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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5건

쌍용차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 가져
  • 쌍용차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 가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 1호차를 법률사무소 도현의 강정면 대표 변호사에게 전달했다.쌍용자동차(003620)(대표 이유일)는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 마련된  '뉴체어맨 W' 명품 갤러리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상무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면(52, 법률사무소 도현) 대표 변호사에게 뉴체어맨 W 1호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정면 변호사는 "이미 검증된 성능과 품질은 물론이고 이전 모델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더없이 만족스럽다"면서 "세계 명차들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뉴체어맨 W」 1호차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용자동차가 7일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 마련된 "뉴체어맨 W" 명품 갤러리관에서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을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사진 오른쪽)가 1호차 주인공 강정면 대표 변호사(사진 왼쪽)에게 "뉴체어맨 W"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는 "뉴체어맨 W는 디자인 개선은 물론 최고의 성능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안겨 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CEO의 이름으로 세계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체어맨 W는 벤츠의 V8 500 cc 엔진을 장착해 300마력을 넘나드는 파워를 자랑하고, 국내 차에서는 보기 드문 4륜구동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번 신 모델에서는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을 바뀌었으며, 가격은 5740만원~1억690만원으로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최고 2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쌍용차는 7월 출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8월까지 구매고객에게는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12월까지 '뉴체어맨 W'를 구매하면 최초 구매자 기준으로 7년 / 15만km 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한다. ▶ 관련기사 ◀☞쌍용차, 야심작 '뉴체어맨 W' 1년에 1만대 판다☞벤츠 심장 단 뉴체어맨 W, 가격경쟁력도 '최고'☞3년 만에 선보이는 '뉴체어맨 W' 어떤 모습?
2011.07.07 I 김현아 기자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화해, `해피엔딩`으로 종영
  •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화해, `해피엔딩`으로 종영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서로에게 복수의 칼을 겨누던 장혁과 김희애가 결국 화해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는 돈의 노예로 서로를 미워하던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날 김도현과 이정연(이민정 분), 도현의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와 정연의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은 함께 만나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김도현과 이정연(이민정 분)은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이정연은 "아버지가 사랑하는 사람 잃는 건 죄짓는 거라고 하셨다. 나 도현씨 다시 잃기 싫다"고 변함없는 마음을 보였다. 이에 김도현은 "내가 네 옆에 있으려고 얼마나 먼길을 돌아왔는데 널 잃겠냐"며 애절하게 바라봤다. 한편 김도현은 펀드 운용 능력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기부펀드에 힘을 쏟았다. 다시 복귀한 유인혜는 "돈으로 회사를 사고 팔아서 차익을 실현다는 대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2년 뒤 김도현과 유인혜는 편안한 표정으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이 년 전에는 우리가 둘 다 돈의 노예였다. 미쳐서 산 세월이었다"고 회고했다. 김도현은 "투자은행을 만들겠다는 꿈은 버리셨냐"고 물었고 유인혜는 "잠시 몸을 사리고 있을 뿐이다. 내가 바라는 건 진짜 금융인재들이 꽉 차있는 경쟁력있는 투자은행을 만드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때가 되면 도현씨와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현은 "불러주실 때를 기다리겠다"며 함께 할 뜻을 비쳤다. 그리고 떠나는 유인혜에게 "대표님 오랜 병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돈의 노예로 반목하던 두 사람이 진정으로 화해하며 `마이더스`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는 9일부터는 강지환 윤은혜 주연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천호진, 친딸 한유이와 `눈물의 재회`☞`마이더스` 노민우, 암으로 끝내 사망, 김희애 `오열`☞`마이더스` 검은 손 김병세, 정석원 총에 사망 `반전`☞`마이더스` 윤제문 형제, 비자금 사회재단 설립 "현실과 똑같네"☞`마이더스` 장혁·김희애, 돈의 노예에서 탈출하며 `종영`
