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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47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가 1500시대 열렸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4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매일경제신문▲1면-대학 서머스쿨 역유학 열풍-속도붙은 터키의 부활-이유있는 코스피 1500▲종합-미국 은행은 6시까지 영업-정형외과 작년 평균 수입 5억 최고-대만IT기업이 바뀌고 있다..중기천국 옛말, 거대기업 잇따라 탄생-국가신용등급 상향 4,5월 중 기대된다-기업실적에 플러스 알파 있어야 1500대 안착-한미FTA, 차수출 8억달러 늘고 중소기업도 혜택▲국제-터키, 유럽 아시아 길목에 돈 사람 상품 몰린다-미 탈세와 전쟁 벌인다-한 중 일 브라질 기업, 호주 철광석 석탄 자원 확보 경쟁-영화 다운로드 사업 미국 할인점 잇단 진출-중국 3월 무역 흑자 또 2배▲금융 재테크-이달 콜금리 동결될 듯-원엔 직거래 시장 재개설 무산-거래소 상보사 상장안 의결▲기업과 증권-동탄 간 볼보 트럭 승승장구-방한 원자바오 총리 SK텔로 직행한다-그랜저, 소나타 앞질렀다.-해외사업에 승부거는 넥슨, 중국 대만 이어 유럽 진출 추진-중기 전용 ABS 신청하세요-서울대, 늑대 복제 논문 조사..성공률 부풀리기 등, 이병천 교수 소환 가능성-외국인 바이코리아 1500 돌파 이끌어-삼성전자 1500 축제서 소외-KCC, 실적 개선 지분 가치 부각-국내 ETF 수수료 비싸다-증시 상승에 대선 효과?-증권사는 중소형주를 좋아해▲부동산-강남 재건축..지금이 기회 vs 더 떨어진다-2020년 주택시장..용산, 뚝섬, 상암, 마곡 新부촌 된다-혁신도시 땅으로도 보상-주공, 부산시와 재정비 촉진사업 양해각서 체결◇서울경제▲1면-그린 경영 갈수록 중요하다-증시 상승 2막 올랐다-한미FTA, 미국이 노동분과 추가 협상 요구할수도-무디스 S&P, 국가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4,5월 좋은 소식 기대▲종합-현대차 베라크루즈 렉서스보다 낫다-경제5단체, 과도한 노동보호정책 재검토 요구-한미FTA 재협상 가능성..미, 새 통상정책이 재협상 분수령-수입차 내수 잠식 가능성..수출로 극복을-자산 2조 이상 계열사 출총제 적용 7월께 가능..기업투자 차질 우려-시중 유동성 4년만에 최고..토지 보상금 풀린 탓-삼성硏, 인도와 FTA 적극 추진해야-위기의 보험산업..생보 상장이 출발점▲금융-은행권 개인에 공격적 신용대출-종신보험 70%, 10년내 해약-국민은행, 카자흐에 사무소 설립▲국제-SPC 통한 이중과세방지 협약 악용 등..미 국세청 변칙탈세 꼼짝마-중 소비시장 년 120조원 폭발적 팽창-골드만삭스, 옥수수값 연내 사상 최고치 육박-다우케미컬, 사상 최대 바이아웃펀드 사냥감▲산업-LG필립스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종합상사, 이젠 환경사업-현대중공업, 미국 기업 인수..회전기 업체-통신서비스 끊으려다 속터진다-국내 휴대폰 가격 인플레 심가-아모레-LG생건, 또 녹차 전쟁-라면업계 블랙데이 이벤트 경쟁▲증권-주가 1500 돌파..시가총액 상위종목 지각변동-건설주, 실적 우려 해소 급등-JP모건 종합자산운용사 본허가 내달 승인날 듯-1분기 최고 인기 펀드 `해외리츠`-상승업종 중 후발주자 노려라..삼성중, 풍산, STX엔진, LG산전, 대한한공 등-오뚜기 1분기 실적 사상 최고-소프트웨어주 2분기 기대하라-하나로텔레콤, 1만원 눈앞◇한국경제▲1면-주가 1500시대 열렸다-일본자금 증시로 몰려온다-수술않고 암세포만 파괴..양성자 치료기 첫 가동▲종합-5성급 호텔같은 미국 병원들-노대통령 원자바오 오늘 회담-해외부동산 투자자 43%..3억 이상, 동남아 주택 가장 관심-지수 1500 돌파..외국인들 옐로칩 순매수로 최고치 견인-재계, 정부 임기말 친노동정책 강력 반발-해외투자펀드 비과세 불발되나▲국제-온난화 역으로 이용하면 돈-아시아 경제 서방 의존도 여전-프랑스 대선 스타트-유럽 철도 은행 등 정부 지분 "팔아 팔아"▲산업-전자업계는 감사중..삼성그룹 전자 국내사업부 경영진단-한국바스프 구조조정 전 사업장 대상 5~10%-MS가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 돕는다?-싸이월드, 종합 포털로 변신-지난달 신변종 바이러스 급증-하이패스 단말기 시장 선점하라-용산, 가락시장 이어 동대문 도매시장도 소매 개방-화장품 빅2, 가루녹차 전쟁-한미FTA..지자체로 미 시장 공략 나섰다▲부동산-해외 주택사업 잇따라 착공..성원, 우림, 금호-특급 조망권 아프트 다음달부터 공급-SK건설 '사옥 종로구청 스와핑 개발하자"-건설공제조합, 해외공사 보증시장 진출▲금융-은행 급여통장 썰물 당혹, CMA 독주에 고금리 맞불-PCA"2010년까지 외국계 생보 1위"▲증권-주가 1500선 돌파 주력부대..조선 철강 전면 부상-자사주 취득, 최고치 돌파 1등 공신-주식펀드 대규모 환매 지속-IPO시장 썰렁..99년 이후 최저-LG필립스 영업손실 2570억 추정-코스닥 1분기 추정 실적..NHN 모두투어 순풍..홈쇼핑 통신주 역풍-코스닥 이달중 700 돌파 가능성-지상파DMB 테마 뜨나..전국 방송 앞두고
2007.04.09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4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美의회 FTA 거부는 50년 동맹을 깨는 것" -4월 아파트 분양 봇물 -취업 새 패러다임 `잉글리시 디바이드` -기아차 美 트럭시장 진출 추진 ▲종합 -일류직장 잡으려면 미국인재 누를 실력 갖춰라 -FTA 성공적인 타결은 한국 신용 상향 청신호 ▲금융·재테크 -엔캐리 트레이드 다시 살아나나 -181만명이 불법사채 10조원 이용 ▲국제 -가스OPEC 출범에 수입국 긴장 -日 의료펀드 설립 붐 ▲기업과 증권 -포스코 "M&A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상장사 현금 53조원 쌓아두고 뭐하나 -12월법인 4社중 1곳 이자비용도 못벌어 -펀드묘미는 그물치고 기다리기 -FTA 수혜주 상승세 주춤 ▲부동산 -건설사 봄 분양시장 한판 승부 -서울 마곡지구 R&D 기지 된다 -송도 `더프라우` 3000대1 넘을듯 ◇서울경제 ▲1면 -한미FTA 지지도 갈수록 상승 -"한미FTA,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 -이중대표소송제 도입방침 백지화 -"中, 시장개방 지속추진 한국과 경제협력 강화" ▲종합 -정부 "협상 승리" 과잉 축배 `눈총` -"한국경제 개발 필요" 공감대 확인 -쌍용건설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소비자기대심리 다시 하락세 돌아서 -1분기 외국인투자 부진 ▲금융 -한국개인신용-한국기업데이터 `신용정보 공유` 제휴 -미성년자 보험금 수령 "걱정 뚝" -한진重 등 6곳 주채무계열에 추가 -"DBS의 외환銀 인수 지지" ▲국제 -IMF "달러화 10% 이상 절하돼야" -`가스 OPEC` 출범 논의 ▲산업 -"이제 美 시장서 승부 걸어볼만" -삼성重, 직원들 아이디어로 2000억 대박 -쌍용차 "무파업 임금교섭" -지상파DMB 내달부터 전국서 본다" -中企 관련기관 `비대화` 논란 -주물·건자재업계 경영난 심각 ▲증권 -"한때 잘 나가더니.." 원자재펀드 `뒷걸음` -`테마펀드`도 진화한다 -이익 늘어 PER 낮아지는 종목 "추가상승 가능성 높다" -`상장폐지 종목` 투기거래 활개 ▲부동산 -인천 영종지구 평당 800만원대 아파트 -서울 마곡지구 개발계획 확정 ◇한국경제 ▲1면 -내수·소비 지표 `꿈틀` 경기에 `봄날`은 오나 -"등록 대부업체도 이자율 낮춘다" -FTA 지원 모럴해저드 막는다 -마곡지구에 운하도시 조성 ▲종합 -지방 산업단지 조성 쉬워진다 -평당 800만원대 아파트 인천 영종지구서 나온다 -"FTA로 한국 신용등급 긍정적" -低신용 181만명 `高利 불법사채 늪` ▲국제 -전문직 美 취업비자 `하늘에서 별따기` -중국 車 시장 토종 `치루이` 약진 ▲산업 -현대 `HND-3` 등 6종 세계 첫 공개 -자동차 업계 무파업 기대감 `솔솔` -`여성 에디슨` 뜬다 ▲부동산 -해외부동산 투자 허용 1년 -송도 오피스텔 3000대1 넘을듯 ▲금융 -은행들, 속보이는 수수료 인하 -교보, 미성년자 보험금 연금으로 지급 ▲증권 -中 상장사 순익규모 사상처음 한국 추월 -아시아증시 다시 `동반상승 랠리` -`돈빌려 투자` 2조 넘었다 -`주총무효` 소송 잇따라
2007.04.05 I 피용익 기자
광장·등촌동 등 8개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지정
  • 광장·등촌동 등 8개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지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광진구 광장동. 구의동, 강서구 등촌동. 마곡동. 염창동 등 총 8개 지역 22개 동. 읍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28일 건설교통부는 서울 광진구, 강서구, 인천 서구, 성남시 중원구, 고양시 덕양구 등 수도권 일대 시. 구에 속한 8개 지역 22개 동을 오는 29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구의동 ▲ 서울 강서구 등촌동. 마곡동. 염창동 ▲ 인천시 서구 가정동. 검안동. 당하동. 마전동. 블로동. 왕길동. 원당동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화정동 ▲ 부천시 원미구 상동. 중동 ▲ 파주시 금능동. 금촌동. 교하읍 ▲ 김포시 장기동. 풍무동 등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이 ▲전달 매매값 상승률이 1.5% 이상 ▲3개월간 상승률이 3% 이상 ▲연간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 ▲관할 시.군.구청장의 요청 중 하나의 요건이 해당돼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실거래가 계약시 신고기간이 3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앞당겨지고, 18평이 넘는 6억원 초과 아파트 및 재건축. 재개발정비구역 내 모든 평형의 아파트를 살 때는 금융회사 예금액, 부동산 매도액, 주식이나 채권 매각 대금 등 집값을 치르는 데 들어간 비용을 모두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해야 한다. 신고를 지연하거나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취득세의 3배에서 5배로 높아진다. 다만 주택거래신고지역이라고 해도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등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기존 24개 시. 군를 합해 모두 32개 시.구로 늘어나게 됐다.  
2006.12.28 I 윤진섭 기자
  • 공영개발 확대, 청약부금 가입자 "난 어떡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 당정이 공공택지 내에서 공영개발을 확대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nbsp;청약예금(중소형), 부금가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영개발이 확대될 경우&nbsp;중소형 아파트에서 이들이 청약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고 당첨 확률도 희박해서다. 이와는 별도로 주택품질저하, 주택공사 부실화 등도 지적돼 공영개발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정이 공영개발을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주공 등 공기업이 자체 개발하고, 건설회사를 시공사로만 참여시킬 경우 공사비를 낮출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영개발 확대는&nbsp;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는 기회가 늘어나는&nbsp;반면&nbsp;청약예금(중소형), 부금가입자들의 청약기회는 줄어들어 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nbsp;현재도 서울에서 분양할 발산, 장지, 강일 택지지구는 특별 공급분을 제외하고 나오는 중소형 일반분양분은 청약예, 부금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없다. SH공사가 땅을 수용해 개발하는 택지지구의 중소형은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수도권 요지에 위치해 분양이 이뤄졌거나 예정인 의왕 청계, 성남 도촌 택지지구는 주공이 개발하는 국민임대 단지여서 20-30평형대 분양 물량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만 해당된다. 판교신도시 이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되는 송파신도시도 공영개발 지구여서 전용 25.7평 이하 청약 예금.부금 가입자에게 돌아올 몫이 없거나 적을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 "송파신도시 중소형 가점제 적용 안된다">이밖에 파주신도시 1단계, 김포신도시, 마곡지구 등도 공영개발 확대를 공언한 상태여서 청약 예금, 부금 가입자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공영개발이 확대될 경우 청약예금, 부금가입자의 청약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가뜩이나 공급물량이 줄어 불만이 많은 중소형 청약예금, 부금 가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06.12.26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 어디 가는 중이야 ? 혼돈의 주택시장
