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아이러브스쿨, 영화정보 서비스 개시
- [edaily 정태선기자] 커뮤니티 포탈 사이트 아이러브스쿨(iloveschool.co.kr)은 게임서비스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화정보 서비스인 "알럽 시네마" 와 "온라인 상영관"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화 서비스는 라인커뮤니케이션(icinebox.com)과 제휴해 영화정보 서비스와 "온라인 상영관"을 동시에 오픈, 3000여편의 유료 영화와 100여편의 무료 영화를 제공한다.
회사측은 ""온라인 상영관"은 영화 순위와 신작 영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반영화 상영관"과 액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분류"로 영화를 서비스해, 회원의 기호에 맞는 영화를 쉽게 찾아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1편의 가격은 500원~1,500원으로, 한번 결제한 영화는 24시간 이내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재관람이 가능하며, 유료 영화를 관람할 때에는 충전된 알럽머니 외에도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ARS, 계좌이체를 통한 직접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러브스쿨 CP를 총 담당하고 있는 기획지원팀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시사회와 ‘감상문 발표회’에 우수작을 선정 경품을 지급하는 등 여러 이벤트를 활성활 예정이며, 게임, 영화에 이어 추가로 오픈할 "만화", "3D 동영상 다이어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SKT, 네이트닷컴 유무선 포털로 새 단장
- [edaily 김춘동기자] SK텔레콤은 최근 `네이트닷컴(www.nate.com)`에 대한 대규모 개편 작업을 단행하고, 오는 8일 유무선 통합포털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닷컴`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통합 커뮤니케이터인 `네이트온(NATE ON)`과 검색, 만화, 아바타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인 `네이트온`은 PC 이동전화 PDA 등 어떤 기기에서도 같은 UI(User Interface) 창 하나에서 SMS와 메신저, 이메일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상대방의 전화번호, 이메일, 아이디(ID) 등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011, 017은 물론 016, 018, 019 등 모든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월 100건의 SMS를 무료로 보낼 수 있으며, 친구로 등록된 상대방이 정보를 변경하면 그 내용이 자동으로 전달돼 원할 경우 클릭만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000만 웹페이지의 국내 최대 자료량을 자랑하는 검색서비스와 2.5차원 플래쉬기법을 도입한 아바타서비스, 라이코스의 대표 컨텐츠인 만화채널을 업그레이드한 만화컨텐츠 등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개편에서는 라이코스(www.lycos.co.kr)와 디자인 통일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며 "양 사이트는 오는 11월 넷츠고와 라이코스코리아의 통합법인 출범을 거쳐, 12월에 통합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SKT, 멀티미디어 모바일방송 채널 6개 추가
- [edaily 김춘동기자] SK텔레콤(17670)은 23일 멀티미디어 모바일방송인 `NATE Air`의 신규 채널을 6개 추가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추가되는 채널은 엔조이TV, HOT코믹TV, 플러스연예TV, 일간스포츠 등 4개이며, 10월 초에 m.net에어, 한경와우증권 등 2개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는 스포츠, 연예소식을 전하는 모바일 스포츠 채널이며, Hot코믹TV는 코믹 동영상, 개그, 만화 등 그래픽 위주의 코믹물을, 플러스연예TV는 연예계소식, 스타동향, 최신 유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m.net에어는 케이블방송 m.net에서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모바일로 제공하며, 한경와우증권은 투자전략, 증권속보, 시황, 유망종목을 전달하는 증권전문 채널이다. 엔조이TV는 새로운 감각의 성인정보 채널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모바일방송인 `NATE Air`는 프리미엄채널 4개, 일반채널 12개로 총 16개의 채널을 갖추게 됐다. 올해 2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NATE Air`는 현재 75만70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 (edaily리포트)사랑의 수재의연금 되도록
- [edaily 양효석기자]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상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때문에 수재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수재의연금 행렬이 그 어느때보다 깁니다. 대기업들의 수재의연금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성급하지 않아 보입니다. 산업부 양효석기자가 수재민 다독거리기에 나서는 대기업들의 모습에서 한가지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수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2조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태풍 "올가"때 재산피해액 1조704억원의 2배에 이르는, 태풍 재해 사상 최대라는 통계를 접하는 마음이 우울하기 그지없습니다. 태풍과 관련된 사상 최대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대기업이 내는 수재지원금 규모도 역대 최고가 될 모양입니다. 하지만 수재의연금을 내는 것은 금액 만큼이나 측은지심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구요? 최근 일입니다. 지난주 한 주간지에서 수해지역을 내려다 보며 골프를 치는 사람들을 비소한 내용의 만화가 있었습니다. 잘 사는 사람들을 향한 야유였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뻔 했습니다. 전경련 회장단들이 수해복구가 한창인 시점에 골프모임을 가질 계획을 짰습니다.
