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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op 브랜드 및 트렌드 발표!
  • 베트남 Top 브랜드 및 트렌드 발표!
  • [이데일리 창업]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베트남 소비자가 선택한 Top 브랜드 및 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도시와 농촌의 비교를 위해, 베트남 주요 4개 도시 호치민(Ho Chi Minh City), 하노이(Ha Noi), 다낭(Da Nang), 껀터(Can Tho) 거주 240만 가구와 베트남 농촌 거주 1,600만 가구를 기준으로 집계되었다.비나밀크(Vinamilk), 가장 사랑 받는 국민 우유 브랜드40년 역사의 비나밀크는 베트남 대표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의 간판 우유 브랜드다. 도시 및 농촌 모두에서 음료군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4대 도시에서는 식음료를 합쳐, 시장침투율 93%를 기록하며 도시 전체 소비재 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시장 지위를 구축한 비나밀크는, 고칼슘 우유부터 콜라겐 우유, 비타민 우유 등의 제품군을 강화하는 등 건강&8729;웰빙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유니레버(Unilever), 베트남 개인용품 시장 선도베트남 시장에서는 유니레버 브랜드들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비식품(생활용품/개인용품) 모두에서 도시와 농촌에 걸쳐 유니레버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하였다. 주방세제 선라이트(Sunlight), 세탁세제 오모(Omo), 치약 피에스(P/S, 베트남의 펩소던트Pepsodent)가 그 주역이다. 특히 개인용품에서는 Top 1 Riser까지도 모두 유니레버 브랜드가 차지했다. 개인용품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도브(Dove)는 도시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Top 1 Riser 브랜드로, 헤어케어 브랜드 선실크(Sunsilk)는 농촌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Top 1 Riser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참여형 캠페인도 한 몫 하였다. 도브는 글로벌 캠페인 ‘리얼 뷰티’를 통해, 10만명이 넘는 베트남 여성들의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피에스는 ‘베트남 웃음 지키기(Protect Vietnamese Smile)’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치질을 배울 수 있는 참여부스를 마련하고, 4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구강치료를 제공했다. 이러한 캠페인을 펼친 결과, 피에스는 4대 도시(83%)에서뿐 아니라 농촌(88%)에서도 높은 시장침투율을 기록하며, 개인용품 1위를 차지했다.부상하는 베트남 로컬 브랜드베트남 소비재시장에서도 로컬 브랜드가 뜨고 있다. 티 트루 밀크(Th True Milk)는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음료군 Top1 Riser 브랜드로 ‘자연&8729;건강’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도를 낮춘 로슈가 우유로 일반 저지방 우유와 차별화를 꾀했다.베트남 대형 식품기업 마산(Masan)의 생선 소스 브랜드 남응 친수(Nam Ngu Chin su)는 베트남 전통 요리에 다양하게 쓰여 도시와 농촌에서 모두 소비량이 높다. 4대 도시에서는 식품군 Top 1 Riser 브랜드로, 농촌에서는 식품군 1위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유니레버의 선라이트(Sunlight)와 오모(Omo)가 도시 및 농촌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로컬 브랜드들이 빠르게 부상하며 시장에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주요 4도시에서는 세탁세제, 바닥청소용 세제, 주방세제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릭스(Lix)가, 농촌에서는 세탁세제 아바(Aba)가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재 브랜드 Top 10 랭킹을 비교해보면 주요 4도시의 경우 6개가 글로벌 브랜드이며 농촌은 반대로 로컬 브랜드가 6개인데, 이처럼 글로벌 브랜드가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중국 및 다른 이머징 시장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니레버는 농촌에서도 집중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베트남 전역에 걸쳐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짚으며,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는데, 주요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를 눈여겨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6.25 I 창업팀 기자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메르스 확산 초기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해 온 에어부산이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에어부산은 보유 여객기 전부를 지난 16일 소독했고, 24일까지 2차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살균 소독에 사용하는 소독제(MD-125)는 메르스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약 1주일간 살균 능력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에어부산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진행하는 정기 소독 외에도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필요시 즉시 소독할 수 있도록 자체 소독 능력과 소독 교육 이수자를 확보했다. 항공기 탑승 전에도 손님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공항 카운터 직원이 모든 손님의 발열 상태를 구두 확인하고, 미열이 있거나 희망하는 손님의 경우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편은 출발 전 손님 식사 테이블과 화장실까지 철저하게 살균 소독한다. 기내의 안전을 담당하는 캐빈승무원들은 모두 메르스 대응 매뉴얼 교육을 이수한 캐빈승무원이며, 기내서비스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도시락이나 사용한 컵을 회수하고 있다. 이 밖에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는 기내 보호구(마스크, 체온계, 해열제, 살균티슈, 손소독제)를 탑재하고 있어 발열 의심이나 고열 손님의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항공기 기내 공기는 차고(-50℃) 건조한 무균 상태의 공기를 고온 압축해 2~3분마다 수직으로 환기한다. 이를 통해 항공기 기내는 다른 밀폐 공간과 달리 청청한 공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근태 에어부산 대표는 “손님들이 믿고 탑승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예방 조치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airbusan.com) 경제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모두 7월 15일까지이며 동남아지역 전 노선(세부·씨엠립·다낭·타이베이·가오슝)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이번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일본지역 전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이 탑승 가능한 할인 항공권은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에어부산 직원이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내를 소독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정비인력 30여명 채용 실시☞ 에어부산 "부산을 넘어 대구를 품다"☞ 에어부산, 부산~괌 예약 오픈..괌 왕복 26만원 초특가☞ "참신한 갈매기 구합니다" 에어부산 캐릭터 공모전
