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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춤추는 '뽀통령'…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개막
  • 무대서 춤추는 '뽀통령'…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 개막
  •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수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로로가 올 가을 댄스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로 돌아왔다.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뽀로로와 댄스댄스’는 EM미디어가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뽀로로’ 시리즈로 누적관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뽀로로와 춤을 추는 신개념 뮤지컬을 표방한다. 뽀로로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들이 에디가 발명한 기계를 타고 춤의 요정마을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뽀로로 공연으로는 최초로 암전없이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 비중을 줄이고 노래와 춤을 확대했다. 공연 전 출연진이 직접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춤을 배워보고 공연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함께한다. 유진그룹 공연기획 계열사인 EM미디어는 뽀로로·타요·티키톡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을 뮤지컬로 개발해 국내 어린이 뮤지컬계의 흥행신화를 써오고 있다.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뽀로로의 대모험’ ‘슈퍼영웅 뽀로로’ ‘뽀로로 슈퍼잼잼 콘서트’ 등 총 8개의 뽀로로 공연을 선보였다. 02-741-7822.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댄스댄스’의 한 장면(사진=EM미디어).
2015.10.08 I 이윤정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10.07 I 임성영 기자
  • [기자수첩] 백남준 '다다익선'보다 심각한 문제는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구형 브라운관 모니터가 갑자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내 중앙회랑에 설치한 백남준의 대표작 ‘다다익선’ 때문이다. ‘다다익선’은 88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정부의 요청을 받은 백남준이 만든 거대한 설치미술작품이다. 개천절을 의미하는 1003개의 브라운관 모니터를 탑처럼 쌓아올려 만들었다. 이후 과천관의 상징으로 주목받았으나 언제부턴가 과천관의 골치거리가 됐다. 생산을 중단한 구형 모니터가 번번이 고장을 일으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생기면서다. 지난 연말에도 모니터 중 300대가 고장난 채 방치됐다는 비판을 받자 올해 초 부랴부랴 보수공사를 했다. 그런데 최근 국정감사에서 ‘백남준의 대표작 ‘다다익선’의 여분 모니터 확보율이 9.47%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드러나면서 집중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한국 대표적 미술가의 작품에 대한 유지·보수가 허술하다”고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료다. 사실 ‘다다익선’의 유지·보수는 한국미술계가 직면한 경고등이다. 한국미술은 백남준을 선두로 한 미디어아티스트와 서도호·이불 등 설치미술가의 활약으로 세계 미술계의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공공미술관은 미디어아트나 설치작품을 수장할 공간뿐만 아니라 이를 관리하고 보존하는 방법을 정리한 메뉴얼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시대를 앞서 작품을 만들어도 이를 관리하는 데서는 한참 뒤처져 있는 것이다.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한국관의 설치작품도 보관할 장소를 마련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역시 ‘다다익선’의 노후문제를 놓고 2012년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대책을 의논했지만 예산 확보가 어려워 결국 유야무야했다. 이렇다 보니 세계 미술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만한 미디어아트나 설치작품은 전시 후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심지어 폐기물이 돼 버리는 실정이다. 다행히 아직 많이 늦지는 않았다. 이번 정부가 국정기조로 문화융성을 강조하고 있으니 ‘다다익선’을 계기로 나라를 빛낸 미술작품의 소장·보관, 유지·보수에 대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2015.10.06 I 김용운 기자
전병헌 “KBS 영상장비 단가 절반으로 후려쳐"
  • [국감]전병헌 “KBS 영상장비 단가 절반으로 후려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BS가 주요 영상장비의 외주단가를 절반으로 낮춰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KBS의 영상장비 외주용역 단가표(출처; 전병헌 의원실)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확보한 ‘KBS의 연도별 영상장비 단가표’를 보면, 주요 영상장비의 외주단가가 2014년 대비 2015년에 43%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중소 협력사와 협력해야 할 공영방송 KBS가 도리어 중소협력사를 말살하는 단가후려치기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전 의원은 “KBS의 이러한 행태는 2014년까지 아트비전에 일감을 몰아주고, 아트비전이 KBS 규정을 어기고 하도급을 주면서 48%의 수수료를 챙겨가던 행위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그에 대한 보복행위로 단가 후려치기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질타했다.