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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34건

  • 오늘의 인사 종합(재송)
  • ○국방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파견 오성식 △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장 양성태○외교부 <국장급> △개발협력국장 정진규 △문화외교국장 이은용 <심의관(급)> △재외동포영사국심의관 이재완○환경부 ◇전보 <과장급> △생활환경과장 박봉균 △환경보건관리과장 최민지 △화학물질정책과장 류연기 △화학안전과장 정환진 △기후대기정책과장 홍동곤 △교통환경과장 김영우 △자연정책과장 박연재 △국토환경정책과장 유명수 △폐자원관리과장 홍정섭 ○법무부 ◇전보 △법무심의관실 검사 김준선 △법무과 검사 신재홍 △국제법무과 검사 신동환 △국제법무과 검사 김상현 △통일법무과 검사 김정훈 △상사법무과 검사 조재철 △법조인력과 검사 김성원 △검찰과 검사 김수홍 △형사기획과 검사 김진혁 △공안기획과 검사 송봉준 △국제형사과 검사 김형원 △범죄예방기획과 검사 강성기 △보호법제과 검사 손정숙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검사 임길섭<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우남준 김윤섭 전현민 김한조 최두천 조홍용 조지은 최재아<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오정돈(특별감찰단장) 이명신(특별감찰단 팀장) 이일규 김연실 오종렬 조용후 김도연 서현욱 정유선 유민종 <서울고검> △검사 이승영(인천광역시 파견) 최인호(UNODC 방콕 파견복귀) 전성원(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김현진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상록 추혜윤 신종곤 손진욱 이용균 김해경 임유경 문지선 김 중 임선화 김영주 김재혁 박경섭 채희만 노선균 공준혁 김태훈 김승걸 최태은 박진석 김지용 국 원 박경택 박 철 배철성 박지나 박지훈 정우석 배상윤 김영빈 남철우 조정호 조성윤 허윤희 이정호 고영하 서정화 이주용 이대헌 홍지예 이승현 양재영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허인석 △검사 정성현 신태훈 박명희 김기훈 강선주 김태형 이재연 김주현 최용락 반 지 장송이 이지은 양진선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정연헌 △형사5부장 이준엽 △형사6부장 박승대 △공안부장 강정석 △부부장 김성동 △검사 이방현 김일권 김동희 박기환 임세진 남계식 김윤정 강정영 조영성 김진호 용태호 박선민 구민기 김효진 단정려 이정현 이상미 박신영 현동길 서성광 전혜현 이정아 <서울북부지검> △검사 최현철 김지완 장혜영 한상훈 김희주 황정임 유정현 윤원일 김상문 강은선 이대성 김동율 임지연 문정신 민수영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 배창대 △부부장 김석담 △검사 김창수 김제성 정영수 구미옥 이승혜 방지형 이준희 김진용 김현우 최우혁 김지혜 김석순 박지원○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원자력협업담당관 강청원○중소기업청 ◇승진 <국장급> △국방대 교육훈련 파견 오기웅 ◇전보 <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김성섭○기상청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신도식○통계청 △통계정책국장 홍두선 ○관세청 △감사담당관 안문철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 