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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1건

  • <올림픽> 동성애자 선수, 카메라에 무지개색 장갑 클로즈업
  • (서울=연합뉴스) 네덜란드 한 여자 동성애자 스노보드 선수가 경기 도중 카메라에 무지개색 장갑을 비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셰릴 마스(30)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치러진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경기를 마친 뒤 무지개색 장갑을 카메라에 들이밀었다.통상 경기 후 점수가 뜰 때까지 카메라가 선수를 찍는데 마스는 이때를 놓치지 않았다. 점수 확인을 위해 카메라에 옆모습만 보이던 마스는 점수를 보고서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곧이어 마스는 검은색 바탕에 유니콘과 무지개가 그려진 장갑을 카메라 렌즈에 갖다 댔다. 화면에는 무지개가 선명하게 잡혔다. 무지개색은 동성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색이다. 마스의 행위를 두고 일부 언론은 마스가 러시아의 반동성애법에 반대하는 뜻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스는 무지개색 장갑을 비춘 의도에 대해선 자세한 언급을 회피했다. 마스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혀왔다. 다른 여성과 공개 결혼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전에 소치에서 동계 올림픽 개최가 결정됐을 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 걸음 후퇴했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일부 언론은 마스가 해당 장갑을 몇 년 동안 껴왔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기도 했다.
  • [소치올림픽] '女스키모굴' 서정화, 부상 딛고 2차 예선 출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공식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1차 예선에 나서지 못했던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대표팀의 ‘여자 간판’ 서정화(24·GKL)가 다행히 2차 예선에는 출전할 전망이다.한국 선수단 측은 “서정화가 가벼운 경추 염좌 증상이 있지만 8일 열리는 2차 예선에는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서정화는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경기 직전 훈련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출전이 무산됐다.서정화는 점프대에서 뛰어오른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여러차례 눈밭을 굴러야 했다. 한쪽 스키가 벗겨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서정화는 결국 현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내려와 병원으로 옮겨졌다.이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휴식을 취한 서정화는 안정을 되찾으면서 2차 예선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모굴 종목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2차 예선에서 경쟁을 펼쳐 10명이 추가로 결선에 오르게 된다.한편, 서정화의 사촌동생인 서지원(20·GKJ)은 1차 예선에서 26명 출전 선수 가운데 24위에 그쳤다.
2014.02.07 I 이석무 기자
  • -올림픽- 서정화, 여자 모굴 1차 예선 불참…서지원 24위
  • (소치=연합뉴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간판 서정화(24·GKL)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서정화는 6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훈련하다 넘어져 출전하지 못했다.점프대에서 도약하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착지가 불안해 눈밭을 구른 서정화는 이후 현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내려와 병원으로 옮겨졌다.서정화는 한국 선수단 중 첫 공식 경기 출전이 부상으로 무산됐으나 아직 8일 2차 예선에서 결선 진출 기회를 남겨두고 있다.모굴 종목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며, 2차 예선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다시 경쟁을 펼쳐 10명이 추가로 결선 무대에 오른다.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진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봐야 한다”면서 “서정화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2차 예선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서정화의 사촌 동생 서지원(20·GKL)은 “언니가 부상으로 뛰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 같다”면서 “머리 쪽에 충격이 있어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지원은 이날 1차 예선을 치른 선수 26명 중 24위에 올랐다.서지원은 회전동작에서 8.9점을 얻었고, 공중묘기에서는 2.40점, 시간 점수는 4.65점을 획득했다.
