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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남부권 `1.3兆 투입` K관광벨트…순천 K-디즈니 조성
  • 尹정부, 남부권 `1.3兆 투입` K관광벨트…순천 K-디즈니 조성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전남의 관광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산업도시로 육성하고자 남부권에 ‘케이(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한다. 국제정원도시로 자리잡은 순천에는 이른바 ‘K-디즈니’의 핵심 인프라인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2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산업, 문화, 교육을 통해 전남의 활력을 높이고, 누구나 찾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남의 강점인 문화와 관광 발전 계획을 중점으로 추진한다.자료=문체부 제공◇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1조3000억 대대적 투자전남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전남에 10년간 약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이 보유한 해안과 내륙, 다도해, 섬 등 관광자원과 문화기술을 접목, 남부권에 세계적인 K-관광 휴양벨트를 조성한다. 최보근 문체부 기획조정실장은 토론회에 앞선 사전 브리핑에서 “문체부는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고자 전남, 경남, 광주, 부산,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전남 지역에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말했다. 사업은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2024년 62개 사업의 설계 등을 위한 국비 예산 278억원이 편성되어(전남 111억원) 2027년까지 1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 실장은 “남도형 아름다운 예술섬을 만들고 각 섬을 음식, 치유, 생태 등을 하나의 주제로 특화해 차별화한 섬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공연,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고, 생태, 야간, 미식여행 상품화 사업 등을 추진해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복안이다.자료=문체부 제공◇순천 ‘애니 클러스터’, 진도 ‘민속문화 수도’ 조성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순천시와 진도군은 전남 문화관광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알려진 순천을 청년일자리 창출의 중심도시이자, 문화콘텐츠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순천만정원박람회 행사에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건의를 받고, 문체부에 바로 지시해 올해 193억원의 관련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문체부와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K-디즈니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기업입주시설과 함께 체험시설, 전시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 앵커기업 1~2개사, 원도심(남내동·중앙동·동외동 일원)에 30여개 기업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한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자리한 앵커기업이 애니메이션 산업을 견인하고, 원도심 내 기업을 애니메이션 제작기지화 할 계획이다.당초 순천 원도심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기업 요구 등을 고려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잇는 계획으로 변경 추진 중이다. 3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 6월 심사결과에 따라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10월에 기업입주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진도군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민속문화 수도’를 조성한다. 진도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등 고유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민속문화예술 마스터 클래스 등 민속 문화유산을 활용한 앵커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민속문화예술 아카이빙 구축, 문화예술 거점시설·스테이 조성, 진도 퓨전 민속문화예술 축제 등을 통해 ‘민속문화 수도’의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올해 두 지자체 모두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를 거쳐 올해 말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도시당 3년간(2025~2027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이 지원된다.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문체부는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부터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14 I 김미경 기자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25년 4월 개관… ‘반얀트리’ 아너스 회원 모집
  •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25년 4월 개관… ‘반얀트리’ 아너스 회원 모집
