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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전자(005930)=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6월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 중간배당 실시여부 및 배당률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기흥사업장 토지 및 건물 일부를 2016년6월3일까지 연간 91억5000만원에 임대했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자산을 5일 양도할 예정이라고 공시. 양도가액은 104억3300만원. △삼성SDI(006400)=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4.8%를 삼성전자에 5일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 매각 방식은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이며, 처분예정금액은 3441억8704억원.△삼성카드(029780)=계열사인 제일모직 지분 전량(4.67%)을 삼성전자에 매각한다고 공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5일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할 예정. 처분금액은 1690억3019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73%에 해당.△제일모직(001300)=1430억3748만원 규모의 자사주 207만3007주를 투자재원 마련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삼성전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삼성생명(특별계정)이 지난달 자사 보통주 6만796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4.25%에서 24.27%로 0.02%포인트 증가.△하이비젼시스템(126700)=LG이노텍과 34억2000만원 규모의 Pre-Focusin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01% 수준.△한국전자홀딩스(006200)=자회사인 케이이씨가 신한은행에 있는 409억4400만원의 채무를 12월1일까지 보증키로 결정. 이에 따른 한국전자홀딩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2349억8591만원.△삼일제약(000520)=주가 안정을 위해 대신증권과 계약금액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에스티큐브(052020)=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의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절차를 진행했으나, 기존 증권신고서의 정정요구에 따른 일정 차질과 주가하락에 따른 기존 주주의 반대로 합병 결정 철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스이티아이(114570)=신사업추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지스마트글로벌(G-SMATT GLOBAL Co., Ltd.)로 변경.△AK홀딩스(006840)=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0만주를 신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주당 5만3600만원에 발행되며, 증자를 통해 777억6000만원의 운영자금이 마련될 예정.△LG생활건강(051900)=차석용 부회장(대표이사)이 자사 보통주 2만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LG생활건강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4.17%에서 34.03%로 0.14%포인트 감소.△포스코(005490)=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6월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랜드리테일=계열사인 이랜드월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차입한 180억원에 대해 2015년6월4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부동산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아세아시멘트(183190)=계열사인 말레이시아 국적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주식 100만주를 3억1715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한솔아트원제지(007190)=최대주주인 한솔제지가 289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공시. 증자 주식수는 1725만3732주로 1주당 가격은 1675원이며, 출자 후 한솔제지의 지분율은 80.68%가 됨.△선창산업(002820)=한창제지 지분매각 입찰에 불참키로 했다고 공시. 선창산업은 지난달 16일 한창제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음.△금성테크(05837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정영두씨에서 홍유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89%.△한진해운홀딩스(000700)=한진해운이 분할합병으로 소유지분 비율이 감소, 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한진해운(117930)=최대주주가 한진해운홀딩스 외 2에서 대한항공 외 8로 변경됐다고 공시. 인적분할되는 한진해운홀딩스의 일부 사업부문을 한진해운이 합병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변경사유를 설명.△대우건설(047040)=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카타르 Ras Laffan Industrail City/Al Khor와 Mesaieed/Wakrah 지역을 연결하는 약 200km 신규 고속도로 중 일부 구간(42km)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9412억8842만원으로 최근매출액의 10.72% 규모.