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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 앞 용인라마다호텔 , 관광. 비즈니스 모두 잡는다!
  • [분양정보]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 앞 용인라마다호텔 , 관광. 비즈니스 모두 잡는다!
  • [뉴미디어팀]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단지가 형성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 750억원이 투입돼 지상 18층 규모의 용인라마다호텔이 분양에 나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일대는 현재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1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대형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라마다호텔은 전 세계 52개국 850여 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7,380여 개의 호텔체인을 운영 관리하는 윈덤 호텔그룹의 특급 호텔브랜드로 명성과 인지도가 높다. 용인시에 처음으로 매머드급 호텔인 라마다호텔이 들어서 투자자들의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앞으로 에버랜드의 1조5천억 투자되는 확장 사업과 그에 따른 추가 호텔들 중 에버랜드 정문 앞과 에버랜드 전용 철도와 마찬가지인 에버라인 경전철역 앞의 위치를 선점한 특급형 호텔로써 용인라마다의 미래가치는 더욱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2014년 기준 세계테마파크 순위에서 16위,세계워터파크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미래 관광수요는 더욱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이러한 용인일대는 객실부족현상이 극심한 상황이다. 용인의 관광숙박시설의 경우 최대관광부지인 에버랜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위치에 콘도뿐인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추가 승인된 관광숙박시설을 모두 따져본다 하더라도 월간 2만실 이상의 수요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로 보아 용인에버랜드역라마다호텔은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조망하는 지역 내 유일한 최고급호텔로써 에버랜드 주차장과 불과 1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또한 인근으로 한국민속촌과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등 용인시 대표 관광지 10곳이 반경 20㎞ 안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교통으로는 마성IC와 용인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용인 경전철 전대역(에버랜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세계적인 윈덤그룹의 라마다라는 브랜드이기에 체계적으로 관리와 운영을 받게되기 때문에 계약자에게 매월 120만의 수익금이 기대된다. 세계적 명성에 겆맞게 부대시설 또한 우수하다.&nbsp; 휘트니스센터, 스파, 연회장, 카페 등 특급호텔에 어울리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옆 별동에는 대규모의 스파도 들어설 예정이다.옥상정원을 활용한 야외 예식장 및 파티를 진행할 수 도 있다. 용인라마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20일 객실을 무료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nbsp;용인인에버랜드역라마다호텔(www.ramada1234.co.kr)은 2017년 8월 말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문의번호 02-756-20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개발호재와 높은 미래가치로 수익성과 환금성을 동시!최상의 입지 용인라마다호텔 분양화제
  • [분양정보]개발호재와 높은 미래가치로 수익성과 환금성을 동시!최상의 입지 용인라마다호텔 분양화제
  • [뉴미디어팀] 2017년 8월말까지 750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용인라마다호텔(www.ramada1234.co.kr)’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 18층 399객실 규모인 용인라마다 호텔은 이미 연간 입장객만 88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역 인근에 들어선다.특히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1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대형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하여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또 한국민속촌과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등 용인시 대표 관광지 10곳이 반경 20㎞ 안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전문가의 평이다.실제로 지난 한해 에버랜드는 세계테마파크 순위에서 16위, 캐리비안 베이는 세계워터파크 순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명실상부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에버랜드는 봄 에는 튤립축제와 장미 축제, 여름에는 썸머 스플래쉬, 가을에는 할로윈&호러나이트, 겨울에는 스노우 페스티벌과 크리스마스 판타지까지 사계절 각 종 다채로운 행사로 입장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삼성에서 1조 5천억투자로 에코파크와 아쿠아리움 및 모터파크등을 준비하고 있어 체류식 관광장소로 진행될 예정이어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수요도 풍부하다. 용인을 비롯해 인근 화성, 평택, 성남 등에 삼성전자와 르노삼성, 그리고 LG전자와 쌍용자동차 및 동탄산업단지 등과 같은 대기업 및 벤처단지들이 들어서 있으며, 20만명 이상이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호텔급 관광숙박시설은 용인시에 전무한 상황이다. 에버랜드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기흥구 소재 회원제 콘도가 유일하며, 현재 추가로 승인난 관광숙박시설은 300실규모 10개 시설 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월간 약 2~4만 실의 추가 객실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처럼 인근 지역에 비해 호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호텔가동률은 늘 90%대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용인라마다호텔이 객실갈증현상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라마다호텔은 세계적 명성에 겆맞게 부대시설 또한 우수하다.&nbsp; 휘트니스센터, 스파, 연회장, 카페 등 특급호텔에 어울리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옆 별동에는 대규모의 스파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을 활용한 야외 예식장 및 파티를 진행할 수 도 있다.