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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최초! 준공완료 호텔분양!연13% 수익보장! ‘평택코업스테이호텔’ 인기!
  • [분양정보]평택항 최초! 준공완료 호텔분양!연13% 수익보장! ‘평택코업스테이호텔’ 인기!
  • [뉴미디어팀] 현재 평택은 대기업의 산업단지와 평택항의 현대화개발로 가장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곳으로 손꼽혀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하우스, 도시형 생활 주택 등의 매물은 나오기가 무섭게 조기마감 되고 있으며,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그 어느 곳 보다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투자규모만 약 10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진행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근로자 수만 약 9만 5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한 평택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미래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사업전략요충지인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평택항의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nbsp;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택항 주변으로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산업단지 ,미공군기지 이전 및 외국인 문화거리 조성, 수서에서 평택간 KTX노선과 평택 토승간 철도,등 각종 초 대형호재들이 연일 이어지며, 지역 경제규모 또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그러나 현재 평택에는 10년 이상 된 100객실 미만의 호텔이 대부분이어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을 수용할 비즈니스 호텔이 부족한 실정이다. 평택, 평택항지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택항을 통해 유입되는 중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등기 후 즉시 수익이 보장되는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90%의 객실가동률 확정치를 자랑하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뛰어나 투자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평택항과 평택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객실료를 자랑하고 있어 장기 체류고객 유치에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 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nbsp; 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또한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55-6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특별법 통과, 사통팔달 도로망, 배후개발 착착한 걸음 다가온 새만금 시대
  • [이데일리 뉴미디어]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만금 개발사업은 앞으로 사업추진 일원화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확대, 외국기업 유치 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특별법 통과는 새만금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를 맞아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시, 도, 민관 협동의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법률뿐만 아니라 개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다가오는 서해안 시대, 새만금 시대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새만금 특별법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새만금 특별법에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제도 개선 10개 항목,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완화,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 부여 6개 항목, 주요 정책의 통합 조정을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설치 등 크게 17개 항목 등이 담겨 있다.국무총리 산하 ‘새만금사업추진사업단’이 설치되면 그 동안 국토부와농식품부, 환경부, 산자부 등 여러 부처에서 제기되었던 애로&#183;이견 조정은 물론 규제개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조정 등에 관한 업무 등을 맡게 된다.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제도 개선도 이루어져 법인 설립의 사업시행자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민간사업자도 공동출자를 통해 사업시행자로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 외 인센티브 부여, 규제완화 등 새만금 내부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대거 포함돼 있다.◆동서통합도로 착공, 사통발달 도로망 구축새만금 특별법뿐만 아니라 새만금 개발을 위한 주변 인프라 구축도 정부 부처와 시, 도간 민관 협동으로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28일 새만금신항만~전북 김제를 잇는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식이 있었다. GS건설과 롯데건설과 7개 지역업체가 협력하여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동서통합도로 착공과 더불어 남북2축 도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고 공사방식까지 결정되는 등 본격적인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밖에 고군산군도~새만금방조제를 잇는 국도4호선 고군산연결도로, 충남 서천군을 다리로 연결하는 군장대교도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다.새만금을 중심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본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되고 있다. ◆배후 시설 개발도 착착새만금 인접 지역인 군산에서도 인프라 개선이 한창이다. 군산시에서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이전하면서 생기는 59만 6,163㎡ 부지에 약 6,400여 가구 규모의 전북 최초의 복합단지 ‘디 오션 시티’가 조성된다.새만금 인근에 현대화된 주거, 상업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 복합단지는 새만금 배후 주거지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2국가산단 내에 오피스텔 개발도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 따르면 군산시 오식도동 산단 내 지원시설 구역에 민간대행사업으로 30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진행된다.&nbsp;부지 3687㎡에 지하3층, 지상 14층 오피스텔 300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별법 통과로 새만금 개발의 법률적 기반이 확보되고, 교통, 주거 등 인프라 조성도 착착 진행돼 본격적인 새만금 시대 개막이 기대된다.