  • [조선일보 제공] ‘아파트 가격 폭등 후 일시적 조정인가. 버블(거품) 붕괴의 경고음인가.’한 달여 전만 해도 연일 집값이 치솟던 서울·수도권 전역에 거래가 끊긴 가운데, 검단 신도시 일대와 강남 재건축 단지 등 폭등을 주도했던 지역 집값이 수천만원씩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 거품’ 논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내년부터 버블 붕괴 문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용인 등 일부 분양시장은 청약경쟁률이 치솟는 등 과열양상이 여전하다. 이 때문에 “지금 상황은 지난 10~11월 폭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180도 달라진 검단 분위기=“11월 중순부터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정말 여기가 한 달 전 그렇게 달아올랐던 곳이 맞나 싶어요.” 20일 검단 신도시 인근 불로동 ‘하나부동산’ 김완식 사장은 “한 달 가까이 매매 거래를 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불로동은 물론 인근 원당·마전·당하동 등 검단 신도시 일대 부동산 사정은 모두 비슷했다. 한 달 전만 해도 집 사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다는 중개업소엔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없었다. 임시 휴업 중인 곳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거래가 끊기자 집값도 급락했다. ‘11·15대책’ 직전 2억7000만원까지 치솟았던 불로동 33평형 아파트값은 최근 2억3000만~2억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입주한 지 2년 남짓된 원당동 30평형대도 한때 3억8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최근엔 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강남 재건축도 하락=집값이 떨어진 것은 신도시 후광(後光) 지역뿐만이 아니다. 좀체 흔들리지 않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조사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주 0.04% 하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개포동 주공 1단지 13평형 값은 정부 대책 전 8억2000만~8억3000만원에서 최근 7억7000만~7억8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고덕시영 17평형 가격 역시 6억원에서 5억7000만원으로 하락했다. 강동구 ‘실로암공인’ 양원규 사장은 “내년 양도세 중과(重課) 조치에도 불구, 아직까지 두 채를 갖고 있던 사람들 중 일부가 ‘팔아야겠다’며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상승폭이 둔화된 것은 전셋값 역시 마찬가지.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의 경우 인근 새 아파트 입주와 맞물려 전셋값이 이달 들어 3000만~4000만원씩 떨어졌다.◆버블이 꺼지는 징조인가?=신도시 후광 지역과 최고 인기상품으로 꼽히는 강남 재건축 단지 값마저 떨어지면서, 집값 거품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2001년 말 83조원에서 올 11월 말 214조원으로 늘어났다”며 “가계대출 부실로 인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LG경제연구원 역시 “수도권 아파트 가격 거품과 가계 부채 급증이 현재 우리 경제의 가장 위기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집주인들이 갈수록 늘어가는 이자 부담을 견디다 못해 급매물을 내놓기 시작하면, 집값 급락과 함께 경제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10~11월 집값 급등세 속에 서둘러 집을 샀다가 정부의 대출 조건 강화 조치 등으로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신한은행 고준석 부동산팀장은 “요즘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반값 아파트’나 ‘분양가 상한제’도 기존 집값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라고 말했다. ◆일시적 조정론도 만만치 않아=하지만 현 상황은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19일 실시된 경기도 용인시 ‘마북 e편한세상’ 청약에서는 34평형 1순위 경쟁률이 31대1까지 치솟는 등 분양 시장은 여전히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보다 앞선 이달 초 서울 방화동 ‘마곡 푸르지오’ 분양 때에는 31평형 경쟁률이 무려 118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20일 청약을 받은 서울 ‘남산 트라팰리스’ 역시 평당 2300만원의 고분양가임에도 지난주 모델하우스 개장 이래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우리투자증권 양해근 부동산팀장은 “실수요자들이 기존 아파트 시세를 어느 정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보이는 분양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집값이 떨어지곤 있지만 지난 두 달간의 급등 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며 “오히려 조정이 끝나는 내년 봄부터는 공급 물량 부족으로 집값이 다시 오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캘린더)막바지 분양열기..8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연말 막바지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8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3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14곳에서 당첨자 계약, 2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벽산엔지니어링은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벽산e-솔렌스힐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0층 3개동 32평형 94가구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19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용인 마북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8개동으로 34-51형 404가구다. 20일에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팰리스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신동아파밀리에의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등 4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22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이던하우스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스타클래스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다. ◇ 12월 넷째주 부동산 일정 ▲18(월) 서울 마포구 신수동 벽산e솔렌스힐 청약접수(~12/19) 02-3274-0300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영종동원베네스트 청약접수(~12/20) 02-2061-8889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세영더조은 청약접수(~12/19) 062-367-82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 당첨자 계약(~12/20) 02-518-3700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계약(~12/20) 031-239-34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선SK뷰 당첨자 계약(~12/20) 031-224-3977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서한이다음2차 당첨자 계약(~12/20) 054-472-9191 ▲19(화)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2/21) 031-786-18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4공구4단지웰카운티 청약접수(~12/22) 1566-3700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부영사랑으로 청약접수 062-368-8322 서울 양천구 신월동 코아루 당첨자 계약(~12/21) 02-2668-4488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당첨자 계약(~12/21) 031-636-200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쌍용예가 당첨자 계약(~12/21) 080-036-0777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용산역태왕아너스오블리제 당첨자 계약(~12/21) 053-566-0900 ▲20(수)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팰리스 청약접수(~12/22) 02-451-2001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신동아파밀리에 청약접수(~12/22) 031-239-6565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발표 062-368-8322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당첨자 계약(~12/22) 02-501-0203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2차푸르지오 당첨자 계약(~12/22) 042-471-0098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화성파크더스타 당첨자 계약(~12/22) 053-761-9700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22) 1588-9082 ▲21(목)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택지지구 남양주가운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세영더조은 당첨자 발표 062-367-8200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심곡파라곤 당첨자 계약(~12/23) 032-427-4646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2/22,26) 1588-9082 ▲22(금)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이던하우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81-0347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3-735-2400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12.17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연말까지..