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35건

  • ''서포터스 난동'' FC안양, 제재금 500만원 부과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관중들의 난동을 막지 못한 FC안양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오후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안양 구단의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규정 위반에 대해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지난 6월 10일 K리그 챌린지 안양-부천 경기가 열린 홈팀 안양의 경기장(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서포터즈 일부가 출입구 밖에서 화약류(홍염)를 터트리고, 귀가 중인 원정팀 팬과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켰다.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경기시 홈팀은 주관사로서 관중, 선수, 팀스태프 등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해 경기장 안전 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 중임을 밝히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박영렬 위원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경기장에서 폭력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향후 유사사태 재발 시 무관중 경기 등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며 “구단에 이번 사태를 일으킨 해당 서포터즈의 금년 시즌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상벌위원회는 신생팀임에도 여러 차례 관중의 안전 문제가 지적됐다. 보다 적극적인 재발 방지 노력과 서포터즈의 인식 변화가 요구돼 제재금 500만원의 처분을 결정했다.
2013.06.14 I 이석무 기자
  • ''첫 해트트릭'' 정대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인민 루니’ 정대세(수원)가 2013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대세를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정대세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3골을 몰아쳐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특유의 파워를 앞세운 파괴력과 볼 센스, 볼에 대한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정대세를 높이 평가했다.정대세는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대세와 함께 이효균(인천)도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로 뽑혔다. 이효균은 20일 홈에서 열린 전북 현대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후반 42분과 45분 연속골을 터뜨려 인천의 홈경기 첫 승을 이끌었다.위클리 베스트11 미드필더 자리는 이천수(인천), 이명주(포항), 김성준(성남), 임상협(부산)이 차지했다. 수바수 부문은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한 홍철(수원)을 필두로 안재준(인천), 윤영선(성남), 차두리(서울)에게 각각 돌아갔다. 골키퍼에는 전상욱(성남)이 선정됐다.20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해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FC서울은 위클리 베스트 팀이 됐다. 수원과 대전의 경기(수원 4-1 승)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부천FC의 골키퍼 김덕수가 5라운드 MVP를 받았다. 김덕수는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골문을 틀어막아 부천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덕수는 아울러 위클리 베스트 골키퍼로도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로는 이근호(상주), 한홍규(충주)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이영덕(충주), 허건(부천), 김재성(상주), 염기훈(경찰청)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수비수는 이후권(부천), 김형일(상주), 최병도(고양), 김수범(광주)이 뽑혔다.
2013.04.23 I 이석무 기자
부천-강남 1시간..7호선 연장구간 27일 개통
  • 부천-강남 1시간..7호선 연장구간 27일 개통
  • 그린(Green)을 테마로 꾸민 지하철 7호선 까치울사거리역.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경계영 기자]지하철 7호선을 타고 인천 부평구청에서 서울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이동시간도 1시간14분에서 54분으로 20분 단축된다. 서울시는 25일 온수역에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역~부평구청역) 개통식을 열고, 27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7호선 연장구간은 서울 구로구 온수역에서 인천시 부평구청역까지로 9개 정거장이 신설됐다. 총 사업비는 1조1825여억원으로 서울시, 부천시, 인천시가 관할 구간만큼 나눠 부담했다. 연장구간 개통으로 7호선은 의정부시 장암역부터 인천시 부평구청역까지 51개 정거장으로 늘었으며 총 연장은 58.5㎞에 달한다.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의 정거장은 친환경 자재와 구조로 건설돼 기존 지하철 정거장보다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졌다. 각 정거장에 방풍창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자연채광·환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9개 역에 바다, 물방울 등 특색 있는 이미지를 입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7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동서방향의 간선교통축이 형성돼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9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지하철 7호선 기존 구간(48.3㎞)이 연장(10.2㎞, 빨간 선)되면서 총 58.5㎞로 2기 지하철 중 가장 긴 지하철이 됐다. 서울시 제공
