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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
  • "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의 아버지 이덕화와 배다른 동생 김성오가 주식 때문에 웃다 울었다. 7일 방송 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4회에서는 교도소에서 만난 정보원의 추천으로 산 주식이 상종가를 쳤고 이에 백화점 명품코너에서 쇼핑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성(이덕화 분)은 사채업자를 찾아가 돈을 빌렸고 아들 김도철(김성오 분)에게 ‘세진바이오’를 사 모으라고 시켰다. 세진바이오는 김도현(장혁 분)이 운영하는 작전주. 이어 주식이 연이어 상종가를 기록했고 김태성은 “인생 이걸로 확 뒤집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오늘 화끈하게 쏜다. 미리 좀 땡겨 쓰자”고 큰소리치며 명품 쇼핑에 차까지 구입하며 축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곧 도현은 주가를 폭락시키는 시나리오를 시작했고, 이들이 사채로 산 주식은 폭락을 거듭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신 공개
2011.03.08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
  • ‘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노민우가 이민정에 호감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에서 유명준(노민우 분)은 이정연(이민정 분)에 다시 한 번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도현(장혁 분)과의 문제로 우울해하는 정연에게 동료 간호사는 “화끈하게 놀면서 풀자”고 하며 클럽에 데려갔다. 그리고 “실은 누가 부탁해서 데려온 것”임을 밝혔다. 클럽 무대에는 유명준이 화려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정연은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고 유명준은 정연을 막아섰다. 정연은 “싸가지에 철딱서니만 없는 줄 알았는데 자존심도 없다”며 “험한 꼴 보기 전에 가라”고 차갑게 말했지만 유명준은 “어차피 자존심도 없는 유치한 놈으로 찍혔는데 겁날게 뭐가 있냐”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넘겼다. 이어 “남녀의 사랑에 대해선 좀 아는데 정연씨 사랑은 어쩐지 위태위태하다”며 “힘든 일 있을 때 날 이용하라. 정연씨한테는 늘 자존심 없는 남자로 남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현과의 관계가 삐걱대는 상황에서 정연이 자신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표현하는 유명준에게 흔들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신 공개
2011.03.08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
  •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다정했던 배우 장혁과 이민정의 사이가 엇갈렸다. 7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에서는 도현(장혁 분)과 정연(이민정 분)의 사이가 벌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도현이 정연에게 소리를 지르자 정연이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난 상황이 연출된 것. 이날 도현은 정연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고 이 자리에서 유인혜(김희애 분)가 선물한 목걸이를 정연에게 걸어주었다. 그러나 정연은 목걸이가 아무나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찜찜한 마음에 도현에게 목걸이의 출처를 물었다. 그리고 목걸이를 준 사람이 유인혜라는 사실을 안 정연은 “무슨 생각으로 이걸 나한테 줬냐. 그 사람이 우리 사이에 끼어드는 게 싫다”며 감정을 표출했다. 김도현도 “제발 좀 그만해. 그래 나 변했어”라고 소리치며 “이제 나 부자야.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천 배 만 배 더 부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숨겨왔던 욕망을 터뜨렸다. 이어 정연의 손을 잡고 “그냥 이 손만 잡고 따라와라. 계속 이런 식이면 이 손 놓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연은 도현의 변해가는 모습에 “지금 도현씨는 유인혜 대표에게 능력만이 아니라 영혼까지 판 것처럼 보인다”라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인혜가 도현에게 “과거 중에 꿈을 가로막는 게 있다면 그게 정연씨라도 버릴 수 있느냐”고 묻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도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해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신 공개
2011.03.08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
