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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다시 하락세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1·3대책 발표 후 재건축 아파트 값은 매물회수와 함께 호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과 1주일만에 다시 하락하는 양상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 주 대비 0.17%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값도 각각 0.11%, 0.05% 내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0.24% 하락했다. 송파구가 -0.62%, 강동구 -0.4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셋값도 하락세다. 서울이 0.23%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12%, 0.07%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광진구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0.45% 기록, 하락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는 강동과 잠실지역 입주 영향으로 중소형도 약세를 나타냈다. 구의동 현대 109㎡형이 2500만원, 현대프라임 105㎡형이 1500만원, 광장동 광장극동1차 105㎡형이 350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졌다. 이어 중구(-0.36%), 송파(-0.34%), 강동(-0.32%), 마포(-0.27%), 강남(-0.26%), 강북(-0.21%), 구로(-0.21%), 양천(-0.16%)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 5단지가 보합세를 보인 반면 가락시영2차 56㎡형은 2000만원, 장미1차 109㎡형은 1000만원씩 가격이 내렸다. 송파동 한양2차 105㎡형은 4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1단지 59㎡형이 4500만원, 주공2단지 72㎡형이 25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 역시 주택형별로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북지역에서도 마포구 상암동 상암월드컵파크3단지 109㎡형이 4000만원 떨어지는 등 급매물이 늘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16%), 일산(-0.14%), 산본(-0.06%), 평촌(-0.03%) 순으로 떨어졌다.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광주(-0.17%), 의왕(-0.14%), 과천(-0.12%), 시흥(-0.10%), 용인(-0.10%), 수원(-0.08%), 광명(-0.07%), 안양(-0.07%), 하남(-0.07%) 순으로 떨어졌다. 특히 용인과 시흥 등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전매할 수 있는 분양권 매물까지 나오며 기존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1.11%를 기록했다. 새 아파트 입주로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112~145㎡형은 1000만~1500만원 가격이 떨어졌고, 암사동 선사현대도 114㎡형이 1000만원 떨어졌다. 이어 중구(-0.97%), 마포(-0.76%), 광진(-0.68%), 금천(-0.45%), 서초(-0.42%), 강북(-0.27%), 성동(-0.26%), 송파(-0.23%), 강남(-0.22%), 구로(-0.21%) 순으로 하락했다. 경기 침체로 이사수요가 크게 줄어들자 강북지역까지 전셋값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관악(0.1%), 동작(0.01%)만 전셋값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23%), 평촌(-0.08%), 중동(-0.05%)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분당은 중대형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일산과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에서는 과천(-0.18%), 수원(-0.18%), 안양(-0.18%) 등이 하락했다. 과천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입주한 래미안슈르 142㎡형이 500만원 값을 낮췄다. 남양주(-0.13%), 용인(-0.12%), 광명(-0.12%), 구리(-0.12%), 부천(-0.10%), 이천(-0.09%) 등도 전셋값이 하락했다.