박용오 두산회장이 초청한 이번 전경련 회장단 골프모임 장소가 바로 수해집중지역과 인접한 춘천이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황당했을 겁니다. "이럴수가!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몸뚱이 하나빼고 모든 것을 잃은채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들 뒤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구경을 하시겠다?"
아니나 다를까. 전경련은 5일 부랴부랴 "14일로 예정됐던 회장단 골프모임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경련은 당초 친목도모와 협력강화를 위해 회장단 골프모임을 준비했지만 태풍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고 지금은 피해복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라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원로들의 만남이 어찌 가볍겠습니까. 주5일 근무제 등을 위시해 갖가지 재계의 현안들이 그들의 머리를 어지럽게할 주제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취지가 근사하더라도 모양새가 적절할 때 그들의 만남은 빛을 발할 것입니다.
대기업들이 앞다퉈 내겠다고 줄서는 수재의연금에도 얼마나 측은지심이 보태져 있는 것일까 반문해봅니다. 수재민을 다독거리는 따뜻한 마음과 "경쟁기업이 요만큼 냈으니까 우리는 그보다는 더 내야지"하는 경쟁심리가 섞여있지 않을까요. "누가 얼마 낸다더라, 우린 얼마 내야할까" 하는 심리말이죠.
물론 이들 대기업들은 모두 공식적으로는 기업의 능력과 이미지에 따라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하고 마음을 몰라준다고 섭섭해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 한가지는 대기업들이 이럴 때마다 "대외이미지를 높여보자"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지난 수일간 대기업의 수해 지원 소식이 봇물을 이뤘습니다. "삼성, 재해성금 50억원 추가제공", "SK, 수해성금 50억원 추가기탁", "LG, 재해성금 20억원", "현대차, 수해의연금 20억원 기탁" 등 대 그룹이나 계열사들의 정성이 답지했습니다.
정성을 담는 포장도 다양했습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가 4억500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을 지원한다는 소식도 있었고, 강릉지역에 전문 조리사와 영양사를 투입해 하루 7000끼의 급식을 지원한다는 소식 등등. 어떤 회사는 대부분 직원들이 수해지원에 나가기로 했다고 말해 듣는 사람들은 공장가동에 차질이 빚지나 않을까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다 좋은 소식입니다. 이런 발표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습니다. 콩하나도 나눠먹는다는데 어려울 때 능력있는 기업들의 도움들이 이재민들에게 얼마나 큰 활력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하는 말인데 사랑의 마음까지도 보내자는 겁니다. 측은지심까지요. 대신 "골프치자"고 하면 안됩니다. 아시겠죠.
- 스카이라이프, 만화채널 투니버스가 시청율 1위
- [edaily 조용만기자] 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www.skylife.co.kr)는 74개 채널 중 만화채널인 투니버스(위성채널 656)와 영화채널 OCN(위성채널312)이 시청률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시청률 조사전문 기관인 TNS Media Korea에 의뢰해 스카이라이프 가입가구중3549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니버스와 OCN이 각각 8.88%와 7.87%의 점유율을 보였다.
