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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남
  • '놀면 뭐하니?'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남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데뷔 타이틀 후보 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를 모두 녹음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 가운데 싹쓰리와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의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놀면 뭐하니?’(사진=MBC)이상순이 작곡한 ‘다시 여기 바닷가’와 함께 시청자의 픽을 받은 ‘그 여름을 틀어줘’는 린다G와 비룡의 뱃멀미를 유발하는 킬링 파트가 매력적인(?) 곡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킬링 파트를 직접 들은 유두래곤이 진저리를 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2020년 여름을 싹쓸이할 그룹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곡 후보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가 확정된 가운데, 싹쓰리는 두 곡 모두를 녹음해보기로 하고 ‘그 여름을 틀어줘’의 작곡가 심은지와 만남을 가졌다.심은지 작곡가는 JYP퍼블리싱 소속이지만 SM엔터테인먼트 f(x)의 ‘You Are My Destiny‘로 가요계에 데뷔한 특별한 이력을 가졌다. 이후 아이유, 백아연, 트와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싹쓰리와 처음 마주한 심은지는 과거 JYP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비룡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폭로해 비룡을 섭섭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솔로 비룡(a.k.a RAIN) 사이 JYP 신사옥의 기여도 승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고 해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이어 방송을 본 심은지는 싹쓰리의 만장일치 선택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심은지는 ‘그 여름을 틀어줘’가 린다G의 ‘다시 한번 설레고 싶다’라는 말에서 시작됐다고 밝히며 각 멤버들의 히트곡을 넣은 이유도 공개했다.싹쓰리 멤버들은 심은지 작곡가와 함께 ‘그 여름을 틀어줘’를 들으며 각자의 파트를 익히고 자신만의 느낌을 한껏 뽐냈다. 특히 킬링 파트가 될 도입부의 ‘오케이~’, ‘올롸잇~’ 부분에서 린다G와 비룡은 ‘꼴 보기 싫음 100%’ 기교를 선보였다. 유두래곤은 “큰 파도를 태평양 가운데서 만난 것 같다”며 뱃멀미를 유발하는 창법에 진저리를 쳤다는 전언이다.싹쓰리가 심은지 작곡가의 키보드 연주에 음역대를 맞추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랩 파트를 맡은 유두래곤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훈수에 버럭 화를 내는가 하면, 노래 파트에 도전해 심은지 작곡가의 특별한 요청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심은지 작곡가와 첫 만남에서 노래는 물론 안무 아이디어까지 샘솟는 팀워크를 보여준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 연습 현장은 오늘(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7.04 I 김가영 기자
이효리는 왜 강남 아닌 한남동 빌딩에 투자했을까
  • [복덕방기자들]이효리는 왜 강남 아닌 한남동 빌딩에 투자했을까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슈퍼스타 이효리의 빌딩투자 성향은 예상과 달리 ‘안정적 추구형’입니다. 시세차익을 누리기보다는 임대수익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건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최근 ‘싹쓰리’로 제대뷔를 준비 중인 린다G(이효리)의 빌딩투자 또한 역시 현명하다. 같은 멤버 ‘비’가 노후된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300억원의 빌딩 투자 수익을 얻었다면, 이효리는 안정적인 수익률이 나오는 빌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8일 보도 : 300억 ‘싹쓰리’한 ‘비’의 빌딩 투자…비결은?) 5일 김윤수 빌사남 대표는 이효리의 빌딩 투자 방법을 공개한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복덕방기자들 유튜브에 출연, 가수 비와 다른 이효리의 투자 성향과 비결을 소개한다.먼저 이효리의 빌딩은 용산구 한남동 ‘꼼데가르송길’에 위치했다. 지하1층~지상4층 건물로 와인바·일식당·사무실 등이 임대해있다. 지난해 10월 이효리가 약 58억원을 주고 매입한 이 빌딩은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리모델링했다. 해당 건물의 임대수익은 15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강남만큼 시세 차익이 큰 빌딩은 아니지만 상권이 안정적이라 꾸준한 임대수익을 벌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또 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남편 이상순씨와 공동 명의로 투자했다. 김 대표는 “공동 명의로 하면 빌딩 구매 부담도 적고 임대 수익률도 나누기 때문에 소득세 부담도 덜 수 있다”며 “물론 공동명의를 위해서는 재산의 나누는 증여절차도 거쳐야하지만 부부끼리는 6억원까지 증여가 가능해 공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공동명의로 건물을 매입할 시 양 쪽 모두 소득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득이 전혀없는 타인을 공동명의로 올렸다가는 세무조사의 타겟이 되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요즘 세무 조사도 강화되면서 자금 출처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며 “부부 공동 명의로 하더라도 아예 소득이 없는 배우자의 경우 신중히 고민해봐야한다”고 말했다.
