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상공인-20대 국회, 한자리서 소통.. "아시아 호랑이 명성 되찾자"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및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한상의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대 국회의원과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상공인들은 국회가 경제살리기에 강력한 힘과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의미로 ‘투표인장 수놓은 손수건’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여야 지도부 등 국회의원 160여명을 초청해 ‘제20대 국회의원 환영리셉션’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 의장 등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상공인으로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등 72개 지역상의 회장단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2004년부터 경제계가 주관해 온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은 이번이 4번째다. 2004년(17대 국회)은 140여명, 2008년(18대)에는 80여명, 2012년(19대)에는 14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박용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도성장의 기적을 써 내려온 한국경제는 성숙한 선진경제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며 “가보지 않은 낯설고 험한 길이지만 국회와 경제계가 때로는 서로 나침반이 되어 보다 많은 발전을 이루도록 협력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계가 법보다 높은 수준의 규범을 세우고 솔선해 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성숙한 사회를 향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20대 국회에 드리는 희망 메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매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때처럼 이번에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손 본 스크립트 원고, 스틸사진, 배경음악 등이 여야 의원들에게 아날로그적 감동을 주었다.영상은 “미국의 민간싱크탱크 랜드(Rand) 연구소는 한국의 정치사를 기적의 민주주의(Miraculous Democracy)라 평했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정치자금법으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국익을 위한 일에 앞장서 주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이어 “경제규모 세계 11위 선진국 문턱에 한국경제가 올랐지만 제조업 공동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등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거센 역풍 앞에 방향키를 바로잡고 돛을 펼쳐 ‘아시아 호랑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을 역설했다. ‘아시아 호랑이(Asian Tigers)’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고도성장을 달성했던 아시아의 네 나라인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지칭하던 과거 단어다.영상은 새 국회에 대한 기대도 담아냈다. 한 소상인은 “손님이 하루에 10명도 안됩니다. 20대 국회만 믿습니다”고 말했다. 20대 취업준비생은 “알바해 가면서 스펙 쌓았는데 일자리 없어 막막해요”라고 호소했다. 30대 주부는 “한표 한표 우리가 드린 표로 당선되신 거잖아요. 잊지 마시고 우리를 대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20대 국회 출범을 계기로 백년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해 달라고 얘기했다.50대 중소기업 CEO는 “생각도 못해 본 아이디어가 수만개씩 쏟아지는데 허락한 것만 하라니까.. 참 답답하다”며 정해진 것만 해야하는 포지티브 규제시스템을 바꿔달라고 에둘러 건의했다. 한 청년사업가는 “막상 창업해보니 판로, 자금문제 등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 벤처 창업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이날 상공인들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투표인장을 수놓은 손수건을 선물했다. 손수건 상자 바닥에는 아로새긴 메모로 “투표를 통한 권리행사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토대다. 수천만 국민의 표로 선출된 의원님들은 한분 한분 강력한 힘과 함께 숭고하고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힘쓰는 의원님들의 땀을 닦아드리고 싶다. 항상 응원한다”는 투표인장 자수 의미를 담았다.