전국 6곳 청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겨울 비수기임에도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를 넘기지 않으려는 공급 물량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둘째주에는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15곳에서 당첨자 발표 및 9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10곳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11일에는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권선 SK뷰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21개동 규모로 총 1018가구 중 1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2일에는 이수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20층에 64-109평형 54가구로 구성된다. 13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7층 지상30층 2개동 42-91평형, 233가구의 이 주상복합은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연결 인허가도 신청한 상태다. 14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과 도농동, 구리시 수택동 일원 가운택지개발지구 A1, A2구역에서 국민임대주택 1805가구를 공급한다. 15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팰리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은 45-80평형 6개 타입 136가구로 구성된다. ◇12월 둘째 주(12월11일-15일) ▲11일(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선SK뷰 청약접수(~12/12) 031-224-3977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청약접수(~12/12) 031-636-200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청약접수(~12/12) 041-358-3600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용산역태왕아너스오블리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566-0900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계약(~12/13) 02-2604-525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당첨자 계약(~12/13) 1588-7804 ▲12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 청약접수(~12/13) 02-518-37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화성파크더스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761-9700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발표 031-239-3400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2/14) 031-719-6114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당첨자 계약(~12/14) 031-212-2727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계약(~12/14) 054-465-0009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 롯데인벤스가 당첨자 계약(~12/14) 061-727-6900 ▲13일(수)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휴먼시아 청약접수(~12/15) 1588-9082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427-4646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39-6565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 당첨자 발표 02-518-37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선SK뷰 당첨자 발표 031-224-3977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당첨자 발표 031-636-200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당첨자 발표 041-358-3600 ▲14일(목)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택지지구 남양주가운 국민임대 청약접수 1588-9082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2-501-0203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2/15,18) 052-261-3111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 당첨자 계약(~12/15,18) 055-274-9999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당첨자 계약(~12/18) 041-358-3600 ▲15일(금)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펠리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451-2001 경기도 수원시 입북동 서수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14-9223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86-1800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61-382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63-48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세영더조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67-8200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12.10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 연말 분양열기..청약접수 11곳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최근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전국에서 신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계약 11곳,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연다. 4일에는 서울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을 비롯해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에서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5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건설의 울트라참누리파크를 비롯해 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SK뷰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6일에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마곡푸르지오는 25평형~42평형 총 341가구 중 25평형 57가구, 31평형 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8일에는 SK건설이 중구 회현동 1가에 시공하는 리더스뷰남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 2개동 규모로 42~91평형 총 233가구로 구성돼 있다. ◇&nbsp;12월 첫째주 분양 일정▲4일(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청약접수(~12/5) 02-2604-5252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청약접수(~12/5) 031-636-2002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12/6) 054-465-0009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2/5)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임대 청약접수(~12/5) 1588-9082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2/6) 1588-908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계약(~12/6) 1588-801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2/6) 031-432-2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계약(~12/6) 031-434-007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안인스빌 당첨자 계약(~12/6) 031-499-3900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엘드수목토 당첨자 계약(~12/6) 031-366-1551 ▲5일(화)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청약접수(~12/6) 031-212-2727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SK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24-3977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당첨자 계약(~12/7) 051-731-0007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코아루 당첨자 계약(~12/7) 063-461-3456 ▲6일(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청약접수(~12/8) 02-501-0203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발표 02-2604-5252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4-465-0009 서울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2/8) 02-388-345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당첨자 발표 1588-7804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당첨자 발표 031-636-2002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2/8) 033-734-0010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2/8) 054-462-0500 ▲7일(목)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31-719-6114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당첨자 발표 031-212-2727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4-465-0009 ▲8일(금)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1588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12.03 I 윤진섭 기자
