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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 꿰뚫은 4인 중 '올해 작가'는 누구?
  • 시대흐름 꿰뚫은 4인 중 '올해 작가'는 누구?
  • ‘올해의 작가상 2015’ 후보에 오른 작가들. 김기라(왼쪽부터), 나현, 오인환, 하태범(사진=국립현대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요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후보자들이 나와 각자의 노래실력을 펼치고 심사위원단과 시청자가 점수를 매겨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미술계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펼치는 ‘올해의 작가상’이다. 미술관은 4명의 후보를 먼저 선정한 후 각자에게 4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준다. 후보작가들은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동시에 전시를 펼친다. 이후 심사위원단은 전시기간 중에 한 명의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를 가린다. 오는 11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여는 ‘올해의 작가상 2015’ 전이 바로 그것이다. 김기라(41), 나현(45), 오인환(50), 하태범(41) 등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오른 작가 4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펼쳤다. 김기라는 퍼포먼스와 설치·영상작업을 통해 예술과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감독과 의사·성우·무용가·연기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이념의 무게: 한낮의 어둠’ ‘붉은 수레바퀴’ ‘떠다니는 마을’ 등의 작품을 내놨다. 평소 관심거리였던 소재에 대한 작품을 만들고 이를 ‘떠다니는 마을, 플로팅 빌리지’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선보인다. 네 작가 중 미디어아트가 가장 도드라진다. 나현은 역사적 사건과 기록자료를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주로 작업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서 속 바벨탑을 중심에 놓고 전후 독일 베를린 서쪽의 전쟁폐기물 매립지였던 ‘악마의 산’과 쓰레기 매립지였던 서울의 난지도를 연결한다. 설치작품인 ‘바벨탑 프로젝트: 난지도’는 얼핏 보면 축소해 놓은 피라미드 같다. 난지도에서 자생하는 외래종 식물로 표면을 꾸며놓고 계단을 올라 작품 정상부에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전시실을 설치해 각종 역사적 사료로써 ‘악마의 산’과 난지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오인환은 특정 공간과 시간의 문맥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장소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상호 감상 체계’와 ‘나의 사각지대: 인터뷰’ ‘나만의 사적인 공간을 발견하기 위한 지침’ 등은 설치작품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작품들.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한 작가의 사유와 비판적 시선이 돋보인다. 하지만 관람객에게도 단순히 직관적인 감상보다는 논리적 이해와 추상적 사고를 요구한다. 하태범은 뉴스에서 소개하는 분쟁지역이나 재해지역의 이미지를 소재로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을 꾸렸다. 또 ‘연평도’ ‘일본쓰나미’ ‘필리핀론토’ 등으로 사진 속의 폐허가 된 공간을 미니어처로 재현하기도 했다. 가난한 나라에 사는 아이들의 얼굴을 부각한 ‘시선’ 연작을 통해선 구호의 손길이 이어져도 계속되는 제3세계 아이들의 가난문제를 환기시킨다. 이들 중 수상자를 뽑는 ‘올해의 작가상 2015’의 발표는 10월 6일이다. 김기라 ‘떠다니는 마을’(사진=국립현대미술관)나현 ‘바벨탑 프로젝트’(사진=국립현대미술관)오인환 ‘사각지대 찾아가기’(사진=국립현대미술관)하태범 ‘시선’ 연작(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15.08.07 I 김용운 기자
JW중외그룹, 장애인 작가 대상 미술 공모전 개최
  • JW중외그룹, 장애인 작가 대상 미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5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도 기존의 ‘JW중외 영 아트 어워드’에서 ‘JW 아트 어워드(부제:장애인 종합 미술 대축제)’로 변경했다. ‘JW 아트 어워드’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공모부문은 △순수미술(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조각, 서예), △디자인(일러스트, 미디어아트, 캘리그라피, 사진)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이메일(2015artkofod@naver.com)또는 우편으로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공모주제는 △순수미술(자유주제), △디자인(생명존중) 등이다.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 대상 1명(500만원),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우수상 4명(각 10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작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주간 서울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 전시되며, 장애청소년들과 일반 예술가가 함께 만든 ‘크라우드 소싱(공동창작작업)’ 특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1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www.kofod.or.kr)를 통해 발표된다.