  • '제2수에즈' 열리지만 통행세 인상 불가피…해운업계 주름만 늘 듯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오는 6일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제2의 바닷길이 열린다. 1년간 80억달러(약 8조9400억원)가 투입된 대공사 끝에 두번째 수에즈 운하가 완공된다. 이집트 정부는 운하 통과 시간이 절반 정도 단축되면서 해운물류사업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놨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국내 해운업계가 얻는 수혜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더구나 앞으로 운하를 통과하는 대가로 내는 통행세가 오를 가능성도 있어 깊은 침체에 빠진 해운업계의 주름만 늘어나는 형국이다.1869년 개통된 수에즈운하는 유럽에서 동아프리카, 아시아로 이어지는 물적 유통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에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려면 아프리카 대륙을 빙 돌아서 가야했지만 92㎞에 달하는 운하가 열리면서 선박 운행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제2 수에즈운하는 수에즈운하의 중간지점인 이스말리아를 중심으로 72km 구간에 새롭게 만들어 진다. 기존 항로에 새로운 항로가 하나 더 만들어지는 터라 양방향 운하통과가 가능해진다. 그만큼 운하 통과시간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기존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선박은 하루 49척으로 앞으로는 97척으로 두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이집트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운하 통과시간도 한척당 18시간이 걸렸다면 앞으로는 11시간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은 연간으로 약 1만7000척에 달한다. 이중 한국 운항선박은 709척으로 약 4% 가량 차지하고 있다. 연간 통행세는 약 3억2000만달러 정도다.제2 수에즈운하로 국내 해운업계가 얻을 반사이익은 일종의 선박 임대료인 용선료를 줄이는 부분이다. 선주업계에 따르면 운하 통과 시간 단축으로 배 한 척당 3000~1만2000달러 가량 용선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연간 수에즈 운하를 통가하는 국내 선박이 700척 가량이니 적게는 210만달러에서 많게는 840만달러 절약이 가능하다. 연료 절약까지 감안하더라도 기대만큼 해운업계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크지 않다는 얘기다.국내 해운업계가 오히려 걱정하는 부분은 향후 통행세 인상 가능성이다. 현재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배 한 척의 평균통행세가 25만달러다. 아직까지 이집트 정부에서 통행세 인상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해운업계는 통행세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운하와 달리 수에즈 운하는 이집트 정부가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데다 제2 수에즈 공사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통행세 인상이라는 카드를 내밀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조봉기 선주협회 이사는 “운하 통과시간이 10시간 단축된다는 측면에서 미미한 수준이지만 해운업계 이익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문제는 통행세를 올릴 가능성이 있어 세계선주협회연합회와 다양한 미팅을 하는 등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도 “통행세 인상여부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개통식 때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해 이집트 핵심관계자를 만나 향후 수에즈운하 운영 등 다양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03 I 김상윤 기자
현대로템, 브라질 사회공헌활동 강화
  • 현대로템, 브라질 사회공헌활동 강화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로템(064350)이 철도 관련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브라질 현지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지난 5~7월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꽈라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헌 옷과 담요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아라라꽈라시는 현대로템이 지난 4월부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철도차량 생산 공장을 짓는 지역이다.브라질은 앞서 공공조달법을 개정해 총 계약가의 60% 이상을 현지 구매·제작도록 했고 현대로템은 이에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현대로템은 아라라꽈라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이번 기증행사 외에도 재정난으로 운영 중단된 청소년 직업훈련학교와 유소년 축구교실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상파울로·살바도르·리오의 브라질 3대 도시에 1조원 이상의 철도 차량 납품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브라질 현지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신뢰·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로템 관계자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지 공장을 짓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꽈라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해 헌 옷과 담요를 기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현대로템, 하반기도 실적 우려… 2거래일째 약세
2015.08.03 I 김형욱 기자
  • 터키 자국영토 공습에 '냉가슴' 앓는 이라크…이유는 '물'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터키 정부가 국경을 넘어 쿠르드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이 근거지를 둔 이라크 북부까지 열흘 째 공습하고 있지만 이라크 정부는 냉가슴만 앓고 있다.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이후 이라크 정부의 공식 반응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28일 트위터 계정에 올린 “터키의 공습은 이라크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글 정도다. 이에 대해 터키 외무부는 “터키가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를 지원했는데 PKK 공습에 부정적이라는 데 실망스럽다”며 “이라크 정부는 PKK가 국경을 넘어 터키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못 지켰다”고 반박했다.이라크가 터키에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IS 사태 해결을 위해 터키 정부의 군사적 도움이 필요할 뿐아니라 점점 심해지는 자국 내 물 부족 사태 해결의 열쇠를 터키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24일 알아바디 총리의 트위터 글 마지막 부분에서도 잘 드러난다.그는 터키 정부의 주권침해를 비판하면서 뜬금없이 “이라크 내각은 합의에 따라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물 방류량을 늘리라고 터키 정부에 요청한다”고 촉구했다.