‘KBS아트비전’에 대한 일감몰아주기는 2012년 국정감사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문제가 지적됐고, KBS는 2014년 국정감사 시정·처리결과로 “아트비전 일감 몰아주기 문제는 아트비전과 프라임미디어 간 위탁운영 계약으로 해지함으로써 아트비전이 다른 용역업체와 동등한 입장에서 영상장치 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해소되었음”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그러나 이 같은 계열사 몰아주기는 개선된 반면, 영상장치 외주용역 단가를 43%나 할인해 버린 사실이 이번에 밝혀졌다.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KBS 주요 영상장비 단가표를 보면, 2014년 19만원이었던 400인치 이하 스크린 단가가 2015년 9만5000원으로 50%할인됐고, 2014년 18만원이었던 50인치 인상 모니터는 2015년 12만5000원으로 30% 할인됐다.전 의원은 “실제 300인치 스크린을 렌탈업체에 대여 견적을 내어보면 약 3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KBS는 이러한 장비 용역 단가를 9만5000원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는 울며 겨자 먹기 수준을 넘어 십 수 년 된 협력업체도 사업 용역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EBS와 비교해도 큰 문제 전병헌 의원KBS와 동일한 공영방송인 EBS의 영상장비 외부용역 단가를 보면, KBS의 2015년 단가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150인치 인하의 단가표를 보면 KBS가 2014년 11만9000원, EBS는 11만8181원으로 비슷했지만, 2015년 KBS는 6만원으로 후려치기 한 반면, EBS는 11만8181원으로 동결했다. 50인치 이상 모니터의 경우도 KBS는 18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후려친 반면, EBS는 2014년 22만7727원이었고 2015년에도 동일했다.전 의원은 같은 공영방송이고, 같은 경영상황에서 EBS는 2014년 대비 2015년 단가가 동결인 반면, KBS는 43% 후려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국회에서 2012년부터 지적했던 자회사 일감몰아주기와 규정위반 하도급행위를 2015년이 되어서야 겨우 실질적 개선에 나서면서, 그에 대한 보복행위로 협력사 단가후려치기를 하는 것은 공영방송이 해서는 안될 일이다. 더욱이 세월호와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할 공영방송이 거꾸로 단가 후려치기 갑질을 하는 것은 국민 일반의 상식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단가를 원상 복귀하는 한 편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5 I 김현아 기자
① 김종덕 장관 "해답은 백권의 책 아닌 현장"
  • [창간인터뷰]① 김종덕 장관 "해답은 백권의 책 아닌 현장"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데일리 창간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인터뷰에 앞서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소극장판의 무대 위에 섰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대담=이데일리 오현주 문화부장·정리=김성곤 기자] “장관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100권의 책을 찾는 것보다 현장에서 만나는 한 사람이 결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해답은 대부분 현장에 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데일리 창간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인터뷰에서 현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대해 설명했다.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현안에 대한 입장표명은 거침이 없었다. 홍익대 출신 특혜설 등 인사논란에 대해선 단호한 어조로,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유쾌한 농담을 즐길 정도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인터뷰는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이 자리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1시간여 진행했다. 이날 김 장관은 취임 1년여를 맞은 소회부터 한류 활성화와 ‘문화가 있는 날’ 발전 방안, ‘공연티켓 1+1’ 사업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사업은 물론 국립현대미술관장의 공석에 따른 산하기관장 인사문제까지 허심탄회하게 생각을 밝혔다. - 그새 1년이 넘었다. 장관직을 수행하며 가장 보람된 일과 아쉬운 일을 꼽는다면. “최고의 성과이자 보람이라면 ‘문화가 있는 날’이다. 참여프로그램 수가 시행 2년차에 접어들면서 2배 이상 증가했고 만족도는 80.4%에 이른다. 또 현재진행중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국가브랜드 및 국가상징체제 개발 등도 의미가 있다. 다만 모든 실적이 원하는 만큼 눈에 띄게 나오지 않고 어떤 경우는 노력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지기도 했는데 그런 점은 아쉽다.” - 특히 애착을 가진 분야가 있다면. “문화융성을 통해 전통문화를 다시 조명하는 계기를 만드는 일이다.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K팝이나 한류 등 대중예술은 세계에 많이 알려졌는데 전통과 관련한 것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한류3.0이라고 부르는 그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 장관이란 직책은 한순간도 열정을 놓아선 안 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현장에서 그 열정을 찾으려 한다.” - 현장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는가. “사람을 직접 만난다.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면 문제의 상당부분을 알 수 있고 해결방향도 나온다. 