2015.08.03 I 천승현 기자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네마프'에서 공개
  •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네마프'에서 공개
  •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작가 나스타샤 애비게일의 ‘비디오 모델’[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전시와 영화를 아우르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평소 보기 어려웠던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이 열린다.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에는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 그룹 ‘루앙루파’가 참여했다. 루앙루파는 2000년 자카르타에서 예술인들이 결성한 현대 비주얼 아트 단체다. 비영리 조직으로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시각 예술 사상의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여러 전시회와 축제, 비주얼아트랩, 워크숍, 연구 그리고 온라인 저널과 잡지, 책 출판을 통해 광범위한 문화 영역에 걸쳐 활동해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사회의 거울 역할을 해온 비디오아트의 최근 10년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12개의 작품을 선별했다. 상영장소는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인디스페이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의 산울림소극장이다. 상영일정과 시간에 대한 상세정보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네마프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2015.08.02 I 김용운 기자
‘신동백, 수지 동도센트리움’, GTX 호재 누린다
  • ‘신동백, 수지 동도센트리움’, GTX 호재 누린다
  • 서울접근성 획기적으로 개선… 유동인구 늘어나고 상권 좋아지며 인근 분양단지 인기 높아공사 발주로 가시화된 삼성~동탄간 GTX 인근 신규분양 단지 주목[뉴미디어팀] 쾌속 교통망의 쌍두마차인 GTX, KTX가 속속 개통을 하거나 예산안이 확정,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수혜 지역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와 KTX역사와 가까운 부동산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개통된 호남선 KTX의 경우 서울용산~광주송정 구간 운행시간이 종전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평균 1시간47분)으로 짧아져 서울에서 광주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됐다. 또한 이들 지역은 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환경과 투자요소가 좋아진다. 이외에도 역사를 중심으로 택지개발지구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시설도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도 많은 편이다.실제 이러한 호재로 인해 KTX역사나 GTX개통예정역 인근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KTX 천안아산역으로, 역에서 직선 500m거리에 위치해 있는 불당신도시에서 작년 하반기에 분양됐던 호반베르디움2차와 3차, 우미린 센트럴파크가 각각 64대 1, 45대 1, 4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KTX와 GTX 환승역이 생기는 동탄2신도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 최근에 분양된 우미건설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경우 KTX동탄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진 입지를 자랑한다. 그 결과 청약에서 아파트 최고경쟁률 317대 1, 오피스텔 최고경쟁률 28대 1을 기록했다.역사개통은 신규분양뿐 아니라 기존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광주 KTX 송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라인2차아파트 전용 59㎡는 1년 전보다 2500만원이 오른 1억 6500만원정도(2015년 6월)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개통 직후(2015년 4월)보다도 1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18년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KTX 송정역 개통 즈음에서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지만 현재 매물이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GTX와 KTX 등 교통호재로 인해 역세권 인근의 아파트 분양이 빠르게 마감되고 기존 주택 가격의 상승세도 뚜렷하다”며 “특히 광역 교통인프라와 같은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의 경우 인구증가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인근 부동산 시장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GTX사업의 예비타당성을 조사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킨텍스~동탄역 노선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삼성~동탄간 GTX 공사를 발주할 예정임에 따라 용인 등 노선 주변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도건설은 7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각각 ‘신동백 동도센트리움’과 ‘수지 동도센트리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총 254가구다. 분양가는 1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동백지구와 맞닿은 신동백에 위치해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거리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접근도 쉽다.생활인프라도 단지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길 건너에 위치해 있고, CGV와 각종 금융기관, 편의시설이 도보권이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과 용인시민체육공원(2015년 예정)이 인접해 행정편의와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근에 동백호수공원이 있어 여가활동하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백현초, 동막초, 백현중, 동백고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용인시립동백도서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168가구로 공급한다. 전 가구가 신혼부부와 1~2인 또는 2~3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면으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2억원대다.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선거리로 약 800m인 교통 요지에 입지해 있어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수원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현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지초, 풍천초, 이현중 수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수지점), 수지구청, 상현동주민센터 등 마트 및 관공서가 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상현공원과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지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분양관계자는 “용인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동백과 수지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혁신적인 평면구성과 상품성으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직접 실거주로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1석 2조의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과 ‘수지 동도센트리움’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가희-이채영,섹시스타들의 래쉬가드 대결?래시가드 패션 종결자는 누구?
  • 가희-이채영,섹시스타들의 래쉬가드 대결?래시가드 패션 종결자는 누구?