2020.07.04 I 황현규 기자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 비룡 위한 깜짝 생일 파티
  •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 비룡 위한 깜짝 생일 파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과 린다G가 막내 비룡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모습과 함께 오열(?)하는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감동의 생일 파티 후 싹쓰리는 앨범 발매와 데뷔 후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플랜을 논의한다고 해 어떤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사진=MBC)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측은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G(이효리)가 준비한 비룡(비, 정지훈)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과 싹쓰리의 본격적인 활동 플랜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싹쓰리 막내 비룡의 티 없이 맑은 미소가 포착됐다. 싹쓰리 멤버들이 모인 당일 생일을 맞은 비룡을 위해 유두래곤과 린다G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이다.유두래곤과 린다G가 준비한 고깔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쓴 비룡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직접 들고 생일 파티를 만끽하고 있다. “섭섭하지 않게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축하해주던 유두래곤과 린다G의 심상치 않은(?) 표정과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열(?)하는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유두래곤은 비룡의 ‘생일 맞이 조기 퇴근’ 소식에 반색하며 고마워하던 것도 잠시 숨겨진 진실을 알고 분노했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비룡의 생일 파티 후 싹쓰리 멤버들은 데뷔 앨범과 데뷔 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싹쓰리는 수많은 곡들 중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후보 선정을 완료하고, 특별히 준비한 커버 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다음 단계인 앨범의 형태, 수록곡, 그리고 데뷔 쇼케이스 무대와 방송 활동까지, 세부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의 솔로곡으로 ‘두리쥬와’를 강력 추천했는데, 머리로는 거부하지만 몸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던 유두래곤의 마음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은밀히 솔로곡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터 놓았다는 전언이다.2020년 가요계를 강타할 싹쓰리의 다음 플랜들은 무엇일지 오늘(4일) 공개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7.04 I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여름 안에서' MV 최초 공개
  •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여름 안에서' MV 최초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인 싹쓰리 유두래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당대의 아이콘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 그리고 아이돌 출신의 ‘발군의 수발러’ 광희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유두래곤.‘놀면 뭐하니?’(사진=MBC)유두래곤은 싹쓰리가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열띤 안무 연습과 ‘흥신끼왕’을 넘보는 댄스 본능을 분출, 카메라를 잡아먹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최초로 공개된다.7월을 맞이하며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싹쓰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커버곡 ‘여름 안에서’의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드디어 공개된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과 함께 수발러 광희가 객원 멤버로 참여하고 뉴트로의 장인 박문치가 편곡을 맡은 ‘여름 안에서’는 싹쓰리 멤버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제대로 맞춘 곡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특히 유두래곤은 ‘본 투 비 슈퍼스타’ 린다G와 비룡, 아이돌 출신인 광희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유두래곤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위해 안무 연습에 더 많은 노력을 쏟으며 기죽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흥신끼왕’ 다운 열정을 발산하며 과감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두래곤은 유니콘과 한 몸이 되어 ‘둥실둥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는가 하면, 거대한 유니콘 머리를 요리조리 피해 끝까지 카메라를 놓치지 않는 집념으로 일명 ‘얼빡샷(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까지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202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싹쓰리의 기둥’ 유두래곤이 보여줄 놀라운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두래곤의 끼와 흥이 무한 폭발한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7.03 I 김가영 기자
싹쓰리 ‘여름 안에서’ 뮤비 공개…유두래곤 댄스본능 폭발
  • 싹쓰리 ‘여름 안에서’ 뮤비 공개…유두래곤 댄스본능 폭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최초로 공개된다.‘놀면 뭐하니?’, 싹쓰리 ‘여름안에서’ 뮤직비디오 공개. (사진=MBC ‘놀면 뭐하니?’)MBC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인 싹쓰리 유두래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당대의 아이콘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 그리고 아이돌 출신의 ‘발군의 수발러’ 광희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유두래곤.그는 싹쓰리가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열띤 안무 연습과 ‘흥신끼왕’을 넘보는 댄스 본능을 분출, 카메라를 잡아먹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7월을 맞이하며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싹쓰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커버곡 ‘여름 안에서’의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드디어 공개된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과 함께 수발러 광희가 객원 멤버로 참여하고 뉴트로의 장인 박문치가 편곡을 맡은 ‘여름 안에서’는 싹쓰리 멤버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제대로 맞춘 곡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특히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아이돌 출신인 광희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유두래곤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위해 안무 연습에 더 많은 노력을 쏟으며 기죽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흥신끼왕’ 다운 열정을 발산하며 과감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두래곤은 유니콘과 한 몸이 돼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는가 하면, 거대한 유니콘 머리를 요리조리 피해 끝까지 카메라를 놓치지 않는 집념으로 일명 ‘얼빡샷(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까지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싹쓰리의 기둥’ 유두래곤이 보여줄 놀라운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두래곤의 끼와 흥이 무한 폭발한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7.03 I 장구슬 기자
이효리, 댓글 보고 2분만에 방송종료…“노래방 나와 귀가”
