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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좋은 가수될 것" 눈물 소감
  • '미스트롯3' 정서주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좋은 가수될 것" 눈물 소감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정서주가 ‘미스트롯3’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최종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생곡’ 미션으로 결승전이 진행된 가운데,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정서주는 노래를 통해 한 편의 인생사를 그려냈고, 깊은 감정과 함께 열창하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오점이 없다. 너무 완벽했다”,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노래 완성도가 높다” 등 극찬과 함께 끝난 무대에서 정서주는 1485점으로 마스터 총점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합친 결과, 정서주는 최종 점수 2823.18점으로 ‘미스트롯’ 3대 眞(진)이 됐다.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정서주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감사함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사람,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리틀 이미자’로 알려진 정서주는 1라운드 당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곡, 담백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마스터들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후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심수봉의 ‘겨울장미’ 등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정서주’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결승 무대에는 이미자가 축하무대로 후배들을 격려한 것은 물론 트로피까지 직접 건네며 의미있는 시간을 완성했다.특히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를 놓친 적 없는 ‘트롯 우등생’이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 조회 수는 100만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해당 음원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매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미스트롯’ 역사상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로 眞(진)의 왕관을 쓴 정서주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2024.03.08 I 김가영 기자
수원FC, 홈 개막전서 ‘K리그 100골’ 양동현 은퇴식 개최
  • 수원FC, 홈 개막전서 ‘K리그 100골’ 양동현 은퇴식 개최
  • 수원FC가 전북과의 홈 개막전에서 양동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사진=수원FC[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수원FC가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레전드 양동현의 은퇴식을 치른다.수원FC는 오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수원FC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막판까지 0-0으로 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기세를 몰아 홈 개막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수원FC는 홈 개막전에서 양동현 코치의 현역 은퇴식을 진행한다. 양동현 코치는 2005년 울산HD에서 데뷔해 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성남FC 등을 거쳤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와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도 뛰었다.양동현 코치는 2021년 수원FC에 합류했다. 3시즌 동안 38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수원FC 구단 400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53경기 100골 35도움.양동현 코치의 은퇴식에는 구단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념 액자를 수여하고 선수 시절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양동현 코치의 딸과 지인 배우 강기영이 시축에 나선다.수원FC는 시즌 첫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수원FC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경품 추첨권과 퇴근길 하이 파이브 참여권을 부여한다. 경기 시작 90분 전까지 입장한 팬을 대상으로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 파이브와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얼리버드 하이 파이브 이벤트’를 운영한다.이외에도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놀이기구를 비롯한 피크닉 존, 팬 사인회 셔츠 포 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3.08 I 허윤수 기자
싱어송라이터로 '내 이야기' 전달…정치적 이슈에도 거침없는 '그녀'