2015.06.19 I 정태선 기자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베트남 비엣젯 항공 "한국시장 확장..연내 청주·제주 추가 취항"
  • 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이 5일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취항 계획과 한국 내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에 진출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비엣젯은 이미 한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1월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올해 안에 다낭과 한국 지방 공항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띄울 계획이다.”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 서울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열린 인천~호치민 노선 신규 취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응웬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이 가장 집중하고 최우선시하는 시장은 한국”이라며 “한국 탑승객이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이 한국인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관광객 및 비즈니스 관계자의 한국 방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엣젯항공은 한국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그는 “11월7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며 “청주, 무안, 제주에서 출발하는 비행편도 함께 취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응웬 부사장은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기내 기념품 판매, 따뜻한 기내식 메뉴 9가지 제공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스카이보스’를 선보였다. 우선 체크인, VIP라운지, 무료 좌석 선택, 스케줄 무료 변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응웬 부사장은 “저비용항공사(LCC)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 우리는 뉴에이지 항공사(New Age Airlin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항공기에 탑승함과 동시에 여행이 시작됐다고 느낄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라며 “운항과 관련해서는 안전과 정시 운항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운항중인 인천~하노이 정기편 탑승률이 80%를 웃돌고 있으며 다낭~인천, 부산~인천 전세 노선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비행기 1대로 출범한 비엣젯항공은 4년만인 현재 24대를 운영중이다. 내년까지 40대로 늘리고 오는 2022년에 100대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누적 탑승객수도 급증하고 있다. 2011년 첫해 10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 1000만명을 넘었다. 비엣젯항공 측은 올연말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비엣젯항공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노선 항공권 5만장을 최저 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에 판매한다.▶ 관련기사 ◀☞ 비엣젯항공, 11월부터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편도 7000원 이벤트☞ 비엣젯항공, 기내식에 롯데리아 메뉴 제공..전략적 제휴☞ 알이탈리아, 새로운 상징색 및 항공기 외관 공개.."위상 재정립"☞ 항공업계,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 항공권 환불·변경 수수료 면제☞ [포토]대한항공, 중동발 항공기 메르스 방역☞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KLM네덜란드항공, 카톡으로 24시간 민원받는다.."韓시장 공략"
2015.06.08 I 성문재 기자
박삼구 회장,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와 환담
  • 박삼구 회장,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와 환담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7일 아침,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레 탄 하이(Le Thanh Hai)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왼쪽)를 만나 환담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레 탄 하이(Le Thanh Hai)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를 만나 민간 차원의 교류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이날 환담에는 팜 흐우 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응웬 후 틴 호치민시 부시장, 응웬 부 뚜 호치민 외무국 국장, 레 티 후잉 마이 호치민 기획투자국 부국장 등 베트남 측 인사 14명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서재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7명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레 탄 하이 당서기는 “한국과 베트남이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FTA도 체결하게 된 것은 정치적 신뢰와 함께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금호아시아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삼구 회장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베 양국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과 베트남과의 관계는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3월 전 세계 민간기업 최초로 