책이나 리서치 자료는 현장을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가령 K팝 콘서트 현장은 장관이 되고 나서 처음 가봤다. 무대에서 뛰는 가수보다 오히려 객석의 반응이 놀라웠다. 몇만명의 관객 중 절반이 젊은 외국인이다. 과연 누가 어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외국의 젊은이들을 이처럼 한자리에 모을 수 있겠는가. K팝의 저력 역시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소극장판의 입구에서 환한 미소를 띠며 포즈를 취했다(사진=김정욱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외국인 기용 의지를 밝혔다. 일각에선 한국의 정체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정체성을 관장이 세운다는 건 난센스다. 정체성은 작가가 만드는 것이다. 가령 이탈리아에서는 중국인을, 싱가포르도 외국인이 관장직을 맡고 있다. 문화적 자존심이 센 프랑스의 퐁피두센터를 지은 사람도 이탈리아인이다. 그렇다고 한국인의 자존심이 프랑스인보다 세다고 하겠나. 관장직을 외국인으로 하겠다고 결정한 건 아니다. 외국인 후보도 거부하지 않고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얘기다. 사실 관장에게 필요한 건 기획력이지 행정력이 아니다.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하는 게 관장이 아니다. 미술관이 합리적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어두기만 하면 된다. 이를 두고 ‘관장의 힘을 뺐다’고 한다면 그 말이 맞다. 내가 얼마 전까지 미대에서 작품을 하고 학생을 가르쳤는데 미술관과 작가 죽이는 일이야 하겠는가.” - 문체부 산하기관장 인사문제로 소란스럽다. 홍익대 출신 특혜 논란을 비롯해 잡음이 계속 이는데 문제가 뭔가. 인재가 정말 없는 건가. “인재가 없느냐가 아니라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문화예술행정은 장르의 특수성과 전문성으로 인해 인력풀 구성과 운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정학교와 특정장르를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 예컨대 문화계 현장에는 홍익대·국민대·중앙대 출신이 많다. 그런데 문화계 행정직에는 서울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렇다고 기관장 인사에 특정학교 출신을 배제한다든가 하는 등 인위적인 조정을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런 일로 장관의 인사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것은 굉장히 불편하다. 그렇다면 서울대 출신만 쓰라는 얘기인 건가. 그렇게 돼서는 곤란하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데일리 창간 15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인터뷰에 앞서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소극장판의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한류=K팝’으로 이해되는 상황에서 다른 활성화 방안이 있는가. “예전에 한류기획단 회의에서 송승환 PMC 프로덕션 회장이 뼈아픈 말을 했다. ‘한류를 정부에게 맡겼으면 진작에 말아먹었다. 민간이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민간은 이 일 아니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죽자살자 매달려서 성공시켰다.’ 맞다. 정부의 역할은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데 그쳐야 한다. 앞장을 서면 의도치 않게 간섭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류와 관련한 정책변화는 ‘문화교류’다. 중국 등에서 우리 것만 주는 게 아니라 상대 것도 받아들이자는 게 핵심이다. 클래식과 전통공연 등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한류3.0도 추진할 것이다. 아시아 외에 미주, 유럽, 중동 등에서는 한류가 아직 초기 진입 단계다. 민간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은 정부가 지원해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 요즘 ‘공연티켓 1+1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다. 그런데 공연계에서는 작품 선정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 “애초에 영세한 극단을 지원하자고 100석 이하의 공연으로 사업구성을 했는데 팔리는 티켓이 너무 적었다. 추경으로 공연계를 도와준다는 취지로 마련했으나 효율성이 미미한 상태였다. 그래서 일부 대형공연을 편성하게 됐다. 실상 내부를 들여다보면 작은 극장과 극단만 어려운 게 아니다. 대형공연의 상황도 썩 좋지 않다.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도 도산 일보 직전까지 가지 않았나. 목적은 특히나 메르스 때문에 침체에 빠진 공연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20개월을 넘긴 ‘문화가 있는 날’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문화가 있는 날’이 종국에는 없어져야 하는 날인 게 맞지 않겠나. “상징적인 의미로 보면 좋겠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여유롭게 문화를 즐기는 삶을 누렸으면 한다는 뜻이다. 평일에 한정해 실질적인 참여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 매월 마지막 한 주를 문화주간으로 지정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제도를 검토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과거 어떤 정부도 지금만큼 문화를 중요하게 여긴 적이 없다. 국민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문화 없이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거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즐기게끔 기회를 늘리고 장을 펼쳐놓는 일이다. 국민을 영화관에 강제로야 데려갈 수는 없는 것 아니냐.” - 창간 15주년을 맞은 이데일리에게 격려의 한마디를 부탁한다. “미디어가 엄청난 변혁기에 서 있다고 한다. 