  • 싱어송라이터로 '내 이야기' 전달…정치적 이슈에도 거침없는 '그녀'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SNS 게시글 하나로 미국 대선판을 흔들 정도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배경에는 본업인 음악이 있다. 스위프트는 10대 시절 ‘미국의 트로트’인 컨트리송으로 시작해 팝송으로 영역을 넓혀 21세기 최고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최초로 그래미 올해의 앨범상 4번째로 수상, 2억장 넘는 앨범 판매량 등 숱한 타이틀이 이를 증명한다.역대급 인기에 본업만으로 억만장자(순자산 11억달러)에 등극한 최초의 가수, 연예인 최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인물’ 간판도 얻었다. 1989년생인 스위프트는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사진=로이터)싱어송라이터인 스위프트는 10집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유명 연예인과 사귀며 짧은 연애 주기로 남성 편력 논란에 과거 연애사를 가사로 쓴다고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항상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한 노랫말로 담아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여성 차별을 지적한 ‘더 맨’(The Man), 톱스타로서의 부담감을 풀어낸 ‘안티-히어로’(anti-hero) 등이 있다.특히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모습으로 주체적인 여성의 상징이 됐다. 래퍼 칸예 웨스트의 시비로 원치 않는 구설에 휘말려 ‘꽃뱀’이라 조롱받으며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져 두문불출 시기에도 음악에 몰두했다. 2017년 3년의 공백기를 깨고 강한 콘셉트의 ‘레퓨테이션’(REPUTATION) 앨범으로 “이전의 스위프트는 죽었다”고 선언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리드 싱글인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 뮤직비디오에 뱀을 등장시키는 등 정면돌파 정공법을 썼다. 온갖 편견에도 본업인 음악을 통해 여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벗어던져 기사회생한 모습으로 평가된다.‘스위프티’로 불리는 팬덤의 충성도가 높은데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거나 아픈 팬이 있으면 직접 병문안을 가는 등 그의 팬 사랑은 유별나다. 뮤직비디오나 가사에는 비밀스러운 의미를 담은 ‘이스터 에그’를 넣는 등 남다른 소통방식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안겨준다. 예술가의 권리를 공론화시켜 음반산업에서 불합리함에 맞선 ‘투사’로도 재조명됐다. 스포티파이에 자신의 음원을 모두 삭제하고 3년을 버티면서 압박해 음원 스트리밍 기업이 가수에 대가를 정립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계약상 이유로 6장의 앨범을 빼앗겨 4장을 재녹음해 ‘테일러 에디션’으로 발매, 자신의 노래를 되찾았다.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연합)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정치적인 목소리 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성평등을 옹호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노래로 전하고 성소수자 지지, 미투운동 참여, 팔레스타인 모금행사, 유권자 투표 독려 등에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이런 스위프트의 영향력에 올해 6월 의회 선거를 앞둔 유럽연합(EU)에서도 러브콜을 보낼 정도다. 실제 그가 작년 9월 3억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에 유권자 등록을 돕는 비영리단체의 링크를 올라자 하루 만에 3만5000명이 등록을 마쳐 화제가 됐다.이런 주체적 행보에 팬덤의 아이콘을 넘어 스위프트(swift)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경제·사회적 현상이 됐다.대중음악 공연 사상 최초로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한 스위프트의 전 세계 순회 콘서트 ‘디 에라스 투어’는 개최 지역의 경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공연장 규모 문제로 내한 공연을 성사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한 그 콘서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 동향 종합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5월 필라델피아 지역 숙박업 매출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경제부흥 효과를 기대한 싱가포르는 동남아서 독점 콘서트 개최를 위해 지원금을 제공해 모셔오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분열된 세계에 남은 유일한 단일 문화다.”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로 스위프트를 소개할 때 남긴 말이다. ‘문화 대통령’이 된 스위프트는 전 세계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됐다. 하버드와 스탠퍼드 등 미국 10곳 대학에선 스위프트와 관련된 현상을 분석하는 강의를 개설했고, 호주에선 스위프트의 이름을 딴 학술대회 ‘스위프트포지엄’이 열렸다.미국 타임지 2023 올해의 인물으로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 표지(사진=타임)
2024.03.08 I 이소현 기자
송승환, 토크쇼 '인생토크 초대' 론칭…60년 연예계 인맥 총출동
  • 송승환, 토크쇼 '인생토크 초대' 론칭…60년 연예계 인맥 총출동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송승환이 토크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이하 ‘인생토크 초대’)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쓴 원조 한류 공연 ‘난타’의 제작부터, 전 세계인이 지켜본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총감독까지 지낸 송승환이 스타가 걸어온 인생사를 그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인생 토크쇼다.진행을 맡은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1970~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 ‘젊음의 행진’, ‘장학퀴즈’ MC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인생토크 초대’는 60여 년 경력의 대중문화계 살아있는 레전드 송승환의 황금 인맥을 통해, 배우·가수·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한다.송승환은 “밥 한번 먹자고 하고, 몇 년 동안 안 만나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하고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기회”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향후 출연자들이 축적되면 대한민국 대중문화 연예사(史)를 써 내려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제작진은 “기존의 진부한 토크쇼 방식에서 탈피, 송승환의 폭넓은 연예계 지식과 특유의 노련한 진행 실력을 토대로 스타들의 찐한 인생 스토리는 물론, 그들의 절친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도 방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인생토크 초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3.07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이미자의 왕관 수여식…"후배들 위한 기록으로 남겨놓고파"