  • 이효리, 댓글 보고 2분만에 방송종료…“노래방 나와 귀가”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효리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음주 상태로 노래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다. 이효리 인스타그램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편안한 복장을 입은 이효리는 시청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로 방송을 시작했다. 윤아도 옆에서 함께 인사했다. 흰색 벙거지 모자를 쓴 두 사람은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말을 이어갔다. 이효리는 “윤아와 저는 술을 먹고 노래방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아는 “만취는 아니고”라고 했다. 이효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노래방에 방문했다고 말했다.이때 함께 온 남성이 ‘마스크’를 언급하자 이효리는 황급히 뒤를 돌아 마스크를 급하게 착용했다. 이에 윤아는 “마스크 꼈어요”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렸다가 다시 코밑까지 올렸다.이효리 인스타그램하지만 라이브 방송 시청자 댓글 반응이 심각하자 이효리는 당황한 듯 보였다. 그러자 웃으며 윤아와 이효리는 “다시 올게요”라고 말한 후 방송 2분 만에 껐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노래방 방문이 사회적 영향력에 걸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노래방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기 때문에 비난은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효리는 윤아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이날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라며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윤아도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저의 경솔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반성한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에 생각과 판단이 부족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의료진과 국민들께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한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근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효리가 최근 부캐 린다G로 활동하면서 팬들도 늘어나고 좋은 반응이 이어지다 보니 팬들과 좀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라이브 방송을 제안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는데 걱정하는 댓글을 보고 부주의했음을 인지했다. 잘못을 인지한 뒤 바로 노래방에서 나와 각자 집으로 흩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배이자 언니의 제안에 따랐을 뿐인 윤아까지 구설에 오르게 돼 너무나 많이 미안해하고 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2020.07.02 I 김소정 기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 완벽한 메이크오버…최고의 1분은
  • '놀면 뭐하니?' 싹쓰리, 완벽한 메이크오버…최고의 1분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데뷔곡 후보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를 선정한 가운데, 우선 ‘다시 여기 바닷가’부터 녹음에 돌입한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가 ‘슈스스’ 한혜연을 만나 스타일링을 제안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인 커버곡 ‘여름 안에서’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2부 기준 수도권 10.2%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1부 5.5%, 2부 7.1%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 뮤직비디오 예고 장면과 첫 번째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 현장 예고 장면(19:45)으로 11.9%를 기록하며 싹쓰리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도를 입증했다.싹쓰리는 데뷔곡 후보 중 두 곡을 만장일치로 저장했다. 화려한 브라스가 인상적인 ‘그 여름을 틀어줘’는 아이유, 트와이스와 작업한 심은지 작곡가의 작품이었다. 또 린다G가 작사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이상순의 곡이었다. 유두래곤과 비룡은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가 이상순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린다G는 본캐 이효리와 이상순이 강아지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녹음한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을 들려줬고, 유두래곤과 비룡은 완전히 매료돼 “이런 노래 만들면서 그동안 왜 안 했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막상막하 명곡들 가운데 타이틀곡 후보로 ‘그 여름을 틀어줘’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선정했다. 또 싹쓰리는 데뷔를 앞두고 가수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스타일링 조언을 받기 위해 ‘슈스스’ 한혜연을 만났다. 한혜연은 개성이 뚜렷한 싹쓰리 멤버들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의상을 통일하는 것 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한혜연의 제안대로 의상을 입어본 싹쓰리는 물 만난 고기처럼 슈퍼스타력을 뽐냈다. 린다G는 크롭티와 푸른 스커트를 입고 해외파다운(?) 매력을 과시하고, 반다나로 포인트를 준 트로피 룩을 근사하게 완성했다. 유두래곤은 파리지앵 스타일 보라색 나팔바지와 뾰족구두를 모델 사이즈 그대로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린다G는 변신한 유두래곤에 “꼴 보기 싫어!”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비룡은 90년대 아이돌 패션을 재현한 꾸러기 룩, 라이트 핑크가 포인트인 네온 클래식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새로운 스타일을 입고 팬들을 위한 화보 촬영에 임한 싹쓰리는 넘치는 흥과 슈퍼스타력을 뽐내며 쉴 틈 없이 센터 욕심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흥이 제대로 터져버린 린다G와 비룡은 현장을 댄스 런웨이로 만들었고, 이를 지켜본 유두래곤은 “미치겠네 진짜”라고 혀를 차 현실 티키타카 삼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어떤 의상도 소화하는 슈퍼스타력과 물오른 예능감이 유감없이 터진 현장이었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는 데뷔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을 준비했다.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은 뉴트로 장인 박문치가 편곡으로 참여했고, ‘수발 전문’ 광희가 객원 멤버로 합류했다. 싹쓰리는 개성을 발휘하며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린다G는 스마일 모드와 트로트 창법으로, 비룡은 공기와 소울을 흠뻑 넣은 창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둘은 예능감을 뽐낸 후 레전드 가수답게 담백한 감성으로 ‘여름 안에서’를 완벽 소화해 박문치를 웃게 만들었다. 유두래곤은 정직한 목소리와 칼 박자를 선보였고 광희는 기계음이 더해진 듯한 착각을 부르는 목소리로 싹쓰리를 놀라게 했다. 이후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다시 뭉친 싹쓰리는 만남이 거듭될수록 서로가 꼴 보기 싫어진다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더니, 갑자기 뒤통수가 절벽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청량감 넘치는 ‘여름 안에서’ 뮤비 촬영 현장과 첫 번째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에 돌입한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20.06.28 I 박미애 기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한혜연에 '원 팀' 스타일링