행사에 참석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20대 국회는 정·재계가 힘을 모아 경제 살리는 국회, 일자리 창출하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국회에 비판의 시선을 보내기 보다는 오늘 같은 자리처럼 격려와 응원을 듬뿍 보내는 것이 한국경제에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대한상의는 앞으로도 정부-국회-경제계간 소통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김종인 더민주 전(前) 비대위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들은 데 이어 오는 9월말 이후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상공인들간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각 당대표를 영접하고 있다. 사진 위 왼쪽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가운데 왼쪽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래 왼쪽 심상정 정의당 대표.
-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사실상 무산… 인제스피디움 담당자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이 외침은 불과 일주일이면 모두의 관심에서 사라지겠지만 제 핏자국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제 영혼은 죽어서도 김OO와 같은 부류들의 만행을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이는 오는 10월 강원도를 무대로 진행될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의 개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인제스피디움의 이 모 과장이 지인들에게 남긴 장문의 메세지의 마지막 단락이다. 이 모 과장은 이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여의도의 태영 빌딩 13층에 올라 자살을 시도했다.다행스럽게도 지상으로 몸을 날린 이과장은 난간에 걸려 쓰러졌고 발등 등이 골절되는 상해를 입어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이 프라임 병원으로 후송되어 골절 부위에 대한 수술과 치료 등 의료적인 후속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 모 과장은 왜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사실 상 취소를 선언한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13일 인제 스피디움은 그룹 회의를 통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의 순연을 결정했다.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은 올해 인제 스피디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자 장기적으로 WRC를 유치하기 위한 기반 사업으로 강원도 및 국내 오프로드 레이스 프로모터 등과 함께 협력해왔던 중요 과제였다.실제로 인제 스피디움은 지난 6월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국내 오프로드 레이스 프로모터인 ‘KRC’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대회 준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KR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준비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대회 순연 선언에 대해 인제 스피디움 측에 문의하자 “취소가 아닌 연기다”라며 ‘순연’에 의미를 강조하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 순연은 향후 대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연기’로 ‘순연’이라는 표현을 썼을 뿐이지 사실 상 대회가 ‘무산’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담당자의 팔과 다리를 묶은 인제 스피디움이과장은 금호타이어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모터스포츠 관련 사업 및 마케팅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사람이다. 이과장이 금호타이어의 직원으로 있는 동안 금호타이어는 직, 간접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사들 사이에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며, 지금의 명성을 가질 수 있었던 단단한 기반을 쌓을 수 있었다.이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인제 스피디움으로 자리를 옮긴 이과장은 올해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을 담당한 직원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지인들에게 남긴 메세지에서도 “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지난 15년 간의 인맥을 최대한 동원하고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제로도 자신이 가진 역량과 모터스포츠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인력과 시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하지만 인제 스피디움 상부의 생각은 달랐던 것 같다. 