  • (판교당첨)포스트판교 `빅6`..여기저기 多있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판교에서 떨어졌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연말까지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서 나올 유망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용인 흥덕지구, 동천, 인천 송도, 서울 성수동 등 판교 낙첨자들이 청약할 만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물량만 6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팀장은 "판교 못지않게 뛰어난 쾌적성과 교통, 생활여건을 갖춘 물량이 하반기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기 지역을 위주로 실수요자라면 이 기회에 청약통장을 적극 사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용인흥덕&nbsp;경남, 동천지구 삼성 = 판교 청약자들이 먼저 관심을 가질만 한&nbsp;지역은 포스트 판교로 불리는 용인이다. 특히 오는 11월에 선보일 용인 흥덕지구 경남 아너스빌은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 방식'이 적용돼 분양가가 평당 평균 908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는 게 강점이다. 이 금액은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실분양가 1800만원의 절반 수준이며, 평당 1100만~1200만원 선을 보이고 있는 수원 영통지구 내 아파트보다도 낮다. 특히 입주 후 곧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경남기업(000800)은 흥덕지구에 43~59평형 925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 신동아건설 등이 추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짓는 용인 동천지구 래미안도 고급 주거단지를 표방해 관심을 끈다. 공급평형은 30층 52개동 33~75평형으로 총 2600여 가구에 달한다. 판교와 10분 거리에 있어 판교의 생활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용인의 경우 성복지구의 환경영향평가 문제와 건교부와 용인시의 분양가 규제 방침 등으로 분양시기가 유동적인 만큼 일정을 꼼꼼이 챙겨야 한다. ◇성남 도촌,&nbsp;의왕 청계지구=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분당신도시에 붙어 있는 성남 도촌지구(24만여평)를 눈여겨 볼 만하다. 이 지역은 미니 판교로 불릴만큼 입지 여건이 좋다. 규모는 작지만 잠실에서 차로 30분쯤 걸리며, 용적률도 160%에 불과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직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평당 1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돼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지역에 30-33평형 4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660여가구가 공급될 의왕 청계지구도 규모는 작지만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고, 과천·평촌과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미 아파트 골조가 5층 이상 올라가 눈으로 보고 집을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30평~33평형 612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화성 동탄신도시 상업지역에서도 대규모 주상복합이 쏟아진다. 다음달 초 화성동탄 내 중심상업지구에 메타폴리스 40~97평형 12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한국토지공사, 신동아건설, PPC, 신한은행 등 5개사가 참여한다. 2만9000여평의 대지에 지상 66층짜리 2개동, 60층과 55층짜리 각 1개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각종 쇼핑몰, 할인점, 영화관 등이 들어서 동탄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같은 달 풍성주택이 248가구, 12월에 동양건설산업이 293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GS건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신도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승인이 관건이나 포스코건설이 11월에 31~114평형 729가구(주상복합아파트)와 내년 초 30~60평형 140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GS건설(1011가구, 12월)도 송도신도시내 분양을 준비중이다. 송도 앞바다를 메워 건설 중인 송도신도시는 인천 남부권 집값을 견인하는 곳을 꼽히고 있다. 2008년 완공 목표로 제2연육교가 건설 중이다. ◇인천 한화건설 에코타운=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 72만평 부지에 분양 예정인 인천 에코메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내달 33-58평형 3000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할 예정이고 2차 5000가구는 2007년 분양한다. 임대 40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고 완공은 2009년 말 예정이다. 예전 화학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곳으로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도시개발지구로는 최대규모다. 특목고를 비롯해 초·중·고 9곳과 종합병원, 복합상가, 문화시설 등을 갖춰 자족도시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nbsp;◇서울 성수동 현대 힐스테이트 =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뒤 첫 분양 사업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가 관심단지다. 성동구 성수2가 331-1번지 옛 KT부지에 세워지는 힐스테이트는 5개동,&nbsp;29층 규모로 총 445가구가 분양된다. 18-92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45평형 이상의 모든 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도보10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이 방화동 195번지 건우 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마곡푸르지오(341가구), 쌍용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내놓는 쌍용 플래티넘(236가구)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06.10.11 I 윤진섭 기자
  • "황금연휴, 떠나는 거야~"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을 계획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다. 온라인쇼핑몰들은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은&nbsp;환상의 섬 외도를 당일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nbsp;입장료와 유람선비를 포함해&nbsp;3만9000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밤 줍기 체험` 상품은 가을풍경으로 유명한 두물머리 답사를 포함해 성인 3만5000원, 아동 3만2000원이다. 소매물도, 남해보리암, 다랭이마을, 외도 등을 한꺼번에 돌아 볼 수 있는 1박3일 남해 패키지상품은 성인이 13만원, 아동 12만원이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nbsp;`추석 황금연휴 여행 특별전`을 열고 오는&nbsp;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내외 여행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공주 정안 알밤주기체험 여행`(2만9000원)은 알밤줍기와 함께 가을길이 멋드러진 마곡사를 산책할 수 있다. 강촌 자전거하이킹, 가을 사찰 계룡산 갑사 산책, 상수 허브랜드 일정의 상품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가격은 모두 3만원선. 해외여행으로는 동유럽 5개국, 융프라우, 서유럽 9개국 상품 등 좀처럼 떠나기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모두 9일~15일 일정이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nbsp;가족, 연인, 친구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면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을 추천한다. 과수 재배단지로 유명한 논산에서 밤고구마를 직접 캐보고 허브농원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향긋한 허브농원 여행`(3만8000원)은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nbsp;`보성차밭과 담양 대나무숲 여행`(5만5000원)은 여행의 즐거움에&nbsp;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KT몰(www.ktmall.com)에서는 `해외여행 올스타 상품전`을 연다. 현대드림투어와 제휴를 맺고 일본 전지역을 비롯해 방콕, 푸켓, 후아힌, 하룽베이 등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 사이.&nbsp;인기 많은 `푸켓 초특급 르메르디앙 5일`(104만원~)과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139만원~) 등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 효도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패왕별희 북경문화 4일`(69만9000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nbsp;7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는&nbsp;당일 가을 소풍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아침고요 수목원 산책과 영화종합 촬영소, 두물머리 데이트 여행 코스는&nbsp;성인 3만5000원, 아동 3만2000원. 알프스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는 양떼 모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월정사 숲 속 산책을 마무리로 하는 당일코스 여행으로 성인 아동 모두 2만5000원이다. 이밖에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해금강과 보성차밭을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상품을 선보인다. 학동몽돌해변을 시작으로 해금강유람선관광, 외도해상농원과 낙화암바닷가, 보성차밭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12만5000원이다.