2011.05.04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검은 손 김병세, 정석원 총에 사망 `반전`
  • `마이더스` 검은 손 김병세, 정석원 총에 사망 `반전`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검은손 김병세의 죽음으로 권선징악의 결말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최종회에서 제임스(김병세 분)가 자신의 심복 재범(정석원 분)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반전이 그려졌다. 지난회에서 제임스는 "신흥은행의 주인이 되고 싶다"며 김도현(장혁 분)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며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김도현은 제임스와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 유인혜(김희애 분)와 손을 잡았다. 이날 제임스는 연락이 되지 않는 김도현을 끌어내기 위해 도현의 연인 이정연(이민정 분)을 납치했다. 도현은 제임스를 찾아가 "당신 실체를 알면서 당신과 일할 수는 없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지만 제임스는 "당신은 이미 내 올가미에 걸려들었다. 당신 맘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며 냉소했다. 이에 김도현은 "이태출 부행장과 스티븐을 죽은 것처럼 나도 죽일겁니까?"라고 물었고 제임스는 "당신 하나 처치하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도현을 협박했다. 그러나 김도현은 "지금쯤 우리 대화가 경찰 손에 들어갔을 것"이라며 숨겨져 있던 도청장치를 꺼냈다. 그리고 자신이 꾸민 일이 론아메리카에 들통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임스는 재범에게 도현을 "없애버리라"고 지시했다. 재범은 총을 꺼내 도현을 겨눴다. 하지만 재범은 총구를 제임스에게 돌렸고 제임스는 재범의 총에 사망했다. 유인혜는 제임스의 죽음을 알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마이더스` 후속으로는 윤은혜 강지환 주연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오는 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화해, `해피엔딩`으로 종영☞`마이더스` 천호진, 친딸 한유이와 `눈물의 재회`☞`마이더스` 노민우, 암으로 끝내 사망, 김희애 `오열`☞`마이더스` 윤제문 형제, 비자금 사회재단 설립 "현실과 똑같네"☞`마이더스` 장혁·김희애, 돈의 노예에서 탈출하며 `종영`
2011.05.04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네가 알아주면 된다” 고백
  •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네가 알아주면 된다” 고백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이민정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20회에서는 유인혜(김희애 분)와 김도현(장혁 분)의 싸움이 끝나는 않는 가운데 이를 안타까워하는 이정연(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연은 “난 이 싸움에서 도현씨가 승자가 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도현씨하고 헤어졌을 때 난 누구한테 내 아픈 상처를 복수해야 할까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결과는 도현씨를 떠나게 만든 유인혜 대표였다. 그가 도현씨 영혼을 사버렸다고 생각했다. 도현씨와 유인혜 대표를 괴롭히기 위해 명준(노민우 분)씨를 이용하려고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모든 게 과거에 대한 집착일 뿐이다”라며 “도현씨가 하는 복수도 어쩌면 잊으면 되는 과거인데 집착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도현은 “다행인 것은 지금 네가 내 옆에 있어서 복수에 사로잡힌 추악한 괴물이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누군가를 죽이려고 이 싸움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려고 하는 것이다. 네가 그걸 알아주면 된거다”라며 정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국환(천호진 분)이 유필상(김성겸 분)의 비자금을 언론에 폭로해 유인혜를 위기에 빠뜨리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천호진 비자금 폭로로 ‘위기의 눈물’☞‘마이더스’ 천호진, “한유이는 내 딸” 폭로에 김성겸 ‘실신’☞‘마이더스’ 김병세 검은 속 드러내…"은행주인 되고 싶다”☞‘마이더스’, 천호진 이간질에 윤제문-최정우 주먹다툼
2011.05.0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시청자 설레게 한 세번째 키스