△동양시멘트(038500)=자회사인 동양파일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서 지난 14일 9개사를 인수후보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현장실사 및 경영진·실무자 면담 등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본입찰 패키지를 배포했다고 답변. 향후 본입찰 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 체결,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승화산업(052300)=종속회사인 KNTV의 주식 2만5180주를 19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0% 수준이며, 회사측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함.일 KNTV 지분 43.55%를 195억원에 키이스트와 자스닥상장법인인 주식회사 디지털어드벤처에게 양도할 예정이라고 공시.△제이웨이(058420)=이인범, 백기운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인범 각자대표이사 및 백기운·송선용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현대산업(012630)개발=동양파워 매각 관련 본입찰에 불참했다고 공시. △엘티에스(1386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CB)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키이스트(054780)=일본 내 한류콘텐츠방송사업 회사의 지분 취득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해 KNTV의 지분 32.7%(1만8885주)를 146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4% 수준임. 종속회사인 디지털어드벤쳐가 KNTV의 주식 6295주(10.9%)를 4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부CNI(012030)=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주)동부하이텍, (주)동부메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부하이텍 매각을 위해 복수의 잠재적투자자와 비밀유지약정서를 체결하고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고 공시. 후속 사항은 한국산업은행 등 매각주간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진행하고 있음.△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톰보이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톰보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한익스프레스(014130)=계열사인 NRS & HANEXPRESS LOGISTICS(가칭) 주식 54만주를 위험물질 특화물류서비스 신규사업을 위해 2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69%.▶ 관련기사 ◀☞삼성전자, 인터디지털과 특허 사용 계약☞삼성그룹, 지배구조 개선 다음 차례는 전자·물산☞삼성그룹 코스피 장악력 더 강해진다
2014.06.05 I 방성훈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전자(005930)=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6월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 중간배당 실시여부 및 배당률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기흥사업장 토지 및 건물 일부를 2016년6월3일까지 연간 91억5000만원에 임대했다고 공시.△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자산을 5일 양도할 예정이라고 공시. 양도가액은 104억3300만원. △삼성SDI(006400)=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4.8%를 삼성전자에 5일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 매각 방식은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이며, 처분예정금액은 3441억8704억원.△삼성카드(029780)=계열사인 제일모직 지분 전량(4.67%)을 삼성전자에 매각한다고 공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5일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할 예정. 처분금액은 1690억3019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73%에 해당.△제일모직(001300)=1430억3748만원 규모의 자사주 207만3007주를 투자재원 마련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삼성전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삼성생명(특별계정)이 지난달 자사 보통주 6만796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4.25%에서 24.27%로 0.02%포인트 증가.△하이비젼시스템(126700)=LG이노텍과 34억2000만원 규모의 Pre-Focusin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01% 수준.△한국전자홀딩스(006200)=자회사인 케이이씨가 신한은행에 있는 409억4400만원의 채무를 12월1일까지 보증키로 결정. 이에 따른 한국전자홀딩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2349억8591만원.△삼일제약(000520)=주가 안정을 위해 대신증권과 계약금액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에스티큐브(052020)=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의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절차를 진행했으나, 기존 증권신고서의 정정요구에 따른 일정 차질과 주가하락에 따른 기존 주주의 반대로 합병 결정 철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스이티아이(114570)=신사업추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지스마트글로벌(G-SMATT GLOBAL Co., Ltd.)로 변경.△AK홀딩스(006840)=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0만주를 신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주당 5만3600만원에 발행되며, 증자를 통해 777억6000만원의 운영자금이 마련될 예정.