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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드 지킬, 나' 첫회 시청자 엇갈리는 평..2위 '선방'
- SBS ‘하이드 지킬, 나’의 현빈과 한지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현빈, 한지민 주연의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이드 지킬, 나’가 첫회에서 선방을 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수목드라마 2위로 시청률 경쟁을 시작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첫회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MBC ‘킬미, 힐미’는 9.5%로 ‘하이드 지킬, 나’보다 0.9%포인트 높았고 KBS2 ‘왕의 얼굴’은 8.2%로 0.4%포인트 낮았다.‘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에게 내재된 테마파크 원더랜드 상무로 국내 최대 규모 호텔과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원더그룹 외아들 구서진과 맑은 눈빛, 선한 인상, 살인 미소 등 외모에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 두뇌 능력을 가진 로빈,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방송 전 남자 주인공은 현빈, 여자 주인공은 한지민이 캐스팅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그러나 첫회 방송 이후 실망감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원작 웹툰과 비교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제대로 살아나지 못했고 스토리한 시청자는 이 드라마의 게시판에 “현빈 나온다고 기대 했는데 엄청 지루하고 늘어진다. 배우들의 연기력보다 극본,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는 글을 올렸다.또 다른 시청자는 “땅을 밟지 않는다 해서 뭔가 했더니 이 건물에서 저 건물로 줄은 어찌 묶었나. 이래도 되나 싶다. 큰 그림은 허공에 띄우더라도 작은 사소한 것들은 좀 현실적으로 갔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킬미, 힐미' 박서준, 지성 다른 인격과 먼저 만났다☞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에 "나와 신세기 헷갈리냐" 키스 예고☞ '킬미, 힐미' 지성, "신세기 첫사랑이 황정음" 추측☞ '킬미, 힐미' 오민석, 지성에 "넌 아직 파악중" 날 선 경계☞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에 "나냐 차도현이냐" 선택 요구
- '킬미 힐미' 이시언, 대본 집중 포착..'꿀잼 연기'를 기대해!
- 킬미힐미 이시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이시언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극 중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동료 의사인 박선생 역으로 캐스팅되어 전문의 모습과 이시언만의 감초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주 ‘킬미,힐미’ 야외 촬영장에서 박선생으로 분한 이시언의 대본 삼매경 모습을 포착. 이시언은 대본을 손에 들고 이글 눈빛을 발사하는 듯 대본을 응시하고 있으며 의사가운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공개된 사진은 개성 만점 대본 인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관계자는 “매 회마다 오리진과 도현(지성 분) 사이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주면 상황을 재치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 ‘킬미,힐미’에서 박선생의 ‘꿀잼 연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로맨틱 힐링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촬영장 B컷 공개..''귀엽거나 진지하거나''☞ 윤제균이 윤제균을 넘는다..''국제시장'', ''해운대'' 스코어 초월☞ ''펀치'', 연이은 최고 시청률 갱신..세상을 향한 한방 通했다☞ ''마침내 D-day''..현빈 vs 지성, 세상에 없던 ''다중이 매치''의 서막☞ 이윤정 PD표 멘탈 치유 로맨스..''괜찮아, 하트투하트야''
- '킬미 힐미' 지성X황정음, 1mm 입맞춤 포착..'감금로맨스' 예고
- 킬미힐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지성과 황정음이 은밀해서 더 설레는 ‘지하창고 감금로맨스’를 예고했다. 지성과 황정음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좌충우돌 ‘힐링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무엇보다 지성과 황정음이 지하창고에 우연히 갇혀 달달하고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오직 상대방의 눈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꿀처럼 달달한 ‘아이콘택트’를 나누는 모습으로 본격 ‘심쿵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던 것. 더불어 자석처럼 서로의 입술에 이끌려 키스 직전에 이르는 모습이 설렘 지수를 고속으로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지하창고에 갇히게 된 까닭은 무엇인지, 황정음에게 달콤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지성이 현재 어떤 인격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지 등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이 지하창고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낸 장면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MBC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 분은 극 중 도현(지성)과 리진(황정음)의 로맨스 감정선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두 사람은 더욱 각별한 열정으로 촬영 준비에 임했다. 