베트남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으며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특히 훈장 수여식에는 전례 없이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이 박삼구 회장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동안 한국의 다른 어떤 기업보다 베트남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으며, 베트남 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현재 주 14회)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주 14회), 다낭(주 2회) 노선을 운영하며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앞장서 왔다. 2013년 5월에는 베트남 다낭 근처에 있는 호이안을 비롯한 중부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41개를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베트남에서 ‘선진 건설문화의 전도사’로 불리는 금호건설은 1995년 호찌민 지사와 2007년 하노이 지사를 설립하여 공공, 민간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뉴펄아파트, 냐짱 하수처리장, 하이퐁 하수처리장 등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총 7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민자사업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33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베트남 빈증성 등에서 빈곤가정 및 시각장애인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금호고속은 2007년 호치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베트남의 대중교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2008년에는 하노이에 두 번째 합자사를 설립했다. 금호고속은 현지에서 최고급 버스 운행, 표준화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고급 운송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230대의 차량으로 10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을 잇는 글로벌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하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하나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베트남 내 장학재단 중 최대 규모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일회성 장학금 지급이 아닌 대학 전 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베트남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양국간의 경제 및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이데일리N] 박삼구 "금호산업 채권단, 합리적 가격제시 기대" 外☞ 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개별 매각 협상 결의☞ [이데일리N] 박삼구 “금호산업 채권단, 합리적 가격 제시할 것” 外☞ 박삼구 금호 회장 "금호산업 채권단이 합리적 가격 제시할 것"☞ 채권단,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에 계열사 동원 안돼"☞ [기자수첩]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권, 기업구조조정 선례될까☞ [금융브리프]금호산업 매각, 박삼구 회장과 수의계약☞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연세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금호산업 매각, 박삼구 회장과 수의계약…채권단 배수진 통할까☞ 박삼구 회장 카드 많지않다…'밀당' 금호산업 채권단 우위
2015.05.27 I 정태선 기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e주말] 여행사가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베스트 3
  • 베트남 다낭 남안풀빌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식 시기로 꼽힌다. KRT(대표이사: 장형조, www.krt.co.kr)는 허니무너(신혼여행객)들을 위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허니문 여행지 ‘베스트 3’를 선정했다. ▲구관이 명관, 태국 푸켓통상 허니문 여행지는 따뜻한 날씨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휴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전통적으로 많이 찾는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필리핀 세부, 인도양의 몰디브 등이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허니문 휴양지로 꼽힌다. 그 중 태국 푸켓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과 함께 관광까지 겸할 수 있어 허니무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KRT의 태국 푸켓 허니문 상품인 래디슨 풀 빌라 4박 6일 상품은 해변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모던함과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색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자유일정과 패키지 관광 일정으로 구성된 세미 패키지로 푸켓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끼리 트래킹, 시내 관광, 마사지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자유여행이 부담스러운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멕시코 칸쿤최근에는 일반적인 여름 휴가보다 비용이나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평소 여행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도 늘고 있다. 멕시코 칸쿤이 대표적. 칸쿤은 톱스타인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이 곳을 찾는 한국인 신혼여행객이 부쩍 늘었다. 이에 KRT에서는 칸쿤을 선호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룸 온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 정글투어, 스냅촬영이 모두 포함 되어 있으며 숙소는 하얏트 지라라 리조트와 로얄톤 리베라 리조트 중 선택 가능하다. ▲신흥 인기 허니문 여행지, 베트남 다낭 최근 가장 핫한 신혼여행지라 하면 단연 베트남 다낭 이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허니문 여행지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다낭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 지역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비행기를 오래 못 타는 신혼부부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다.