이처럼 특급부대시설을 갖춘 용인라마다 호텔은 세계적인 윈덤그룹의 라마다라는 브랜드이기에 체계적으로 관리와 운영을 받게 되기 때문에 계약자는 안정적으로 매월 120만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조건 또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가까이 인접해 있으며, 에버랜드전대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용인에버랜드역라마다호텔”은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조망하는 지역 내 유일한 최고급호텔로써 에버랜드 주차장과 불과 1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셔틀버스 탑승도 용이하다. 여기에 앞으로 에버랜드의 1조5천억 투자되는 확장 사업과 그에 따른 추가 호텔들 중 에버랜드 정문 앞과 에버랜드 전용 철도와 마찬가지인 에버라인 경전철역 앞의 위치를 선점한 특급형 호텔은 용인라마다뿐이다.“라고 밝혔다.용인라마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20일 객실을 무료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2017년 8월 말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문의번호 02-756-20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삼성 SUHD TV’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예술작품 변신
  • ‘삼성 SUHD TV’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예술작품 변신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 SUHD TV가 11월 13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내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미디어 아트 캔버스로 변신한다.삼성 SUHD TV 65형 5대를 연결해 만든 대형 화면을 통해 한국화의 거장 허달재 화백이 먹을 사용해 매화 가지를 그리고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가 시민들이 보내온 3030개의 꽃 사진을 매화 대신 접목시킨 디자인 플라워 프로젝트가 전시된다.수많은 꽃들이 화려한 색상으로 피고 지고 날아다니는 장면을 삼성 SUHD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작품이라는 게 삼성전자(005930)의 설명이다. 삼성 SUHD TV는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로 작품 속 꽃의 아름다움을 선명하고 화려하게 재현하고, 기존 TV 대비 64배 세밀한 색 표현력으로 빛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꽃잎의 색 변화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허달재 화백은 “3030명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 라며 “삼성 SUHD TV의 선명한 화질과 색 표현력으로 작품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17대의 SUHD TV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전시 제작 과정 등을 상영하고 있다.11월 13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내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SUHD TV 65형 5대를 연결해 만든 캔버스로 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미디어 아트 ‘디자인 플라워’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포토]삼성전자 '기어S2' 중국 상해 월드투어☞거래소,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소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코스피, 약보합 출발…외인·기관 '팔자'
2015.10.22 I 장종원 기자
"예쁘게 말하라·감정 표현하라"… 소통전문가 4인의 조언
  • [WWEF]"예쁘게 말하라·감정 표현하라"… 소통전문가 4인의 조언
  •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 4회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5)’ 공감파티 세션에 강연자로 나선 장인수(왼쪽부터) 오비맥주 부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졸 출신으로 주류업계 영업왕으로 떠오른 기업인. 현대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아트센터 관장. 강연업계에서 ‘핫’한 인물로 떠오른 소통전문가. 우리나라 여성 헤드헌터 1호.각 업계를 대표하는 4인의 전문가들이 성공을 이끄는 소통의 비법을 밝혔다. 김창옥, 유순신, 노소영, 장인수는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 4회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5)’ 공감파티 세션에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기술을 소개했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한 마디도 빼놓지 않기 위해 빼곡히 메모를 해가며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장인수 오비맥주 부회장은 시장에서 재성공한 비밀로 ‘현장과의 소통’을 꼽았다. 거래 상대방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 일대일로 소통하며 쌓은 신뢰가 성공으로 이어졌기 때문. 장 부회장은 “터프한 남자들의 세계인 주류산업 내에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영업에서 35년간 일했다”며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상대방 눈높이에 맞추고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오비맥주가 다시 시장 1위로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을 소통의 사례로 소개했다. 장 부회장은 “입사 후 1년간 자동차로 7만㎞, 비행기를 포함해 총 20만㎞를 뛰어다녔다”며 “전국 영업사원들과 새벽에 출근해 해장국 같이 먹으며 소통했고 영업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6개월간 소통 대장정을 마치니 생산효율이 올라가고 화합의 노사 문화가 자리 잡았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감정의 표현’을 내세웠다. 노 관장은 현 사회가 ‘생각의 소통’보다 ‘감정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노 관장은 “SNS 등에 폭력적인 악플을 쓰는 사람들도 실은 감정을 처리하지 못해 인터넷상에 쏟아내는 것”이라며 “낮 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소통을 못하니 저녁에 술로 푸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술을 안 마시고도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을 고안하던 노 관장이 내놓은 대안은 ‘감성로봇’.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로봇들이다. 노 관장은 이날 현장에서 아트센터 나비가 개발한 ‘욕 대신해주는 할머니’ 등의 ‘감성로봇’들을 직접 시현했다. 노 관장은 “다양한 기기들이 생산되면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이 필요한 이유다”고 역설했다. 강연업계에서 ‘핫’한 인물로 떠오른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는 사랑받는 여성의 소통 비법으로 ‘예쁘게 말하기’를 꼽았다. 김 대표는 ‘성공했다는 것은 사이가 좋다’는 의미라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편 40명을 모아놓고 ‘아내를 사랑하냐’고 물으면 5명 정도만 ‘그렇다’고 대답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여성이 사랑을 받을까. 