  • '반얀트리 빈탄' 항공 촬영 전경 이미지 (사진=반얀그룹)[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반얀트리’가 부산에 문을 연다.오는 12월 준공 후 2025년 4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그룹의 ‘진정한 휴식이 있는 영혼의 안식처(Sanctuary for the Senses)’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해양형 리조트다. 반얀트리는 반얀그룹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중 최상위 브랜드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풍경과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곳에 위치한다. 여기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절경 속에서 마치 오아시스처럼 느껴지게 하는 콘셉트를 가졌다.부산 오시리아 '리아스식 해변' (사진=셔터스톡)‘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동부산 최고의 관광단지인 오시리아 내에서도 바다와 가장 인접한 해안지대에 위치해 195개의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파노라마 뷰도 가능해 각기 다른 부산의 풍광을 볼 수 있다.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단독 테라스와 프라이빗 풀이 구비되어 있으며, 세계적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마스터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운동, 요가, 명상 등의 활동 및 객실 내 웰니스 기구, 오가닉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웰니스 휴식도 경험할 수 있다.공유제 회원으로 운영 중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로 분양 중이며, 오너십 회원인 ‘아너스 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아너스 회원은 풍성한 혜택으로 차별화된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을 통해 전 세계 32개국, 109개에 있는 반얀트리의 럭셔리 휴양지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아너스 회원들의 브랜드 체험을 위한 해외 무료 숙박을 12월까지 제공하고, 국내 제휴 골프장 이용 및 구좌별 제주 골프여행 패키지 또한 제공한다.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관계자는 “멀지 않은 오시리아에 위치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 휴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4.03.13 I 이윤정 기자
티웨이항공, 3~6월 국제선 특가…청주~나트랑 12만원대부터
  • 티웨이항공, 3~6월 국제선 특가…청주~나트랑 12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은 3월~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5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이달1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 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7000원 △청주-다낭 12만7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8860원 △대구-다낭 12만70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8870원부터 판매한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해외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후쿠오카 7만98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1100원 △청주-오사카 14만8900원 △대구-후쿠오카 12만1000원 △대구-도쿄(나리타) 14만21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3100원 △부산-오사카 13만495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11만2100원 △제주-오사카 1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이와 더불어 결제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2만원 제휴카드 할인 쿠폰과 최대 3만원 카카오페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기회를 잘 활용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국제선 여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인 프로모션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3.13 I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 부산-시안 재운항…中 정기노선 5개 운영
  • 에어부산, 부산-시안 재운항…中 정기노선 5개 운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동계 시즌 쉬어갔던 부산-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에어부산 A321 항공기.(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0일부터 부산-시안 노선을 주 2회(수·토) 재운항한다. 부산-시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0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0시 35분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02시 1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06시 30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기는 A321(195석) 기종이 투입된다.이번 운항 재개로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시즌 기준 △부산-시안(주 2회) △부산-칭다오(주 7회) △부산-장자제(주 6회) △부산-옌지(주 3회) △부산-싼야(주 2회) 총 5개의 중국지역 정기노선을 운항한다.중국 시안은 중국 13개 왕조의 수도로서 풍부하고 깊은 역사로 많은 역사적 유적과 문화재가 남아 있다. 진시황릉, 병마용갱, 화천지가 대표적인 명소로, 특히 봄에는 비교적 날씨가 맑고 선선해 야외 관광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안은 여행 이후의 여운이 더 매력적인 여행지다”라며 “올해 이러한 전통적 매력을 찾아 떠나는 중국 여행 심리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13 I 공지유 기자
2월의 관세인에 ‘부정 면세업체 적발’ 김우용·금혜경 주무관