2006.09.19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민들 이자폭탄 우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매일경제신문>▲1면-뉴타운 25곳 130층 빌딩 108만평 공원..서울 모습이 달라진다-집 담보대출 이자폭탄▲종합-마곡지구 10년뒤엔 IT BT중심지된다-출자총액제 대안 본격논의-매경 인터뷰: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법률 금융 경쟁력 향상위해 개방전제로 협상"▲국제-日 `빅3` 중형세단으로 中 공략▲기업과 증권-53초에 1대, 현대차(005380) 속도 더 빨라졌다-생보사株 장외거래 과열조짐-SK네트웍스(001740) 코스피 200제외, 뜨거운 감자-외국인지분율 40% 아래로▲부동산-분양시장 침체속 부동산 PF ABS발행폭증건설사 저축은행 동반부실 우려-부동산값 하락전망 우세▲사회-비정규직법 장기표류조짐<서울경제신문>▲1면-주택담보대출 규제 2금융권까지 확대-정부주도 매각기업 M&A룰 손질한다▲종합-기존대출 이자부담..급매물 이어질듯-세계경제 7대 악재..현대연-펀드규제 대폭 푼다▲기획이명박 인터뷰▲금융-시중은행 특판예금 전쟁 가열-대부업체 회사채 발행싸고 논란▲국제-위안화 내년 대폭 절상될듯▲산업-대기업 덩치싸움 이제부터-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047040) 인수자금 어느정도 있나-통신시장 7월이 뜨겁다▲증권-국내 외국계證 추천종목 딴판▲부동산-강일지구 개발 급물살<한국경제신문>▲1면-대기업, 산별노조 전환비상-할부금융 주택대출도 조인다▲종합-CD내달 실명화..`검은돈` 꼬리표 뗀다-대우건설 매각이후..현대건설(000720) LG카드(032710) 등 줄줄이 대기▲기획-인터뷰:워크아웃 졸업한달..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국제-중국 `검은 대륙`에 열띤 구애-中 올해 10% 이상 성장▲사회가짜 수출계약서 알면서 면세판매..금수입상 부가세 면제 부당▲산업-LG그룹 창업주 막내, 구자극 회장 부자의 벤처도전-휴대폰 보조금 `2차전쟁` 불붙나▲부동산-잠잠하던 전셋값 하반기 불안우려▲증권-장인환사장 "1200밑에선 저점 분할매수"-제넥셀(034660) 에스티아이(039440) 우주일렉 등 국책과제 따낸 기업 주목
2006.06.25 I 김수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해외부동산 불법취득 전면조사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젠 해외 M&A로 눈 돌릴 때" -`기러기부모` 해외 집구입 쉽게 -한강변 35층 재건축 첫 허용 ▲종합 -"45세 남자 31년 내다보고 재테크를" -"애플, 휴대폰 생산‥아마존 뜨고 구글 진다" -연봉 3600만원 근로자 갑근세 최고 30% 올라 ▲금융·재테크 -기업 신용보증 받기 어려워진다 -한은 보고서 "한계 중소기업 퇴출 유도" ▲국제 -도요타 `세계 1위 자동차회사` 선언 -中 작년성장률 알고보니 16.8% -고이즈미 `파벌 송년회` 물의 ▲기업과 증권 -군인공제회 조선업에도 `눈독` -LG화학 사장 교체..새 사장에 김반석 씨 -포스코 또 값 인하‥내년수지 적신호 -유한회사형 투자조합 첫 결성 -롯데 一家 4조원대 주식부자로 -M&A테마 세종·서울證 과열신호 -바이오株 `황우석 쇼크` 벗나 -외국인 사흘째 5600억 순매도 ▲부동산 -행정도시 협의보상 첫날 `썰렁` -판교신도시 3월·8월 두번 청약 -골프장 회원권 32% 올라 ◇서울경제 ▲1면 -해외부동산 불법취득 전면조사 -"고액권 만들자" 정치권서 제기 -판교 공영개발 물량 8852가구 ▲종합 -국내 큰손들 매입열풍..中美 이어 加까지 손길 -기러기부모, 해외주택 구입 쉬워진다 -친환경車 구매땐 차값 보조 -한국인 평균수명, 20년새 10년 늘었다 -연초 세금대란 오나 ▲금융 -`퍼주기식` 中企지원 안한다 -보험사-농협공제 `적과의 동침` -은행권 순이익 10兆 돌파..내년 최대화두는 `공공성` ▲정치 -與 `한나라 등원` 고강도 압박 -한나라 새정치 수요모임, `지지층 넓히기` 본격 시동 -北 "흑연감속로 핵활동 강화할 것" ▲국제 -"구글 고전‥아마존 새 강자로" -中 "작년 GDP 16.8% 더 늘어" -그로스 "투자자산, 에어 매트리스 꽉 차" -파지오 伊중앙銀 총재 사임 ▲산업 -중견그룹 `구조본` 되살아난다 -대성그룹, 中 LNG시장 진출 -삼성 `성과급잔치` 올해는 없다 -블루투스보다 200배 빠른 기술 나왔다 -中企-대기업 납품단가 협상 분주 -폭설피해 中企 600억 긴급지원 -내년 할인점 38개 오픈 "사상최대" ▲증권 -기관 `외끌이 장세` 굳어졌다 -서울證, 독자생존 모색한다 -"인터넷·게임주 뜬다" ◇한국경제 ▲1면 -일본 이젠 `10년 황금기` 일군다 -中기업 국내 첫 상장된다 -DNA·테라토마 2~3일내 검증 -강서구 마곡지구 103만평, 첨단 R&D단지로 개발 ▲종합 -국민銀, 외환은행 인수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 추진 -관광비자 갖고도 해외집 산다 -`인생 반환점` 男38세·女41세 ▲국제 -우주항공·로봇·2차전지..日 `황금의 10년` 이끈다 -美 부동산시장 파티는 끝? -南유럽 횡단 송유관 건설 ▲산업 -포스코, 또 철강값 인하 -LG화학 노기호 사장 전격 경질 -하이브리드카 5년뒤 年30만대 양산 -대전 은행동 `U-시티`로 새단장 -CJ, 해찬들 경영권 인수 -쇠고기값, 가격급락 예고‥삼겹살집도 비상 ▲증권 -외국인 시총비중 40%밑 추락 -소외주 한전 "나도 신고가" -신종 유가증권 시장 양극화 -유한양행 무상증자 `왕국` -장외 바이오株도 `黃쇼크` 불똥 ▲금융 -변액보험 잘팔린다..1년만에 2배이상↑ -은행들 연말 보너스 `돈잔치` -신보, 기업별 보증비율 차등화
2005.12.20 I 이학선 기자
  • 서울시, 마곡 평당 200만원 보상설 `사실무근`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마곡지구 보상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평당 200만원 보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개발국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평당 200만원 보상설이 거론되고 있지만, 보상과 관련해선 어떤 것도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지보상은 필지별 위치와 면적에 따라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사 2인이 감정을 할 것이며, 이에 따라 보상가격이 결정될 것"이라며 "마곡지구 개발방식과 보상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개발계획을 다음달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마곡지구 종합개발안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토지수용 보상가로 평당 약 2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토지보상비 약 2조650억원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약 2조71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평당 100만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했던 마곡지구 내 토지가격은 호가를 중심으로 급등, 일부지역은 최고 평당 160만원까지 치솟는 등 가격 왜곡 현상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마곡동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지구 전답의 공시지가 평당 70만~80만원인데다 지난해 보상이 끝난 바로 옆 발산택지개발지구의 수용가가 평당 130만~140만원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당 200만원 수용설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땅 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내놓지 않아 거래가 사라졌다"며 "명확하지 않은 정보만 믿고 토지 매입에 나서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04.07 I 윤진섭 기자
  • 마곡지구 투자, 지금사도 돈 될만 곳은?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 `노른자위` 땅인 마곡지구(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100만여평)가 오는 2031년까지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타운으로 개발된다. 7일 서울시는 다음달에 이 같은 마곡지구 개발 확정을 발표할 예정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마곡지구 주변 아파트는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의 경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존 아파트는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는 등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반면 마곡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답은 `수용가격이 평당 200만원`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지구 내 토지투자보다 주변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 단독주택나 신규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입 여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마곡지구 개발 발표 임박, 토지시장 꿈틀 마곡지구 개발 윤곽이 발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5호선 마곡역과 인천신공항철도와 9호선 지하철 환승역 부근 역세권 일대 45만평 전답이다. 