  •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과 이민정이 첫 입맞춤을 나눴다. 3월 7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는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이 달콤한 키스신을 연출해 시청자의 관심을 샀다.도현은 결혼식이 취소된 후 정연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정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인혜(김희애 분)의 도움으로 승용차와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해 고급 목걸이까지 선물했다. 정연은 특별 이벤트에 “이런 분위기에 풀어지는 거 보면 돈이 좋긴 좋다”고 말하며 행복해했고 도현 또한 “이게 특별한 게 아니라 평범한 일상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정연의 모습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았다. 정연은 자신을 집에 데려다 준 도현에게 “오늘 고마웠다”고 말하고 도현의 손을 잡아당겨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이어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잠시 후 두 사람의 달콤한 장면을 목격한 정연의 아버지는 “그림 좋은데? 날도 추운데 한데서 뭐하는 거냐”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도현과 정연은 당황해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신 공개
2011.03.08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
  •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애가 아버지의 후계자로 유력한 배다른 오빠 윤제문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숨겨진 거부 유필상(김성겸 분)의 다섯 자녀가 모인 자리에 도현(장혁 분)이 함께하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들은 배다른 이복 형제들로 이날 서로의 불편한 관계가 나타났다. 장남인 유기준(최정우 분)은 “사실 후계자는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성준이가 그룹을 잘 끌어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성준이는 우리를 배려하면 된다”고 둘째인 유성준(윤제문 분)에게 후계권이 있음을 말했다. 이에 유인혜(김희애 분)은 “지금 충성서약이라도 하자는 거냐”며 반발했고 인혜의 남동생 유명준(노민우 분)도 불만을 표현했다. 유성준은 이들을 무시하는 지나친 말투로 “첩년 자식들이 무슨 작당이라도 했느냐”며 “아버지 유언장 확정되면 근본도 모르는 늬들하고 나하고 끝”이라고 소리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유성준으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 유인혜가 둘째 오빠인 유성준을 무너뜨릴 장혁의 제안 중 하나를 택하면서 앞으로 유필상의 후계권을 사이에 두고 벌어질 유인혜-유성준 두 사람의 힘겨루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후`☞`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
2011.03.0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
  • `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장혁의 아버지 이덕화와 배다른 동생 김성오가 나타났다. 1일 방송 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이 시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과 시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을 처음 만났다. 이날 도현(장혁 분)은 자신의 결혼식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연은 병원 앞에서 태성과 도철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김태성은 “결혼식만 잠깐 보고 가려고 했는데 사고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도현의 상태를 궁금해했다. 정연이 “아버님”이라고 부르자 좋아하면서도 “함께 올라가자”는 말에는 “해준 것도 없고, 아직 그 녀석 볼 때가 아니다”라며 “진짜 아버님이 될만할 때 다시 오겠다”고 발걸음을 돌렸다. 정연은 갑자기 나타난 도현의 가족에 당황했지만 사고로 누워있는 도현에게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한편 감옥에서 출소한 김태성은 증권가에서 구두수선을 하며 “귓동냥으로 들은 정보가 장난이 아닌” 정보통으로부터 ‘세진바이오’가 작전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작전에 발만 담근 다음에 빠져나오자”며 극중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후`☞`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
2011.03.0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류`
  •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류`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던 도현(장혁 분)과 정연(이민정 분)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되었다. 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도현의 교통사고로 결혼식이 취소된 이후 조금씩 멀어지는 도현과 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정연에게 “결혼식 이렇게 된 거 먼저 예전에 같이 갔던 그 집에서 같이 살자”며 “우리 사이에 결혼식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했다. 그리고 정연은 “싫다”고 거절했다. 정연은 “내가 싫은 건 결혼식 때문이 아니다. 도현씨 마음. 같이 살자는 거 나한테 소홀해서 미안해서 아니냐”며 “내가 이상하게 느끼는데 도현씨가 아니라고 했다면, 아니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자신의 불편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도현의 “미안하다”는 말에 “도현씨 나 만난 이후로 미안하다는 말 한 적 없었다. 미안한 게 없으니까. 근데 요즘 미안하다는 말 얼마나 자주 하는지 아느냐. 이런 감정 털어놓을 때마다 내가 얼마나 초라하고 비참해지는지 아느냐”며 “지금 우리 사이가 무슨 문제인지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도현은 자신을 따라오던 괴한에게서 카메라를 빼앗아 확인한 결과 누군가 자신을 미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연을 남겨둔 채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