이 부분이 터키 정부에 대한 요구의 ‘본심’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이라크는 식수와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이라크의 젖줄인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의 수량이 정상의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이다.공교롭게 이 두 강의 발원지가 모두 터키인 탓에 두 나라는 1960년대부터 ‘물 싸움’을 벌여왔다.물을 둘러싼 양국의 마찰은 터키가 낙후한 남동부를 개발한다며 GAP프로젝트라는 공공사업을 1970년대부터 시작하면서 더 첨예해졌다.이 사업의 핵심은 티크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상류에 수력발전과 관개용수용 댐 22개를 건설하는 것이다. 내년 완공될 초대형 일리수 댐이 대표적이다.강수량이 적어 그렇지 않아도 물이 부족한 이라크 입장에선 터키가 두 강의 상류를 댐으로 막아 수량을 조절하겠다고 하면 국가적 위기를 맞게될 수도 있다. 강의 하류에 있어 물이 귀한 이라크는 2009년 터키가 두 강의 수위를 5m까지 유지하는 대신 터키로 원유 수출을 늘리고 테러 조직 PKK가 터키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터키의 ‘수공 전략’의 위력은 올해 5월 이라크와 IS가 이례적으로 동시에 터키 정부의 수량 조절을 비난한 데서 이미 드러났다. IS가 점령한 시리아와 이라크 서부 지역은 유프라테스강이 관통한다.이라크가 물 부족 국가인 만큼 강의 물 조절 전략은 상당히 효과적이어서 사담 후세인도 이라크 서부의 반정부 세력을 막기 위해 유프라테스강의 물을 끊은 적이 있고 IS도 라마디를 점령한 뒤 라마디 댐을 닫기도 했다.여러 나라의 영토를 지나는 강의 수량을 공평하게 나누는 국제적 협약이나 강제 규정이 없어 이해 당사국끼리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점도 이라크 정부엔 불리하다.지난달 31일과 1일 바그다드와 바스라 등에서 열린 대규모 ‘민생고 시위’도 이라크 정부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시민 수천 명이 참가한 이 시위에선 섭씨 50도가 넘는 폭염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불볕더위를 이기는 데 꼭 필요한 전력과 상수도 부족에 항의하던 시위는 급기야 정부의 부패와 무능을 규탄하는 반정부 시위로 번졌다. 알아바디 총리가 달래기에 나섰지만 민생고에 지친 심상치 않은 민심은 IS만큼 이라크 정부에 위협적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터키 정부가 이라크 정부의 항의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의 영토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폭격을 할 수 있는 이유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2015.08.02 I 이정훈 기자
래미안 용산 아파트, HDC 신라 면세점 확정 및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 투자가치 상승
  • 래미안 용산 아파트, HDC 신라 면세점 확정 및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 투자가치 상승
  •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대비 상대적 저평가 [뉴미디어팀]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apos;래미안 용산&apos;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이 조성이 확정되면서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실제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178;(37평) 167m&#178;(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178;당 4,000만~5,000만원이고,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전용면적 156m&#178;(47평) 198m&#178;(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178;당 3,6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비해 래미안 용산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전용면적 175m&#178;(53평형)이 15억원대다. 또 전용면적 204m&#178;(62평형)이 19억원대, 227m&#178;(68평형)이 21억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인 가운데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일반분양 59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195세대(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일반분양 165세대)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내년 1월 오픈 예정인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 아이파크몰이벤트파크에는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 공연장도 문을 연다.인근에 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으며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이 있다. 인근 미군 기지 부지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지상에 피트니스센터,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하에 만들어지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쾌적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apos;쿼드러플&apos;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내부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많은 수납공간과 외부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세탁기 냉장고 건조대등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용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HDC신라면세점 입점확정 및 내년 1월 오픈 예정 소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면서 "삼성 브랜드 가치에다 주변 각종 개발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주변 시세가 오르자 투자가치가 급상승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한편 래미안 용산 아파트와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한국타이어 "3분기도 어려울 듯..美 유럽 판매 강화"(상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3분기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판매를 강화하고 중국과 국내 등 부진한 지역은 수성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김한준 한국타이어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3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2015년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시장을 지역별로 구분해서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상무는 “타이어 시장 환경이 금방 반등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은 어려움이 상당기간 진행되고 있다. 미국 시장은 너무 급속히 반등해서 호황이 어느정도 지속될 지 검토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안정적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타이어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404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0%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3조1063억원으로 전년보다 6.9% 줄었다.