  • '미스트롯3' 이미자의 왕관 수여식…"후배들 위한 기록으로 남겨놓고파"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가수 이미자가 후배들을 위한 무대에 나선다.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에는 전설 중에 전설 이미자가 출연해 어디서도 못 볼 고품격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는 이미자의 결승전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무엇보다도 이미자가 후배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까지 만든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를 더한다.‘미스트롯3’를 단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애청자라는 이미자는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트로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애써주는 마스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오직 ‘미스트롯3’ 대관식을 빛낼 이미자가 어떤 레전드 무대로 감명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그가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 모두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앞으로 후배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메시지를 주고 후배들을 위한 기록으로 남겨 놓고 싶다”라는 소회를 밝힌 이미자가 보여줄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기대된다.이미자는 제 3대 트로트 여제에게 직접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이미자와 ‘미스트롯3’ 진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전설이 더욱 빛낼 ‘미스트롯3’ 화려한 대관식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7 I 최희재 기자
여행업계도 '빅블러'가 대세...이색 협업 콘텐츠 눈길
  • 여행업계도 '빅블러'가 대세...이색 협업 콘텐츠 눈길
  • 코오롱호텔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최근 산업 및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이에 여행업계도 타 업종과 이색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는 추세다. 호캉스에 카트래블(Car+Travel), e스포츠, 문화 예술을 접목한 서비스부터 비행기 여행에 전시 관람 및 면세점 혜택을 더한 상품 등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경주 코오롱호텔은 SK렌터카와 협업해 카캉스(Car+Vacance)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투숙시 기존 회원 할인율에 최대 17% 할인을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전 예약을 거쳐야하며 SK렌터카 대리점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된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을 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럭스 객실 1박과 LOL 챔피언스 코리아 티켓, 더 플라자·HLE 한정판 굿즈 세트로 구성했다. 매일 1개 객실에 선수단 사인 유니폼을 랜덤 비치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한진관광 여행 브랜드 칼팍과 김시영 아뜰리에 프라이빗 아트 투어를 운영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위트 객실에 투숙하고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김시영 아뜰리에를 방문해 갤러리 투어 및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과 입장권 할인 제휴를 맺었다. 올해 말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에는 로댕 ‘생각하는 사람’과 ‘대성당’을 전시한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원본을 재현한 정식 복제품이다.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운영사 캐세이그룹과 제휴 서비스를 개시했다. 캐세이 회원에게는 1년간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 혜택과 월별 최대 1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신세계면세점에서 상품 구매시 1000원당 1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해준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객에게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코오롱호텔 관계자는 “기존의 호캉스 및 여행에서 벗어나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를 겨낭한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및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7 I 문다애 기자
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 '수사반장 1958' 완전체 메인 포스터 공개