국산 경공격기 T-50 24대 이라크에 수출
  • 국산 경공격기 T-50 24대 이라크에 수출
  • 국산 고등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인 T-50 24대가 이라크에 수출된다. (사진=공군)[이데일리 최선 기자]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이자 경공격기인 T-50IQ(FA-50의 이라크 수출형) 24대가 이라크 공군에 수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 등과 T-50, KT-1 등 항공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네 번째 계약이며,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12일 “국산 고등훈련기의 이라크 버전인 T-50IQ 24대를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오늘 체결했다”며 “계약 규모는 11억 달러 수준이다”고 밝혔다. 첫 실전배치가 이뤄지는 시점은 오는 2016년이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얻을 수 있는 수출 효과를 21억 달러(약 2조 2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T-50IQ 인도로 얻을 11억 달러 외에도, 향후 25년간 정비와 부품교체 등 군수지원에 들어갈 비용이 약 10억 달러로 예상되서다.업계에서는 이번 T-50IQ 수출로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산업 인프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조 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예상되고, 3만 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고등훈련기 T-50과 형제 격인 경공격기 FA-50의 모습. 공군이 운용 중인 A-37과 F-5E/F 기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진=공군)T-50은 무장능력이 없는 순수 훈련기지만, 이라크에 수출되는 T-50IQ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기총을 탑재할 수 있어 경공격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T-50IQ는 AIM-9 공대공 미사일, AGM-65 공대지 미사일, JDAM 유도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또한 디지털 비행제어 및 최신 항전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마하 1.5의 최고 속도로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다. T-50IQ는 F-15, F-22, F-35 등 차세대 전투기 조종을 위한 훈련 기종으로 평가받고 있다.KAI는 2011년 4월 밀라키 이라크 총리가 방한했을 때부터 T-50 계열 항공기 마케팅을 시작했다. 입찰경쟁에는 T-50 외에도 영국 BAE시스템즈사의 Hawk-128, 러시아 야코블레프사의 Yak-130, 체코 아에로사의 L-159 등 외국 기종이 뛰어들었다.현재 정부는 필리핀, 페루, 보츠와나, 미국 등에 T-50계열 전투기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하성용 KAI 사장은 “앞으로 한국형전투기(KF-X)와 소형 민수·무장헬기를 적기에 개발하고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한 파생형 헬기를 생산해 국산 항공기 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종목 포텐] 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제조가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
2013.12.12 I 최선 기자
  • 철강업종, 고로사 실적 개선 기대-하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일 철강업종에 대해 설비 증설과 원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고로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철강업계의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이르다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고로사는 대규모 설비를 증설하기에 앞서 일부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해 철강재 생산량과 판매량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며 “내년 설비증설 효과로 외형이 성장하는 데다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철강업종의 최선호(top-pick)주로 현대제철(004020)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제3고로 완성으로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인수를 확정할 경우 상하공정이 통합된 일관제철소 체제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체 산업이 불황일 때 계열사 내부(Captive) 물량을 확보한 현대제철의 프리미엄이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에는 내년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건설, 조선,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철강수요가 제한적으로 성장하고 올해와 내년 대규모 생산설비 증대로 가격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 승인..'수직계열화' 완성☞“특단대책 있어야”‥정치권, 현대제철 사망사고 비판☞당진 현대그린파워 가스 누출, 1명 사망
2013.12.03 I 경계영 기자