한국타이어는 어려운 시장 전망에도 생산물량 감소계획은 없으며, 미국 시장 호황과 관련해서도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이 완공돼도 대량생산 시점을 앞당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환율과 관련해서 김 상무는 “환율의 경우 현재 원달러 환율이 회사에 우호적이지만 유로화 약세인 점을 감안하면 환율로 인한 특별한 이득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의 30% 가량을 유럽시장에서 올린다.유럽에 유입되는 중국산 저가 타이어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 상무는 “아직 (한국타이어에) 큰 영향은 없다”며 “우리와 경쟁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중국산 브랜드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과거보다 개선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등 앞으로 인수합병(M&A) 주체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된다. 김 상무는 “과거에 한온시스템, KT렌탈 M&A에서 주체가 변했었지만 앞으로는 M&A주체가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등 자금조달도 이곳에서 집행한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타이어 리콜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한국타이어와 현대차가 타이어 교체 충당금을 협상중이다. 채수철 한국타이어 재무회계담당 삼우는 “(충당금 협상이) 현대차와의 비즈니스 흐름을 바꿀 정도의 영향은 없다”며 “(2분기)현대차와의 거래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중국시장 고전 영향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분기까지는 어려운 상태 지속 예상” - 한국타이어IR☞“中 저가타이어 유럽 유입 영향은 아직 낮아”-한국타이어IR☞“美 테네시 공장 완공되도 양산시점 그대로” - 한국타이어IR
2015.07.31 I 이승현 기자
  • 파인텍, 공모가 1만500원...희망밴드 상단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파인텍은 28일과 2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 결과 1만5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인텍의 총 공모규모는 약 111억8933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약 525억원 수준이다.파인텍은 이번 공모자금을 백라이트유니트(BLU)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베트남 생산설비 확충 및 연구개발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참여한 기관 중 약 96.9%가 상단인 1만500원 이상을 제시해 파인텍의 성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상장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도하고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정한 수준에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인텍 관계자는 “베트남 3공장 완공을 시작으로 중국의 톈진, 둥관, 옌타이 법인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성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일부 전방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 펀더멘털 및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BLU 업계 국산화 선도기업 파인텍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BLU, TSP(터치스크린패널), LCD 모듈 등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 했으며, 삼성, BOE, 재팬디스플레이(JDI) 등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BLU 공장 자동화 라인을 적용하고 중국의 천진, 동관, 연대 공장과 베트남 공장을 통해 고객 밀착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8월 4일과 5일 진행되며 8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5.07.31 I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 쿠웨이트서 6조원대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 수주
  • 대우건설, 쿠웨이트서 6조원대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 수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쿠웨이트에서 57억6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 수주했다.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중동 지역 발주 감소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사업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들려온 ‘단비’ 같은 소식이다. 대우건설은 31일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국 플루어(Fluor), 국내업체 현대중공업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로 약 57억 6000만 달러(한화 약 6조 6700억원) 규모의 정유 공장 프로젝트(NRP; New Refinery Project)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 중 단일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쿠웨이트 정유시설 공사 현장 위치도.세 회사는 설계·구매·시공(EPC)을 공동수행하게 되며, 전체 공사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3분의 1로, 약 19억 2000만달러(한화 약 2조 2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추후 3사간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 전 각사 지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가 각각 45개월 및 41개월로, 공사 공기 단축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형식으로 계약됐다. 이번 공사는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발주한 알 주르 정유공장(NRP; New Refinery Project)을 짓는 것이다. 이 공장은 일일 생산량 61만 5000배럴의 저유황 연료 생산을 위한 정유 공장으로, 완공되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정유공장이 된다. 총 사업비 14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올해 발주되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대우건설 측은 작년 2월 쿠웨이트에서 수주한 34억 달러 규모의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인해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유가 하락으로 중동 지역 발주 물량이 축소된 상황에서 초대형 공사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최근 수주한 국내 S-Oil의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 쿠웨이트 CFP 공사와 함께 이번에 수주한 NRP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쿠웨이트 정유처리시설 공사 낙찰.."2조2200억 규모"☞[기자수첩]조선·건설사 `고무줄 회계` 오명 씻으려면☞대우건설 ‘고맙다 주택시장’ 상반기 매출 2.8% 증가
2015.07.31 I 이승현 기자
삼성 LG가 100조원 투자!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화제!