  • 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 '수사반장 1958' 완전체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강력한 팀플레이를 예고했다.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7일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출격을 알리는 4인 완전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수사반장 1958’의 형사 4인방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 종로 거리를 활보하는 네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비범한 아우라를 뿜어낸다.특히 이들 뒤편으로 보이는 옛 감성 가득한 손 간판, 도로 한복판을 달리는 전차가 1950~1960년대 그 시절 분위기를 완벽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위로 더해진 ‘야만의 시대, 진짜 형사들의 휴먼 수사극’이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더한다.먼저 파란 정장 차림에 주머니에 손을 꽂은 ‘촌놈 형사’ 박영한의 의기양양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의 옆자리는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이 든든하게 버티고 서있다. 여기에 듬직한 체구 속 선량한 눈빛을 지닌 조경환, 반듯한 외모에 앳된 미소를 띤 서호정의 존재감도 빛을 발한다.이제훈은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동휘는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을 맡았다. 가진 것이라고는 독기와 근성뿐인 김상순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지칠 무렵 박영한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최우성은 남다른 괴력을 가진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윤현수는 명수사관이 꿈인 고스펙 엘리트 서호정으로 분한다. 훗날 ‘불곰팔뚝’과 ‘제갈량’으로 불리며 종남 경찰서의 대표 피지컬과 브레인을 맡아 활약할 예비 형사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수사반장 1958’은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의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리지널 형사 4인방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서로 다른 개성과 능력으로 무장한 종남 경찰서 형사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3.07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 송가인·양지은 바통 이을까
  • '미스트롯3' 미스김, 송가인·양지은 바통 이을까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이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29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7을 확정했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5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을 정도다. ‘미스트롯3’의 최종 진 선정을 코앞에 둔 만큼 시청자들도 참가자들의 무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어느 때보다 묵직한 긴장감에 컨디션 난조와 실수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 살얼음 같은 분위기에서도 유독 빛나는 참가자가 있다.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이 바로 그 주인공. 예선전부터 직접 따 모은 꿀을 들고 오는 당찬 모습을 보여준 미스김은 1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연상케 하는 깊은 정통 트롯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마스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다만 전문 농업인을 목표로 고향 해남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미스김이기에 첫 무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트롯 서바이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만능 재주꾼 미스김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기도 했다.인생 첫 댄스 도전에 나선 ‘평생직장’에서부터 자신의 끼를 제대로 보여준 빠른 템포곡 ‘그물’, 그리고 섬세한 감정과 담백한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트롯 ‘홍실’까지. 미스김은 매 라운드 새로운 매력과 강점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미스김’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그런 미스김에게 장윤정은 “‘완벽에 가까웠다’는 심사평을 몇 번 한 적이 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평가하고 싶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탄탄한 보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최근 완전히 물이 오른 비주얼에 더해 예능감과 연기력, 인성까지 미스김은 이제 모든 밸런스를 고루 갖춘 실력파 ‘육각형 트롯돌’로 자리매김 했다.물론 미스김의 가장 큰 무기는 노래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탄탄한 발성, 농익은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정통 감성은 이미 시청자들에게 완전히 각인되어 있다. 언제나 믿고 보는 미스김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더욱 더 발전한 무대로 매 라운드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미스김이기에 우승후보로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3달여 간의 ‘미스트롯3’ 경연 기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미스김이 기복 없는 탄탄한 실력으로 진의 자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2024.03.07 I 김가영 기자
'더킹' 아놀드 파머를 돌아보며..PGA 투어 집무실 공개
  • [화보]'더킹' 아놀드 파머를 돌아보며..PGA 투어 집무실 공개