  •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 한혜연에 '원 팀' 스타일링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이효리가 ‘슈스스’ 한혜연의 손길이 닿은 패션 아이템을 풀장착한 후 하이 텐션 모드로 돌변한다. 잠자던 셀럽 자아가 깨어난 린다G는 현장을 댄스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놀면 뭐하니?’(사진=MBC)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슈퍼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슈스스’ 한혜연의 도움으로 연습생(?)에서 데뷔 20년 차 프로 연예인으로 메이크 오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데뷔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싹쓰리는 데뷔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 구상에 앞서 슈스스 한혜연을 만난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리면서 팀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다. 싹쓰리의 소속사 ‘놀면 뭐하니?’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한혜연의 도움으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한 싹쓰리의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다소 난해해 보이는 의상과 아이템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는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매력이 담긴 사진은 싹쓰리와 한혜연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혜연의 손길로 데뷔를 앞둔 혼성 댄스 그룹에서 데뷔 20년 차 프로 연예인(?)으로 변신하는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싹쓰리 소속사의 긴급 부탁에 부랴부랴 의상을 준비한 한혜연은 유두래곤, 린다G, 비룡 세 멤버의 개성을 살려줄 잇 아이템을 제안한다. 먼저 유두래곤과 비룡은 색깔만 다른 점프슈트를 나란히 맞춰 입고 극과 극 드레스핏과 매력을 뽐낸다. 각자의 점프슈트 핏에 만족하던 두 사람은 이내 한혜연이 얼굴의 절반을 가려버리는 모자 아이템을 씌우자, 린다G 편애 의혹을 제기한다는 전언이다.린다G는 무채색은 무채색대로 과감한 색깔과 디자인의 아이템은 또 그 멋을 살려 완벽하게 소화해 마치 패션위크를 찾은 셀럽 같은 포스를 자랑한다. 옷을 갈아입으며 멋을 뽐낼수록 텐션이 치솟던 린다G는 잠자던 셀럽 자아가 깨어난 양 멈출 수 없는 흥과 끼를 분출하며 촬영장을 댄스 런웨이 현장으로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급기야 린다G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유두래곤과 비룡을 일시 정지하게 만들더니, 집 대신 가야만 할 것 같은 장소를 밝혀 현장을 뒤집어 놨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잠자던 셀럽 자아가 깨어난 린다G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물 만난 린다G의 하이 텐션은 싹쓰리 막내 비룡에게도 전염된다. 비룡은 린다G와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숨넘어가는 막간 런웨이 댄스쇼를 펼친다. 린다G, 비룡과 정반대 성향인 MBTI 결과를 보였던 유두래곤은 흥을 주체 못 하는 두 멤버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전언이다.혼성 그룹 데뷔 준비생(?)에서 슈스로 변신한 싹쓰리의 모습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26 I 김가영 기자
싹쓰리 데뷔곡 관심…'놀면 뭐하니?', 4주 연속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싹쓰리 데뷔곡 관심…'놀면 뭐하니?', 4주 연속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놀면 뭐하니?’ 싹쓰리 (사진=MBC)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6월 3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3.4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주 대비 화제성이 크게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7위, 4주 연속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여름을 날릴 데뷔곡 후보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이틀곡 선정에 대하여 네티즌의 투표 반응이 나타났으며,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에게 몰이 당하는 막내 비룡(비)에 대해 재밌다는 반응이 컸다. 오는 27일 방송에서는 ‘슈스스’ 한혜연과 함께한 스타일링 현장과 싹쓰리의 깜짝 커버곡 선물 ‘여름 안에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이 6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지난 4월 1주부터 1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22일 월요일 발표한 결과이다.
2020.06.23 I 김가영 기자
'다운타운 베이비'→'혼자하는 사랑'…음원차트 움직인 린다G의 파급력
  • '다운타운 베이비'→'혼자하는 사랑'…음원차트 움직인 린다G의 파급력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싹쓰리’의 린다G 이효리가 또 한 번 음원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냈다. ‘린다G’로 이효리가 꽃 피우고 있는 ‘부캐 신드롬’은 이전의 부캐 열풍과는 결이 다르다. 단순히 부캐 그 자체만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그가 부캐의 정체성을 빌린 말과 행동으로 실시간 음원차트를 움직이며 가요계에 영향력을 주고, 패션 등 부캐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재유행 시킴으로써 대중문화를 새롭게 정의내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22일 오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2004년 발매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이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날 3시 기준 ‘혼자하는 사랑’은 음원사이트 멜론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이 곡은 현재 톱200에 진입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004년에 발매된 옛 곡이 16년이 지난 현재 역주행 찾아듣기로 재조명 받고 있는 건 최근 이효리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 곡을 불러서다. 지난 주말인 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함께 차에 탄 광희와 노래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이 노래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술만 마시면 이 노래를 그렇게 부른다”며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단순 연예인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예능에서 한 소절 부른 것과는 다르다. 이효리가 이 곡을 언급하고 방송이 끝난 뒤 이 곡을 검색해보는 리스너들이 급증하면서 16년 만의 역주행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이에 대해 “추억의 노래방 애창곡을 이효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돼 신기하면서도 같은 시대와 감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동질감이 느껴졌다”며 “간만에 예전 감성에 빠져 노래를 검색해 찾아듣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놀면 뭐하니?’와 부캐 린다G를 통해 이효리가 보여주는 파급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2017년 발매된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를 2년 반 만에 음원차트 1위로 역주행시키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다운타운 베이비’가 며칠째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자 블루는 개인 SNS를 통해 이효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루가 공개한 대화 캡쳐본에 따르면 감사를 전하는 블루에게 이효리는 오히려 “고맙긴요. 오히려 너무 갑작스런 대중에 관심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시기심 가득한 사람들 뭐라고 하든 너그럽게 봐 넘기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래요”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한 이효리는 “덕분에 무언가 진정성있게 열심히 하면 언젠가 하늘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저도 배웠어요. 고마워요. 좋은 노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흔들리거나 너무 들뜨지말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이 시간, 이 차트 즐기기 바래요. 당신은 이미 너무 멋진 사람이었으니까요”라며 블루를 향해 팬심과 자신에 대한 겸손함을 드러냈다. 기존의 슈퍼스타 이효리와는 또다른 린다G의 매력과 파급력에 대중도 고스란히 녹아드는 상황 속에서 이효리가 속한 ‘싹쓰리’는 어떤 새로운 모습, 매력으로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싹쓰리가 공개할 타이틀곡은 또 어떤 음원차트의 신화를 써내려갈지도 주목된다.