  • [분양정보]삼성 LG가 100조원 투자! 연수익 13% 평택코업스테이 호텔 화제!
  • [뉴미디어팀] 평택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기회의 땅이라 평가받고 있는 평택은 2020년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부동산 시장의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자랑하며,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최단거리의 교역항이자 동북아 경제권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2013년 53만여명 등의 해외투숙객 수요의 밀집지역이다. 이러한 평택항의 현대화 개발에 정부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향후 서해안 무역의 대표 비즈니스 통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며, 여객선박의 운행증가로 외국인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관광호재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수원사업장 2.8배인 120만평이 조성되며, 100조원 이상의 투자규모로 2015년 말에 완공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의 전략적 입지로 각광받는 평택항의 이점을 장기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평택의 성장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진위2산단에 입주공사가 진행 중이며 5.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수서역까지 19분대에 연결하는 고속철도 지제역이 2015년 개통 예정이며, 또한 2016년부터 이전하는 미공군기지는 모두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여,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산업단지, 현곡 지방 산업단지 등 그야 말로 개발의 신세계라 칭해지는 평택은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 및 거주시설의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레지던스호텔을 주로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바이어들의 발길은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호텔뿐이다. 이러한 가운데 코업이 선보여 영업 중인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 ’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택 코업스테이 호텔’은 지하1층 지상14층 총 104실의 규모로, 확정 객실가동률 90%를 자랑하며, 평택의 개발미래가치를 품고 투자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다.‘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은 대출시 10%에서 13%의 수익을 즉시 보장 받을 수 있고 10년간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다.계약금은 10%이며 자금관리는 하나 자산 신탁에서 책임진다. 분양 후 1년간 10번의 호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바다 조망 객실도 있어 조망권이 보이는 객실은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가는 ‘ 투자자들은 평택의 높은 미래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평택을 찾는 관광객 및 외국인 바이어들의 수가 매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볼 때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 수익을 바로 창출 할 수 있고, 타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으로 저렴해 투자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미래투자가치를 지닌 ‘평택 코업 스테이 호텔(http://coopstay.com)’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 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755-60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노원구, 안전한 수락산·불암산 둘레길 만들다
  • 노원구, 안전한 수락산·불암산 둘레길 만들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시 노원구가 수락산과 불암산 둘레길에 인도교량과 전망데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서울 둘레길을 만들기에 나선다이를 위해 구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10일부터 정비에 들어갔다.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넓은 마당에 설치한 전망데크에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구체적인 정비 내용을 보면 수락산 학림사에서 석천약수터 사이 계곡구간은 폭 2m, 길이 19m의 대형 인도교량을 설치한다.또 불암산 넓은 마당 주변 둘레길에도 폭 1.2m, 길이 3.6m의 소형 목재교량를 설치할 예정이다. 교량이 완공되면 비가 올 때 계곡구간 단절에 대한 위험요소가 사라져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불암산 넓은 마당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1.5m×7.8m)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9월 중순까지 완료해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수락산과 불암산 둘레길 정비사업은 이용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에 무게를 둬 진행되고 있다”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31 I 이승현 기자
