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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아동 초청 ‘행복3대 여름캠프’
  •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아동 초청 ‘행복3대 여름캠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조손(祖孫)가정 아동 48명을 초청해 제6회 ‘행복3대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충남 예산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며 마술쇼, 롯데푸드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도 참석해 아동들과 함께 전문강사로부터 토피어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중앙좌측)와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중앙우측)이 롯데하이마트 자원봉사자와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병희 대표는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행복3대 여름캠프를 6년전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밝아지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어린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롯데하이마트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3대 캠페인은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물질적·정서적인 후원을 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회사측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8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조손가정 760여 세대를 후원하고 있다. 여름캠프는 2008년부터 매년 행사지역을 달리해 1박2일간 개최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다.
2013.08.08 I 장영은 기자
빈방 놀리지 말고 월세받자‥게스트하우스 틈새사업 각광
  • 빈방 놀리지 말고 월세받자‥게스트하우스 틈새사업 각광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거주하는 김민섭(55·가명)씨는 최근 결혼한 딸이 쓰던 방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방 한 칸만 월세로 내놓기는 어렵지만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해 관광객을 받으면 하루 5만원씩 최소 열흘만 손님을 받아도 짭짭한 부수익을 올릴 수 있어서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게스트하우스도 틈새 임대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숙박비가 5만원 안팎으로 호텔 등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외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상당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주택도 구청에 신고만 하면 빈방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길을 터주면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은 물론 일반주택까지 빈방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총면적 230㎡ 미만의 아파트,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로 지정받아 외국인 숙박객을 받을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빈방을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하루 5~6만원씩, 50%의 회전율만 가정해도 한 달에 70~8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진 소형주택 임대사업보다 경우에 따라선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청 신청 후 에어비앤비, 코자자 등과 같은 소셜 숙박사이트에 간단히 이용 정보만 등록하면 큰 비용 투자 없이 쉽게 빈방을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신촌, 종로 등은 객실점유율이 높아 연평균 10%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도 한 집에 두 가구가 살 수 있도록 별도의 출입문 갖춘 수익형 평면을 속속 내놓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 중인 ‘용두 롯데캐슬 리치’ 114㎡ 타입을 수익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30㎡를 독립 공간으로 만들었다.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할 수 있는 수익형 평면을 선보였다. 전용 84㎡ 타입에 주방·화장실·욕실 등을 따로 갖춘 별도의 공간을 구성했다.신동인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웰스트림은 일반 임대 수요 외에도 게스트하우스 활용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며 “집주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투시도
2013.07.27 I 김동욱 기자
 롯데건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 [수도권 분양시장] 롯데건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들어선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지하 3층, 지상 17~40층짜리 26개 동에 총 2770가구(전용면적 84~199㎡)로 이뤄진 대단지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야외골프장, 수영장 등 휴양지 리조트 못지 않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18개의 연습타석과 20m 롱퍼팅 그린, 스크린 골프실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리틀짐도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은 물론 실버룸과 레포츠룸, 테라피룸, 연회장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 내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대지 면적의 40%에 달하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경공간에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분수,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의 자전거길과 2.5㎞의 순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서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된다.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도 적용됐다. 태양광 가로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도 도입됐다. 또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는 물론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곳곳해 적용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이름에 걸맞은 에코아파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031-274-0570.‘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 전경. /사진제공=롯데건설