2011.03.0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
  • `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는 유명준(노민우 분)이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정신과 치료나 받아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명준은 정연이 근무하는 VIP 병동에 입원했다. 말이 입원이지 사실은 쉬러 온 것. 그리고 이날 정연은 유명준의 병실에 들어가다 어떤 여자와 유명준의 애정행각을 보고 놀라 발걸음을 멈췄다. 잠시 후 유명준의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온 정연에게 명준은 “결혼식이 잘못됐다면서요?”라며 정연의 결혼 취소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연은 “내가 그렇게 우습냐. 당신이 대표이사 아들이라서? 돈이 많아서?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이 왜 당신 농담거리가 되냐”며 분노했다. 또 “병원에 쉬러 들어왔다던데 치료를 받아야겠다. 그 나이까지 다른 사람의 감정을 그렇게 모르다니, 정신과 치료 좀 받아라”며 일침했다. 그리고 유명준은 갑작스런 정연의 독설에 당황했다. 정연과 도현(장혁 분)의 사이가 삐걱대는 상황에서 정연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명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후`☞`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
2011.03.0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
  • `마이더스` 장혁, 교통사고로 결혼식 `불발`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김도현(장혁 분)이 자신의 결혼식에 가던 중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정연(이민정 분)과의 결혼식이 취소되었다. 3월 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3회에서 도현이 사고를 당했다. 도현은 유인혜(김희애 분)와 통화중이었고 그때 누군가가 차를 들이받았다. 도현의 사고 소식을 들은 정연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마스카라가 얼룩진 얼굴로 정신없이 여러 가지를 물은 정연은 “잠시 의식을 잃은 상태”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조금 안도했다. 도현은 깨어난 직후에도 작전에 여념이 없었고 정연은 도현의 그런 모습이 낯설기만 했다. 정연은 “내가 혼란스러운 건 자기가 바뀌었다는 거다”, “난 자기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나 모르게 변하는 것 같다. 내가 불안한 건 바로 그 이유이다”라며 도현의 낯선 모습을 불안해했다. 그러자 도현은 “걱정마. 다른 사람들이 꿈도 못 꾸는 그런 기회를 잡아서 다르게 보이는 거야”라며 정연을 안심시켰다. 한편 도현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그를 미행하던 사람들이 발각되면서 도현을 해치려고 하는 사람이 누군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아버지에 도전…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숨겨진 가족사 있었나☞`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애정전선에 `이상기후`☞`마이더스` 이민정, 노민우에 `독설`…궁금증 증폭☞노민우, 파격 베드신으로 `마이더스` 눈도장
2011.03.0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SBS 희망TV24 `스타 나눔 경매` 참여
  • `마이더스`, SBS 희망TV24 `스타 나눔 경매` 참여
  • ▲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 출연하는 김희애, 장혁, 이민정 등 주연 배우들이 SBS 희망TV24 `스타 나눔 경매`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희애, 장혁, 이민정 등 `마이더스` 주연 배우들은 지난 21일 드라마 속에서 직접 착용했던 애장품을 SBS 희망TV24 `스타 나눔 경매`를 위해 직접 전달했다. 펀드회사 대표 유인혜 역을 맡은 김희애는 `마이더스` 4회 방송에서 등장할 세련미 넘치는 까르띠에 선글라스 1점을 기증했다. 천재 변호사 김도현 역을 연기하는 장혁은 극중 로펌회사에 면접을 볼때 착용했던 남성용 양복을 기부했다. 장혁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뜻으로 사용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현의 약혼녀인 이정연 역을 맡은 이민정은 검정색 코트를 기부했다. 결혼식을 앞둔 이정연이 웨딩드레스 위에 착용했던 이태리산 폴 스미스 코트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옷이다. 허웅 SBS드라마센터 국장은 "그동안 스타들의 애장품 기증은 많이 있었지만 드라마에서 실제로 배우들이 착용했던 소품이나 의상을 기부하는 것은 방송사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라며 "향후 SBS드라마 연기자들의 자발적인 애장품 기증 행사가 점점 번져 나가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SBS 희망TV24는 지구촌 곳곳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속에서 스타가 실제로 입었던 옷, 착용했던 소품 등을 인터넷 경매에 올려 수익금을 기부하는 스타 나눔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1.02.23 I 김영환 기자
장혁, `추노` 시청률 `마이더스`로 재현?