- 대형할인마트 입점 상가 노려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대형마트들이 상권이 좋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 단독 부지 확보가 어려워지자 주상복합상가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들이 단독부지의 상가가 아닌 도시의 주상복합 상가에 입점할 경우 대형마트가 입점한 상가 내에 업종이 틀린 다른 업종의 상가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문뉴타운 KCC웰츠타워 상가 조감도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이마트나 홈플러스등의 대형할인마트는 하루 적게는 몇 천명에서 보통 1~2만명을 끌어들이는 집객효과가 있어 이들 대형마트의 입점이 확정된 상가 내의 다른 분양상가일 경우 유동인구 확보와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가분양시장에서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는 올 들어 서울 여의도 GS자이,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내에 여의도점과 황학점을 각각 입점시켰다. 이밖에 이문동 KCC웰츠 지하1층과 경기도 성남 신세계쉐덴의 건물 지하 1~2층에도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경우도 이미 포화상태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단독 매장보다는 상권이 좋은 도심 주상복합 상가의 입점을 노려 점포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천호동 주상복합 베네시티 지하3~지상1층일부에 홈플러스가 입점이 확정됐고 논현동 푸르지오시티에도 2010년 홈플러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의 경우도 공덕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에 2009년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의 선종필대표는 “상가투자자들은 불안한 금리와 물가상승, 내수경기의 침체로 어느 때보다 안정적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는 상가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으로 확실한 집객시설인 대형할인마트로 인해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상가라면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중 상가 투자자가 눈여겨보아야 할 대상은 이런 대형할인마트가 입점하는 같은 건물 내의 분양상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형할인마트의 규모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매장의 규모가 대규모일 경우 대형할인마트 매장 내에 식료품, 공산품, 가전, 의류, 각종 브랜드매장 등 대부분의 업종이 다 입점되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중소매장의 고객을 모두 흡수, 주변 상권을 슬럼화 시킬 수 있다. 반면 매장의 규모가 3,300~5,000㎡(1000~1500평)의 소규모일 경우 대형할인마트의 주류 품목인 식료품과 공산품 정도로 업종이 구성되기 때문에 주변 상가, 특히 같은 건물 내의 다른 업종의 상가의 경우 할인매장의 집객효과를 누리면서 상권을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현재 분양중인 상가로는 이마트가 입점예정인 이문동 KCC웰츠타워와 성남 신세계쉐덴이 있다. 이문동 KCC웰츠타워의 경우 지하1층 약 5,000㎡(약1500평) 규모로 이마트가 입점되고 지상 1,2층의 상가는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한다. 대형할인매장의 규모가 3,300~5,000㎡(1000~1500평)내외의 규모일 때는 농수산물과 식료공산품 품목이 주를 이루고 가전이나 의류등의 매장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같이 분양하는 상가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된다. 성남 신세계쉐덴의 경우 지하 1,2층 5000평 규모로 이마트가 입점 되고 지상 1층 상가는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된다. <!--StartFragment-->주상복합 명입점 대형할인마트 규모 비고 이문동 KCC웰츠타워이마트지하1층 5,000㎡예정성남 신세계쉐덴이마트지하1,2층 18,008㎡예정천호동 베네시티홈플러스지하3~지상1일부예정논현 푸르지오 홈플러스지하1,2층 17,200㎡ 예정공덕동 롯데캐슬프레지던트롯데마트예정예정<!--StartFragment-->자료제공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 (주간부동산)바닥 안 보이는 부동산시장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지역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올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강남권은 물론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값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도 내림세가 확산되고 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0.38% 하락했다. 전주 대비 0.18%포인트 더 떨어졌다. 신도시는 0.31% 떨어졌고 수도권은 0.16%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역시 0.85% 하락해 올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전세시장 하락폭도 커져 서울 0.25%, 신도시 0.14%, 수도권 0.08%가 떨어졌다. ◇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0.11%)가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강동(-1.07%), 양천(-0.53%), 서초(-0.46%), 강남(-0.36%), 은평(-0.29%)이 그 뒤를 이었다. 