2013.07.25 I 김동욱 기자
  • 골프장 34개소, 여름 휴장 들어간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골프장 34개소가 여름철 휴장에 들어간다.18일 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회원사 골프장 중 34개소는 길게는 8일, 짧게는 하루 휴장하고 125개소는 휴장없이 영업을 계속한다.추가로 휴장하는 골프장은 홈페이지(www.kgba.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휴장 없는 골프장 가야, 가평베네스트, 강남300, 경주신라,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릉포레스트, 광주, 그랜드, 김포시사이드, 꽃담(옛 세인트웨스튼), 나인브릿지, 남광주, 남서울, 남안동, 남여주, 남촌,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덕평힐뷰,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원썬밸리, 떼제베, 라데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순천, 레이크힐스용인, 롯데스카이힐성주,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이다스밸리, 몽베르, 무등산, 무주덕유산, 버치힐, 베어크리크, 베이사이드, 보라, 부곡, 블랙밸리, 블루버드, 블루원상주, 비에이비스타, 샌드파인, 서원밸리, 선산, 세인트포, 세종필드, 센추리21, 센테리움, 솔모로, 수원, 스카이밸리, 신안, 썬밸리, 썬힐, 아난티클럽서울, 아델스코트, 아트밸리, 안성, 양산, 양지파인, 양평TPC, 에덴블루,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원, 엘리시안제주, 여주, 오라, 오션뷰, 오펠, 용원, 용평, 우리들, 우정힐스, 울산, 이븐데일,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전주샹그릴라, 정산, 중부, 중원, 지산, 진주, 천룡,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테디밸리, 티클라우드, 파인리즈, 파인밸리, 파인비치, 파인크리크, 파인힐스, 파주, 파주프리스틴밸리, 팔공,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핀크스, 필로스, 한라산, 한성, 한양, 함평다이너스티, 해슬리나인브릿지, 해피니스, 화산, 화성상록, 화순, 힐데스하임 ◇휴장 골프장곤지암 : 7월 29일-8월 5일, 골프클럽Q안성 신원: 7월 29일-8월 1일, 기흥 : 8월 5일·12일 휴장, 뉴서울·동부산·롯데스카이힐김해·서서울 : 7월 29일, 뉴코리아·렉스필드·이스트밸리·청우 : 7월 29일-7월 31일, 라온 : 8월 26일-28일, 레인보우힐스 : 7월 30일-8월 2일, 마에스트로 : 7월 29일-8월 3일, 버드우드 : 8월 5일-6일, 블랙스톤 : 8월 26일, 블루원용인·아시아드·자유·88 : 7월 29일, 8월 5일 휴장, 블루헤런·송추·은화삼·제이드팰리스·제일·포천아도니스·해비치 : 7월 29일-8월 2일, 비발디파크 : 7월 29일·8월 12일 휴장, 상떼힐 : 8월 2일-4일, 소피아그린·양주·창원 : 8월 5일, 한원 : 8월 26일
2013.07.18 I 김인오 기자
  • “청약통장 아깝다”‥수도권 청약시장 3순위 쏠림현상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3순위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청약 미달사태가 빚어지면서 청약통장을 쓰지 않으려는 심리가 반영된 때문이다. 특히 청약률이 저조한 서울·수도권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청약을 받는 ‘김포 풍부 푸르지오 센트레빌 1차’는 1497가구 모집에 1208명이 신청해 평균 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통장이 필요한 1·2순위에는 41명만 접수했고 나머지 1034명은 모두 3순위에 몰렸다. 지난달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청약을 받았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3’도 3순위에 청약자가 몰렸다. 1·2순위에서는 117명만 청약했지만 3순위 땐 5배나 많은 636명이 몰렸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4구역을 재개발한 롯데건설의 ‘용두 롯데캐슬’의 경우 총 청약 인원 166명 중 82%인 136명이 3순위 청약에 나섰다. 3순위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수요자가 당첨된 동·호수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쉽게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일부 건설사는 청약률을 높이기 위해 3순위 청약 때 인원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어 업계에서는 3순위 청약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김병기 리얼투데이 리서치자문팀 과장은 “최근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침체로 수요자가 1·2순위 청약에 나설 필요가 없게 됐다”며 “3순위 청약에 수요자가 몰리면서 경쟁률만 높아지는 착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수요자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07.18 I 김동욱 기자
  • 건설업계, 여름철 비수기 뚫기 위한 마케팅 ‘후끈’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건설업계가 여름철 비수기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이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견본주택에서 이달 31일까지 ‘QR코드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 5곳에 부착된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FC) 스티커를 찾아 스캔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설문에 응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벤츠 자전거를 준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권을 제공한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A-20구역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경품으로 여름 여행용 상품과 휴가용품을 지급한다.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777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신동탄 SK VIEW Park’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캠핑 4~5인용 텐트를 증정한다. 대우건설(047040)과 롯데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M1구역에 분양 중인 ‘송도 캠퍼스타운’ 계약자에게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여행가이드나 렌터카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남건설도 고양삼송지구에 짓는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기아자동차 ‘레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롯데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14구역에서 분양 중인 ‘롯데캐슬’ 견본주택에서 매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현대사진가 8명의 작품 40여점으로 ‘SPACE 공감 사진전’을 연다. 