2020.06.22 I 김보영 기자
"저 이렇게 생겼다"→"린다G는 서울에"…솔직·당당 이효리
  • "저 이렇게 생겼다"→"린다G는 서울에"…솔직·당당 이효리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부 캐릭터 ‘린다G’가 아닌 ‘제주댁’의 모습으로 등장했다.이효리 11일 인스타그램 사진, 21일 라이브방송이효리는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라이브 방송 몇 년만에 한다”면서 “제주댁입니다. 린다G 아닙니다. 린다G 언니는 서울에”라고 말했다. 민낯의 소탈한 제주댁의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오늘은 샵에 못 갔기 때문에 린다G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반려견들을 소개하다 “지금 몇 명 보고 있지? 2만4000명? 엄청 많이 보네. 부담스럽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이효리는 “상순 오라버니는 장을 보러 나갔다. 그 사이를 틈타서 요즘 인싸들이 한다는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는 2만6000명까지 기록했다. 지난 11일에도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특히 한껏 꾸미고 전성기 미모를 소환한 모습과 동시에 수수한 민낯으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희대의 사기꾼. 사실 저 이렇게 생겼어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민낯 사진에 “사실 저 이렇게 생겼다”면서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이효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특집에 합류해 ‘싹쓰리’ 멤버 린다G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06.22 I 박한나 기자
'놀면 뭐하니?' 싹쓰리,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 '타이틀곡은?'
  • '놀면 뭐하니?' 싹쓰리,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 '타이틀곡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2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통해 올여름 안방 1열 시청자들과 떼창할 데뷔곡 후보를 선정했다. 싹쓰리의 취향을 저격한 매혹적인 후보 중 과연 어떤 곡이 데뷔곡으로 낙점될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사진=MBC)2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타이틀곡 후보를 추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싹쓰리는 90년대 히트곡 메이커부터 지팍(박명수) 등 여러 작곡가가 보낸 노래 중 그룹과 가장 어울리는 4곡을 데뷔곡 후보로 선정했다.밝은데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Cool한 42’, 코드쿤스트와 이효리가 함께한 ‘Clean Up’, 세련된 브라스가 인상적인 ‘여름을 틀어줘’ 그리고 TOP100귀 유두래곤의 마음을 뺏은 제다G(제주댁+린다G) 작사 참여 곡 ‘다시 여름 바닷가’까지. 곡마다 매력이 뚜렷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 곡이 띵곡!’이라며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싹쓰리가 최종적으로 어떤 곡을 낙점할지, 이들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제주댁 본캐 이효리는 싹쓰리 곡 작업을 위해 서울 출근길에 올랐다. ‘수발놈’ 광희는 이효리의 출근길을 동행했다. 이효리는 광희에게 “네가 간헐적 천재 같다고 하더라”고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효리와 광희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추억 토크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감성 발라드 앤의 ’혼자 하는 사랑’을 최애곡으로 꼽으며 함께 노래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두 사람이 향한 곳은 코드쿤스트의 작업실. 이효리는 코드쿤스트가 준비한 곡을 듣더니, 광희에게 즉석에서 인트로 부분 랩을 부탁했다. ‘광희예 웨스트’로 급 변신한 광희는 날 것 느낌 가득한 가사와 래핑으로 이효리와 코드쿤스트를 박장대소하게 했다.한편 유두래곤은 뮤지와 밝고 경쾌한 장조 댄스곡부터 아련하고 비장한 단조 느낌 노래 등을 들어보며 블라인드 테스트에 임할 최종 후보곡 ‘Sad Summer’을 선정했다. 비룡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레게풍 ‘신난다’를 준비했다.다시 모인 싹쓰리는 근황을 나누며 ‘비룡 몰이’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비룡은 형, 누나의 애정 어린 공격에 “어떻게든 볶아 먹으려고 쪄먹으려고! 이러면 기자회견 할 거야”라며 앙탈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또 섭서비, 삼룡이 등 비룡을 위협하는 부캐 등장(?)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싹쓰리는 본격적으로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에 돌입했다. 상큼한 느낌인 ‘아 유 레디?’를 비롯해 신나는 EDM사운드의 ‘섬머 타요’ 등이 공개됐다. ‘Sad Summer’는 90년대 감성을 표현한 당가당 비트의 곡으로 린다G와 비룡은 유두래곤과 뮤지의 곡임을 단번에 눈치채 웃음을 유발했다. ‘Clean Up’은 완곡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를 접목한 ‘그 여름을 틀어줘’와 마지막 곡인 ‘다시 여름 바닷가’가 공개됐다. 이 곡의 노랫말을 쓴 주인공은 제다G(제주댁 이효리+린다G)였다. 린다G는 싹쓰리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밝혔다.방송 말미에는 싹쓰리 스타일링을 위해 ‘슈스스’ 한혜연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끌었다. 더불어 싹쓰리 데뷔곡 외에 데뷔전부터 뜨꺼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속 싹쓰리와 객원 멤버 광희는 90년대 감성을 제대로 소환하는 비주얼을 뽐내 다음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는 2부 기준 전국 9.7%, 수도권 10.1%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여름안에서’ 싹쓰리 버전(with 수발놈 광희) 뮤직비디오 예고 장면(19:46)으로 11.3%를 기록했다.