강북권 대표지역인 노원(-0.15%), 강북(-0.01%), 도봉(-0.02%)도 하락하며 서울 모든 지역이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구는 잠실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집값 하락세가 여전하다. 잠실리센츠(주공2단지) 109㎡는 지난주보다 3000만원 떨어진 8억원 짜리 매물이 등장했다. 같은 평형의 잠실엘스(주공1단지) 109㎡도 1000만원 가량 떨어져 8억2000만원에 나와있다. 은평뉴타운도 전매제한 완화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 매물의 증가가 예상돼 인근 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됐다. 수색동 대림한숲타운 139㎡는 중간층 기준 10월 넷째주 대비 2500만~3000만원 내려간 6억5000만원 정도다. 신도시도 일산(-0.7%), 산본(-0.58%), 분당(-0.2%), 평촌(-0.2%), 중동(-0.01%) 등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가평(0.06%), 평택(0.02%), 안성(0.01%)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과천(-0.59%), 하남(-0.37%), 고양(-0.34%), 용인(-0.32%), 광주(-0.3%), 의왕(-0.24%), 시흥(-0.2%), 수원(-0.17%), 화성(-0.14%) 등지는 떨어졌다. ◇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새 아파트 공급물량이 몰려있는 강동(-0.98%), 송파(-0.72%), 은평(-0.65%), 서초(-0.43%) 등이 크게 떨어졌다. 용산(-0.4%), 관악(-0.37%), 광진(-0.37%), 강남(-0.23%) 전셋값도 하락했다. 오른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강동 롯데캐슬퍼스트 112㎡는 지난주보다 1500만원 하락해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전셋값이 형성돼 있다. 새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떨어져 기존 아파트 전세 거래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신도시 중에서는 분당(-0.24%)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산본(-0.18%), 평촌(-0.07%), 일산(-0.01%)이 그 뒤를 이었다. 중동은 변화가 없었다. 분당은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의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떨어졌다. 야탑동 장미동부 159㎡는 지난주보다 1000만원 떨어져 2억4000만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수도권은 전세 수요가 줄면서 의왕(-0.47%), 하남(-0.4%), 수원(-0.23%), 오산(-0.22%), 용인(-0.17%), 구리(-0.14%), 이천(-0.13%), 화성(-0.12%), 고양(-0.09%) 등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안성(0.08%), 평택(0.08%), 파주(0.08%), 광주(0.06%), 군포(0.03%), 의정부(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2단계 외환자유화 무기한 연기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10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 ◇ 한국경제 ▲1면 -2단계 외환자유화 무기한 연기..금융위, 증시안정대책 곧 발표 -환율 한 때 1350원 -100대 국정과제 확정..행정구역 개편 추가, 대운하는 제외 -강만수 장관의 종부세 소신..부당성 거듭 제기 ▲종합 -MRI 뇌사진으로 IQ잰다 -성년 만19세로 낮아진다 -`I(인플레이션)공포`가 1년만에 `D(디플레이션)공포`로 -IMF금융보고서.."이머징마켓 신용위기 시험대에" -정유업계 "한달새 1년 수익 절반 날아가" -NDF(역외선물환)시장 `換투기꾼`이 환율 폭등 부추겨 ▲국제 -바닥 뚫린 주가..백약이 무효 -美·유럽 동반 금리인하할까 -CDS(크레디트디폴트스와프) 청산기관 설립 추진 -BOA, 3분기 순익 68% 급감 ▲정치 -여야, 종부세 고지서 발급전에 신속결정 헌재에 한목소리 -孔교육감 "학원돈 빌린건 부끄러워" -100대 국정과제..미래산업·시장경제 강화에 `초점` ▲산업 -현대차 북미 판매 지난달 25%이상 격감 -상의 "외국인 직접투자 줄어들 듯" -최태원 회장, 사촌 최창원 부회장·동생 최재원 부회장 적극 참여시켜 -현대모비스, 中서 변속기 생산 100만대 돌파 ▲IT 미디어 -태광-CJ, 케이블채널 확대 경쟁 -방통위, "사이버모욕죄 도입..법 개정 검토" -LG휴대폰 SW개발 아이디어 공유한다 ▲부동산 -강동구 롯데캐슬 3200가구 집들이..인근단지 매매·전셋값 `추풍낙역` -버블세븐 아파트값 올들어 평균 2500만원↓ ▲증권 -자산운용사 긴급 사장단 회의..펀드 장기투자 유도키로 -외국인 선물 대량 사들여 차익거래 유발..코스피 지수 7P올라 -키코 피해 中企 증시퇴출 구제 -코스닥 시총 61조..1년새 반토막 ◇ 매일경제 ▲1면 -코스피 7P상승 1366.."