2012.10.24 I 경계영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대전시 소방본부 인사] ▲예방안전과장 박준서 ▲대응구조과장 백병하 ▲서부소방서장 백구현 ▲남부소방서장 신상우 [농림수산식품부 인사] ◇파견<고위 공무원>▲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김대근 <과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조백희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임영훈 [대원강업 인사] ◇승진<상무>▲김기전 ▲김형석 [퍼시스그룹 인사] ◇승진<부사장>▲퍼시스사업부 박상근 <전무이사>▲해외사업본부 전무이사 정석균 <상무이사>▲지방사업부 총괄 서정 [국토연구원 인사] ▲부원장 박재길 ▲국토계획연구본부장 김동주 ▲지역연구본부장 이동우 ▲도시연구본부장 민범식 ▲국토환경·수자원연구본부장 김종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 김근용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정일호 ▲국토정보연구본부장 최병남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 사공호상 ▲기획경영본부장 유재윤 ▲국토미래연구센터장 이용우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 이상준 ▲도시재생사업지원센터장 이왕건 ▲문화국토연구센터장 채미옥 ▲건강장수도시연구센터장 김태환 ▲도시방재정책연구센터장 심우배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수욱 ▲도로정책연구센터장 김호정 ▲건설경제연구센터장윤하중 ▲국토시뮬레이션연구센터장 안홍기 [한국도로공사 인사] ◇전보<실·처장급>▲미래경영처장 고채석 ▲본사이전처장 문광식 ▲전북본부 준비단장 김수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인사] ◇ 전보 ▲사업개발부장 한흥기 ▲연금제도연구실장 김용준 ▲위탁운용팀장 정영신 ▲대체투자팀장 김재범 ▲경인·강원지부장 조현욱 ▲대구지부장 옥진호 [순천향대 인사] ▲건강과학대학원 부원장 양광식 ▲건강과학대학원부원장 정병웅 ▲인문과학대학 교학부장홍승직 ▲영화애니메이션학과장 변재란 ▲사회과학대학 교학부장 조호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장 윤주명 ▲사회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장 장석헌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장 유현석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장 김기덕 ▲글로벌경영대학 교학부장 겸 관광경영학과장 이영관 ▲글로벌경영대학 경영학과장 홍성준 ▲글로벌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장 김종락 ▲글로벌경영대학 경제금융학과장 김홍진 ▲자연과학대학 교학부장 이경애 ▲자연과학대학 전자물리학과장 홍진수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장 박영현 ▲자연과학대학 환경보건학과장 장봉기 ▲자연과학대학 생명시스템학과장 오계헌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장 한만덕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장 최원식 ▲자연과학대학 해양생명공학과장 방인철 ▲공과대학 교학부장 겸 기계공학과장 이상욱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장 천인국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장 박동규 ▲공과대학 전기공학과장 안달 ▲공과대학 나노화학공학과장 한현각 ▲공과대학 에너지환경공학과장 박병기 ▲공과대학 디스플레이신소재 공학과장 이종권 ▲공과대학 건축학과장 이일형 ▲의료과학대학 교학부장 권춘기 ▲공과대학 의료생명공학과장 이영상 ▲공과대학 의료IT공학과장 공용해 ▲공과대학 임상병리학과장 윤형선 ▲공과대학 작업치료학과장 이성아 ▲의과대학 부학장 최태윤 ▲의과대학 교학부장 송호연 ▲의과대학 간호학과장 손연정 ▲의과대학 간호학과 특별과정 주임교수 공성숙 ▲부속 서울병원 임상의학부장 탁민성 ▲부천병원 임상의학부장 이해혁 ▲천안병원 임상의학부장 이석호 ▲평생교육학부장 이재민 ▲중국어교육원장 박형춘 ▲한국어교육원장 송현주 ▲스마터아카데미 인재개발부장 박주영 ▲스마터아카데미 사회봉사부장 허선 ▲스마터아카데미 교육지원부장 겸 출판부장 남현우 ▲필드하키부장 이광수 ▲테니스부장 박문환 ▲대학언론사 주간 홍경수 ▲진료소장 김화성 ▲교수입학사정관 신수진 ▲산학협력단 차세대BIT무선부품연구센터소장 임종식 ▲산학협력단 고부가생물소재산업화지원지역혁신센터장 송호연 ▲산학협력단 순천향BIT창업보육센터소장 곽진 ▲산학협력단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장 박두순 ▲안전관리센터소장 박정임 ▲아산학연구소장 강희복 ▲공자아카데미원장 오윤성 ▲순천향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서유성 [태영그룹 인사] ◇승진◎태영건설<전무>▲정을규 ▲남관우 <상무(을)>▲이태국 ▲배종건 <상무보>▲박세원◎㈜태영인더스트리<상무(갑)>▲이응호 <상무(을)>▲김용진 ◎㈜TSK water<상무보>▲성판용 ▲유창근 [대한축구협회 인사] ◇승진<국장대행>▲홍보국 이원재 ▲사업국 이해두 ▲경기국 경기운영1팀 김진항 ▲경기국 경기운영2팀 김정훈 ▲심판국 장연환 <차장>▲홍보국 손성삼 ▲국제국 김대업 <과장>▲홍보국 차영일 ▲국제국 김준영 ▲행정지원국 발전기획팀 문채현 ▲경기국 경기운영1팀 박진후 <대리>▲행정지원국 총무팀 조영남 ▲경기국 경기운영1팀 구순덕 ▲경기국 경기운영2팀이재철 ▲기술교육국 국가대표지원팀 김세인 ▲기술교육국 국가대표지원팀 박일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 ◇이동<부점장>▲국유재산본부 서부관리단장 김기신 ▲비서실장 남정현 ▲홍보실장 이종국 ▲감사부장 신덕호 ▲미래경영전략실장 노정란 ▲정보시스템실장 권병직 ▲종합기획부장 이경재 ▲인사부장 이용희 ▲SR지원부장 백덕현 ▲캠코인재개발원 부장 임인규 ▲채권인수부장 최영호 ▲담보채권정리부장 이승희 ▲PF채권관리부장 권남주 ▲서민금융부장 이경열 ▲신용회복지원부장 김태규 ▲투자금융부장 이종진 ▲국유정책실장이종업 ▲재산조사부장 이인석 ▲재산관리부장 서종덕 ▲부산지역본부장 이우승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오병균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충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재훈 ▲인천지역본부장 김문수 ▲전북지역본부장 류재명 ▲경남지역본부장 주상규 ▲강원지역본부장 권영대 ▲충북지역본부장 박찬용 ▲경기지역본부장 김양택 ◇교육파견▲국방대학교 송유성 ▲서울대학교 김용훈 [대한전선 인사] ◇영입<전무>▲김정관 <상무보>▲나재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사] <상무이사>▲개발사업본부장 남재희 ▲산업입지연구소장 진기우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인사] ◇전보<4급>▲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권순배 <5급>▲충남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조대연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정주태 [기획재정부 인사] ▲환경에너지세제과장 박석현 [국토해양부 인사] ◇전보<과장급>▲서울지방항공청장 손명수 ▲철도운영과장 고용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항만 정비과장 양명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계획조사과장 김성환 [한국감정원 인사] ◇전보<부장>▲경영기획부장 이재우 ▲공적평가부장 이희원 ▲부동산정책연구부장 박기석 ▲법무지원부장 김경헌 ▲전략경영부장 박영래 ▲경영평가부장 마정호 ▲감사부장 김종휘 ▲노무관리부장 정진락 ▲타당성조사단장 정준용 ▲공시기획부장 최차환 ▲공시지가부장 김세형 ▲단독주택부장 조철희 ▲조사기획부장 장종권 ▲보상총괄부장 홍세기 ▲보상사업부장 정병두 ▲감정평가기준부장 이남훈 ◇직제개편▲심사총괄부장 서경화 ▲홍보부장 김기영 ▲재무관리부장 양기돈 ▲건축관리단행정지원팀장 민태일 ▲건축관리단 건축기획팀장 박차현 ▲평가지원부장 권화중 ▲공동주택부장 김석기 ▲가격조사부장 권영식 ▲조사사업부장 배태호 ▲기업평가부장윤득신 ▲어업보상부장 권용수 [국토해양부 인사] ◇승진<과장>▲건설경제 