그 과정을 잘 극복하고 있는 매체가 이데일리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언론으로 탄탄히 자리를 구축해 지면까지 내고 있지 않은가. 사실 인터넷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블로그에 올라온 간단한 사진 한 장을 분석해 메이저 언론사가 보도할 만큼 세상은 변했다. 정도가 심해져 포털사이트의 뉴스 편향성까지 도마 위에 올라있지 않은가.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이데일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을 조율한 좋은 케이스로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이 자리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문화융성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김종덕 장관은 누구? 1957년 충북 청주생. 영상·디자인 분야 전문가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미국 디자인아트센터대에서 석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고를 제작하는 선우프로덕션 감독과 대표를 지내고 홍익대에서 8년 동안 영상대학원장을 맡는 등 이론과 실기를 겸비했다는 평가다. 아직도 회자되는 금강제화의 ‘랜드로버’ 광고가 대표작이다. 장관 발탁 당시 정치권과 연결고리가 없다는 점에서 ‘파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산하기관장 인사논란으로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지만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현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창간인터뷰]① 김종덕 장관 "해답은 백권의 책 아닌 현장"☞ [창간인터뷰]② 김종덕 장관 "업무 스트레스 해소? '멍하게 있기'로"
2015.10.05 I 김성곤 기자
 볼 만한 전시…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담다
  • [e주말] 볼 만한 전시…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담다
  • 서울시립미술관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전에 전시한 멜라티 수료다모 미디어아트 작품‘나의 집’의 한 장면(사진=서울시립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 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스페이스K의 ‘배스 하우스’전은 모두 여성 작가들의 작품이 주를 이루는 전시다. 설치와 영상, 퍼포먼스 등이 주를 이루는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전과 평면회화만 전시하는 ‘배스 하우스’전은 외견상 차이가 크지만 남성적 시선이 아직도 굳건한 사회에서 여성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다.△서울시립미술관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전 판타지와 아시아의 합성어인 ‘판타시아’(FANTasia)가 전시 제목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처음 시도하는 국제여성전으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7개국 작가 14명의 작품 50여을 선보인다. 여성해방을 뜻하는 페미니즘을 넘어 양성평등까지 아우르는 주제의 작품들이 많다.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대다수다. 다소 난해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여성들이 받는 억압과 부조리함을 감안하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1월8일까지.캐롤라인 워커 ‘터키 목욕탕’(사진=스페이스K)△스페이스K ‘배스 하우스’전스코틀랜드 출신 캐롤라인 워커(33)는 영국 런던 로열칼리지 오브 아트를 졸업한 후 작가가 됐다. 서양미술사가 여성을 표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져온 워커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성의 이미지를 일상적 배경 안에서 화폭에 담아왔다. 국내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부다페스트의 다양한 공중목욕탕에서 영감을 받아 목욕탕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서정적인 색감으로 담아냈다. 여성의 눈으로 그린 여성의 사적 공간에 대한 무심한 듯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다. 11월1일까지.
2015.10.03 I 김용운 기자
롯데면세점, 서울 중구·종로구와 업무 협약 체결
  • 롯데면세점, 서울 중구·종로구와 업무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수성에 나선 롯데면세점이 서울 명동과 인사동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협조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롯데면세점과 서울 종로구청은 이날 이홍균 대표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왼쪽)김영종 종로구청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은 인사동·청계천 등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역량을 제공하고 종로구청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이에 앞서 지난 21일 롯데면세점과 중구청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남대문 상권 내 문화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한편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소공동 본점 입구의 한류스타 거리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에 초대형 LED 디지털 터널을 설치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쇼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파사드쇼는 건물 전체 외벽에 빛을 쏴 이미지를 만드는 미디어 아트다.롯데면세점은 동대문·인사동·남대문시장·홍대 등 강북의 관광명소 8곳을 거점으로 ‘K-컬쳐 엑스포’를 연중 개최해 ‘강북 문화관광 벨트’도 조성한다.
