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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6건

변희재,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에 北 김정은 거론 '왜?'
  • 변희재,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에 北 김정은 거론 '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헌법재판소(헌재)의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변희재 대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통진당 해산은 북한 김정은 세력을 축출하고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로 가는 첫 걸음일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 보다 깊고 폭넓은 투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통진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정당 해산을 결정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헌재는 통진당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의원직 박탈도 함께 결정했다.헌재는 오전 10시 통진당 해산 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인용)대 1(기각)’ 의견으로 해산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결정문에서 “통진당이 전민항쟁과 저항권 행사 등 폭력에 의해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했다”며 “이는 목적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언급했다. 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해서는 “폭력적·자의적 지배를 배제하고 다수를 존중하면서도 소수를 배려하는 민주적 의사 결정과 자유·평등을 기본 원리로 해 구성되고 운영되는 정치적 질서”라고 정의했다.
2014.12.19 I 정재호 기자
새누리당, 박지원 조화 전달 비판
  • 새누리당, 박지원 조화 전달 비판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 조화를 전달하고 온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지원 의원의 조화 전달을 겨냥, “굴욕적”이라며 “전 세계가 북한 인권을 개선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박지원 의원이 북한에 인권을 개선하라는 쓴소리를 한마디라도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북한에 쓴소리 한마디 못하고 북한에 항상 달콤한 소리만 하는 분”이라며 “북한 입장을 정확히 비판적으로 국민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교묘히 북한 입장을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박지원 의원에 대해 “김정은 정권의 내시 비서실장”이라고 꼬집어 야당의 반발을 일으켰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도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김정은 살인 정권에 머리를 조아려서는 답이 안 나온다”며 박지원 의원의 방북이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승인한 정부에 대해서도 “정부에 제 정신을 가진 분이 별로 없다”며 “방북 승인을 안 했다가는 야당에서 엄청 반발하고 시끄러울 테니 그냥 해주자고 생각한 것 같은데 영혼이 없는 것이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고민 없이 보신주의로 일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남북교류협력 등 승인할 건 안 하고 조화는 승인해서 남남갈등을 부추긴다”고 통일부에 일침을 가했다. ▶ 관련기사 ◀☞ '상승세' 맨유, 퍼거슨 추억 재현할 일만 남았다☞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눈빛 애교 발산...드라마 성공이 기대되는 이유☞ 문재인 지지율, 급격한 오름세...변희재가 예상한 차기 새정치연합 대표는?
2014.12.17 I 박종민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눈빛 애교 발산
  •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눈빛 애교 발산
  • △ 혜리가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애교를 부리고 있다. / 사진=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6일 첫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은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물이다. 드라마와 예능 사이를 오가는 장르로 첫 방영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여운혁 PD의 드라마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진지희, 혜리, 강민아, 스테파니 리, 이민지 등 5명이 여고생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기획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김민준, 이승연, 황석정 등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더했다.첫 방송에서는 의문의 소녀인 ‘해니’가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니는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던 DSP미디어 소속 연습생 ‘시윤’이다.걸스데이 혜리는 미래의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미모의 여고생 이예희 역할을 맡아 특유의 애교를 선보였다. 단발머리에 큰 핑크리본으로 깜찍함을 더한 혜리는 극 중 진지희와 부딪친 후 애교 넘치는 눈빛을 발사했다. 이후 혜리는 진지희를 체육관으로 데려갔다. 혜리는 선암여고 탐정단을 소개하며 진지희에게 강제 입단을 종용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극 중 문학교사 하연준 역을 맡은 김민준은 검은색 옷으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민준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하연준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했다.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男교사, 수학여행서 女제자 알몸 보려 '이런 일'까지 꾸며☞ 문재인 지지율, 급격한 오름세...변희재가 예상한 차기 새정치연합 대표는?☞ '미생물 출연 확정' 장수원, 군대간 김재덕에게 돈 빌렸던 사연...이유보니 '폭소'
