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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훈 칼럼] 자영업 사장들의 꿈은 무엇일까?
  • [이데일리 창업] 한국에서 사업하시는 570만 자영업 사장님들의 꿈은 무엇일까? 저마다 의견이 달랐다. 가장 많은 꿈 중의 하나는 임차료 내지 않고 장사하는 게 소원이라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내 건물이나 내 점포를 갖고 싶다는 것이 꿈일 수 있다. 사실 한국인들의 공통된 꿈이 임대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특히 건물주, 점포주가 되고 싶다는 꿈은 점포사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치솟는 임차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절실하게 느끼는 현실적인 꿈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임대인이 되는 꿈보다 더 소중한 꿈도 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답하는 응답자가 의외로 많았다. 사업관리보다 더 중요한 가정관리 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돈 버는 의미가 없다는 것일 게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자녀교육이 늘 관건이다. 자녀도 잘 키우면서, 사업도 잘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때문에 아기를 갖게 되면 육아를 위해서라도 아이엄마는 사업과는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생계를 위해서 아이를 놀이방에 맡기고 매장에 나와야 하는 사람들이다. 송채열 씨는 강남상권에서 일본식 선술집을 운영했다. 결혼 전부터 운영했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었다. 강남 오피스상권 먹자골목의 1층 10평 매장이었기 때문에 장사는 잘 되는 편이었다. 하루 매출액이 100만원을 훌쩍 넘을 때도 있었다. 첫 사업에 이 정도 수준이라면 성공작이라고 생각했다. 송씨는 사업에 대한 비전을 키워나갔다. 한 개의 매장에 머무르지 않고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분점을 내 달라고 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만 갔다. 송씨는 콧노래를 부르며 쾌재를 부르는 동안 난데없는 복병이 생겼다. 결혼하면서부터 아내가 업종을 바꿀 것을 종용했기 때문이다. 송씨의 업종 특성상 심야업종이라는 것이 화근이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신혼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심야업종이라는 특성 때문에 늘 부부가 집에서 얼굴마주하기가 쉽지 않은 게 문제였다. 자연적으로 아내의 불만은 높아만 갔다. 아내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이면 들어오는데 반해 송씨는 오후에 출근했다가 다음날 새벽에 퇴근했다. 서로 맨 정신에 얼굴보기도 힘들다는 것이 화근이었다. 처음에는 다 이해해줄 것 같은 아내도 차츰 남편의 사업에 대해서 불만스런 기색을 내비추기가 일쑤였다. 더욱이 처가쪽에서는 노골적으로 싫은 눈치를 보내기도 했다. 송씨는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가정이냐, 사업이냐를 놓고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송씨의 결론은 가정을 지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결국 헐값에 매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되었다. 송씨는 지금 심야업종이 아닌 점심장사와 저녁장사를 하고 밤 10시 정도에 퇴근할 수 있는 음식점 아이템으로 업종을 바꿔서 창업을 할 예정이다. 송씨의 사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장사 잘 되는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가정의 행복보다 우위에서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서울 강동구 주택가상권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하는 천성욱 씨의 사례는 또 다른 문제점을 시사한다. 천씨는 결혼 초부터 아내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했다. 감자탕집을 운영하면서 짭짤한 재미를 봤다. 감자탕집의 특성상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의 인력수급이 중요했기에 어쩔 수 없이 아내와 공동운영을 하였다. 더욱이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점 때문에 늘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자연적으로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매장을 지켜야 했고, 아이들에게는 신경을 덜 쓰게 되었다. 천씨 부부는 대신 용돈으로 보상을 해주려고 했다. 아이가 달라는 대로 용돈은 충분히 손에 쥐어 주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이는 소위 비행청소년이 되어 있었고, 급기야는 가출사태까지 벌어졌다. 결국 아이는 대학진학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천씨부부는 그제서야 사업 때문에 자녀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개탄하였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가정의 생계를 위해서, 인건비를 줄이는 차원의 부부창업은 최선의 방법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녀교육에는 결정적인 치명타를 가할 수 있는 게 부부창업의 맹점이다. 특히 부모의 관심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사춘기 자녀를 둔 상황에서 부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천씨 부부처럼 신경을 못 써주는 것이 미안해서 용돈으로 보상해주려고 하면 아이는 오히려 옆길로 빠지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애정 어린 관심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용돈 많이 쥐어 준다고 올바른 청소년교육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린 자녀를 둔 부부창업의 올바른 대안은 없을까? 다른 대안은 있을 수 없다. 사춘기 기간만이라도 부부 중 한 사람은 자녀교육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사업에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자녀교육에 실패하면 행복지수는 결코 높아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장지태 씨의 사례는 좋은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장지태 씨는 올해 마흔 다섯 동갑내기 부부이다. 마흔살이 되면서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김밥전문점을 열었다. 처음에는 부부가 진종일 같이 매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내는 주방일을 책임졌고, 남편은 홀서비스 쪽과 운영관리를 담보하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자녀교육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장대표의 선택은 낮 시간대 바쁜 시간에만 부인이 매장에서 일하게 하고 저녁시간에는 일찍 집에 들어가서 자녀들을 챙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단지 아내의 음식솜씨로 담보했었던 밑반찬 만드는 것은 집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방에는 아내 대신 설거지와 간단한 주방일을 할 수 있는 찬모아주머니로 대체했다. 처음에는 인건비부담이 걱정이었지만 사업을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엄마가 신경을 써줄 수 있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자영업 사장님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자녀교육의 문제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실정상 외부 위탁기관에 의존함으로써 해결되는 일도 쉽지 않다. 사업을 하면서 부모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 이외의 대안은 없는 것 같다. 사업은 승승장구하는데 아이들은 비뚤어지게 자란다면 진정한 사업의 성공은 아니다. 때문에 적절한 역할분담으로 자녀교육의 묘안을 짜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업도 잘하고 자녀교육도 잘하는 방법을 찾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는 것이 자영업 사장님들의 공통된 목소리이기도 하다. 자영업 사장으로 산다는 것, 참 만만한 일이 아니다.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대표(02-501-1116) 겸 [김상훈의 창업통(blog.naver.com/startceo)] 운영자
2015.06.22 I 창업팀 기자
물 만난 신축빌라매매, ‘에이스하우징’ 6월 한 달 동안 특별정보 제공
  • 물 만난 신축빌라매매, ‘에이스하우징’ 6월 한 달 동안 특별정보 제공
  • [뉴미디어팀] 요즘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메르스 여파로 외출을 삼가고 있다. 하지만 고공 행진하는 아파트 전셋값 파동을 잠재울 만큼은 아닌 듯하다. 한국은행은 6월 11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p를 추가적으로 인하해, 3~5월 호황이었던 부동산 시장도 금리인하와 추경으로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추가 기준금리 인하로 증권주보다는 은행·건설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10조원 규모의 추경이 확실시 되며, 소비심리 개선과 부동산 시장 회복세 지속기대/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www.acevilla.co.kr이 같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전세 매물을 갖고 있는 집주인들은 빠르게 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신축빌라 매매로 급속하게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신축빌라 매매가 아파트 전세를 앞지르는 지역도 늘고 있다.최근 서울에 거주하다 부평구 부개동으로 이사를 한 L모(35, 남) 씨는 자신의 선택에 만족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는 “설마설마 하고 있는 와중에 또 한 번의 기준금리 인하로 망설이지 않고 신축빌라를 선택했다”며, “전세금이 너무 높아 갈피를 못 잡던 중에 이번 인하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또,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고집할 게 아니라, 자신의 여건에 맞게 약간의 대출을 감행하더라도 속 시원하게 자신에게 맞는 빌라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지금 이사를 하게 된 부개동도 평소 살면서 잘 몰랐는데 에이스하우징의 소개로 믿고 맡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일단 5살 6살 두 아이가 있어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는 것이 맘에 들었고, 가까이에 마트, 시장, 병원과 1호선 부개역과, 7호선 삼산체육관역이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이나 서울 등 교통도 좋고, 입주해 있는 사람들의 차량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할 만큼 주차장도 크다며 만족했다. 이번 L씨의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 에이스하우징 이대현 차장은 “예전에는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부개동이 어느 동네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이 곳은 1호선과 7호선이 맞물리는 지역이며, 7호선 연장으로 근래에 많은 분들이 이쪽으로 이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성과 저렴한 매매가로 지금도 신축빌라에 대해 상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하였다.에이스하우징은 이번 6월 한달동안 초특가 신축빌라 매매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지역은 아래와 같다.▲서울 강서구(화곡동·등촌동·내발산동·방화동), 양천구(목동·신정동·신월동), 은평구(갈현동·구산동·대조동·불광동·응암동·신사동·녹번동), 마포구(망원동·서교동·성산동), 서대문구(홍제동·홍은동·북가좌동), 구로구(개봉동·오류동·고척동), 금천구(가산동·독산동·시흥동), 동작구(사당동·동작동·상도동), 관악구(신림동·봉천동·남현동)▲인천 서구(검암동·경서동·당하동·마전동·왕길동), 남구(주안동·도화동·숭의동·문학동·용현동·학익동), 남동구(구월동·간석동·만수동), 부평구(부평동·부개동)▲경기도 부천시 소사구(괴안동·소사본동), 부천시 오정구(원종동·오정동·고강동·여월동), 부천시 원미구(역곡동·춘의동·심곡동·원미동), 광명시(철산동·광명동), 고양시(관산동·내유동·성석동·사리현동·덕이동), 파주시(야당동)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에이스하우징 http://www.acevilla.co.kr/ 은 상기 매물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한집, 한집 꼼꼼하고 철저한 현장답사를 통하여 고객에게 맞는 최고의 집을 찾아드리겠다고 전하였다.