  • 2월의 관세인에 ‘부정 면세업체 적발’ 김우용·금혜경 주무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우용·금혜경 부산세관 주무관이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면세점 특허를 부정 취득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로 ‘20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고광효 관세청장(가운데)이 지난 11일 대전 본청에서 2024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된 김우용(왼쪽)·금혜경(오른쪽) 부산세관 주무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관세청은 고광효 청장이 지난 11일 대전 본청에서 이들을 비롯한 지난달 우수 성과 직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면세점 특허 부정 취득 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면세점 특허를 취소함으로써, 정부 면세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지킨 것으로 평가됐다.관세청은 또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 ‘여행자 통관 상담 챗봇’ 콘텐츠를 구축한 이상화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을 스마트 혁신 분야 유공자로, 엑스레이 정밀 판독으로 개조 캐리어 내 숨긴 필로폰 3.85㎏을 적발한 홍수영·최성임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을 마약 단속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정미경 인천세관 주무관(통관검사분야), 조남희 대구세관 주무관(심사분야), 김재원 인천세관 주무관(일반행정분야), 김소현 경남남부세관 주무관(권역 내 세관분야)도 지난달 유공자에 이름을 올렸다.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 반입 차단과 가짜 상품 적발, 세수 증대 등 본연 업무에 노력한 직원에 대한 합당한 포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관세행정 스마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I 김형욱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재벌가 예비 며느리 될까…문상민 과거 드러난다
  •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재벌가 예비 며느리 될까…문상민 과거 드러난다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예비 시댁의 첫 가족 행사에 참석한다.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예비 재벌 며느리로서 가족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가운데 이지한(문상민 분)이 비에 관한 트라우마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진실이 드러난다.앞서 나아정은 이도한(김도완 분)과 결혼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위장결혼이지만 제사 등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는 챙기겠다고 이야기했던 상황이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이도한, 이지한의 친어머니를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해 예비 며느리로서의 도의를 다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음으로 이도한, 이지한 형제의 어머니를 마주한 나아정의 진지한 표정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어머니의 흔적 앞에 선 두 형제에게는 엄숙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특히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고 여기는 이지한의 표정은 평소보다 더욱 어두워져 있다. 지난 부산 여행 당시 이지한은 흔들리는 비행기와 쏟아지는 빗방울로 인해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패닉에 빠졌던 만큼 과거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나아정 역시 비오는 날 겁에 질린 이지한을 다독여준 경험이 있었던 만큼 이번 일정을 계기로 이지한의 마음 속 트라우마를 알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유의 붙임성으로 할아버지 현대호(권해효 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지한, 이도한 가족과 한층 가까워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웨딩 임파서블’은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3.11 I 최희재 기자
아이돌 '세븐틴' 콘서트에 카카오모빌리티 왕복셔틀 운영
  • 아이돌 '세븐틴' 콘서트에 카카오모빌리티 왕복셔틀 운영
  •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남자 아이돌 가수그룹 세븐틴의 앙코르 콘서트에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한국(K)-팝 공연 문화를 위한 라스트마일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세븐틴 셔틀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투어 폴로우 어게인 투 인천’ 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먼저, 카카오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는다. 카카오 T 셔틀의 각 거점은 수도권 7곳(종합운동장역·시청역·합정역·사당역·노원역·미금역·영통역), 지방 4곳(대전·대구·광주·부산)이다. 이달 13일부터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노선별로 상이하다.카카오T 셔틀 이용자는 카카오T 앱에서 여행탭으로 이동한 후 ‘콘서트 셔틀’ 아이콘을 클릭하고, 출발지에 따라 셔틀을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왕복으로 운행되는 카카오T 셔틀 이용 시 공연장으로 이동 편의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콘서트 종료 후 늦은 시간 안심 귀가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무료 순환셔틀 서비스는 콘서트장 인근의 검암역에서 콘서트장으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가 개최되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인근에는 검암역·아시아드경기장역 등 지하철역 두 곳이 있지만, 도보로 각각 50분, 20분씩 소요되는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양일간 공연 스케줄에 따라 30일 10시-18시, 21시-23시에 31일 9시-17시, 20시-22시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최근 K-팝 인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연장 이동 수단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이동 선택권을 더욱 확대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I 최연두 기자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5월부터 주 3회로 늘린다
