도 증가 -과거 악성코드의 공격 대상은 주로 개인이나 기업이었지만 최근에는 산업 및 국가 기간 시설로 확대되는 추세다. 교통, 통신, 에너지, 유통 시설 등 기업과 사회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기초 시설을 공격하는 것. 실제로 스턱스넷 제작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두큐(Duqu)가 여러 나라에서 발견됐으며 일본과 노르웨이 석유 및 방위 산업체 해킹, 미국 일리노이주 상수도 시스템의 해킹 논란 등이 이슈가 됐다. ▲금전적 목적의 온라인 게임 해킹 급증 -2011년 11월까지 수집된 온라인 게임 해킹 툴은 총 6138개로 2010년 한 해 전체 수치인 4268건을 훨씬 앞질렀다. 아이템 거래 시장이 커짐에 따라 금전을 목적으로 하는 해킹이 더욱 급증했다. ▲사회공학기법, 고도의 심리전으로 발전 -일본 대지진을 비롯해 오사마 빈 라덴, 스티브 잡스, 김정일 등 유명인의 사망 등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된 사건을 사회공학기법으로 악용한 악성코드가 줄을 이었다. 과거에는 이메일에 첨부되는 파일이 실행 파일(EXE)이나 압축 파일(ZIP)이었으나, 올해는 취약점이 포함된 MS 오피스나 어도비 리더(PDF) 파일을 이용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헬스케어株 강세`
2011.12.23 I 함정선 기자
  • KISA, 김정일 사망 관련 사이버 공격 대비 나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이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ISA는 홈페이지에 경보 발령을 공지하고 3.4, 7.7 디도스 등 북한발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된 국내 주요 40여 개 사이트에 대한 접속현황을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있다. 또한 악성코드 유포와 홈페이지 변조, DNS 등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KISA는 ISP(인터넷서비스사업자)에 상황전파문을 발송해 김정일 사망관련 비상근무체계운영 요청하는 등 주요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KISA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각종 프로그램의 보안패치를 업데이트하고 백신을 통해 개인 PC를 스스로 검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정일 사망과 관련된 의심스러운 내용의 메일을 열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행위, 웹페이지 접속 등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거나, 개인정보 유출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8번`으로 전화해 정보보호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받으면 된다.
2011.12.20 I 함정선 기자
  •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급증..`사용자 돈 노린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노리거나 금전적 취득을 목적으로 한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251개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2251개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발견된 128개 악성코드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유해한 악성코드라고 보기 어려운 의심파일을 제외한 수치이며 대부분 빠르게 백신으로 대응해 국내 피해사례는 신고되지 않았다. 발견된 악성코드 중 전화나 문자 발송 등으로 과금이 발생하도록 하거나 원격 조종을 목적으로 하는 트로이목마가 1637개로 68%를 차지했다. 