김채규 ▲종합교통정책 김상도 ▲물류시설정보 김동수 ▲해운정책 최준욱 ▲국제항공 김완중 ▲국토정책 정경훈 ▲지적기획 양근우 ▲항만정책 최명용 ▲녹색도시 이원식 [SPP그룹 인사] ◎SPP조선<수석부사장>▲정영운 <부사장>▲배승만 ▲윤대진 ▲황민수<전무>▲김무영 ▲박상준 <상무>▲신경식 ▲전계수 <이사>▲이봉규 <이사보>▲심현섭 ◎SPP머신텍<부사장>▲ 김석 ◎SPP율촌에너지<전무>▲박준훈 <이사>▲오세창 <이사보>▲전인배 ◎SPP중공업<이사>▲송근호 ▲노만호 ▲윤일재 ◎SPP해운<이사>▲차영민 ◎SPP로직스 <이사보>▲김용진 [KB금융지주 인사] ◇승진<상무>▲CHRO 조용진 ▲전략기획부장 이동철 ▲IR부장 최규설 [KB국민은행 인사] ◇승진<본부장>▲재무관리 윤웅원 ▲사회협력 김동언 ▲영업 민영현 ▲대기업 전귀상 ▲투자금융 박충선 ▲WM 박정림 ▲상품 김병옥 ▲IT개발 김상성 ▲신탁 이성희 <지역본부장>▲동부 강길성 ▲서부 이장희 ▲경기남 박순옥 ▲경서 한경수 ▲경남 곽희동 ▲서부산 김철홍 ▲중부산 최명동 ▲충청동 김정기 ▲호남남 안병린 ▲호남북 이오성 ◇전보<본부장>▲기획조정 남훈 ▲중소기업영업 이홍 ▲여신심사 임병수 ▲HR 김기수 <지역본부장>▲강남 황석환 ▲강동 박해순 ▲강서 김진홍 ▲남부 이헌 ▲서초 심성태 ▲성동 김덕수 ▲영동 조신근 ▲영등포 안경은 ▲부천 강문호 ▲성남 안석현 ▲안양 홍석철 ▲동부산 김영만 ▲동대구 이경수 ▲서대구 박광호 ▲충청서 이유상 [신한저축은행 인사] <부사장>▲이철원 ▲김형진 [우리투자증권 인사] ◇신규선임<부사장>▲경영지원총괄(우리금융지주경영지원본부장 겸직) 전병윤 ◇승진<상무>▲강서지역본부장 윤여항▲강동지역본부장 백광현▲상품운용본부장 성철현▲영업지원본부장 이종국▲대구지역 본부장 배한규<상무보>▲고객자산운용본부장 최영남 ▲100세시대자산관리본부장 나헌남 ▲인사혁신본부장 공현식 ▲Debt Product사업본부장 김대영 ▲IT지원센터장 천병태 ◇전보<전무>▲Equity사업부 김은수 <상무>▲EquityProduct사업본부장 문영태 ▲EquitySales사업본부장 박병호 ▲마케팅전략본부장 함종욱 ▲강남지역본부장(PremierBlue사업본부장 겸직) 최평호 ▲리스크관리본부장 정자연 ▲경영전략본부장 정주섭 <상무보>▲상품Sales본부장 이대희 [현대증권 인사] ◇전보<부장>▲PB추진 박성준 ▲상품개발(상품전략 겸직) 이완규 ▲채권영업 이병희 ▲재무관리 이성일 ▲Industry1 김경헌 ▲Industry2 박천석 ▲Industry3 이병수 ▲DCM 서상원 ▲ECM 임제홍 ▲M&A 이성욱 ▲영업 전정탁 <지점장>▲무교 금원경 ▲신설동 이철희 [한국석유공사 인사] <본부장>▲미주본부장 정창석 ▲유럽아프리카본부장 신유진 <사무소장>▲캐나다 강창구 ▲나이지리아 백오규 ▲베트남 장광훈 <지사장>▲평택 박성호 ▲동해 황상철 ▲서산 정병철 ▲거제 안영모 <처장>▲재무 손경락 ▲유럽아프리카사업 한상근 ▲아시아사업 설창현 <단장>▲시추운영 이준석 <팀장>▲리스크관리 고규정 <실장>▲홍보 김명훈 [국무총리실 인사] ◇전보<고위공무원>▲개발협력정책관 김충호 ◇승진<부이사관>▲교육정책과장 조봉래 [보건복지부 인사] ▲정신건강정책과장 이중규 ▲보험평가과장 이태근 ▲요양보험제도과장 장호연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황해석▲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지원총괄팀장 조광일 ▲행정관리담당관 김문식 ▲의료분쟁조정원설립추진단팀장 박연옥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인사] ◇승진▲부장 홍광표 ◇보임▲지원총괄 겸 전략팀장 임광호 ▲경영지원팀장 이창섭 ◎중앙일보◇승진▲편집인상무 김교준 ▲광고사업본부장상무 민병관 ▲편집제작부문국장 김진국 ▲편집제작부문 국장대우 배명복 ▲편집제작부문 부국장 노재현 ▲편집제작부문 부국장대우 이택희 ▲편집제작부문 부장 김광기 정형모 이정재 양영유 ▲편집제작부문부장대우 정영재 정경민 권석천 박승희 ▲편집제작부문 선임디자이너 이현민 방진환 ▲경영부문수석부장 이승환 이권재 ▲경영부문 부장 남주현 박영진 방규환 ◇보임▲재무기획실장 겸 I-TF팀장 박장희 ▲광고사업본부사업담당 이종우 ▲광고사업본부 광고담당 마성호 ▲광고사업본부 뉴미디어담당 겸 뉴미디어팀장 김춘식 ▲광고사업본부 사업담당부국장 표재용 ▲광고사업본부 광고데스크 겸 전략광고팀장 이용희 ▲광고사업본부 광고지원팀장 권완근 ▲경영지원실IT팀장 김승기 ◎JTBC◇보임▲기획·지원총괄 홍정도 ▲재무팀장 정재운 [평화방송·평화신문 인사] <보도국장>▲이상도 <신문국장> ▲이연숙 <신문판매부장>▲장문웅 [대전일보 인사] ▲이사 편집국장 송신용 ▲교육문화부장 송연순 ▲편집부장대우 이석호 ▲예산·홍성주재부장 류용규 [서울신문 인사] ◇승진·전보▲미디어전략실장 강석진 ▲경영기획실장 서동철 ▲문화에디터(문화부장 겸임) 황성기 ▲영상에디터(영상콘텐츠부장 부장 겸임) 함혜리▲정책뉴스부장 류찬희 ▲사회2부장 박현갑 ▲체육부장 임병선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이석우 ▲영상콘텐츠부 선임기자 이호준 ▲문화부 선임기자 김문 김성호 ▲사회2부 전문기자 김영중 ▲편집1부 전문기자 손석구 ▲경제부 전문기자 안미현 ▲산업부 전문기자 김경운 ▲국제부(부장급) 이기철▲기획사업국장석 심우섭▲사업개발부장 임철재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영갈 ▲감사부장 김철홍◎승진▲편집국 이사대우 이목희 ▲제작국 국장급 김건주 ▲광고마케팅국 국장급 육철수 ▲미디어전략실 국장급 유상덕 ▲경영기획실 부국장급 송종길 이연경 김진국 ▲편집국 부국장급 김병철 박정현 ▲독자서비스국 부국장급 임종원 ▲편집국 부장급 박상렬 이경숙 이병일 조한종 ▲독자서비스국 부장급 최광삼 ▲제작국 부장급 김용범 [대원강업 인사] <상무>▲김기전 ▲김형석 [사학연금 인사] ◇전보▲사업개발부장 한흥기 ▲연금제도연구실장 김용준 ▲위탁운용팀장 정영신 ▲대체투자팀장 김재범 ▲경인·강원지부장 조현욱 ▲대구지부장 옥진호 [서초구 인사] ◇전보<5급>▲생활운동과장 정경택 ▲주택개발추진단장 겸임 김진용 ▲양재1동장 겸임 황병관 ▲내곡동장 조남노 ◇승진<5급>▲교육전산과장 이원형 ▲세무2과장 이혜자 ▲보건위생과장 김영수 ▲서초3동장 이성태 ▲서울시 파견근무 김병제 [한일시멘트그룹 인사] ◎한일시멘트 <부회장>▲허기호 <사장>▲원인상 <부사장>▲곽의영 ▲유황찬 <전무>▲장오봉 <상무보>▲심용석 ▲정욱준 ◎한일산업<상무보> ▲조정환 ▲용환영 ◎한일건설<전무>▲양승권 ◎한덕개발(서울랜드)<총괄사장>▲김경회 <사장>▲최병길 <상무보>▲박용택 ▲김대중 [농림수산식품부 인사] ◇파견<고위 공무원>▲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김대근 <과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조백희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파견 임영훈 [한국농어촌공사 인사] ◇승진<1급>▲정보화추진처장 김홍근 ▲기금관리처장 오병희 ▲전북지역본부 장영우 ▲경북지역본부 강경학 ▲경남지역본부 김기종 ▲농어촌개발처 민흥기 ▲시설안전처 한상수 ▲경남지역본부 이동희 ▲경남지역본부 손규 ▲농어촌연구원 홍대벽 <2급>▲기반정비처 대단위팀장 강원대 ▲환경지질처 지질기술팀장 박상주 ▲기획조정실 성도남 ▲프로젝트개발처 박병천 ▲기금관리처 김태원 ▲충북지역본부 하성래 ▲충북지역본부 한수동 ▲전북지역본부 고기찬 ▲경남지역본부 노원택 ▲천수만사업단 김남표 ▲경기지역본부 정의선 ▲강원지역본부 박현묵 ▲전북지역본부 유병옥 ▲전남지역본부 고영배 ▲경북지역본부 이상현 ▲경남지역본부 주영일 ▲영산강사업단 윤영일 ▲환경지질처 박순진 ▲해외사업추진단 차운철 ▲경북지역본부 서정호 ◇전보▲사업계획실장 안치호 ▲농어촌개발처장 정찬기 ▲기반정비처장 조규정 ▲수자원관리처장 이관호 ▲시설안전처장 이철오 ▲녹색사업처장 변용석 ▲환경지질처장 김양빈 ▲농지은행처장 안효량 ▲인사복지처장 박완진 ▲경영지원처장 김종원 ▲새만금개발처장 심현섭 ▲4대강사업단장 장익근 ▲감사실장 조익현 ▲강원지역본부 유명철 ▲충북지역본부장 박재성 ▲전북지역본부장 이창엽 ▲전남지역본부장 김행윤 ▲화안사업단장 예병훈 ▲천수만사업단장 서안철 ▲금강사업단장 최범용 ▲영산강사업단장 안순섭 ▲새만금사업단장 김학원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 서삼석 ▲농어촌연구원 농어촌개발연구소장 