원화값 폭락은 비이성적 과민반응" -국세청 조직개편 윤곽..지방청 모두 없앤다 -美3대폭락장(1929년·1987년·2008년)같은점 다른점 -삼성동 8월 거래신고 `0` ▲트렌드 -대출금리 급등에 빚낸 서민들 한숨 -한나라당, 처분조건부 대출·PF보완책 추진 -노벨의학상 하우젠·바레-시누시·몽타니에 공동수상 -현대차도 전용기 도입 -아이칸, 금융위기서도 임클론 지분 팔아 8억달러 수익낼듯 ▲세계금융시장 대혼란 -신현송 美프린스턴대 교수 긴급 인터뷰 -금융위기..세계전문가들 이렇게 본다 -한국서 환란 재발않는다고 보는 3가지 이유 -은행들 달러 구하기 안간힘 -이명박 대통령 "現상황 외환위기 때와 달라" -日 엔화 초강세..달러당 100엔 초읽기 -갈수록 심화되는 미국 자금경색 -대기업 해외투자 급제동 걸리나 -"반토막난 펀드, 이젠 자포자기" -블랙먼데이 충격 신흥시장이 더 컸다 -美-유럽, 금리 동시 내리나 -금융위기 컨트롤 타워 없다..中 -靑금융비서관 왜 없앴나 ▲종합 -금융당국..겉으론 침묵모드,물밑에선 대책마련 분주 -KDI "한국경제 둔화세 심화" -외평채 가산금리 2.73% 사상최고 ▲정치·외교 안보 -`인터넷 실명제` 힘싣는 한나라 -국정과제서 대운하 제외..행정구역개편 새로 포함 ▲금융 재테크 -달러당 원화값 3일새 150원 폭락 -금감원, 무등록 업체 조사강화·광고제한 추진 -올해 카드 결제액 300조 넘을 듯 ▲기업과 증권 -윤곽 드러낸 대우조선 인수 컨소시엄..포스코 SK와 손잡고 GS 중동자금 들여와 -구본무 LG그룹회장 "세계소비둔화 길어질 것 같다" -제니시스, 내수 출시초기 4분의 1로 급락 -KT, IPTV에 신기술 도입 -LG,개발자 네트워크 개설 ▲유통 -멜라민과자 수입업체에 수입영업 허가취소 -롯데마트..인도네시아 마크로 인수계약 ▲증권 코스닥 -한진해운·두산인프라 EPS 60%이상 줄어들 듯 -골칫덩이 브릭스펀드 어찌할까 ▲부동산 -땅 비축하는 토지은행 내년 7월 출범 -지방 뉴타운사업에 국고지원 -`비어 있는`국민임대 1만3600가구 -양도세 면제 9억으로 완화 첫날 부동산 시장..세금 준 만큼 호가 낮춘 중대형 매물 늘어-내달 수도권 집들이 확 줄어든다 ◇서울경제 ▲1면 -미국·호주·인도·중국 동시 금리인하 처방 -민유성 산업은행장 "리먼 인수과정 물의 일으켜 송구" -정부 "외환시장 투기세력 단속" ▲글로벌 금융위기 -천장뚫린 환율 -국내은행 건전성에 잇단 경고음 -한국 신용도 `비상등` -증시 안정책 뭐가 나올까..펀드 稅혜택이 `1순위` -정부, 심리적 불안 방지에 총력 -FRB 이번주중 금리 0.5%P이상 내릴듯 -저물어가는 신자유주의<3> -금융규제 완화냐 강화냐..한국 찬반 논란 뜨거워져 ▲2008국정감사 -"姜재정 말 뒤집기, 시장혼란 부추겨" -野 "감세혜택 상위계층 집중" 與"종부세 시장원리 어긋나" -원혜영 "강만수 경제팀 경질, 경제부총리제 신설을" ▲종합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한반도 대운하 건설 빠졌다 -주·토공 통합공사 내년 10월 출범 -금융위, 키코 피해 기업 상장폐지 안되게 ▲금융 -은행, 달러가뭄에 외화예금 모시기 -저축銀등 부동산PF대출 비중높아 유동성 악활 될수도 -골드뱅킹 수익률 고공행진 `콧노래` ▲국제 -BoA 순익급감.."상업은행도 불안" -원가 대선배 글리켄하우스 "향후 5년간 경기침체 지속될 것" ▲산업 -기업 움직임.."금리불문, 달러부터 확보하라" -현대·기아차 `정의선 체제`가속도 -盧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 LG전자 복직 -현대重, 세계 첫 대형엔지 생산 8000만 마력 -IPTV 3사 "교육콘텐츠로 승부" -KTF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빈폴`세계적 패션브랜드로 키운다 ▲부동산 -양도세기준 완화 첫날 부동산 시장 `무덤덤` -행정도시 부동산시장 경기침체로 한파 -주공 `미임대 국민주택`꾸준히 늘어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9월 29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2,753세대 벽산블루밍 운암메가시티 상가분양 광주 북구 운암동 67-1번지 외 11필지 소재 벽산블루밍 운암메가시티가 분양중에 있다. 2,753세대의 고정고객이 확보되는 메머드급 단지내 상가인데다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고객은 물론 주변 아파트세대의 소비흡수까지 기대된다. 대자초교, 운암초교, 동운초교, 서강중, 중앙여중, 경신여중.고, 전남대 등 학교가 밀집하고 중외공원, 무등산공원, 무등경기장, 국립박물관, 민속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하다.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IC, 동림IC 등의 접근이 용이하고 더불어 빛고을로와 제2순환도로등의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3개단지로 나뉘어 지상1층 규모 3개동과 지상2층 규모 4개동 총 7개동에 107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대로변에 위치한 로드형상가로 업종의 다양성이 돋보이며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921만원~1686만원선, 지상2층 512만원~833만원선이다. 시행은 재건축조합, 시공은 벽산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62-524-0600 ◇ 골드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양주시 고암동 580-8. 9. 10번지 소재 골드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2,500여세대의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으며 주변에 상가가 단지내 상가밖에 없는 독점적인 입지에 자리해 있다. 