  • [뉴미디어팀] 래쉬가드의 인기가 상승가도를 달리며 연예인들의 래쉬가드 화보도 더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 같은 래쉬가드 열풍에 D컵 몸매 배우 이채영과 명품 복근으로 유명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가희의 래쉬가드 화보 역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STL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번 화보는 이채영과 가희의 건강미 넘치는 탄력 있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실제 워터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래쉬가드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포즈와 눈빛을 선보이며 특별한 노출 없이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화보에서 가희와 이채영이 착용한 래쉬가드, 워터레깅스,보드숏, 래쉬가드이너는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특히 비키니에 비해 노출 부담이 적고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뛰어난 보정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이채영과가희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채영,가희 섹시한 뒷태 숨이 막힌다”, “이채영가희 화보,나는 안될 거야”, “가희, 이채영 래쉬가드,저 몸매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이채영 가희 래시가드, 레쉬가드..대세인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래시가드 전문브랜드 STL은 신상 래시가드 168종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S부터 4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기 때문에마른 체격이나 큰 체격으로 래쉬가드 구매가 어려웠던 분들도 원하는 래쉬가드를 구매하기 좋다.명품 D컵몸매 배우 이채영, 가수 겸 뮤지컬배우 가희의 화보는 물론 패셔니스타 추성훈 등 연예인 대표 몸짱 남자, 여자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여 남성, 여성, 커플 래시가드, 보드숏 및 웻슈트, 서핑수트, 워터레깅스, 래쉬가드 안에 이너브라를 코디하여 세련되게 래쉬가드 입는 법을 추천해주고 있다. 다가오는 휴가철 래쉬가드 패션으로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팝아트 래쉬가드, 집업래쉬가드, 웻수트, 서핑슈트, 보드숏, 래쉬가드반바지, 웨이크팬츠 등 STL의 다양한 비치웨어 패션을코디해 보는 것도 좋겠다.STL (www.stlsnow.com) 의 레쉬가드 수영복 제품은 이태원매장, 학동매장, 두타매장, 현대백화점목동, 현대백화점가산, 현대백화점대구, 안산점, 부천점, 신세계인천점, 신세계죽전점, 수원점, 아주대수원점, 대전점, 여주375아울렛매장, 이천매장, 대구점, 양주브이플러스 등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외매장 보라카이점에서도 STL 레쉬가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STL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디오아트 커플' 백남준 부인 구보타 시게코 별세
  • '비디오아트 커플' 백남준 부인 구보타 시게코 별세
  • 2010년 7월 구보타 시게코 여사가 ‘나의 사랑, 백남준’ 발간을 기념해 방한했을 때의 모습(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부인인 일본인 전위예술가 구보타 시게코(78) 여사가 세상을 떠났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구보타 시게코 여사가 오랜 암투병 끝에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고 25일 밝혔다. 1937년 일본 니키타현에서 태어난 구보타 여사는 1960년 도쿄교육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미술교사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대학시절 다다이즘에 심취했던 구보타 여사는 학생을 가르치면서도 존 레논의 부인이 된 요노 요코 등과 교류하다 전위예술 유파인 ‘플럭서스’에 관여했다. 백남준과 만난 건 1964년. 도쿄 쇼게츠홀에서 백남준의 전위예술을 보고 충격을 받은 구보타 여사는 백남준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뉴욕으로 떠났고 운명적으로 백남준과 재회했다. 예술적 동반자로 지내던 백남준과 구보타 여사는 1977년 뉴욕에서 결혼했고, 백남준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2006년 타계할 때까지 곁을 지켰다. 슬하에 자식은 없다. 한국에서는 백남준의 아내로서 알려졌지만 구보타 여사 또한 뉴욕현대미술관이 14점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백남준 못지않은 비디오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뉴욕예술재단상, 록펠러상, 구겐하임상 등을 수상했으며 뉴욕 휘트니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생전 구보타 여사는 백남준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플럭서스 커플이자 비디오아트 커플이기도 한 남준 씨와 나는 음과 양, 달과 해, 요철이었다”며 “우리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산더미처럼 쌓인 무거운 TV를 수백대씩 나르면서 서로를 돕고 도왔다”고 회고한 바 있다.
2015.07.25 I 김용운 기자
체험형 야외미술 축제, ‘자라섬 풀빛 미술 축제’ 8월 개막
  • 체험형 야외미술 축제, ‘자라섬 풀빛 미술 축제’ 8월 개막
  • [뉴미디어팀] 여름휴가가 절정을 이루는 8월, 전국 유명 여행지마다 여름축제가 앞다퉈 열릴 예정이다. 보통 여름축제는 바닷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색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축제가 주목 받고 있다.흔한 여름축제가 시들하다면 올 여름 축제 가 볼만한 곳으로 야외 아트페스티벌을 추천한다. 8월 7(금)일부터 16일(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야외 아트페스티벌 ‘자라섬 풀빛 미술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야외 미술전시회가 보편화됐지만 국내에서는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야외 전시가 드문 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자라섬 풀빛 미술 축제’는 관람객들이 어려운 미술에 쉽게 다가가고,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CFF Entertainment co.와 가평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미술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형 아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해안가에서 이뤄지는 비치 코밍 방식을 베이스로 한 체험과 조각인 척하는 ‘마임 퍼포먼스’ △작가가 만든 기본 바탕 구조물에 관람객이 색을 입히는 ‘관람객 색칠 공감 △풍경에 그림과 글을 넣어보는 ‘풍경 체험’ △직접 벽돌을 쌓고 허물 수 있는 ‘un-built wall’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캐리커처 그리기와 바디 페인팅, 도자기, 방향제, 캔버스백 만들기 등 이색 예술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컬러체험이나 가면, 책갈피 만들기 등 무료체험도 진행된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작품을 보며 즐기는 예술감상과 이색체험뿐만 아니라 버스킹 음악공연, 액션 페인팅 공연, 수제품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놀이기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버스킹 음악공연은 감성주의, 필박, 오레오스틱, 세자전거, 피피크루, 라피아타, 낭만, 메리플레인, 로로, 이주열밴드, UZA 등 실력파 밴드들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욱 북돋아줄 전망이다.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작가와 소통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자라섬에서 무더위도 날리고, 예술체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순한 관람은 가라, 실험적인 무대, 이색 체험 <카포네 트릴로지> 개막
