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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몸집 불린 제주항공, 해외 수요 넘본다
  • [IR클럽]①몸집 불린 제주항공, 해외 수요 넘본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항공여객 1억명이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한 해 항공여객은 8941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국내에는 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5개 LCC가 하늘을 날며 이미 국내선 점유율은 50%를 훌쩍 넘어섰다. 국제노선도 100개를 돌파했으며 항공기수도 82대로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LCC 여객이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 항공사는 제주항공(089590)이다. 제주항공의 매출은 지난 2006년 첫 취항 당시 118억원에서 지난해 6081억원으로 10년 만에 50배나 넘게 커졌다. 제주~김포 국내 노선 하나로 출발했지만 올해는 노선을 30개로 확대하는 등 여행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국내선 중에서도 수요가 가장 많은 김포~제주 노선을 장악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지난해 11월에는 LCC 중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제주항공은 이런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외 승객 수요도 넘보고 있다.◇제주항공, 매년 몸집 25%씩 키워…5년후 매출 1.5조 시대 연다 제주항공은 매년 실적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081억원으로 전년보다 19.1%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4억원으로 전년보다 7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72억원으로 47.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8.5%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 2010년 이후 6년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상장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순이익도 냈다.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제주항공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면서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현금성 자산 증가로 인해 2014년 229.2%에서 지난해 106.1%로 감소했다.제주항공은 2020년까지 매출액 기준 연평균 20% 성장률을 유지하고, 매년 20개 이상의 노선 연계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총 6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2대를 반납해 연말까지 총 26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다음달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신규 취항해 국내외 정기노선은 30개로 확대한다.2018년에는 정기노선 기준 50개 노선을 취항해 1조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고, 2020년에는 40대의 항공기를 아시아 각국 60여개 노선에 띄워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제주항공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연평균 24%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442명으로 전년(1088명보다)보다 33% 늘었다.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도입할 때마다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이 최소 30여명 필요하다. 거기다 정비사와 일반직, 협력사를 포함하면 약 50~60여 명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단순히 외형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예비엔진 구매, IT 시스템 투자 등 지속성장을 위한 과감한 대규모 투자를 병행함으로써 내실을 튼튼히 다진 한 해였다”면서 “이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가치가 더 높은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새먹거리 찾기’ 분주..해외 환승 수요 잡는다제주항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수요를 찾고 있다. 연계노선 확대, 대규모 부정기편 운영, 마일리지 제도 강화, 기내 상품 다양화 등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대형항공사처럼 사업 다각화를 하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항공 산업 안에서 작지만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들이다.가장 돋보이는 전략은 취항 중인 노선을 여러 방면으로 조합해 인천공항 해외 환승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 일본 나고야~인천 노선을 인천발 베트남 다낭 노선과 연계한 나고야~인천~다낭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웨이하이(威海)~인천 노선과 칭다오(靑島)~인천 노선 등 2개의 한·중 노선을 인천~사이판과 인천~방콕 노선과 연계한 바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기점 환승객은 2014년 970여명에서 지난해 7000여명으로 1년 만에 7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제선 취항 첫해였던 2009년(244명)과 비교하면 약 28배 늘어난 것이다. 올해 1~2월 두달간 환승여객은 18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중 수요가 가장 많은 김포~제주 노선을 장악한데 이어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연계노선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항공은 또 지난달 말 청주, 제주 등에서 중국 10개 도시와 마카오 등의 하늘길을 잇는 20개 노선에서 부정기편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10월 말까지 7개월간 총 283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부정기 운항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고, 중국 정기노선의 신규 운수권을 확보를 위해 운항경력을 쌓겠다는 계획이다. 꾸준히 커지고 있는 중국 노선 수요를 본 것이다. 지난 1월 기준 제주 공항의 중국노선는 전년 동월보다 100편 이상 증가했고, 중국인 방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항공여객은 16.3% 성장했다. 이밖에 제주항공은 LCC 중 가장 활발하게 마일리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일리지 제도인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KT(030200)의 자회사인 KT M모바일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지난달에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도 출시했다. LCC 중 마일리지가 쌓이는 신용카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제주항공은 기내 상품 다양화 등 유로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와 관련한 매출은 22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 애경그룹 계열사와 협업마케팅도 강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들어 LCC의 안전에 대한 일반인의 우려는 위험 요소다. 이에 제주항공은 올해 초 안전 강화에 총 35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항공기 운항현황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하반기까지 도입·개발하고, 항공기 운항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시하는 ‘운항통제시스템’ 개선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 상반기 중에 1대의 예비엔진을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16.04.21 I 신정은 기자