  • 노키아 빠진 핀란드, 對러시아 의존 ↑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핀란드가 러시아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핀란드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간판 기업’ 노키아가 몰락하고 제지산업 경쟁력이 낮아진 사이 러시아 기업의 핀란드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 보도했다. 한 예로 러시아 국영 유나이티드 조선은 핀란드 쇄빙선 전문기업 아크테크 헬싱키를 사들였다. 또한 핀란드 내 거부감에도 러시아 원전 제조사 로사톰이 경영난에 빠진 핀란드 원자력 발전기업 펜노보이마 지분 3분의 1을 인수했다. 로사톰은 펜노보이마에 원자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핀란드의 상징도 팔려나갔다. 핀란드 프로 아이스하키팀 조커릿은 최근 러시아 재벌 컨소시엄에 팔렸다. 이에 따라 조커릿은 내년부터 러시아 프로 하키리그에서 뛰게 돼 핀란드인 자존심에 상처가 난 셈이다. 특히 조커릿을 사들인 컨소시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들로 이뤄졌다. 러시아 자본의 핀란드 진출이 활발한 상황이지만 이를 보는 핀란드인의 시선은 곱지 않다. 과거 러시아에 정복 당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옛 소련과 1340km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에는 소련과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핀란드 경제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럽 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올 들어 7개월간 핀란드의 유럽연합(EU) 수출은 지난해 보다 4% 줄었다. 반면 대(對)러시아 수출은 1% 증가했다. 핀란드를 방문하는 러시아인도 늘면서 핀란드 내 러시아어 사용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로 가면 2050년 러시아어 사용인구는 핀란드어 인구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FT는 추산했다. 이위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는 “러시아가 핀란드를 옥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러시아가 많이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외국자본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2013.10.30 I 김유성 기자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서 규모 7.1 지진 발생...기상청 "태풍도 북상 中"
  •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서 규모 7.1 지진 발생...기상청 "태풍도 북상 中"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26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일본 후쿠시마 북쪽인 미야기현 오사카군의 동남쪽 290㎞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7.2도, 동경 144.6도의 깊이 10㎞ 지점이다.▲ 일본 후쿠시마 근해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 사진= 기상청 제공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미야기현과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등 일부 내륙지역에서도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 ‘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으나 쓰나미 경보는 2시간 만에 해제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도 별다른 지진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에서는 재해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진 외에도 태풍이 북상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기상청은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제28호 태풍 레끼마가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들 태풍은 최대 풍속이 초속 30m, 강풍반경도 300km 이상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에 적지 않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다. 또 태풍으로 발전 중인 크로사까지 경우에 따라 일본을 통과할 수 있어 당국은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일본 열도에 지진과 태풍이 한꺼번에 몰아 닥칠 경우 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관련기사 ◀☞ 필리핀 남부서 규모 5.1 지진 발생 '피해 사실 확인 中'☞ 필리핀 중부 이어 남부서도 지진…공포 확산☞ 일본 7.1 규모 강진 후쿠시마 근해 발생..쓰나미 주의보 발령☞ 일본, 태풍 '2~3개' 한꺼번에 북상으로 '비상'...재해 공포 확산☞ 일본 태풍경로 '촉각'...프란시스코-레끼마 북상 中 "안전 유의"
2013.10.26 I 박종민 기자
일본, 태풍 '2~3개' 한꺼번에 북상으로 '비상'...재해 공포 확산
  • 일본, 태풍 '2~3개' 한꺼번에 북상으로 '비상'...재해 공포 확산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무려 세 개의 태풍이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와 일본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34m, 강풍반경 300km로 중형 태풍이다.▲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 사진= 기상청 제공제28호 태풍 레끼마도 괌 북북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속도로 북상한다면 26일과 27일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28호 태풍 레끼마가 26~27일 일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 사진= 기상청 제공여기에 일본 기상예보사 겸 정치인 출신인 사이토 야스노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태풍으로 발전 중인 크로사의 영향권에 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3개의 태풍이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라면서 ‘후지와라 효과’를 보일 경우 모든 태풍이 일본을 덮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후지와라 효과는 1000km 이내 존재하는 2개의 태풍이 상호작용으로 예상진로를 벗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야스노리는 프란시스코와 레끼마, 크로사 가운데 적어도 2개의 태풍이, 많게는 3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크로사는 현재 그 세기가 미약한 상태지만 언제든지 소형 태풍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갖췄다고 분석되고 있다. 한편 야스노리는 트위터에 “재해가 닥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피난 권고가 나오면 바로 행동할 것”이라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그의 말처럼 3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일본에 상륙할 경우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 일본 태풍경로 '촉각'...프란시스코-레끼마 북상 中 "안전 유의"☞ 태풍 프란시스코 세력 키우며 북상, 日강타 위파보다 세다☞ 태풍 '나리'로 베트남서 최소 11명 숨져..피해 속출☞ 초강력 태풍 프란시스코, 日 향해 또 북상..한반도 영향은?☞ 26호 태풍 위파 일본 강타…수십명 사망·행불