2020.06.21 I 김은구 기자
싹쓰리 유재석, 90년대 가수 완벽 빙의→린다G 치트키 래퍼 섭외
  • 싹쓰리 유재석, 90년대 가수 완벽 빙의→린다G 치트키 래퍼 섭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를 준비 중인 유재석이 뮤지가 준비한 타이틀곡 후보를 듣곤 아련한 표정과 자본주의 미소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90년대 가수의 비장한 모습에 완벽 빙의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오늘(20일) 저녁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싹쓰리 데뷔곡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싹쓰리와 어울릴 타이틀곡 만들기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을 선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높였다. 멤버 유두래곤은 뮤지가 준비한 작업물을 진지한 자세로 들어본다. 뮤지는 싹쓰리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깨알 어필하며, 90년대 댄스 음악의 감성을 살리면서 장조의 밝은 분위기 곡과 이와 대조적인 애절하고 슬픔을 머금은 단조 느낌 노래 등을 들려준다. 유두래곤은 밝고 청량한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수줍게 자본주의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애달픈 전주가 흐르자 90년대 가수들 특유의 아련함과 비장함이 폭발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해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무대 위 표정을 곧잘 해내는 연습생 유두래곤의 모습을 곁에서 직관한 뮤지는 “재수 없다”라고 감상평을 던졌고, 유두래곤은 “대놓고 재수 없다고..”라고 잠깐 서운해하더니 금세 그럴 수 있겠다고 빠른 인정을 했다고 해 이들이 선보일 작업기와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린다G는 코드쿤스트가 준비한 세 가지 음악을 들어보며 힙합 스타일 세련된 비트와 멜로디에 흡족해한다. 또 린다G는 공항부터 작업실까지 에스코트한 ‘수발놈’ 광희를 즉석에서 치트키 래퍼로 섭외하는 모험을 벌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비룡과 이현승 작곡가는 고뇌의 흔적이 느껴지는(?) 퀭한 비주얼로 다시 만나 작업을 시작한다. 전 국민이 흥을 분출할 신나는 댄스곡을 만들어 볼 야심 찬 계획을 세운 비룡은 협업으로 완성한 곡에 셀프 만족함을 드러내며,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의 위너를 자신했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준비한 노래는 싹쓰리의 타이틀곡이 될까. 싹쓰리 데뷔곡 2차 블라인드 선정은 오늘(2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6.20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유재석, 막내 몰이·애정 공세→비 '싹쓰리' 탈퇴 선언?
  • '놀면 뭐하니' 이효리·유재석, 막내 몰이·애정 공세→비 '싹쓰리' 탈퇴 선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 저녁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재석과 이효리가 비(정지훈)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등 막내를 향한 무한 애정 공세를 퍼붓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비가 두 멤버의 사랑을 넘치게 받는 나머지, 팀 탈퇴까지 예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사진=MBC ‘놀면 뭐하니?’)20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2차 데뷔곡 후보 블라인드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비의 부캐 비룡은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카리스마 넘치는 레전드 솔로 남자 가수 정지훈과는 또 다른 ‘빙구미(美)’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시청자들은 매번 유두래곤과 린다G의 무차별 공격을 받으면서도 “예~쓰!”라고 웃는 싹쓰리 막내 비룡에게 섭섭이, 삼룡이, 비린내 등 다양한 애칭을 붙여주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비룡의 막내 매력에 빠진 유두래곤과 린다G의 ‘비룡 몰이’가 한껏 강력해진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업데이트된 비룡의 최신 소식을 자세히 알고 있는 것도 모자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동까지 줄줄이 꿰고 있음을 밝히며 막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린다G는 본캐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비룡의 인스타그램만 본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비룡은 자신을 향한 두 멤버의 넘치는 사랑에 몸 둘 바를 몰라하더니, 급기야 팀 탈퇴를 예고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본캐인 비가 아이돌과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이 예정돼 있음을 밝히자, 틈을 놓치지 않고 몇월 며칠에 그런 계획을 세웠냐고 캐묻는 등 ‘막내 사수’에 나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린다G는 “우리가 리프트기냐”며 비룡의 개인 활동을 경계하더니, 개별 활동 수입을 나누자고 파격 제안, 자유 없는 싹쓰리표 시무 20조를 논의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본격적인 타이틀곡 선정에 앞서 리더를 정한다. 비록 연습생이지만 나이가 많은 유두래곤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열정캐 비룡이 야심차게 리더 자리를 노린다고 해 이들의 리더 선출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막내 비룡에게 푹 빠진 유두래곤과 린다G의 애정공세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20 I 김보영 기자
싹쓰리→코요태→자자… 혼성그룹, 올여름 접수할까
  • 싹쓰리→코요태→자자… 혼성그룹, 올여름 접수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을 강타할 혼성그룹들이 몰려온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 ‘원조 혼성그룹’ 코요태, 컴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자자가 그 주인공이다.유재석·이효리·비의 싹쓰리(사진=MBC)‘놀면 뭐하니?’는 올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에너지와 흥을 선물하기 위해 혼성 댄스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댄스 솔로 가수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효리와 비와 함께 ‘싹쓰리’라는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90년대 히트곡 메이커, 아이돌 전문 작곡가, 뉴트로 대세, 트롯 샛별 메이커 등 각양각색 프로듀서들이 보내온 타이틀곡 후보들을 블라인드 테스트하며 앨범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유재석은 유두래곤, 이효리는 린다G, 비는 비룡이라는 부캐릭터를 만들어 대중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섭렵한 유재석·이효리·비의 막강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싹쓰리 효과에 힘입어 자취를 감췄던 혼성그룹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싹쓰리의 데뷔곡은 7월 공개될 예정이다.