△LG생활건강(051900)=차석용 부회장(대표이사)이 자사 보통주 2만20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LG생활건강의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4.17%에서 34.03%로 0.14%포인트 감소.△포스코(005490)=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6월30일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랜드리테일=계열사인 이랜드월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차입한 180억원에 대해 2015년6월4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부동산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아세아시멘트(183190)=계열사인 말레이시아 국적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주식 100만주를 3억1715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한솔아트원제지(007190)=최대주주인 한솔제지가 289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공시. 증자 주식수는 1725만3732주로 1주당 가격은 1675원이며, 출자 후 한솔제지의 지분율은 80.68%가 됨.△선창산업(002820)=한창제지 지분매각 입찰에 불참키로 했다고 공시. 선창산업은 지난달 16일 한창제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음.△금성테크(05837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정영두씨에서 홍유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89%.△한진해운홀딩스(000700)=한진해운이 분할합병으로 소유지분 비율이 감소, 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한진해운(117930)=최대주주가 한진해운홀딩스 외 2에서 대한항공 외 8로 변경됐다고 공시. 인적분할되는 한진해운홀딩스의 일부 사업부문을 한진해운이 합병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변경사유를 설명.△대우건설(047040)=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카타르 Ras Laffan Industrail City/Al Khor와 Mesaieed/Wakrah 지역을 연결하는 약 200km 신규 고속도로 중 일부 구간(42km)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9412억8842만원으로 최근매출액의 10.72% 규모.△동양시멘트(038500)=자회사인 동양파일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서 지난 14일 9개사를 인수후보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현장실사 및 경영진·실무자 면담 등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본입찰 패키지를 배포했다고 답변. 향후 본입찰 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 체결,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승화산업(052300)=종속회사인 KNTV의 주식 2만5180주를 19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0% 수준이며, 회사측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함.일 KNTV 지분 43.55%를 195억원에 키이스트와 자스닥상장법인인 주식회사 디지털어드벤처에게 양도할 예정이라고 공시.△제이웨이(058420)=이인범, 백기운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인범 각자대표이사 및 백기운·송선용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현대산업(012630)개발=동양파워 매각 관련 본입찰에 불참했다고 공시. △엘티에스(13869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CB)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키이스트(054780)=일본 내 한류콘텐츠방송사업 회사의 지분 취득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해 KNTV의 지분 32.7%(1만8885주)를 146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4% 수준임. 종속회사인 디지털어드벤쳐가 KNTV의 주식 6295주(10.9%)를 4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부CNI(012030)=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주)동부하이텍, (주)동부메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부하이텍 매각을 위해 복수의 잠재적투자자와 비밀유지약정서를 체결하고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고 공시. 후속 사항은 한국산업은행 등 매각주간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진행하고 있음.△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톰보이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톰보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 △한익스프레스(014130)=계열사인 NRS & HANEXPRESS LOGISTICS(가칭) 주식 54만주를 위험물질 특화물류서비스 신규사업을 위해 2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69%.▶ 관련기사 ◀☞삼성전자, 삼성SDI·제일모직 지분 대량매입…왜?☞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 기술 양도☞[마감]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도 이틀 연속 상승
2014.06.03 I 방성훈 기자
아기 면봉도 직구로..고정 생활비 줄이는 게 '진짜 직구'