김 대표는 남성들이 여성을 볼 때 마음이나 영혼보다는 얼굴과 몸매를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예쁜 사람들이 무조건 사랑받는 건 아니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기술’이 필요하다. 핵심은 ‘언어의 사용’. 같은 말이라도 웃으면서 하는 것과 찡그린 얼굴로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김 대표는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보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결국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평생 사랑받는다”며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기 위해선 이같은 소통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 여성 헤드헌터 1호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여성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관계지향적 소통을 꼽았다. 유 대표는 영업 현장에서 뛰면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공감능력’이라는 것이 처음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고 했다. 이후 유 대표는 1992년부터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회사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1만명을 다양한 기업에 추천했다. 유 대표는 “이 분야에서도 상당히 많은 공감능력이 필요하고 얻고 있다”며 “특히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도전정신뿐만 아니라 관계지향적 소통과 엄마 같은 포용 능력 등이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만의 강점으로 인재와 기업을 매칭하면서,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유 대표는 또 “주위에서 성공한 많은 여성은 주위 사람과 공감능력으로 소통하면서 아군을 만든다”며 “공감이란 여성의 파워고 여성의 공감능력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0 I 이윤정 기자
노소영 나비 관장 "감정의 소통이 행복 지름길"
  • [WWEF]노소영 나비 관장 "감정의 소통이 행복 지름길"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세빛섬에서 열린 ‘제 4회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5) 공감파티’에서 ‘남성에 비해 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성들의 DNA 해부’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학교나 각종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듯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도 반드시 필요하다.”현대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이 ‘감성로봇’을 주제로 한 소통의 비결을 전했다. 노 관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5’에서 “테이터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세상에서 우리의 감정은 갈 길을 잃었다”며 “사람이 원하는 것은 결국 감정의 소통이다. 감정이 밝고 건강하게 소통되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첩경”이라고 강조했다.노 관장은 대전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아트 앤 테크놀로지 기획팀장으로 일하며 컴퓨터 예술분야를 처음 접했고, 2000년엔 국내 최초의 디지털아트 전문 기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개관했다. 노 관장은 현 사회가 ‘생각의 소통’보다 ‘감정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노 관장은 “SNS 등에 폭력적인 악플을 쓰는 사람들도 실은 감정을 처리하지 못해 인터넷상에 쏟아내는 것”이라며 “낮 시간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소통을 못하니 저녁에 술로 푸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술을 안 마시고도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을 고안하던 노 관장이 내놓은 대안은 ‘감성로봇’.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로봇들이다. 노 관장은 이날 현장에서 아트센터 나비가 개발한 ‘감성로봇’들을 직접 시연했다.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늘 내 편에 서서 욕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연결할 수는 없을까’와 같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로봇들이다. 가령 욕쟁이 할머니 로봇은 “욕해줘요”라는 말에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 얼어 죽을 X 같으니”라고 반응한다. 노 관장은 “평소 감정을 연습하는 연습용으로 이렇게 로봇이라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었다”며 “인공지능 기능이 있어서 내 감정을 대입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관장은 또 “다양한 기기들이 생산되면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이 필요한 이유다”고 말했다.1남 2녀를 기르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도 전했다. “다른 일하는 엄마랑 마찬가지로 아이와 시간을 같이 쓰지 못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운을 뗀 노 관장은 “아직까지도 가사의 부담이 크다”며 “여성이 일과 집안일을 다 잘하기 위해선 남성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10.20 I 이윤정 기자
LG전자, 유럽 주요 도시서 OLED TV ‘로드쇼’
  • LG전자, 유럽 주요 도시서 OLED TV ‘로드쇼’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 유럽 소비자에게 LG 올레드 TV의 완벽한 블랙, 우수한 색 재현력, 초슬림 디자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로드쇼는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도시에서 연말까지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영국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스 센터에 LG OLED TV 전시공간을 마련해 로드쇼를 펼친다. 카디프를 시작으로 뉴캐슬, 맨체스터, 버밍엄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개 도시로 연말까지 확대한다.이번 로드쇼에서 LG는 반 고흐, 폴 고갱,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실제로 갤러리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전무)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올레드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소비자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로드쇼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카디프(Cardiff)의 세인트 데이비스 센터(St. David’s Centre)에 마련한 LG 올레드 TV 전시공간에서 LG전자 직원이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 '올레드' 점등광고 실시☞LG전자, 첫 마시멜로폰 ‘넥서스5X’ 국내 출시☞LG전자 "해외 소재 韓문화유산 감동 올레드로 느끼세요"