김주인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자지원실장 박승해 기획조정실 기획총괄팀장 전승주 ▲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류영선 ▲사업계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창희 ▲경영관리실 경영평가팀장 김현호 ▲경영관리실 성과관리팀장 김석봉 ▲정보화추진처 정보사업팀장 김재욱 ▲프로젝트개발처 프로젝트총괄팀장 주시택 ▲프로젝트개발처 프로젝트1팀장 최홍규 ▲해외사업처 해외총괄팀장 박희명 ▲수자원관리처 수자원운영팀장 장경문 ▲시설안전처 시설안전팀장 한광석 ▲환경지질처 환경복원팀장 서상기 ▲농지은행처 농지기획팀장 유빈상 ▲농지은행처 농지사업1팀장 이명숙 ▲농지은행처 농지사업2팀장 김자년 ▲농지은행처 직불사업팀장 최병윤 ▲기금관리처 기금운영팀장 장성원 ▲기금관리처 농지보전관리팀장 최재철 ▲인사복지처 인사팀장 이종옥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조영호 ▲새만금개발처 새만금총괄팀장 문상옥 ▲새만금개발처 명소화팀장 송기일 ▲감사실 감사총괄팀장 김선호 ▲감사실 감사1팀장 최종신 ▲감사실 감사2팀장 김재천 ▲감사실 감사3팀장 박종국 [대한전선 인사] <전무>▲김정관 <상무보>▲나재환 [SM그룹 인사] ◎티케이케미칼<전무>▲김철우 ▲조형일 <이사>▲김종석 <이사대우>▲김성호 ▲조우용 ▲박용호 ▲신종원 ▲김자원 ▲이재원 ▲이종훈 <부장>▲손정곤 ▲이진한 ▲정범교 ▲김오현 ▲이상재 ◎남선알미늄<상무>▲김천록 ▲장순만 ▲장규한 <부장>▲손정훈 ▲정승호 ▲김상수 ▲김기현 ▲홍관포 ◎진덕산업 <이사>▲송상종 ◎벡셀<이사대우>▲편동환 <부장>▲최동철 ▲전창수 ▲정진성 ◎조양<이사대우>▲홍남기 ◎신창건설<부장>▲허경만 ▲박현구 [동아쏘시오그룹 인사] ◇승진◎동아제약<전무>▲강수형 바이오텍 연구소 <상무>▲ 운영기획실 한문수 ▲영업3본부 조성호 <이사대우>▲생산본부 이주섭 ▲영업정책실 이성호 ▲영업본부 이성규 ▲영업본부 최윤수 ▲영업본부 정연웅 ◎동아오츠카<전무>▲영업부 어경찬 ◎수석<이사대우>▲구매관리팀 윤경렬 ◎용마로지스<이사대우>▲영업팀 조동연 ◎ST Pharm<이사대우>▲바이오연구부 노갑수 [대우조선해양 인사] <부사장>▲고영렬 ▲정방언 <전무>▲김상도 ▲이상우 ▲이재하 ▲임태을 ▲최수현 <상무>▲강승우 ▲권오익 ▲서재탁 ▲손관원 ▲신윤길 ▲이진한 ▲이영순 ▲장상돈 ▲정선영 <이사부장>▲강백구 ▲김성근 ▲김용수 ▲김정찬 ▲박오권 ▲배한길 ▲서동식 ▲서만수 ▲서종호 ▲서흥원 ▲신성호 ▲안호균 ▲우제혁 ▲위준복 ▲윤양준 ▲윤재경 ▲윤형수 ▲이병곤 ▲이병옥 ▲이병학 ▲이선택 ▲이정호 ▲이호태 ▲정대명 ▲정상욱 [국회사무처 인사] ◇수석전문위원 임명▲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원탁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진호 [TCC동양 인사] ◇승진<부회장 >▲조남중 대표이사 <사장>▲전익현 대표이사 <관리팀>▲최상태 이사대우 <총무인사팀>▲이상협 이사대우 [우정사업본부 인사] ◇4급 공무원 인사▲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기획협력과장 김상우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교학과장 민승기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미래교육과장 조성욱 ▲서울금천우체국장 정회진 ▲ 서울성북우체국장 변근섭 ▲서울송파우체국장 이상신 ▲서울서초우체국장 박하영 ▲동서울우편집중국장 이정우 ▲인천우체국장 김광호 ▲서인천우체국장 조병호 ▲수원우체국장 김재홍 ▲안양우체국장 조을래 ▲고양일산우체국장 이태근 ▲남양주우체국장 김영훈 ▲시흥우체국장 정찬만 ▲화성우체국장 주정균 ▲부천우편집중국장 유성로 ▲의정부우편집중국장 송청금 ▲안양우편집중국장 김홍서 ▲부산우체국장 권수일 ▲부산사상우체국장 이영오 ▲부산사하우체국장 이욱 ▲북부산우체국장 김용진 ▲부산연제우체국장 이석로 ▲마산우체국장 심상만 ▲진해우체국장 조광래 ▲양산우체국장 배현일 ▲부산우편집중국장 강승호 ▲창원우편집중국장 조의훈 ▲충청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문희본 ▲서대전우체국장 이완직 ▲대전대덕우체국장 김명규 ▲대전둔산우체국장 심규화 ▲공주우체국장 주동율 ▲대전우편집중국장 나기설 ▲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허명규 ▲ 광주우체국장 이홍연 ▲목포우체국장 박상철 ▲순천우체국장 최석봉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유승록 ▲대구우체국장 김진규 ▲북대구우체국장 안효범 ▲대구달서우체국장 권기흠 ▲경주우체국장 김영호 ▲안동우체국장 우상익 ▲구미우체국장 김찬수 ▲원주우체국장 이중현 ▲동해우체국장 김평석 [한국환경공단 인사] ◇신규채용<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 우종진 ▲자원순환본부장 임채환 ▲환경시설본부장 최규진 ◇승진<처장>▲대기환경처장 김준호 ▲제도운영처장 장승연 ▲수도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진병복 ▲일산에너지사업소장 강종철 <부장>▲홍보실 홍보팀장 안병용 ▲수도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자원순환팀장 홍지선 ▲강원지사 산업지원팀장 여용하 ▲기획조정처 정보팀장 김창용 ▲해외사업처 해외사업팀장 이종연 ▲대기관리처 대기관제팀장 안종기 ▲상하수도지원처 물산업진흥팀장 김덕진 ▲토양지하수처 환경조사정화팀장 서창일 ▲토양지하수처 토양지하수분석팀장 한상우 ▲자원순환지원처 자원순환정책팀장 윤정식 ▲호남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기술지원팀장 차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 ◇전보<1급>▲홍보실장 김태백 ▲기획조정실장 장수목 ▲총무관리실장 김백수 ▲인력관리실장 송선엽 ▲정보관리실장 전경수 ▲보험급여실장 정영숙 ▲건강관리실장 신순애 ▲요양심사실장 차영만 ▲감사실장 전종갑 ▲종로지사장 신능수 ▲중구지사장 김삼영 ▲서대문지사장 류광열 ▲강서지사장 이종균 ▲부산중부지사장 오동석 ▲대구북부지사장 이익희 ▲대구달서지사장 박종윤 ▲대전동부지사장 김정남 ▲인천남부지사장 이원길 ▲광명지사장 조진호 ▲고양일산지사장 김광기 <2급>▲보험급여실 약가관리부장 김훈택 ▲건강관리실 건강관리기획부장 정해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주원석 ▲베트남지원단 사업추진팀장 양인석 문경예천지사장 이헌동 ▲영암장흥지사장 정규만 ▲홍성지사장 홍태식 ▲안양만안지사장 김옥의 ▲여주지사장 박병배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박재희 ▲광진지사 강성규 ▲금천지사 이우식 ▲관악지사 김선옥 ▲서초남부지사 문정진 ▲춘천지사 최영식 ▲광주동부지사 안인섭 ▲광주북부지사 박영 균▲순천곡성지사 박형기 ▲인천계양지사 임상선 ▲수원서부지사 윤석수 ▲성남남부지사 형성윤 ▲광명지사 박노수 ▲고양덕양지사 김생원 ▲용인지사 전군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사] <부장>▲전략정책부장 유성규 <실장·센터장·단장·팀장>▲홍보실장 오병석 ▲시설공작실장 윤세원 ▲전기센터장 박포규 ▲전자파센터장 강노원 ▲분석화학표준센터장 임용현 ▲방사선표준센터장 이종만 ▲재료측정표준센터장 남승훈 ▲국가참조표준센터장 강기훈 ▲나노양자연구단장 윤완수 ▲정책팀장 박주근 ▲경영기획팀장 신현교 ▲문화조성지원팀장 권혁중 ▲인사팀장 김진열 [부음] ▲이창호(인천도시공사 홍보팀장)씨 부친상 - 일시: 29일 - 빈소: 인천 부평세림병원 영안 1호실 - 발인: 31일 - 연락처:032-523-8844. ▲문광식(신한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 일시: 30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일 - 연락처: 02-3410-6920
2011.12.30 I 편집부 기자
(남아공 월드컵)한국전 거리응원, 어디로 갈까?
  • (남아공 월드컵)한국전 거리응원, 어디로 갈까?