  • 단순한 관람은 가라, 실험적인 무대, 이색 체험 <카포네 트릴로지> 개막
  • 개막"/>관객들에게 색다른 형식의 관람 형태를 제시하고 있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지난 14일 개막하여 순항 중에 있다. 개막 전부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카포네 트릴로지>는 미국의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의 영향력이 시카고를 지배하던 1923년, 1934년, 1943년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로키, 빈디치, 루시퍼라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편의 에피소드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2일 <카포네 트릴로지>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김종태, 정연, 박은석이 처음으로 시연한 에피소드는 서스펜스 장르인 ‘루시퍼’로 1934년 알 카포네가 탈세로 잡혀간 후의 이야기다. 조직의 2인자였던 닉 니티가 아내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루시퍼, 마이클, 말린 세 캐릭터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에피소드이다.이어 하드보일드 장르인 ‘빈디치’는 이석준, 김지현, 윤나무가 열연을 펼쳤다. 사랑하는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상사 두스에게 화려한 복수를 계획하는 빈디치가 두스의 딸 루시와 함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는 내용이다. 빈치디의 내레이션을 통해 빈디치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속마음은 전혀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반전이 매력이다.시연의 마지막은 정연이 쇼걸 롤라 킨으로 분한 ‘로키’로 재치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코미디 장르다. 롤라 킨이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과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유발한다.이날 특히 관심을 끌었던 것은 <카포네 트릴로지>의 무대인 661호다. 제작진은 공연 장소인 소극장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카고 렉싱턴 호텔의 비좁은 방 661호로 재현해냈다. 관객들은 객석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실제 호텔에 온 것처럼 호텔 데스크와 복도를 지나야 무대인 661호 앞에 마주하게 된다. 침대를 가운데 두고 관객들은 양쪽으로 앉게 되며 배우와 관객들은 661호라는 한 공간에서 각각 연기와 관람을 하는 이색 체험을 하게 된다.시연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닉 니티 역 외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이석준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는 이런 형식의 극일지 몰랐다. 무대 양쪽에 관객들이 앉아 있다는 걸 연습하는 과정 중에 알게 됐다. 쉽지는 않았지만 관객들과 한 공간에 있으면서 오는 시너지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태형 연출은 “관객들에게 배우와 함께 실제 사건이 벌어지는 호텔 방안에 갇혀있음으로 리얼함과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각색에 참여한 지이선 작가는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빨간 풍선에 대해 “661호 이곳은 총이 굉장히 일상적으로 난무하는 공간이다. 오히려 외부의 가장 평범한 일상의 상징인 풍선이 이곳에 들어오면 두 개의 극단적인 상징이 충돌하면서 관객들도 배우들도 많은 의미를 가져갈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풍선 공포증이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풍선이 터질 것 같은 그런 긴장감을 주고 싶었다. 세 가지 에피소드마다 풍선 처리 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에피소드마다 숨겨진 세 가지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아볼 것”을 권했다. 김태형 연출은 ”그동안 연극과 뮤지컬 작업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다. 나이키의 경쟁 상대는 아디다스나 리복이 아니라 닌텐도다라는 말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연극의 경쟁 상대는 다른 공연이 아니라 <무한도전> <런닝맨>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서 벗어나서 불편한 걸음으로 극장을 찾게 하는 것이 연극 연출가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다.”라고 서두를 떼며, “이런 색다른 체험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연극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세 가지 에피소드의 공통점에 대해 “이 작품은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알 카포네가 가장 전성기였던 시대에서부터 퇴락하기까지의 그 시대의 미국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알 카포네는 무대에 등장하지 않지만 이름이 자주 언급된다. 마피아라는 거대한 세력이 도시의 모든 실권을 지배했던 그 시대에 사건이 벌어지는 곳이 넓은 광장이 아니라 바로 렉싱턴 호텔 661호라는 좁은 공간이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여기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9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계속된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배경훈(Mr.Hodol@Mr-Hodol.com)
'2015 평창비엔날레' 23일 개막…210일간 대장정
  • '2015 평창비엔날레' 23일 개막…210일간 대장정