  • 미국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파머와 그의 가족 모습.(사진=PGA투어)[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레전드 골퍼 아놀드 파머(미국)의 생전 기록물을 공개했다.PGA 투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맞아 아놀드 파머 그룹은 파머의 생전 모습을 간직한 그의 집무실에 보관된 사진과 그동안 쉽게 공개하지 않은 유품을 PGA 투어에 공개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라고 밝혔다.2016년 8월 87세의 나이로 타계한 파머는 화려하고 거침없는 골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언론에선 그에게 ‘아니의 군대’(Arnie‘ Army)라는 수식어를 붙였고, 열렬한 팬층을 확보한 파머는 7번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62승을 거두며 ‘더 킹’이라는 칭호도 얻었다.아놀드 파머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8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롯지에서 개막한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과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다음은 PGA 투어가 공개한 파머의 집무실이다.아놀드 파머가 사용한 책상은 사용했던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PGA투어)아이젠하워 대통령은 1958년 10월 펜실베이니아주 리고니어에서 아놀드 파머를 소개받았다. 만남 이후 대통령은 파머에게 그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그 아놀드 파머’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수년에 걸쳐 좋은 친구가 되었다. (사진=PGA투어)파머가 즐겨 사용하던 향수는 지금도 그의 책상 위에 놓여 있다. (사진=PGA투어)196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파머와 10달러 내기를 한 뒤 보낸 편지에는 “마지못해 돈을 낸 적은 없었다”라고 적혀 있다. 당시 한동안 우승 없던 파머에게 격려하는 의미였다. (사진=PGA투어)1962년부터 1999년까지 운영되었던 아놀드 파머 골프 회사의 가방과 그가 애용했던 클럽들.(사진=PGA 투어)오거스타 내셔널 코스에 있던 로브졸리 소나무인 ‘아이젠하워 나무’를 기념해 만든 명판이다.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티샷한 공이 자꾸 이 나무에 맞아 ‘베어내라’고 요구했지만, 당시 클럽 회장은 거부했다. 이후 이 나무에는 ‘아이젠하워 나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명품이 됐다. 그러나 이 나무는 2014년 오거스타에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고사됐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그 나무로 명판을 만들어 파머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에게 선물했다.파머의 반려견 사랑은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수년 동안 ‘멀리건’이라는 래브라도를 비롯해 여러 마리의 개를 키웠다. 그의 사진과 목줄이 파머의 책상 위에 남아 있다. (사진=PGA투어)
2024.03.07 I 주영로 기자
정서주→오유진 뜬다…'미스트롯3', 오늘(7일) 결승전
  • 정서주→오유진 뜬다…'미스트롯3', 오늘(7일) 결승전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새로운 트롯 여제가 탄생한다.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은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3개월여 동안 시청자들을 전율과 감동, 환희에 빠지게 했던 레전드 무대의 주인공들이 ‘인생곡 미션’을 펼친다. 앞서 준결승전 신곡 발표로 트롯 음원 차트를 휩쓴 TOP7이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낼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TOP7 공식 포스터는 예비 트롯 여제들의 빛나는 아우라가 시선을 빼앗는다. 자신의 문자 투표 번호를 들고 환하게 웃는 TOP7의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이 다시 한 번 성공적인 트롯 세대교체를 실감케 한다.결승전 최종 진선미는 마스터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온라인 응원 투표+음원 점수+실시간 문자투표)로 가려진다. 문자 투표 번호는 준결승전 순위 역순으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고막 여친’ 정슬이 1번, ‘만능 트롯걸’ 김소연이 2번, ‘무결점 트롯 챔피언’ 오유진이 3번,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이 4번,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이 5번, ‘정통 트롯 강자’ 나영이 6번, ‘첫눈 보이스’ 정서주가 7번이다.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TV조선 ‘미스트롯3’ 최종회는 7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7 I 김가영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박영한 형사 돌아온다
  •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캐릭터 티저 공개…박영한 형사 돌아온다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차원 다른 레트로 수사물을 선보인다.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6일 이제훈(박영한 역)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이제훈 분)의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잡고 싶은데 잡을 수가 없어요”라는 절실한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사진=MBC)여기에 ‘나쁜 놈들 때려잡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박영한과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야심찬 출격이 종남서 열혈 형사들의 팀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경기도 소 절도범 검거율 3년 연속 1위’로 명성이 자자한 박영한은 악과 불의에 맞서는 맨주먹 액션을 선보인다.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사’ 박영한이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이라는 더 큰 세상에서 펼칠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킨다.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도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3.06 I 최희재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남진, 우월 미모 세 딸 공개 "연예인 될 뻔"
  • '아빠하고 나하고' 남진, 우월 미모 세 딸 공개 "연예인 될 뻔"