2015.09.30 I 염지현 기자
  • 저작권·오픈소스, 공유경제 권위자들 한자리에 모인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씨씨코리아(http://www.cckorea.org/)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컨텐츠 코리아 랩 등에서 ‘씨씨 글로벌 써밋 2015’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Hello, Sharing World”를 주제로 하는 이번 써밋은 글로벌 써밋 홈페이지 (https://summit.cckorea.org)을 통해 현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씨씨 글로벌 써밋’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 세계 80여 개 국이 함께 하는 행사다. 2013년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유, 참여, 개방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가는 학자, 법률가, 개발자,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네트워크의 부’의 저자 요하이 벤클러, 위키미디어 라이라 크로코프 사무총장,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 교수 등이 디지털 시대의 지식과 창작의 공유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그 밖에 오픈 데이터, 오픈 비지니스, 공유 경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의 패널 토의 및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디지털 전문 아트센터 ‘나비’의 기획으로 메이커 운동에 동참하는 아티스트들이 주축이 돼 ‘Makeable City’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강현숙 씨씨코리아 사무국장은 “CCKOREA가 국내에서 활동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믿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써밋을 기획하였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유, 자유 문화, 열린 지식의 가치가 국내의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09.30 I 김유성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30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29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28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27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26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
2015.09.25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기조연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일정표
2015.09.24 I 임성영 기자
롯데면세점, 하반기 면세점 입찰 공식화..비전 2020 발표
  • 롯데면세점, 하반기 면세점 입찰 공식화..비전 2020 발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하반기 실시될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고, 면세점 수성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1300만명을 직접 유치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 2020’을 23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016년 200만, 2017년 240만, 2018년 270만, 2019년 300만, 2020년 340만명을 끌어들여 오는 2020년까지 130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본점 전경(사진=롯데면세점)또 세계 12개 지점 19개 영업사무소를 기반으로 한류 스타 콘텐츠 상품 개발, 해외 관광박람회 개최,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 VVIP 퍼스널 쇼핑 컨시어지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은 이 같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5년 간 29조원의 외화수입을 올려 관광수지 흑자국 전환에 기여하는 한편 19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및 업계 최다인 9만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 면세시장을 한 단계 재도약시키기 위해 잠실 월드타워점을 차세대 세계 최고의 관광메카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역·가로수길·코엑스몰·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 강남의 주요 관광 거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남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강남과 강북을 잇는 시티투어버스를 별도로 운영해 강북의 외국 관광객을 강남으로 적극 유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강남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통시장 먹자골목 관광 상품화에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명동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방안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 입구에 있는 ‘스타에비뉴(Star Avenue)’에 초대형 LED 디지털 터널을 설치해 관광 명소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쇼(건물 전체 외벽에 빛을 사용해 이미지와 의미를 만드는 미디어 아트)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생 정책도 발표했다. 롯데는 올해를 사회공헌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올해 180억원의 예산을 배정, 취약계층 자립 지원기관에 102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2016년까지 중소기업 브랜드 매장을 2배 이상 확대키로 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창원, 청주, 양양 등 지방의 중소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유치 지원 등 동반성장도 강화할 예정이다.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35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인프라, 노하우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강화시켜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15.09.23 I 염지현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기조연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일정표
2015.09.23 I 임성영 기자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알립니다]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부드럽게 소통하고 거부감 없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스마트한 리더십.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일으켜 결국 세상을 바꾸듯 여성들의 지속적 소통과 팀워크가 기업과 국가를 크게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여성 특유의 강점이 우리 현실에서는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고 있습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여성경제포럼’이 더 화려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여성의 다양한 장점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수 있을지 고민해 보려합니다.이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모델 겸 영화배우 에이미 멀린스(사진 Aimee Mullins)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당당하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경험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나눌 것입니다. 2015 세계 여성경제포럼 기조열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이어 공감·성공·치유를 키워드로 즐거운 담론 잔치가 이어질 것입니다. 공감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있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현대인의 불행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쾌한 소통의 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함께 하셔서 오늘의 나를 진단하고 내일의 우리를 설계하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세부 스케쥴.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기조연설을 맡은 에이미멀린스