  • [데스크 칼럼] 고(高)분양가와 소탐대실
  • [이데일리 조철현 사회부동산부장] “우리도 값을 좀 올릴 걸 그랬나 봅니다.” 얼마 전 사석에서 만난 한 중견 건설사 임원은 이 회사가 지난달 경기도에서 분양해 순위 내 청약 마감한 아파트의 공급가격(분양가)이 두고두고 아쉽다고 입맛을 다셨다. 미분양 우려로 3.3㎡(1평)당 평균 분양가를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했는데 의외로 청약과 계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는 것이다. 이 임원은 “최근 들어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가를 올리고 있다”며 “청약시장이 달아오르자 가격을 높여도 잘 팔릴 것이란 자신감이 생긴 때문 아니겠냐”고 말했다.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은 말 그래도 활황이다. 수도권·지방을 가리지 않고 분양 단지마다 청약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인기 지역은 물론 웬만한 단지도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되기 일쑤다. 사상 최저 금리 시대를 맞아 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든데다 전·월셋값이 갈수롯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안정적 임대수익을 노리려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그야말로 청약 광풍 조짐까지 일고 있다. 이 틈을 타 아파트 분양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고공행진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974만원으로, 석달 전보다 29만원 상승했다. 1년 전(782만원)과 비교하면 192만원 가량 올랐다. 서울은 상승세가 더 가파르다. 지난달 서울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1만원으로, 전달보다 300만원 가까이 뛰었다. 전용면적 85㎡일 경우 1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미분양 우려 때문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낮추던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같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낡은 아파트보다 비싼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공간의 배치나 쓰임새, 마감재 수준 등 어느 것 하나 옛날 아파트와 비교를 허용하지 않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풀린 마당에 낡은 아파트보다 값을 비싸게 매긴다고 시비를 거는 것도 모순이다. 이윤 추구가 기업의 목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잘 지어서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높게 받는 것을 마냥 나무랄 수도 없다.그렇다고 해도 과도한 분양가 인상은 주변 집값을 자극하고 소비자 부담을 늘려 이제 겨우 활력을 되찾고 있는 부동산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2000년대 중반 고분양가 광풍과 이후 불어닥친 대량 미분양 사태가 좋은 예다. 당시 잇단 고분양가 우려에도 ‘당첨=로또’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묻지마식 공급이 이뤄졌다.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건설사와 입주자가 적지 않다.수도권 일부지역에선 미분양 악몽이 아직 진행 중이다.거품은 반드시 꺼지게 마련이다. 1997년의 IMF 외환위기 사태와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으면서 우리가 배운 교훈은 바로 “거품이 클수록 충격도 크다”는 것이다. 과도한 욕심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후유증을 낳는다. 주택건설업계는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선 안된다. 제 잇속 챙기기에만 몰두했다간 ‘분양가 자율화’(분양가 상한제 폐지)라는 더 큰 기득권을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지금은 소탐대실(小貪大失)보다는 ‘대탐’(大貪)을 위해 ‘소실’(小失)할 때임을 업계는 깨닫기 바란다. 정부도 분양가 자율화 원칙은 유지하되 업체가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방안을 이참에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2015.06.21 I 조철현 기자
  • [부동산 포커스]메르스에 울고, 저금리에 웃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번 주 부동산 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인한 기존 주택시장의 상승세 둔화와 금리인하 영향으로 인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 급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 보다 0.08% 오르면서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주(0.1%) 보다 0.02%포인트 줄며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를 나타났습니다. 끝모르게 오르던 전셋값 역시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주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보다 0.18% 올랐지만 오름폭은 전주와 같았습니다. 여름철이 되면서 주택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든 측면도 있지만 메르스 여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메르스 사태가 번지면서 분양 일정이 연기되는가 하면 내놓은 집을 보러가는 일 자체가 기피 대상이 되면서 거래량 자체가 줄어드는 분위기입니다. 메르스 사태가 이어지는 동안 주택시장 역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신이 난 분위기 입니다. 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앞에는 비가 내린 날씨 속에서도 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100m 가깝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이곳은 주말 동안에만 전체 물량 중 70% 이상 계약을 마쳤습니다. 다른 오피스텔 현장 역시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이달 초 한화건설이 일산신도시에 공급한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총 780실 모집에 2만 2121건의 청약 신청이 몰려 평균 28.3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사흘만에 완판됐고, 지난달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에 공급한 ‘수지 e편한세상 시티’와 3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에 선보인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도 각각 평균 7.17대1과 13.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계약을 마쳤습니다.오피스텔을 내놓기만 하면 분위기가 뜨거우니 부동산업체들 역시 오피스텔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금리인하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리고 있고, 업체들도 ‘물 들었을 때 노 젓는다’는 생각으로 분양을 쏟아내고 있으니 당분간 이 시장은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6.20 I 이승현 기자
"올 하반기에도 전셋값, 매매가보다 더 오른다"
  • "올 하반기에도 전셋값, 매매가보다 더 오른다"
  • △ 올해 하반기에도 부동산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반기 이후 전셋값이 매맷값의 상승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사진=국토지리정보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동산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하반기 이후에도 전셋값이 매맷값의 상승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18일 부동산114가 전국에 걸쳐 일반인 4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4%가 올해 하반기 부동산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집값은 응답자의 61.9%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셋값은 72%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하반기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본 응답자의 29.7%는 ‘시장 저점 통과로 인한 회복세 기대’를 꼽았고, 26.9%는 ‘규제 완화를 통한 거래시장 활성’을 주 요인으로 답했다. 반면 부동산 경기를 부정적으로 예상한 응답자의 35%는 ‘경기 불확실성 지속’을, 26.7%는 ‘채무상환능력 저하’를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전셋값이 오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52.3%는 ‘집주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 물량 감소’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신규 분양을 위한 전세 거주 증가’(17.5%)는 두 번째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장용훈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시장 회복세는 정부의 정책으로 이뤄진 형태였지만 최근 들어 수요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면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2015년 하반기 부동산 경기및 가격 전망 [자료=부동산114]
2015.06.18 I 김성훈 기자
마곡지구부동산 오드카운티 고르는 첫맛과 마곡시티 파격 잔여 리볼빙 끝맛
  • 마곡지구부동산 오드카운티 고르는 첫맛과 마곡시티 파격 잔여 리볼빙 끝맛