  • [해외직구 토크]아기 면봉도 직구로..고정 생활비 줄이는 게 '진짜 직구'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다들 ‘직구’ ‘직구’ 하길래 직접 해외직구(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것)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배송대행 사이트의 실시간 핫딜(지금까지의 세일 중 가장 큰 폭의 할인가)을 클릭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특히 ‘베스트 직구 후기’로 올라온 생생한 상품평들은 ‘득템(생활 속에서 공짜로 주운 물건)’에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덕분에 가격 대비 품질이 최고인 상품을 대거 수집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해외직구에 푹 빠졌던 그 달의 총지출이 크게 늘었다는 것. 꽤 만족스런 쇼핑이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안 하니만 못한 지출이 돼버린 셈이다. 게다가 일부 상품의 배송이 지연되고 기대와 다른 물건을 받게 되면서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멀어져갔다. 최근 해외직구가 ‘핫픽’이다. 지난 2011년 배송대행업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아이포터’의 회원수는 2년만에 무려 20만명으로 급성장했다. 강아름 아이포터 GOLOBAL EC사업부 팀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배로 껑충 뛴 가입자수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신규 가입자 수는 한달 평균 2만명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몰랐던 물건까지 알게 되면서 낭비적인 소비가 되레 느는 것이다. 박병일 코리아닷컴 몰테일팀 팀장은 “내가 100만원 주고 산 물건을 친구가 50만원 줬다고 했을 때 ‘눈이 뒤집혀서’ 배우는 게 해외직구”라며 “단순히 해외직구가 단순히 싸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애로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강아름 아이포터 팀장, 최용석 아이포터 고객, 이예경 몰테일팀 대리, 박병일 몰테일팀 팀장이 해외직국에 대해 즐거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정욱 기자]이번주 직구토크 주제는 상당히 유용해 보이지만 쉽게 ‘내것’으로 만들긴 어려운 해외직구다. 전문가들은 “현명한 재테크를 위해선 해외직구로 고정지출을 줄이는 게 핵심”이라며 “그동안 불합리한 수입 물가에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의사결정의 자유가 주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서울 명동 이데일리 본사에서 진행된 직구토크에는 해외배송 대행 국내 1위 사이트 몰테일에서 박병일 팀장과 이예경 전략기획 대리,무서운 속도로 추격 중인 업계 2위 아이포터의 강아름 팀장, 그리고 아이포터의 충성 고객인 최용석 씨가 참석했다. ◇해외직구, 남성 선호도 1위…명품시계▶성선화 기자(이하 성)=대부분 여성들이 해외직구를 많이 아는 줄 알았는데, 남성 고객분이 섭외됐다. 약간은 의외다.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가.▶최용석 아이포터 충성고객(이하 최)=처음 해외직구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M방송사의 인기 예능방송에서 가수 이적이 들고나온 기타 때문이었다. 당시 작은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던 터라 욕심이 생겼다. 이에 국개 매입가격을 알아봤더니 40만원 정도 됐다. 하지만 미국에서 직구매할 경우 200달러 정도로 절반 가격에 불과했다. 특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관세 항목으로 분류돼 관세가 없었다. 배송비 등 기타비용을 포함해도 남는 장사였다. ▶성=첫 구매 때부터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한건가.▶김=그건 아니다. 당시 해당 기타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던 동호회가 있어 그곳을 이용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아이포터를 알게 됐다. 나중에 아이포터를 이용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최초 구매고객에게 제공한 할인쿠폰 때문이었다. 신생업체였기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었다. ▶성=첫 구매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최=기타 연주를 하다보니 기타줄, 피크 등 소모품이 계속 필요했다. 이런 소모품도 직구로 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물건들도 보게 됐다. 요즘에는 신발을 살 때 아마존이나 6PM를 먼저 보는 편이다. 한국 매장에 갔다가도 원한는 물건이 없을 때도 해외직구를 알아본다.▶성=해외직구를 알고나서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진 않았나.▶최=처음엔 약간 그런 측면도 있었다. 원래는 선물용으로 비싸지 않은 시계를 살 생각이었는데,보다보니까 명품 시계가 들어와서 340달러 산 적이 있는다. 그래도 구매할 수 있었던게 국내 가격이 90달러로 상당히 비쌌다. 그때 이후로 명품 시계를 많이 구매하게 된 것 같다.▶박병일 코리아센터닷컴 몰테일팀 팀장(이하 박)=남성분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게 바로 시계다. 시계 가격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특히 세이코 같은 경우가 대표적 케이스다. 국내 가격은 50만원 정도에 형성돼 있는데, 미국 시계 전문몰에서는 1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된다. 이런 남성 수요는 2009년 몰테일이 시장에 진입할 때부터 있었다. 최근 트렌드는 전자제품 쪽으로 많이 확대됐다. 이어폰 등 작은 제품 뿐아니라 TV와 같은 큰 물건들도 많이 주문한다. 미국 시계전문 쇼핑몰 조마샵(www.jomashop.com)에서 유명 명품 시계들을 최대 60%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정부, 통관목록 범위 확대…최대 200달러까지 면세제품 늘어 ▶성=사실 해외직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젊은 엄마들이 많이 구입하는 유아용품이다. 