  •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5월부터 주 3회로 늘린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을 주 3회 증편해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인천~비슈케크 항공편은 올해 5월 중순부터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 6월 1일~10월 26일은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추가 스케줄을 확보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주 3회 운항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에 신규 취항하며 차별화한 인기 노선을 확보했다. 이후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총 58회 운항했으며 탑승객 수는 8600여명 수준이다.또한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전세편을 운항하며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8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가다. 한국인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인 이식쿨과 동화 같은 스카즈카 협곡, 만년설로 덮인 톈산산맥, 알틴~아라산 트래킹 코스 등이 유명하다.티웨이항공은 기존 LCC 주 운항 지역인 동남아, 일본 노선 외에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몽골 울란바타르, 호주 시드니 등 특색있는 중장거리 노선을 개발해 차별화하고 있다. 여기에 대구와 청주, 부산 등 지방발 국제선 노선도 꾸준하게 확장 중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최초 키르기스스탄 노선 운항으로 여행객은 물론 상용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여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선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2024.03.08 I 이다원 기자
'매진 임박’ 서울 이랜드 FC, 홈 최다 관중 기록 경신 눈앞
  • '매진 임박’ 서울 이랜드 FC, 홈 최다 관중 기록 경신 눈앞
  • 관중들로 가득찬 서울 이랜드 FC 홈구장 목동경기장. 사진=서울 이랜드 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창단 첫 1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 FC가 10일 오후 2시 목동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두 팀 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강호 부산을 3-0으로 완파한 서울 이랜드 FC가 수원 삼성까지 잡고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 이랜드 FC는 올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ATTENT10N(어텐션)’을 선보였다. ‘우리의 축구를 주목하라’는 의미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승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첫 경기 완승이라는 성적까지 더해지자 관중들도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하고 있다. 홈 개막전 티켓 매출은 이미 역대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까지 판매된 수량에 현장 판매분까지 더하면 약 8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이랜드 FC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33라운드 안산전 7266명이다.2024 시즌 유니폼 1차 물량도 완판을 앞두고 있다. 구단 스토어 ‘레울샵’에서는 홈 개막전에 맞춰 유니폼 외에도 바람막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오랫동안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LG 75인치 TV, 아이폰15,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여행 및 숙박권, 뉴발란스 운동화, 탐앤탐스 커피머신, 키코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1번 게이트 옆 광장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와 직관 인증 이벤트, 응원 클래퍼 꾸미기 이벤트 등이 열려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로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ATTENT1ON’에 맞춘 치어리딩 합동 공연이 열린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만큼 선수단도 결연한 각오로 필승을 다짐했다.올 시즌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김도균 감독은 “홈에서만큼은 지지 않아야 한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뛸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주장 김영욱은 “지금 선수단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모두 원 팀이 돼 승격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팬분들의 응원이 절실하다. 많이 오셔서 열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I 이석무 기자
진에어, 일본 노선 대상으로 운임 최대 15% 할인..24일까지
  • 진에어, 일본 노선 대상으로 운임 최대 15% 할인..24일까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진에어는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 항공 운임을 최대 15% 할인한다. 탑승 기간은 인천발 노선의 경우 4월 1일~6월 30일, 부산발 노선은 3월 4일~6월 30일까지다.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을 대상으로는 15% 운임 할인이,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이 외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이 주어진다.운임 할인은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하면 받을 수 있다.현지 인기 호텔인 일본의 ‘호시노 리조트’와 함께 숙박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호시노 리조트의 도시 관광 호텔 브랜드인 ‘OMO’ 에서는 진에어가 취항 중인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지역 내 10개 지점에서 객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진에어 관계자는 “올해도 일본 여행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권, 숙소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봄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진에어가 오는 3월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진에어)