이과장의 메세지에는 “김OO 책임자는 예산안, 방송협조, 행정사항 등에 대하여 일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이 핑계, 저 핑계만 대고 있었고, 8월 31일에 올라간 진행품의는 상사인 이OO 부터 승인이 나지 않고 있었습니다”라며 상부에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과장은 이OO씨가 대회의 운영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의 승인 여부를 운운하며 “(대회의) ’임시운행허가’가 승인되지 않으면, 일정이 다 되어 큰 낭패를 보지 않겠냐”라는 주장을 펼치며 자신의 품의 안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상부에서는 이 모 과장과 함께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 준비 업무를 담당한 직원에게는 강제로 연차와 휴가를 쓰도록 지시하여 제대로 된 업무 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더불어 당초 강원도와 시, 군과 인제 스피디움이 각각 5억 원씩 출자하여 마련할 대회 운영 비용에 대해서도 부당한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장의 메세지 통해 ‘강원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5억만으로 해보라고 하기도 하는 등, 돈을 최대한 줄이라고만 했다’라며 대회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라는 상부가 지시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한편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점차 코 앞으로 다가오는 대회 일정을 위해 이 모 과장은 지난 15년 동안 자신이 모터스포츠 산업에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인맥을 총 동원하여 대회에 필요한 물류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고 밝혔다.게다가 인제 스피디움 측에서는 계약 기간이 남은 담당자를 자르는 행위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과장의 메세지의 내용을 살펴 보면 ‘최근까지 랠리코리아의 중요한 부분인 방송부문을 담당하던 영업기획 파트장에게 계약 연장 불가를 통보하고, 계약 상 아직 1개월 이상 근무 일이 남았음에도 9월4일자로 나가달라는 통보를 했다’고 한다. 이는 계약직에 대한 갑질은 물론이고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의 중계 준비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이는 대목이다.일방적인 업무 중단, 수습은 담당자의 몫?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인제 스피디움은 돌연 대회 준비 업무를 중단시켰다. 이과장의 메세지 속 내용에 따르면 ‘담당자 김OO씨는 지난 9월 6일 이 모 과장에게 돌연 업무 중단을 지시했고, 사유 및 향후 대처를 묻는 이 모 과장의 연락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다른 쪽으로는 인제 스피디움과 함께 업무를 진행해온 KRC 측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돌연 업무 중단 지시에 이 모 과장은 곤란해졌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대회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회 개최 두 달 전에 이미 발주가 들어가 현재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게다가 대회 개최에 다양한 물품이 필요한 만큼 타이어 외에도 제작 및 준비 시간이 필요한 물품들은 이미 제작되어 대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이 모 과장은 메세지를 통해 “어제 그룹 회의를 통해 ‘순연’이라는 말로 날짜를 지정하지도 않고 연기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라며 ‘그리고 저더러 하루 빨리 수습하는 일에 전념하라고 하더군요”라며 순연으로 인한 사후 수습을 담당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되었는지 직접 들은 바도 없는 제가, 이 수습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으며 “(대회의 순연으로 인해) 저는, 온 사방에서 신뢰를 잃게 되었고, 어려운 가운데 일을 맡아준 KRC도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런데 이 상황을 제가 수습할 방법이 없습니다”라며 자살 기도를 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를 설명했다.그리고 … 그는 여의도의 인제 스피디움을 소유하고 있는 태영 그룹의 빌딩 13층에 서게 된 것이다.인제 스피디움은 어떤 답을 들려줄까?자살 기도를 한 이과장은 다행히 생명에는 위험이 없었다. 하지만 이과장에게는 큰 상처가 남았고, 대회에 필요한 제품과 시스템을 준비하던 업체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지난 수 개월 동안 이어진 이과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회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2016 코리아 랠리 챔피언십은 사실상 좌초됐다.