  • ▲ 2002년 서울시청앞 광장 거리응원 (사진=서울시 홈페이지)[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2002년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은 한국축구대표팀의 4강 진출만이 아니었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붉은 물결. 바로 거리 응원이었다. 올해도 역시 붉은물결이 전국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월드컵 B조 예선전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거리응원 장소를 정리해봤다. 거리 응원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살펴보자. ◇`붉은악마` 공식 응원 장소는? 한국대표팀 공식 응원단 붉은악마는&nbsp;서울 2곳을 포함해 전국 18곳의 공식 응원 장소를 결정해 발표했다. 붉은악마는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서는 서울광장과 코엑스 앞 두 곳에서 거리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지역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운동장, 고양종합운동장, 부천종합운동장 등 각 도시의 경기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부산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마산 창동사거리, 군포시청 옆 야외공연장, 제주 애향운동장, 춘천 송암동 종합운동장 등 주요 도시에서 붉은악마가 참여하는 응원전이 계획돼 있다.&nbsp; ▲ 붉은악마 전국 단체응원 장소(자료=붉은악마 공식 홈페이지)◇기업들도 나섰다`붉은악마`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응원전 전면에 나섰다. 전국 곳곳에서 기업주도로 다양한 단체 응원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월드컵 공식 거리응원장인 '현대 팬 파크(HYUNDAI Fan Park)'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월드컵 거리응원에 나선다. 현대 팬 파크는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만의 독점적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 올림픽공원 이외에도 본선 진출국 등 총 19개국 32개 도시의 대표 광장과 공원에 월드컵 전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되는 테마공간이다. 비씨(BC)카드는 에버랜드에 5000명 규모의 단체응원 장소를 마련했고, 국민카드(과천 서울랜드)와 아디다스(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파리크라상(장충체육관) 등이 고객 사은잔치를 겸한 마케팅 단체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 문화행사+거리응원 한번에 문화행사와 거리응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면?&nbsp;국립박물관으로 가면 본선 첫 상대 그리스 문화도 알고 거리응원도 즐길 수 있다. 국립박물관에서는 5월 1일부터 그리스 문명전이 열리고 있는데 이에 맞춰&nbsp;6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을 진행한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 500여개의 의자를 배치해 특설무대를 마련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어린이 응원단, 인천대학교 응원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nbsp;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센트럴가든'에서는 SH공사가 12일과 17일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비보이·퓨전국악·록밴드 등의 문화공연과 응원연습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nbsp;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도 야외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은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내 8000석의 나무 관람석을 갖춘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한다.또 서울 상암동 노을 공원에서는 1박2일 응원전이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캠핑까지 즐기며 초대형 스크린으로 축구를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관련기사 ◀☞(남아공 월드컵)98년 벨기에戰, `월드컵 시청률` 역대 1위☞(월드컵 프리뷰)멕시코-남아공 '개막전 징크스 이번에도?'☞(핫~월드컵)'배구계 박지성' 문성민 "박지성, 첫 골 넣을 것"☞김국진, '남격' 대표해 그리스전 거리응원☞(남아공 월드컵)월드컵 때 쓰면 유용할 어플<!--기사 미리보기 끝-->
2010.06.11 I 박은별 기자
  • ''K리그 2군'' R리그 25일 개막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K리그의 2군리그인 R리그(Reserve League)가 오는 25일 개막과 함께 총 112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R리그는 K리그 각 클럽의 2군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범한 2군 리그의 공식 명칭으로, 지난 해부터 '준비' ,'예비' 등의 의미를 담아 'R리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K리그 15개 클럽과 경찰청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연고지 권역에 따라 8팀씩 2개조로 나눈 뒤 조별리그를 통해 팀 당 14경기씩 치러 순위를 정한다. A조에는 서울, 수원, 인천, 성남, 대전, 강원, 전북, 경찰청이 속했고, B조에는 부산, 울산, 포항, 경남, 대구, 광주, 전남, 제주가 포함됐다. R리그는 2004년 MVP 한동원(몬테디오 야마가타, 당시 서울)을 비롯해 2006년 이근호(주빌로이와타, 당시 인천), 2008년 강수일(인천) 등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K리그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해에는 인천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성남과의 결승전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인천의 김선우는 대회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첫 날인 25일에는 인천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수원의 개막전을 비롯해 총 8경기가 같은 시간(오후3시)에 개최된다 ◇ 2010 R리그 개막전 경기 일정 ▲A조 성남-강원 (성남종합운동장) 서울-경찰청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 인천-수원 (인천월드컵보조경기장) 대전-전북 (대전월드컵보조경기장) ▲B조 경남-전남 (함안사계절구장) 광주-포항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 부산-대구 (부산 강서클럽하우스) 제주-울산 (제주 시민운동장) ◇R리그 역대 우승팀 및 MVP *연도-우승-준우승-MVP 순 2000 안양(現서울) - 성남 - 김우재(성남) 2001 성남 - 안양(現서울) - 백영철(성남) 2002 안양(現서울) - 성남 - 박동석(서울) 2003 우승팀 없음. (우승팀을 가리지 않음) 2004 서울 - 성남 - 한동원(서울) 2005 부천(現제주) - 서울 - 유현구(제주) 2006 인천 - 부산 - 이근호(인천) 2007 포항 - 성남 - 이원재(포항) 2008 인천 - 포항 - 강수일(인천) 2009 인천 - 성남 - 김선우(인천)
2010.03.22 I 송지훈 기자
  • 부천-유맨, 빗줄기도 막지 못한 ''축구혼''
  • [부천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오락가락 내린 비는 경기 내내 원활한 진행을 방해했다. 젖은 그라운드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의 실수가 속출했다. 조금 세다 싶은 패스는 빠른 속도로 라인을 벗어나기 일쑤였고, 결정적인 상황에 미끄러져 땅을 치는 선수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다. 하지만 굵은 빗줄기도, 젖은 그라운드도 22명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의 뜨거운 축구혼마저 식히지는 못했다. 모든 이들이 '마이너들의 수중전'을 마음껏 즐기며 양 팀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격려로 호응했다. 18일 오후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SK텔레콤 주최로 '월드풋볼 드림매치 2009' 행사가 열렸다. K3리그(3부리그) 소속 부천FC 1995(이하 부천)가 잉글랜드 7부리그 클럽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이하 유맨)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우정의 맞대결을 펼쳤다. 비록 한국(부천)과 잉글랜드(유맨)의 하부리그 클럽이 맞붙은 '마이너'들의 맞대결이었지만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부천은 빠른 돌파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4-4-2 전형으로 맞선 유맨은 파워와 제공권을 활용한 플레이로 맞섰다. 승리를 거둔 팀은 부천이었다. 전반30분 수비수 박문기가 성공시킨 선제골이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코너킥 찬스에서 미드필더 김두교가 중앙으로 띄워주자 유맨 페널티박스 정면에 있던 수비수 박문기가 침착한 헤딩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박문기는 경기 MVP로도 선정돼 경사가 겹쳤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잇달아 두 골이 추가됐다. 후반44분 미드필더 장재완이 시도한 땅볼 프리킥이 후반 교체투입된 상대 골키퍼 쉔튼을 맞고 굴절되자 공간을 파고든 공격수 김민우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45분에는 장재완이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아쉬운 득점 기회도 여럿 있었다. 부천은 전반3분 유맨 아크서클 왼쪽에서 장재완이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몸을 날린 애쉬튼 유맨 골키퍼의 선방에 걸려 이른 득점에 실패했다.전반15분에는 김제진의 프리킥이 선방에 가로막혔고, 전반41분에는 이승현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회심의 슈팅이 옆그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20분에 신강선이 시도한 왼발 슈팅 또한 애쉬튼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유맨은 첫 실점 이후 파상 공세를 펼치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후반 들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 추가실점마저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유맨은 전반25분 공격수 디건이 드리블 돌파에 이어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볼이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35분에는 미드필더 윌리엄스가 부천 위험지역 외곽에서 마크맨을 따돌린 후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골대 밖으로 살짝 벗어났다. 1분 뒤 부천 위험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공격수 로막스의 오른발 터닝 슈팅 또한 골대를 외면했다. 경기 도중 몸싸움을 벌이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던 양 팀 선수들은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악수를 나누고 유니폼을 교환하는 등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천은 K3리그 출범을 앞두고 2007년 창단한 클럽이다. K리그 클럽 부천SK(제주유나이티드의 전신)가 제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부천SK 서포터스 '헤르메스'의 주도로 탄생한 클럽이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8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풀뿌리 축구의 성공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한 유맨은 잉글랜드 노던 프리미어리그(7부리그) 소속 클럽이다. 미국의 스포츠재벌 말콤 글레이저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한 직후인 2005년, 클럽 매각에 반대해 온 일부 열혈 맨유 팬들이 주축이 돼 창단했다. 지난 시즌 매 경기 2200여명의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들여 리그 평균(300명)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을 남기는 등 하부리그의 인기 구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9.07.18 I 송지훈 기자