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볼거리들이 많아 휴양과 관광을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RT에서 선보인 다낭 남안 풀 빌라 상품은 여행 기간 동안 마사지 최대 5회 및 내가 만드는 자유로운 선택일정이라는 컨셉으로 6가지의 선택일정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KRT 허니문팀 관계자는 “5월은 1년 중 신혼여행객들 문의가 가장 많은 달에 속한다” 며 “과거에는 패키지 관광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휴양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냅촬영이나 특색 있는 특수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다.”라고 말했다.한편, KRT에서는 앞서 언급한 신혼여행지 외에도 하와이, 유럽, 몰디브, 필리핀, 괌, 사이판 등 다양한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이며,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 여행 제안, 토요일 방문상담 신청, 가격 밀고 당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05.24 I 강경록 기자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2015.05.20 I 최은영 기자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예약부터 탑승까지" 에어부산 장애인 배려 정책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점자브리핑카드를 보면서 읽는 연습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항공이용 장애인을 배려한 에어부산의 정책이 주목받았다. 19일 장애인의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있는 단체인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전브리핑카드를 기내에 비치한 항공사는 국내에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이 뿐이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초부터 점자 안전브리핑 카드를 제작해 모든 항공기에 비치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 시각장애인의 행동요령이나 안전 정보의 이해를 돕고 있다.그동안 에어부산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인터넷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예약·발권을 돕기 위해 국적항공사 처음으로 간단하고 편리한 간편 예약사이트를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장애 3등급 이상의 장애인을 위해 ‘투게더 서비스’를 회사 초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휠체어 지원과 앞좌석 배정은 물론 출발지이나 도착지 공항에서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예약부터 탑승까지 항공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에어부산 공항직원이 몸이 불편한 승객에게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2015.04.19 I 정태선 기자
  • "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의 따뜻한 식사가 1만 원~2만 원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거리 노선에서는 같은 운임이라도 실질적으로 약 10~15% 더 가격적인 혜택인 셈이다. 또 간단한 음료와 신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최근 일부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기 탑승 전에 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별도 요금 없이 홈페이지이나 공항 등에서 손님이 원하시는 좌석을 사전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좌석 간 간격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2~3인치 넓은 편이다.기내특화 서비스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통해 신청만 한다면 일자나 노선에 따라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팀을 만날 수 있다. 캐빈승무원이 직접 핸드 드립한 고품질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캐빈 바리스타 서비스, 건조한 기내에서 핸드마사지, 얼굴 수분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블루뷰티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외 지역 160여 개의 제휴업체에서 에어부산 탑승권만 보여주면 할인, 추가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의 종류도 유명 관광지부터 호텔,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해 여행지의 매력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제휴업체인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에어부산 탑승권을 보여주면 스파랜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20여 곳의 유명 관광지 입장료가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6 I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한태근(뒷줄 왼쪽 네번째) 에어부산 대표와 강대희(뒷줄 왼쪽 두번째) 안전본부장, 최판호(뒷줄 오른쪽 세번째) 경영본부장이 9일 부산~다낭 취항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지난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정기 취항에 나섰다. 부산~다낭 정기편은 주 2회(목·일)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로 운항한다. 수요가 증가하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증편을 통해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베트남 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라며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운항 중인 휴양지 필리핀 세부, 타이완 가오슝에 더해 베트남 다낭 및 오는 7월 취항 예정인 괌까지 에어부산을 통해 다양한 휴양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 및 증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의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26만1200원이며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2015.04.10 I 성문재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6년..생명보험 정신 지속 실천
  • 한화생명, 베트남 진출 6년..생명보험 정신 지속 실천