과연 인제 스피디움은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아래는 이 모 과장이 자살 기도 전 지인들에게 남긴 장문의 메시지를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가 입수한 내용의 전문이다. 수 개월을 사력을 다해 진행해온 랠리코리아가 무산되었습니다.8월 중순부터, 담당자 김OO은 예산안, 방송협조, 행정사항 등에 대하여 일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이 핑계, 저 핑계만 대고 있었고, 8월31일에 올라간 진행품의는 이OO로부터 승인이 나지 않고 있었습니다.“임시운행허가”가 승인되지 않으면, 일정이 다 되어 큰 낭패를 보지 않겠냐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멈추고 있으면 임시운행허가가 승인됐을 때 낭패를 보지 않겠냐는 말에는, 결국 5억원의 자부담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지난 9월6일, 상사인 이OO을 통하여 “현 시간부로 업무 중단”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연기인지, 취소인지, 뭔지 김OO은 전화도 받지 않았고, 저에게는 “운전 중이라 전화가 곤란합니다”라는 메시지만 보내지고 단 1분도 안 지나 이OO에게는 문자로 업무지시를 했다고 하더군요.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지난 15년간의 인맥을 최대한 동원하고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강원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5억만으로 해보라고 하기도 하는 등, 돈을 최대한 줄이라고만 했습니다. 하루빨리 기초예산안과 실행안이 승인되어야 세부예산안과 세부실행안을 짤 수 있다고 수없이 외쳤습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안 하고 있던 건 아니더군요.실무담당자인 저에게 말도 없이, 다른 직원이 이리저리 경기를 맡기로한 KRC의 흠을 잡을 정보를 캐고 있었습니다.지난 2~3개월 간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TFT구성 시 저를 포함하여 2명의 추가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요청했음에도 기존 업무의 중요성을 들어 1명만을 허락하였으나 허락을 받지 못한 그 1명은 대체휴무와 연차휴가를 소진하라는 지시를 받고 1주일에 4일~5일씩 휴무인 상황이고, 앞뒤 없이 무모하게 비용을 줄이라는 지시로 예산문제로만 1개월 이상 시간을 끌고, 최대한 줄인다고 줄여 보고를 했음에도 가타부타 반응이 없었으며, 대회의 제안자이자 주최자가 인제스피디움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자인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안전관련책임에 대하여 서명된 서류를 요구하는가 하면,최근까지 랠리코리아의 중요한 부분인 방송부문을 담당하던 영업기획파트장에게 계약 연장 불가를 통보하고, 계약 상 아직 1개월 이상 근무일이 남았음에도 9월4일자로 나가달라는 통보를 했으며,기본 골자에 대한 원인품의를 8/31에 올렸으나 임시운행허가가 있어야 승인한다는 말로 마케팅운영팀장 단계부터 승인을 하지 않고 있어 추가 업무 진행 자체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첨부터 할 맘이 없었던겁니다….총 책임자는….어제 그룹회의를 통해 “순연”이라는 말로 날짜를 지정하지도 않고 연기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더러 하루 빨리 수습하는 일에 전념하라고 하더군요. 왜…이런 결론이 나오게 되었는지 직접 들은바도 없는 제가, 이 수습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온 사방에서 신뢰를 잃게 되었고, 어려운 가운데 일을 맡아준 KRC도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그런데 이 상황을 제가 수습할 방법이 없습니다.담당 책임자에게 정확한 사유와 연기일정 등이 있는 공문이 필요하다고 하면, 이OO에게 지시하겠다…라고 하고, 이OO에게 이야기하면, 자기한테 얘기했다 하지 말고 담당 책임자에게 보고하라고 합니다. 이 야비하고 수준 낮은 담당자 김OO 체재에서 얼마나 많은 훌륭한 직원들이 내쫓기고, 감시 당하고 있는지 그룹은 알까요? 얼마나 어설프고 모자란 책임자인지 알까요?회사의 경영손실에 대해 왜 경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고 늘 열심히 일한 직원들만 뒤통수를 맞고, 책임을 뒤집어 써야 하는 겁니까?15년을 일해온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한 저는, 불과 7~8개월 책상머리에서 몇가지 보고받은 사람들 때문에 양아치가 되어야 하는 건가요? 이들은 훗날 이렇게 말 할겁니다. 모터스포츠판에는 왜 이리 양아치가 많어?….라고….누가 양아치인건가요?부디…인제스피디움이 두 번 다시는 이런 양야치들에게 휘둘리지 않길 바랍니다.부디…혼자만 성과를 다 이루었고, 못 이룬 것은 직원들과 동료들에게 떠넘기는 자가 득세하지 않길 바랍니다.부디…자신의 무능을 직원들 탓으로 돌리는 재주밖에 없는 하류들이 더는 없길 바랍니다.부디…개인의 당당함이 되 먹지 못한 윗 사람들 때문에 폄하되지 않길 바랍니다.부디…30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갈고 닦아 온 모터스포츠가 두 번 다시 무시당하지 않길 바랍니다.이 외침은 불과 일주일이면 모두의 관심에서 사라지겠지만, 제 핏자국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제 영혼은 죽어서도 김OO와 같은 부류들의 만행을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여러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알짜빌딩에 몰리는 국내 기관, 해외기관은 저평가 자산 공략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알짜 매물에 몰리고 있다. 