  •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시청자 설레게 한 세번째 키스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이민정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9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의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은 정연이 맡고 있는 무담보 소액대출을 신흥은행에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정연에게 그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연은 도현을 위해 기꺼이 나섰다. 도현은 자신을 위해 수고하는 정연에게 "정말 고생했다"며 고마워했다. 그리고 이정연이 "말로만?"이라고 대꾸하자 이정연에게 다가가 애틋하게 입맞춤을 했다. 지난 `골목키스`와 `방안키스`에 이은 두 사람의 세번째 키스. 그 순간 도현의 동생 도철(김성오 분)이 들어왔고 둘은 화들짝 놀랐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도철은 "호텔비 드려요?"라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성(이덕화 분)과 도철 부자가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에 관한 정보를 빼내 이를 도현에게 건네주면서 최변호사의 숨겨진 비밀이 곧 밝혀질 것임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천호진, 한유이에게 손찌검…`친부일까?`☞`마이더스 김희애, `김병세와 결별` 눈물로 호소☞`마이더스` 장혁, 검은손 김병세와 결탁…시청자 `긴장`☞`마이더스`, 이덕화 일행 `의기양양` 활약에 폭소☞`마이더스` 김병세, 김희애 버리고 장혁과 손잡나
2011.04.27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위기 맞은 장혁, `탄탄복근` 공개하며 심기일전
  • `마이더스` 위기 맞은 장혁, `탄탄복근` 공개하며 심기일전
  • ▲ 25일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애의 반격에 궁지에 몰린 장혁이 사우나에서 탄탄복근을 공개하며 심기일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8회에서는 사우나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김도현(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흥은행을 살리기 위해 동구건설 회상에 온 힘을 쏟던 김도현은 동구건설의 채권을 매입해 최대채권자가 된 유인혜(김희애 분)가 동구그룹의 매각을 결정하자 위기에 처했다. 유인혜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김도현의 밸류에셋21과 신흥은행의 모든 계약은 파기되었고 김도현은 그 충격에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을 끊었다. 이어 고뇌에 찬 모습으로 술을 마시던 김도현은 사우나를 찾아 마음을 추스렀다. 지난 ‘마이더스’ 2회 방송에 이은 두번째 사우나 신으로 배우 장혁의 탄탄한 복근이 다시 한번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사우나에서 심기일전한 김도현은 여유를 되찾았고 유인혜를 향한 반격을 준비했다. 여기에 도현의 연인 이정연(이민정 분)이 유인혜가 매입한 동구그룹 채권에 가짜 채권이 끼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려 김도현의 반격에 힘을 더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병세, 김희애 버리고 장혁과 손잡나☞`마이더스` 한유이, 천호진·이일화의 딸?☞`마이더스` 윤제문·장혁 손잡아 `집안싸움` 2회전 되나☞`마이더스` 장혁, 김희애에게 패배선언☞SBS `마이더스` 월화극 1위 굳히기 돌입
2011.04.2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에게 패배선언
  •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에게 패배선언
  • ▲ 25일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이 김희애의 반격에 무릎을 꿇었다. 25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8회에서 유인혜(김희애 분)의 반격으로 위기에 처한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의 론아시아를 찾았다. 이날 신흥은행을 살리기 위해 동구건설 회상에 온 힘을 쏟던 김도현은 동구건설의 채권을 매입해 최대채권자가 된 유인혜(김희애 분)의 반격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한참을 고심하던 김도현은 유인혜를 찾아갔다. 김도현은 “나의 완패이다. 빠져나갈 방법을 찾지 못했다”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유인혜는 “이렇게 쉽게 패배를 인정하니 좀 허탈하다”며 자신을 찾은 진짜 이유를 물었다. 김도현은 “나와 신흥은행의 관계는 끝났다. 대표님 원하는 대로 됐으니 동구그룹에 대한 채권행사는 멈춰달라. 대표님과 나의 대립으로 동구그룹이 회생하지 못하고 무너진다면 이만오천 명의 직원이 생계를 잃게 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섣부른 계획으로 그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다는 게 두렵다”라고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유인혜의 반응은 냉정했다. 유인혜는 “날 방심하게 해놓고 역공을 할 수 있는데 내가 나하고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 생계까지 신경 쓸 이유 없다. 