2015.09.21 I 임성영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샘(009240)= 조창걸 명예회장의 동생 조창식 한샘도무스디자인 회장과 조창환 더홈 회장이 각각 보통주 8450주, 2000주를 장내매도. 조 명예회장의 친인척 김미례, 조원찬 씨도 각각 1700주, 15만9201주를 처분.친인척 김현수, 조휘현 씨는 각각 보통주 5만5371주와 3만6915주를 상속받았고 친인척 조일현 씨는 상속으로 3만914주를, 장내매수로 1주를 취득.△NHN엔터테인먼트(181710)= 종속회사인 NHN플레이아트(PlayArt)가 PC방 및 오피스형 까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디에이터(Mediator)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KT(030200)= 자사 신청에 따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평화홀딩스(010770)= 종속회사인 평화이엔지가 전자·통신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 엠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현대시멘트(006390)= 최순웅 전 하나캐피탈 대표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대우조선해양(042660)= 기존 주주 SBM Shipyard로부터 대여한 1330억원의 상환을 2018년 10월20일로 연장.△흥국화재(000540)= 별도기준 지난 8월 영업이익이 2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4.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0억원으로 1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32.9% 줄어.△SK가스(018670)= 계열사인 SK Gas Trading에 대해 12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KT&G(033780)= 백복인 KT&G 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신규선임. 백복인 신임 사장은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제일기획(030000)= 삼성생명보험(특별계정)이 보통주 742주를 장내매수.△유안타증권(003470)= 최대주주인 유안타 시큐리티즈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Yuanta Securities Asia Financial Services)가 보통주 6만3900주를 장내매수. △네이버(035420)= 18일 주요종속회사 ‘라인(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라인의 상장과 관련해 현재까지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 거래소 및 상장의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삼립식품(005610)= 자회사인 삼립지에프에스의 한도대출약정증액을 위해 17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YG PLUS(037270)= 자산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향후 진행할 신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인터웍스미디어 및 보광이천 지분을 각각 지난 3월 19일, 4월 30일에 매각완료했다”며 “케이티엠하우스는 매각을 추진중이나 최대주주와 매수인간 세부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밝혀.△이테크건설(016250)= 사우디 베이직 인더스트리 코퍼레이션과 142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제이엔케이히터(126880)=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13만9434주를 처분키로 결정. 총 처분예정금액은 8억2963만원.△위메이드(11204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5만9398주를 주당 4만68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케이티롤(122800)= 유통주식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 및 시장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21만주를 주당 809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와이솔(122990)= 해외현지법인인 천진위성전자유한공사에 4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아진엑스텍(05912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자사주 5만4000주를 주당 5042원에 처분.▶ 관련기사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샘, 최대주주 등 지분율 0.18%포인트 하락☞한샘, 부엌 후드케어 서비스 론칭…21일부터 사전예약
2015.09.21 I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
  •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9~20일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부트캠프(Boot Camp)’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부트캠프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전문가와 함께 발전시키는 합숙 캠프를 말하며, 제 1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 본선 진출 60팀이 참가했다.삼성전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 주관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에는 ‘가족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들이 제안한 1000여건의 예선작 가운데 60개 작품이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 학생과 지도교사 190여 명이 이번 부트캠프에 참가했다.삼성전자 임직원 40명도 부트캠프에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 기획·UX 등 전문 분야에서 조언을 했다.멘토로 참가한 삼성전자 가기환 선임은 “학생들이 자신의 주관을 갖고 깊이 고민하는 모습이 어른스럽다”며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디어 아트·빅데이터·의료 서비스 등과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특강도 마련됐다. 오는 11월 13일, 본선에 진출한 60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 2명에게는 총 57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소프트웨어 심화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 전원은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 초대된다.한편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올해까지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초·중·고교생 2만여 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삼성전자가 지난 19~20일 부트캠프를 열어 ‘제 1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본선 진출 60팀의 학생들을 초대했다. 이 캠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멘토링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전자, 드럼세탁기에 작은 창문 달았더니 "판매 불티"☞삼성페이 출시 한달…인증·보안 관련株 수혜 `듬뿍`☞가전업계, 가을 수요 겨냥 '신제품·프로모션' 올인
2015.09.20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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