개인정보 탈취 등을 주 목적으로 하는 스파이웨어는 743개로 나타났다. 이외에 탈옥 툴과 같은 유해가능 애플리케이션이 14개, 광고성 애플리케이션이 4개 발견됐다.안철수연구소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급증한 이유로 악성코드 제작툴이 블랙마켓 등을 통해 빨리 전파돼 악성코드 제작이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사용되는 특정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보낸 사람에게는 과금이 발생하고 받은 사람과 통신사에는 수익이 생기는 프리미엄SMS(Premium SMS) 같은 서비스도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해커가 직접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안드로이드 관련 악성코드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V3모바일`과 같은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안연구소 "마우스 하나로 바이러스 탐지부터 치료까지"☞안철수연구소, 롯데마트서 `보안마우스` 판다☞[특징주]"주주 피해 초래" 경고..안철수硏, 약세
2011.12.14 I 함정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계, 동반성장위 집단 보이콧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中企 금융지원 체계 대수술 -내년 경기 급랭땐 추경 불사 -"박근혜, 공천 개입 안한다" -LIG건설 CP투자 손실..우리證에 60% 배상 판결 -중국어선 단속 해경 1명 피살 ▲종합 -3년만에 또..對中 굴욕외교가 참변 불렀다 -"돈된다" 건물 옥상마다 태양광설치 붐 -해외진출 한국금융 잇단 고배 ▲내년 경제정책 키워드 -재정 조기집행·서민대출 확대·편드 稅혜택.."경착륙 막아라"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개혁안 3大코드 소통·친서민·집권당 기능복원 -박근혜 비대위에 전권 부여 의견 모았지만.. -야권통합 당권레이스 ▲국제 -EU 新재정협약 이번엔 국민투표 걸림돌 -골드만삭스 회장 "유럽투자 20년만의 기회" -메드베데프 "부정선거 실태조사" -美공군, 파키스탄서 철수 완료 ▲경제 종합 -"이익공유제 더 이상 못참아" 전경련 반기 -한미FTA 발효 늦어져도 車업계 가격인하 그대로 -반도체·조선 내년 수출 '흐림' ▲금융·재테크 -'산업자본 기준' 은행법 손질한다 -경기솔로몬저축銀, 850억에 팔려 -그린손보 600억 증자·경영권 매각 동시추진 -금감원, 새마을금고·농협 등 현장점검 ▲기업과 증권 -현대그룹 제4이통 전격 철회 -출근 1시간 당긴 정몽구 회장 고민은.. -라이벌 장수 모셔온 조선호텔 -분노의 수입차 1위 아우디 ▲기업·경영 -애플과 특허 소송에서 3승5패한 삼성전자 -STX, 러시아서 쇄빙구조선 수주 ▲중소기업·벤처 -세균·곰팡이 잡는 로션·샴푸 -송우산업, 車호스 공정개선해 생산성 50% 향상 ▲과학기술·의료 -신의 입자 '힉스' 확인? -암세포 죽이는 단백질 발견 ▲유통 -생필품 102개 품목중 54개 가격 올라 -'제주삼다수' 경쟁입찰 하겠다 -즉석식품으로 거듭난 전통식품 ▲기업과 증권 -올 하반기 '묻지마 급등주' 크게 늘어 -코스피 연말 '미니랠리' 올까 -프라임 브로커 첫발 내딛는 국내 증권사들 -리먼사태때 남발 '회사채 부메랑' -GS25·왓슨 3~4년후 중국 진출 ▲부동산 -상부상조하니 막혔던 재개발 'ㅅ술술' -건설사 공공공사 입찰제한 일단 보류 -여의도 알짜 땅 27년째 방치 왜? ▲사회 -고3절반 "재수하느니 전문대로" -LG화학·SK이노베이션 리튬이온전지 특허분쟁 -이상득 의원에 흘러갔나 ◇ 서울경제신문 ▲1면 -재계, 동반성장위 집단 보이콧 -으스스한 구조조정 뒤안길 -박근혜에 `제왕적 총재` 권한 주나 -10년 이상 장기펀드에 稅혜택 -현대, 4이통 참여 철회 ▲종합 -OECD "내년 선진국 돈 빌리기 어려워질 것" -물가는 오르는데 살림살이는 팍팍 -"한미FTA 발효 내년 2월 유력" -부산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 -국민들 "작년보다 경제적으로 덜 행복".. 