특히 서울시의 토지 보상 수용가격이 평당 200만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답의 매도호가가 큰 폭으로 뛴 상태다. 연초까지만 해도 마곡지구를 가로지르는 공항로와 가양대로 부근 땅은 평당 100만~110만원, 일반 농지는 평당 90만원 안팎이었다. 그러나 서울시의 수용가격이 평당 200만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도 호가가 최고 평당 140만~160만원까지 뛰었다. 마곡동 보람공인 관계자는 "마곡지구 전답의 공시지가 평당 70만~80만원인데다 지난해 보상이 끝난 바로 옆 발산택지개발지구의 수용가가 평당 130만~140만원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당 200만원 수용설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땅 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내놓지 않아 거래가 사라졌다"며 "명확하지 않은 정보만 믿고 토지 매입에 나서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지구 부근 방화뉴타운, 공항동 이주단지 등 관심 마곡지구 내 토지 투자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마곡지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곡동과 방화, 공항, 화곡, 가양동 일대 단독주택지와 아파트가 새로운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우선 투자 0순위로 거론되는 곳은 마곡지구 서북쪽 송화초등학교와 세민여자산업정보고교 부근 일대 방화뉴타운 1지구 내 단독주택지다. 방화뉴타운은 기존 재개발구역이 없고 평지여서 주민 합의만 이뤄지면 사업이 다른 곳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본다. 백지 상태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지분 쪼개기`등의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는 것. 방화뉴타운의 투자성은 마곡·발산택지지구와 함께 묶어 봐야 한다. 개발 시기가 비슷하고 맞붙어 있어 자연스럽게 같은 개발권역이 되기 때문이다. 지하철 5호선 이외에 2007년 말 9호선이 개통될 예정인 것도 주목할 재료다. 다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게 투자의 걸림돌이다. 현재 송화초등학교 부근 40미터 도로변 단독주택은 10평 내외는 평당 1400만~1500만원, 10평~30평형은 1000만원, 대형평형은 600만~800만원선을 호가하고 있다. 또 공항초등학교와 경남아파트 부근에 위치한 녹지가격은 평당 4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강세다. 현지 연세공인 관계자는 "마곡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방화 뉴타운 역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만 마곡지구와 붙어 있어 발전 잠재력이 크지만, 워낙 장기 사업이여서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금물"이라고 전했다. 마곡지구와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발산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한 공항동 이주단지 일대도 관심 지역이다. 외발산 사거리부터 송정중교가 위치한 신 이주단지는 도로 인접 단독택지는 평당 1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반면 공항동 독수리아파트가 위치한 양촌들 부근 일대 구 이주 단지는 평당 600만~700만원으로 다소 저렴해, 토지 투자 여부를 저울질 해볼만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변 아파트, `옥석가려, 비교적 신규아파트로 한정` 투자 고려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변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도 관심 투자대상으로 부상한 상태. 다만 여기에는 몇 가지 단서 조항이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마곡지구가 본격 개발될 경우 주변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고, "다만 마곡지구 개발이 장기 사업이고, 순차적으로 개발되는 만큼 주변 새 아파트 단지로 투자 대상을 한정해 옥석을 구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마곡지구 동남쪽에 위치한 내발산동에선 이번달부터 입주가 본격화되는 우장산현대홈타운이 주목을 끌고 있다. 총 2198가구인 이 아파트는 33평형의 시세가 3억7000만원에서 최고 4억6000만원선이며, 39평형은 4억8000만~5억6000만원으로 다소 높은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곡지구 서북쪽인 방화동 일대에선 우림루미아트 3차(5월 입주)와 2003에 입주한 동부센트레빌2차, 그리고 공항시장 부근에 위치한 대림아파트, 길성프리텔 등이 비교적 신규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동부센트레빌 2차 31평형 시세는 2억8000만~3억3000만원선이며, 대림e편한세상 36평형은 3억1000만~3억4000만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2005.04.07 I 윤진섭 기자
  • 첨단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눈여겨 볼만
  • [edaily 윤진섭기자] 첨단산업단지 부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새로운 수혜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유동 인구가 늘고, 주변 기반시설이 정비됨에 따라 생활여건도 나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임대·거주 수요가 늘어 주택 가격을 상승시킬 가능성도 높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4일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지역 활성화와 이를 통한 주택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의 경우 시가 마곡동 첨단산업단지,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 등을 통한 동북아 거점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가 제시한 주요 산업단지 및 수혜 대상 아파트를 살펴본다.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월드컵 경기장이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는 17만 2000평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130층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벤처회사와 주요 금융사, 방송사와 통신회사 등이 입주를 위한 용지 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서울 서북부 지역 내 중심 산업단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경의선 복복선이 지나가고 인천국제공항철도도 연결될 예정이다. 새롭게 성산역이 건설돼, 지하철 6호선과 연결될 계획이다. 상암동 월드컵2,3단지를 비롯해 수색청구, 중동청구, 성산동 월드타운 대림 등이 주요 혜택 대상아파트들이다. 특히 이들 아파트는 불과 1~2년 전에 입주해 지속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강서구 마곡동 첨단산업단지=서울지역 내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강서구 마곡지구는 오는 2020년까지 3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와 10만평 규모의 잉글리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은 지하철 5호선 외에 현재 지하철 9호선(2007년 개통예정)과 신공항 고속철도(2009년 개통 예정)도 공사 이다. 이 지역에서는 마곡지구와 바로 붙어 있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우장산 현대홈타운(2198가구)가 직접 수혜 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기존아파트로는 1164가구에 달하는 화곡동 롯데 낙천대를 비롯해 마곡동 한솔 솔파크(258가구), 방화동 동부 센트레빌(407가구) 등도 주목 대상이다. ◇영등포구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서울시는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 터에 국제금융센터를 추진 중이다. 다국적 금융기업인 AIG가 조성할 예정인 이 곳의 규모는 연면적 1만4000여평, 45층 건물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종전 지하철 5호선과 함께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유동인구가 증가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의도는 현재 각 단지별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이 활발하다. 입주예정 아파트로는 내년 4월 및 12월에 준공되는 롯데캐슬 엠파이어(406가구) 및 아이비(445가구) 등이 있다.