  • 소형아파트와 같은 드레스 룸이 있는 오피스텔로 사람이 편히 살 수 있는 공간마련 사전 청약 중.마곡의 핵심 보타닉공원 섹터 오피스텔 잔여분 4%,11세대 리볼빙으로 선착순 ‘잔여혜택’오늘부터-  [뉴미디어팀]  대중의 메르스 공포에도 인기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은 단 칼 분양의 진수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대우건설 브랜드 상암DMC 푸르지오시티는 지하8층~지상18층 2개 동으로, 대지면적 7,212㎡(2,181평)에, 오피스텔 45,234㎡(13,683평),오피스40,430㎡(12,230평)외 판매시설 10,482㎡(3,171평)과 문화집회시설 2,319㎡(710평)으로 동시주차는 832대가 할 수 있는 상암의 마지막 799실 오피스텔 물건으로 사전 청약서만 1만2천 장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결과 또한 그랜드 오픈 당일 분양이 종료되는 괴력을 보였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주) 마곡오드카운티 조감도 최근 마곡지구 벌집오피스텔 이라는 개그 형 인기어가 유행인 것에 관계하여 서울 강서구청 통계를 보면, 강서구민의 2015년 현재 세대수는 236,340세대 인구는 남자 287,687명, 여자 300,309명 합이 587,996명이고, 세대 당 인구는 2.37명으로 1인 기준 최적 10평을 기준 잡아도 전용 25평 이하 주거 공간이 가장 효율적인 것을 살펴 볼 수 가 있다.특히 결혼 직전의 독립 세대기인 25세 부터~37세 까지 인구수는 123,722명으로 최근 5년 이내 싱글로서 주거가 가능한 강서구의 신축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천 호실이 되지 않는다. 서울시와 강서구의 주도로 제2의 강남건설로 통하는 마곡지구 향후 유입인구는 어림잡아 국내 55개 유수기업 상주인구 약 5만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으로 보고 있으며, 이 숫자의 합은 서울시 전체인구 10분의 1일이 넘어서고 왠만한 지방 광역시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현재 마곡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전분양 합의 수는 28개 정도이며  마곡지구 오피스텔기준 전체 1만2천실 기준 현재까지 분양률은 향후 예정된 분양분 포함 95%선을 넘어섰고 분양중인 잔존 호실 또한 30실 정도라고 한다. 이 숫자의 합은 2022년 까지 마곡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총 공급량으로 볼 때  반경 10km미만 인구 100만의 초고도 지역에 들어서는 양으로 1%로 수준이다. 향후 국내 세대구성 1인 가구가 전체 30%를 넘어 설 것으로 볼 때 최소한 3%로는 되어야 하는 것에 견주어 공급량은 부족하며, 무엇보다 주변 84㎡아파트 값이 6억원을 넘고, 108㎡ 아파트 값은 9억원에 분양되는 것으로 볼 때도 같은 지역민으로서 년봉 3천만원 미만으로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주거공간의 배려 차원에서도 벌집 오피스텔이란 언어는 재조명 되어야 할 유행어라고 하겠다.   지금까지 마곡오피스텔의 분양마감 현황을 보면 현대힐스테이트에코 496실, 마곡필네이처 234실, 마곡사이언스파크뷰 218실, 현대 엠코 지니어스타 559실, 대방디엠시티 1,281실, 경동미르웰1차297실, 경동미르웰2차 244실, 대명투위니퍼스트 180실, 벨리오 176실, 아르디에 188실, 유림트윈파크 279실, 대명에비앙 150실, 엘리안 133실, 신영 플리이스H 108실, 필네이처 234실,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 루체 브릿지 209실, 인터시티365 363실, 대우푸르지오시티 510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899실, 헤리움 2차 341실, 우성르보아2차 348실, 일성 트루웰596실,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1,300실, 마곡나루역 롯데캐슬파크 648실, 에코 마곡나루역&라마다 앙코르'총 668실, 마곡럭스라인 563실 등이다.마곡지구에 이제 남은 오피스텔은 잔여분 4.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시행 성진기업(주), 시공 동광종합토건(주), 신탁 하나자산신탁에서 C15-4, 5블록 일대에 건설하는 `마곡 오드카운티`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6㎡ 99실 ▲20㎡ 127실 ▲30㎡ 32실 ▲37㎡ 8실 등 총 266실로 구성된 1차분과 동일타입 형으로 2015년 9월에 분양예정인 2차 254실을 합하여 520실이다. 현재 그랜드오픈을 준비 중이고 사전 청약서를 전화상담을 통하여 받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24시간 주거 공간인 아파트와 달리 수면공간과 업무공간으로 그다지 조만권이 중요하지 않게 작용함으로 효율적인 타입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을 택하여 세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규격에 따른 층간 월세 상한선은 3~5만원을 넘지 않고 향에 따른 세의 비중은 그보다 약하다고 한다. 쉽게 동일 평형의 2층 201호와 9층 901호의 웰세 차이가 50만원과 54만원으로 4만 원 이상 차이가 나면 201호를 택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 견주어 마곡오피스텔 중에는 저층과 고층 사이에는 20%에 육박하는 최대 1000만원이 넘은 분양가 차액이 나는 곳도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며, 선 분양에 관심이 있다면 남보다 빨리 방문하여 선택의 폭을 넓게 가지고 가능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또 마곡지구 처럼 동시에 분양하는 대단위 오피스텔이나 1층 상가분양에서는 ‘잔여혜택’ 물량이 돌발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잔여혜택 이란 분양을 담당하는 대행사에서 분양률이 98% 넘어서 상주 영업직원의 사실상 업무종료 시점에 시행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잔여호실에 대한 마진을 답례하는 조치로 계약자에게 잔여수당을 ‘리볼빙’ 하여주는 특별한 공급분양을 말하며, 대부분 지인이나 극소수 고객 방문자중 관심고객에게 통보하여 마감을 한다. 이 경우에는 원 분양가로 계약서가 발행됨으로 그 순간부터 순이익을 배분 받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피스텔 경우에는 전용타입 당 200만원~300백만원 수준이며, 마곡1층 상가를 투자금 20억 원 이상 임차단위로 호수를 묶인 경우 3천~5천 까지도 혜택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말하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서 잔여혜택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잔여분이 존재하는 보타니공원 방향의 마곡나루역 트리풀역세권의 마곡시티오피스텔로 원룸,투룸,쓰리룸 총294실 중 13층~14층 투룸과 쓰리룸 타입의 11실과 발산역세권 마곡사이언스파그뷰 오피스텔 218실 중 잔여세대 8실 미만이다. 일반적으로 잔여혜택 물량은 분양가를 할인하지 않고 주변 부동산 중개수수료 보다 많아 입주시점에서 공인중개인에게 되팔아 줄 것을 의뢰 시 투자원금을 손실하지 않는 선에서 마감을 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김포공항 대명21의 투웨니퍼스트 (조감도) 끝으로 마곡지구 경계와 김포공항 롯데몰 구름다리 건너편에 분양 중인 1억06백만원대 주)DM산업 개발의 투웨니퍼스트 특별한 오피스텔은 층고 3.9M, 복층(전용7.5평) 도심형생활주텍과 오피스텔로 2층 구조 복층으로서 인기가 높다. 관계자는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총 80개 물량 중에 50여개가 지인 판매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문의: 02)736-3247 바로가기 : http://dudurisa.com/magok.htm
‘해운대 엘시티’ 등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분양 관심
  • ‘해운대 엘시티’ 등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분양 관심
  • [뉴미디어팀]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을 공급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조경 시설도 뛰어나 아파트 내부에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춰진 대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집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브랜드 대단지에 들어서는 입주민들의 공용공간 등이  브랜드 커뮤니티 시설로 거듭나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극대화되고 있는 추세로 인기가 높다. 또한 브랜드만이 지니고 있는 입주민 서비스도 다양할 뿐더러 각종 민원에 대한 문제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전문가들은“대형건설사가 지역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짓는 대단지는 브랜드의 이름을 내걸기 때문에 대형급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특화 평면 및 최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다”며 “특히, 대단지 일수록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이나 테마별 조경시설 등에도 차별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부산 해운대구에서는 엘시티 주상복합아파트가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 엘시티는 전용면적 144~187㎡ 876가구의 아파트와 텐트하우스 6가구 등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6성급 관광호텔과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7월 분양한다. 전용 59~172㎡, 총 28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파트 2610가구, 오피스텔 238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GS건설은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대에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를 분양한다. 전용 59~111㎡, 총 1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단지와 단지 사이를 따라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모산골 평화공원이 위치해 있다.롯데건설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에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전용 59~100㎡, 1184가구 규모로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캐슬 브랜드로는 창원시 최초 아파트이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마곡지구부동산 오드카운티 고르는 첫맛과 마곡시티 파격 잔여 리볼빙 끝맛
  • 마곡지구부동산 오드카운티 고르는 첫맛과 마곡시티 파격 잔여 리볼빙 끝맛