2024.03.08 I 이다원 기자
대구신세계, 드론 브랜드 ‘DJI’ 지역 최초 팝업 선봬
  • 대구신세계, 드론 브랜드 ‘DJI’ 지역 최초 팝업 선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구신세계가 드론·액션카메라 전문 브랜드 ‘DJI’의 팝업스토어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대구신세계가 드론 · 액션카메라 전문 브랜드 ‘DJI’의 팝업스토어를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대구신세계, DJI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DJI는 드론과 액션 카메라, 짐벌(카메라를 고정시켜 흔들림을 줄여주는 장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매빅 시리즈(드론)’, ‘오즈모 시리즈(액션캠 및 짐벌)’ 등이 있다.대구신세계 5층에서 3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DJI의 대표 상품을 포함한 모든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고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도록 별도 케이지도 마련했다.그동안 DJI의 드론과 액션캠을 체험하기 위해 수도권 혹은 대전, 부산까지 가야 했던 대구·경북 고객들이 더욱 가까이서 ‘오즈모 포켓’, ‘매빅 프로’ 등 DJI의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사태까지 빚고 있는 ‘오즈모 포켓 3 콤보’가 매주 입고될 예정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영상으로 여행이나 취미, 일상을 기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브이로그(Vlog·일상 생활을 찍은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촬영용 드론 및 액션캠 시장은 커지는 추세다. DJ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대구신세계 팝업 매장에는 드론 전문가가 상주하며 드론을 시연하고 신청자에 한해 무료 교육까지 제공해 고객들이 DJI의 다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상품 구매 후 네이버에 리뷰를 등록하는 고객은 DJI의 공식 굿즈인 모자 혹은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끝난 뒤 오는 4월 대구신세계와 센텀시티에 잇달아 DJI 정식 매장을 열고 경상권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세계 본점과 경기점,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DJI 매장을 운영 중이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일상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액션캠과 드론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DJI’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올 봄 드론 카메라로 일상을 다른 각도로 기록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I 신수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191명 전세사기도 15년형, 판사마저 한탄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다음은 6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 191명 전세사기도 15년형, 판사마저 한탄-“3401명 늘려달라” 대학본부 의대 확대 경젱…의대교수는 삭발·성명 등 반발 -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한다-‘트럼프發 폭풍 대비하라’…최태원 회장, SK그룹 美컨트롤타워 설치-[사설] 올해도 세수펑크 경고등, 정치권 감세공약 자제해야-[사설] 의대정원 갈등에 묻힌 비대면 진료 논의, 멈출 일인가△트럼프 2.0 시대 대비 분주-삼성·현대차, 외교통 전진배치…포스코, 컨트롤타워 워싱턴DC로-대미 로비자금 13% 늘린 日…‘트럼프 전담팀’ 꾸린 캐나다-“트럼트 출마 문제없다” 대권 길 터준 美 대법△청년·고령화 정책-경기 부양책엔 선 그으면서도 올해 5% 성장 제시…목표 달성 ‘물음표’-미국·대만 의식…中 국방예산 3년째 7%대 증액-‘시진핑’ 16회나 언급한 리창 총리…“충실한 행동가 될 것”△70년 묵은 형법 바꾸자-연봉 5800만원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국가장학금 150만명으로 확대-간병으로 인한 GDP 손실 최대 3.6% ‘외국인 돌봄 인력’으로 비용 낮춰야△종합-“사기건수만큼 형량 합산한 처벌 필요…주거내 구금 방안도 검토”-두차례 좌절 맛본 형법 전면개정…총선 후 재추진△종합-“의대 규모 커지면 대학도 발전”…우수 인재 유치 ‘경쟁 심리’도-국민소득 3만 3000달러대로…1년 만에 대만 재역전-정책정보 통합검색에 컨설팅까지 AI 기반 ‘정책플랫폼’ 나왔다-“파월 입 연다”…날개 단 비트코인·금값△정치-野출신·친박 가리지 않고 등용…공천 퍼즐 완성 앞둔 與-천안 이어 청주 방문한 한동훈 이틀째 ‘스윙보터’ 충청 공략-대통령실 “혁신선도 R&D 예산 대폭 확대”△정치-빨간점퍼 김영주에 “0점” 조국 만나 “연대”…이재명, 공천파동 정면돌파-카이스트 교수 vs 스타 영어강사…5선 안민석 빠진 오산, ‘굴러온 돌’들의 전쟁-“70여년 안보 족쇄 의정부, 힘 있게 풀어낼 것”-“과학의 힘으로, 유성 경제·복지 부흥 이끈다”△경제-“金징어·高등어 막아라” 비축물량 풀고 반값할인-설 연휴 맞아 해외여행 수요 쑥 1월 온라인쇼핑 20조 ‘역대 최대’-조선3사·정부 “초격차 기술 확보”…5년간 9조 투자 -텀블러 온도 최대 17도 차…보온·보냉 ‘써모스’가 뛰어나 △금융-혜택 줄고 연회비 부담…불황에 잘리는 신용카드-“홍콩ELS 일괄배상은 없다”-건전성 높여라…저축은행 부실채권 매각 ‘본격화’-JB 금융, 사외이사 2명 추가…얼라인·OK저축은행 추천△산업 -“현대重 임원도 개입” vs “한화오션 억지 주장”-주총 2주 앞두고…고려아연·영풍 갈등 최고조-한국타이어, 재활용 PET로 만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국내 첫 출시-정부 “한국형 아이멕‘ 설립 추진 삼성·SK 추진위원회 이끈다-중고차 시장 불황에도…모닝·아반떼는 ‘불티’△ICT-네이버, 세계 첫 웹 기반 로봇OS 공개…로봇 대중화 앞당긴다-디도스에 맥 못추는 e스포츠-앤트로픽 AI챗봇, GPT-4보다 똑똑하네-상온 초전도체 또 가짜?…과학계 “달라진 게 없다”△소비자생활-신세계푸드, ‘식물성 순대’로 대안식품 확장-지난해 유통가 ‘정치후원금’보니…김호연은 서병수, 신동익은 정진석 -“스타로폼보다 싸고…재활용 가능한 보랭박스”-“아파트 층간소음 잡는다”…삼표산업, 고성능 모르타르 개발△증권-황소장 못 올라탄 저평가주, 지금이 ‘줍줍’ 기회-“고점 논란? 