2013.10.24 I 박종민 기자
  • 신세계百, 업계 최초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페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9층 이벤트홀에서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페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신진 디자이너 의류나 신발을 한데 모은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핸드백 브랜드를 한데 모아 대형 행사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모두 신세계백화점 미입점 브랜드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른 유행의 변화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담동, 가로수길, 홍대 등에서 로드숍이나 편집 매장 내에 입점돼 운영되는 14개 브랜드의 핸드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사케이·지안코미나·하비아누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비롯해 호제·잇츠백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중저가 핸드백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브랜드는 품목별 10~50%까지 할인 행사를 펼친다. 지안코파나에서는 타조, 파이톤 등 특피 지갑과 핸드백을 30% 할인 판매하며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싼 값에 선보인다. 또 잇츠백에서는 전상품 10% 할인, 이월 상품은 30~50% 할인한다. 이밖에도 한정 특가 상품으로 로사케이에서는 로사백을 30개 한정 47만6000원, 호재에서는 리즈백을 50개 한정 9만원, 블랙 스크래치에서는 태블릿 케이스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 관련기사 ◀☞신세계, 8월 영업익 51억..전년비 117%↑☞고소영 브랜드 신세계百 입점☞[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2013.09.15 I 장영은 기자
추신수, 16호포 포함 4안타 대폭발
  • 추신수, 16호포 포함 4안타 대폭발
  •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추추트레인’추신수가 4안타 몰아치기를 기록했다.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 단 한 개가 모자랐다.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는 하루만에 타격감을 회복했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2할8푼1리까지 뛰어올랐다.1회부터 추신수의 타격감은 무서웠다.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맥카시를 상대로 초구 볼이 된 싱커를 그대로 지켜본 추신수는 2구째 똑같은 싱커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이날 선취점이자 결승타였다. 시즌 16호포이자 지난 4일 이후 15경기만에 터져나온 홈런이기도 했다.추신수는 2-0으로 앞선 2회에도 2사 2,3루 타점 찬스에 나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에도 풀카운트 끝에 빠른 볼을 제대로 공략했다. 중전 안타로 연결되며 주자를 모두 홈까지 불러들였다. 초반 상대 기선을 잡는 큰 한 방이었다.타격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나서 이번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조이보토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 사이클링 히트까지 3루타 단 한 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6회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이번엔 바뀐 투수 유리 데 라 로사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7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선 2사 1루서 기대했던 3루타는 아니었지만 우전 안타를 때려내 4안타째를 만들어냈다. 시즌 4안타 경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기회를 후속타선으로 연결시켜준 덕분에 신시내티는 토드 프레이저, 필립스의 연속 적시타로 10-7까지 도망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2013.08.22 I 박은별 기자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 벽사학술상 수상
  •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 벽사학술상 수상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를 제3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신로사(성균관대 동아시아학과)씨와 이지(이화여대 철학과)씨는 제3회 모하실학논문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벽사학술상은 실학과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태영 명예교수는 40여 년 동안 조선사 연구에 헌신한 역사학자로 경희대 사학과 교수, 실학박물관 석좌교수를 역임하면서 조선시대 사상사 연구와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하실학논문상은 실학연구 분야의 신진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최근 발표된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 선정한다. 올해 ▲신로사씨의 ‘1811년 신미통신사행과 조일 문화교류’ ▲이지씨의 ‘최한기의 기학 “유가 형이상학의 실용론”’이 장려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실시학사의 제3회 실학연구 공동발표회도 개최된다. 한편 실시학사는 2010년 8월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이 사재 70억원을 출연해 실학사상의 계승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공익법인으로 발족했다.