  • ▲한화생명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베트남 빈딘성에서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호치민, 지아라이, 람동, 동텁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낙후지역 의료지원을 위한 보건소와 사랑의 집 15채도 취약계층에 기증해 생명사랑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생명 백종국 베트남 법인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빈딘성 빈곤환자지원협회 응우엔 던 휘우(Nguyen Tan Hieu)회장(왼쪽에서 첫번째),호치민시 빈곤환자지원협회 쩐탄롱(Tran Thanh Long)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건강보험증을 받은 베트남인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하고 낙후지역에 보건소를 설립하는 등 생명사랑 실천에 나섰다.한화생명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베트남 빈딘성에서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 800장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호치민, 지아라이, 람동, 동텁, 껀터 등 11개 지역 취약계층에 총 8250장의 건강보험증을 전달할 계획이다.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정부가 70%를 보조하기 때문에 개인이 3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이 금액마저 부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9500만원 상당의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지원하면서 베트남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베트남 낙후지역의 경우 치료실과 응급실이 없는 임시 보건시설만 있고 이마저도 시설이 오래돼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낙후지역의 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보건소를 1채씩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할 계획이다.올해는 베트남 북부 호아빈시의 박퐁 지역에 보건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응급실은 물론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을 두루 갖춘 보건소로 지역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한화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도 실시한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유지를 기증받아 15채의 집을 건축하고 취약계층에게 양도해 자립을 돕는다. 한화생명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133채의 집을 기부했다.백종국 베트남법인장은 “오늘은 한화생명이 베트남에 진출한 지 6년 되는 뜻깊은 날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혜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모토로 베트남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1일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단독으로 지분 100%를 출자해 해외 보험영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 것도 첫 사례다. 진출 6년을 맞이한 현재 안정적인 조직 확보와 높은 신계약 실적으로 우수 해외진출 사례로 꼽히고 있다.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의 수입보험료 실적은 2009년 308억동(VND)에서 2014년말 기준 4532억동으로 14배 성장했으며 점포수도 2009년 5개에서 지난 해 말에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껀터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41개로 늘어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2017년 흑자 전환, 2020년까지 Top 5 보험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15.04.02 I 김영수 기자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 에어부산 여승무원이 기내 선반을 정리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이 3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5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주주사인 아시아나항공 ·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부산의 주요 기업 14곳은 주당 500원의 결산배당을 받게 된다.에어부산은 지난해 35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2013년 2779억 대비 26.3%의 성장을 이뤄냈고, 2014년 세후 당기순이익 약 175억원을 기록하면서 2010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동시에 236억원의 미처리 이익잉여금을 누적했다. 이는 2013년도 말 기준으로 에어부산을 제외한 모든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결손금만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있었던 것과 대비해 좋은 실적이다.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해 누적 매출액도 1조가 넘었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그간 베풀어주신 기대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어부산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노선망을 꾸준히 구축한 결과 현재 15개 노선 중 12개 노선에서 탑승객 기준 시장점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18개 노선 중 14개 노선에서 탑승객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올해는 4월 부산-베트남 다낭(1일)· 부산-중국 장자제(장가계/9일) 정기편 취항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선 직항 노선을 보유하는 만큼 부산의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의 입지를 더 공공히 한다는 전략이다.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부고]강대희(에어부산 안전본부장)씨 장모상☞ 에어부산, 김해공항서 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 에어부산, 영산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현장실습 기회 제공
2015.03.30 I 정태선 기자
신명진 구로구 상공회장 "명예총영사 활용, 구로 IT를 세계로"(6)