도현씨를 믿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에 김도현은 “내 제안을 거절한다면 난 최후의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 법정관리(모든 채무가 동결돼 채권자들의 채권행사 기회가 제약되는 상태)를 신청하겠다”고 말했고 유인혜는 “둘 다 같이 죽겠다는 거냐. 마음대로 해봐라”고 싸늘하게 답했다. 한편 우금지(김지영 분) 회장에게 유인혜가 매입한 동구그룹의 채권 중 상당수가 허위채권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은 이정연(이민정 분)은 도현에게 이 사실을 도현에게 알려 반격을 도왔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병세, 김희애 버리고 장혁과 손잡나☞`마이더스` 위기 맞은 장혁, `탄탄복근` 공개하며 심기일전☞`마이더스` 한유이, 천호진·이일화의 딸?☞`마이더스` 윤제문·장혁 손잡아 `집안싸움` 2회전 되나☞SBS `마이더스` 월화극 1위 굳히기 돌입
2011.04.2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속내 고백…"내가 무서워"
  •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속내 고백…"내가 무서워"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의 장혁이 탐욕에 눈이 멀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속내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마이더스` 17회에서 장혁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자신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부담감에 “두렵다”고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털어놓았다. 이날 김도현은 신흥은행의 회생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했다. 그리고 김도현의 진의를 의심하던 신흥은행 이종도 부장이 “한영은행 김태출 부행장 기억하느냐. 그 분이 내 아버지”라며 그 동안의 의심을 거두고 사과하자 탐욕에 눈이 멀었던 과거를 돌아보았다. 김도현은 술에 취한 채 연인 이정연을 찾아갔다. 그리고 “벼랑 끝에 서있는 내가 무섭다”고 고백했다. 도현은 “내 욕심에 상대방을 죽여야겠다고 달려갈 때는 겁도 없이 무서운 줄도 몰랐는데 내 이 손으로 누군가를 살려야겠다고 생각하니까 더 두렵고 겁난다”고 말했다. 이정연은 김도현을 안아주며 “다 잘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도현의 신흥은행 회생 계획에 유인혜가 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도현의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마이더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정점 치닫는 대결…긴장감↑☞`마이더스` 천호진의 드러난 과거 `보스의 첩을 사랑한 남자`☞`마이더스` 김병기, 김희애 제안에 장혁 손 놓을까?☞`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선전포고…"부숴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대립…`짝패` 제치고 월화극 1위
2011.04.2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정점 치닫는 대결…긴장감↑
  • '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정점 치닫는 대결…긴장감↑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장혁과 김희애의 대결이 정점에 이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마이더스` 17회에서는 신흥은행을 사이에 둔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의 치열한 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유인혜에 앞서 신흥은행과 접촉, 유인혜의 신흥은행 인수를 방해했다. 신흥은행을 회생시켜 역으로 유인혜의 한영은행을 인수하려는 것. 김도현은 신흥은행의 부실규모를 줄이기 위해 부실채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회수하지 못한 2300억원의 동구그룹 채권을 전액 회수하겠다며 무리수를 두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동구건설의 회생에 온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곧 이 사실을 안 유인혜가 반격을 시작해왔다. 유인혜는 김도현이 소집한 동구그룹 채권단회의에 나타나 “동구건설 채권을 매입했다”며 “동구건설을 매각해 회수할 생각이다”라고 김도현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이어 “매각은 안된다”는 김도현에게 “최고 채권자의 권리다. 매각 처리하겠다”고 선언하며 도현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유인혜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김도현이 이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속내 고백…"내가 무서워"☞`마이더스` 천호진의 드러난 과거 `보스의 첩을 사랑한 남자`☞`마이더스` 김병기, 김희애 제안에 장혁 손 놓을까?☞`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선전포고…"부숴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대립…`짝패` 제치고 월화극 1위
2011.04.2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병기, 김희애 제안에 장혁 손 놓을까?