이밖에 GS건설(006360)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분양하는 ‘DMC가재울4구역’은 ‘무빙 카페’를 시행했다. 상암DMC와 지하철 공덕역, 합정역 일대를 찾아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에 커피를 나눠줬다. 업계 관계자는 “틀에 박힌 광고활동만으로는 매수자들의 눈에 띄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부동산 매수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볼거리와 놀 거리, 즐길 거리 등이 어우러지는 홍보 활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고객과 함께 나눔 주거문화 펼쳐☞삼성물산, “래미안의 생활, 미리 체험해보세요”☞건설株, 실적 좋은 기업 위주로 반등..'비중확대'-NH
2013.07.16 I 김경원 기자
  • [여행家]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 개장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개장한다. 야행성 동물인 뱅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파리 곳곳에 설치해 놓은 조명과 물안개로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생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을 들려준다. 한편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인다.제주 명품 리조트 롯데아트빌라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상위 1%만을 위한 여행상품 ‘서머 패밀리 패키지’를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5가지 테마의 빌라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은 2박 3일 동안 6인의 조식을 포함해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BBQ 안주 또한 제공된다. 또 아트빌라스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피트니스클럽과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인원은 74평의 경우 최대 8명, 63평의 경우 6명이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260만원부터 370만원까지다.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이다.‘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 특별 체험전이 7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여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뽀로로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 홀 특별전시장과 2층 문화홀에서 운영된다. 부모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여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어린이 1만5000원, 성인은 8000원이다. 리솜리조트는 7월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 ‘캐니 캐니 캐니멀 페스티벌’을 워터파크 내 캐니멸 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발 기간 중 리솜스파캐슬을 방문하는 고객은 캐니멀 튜브와 함께 캐니멀 아일랜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새롭게 마련된 캐니멀 키즈카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캐니멀과 함깨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천천향 분수광장 및 야외 배무대에서 ‘캐니멀과 함께하는 퀴즈타임’을 진행한다. 퀴즈를 맞추면 캐니멀 캐릭터 상품은 물론 천천향 입장권과 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공연이벤트도 열린다. 걸스힙합 및 삐에로 공연, MC레크레이션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페스티발 기간 내내 펼쳐진다. ▶ 관련기사 ◀☞ 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스마트'하게 환전하자☞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상품 개발세미나 개최外☞ 여행가서 공부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추천여행지는 어디?☞ '어부, 농부, 나무꾼도 되어보고'...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4곳☞ 문체부, 전국 도보여행길 통합관리 추진
2013.07.15 I 강경록 기자
대구 부동산시장 '나홀로 호황'..왜?
  • 대구 부동산시장 '나홀로 호황'..왜?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는 최근 입주한 새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렵다. 전체 아파트 단지 17곳 중 2000년 이후 입주한 단지는 1곳에 불과하다.신규 아파트 물량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요즘 이곳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세는 ‘부르는 게 값’이다. 대명동 개나리 아파트 60㎡(전용면적)형 매매가격은 1년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전셋값은 무려 2000만원 가까이 뛰었다.인근 진성공인 전병호 대표는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은 많으나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물이 나오면 곧바로 거래된다”고 전했다.대구지역 주택시장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서울·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세종시 등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여겨지던 지역까지 최근 ‘거래 절벽’ 조짐을 보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는 “최근 1~2년간 지방 부동산시장 회복세를 이끌어오던 부산과 대전, 경남 등이 주춤한 사이 그동안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대구가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선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대구 부동산시장이 ‘불황속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건설이 최근 대구 수성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롯데건설)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보다 0.9% 올랐다. 2010년 8월 이래 35개월 연속 오름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9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이 1.18%, 서울은 4.22% 떨어진 것과는 대조적이다.