촬영장을 세팅하느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도 오직 대본에만 몰두하는가 하면, 감독과 함께 적극적인 리허설을 펼치며 감정을 다잡았던 것. 두 사람의 치밀한 노력에 힘입어 숨소리마저 느껴질 정도로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는 ‘킬미, 힐미’ 촬영장의 공식 ‘활력 여신’ 황정음의 활약이 돋보였다. 황정음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것. 특히 지성과 황정음은 오랜 만에 이뤄지는 스킨십 촬영에, 입술을 가까이 하는 순간 계속해서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에 황정음은 오히려 크게 한번 웃고 끝내자는 마음으로, 지성이 다가오자 일부러 과장된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는 도현(지성 분)이 전조증상조차 없이 또 다른 인격인 세기에게 몸을 빼앗기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더욱이 몸을 차지한 세기의 인격은 도현을 사칭하며, 리진(황정음)을 불러내 납치까지 감행했던 터. 행선지도 모른 채 세기가 난폭하게 운전하는 차에 타게 된 리진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TV결정적순간]''마녀사냥'', 케이트업튼이 게스트로 나오는 그날까지☞ [TV결정적순간]어촌 못간 ''산촌 어게인''..괜찮아, ''삼시세끼''야☞ [TV결정적순간]''펀치'' 박혁권이라 가능한 ''립밤 디테일''☞ ''마녀사냥'' 유세윤, 음주 셀프디스.."대리비 하나도 안 아깝다"
-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에 “날 만나면 도망가라” 경고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황정음을 일부러 밀어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4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자신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의 위험성을 오리진(황정음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도현은 오리진을 찾아갔고 “혹시 세기를 만났을 때 뭔가 부탁을 받지 않았냐”며 궁금해했다. 세기가 자신을 없애기 위해 의사인 오리진에게 접근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오리진은 “세기는 제가 의사인 줄도 몰랐다. 악연이 될 수도 있겠다고 하며 실망하는 눈치였다”라고 밝혀 도현을 혼란스럽게 했다.이어 도현은 오리진이 세기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리진에게 “혹시 예전에 세기를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자신의 다른 인격인 신세기가 유리창에 비쳐 보였고 “네가 나를 불렀잖아.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라는 목소리가 들려와 도현을 놀라게 했다.도현은 오리진이 신세기 때문에 위험해질 것을 걱정, “지금 이 순간부터 날 피해야 한다. 내가 나타나면 숨고 도망가라”고 경고했다. 또 “왜 그래야 하냐”는 오리진의 물음에 “그건 제가 아니라 세기다. 그 놈 아주 위험한 놈이다”라며 경고했다.이어 도현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절대 오리진씨 앞에 나타나지 않을 생각이다. 제 말대로 하겠다고 약속해달라”며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위해 애인 행세 ‘폭소’☞ 간미연 "베이비복스, ''토토가'' 시즌2엔 불러주지 않을까"☞ [포토]''유승호, 상남자가 돌아왔다''☞ [포토]''유승호, 빠지고 싶은 눈빛''☞ [포토]''유승호, 완벽한 8등신 비주얼''☞ ''피노키오''의 처음과 끝이 된 배우..''신재하, 넌 누구냐''☞ 종영 ''피노키오'', 연기부터 대사까지..''모든 게 옳았다''
-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위해 애인 행세 ‘폭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성이 황정음의 연인 행세를 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4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의 부탁으로 병원에서 그의 남자친구 행세를 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도현은 자신이 정신을 잃은 사이 오리진에게 접근한 신세기의 의도를 알기 위해 오리진을 찾았고 차도현을 부킹남으로 알고 있는 병원 사람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을 기울였다.이에 오리진은 “꼭 해줘야 할 일이 있다. 나도 이런 부탁하기 싫지만 도현씨가 수습해야 하지 않겠냐”며 자신의 남자친구처럼 행동하길 주문했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인 도현은 오리진의 동기, 후배, 선배를 차례로 찾아가 “우리 리진이한테 말씀 많이 들었다”, “우리 리진이 말대로 정말 미인이다”라며 애인인 양 행동했다.또 신세기에게 목을 졸렸던 오리진의 선배 의사가 그를 보고 도망가자 그를 쫓아가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사과를 전해 오리진을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 ◀☞ ''피노키오''의 처음과 끝이 된 배우..''신재하, 넌 누구냐''☞ 종영 ''피노키오'', 연기부터 대사까지..''모든 게 옳았다''☞ 간미연 "베이비복스, ''토토가'' 시즌2엔 불러주지 않을까"☞ [포토]''유승호, 상남자가 돌아왔다''☞ [포토]''유승호, 빠지고 싶은 눈빛''☞ [포토]''유승호, 완벽한 8등신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