주공 6,7,8단지, 중흥아파트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3면이 도로에 접한 횡단보도 바로 앞 상가로 어디서든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53개 연면적 4437.0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음료.기호음식,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은 금융,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5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300만원~2600만원선, 지상2층 1100만원선, 지상3층 600만원선이다. 시행은 골드프라자 시공은 성호건설 자금관리는 기업은행이 맡았으며 2009년 7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58-1980 ◇ 669세대 롯데캐슬더퍼스트 단지내 상가 강원 춘천시 사농동 600번지 소재 롯데캐슬더퍼스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699세대의 단지내 안정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내 상가 총 점포수가 7개에 불과해 업종 독점이 가능하다. 주변상권이 전무한 상태로 향후 우두지구 8,000여세대 아파트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세상승이 기대된다. 동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이 각 각 2009년, 2010년 개통예정이다. 지상1층~지상3층 연면적 430.52㎡ 규모로 지하1층은 약국, 슈퍼마켓, 문구, 제과점, 미용실, 지상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세탁소, 중식, 지상3층은 영어마을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600만원선, 지상2층 6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다올부동산신탁, 시공은 롯데캐슬이 맡았으며 2008년 12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244-9992 ◇ 5호선 역세권 주상복합상가 그랜드아이파크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95-4외 5필지 소재 그랜드아이파크가 분양중에 있다. 그랜드아이파크 주변은 대규모 주거타운을 비롯해 업무타운, 준공업지역, 학교, 관공서 등에 둘러싸인 복합 상권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인근에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발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가까운 지하철 9호선과 신공항 전철로 교통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마곡지구, 발산지구, 방화튜아운 등 강서구 6개권역 개발 프로젝트의 수혜지구로서 개발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지하6층~지상17층 총 점포수 76개 연면적 62694.77㎡ 규모로 지하6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목욕.사우나, 지상1층은 금융, 근린생활서비스, 음료.기호음식, 의료, 지상2층은 한.중.일 전문식당, 패밀리레수토랑, 지상3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4층~지상17층은 159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 시공은 현대건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10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699-2136 ◇ 로얄피오니 상가분양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19외 2필지 소재 로앨피오니가 분양중에 있다. 로얄피오니는 지하철 8호선 모란역 출구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정류장까지 마주하고 있어 교통입지는 물론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흡수가 예상된다. 모란역상권은 성남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판교.분당)을 연결하는 요충지다. 국내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모란시장이 인접하고 성남시청이 여수행정타운으로 이전하고 여수동 주택 단지 조성 등으로 상권의 배후가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지하4층~지상11층 총 점포수 18개 연면적 6901.42㎡ 규모로 지하4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3층은 미용.뷰티, 근린오락, 카페, 지상4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11층은 16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3000만원~55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900만원~2000만원선이다. 시행은 대호 시공은 한우리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59-4234
