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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 e할인]11번가 ‘크리스마스 선물전’, G9 ‘노스페이스 할인전’ 外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도, 자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걱정하는 부모님도 고민을 덜게 됐다. 12월 첫째 주, 11번가가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인하고 위메프는 연말 ‘여행족’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울보라 선물 안 주려 했는데’ 올 크리스마스, 자년 선물을 ‘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가 아이들이 선호하는 장난감, 유아동 패션, 유아용품 등을 모두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키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12월 한 달간 진행하기 때문.특히 오는 10일까지 레고, 마텔, 해즈브로, 토이트론 등 국내외 대표적인 완구 제조사와 인기 유아동 브랜드 11개 업체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매일 진행한다. 미국의 영유아 대표 완구 ‘피셔프라이스’와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핫휠’, 말랑말랑 색깔 찰흙 ‘플레이도우’, 슈팅 완구 ‘너프’, 스스로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퓨처북’, 감성 컬렉션 인형완구 ‘실바니안패밀리’ 등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어린이 롱패딩 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9일 11번가는 뉴발란스키즈의 롱패딩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뉴발란스 측과 협의해 미리 준비한 물량을 내놓는다. 롱패딩의 인기로 올 겨울 일찌감치 품절된 모델들도 재입고해 선보일 예정이다. ◇ ‘남은 연차 여기서 털어내자’ 여행 마니아들에겐 희소식이다. 위메프가 운영하는 ‘위메프 할인지도’ 앱에서 전 세계 20여 도시의 500여개 여행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뵌다.위메프는 여행상품 예약서비스 기업 THERE(데얼)과 제휴 계약을 맺고 ‘위메프 할인지도’ 앱에서 해외투어 상품과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위메프 고객들은 자유여행 시 여행지에서 필요한 입장권, 교통패스, 식사쿠폰, 공연티켓, 액티비티, 현지투어, 이색체험, 특별관광 티켓 등을 위메프 할인지도앱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위메프는 이를 기념해 ‘위메프 할인지도’에서 데얼의 해외여행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결제페이지에서 ‘위메프할인한데얼’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평창 롱패딩은 다 팔렸다만’ 브랜드 롱패딩을 갖고 싶다면 절호의 기회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가 오는 4일 오전 9시까지,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에서는 올 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인 롱패딩을 비롯해 다운점퍼·재킷 등 다양한 상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에서 선뵈는 모든 상품에는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G9 회원은 누구나 행사 기간 내 무제한 10% 쿠폰을 매일 발급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에 할인 한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ID당 매일 10회 발급할 수 있다.또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 각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의 대표 상품으로는 ‘맥머도 에어2 파카(혜택가 32만3190원)’, ‘맥머도 라이트 파카(혜택가 17만9010원)’, ’17 여성 부띠 클래식(혜택가 11만2590원)’ 등이 있다.
- '평창 롱패딩' 인기 배턴터치...백화점, '막판 아우터세일' 나서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패딩이 저것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다른 데서 사려고요.”지난달 30일 이른바 ‘평창 롱패딩’ 마지막 판매가 이뤄진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 9층에서 만난 한 고객은 “(평창 롱패딩이) 예쁘긴 한데 줄까지 서가며 살 이유는 모르겠다. 백화점만 해도 도처에 깔린 게 패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 백화점 안에는 가격표 옆에 ‘세일’이 붙은 다양한 방한 재킷이 진열돼 있었다.국내 주요백화점사들이 ‘평창 롱패딩’ 인기 배턴을 이어받아 연말 아우터 세일에 나선다. 날씨가 호재다.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찾아와서다. 이에 롱패딩을 비롯한 방한 상품 판매가 줄줄이 신장한 가운데, 백화점은 최대 65% 할인율을 자랑하는 막판 세일행사를 벌인다.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이 고객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백화점 3사(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의 연말세일 실적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신장했다. 이 기간 동안 각 백화점들의 매출은 각각 △롯데 9.3% △현대 8.2% △신세계가 13.7%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평창 롱패딩의 경우 30일 3만장이 완판되면 총 4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 롯데백화점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스포츠웨어 상품군의 매출도 덩달아 43.4% 뛰었다. 아웃도어와 아동의류는 각각 39%, 25.7% 증가했다.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1월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남은 세일 기간 동안 벤치파카, 패딩, 코트 등 다양한 외투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아우터 매출이 신장했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스포츠(9.1%) △영패션(8.9%) △모피(8.5%) 등 전 상품군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롱패딩 특수는 현대밲화점까지 이어졌다. 