2015.10.20 I 장종원 기자
  • 나스미디어, 비수기 3Q도 양호… 최대 성수기 4Q 진입-한국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모바일과 인터넷(IP)TV 부문 성장이 3분기에도 계속돼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0%, 20% 증가한 117억원, 2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수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IPTV 광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 수수료율이 다른 매체보다 높고 광고 단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 매출 비중이 늘며 외형성장과 이익률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그는 “대형 광고주들의 광고 수요가 4대 매체에서 뉴미디어로 이동 중”이라며 “향후 주요 미디어 기업들의 뉴미디어 방송 콘텐츠 제작·유통 확대로 뉴미디어 광고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CJ E&M(130960)이 제작한 ‘신서유기’의 누적 조회수가 5000만건 이상으로 흥행하며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형 광고주 유입으로 뉴미디어 광고산업 성장과 미디어렙 활용 증가로 회사의 뉴미디어 광고산업 침투율은 올해 6.5%, 내년 7.4%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한 연구원은 “4분기 광고산업 최대 성수기에 진입해 단기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며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고점 대비 41% 하락했지만 단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KDB 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참석한 선수들☞ LG생건 '후', 창경궁 미디어아트 전시 및 해금공연☞ [ECF2015] "뉴미디어 시대, 넷플릭스도 장담 못해"..성기현 KCT대표
2015.10.20 I 이명철 기자
LG생건 '후', 창경궁 미디어아트 전시 및 해금공연
  • LG생건 '후', 창경궁 미디어아트 전시 및 해금공연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창경궁 야간특별관람이 진행되는 동안 ‘후(后) 창경궁 달빛 아래서’ 미디어아트 전시 및 해금 공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후’는 보물 제818호 창경궁 통명전 보존관리 후원을 기념해 11월1일까지 창경궁 야간특별관람 기간 동안 창경궁 명정전 행랑 안에서 ‘창경궁 달빛 아래서’ 테마의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영상 미디어작가 박상화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창경궁의 아름다운 사계’의 모습과 왕실 여성들의 궁중 유물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소나무, 대나무, 홍매화 등 자연 소재와 금색, 비취색 등 궁을 연상시키는 색감을 활용해 전통미를 부각시키고 움직이는 입체 문양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특수 스크린 사이를 거닐며 창경궁의 아름다움을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손으로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창경궁 통명전 앞에서 해금 연주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꽃별과 강은일, 단아하고 고운 소리로 사랑 받는 신날새, 다이나믹한 컨템포러리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시아 등 총 4팀의 특별 국악 공연이 주말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 관련기사 ◀☞LG생건-문화재청, 창경궁 보존관리 협약식☞더페이스샵, 6일간 최대 50% 할인☞젊어진 LG생건 화장품 편집매장..'승산 있을까'
2015.10.19 I 염지현 기자
한국, 4년연속 월드뮤직마켓 '워멕스' 쇼케이스 선정
  • 한국, 4년연속 월드뮤직마켓 '워멕스' 쇼케이스 선정
  • 한국음악그룹 ‘바라지’(왼쪽)과 지난해 ‘워멕스’의 한국 국가관(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최대 월드뮤직 마켓 ‘워멕스’(10월 21~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이 4년 연속 공식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음악그룹 바라지의 공식 쇼케이스를 지원하고 중국, 일본과 동아시아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국가관 부스 전시를 통해 전 세계 음악 전문가 및 유관 기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국 음악을 홍보하며 해외 진출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워멕스는 199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월드뮤직 마켓.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부터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집결되는 곳으로 음악 전문가라면 반드시 찾게 되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21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약 9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전문가들은 33개 공식 쇼케이스와 18개 비공식 쇼케이스를 관람한다. 이와 함께 한국,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등에서 참가하는 국가관과 유럽월드뮤직축제포럼 등 초국가적 협회의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자신의 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쇼케이스 기회는 7명의 국제적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0여개의 신청 중 단 30여 개의 단체에게만 돌아간다. 한국에서는 올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 단체인 ‘바라지’가 공식 선정됐다. 한국은 유럽 개최국이 아닌 타 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워멕스 개막 공연을 개최했고, 이후 그리스(2012), 영국(2013), 스페인(2014), 헝가리(2015)에서 4년 연속 선정되며 워멕스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바라지’는 지난해 ‘한국 음악으로의 여행(Journey to Korean Music)’에서 소개돼 올해 폴란드 대형 음악 축제인 크로스 컬처 초청 및 서울아트마켓 공식 쇼케이스에도 선정되면서 해외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2015.10.18 I 이윤정 기자
세계적 건축전문 일간지 ‘아키데일리’가 국내 최초로 집중조명한 최고 시설의 유아예술교육기관 소르...
  • 세계적 건축전문 일간지 ‘아키데일리’가 국내 최초로 집중조명한 최고 시설의 유아예술교육기관 소르...