  • 진에어, 텐바이텐서 ‘솔로티켓’ 판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진에어는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과 제휴를 맺고 솔로들을 위한 항공권 패키지 상품인 솔로티켓을 텐바이텐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는 고객을 세분화해 고객 특성에 맞는 재미난 컨셉의 스페셜티켓 시리즈를 텐바이텐에서 판매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그 첫 번째로 솔로티켓을 판매한다. 진에어 솔로티켓은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재미있는 컨셉의 항공권 패키지 상품이다. 솔로티켓 패키지 상품은 국제선 8개 노선을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진에어 모형 항공기, 여행 노트, 클립펜, 의류 파우치를 제공하며, 노선별로 보조배터리, 미니 크로스백, 보냉백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별히 노선별로 1명에게는 와이파이 프린터, 액션캠, 디지털 폴라로이드, 블루투스 스피커 중 1개를 럭키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솔로티켓 항공권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8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텐바이텐 홈페이지(www.10x10.co.kr) 및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운임은 △인천~세부 21만 4500원부터 △인천~홍콩 22만 95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 25만 2500원부터 △인천~호놀룰루 51만 7600원부터 △부산~다낭 27만 100원부터 △부산~오사카 16만 1100원부터 △부산~세부 22만 9500원부터 △부산~괌 29만 7400원부터다.
2016.04.18 I 김보경 기자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베트남 의료봉사활동 다녀왔어요"
  • 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베트남 의료봉사활동 다녀왔어요"
  •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가 베트남 다낭의 꽝남성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봉사단들이 현지주민에게 치료를 해주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베트남 다낭의 꽝남성 인근 땀끼 종합병원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제주항공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9명이 참가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제주항공 기내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노선 가운데 의료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이 12번째 해외 의료봉사다. 열린의사회는 1997년부터 국내외 소외지역에서 무료 의료진료를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신규 취항한 베트남 다낭을 이번 봉사지역으로 선정했다”며 “향후에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과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항공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5월부터 국제선 위탁수하물 최대 20Kg 1개만 무료☞ LCC 맏형 제주항공, 운항안전성 개선에 앞장선다
2016.04.12 I 신정은 기자
대체지 찾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들, 베트남 주목..KOTRA 현장조사
  • 대체지 찾는 개성공단 입주업체들, 베트남 주목..KOTRA 현장조사
  •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New World Saigon Hotel)에서 열린 현지 투자환경세미나에서 참가 입주기업들이 베트남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KOTRA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베트남에서 대체투자지 물색을 위한 첫번째 행보에 나섰다. 코트라(KOTRA)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공동으로 4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성공단 대체투자환경 조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창진어패럴(특수복)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19개사가 참여한 이번 조사단은 지난 3월 ‘개성공단 입주기업 해외 대체 유망지역 설명회’의 후속사업으로 입주기업들이 대체투자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말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해외 대체투자를 희망한 51개사 중 46개가 베트남을 후보지로 꼽았다. 베트남은 인건비 대비 높은 생산성, 양호한 물류 여건과 함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이점까지 있어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저임금국보다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크게 남부(호치민), 중부(다낭), 북부(하노이) 등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발전 정도에 큰 차이가 있어 지역별로 최저임금도 107~156달러로 다르다. 베트남은 과거 도이머이(경제개방정책)에 따라 봉제, 섬유 등 노동집약적 산업을 적극 유치했지만 최근 대도시에서 1~2시간 떨어진 지역은 환경문제를 들어 이들 산업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발전이 더딘 중부지역은 물류, 전력, 용수 등 인프라는 다소 열악하지만 토지세 감면, 부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의 주된 관심은 임금수준과 토지임대료에 집중됐다. 보험 등 제반 비용 포함 시 베트남에서의 1인당 임금부담은 최대 350달러(남부 호치민 중심지역) 수준이다. 중부지역은 남·북부 주요 산업지역대비 20~30% 가량 낮다. 토지임대료도 평방미터당 최소 20달러(중부)에서 최대 100달러(남부)까지 지역별 편차가 크다. 일시불 완납 등을 통해 일정 범위에서 단가 인하 협상을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진출기업 K사는 “베트남인은 손재주가 좋아 비경력자라도 생산성을 빨리 끌어올릴 수 있고, 한국처럼 정(情) 문화가 강해 조금만 신경쓰면 노무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현지 노무여건을 설명했다. 다만 일부 중부지역의 경우 노동인력 상당수가 주요 도시로 이주해 인력확보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조사단은 입주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는데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비용, 입지, 노무 등 대체투자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이번 조사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대체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KOTRA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2월말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해외 대체투자,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관련기사 ◀☞KOTRA "2019년 확대되는 인니 할랄인증, 철저히 대비해야"☞KOTRA가 조언하는 인도 비즈니스 생존 키워드는