반면 해외 기관들은 국내 기관들이 외면하는 저평가 빌딩들에 주목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이다. 12일 투자업계(IB)에 따르면 이달말 주요 투자자 모집 마감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오버부킹되면서 가격은 비싸도 리스크가 낮은 코어자산 선호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어 빌딩은 이미 우량 임차인이 확정돼 몸값이 높아졌지만 리스크가 적고 밸류애드 빌딩은 공실이 많아 시세는 낮지만 향후 시세 상승 가능성이 있는 매물을 말한다.◇기관투자자, 경쟁 치열한 국내 우량 물건에만 몰려최근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센터포인트빌딩처럼 우량 임차인이 확보된 매물만을 검토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10여건의 매물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심을 받을 빌딩은 판교 알파리움과 쌍림동 스마트플렉스, 서울역 티타워 정도다.하반기 가장 관심이 뜨거운 매물로는 최근 삼성물산이 입주를 완료한 판교 알파리움 빌딩이 꼽힌다. 테헤란로의 IT, 벤처 기업들이 판교로 많이 이전한데다 삼성물산이 대거 입주했기 때문이다. 최근 싱가포르계 부동산 큰 손인 ARA(에이알에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관투자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알파리움은 우선협상자 선정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렸다. 우협 선정 본입찰에는 중국계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동양운용, 코람코신탁, 베스타스운용 등 국내외 부동산 큰손 11곳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CJ제일제당 등 CJ계열사가 빌딩 전체를 사용 중인 스마트플렉스도 시장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퇴계로에 위치해 도심권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2012년 준공된 신축 빌딩으로 CJ가 사옥으로 쓴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초대형 빌딩에서 투자기회를 찾지 못한 국민연금은 블라인드 펀드를 구성해 국내 중소형 빌딩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에는 교직원공제회와 경찰공제회 등이 각각 500억원씩 들어갈 계획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연면적 3만 3000㎡ 이하의 중소형 빌딩에 직접 투자하기는 애로점이 많이 블라인드 펀드 3000억원을 구성했다”며 “국내 우량 중소형 빌딩 투자에서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공제회 관계자는 “국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중소형 빌딩에 투자하는 것은 주목할만하다”며 “혼자 독단적을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짜 빌딩에 대한 기관들의 투자 경쟁이 치열해진 이유는 저금리 기조 속에 빌딩 가격은 올랐지만 공실은 많아지면서 전반적인 오피스빌딩 투자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박응한 행정공제회 개발사업본부장은 “올해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물건 10건 중 7건이 해외 투자”라며 “그만큼 국내에선 기관의 목표 수익률에 맞는 우량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해외기관, 밸류애드 집중 공략…공모시장은 최후 보류반면 해외 큰손들은 리스크가 큰 국내 빌딩들을 공략 중이다. 국내 기관들은 한발 물러선 반면 해외 기관들은 적극 공격형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딜 진행 중인 대부분 프라임급 오피스의 투자자는 해외 투자자”라며 “강남 캐피털타워도 블랙스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도이치자산운용이 매각 중인 3개 자산의 우선협상자에도 해외투자자인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매각 예정인 대부분 빌딩은 해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국내 밸류애드 빌딩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해외 기관들의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이다. 브렉시트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유럽의 경기 불황, 일본 장기 침체로 서울 오피스빌딩을 안전한 투자자산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빌딩인 퍼시픽타워(옛 올리브타워)는 국내 기관의 외면 속에 부동산 공모펀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총 인수금액 약 4300억원 중 대출을 뺀 나머지 1900억원을 공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 알짜빌딩에 몰리는 국내 기관, 해외기관은 저평가 자산 공략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알짜 매물에 몰리고 있다. 