③한화첨단소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준비
  • [기업현장을가다]③한화첨단소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준비
  • [세종=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한화첨단소재가 글로벌 자동차 소재생산 업체로서 성장의 발판을 다진다. 한화첨단소재는 전략적으로 해외 생산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체코, 중국(북경·상해) 등 7개의 해외법인을 2020년까지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한화첨단소재 세종본사 전경. 사진=한화첨단소재지난 3월에는 BMW와 아우디에 제품을 공급하는 독일 자동차 부품 성형업체 하이코스틱스사를 150억원에 인수했다. 한화첨단소재는 하이코스틱 인수를 통해 유럽지역 제품 수주 및 판매를 위한 영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2월에는 중남미 최대 자동차 생산국가인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멕시코 공장은 내년 4월 제품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건설 중이다. 완공되면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경량화 부품소재를 공급하게 된다.이 외에 중국에 3번째 생산법인을 충칭(重慶)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도와 브라질도 유력 후보지로 물색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의 부품 표준화 및 글로벌 소싱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 기술력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120억원을 투자해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를 구축했다. 세종시 조치원 세종2사업장 부지(3만9천600㎡)에 새로 들어선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는 작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됐다.이승헌 경영혁신팀장은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소재 다양화 및 성형기술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차용 열가소성·열경화성 복합소재 연구와 함께 신규 어플리케이션 설계·개발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섬유, 레진, 첨가제 등을 다양화해 기능을 향상시킨 신소재 개발, 이종소재 및 플라스틱 간 하이브리드화 등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 추세인 자동차 연비규제와 친환경·고성능 소재 개발 경쟁, 그리고 자동차 전장부품 확대 및 완성차 메이커들의 현지화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이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1년 5600억원에 불과했던 자동차 소재 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9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한화첨단소재는 예상하고 있다.
2015.07.31 I 채상우 기자
  • 창성건설, 330억 규모 ‘용인 라마다 호텔’ 공사 수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창성건설이 경기도 용인에 들어서는 ‘라마다호텔’의 신축 공사를 330억원에 수주했다.이 호텔은 에버파크코리아가 시행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 사업으로, 용인시 포곡동 전대리 용인경전철 전대 에버랜드역 인근에 들어선다. 특히 사업지가 에버랜드 진출입구에 있는데다 주변에 캐리비언 베이·양지리조트·지산리조트 등 관광시설도 밀집돼 있어 숙박 수요가 풍부하다. 반면 인근에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시설이 미비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창성건설 측 설명이다. ‘용인 라마다호텔’은 약 2389㎡ 대지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연 면적2만88㎡), 총 398실의 객실과 식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가 완료됐으며, 오는 8월 분양승인에 이어 9월에 착공을 시작해 2년 후 완공될 예정이다.창성건설은 지난해 이후 각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 영통역세권에 있는 ‘클래시아 영통 호텔식 오피스텔’(지상 15층, 341실), 경남 창원시 상남동 중심지역 내 ‘디아트리에 오피스텔’(지상 17층, 452실),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주상복합건물(오피스텔 287실, 도시형생활주택 287실) 공사를 수주했다.