  • 소형아파트와 같은 드레스 룸이 있는 오피스텔로 사람이 편히 살 수 있는 공간마련 사전 청약 중마곡의 핵심 보타닉공원 섹터 오피스텔 잔여분 4% 12세대 리볼빙으로 선착순 ‘잔털이’오늘부터   [뉴미디어팀] 대중의 메르스 공포에도 인기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은 단 칼 분양의 진수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대우건설 브랜드 상암DMC 푸르지오시티는 지하8층~지상18층 2개 동으로, 대지면적 7,212㎡(2,181평)에, 오피스텔 45,234㎡(13,683평),오피스40,430㎡(12,230평)외 판매시설 10,482㎡(3,171평)과 문화집회시설 2,319㎡(710평)으로 동시주차는 832대가 할 수 있는 상암의 마지막 799실 오피스텔 물건으로 사전 청약서만 1만2천 장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결과 또한 그랜드 오픈 당일 분양이 종료되는 괴력을 보였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주) 마곡오드카운티 조감도  최근 마곡지구 벌집오피스텔 이라는 개그성인기어가 유행인 것에 관계하여 서울 강서구청 통계를 보면, 강서구민의 2015년 현재 세대수는 236,340세대 인구는 남자 287,687명, 여자 300,309명 합이 587,996명이고, 세대 당 인구는 2.37명으로 1인 기준 최적 10평을 기준 잡아도 전용 25평 이하 주거 공간이 가장 효율적인 것을 살펴 볼 수 가 있다.특히 결혼 직전의 독립 세대기인 25세 부터~37세 까지 인구수는 123,722명으로 최근 5년 이내 싱글로서 주거가 가능한 강서구의 신축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천 호실이 되지 않는다. 서울시와 강서구의 주도로 제2의 강남건설로 통하는 마곡지구 향후 유입인구는 어림잡아 국내 55개 유수기업 상주인구 약 5만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으로 보고 있으며, 이 숫자의 합은 서울시 전체인구 10분의 1일이 넘어서고 왠만한 지방 광역시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현재 마곡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전분양 합의 수는 28개 정도이며  마곡지구 오피스텔기준 전체 1만2천실 기준 현재까지 분양률은 향후 예정된 분양분 포함 95%선을 넘어섰고 분양중인 잔존 호실 또한 30실 정도라고 한다. 이 숫자의 합은 2022년 까지 마곡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총 공급량으로 볼 때  반경 10km미만 인구 100만의 초고도 지역에 들어서는 양으로 1%로 수준이다. 향후 국내 세대구성 1인 가구가 전체 30%를 넘어 설 것으로 볼 때 최소한 3%로는 되어야 하는 것에 견주어 공급량은 부족하며, 무엇보다 주변 84㎡아파트 값이 6억원을 넘고, 108㎡ 아파트 값은 9억원에 분양되는 것으로 볼 때도 같은 지역민으로서 년봉 3천만원 미만으로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주거공간의 배려 차원에서도 벌집 오피스텔이란 언어는 재조명 되어야 할 유행어라고 하겠다.   지금까지 마곡오피스텔의 분양마감 현황을 보면 현대힐스테이트에코 496실, 마곡필네이처 234실, 마곡사이언스파크뷰 218실, 현대 엠코 지니어스타 559실, 대방디엠시티 1,281실, 경동미르웰1차297실, 경동미르웰2차 244실, 대명투위니퍼스트 180실, 벨리오 176실, 아르디에 188실, 유림트윈파크 279실, 대명에비앙 150실, 엘리안 133실, 신영 플리이스H 108실, 필네이처 234실,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 루체 브릿지 209실, 인터시티365 363실, 대우푸르지오시티 510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899실, 헤리움 2차 341실, 우성르보아2차 348실, 일성 트루웰596실, 마곡나루역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1,300실, 마곡나루역 롯데캐슬파크 648실, 에코 마곡나루역&라마다 앙코르'총 668실, 마곡럭스라인 563실 등이다.마곡지구에 이제 남은 오피스텔은 잔여분 4.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시행 성진기업(주), 시공 동광종합토건(주), 신탁 하나자산신탁에서 C15-4, 5블록 일대에 건설하는 `마곡 오드카운티`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6㎡ 99실 ▲20㎡ 127실 ▲30㎡ 32실 ▲37㎡ 8실 등 총 266실로 구성된 1차분과 동일타입 형으로 2015년 9월에 분양예정인 2차 254실을 합하여 520실이다. 현재 그랜드오픈을 준비 중이고 사전 청약서를 전화상담을 통하여 받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24시간 주거 공간인 아파트와 달리 수면공간과 업무공간으로 그다지 조만권이 중요하지 않게 작용함으로 효율적인 타입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을 택하여 세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규격에 따른 층간 월세 상한선은 3~5만원을 넘지 않고 향에 따른 세의 비중은 그보다 약하다고 한다. 쉽게 동일 평형의 2층 201호와 9층 901호의 웰세 차이가 50만원과 54만원으로 4만원 이상 차이가 나면 201호를 택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 견주어 마곡오피스텔 중에는 저층과 고층 사이에는 20%에 육박하는 최대 1680만원의 분양가 차액이 나는 곳도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며, 선 분양에 관심이 있다면 남보다 빨리 방문하여 선택의 폭을 넓게 가지고 가능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또 마곡지구 처럼 동시에 분양하는 대단위 오피스텔이나 1층 상가분양에서는 ‘잔털이’ 물량이 돌발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잔털이란 분양을 담당하는 대행사에서 분양률이 95% 넘어서 상주 영업직원의 사실상 업무종료 시점에 시행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잔여호실에 대한 마진손실을 감수하는 조치로 계약자에게 직원수당을 ‘리볼빙’ 하여주는 특별한 공급분양을 말하며, 대부분 지인이나 극소수 고객 방문자중 관심고객에게 통보하여 마감을 한다. 이 경우에는 원 분양가로 계약서가 발행됨으로 그 순간부터 순이익을 배분 받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피스텔 경우에는 전용타입 당 300백만원~400백만원 수준이며, 1층 상가의 경우에는 임차단위로 호수를 묶을 경우 5천~1억까지도 혜택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말하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서 잔털이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잔여분이 존재하는 보타니공원 방향의 마곡나루역 트리풀역세권  마곡시티오피스텔로 원룸,투룸,쓰리룸 총294실 중 13층~14층 투룸과 쓰리룸 타입의 12실과 발산역세권 마곡사이언스파그뷰 오피스텔 218실 중 잔여세대 10실 미만이다. 일반적으로 잔털이 물량은 분양가를 할인하지 않고 주변 부동산중개수수료 보다 많아 입주시점에서 공인중개인에게 되팔아 줄 것을 의뢰시 투자원금을 손실하지 않는 선에서 마감을 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김포공항 대명21의 투웨니퍼스트 (조감도) 끝으로 마곡지구 경계와 김포공항 롯데몰 구름다리 건너편에 분양중인 1억6백만원대 주)DM산업 개발의 투웨니퍼스트 층고 4M, 복층(전용7.5평) 도심형생활주텍과 오피스텔은 2층 구조 복층으로 인기가 높다. 관계자는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총 80개 물량 중에 50여개가 지인 판매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문의: 02)736-3247 바로가기 : http://dudurisa.com/magok.htm
상반기 수도권 집값 상승률 1위는 '김포'…7.76% ↑
  • 상반기 수도권 집값 상승률 1위는 '김포'…7.76% ↑
  • <자료 KB국민은행 시세표>[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부동산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되면서 수도권 집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김포, 안산, 하남 지역 집값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졌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민은행 시세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김포, 안산, 하남, 광명 순이었다. 1위는 김포시로 전년 말 대비 7.76%나 올라 경기도 전체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2.68%) 의 3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안산시가 6.21%, 하남시 5.85% 광명시 5.17% 오르는 등 각각 5%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군포시(3.67%) 의왕시(3.67%) 시흥시(2.97%) 안양시(2.91%) 평택시(2.84%) 광주시(2.83%)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반기 상승률이 높은 이들 지역은 기존 경부축이 아닌 한수이남 신흥 개발지들이다. 경부축 집값이 몇년간 고공행진한 것과 달리 이들 지역은 내림세가 계속된 데 따른 반등작용으로 풀이된다. 또 수도권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매매전환 수요의 증가도 집값을 견인했다. 서울 접근 교통망이 좋아지고, 주변에 신규 업무지구가 조성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도 주목된다.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호재와 함께 상암지구, 마곡지구 개발 본격화로 인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안산 역시,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개통(2018년)과 여의도~중앙역 간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2019년) 등 교통호재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하남시는 2016년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완공예정이며,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광명시도 KTX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입점했고, 하안동 주공아파트 재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들 지역은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지면서 올해 신규 분양물량도 속속 나올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김포에 2467가구, 안산에 16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487가구, 신안은 시흥에 576가구를 내놓는다.
2015.06.17 I 정수영 기자
'애물단지' 중대형 아파트 부활…거래량 늘고, 분양도 인기
  • '애물단지' 중대형 아파트 부활…거래량 늘고, 분양도 인기
  •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그동안 ‘찬반 신세’였던 중대형 아파트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거래도 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규 분양 물량도 속속 팔려 나가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경기도 용인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 전경.[사진제공=롯데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결혼 후 부모님,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장성우(41·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얼마 전 전용면적 121㎡형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동안 전용 84㎡짜리 아파트에 살았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공간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넓은 집으로 이사했지만 장씨는 생각만큼 부담이 크지 않았다. 중소형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중대형과의 가격 차가 줄어 기존 아파트 처분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주택시장 온기가 중소형에서 중대형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미분양이 팔리고 신규 분양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중대형 아파트가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분양·미분양 모두 인기 ↑요즘 청약시장에선 1순위 마감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늘고 있다.