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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징어·高등어 막아라" 비축물량 풀고 반값할인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수면 온도 상승 등으로 인해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오징어가 ‘금징어’가 되고, 고등어 가격 역시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부가 ‘밥상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징어 정부 비축 물량을 풀거나 수입산 고등어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어장을 찾는 것도 고려중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통계청의 ‘2023년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에서 잡힌 살오징어는 2만3343톤이다. 2018년 4만6274톤이 잡혔던 것을 고려하면 5년 사이 반토막이 났다. 연간 10만톤 이상이 잡혔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동해안에서 오징어의 주어기인 10~12월의 수온이 오른 탓에 ‘동해안 오징어’는 옛말이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2010년대 동해 오징어의 주요 어장이었던 연근해 동해 남부해역의 50m 평균 수온은 1990년대 대비 2010년대 들어 2~4도 가량 올랐다. 이로 인해 기존 동해안의 어장이 분산되고, 오히려 서해로 오징어가 이동하는 등 어장 분포가 바뀌게 되며 어획량도 감소 추세다. 고등어 역시 수온 변화로 인해 이동 경로가 바뀌는 등 영향을 받은 어종 중 하나다. 고등어는 1980년~2000년대까지만 해도 대표 어종으로 여겨졌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감소 추세다. 소형으로 사료용 등으로 수출되는 ‘망치고등어’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대형 고등어는 잡히지 않고 있다. 2022년 1만9610t이었던 중·대형 고등어 생산량은 지난해 1만7344t으로 11.6%나 감소했으며, 올해 1월 생산량은 작년 동월 대비 27.3% 줄어든 1866t에 그쳤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어획량 변화로 인해 가격 역시 변동성이 높아졌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연근해산 물오징어(중간 크기) 1마리 소매 가격은 9245원이다. 이는 1년 전(6876원)에 비해 25% 이상 오른 것이다. 고등어 가격도 2022년 하순부터 중대형품 중심으로 가격이 40% 가까이 오른 상태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6월 30일 중 한 달이 금어기로 설정돼있는 만큼 향후 수급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 공산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품목의 가격이 이미 오른데다가, 추가로 더 오를 수 있는 만큼 관련 물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3만2000t였던 오징어와 고등어 비축 물량을 올해 4만4000t까지 늘린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까지 589t의 오징어 비축 물량을 방출한 상태로, 이달 중 추가로 오징어 200t을 공급한다. 고등어는 구이와 조림 등으로 조리돼 대형 어종에 수요가 높다는 소비 특성을 고려, 노르웨이산 등 수입 대체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해수부는 수입산 고등어 2만t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달 진행중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 구매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유통 구조 개선 등과 더불어 ‘대체 어장’ 찾기에도 나선다. 해수부는 올해 ‘해외어장 지원조사’에 전년 대비 41% 증액된 예산 24억원을 들여 오징어 등 어장을 추가로 발굴한다. 특히 올해는 오징어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지역의 수역까지 조사하고, 실제 어업이 가능한지 등에 대한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내 소비량이 많은 어종의 경우 신규어장 개척, 정부 비축분 확대 등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낙후 어촌 여건 개선해 활력↑, 세계 4위 수송력 '해운대국' 만든다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과 어업을 살리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어촌 지역별 특색에 맞춘 레저 및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아울러 수출입 물류의 중심지라는 ‘바다’라는 공간의 특색에 맞춰 항만을 개혁하는 등 경제와 국민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간다. 해수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목표를 밝혔다.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이라는 세 가지 방향 하에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정주민이 줄어들고 있는 어촌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물류와 수산업 등 바다의 경제적 역동성을 확충한다는 것이다.(자료=해양수산부)◇ 어촌 정주여건 개선…혁신·개방으로 어업인 키운다 해수부는 어촌의 중심인 어업인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기존 3조4000억원이었던 수산정책자금 규모를 올해 4조1000억원까지 키우고, 어업인 융자한도는 10억원에서 15억원, 어업법인에 대해서는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각각 5억원씩 상향한다. 이외에도 양식업에 드는 전기료 및 유류세 등을 지원하고, 2분기 중 어가가 받아가는 직불금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수산직불금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산업 역시 혁신과 개방을 통해 역량을 키운다. 