  • [뉴미디어팀] 전 세계 700만 독자, 하루 방문자 25만, 월 페이지뷰는 5500만건에 달하는 세계적 명성과 권위의 건축전문 일간지 "아키데일리(아치데일리)"가 최근 한국 유아교육기관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유아예술교육기관 "소르고(SORGO - 원장 : 임정원)"의 시설과 건축디자인을 극찬하여 집중조명 및 대서특필해 큰 화제다.그동안 "아키데일리"에는 국내 여러 작가들의 건축물이 소개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국내의 유아교육기관 성격의 건축물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키데일리"는 ‘소르고’를 굉장히 흥미로운 건축물이라 극찬함과 동시에 건물 내외부의 다양한 사진들을 당사 홈페이지 메인 및 데일리 메일 뉴스레터에 게재하여 세계 각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소르고"를 적극 소개하였다."소르고"의 감각적인 건축디자인은 임정원 원장과 국내 유명 건축설계디자이너인 강형석, 신성경 실장이 함께 하였으며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소르고"는 편백(히노끼)나무, 자작나무 등 최고급 친환경 자재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유아의 시선에 맞추어 그들의 하루 생활동선을 따라 최적의 환경으로 설계 및 건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근래의 보기 드문 주택형 구조로 본관과 별관 사이에 위치한 현무암이 깔린 특별한 정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으며, 플랜트 박스에는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기본적 식생활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렇듯 국내 유아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세계적 건축일간지의 인정을 받게 된 유아예술교육기관인 "소르고"는 예원학교 및 일본 도쿄 쇼와음악대학과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한 임정원(본명: 임형인) 원장이 설립하였고,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현대미술유아교육 프로그램인 "I.C.A.(Introduction of Contemporary arts for SORGO Kids)"을 필두로 "Art Journal(아트저널)", "Song & Art" 등 문화예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과 유아교육을 접목시킨,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다양한 유아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재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임원장은 "아키데일리" 대서특필 소식을 접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기쁘다”며 이어 “우리 "소르고"는 유아들의 눈길, 손길,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예술적으로 해석하였다. 유아들이 공간으로부터 예술의 향기를 느끼길 바랐고, "소르고"라는 큰 화폭의 주인공이 되길 원했으며 무엇보다 최적의 환경에서 최상의 예술교육을 받기를 원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세계적 건축전문 일간지에서 인정해주니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흥분된 소감을 전했다.현재 "소르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재)아트원문화재단과도 연계하여 교류 및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문의: sorgo@sorgo.co.kr
韓 인디게임 신화 `넥스트플로어` 3년만에 신작 발표
  • 韓 인디게임 신화 `넥스트플로어` 3년만에 신작 발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애니팡’의 선데이토즈, ‘블레이드’의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성공 신화를 썼던 넥스트플로어가 창립 3년만에 처음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인디 모바일 게임 개발사중 하나였던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012년 ‘드래곤플라이트’라는 모바일 게임의 성공으로 일약 스타 스타트업이 됐다. 넥스프트플로어는 현재도 게임 디렉터(감독) 중심의 게임 개발 조직을 유지하며 실험성 강한 게임을 고집하고 있다. 15일 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는 서울 강남 ‘아레나e스포츠(넥슨 아레나)’에서 차기 모바일 게임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카카오의 캐릭터(IP,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K’, ‘크리스탈하츠’, ‘데스티니차일드’ 등을 선보였다. 넥스트플로어는 자사 게임뿐만 아니라 타사 게임도 퍼블리싱(마케팅·유통)한다. 카카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K’ 포스터프로젝트K는 카카오의 IP ‘카카오 프렌즈’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NHN픽셀큐브의 퍼즐 게임 ‘프렌즈팝’ 이후 두번째 카카오 IP 게임이다. 이날 넥스트플로어는 카카오 대표 캐릭터 ‘프로도’와 ‘네오’가 인디아나 존스와 툼레이더의 복장을 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퍼즐이나 역할수행게임(RPG) 같은 게임 장르까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 대표는 “신생 개발사 ‘이노에이지’와 공동 개발중으로 연내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게임 ‘크리스탈 하츠’도 스타트업 개발사 DMK의 작품이다. 내년 1분기중 넥스트플로어가 퍼블리싱(유통·마케팅)할 방침이다. 세번째 게임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넥스트플로어의 합작품 ‘데스티니 차일드’다. 김형태 대표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던 게임업계 스타 디렉터다. 블레이드앤드소울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지금도 한국과 중국 등에서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고 있다. 게임 시스템은 넥스트플로어가, 세계관과 시나리오 등 세부적인 콘텐츠는 김형태 대표가 이끄는 시프트업이 담당했다. 김 대표는 한 소년이 성장하면서 영웅이 돼가는 스토리를 게임에 담았다.김 대표는 이외 포화 상태에 이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소견도 밝혔다. 드래곤플라이트가 성공했던 2012년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초창기로 아이디어만 좋으면 흥행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반해 최근 게임 시장은 소수 기업에 과점화되고 있으며 제작·마케팅비 또한 천정부지로 올랐다. 김 대표는 “온라인 때나 MMORPG나 과거에도 게임 시장은 항상 과열돼 있었다”며 “시장이 어렵더라도 확실한 색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플로어는?..인디 정신의 게임 기업 넥스트플로어는 2012년 초기 멤버 4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00명 내외의 비교적 적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기자간담회를 진행중인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온라인 게임부터 시작한 개발자 출신이다. 최고경영자(CEO)인 현재도 코딩을 즐길 정도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012년 3주만에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플라이트’가 성공하면서 스타 스타트업으로 부각됐다. 당시 드래곤플라이트 동시 접속자 수는 850만명, 다운로드 2300만건을 기록했다. 현재도 앱마켓 최고매출 100위권 내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의 게임사 운영 방식은 확고하다. 대표작 드래폰플라이트가 실험성이 강조된 인디게임을 근간에 둔 만큼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 등이 게임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넥스트플로어가 운영중인 ‘지하연구소’는 사내 독립 개발 스튜디오다. 게임 개발을 주도하는 디렉터들이 회사 차원의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독립성을 보장했다. 외부 투자에 대한 김민규 대표의 생각도 남다르다. 게임 개발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한 내부 자원(자금)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자유롭게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다.기업공개(IPO)에 대한 문의가 있지만 김 대표는 게임부터 먼저 성공한 후 생각해본다는 계획이다. 자본 수혈만을 위한 IPO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15.10.15 I 김유성 기자