패딩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신세계백화점도 방한용품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스포티한 벤치패딩이 인기를 끌며 스포츠 상품군 매출이 42.4% 늘었다. 이 외 여성의류(17.3%), 남성의류(14.3%), 아동의류(21.9%) 등의 매출이 줄줄이 뛰었다.고객들이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에서 판매하는 외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백화점사들은 12월에도 세일 행사를 이어간다. 마지막 남은 겨울의류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최대 65% 이르는 막판 할인행사를 연다.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는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개최한다.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 외투를 최대 50% 할인한다. 잠실점에서는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까지 ‘2017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를 연다.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패딩, 코트, 모피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 강남점은 오는 5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남성·아웃도어 패딩 아우터 팩토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2, 컬럼비아, 블랙야크,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12개와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티아이포맨 등 남성복 브랜드 12개가 참여한다. 80억 규모의 물량을 선뵈며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 타임스퀘어, 연말맞이 최대 80% 할인전 실시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타임스퀘어가 100여개 입점 테넌트와 손잡고 알찬 혜택을 제공하는 ‘로맨틱 홀리데이 가이드북’ 이벤트를 실시한다.브랜드 총결산 혜택을 한 데 묶은 이번 가이드북 이벤트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선뵌다. 오는 12월 7일까지 1차 가이드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는 ‘가이드북’을 지참하면, 글로벌 패션 및 잡화, 라이프스타일, 뷰티, F&B 등 100여개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타임스퀘어는 ‘롱패딩&다운재킷 제안전’을 통해 올 겨울 트렌드로 꼽히는 인기 아우터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노스페이스 맥머도에어2 다운(35만9100원, 37%할인)을 비롯해 △뉴발란스 챌린지 다운(31만9000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타이백 다운(45만9000원) △휠라 김유정 롱패딩(23만9000원) △탑텐 시리우스 롱구스(22만9000원) 등이다.행사 기간 동안 아우터 외에도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30~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ABC마트는 최대 70%, 후아유 최대 50%, 반스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스케쳐스, 푸마셀렉트, 리복, 빈폴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MLB, 커버낫 등은 최대 30%까지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룩, 데이트룩 구매에 나선 고객 수요에 맞춰 SPA브랜드와 남/여성복, 잡화, 이너웨어 브랜드도 통 큰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오지아, 찰스앤키스는 최대 50% 할인전에 나선다. 쉬즈미스와 리스트는 구매금액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PA브랜드인 자라, H&M, 에잇세컨즈 등은 ‘홀리데이 룩 제안전’을 기획했으며, 이너웨어 브랜드인 에블린, 원더브라, 에탐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뷰티 브랜드는 2017년 크리스마스 한정판 신제품을 일제히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에뛰드하우스는 50% 초특가 대전을 열고, 더바디샵과 바닐라코도 일부 상품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아리따움, 미샤, 스킨푸드, 토니모리 등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라이프스타일숍은 포근한 콘셉트의 겨울 소품과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할인한다. 코즈니앳홈,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미니소 등이 고객 맞이에 나선다. 모던하우스는 50~70% 할인하는 ‘이월 침구 할인전’을 선보이고, 코즈니앳홈은 크리스마스 소품 및 겨울 침구류를 최대 80% 할인한다.한편 총 28개 외식 및 카페 매장에서는 각종 모임과 약속이 잦은 연말 시즌을 맞아 푸짐한 혜택을 선뵌다. ‘로맨틱 홀리데이 가이드북’을 지참해 원하는 매장에 제시하면 가격 할인 또는 추가 메뉴를 증정 받을 수 있다.
- 신세계百, 연말 맞아 '아우터 특가 할인'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외관사진 (사진=신세계)[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강남점에선 12월1일부터 5일까지 ‘남성·아웃도어 패딩 아우터 팩토리’가 열린다.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컬럼비아, 블랙야크,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12개와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티아이포맨 등 남성복 브랜드 12개가 참여한다. 준비 물량은 80억 규모다.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더 구스다운 26만9000원, 블랙야크 덕다운 25만원, 밀레 헤비다운 19만2000원, 킨록앤더슨 패딩 코트 39만원, 티아이포맨 코트 26만8000원 등이다.본점에선 ‘모피 커리어 대전’이 열린다. 1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인기 모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진도모피, 근화모피, 동우모피, 엠씨, 데미안, 크레송 등이 참여하며 일부 브랜드에선 구매 고객에게 가죽장갑과 밍크장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는 근화모피 하프코트 180만원, 진도모피 밍크 재킷 229만원, 동우모피 블랙 재킷 145만원 등이다.