반면 해외 기관들은 국내 기관들이 외면하는 저평가 빌딩들에 주목하며 상반된 행보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이다. 12일 투자업계(IB)에 따르면 이달말 주요 투자자 모집 마감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오버부킹되면서 가격은 비싸도 리스크가 낮은 코어자산 선호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어 빌딩은 이미 우량 임차인이 확정돼 몸값이 높아졌지만 리스크가 적고 밸류애드 빌딩은 공실이 많아 시세는 낮지만 향후 시세 상승 가능성이 있는 매물을 말한다.◇기관투자자, 경쟁 치열한 국내 우량 물건에만 몰려최근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센터포인트빌딩처럼 우량 임차인이 확보된 매물만을 검토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10여건의 매물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심을 받을 빌딩은 판교 알파리움과 쌍림동 스마트플렉스, 서울역 티타워 정도다.하반기 가장 관심이 뜨거운 매물로는 최근 삼성물산이 입주를 완료한 판교 알파리움 빌딩이 꼽힌다. 테헤란로의 IT, 벤처 기업들이 판교로 많이 이전한데다 삼성물산이 대거 입주했기 때문이다. 최근 싱가포르계 부동산 큰 손인 ARA(에이알에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기관투자자들을 모집 중에 있다. 알파리움은 우선협상자 선정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렸다. 우협 선정 본입찰에는 중국계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동양운용, 코람코신탁, 베스타스운용 등 국내외 부동산 큰손 11곳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CJ제일제당 등 CJ계열사가 빌딩 전체를 사용 중인 스마트플렉스도 시장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퇴계로에 위치해 도심권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2012년 준공된 신축 빌딩으로 CJ가 사옥으로 쓴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초대형 빌딩에서 투자기회를 찾지 못한 국민연금은 블라인드 펀드를 구성해 국내 중소형 빌딩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에는 교직원공제회와 경찰공제회 등이 각각 500억원씩 들어갈 계획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연면적 3만 3000㎡ 이하의 중소형 빌딩에 직접 투자하기는 애로점이 많이 블라인드 펀드 3000억원을 구성했다”며 “국내 우량 중소형 빌딩 투자에서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공제회 관계자는 “국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중소형 빌딩에 투자하는 것은 주목할만하다”며 “혼자 독단적을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알짜 빌딩에 대한 기관들의 투자 경쟁이 치열해진 이유는 저금리 기조 속에 빌딩 가격은 올랐지만 공실은 많아지면서 전반적인 오피스빌딩 투자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박응한 행정공제회 개발사업본부장은 “올해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물건 10건 중 7건이 해외 투자”라며 “그만큼 국내에선 기관의 목표 수익률에 맞는 우량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해외기관, 밸류애드 집중 공략…공모시장은 최후 보류반면 해외 큰손들은 리스크가 큰 국내 빌딩들을 공략 중이다. 국내 기관들은 한발 물러선 반면 해외 기관들은 적극 공격형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딜 진행 중인 대부분 프라임급 오피스의 투자자는 해외 투자자”라며 “강남 캐피털타워도 블랙스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도이치자산운용이 매각 중인 3개 자산의 우선협상자에도 해외투자자인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매각 예정인 대부분 빌딩은 해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국내 밸류애드 빌딩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해외 기관들의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이다. 브렉시트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유럽의 경기 불황, 일본 장기 침체로 서울 오피스빌딩을 안전한 투자자산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빌딩인 퍼시픽타워(옛 올리브타워)는 국내 기관의 외면 속에 부동산 공모펀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총 인수금액 약 4300억원 중 대출을 뺀 나머지 1900억원을 공모로 조달할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알짜 빌딩을 잡아라… 기관투자가 ‘쩐의 전쟁’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알짜 빌딩을 잡아라… 기관투자가 ‘쩐의 전쟁’- 한진해운 미주 ‘황금항로’ 글로벌 선사에 헌납할 판- 美·韓이어 加·印 갤노트7 사용중지- 北核 해법찾기… 박 대통령-여야 3당대표 긴급 회동- 美·日 6자회담 대표 도쿄 회동△줌인- [줌인]‘北 민생·인권은 안중에 없다’..