2013.08.05 I 김경원 기자
  • 철강 업황 개선될까..의견 '분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건설·조선 업종의 불황에 타격을 입은 철강 업종의 시황 개선을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철강 업종의 업황이 하반기에는 개선되리라는 전망과 업황 개선을 확신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먼저 몇 가지 숫자들은 업황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건설착공면적이 7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해 하반기 중국의 철강 수급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한 중국의 유통 재고가 17주 연속 감소하는 등 지난해보다 재고량이 낮아진 것도 좋은 신호다. 게다가 중국의 철강 제품 가격도 6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막연한 우려와 달리 중국 건설 확동은 2분기 들어 빠르게 개선됐다”며 “중국 정부의 철강 구조조정 의지가 강해 증산이 통제될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시황 개선으로 국내 고로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도 나온다. 내수 철강 가격은 하락하지 않으나 고로 원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한편에서는 이같은 숫자들만으로 철강 업황이 개선되리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철강 가격이 올랐으나 원재료 가격도 함께 올랐다는 것. 가격 상승이 철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원가 상승에 의한 것이라 업황 회복을 논하기 이르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업황 개선을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고로 업체에 대한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도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이후 철광석 가격 추이가 업황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개선을 확인하기 전까지 고로 업체보다 가공업체인 현대하이스코 투자가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3.07.29 I 함정선 기자
권리세 사과머리, '청순미+섹시미'에 깜찍함까지 매칭 패션완성
  • 권리세 사과머리, '청순미+섹시미'에 깜찍함까지 매칭 패션완성
  • [이데일리 e뉴스정재호 기자] 권리세 사과머리가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로사케이 팝업스토어 오픈식에 참석해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이날 권리세는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화이트 셔츠에 블루 핫팬츠를 매치했다. 각선미를 살려줄 통굽 하이힐을 신으며 패션을 완성했다.권리세 사과머리가 남성 팬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가고 있다. 사진=권리세 미투데이권리세의 핫팬츠 아래로 쭉 뻗은 각선미는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전체적으로 하얀 블라우스는 청순미와 순수함을 표현했고 블루 핫팬츠는 섹시미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의 패션 감각은 높은 점수를 받는다.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던 것은 머리 스타일이었다. 귀여운 얼굴이 장점인 권리세는 이를 더욱 부각시켜 주는 사과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차별화를 꾀했다.웨이브 진 긴 머리 윗부분만 틀어 올린 사과 꼭지 모양의 독특한 권리세 사과머리에 현장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권리세가 속해 있는 레이디스코드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을 예고했지만 멤버 주니의 부상으로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관련기사 ◀☞ '레이디스코드' 티저 영상 속 '확 바뀐' 권리세☞ 권리세·이소정 걸그룹, 베일 벗어☞ 권리세, 배용준 떠나 김범수·아이비와 한솥밥☞ 권리세 친언니, 동생 이어 '위탄3' 출연☞ 손진영 "권리세 대신 백새은"☞ 권리세, 조총련계 초등학생 당시 방북…곤혹
2013.07.20 I 정재호 기자
美언론 "류현진, 가장 '핫'한 투수 3인...싸이 광풍 비교"
  • 美언론 "류현진, 가장 '핫'한 투수 3인...싸이 광풍 비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류현진(26·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 이후 계속해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츠 네트워크’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를 각각 선정한 기사에서 류현진은 ‘가장 핫(hot)한 투수 3인’에 속한다고 31일(한국시간) 밝혔다.류현진은 총 8명(타자 5명, 투수 3명)이 뽑힌 ‘핫’플레이어 그룹 가운데서 투수부문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틈바구니를 뚫고 루키는 한국인 류현진 하나뿐이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마운드에 서서 1루쪽을 쳐다보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명단에는 ‘크리스토퍼 데이비스(볼티모어 오리올스 1루수), 도미닉 브라운(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애드리언 곤살레스(LA 다저스 1루수), 조시 도널드슨(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루수), 카를로스 고메스(밀워키 브루어스 외야수)’ 등 타자 5명이 올랐다.투수 쪽은 류현진을 선두로 제프 로크(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좌완투수), 랜스 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투수) 등 3명이 꼽혔다.류현진의 최근 활약상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가수 싸이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만약 류현진이 같은 한국인인 싸이만큼 빅스타가 되길 원한다면 지난 LA 에인절스전 같은 경기가 몇 차례 더 필요할 것이다”고 운을 뗐다. 