  • ‘아빠하고 나하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원한 오빠’ 남진이 똑닮은 미모의 ‘비주얼 폭발’ 세 딸과의 달콤살벌한 관계를 예능 최초로 공개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요계 레전드’ 가수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절친 백일섭과의 ‘60년 찐우정’을 과시한다. 또 모두 연년생인 딸 셋, 아들 하나를 둔 다복한 아빠로서 자식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을 향한 ‘꿀 뚝뚝’ 애정을 드러낸다.현재 둘째, 셋째 두 딸과 한 집에 살고 있다는 남진은 “딸들과 하루에도 몇십 번은 뽀뽀를 한다”라고 밝혀 백일섭, 전현무, 이승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나오면서 ‘볼에 쪽’하고 왔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해 모든 아빠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남진은 이승연 못지않은 ‘여배우 미모’로 알려진 첫째딸에 대해 “연예인이 될 뻔했지만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다”라고 전했다. 또, 딸 셋 중 셋째딸과 가장 잘 통한다며 “성격도, 생김새도 나랑 많이 닮았다”라고 고백했다. 셋째딸과 제일 친하냐는 질문에는 딸들을 의식한듯 “그냥 똑같다. 큰일 난다”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반면 말다툼을 많이 하는 딸이 누구냐는 질문에 “둘째는 좀 어렵다. 아빠라도 할 얘기는 다 한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남진과 둘째딸의 ‘아빠하고 나하고’ 동반 출연을 추진했고, 백일섭과 이승연 또한 합세해 남진 부녀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아빠하고 나하고’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3.05 I 김가영 기자
'디도스 늪'에 빠진 LCK…보안전문가들 "대회 준비 미흡했다"
  • '디도스 늪'에 빠진 LCK…보안전문가들 "대회 준비 미흡했다"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DDoS) 공격에 맥을 못추고 있다. 8일 전 처음 피해를 본 이후 조치에 나섰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 내에 위치한 LCK 아레나(사진=라이엇게임즈)전문가들은 대회를 주최한 라이엇게임즈의 소홀한 보안 조치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됐다고 판단 중이다. 망 분리, 디도스 방어 장비 구축 등 기술적 대비가 미흡하다는 의미다.지난 4일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공격자들은) 한 가지 방법이 막히면 다른 방법을 찾아 디도스 공격을 해오고 있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미리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며 “지난 디도스 공격 이후 롤파크에는 추가적 보호조치가 적용됐고, 녹화 중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몇 차례 공격이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디도스는 특정 서버나 네트워크 대역에 방대한 양의 트래픽을 유입시켜 서비스를 마비시키는 공격 기법이다. 단순하지만 원천 차단이 어렵고,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많은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공격 기법을 한번에,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화 중이다. 5~6가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해 공격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LCK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첫 시점은 지난달 25일이다.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DRX와 디플러스 기아 1세트 경기 중 네트워크 상태(핑) 불량으로 일시 중단이 이뤄졌다. 경기 재개 이후에도 7차례 더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 경기를 마치는 데 7시간이 걸렸고, 예정돼 있던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대결은 연기됐다. 이후 라이엇 측은 추가 공격에 대비해 서버 용량을 늘리고, 방화벽을 추가하는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불과 3일 후 열린 T1과 피어엑스의 2024 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도 동일한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LCK는 지난 29일부터 모든 경기를 무관중 녹화 중계로 진행 중이다.보안 전문가들은 디도스 공격 방식이 고도화되고 있는 추세긴 하지만 기술적으로 방어가 어렵진 않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e스포츠를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결국 보안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국내 한 보안 전문가는 “디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나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대피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대응 장비를 둬 공격이 들어오기 전 앞단에서 잘라버리는 게 효과적”이라며 “정상적인 서비스로 위장해 대규모 트래픽을 보내는 DNS 디도스나 랜섬디도스 등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다 나와 있다. 대회에 걸맞는 준비나 구성을 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대회 진행을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망 구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대회가 진행될 내부망과 중계를 위한 외부망을 나눠 운영했다면 이처럼 디도스 피해가 지속될 이유가 없다”며 “정확한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네트워크 분리와 디도스 대응 장비, 콘텐츠 딜리버리 서버 이중화 등 조치가 돼 있었다면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이엇게임즈는 이에 대해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는 답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항력을 확보해가며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려는 계획을 갖고 실행하고 있다”며 “추가적 보호조치 외에도 롤파크에는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시스템을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05 I 김가은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 정교하게 쌓아올린 최종화…유종의 미 거뒀다