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 ‘아파트 투유’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된 중대형 2050가구 중 58.1%(1192가구)가 1순위 마감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아이에스동서의 ‘창원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아파트(전용 84~114㎡)는 평균 2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초 분양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전용 91~132㎡)도 모든 주택형이 중대형으로 구성됐지만 1순위에서 평균 23.8대 1을 기록했다.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줄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의 부천아이파크(전용 134~182㎡)는 미분양 가구 수가 지난해 말 318가구에서 올 4월 말 258가구로 감소했고,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의 인천 SK스카이뷰(95~127㎡)는 392가구에서 181가구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경기도 용인시 중동의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역시 같은 기간 전용 99~199㎡ 규모의 중대형 미분양이 831가구에서 673가구로 감소했다.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의 대명사인 용인시 성복동의 성복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 역시 소폭이긴 하지만 중대형 미분양을 털어내고 있다. 대형건설사 주택영업팀 관계자는 “전셋값 부담이 커지면서 할인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에는 중소형 아파트 시세가 많이 오르자 저렴한 중대형으로 시선을 돌리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분양 업체들이 시장 호기를 노려 중대형에 대한 과감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미분양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거래 늘고 몸값도 상승세실제로 작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소형(전용 59~84㎡)과 중대형(전용 84㎡ 초과)간 가격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지역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차이는 3.3㎡당 현재 311만원이다. 2006년 727만원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2008년부터 매년 줄어든 것이다. 1년 전(324만원)과 비교해도 그새 격차가 3.3㎡당 13만원이나 좁혀졌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와 동작구, 관악구 등 8개구는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중대형보다 더 높았다. 중소형과 중대형의 가격 차가 줄어든 만큼 중대형으로 갈아타기가 쉬워졌다는 분석이다. 가격 차가 줄면서 기존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중대형(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14만 901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906건)에 비해 36.6%(3995건) 증가한 것이다. 중대형 공급이 크게 줄어 희소가치가 높아진 것도 중대형 몸값을 높이는 이유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분양 물량은 2013년 1만 8727가구에서 지난해 1만 1308가구로 39.6%(7419가구) 감소했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중대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대 초반 35%에서 지난해는 20%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중소형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중대형 아파트와의 격차가 줄었고, 중대형 공급도 크게 줄면서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중대형 공급이 늘지 않는 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6.17 I 이승현 기자
중심의 프리미엄, 고품격 명품 단지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주목
  • 중심의 프리미엄, 고품격 명품 단지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주목
  • 남양도시개발지구 핵심 입지에서 누리는 교통, 교육, 생활, 미래가치 프리미엄[뉴미디어팀]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회복세가 완연하다. 전국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적극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전셋값 상승세에 지친 30~40대 실수요자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뛰어들며 주택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금리인하 이후 구하기도 힘든 비싼 전셋집을 찾다가 대출을 조금 더 받아 집을 사는 매매전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를 위주로 재편되며 집을 고르는 기준에도 실속이 강조되고 있다. 무작정 브랜드를 고집하기보다는 입지나 가격을 중시하면서 단지 설계와 시스템, 친환경 요소에 이르는 부분까지 따져보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이다.이러한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상품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공간을 넓게 쓰는 평면설계부터 디지털 시스템, 친환경 조경시설 등에 다방면으로 공을 들인 아파트가속속 등장하고 있다.경기도 화성시에서는양우건설이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선보인‘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에듀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화성시청,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공사중),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굵직한 교통호재도 잇따른다.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된다. 특히 최근에는홍성~화성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본격화되며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단지는쾌적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됐다. 단지 내 중앙에는 예술장식품과 바닥분수가 조화롭게 설치된 커뮤니티광장이 조성되며 사계절 내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초화원과 건강쉼터도 들어선다. 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과 실버센터가갖춰진다.교육특화단지로서 자녀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벌집놀이터, 트럭놀이터, 키즈센터, 어린이용 파고라가 설치되며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해 아늑함을 더한 선큰광장,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GX룸 등이 마련된다.중소형 아파트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는 전용면적 74㎡,84㎡ A&#8729;B&#8729;C타입 등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 세대는 혁신평면 설계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으로 설계했다.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혁신 5Bay를 실현했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의 수납공간을 강화했다.세대별 첨단 시스템도 눈에 띈다.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비롯해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세대 내 엘리베이터 콜&#8729;차량도착&#8729;무인택배 알림&#8729;외부 거실조명 제어 기능을 갖춘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내 외부 차량을 체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주차관제시스템, 고화질 CCTV 보안카메라, 디지털 도어록, 단지 곳곳 비상벨 설치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 14종의 무상시공 혜택도 제공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북양리 317-2번지에 조성돼있다. 분양문의: 1670-5200
2만 가구 중 전세매물 3가구…초저금리 시대 '전세전쟁'
  • 2만 가구 중 전세매물 3가구…초저금리 시대 '전세전쟁'
  • △서울·수도권에서 전셋집 구하기가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금리 인하 여파로 전세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려는 집주인이 크게 늘면서 물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단지 상가 건물에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글·사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로 내린 다음 날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D공인중개사사무소. 전용면적 85㎡짜리 전세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 문의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D공인 관계자는 책상 서랍에서 전세 물건 명단이 적힌 종이를 꺼내 보였다. 그는 “이 동네 엘스·리센츠·트리지움·파크리오 등 4개 아파트 단지, 2만 1801가구 중 전용 85㎡짜리 전세 물건은 3개가 전부”라며 “그나마도 집주인과 친분이 있어서 어렵게 확보한 물건들인데 오늘 안에 계약이 다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 수요는 넘치지만 아파트 전세는 씨가 말랐다. 금리 인하 여파로 전세 물건을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초저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는 가뜩이나 심한 전세난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고 말했다. 전세 품귀 현상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부동산 거래시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들이다. 요즘 부동산 중개업소에선 전세 물건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중개사 개인의 친분을 동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울며 겨자먹기로 집주인이 내야 할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를 깎아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 양천구 목동 D공인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이 중개업소, 저 중개업소 다니면서 ‘옆집은 수수료를 얼마까지 낮춰주겠다고 하더라’며 흡사 입찰 경쟁을 부추긴다”며 “집주인들의 ‘갑질’이 꼴불견이지만, 물건을 하나라도 확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전세 수요에 공급이 달리면서 전셋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2% 올랐다. 56주 연속 상승세다. 