코요태(사진=KYT엔터테인먼트)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신지·김종민·빽가)도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코요태가 오는 20일 레트로 댄스 트로트 ‘히트다 히트’를 발매한다”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히트다 히트’는 80년대 롤러장을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복고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나는 드럼비트와 신스사운드로 리스너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코요태는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민 혼성그룹으로, 시원한 신지의 보컬과 위트있는 김종민의 보컬, 감각적인 빽가의 랩이 어우러진 ‘히트다 히트’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위엄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자자(사진=메이크스타)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발표한 그룹 자자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의 마지막 슈가맨으로 등장해 100불을 기록하는 등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아우르는 저력을 보여준 자자는 메이크스타와 손을 잡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획했다. 자자 유영은 “자자가 이렇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그룹이 될 줄 몰랐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렇게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오래된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의 싹쓰리가 올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것”이라며 “여기에 코요태, 자자 등의 컴백이 더해지면 과거 활동했던 혼성그룹은 물론 현재 활동 중인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6.20 I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 제주댁-린다G '슬기로운 이중생활'
  • '놀면 뭐하니' 이효리, 제주댁-린다G '슬기로운 이중생활'
  • 이효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본캐 ‘제주댁’ 이효리의 수수한 서울 출근길부터 세상 화려한 게 매력인 싹쓰리 멤버 린다G의 바람직한 갭 차이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가 쏘아 올린 부캐 열풍이 연예계와 방송가를 강타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잘 알아는 본캐의 친근한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의 부캐릭터를 내세우는 스타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부캐 열풍’ 중심에 있다면, 이효리의 또다른 이름 린다G는 부캐 시장의 떠오르는 신예다. ‘슈스’ 이효리는 결혼 후 ‘제주댁’이 되면서 소박하고 수수한 매력을 주로 보여왔다. 싹쓰리가 결성되며 혜성같이 등장한 그의 부캐 린다G는 팬들이 기다리던 ‘화려하고 과감한 이효리’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2000년대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화끈한 멘트가 모두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린다G가 부른 BLOO의 ‘다운타운 베이비’는 방송 후 음원 차트 1위까지 오르며 ‘린다G 효과’를 확인케 했다. 이처럼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효리와 그의 부캐 린다G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방송될 ‘놀면 뭐하니?’에는 제주댁 이효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본캐 제주댁 이효리는 싹쓰리 활동을 위해 서울 출근길에 오른다. 이효리는 오프 숄더와 하이힐 등 화려한 ‘린다G 표’ 스타일링이 아닌 벙거지와 멜빵 바지를 입고 등장, 그녀를 기다리던 ‘수발놈’ 광희마저 못 알아차리게 만든 소탈한 모습으로 나타난다.이효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부캐로 변신 전인 이효리는 곡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대로 된 식사 대신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래고, 익숙한 거리를 지나다 과거 무용담(?)과 추억을 공개하는 등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제주댁으로 나타난 이효리와 그녀를 마중나간 광희는 뜻밖의 ‘쿵짝 케미’를 뽐내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더니, 서로 비슷한 노래 취향을 확인하곤 ‘차안 떼창’ 타임까지 갖는다고 해 두 사람의 깜짝 출근길을 기대하게 만든다. 본캐 이효리와 달리 부캐 린다G는 더 화려해지고 깨 발랄한 매력을 공개한다. 그동안 교포 출신 외에 알려진 게 없던 신비주의 린다G는 상업 광고 출연을 거절 중인 본캐와 달리, CF를 노리며 광고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자본주의적 야망캐 매력을 뽐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제주댁 이효리의 출근길과 본캐와 180도 다른 야망캐 부캐 린다G의 활약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20 I 정시내 기자
"나왔다"…'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싹쓰리 사로잡은 띵곡 등장
  • "나왔다"…'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싹쓰리 사로잡은 띵곡 등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데뷔곡 2차 블라인드 선정을 진행한다. 세 사람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 등 한 층 더 강력한 후보곡이 등장하는 가운데, 레전드 겸 TOP100 귀를 가진 싹쓰리 3인의 마음을 뺏은 ‘띵곡’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놀면 뭐하니?’(사진=MBC)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곡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 지난주 방송을 통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보낸 싹쓰리 데뷔곡 1차 후보들이 공개됐다. 90년대 감성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부터 뜻밖의 중독성 갑인 ‘두리쥬와’까지 5곡이 베일을 벗었다. 또 후보곡을 들어본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직접 타이틀곡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싹쓰리의 데뷔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싹쓰리에게 어울리는 곡을 추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놀면 뭐하니?’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토요일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9.0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8위, 3주 연속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타이틀곡 후보 2차 블라인드 곡 선정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후보곡은 90년대 히트곡 메이커, 요즘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또 멤버들이 작업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린다G와 비룡은 몇몇 곡을 듣던 중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이더니 작곡가의 이름을 듣고 급 태세를 전환한다고 해 2차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 라인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신중하게 후보곡을 듣던 싹쓰리 멤버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띵곡’이 등장한다. 유두래곤은 인트로부터 음원 차트 TOP100 귀를 쫑긋하더니 “야~ 나왔다!”라며 설레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싹쓰리 3인이 뮤지, 코드쿤스트, 이현승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도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약속하더니, 노래가 공개될 때마다 서로의 곡 찾기에 몰입한다. 예리하게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곡 정체를 숨기고자 애쓰는 등 한층 치열해진 눈치 싸움을 펼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 임박 현장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19 I 김가영 기자