- G9,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 진행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9가 오는 12월4일 오전 9시까지,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에서는 올 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인 롱패딩(벤치파카)을 비롯해 다운점퍼·재킷, 방한부츠, 등산팬츠,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선뵈는 모든 상품에는 무제한 1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G9 회원은 누구나 행사 기간 내 무제한 10% 쿠폰을 매일 발급할 수 있고, 상품 구매 시에 할인 한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ID당 매일 10회 발급한다.또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 각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에는 G9 모바일 앱 푸시 알림을 통해 맥머도 파카, 맥머도 라이트 파카, 키즈 맥머도 등 맥머도 상품으로 구성된 딜을 오픈한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 노스페이스 정리백도 증정한다.이번 노스페이스 브랜드 위크의 대표 상품으로는 ‘맥머도 에어2 파카(혜택가 32만3190원)’, ‘맥머도 라이트 파카(혜택가 17만9010원)’, ’17 여성 부띠 클래식(혜택가 11만2590원)’ 등이 있다.
- [연말쇼핑대목]③G마켓·옥션, 美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맞불’ 할인
- (자료=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를 앞두고 해외직구족을 포함한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랙세일’ 기획전을 열고, 국내외 대표 글로벌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자정에 오픈되는 ‘오늘의 딜’ 코너를 통해 블프 시즌을 대표할 만한 글로벌 브랜드의 인기 상품 4종씩을 특가에 선보인다. ‘오늘의 브랜드’ 코너에서는 노스페이스, 닥스키즈, 레고, 레노버, 미샤, LF, 삼성전자, LG전자, 템퍼페딕, 필립스 등 다수의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해외직구전문관’을통해해외직구스테디셀러아이템을모아파격가에판매하며, 국가별로 직구상품을 분류해 기호에 맞춰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옥션도 이달 30일까지 ‘어메이징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먼저 ‘어메이징 할인’ 코너에서는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 1장을 증정한다. 옥션 해외직구 전문관 이용 고객을 위한 ‘10%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매일 오전 10시와 밤 12시 데일리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블랙프라이데이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핫이슈 상품’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필수품인 2018년형 해외 직구 TV와 인기 유기농 생리대 등을 높은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가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가별 어메이징 상품’ 코너도 마련, 나라별 대표 상품들을 모아 특가로 판매한다.
- [연말쇼핑대목]①타임스퀘어 ‘2017 스페셜마켓’ 진행
- (자료=타임스퀘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오는 29일까지 연말 대규모 쇼핑 축제 ‘2017 스페셜마켓’을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이달 초 선보인 1차 행사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2차 스페셜마켓에서는 브랜드 라인업을 교체해 보다 폭넓은 상품을 선보이며 실속 구매를 제안한다. 먼저, 큐레이션 커머스 ‘타이니빅’은 의류 및 패션잡화, 쥬얼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최대 65%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디스커버리’, ‘TNGT’, ‘SOUP’, ‘BIND’ 등은 아우터 장만에 나선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디스커버리 이월 다운점퍼는 반값에, 신상 다운점퍼는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TNGT의 박보검코트는 타임스퀘어 단독 특가로 28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ABC마트’와 ‘스코노’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슈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ABC마트’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을 대폭 할인해 2만9000원부터 7만9000원대로 구매 가능하고, ‘스코노’는 2/3/4만원대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 이 외에 ‘모던하우스’, ‘도레도레’, ‘마호가니 커피’ 등도 행사에 동참하며, ‘스와치’는 최대 40% 인하된 가격에 대표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제 3차 스페셜마켓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지오지아’, ‘푸마셀렉트’, ‘LIST’, ‘커버낫’ 등이 참여하고, ‘모던하우스’, ‘코즈니앳홈’ 등 라이프스타일숍도 고객 맞이에 나선다. 또한 ‘캐스키드슨’, ‘러쉬’, ‘스퍼’, ‘액센트’, ‘양키캔들’, ‘O.S.T’ 등 잡화 브랜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평창 롱패딩도 ‘RDS’…가격만 착한 게 아니었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평창 롱패딩’의 가장 큰 인기요인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의 준말)’였다. 그러나 가격만 착한 제품은 아니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이른바 ‘평창 롱패딩’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을 무렵,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도 확인해보자는 댓글이 보였다.평창 롱패딩은 ‘구스 다운(Goose Down)’으로, 거위털 80%와 거위 깃털 20%로 채워졌다. 옷에 붙어있는 라벨에 보면 ‘D*** GOOSE는 RDS 기준에 적합한 양질의 원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동물보호를 위해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있다.‘평창 롱패딩’ 라벨에 쓰여있는 ‘RDS’‘라이브 플러킹’이란 살아있는 조류의 털을 뽑는 것을 말한다. 식용, 산란용으로 사육되는 거위와 오리는 도살되기 전까지 5~15번 털을 뽑히는데, 이 때 동물 학대에 가까운 털 생산이 이뤄질 수 있다. 