모든 테마 관통하는 ‘반도체’ 꼭 담아야”-벚꽃 피는 계절 고배당주 끌리네 △증권-“저PBR株 계속간다” 올해만 11兆 쓸어담은 외인-윤병윤·유찬형·사재훈 NH투자증권 ‘3파전’-실물 공개 안고 내부자 매도까지…들썩이던 초전도체株‘먹튀’ 주의보-美 빅테크 투자·배당 한번에…미래에셋 ETF, 순자산 1100억 돌파△부동산-착공 기약없는 서부선·위례신사선…뿔난 주민들 거리로-싱가포르 채권 발행한 대우건설 자금조달 성공 -“잠실 아파트 호가보다 2000만원 높여 매매”-부부간 중복청약 허용…공공분양 신생아특별공급 신설 △건강-전체 절체 필요한 방광암 환자…요루 대신 보행 편한 인공방광 선택 가능-냄새 못 맡거나 잠꼬대 심하다면 파틴슨병 의심을 -식습관 서구화에 급증한 대장암…전이 잘돼 빠른 수술이 가장 중요 △문화-탈고까지 30년…한민족의 귀소본능에 대하여-신원 밝혀 가족 품으로…‘뼈’의 매력에 푹-범죄공화국 韓, 분노 유발하는 형량…왜△MICE-日국민 10명 중 7명 “엑스포는 불필요한 이벤트”-지난해 총60건 사상 최대 유치…올해도 부산 마이스 저력 입증할 것-STO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김만기 전 숙명여대 겸임교수 -스페인 전시컨벤션 전문회사와 용인특례시 업무협약 체결-레고랜드·춘천시 손잡고 마임축제 등 지역 활성화 공헌△오피니언-디지털 대전환기, 정보력이 승패 가른다-한미약품 갈등 ‘해피엔딩’ 되려면-중처법 2년…아직 부족한 건설사 안전 투자-이강원 ‘누빔선을 따라’△피플-직접 현장 목소리 듣고 맞춤 영업…정석만이 필승전략-‘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 “음악흐름 바꾸는 지휘, 마법같아”-청소년·청년 마약 예방 치유 운동 ‘은구’ 출범-한승구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 취임-OK 배정장학재단 ‘나눔의 선순환’ 주목-SBI 저축은행 여의도·강남 금융센터 오픈-이미경, 美 할리우드 움직이는 비저너리 선정-넷 아트 선구자 ‘슈리칭’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 △사회-아이템 욕심냈다가…‘게임사기’에 우는 어른들-학폭 가해 기록, 졸업해도 4년간 남는다-서울교통公 ‘경영 효율화’ 구내식당 등 전면 외주화-미복귀 전공의 7000여명 먼허정지 수순 -‘외국계 IB 불법 공매도’ 팔걷은 檢-노소영 “비서가 26억 빼돌려” 경찰에 고소
2024.03.05 I 이영민 기자
노랑풍선,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 노랑풍선,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 노랑풍선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은 2024년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노랑풍선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여행 수요 정상화에 대비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펜데믹 이후 중단됐던 공채 13기 신입사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해 총 33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 바 있다.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항공▲경영관리 ▲영업 등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중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및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할 방침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 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5월 16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 및 근무 평가 실시 후 8월 중순 경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직무 적합성 검증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 14기로 정식 채용해 서울 본사 또는 부산지사에서 근무한다.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과 함께 급변하는 여행산업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며 “우수한 역량과 도전정신, 남다른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노랑풍선은 지난해 여행업계 최초로 각 분기별 목표 성과 달성 시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익성과제도와 연간 기업의 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노고를 보상하는 PS(Profit Sharing)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총 5회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자사 여행상품과 호텔 예약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항공 공급가 대비 약 10%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직원 인솔자 제도를 통해 현지 출장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03.05 I 문다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분 개편 후 전면 재개관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분 개편 후 전면 재개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부분 개편을 마치고 전면 재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증권박물관(부산관)은 ‘증권이 만든 세상’이란 주제로 국내·외 자본시장 역사를 다양한 증권유물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부분 개편은 4개 전시실 중 마지막 공간인 테마 전시실을 대상으로 했다. 이로써 테마 전시실은 전 연령대가 함께 더욱 쉽고 흥미롭게 다양한 증권 이야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설물을 설계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예탁원 측 설명이다. 주요 체험전시물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과 관련 증권을 알아보는 ‘생활 속 증권’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증권을 미디어 연출로 볼 수 있는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국가별로 유명한 회사의 증권 이미지에 본인의 얼굴을 넣은 증권을 직접 만들어보고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는 ‘나만의 증권 만들기’ 등이 새로 설치됐다. 또 관람객 맞춤형 도슨트 전시해설프로그램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개인 관람객의 전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국·영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최근 도입해 제공 중이다. 증권박물관에선 이번 상설전시실 부분 개편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람 인증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시행하며, 앞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까지다.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 관람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04 I 박순엽 기자