2014.12.17 I 박종민 기자
장수원, 군대 간 김재덕에게 돈 빌린 사연
  • 장수원, 군대 간 김재덕에게 돈 빌린 사연
  • △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김재덕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 사진= KBS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젝스키스 출신 동료 김재덕에게 돈을 빌린 사연을 털어놨다. 장수원은 16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과거 김재덕한테 돈을 빌린 이유가 경제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인 건 아니었다. 그때 마침 지인과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투자금이 약간 부족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당시 김재덕이 입대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군대 간 사람이 통장에 돈 있어서 뭐하나. 군대에서 밥 다 나오고 월급도 나온다. 어차피 쓰지도 않을 돈 나한테 투자해서 매달 이자를 주겠다고 했다. 면회를 가서 투자금을 받아왔다. 그런데 반환 시기가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김재덕은 “돈 얘기가 나오니깐 지저분한 관계 같다. 예전에 방송에서 그 얘기를 한 이유는 안 하면 못 받을 것 같았다. 하지만 원금만 받고 이자는 한 푼도 못 받았다”고 말해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장수원은 최근 ‘로봇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인 ‘미생물’의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았다. ‘미생물’은 내년 1월부터 방송된다. ▶ 관련기사 ◀☞ 男교사, 수학여행서 女제자 알몸 보려 '이런 일'까지 꾸며☞ 문재인 지지율, 급격한 오름세...변희재가 예상한 차기 새정치연합 대표는?
2014.12.17 I 박종민 기자
변희재 , 문재인 지지율 상승 언급
  • 변희재 , 문재인 지지율 상승 언급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2~13일 1000명을 대상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의원이 24.7%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부겸 전 의원이 10.7%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이 7.1%, 출마를 고사한 박영선 의원이 5.5%, 정세균 의원이 3.9%의 지지율을 보였다. ‘잘모르겠다’는 응답도 39.2%에 달했다.당 대표 선출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n:173)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문재인 의원이 46.6%의 압도적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는 16일 트위터에 “그냥 문재인을 추대하는 게 낫겠군요”라고 적었다. 그는 문재인 지지율과 관련한 기사를 링크해놓고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 대표를 예상했다. 이번 조사결과 문재인 의원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호남권(n:101)에서도 문재인 의원이 30.1%의 지지율로 타 후보들에 앞섰다. 정세균 의원이 12.2%로 2위, 다음으로 박영선 의원이 7.4%, 박지원 의원이 5.6%를 기록했다. 문재인 의원이 향후 당 대표에 선출돼 다시 한 번 대권도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 男교사, 수학여행서 女제자 알몸 보려 '이런 일'까지 꾸며
2014.12.17 I 박종민 기자
변희재 "낸시랭 판결, 사과와 반성.. 그러나 서너갑절 손배 받을 것"
  • 변희재 "낸시랭 판결, 사과와 반성.. 그러나 서너갑절 손배 받을 것"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8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을 비방하는 기사를 인터넷에 올려 피해를 입었다며 미디어워치 발행인 변희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는 낸시랭이 변희재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이에 변씨는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판결 결국 경멸적 표현 문제들로 500만원. 사과와 반성한다. 그러나 낸시랭이 거짓유포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한 건은 서너갑절 손배 받겠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낸시랭의) 논문 표절을 단정적으로 표현했다는 판결은 다른 건들도 있어 항소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고 덧붙였다.사진=변희재 트위터지난 2012년 4월 낸시랭과 변희재는 한 케이블 방송 채널에 출연해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이후 변희재는 해당 방송 토론에서 자신이 낸시랭에 졌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지난해 4~7월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를 쓰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기사를 냈고, 그가 지난해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데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낸시랭은 미디어워치가 자신이 석사논문을 표절했다거나 작품에 대한 비난 기사 등을 계속 내자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냈다.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며 “비난표현에 해당한다”고 보았다.또 “일부 기사에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며 “작품 관련 기사도 미술적 평가나 평론으로 볼 수 없는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비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비난 기사를 쓴 것은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원고에게 경멸적 표현을 한 것에 해당해 인격권 침해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2014.11.28 I 박지혜 기자