삼성경제硏 조사 ▲정치 -정치도 경제도.. MB 레임덕 가속 -통합결의 민주 후폭풍 심하네 -출발! 19대 총선 레이스 ▲금융 -명암 엇갈리는 M&A.. 솔로몬, 러시앤캐시, 그린손보 -농협·신협 대출 제대로 했나?.. 금감원, 칼 빼들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 "내년엔 리스크 관리 중점" -적신호 켜진 카드사 건전성 -항공 마일리지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국제 -美, 테러지원국 전방위 경제 압박 -"EU 회원국 신용강등 계획 변함없어" -푸틴, 대규모 시위에 유화 제스처 -766억 불법이득.. 中 사상 최대 주가조작 -이집트 간주리 총리의 눈물 -파나마 前 독재자 노리에가, 60년형 복역 위해 22년만에 귀국 ▲산업 -"中 춘제 특수 잡아라" -신세계I&C 대표이사 윤수원씨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배동현씨 -삼성, 신임상무 연봉 2억 넘어.. LG, 부장때보다 100% 더 받아 -정몽구 현대차회장.. "긴장 늦추지 말라" 거듭 강조 -"내년 수출 위축 될 것".. 전경련, 7대업종 조사 -국내 모바일게임 "中 진출은 산넘어 산" -올 최다 검색어는 음악경연프로그램 -"디자인, 중견기업 `점프업`에 필수".. 김성천 디자인협회장 -특허등록 신청 쉽고 편해진다 -경동나비엔, 업계 첫 1억弗 수출탑 -패션 대기업들 잡화 비즈니스로 눈길 -훼미리마트 토종 브랜드로 바꾼다 -티켓몬스터 티몬으로 BI변경 -국순당·콩두 `우리술 한식 정찬` 선봬 ▲증권 -하이마트 인수전 달아오른다.. 롯데쇼핑 "입찰 참여", GS·신세계도 후보 거론 -상장폐지 기로에 선 대우車판매 -"위기때 성장동력 확보".. 신규법인 설립 봇물 -펀드서 외면 받는 LG그룹주 -코스닥시장 정치권 바람따라 `출렁출렁` -장외파생상품 청산소 내년 하반기 설립 `가물가물` ▲부동산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273가구 오늘부터 일반청약 -흑석동 고급주택 밀집지역, 휴먼타운으로 개발 -LH, 파주출판단지 공동택지 3필지 공급 ◇ 한국경제신문 ▲1면 -내년 성장 바닥..수출 급전직하 -'이익공유제' 정면충돌 -中, 3000억달러 '제2국부펀드' 만든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연임될 듯 ▲종합 -선거 당락 쥐락펴락..더 세진 '알파독' 파워 -더반서 허둥댄 환경부..104명이 출장가 5억 쓰고도 결과 몰라 ▲2012 경제정책 운용 방향 -'성장' 사라진 MB노믹스..5년 평균 성장률 3.26% 그칠듯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자 20% 확대 -수출기업 "비상등 켜야할 상황 올 것" ▲경제 -우유가격 6.2% 급등..물가상승 주도 -임플란트 과장광고 21개 병원 시정조치 ▲금융 -BS금융지주, 그린손보 인수 나선다 -카드사, 고객 혜택 또 줄인다 ▲국제 -자원쟁탈 '북극 대전' -'긁어 부스럼' 메드베데프 -日 경기 바로미터 '편의점' 호황 -GM의 '태클'..사브, 중국품 못가고 파산 위기 ▲정치 -한나라, 박근혜 비대위원장 '동상이몽' -정장선 의원 불출마 '폭탄선언' ▲산업 -석유제품 수출 470억불.."정유사 내수기업 아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잘해왔지만..장담 못해" -삼성, 오늘 대규모 임원 인사..작년수준 400여명 승진할 듯 -하이마트, 이번주 매각 주간사 선정..'깜짝 후보' 나올까 ▲산업·IT -신세계, 전략실 강화..허인철 사장 승진 ▲중소기업·제약 -중기중앙회, 제4이통 참여 물건너가나 -국산 '뇌수막염 백신' 시대 열렸다 ▲생활경제 -농심-삼다수 '13년 동거' 깨지나 -백화점 세일, 추위덕에 선방했네 ▲증권 -"G2 소비 특수 온다"..삼성전자, 또 사상최고가 -'환율 덫'에 걸린 상장사..외환손실 급증 -연기금 23일째 순매수..수익률도 '굿' -해외 계열사 재무지원 '부담되네' ▲부동산 -망원정비구역 20%만 개발..투자자 '비상' -법원, 건설사 '입찰금지' 제동 ▲사회 -남의 집 앞마당서 또..中어선 단속해경 살해 -검찰, MB 사촌처남 구속영장 청구
2011.12.12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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