2016.04.07 I 성문재 기자
제주항공, 인천기점 연계노선 확대.."환승 수요 노린다"
  • 제주항공, 인천기점 연계노선 확대.."환승 수요 노린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인천공항 환승 수요를 잡기 위해 중국과 일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노선을 확대하겠다고 4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월 일본 나고야~인천 노선을 인천발 베트남 다낭 노선과 연계한 나고야~인천~다낭 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기념해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웨이하이(威海)~인천 노선과 칭다오(靑島)~인천 노선 등 2개의 한·중 노선을 인천~사이판과 인천~방콕 노선과 연계한 바 있다. 해당 도시에 직항노선이 없거나 운항빈도가 적다는 점을 활용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이다.제주항공은 앞으로도 현재 취항하고 있는 국가의 여행객을 겨냥해 인천기점 노선을 여러 방면으로 조합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한다는 차원에서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 환승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기점 환승객은 2014년 970여명에서 지난해 7000여명으로 1년 만에 7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제선 취항 첫해였던 2009년(244명)과 비교하면 약 28배 늘어난 것이다. 올해 1~2월 두달간 환승여객은 18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도 지난 3월 저비용항공사(LCC)의 환승 상품 개발 지원계획을 포함한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LCC는 전통적으로 환승 수요 보다는 도시와 도시간 단순 이동 수요 발굴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수익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기존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 조합을 통해 새로운 환승 수요를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항공 항공기.▶ 관련기사 ◀☞ 제주항공, 5월부터 국제선 위탁수하물 최대 20Kg 1개만 무료☞ LCC 맏형 제주항공, 운항안전성 개선에 앞장선다
2016.04.04 I 신정은 기자
롯데렌터카, 차량대수 13만7000대..도요타 제치고 亞 1위
  • 롯데렌터카, 차량대수 13만7000대..도요타 제치고 亞 1위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가 일본 도요타렌터카를 제치고 등록차량 대수 아시아 1위에 올라섰다. 롯데렌터카는 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KRCA) 집계치를 인용해 2015년 말 기준 등록차량이 13만7677대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1위 사업자였던 도요타렌터카의 등록차량은 같은 기간 11만2530대였다.이로써 롯데렌터카는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등극했다.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도 2012년 22.4%에서 지난해 25.3%로 늘었다.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20% 성장한 1조2877억원을 기록했다.롯데렌터카는 이와 함께 올해 매출 목표 1조5000억원 이상, 2020년까지 세계 4위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롯데그룹이 지난 14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렌터카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개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호치민과 하노이, 다낭에 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렌터카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동시에 롯데그룹과의 시너지, 해외 진출 등의 성장요소가 결합돼 아시아 No.1 렌터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렌탈 제공.
2016.03.31 I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와 11개 노선 공동운항
  •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와 11개 노선 공동운항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자회사인 진에어와 공동운항(코드셰어)하는 노선을 11개로 늘렸다. 대한항공은 28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인천 출발 클락,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룰루 노선과 부산 출발 세부, 다낭 노선 등 모두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발 클락행, 부산발 세부·다낭행 노선은 대한항공이 기존에 운항하지 않고 있던 노선이지만 공동운항으로 진에어와 함께 편명을 쓰게 됐다. 인천 출발 하노이, 타이베이, 호놀루루는 대한항공이 기존에 운영하던 노선을 그대로 운항하면서 진에어 항공편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11개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진에어와 공동운항을 시작해 인천 출발 오키나와,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비엔티안, 괌 등 5개 노선을 공동운항 해왔다. 이와 함께 오는 5월부터는 부산 출발 클락, 오키나와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도 준비 중이다.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대한항공으로 예약·발권했다고 해도 시간대에 따라 진에어 항공편에 탑승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대한항공은 “대한항공 고객들의 항공사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대한항공은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는 물론 취항하지 않고 있는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기회 확보를,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게 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대한항공에 항공기 정비를 수탁하는 등 양사 간 협력을 지속해왔다. 대한항공 여객기.진에어 여객기.▶ 관련기사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간부 파면 재심사..29일 교섭 재개☞ 조양호 회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선임(상보)