  • 2015 평창비엔날레의 ‘DMZ별곡’에서 전시하는 김호석 작가의 ‘분단시대의 쫄병’(사진=평창비엔날레)[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15 평창비엔날레’가 오는 2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1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생명의 약동’을 표어로 내건 주제전시는 23일부터 8월1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스키하우스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회화와 조각, 미디어설치 작품등을 전시하며 14개국 53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특별전으로는 ‘포스트 박수근’과 ‘DMZ별곡’ ‘힘 있는 강원’ 등 세 개의 전시가 열린다. ‘포스트 박수근’은 강원도 양구 출신의 박수근 화백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했다. 박수근의 예술적 특징을 계승하는 회화, 조각, 판화 등 53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10월29일까지 평창, 춘천, 양구, 강릉에서 순회전으로 열린다. ‘DMZ별곡’은 27명의 작가가 분단 역사의 상징인 강원도 내 DMZ지역을 지난 4월말과 5월초에 방문한 후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8월1일부터 12월6일까지 평창, 태백, 정선, 강릉, 원주, 영월 등을 순회한다.‘힘있는 강원’은 강원 출신의 유능한 작가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26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 1, 2관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아트마켓인 ‘GIAX 페어’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용평리조트 타워콘도에서 열린다.황효창 조직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실현을 앞두고 강원도는 ‘지구하모니’라는 주제로 2013평창비엔날레를 처음 열었다”며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관람객들이 강원도의 약동과 예술이 주는 생명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21 I 김용운 기자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에 옥주현, 백종원 참여해 "눈길.. 풍성한 이벤트까지
  •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에 옥주현, 백종원 참여해 "눈길.. 풍성한 이벤트까지
  • [뉴미디어팀] 제5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는 12개국 65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DIY 부자재관/반려동물관/가구관/패션뷰티아트관/일러스트 전시관/홈메이드 푸드존/일본관 등 더욱 다채로운 전시관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화려한 가수에서 한국 최고 뮤지컬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이 도자기 아티스트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옥주현은 호흡을 기르기 위해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남보다 호흡이 좋아 안정되게 도자기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이번 페어를 통해 자신이 만든 50여 종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행사 기간 중 직접 방문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백종원 셰프의 ‘빽다방’도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이 이번 페어 카페테리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만큼 ‘싸다, 크다, 맛있다’라는 빽다방의 슬로건처럼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는 5주년 기념 손님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아티스트와 기업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페어를 찾은 손님들이 작은 선물 하나라도 받아갈 수 있도록 관람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해당 선물은 주최사 핸드아티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 기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페어 관계자는 “페어를 위해 250여 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기증해줬다. 특히 그레이스돌 송숙영 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미디어 홍보대사 불독의 이미지 인형을 직접 제작했으며, 캘리그라피 최루시아 작가는 서체를 기증하여 이번 5주년 기념상품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입구에서 제일 처음 손님 맞이에 나서는 캐논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5주년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무료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5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5의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이며, 일요일만 6시까지 진행된다. 페어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dmadekorea.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소설가 김애란은 몇번이나 원고를 고쳤을까
  • 소설가 김애란은 몇번이나 원고를 고쳤을까
  • 국립한글박물관 ‘소설 속 한글’ 전에서 선보이는 국내작가들의 집필도구(사진=국립한글박물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소설 속 한글의 맛과 느낌을 찾자는 취지로 ‘소설 속 한글’ 전을 개최한다. 근현대 한국 소설 속 우리말과 글의 변화, 소설가와 교정자 등 창작의 고뇌를 소개하는 영상 및 미디어아트 등 336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물이 소설책이 아니라 소설 속 문장이 주요 전시물이라는 점이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소설을 선정하여 문장에 담긴 우리글의 맛과 특성을 보여준다. 사랑과 여름 등을 묘사한 문장, 소설의 첫 문장들 모음, 원전 한권을 두고 다양하게 번역된 문장 등 수많은 문장들로 뒤덮인 전시장은‘문장의 숲’을 연상케 한다. 소설가 김중혁은 한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정하는 자신의 글쓰기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보여준다. 소설가 김애란도 수차례 고쳐 쓴 파일을 선보인다. 소설가 배상민은 전시장에 조성된 집필 공간에서 ‘여름’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소설을 쓰고, 문장을 만들어내는 창작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이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소설가들에게 감동을 준 500여 권의 소설을 편안한 의자에서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소설 읽어주기, 한글의 다양한 면모를 실험하는 ‘잠재문학실험실’의 소설 쓰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02-2124-6200.