'미디어 아트' 태싯그룹, 5번째 정기공연서 특유의 세계관 선봬
  • '미디어 아트' 태싯그룹, 5번째 정기공연서 특유의 세계관 선봬
  • 태싯그룹[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상급 미디어아트 팀 태싯그룹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정기 공연 ‘태싯 퍼폼[5]’를 개최한다.태싯그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의 장재호 교수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 팀이다. 기술과 예술, 실험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유니크한 작업으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이번 공연은 사운드가 더 이상 연주자의 손끝에서 발생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태어나고, 관계를 맺고,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생명체라는 태싯그룹 특유의 사운드 세계관을 담아낸다. 여기에 유머와 재미가 더해져 유쾌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공연은 신작 ‘Morse ㅋungㅋung(모르스 쿵쿵)’과 ‘Gesture & Texture’를 포함해 4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진다. 각각 생명체로서 사운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예술의전당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카라 델 토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폭소 자아내는 고해성사 콩트☞ "박기량 루머 유포 죄송하다" A씨 사과에 소속사 오히려 분노☞ 이영돈 PD, JTBC와 계약 만료… FA신분☞ 엄태웅·엄지온 부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밝은 변신'' 유성은 "''보코'' 출신 아닌 가수 유성은 알리고파"
2015.10.14 I 김은구 기자
LG전자, 올레드TV·V10 등 혁신제품 대거 전시
  • [KES 2015]LG전자, 올레드TV·V10 등 혁신제품 대거 전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14~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15에 참가해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울트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트롬 트윈워시, LG V10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올레드 TV 전시공간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부스 입구에는 올레드 갤러리를 마련해 국내 유명 문화재 영상, 세계적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등을 상영한다.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고객들이 마치 박물관, 갤러리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해준다는 계획이다.올레드의 완벽한 블랙(검정)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올레드 암실(暗室)에서는 해가 달에 가려지는 일식(日蝕)에 의해 어두워지는 하늘을 울트라 올레드 TV로 표현했다. 울트라 올레드 TV 20대를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으로 벽면에 길게 배치했다. 올레드 TV와 LCD TV를 비교할 수 있는 올레드 비교 체험존에서는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블랙, 완벽한 시야각, 초슬림 디자인 등을 부각시켰다.LG전자는 또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를 적용한 B2B(기업간거래) 고객용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인 86형 울트라 스트레치(Ultra Stretch) 사이니지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58대 9인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2m, 0.3m의 초대형 크기로 화면을 4개까지 분할해 각각의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어 공항 및 철도역의 운행 정보 안내판, 공공장소의 광고판, 패스트푸드 및 커피전문점의 메뉴판 등에 적합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차별화된 초경량 기술과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초경량 노트북 그램 시리즈도 전시됐다. LG전자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램의 외형 커버에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기록원은 15.6형의 그램 15와 14형의 그램 14에 대해 각각 국내 시장 기준 동급 최경량 제품으로 인증한 바 있다. 그램 14는 감성적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인정받아 한국전자전의 ‘최고 디자인(Best Design)’ 제품으로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7월 말 국내에 처음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롬 트윈워시를 비롯해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등을 함께 전시했다.트롬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며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880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프리미엄 융복합 냉장고다. 무선 진공 청소기인 코드제로 싸이킹은 LG화학의 리튬 이온 배터리,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등을 탑재해 유선 청소기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LG전자는 지난 1일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 듀얼 전면 카메라, 비디오 전문가 모드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30만원대 실속형 메탈폰 LG 클래스,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 재즈 등도 전시했다. 지난달 IFA 2015에서 호평 받았던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톤플러스 헤드셋 시리즈도 전시 부스에 자리를 잡았다.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형되는 롤리키보드는 한국전자전의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에 선정됐다. 한편 LG전자는 전시공간 내에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편리한 영상 편집 기능, 광각 셀피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LG V10 체험 공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자유롭게 인화하며 제품을 체험해보는 포켓포토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LG전자가 KES 2015에서 선보인 올레드 갤러리. LG전자 제공.LG전자가 KES 2015에서 선보인 올레드 갤러리. LG전자 제공.LG전자가 KES 2015에서 선보인 올레드 암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 LG전자·화학, 'LG소셜펀드' 공개경연대회 개최☞ “월 2천대 돌파” LG전자 상냉장ㆍ하냉동 냉장고 ‘돌풍’☞ LG전자, '코드제로 싸이킹' 유튜브 동영상 인기☞ LG전자, 국내 車부품업계 최초 '사업연속성' 국제인증 취득☞ LG전자, 하반기 시장기대치 부합하는 실적 기대-하이☞ LG전자, '안드로이드웨어' 전용 앱 개발 경진대회☞ LG전자 노동조합, 라오스 국립병원에 'LG사랑방' 구축☞ LG전자, 스마트TV용 ‘울트라HD 전용’ 앱 론칭☞ LG전자, 포터블 스피커 신제품 7종 출시