소비자는 이런 상황을 모른 채 비인도적인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이에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는 ‘RDS’ 인증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말 그대로 ‘책임있는 다운 기준’이다.RDS 인증 마크는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으며 △깃털 생산 관련 모든 유통과정을 알 수 있고 △거위나 오리의 먹이, 건강, 위생, 병충해,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윤리적이고 정당한 방식으로 털을 생산하는 업체만 받을 수 있다. 이는 1년에 한 번씩 갱신해야 한다.노스페이스, 라푸마, 밀레 등이 RDS 인증을 받은 ‘착한 구스 다운’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RDS 관련 페이지(http://responsibledown.org/find-responsible-down-standard/)에서 인증을 받은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 “롯데百서 겨울세일 핫템 ‘벤치파카’ 준비하세요”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8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해 겨울 세일을 맞아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벤치파카’를 선보인다.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에서는 올 겨울 벤치파카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서 준비했다. ‘벤치파카’는 운동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대 몸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즐겨 입는 길이가 긴 패딩으로 기장이 길어 보온성이 좋고 패딩 안에 어떤 옷을 입는지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총 800억원 물량의 벤치파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에 걸쳐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판매, 단독 상품 출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폴햄, TBJ 등 45개 브랜드에서는 올 시즌 벤치파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밀레, 매긴, 흄 등 5개 브랜드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밀레 벤치파카’가 26만원, ‘카파 벤치파카’가 19만원, ‘테이트 벤치파카’가 9만9000원, ‘매긴 벤치파카’가 35만9000원이다.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단독으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이월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신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른 가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이월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매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여성 패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부츠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다, 세라, 닥스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 별로 본 매장에서 5~10개 품목의 부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세라 앵클부츠’가 15만9000원, ‘게스 삭스부츠’가 10만9000원, ‘바이네르 앵클부츠’가 18만9000원 등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겨울 정기 세일에는 벤치파카 등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년 중 '지갑'이 가장 활짝 열리는 달은?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1년 중 온라인 쇼핑을 가장 많이 하는 달은 11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몰이 최근 5년간 월별로 매출을 조사한 결과, 11월이 5년간 매출 1위를 3번 차지하는 등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몰에 따르면 이른 한파가 찾아오는 해에는 11월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2012년과 2013년과 지난해 경우, 이른 한파가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을뿐더러 실제로 11월부터 찾아온 이른 한파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 이에 11월부터 방한의류, 난방기기 등을 준비하는 수요가 몰렸다.반대로 평년보다 11월 기온이 높았던 2015년과 2014년는 11월 매출이 12월 매출에 밀리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11월에 몰리던 수요가 12월로 넘어갔기 때문으로 보여진다.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연중 온라인 매출 중 11월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날씨로 방한의류, 용품 등의 수요도 크지만, 추운 날씨에 오프라인 매장보다 집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현상도 매출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며 “올해 11월 날씨도 평년은 물론 작년보다 더 낮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기네스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매출이 높은 달은 주로 11월, 12월, 1월 등 겨울철로 조사됐다. 겨울철 의류가 단가가 높아 매출이 높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추운 날씨에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군별로 매출을 살펴보니, 11월에는 방한 외투가 중심인 스포츠 상품군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혼수 수요와 더불어 추운 날씨에 난방기기를 찾는 수요가 더해져 가전이 2위에 올랐다.또 연간 평균매출로는 5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침구ㆍ가구 카테고리는 본격적인 겨울 침구를 준비하는 수요로 11월에는 5위권에 들며 아동패션 장르 매출을 넘어섰다. 연중 꾸준히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뷰티장르는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로 11월엔 연평균보다 한단계 높은 4위를 차지했다.신세계몰은 올 11월 최고 매출 달성을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장르의 겨울 외투와 슈즈를 특가로 선보이는 ‘스포츠 아우터&슈즈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 기간 겨울 방한 외투 최대 65%(최초 판매가 대비)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롱다운재킷 28만원, 뉴발란스 남녀 다운재킷 8만9000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다운코트 27만원 등이다. 또 스포츠, 레져, 골프 장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