  • '크라임씬 리턴즈' 정교하게 쌓아올린 최종화…유종의 미 거뒀다
  • ‘크라임씬 리턴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7년 만에 더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가 지난 3월 1일 최종화를 공개하며 대망의 종지부를 찍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환승연애3’와 나란히 티빙 오리지널 중 역대 유료가입기여자수 1, 2위에 오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최종화 공개 후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위에 올랐다.최종 에피소드의 무대는 바로 ‘풍무그룹’ 본사였다. ‘공항 살인 사건’부터 ‘교주 살인 사건’까지, 총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기업이기에 사건을 파헤치던 플레이어들은 그 속에 숨겨진 실체에 놀랐다. ‘풍무그룹’을 둘러싼 충격적인 이야기가 첫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부터 시작된 정교한 빌드업이었던 것.죽은 회장의 아내 ‘장사모’ 장동민은 시종일관 꼰대력 충만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고, 사원 출신에서 초고속 승진으로 ‘풍무그룹’의 2인자에 오른 ‘키사장’과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곽유진’은 ‘풍무그룹’을 향해 들끓는 욕망을 내비치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그룹 내 신약 연구를 담당하는 ‘주연구’ 주현영은 태국에서 툭툭에 치여 병원에 입원했다는 독특한 알리바이를 주장하며 ‘크라임씬’ 시리즈 특유의 B급 감성을 자아냈다.직속 비서로서 2년 동안 회장을 보필해 온 ‘장비서’ 장진은 매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던 중 숨겨진 공간을 발견했다. 비밀의 문이 열리는 순간 이제까지의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전체 에피소드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거대한 세계관이 플레이어들의 눈 앞에 펼쳐지며 ‘크라임씬’은 충격에 휩싸였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박탐정’은 올타임 레전드 플레이어답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진범을 향하는 단서와 알리바이를 조합해 나가며 ‘크라임씬 리턴즈’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2024.03.04 I 김가영 기자
조정석, 유튜브 이어 넷플릭스 예능까지…신인가수 데뷔
  • 조정석, 유튜브 이어 넷플릭스 예능까지…신인가수 데뷔
  • 조정석(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조정석이 넷플릭스와 함께 ‘정석스러운’ 신인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20년 차 배우 조정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출격한다.일 벌이기 좋아하는 세상 가장 친한 형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 제대로 ‘판’을 펼친다. 여기에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환상과 환장을 오갈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석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영혼 탈곡 자작곡 평가부터 우당탕 앨범 콘셉트 기획, 아무도 못 말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해 신인 가수 데뷔에 나선다.‘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무대뿐 아니라 영화 ‘엑시트’, ‘관상’, ‘건축학 개론’,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녹두꽃’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조정석의 싱어송라이터 도전기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3.04 I 최희재 기자
타이거 우즈, 5일 세미놀 프로멤버 이벤트 대회 출전
  • 타이거 우즈, 5일 세미놀 프로멤버 이벤트 대회 출전
  • 타이거 우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독감 증세로 기권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다.골프채널, 골프위크 등 미국 주요 골프 전문 매체들은 “우즈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세미놀 프로멤버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이 이벤트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의 세스 워 최고경영자(CEO) 및 PGA 투어 선수들, 업계 거물들이 참가한다.우즈는 앞서 이 대회에 늘 초청 받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이를 수락하지 않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우즈 외에 로리 매킬로이와 그의 아버지 게리, 세미놀 회장인 지미 던 3세, 미국프로미식축구(NFL) 레전드 톰 브래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 등 저명인사들이 참가한다.저스틴 토머스, 매슈 피츠패트릭, 토니 피나우, 콜린 모리카와, 캐머런 영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도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우즈는 지난달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 지난해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의 공식 대회를 치렀지만 독감 증세 때문에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이후 우즈가 어느 대회에 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8일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는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15일 시작되는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참가할지 주목된다.