명절에 고향 갔던 대학생, 관광버스 올라탄 이유는
  • 명절에 고향 갔던 대학생, 관광버스 올라탄 이유는[중국나라]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국토 면적이 넓고 인구수도 많은 중국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국나라(중국나라)’를 통해 중국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중국의 한 대학생이 온라인에 글을 올려 “쿤밍으로 돌아가는 표를 살 수가 없어 쿤밍 여행 상품을 샀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바이도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춘절(음력 설) 연휴를 맞아 고향에 온 중국 대학생 리밍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랴오닝성에 위치한 학교에 돌아가기 위해 표를 예매하려고 했지만 아뿔싸, 미리 돌아오는 기차표를 끊어놓지 않은 게 낭패였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교통편 예매에 집중했지만 매번 티켓 잡기에 실패했다. 워낙 고향에 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 탓이다.이리저리 인터넷을 살피던 리씨는 학교 근처 도시로 단체 여행을 떠난다는 게시물을 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상품을 찾아봤더니 아직까지 남은 자리가 있었다. 학교로 돌아가는 도중 여행도 할 겸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단체 여행 상품을 샀고 고속버스에 올랐다.며칠 후 짐을 챙겨 단체 여행에 합류한 리씨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낯선 사람들과 함께 경치를 즐기며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 여행의 종착지는 그의 학교였다. 학교로 돌아온 리씨는 친구들에게 여행을 통해 이곳까지 오게 된 경험을 전했고 그의 무용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관광지로 유명한 윈남성에서도 최근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쿤밍 지역에서 살다가 춘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리장으로 놀러간 한 대학생은 돌아오는 표를 예매할 수 없었다. 사흘간 티켓 예매에 실패한 그가 대학 룸메이트에 물어보자 친구는 “윈난 여행사 상품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윈난 지역 여행 상품을 찾아본 그는 쿤밍과 리장 일대를 6일간 돌아보는 상품을 선택했다. 3일 동안 투어하고 쿤밍에 가서 내리기로 여행사와 협의해 쿤밍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절 앞뒤로는 대대적인 인구 이동을 통해 교통편 찾기에 힘든 경우가 많다. 중국의 춘절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의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AFP)중국은 춘절 연휴를 포함해 40일 동안을 특별 수송 기간인 ‘춘윈’으로 정한다. 고속철도(KTX)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도 안돼 도착하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이동 거리가 매우 먼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 일주일간 춘절 연휴만으로도 이동 수요를 다 흡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번 춘절 연휴는 중국 각지에서 한파와 폭설 등으로 교통편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승객 이동이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특히 2월말은 대학교 개강 시즌과도 맞물려 고향에 있다가 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의 어려움도 커진다. 이에 여행 상품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기지가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다.중국 정부도 이동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국영 중앙통신TV(CCTV)에 따르면 중국 철도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253개의 특별 열차를 개통할 계획이며 학생 승객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귀가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8 I 이명철 기자
'지방發 발리 노선' 노리는 LCC…몽골 하늘길 확대는 '글쎄'
  • '지방發 발리 노선' 노리는 LCC…몽골 하늘길 확대는 '글쎄'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최근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 나라와 잇단 항공회담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면서 항공업계 역시 노선 확보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 알짜 노선으로 분류되는 지방공항발(發) 발리 노선 확보를 위해 저비용항공사(LCC)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몽골 노선 확대에 대해서는 수익성을 따져보는 등 미온적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지난해 10월 30일 인천공항 활주로.(사진=방인권 기자)26일 업계에 따르면 LCC들은 최근 항공 노선이 확대된 지방공항발 인도네시아 노선 확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한·인도네시아 항공 회담을 열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리를 오가는 노선을 각각 주 7회 추가 운항하기로 했다.