이사가 뜸한 비수기인데도 가격 상승 폭이 전주보다 0.04%포인트 커졌다. 작년 이맘때 전세 상승률이 0.1%를 밑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98㎡짜리 아파트 전셋값은 8억 7000만원 선으로 한 달 새 7000만원 뛰었다.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 전용 59.8㎡형도 4억 75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보름동안 2500만원 올랐다.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 판교신도시 삼평동에 사는 김수정(여·47)씨는 “집주인이 월세로 돌리겠다고 해 다른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두 달째 전세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녀 교육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 가기도 힘들어 걱정”이라고 말했다.집주인 우위의 시장 상황이다 보니 집을 아예 보지도 않고 전세 계약을 결정해야 하는 ‘묻지마 계약’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잠실동 D공인 관계자는 “요즘 강남 일대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공포가 커지자 집 방문을 거부하는 집주인도 있다”며 “이런 집은 사진만 보고 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수도권 빌라(다세대·연립주택)와 단독주택 전셋값도 상승세다. 아파트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이들 주택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수도권 빌라 전셋값은 0.25%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셋값이 0.02%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서울지역 단독주택 전셋값도 지난해 9월 상승세로 전환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인 오름세를 타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삼성공인 이영분 대표는 “재건축 이주와 아파트 전세 물건 부족 등으로 빌라나 단독주택을 찾는 세입자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방 2개짜리 36㎡ 단독주택(2층) 전세도 최근 3개월 새 2000만원 가까이 올랐다”고 전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금리 인하로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더욱 빨라져 서민 주거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며 “월세 전환 속도 조정과 함께 전세 감소 현상을 막을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2015.06.16 I 김성훈 기자
출퇴근 걱정 끝! 전세값으로 트리플역세권 신축빌라 내집마련, ‘에이스하우징’과 함께
  • 출퇴근 걱정 끝! 전세값으로 트리플역세권 신축빌라 내집마련, ‘에이스하우징’과 함께
  • [뉴미디어팀] 요즘 동네마다 공중전화 부스와 전봇대에 신축빌라 분양을 알리는 광고 전단이 붙어 있다. 모두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빌라 수요가 늘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멈출 줄 모르고 상승하는 아파트 전세가 때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적인 아파트 전세금은 3억 4000만원으로 사회 초년생들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반면 연립주택 매매가는 2억3500만원에 불과해 같은 면적의 낡은 아파트 전세금이면 신축 빌라를 매매할 수 있다.http://www.acevilla.co.kr/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는 P모(36) 씨는 집 근처로 회사를 다니고 있어 이 쪽 지역만을 고수해 오다가 전세값 파동으로 부평역근처로 이사를 한 케이스이다. P씨는 기존 살고 있던 곳은 평수도 작은데다 전세금마저 올라 지금 형편으로는 돈을 주고 살 수 없을 정도로 올랐다며, 차라리 이 금액으로 부평역 근처의 신축빌라를 얻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우선 부평역은 1호선과 7호선, 인천선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이나 상도, 가산디지털단지 등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외곽순환도로(중동IC)가 인접해 있어, 서울이나 인천, 경기 수도권까지 가는 길이 용이하며, 대형마트와 대규모 공원(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공원, 부평공원, 부영공원)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꾸며져 있어 앞으로 10년 이상을 살아도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nbsp; 아파트에 밀려 오랫동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빌라는 요즘 최고의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빌라는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에 비해 신축빌라매매가는 현저히 낮은 게 장점이다. 또한 신축빌라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완공 후에&nbsp; 건축주가 직접 신축빌라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에이스하우징 이대현 차장은 “저금리 전에는 빌라하면 까먹는 돈으로 인식이 되어왔지만, 요즘 들어 부쩍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아파트 전세 재계약과 빌라 매입을 놓고 저울질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빌라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4월까지 전국 연립주택 인허가 물량은 최근 2년간 2700여 가구에 머물렀지만 올 들어서는 벌써 5천 가구를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상반기 빌라 인허가/착공 물량 모두 15만 가구를 넘어서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차장은 빌라공급증가는 전세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재건축 이주에 따른 일시적 전세문제해결에도 기여한다. 전세금이나 매매가가 아파트 대비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하우징이 추천하는 가장 인기 있는 신축빌라 정보는 아래와 같다. ▲서울 강서구(화곡동·등촌동·내발산동·방화동), 양천구(목동·신정동·신월동), 은평구(갈현동·구산동·대조동·불광동·응암동·신사동·녹번동), 마포구(망원동·서교동·성산동), 서대문구(홍제동·홍은동·북가좌동), 구로구(개봉동·오류동·고척동), 금천구(가산동·독산동·시흥동), 동작구(사당동·동작동·상도동), 관악구(신림동·봉천동·남현동)▲인천 서구(검암동·경서동·당하동·마전동·왕길동), 남구(주안동·도화동·숭의동·문학동·용현동·학익동), 남동구(구월동·간석동·만수동), 부평구(부평동·부개동)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괴안동·소사본동), 부천시 오정구(원종동·오정동·고강동·여월동), 부천시 원미구(역곡동·춘의동·심곡동·원미동), 광명시(철산동·광명동), 고양시(관산동·내유동·성석동·사리현동·덕이동), 파주시(야당동)아울러, 에이스하우징 http://www.acevilla.co.kr/ 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신축빌라를 소개하고자 발 빠르게 추천매물을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 금리 인하 후폭풍…수도권 주택담보대출 300조 돌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국은행이 얼마 전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로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가운데 서울·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 300조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결과이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져 금융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서울·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총 300조 9568억원으로 전달보다 5조 1246억원이 늘며 300조원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달(271조 7535억원)과 비교하면 9.7%(29조 2033억원)가 증가했다. 또 전국의 주택담보대출은 총 477조 8452억원으로 전달보다 7조 9735억원 늘었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의 64.3%가 서울·수도권에서 늘어난 셈이다.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 2408억원으로 전달보다 10조 1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서울·수도권 가계대출은 460조 4652억원으로 전달보다 5조 9583억원 늘었다. 가계대출 증가분 역시 전체 59%가 서울·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같은 대출 증가세는 금리 인하와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등으로 전국 주택 거래량이 석 달째 10만건을 넘는 등 부동산시장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든 결과로 분석된다.주택담보대출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세를 보이면서 가계 부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택담보대출을 장기분할상환 위주로 재편해야 향후 금리 인상이나 집값 하락 등에 의한 시장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6.15 I 양희동 기자