유영한○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 이길원 △다우미디어센터소장 김대중 △스포츠단장 권유찬○경남대 △사무처장 이기수 △한마생활관장 백인력 △인재개발부장 겸 취창업지원팀장 오외석 △산학협력단 부장 겸 산학기획·협력팀장 이성일 △정보전산원 부장 김우석 △중앙도서관 학술운영팀장 정경란 △교육대학원 교학행정실장 김미자 △법정대학 교학행정실장 박순흠 △언론출판원 행정지원팀장 서정호 △사범대학 교학행정실장 옥도훈 △건강과학대학 교학행정실장 이삼재 △대학원 교학행정실장 김혜진 △평생교육원 행정지원팀장 박선영 △학생처 학생지원팀장 조현성 △과학영재교육원 행정지원팀장 박선재 △공과대학 교학행정실장 안종수 △사무처 재무회계팀장 박동렬 △사무처 시설관리팀장 이경진 △기획조정처 평가감사팀장 정성윤 △홍보실장 대우 김정훈 △입학처 입학관리팀장 고민철 △학생처 장학복지팀장 한재준
2017.02.13 I 이승현 기자
  • [인사]부장검사 등 검사 634명
  • ○대검찰청◇전보<법무부>△김준선 △신재홍 △신동환 △김상현 △김정훈 △조재철 △김성원 △김수홍 △김진혁 △송봉준 △김형원 △강성기 △손정숙 △임길섭<법무연수원 용인분원>△우남준 △김윤섭 △전현민 △김한조 △최두천 △조홍용 △조지은 △최재아<대검>△오정돈 △이명신 △이일규 △김연실 △오종렬 △조용후 △김도연 △서현욱 △정유선 △유민종 <서울고검>△이승영 △최인호 △전성원 △김현진<서울중앙지검>△이상록 △추혜윤 △신종곤 △손진욱 △이용균 김해경 △임유경 △문지선 △김중 △임선화 △김영주 △김재혁 △박경섭 △채희만 △노선균 △공준혁 △김태훈 △김승걸 △최태은 △박진석 △김지용 △국원 △박경택 △박철 △배철성 △박지나 △박지훈 △정우석 △배상윤 △김영빈 △남철우 △조정호 △조성윤 △허윤희 △이정호 △고영하 △서정화 △이주용 △이대헌 △홍지예 △이승현 △양재영<서울동부지검>△허인석 △정성현 △신태훈 △박명희 △김기훈 △강선주 △김태형 △이재연 △김주현 △최용락 △반지 △장송이 △이지은 △양진선<서울남부지검>△정연헌 △이준엽 △박승대 △강정석 △김성동 △이방현 △김일권 △김동희 △박기환 △임세진 △남계식 △김윤정 △강정영 △조영성 △김진호 △용태호 △박선민 △구민기 △김효진 △단정려 △이정현 △이상미 △박신영 △현동길 △서성광 △전혜현 △이정아<서울북부지검>△최현철 △김지완 △장혜영 △한상훈 △김희주 △황정임 △유정현 △윤원일 △김상문 △강은선 △이대성 △김동율 △임지연 △문정신 △민수영<서울서부지검>△배창대 △김석담 △김창수 △김제성 △정영수 △구미옥 △이승혜 △방지형 △이준희 △김진용 △김현우 △최우혁 △김지혜 △김석순 △박지원<의정부지검>△김완규 △이광우 △안창주 △서원익 △권재호 △박수 △송찬우 △강진욱 △박상선 △이율희 △서동민 △설수현<고양지청>△김정훈 △정은혜 △김기윤 △최재준 △최선경 △장혜영 △박순애 △박상범 △류경환 △김형섭 △최종경<인천지검>△정진용 △양건수 △이선혁 △김희경 △한태화 △민경호 △유지연 △이승훈 △정일권 △박수민 △김병철 △임풍성 △손수진 △김은형 △이현주 △박형수 △이건웅 △김성현 △김지연 △김나리 △이정환 △김수겸 △심재신 정혁 △박지영 △이홍열 △강형윤<부천지청>△전윤경 △양성필 △신병재 △고은실 △최진혁 △나민영 △신은정 △이홍석<수원지검>△양재혁 △박성민 △이희동 △김정진 △김승언 △유옥근 △장진성 △손명지 △한지혁 △박기태 △이은윤 △유종건 △신승호 △김치훈 △김건 △진경섭 △정성헌 △김방글 △박성욱 △송민하 △이재연 △박한나 △연제혁 △서강원 △박찬영 △윤신명 △남소정 △정덕채 △구세희<성남지청>△권기대 △권방문 △윤동환 △장윤영 △조용우 △윤나라 △여경진 △홍석기 △신정수 △강현 △오승은 장진<여주지청>△김훈 △조현웅 △김서현 △정종헌 △신주희<평택지청>△강현욱 △차동호 △장영롱 △구재연 △김자은 △김수현<안산지청>△전미화 △윤재슬 △김진남 △홍승현 △박종선 △박인우 △권영주 △송수연 △문지연 △정선희 △한승훈 △박선영 △이소연 △최지예<안양지청>△윤중현 △조상원 △박순배 △김윤정 △변진환 △김희연<춘천지검>△김명운 △이정배 △최희정 △안재욱 △장유나<강릉지청>△진세언 △하지수<원주지청>△정종원 △양재헌 △나혜윤 △정일두<속초지청>△황해철<영월지청>△김영민 △최준환 △안인수<대전지검>△예세민 △이계한 △천기홍 △문현철 △박주성 △권현유 △이준호 △손상희 △송준구 △임연진 △이주희 △호승진 △김정화 △최정민 △고아라 △임은정 △신기용 △김태희 △윤효정<홍성지청>△문종배 △안화연 △김민희<공주지청>△윤기선 △김연수<논산지청>△김우중 △조재익 △길선미<서산지청>△이주형 △정성두 △박민경 △전우진 △김희진<천안지청>△최인상 △정용환 △이곤형 △하신욱 △허수진 △강호준 △정재신 △김연주 △최지은<청주지검>△공봉숙 △황우진 △마수열 △이승형 △김해중 △최혜경 △곽계령 △홍상철 △최하연 △강화연 △이도희 △박동주<충주지청>△오승환 △김연희 △김필수<제천지청>△김주혜 △임정빈<영동지청>△오흥식<대구지검>△김성훈 △김창진 △안동완 △안동건 △송영인 △황진아 △김석훈 △허정은 △김동진 △이진희 △황수희 △홍민유 △남경우 △유재근 △이종민 △금명원 △장영준 △장준혁 △김영석 △나상돈 △손정현<대구서부지청>△정일균 △조만래 △김준호 △서소희 △남지민 △홍해숙 △임수민<안동지청>△손태원 △신현덕 △김하영 △여재영<경주지청>△이종원 △고려진 △박지연<포항지청>△한승진 △송현탁 △김승미 △김지수<김천지청>△김도형 △탁동완 △김아연 △문동기 △김준성 △윤지현 △이안나<상주지청>△김한울<의성지청>△전형준<영덕지청>△서동인<부산지검>△박기종 △주민철 △백수진 △김용식 △주혜진 △서민석 △장세진 △박성진 △이윤환 △김정연 △김희동 △임상규 △홍현준<부산동부지청>△신지선 △이동현<부산서부지청>△김재구 △윤재필 △위성국 △김정호 △이승호 △김원호 △강석철 △최명규 △이영화 △정지은 △류남경 △서영배 △장형수 △정원석 △성두경 △정우성 △추형운 △김민정 △최은미 △권가희<울산지검>△이병석 △박홍규 △변수량 △최원석 △장재완 △김소현 △박상용 △문승태 △이선화 △이승우 △송정범 △문재웅 △변준석 △김대근 △송민주 △김보경<창원지검>△김경근 △최행관 △신승우 △손은영 △홍정연 △임홍주 △황보영 △이호재 △이종광 △김경완 △김은오 △이소현<마산지청>△임기웅 △박진덕 △정다은<진주지청>△허성규 △윤경 △안상현 △고건영 △주영선 △김예은<통영지청>△김태엽 △이한종 △김승연 △류수헌 △권민정 △조영주<밀양지청>△조범진 △김정선<거창지청>△조대호 △송보형<광주지검>△안병수 △김지연 △배성훈 △오재현 △정광수 △박민철 △신상우 △황선옥 △조재철 △김동규 △최은영 △김대철 △임찬미 △김혜경 △곽중욱<목포지청>△양준석 △김지훈 △원세정 △원선아 △김상이 △도용민 △전유경<장흥지청>△이동우<순천지청>△양동우 △조영찬 △차상우 △최미화 △김지연 △안지영<해남지청>△장지철<전주지검>△송지용 △박정의 △윤소현 △정지영 △최재현 △김현지<군산지청>△윤철민 △문성근 △양찬규 △김준엽 △박민희 △박정선 △성인욱 △김현경<정읍지청>△신병우 △박진아<남원지청>△황두평<제주지검>△최성국 △서정식 △송인호 △성대웅 △정광병 △류승진 △이지륜◇로스쿨 신임검사<서울중앙지검>△전성환 △양효승 △김진영<서울동부지검>△김범준 △최혜진<서울남부지검>△류정인 △김규완 △이혜원<서울북부지검>△임재웅 △최지윤 △이혜진<서울서부지검>△전화정 △김도희<의정부지검>△최자윤 △허성호<고양지청>△박혜진<인천지검>△김동현 △하나 △김소영<부천지청>△김정윤<수원지검>△이성직 △오슬기 △정수희<성남지청>△이웅희 △박형철<안산지청>△나상현 △박혜진<안양지청>△정혜라<춘천지검>△이한별<대전지검>△김종민 △이지은<천안지청>△김창환<청주지검>△박원영<대구지검>△박선하 △차민형<대구서부지청>△장우혁<부산지검>△김나영 △정인혜<부산동부지청>△정지희<부산서부지청>△정거장<울산지검>△김정현<창원지검>△김다현<광주지검>△고병무 △정지원<순처지청>△함덕훈<전주지검>△오정은<제주지검>△이상후◇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최재훈 △곽병수 △신지원<서울동부지검>△서하나<서울남부지검>△최완영<서울북부지검>△김정원<서울서부지검>△김도엽 △김기왕<의정부지검>△이동형<고양지청>△김윤식<인천지검>△조윤영<부천지청>△강민욱<수원지검>△김남용<성남지청>△윤지윤<안산지청>△김미선<안양지청>△강재하<대전지검>△김종현 △임명환<천안지청>△고재린<청주지청>△김청아<대구지검>△유태석 △한두현<대구서부지청>△김민주<부산지검>△김형욱 △김준영<부산동부지청>△주진우 △양세동<울산지검>△이재원<창원지검>△임성환<광주지검>△박성현<순천지청>△김신혜 △최인성<전주지검>△박원석<제주지검>△조한이◇의원면직△이봉창 △안종오 △홍용준 △박미영 △박종호 △이수천 △이임표 △이선화 △우성영 △박종엽 △김숙정 △박도민
2017.02.13 I 전재욱 기자
  • [인사]한국은행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요 부서 이동<1·2급> △기획협력국장 박성준 △지역협력실장 김현정 △박물관장 김태석 △경제교육실장 황성 △인재개발원장 성병희 △금융검사실장 하천수 △금융결제국장 차현진 △발권국장 박운섭 △뉴욕사무소장 정상돈 △동경사무소장 김남영 △홍콩주재원 최요철 △국제협력국장 유상대 △광주전남본부장 박양수 △경기본부장 성상경 △경남본부장 서영만 △강남본부장 이명종 △조사국 물가분석부장 김종욱 △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 최낙균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김훈 △국제국 국제금융부장 최철호 △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오영주 △강원본부 기획조사부장 서신구◇승진<1급>△지역협력실장 김현정 △통화정책국 부국장 이상형 △발권국 부국장 채홍국 △국제국 부국장 이정욱 △광주전남본부장 박양수 △한국금융연구원파견 강종구 △인사경영국 류상철 박찬호<2급>△기획협력국 김기환 △인사경영국 오경섭 정성호 △조사국 김웅 한경수 △금융안정국 신현열 △금융시장국 정일동 한승철 △금융결제국 정권 △국제국 김원태 이은간 △경제연구원 송승주 △감사실 민성기 △목포본부 유병훈 △인사경영국 김규수 박준서<3급>△기획협력국 허현 △전산정보국 고영수 △인사경영국 김문식 박종남 △인재개발원 강준구 △조사국 이동진 이정익 △경제통계국 강창구 이인규 △금융안정국 정복용 △통화정책국 임건태 △국제국 김경민 김신영 안상준 임진수 정선영 △경제연구원 임현준 △감사실 유경훈 △강릉본부 이용민 임형준 △인사경영국 성인모<4급>△기획협력국 고양중 전은희 △경제통계국 오용연 △금융안정국 김민지 △금융결제국 박경호 △외자운용원 권태진 안시온 표상원 △대구경북본부 권영순 나혜정 한채수 △전북본부 양재운 △대전충남본부 백승진 △충북본부 김진만 △강원본부 박지순 △인천본부 김민선 박지수 △제주본부 고경환 민효식 △경기본부 이승우◇이동<1급>△국제협력국 원종석 △외자운용원 이정 △인사경영국 김준한<2급>△커뮤니케이션국 박승환 신창식 천병철 △전산정보국 박민호 △인재개발원 조홍균 △조사국 박세령 배성종 △경제통계국 김영헌 김창호 △금융안정국 박철원 정유성 △금융결제국 배용주 정홍백 △발권국 김성주 △국제협력국 이승희 전귀환 △경제연구원 안병권 △부산본부 이성호 △충북본부 장욱정 △인천본부 나승근 △인사경영국 박형근 서원석 윤상규 조군현<3급>△금융통화위원회실 이동원 △커뮤니케이션국 박향수 △인사경영국 김민우 박용규 송대근 신현길 △인재개발원 박정규 △금융안정국 김영환 서영기 윤경수 이종한 정연수 △통화정책국 최석기 △금융시장국 마남진 △금융결제국 김원익 △발권국 최경진 △국제국 이용주 △워싱턴주재 김명철 △런던사무소 최완호 △북경사무소 김화용 △국제협력국 이재모 △외자운용원 도용호 주재현 △경제연구원 김기호 김영주 △감사실 백경훈 서태석 유성욱 이병학 최장오 △부산본부 김광호 박영대 △대구경북본부 신용우 조태진 △광주전남본부 김정수 △전북본부 황희진 △충북본부 김영환 △제주본부 김철우 △경기본부 