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곡역래미안 85㎡형은 평균 매매가가 2억475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00만원 올랐다. 전셋값도 1년 새 평균 1750만원 뛰었다. 북구 침산동 명성푸르지오 85㎡형도 지난해 7월 2억3750만원이던 시세가 지금은 2억7525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올랐다. 인근 새천년부동산 윤병선 대표는 “아파트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이처럼 대구 주택시장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아파트 공급 부족에서 원인을 찾는다. 과거 대구는 새 아파트 공급 폭탄으로 2009년엔 적체된 미분양 물량이 2만가구를 넘어서는 등 공급 초과 현상이 두드러졌다.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3~4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시피하자 매매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대구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 뒤따랐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대구의 경우 몇 년간 신규 분양이 끊기다시피 하면서 기존 아파트값이 오르고 신규 분양 수요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며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와 높은 전셋값도 집값 상승을 부추긴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최근 들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대구지역 청약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7.29대 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경쟁률은 2.51대 1 수준이었다.최근 대구 수성동에서 선보여 평균 15.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의 김정호 분양소장은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싼데다 대구 수성구에서 6년 만에 공급된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먹혀든 것 같다”고 말했다.향후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동대구역세권 개발과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도 많아 대구 주택시장은 당분간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07.14 I 박종오 기자
대형 건설사, 올 하반기 신규 분양 ‘봇물’
  • 대형 건설사, 올 하반기 신규 분양 ‘봇물’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올해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물량을 대거 쏟아낸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로 취득세 추가 감면이 종료되면서 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분양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신규 분양 물량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형 건설사 중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2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20구역에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74~84㎡(이하 전용면적) 1066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100-2번지 일대에 ‘관악 파크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59~84㎡ 363가구 중 1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 2-1구역에 ‘인천 SK스카이뷰’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127㎡ 3971가구로 구성된다. 40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단지 내 수영장이 설치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7번지 일대 잠원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을 선보인다. 84~104㎡ 843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5구역에서 ‘롯데캐슬 1차’를 분양한다. 평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1956가구 중 1차분 1076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은 오는 9월 경기 김포시 장기동 860-36 일대에 ‘한강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현재 설계변경 중이기 때문에 총 가구수와 전용면적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75~100㎡ 36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일대 신반포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e편한세상 한신’을 공급한다. 59~230㎡ 1487가구 중 6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도 11월 서울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 긴등마을에서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미정이며 540가구 중 3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팀장은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이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나 분양가 6억원 이하 물량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며 “신규 분양은 미래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지, 분양가, 브랜드 등을 고려해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07.09 I 김경원 기자
전셋값도 싼 게 비지떡? '깡통전세' 조심해야