  • [지역상공인이 뛴다]신명진 구로구 상공회장 "명예총영사 활용, 구로 IT를 세계로"(6)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전진켐텍 대표이사, 수입협회 자문단 의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한국특공무술협회 회장, 새누리당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위본부 자문위원, 주한마이크로네시아공화국 명예총영사,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지역대표….신명진 구로구 상공회장신명진(사진·61) 구로구 상공회장의 끊이지 않는 주요 경력이다. 주업인 경제 부문은 물론 체육, 정치,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 회장은 “봉사와 희생을 강조하다보니 다양한 직함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전진켐텍 사무실에서 만난 신명진 회장은 “구로구 G밸리에 있는 IT기업들을 해외에 진출 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구로구 상공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소개했다.신 회장이 해외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데는 마이크로네시아공화국 명예총영사직이 계기가 됐다. 신 회장은 지난 2008년 평소 사회 공헌에 관심과 열정을 쏟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마이크로네시아 정부로부터 명예영사 위촉장을 받았다.그는 명예총영사직을 수행하며 쌓은 여러 나라 대사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구로구에 위치한 IT기업을 해외에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州) 등에 투자 유치 및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 협력 중이다. 캐나다 노스벤쿠버 시(市)와 업무협약에 따른 연2회 무역 박람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 6월에는 구로 지역 내 30여 업체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15일간 방문할 계획이다.사실 구 단위 상공회의소 예산으로는 대부분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신 회장은 개인 자금을 융통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6년전 26세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전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봤던 포부가 동력이 됐다. 대학생 시절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체험연수를 하면서 신 회장은 사업가의 꿈을 키웠다. 그는 “사실 한국 시장은 여러 곳에서 포화 상태가 되고 있다”며 “구로구 내 기업을 해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줄이는 데 특히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공단’이던 구로에 대한 인식을 G밸리로 전환시킨 것 역시 신 회장의 노력이다. 구로는 1960년대 대한민국 수출의 15%를 차지하던 대표적인 제조업 단지였다. 지금은 IT, BT(바이오 테크놀러지), NT(나노 테크놀러지) 등 1만5000여개 기업이 모인 IT벤처타운으로 변모했다.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전국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 대회다. 매년 9월 구로구에선 넥타이를 맨 직장인들이 5km 달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신 회장은 “구로 공단에서 IT 단지로 변모한 것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며 “전국 벤처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오던 행사를 일반 주민은 물론, 외국인도 수용해 국적과 직업과 세대를 뛰어넘어서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공단역이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바뀐 것도 구로구 상공회의소의 노력이다.신 회장이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는 36년간 단 한해도 적자를 보지 않도록 전진켐텍을 일군 덕이 컸다. 전진켐텍은 국제 주요 원자재인 천연고무를 국내에 수입·가공해 타이어 업체나 신발업체, 골프용품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다. 신 회장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고무를 선택해 30년이 넘게 한 우물을 파온 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외형을 키우지 않고 내실을 다진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올해부터는 보유한 500여종의 고무 약품 중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신 회장은 “밴 플렉스(Van Flex)라는 자체 브랜드를 5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냈다”며 “중국산 제품보다 품질이 낫고 가격은 동일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3.13 I 김영환 기자
에어부산의 설 선물 "수하물 늘려주고 세뱃돈 봉투 제공"
  • 에어부산의 설 선물 "수하물 늘려주고 세뱃돈 봉투 제공"
  •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설을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귀성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설 명절 귀향·귀경 탑승객들의 짐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선 전 지점에서 17~22일 총 6일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1인당 15kg에서 25kg으로 확대한다. 또 17~19일에는 에어부산 카운터에서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18~19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일부 항공편)에서는 캐빈 승무원들이 한복을 입고 탑승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부산 출발 모든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탑승객들에게 설맞이 특별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길을 찾는 고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제주항공, LCC 최초 中 베이징 취항..편도 7만원 특가☞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2015.02.16 I 성문재 기자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묶으면 최대 65% 할인" 에어부산, 바스켓항공권 판매 개시
  • 에어부산의 특가항공권과 바스켓항공권 운임 비교(왕복 총액운임 기준, 자료: 에어부산)[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항공권 3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묶음 항공권 ‘바스켓(BASKET)항공권’을 12일 11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스켓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국제선 노선 중 3개 노선을 한꺼번에 사전 구매 시 특가항공권 정규 운임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항공업계 최초의 묶음 항공권이다. 연간 3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향후 취소시에는 1장당 10만원의 취소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바스켓 항공권 구매 방법은 원하는 3곳(동일노선 가능)의 여행지를 선택한 뒤 첫번째 여행지의 출국·귀국일정만 우선 지정하고 나머지 2곳 여행지의 출국일정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만 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 중국 옌지, 홍콩, 필리핀 세부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해당 여행지 3곳을 선택한 후 첫번째 여행지인 옌지의 여행 일자만 선택해 바스켓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머지 홍콩과 세부의 실제 여행 일자는 6개월 이내에만 다시 선택하면 된다. 