  • 장혁, `추노` 시청률 `마이더스`로 재현?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지상파 3사 중 최하위로 떨어진 SBS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을 견인할 수 있을지 귀취가 주목된다. 장혁은 지난 2010년 `추노`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정상급 배우 반열에 올랐다. 고심 끝에 1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마이더스` 역시 큰 기대 속에 첫 전파를 탔다. `추노`는 방영 당시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 10% 초반까지 떨어진 SBS 월화드라마 시청률을 `마이더스`로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 관심사다.장혁은 22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첫 회에서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예비 법조인 김도현으로 등장했다. 김도현은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변호사가 될 준비를 하던 중 로펌 대정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받았다. 대정의 대표 최국환(천호진 분)은 백지수표 연봉과 입사하면서부터 바로 파트너의 자리를 제시하며 면접비로 1억을 건넸고, 도현은 이를 받아들였다. 거대 로펌의 영입전 속에서도 대정의 가장 파격적인 제안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도현은 깔끔한 수트 차림에 막힘 없는 언변으로 `추노`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장혁의 매력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극중 6년째 연애중인 연인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연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부드러운 모습 역시 선보였다. 장혁의 명품연기가 돋보인 가운데 돈과 욕망으로 점점 변해가는 한 사내의 모습을 보여줄 `마이더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계속 이어갈지 관심사다. 한편 예상치 못한 시청률 부진을 겪었던 전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이어 SBS의 큰 기대작으로 출발한 `마이더스`는 장혁-김희애-이민정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날 첫 방송 시청률은 1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마이더스`, 첫방 11.5%…`아테나`보다 하락☞`마이더스` 첫방 "대작 느낌 솔솔~"…호평 일색
2011.02.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
  •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두 축, 장혁과 김희애가 묘한 긴장감 속에 첫 대면을 했다. 22일 첫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천재 변호사 김도현(장혁 분)과 거부의 딸이자 비밀을 갖고 있는 유인혜(김희애 분)가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사법연수원에서 특강을 하게 된 인혜는 "돈과 부자가 나쁜 게 아니라 왜곡된 시각을 가진 이 사회가 나쁘다", "법이 돈에 지배당하면 추악한 탐욕만 남을 것이다"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도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혜 또한 가문의 변호사인 최국환(천호진 분) 대표가 건네준 `신자유주의 시대의 금융법`이라는 도현이 쓴 레포트를 읽고 그 창의적인 발상에 도현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어 최국환 대표의 로펌 대정에 영입된 도현은 혜인의 아버지인 유회장(김성겸 분)의 집안 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혜인과 조우했다. 최 대표에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려달라. 회장님의 집안을 위해 일하는 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냐" 묻던 도현은 마침 들어온 혜인이 유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혜인 역시 최 대표에게 도현을 소개받았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이 만나면서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한편 `마이더스`는 이어진 예고편에서 혜인과 도현이 함께 일하는 장면을 그리며 2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마이더스`, 첫방 11.5%…`아테나`보다 하락☞`마이더스` 첫방 "대작 느낌 솔솔~"…호평 일색
2011.02.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
  •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첫 회에서 장혁과 이민정의 다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극중 장혁은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예비 법조인 김도현으로 분해 6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현은 정연을 향한 자신의 변치 않는 사랑을 유감없이 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백미는 생일을 맞이한 정연에게 전했던 프러포즈. 도현은 깜짝 생일 파티와 함께 "너 책임질 수 있으니 나랑 결혼해달라"고 고백해 정연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VIP 병동에서 일하게 됐다는 정연에게 "네가 VIP"라며 "내 인생에서 너를 만난 게 가장 큰 복이야. 우리 잘 살자"라고 다정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장혁의 달달한 모습 멋있다", "이민정 무척 예쁘다"라며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질투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마이더스`, 첫방 11.5%…`아테나`보다 하락☞`마이더스` 첫방 "대작 느낌 솔솔~"…호평 일색
2011.02.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
  • `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4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 배우 김희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김희애는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숨겨진 거부 유필상(김성겸 분)의 장녀 유인혜를 연기했다. 월스트리트에서 증권 브로커 경험을 쌓은 후 현재 수십억 달러를 운용하는 헤지펀드의 대표로 냉철하면서도 유능한 여성. 이날 사법연수원에서 특강을 하게 된 인혜는 "모두들 돈을 벌고 싶어하지만 돈은 더러운 것이다, 부자는 나쁜 사람이다라는 이율배반적인 사고가 있는데 정말 그럴까?"라며 "돈과 부자가 나쁜 게 아니라 왜곡된 시각을 가진 이 사회가 나쁘다"고 말해 도현(장혁 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수십대의 컴퓨터와 사람들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본인의 사무실을 배경으로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를 더불어 구사하며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희애는 2007년 호연했던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했음에도 변치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김희애, 역시 타고난 배우다", "김희애의 아우라가 느껴진다"라고 그녀의 연기를 칭찬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마이더스`는 장혁-김희애-이민정을 주축으로 한국 증권가를 배경으로 돈과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간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마이더스`, 첫방 11.5%…`아테나`보다 하락☞`마이더스` 첫방 "대작 느낌 솔솔~"…호평 일색