이 중 특히 발리는 신혼부부들이 가장 즐겨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성수기 시즌에는 직항 항공권 가격이 왕복 기준 200만원에 육박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리까지 가는 국적기 여객편을 운항하는 건 대한항공뿐이라 사실상 독점으로 운영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항공회담을 통한 노선 증대로 LCC가 진입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인천~발리 노선 수요를 흡수해 항공권 가격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직 어느 공항에서 운수권이 얼마나 배분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업계에서는 김해공항발 발리 노선에 주7회 노선이 배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 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청주공항발 노선 역시 후보 중 하나다.김해~발리 노선 취항에는 제주항공이 가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B737-8 기종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도 5대를 추가 도입하며 기존 기종보다 항속거리가 1000㎞ 긴 항공기로 인도네시아나 중앙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마나도와 바탐에 전세기를 띄우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이스타항공의 경우 청주~발리 노선에 대한 운수권 신청 의사를 보이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권에서 가까운 청주공항에서 발리로의 여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도권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청주공항 이용객수는 39만467명으로 월 이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이용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진에어의 경우 대한항공 계열 LCC로, 대한항공이 단독취항하는 발리 노선 취항에 참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구공항을 거점으로 둔 티웨이항공도 대형기가 있어 경쟁에 뛰어들 수 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조건에 따라 유럽 노선에 성공적으로 취항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는 시각도 있다.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뉴스1)한편 최근 열린 한-몽골 항공회담에 따라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의 하늘길도 확대됐다. 양양과 제주공항에서 각각 몽골로 가는 신규 노선을 만들고, 기존 운항하고 있는 부산·대구·청주·무안 등 지방공항에서의 운항을 늘리고 1회당 200석 이하 기종 제한도 없앴다.다만 아직까지 항공사들은 몽골 운수권 확대에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 모습이다. 양양 등 일부 지방공항이 추가됐지만 지난해 양양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5만5389명에 불과해 청주(51만9531명)나 김해(648만7926명)에 비해 한참 부족한 상황으로, 신규 노선 취항 가능성은 낮다.지방공항 기종 제한 완화 역시 공급 확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재 대부분 LCC들은 190여석 규모의 항공기를 이용해 취항하고 있는데, 200석 규모가 넘는 중형 여객기를 운영하는 일부 LCC 역시 중형기 도입을 위해서는 수익성과 시장 상황을 먼저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지방공항에서 몽골로의 노선 확대로 LCC들이 운수권을 배분받아 취항에 나선 상태”라며 “지방 공항 수요에 한계가 있는 만큼 노선 확대에 따라 공급을 바로 대폭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2.26 I 공지유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봄맞이 프로모션…빨리 사면 ‘할인’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봄맞이 프로모션…빨리 사면 ‘할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봄을 앞두고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여행에서도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도파밍(Dopamine+Farming)’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어 시즌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오션뷰 속 피크닉 패키지부터 봄꽃 테마 스파, 봄캉스 얼리버드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운대 오션뷰를 만끽하며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이용 시 셰프 특선 수제 샌드위치와 쿠키, 착즙 과일 주스로 구성된 ‘베이커리 피크닉 세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왕복 운행하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2회 이용권(2인) 등의 혜택도 주어져 색다른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다.야외 온천 ‘씨메르’에서 봄꽃 향기와 함께 수중 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씨메르를 화사한 봄꽃 향연이 펼쳐지는 ‘스프링 가든 스파’로 운영한다. 튤립, 유채꽃, 히아신스, 수선화를 테마로 한 이벤트 스파를 만나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실속있는 봄캉스를 위한 얼리버드 1박 및 2박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체크인 기준 최소 3주 전 예약 시 최대 66% 할인해준다. 1박 패키지는 봄맞이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는 스파 ‘씨메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실내외 수영장,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부대시설 이용 특전을 빠짐없이 담았다. 2박 패키지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6만 원과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2024.02.26 I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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