부천과 '드림매치' 펼칠 유맨은 어떤 팀
  • 부천과 '드림매치' 펼칠 유맨은 어떤 팀
  • ▲ 앤디 월시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구단주(사진=송지훈 기자)[프라자호텔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18일 오후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친선경기를 펼칠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이하 유맨)는 잉글랜드 7부리그 클럽이다. 지난 2005년 미국의 스포츠재벌 말콤 글레이저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한 직후 이에 반발한 일부 서포터스의 주도로 창단했다.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부천-유맨의 <월드풋볼 드림매치 2009>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앤디 월시 유맨 구단주는 클럽 창단 배경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려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월시 구단주는 "글레이저 가문은 맨유의 팬들도 아니면서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구단 인수를 결정했다"며 "언젠가 그들이 맨유를 떠났을 때 구단에 많은 어려움을 안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맨유가 겉으로 보기엔 꾸준히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며 "하지만 그 댓가는 해마다 쌓여가는 부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채를 상환하는 유일한 방법은 입장료를 인상하는 것 뿐이며 이는 팬들이 경기를 즐기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시 구단주는 "개인적으로 글레이저 가문이 오랫 동안 맨유의 구단주로 남아 있을 것 같진 않다"며 "언젠가 떠났을 땐 천문학적인 부채를 구단에 지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포터스들의 주도로 창단한 클럽 답게 유맨은 모든 구단의 결정사항을 회원들이 직접 결정한다. 모든 회원들은 1표씩의 투표권을 갖게 되며 2년에 한 번씩 이사회 구성에 참여해 입장료, 구단 운영 방침 등의 결정에 참여한다. 이익을 목적으로 창단한 클럽이 아닌 까닭에 독특한 제도들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율 입장료' 제도다. 유맨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자신의 입장료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고려한 결정으로, 시즌 개막을 한 달 여 앞둔 현재 지난 시즌 매출을 일찌감치 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클럽에 대한 팬들의 지지와 사랑 또한 남다르다. 유맨은 지난 시즌 경기당 22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7부리그 평균(300명)을 한참 상회했다. 참고로 부천과의 친선경기에도 20여명의 열혈 팬들이 자비로 한국을 찾아 유맨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나 전체 팬들의 30% 가량이 18세 미만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점 또한 남다른 특징으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월시 구단주는 "젊은이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클럽의 미래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유맨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여성, 빈곤층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갖고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바르사, 레알, 첼시, 맨시티 “폴란을 원해”☞부천-유맨, 韓英 '축구마이너'의 기분 좋은 만남
2009.07.16 I 송지훈 기자
부천-유맨, 韓英 '축구마이너'의 기분 좋은 만남
  • 부천-유맨, 韓英 '축구마이너'의 기분 좋은 만남
  • ▲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칠 부천과 유맨 선수들[프라자호텔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SK텔레콤이 마련한 <월드풋볼 드림매치 2009> 행사를 통해 우정의 맞대결을 펼칠 부천1995(이하 부천)와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이하 유맨)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양팀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16일 오후 2시15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월드풋볼 드림매치 2009> 행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각자의 소감과 각오를 밝히며 최선을 다한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앤디 월시 유맨 구단주는 "유맨은 부천과 마찬가지로 서포터스에 의해 창단된 클럽"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한 후 "먼 거리를 이동했기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좋은 경기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칼 마진슨 유맨 감독은 "우리는 영국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팀으로 유명하다"며 "양 팀의 서포터스가 함께 즐기며 관전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천 선수 대표로 참석한 김태륭은 "부천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비록 하부리그지만 축구선진국인 잉글랜드와 아시아의 축구 강호 한국의 클럽이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즐겁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부천FC 1995는 2007년 K3리그 클럽으로 출범했다. 부천SK(제주유나이티드의 전신)의 서포터스 '헤르메스'가 주축이 되어 창단한 축구팀으로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에 8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K3리그의 인기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맞대결을 펼칠 유맨은 잉글랜드 7부리그 클럽으로 미국의 스포츠재벌 말콤 글레이저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인수한 직후인 2005년 창단했다. 서포터스의 회의를 통해 클럽 운영 방침을 결정하는 독특한 방식을 활용 중이며 지난 시즌 7부리그 평균(경기당 300명)을 훨씬 상회하는 2200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등 하부리그 클럽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해춘 부천 단장과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상무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부천FC1995 관련 영상 상영, 양 팀 구단 및 선수 소개, 질의응답, <월드풋볼 드림매치 2009> 관련 기념 행사, 양 팀 서포터스 응원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천과 유맨의 친선경기는 SK텔레콤이 실시 중인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8일 오후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관련기사 ◀☞부천과 '드림매치' 펼칠 유맨은 어떤 팀☞바르사, 레알, 첼시, 맨시티 “폴란을 원해”
2009.07.16 I 송지훈 기자
꽃길 따라 박물관 따라 ''봄나들이''
  • 꽃길 따라 박물관 따라 ''봄나들이''
  • [조선일보 제공] 벚꽃·진달래·복숭아꽃·튤립…. 봄꽃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한창이지만 경기도 부천에 가면 이 같은 다양한 꽃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부터 5월 초까지 높이 200m쯤 되는 야트막한 원미산·도당산 일대에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덕이다. 봄나들이와 걷기 코스로 손색없다. 꽃축제 행사장 인근에는 박물관도 많아 자녀들과 함께 하는 현장 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수도권 일대에서 1시간 정도면 찾아올 수 있을 만큼 거리도 가깝다. ◆ 벚꽃·복숭아꽃 절경을 한번에 경인전철 1호선인 부천·소사·역곡역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 정도 거리인 원미산 일대에는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다. 그 한쪽에서는 복숭아꽃이 서서히 봉오리를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자연생태박물관의 튤립전시장에서는 핑크 다이아몬드 등 5만5000송이의 튤립이 화려함을 뽐내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원미산 바로 옆의 종합운동장을 출발점으로 해서 청소년수련관 쪽으로 내려가 자연생태박물관까지 천천히 2~3시간 정도 걸으면 진달래·복숭아꽃·튤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이번 주말인 11~12일에는 원미산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도당산에서 벚꽃 축제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도 시작된다. 형형색색의 불꽃과 조명에 비친 벚꽃의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아기자기한 조각 30여점이 진열되어 있는 조각공원도 볼거리다. 부천 외의 지역에서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복숭아꽃은 다음 주에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은 1970년대까지 전국적인 복숭아 명산지로 이름을 떨쳤다. 청소년수련관 입구에 위치한 복숭아꽃동산 1만여㎡에는 복숭아나무 5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19일 열리는 복숭아꽃 축제에서는 개그맨 최국씨 사회로 마술·국악·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복숭아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튤립 전시회는 11일부터 5월 5일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에서 계속된다. 만개 예정일인 25일과 26일에 무용과 비보이,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진다. 주말에는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부천 원미산에서 상춘객들이 진달래가 활짝 핀 꽃 길을 걷고 있다◆ 다양한 박물관 구경도 부천은 박물관의 도시이기도 하다. 원미산 옆 종합운동장에는 만화·교육·수석·유럽 자기·활 박물관이 한데 모여 있다. 종합운동장과 약 500m 거리에 물 박물관과 자연생태박물관도 있다. 교육박물관은 '그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를 떠올리게 하는 1950~1970년대의 교육 풍경과 '교과서 변천 100년' 등을 보여준다. 국내 최초인 유럽 자기박물관에는 18~19세기 유럽 귀족의 고급문화가 가득하다. 실크로드를 통해 동양의 자기 문화가 서양으로 전파되었음을 보여준다. 활 박물관에는 삼국 시대와 고려·조선 시대 무인들이 썼던 각종 활과 화살이 진열되어 있다. 자연생태박물관은 곤충관, 공룡탐험관, 하천생태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박물관 통합관람 티켓(어른 2500원, 초등생 1300원)을 구입하면 4곳(교육·수석·유럽 자기·활)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다른 박물관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다. 박물관들은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주차 시설이 매우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인전철 소사역이나 부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탈 경우 원미산이나 종합운동장, 도당산까지 2000~3000원 정도다. 시내버스는 수시로 다닌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경인고속도로 부천IC를 빠져나와 부천역 방향으로 3㎞ 정도 직진한 뒤 계남대로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1㎞ 남짓 직진하면 우측에 원미산과 종합운동장 건물이 보인다.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다면 중동IC를 빠져나와 서울 방향으로 2㎞ 정도 직진하면 된다. &nbsp; &nbsp;&nbsp;▲ 진달래 축제 열리고 있는 부천원미산을 찾은 시민들이 붉은 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관련기사 ◀☞서울랜드 "''왕벚꽃축제'' 오세요"☞숲속 온천마을서 일본을 만나다☞제2의 고향 ‘귀농마을’ 춘천 부귀리