2015.07.30 I 이승현 기자
합병 앞둔 '삼성물산' 2년 연속 1위
  • [2015시공능력]합병 앞둔 '삼성물산' 2년 연속 1위
  •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 대형 공사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토목분야 실적이 급증한 게 주효했다. 사진은 삼성물산이 오는 11월 완공할 호주 ‘로이 힐’ 철도 및 항만 공사 현장으로, 총 공사비가 58억 5600만 달러(약 6조 8210억원)에 달한다.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건설업계 왕좌를 지켰다.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앞두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거센 공격을 물리친 직후 날아든 낭보라 삼성물산 입장에선 더욱 의미가 크다. 주택사업이 부진했던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지킨데는 공항·철도·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 분야 실적이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벌인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고, GS건설(006360)은 대림산업(000210)을 밀어내고 3년만에 ‘빅 5’ 건설사에 복귀했다.△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건설업계 왕좌 자리를 지킨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본사 전경. [이데일리DB]◇현대산업개발 ‘톱 10’ 재진입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총 5만 4413곳을 대상으로 △공사 실적 △재무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시공능력평가’(시평)에서 삼성물산이 16조 7267억원으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분야에서는 6위로 부진했지만 지난해 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토목 분야 실적(4조 8486억원)이 전년 대비 81.7%나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항과 철도·지하철, 광공업용 건물 등 3개 분야에서도 수위를 차지했다.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부문에서도 삼성물산(11조 226억원)은 현대건설(10조 433억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지난해와 같이 2위를 유지한 현대건설(12조 7722억 원)은 도로·교량, 항만 등의 분야에서는 업계 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주거용 건물 분야에서는 삼성물산보다 낮은 9위에 머물며 왕좌 탈환에 실패했다.대우건설(047040)(9조 6706억원)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3위를 기록했다. ‘푸르지오’ 브랜드를 앞세워 주거용 건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순위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4위는 토목 분야가 기대에 못 미쳐 지난해보다 한 계단 밀려난 포스코건설(9조 426억원)이 차지했다. 2013~2014년 연속 6위였던 GS건설(7조 9022억원)은 올해 철도·지하철(2위) 분야 실적 호조로 ‘5대 건설사’ 타이틀을 회복했다. 지난해 4위였던 대림산업(000210)은 주거용 건물 분야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6위로 내려앉았다. 7위와 8위는 각각 롯데건설과 SK건설로,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9위와 10위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차지했다.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파크’ 브랜드의 현대산업개발은 분양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3위에서 2년만에 10대 건설사로 복귀했다.◇분양시장 호황에 부영·중흥·반도·우남 등 중견업체 약진중견 건설사 중에는 아파트 분양 등 주택 사업을 활발히 벌인 업체들이 시평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남양주, 화성 향남지구 등 수도권에서 대규모 주택 공급에 나섰던 부영주택은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2위로 올라섰다. 주거용 건물 분야에서 4위를 기록해 중견업체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흥S클래스’아파트로 분양시장을 공략해온 호남권 맹주 중흥건설은 지난해 52위에서 39위로 13계단, ‘반도유보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반도건설은 57위에서 50위로 7계단 각각 뛰어올랐다. ‘우남퍼스트빌’ 브랜드를 앞세운 우남건설은 157위에서 무려 75계단을 수직 상승해 82위로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밖에 세종시 등에 ‘한림풀에버’ 아파트를 선보인 한림건설(58위 →46위)과 대구에서 ‘서한 이다음’브랜드로 명성을 얻은 서한(74위→60위), 우미건설(37위) 자회사인 서령개발(109위→80위) 등이 두 자릿수 순위 상승을 보였다.시평 순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부문별 항목들을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하고 있다. 공공 공사 입찰 참가 자격 등에서 주요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건설업체 입장에선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순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대형사로 분류되는 10대 건설사끼리는 국내 공공 공사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시평 순위가 매년 10위 안팎을 오르내리는 건설사라면 차라리 11~12위를 하는 편이 상위 건설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하기 유리하다”며 “수주 경쟁에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측면에선 10위 밖으로 나가는 편이 오히려 실속이 있다”고 말했다.△2015년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1~10위. [자료=국토부]▶ 관련기사 ◀☞ [2015시공능력]'10대 건설사' 주택보다 토목이 순위 영향☞ [2015시공능력]합병 앞둔 '삼성물산' 2년 연속 1위☞ [2015시공능력]'임대주택 강자' 부영, 마의 장벽(12위) 뚫었다
2015.07.30 I 양희동 기자
전쟁통에도 전시는 열렸다