2011.02.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
  • `마이더스` 첫회, 흥미진진한 전개 호평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22일 첫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힘입어 호평을 받았다. `마이더스`는 한국 증권가를 배경으로 돈과 인간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안정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그려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날 장혁은 극중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가난한 집안 빼면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천재 변호사 김도현 역할을 맡아 순수하지만 야망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김희애는 거부의 딸이자 능력있는 헤지펀드 대표인 유인혜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유능한,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장혁과 6년간 연애중인 간호사 이정연으로 분한 이민정은 그 동안의 순수하고 여린 이미지에서 진일보한 농도짙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 밖에 도현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를 야망의 세계로 이끈 최국환(천호진 분) 변호사, 혜인의 아버지이자 숨겨진 거부 유필상(김성겸 분), 따뜻한 마음으로 도현을 받아준 정연의 아버지 용국(이문수 분) 등 중견연기자들이 등장해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마이더스`가 첫방송의 호평을 앞으로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첫만남에 긴장감 상승☞`마이더스` 장혁, 이민정에게 달달한 프러포즈☞`마이더스` 김희애, 4년 공백에도 카리스마 `물씬`☞`마이더스`, 첫방 11.5%…`아테나`보다 하락☞`마이더스` 첫방 "대작 느낌 솔솔~"…호평 일색
2011.02.23 I 연예팀 기자
  • [Buy or Sell]신세계, 단기로는 `백화점` 장기로는 `마트`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신세계(004170)가 백화점 부문과 마트 부문으로 나뉘게 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분할로 인해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에 따른 경영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백화점과 마트 두 부문으로 나뉘면 어느쪽 투자가 좀 더 유망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백화점`, 중장기적으로는 `마트`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설명한다. 지난 15일 신세계 이사회에서 백화점 사업부문을 분할존속회사인 `주식회사 신세계`와 대형마트 사업부문을 분할신설회사인 `주식회사 이마트`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신세계가 26.1%, 이마트가 73.9%로,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자본금은 (주)신세계가 492억원, (주)이마트는 139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적분할로 인해 회사 총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없지만, 백화점 사업부문 입장에서는 좀 더 유리해진 것이 사실이다. 지난 10년간 이마트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면서 신세계 역시 프리미엄을 받아왔지만, 이마트가 2008년 이후 성장이 정체되면서 백화점 부문의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세계 주가는 이마트 실적에 연동됐기 때문. 이에 따라 인적분할로 인해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이 강화될 경우 백화점 부문은 높은 성장성이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될 수 있는 셈이다. 김기영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분할시 중국사업에서의 진척도가 늦고 소비자물가와의 연동성이 높아 정부규제 가능성이 잠존한 마트부문보다 백화점 부문을 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백화점의 경우 추가 출점과 판관비 조절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이익률 향상 가능성이 존재하고 소비호조시 이익률 탄력성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KTB투자증권 역시 같은 의견을 내놨다.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성장정체중인 대형마트보다 백화점 부문의 투자 매력이 높다"며 "귀속법인 역시 신세계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2010년 예상 지분법 손실이 -800억원인 중국법인은 이마트에 귀속되고, 2010년 예상 지분법 이익이 223억원인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신세계에 귀속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백화점 부문의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마트 쪽이 유리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 백화점이 마트에 비해 여건이 좋고 성장성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혹은 내후년 이후를 본다면 중장기적으로는 마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화점의 경우 신세계가 1위가 아닌데다, 기상장된 현대백화점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피해 투자메리트 하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마트는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009년까지 역성장한 것에서 벗어나 최근 턴어라운드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부진한 해외영역 역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가 보유중인 삼성생명 지분 2.2조원이 나뉘어 귀속되는데 분할비율을 감안하면 마트가 보유하게 될 지분가치는 세후 1조2000억원 가량이 된다. 이 자금으로 인수합병(M&A) 역시 충분히 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국 사업영역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 한편 신세계는 오는 3월18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이 최종 승인되면 5월1일자로 분할하고, 변경 및 재상장일은 6월10일이 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이마트 "올해 신가격정책 초점은 물가안정 지원"☞사업 쪼개는 신세계..`백화점이 나을까? 아니면 마트?`☞[특징주]신세계 사흘째 상승..`인적분할, 일단은 호재?`
2011.02.16 I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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