특가항공권으로 3장을 별도 구매하면 1인당 총액 기준 130만1400원이지만 바스켓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59만1400원으로 특가항공권 대비 55%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바스켓 항공권은 홈페이지 회원당 연간 1회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총 4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한 여정당 체류기간은 최대 7일이며 구매한 바스켓 항공권 3매에 대한 탑승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바스켓 항공권 판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탑승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여행 트렌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2명이 연 2회 이상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해외여행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바스켓 항공권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의 바스켓항공권 예약페이지 이미지.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LCC 항공권 환불 거부·지연 등 민원 급증"☞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투자의맥]비상하는 LCC…"합리적소비 수혜주 찾아라"☞ 韓 항공시장 바꾼 LCC 10년, 득과 실은☞ [그들이온다]④항공시장 돌풍 LCC, 증시에서도 돌풍?☞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2015.02.12 I 성문재 기자
  • 수원 윌스기념병원, 장상훈 신경외과 전문의 영입 진료 시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윌스기념병원(박춘근 원장)은 최근 장상훈 신경외과 전문의를 영입, 진료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상훈 원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대학원 신경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청담 우리들 병원 신경외과 과장, 강북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최소침습 전임의(FABMISS) 자격과 영국 왕립 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 자격을 취득했다. 장 원장은 ‘디스크 미세감암술’, ‘척추협착증 미세감압술 및 인대성형술’ 등 척추진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내시경 척추 외과학에 관한 가장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교과서인 ‘내시경 척추 수술법(JP medical publisher, 2013)’과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사용한 수술법 : 최근 현황, 적용, 잠재 위험효소들(Nova science publishers, 2015’’이 있다. 박춘근 원장은 “2회 연속 척추전문병원 지정에 걸 맞는 풍부한 의료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더욱 질 높은 전문 진료서비스를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료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윌스기념병원, 포괄간호서비스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안양윌스기념병원, 간병인이 필요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지정☞ 윌스기념병원, 베트남 다낭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윌스기념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윌스기념병원, '초미니 풍선확장술' 도입...치료효과 개선
2015.02.11 I 이순용 기자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오는 4월 9일 국적항공사로는 최초로 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의 예약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왕복 총액 기준 19만9000원부터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4월9일~7월22일까지다. 에어부산의 부산~다낭 정기편은 4월9일부터 주 2회(목, 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20km가 넘는 미케 해변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다. 베트남 다낭 미케 해변 전경. 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홈페이지 정상화, '이것' 주의해야☞ 에어부산 특가항공권과 진에어 특가, 설 혜택 없이 '대박'☞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2015.02.05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3종류의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에어부산이 1년에 2번 실시하는 초특가 정기 세일 ‘플라이앤드세일(FLY&SALE)’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일본노선 9만1200원 △중국노선 12만79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원 등이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2개 노선(일본노선 3개, 중국노선 5개, 동남아노선 4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국내선의 경우 27~28일 이틀간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월28일부터 3월17일까지다.에어부산은 또 오는 4월 9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다음 달 5~25일 판매한다. 4월 9일~7월 22일 여행하는 일정에 적용되며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마지막으로 에어부산이 준비한 할인제도는 국제선 묶음 항공권 발권 기능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예약·발권을 시작하는 묶음항공권 바스켓(BASKET) 항공권은 국제선 항공권 3장을 특가항공권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발권한 뒤 첫 번째 항공권의 여정은 당일 확정, 두 번째와 세 번째 여정은 6개월 내 확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선 항공권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자료: 에어부산자료: 에어부산▶ 관련기사 ◀☞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겨울 비수기 LCC 성장 비결은.."따뜻한 남쪽나라로!"☞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서 2년 연속 LCC 1위
2015.01.22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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