2024.03.04 I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USGA 밥 존스 어워드 받는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USGA 밥 존스 어워드 받는다
  • USGA 밥 존스 어워드 받는 타이거 우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수여하는 밥 존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마이크 완 USGA 대표이사는 3일(한국시간) “이 상은 단순히 경기력뿐 아니라 골프의 이미지를 바꾸고, 골프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의 여정이 남긴 영향력을 인정하는 의미”라며 우즈를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밥 존스 어워드는 USGA가 빼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USGA 주관 시상 가운데 최고 영예로 인정받는다.1920~1930년대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보비 존스(미국)의 이름을 따서 1955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우즈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즈는 USGA를 통해 “존스의 이름이 새겨진 상을 받고, 또 저보다 앞서 이 상을 받은 많은 분과 함께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은 올해 6월 US오픈 대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우즈에 앞서 아널드 파머(1971년), 잭 니클라우스(1975년), 벤 호건(1976년), 미키 라이트(2010년) 등 골프 레전드들이 이 상을 받았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2008년)도 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으로는 박세리가 2020년에 밥 존스 어워드를 받은 바 있다.
2024.03.03 I 주미희 기자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 "동방신기 아빠라 불러…딸처럼 챙겨준다"
  • '불후의 명곡' 레드벨벳 "동방신기 아빠라 불러…딸처럼 챙겨준다"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동방신기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인다.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이 전파를 탄다. 소속사 직속 후배이자, 10년차 아이돌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슬기는 “동방신기 선배님께서 정말 도움을 많이 주셨다. 소속사 선배님이시지만 지금은 거의 오빠 같은 존재”라며 “‘우리 딸들’이라면서 딸처럼 챙겨 주신다. 그래서 저는 오빠 말고 아빠라고 부른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사진=KBS2)두 사람은 무대를 앞두고 남다른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두 분(유노윤호, 최강창민)을 안 쳐다보고 카메라만 보고 하려고 한다”며 “눈을 마주치면 정말 머리가 하얘질 거 같다”라고 전했다.이들의 걱정 아닌 걱정에 MC 김준현은 “보통 두 가지다. 눈을 마주치면 너무 부담스럽거나, 웃음이 터지거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슬기는 “둘 다 일 거 같다”면서도 “우승을 꿈꾸면서 왔기 때문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쥔다.부담감을 드러냈던 아이린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저 열심히 할 거예요!”라며 달라진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2024.03.02 I 최희재 기자
MLB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코치 앞에서 3경기 연속 안타 ‘쾅’
  • MLB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코치 앞에서 3경기 연속 안타 ‘쾅’
  • 이정후가 2일 열린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적응 중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레전드인 아버지 이종범(54)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리그 연수코치 앞에서 시속 153km짜리 강속구를 공략해 안타를 때려냈다.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2월 28일 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이정후는 데뷔 안타를 때려냈고 3월 1일 첫 홈런을 친 데 이어 세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를 만들었다.이정후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9타수 4안타(0.444) 1홈런 1타점 2득점이다.이정후는 첫 두 타석은 중견수 뜬공,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불펜 콜 윈의 시속 95마일(153km) 직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뒤 6회말 타석에서 도너번 월턴과 교체됐다.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현재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있고, 이날 구단의 배려로 빅리그 팀에 일시 합류해 아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정후와 이종범 코치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을 올리며 “이정후가 아버지이자 KBO리그 레전드인 이종범 코치와 경기 전 짧은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11-5로 승리했다.
2024.03.02 I 주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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