2015.10.14 I 성문재 기자
'뽀로로와 댄스댄스' 1+1 티켓으로 본다
  • '뽀로로와 댄스댄스' 1+1 티켓으로 본다
  •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가 ‘공연티켓 1+1’과 ‘2015 함께서울 나눔극장’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티켓 1+1’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1장당 1장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5 함께서울 나눔극장’은 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문화에서 소외된 취약계층(단체)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 시민 등 문화소외계층(30인 이상, 복지시설 및 기관 등)이 관람신청 시 서울문화재단에서 관람비용을 부담한다.‘뽀로로와 댄스댄스’는 EM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뽀로로’ 시리즈로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뽀로로와 춤을 추는 신개념 뮤지컬을 표방한다.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에디가 발명한 기계를 타고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뽀로로 공연으로는 최초로 암전없이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 비중을 줄이고 노래와 춤을 확대했다. 공연 전 출연진이 직접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춤을 배워보고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함께한다. 유진그룹 공연기획 계열사인 EM미디어는 뽀로로·타요·티키톡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해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흥행신화를 써오고 있다.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뽀로로의 대모험’ ‘슈퍼영웅 뽀로로’ ‘뽀로로 슈퍼잼잼 콘서트’ 등 총 8개의 뽀로로 공연을 선보였다. 10월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 02-741-7822.
2015.10.14 I 이윤정 기자
로레알 파리의 첫 번째 E-SPOKE PERSON! 크리스티나 바잔 (Kristina Bazan) 발탁
  • 로레알 파리의 첫 번째 E-SPOKE PERSON! 크리스티나 바잔 (Kristina Bazan) 발탁
  • [온라인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가 패션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21)을 첫 번째 E-SPOKE PERSON으로 발탁했다.전세계를 강타하고, 블로거 세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잇 걸(it girl)로 불리는 크리스티나 바잔은 2011년 스타일 블로그 @Kayture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의 추종을 받는 E-STAR. 그녀의 매력적인 오늘의 패션(outfit of the day, ootd)과 뷰티팁(beautytips)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로레알파리 브랜드 글로벌 사장인 시릴 샤푸이(Cyril Chapuy)는 “크리스티나는 로레알파리의 여성상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그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담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하고, 자신 스스로를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전세계 수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로레알파리가 여성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따라서 우리의 첫번째 E-SPOKE PERSON으로써 크리스티나를 선택했습니다.”스위스와 미국을 오가며 자란 크리스티나의 패션과 아트에 대한 열정은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 그녀는 룩북에 오늘의 패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 "Kayture" 를 시작했고, 그녀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여행 이야기를 네티즌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Kayture의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았고, 크리스티나는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가 되었으며, 수많은 업체들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요청이 쇄도했다.뷰티와 패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언제나 한 발 앞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며, 이러한 진심어린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많은 블로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로레알파리가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인재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크리스티나 바잔은 로레알파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로레알파리의 패밀리의 첫번째 E-SPOKE PERSON이 된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자신의 꿈을 믿고 끝까지 싸울 수 있는 열정을 그들에게 불어 넣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그들을 위해 노력하고,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계속해 상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인생은 놀라운 기회들로 가득합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그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앞으로 그녀는 로레알파리와 함께 독점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로레알파리의 모든 메이크업 이벤트는 그녀의 열정적인 보이스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참여하게 된다.그녀는 로레알파리 패밀리로서,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바바라 팔빈, 두첸 크로스와 줄리안 무어, 나오미 와츠,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같은 여배우들과 함께 로레알파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헤르만 헤세와 함께하는 '1004 프로젝트'
  • 헤르만 헤세와 함께하는 '1004 프로젝트'