상금 10억원보다 올림픽 메달이 값지기에…
  • 상금 10억원보다 올림픽 메달이 값지기에…
  • ▲ 목 부상이 완치되려면 10주 이상이 필요하지만 조호성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운동한 날보다 앞으로 할 날이 적기 때문에 남은 시간 꿈을 위해 살고 싶다”고 했다.[조선일보 제공] 한국의 '사이클 황제'는 목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신고식 한번 제대로 했죠. 이렇게 쉬려니까 몸이 근질거려 죽겠습니다." 지난 2일 병원에서 만난 조호성(35·서울시청)은 병상에서 읽던 책을 내려놓고 어색하게 웃었다.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4개의 금메달은 따낸 뒤 경륜(競輪)에 뛰어들어 '황제' 칭호를 들었던 그가 못 이룬 올림픽 메달 꿈을 위해 5년 만에 아마추어 사이클로 복귀했으나, 뜻밖의 부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중이었다. ◆경륜 4년 연속 상금 1위 지난달 13일 대만의 '투르드 타이완'에 출전한 조호성은 도로를 질주하다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오랜만에 출전한 아마추어 대회라 의욕이 앞섰어요. 급커브에서 균형을 잃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그는 4시간 만에 의식을 찾았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였지만 운 좋게 가벼운 목뼈 골절로 그쳤다. 5년간 경륜을 하면서 한 번도 넘어진 적이 없었다는 조호성은 "이번 사고는 다시 아마추어로 돌아왔으니 긴장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했다. 그의 경륜 은퇴 선언은 갑작스러웠다. 2004년 경륜에 뛰어든 그는 5년간 260경기에 출전해 47연승(2006년 7월~2007년 6월), 4년 연속 상금랭킹 1위, 2006년 단일 시즌 최고상금(2억6000만원), 통산 승률 90.4%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경륜 황제'로 군림했다. 아마 시절 '동양 사이클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재능으로만 일궈낸 성적은 아니었다. 그의 주종목인 장거리 경주 40㎞ 포인트레이스(250m 트랙을 160바퀴 돌면서 10바퀴마다 포인트를 얻는 경기)와, 333m 트랙을 6바퀴 도는 단거리 승부인 경륜은 성격이 달랐다. 조호성은 순간 스피드를 위해 15㎏을 불렸고, 헬스장에서 살다시피하며 근육을 키웠다. '장거리 출신이 경륜에서 뭘 하겠냐'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그의 노력은 10억여원의 상금으로 돌아왔다. "경륜에서 앞으로 5년은 문제없다"는 얘기도 듣고 있었다. 그런 그가 2008년 시즌을 끝으로 경륜을 떠난 것이다. ◆올림픽 꿈을 위해 돌아왔다 조호성은 경륜에 발을 들이기 전 세계 톱 클래스의 사이클 선수였다. 1999년 월드컵시리즈 종합 1위, 2000·2001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등 조호성은 서양 선수들이 득세하던 세계 사이클 계에서 '무서운 동양인'으로 통했다. 하지만 2000년 시드니올림픽은 그에게 좌절을 안겨줬다.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어요. 40㎞ 포인트레이스에서 2위로 달리다 막판에 힘이 떨어져 마지막 바퀴에서 따라잡히고 말았습니다." 4위. 올림픽 사상 한국 사이클 최고의 성적이었지만 조호성은 눈물을 삼켰다. "눈앞에 금메달이 보였는데…." 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열리기 전 경륜으로 인생 항로를 바꿨다. 하지만 경륜에서 정상에 오른 뒤 2008년 들어 조호성의 가슴에는 못다 이룬 올림픽의 꿈이 다시 꿈틀댔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경륜에서 보장된 부(富)를 버리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베이징올림픽 포인트레이스에서 39세의 야레나스(스페인)가 금메달을 따는 순간 조호성은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야레나스는 조호성이 좌절했던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바로 그 선수였다. 조호성은 얼마 후 국가대표 시절 동고동락했던 정태윤 감독을 찾아갔고 지난 1월 서울시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런던올림픽까지는 3년3개월이 남았다. 조호성은 "무엇보다 꿈을 좇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고 했다. 조호성은… ▲ 1974년 6월 15일 부천 출생 ▲ 1m75, 71㎏ ▲ 부인 황원경(29)씨와 딸 채윤(2) ▲ 약대초-부천북중-부천고-중앙대 ▲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 포인트레이스 금메달 1998 방콕아시안게임 단체추발 금메달 1999 세계선수권 포인트레이스 3위 1999 월드컵시리즈 포인트레이스 종합 1위 2000 월드컵 4차대회 포인트레이스 우승 2000 시드니올림픽 포인트레이스 4위 2001 월드컵 3차대회 포인트레이스 우승 2002 부산아시안게임 포인트레이스·메디슨 금메달 2005~2007 경륜 그랑프리 3연패 2005~2008 경륜 상금랭킹 1위
  • 탁구 서현덕 “4월 세계선수권 가야죠”
  • [경향닷컴 제공] 한국 탁구가 역대 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유남규(41·전 농심삼다수 감독)와 유승민(27·삼성생명)뿐이다. 유남규는 88 서울올림픽, 유승민은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이 지배하는 세계탁구계의 질서를 깨트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탁구는 이처럼 세계를 가끔씩 놀라게 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 한국 탁구의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주자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부천 중원고 2학년인 서현덕(18)이 주인공이다. 서현덕은 유승민 이후 10여년 만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될 한국 남자탁구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미 유승민을 바짝 긴장시킨 바 있다. 지난 8일 열린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유승민을 만나 2-4로 패한 서현덕은 끝까지 유승민을 괴롭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7년 국제탁구연맹 세계주니어서킷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이미 세계 수준의 실력임을 입증받았다. 유남규, 유승민과 다른 점이라면 강력한 백핸드가 돋보이는 왼손잡이 셰이크핸드라는 점이다. 지난 22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상비군 3차 선발전에서 14승7패로 9위를 차지한 서현덕은 8위까지 주어지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주니어 선수 2명은 탁구협회 추천을 통해 추가로 선발하게 돼 있어 주니어 최강자인 서현덕의 대표팀 입성은 사실상 확실하다. 22일 홍천에서 만난 서현덕은 “선배 형들과 경기를 할 때면 기술적인 부분에서 밀리니까 정신력이나 파이팅으로 이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생명 강문수 감독은 “왼손잡이 선수로 백핸드가 좋고, 성실함이나 승부욕도 뛰어난 선수”라며 “이미 해외 코치들도 눈여겨볼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기보다는 즐기는 편이다. 서현덕은 “주목을 받다 보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안받는 것보다야 관심받으면서 운동하는 게 좋다”며 웃었다. 뒷목까지 기른 머리는 일종의 징크스. 서현덕은 “이상하게 짧은 머리를 했을 때는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승부욕이 강해 한 번 졌던 선수한테 또 지는 것을 못참는다”고도 했다. 서현덕은 고향인 수원에서 탁구장을 운영했던 부모님 밑에서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했다. 형 서명덕(21)도 탁구선수로 자라 삼성생명에 입단해 있다. 서현덕 역시 고교 졸업 후 삼성생명에 입단할 예정이다. 서현덕은 “형하고 내기 게임을 하면 승률은 5할 정도”라며 “세살 터울이라 아직 대회에서 만나본 적은 없지만 제일 든든한 응원군”이라고 말했다. 서현덕에게 대표팀에서 활약할 2009년은 시니어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현덕은 “대표팀에 들어가 4월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중국 선수와 맞서 이기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 톱스타 출연 콘서트, 기획사-제작사 불협화음에 팬들 실망감만 커져
  • [노컷뉴스 제공] 연예기획사와 공연제작사의 불협화음으로 톱스타가 출연예정이었던 콘서트가 잇따라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6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 성공기원 ‘슈퍼 콘서트’(Super Concert)가 공연 하루 전날인 24일 돌연 취소됐다. 이 공연은 주최 측은 갑작스런 공연 취소 이유에 대해 “진위 여부를 파악한 뒤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공연에 참석예정이었던 동방신기의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24일 “공연진행사의 협의사항 불이행으로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혀 속사정을 짐작케 했다.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해피, 전진, 민경훈 등 10대 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들 스타들이 다수 출연할 예정이었기에 팬들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동방신기 홈페이지에는 “부천콘서트 환불 못 받을까요?”라는 질문부터 “몇주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는 의견까지 다양한 게시물들이 등록돼 있다. 톱스타 출연 콘서트가 취소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11일에는 울산 MBC 창사 40주년 기념 난치병 어린이 돕기 새생명 콘서트 ‘2008 빅 뮤직 페스타(Big Music Festa)’ 역시 공연 몇 시간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 당시 콘서트를 주관한 N엔터테인먼트 측은 울산 MBC로부터 중도금을 지급받았지만 출연가수 소속사에 중도금 일부만 지급, 선금을 받지 못한 가수들이 잇따라 공연 불참을 통보하면서 끝내 콘서트가 취소돼 버렸다. 결국 울산 MBC는 해당 제작사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공연제작사와 연예기획사간의 알력에 따른 공연취소소식에 10대 팬들의 실망감만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김영후 7골’ 미포조선 10-4 대승 ‘진기록’