- 건설사 `녹색성장`으로 살길 찾는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바이오가스, 지열,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최근 전라남도의 4개 시도와 1000억원 규모의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생산시설은 총 1000톤 규모의 축산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약 6000가구 정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바이오가스 트로이카..대우·현대·금호건설대우건설은 이미 작년 3월 경기도 이천시 모전 영농단지에서 10억원 규모(하루 처리용량 20톤)의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공사를 시험 가동한 바 있다. 대우건설과 함께 금호산업(002990)과 현대건설(000720) 등도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 기술 확보에 적극적이다. 금호건설은 올해 3월 축산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병합처리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파일럿` 사업 성격으로 추진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애초 하루 5톤 규모의 시범 처리 시설을 6톤 규모로 늘려 현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기술로도 대단위 주거지역 등에 전력을 일괄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며 "보다 많은 용량을 처리하고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건설..지열발전플랜트사업 추진롯데건설은 최근 지열발전 플랜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 수주했다 몇 차례 설계변경을 통해 최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501억원 규모의 원주공공청사 문화시설 냉난방에너지용 지열 설비를 비롯해 최근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와 김포 스카이파크 내 지열 설비도 수주했다. 또한 롯데마트 등 계열사 건물에 소규모 지열 발전 시공도 시험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2010년께는 `롯데캐슬` 아파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풍력, 고형연료 사업 `선두`포스코건설은 풍력과 폐기물고형연료(RDF),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6년 에너지사업본부를 출범시킨 포스코건설은 최근 전라남도와 2조5000억원 규모, 6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시작한 40㎿급 강원도 태기산 풍력발전시설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폐기물 고형 연료는 올해 12월께 부산에서 국내 최초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하루 900톤 가량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공정을 수행하며 연간 발전량만 187GWh에 달한다. ◇ SK건설, 우드팰릿 생산 이외에도 SK건설은 임업사업부에서 기존의 목재 연료를 압축해 열효율을 증가시킨 `우드팰릿` 생산을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올해 상반기께 전라남도와 관련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현재 생산 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우드팰릿`은 대부분 난방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심지역이 아닌 농가 지역, 중소규모 공장 등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경유 대비 우드팰릿의 가격이 25%수준에 불과하고 경유 1리터로 만들어 내는 열에너지를 우드팰릿 2㎏으로 생산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유가 상승, 기술 확보, 친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건설사들이 에너지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 지원이 적어 사업추진이 더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석유 등 화석연료 사업에 투자하는 정부 예산의 10%라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돌린다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기술들의 상용화 역시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4분기 실적개선 가능성 주목-하나대투☞박삼구 회장 "대우건설 공매도 집중공격 받아"☞금호아시아나그룹, 신문로시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