최근 트렌드는 어떤가. ▶이예경 코리아센터닷컴 몰테일팀 대리(이하 이)=아기 엄마로서 아기용품을 주로 구입하는 편이다. 한국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유아용품이 지나치게 비싸다. 동대문에 가도 브랜드 없는 유아용 티셔츠가 4~5만원씩 한다. 하지만 해외직구로 하면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인 ‘갭’ 티셔츠가 5000원~6000원(6달러~6.5달러) 밖에 하지 않는다. 만약 목록통관이 되는 상품으로 담아서 200달러까지 채우면 최고 20벌까지 담을 수 있다. 국내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한철을 입힐 수 있다. ▶박=갭이 원래 미국에선 고가 브랜드가 아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국내에 수입하면서 고급 브랜드화된 측면이 없지 않다.▶강아름 아이포터 팀장(이하 강)=한국 자체가 워낙 유아용품이 비싸다. 국내 유아용품 시장 자체가 크지도 않은데 고가인 걸 보면 ‘아기한테 쓰는 돈은 안 아깝다’는 부모들의 심리가 작용한 듯 같다. 물론 미국 물건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훨씬더 저렴하게 안전한 상품들을 살 수 있다. 유아용품은 아기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보다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아기 면봉이나 기저귀 버리는 쓰레기 봉투조차 직구로 사기도 한다. ▶성=아기들은 면봉까지도 비싼가. 아기들이 쓰는 면봉은 어른들이 쓰는 면봉이랑 다른가.▶이=유아용 면봉은 어른용보다 솜이 더 굵은 편이다. 게다가 예전에 면봉 나무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어른들 귀야 유해물질이 조금 들어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예미한 아기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박=무엇보다 안전 기준이 미국 쪽이 높고 믿을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다. 미국 갭(www.gap.com) 공식홈페이지에서 유아용 옷을 최대 60%까지 할인하고 있다.▶이=하지만 직구라고 무조건 싼 것은 아니다. 최근엔 국내에도 워낙 많은 상품들이 저렴하게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직구가 확실히 낫다고 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군은 ‘캠핑 용품‘이다. 아이스박스처럼 음식을 차갑게 보관하는 콜맨의 ’아이스쿨러‘는 국내에서 35만원대인데, 아마존에서 핫딜이 뜰 때 15만원 정도다. 콜맨은 아이스쿨러 제조사 브랜드다. ▶박=특히 소액면세 범위 안에 드는 상품이기 때문에 혜택이 커지는 거다. 법적으로 소액물품에 대해선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데, 물품가격 총 15만원 이하이거나 과세가격이 250달러 이하인 물품 등이다. 정식 수입업자들을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가격차가 더 벌어진다.▶성=최근 정부가 해외직구 활성화를 통해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박=그렇다. 우리 같은 특송업체들에 주는 목록통관의 범위가 확대됐다. 목록통관이라 일반통관에서처럼 수출입면장을 등의 구비서류를 다 갖추지 안호 말 그대로 수출하는 물품을 목록으로 제출해 간략하게 신고하는 방식이다. 기본에는 물품의 금액이 200달러 이하이더라도 목록신고가 되지 않는 물건이 상당수였지만, 앞으로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곤 모두 목록통관이 가능하게 제도가 바꿨다. ▶성=목록통관 제품 확대는 직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나.▶박=물론이다. 그동안 100달러~200달러 제품들 중에 관세 때문에 고민을 했던 고객들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직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아용품 중 완구나 명품 가방 주방용품 그리고 액세서리 등이 면세 범위에 들어가면서 국내 가격과의 차이가 더 크지게 된다. 앞으로 더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폴로 등 상위 5개 브랜드… 전체 주문의 85% 차지▶성=우리나라 사람들이 직구로 사는 브랜드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강=그렇다. 해외 직구 상품 대부분이 특정 브랜드에 집중돼 있다. 자체적으로 통계를 뽑아본 결과,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주문의 85%를 차지했다. ▶성=주로 어떤 브랜드인가.▶박=갭, 폴로, 랄프로렌이 등이 1,2,3등을 차지한다. 이들은 국내 인지도가 굉장히 높지만 그에 반해 국내와 가격차는 많이 나는 것이다▶성=화장품은 어떤가. ▶이=가격은 국내와 큰 차이가 없지만, 샘플을 많이 준다. 예를들면 65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을 때 130달러 어치의 샘플을 준다든지 하는 식이다. 주로 구입하는 곳은 미국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이나 에스티로터 공홈(공식홈페이지) 등이다. 주로 샘플을 많이 줄 때 랑콤, 비오템, 록시땅 등의 브랜드를 주로 산다. ▶박=국내선 아직 들어오지 않은 ‘빅토리아 시크릿’도 인기다. 바디 용품도 많이 사지만 속옷도 많이 산다. 실제 아내에게 속옷 선물을 하기도 했다.▶성=속옷 같은 옷은 사이즈가 한국과 달라 고르기가 애매하다.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은 사려고 한참동안 봤지만 사이즈를 몰라서 결국 포기했다. ▶박=사이즈 정보는 카페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강=한국에 있는 브랜드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주문을 하는 게 가장 확실하다. 청바지의 경우 한국에 있는 것은 대부분 있다. 10만원대이면 아메리칸이글이나 아베크롬비 같은 브랜드의 청바지를 살 수 있다. ▶성=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아마존 아닌가.▶이=요새는 핫딜만 뜨는 쇼핑몰이 인기다. 길트, 루랄라 등이 있다. ▶성=콘텐트렌즈는 어떤가.▶남=1팩 살 돈으로 3팩을 살 수 있었다. 하지만 검안이 필요하다. 