올해 해수부는 금어기 등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선 매입과 임대·매매 등을 총괄하는 ‘어선은행’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어업에 대해서도 모바일 허가증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시도한다. 또 오는 2025년으로 예정된 양식면허 심사·평가제 도입을 대비해 스마트 양식클러스터를 준공하고, 관련 법령 및 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여기에 어촌 주민들의 삶 질 개선은 물론,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해 각종 인프라도 개선한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 ‘어촌·연안 활력 종합대책’을 수립해 어촌과 연안 지역 내 ‘기회발전특구’ 도입을 추진한다. 또 어항 배후부지에 쇼핑센터나 음식점 등 민간개발을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와 연계해 100개 어촌에 경제·생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어촌복지 버스, 비대면 섬 닥터 등 시범사업도 도입할 계획이다.각 어촌의 특색에 따라 관광·레저 개발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해수부는 10여개로 분산돼있는 해양관광 법령을 총괄하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제정을 통해 개별 인프라 위주에서 권역별 프로젝트로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부산과 경남·전남권에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를, 개별 해양보호구역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한다. ◇ 세계 4위 수송력 확충…물류강국으로 키운다 한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수출물류를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 메가포트 미래비전’을 수립해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을 중심으로 항만 내 모든 작업 자동화가 가능한 ‘스마트 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생산성을 기존 항만 대비 20% 이상 끌어올리고,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 지역별 특색 역시 고려해 부산·경남은 동북아물류 허브로, 서해는 대중 교역 중심지로 키우며 동해는 에너지·오일, 제주권은 해양관광 등 권역별 배후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항만도 개발한다. 여기에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해외 권역에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도 마련한다.물류 역량의 기본이 되는 해상수송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해수부는 올해 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신규 투입해 올해 중 해상 수송력 1억톤, 세계에서는 4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홍해 사태 등 물류난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운임 변동성에 취약한 중소선사 대상 금융지원도 기존 2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두 배 끌어올린다. 국제 친환경 기준에 맞춰 현재 14% 수준인 친환경선박 전환율도 20%까지 조기 달성하기 위해 취득세 감면, 보조금 지급 등 정책패키지를 마련한다. 또 국내 항만을 친환경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실증을 추진하고, 올해 공공개발 자율운항선박을 최초로 운항 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해양교통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 ‘반갑다 K리그’ 울산-포항전으로 공식 개막... ‘3연패 도전’ 울산vs‘왕좌 탈환’ 전북
- 2024시즌 K리그가 개막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가 기지개를 켠다. 1일 오후 2시 디펜딩 챔피언 울산HD와 FA컵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으로 새 시즌 출발을 알린다.△‘3연패 도전’ 울산 vs ‘FA컵 챔피언’ 포항‘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FA컵 챔피언’ 포항은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동해안 라이벌이기도 한 양 팀은 각 대회 챔피언의 자존심까지 건대결을 펼친다.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전력 보강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황석호, 마테우스를 영입했고,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고승범, 김민우를 데려왔다. 또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바코 공백 메우기에 나선다.김기동 감독이 떠나고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포항은 변화 속에 건재함을 과시하고자 한다. 지난 시즌 충북청주 소속으로 K리그2 베스트 11에 선정된 공격수 조르지와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를 영입했다. 여기에 완델손에게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 임무를 맡기며 새로운 분위기로 시즌에 임한다.폭풍 영입을 한 전북현대는 왕좌 탈환을 노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왕좌 탈환’ 전북 vs ‘아시아 무대 도전’ 대전명예 회복을 노리는 전북현대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전북은 겨우내 바쁘게 움직였다. 김태환, 이영재, 권창훈 등 국가대표급 선수와 티아고, 에르난데스 등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품었다. 공격적인 투자로 리그 패권을 다시 찾겠다는 각오다.대전은 승격팀 꼬리표를 떼고 아시아 무대를 넘본다. 