2016.03.28 I 신정은 기자
올 봄·여름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 올 봄·여름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달 말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운항횟수가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6년 하계 기간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향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하계기간(3월 27일~10월 29일)에는 국제선은 87개 항공사가 총 371개 노선에 왕복 주 4299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주 527회(14%)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5%(주 1317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8.9%(주 817회), 미국 10.1%(주 438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작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 88회 늘어난 베트남이고 다음이 이탈리아(주 6회)로 파악됐다.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다. 작년 하계에는 주 533회였지만 올해는 주 892회다. 이는 러시아, 동남아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 노선이 확대된 결과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지방공항의 신규노선도 개설됐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올해 하계 신규 취항 노선은 인천공항 발의 경우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타이베이, 코타키나발루, 사이판, 하노이, 다낭 등이 해당된다. 지방공항 발은 후쿠오카와 지난, 장가계, 닝보, 타이베이, 울란바토르, 방콕, 비엔티안 등이다.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 1861회를 운항한다. 이는 전년 하계기간 대비 왕복기준 운항횟수가 주 59회(3.3%) 늘어난 것이다.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전년 하계 대비 주 3회 감편한 주 886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 62회 증편한 주 886회를 운항할 예정이다.국토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27일부터 변경되는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16.03.24 I 박태진 기자
에어부산, `부산~제주 편도 9900원` 초특가 항공권 판매
  • 에어부산, `부산~제주 편도 9900원` 초특가 항공권 판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부산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특가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FLY&SALE)’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년에 두번 열리는 행사다. 해당 노선은 부산~김포을 제외한 에어부산의 전 노선이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제주 노선 9900원, 부산 출발 타이베이 2만9000원, 후쿠오카 4만3000원, 괌 4만9000원, 세부·다낭 6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노선별 판매 기간은 다르다. 15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는 제주 노선, 16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는 중국·대만·괌 노선,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는 일본·동남아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국내선 기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국제선은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총 판매 좌석은 6만여 석이다.에어부산 프로모션 항공권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또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노선에는 따뜻한 기내식도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플라이앤세일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프로모션인 만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무료 수하물과 기내식까지 제공되는 일석삼조의 기회”라며 “한정된 좌석이 선착순 판매되는 만큼 서둘러 구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프로모션 항공권 가격 및 판매 기간, 탑승 기간.▶ 관련기사 ◀☞ `창립 28주년` 아시아나, 국내선 왕복 2만8000원 특별 이벤트☞ 항공사 2월 `대박` 이벤트.."2만원에 제주도 여행 간다"☞ 티웨이항공 “모바일로 항공권 공동예약 땐 최대 94% 할인”
2016.02.15 I 신정은 기자
잇츠스킨, 루이비통 그룹 DFS 면세점 입점
  • 잇츠스킨, 루이비통 그룹 DFS 면세점 입점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잇츠스킨(226320)은 프랑스 명품 유통업체 루이비통 모엣 헤너시(LVMH) 그룹 계열인 DFS 면세점 6개국 12개 지점에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DFS는 전세계 15개 도시,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여행유통 전문기업이다. 미국의 듀프리와 함께 세계 면세점 매출 1~2위를 다투고 있다.잇츠스킨이 입점하는 DFS 면세점은 △호주(케언즈, 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 △일본(오키나와) △베트남(호치민, 다낭, 하노이) △캄보디아(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등이다. 이달 말 뉴질랜드 오클랜드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올해 상반기 개점 후 입점한다.DFS 면세점 입점 품목은 잇츠스킨의 대표 라인인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 4개 품목이다. 특히 ‘달팽이 클렌징폼’으로 불리는 프레스티지 폼 데스까르고는 한 달에 20만개씩 판매되며 히트상품인 달팽이크림에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입점 품목은 각 면세점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향후 잇츠스킨의 스킨케어 라인, 비비크림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DFS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해외 면세점 진출 국가는 3개국 12개 지점에서 8개국 24개 지점으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 잇츠스킨, 달팽이 점액 넣은 립밤 출시☞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자사주 3000주 추가 매수…'성장성 대비 저평가'☞ 잇츠스킨, 2016년 모델에 '피겨 퀸' 김연아☞ 잇츠스킨, 상장으로 한불화장품·임병철 대표 등이 655만여주 취득☞ [포토]잇츠스킨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
2016.02.12 I 김진우 기자
아시아나, 4인이상 공동구매 10% 할인 이벤트
  • 아시아나, 4인이상 공동구매 10% 할인 이벤트