낸시랭 "비방 기사로 명예훼손"..변희재 상대 승소
  • 낸시랭 "비방 기사로 명예훼손"..변희재 상대 승소
  • 낸시랭[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을 비방하는 기사를 인터넷에 게시해 피해를 입었다며 미디어워치 발행인 변희재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8일 낸시랭이 변씨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낸시랭과 변씨는 지난 2012년 4월 한 케이블 방송 채널에서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변씨는 방송 토론에서 자신이 졌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지난해 4∼7월 사이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를 쓰거나 트윗글을 올렸다. 미디어워치는 이후에도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기사를 쓰고, 그가 지난해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을 두고도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낸시랭은 미디어워치가 자신이 석사논문을 표절했다거나 작품에 대한 비난 기사 등을 계속 올리자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며 “비난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일부 기사에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며 “작품 관련 기사도 미술적 평가나 평론으로 볼 수 없는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비난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비난 기사를 쓴 것은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원고에게 경멸적 표현을 한 것에 해당해 인격권 침해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 호감..집 치워주고 싶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목욕 장면 촬영 지켜보더라"☞ 윤상현 메이비, 나들이 사진을 봤더니..''사랑 빠진 눈빛''☞ 남상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결혼..빠르면 1월말 예정☞ 김혜리,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면허 취소 수준
2014.11.28 I 고규대 기자
낸시랭 "계속 비난해.. 명예훼손" 변희재 상대 소송서 이겨
  • 낸시랭 "계속 비난해.. 명예훼손" 변희재 상대 소송서 이겨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을 비방하는 기사를 인터넷에 올려 피해를 입었다며 미디어워치 발행인 변희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는 낸시랭이 변희재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지난 2012년 4월 낸시랭과 변희재는 한 케이블 방송 채널에 출연해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이후 변희재는 해당 방송 토론에서 자신이 낸시랭에 졌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지난해 4~7월 낸시랭을 비난하는 기사를 쓰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기사를 냈고, 그가 지난해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데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이에 낸시랭은 미디어워치가 자신이 석사논문을 표절했다거나 작품에 대한 비난 기사 등을 계속 내자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낸 것이다.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이데일리DB)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며 “비난표현에 해당한다”고 보았다.또 “일부 기사에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해 낸시랭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침해했다”며 “작품 관련 기사도 미술적 평가나 평론으로 볼 수 없는 원색적이고 노골적인 비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비난 기사를 쓴 것은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원고에게 경멸적 표현을 한 것에 해당해 인격권 침해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2014.11.28 I 박지혜 기자
황혼 이혼 역대 최다...'연금 이혼'인 중년 이혼 문제도 심각
  • 황혼 이혼 역대 최다...'연금 이혼'인 중년 이혼 문제도 심각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자식들을 시집·장가보내고 노년에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 이혼’ 건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20년 차 이상 부부의 이른바 ‘황혼 이혼’ 건수는 3만2433건이었다. 역대 최다 건수다.△ 황혼 이혼이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중년 이혼 문제도 그에 못지 않게 심각하다고 분석한다.2009년 2만8261건이던 황혼 이혼은 2010년 2만7823건, 2011년 2만8299건, 2012년 3만234건 등으로 매년 증가해왔다. 황혼 이혼이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최근 5년 동안 22.8%에서 28.1%로 6%p 가까이 뛰었다.한편에선 황혼 이혼 못지않게 중년 이혼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통계청의 지난해 이혼통계를 보면 남성 이혼율이 40대 중·후반(45~49세), 40대 초·중반(40~44세), 50대 초·중반(50~54세) 순으로 높다. 이혼 전 평균 혼인 지속 기간은 14.1년으로 평균 연령은 46.2세(여자 42.4세)다. 퇴직할 때쯤 이뤄지는 중년 이혼은 이른바 ‘연금 이혼’이라고도 불린다. 연금 분할 문제로 이혼 후에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황혼 이혼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이혼율은 40~50대의 3분의 1밖에 안 된다. 또 현재 60세 이상 인구 중 35%만 연금을 받고 있어 이혼해도 연금 분할 대상이 많지 않다.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황혼 이혼도 문제지만, 연금 문제로 법적 다툼이 발생하는 중년 이혼을 막기 위한 고민도 필요한 때다.▶ 관련기사 ◀☞ 코비의 존재는 LA에 약일까, 독일까☞ 솔비 근황 '통통한 모습'...몸매 논란이 이는 까닭☞ 홍지민, 임신 5개월째 '결혼 9년 만'...남다른 비결은☞ 이주노, 세 아이 아빠된다..아내 임신중☞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에 변희재의 반응은