  • [경향닷컴 제공] 실업축구 경기에서 한국축구사에 길이 남을 진기록이 나왔다.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천안시청을 10-4로 꺾었다. 미포조선의 간판공격수 김영후는 7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미포조선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김영후가 7골 1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고 정민무가 1골 3도움을 기록해 6점차로 대승했다. 한경기에서 7골을 작렬한 김영후는 전·후기 리그를 합쳐 시즌 25호골을 신고하며 득점왕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득점 순위 2위 김진일(부산교통공사·14골)과의 골차는 무려 11골이다.2006년 숭실대를 졸업하고 내셔널리그에 입성한 김영후는 데뷔 첫해 19골을 터뜨려 득점왕과 신인왕에 동시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발목 부상 탓에 7골에 그쳤지만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에서 3골을 터뜨려 챔피언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지난 5월에는 8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기계’의 위용을 뽐냈다.한편 한경기에서 14골이 터진 것과 울산이 기록한 10골, 김영후가 넣은 7골은 K리그와 내셔널리그를 통틀어 모두 최다 기록이다. K리그에서 나온 한경기 역대 최다골은 10골이다. 2000년 10월11일 수원이 전남을 7-3으로 누르면서 처음 기록됐고, 2004년 7월18일 대전이 부산을 6-4로 누르면서 또 한번 나왔다. 한팀이 기록한 한경기 최다골은 7골인데 앞서 수원 외에 포항제철(87년 10월10일)과 부천(96년 4월24일, 97년 4월12일)이 기록했다. 한경기에서 넣은 한 선수의 최다골은 2002년 3월17일 당시 성남 소속이던 샤샤가 부천을 상대로 넣은 5골이다.
 부천 중동 ''금광 베네스타''오피스텔(VOD)
  • [지금은분양중] 부천 중동 ''금광 베네스타''오피스텔(VOD)
  • [이데일리TV 김인오PD]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에서는 9월 16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부동산 전문 프로그램 '줌인! TV 부동산'을 통해&nbsp;부천 중동신도시에 들어서는 '금광 베네스타'오피스텔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금광기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부천 중동 베네스타'오피스텔 223실을 분양중이다. 116m² ~ 243m²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2010년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GS백화점과 현대백화점, 홈에버, E-마트 등의 생활 편의 시설과 부천시청, 세무서, 교육청, 중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천 중동 베네스타'오피스텔은 부천중앙공원 및 계남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근에 확보되어 있고 부천 종합운동장, 산울림 수련관 등 위락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어 입주자들에게 고품격 웰빙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정태희 연구원은 "중동신도시의 경우 분당과 일산, 평촌 등과 같은 1기 신도시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고 백화점 대형 할인 매장, 호수공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쳐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032-321-3636) &nbsp;(촬영, 편집) 임채훈PD&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본 동영상은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는 '줌인! TV 부동산' 방송 영상입니다.
2008.09.17 I 김인오 기자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6월 2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강남구청 환승역세권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분양 강남구청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강남구청 환승 역세권, 비즈니스 상권, 풍부한 배후세대에 강남 명문 중.고등학교가 몰려 있는 교육특수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브라운스톤 레전드 상가는 삼성래미안 2차, 롯데캐슬 프레미어, 현대아파트, 한솔솔파크, 중앙하이츠, 서광아파트, 우정아파트 등 고급 아파트촌이 형성이 되어 있어 아파트만 5400여 가구에 이르고 강남구청역세권 전체를 놓고 보면 배후 아파트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2010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릉~왕십리 간 분당연장선과 환승예정인 강남구청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9호선 삼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층별구성은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켓, 스크린골프 등, 지상1층은 의료, 브랜드샵,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지상3층은 금융, 오피스, 메디컬, 클리닉, 미용, 뷰티, 지상4층~지상20층은 54세대의 아파트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대~4000만원대로 융자는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무이자대출 40%까지 가능하다. 시행은 (주)창연 시공은 이수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8월 입점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46-9966 ◇ 남양역세권 대학상권 캠퍼스프라자 상가분양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1번지 소재 캠퍼스프라자가 분양 중에 있다. 양산신도시 31m 주도로변에 위치한 캠퍼스 프라자는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역세권 초대형 700m 초대형 스트리트 상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2008년 9월 개교하는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가 인접한 대학가 상권으로 소비력이 높은&nbsp;강남 젊은층의 확보가 용이하다. 또한, 부산대학병원 700병상과 치과병원 간호센터 등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2층~지상8층 총 점포수 53개 연면적 13034㎡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패션.악세서리, 의료, 의류,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4층은 레스토랑, 미용.뷰티, 근린오락, 카페, 전문식당, 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교육.학원, 지상8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1600만원~2700만원선이며 그 외의 층은 400만원~7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주)고려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3월 입점예정으로 임대수익회수시점이 빠르다. 분양문의 : 055-384-8000 ◇ 양산역프라자 상가분양 경남 양산시 중부동 686-7번지 소재 양산역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61,000여세대가 새롭게 조성되는 양산신도시로 부산 지하철2호선 양산역 입구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양신천, 춘추공원, 종합운동장과 인접하여 워터마크와 수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처가게 되는 동선의 중심에 있다. 상권내 이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하고 바로 옆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있어 인구밀집도가 우수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9개 연면적 10244.79㎡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미용.뷰티, 의료, 패션, 악세사리, 의류,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 칵테일바 등 지상3층~지상5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1100만원~2500만원선, 지상2층 610만원~63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주)고려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완공되어 현재 입주가능하다.분양문의 : 055-384-8000 ◇ 로하스메디칼 상가분양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1-2번지 소재 로하스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2010년개통)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으로 탄탄한 유동인구를 확보하며, 송내역 유동인구 20만명 차단으로 평일 출.퇴근 인구를 흡수한다. 부천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현대백화점, 소풍 등 쇼핑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이 자리잡아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 부천의 핵심 중심상권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48게 연면적 12750.66㎡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근린생활용품, 커피숍, 지상2층 레스토랑, 카페 등, 지상3층~지상8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9층~지상10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200만원선, 지상2층 85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선이다. 시행은 동경사업개발 시공은 정훈건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으며 2009년 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327-9395 ◇ 전문스포츠클럽상가 지젤스포츠클럽 경기 용인시 기흥읍 보정동 1277번지 소재 지젤스포츠클럽이 분양중에 있다. 죽전지구 유일한 초대형 스포츠센터 부지로 동아솔레시티(1,702세대), 포스홈타운(885세대), 상록(230세대) 등 4,000여세대 출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보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삼거리 코너상가로 보정고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다. 지하3층~지상7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5782.4㎡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편의점, 음료.기호음식, 커피전문점,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등, 지상3층은 목욕.사우나, 지상4층은 수영장, 스쿼시 등, 지상5층~지상7층은 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18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25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지젤스포츠클럽 시공은 (주)두손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89-3030
2008.06.02 I 강동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