  • 아시아나 A380 기종.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4인 이상 함께 해외 여행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한국 출발 한정)을 4인 이상 동반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운임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방학을 맞아 가족여행객을 위해 준비됐지만, 가족이 아니라도 4인 이상 함께 구매하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대상 구간은 타이페이, 다낭, 세부, 싱가포르, 푸껫, 코타키나발루, 뉴욕, 시카고 등 8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동남아 왕복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동반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승객 29명과 합의☞ 대한·아시아나항공, 12일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아시아나항공, 12일부터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초심으로 어려운 시기 극복하자"
2016.01.15 I 신정은 기자
"무도 엑스포行 제주항공 비행기를 조종하라"
  • "무도 엑스포行 제주항공 비행기를 조종하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전시장에 항공기 조종실을 통째로 옮겨왔다.제주항공(089590)은 내년 1월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에 실제로 항공기 조종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모의훈련장치)를 설치했다. 항공기 조종실을 직접 체험하고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실제 기내 조종실과 같은 크기의 시뮬레이터는 일반인이 운항교관과 함께 조종체험을 할 수 있다.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제주항공 항공기를 줄로 당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제주항공은 2012년 7월에는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환승통로에 길이 25m의 무빙워크에 제주항공 모형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하철 이용자들이 항공기 모형을 통과하면서 내부에 설치된 창문을 통해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여러 도시를 영상과 사진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 이는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광고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또 2013년에는 일본 도쿄 신규 취항에 맞춰 서울 명동에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설치, 항공권 티켓부스나 게임존, 포토존 등을 만들어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작년에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에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넣어 이용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영상, 이른바 ‘이민호 SNS 무비’를 구현한 적도 있다. 약 1개월 동안 110만5000명이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4온라인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구현하고 있는 넘버원 국적 LCC로서 이 같은 체험이벤트를 통해 항공기가 대중에게 더 친근한 교통수단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LC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B737-800 1대 추가 도입…보유 항공기 22대 '최대'☞ 제주항공,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 획득☞ [포토]제주항공 "괌 라운지 리뉴얼, 많이 찾아주세요"☞ [포토]제주항공 "괌 라운지 새 단장했어요"☞ 제주항공, 괌 라운지 리뉴얼…각종 여행정보 제공☞ 제주항공,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 실시☞ [특징주]제주항공, 잇단 악재에 약세☞ "1000원당 5포인트"…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 도입☞ [포토]제주항공, 인천~다낭 취항식-3☞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CJ제일제당, 제주항공서 '햇반 컵반' 기내 판매 시작☞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日 노선 하루 2회로 증편☞ 제주항공, 21번째 항공기 도입…국내 LCC 최다
2015.12.22 I 정태선 기자
"1000원당 5포인트"…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 도입
  • "1000원당 5포인트"…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 도입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새로운 포인트 적립 방식인 ‘리프레시 포인트’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좌석등급과 관계없이 10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회원 가입을 하면 100포인트가 적립되며 탑승일 기준 연간 편도 3회 탑승하면 150포인트, 11회 탑승하면 55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포인트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항공권 예매나 부가서비스 신청 시 1포인트를 10원의 가치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예컨데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5만원에 예매하려면 5000포인트가 필요한데 적립 포인트가 4000포인트뿐이라면 나머지 1000포인트는 현금 1만원으로 결제할 수 있다.아울러 기존 항공사 마일리지는 가족끼리만 양도할 수 있지만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가족이 아니더라도 최대 4명까지 양도 가능하다. 친구와 연인끼리 포인트를 나눠 쓸 수 있게 된 셈이다.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구매해 선물할 수도 있다. 항공권을 직접 사주는 대신 포인트를 건네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회원등급별 혜택도 차별화했다. 회원 가입을 하면 실버회원이 되고 3년 간 1만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편도 기준 20회 이상 탑승하면 골드회원이 된다. 골드회원은 포인트 적립률이 120%로 높아진다. 이후 2만5000포인트를 적립하거나 50회 이상 탑승하면 VIP회원이 되고 적립률은 200%로 상향 조정된다. 20kg 무료 추가 위탁수하물 서비스와 수하물 우선 처리, 무료 사전 좌석 지정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제주항공은 이번 리프레시 포인트 도입을 기념해 회원 가입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10%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오는 22일까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와 김수현 래핑 모형항공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항공여행 꿀팁]제주항공, 日 노선 하루 2회로 증편☞제주항공, 21번째 항공기 도입…국내 LCC 최다
2015.12.03 I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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