경제 쥐어짜 핵무기 전력화- [사설]여야 영수회담 북핵·민생해법 도출하길- [사설]대기업 노조, 기아차 멕시코 공장서 배워야- 국민연금, 국내 중소형 빌딩에 3000억 투자 △한진해운 공백 파고드는 글로벌 해운사- 물류대란 급한불 껐지만…‘해운공룡’ 2M 먹잇감 전락 우려 커져- 한진해운 美 하역 시작에도… 추가 자금 마련 등 ‘산넘어 산’△北 5차 핵실험- 63개국 규탄 성명… 국제사회 ‘실효적 제재안 찾기’ 머리 맞대- 北 감쌀 명문 없어졌지만… 中, 제재강도 높일지 불투명 - 남북관계 개선 ‘실낱희망’ 마저 날린 핵실험△北 5차 핵실험- ‘제재만으론 역부족’… 다시 고개드는 핵무장론- ‘노동당 창건일’ 전후로 北 추가 핵실험 가능성- 북핵 실전배치 초읽기에… 軍 “핵공격 징후시 김정은 직접 타격”- 북한 주요 기념일과 올해 도발 일지△정치&- 고강도 대북제재 위한 내부결속 다진다- 朴대통령, 북핵 도발 대응 “習 주석과 통화 계획 없어”- 여야 지도부, 추석 민심잡기 ‘강행군’- [현장에서]‘맹탕’ 비판에도 국책은행 역할 재정비 이끌어내 - 정세균 의장, 오늘 3당 원내대표와 방미- [여의도 톡톡]“공직자 취업심사제 유명무실”△경제- 시금치 161%·한우값 34%↑… 조상님 차례상에 뭘 올리나- 8월 회사채 순발행 2조 2000억원 감소.. 경기 불확실성 커지자 기업들 투자 꺼려- ‘한진해운 피해’ 중소 운송업체에 4000억 금융지원 △금융- 잇단 포퓰리즘 법안에 카드업계 뿔났다-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상반기 69%… 크게 증가- [금융인사이드]어르신 창구 늘리고, 대학생 겨냥 앱 출시- DGB 금융, 라오스 軍할부금융 시장 ‘연내 진출’△산업&기업- 37초에 모듈 하나 ‘뚝딱’… 전용레일로 현대차 직송- 삼성, 美 ‘테이코’ 인수… “북미서 영향력 높일 것”- 현대重, 유럽 미니굴착기시장 공략- 유산균·편의성 다 잡았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현대글로비스 ‘DJSI’ 편입..국내업계 최초 2년 연속- 대기업 붙으려면 “자소서에 직무경험 잘 녹여라”△산업- 닮아도 너무 닮은 ‘킨더조이’와 ‘해태 꼬마볼’- 가입자 43만명 대여폰 교체 작전- ‘최고 70%’ 롯데백화점 추석맞이 할인전- 홍보 달인이 풀어놓는 ‘SNS 시대 노하우’△중소기업·바이오- ‘어린이 사망 서랍장’ 강제 리콜에… 소비자 탓하는 이케아- ‘조선기자재 연구마을’ 부·울·경, 전남에 선다- 대화제약 먹는 항암제 ‘리포락셀’… 식약처 허가 받아- 제약협회→제약바이오협회로 개명한 까닭△증권&마켓- 북핵·ECB 단지 악재… 美 FOMC 앞두고 ‘탐색전’- 10년 패쇄 베트남 펀드 모집액 700억원 달해 스타매니저 존리 ‘선방’- 金펀드 9% 껑충… 해외주식펀드로 1.5% 올라△마켓in- 서별관 회의 청문회로 본 구조조정 시스템 문제와 대안- 분식회계 검증에 1년… 자본시장 ‘워치도그’ 눈감고 정부는 깜깜이 지원- ‘갑을관계’ 때문에… 고장난 나침반 된 실사보고서- 서별관회의, 투명성·전문성 부족 해결이 과제△글로벌마켓- 中농민 6억명… 쑤닝 ‘농업금융’으로 새판짜기- 천정부지 원두가격- 애플, 자율주행차 사업 접나- 벌써 15년… 9·11테러 행사서 묵념하는 美하원의원들- ‘삼성 따라 잡자’… 中, 2020년까지 반도체 54조 투자- 폭스바겐 엔지니어, 美서 조작혐의 인정△문화&스포츠- 붓이 지나간 길 따라… 경극 펼쳐지고, 이태백이 시를 짓네- 비올리스트 김규리, 브람스국제콩쿠르 1위- 스테인리스 덩어리에 비친, 뒤틀린 나의 내면 △스포츠- 3차 연장접전 끝… 배선우 ‘메이저퀸이라 불러주세요’ - ‘한국오픈 사나이’ 이경훈 2년 연속 우승… 3억 ‘잭팟’- 손흥민 2골 1도움… “그저 발만 갖다 댔을 뿐”- 가을야구 티켓 잡아라… SK·KIA·LG 선발 싸움- 獨안젤리크 케르버 女테니스 지존 등극△화통토크- “‘제네시스’처럼 명품가치 만들어야 소비 늘고 청년 일자리도 생길 것”- “1년에 1%씩 만이라도 임금인상분 조정해 신입직원들에게 주자”- 박 회장은… △대학·교육- 월급 받으면 학점 따고… ‘취업률 85%’ 맞춤형 산업인재 키워- 대입 수시, 지나치게 하향지원은 금물- 2017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 작년보다 2만5000명 줄어△People&- 손가락질 받는 사람의 억울함도 공감할 구석이 있더군요- “메마른 DDP에 사람의 향기 채웠어요”- 국내 첫 어린이재활병원에 나방공사, 7650만원 쾌척 - 美 억만장자 슈워츠먼, 中 칭와대에 4억 달러 기부- 우리은행, 청년일자리 창출 나서- 시작장애인과 함께 달려요- ‘자라’ 창업자 오르테가 세계 최고 부자에 올라- 강성천 무역위 상임위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에- 인사가 만사- 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 [목멱칼럼]부도되는 법 배우기- [데스크의 눈]‘주택공유’ 빗장 이제 풀어야- [기지수첩]‘마음’ 못 읽는 정책당국- [e갤러리]우종일 ‘조선왕조시리즈 왕후 5’△부동산- 서울 전세가율 첫 하락..“전세시장 안정화 신호” “매매가 상승따른 일시현상”- 8월에 ‘17대 1’… ‘철’이 없는 아파트 청약- [클릭 이 단지]‘고덕역 갑을명가시티’ 5호선 고덕역 1분…한영외고·배재고 인접△사회- ‘1천억 금연프로그램’… 치료약 처방이 전부- 보호 못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인터넷 강의, 언제든 환불 가능해진다△사회- 스폰서 검사-계좌대여 변호사 사건 관련 ‘추가 뒷거래’ 수사- “학생들 이미 승리 총장 사퇴는 안돼”- “핵실험 김정은 OUT”- 타워팰리스에 가짜 투자사 차려놓고… 1400억 빼돌려- 회식 후 집에 가다 실족사.. 업무상 재해로 인정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