  • `마이더스` 김병기, 김희애 제안에 장혁 손 놓을까?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장혁과 김병기의 연대가 깨어질 위기에 놓였다. 19일 방송된 `마이더스` 17회에서는 유인혜(김희애 분)가 구성철(김병기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성철은 한때 유필상(김성겸 분) 회장의 돈 심부름을 하다가 문제가 발행하자 버려진 인물로 그동안 김도현(장혁 분)과 손을 잡고 있었다. 유인혜는 구성철에게 “구회장님과 아버지의 과거사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아버지에 대한 원한으로 날 대하실 필요는 없다”며 “회장님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인혜는 “김도현이 신흥은행의 부실채권을 자기가 떠안겠다고 했다”고 넌지시 알렸고 이 사실을 안 구성철은 “제정신이라면 어찌 그리 미친 짓을 할 수 있냐”며 흥분해 김도현을 찾아갔다. 김도현은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고 대답했지만 구성철은 “그 승부수가 복수에 눈이 먼 미친 짓”이라며 격분했다. 이어 “이런 식이면 더 이상 자네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해 두 사람의 연대가 깨어질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편 김도현의 신흥은행 회생 계획에 유인혜가 제동을 걸면서 도현에게 위기가 찾아온 가운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속내 고백…"내가 무서워"☞'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정점 치닫는 대결…긴장감↑☞`마이더스` 천호진의 드러난 과거 `보스의 첩을 사랑한 남자`☞`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선전포고…"부숴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대립…`짝패` 제치고 월화극 1위
2011.04.2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선전포고…"부숴버리겠다"
  •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선전포고…"부숴버리겠다"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애가 장혁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며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의 긴장감을 높였다. 19일 방송된 `마이더스` 17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에게 잔뜩 독이 오른 유인혜(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혜는 은행통폐합을 목표로 신흥은행을 찾아갔고 신흥은행 측의 합병논의 전문가로 김도현이 나오자 당황했다. 그리고 김도현이 유인혜에 앞서 신흥은행장(김응수 분)을 포섭했다는 사실에 분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혜는 신흥은행장에게 “김도현과 내가 인연이 있는 건 알고 있느냐”며 “김도현을 영입한 건 다분히 나를 의식한 행동이다. 행장님과 신흥은행에 득 되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장은 “먹고 먹히는 싸움인데 유 대표가 우리를 배려할 리 없다는 게 내 생각”이라며 “나로서는 유 대표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도현을 따로 만난 유인혜는 “이건 전혀 예상 못한 공세”라고 말을 꺼냈다. 김도현은 “대표님한테 배운 모든 게 내 무기가 될 거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대꾸했다. 유인혜는 “가슴 한쪽에 도현씨에 대한 죄책감이 늘 짐처럼 있었는데 그걸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제 아무런 연민도 없으니까 짓밟아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유인혜는 “타협점을 찾는 게 좋겠다”는 동료에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철저하게 부숴버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해 김도현과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속내 고백…"내가 무서워"☞'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정점 치닫는 대결…긴장감↑☞`마이더스` 천호진의 드러난 과거 `보스의 첩을 사랑한 남자`☞`마이더스` 김병기, 김희애 제안에 장혁 손 놓을까?☞`마이더스` 김희애vs장혁 대립…`짝패` 제치고 월화극 1위
2011.04.20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방해하며 `2차 선전포고`
  •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방해하며 `2차 선전포고`
  • ▲ 18일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이 김희애에 은행 인수를 방해하며 두 사람의 2차 전쟁이 예고되었다. 18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6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에 한발 앞서 인수은행에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날 유인혜는 은행통폐합을 목표로 부실은행인 신흥은행을 선택했다. 김도현은 유인혜가 신흥은행을 인수할 것을 예상하고 유인혜에 앞서 신흥은행장을 만나 그를 포섭했다. 이후 유인혜는 신흥은행을 찾아갔고 은행장은 “어쨌든 신흥은행은 퇴출 대상이니 한영은행 제안에 따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라며 유인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어 “합병 논의를 할 전문가를 영입했는데 불러도 되겠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김도현이었다. 은행장은 “앞으로 신흥은행을 대표해서 합병 논의를 하게 될 김도현씨다”라며 도현을 소개했고 이 사실에 유인혜는 당황했다. 김도현과 유인혜의 본격적인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김도현이 다시 한번 유인혜의 발목을 잡을 것인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천호진, 장혁과 손잡은 이유는 `비자금 때문`☞`마이더스` 김희애 "검은 손까지 잡았다" 동생에게 고백☞`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 포기하고 `눈물 글썽`☞`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2011.04.1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 포기하고 `눈물 글썽`