2004.11.04 I 윤진섭 기자
  • 서울·수도권 미분양 6800여가구 실수요자 ´손짓´
  • [edaily 이진철기자]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대출이나 계약금 규모를 줄이는 등 각종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내집마련에 유리한 상황이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물량은 총 128개단지에서 6834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수도권 미분양 현황☜클릭 부동산전문가들은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물량이 쌓이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수도권지역으로도 대부분 미분양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는 내년 원가연동제실시로 인한 분양가 인하효과 기대와 판교신도시 분양 등을 위해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미분양물량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동호수도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관심있게 볼 만하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 중에서는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입주후 알짜 아파트가 될 단지들도 많다"며 "다만, 입지가 떨어지거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 미분양이 발생한 경우도 있어 입지여건이나 시세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잠실동 잠실3단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곳으로 25평~54평형 3696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25평형 20가구가 미분양물량으로 남아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07년 9월이다. 대부분 저층 중심이지만, 중층으로도 몇 가구 미분양된 아파트가 남아있는 상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잠실대교, 올림픽대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 롯데월드와 접해 있어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가양동 한강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에 13~15층 2개동 32평~33평형 144가구를 짓는다. 100% 일반분양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미분양된 물량은 27가구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지하철 9호선(2008년 예정)개통시 가칭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단지가 된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도 가까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근 대상공장 이전,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길동 보라매두산위브=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32, 52평형 164가구를 짓는다. 이중 32평형 8가구, 52평형 8가구가 미분양됐다. 분양대금 40%에 대해 32평형은 이자후불제, 52평형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및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대길초등교, 영신고 등교육시설과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풍동지구 성원상떼빌= 성원건설이 고양시 풍동택지지구 C1블럭에 16~20층 7개동 39평~54평형 469가구 규모로 짓는 물량으로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아직 계약이 완료된 평형대는 없으며, 저층부를 중심으로 1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2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경의선 복선구간이 오는 2008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산역을 도보러 이용할 수 있고 일산 신도시내 마두역 상권이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광명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은 광명시 광명동에 24, 32평형 총 577가구중 미분양가구수는 24평형 80가구, 32평형 100가구다. 입주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분양조건을 완화해 종전 계약금 10%의 비율을 4.5~4.8%으로 낮췄으며, 중도금 전체의 30~50%에 대한 이자후불제도 무이자로 전환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광역간선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남양주 덕소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18개동 규모로 34평~51평형 총 1239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물량은 152가구로 40평~50평형대의 대형평형은 거의 소진됐으며, 30평형대를 중심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오는 2005년말 개통예정인 구리~덕소간 중앙선 복선 덕소역을 도보로 이용할 있고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와부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월문천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 ◇호평지구 신명스카이뷰= 신명종합건설이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35, 48평형 399가구를 공급했으며, 35평형 58가구, 48평형 13가구가 각각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발코니새시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평택가재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은 평택시 가재동에 33, 38평형 590가구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 물량은 33평형 32가구, 38평형 10가구다. 분양조건을 완화시켜 계약금 900만원에 중도금의 4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오는 2005년 개통예정인 수원~천안간 경전철 지제역과 서정역 중간에 들어서는 단지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송탄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2004.10.20 I 이진철 기자
  • 지하철 9호선 주변 미분양아파트 ´관심´
  • [edaily 이진철기자]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서울지하철 9호선 주변 미분양 아파트가 내집마련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9호선은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강남 교보빌딩 사거리까지 오는 2007년 개통을 목표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 닿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서울 강서권 주민들이 강남까지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9호선 신설 역세권 주변의 경우 지하철이 개통되면 내집마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상승 등 주변 부동산 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한다면 지하철 9호선 주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9호선 주변 미분양 단지는 청약통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대부분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이자 후불제 방식으로 팔고 있어 초기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한강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서울5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강서한강 월드메르디앙 32평~33평형 총 144가구중 32평형 30가구, 33평형 7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도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가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2006년 5월 입주예정으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마곡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서울2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금호어울림 33평~39평형 총 180가구중 33평형 5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까르프, 그랜드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공장 이전 및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 오는 2005년 11월 입주예정이며, 계약금 2차부터 중도금 4차까지 분양가의 50%까지 이자 후불제가 시행되고 있다. ◇목동 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이 서울3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목동 e-편한세상 32평~56평형 총 276가구중 47평형 4가구, 56평형 5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효원빌라(가칭)까지 자동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분양금액은 계약금 10%를 5%씩 나눠 납부할 수 있으며, 총 분양금액의 40%까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목동 두산위브= 두산중공업(034020)이 서울6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목동 두산위브 43평형 총 54가구중 7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도시가스역(가칭)까지 자동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행복한세상 백화점, 현대백화점, 까르프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계약금 5%에 총 분양대금의 40%까지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이다. ◇염창동 예상그린캐슬= 예성종합건설이 염창동 242-8번지에 25평~33평형 총 35가구 중 15가구를 임의분양했다. 지난 9월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32평형 분양가가 2억7000만~2억8000만원선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까지 차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강서소방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 보람쉬움아파트= 보람종합건설이 서울8차 동시분양에 선보였던 강서구청 사거리 보람쉬움아파트 30평~31평형 총 44가구중 22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철5호선 발산역까지 자동차로 10분거리, 지하철9호선 마포중고역(가칭)이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올 12월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고 있다.