AniOne TV(점유율 5.37%), MBC드라마넷(점유율 5.16%), SBS드라마플러스(점유율 4.73%), SBS위성골프(점유율 4.08%), SBS위성스포츠(점유율 3.58%), OCN Action(점유율 3.55%), MBC-ESPN(점유율 3.08%), 한경와우TV(점유율 3.07%) 순으로 10위안에 들었다.
스카이라이프는 "독점채널중 AniOne TV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무협영화채널인 ABO, 종합영화 채널MGM 등이 각각 20위 안에 들어 스카이라이프 독점 채널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가입자의 요일별 하루 평균 총 TV 시청률은 평일이 43.5%, 주말이 44.7%로 주말에 TV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장르별 인지도 조사 결과 영화는 OCN과 HBO, 만화는 투니버스, 드라마는 MBC 드라마넷, 스포츠는 SBS 위성골프, 음악은 m·net, 보도는 YTN의 인지도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 다음, KT월드패스카드로 다음쇼핑 이용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daum.net)은 주식회사 KT가 발행하는 다목적 선불카드 월드패스(WorldPass) 카드를 다음쇼핑 등 다음 사이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은 "월드패스카드가 추가 결제수단으로 도입됨으로써 기존의 결제수단(신용카드, 온라인입금, 다음상품권, 다음메일뱅킹, 다음포인트)을 포함해 총 6가지로 결제 방법이 다양해져, 한층 더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10월 중순부터는 월드패스 카드로 다음의 다양한 컨텐츠 17종(아바타, 게임, 만화, 영화, 무선메시지, 노래방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유료 컨텐츠 이용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패스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상품결제 수단으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용 선불카드이며 총 5종의 가격(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으로 발행된다.
- 선우엔터 등 예비심사통과 7사 개요
- [edaily 박호식기자] ◇삼영이엔씨는 지난 95년 2월 설립된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 올 상반기에 매출 102억9600만원, 경상익 19억300만원, 순익 1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8억원. 주요주주는 황원 외 8인이 75.7%이며 주당발행예정가는 4600~68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동원증권.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90년 설립된 콘크리트혼화제 제조업체. 올 상반기 매출 71억800만원, 경상익 11억7000만원, 순익 10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5000만원, 주요주주는 박민환 외 9인이 55.9%, 산은캐피탈외 벤처금융 1사가 25.6%를 보유. 주당발행예정가는 2300~33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SK증권.
◇상진미크론은 지난 86년 설립된 마그네트론 및 가스기기 등 전자부품제조업체. 올 상반기 매출 228억2500만원, 경상익 11억1600만원, 순익 9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4억원. 주요주주는 권오현 외 9인이 82%. 주당발행예정가는 1600~19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동양종금증권.
◇빅텍은 지난 96년 설립된 측정, 시험, 항해 등 전자전시스템 제조업체. 올 상반기에 매출 61억300만원, 경상익 4억4800만원, 순익 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5억원. 주요주주는 박승운 외 6인 71.9%. 주당발행예정가는 3300~43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
◇소프트랜드는 지난 96년 설립된 컴퓨터 및 패키지소프트웨어 도매업체. 올 상반기 매출 141억600만원, 경상익 8억2400만원, 순익 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7억4700만원. 주요주주는 신근영 외 7인 35%. 주당발행예정가는 미정이며 액면가 1000원. 등록주선인 동부증권.
◇선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9년 설립된 만화영화제작사. 올 상반기 매출 101억4900만원, 경상익 5억3800만원, 순익 4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5억5000만원. 주요주주는 강한영 외 13인이 64.3%, SVIC4호 신기술투자조합 15.4%를 보유. 주당발행예정가는 3900~4800원. 등록주선인은 한투증권.
◇동양크레디텍은 지난 87년 설립된 브라운관 모니터부품제조업체. 올 상반기 매출 101억7700만원, 경상익 24억1900만원, 순이익 18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6억8000만원. 주요주주는 조휘남 외 4인이 45.2%, 산은캐피탈 14.7% 보유. 주당발행예정가는 5800~68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은 한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