2014.10.23 I 박종민 기자
생소한 그 이름 '기상병', 증상은
  • 생소한 그 이름 '기상병', 증상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기상병이란 어떠한 병일까. 최근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상병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기상병이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기상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병세를 뜻한다. 어르신들이 비가 오는 날 무릎이 쑤신다고 하는 것도 기상병의 일종이다. 의학계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기상병은 대기 중 음이온과 양이온 비율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기상병을 일으키는 기상조건으로는 저기압의 접근, 특히 한랭정선의 통과, 푄이 불 때인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병이란 생소한 질환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기상병으로는 신경통, 류머티즘, 상처 통증, 천식 발작, 뇌출혈, 담석 등이 있다. 베체르트병의 발작이나 정신장애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기압 전선이 접근하면 몸속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증가해 자율신경 교란이 일어나 불안증이 증가하게 된다.기상병을 예방하려면 쾌적한 실내기후를 만드는 것이 좋다. 계절에 따라 다르나 실내 기온은 보통 18~20도, 습도는 60% 때가 가장 쾌적하다. 또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발바닥에 일정한 자극을 주는 게 권장된다. 이렇게 하면 기상변화에 영향을 덜 받게 되기 때문이다. 기상병이란 질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예방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 관련기사 ◀☞ 설훈 발언 논란 증폭...하태경 "송해 선생께서 화가 나셨다는 소문이..." 일침☞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에 변희재 "미래세대 돈을 훔쳐서 지갑에..."☞ 북한 김정은, 사실상 2008년부터 父 김정일과 대등한 권력...몇 가지 정황들☞ 솔비, 근황 사진서 통통한 모습으로 주목...몸매 논란이 이는 까닭☞ 홍지민 임신 5개월...결혼 9년 만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남다른 비결
2014.10.22 I 박종민 기자
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 중" 고백
  • 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 중" 고백
  • △ 가수 이주노가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방송 녹화장에서 털어놨다. 사진은 둘째 산희의 백일 잔치 모습. / 사진= 이주노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현재 셋째가 아내 뱃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이주노의 발언에 출연자들은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맘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밝히면서 23세 연하 아내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그는 아내가 첫째와 둘째 아이를 출산할 당시 사진들을 잇따라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둘째 산희의 백일 잔치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한편 이주노의 고백은 오는 2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에 변희재 "미래세대 돈을 훔쳐서 지갑에..."☞ 설훈 발언 논란 증폭...하태경 "송해 선생께서 화가 나셨다는 소문이..." 일침☞ 질환별 주의할 과일, 주부들이 가족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상식'☞ 북한 김정은, 사실상 2008년부터 父 김정일과 대등한 권력...몇 가지 정황들☞ ‘은퇴 후 5개월’ 김연아가 그리워지는 이유
2014.10.22 I 박종민 기자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에 변희재의 반응은
  •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 논란에 변희재의 반응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정치권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청와대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이 올해 안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여당에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21일 오전 연내 처리 계획을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을 놓고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사진= 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아직 당내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연말 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는 데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추진은 올 하반기 최대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무원연금을 손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국민연금도 더 내고 덜 받는 식으로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2060년이 되면 국민연금도 완전 고갈됩니다. 