  • 전셋값도 싼 게 비지떡? '깡통전세' 조심해야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1년 전 입주한 경기도 김포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전용면적 60㎡). 지난달 거래된 전셋값은 1억5000만원이었지만 이번주에는 같은 면적의 아파트 전세가 9000만원에 나갔다. 올 초 입주한 인천시 서구 경서동의 ‘청라롯데캐슬’도 사정은 마찬가지. 240가구로 이뤄진 전용 141㎡ 전세 시세는 1억3000만부터 2억1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왜 똑같은 아파트의 전셋값이 이렇게 차이나는 것일까. 이유는 대출 때문이다. 집주인이 받은 담보대출이 얼마냐에 따라 전셋값이 최대 1.6배까지 달라지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 일대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이렇게 같은 면적 아파트라도 전세가격 격차가 최대 수천만 원씩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집주인이 대출을 많이 끼고 있으면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전셋값이 아주 싸야만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싼 전셋집을 얻고 싶다는 수요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출 비중이 높은 저가 전세아파트는 자칫 보증금을 떼이는 ‘깡통전세’로 전락할 우려가 커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특히 입주한 지 얼마 안된 아파트들에서 이런 깡통전세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전국의 입주 5년 미만 단지(2433개)의 전세 상한가와 하한가 격차는 12% 수준. 그러나 입주 1년 미만 단지(320개)의 전세가격 격차는 15~20%까지 벌어지고 있다. 반면 입주 5년 이상인 단지(2만1258개)의 전세가격 차이는 10% 미만으로 조사됐다.올해 초 입주를 마친 경기도 광교신도시의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같은 면적 안에서도 전셋값이 5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 케이스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당시 담보대출이 없는 깨끗한 물건은 2억원 대에 거래됐지만 융자를 많이 낀 집의 경우 최소 1억5000만원에도 계약됐다”고 말했다. 새 아파트일수록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새 아파트는 대출금 상환이 아직 시작되지 않아 은행 융자가 고스란히 들어있다보니 세입자들이 위험하게 느끼는 대출금 수위를 넘나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의 허윤경 연구위원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높다 보니 전세금 반환 위험이 적은 물건에 수요가 몰리는 등 가격차가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새 아파트에서 전셋집을 구할 때에는 값싼 매물에 현혹되기에 앞서 대출액 비중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집에 설정된 근저당액과 전세보증금의 합이 집값의 70%를 넘으면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보증금을 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성권 부동산114 연구원은 “융자가 많이 끼어있는 집이라면 보증금을 우선 돌려받을 수 있는 임대차보호법상 최우선변제금을 감안해 월세로 계약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의 전세 상·하한가 격차가 큰 주요 단지들 (6월12일 조사기준, 자료제공=부동산114) ▶ 관련기사 ◀☞ 최근 5년간 서울 전셋값 평균 7500만원 올랐다☞ [르포]전셋값 턱밑까지 와도 "집 안사요"☞ 전셋값 급등에 '렌트푸어' 급증..전국 238만 가구☞ ‘로또’ 소형 장기전세주택 전셋값 70% 오른다☞ "전셋값 떼일수있는 깡통주택 수도권에 19만가구" 
2013.06.18 I 박종오 기자
중소형도 분양 '진땀'…위례신도시의 굴욕
  • 중소형도 분양 '진땀'…위례신도시의 굴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위례신도시 유일의 중소형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위례 에코앤캐슬’아파트가 6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마감을 채우지 못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도권 분양 시장의 블루칩이라 불리는 위례신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다. 이 때문에 이번 결과가 위례의 하반기 청약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위례신도시 유일의 중소형 단지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 타입 순위내 마감에 실패한 ‘위례 에코앤캐슬’. 제공:하남시도시개발공사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1·2순위, 12일 3순위 청약을 받은 위례 에코앤캐슬(경기 하남)은 일반분양 1256가구 모집에 1357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1.08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용 75㎡ A·B·C와 84㎡ A·B·C 등 6개 타입 중 84㎡ B·C는 각각 0.88대 1과 0.63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에 실패했다. 1순위에 청약 마감한 경우도 60가구 모집에 160가구가 지원,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용 75㎡A 타입 1개에 불과했다. 75㎡B·C와 84㎡A 등 3개 타입은 1·2순위에서 미달돼 3순위에서 겨우 정원을 채웠다. 경기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직접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위례 에코앤캐슬은 올해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 중 유일한 중소형 단지로 4·1부동산대책 시행에 따른 5년간 양도소득세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분양 전 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전 타입 1순위 마감은커녕 일부는 3순위 마감조차 실패하자 4·1대책의 약발이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에코앤캐슬의 부진이 분양가 책정 때부터 이미 예고된 결과란 반응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 나눠져 있어 행정통합을 이루지 못하는 이상 단일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갖기 어렵다는 태생적 맹점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송파와 성남, 하남에 각각 위치한 단지들의 분양가를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위례 에코앤캐슬은 행정구역상 하남시에 속하지만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인근에 분양한 하남미사지구의 900만원대보다 45%(400만원)나 비싸다.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하남미사는 A18·19구역 일반공급 1241가구 모집에 2676명이 청약,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돼 대조를 보였다. 지난달 위례신도시 첫 분양에 나섰던 현대엠코의 중대형 단지인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평균 1.63대 1로 순위내 청약 마감됐지만, 1순위 마감은 95㎡D 1개 타입 뿐이었다. 이곳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80만원선으로 현재 계약률은 76%선이다.올 하반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국내 빅3 건설사가 위례신도시에 분양할 물량도 모두 하남과 성남지역에 위치해 이번 청약 결과가 분양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위례는 별도의 통합관리기관이 생기지 않는 한 입주 후 단일 생활권으로 인식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분양가 결정시 인근 송파구나 판교신도시 등과 비교하기보다는 단지가 입지한 관할 시·군·구의 시세를 따라야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구획도. 제공:현대엠코
2013.06.13 I 양희동 기자
녹지 품은 수도권 분양 단지는 어디?