2004.10.12 I 이진철 기자
  • (가판분석)8월2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공동락기자] ◇헤드라인 -경향: "친북·용공 포함 포괄적조사" 朴대표 과거사규명 수용 -동아: 재경부 물가과장의 잘못드는 밤 -조선: 정치권 `과거사 大소용돌이` -한겨레: 박근혜대표 "구한말·한국전 등도 규명하자" -한국: 야"중립기구서 친북도 조사", 여"국회특위에 전문가 참여" -매경 : 대형사업장 신규채용 외면 -서경 : 지방 `투기지구` 해제한다 -한경 : "신입사원을 왜 뽑습니까?"..기업 경력직 선호 ◇주요뉴스 -지방 아파트 분양권 전매허용(공통) -7월 3.5%..실업률 5개월만에 상승세 (공통) -원재료·중간재값 상승 6년래 최고..석달째 두자릿수 증가(공통) -유화업계 `相生 훈풍`..대형사 금융·기술지원 적극(서경) -물류전문기업 법인세 100% 감면(매경) -공장설립 70일이면 허가..행정절차 대폭 간소화(서경) -긴급 지방공사 1~2개월 빨라진다(매경) -"자본탈출 가능성 과장됐다"-LG경제硏 보고서(서경) -한국 국가혁신 역량 대만에도 뒤떨어져(한경) -한국 반덤핑 제소 세계 2위(한경) -저축銀 수신고 30兆 넘었다..시중銀 보다 예금금리 높아 고객 몰려(서경) -콜금리 내려도 대출금리는 제자리(매경) -생보사 "2단계 방카슈랑스 무기 연기를" 주장(서경) -외국계銀 순익 큰폭 증가..상반기 3189억으로 작년보다 30% 늘어(서경, 매경 등) -은행은 실물경제 지원해야..윤증현 금감위원장(공통) -개성공단 美 견제로 `삐걱`(서경) -포스코 인도에 제철소 세운다(매경) -냉연값 인상 잇따라(서경) -중국산 시멘트 몰려온다..작년보다 두배늘어(매경) -한국해운사 태평양 황금항로 장악(한경) -김치값 10~15% 오른다(매경) -두바이유 배럴당 40달러 유지땐 경제성장률 4%대로 곤두박질(조선, 서경) -"지금 서민생활, 과거보다 더 비참"..野4당 경제위기 국민토론회(조선) -휴대폰 대중국수출 상반기 64%감소..중국 핸드폰기술 이미 한국따라잡아(조선) -이부영 與의장직 승계.."개혁 차질없이 수행"(공통) -`中 찐쌀`수입검사 하나마나..식약청, 육안에만 의존 검영체계 구멍(경향) -초등교 여교사 70% 넘었다(공통) -로스쿨 도입 대학 법학부 폐지해야..사개위 세부안(공통) -`메기`동해로 빠져..전국 7명 사망 실종(동아) -2008년 인천특구의 외국계 병원 내국인도 진료한다(조선) -마곡지구 `잉글리시타운` 백지화..전시행정 비난(서경) -美, 주한미군 감축시기 늦출듯..FOTA회의서 한국측 요구에 긍정반응(경향) -케리 "주한미군 감축 지금은 안돼"(경향) -"중, 역사교과서 역사왜곡 시간문제"..국회대표단(공통) -이란-이스라엘 `선제공격` 공방..핵갈등 설전 위험수위 치달아(공통) -이라크 임시 입법구 구성..INC 100석 규모로(경향등) -"북, 경제개혁 중단 국가통제방식 복귀"..퀴노네스 美 前북한담당관(조선)
2004.08.19 I 공동락 기자
  • 저평가된 분양권을 노려라
  • [edaily 윤진섭기자]`무릎선에 사서 어깨선에 팔 수 있는 저평가된 분양권을 눈여겨 보라` 주택거래신고제와 개발이익환수제 도입 등 각종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이미 거래신고제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 송파구는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수도권 등의 분양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내집마련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만한 호기도 없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4일 부동산뱅크 이동훈 팀장은 “주택 시장이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늦춰왔던 실수요자들에겐 평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라며 "특히 교통, 발전전망, 교육여건 등이 뛰어난 곳의 분양권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경우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분양권은 등록세와 취득세 등이 입주 후 매입하는 것보다 싸고 층, 방향 등을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눈여겨 볼 만한 분양권은 어디에 있나 분양권은 입주 3개월 전부터 오르기 시작해 입주 때 가격이 뛰는 게 일반적이다. 결국 수요자 입장에선 6개월 전부터 오를만한 거래 가능한 분양권을 노리는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이들 분양권을 구입하는 것도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동작구 상도동 상도 3차래미안 동작구 상동 3차 래미안은 3평형 116가구, 32평형 1019가구, 42평형 470가구, 47평형 23가구, 59평형 28가구 등 모두 1656가구로 구성된 메머드급 단지다. 이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은 32평형 위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32평형 기준층 기준으로 급매가격은 4억1000만원 내외로 이는 지난해 거래된 5억1000만원에 비해 1억원 가량이 빠진 가격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도중, 동작고 등이 이용이 가능하다. 달마산 공원과 접해 있으며 강남성모, 보라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 금호어울림 2단지 목동 금호어울림 2단지는 371가구의 중형 단지로 32A평형 158가구, 32B평형 40가구, 38평형 30가구, 44평형 74가구. 49평형 69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나와 있는 급매가격은 32A평형 3억5000만원, 32B평형 3억7000만원, 44평형 5억1000만원선. 32평형의 경우 3베이로 설계된 B타입이 A타입(2베이)에 비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 32B평형(기준층)은 지난해 4억원까지 거래됐으나 올 들어서 3000만원가량 싼 값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도보로 10분 거리고. 교육시설로는 정목초, 영도중, 신목중, 강서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까르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파리공원, 목동도서관, 청소년회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올 9월로 예정돼 있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 3차 롯데 우장산 3차 롯데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12층 4개동 규모로 22평형 19가구, 31A평형 59가구, 31B평형 75가구, 41평형 53가구 등 모두 206가구로 구성돼 있다. 우장산 3차 롯데 32평형은 올해 초 3억2500만원까지 거래됐지만 매수세가 끊기면서 3억원에도 좀처럼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현장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41평형 역시 올해 초보다 3000만원이 떨어진 3억8000만원선에서 매물이 나오지만 거래는 뜸한 편이다. 하지만 주변지역의 개발수요가 높고 마곡지구와도 가까워 추가상승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등원초, 마포중고, 명덕외고, 경복여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마트, 농수산물직매장,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우장산공원과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입주는 이달 8월 예정이다. 용인시 신봉LG자이 2차 신봉 LG자이 2차는 162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33평형과 45평형이 각각 354가구와 334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신분당선연장,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호재가 겹치면서 전 평형에 걸쳐 1억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하지만 올 들어서 전 평형에 걸쳐 4000만원~6000만원가량 웃돈이 내렸다. 특히 지난해 강세를 보인 대형평형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이 아파트 45평형은 지난해 4억3000만원 이상 거래됐지만 올 들어서 3억7200만원까지 가격이 낮아진 상태다. 3억2000만원까지 올랐던 33평형도 2억7000만~2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판교신도시 분양시기가 임박한데다 채권입찰제로 중대형 평형의 값이 오를 것이라는시각이 커, 장기적으로 유망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교통여건은 2008년 개통예정인 영덕~양재 간 고속화도로 신성IC에서 2km지점에 위치해 있다. 2008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예정역과도 걸어서 15분 거리다. 성복초, 성복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이마트, 까르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인천 삼산동 서해그랑블 인천시 부평구 삼산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서해그랑블은 지하 2~지상 22층 12개동 규모로 42평형 462가구, 46평형 360가구 등 모두 82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올해 초에 1억6000만원가량 웃돈이 붙어 42평형이 3억8730만원까지 치솟았다. 42평형 급매물 시세는 3억4700만원선. 지난해 4억2800만원 내외에 거래되던 46평형도 3억8000만~3억9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2007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신복사거리역(가칭)이 걸어서 5분거리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를 이용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9월 개교예정인 굴포초교를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 영산단지공원,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입주는 이달 8월 예정이다.
2004.08.04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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