연금 재원이 없는데 집단 데모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모두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세대의 돈을 훔쳐서 지갑 채우고 있는 격입니다”고 덧붙였다. 변희재 대표는 현행 공무원연금이 지나친 수준이고 개혁방안 추진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 관련기사 ◀☞ 질환별 주의할 과일, 주부들이 가족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상식'☞ 북한 김정은, 사실상 2008년부터 父 김정일과 대등한 권력...몇 가지 정황들☞ 설훈 발언 논란 증폭...하태경 "송해 선생께서 화가 나셨다는 소문이..." 일침☞ ‘은퇴 후 5개월’ 김연아가 그리워지는 이유☞ ‘582일만의 골’ 박주영을 보는 두 가지 시선
2014.10.22 I 박종민 기자
서북청년단, 70여년 만에 등장한 그 이름
  • 서북청년단, 70여년 만에 등장한 그 이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근 영화평론가 허지웅, 조국 교수,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 등은 서북청년단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허지웅과 조국 교수는 서북청년단에 대해 날 선 비판을 늘어놓았지만, 변희재 대표는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다. △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회 회원들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노란리본 정리 퍼포먼스를 위해 이동, 서울시 직원 및 경찰병력이 막아서자 몸싸움을 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서북청년단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지난달 28일이었다.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 소속 회원 5명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 “노란 리본을 정리하겠다”며 가위를 들고 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로 가려다 시민과 경찰에 제지됐다. 서북청년단은 광복 직후인 1946년 11월 창단한 극우 반공단체다. 1947년 좌익과 우익이 각각 3·1절 기념식을 치른 뒤 행진하다 남대문에서 충돌한 ‘남대문 사건’, 좌익 단체 사무실을 습격해 자신들의 간판을 내건 ‘조선민주애국청년동맹 사무실 점령 사건’ 등 백색 테러를 주도했다. 특히 1만4000여 명이 희생된 제주 4·3사건 등 민간인 학살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공산주의자라고 의심되는 자들에게는 무조건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러나 희생된 이들의 거의 대부분은 무고한 시민으로 밝혀져 맹비난을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英 언론 "박지성, 비유럽 출신 최초 '맨유 레전드' 임명될 것"☞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절정 이르나...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결정적 배경은?☞ 후지산, 온타케산 이어 폭발징후 포착...대재앙 예고에 日 불안감 엄습☞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성공 '5년 간의 노력이 결실로'☞ 일본 화산 생존자 구조 중...등산객이 유독 많았던 까닭
2014.10.01 I 박종민 기자
변희재, 서북청년단 관련해 조국 교수와 설전
  • 변희재, 서북청년단 관련해 조국 교수와 설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조국 교수의 서북청년단 발언을 받아쳤다. 변희재 대표는 30일 “조국은 서북청년단이 뭔지나 알고 떠드나요. 내일쯤 수컷닷컴에 서북청년단의 역사와 진실을 알리는 글을 올리죠”라고 일갈했다.△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조국 교수와 서북청년단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 사진= 변희재 트위터앞서 29일 조국 교수는 “진짜 보수라면 진보보다 더욱 매섭게 일베, 서북청년단, 어버이연합 등의 망동을 비판해야 하건만 반대로 ‘전위대’로 써먹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보수 진영에 비판을 가했다. 변희재 대표는 “서북청년단이든, 일베든 모든 저항은 단원고패들의 불법적 광화문 점거와 국정운영 농락 탓입니다. 이에 대한 국민적 저항은 근본적으로 이를 제어하지 못한 정부와 국회가 책임져야하는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또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이 광화문을 활개쳐왔는데 활동을 제대로 시작도 안 한 서북청년단에 음해를 퍼붓는 자들은 뭔가요. 균형성은 일단 양측의 힘의 균형부터 봐야합니다. 아직 서북청년단 10개 더 나와도 괜찮아요”라는 글도 올렸다. 변희재 대표와 조국 교수 간 쟁점인 서북청년단은 해방 직후인 1946년 월남한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극우반공단체다. 해방정국 당시 제주 4·3 사건 등에 관여해 ‘공산주의자로 의심된다’며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단체다. ▶ 관련기사 ◀☞ ‘중동行’ 택한 박주영, 얻게 될 3가지는?☞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성공, 美 연구진이 공개한 렌즈 가격은?☞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이어 국회의원 연금도 도마...의원들이 누리는 특권들보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당정 미루기' 논란에 주호영 정책위의장 "결코 아니다"☞ 일본 화산 생존자 구조작업 진행...27일 온타케 산에 등산객이 유독 많았던 까닭☞ 일본 화산 생존자 추가 확인 작업 계속...총영사관이 밝힌 한국인 피해 상황보니
2014.09.30 I 박종민 기자
김현 대리기사 사과 불구 변희재 "못 봤다더니 CCTV엔.."