  • 전쟁통에도 전시는 열렸다
  • ‘제1회 현대작가미술전’ 포스터. 전시는 1953년 5월 한국전쟁 중이던 부산에서 열렸다(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는 ‘백이의 현대미술전’이 열렸다. ‘백이의’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 중 하나였던 벨기에를 이르는 말이다. 또 이듬해에는 국립박물관이 임시로 차린 부산진열관에서 ‘제1회 현대미술작가전’을 열었다. 당시 출판했던 ‘백이의 현대미술전’ 도록과 ‘제1회 현대미술작가전’ 포스터를 보고 있으면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미술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려 했던 예술가의 마음이 전해온다. 서울 종로구 홍지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015년 기획전시로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 전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연다. 이번 자리는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 미술관, 화랑(갤러리) 등과 더불어 대안공간과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공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정리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1929년 조선박람회장 배치도, 1938년 완공된 덕수궁 석조전 신관 입면도, 덕수궁 이왕가미술관과 조선고미술전시관 내부사진 등 광복 이전 자료부터, 문헌화랑이 1975년 개최한 ‘박수근 전’과 1980년대 우리나라 민중미술에 영향을 끼친 1982년 서울미술관의 ‘프랑스신구상화랑’ 전 포스터 등 한국전쟁 이후 최근까지의 자료를 망라했다. 전시와 연계해 단행본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336쪽)도 발간했다. 전시공간 관련 자료와 미술분야의 사건과 이슈, 전시공간 현황을 상세하게 담았다. 미술이론가와 평론가, 전시기획자들이 참여한 2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주요 전시공간에 대한 평가와 회고도 함께 수록했다.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공립기관에서 대여해 온 것부터 자체 소장한 것까지 실물자료 250여점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의 전시공간에 대한 미술사적 의미와 역할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가미술관으로 쓰인 덕수궁 석조전 신관 도면도(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2015.07.30 I 김용운 기자
화려한 외관 속 텅 빈 사무실…그늘진 오피스시장
  • 화려한 외관 속 텅 빈 사무실…그늘진 오피스시장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여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거리의 한 초고층 빌딩. 화려한 외관과 달리 건물 내부는 썰렁하기만 하다. 저층에 입주한 음식점들은 불야성을 이루고 있지만, 위층에 들어선 사무실은 임차인을 찾지 못해 텅 비어 있다. 도심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고층 오피스 빌딩들이 도시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빈 사무실이 넘쳐나면서 건물주와 투자자들이 울상이다.△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고층 오피스 빌딩들이 도심에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높은 임대료 부담 등으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빈 사무실이 늘고 있다. [자료=교보리얼코 제공]종로구 종로1가에 위치한 ‘D타워’는 완공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전체의 36%가 텅 빈 채로 남아 있다. 책임 임차 조건으로 시공한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가 입주해 한 동을 쓰고 있지만, 다른 동은 대부분 입주 기업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주변 고층 빌딩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서울역 주변 고층 빌딩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에 입주해 있던 쌍용양회와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올해 초 새 사옥으로 이사하면서 공실(빈 사무실)이 크게 늘었다. LG유플러스도 용산에 지은 새 사옥으로 이전해 기존 오피스 빌딩은 임대가 잘 나가지 않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강남 테헤란로에 늘어선 빌딩들도 비싼 임대료 때문에 IT 업체들이 하나 둘 경기도 분당신도시 등으로 이사를 가면서 1년째 비워진 사무실이 늘고 있다. 컨설팅업체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9.20%로 1분기(8.87%) 대비 0.33%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종로·광화문 등 도심권역은 1분기 9.28%에서 2분기 10.45%로 1.17%포인트나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는 0.56%포인트, 도심권은 3.28%포인트나 증가했다.물가 상승으로 명목 임대료는 내리지 않고 있다. 서울 오피스 평균 월 임대료는 올해 1분기 6만9800원에서 2분기 7만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이는 물가 상승에 따른 명목임대료일 뿐 건축비 등 사업비 증가에 따른 실질 임대료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플래티넘타워의 경우 지난달까지만해도 3.3㎡당 임대료가 보증금 80만원에 월 8만원이었지만 지금은 보증금 74만원에 월 7만4000원으로 떨어졌다.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자 1~2개월 정도 임대료를 내지 않는 조건의 ‘렌트프리’ 방식을 도입하는 곳도 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창준 상무는 “저금리 기조로 오피스 빌딩 공급과 투자는 늘고 있지만 비싼 임대료 부담으로 대형 빌딩을 채울 만한 임대 수요는 감소 추세”라며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프라임 또는 A등급 오피스에 대한 수요 회복은 더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30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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