동방신기, 웃으며 잠시만 안녕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 동방신기, 웃으며 잠시만 안녕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 동방신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동방신기가 웃으면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동방신기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티스토리(TVXQ! SPECIAL LIVE TOUR T1STORY)’를 펼쳤다.유노윤호는 앙코르 무대 중에 “오늘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을 하면서 사실은 세 네 차례 정도 울컥했던 것 같다. 동방신기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창민이와 여러분 덕분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할아버지 저 약속지켰어요”라고 외쳤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행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할아버지가 그에게 보여준 마지막 모습이었다. 유노윤호는 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최정상에 설 때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유노윤호는 “떠날 때는 웃으면서 떠나는 게 좋은 것 같다. 남은 곡은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면서 행복한 느낌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또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최강창민은 “이제 몇 곡만 더하면 한 동안 여러분과 바이바이다. 그래서 다음 곡을 쉽사리 진행을 못하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돌아와서 여러분 삶의 활력소, 비타민이 돼주고 싶다. 이 무대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이번 공연은 유노윤호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다. 유노윤호의 입대로 한동안 동방신기의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메르스 우려 속에서도 이번 공연에 관심이 쏠렸던 이유다. 주최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을 추진하면서 전문 방역업체를 섭외, 방역에 주력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연 서울 공연의 앙코르 공연이다. ‘티스토리’라는 공연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동방신기 초창기 곡부터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7집까지의 곡으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무대도 있었다. 유노윤호는 ‘샴페인’이라는 솔로곡을 처음 공개했다. ‘샴페인’은 펑키하우스 댄스곡으로 아름다운 여성을 샴페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또 지금까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표현한 ‘스타라이트(Starlight)’라는 곡도 들려줬다.이날 공연은 정규 6집 타이틀곡 ‘캐치 미(Catch Me)’를 시작으로 ‘라이징 선(Rising Sun)’ ‘그 대신 내가’ ‘믿기 싫은 이야기’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 ‘오늘밤’ ‘너의 남자’ ‘믿어요‘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 ‘넌 나의 노래‘ 오정반합(O-正.反.合.)’ ‘주문(미로틱)’ ‘크레이즈 러브(Crazy Love)’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섬씽(Something)’ ‘수리수리’ ‘왜’ 그리고 앙코르 무대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히트곡 위주로 3시간 넘게 총 28곡의 무대가 펼쳐졌다.동방신기 앙코르 공연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총 2만4000명이 다녀갔다. 이날 공연은 국내 4개 극장과 일본 전국의 극장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유노윤호는 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동방신기▶ 관련기사 ◀☞ '1박2일' 박보영·민아 닮은꼴의 만남 '도플갱어 아님?'☞ '연중' 김사랑 누드톤 드레스 얼마? "최저 1000만원, 차 한 대 값"☞ 이소연, 2세 연하 IT사업가와 결혼…"친동생 소개로 만남"☞ 김기리측 "신보라와 결별, 동료로 남기로"☞ 동방신기, 메르스 불안 속 이틀째 공연 '방역에 주력'
2015.06.14 I 박미애 기자
수십명 군침 흘린 1억대 소형아파트
  • [양기자의 쏙쏙경매]수십명 군침 흘린 1억대 소형아파트
  • △이번주 전국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36명의 응찰자를 모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소형아파트. [사진=지지옥션][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6월 둘째주 전국 법원 경매에서는 감정가 1억원대 서울 소형 아파트에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모였습니다.12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경매된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 전용면적 39.91㎡짜리 아파트(10층)는 36명이 입찰표를 써냈습니다. 이 물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감정가가 1억 77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한번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1억 4160만원까지 떨어졌고 말소기준권리를 앞서는 채무도 없어 권리관계가 깨끗했습니다. 또 방2개와 거실을 갖춰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하고, 세입자가 없어 명도(거주자를 내보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기에 임대를 놓으면 보증금 1000만원에 매달 6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매 초보자도 쉽게 입찰할 수 있는 1억원대 저가 물건인데다 임대와 매매가 모두 수월한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라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판단됩니다.하지만 너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다보니 낙찰자 정모씨는 이 아파트를 감정가보다 비싼 1억 8031만원에 매입하게 됐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목적인 경매에서 현재 시세(1억 6900만~1억 9250만원)와 비슷한 값에 낙찰받은 셈입니다. 사실 지난해 이후 싼값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가 경매에 대거 몰리다보니 서울 중소형 아파트 물건은 요즘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입찰 전 매매와 경매 양쪽 모두 매입에 필요한 세금과 비용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라고 조언합니다.대출을 활용해 경락자금을 마련할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매의 경우 입찰시 최저입찰가의 10%를 보증금으로 내야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경매컨설팅업체들은 1000만원만 있으면 경매를 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위에서 거론한 중계동 아파트도 한번 유찰돼 감정가의 8%인 1416만원만 내면 일단 낙찰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나머지 90%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보통 낙찰이 확정되고 한달 안에 잔금을 내야하는데 대부분 경락자금대출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중은행(1금융권)의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70%로 제한돼 있습니다. 입찰보증금 외 잔금 90%를 전부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LTV한도를 넘어선 부족분은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대출에 따른 신용도 하락 우려가 큽니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이 목적인 실수요자라면 자신이 운용 가능한 자금 한도 내에서 경매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15.06.13 I 양희동 기자
상도 스타리움, 각종 개발호재 프리미엄 기대 수요 급증 “마감 임박”
  • 상도 스타리움, 각종 개발호재 프리미엄 기대 수요 급증 “마감 임박”
  • [뉴미디어팀] 주택거래량이 늘어나고 집 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현재 범 강남권이면서 가장 저 평가된 지역 중 하나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도스타리움'이 인기몰이 중이다.&nbsp;특히 주변시세가 3.3㎡당 2,000만원대인데 비해 20% 이상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로 공급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이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기업이 아닌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는 일종의 ‘아파트공동구매’로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서울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원에 들어설 '상도스타리움'은 총 2,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상도스타리움은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인 7호선 장승배기역이 걸어서 5분내거리인 역세권아파트로 차량이동시 여의도, 반포, 강남까지 10분대, 시청과 광화문까지는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장승배기부근은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이 건설될 예정인 곳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이 인접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nbsp;교육여건도 우수해 상도초,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이 가깝고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는 물론 노량진학원가와 인접해 있다.단지내에는 약 22,000㎡규모의 대형할인마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층간소음 저감형 설계를 적용해 세대간 층간소음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나다.&nbsp;스마트라이프생활을 위해 중앙정수시스템, 주방환기시스템, 세대월패드, CCTV 시스템, 열 교환 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높였다.상도스타리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뒤로는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일부동·호에서는 한강 및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부동산 관계자는 "범강남권에 속하면서 미래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에서 중소형 위주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면서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좋고 각종 개발호재로 프리미엄 기대도 높아 조합원 모집 조기마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한편 상도 스타리움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문의: 02-6006-6700
요즘 점점 더 심해지고있는 주차문제! 신축빌라 전문 ‘가담주택’과 함께 끝내보자
  • 요즘 점점 더 심해지고있는 주차문제! 신축빌라 전문 ‘가담주택’과 함께 끝내보자