최근에 아큐브 핫딜이 떴지만 검안 규정 때문에 주문하지 못했다. ◇고가 물품은 대형 업체에…소규모 업체는 피해보상 쉽지 않아▶성=지금까지 업체 쪽에서 얘기를 주로 했다. 아이포터 충성 고객인데 고객 입장에서 배송대행 업체들의 서비스에 만족하나. ▶최=아쉬운 점은 있다. 노트북을 하나 사더라도 뚜껑을 열고 검수를 하지는 못한다. 악기나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이런 것들을 배송 대행을 하기가 어렵다. 제품을 열어서 좀더 꼼꼼하게 확인을 했으면 좋겠다. 정말 중요한 것은 판매지에서 판매자가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다. 미국에서부터 좀더 꼼꼼하게 물건을 확인해줬으면 한다. 특히 중고품을 판매하는 이베이는 상황이 심각하다.▶박=변명을 하지만 지금 원하는 수준의 검수는 어렵다. 말씀하신 정도의 수준으로 검수를 하려면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든다. 지금도 한명이 250개의 물품을 검수한다.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고 노동력이 많이 투입된다. 인건비가 2배 이상 올라간다. 수수료를 두 배 이상 높인다면 이 프라임급 서비스를 이용할만한 고객이 많이 없다. 그러면 서비스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된다. ▶강=성별에 따라 다르다. 여성들은 서비스보다 낮은 수수료를 선호한다. 대신 남성들은 ‘난 비싸도 되는데 더 잘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고객의 60~70%는 저렴한 것을 더 선호한다. ▶성=예전에 인터뷰했던 배송대행업체는 AS 문제 때문에 TV같은 부피가 크고 손상 위험이 높은 물품의 주문은 꺼린다고했다. ▶박=TV는 배송 후 문제가 생기면 100% AS가 된다. 삼성전자 TV의 경우 ‘전세계보증제’를 적용하여 해외에서 구입된 제품이라도 국내에서 AS를 해준다. 그래서 대부분이 삼성 제품을 구입한다. 몰테일의 경우 TV가 한달에 1000대씩 들어온다. 이중 95%가 삼성제품이다. 75인치 TV가 한국에선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인데, 해외직구로 사면 두 대에 600만원 정도다.▶강=지난 2009년 몰테일이 업계 최초로 보상 제도를 전력 시행하면서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 시작했다. 아이포터 역시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업체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TV 같은 전자제품은 현지에서 버블랩을 여러번 감아줘야 운송 도중 파손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파손은 한국에 와서 발생한다. TV처럼 대형 가전제품은 몰테일 같은 업계 1위 업체에서 주문하는 게 안전하다. 워낙 인력 투자가 많고 손해가 커 소규모 업체들은 파손을 다 감당하기 어렵다. ◇배송대행, “마진율 낮아 남는 것 하나도 없다”...소규모 창업자 살아남기 힘들어▶성=최근 배송대행 창업에도 관심이 늘어난 것 같다. ▶강=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고 뛰어드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 마치 해외 배송대행 업체들이 엄청난 수익을 내는 것처럼 과대포장된 측면이 있는데, 실제로 서비스가 지속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미국 현지에 직영 창고가 있는 업체는 몰테일과 아이포터 두 곳 밖에 없다. 다른 업체들의 경우 현지 관리 비요이 많이 들어 버티기가 쉽지 않다. 외형 성장은 하지만 실제로 돈벌기가 어렵다. ▶박=예전 구매대행 업체의 경우 물품 가격과 배송비 등 두곳에 수수료를 붙였지만, 배송대행은 수수료 뻔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지나치게 투명하게 드러난다. ▶강=아이포터의 모회사인 ‘비드바이’와 비교할 때 영업이익률은 더욱 극명해진다. 지난 2년 동안 아이포터의 고객이 훨씬 더 많이 늘었지만 실제 영업이익률을 따져보면 비드바이가 더 높다. ▶박=업계 1위 업체가 이런 얘길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진짜 하나도 못 번다. 남을 만큼 장사를 하고 있지 않다. 진짜 하나도 못 번다. 5~6년 전에는 파운드당 가격이 1만원 후반대였다. 지금은 절반 가격이다.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 질은 높여왔다. 이 때문에 몰테일이 진입했을 때 장사했던 업체들은 거의 다 망했다. ▶강=몰테일이 들어오면서 업계의 많은 관행을 타파했다. 잘못 배송된 물품에 대한 완전 책임제를 도입했다. 해외 직구 시장 확대에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성=그렇게 남는 게 없는데 장사는 왜 하나. ◇몰테일 플래폼은 또다른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박=관련 파생사업을 많이 생각한다. 예를 들면 고객의 직접 주문 대행 서비스 같은 거다. ▶성=직접 주문 대행은 결국 택배 서비스 아닌가.▶박=그렇지 않다. 택배 서비스와는 다르다. 단순비 배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물품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에 고객관리(CS)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성=해외직구를 하다보면 외국 기업 중에 자국내 배송만하고 해외 배송 자체를 하지 않는 곳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기업의 해외 직접 배송을 대행하겠다는 건가.▶박=그렇다. 바로 그거다. 현재 일부 업체들에 제안서를 얻었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성=해외 역직구 서비스도 제공하나.▶박=그렇다. 이미 5년전부터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한류 덕분에 중화권에서 국내 유명 보세 쇼핑몰을 많이 이요한다. 지금은 하루 200건 정도지만 공인인증서가 없어지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강=아이포트는 중화권 직역구 활성화를 위해 최근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성=끝으로 주의할 점은 뭔가.▶이=‘핫딜’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이런 감별능력은 많이 구입해 보는 수밖에 없다. ▶강=해외에서 구매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하듯이 쉽게 결정하지 말고 조금은 신중하게 구매를 결정하는 게 좋다.