  •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 포기하고 `눈물 글썽`
  • ▲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노민우가 김도현에게 이민정을 보내줬다. 지난 18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6회에서는 이정연(이민정 분)의 뒷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유명준(노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정연을 찾아간 유명준은 “도현씨 다시 만난 거 축하한다. 두 사람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안다. 걱정했는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정연씨가 나한테 허락해준 시간이 이제 다 끝나간다는 게 정말 아쉽다”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정연은 “그게 무슨 말이냐. 명준씨는 내 환자였지만 난 내 아픈 마음을 명준씨한테 치료받았다. 내가 도현씨를 만나도 우리가 서로에게 의지가 됐던 건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유명준은 “내가 정연씨에게 그런 의미였다니 조금은 위안이 된다. 이제 더 이상 나한테 마음 쓰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배려해준 거 정말 고마웠다”며 이정연을 놓을 뜻을 전했다. 그러나 웃으며 이정연을 보낸 유명준은 끝내 눈물 감출 수 없었다. 유명준은 한참 동안 이정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방해하며 `2차 선전포고`☞`마이더스` 천호진, 장혁과 손잡은 이유는 `비자금 때문`☞`마이더스` 김희애 "검은 손까지 잡았다" 동생에게 고백☞`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2011.04.1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의 그린메일 제안 수락 `팽팽대결`
  • ▲ 18일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김희애가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6회에서는 김도현이 유인혜에게 그린메일(경영권을 담보로 보유주식을 시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행위)을 제안했고 유인혜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시간이 갈수록 김도현-유인혜 양쪽 모두 자금 문제가 부담으로 다가왔고 김도현은 유인혜에게 그린메일을 제안했다. 그리고 유인혜는 아버지 유필상(김성겸 분)의 숨겨진 정치비자금을 확보하면서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인혜는 김도현을 만나 “이번 전략은 꽤 유효했다는 거 인정한다”라며 “도현씨 공격에 난 이미 상처투성이다. 그린메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유인혜의 그린메일 수락을 예상치 못했던 김도현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내가 승자이고 대표님이 패자인데 당황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며 여유를 되찾았다. 유인혜는 “맞다. 도현씨가 이겼다. 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며 “인진캐피탈의 경영권을 안 빼앗긴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다”고 말했지만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도현씨가 날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걸 안 이상 나도 방어만 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내 공격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현은 “난 밑바닥까지 갔었다. 꿈과 야망을 버리고 나니 욕심이 사라지더라. 욕심이 없으면 두려움도 없다”며 “나도 경고 하나 하겠다. 대표님께 배웠던 모든 것들이 지금 내 무기이다. 그게 얼마나 위력적인지 대표님이 더 잘 아실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앞으로 은행통폐합을 둔 본격적인 전쟁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김희애 방해하며 `2차 선전포고`☞`마이더스` 천호진, 장혁과 손잡은 이유는 `비자금 때문`☞`마이더스` 김희애 "검은 손까지 잡았다" 동생에게 고백☞`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 포기하고 `눈물 글썽`
2011.04.1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
  • `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김희애의 전쟁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는 인진캐피탈 인수를 두고 싸우는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혜는 백기사를 공개선언하며 인진캐피탈 방어에 나섰다. 인진캐피탈을 빼앗기면 인진그룹 전체가 흔들릴 위기에 처하기 때문에 론아시아의 자금을 이용해서라도 인진캐피탈을 지키기로 했다. 김도현 역시 유인혜에 대한 복수를 멈출 생각이 없었기에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두 사람의 싸움이 시작되자 인진캐피탈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고 결국 양쪽 모두 자금 문제가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때 유인혜에게 김도현이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 유인혜는 “전쟁 중인데 왜 만나자고 한거냐. 난 이미 도현씨 연기에 감쪽같이 넘어간 적이 있다.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테니 연기할 생각이면 시작도 말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현은 “대표님은 나한테 연기 안 했느냐. 단 한 번이라도 내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유인혜는 “도현씨 만나는 순간은 진심이었다”며 “머니게임에서 진심을 따지고 있다니 도현씨는 아직도 순진한 구석이 있다. 하기야 그게 도현씨 매력이다”라며 냉소했다. 한편 김도현은 유인혜에게 “이 싸움 계속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난 포기할 생각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
  • `마이더스` 이덕화, 애끓는 부정 `열연` 호평