발빠른 '놀면 뭐하니?', 어떻게 예능 중심에 섰나
  • 발빠른 '놀면 뭐하니?', 어떻게 예능 중심에 섰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무한’한 ‘도전’이다. 스타 PD 김태호와 1인자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트롯부터 쿡방, 혼성그룹까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놀면 뭐하니?’ 팀은 발 빠르게 트렌드를 흡수하더니 이젠 그 이슈들을 리드하며 예능의 중심에 섰다.‘놀면 뭐하니?’ 포스터(사진=MBC)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놀면 뭐하니?’의 인기 요인에 대해 16일 “트렌드를 가지고 오긴 했지만 소화하는 방식은 다르다”며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가지고 와서 자기 방식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세계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김태호 PD, 유재석이 만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상태였다. ‘무한도전’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다”며 “‘놀면 뭐하니?’에서 여러 도전을 하는 것이 기존 ‘무한도전’ 팬들이 좋아했던 요소고, 거기에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지며 새로운 팬들에게도 재미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이유로 섭외력을 꼽았다. 하 평론가는 “고정 출연자인 유재석이 잘하는 것도 있지만 섭외하는 것도 한국 최고의 사람들만 섭외한다”고 짚었다.◇ ‘놀면 뭐하니?’의 ‘무한도전’릴레이 카메라로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유일한 고정 출연자인 유재석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무한도전’으로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참신한 기획력과 진득한 도전력을 발휘해 드럼, 하프, 트롯 가수, 라면집, 치킨집 등의 분야에 도전을 했고 ‘놀면 뭐하니?’만의 차별성을 구축하며 프로그램 특유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정 출연자가 유재석 1명이라는 점은 6명의 출연자가 있던 ‘무한도전’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정 평론가는 “그때그때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시도하고, 그걸 유재석이 나서서 캐릭터화 하면서 세계를 확장시키고, 확장된 캐릭터들을 모아 새롭게 진화하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해왔던 방식이 더 발전했다. 지금 트렌디한 면들을 잘 끌어오면서 전반적으로 시청자들이 흥미로워하는 것들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산슬(사진=MBC)대표적인 예가 트롯 가수 도전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흥행으로 전국에 트롯 열풍이 불자 유재석은 트롯 가수에 도전했다.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이 트롯 스타 섭외 경쟁에 열을 올리는 것과 달리 유재석이 직접 노래를 배우고 무대에 서며 트롯 가수를 경험하고 발자취를 남긴다는 점은 ‘놀면 뭐하니?’만의 차별성과 도전 정신이 잘 담긴 지점이다. ‘무한도전’으로 갈고 닦은 ‘도전력’이 밑받침이 됐기에 가능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유산슬’이라는 부캐(부캐릭터)를 사용했고 이 이름으로 MBC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유산슬의 노래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 출구’는 음원사이트 트롯 차트 1위라는 성적도 냈다.◇ 발빠른 트렌드 수용트렌드를 읽고 그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놀면 뭐하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트롯 열풍 때는 트롯 가수에 도전하고 코로나19 확산일 때는 공연이 취소된 아티스트를 섭외해 ‘방구석 콘서트’를 열며 시의 적절한 기획력을 선보였다. ‘방구석 콘서트’는 침체된 가요계, 공연계의 어려움을 담으며 재미는 물론, 현 사회 현상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또한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닌, ‘콘서트’를 열어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놀면 뭐하니?’에서 진행한 ‘방구석 콘서트’(사진=MBC)‘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여름이 다가오자 댄스 음악에 도전한다. 김태호 PD는 “지난 겨울 활동한 유산슬이 트롯 시장에서 경쟁하기에는 밀리는 실력”이라고 그 이유를 댔지만, ‘재미’에만 초점을 맞춘 아이템은 아니다. 가요계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최근 여름 음악 시장에서 사라진 댄스 음악의 부활을 위해 장르를 선택했다. 실제로 오랫동안 여름 음악 시장을 집권한 댄스 음악은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다. 유재석은 직접 댄스 붐을 일으킨 ‘왕년의 스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그 가운데 ‘혼성그룹’ 아이템으로 확장을 하게 됐다. 혼성그룹 아이템은 ‘밈’, ‘온라인 탑골공원’에 빠져있는 젊은 세대들과, 그 시대를 추억하는 기성 세대 모두의 취향을 잡은 현명한 아이템이다.정 평론가는 혼성그룹 아이템을 ‘아주 적절한 시기에 나온 아이템’이라고 표현하며 “코로나19이기도 하고 여름 시장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다. 그런 것에 힘을 주고 싶은 아이템이라는 게 느껴진다”며 “여기에 비, 이효리를 섭외해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것들이 기획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놀면 뭐하니?’ 싹쓰리(사진=MBC)‘혼성그룹’을 기획하는 과정에서도 최근 ‘깡’ 신드롬으로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비를 발빠르게 섭외해 이슈를 선점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혼성그룹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신비주의’가 아닌 ‘소통’을 추구하며 라이브 방송을 열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세 사람의 부캐 ‘유두래곤’, ‘린다G’, ‘비룡’ 그룹명 ‘싹쓰리’까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결정했다. 이런 소통이 이슈를 선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혼성그룹 싹쓰리는 오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정 평론가는“음악이 나오진 않았지만 대중의 관심이 관심이 높아져있고 조합 자체가 흥미롭다. 조합이 만들어내는 음악도 관심이 있다”며 “이미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내다봤다.
2020.06.1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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