2015.07.16 I 김용운 기자
차별화 갖춘 호텔식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 공급
  • 차별화 갖춘 호텔식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 공급
  • 용인시 숙박시설 가동률 91.8%, 인근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위치[뉴미디어팀] 최근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각종 정책완화와 초저금리(1.5%)로 좋지만 경쟁력을 갖지 못한 상품은 뒷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건설사들은 소비자들의 구매필요성과 연관된 차별화 상품을 경쟁력으로 나아가고 있다. 포스코 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위치)’ 726실이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4층~지상17층 규모로 오피스텔 426실과 용인대학교와 10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이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용인대학교 게스트하우스는 지상3층~지상8층 300실은 용인대학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10년+10년(갱신) 장기 임대차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G1,G2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삼도시개발지구 내 최요지로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를 포함해 4개 대학의 약2만8천명이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여 대학생 숙소로 인가가 많다.코업오피스텔은 지상9층~지상17층에 들어서며 H1,H2,H3,H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운영사인 코업의 ㈜S&B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광객의 숙소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호텔형 오피스텔로 개발된다.대중교통도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세권(150m)으로 강남역 50분, 서울역 1시간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가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3월 예정)가 개통이 되면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망도 우수하다.용인세브란스병원이 700m거리에 위치하고 수원삼성디지털시티, 동탄삼성사업장 11km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용인시의 숙박시설 가동률은 91.8%에 이르는데 이는 다른 시도의 70%수준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연간 1천500만 명 이상이 찾는 용인을 보면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이 있다.또한 우리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한택식물원, 자연휴양림, 경기도립박물관, MBC 드라마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휴양 시설이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삼중의 중복규제로 인해 숙박시설하나 제대로 건설 할 수 없는 실정이다.용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타지역에서 숙박을 하고 있다. 사업지 바로 옆의 역북, 역삼도시개발사업으로 약 2만5천명이 유입되면 숙박시설은 더욱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용인 역삼도시개발지구 내 최초인 호텔형 오피스텔로 뜨겁게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은 공실無. 관리걱정無. 중개수수료無. 중도금무이자 혜택과 생활필수품 제공 등이 주어진다. 실투자금 2천500만원대로 월52만원(G1타입 VAT포함)의 월세가 10년간 확정 지급된다. 견본주택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02-6490-7758
STL 집업래쉬가드 인기 고공행진...래쉬가드 변신의 끝은 어디일까?돌풍예감!
  • STL 집업래쉬가드 인기 고공행진...래쉬가드 변신의 끝은 어디일까?돌풍예감!
  • [뉴미디어팀] “래쉬가드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최근 비치웨어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템인 래쉬가드가 ‘무한변신’으로 또 한 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크롭톱,백오픈, 집업 등 기존의 래쉬가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래쉬가드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그 중에서도 ‘집업 래쉬가드’는 활동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집업래쉬가드는 기존의 래쉬가드 스타일에서 지퍼,후드 등을 추가해 변형한 스타일로 기존 래쉬가드의 기능성과 착용감은 그대로 살리고, 지퍼를 더해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탈착이 쉬워져 편리함까지 갖춘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래쉬가드 이너브라를 매치해 여성의 가슴 선을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스타일로 비치웨어 패션의 여성미를 한 층 더할 수 있다.집업래쉬가드의 다양한 활용성도 높은 인기의 이유다.특히 래쉬가드 아이템 중일상복으로의 활용도가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핫팬츠 등과 함께 매치해 ‘어슬레져’스타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STL 관계자는 “집업 래쉬가드는 노출의 부담이 적고 체형 보정 효과까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이라며 “최근엔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집업래쉬가드에 보드숏과 워터레깅스를 매치하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비치웨어 커플룩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래시가드 전문브랜드 STL은 신상 래시가드 168종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섹시스타 가희,이채영의 화보는 물론 가희와 패셔니스타 추성훈의 커플화보 및 단독화보 등 연예인 대표 몸짱 남자, 여자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여 남성, 여성, 커플 래시가드, 보드숏 및 &#50939;슈트, 서핑수트, 워터레깅스, 레쉬가드 이너브라를 활용하여 세련되게 래쉬가드 입는 법을 추천해주고 있다. 올 여름 해변에서 주목받는 래쉬가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팝아트 래쉬가드, 집업래쉬가드, &#50939;수트, 서핑슈트, 보드숏, 래쉬가드반바지, 웨이크팬츠 등 STL의 다양한 비치웨어 패션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STL (www.stlsnow.com) 의 레쉬가드 수영복 제품은 이태원매장, 학동매장, 두타매장, 현대백화점목동, 현대백화점가산, 현대백화점대구, 안산점, 부천점, 신세계인천점, 신세계죽전점, 수원점, 아주대수원점, 대전점, 여주375아울렛매장, 대구점, 양주브이플러스 등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외매장 보라카이점에서도 STL 레쉬가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nbsp; STL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8월 7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 전문 페어 열린다
  • 8월 7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일러스트 전문 페어 열린다