2014.04.26 I 성선화 기자
  • 에스티큐브, 항암제 스크리닝 독자기술 발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지난 9일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 공동으로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컨퍼런스에 참여해 항암제 스크리닝 독자 기술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AACR 컨퍼런스는 국제 암 학회 가운데 단일 규모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에스티큐브-MDACC 공동연구팀은 AACR 컨퍼런스에서 폐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스크리닝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방사선 항암치료와 병합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기술로, 기존의 스크리닝 기술 대비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한 비교 우위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유승한 에스티큐브 수석연구원은 “HCSA 기술을 통한 자체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대형 제약사와 협업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업계에 우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이를 통해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물질을 발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에스티큐브, 강세..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합병☞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합병 결정(상보)☞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 합병
2014.04.1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에스티큐브, 강세..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합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에스티큐브(052020)가 강세다. 항암 치료제 연구기업 바이오메디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날 대비 4.44%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스티큐브는 바이오메디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에스티큐브가 신주를 발행해 바이오메디칼홀딩스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이며 합병 비율은 에스티큐브와 바이오메디칼홀딩스 1대 0.42이다. 양사는 다음달 23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을 합병기일로 정했다.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항암 치료제 연구기업으로 유전자가 변형된 면역세포를 체외 배양해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의 새로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또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파이퍼롱구민 유사체에 대한 로열티 일부의 수취 권한을 갖고 있다.현재 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에스티큐브 주식 155만8000주를 보유한 2대 주주로 합병 이후보유하고 있던 에스티큐브 주식은 에스티큐브 자기주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흡수 합병으로 신약물질 파이프라인 추가를 통한 바이오 사업 부문 시너지효과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합병 결정(상보)☞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 합병
2014.04.11 I 경계영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KEC(092220)=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손익 개선을 위해 133억원 규모의 중국 반도체부푼 제조업 계열사인 증산 KEC(Zhongshan KEC Semiconductor)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NI스틸(008260)= “지난달 19일 현저한 시황변동의 이유에 대해 단일판매, 공급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지만, 최종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공시. △KSS해운(044450)=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3200만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240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전자홀딩스(006200)= 한국거래소는 한국전자홀딩스에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종합에너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라고 공시. 회사측은 “4월 중으로 수의계약 공고 및 참가 의향서를 접수 받고, 6월 중 기존 주주 우선배수권 행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 △아이리버(060570)=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2014년 3월 11일 조회공시 답변(미확정)으로 기공시한 바와 같이, 당사의 최대주주가 계속해서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그잭스(060230)=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전 사채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42억4000만원이며, 취득 후 사채의 권면잔액은 20억원. △에스티큐브(052020)= 바이오메디칼홀딩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0.4187462.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18일. △유니드코리아(110500)= 이스퀘어텍이 수원지방법원에 4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94%에 해당.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2014.04.11 I 성문재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KEC(092220)=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손익 개선을 위해 133억원 규모의 중국 반도체부푼 제조업 계열사인 증산 KEC(Zhongshan KEC Semiconductor)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NI스틸(008260)= “지난달 19일 현저한 시황변동의 이유에 대해 단일판매, 공급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지만, 최종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공시. △KSS해운(044450)=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3200만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240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전자홀딩스(006200)= 한국거래소는 한국전자홀딩스에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종합에너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라고 공시. 회사측은 “4월 중으로 수의계약 공고 및 참가 의향서를 접수 받고, 6월 중 기존 주주 우선배수권 행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 △아이리버(060570)=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2014년 3월 11일 조회공시 답변(미확정)으로 기공시한 바와 같이, 당사의 최대주주가 계속해서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그잭스(060230)=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전 사채취득했다고 공시. 사채취득금액은 42억4000만원이며, 취득 후 사채의 권면잔액은 20억원. △에스티큐브(052020)= 바이오메디칼홀딩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0.4187462.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18일. △유니드코리아(110500)= 이스퀘어텍이 수원지방법원에 4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청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94%에 해당.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관련기사 ◀☞KEC, 133억 규모 中 계열사 지분매각 결정
2014.04.10 I 성문재 기자
  • 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합병 결정(상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티큐브(052020)가 항암 치료제 연구기업인 바이오메디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에스티큐브가 신주를 발행해 바이오메디칼홀딩스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 비율은 에스티큐브와 바이오메디칼홀딩스 각각 1대 0.42이고, 양사는 다음달 23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을 합병기일로 정했다.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항암 치료제 연구기업으로 유전자가 변형된 면역세포를 체외 배양해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의 새로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또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파이퍼롱구민 유사체에 대한 로열티 일부의 수취 권한을 갖고 있다.현재 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에스티큐브 주식 155만8000주를 보유한 2대 주주로 합병 이후보유하고 있던 에스티큐브 주식은 에스티큐브 자기주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흡수 합병으로 신약물질 파이프라인 추가를 통한 바이오 사업 부문 시너지효과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에스티큐브, 바이오메디칼홀딩스 흡수 합병