  • 김현 대리기사 사과 불구 변희재 "못 봤다더니 CCTV엔.."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보수논객’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진술을 꼬집었다.변희재 대표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대리기사님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으니 많이 아프신 대리기사님의 입원과 치료를 시켜드리면서 계속 성금모금을 했으면 한다”고 세월호 유가족 등이 연루된 대리기사 폭행 사건를 언급했다.이어서 “일반인 유족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유경근을 즉각 고소하고 검찰도 철저히 수사, 유언비어 유포의 배후세력까지 잡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변희재 대표는 “김현은 경찰 진술에서 때리는 거 못 봤다면서 폐쇄회로카메라(CCTV)에는 ‘난 안 때렸어요’라 떠드는 영상이 잡혀있다”고 비꼬았다.김현 의원이 이번 폭행사건과 관련해 대리기사에게 사과를 표하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이를 두고 “잔머리 굴린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하태경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을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적었다.하태경 의원은 “김현 의원의 반말과 실랑이가 폭행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드러나고 김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김현 자신도 충분히 공동 폭행범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폭행 장면 못 봤고 반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이런 법적인 문제 검토하느라 일주일 동안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잔머리 너무 굴린다.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폭행을 목격한 것과 대리기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조사 후 김현 의원은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과 대리기사 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고개 숙였다.경찰 조사 뒤 김현 대리기사 사과는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김현 대리기사’ ‘김현 대리기사 사과’ ‘김현 하태경’ 등의 실시간 검색어를 만들고 있다.
2014.09.25 I 정재호 기자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자기 되게 딱딱해졌다" 후끈
  •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자기 되게 딱딱해졌다" 후끈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육감적인 섹시함을 물씬 뽐낸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씨스타 소유는 2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씨스타 편 ‘두 얼굴의 여친’ 코너에서 헬스클럽 강사로 등장했다.이날 소유는 운동 자세를 취하며 풍만한 볼륨감을 과시해 뭇 남성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특히 소유는 다른 남자들 앞에서는 신동엽을 매몰차게 대했지만 단 둘이 남으면 애교를 부리는 ‘두 얼굴’의 강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소유는 신동엽에게 “미안해”라며 포옹한 후 “자기야 그런데 되게 딱딱해졌다”고 말해 신동엽을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다.SNL코리아에 헬스클럽 강사로 출연한 씨스타 소유의 섹시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이어서 소유는 신동엽의 가슴을 치며 “운동을 하니까 가슴이 확실히 딱딱해졌다”며 오해(?)의 소지를 없애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관련기사 ◀☞ 박근혜·정윤회 밀회 없었다, 어떻게 '7시간 비밀' 풀었나☞ 세월호 김영오 씨, 국가정보원에 사찰 당했다?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 "음식에 독 탔나" 서울 서부경찰서장, 부하직원에 폭언 부인했지만 결국..☞ 변희재, 설훈 발언 논란에 한마디 "대통령 연애 의혹.."☞ 사표 던진 직장인 '2명 중 1명'이 후회하는 이유 1위는?
2014.09.21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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