  •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이덕화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극중 아버지로서 두 아들에 대해 미묘하게 다르면서도 애잔한 부정을 열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1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5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과 김도철(김성오 분)을 걱정하는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날 김태성은 김도현이 따르는 술을 마시며 “네 장단에 맞춰서 나도 춤을 추고 있지만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 “너 하는 일이 잘되고 있다는 말을 들어도 신 나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너 하는 짓이 날 닮아가는 것 같다. 그게 아비로서 기뻐야 하는데 찝찝한 기분 이게 뭔지 모르겠다”며 도현의 일에 걱정을 표했다. 그러나 “내키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도현의 말에 “평생 너하고 처음으로 일하는 것만으로도 난 좋다. 근데 뭔가 개운치 않은 게 있다는 말이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보여줬다. 한편 유성준(윤제문 분)은 김도현을 잡기 위해 해결사 고동춘(조상구 분)을 고용했고 그는 도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생 김도철을 납치했다. 이 사실을 안 김태성은 “대체 어떤 놈들이 우리 도철이를 잡아갔냐”며 분노했다. 김태성은 “어떤 놈이든 내 새끼들 건드리는 놈은 가만두지 못한다”며 김도철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어 아들의 망가진 얼굴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불안해하는 도철에게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오늘 이덕화의 연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진짜 아버지 같다", "이덕화 분노연기, 역시 중견 배우답다" 등 호응을 보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윤제문, 불법대출 약점..장혁 `위기탈출`☞`마이더스` 윤제문 광기 폭발 "죽여버리겠다"☞`마이더스` 김희애 반격, 장혁과 전쟁 `돌입`☞`마이더스` 다시 만난 장혁-이민정, 애틋한 키스신☞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
2011.04.13 I 연예팀 기자
현빈·장혁·정일우, 3인3색 트레이닝 패션
  • 현빈·장혁·정일우, 3인3색 트레이닝 패션
  • ▲ (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드라마속 주인공들이 입은 다양한 트레이닝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시발점은 해병대 사나이가 된 `시크릿가든` 현빈이다. 현빈은 드라마속에서 `이탈리아 장인이 40년 동안 한땀 한땀 만든`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이를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현빈 트레이닝 복은 크게 유행해 최화정, 빅뱅, 김갑수, 싸이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같은 의상을 입기도 했다.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주인공 도현 역의 장혁도 트레이닝 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주로 수트차림이던 장혁은 최근 울긋불긋한 색상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등장했다. 자신을 찾는 인혜(김희애 분)와 성준(윤제문 분)을 속이기 위해서다. 장혁은 폐인의 모습을 연출해 둘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스케줄러 역을 맡은 정일우도 빼놓을 수 없다. 정일우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 줄무늬가 들어간 트레이닝 복으로 캐릭터를 돋보이게 했다. SBS 드라마센터 제작 관계자는 "예전에 트레이닝복은 단순히 운동을 하기위한 편한 복장의 범주에 속했다면 최근 트레이닝복은 유행을 이끄는 패션도 될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변화를 주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1.04.12 I 김영환 기자
`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
  • `마이더스` 김성오, 장혁 위해 `일인다역` 열연
  • ▲ SBS 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SBS 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김성오가 형 장혁에게 동생 노릇을 톡톡히 했다. 1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14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에 대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그의 이복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김도현은 인진건설의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유성준(윤제문 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를 역이용해 복수를 하려는 것이었다. 유성준은 “어떻게 내 뒤통수를 칠 지 모르니까 잘 감시하라”며 김도현에 대한 미행과 감시를 철저히 했지만 김도현은 이를 따돌리고 작전명 `새벽의 기습`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도현에게 찬밥 신세였던 이복동생 도철의 공이 두드러졌다. 김도철은 도현을 몰래 뒤따르는 일행들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 도현이 미행을 따돌리도록 도왔다. 또 호텔 직원으로 분해 유성준 일행의 감시로 호텔에 감금되다시피 한 김도현에게 몰래 쪽지를 전해 정보를 전달했다. 김도철이 형 김도현을 위해 열연한 가운데 도현은 유인혜(김희애 분)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했다. ▶ 관련기사 ◀☞MBC `짝패` 월화극 1위 유지 `마이더스`와 박빙 벗어나☞`마이더스` 장혁, PC방 폐인 연기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 질투 `재결합 가능성?`☞`마이더스` 장혁, 천호진과 손잡아 `복수에 힘 얻나?’☞`마이더스` 장혁, `새벽의 기습` 작전, 인진캐피탈 인수 시도
2011.04.12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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