  • [뉴미디어팀] 아파트에 밀려 오랫동안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빌라의 몸값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아파트 전세금에 치인 신혼부부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사들이기 시작해서다. 아파트의 주가가 오르는 한국의 주택시장에서 빌라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다.이렇게 빌라의 입지조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한 가지 문제점이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주차문제다. 자료제공 : www.gadamvilla.com한 가구당 자가용을 소유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한 가구에 자가용이 2대인 세대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주차문제로 이웃 간에 주차시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예전의 경우 한 빌라에 10세대가 거주한다는 가정 하에 주차장의 경우 많게는 50%, 적게는 10~20% 내외로 주차대수가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였다. 주택가를 둘러보더라도 골목주차 또는 겹주차가 태반이다. 퇴근 후 집에 돌아가 주차를 하려고 보면 골목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때문에 마땅히 주차 할 곳이 없고 겹주차가 가능하더라도 이웃세대의 입출차 시 서로 불편한 일이 많이 있다. 또한 근처 공영 주차장이 있다하더라도 대기 순번이 많아 몇 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현재는 필로티 구조(지층주차장-2층부터 세대)의 빌라가 들어서면서 각 세대별 주차가 가능해 진 빌라가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구조의 빌라가 그렇지 않은 빌라들보다는 매매가가 높긴 하나 환매를 생각했을 때 주차가 확실하게 된다면 빌라의 값이 크게 떨어질 염려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필로티 구조라 해도 주차가 100%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건축허가 자체가 입주세대 1/n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허가 방식이나, 서울의 지역별/구별로 토지의 모양에 따라 주차장이 100%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80%까지는 허가를 내주고 있으며 어느 건축현장의 경우 이 80%를 맞추기 위해 경차수준의 주차장 라인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예전의 건축방식이 필로티로 바뀌는 2002년 이후에 주차장이 세대별로 적용했기 때문이다. 주차장이 있다고 해서 주차 라인이 각 세대별로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가담(家譚)주택 의 한 관계자는 요즘엔 주차가 100%확보 되어 있는 것이 필수조건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담주택 직원들은 발 빠른 움직임으로 주차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매물을 다량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각 세대별 주차확보가 잘 되는 빌라인지를 더불어 자신이 구입한 빌라의 지분 확인 또한 정확하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축빌라 정보제공분야 상위권을 자랑하는 가담(家譚)주택은 최근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실행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구하기, 잔여세대 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내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가담(家譚)주택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매매 정보는 아래와 같다.[서울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 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인천 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부천 신축빌라] (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고양시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신축빌라 정보제공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한다.이어 선호하는 역세권 지하철역으로는 미아역, 수유역, 쌍문역, 면목역, 중화역, 상봉역, 등촌역, 상도역, 장승배기역, 사당역, 봉천역, 남성역, 서울대입구역, 연신내역 신축 빌라, 까치산역, 화곡역, 염창역, 목동역, 신정역, 신정네거리역, 합정역, 증산역, 세절역, 응암역, 불광역, 응암역, 개봉역, 오류역, 검암역, 부평역 신축 빌라, 굴포천역, 주안역, 제물포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부천역, 중동역, 역곡역, 중동역, 춘의역, 상동역 등이 있다.전국의 신축빌라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가담주택 홈페이지 www.gadamvilla.com 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www.gadam-apk.com 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기준금리 인하..부동산시장 기대감 ↑…월세 전환 가속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투자시장에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이자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은 “증가 추세인 주택 거래량과 가격 회복세가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자금 조달과 이자 부담 경감 효과로 하반기 거래 및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은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부동산 투자자금 조달이 쉬워지게 됐다”며 “아직 남아 있는 하우스푸어들도 숨통을 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로 중도금 대출 금리도 함께 떨어질 경우 청약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함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위례·동탄2·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었다면 하반기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분양 사업장 위주로 돈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형 부동산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예금금리 인하 여파로 금융권에서 이탈한 자금이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으로 더욱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화로 전셋값은 더 오를 공산이 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금리 인하로 월세 전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전셋값도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등 임대차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문제는 내년 하반기 이후다. 특히 입주 물량이 몰리는 2017년부터는 현재 저금리로 받은 대출 부담이 부메랑이 돼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소득에 맞는 경제 활동이 이뤄져야 하는데,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소득에 비해 소비가 과도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금리가 오르고 시장이 침체되면 지금 대출로 집을 산 30~40대들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5.06.11 I 정수영 기자
금리 인하 쇼크 …비수긴데 전셋값 '쑥쑥'
  • 금리 인하 쇼크 …비수긴데 전셋값 '쑥쑥'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이사 비수기인데도 아파트 전셋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 여파로 전셋집의 월세 전환이 빨라져서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는 한 주 전보다 0.16% 올랐다. 상승률도 전주보다 0.02%포인트 커졌다. 김세기 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집주인이 전셋집을 월세로 돌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전셋집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전세 상승을 견인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2%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0.04%포인트 확대됐다. 서울은 전주와 같은 0.23%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강 이남 지역이 0.24%, 이북 지역이 0.21% 각각 올랐다. 지방도 1%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광주(0.27%), 대구(0.24%), 인천·서울(0.23%), 경기(0.21%), 제주(0.18%), 전남(0.16%), 충북(0.11%), 부산(0.1%), 울산(0.08%) 순으로 많이 올랐다.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전셋값이 뛴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전세시장이 더 뜨거워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5%로 0.25%포인트 인하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2%에서 1.75%로 0.25%포인트를 낮춘 후 3개월 만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비수기에 전셋값이 오르는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금리 인하 여파로 다세대·다가구 주택뿐 아니라 아파트의 월세 전환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내년까지 입주 물량이 적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국지적인 전세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12% 올랐다. 상승률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전세금 상승 속에 저금리 영향으로 대출 이자 상환 부담이 줄면서 빚 내 집 사려는 세입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0.15%, 지방이 1% 상승했다. 서울은 0.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아파트 전셋값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2015.06.11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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