  • 헤르만 헤세가 1922년에 그린 ‘클링조어 발코니’(사진=본다빈치)[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작품으로 거듭난다. 이데일리와 전시전문기획사인 본다빈치는 10월 한 달 동안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전을 통해 ‘1004 프로젝트’를 벌인다.‘1004 프로젝트’는 경제적·사회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를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데일리가 펼치는 ’1004 객석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1004 프로젝트’는 무대 대신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전에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1월 초까지 열리는 ‘헤세와 그림들’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변환해 선보이는 컨버젼스 아트 전시다. 수채화가로도 명성을 쌓았던 헤세의 작품을 3D 영상 등으로 보여준다.헤르만 헤세를 화가로서 조명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내며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여 기획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이데일리 홈페이지 1004 프로젝트 코너(www.edaily.co.kr/info/event/project1004/info_contes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772-0321.
2015.10.13 I 김용운 기자
  • [2015문화파워] 설문에 응답해주신 문화계 100인
  • 강미란 컬쳐앤아이리더스 대표,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 고봉준 문학평론가,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구자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권석 MBC 예능국 부국장, 김경균 한국예술종학학교 기획처장, 김구산 MBC ‘무한도전’ CP, 김기웅 엠넷 국장,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김덕남 서울시뮤지컬단장, 김도훈 RBW 공동대표, 김동업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동준 SM C&C 대표, 김명곤 선아트컴퍼니 대표, 김병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석현 tvN 국장, 김성규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성욱 KT뮤직 대표, 김성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예술감독, 김영섭 SBS 드라마 본부장,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감독, 김응교 문학평론가(숙명여대 교양학부 교수), 김종도 나무액터스 대표, 김지혜 세종문화회관 기획팀장, 김진우 RBW 공동대표, 김희정 JTBC 비정상회담 PD, 김희철 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 나영석 tvN PD, 류임상 서울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박민선 CJ E&M 공연사업본부 본부장, 박영규 한국관광공사 홍보실장, 박준서 JTBC 국장, 박해룡 KBS 드라마 CP, 박현정 UAA 대표, 방현영 JTBC 예능 PD, 백무현 만화가,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백창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 손상원 이다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원섭 KBS 라디오 PD,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신형관 엠넷 상무, 안애순 국립현대무용단장,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 안인배 코엔 대표, 안호상 국립극장장, 양근환 키이스트 대표,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병용 가족액터스 대표,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용감한형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윤석암 TV조선 편성본부장,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이승엽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용걸 HOW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원민 W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이정원 들녘출판사 대표, 이정은 호두 대표,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진성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창태 SBS 예능국장, 이태영 웰메이드 대표, 이현우 서평가, 임수진 소극장산울림 극장장,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 장재용 장인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창섭 CS엔터테인먼트 대표, 정동인 안테나뮤직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창환 SM C&C 대표, 정창훈 LG아트센터 대표, 조내경 예술의전당 홍보부장,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성완 FNC엔터테인먼트 사장, 조영수 넥스타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조재현 수현재컴퍼니 대표, 최미경 DSP미디어 대표, 최세연 씨에이치수박 대표 겸 영화의상감독, 최주수 초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 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승원 HJ컬처 대표, 홍승성 큐브 회장, 홍의 오엔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세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가나다 순)
2015.10.09 I 오현주 기자
무대서 춤추는 '뽀통령'…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개막
  • 무대서 춤추는 '뽀통령'…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개막
  •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수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로로가 올 가을 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로 돌아왔다.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EM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뽀로로’ 시리즈로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뽀로로와 춤을 추는 신개념 뮤지컬을 표방한다.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에디가 발명한 기계를 타고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뽀로로 공연으로는 최초로 암전없이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 비중을 줄이고 노래와 춤을 확대했다. 공연 전 출연진이 직접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춤을 배워보고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함께한다. 유진그룹 공연기획 계열사인 EM미디어는 뽀로로·타요·티키톡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해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흥행신화를 써오고 있다.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뽀로로의 대모험’ ‘슈퍼영웅 뽀로로’ ‘뽀로로 슈퍼잼잼 콘서트’ 등 총 8개의 뽀로로 공연을 선보였다. 02-741-7822.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
2015.10.08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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