  • [뉴미디어팀] 광고, 책, 인테리어 등 우리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녹아 있는 일러스트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D2홀에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5(The Seoul Illustration Fair 2015; The SIF 2015)’가 개최되는 것.국내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 전문 페어인 이번 전시회는 전시 전문 기획사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문화재단, 산그림이 후원한다. 그리고, 나일론과 디자인매거진 CA, 월간 그래픽노블, 월간 일러스트, 디자인레이스는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오씨메이커스 관계자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2015는 작가들과 대중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자 일러스트와 다양한 산업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지고 작가들이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는 ▲일러스트 ▲그래픽 ▲타이포그래픽 ▲캘리그라피 ▲원화 ▲포스터 ▲애니메이션 ▲그림책 ▲삽화 ▲창작 ▲패턴 등 관련 분야 작가 300여 명과 관련 기업이 22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3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주제관과 기획관, 부대행사, 워크샵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우선 ‘Open Square’라는 이름의 주제관은 퍼포밍 일러스트레이션 및 일러스트레이션 워크샵, 저작권 안내 워크샵, 토크쇼 등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구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7가지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기획관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괜찮아 _ 공감과 위로’, 고양이를 주제로 한 10인의 일레스트레이션 작품부터 핸드 메이드 소품,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고양이 문화전 Cat Cher’이 마련된다.더불어 코믹북과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아트 분야인 그래픽 노블을 만날 수 있는 ‘그래픽 노블 특별전’도 진행된다.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중국 농민화가 전시되는 ‘중국농민화전’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한 ‘Art And Artists From Rome’, 일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From Japan’이 그것으로, 40여 명의 작가가 10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현장에서 4m의 벽체에 작품을 완성해가는 ‘라이브 페인팅’과 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 ‘THE SIF CLASS’, 패션 매거진 나일론이 선보이는 패션&뷰티 기업들의 일러스트레이션 콜라보레이션 전시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eoulillustrationfair.co.kr)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국 전화를 통하면 된다.
현대미술, 만화경 속에 '구겨' 넣다
  • 현대미술, 만화경 속에 '구겨' 넣다
  • 이지영 작가의 ‘성냥팔이 소녀’(사진=단원미술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만화경이란 거울로 된 통에 형형색색의 유리구슬, 종이조각 등을 넣어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같은 무늬가 반복되지 않고 새로운 무늬가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만가지 풍경을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의미에서 만화경이라 한다. 경기 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이 ‘만화경’을 키워드로 삼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만화경 풍경’ 전을 연다다. 이번 전시는 현실세계의 풍경이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 과정 혹은 그 결과물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전시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 조각 등 다양한 형식과 언어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다매체, 탈장르화돼가는 현대미술의 경향을 살펴보고 관람자가 직접 작품 속에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인터렉티브 작품들이 전시한다. 안종연, 오유경, 이병찬, 이주용, 이준, 이지영, 임지빈, 캐스퍼강, 하석준 등의 젊은 작가들이 주로 참여했다.전시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미술관 ‘뜨락음악회’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과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한다.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031-481-0504.
2015.07.10 I 김용운 기자
α룸 내세운 울산 신정동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주목
  • α룸 내세운 울산 신정동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주목
  • [뉴미디어팀] 대한토지신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오피스텔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20층 1개동으로 신태양건설이 시공한다. 지상1~3층엔 근린생활시설과 휘트니스, 북카페 등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4~20층엔 전용면적 24.44~36.67㎡ 오피스텔 340실이 들어선다.원룸형은 102실이고 ‘α룸’분리형 원룸이 238실이다. 내부 구조별로 A~E타입으로 나뉜다.지하1~5층은 주차장으로 쓰이며 총375대 주차가 가능해 340실보다 많다.‘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에서 단연 돋보이는 점은 ‘α룸’ 구조이다. ‘α룸’이란, 원룸형의 오피스텔 공간에 내부 벽을 활용한 혁신적인 플러스(+) 주거공간이다.분양대행사인 ㈜피앤엘주택개발 관계자는 ‘‘α룸’ 구조는 원룸 가격으로 투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2인 가구가 거주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드레스룸 제공(A, E타입), 세련된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침대 프레임(A, B, C타입), 전 호실 아트월 시공, LED TV(D타입)을 제공한다. 자전거 거치대와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추고 주차장, 엘리베이터, 출입현관에 CCTV를 설치하여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입지여건 또한 뛰어나다. 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정동에 지어진다.&nbsp; 신정동에서도 롯데마트 달동점 옆에 위치하여 최중심지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과 여가활동을 위한 환경들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 울산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 중 하나다.‘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인근에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광역시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굿모닝병원 등의 종합병원, 은행과 같은 편의시설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화센터,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현대백화점과롯데백화점 등 쇼핑몰도 인접해있다. 