  • 녹지 품은 수도권 분양 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최근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원과 골프장, 산 등을 끼고 있는 단지는 친환경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조망권까지 뛰어나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한강시민공원 등 녹지 시설과 가까운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은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주변보다 10~20%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실제로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운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공급 105㎡는 8억 9000만~9억 5000만원 선이며, 시민공원과 떨어진 미도아파트는 112㎡가 6억 9000만~7억 3000만원 선이다. 송파구 석촌호수공원과 가까운 단지도 마찬가지이다. 석촌호수 바로 옆에 있는 레이크팰리스 112㎡는 8억~10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호수와 거리가 떨어진 우성아파트 105㎡는 7억~8억원 선이다.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녹지를 낀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물산(000830)은 마포구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1은 429가구(전용 59~125㎡), 래미안 밤섬 리베뉴2는 530가구(전용 59~147㎡) 등 총 959가구 규모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하며,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000720)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지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1008가구 대단지로 이 중 258가구(전용 59~122㎡)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가로수길을 통해 황금산 산책로와 황골 약수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롯데건설은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를 분양 중이다. 총 1416가구(전용 101~241㎡)의 대단지로 단지 남쪽으로 리베라CC 골프장이 인접, 단지 녹지율이 45%에 달한다. 단지는 ‘골프’를 콘셉트로 4개의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주거환경이 특징이다.포스코(005490)건설은 경기 용인시 신갈동 신갈주공을 재건축한 ‘기흥 더샵 프라임뷰’를 분양 중이다. 단지 규모는 총 612가구며 이 중 97가구(전용 58~116㎡)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수원CC와 태광CC 골프장이 있어 녹지율이 풍부하고, 분당선 신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안소형 닥터아파트 팀장은 “최근 들어 주변 환경의 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선택에도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파트 구매시 인근 녹지시설은 물론 단지 내 조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닥터아파트▶ 관련기사 ◀☞자원개발 '첨병' 삼성물산, 총괄지휘자로 진화☞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이색 마케팅 실시☞안정성 돋보이는 입주 3년차 아파트 노려볼까?
2013.05.31 I 양희동 기자
수도권 오피스텔 쏟아진다…금주 2500실 공급
  • [부동산캘린더]수도권 오피스텔 쏟아진다…금주 2500실 공급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저금리 시대 진입으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5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에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5807가구(일반분양 379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5개 사업장에서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2589실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26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7곳, 계약 14곳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7개가 새로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짓는 ‘상암오벨리스크 2차’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0~42㎡ 오피스텔 732실로 이뤄진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LG CNS, CJ E&M 등 상암DMC 업무단지가 배후수요로 위치했다.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 선이며 2015년 말 입주예정이다. 29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용두4구역을 재개발한 ‘용두 롯데캐슬 리치’가 공급된다. 최고20층 5개동 규모의 총 311가구 중 50~114㎡ 12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인접했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후반 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이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공덕파크 자이’가 선보인다. 총 288가구 중 1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D17-1, D18-1블록에 포스코건설이 짓는 ‘송도더샵그린위크 3차’의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주요 분양단지 청약일정 (자료제공=부동산114)
2013.05.26 I 박종오 기자
 ‘내곡보금자리·위례’등 3200가구 분양
  • [부동산캘린더] ‘내곡보금자리·위례’등 32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주택거래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5월 넷째 주 분양시장에는 서울 서초구 내곡보금자리 지구와 위례신도시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4418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에 분양되는 건 3251가구다. 19일 부동산 정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2곳, 계약 10곳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10개가 새로 문을 연다. SH공사는 21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에 짓는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7단지’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면적 49~84㎡ 310가구로 이뤄져 이중 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도보 3분 거리이며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양재 시민의숲 등 편의시설이 자리했다. 22일에는 현대엠코가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짓는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공급된다. 위례신도시에서 첫 분양을 실시하는 단지다. 최고 24층 13개동에 전용면적 95~101㎡ 97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 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5년 말 예정이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용두동에 롯데건설이 짓는 732가구 규모 ‘용두 롯데캐슬 리치’ 등이 선보인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의 ‘에코&’과 남양주시 ‘지금동 힐스테이트’ 등도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 ▲주요 단지 청약일정 (자료제공=부동산써브)