지난 시즌 승격팀 돌풍을 선보였던 대전은 김승대, 홍정운 등 베테랑 선수와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하며 척추 라인을 보강했다. 아시아 무대 진출을 선언한 대전은 전북을 상대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어엿한 강팀’ 광주 vs ‘김기동+린가드 영입’ 서울제시 린가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시즌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광주FC와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만난다.광주는 지난 시즌 승격팀 돌풍을 넘어 리그 전체를 흔들었다. 이정효 감독의 뛰어난 지략과 톡톡 튀는 발언으로 3위에 오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따냈다. 이순민이 떠났지만 알바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니와 엄지성, 허율, 정호연, 이희균 등 주축 선수를 지키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명가 재건을 노리는 서울은 굵직한 영입을 해냈다. K리그 최고 전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기동 감독을 영입했고 기성용과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제시 린가드를 품으며 방점을 찍었다. 활발한 투자를 한 서울은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자신감을 보인다.△‘3년 연속 파이널A 도전’ 인천 vs ‘김은중 체제’ 수원FC어엿한 파이널A 단골이 된 인천유나이티드와 김은중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만난다.두 시즌 연속 파이널A에 진입했던 인천은 안정적인 상위권 팀이 되고자 한다. 내친김에 울산, 전북, 포항과 함께 ‘빅4’ 형성을 노린다. 눈에 띄는 영입은 없었으나 유출도 없었다. 여기에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8년 만에 복귀했다.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힘겹게 생존한 수원FC는 김은중 감독 체제로 변신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권경원, 지동원, 정승원과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르한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개편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김은중 감독은 첫 프로팀 도전에 나선다.김학범 제주 감독은 7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벼랑 끝 생존’ 강원 vs ‘김학범 체제’ 제주사제 대결이 펼쳐지는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은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강원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생존했다. 잔류를 이끈 윤정환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당시 코치였던 김학범 제주 감독을 만났다. 이젠 두 사람 모두 어엿한 지도자로 맞대결한다.강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형 영입은 없었으나 김이석, 김강국, 이상헌 등을 영입하며 중원 강화에 힘썼다. 지난 시즌 벼랑 끝에 몰렸던 만큼 안정적인 위치에 가고자 한다.제주의 가장 큰 영입은 김학범 감독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 8강을 이끌었던 김학범 감독은 제주 지휘봉을 잡으며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여기에 브라질 출신의 탈레스, 이탈로를 영입하며 파이널A 진입을 목표로 한다.△‘다시 한번 딸깍’ 대구 vs ‘유일한 승격팀’ 김천2023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딸깍 축구’ 대구FC와 ‘유일한 승격팀’ 김천 상무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마주한다.지난 시즌 대구는 한 번의 역습으로 흐름을 바꾸는 이른바 ‘딸깍 축구’로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는 빅네임 영입은 없었으나 그만큼 주축 선수도 지켜냈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는 새로운 영입과 다름없다. 최원권 대구 감독은 잘하는 축구를 하겠다며 업그레이드된 ‘딸깍’을 예고했다.김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 직행 티켓을 따냈다. 유일하게 승격에 성공하며 동기는 없으나 그만큼 경쟁력은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민덕, 조진우, 서민우, 김대원 등 군기가 바짝 든 신병이 합류하며 수사 불패의 정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 조국신당 당명은 ‘조국혁신당’…당색은 ‘트루블루’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신당(가칭)’이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 당색은 짙은 파란색인 ‘트루블루’다.(사진=조국혁신당 제공)29일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며 “당 상징 색상으로는 ‘트루블루’를 대표 단색으로 하고, ‘코발트블루’와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조국 인재영입위원장 페이스북과 창준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명 공모를 진행해왔다.창준위 관계자는 “제안 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으며, ‘민주’, ‘미래’, ‘개혁’, ‘혁신’ 등이 포함된 당명이 38.2%, ‘국민’, ‘시민’, ‘우리’ 등이 포함된 것이 18%”라고 밝혔다.트루블루는 광주의 하늘을, 코발트블루는 백두산 천지를, 딥블루는 독도가 있는 동해를 상징한다는 게 조국혁신당 측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당색으로 정한 트루블루는 짙은 파란색으로 신뢰와 안정감을 강조하는 색”이라며 “조국혁신당의 최우선 과제인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들 삶에 안정감을 돌려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