공업탑로타리 상권과 쇼핑&#183;문화&#183;여가의 핵심지역인 삼산동 또한 가깝다. 2017년 테크노 산업단지가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에서 직선거리 2.5km에 들어설 예정이다. 테크노 산업단지는 울산의 실리콘밸리로 80여 기업이 입주하며 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주변에 여천천 산책로와 울산대공원, 수변공원, 태화강,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자연을 벗삼아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삼산대로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동서간으로 울산고속도로와 동해안 7번국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석유화학단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남북간의 중앙대로를 이용하면 울산 중구나 북구로 갈 수 있으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 면에서도 울산에서 가장 많은 36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한다.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또한 3.3㎡당 6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진행, 원룸 가격에 투룸의 효과를 내는 ‘α룸’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여 분양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맡는다. 대한토지신탁은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 안전성이 담보된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79-3 킴스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52-258-0340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안리나, JYP 연습생 출신 '화제'
  •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안리나, JYP 연습생 출신 '화제'
  • 미스코리아 안리나 JYP 연습생 출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른 안리나가 JYP 연습생 출신이라고 알려져 화제다.안리나는 지난 5월 미국 LA 판타지 스프링스리조트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미주지역예선’에 출전해 USA 톱3에 올랐다. 국내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했다.안리나는 지난해 가수 선미의 ‘보름달’에서 래퍼로 목소리를 입혔다. 늘씬한 키와 미모 등이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안리나 JYP안리나는 선미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6개월 연습생 생활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JYP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도 있었지만 올초 계약이 만료된 후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갔다. 안리나의 JYP 연습생 출신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들은 JYP 걸그룹 멤버를 뽑는 Mnet ‘식스틴’에서 그를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올해로 59회째를 맞은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한주미디어네트워크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를 맡는다. 본선 무대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련기사 ◀☞ ''집밥 백선생'', 시청률 7% 돌파..4주 연속 최고 기록 경신☞ ''맹모닝'' 잡은 ''백나잇''..백종원의 매직, 꽁치캔의 부활☞ ''상류사회'', 월화극 톱 굳히기..박형식X임지연 ''꿀케미''의 힘☞ ''상류사회'' 임지연, 변주에 성공하다☞ 윤종신, ''1시즌 1영입''의 공식..''슈퍼스타K''에 대한 책임감
2015.07.08 I 강민정 기자
'베어 더 뮤지컬' 1+1으로 만난다
  • '베어 더 뮤지컬' 1+1으로 만난다
  •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밸류컬처앤미디어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1+1에 관람할 수 있는 ‘밸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1·22일 공연 회차에 한해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추가 증정된다. 예매를 원할 경우 개인의 SNS 계정에 ‘베어 더 뮤지컬’과 관련된 이미지와 응원글, 태그 등을 업로드 하는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룬 작품. 숨기기만 했던 성장의 아픔을 꺼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강렬한 비트의 록음악에 담아냈다. 2000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갔고 ’제 6회 RTCC 어워즈‘, ’제23회 LA위클리 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세계 8번째로 한국에서 초연한다. 이번 공연엔 배우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2015.07.06 I 이윤정 기자
한화갤러리아, KBS와 손잡고 여의도 '한류 메카'로 키운다
  • 한화갤러리아, KBS와 손잡고 여의도 '한류 메카'로 키운다
  • 한화갤러리아가 KBS와 손잡고 여의도를 한류의 메카로 키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와 오유경 KBSAVE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KBS와 손잡고 여의도를 한류의 중심으로 키울 계획이다.한화갤러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KBSAVE(Add Value Entertainment)와 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 시 여의도 63빌딩 관광 콘텐츠 강화와 여의도 지역관광 상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SAVE는 한류를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추진하는 KBS 사내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3빌딩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면세점을 오픈하고, KBSAVE는 4층에 복합 미디어 카페 ‘RUE(류)’를 열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63빌딩 면세점 미디어 카페 ‘RUE(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초청 팬 사인회, 방송 촬영현장 연계 관광 이벤트, 한류 패션 뷰티 상품 판매 등으로 여의도를 한류의 중심으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는 스타 마케팅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방송 현장의 생동감을 제공하는 복합 미디어 공간이다. 이곳을 드라마 촬영, 스타 인터뷰, 방송 프로그램 토크쇼 등의 진행 장소로 활용해 스타와 한국 방송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공간으로 키울 예정이다.류는 방송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판매하는 한류 콘텐츠 상품판매 존, 웰빙 식품과 고급 디저트를 함께 맛볼 수 있는 F&B 존 등으로 구성된다.차별화된 여의도 관광코스 개발에도 앞장선다. 한화갤러리아는 방송미술전문회사인 KBS아트비전과 함께 방송 촬영장 투어, 63빌딩 면세점에서의 쇼핑, 여의도 관광 등을 활용한 갤러리아만의 단독 관광상품 개발로 복합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MOU체결을 통해 KBS가 보유한 다양한 한류 콘텐츠는 물론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해 국내외 관광객의 여의도 방문 기회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5 I 임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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