2013.05.19 I 박종오 기자
용인 경전철 어정역 도보 3분 거리 `동백샤인빌` 분양
  • [분양정보]용인 경전철 어정역 도보 3분 거리 `동백샤인빌` 분양
  • [온라인총괄부] 현재 용인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신동백지구내 어정역 도보 3분 거리에 짓고 있는 ‘동백샤인빌’은 31년 주택명가 (합) 광명주택이 공급하는 도시형 소형 아파트다.지난 4월 26일 전격적으로 개통한 용인 경전철 어정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오는 6월에 입주하는 2770가구의 롯데캐슬 아파트 등 5000여 세대 단지와 접해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CGV, 호수공원과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어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으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40%대 초반으로 열악한 데 비해 ‘동백샤인빌’은 전용율을 75%까지 끌어올렸음에도 저렴한 투자금액과 취득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의 면제, 2016년 개원하는 동백 세브란스병원등의 엄청난 수요층을 갖춘 지역에 1,2인가구 독점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실투자금 1630만원~2377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고, 시행 및 시공사인 광명주택에서 직접 월 50만원의 임대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주택보증보험에도 가입되이 있어 위험성 없는 100% 성공투자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예약금 신청접수를 통해 3일간 호실 선점도 가능하다. 문의: 031-719-8055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00만원대 소형아파트 `동백샤인빌` 임대사업 화제
  • [분양정보]2000만원대 소형아파트 `동백샤인빌` 임대사업 화제
  • [온라인총괄부] 현재 용인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신동백지구내 어정역 도보 3분 거리에 짓고 있는 ‘동백샤인빌’은 31년 주택명가 (합) 광명주택이 공급하는 도시형 소형 아파트다.지난 4월 26일 전격적으로 개통한 용인 경전철 어정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오는 6월에 입주하는 2,770가구의 롯데캐슬 아파트 등 5천여 세대 단지와 접해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CGV, 호수공원과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어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으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40%대 초반으로 열악한 데 비해 ‘동백샤인빌’은 전용율을 75%까지 끌어올렸음에도 저렴한 투자금액과 취득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의 면제, 2016년 개원하는 동백 세브란스병원등의 엄청난 수요층을 갖춘 지역에 1,2인가구 독점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실투자금 1630만원~2377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고, 시행 및 시공사인 광명주택에서 직접 월 50만원의 임대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주택보증보험에도 가입되이 있어 위험성 없는 100% 성공투자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예약금 신청접수를 통해 3일간 호실 선점도 가능하다. 문의: 031-719-8055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 “지금이 미분양 털 기회다”…건설사 미분양 판촉전 ‘백태’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최근 미분양 아파트를 털기 위한 건설사들의 홍보전이 점입가경이다. 4.1 대책을 계기로 미분양 아파트가 반짝 수혜를 업자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미분양주택과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앞으로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 분당구 정자동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분양가를 최대 3000만원 깎아주는 것은 물론 ‘자녀 증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녀에게 오피스텔을 사줄 때 발생하는 증여세 150만원가량을 건설사가 대신 내주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당초 4.1 대책 때 양도세 면제 대상에서 빠졌지만 이번에 오피스텔도 함께 포함되면서 대우건설은 여유자금 있는 수요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 같은 파격 마케팅을 기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인 만큼 다른 경품을 준비하는 것보다 초기 투자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특히 자녀 증여 프로모션은 의외로 호응도가 높아 최근 계약이 많이 이뤄졌다”고 말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가족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 중인 ‘파주운정 호수공원 롯데캐슬’은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에게 주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미술 전시회도 열고 있다. 주말 방문객 대부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층이란 점에 착안했다. 이 건설사가 동탄2신도시에 분양 중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매주 다른 이벤트로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어린이날엔 부모들에게 과자세트를 증정하고 성년의날이 끼여있는 둘째주 주말엔 화분 1416개를 나눠줄 계획이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셋째주 주말엔 방생 이벤트로 붕어 1416마리를 선물로 주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의 ‘강릉 더샵’도 4.1대책으로 평소보다 고객들의 전화문의가 50%가량 늘자 미분양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계약자에게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계약자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과거처럼 대형 경품을 내건 행사는 하지 못한다”며 “대신 돈을 덜 들이면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게 최근의 추세”라고 말했다. ▶ 관련이슈추적 ◀☞ 4·1 부동산대책▶ 관련기사 ◀☞ “지금이 미분양 털 기회다”…건설사 미분양 판촉전 ‘백태’☞ 미분양 중대형 죽인 양도세 기준‥용인·고양 '울상'☞ 6억 이하 신규·미분양 아파트는 어디?☞ 양도세 면제 85㎡ 또는 6억이하인 신규·미분양도 적용☞ [좋아요!부동산]안철수도 사는 ‘미분양 전세’, 전세금 지키려면
2013.05.06 I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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