여세를 몰아 몇 경기만 더 인상적으로 던지면 강남스타일 광풍을 몰고 왔던 싸이처럼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계속해서 “류현진은 이미 옳은 길로 접어들었다”면서 “강타선의 에인절스를 맞아 2피안타 무볼넷의 생애(메이저리그 기준) 첫 완봉역투를 보여줬다”고 평했다.이 완봉승으로 “올 시즌 성적이 6승2패 평균자책점(ERA) 2.89로 좋아졌음은 물론 2경기 연속 승리 및 개인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며 한창 달아오른 페이스를 강조했다.연일 전문가들과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6월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3연전 최종전에 선발 등판한다. ‘투수들의 무덤’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 마운드를 처음으로 밟는다. 메이저리그 최다 탈삼진을 수립(12개)했던 지난 1일 콜로라도전 때 맞붙었던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6승3패 ERA 3.16)와 재대결할 예정이다.당시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 2실점’ 등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데 라 로사는 ‘4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졌다. ▶ 관련기사 ◀☞ CNNSI "류현진 신인왕 중간평가, 괴물 밀러보다 뒷심 강해"☞ LA언론 "류현진 첫 완봉승, 韓 넘어 세계 일류로 발돋움"☞ '완봉승' 류현진 부상 이상무, '투수들의 무덤'에 오른다☞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 대기록☞ 美언론 "류현진, 압도적+걸출, 타석과 필드서도 기술 발휘"☞ 류현진 목걸이, LA 다저스 동료들에 뜻 깊은 선물
2013.05.31 I 정재호 기자
  • [17th SRE]철강경기 하락 원인과 전망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철강산업 수급시장이 불균형 상태에 빠졌다. 국내 철강사는 2000년대 중반 철강경기 호황기에 축적된 이익을 2007년부터 적극 투자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건설·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철강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게다가 중국의 철강재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점도 국내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철강산업은 제철·제강 공정 방법에 따라 고로사, 전기로사, 냉연사로 나눠볼 수 있다.국내 고로사(열연강판 시장)에서 포스코의 독점적 지위는 지난 2010년 현대제철이 고로 가동을 시작하면서 약화됐다. 이에 포스코도 현대제철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 투자에 나섰다. 초과수요상태이던 열연강판·후판이 수급균형을 찾고 가격 교섭력이 약해져 고로사의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가의 수요를 확보한 현대제철이 고로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점이 포스코에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두 기업 모두 차입금 규모가 확대됐지만 이익창출로 자본축적을 지속하며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포스코 33.6%, 현대제철 133.4%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전기로사는 전방산업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국내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동국제강은 주력사업인 후판의 수익성이 조선업황 하락으로 크게 저하됐다. 중국 저가 물량까지 유입됨에 따라 조선사와의 구매교섭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다. 2000년대 중반 집행했던 적극적 설비투자도 문제다.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 9000억원 규모로 부채비율은 173.7%로 높아졌다. 이에 비해 한국철강과 대한제강은 보수적 투자기조를 유지하며 부채비율 각각 37.6%, 96% 등으로 안정적 채무흐름을 보였다.반면 지난 2010년 열연강판 공급조건이 개선된 이후 냉연사의 수익성은 나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시장(Captive Market)을 바탕으로 다른 냉연사보다 영업수익성과 실적이 안정적이다. 동부제철은 전기로를 준공했지만 생산경험이 짧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 유니온스틸은 냉연강판 사업만 진행해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지적됐다. 다만 동부제철과 유니온스틸은 2010년 이후 영업실적과 투자부담이 줄면서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됐다.국내 철강업계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생산 증가세는 둔화되고 관련 자금소요도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철강업계를 둘러싼 외부 환경이 만만찮다. 조선업, 건설업 등 전방산업의 회복세가 더뎌 수요는 부진한 반면, 내년부터 확대된 생산설비가 가동돼 공급은 과잉 상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잉여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동남아, 중동, 일본 등에서 치열한 수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단기적으로 일부 회사는 영업환경의 악화로 외부자금에 의존하면서 재무구조가 저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이삼영 NICE신용평가 기업평가1실장·이영규 NICE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17th SRE’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17th SRE는 2013년 5월15일자로 발간됐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02-3772-0161, mint@edaily.co.kr]
2013.05.22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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