2014.04.10 I 김대웅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이마트(139480)= 2월 영업이익이 20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21.1% 감소한 7388억원 기록.△SK하이닉스(000660)= 완전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27.93% 지분 보유하고 있던 실리콘화일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주식교환일은 4월 22일.△일성건설(013360)= 일성건설 파라과이 건설교통부로부터 854억원 규모의 도로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동부제철(016380)=한국거래소는 동부제철에 자회사 동부특수강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19일 오후 12시.△현대홈쇼핑(057050)= 현대홈쇼핑은 동양매직 인수 적정성 판단을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대림산업(000210)=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체인 천안두정랜드마크 프로젝트를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 △코아크로스(038530)= 피니사코리아 지분 645만7681주(70.08%)를 37억52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광통신 부품 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익을 늘리고 시장 지배력 확대 도모.△레이젠(047440)= 34억원 규모의 사모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공시. 발행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며 만기이자율과 만기일은 각각 4.95%, 2017년 3월 20일.△한국밸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전자금융(063570) 주식 136만3006주(5.24%)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에스티큐브(052020)= 에스티큐브는 유디테크서비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주식 2857주를 29억99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주식 취득 후 에스티큐브의 유디테크서비스 지분율은 22.2%가 됨.△이지바이오(035810)= 계열사 팜스토리에 대한 139억87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토비스(051360)=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시. 계약목적은 자사주 가격 안정이며, 계약기간은 9월 17일.△동양시멘트(038500)=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는 동양시멘트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제2,3회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채권자조가 부동의한 회생채권자조를 위한 권리 보호조항을 정하고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주주 및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판단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인가를 결정 받았다고 설명.▶ 관련기사 ◀☞이마트, 2월 영업익 208억원..전년비 66.5% 감소☞이마트, '역대 최대' 100억 규모 골프 대전☞이마트, 올해 역성장 벗어날 전망-이트레이드
2014.03.18 I 박철근 기자
  • 에스티큐브, 스마트카 서비스 사업 진출(상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티큐브(052020)가 18일 스마트카 부품 및 서비스 업체인 유디테크서비스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에스티큐브는 유디테크서비스가 발행하는 3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유디테크서비스도 에스티큐브가 발행하는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기로 했다. 또 에스티큐브는 유디테크서비스가 발행하는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게 된다.에스티큐브는 이번 신주 인수를 통해 유디테크서비스 지분 22%를 취득하게 되며 향후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는 경우 지분을 40%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유디테크서비스는 차량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통신사, 단말기 제조업체, 완성차 제조업체 등과 차량 운행 정보 확인 장치인 스마트 단말기와 차량 관리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에스티큐브는 기존의 로봇사업에 추가로 스마트카 관련 사업에 진출하면서 IT사업 부문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유디테크서비스와 손잡고 단말기 납품 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과 연계한 스마트카 서비스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과 더불어 IT사업 부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IT사업 부문 매출 증대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에스티큐브, 유디테크서비스 지분 22% 취득☞에스티큐브, 항암연구 핵심기술 'HCSA' 국제학술지 게재
2014.03.18 I 김대웅 기자
 고래 3총사의 오늘(3/17) 분석 종목 -인성정보, 테스나 外
  •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 3총사의 오늘(3/17) 분석 종목 -인성정보, 테스나 外
  • [이데일리TV 이선미 PD] 고래사냥 주식투자법으로 이데일리ON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정지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실전매매에 필요한 고래사냥 투자법으로 오늘 이슈가 되었던 종목을 분석하여 내일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고래VIP클럽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오늘(3/17) 분석 종목 : 인성정보(033230), 현대통신(039010), 세호로보트(158310), 일신석재(007110), 성신양회(004980), 에스티큐브(052020), 롯데케미칼(011170), 대우조선해양(042660)☞강남큰손클럽 정홍주 전문가 오늘(3/17) 분석 종목 : 오공(045060), 한진칼(180640), 세호로보트(158310), 세호로보트(158310), SK(003600)이노베이, GS(078930), 만도(060980), KT서브마린, 코엔텍(029960), 현대통신(039010), 웰크론(065950)☞로열패밀리클럽 정지우 전문가 오늘(3/17) 분석 종목 : 테스나(131970), LG디스플레이(034220), SK(003600) (003600), 키이스트(05478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realtrading/ (http://tv.edaily.co.kr/e/realtrading/)▶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홈페이지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원격의료', 전망과 수혜주는? (영상)
2014.03.17 I 이선미 기자
  • 에스티큐브, 항암연구 핵심기술 'HCSA' 국제학술지 게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티큐브의 항암 신약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게재가 확정되면서 신약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티큐브(052020)는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사선 민감 항암 신약 물질 분석 기술인 HCSA에 대한 논문이 국제 월간 학술 저널인 흉부종양학 저널(Journal of Thoracic Oncology) 4월호에 실리게 됐다고 14일 밝혔다.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매월 공식 발간하는 흉부종양학 저널은 흉부종양 관련 공식 학회지로 주로 폐암을 대상증으로 하는 검진,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전세계 학술 정보를 엄선해 발간하는 국제 학술 전문지다.에스티큐브는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MDACC)와 공동 명의로 폐암을 타깃으로 한 항암제 신약 물질 발굴 기술인 HCSA 관련 논문을 지난해 말 국제 폐암연구협회에 제출하고 최근 게재 승인을 얻었다.에스티큐브-MDACC 암센터 공동연구팀은 다음달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컨퍼런스에 참여해 HCSA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HCSA기술은 폐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병합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기술로 기존 기술 대비 스크리닝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한 비교 우위를 보여주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뛰어난 HCSA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14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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