김성욱 이혁희 △강남본부 정준노<4급>△공보관 김용환 류창훈 △기획협력국 김아름 김용현 김정성 박성경 최병재 △금융통화위원회실 민준기 최지아 △커뮤니케이션국 김정남 박영희 △전산정보국 김부강 유희준 이혜림 △인사경영국 고경철 박상운 이상호 장순복 최창훈 한희수 △인재개발원 김혜림 유명순 △조사국 김윤겸 박동준 이지은 정성엽 △경제통계국 문혜정 박지원 송일환 윤소영 이윤복 최정은 △금융안정국 김선필 이혜진 △통화정책국 조성민 △금융시장국 강경아 나영인 한재찬 황영웅 △금융결제국 강정미 김혜연 노재광 도경탁 염기주 오석은 하경희 △발권국 문종환 임수영 조성욱 △국제국 김낙현 유희준 이아랑 조남현 △북경사무소 노원종 △국제협력국 강지연 김성원 김주연 김현종 윤수훈 최석현 △외자운용원 박성준 윤창준 △감사실 박종복 △목포본부 이준범 △제주본부 강민구 △경기본부 엄주영 △경남본부 정영철 △울산본부 임영주 △강남본부 전영실 △인사경영국 김경섭 김동휘 김승주 신영석
2017.01.17 I 경계영 기자
  • 겨울 낙상 줄이려면 주변의 위험 요인부터 줄여줘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낙상이란 중풍이나 기절, 강한 외부적 힘에 의해 넘어지는 것을 제외하고 현재의 어떤 위치보다 낮은 위치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넘어지는 것을 말한다. 낙상과 이로 인한 골절은 특히 노인에서 많은 후유증을 남기고 의료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국내에서는 1년간 낙상을 경험한 사람이 13~26%로 보고됐고, 미국에서는 3분의 1이낙상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낙상의 결과로 10~15%에서 골절이 발생하며 특히 11월~1월에 가장 빈도가 이 시기에는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위험요인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근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기립성 저혈압, 시력 저하, 어두운 환경, 미끄러운 환경 등이 있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이전에 낙상을 경험한 사람은 다시 낙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약물 주의나이가 들수록 먹는 약의 갯수가 많아진다. 그러나 약물 중에는 어지러움, 졸림을 일으켜 낙상을 더 쉽게 일어나게 하는 약들이 있다. 이에는 고혈압 약물, 수면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이 있으며 감기약, 전립선 비대증약 역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약물을 처방 받을 때는 꼭 필요한 약물인지 의사와 잘 상의하시고, 약물을 복용하신 후 어지러움, 졸림이 생기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천천히 일어나야낙상은 일어서거나 보행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는 가능한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특히 평소 혈압이 낮거나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일어서기 전에 팔, 다리를 잠시 움직여주면 도움이 된다. △적절한 시력 유지시력이 나쁘면 더 쉽게 넘어진다. 안경, 렌즈 등의 도움을 얻어 적절한 시력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았는지 확한다. △어둡고 미끄러운 환경 피해야어두운 환경, 미끄러운 환경은 낙상을 더 잘 일으킨다. 낙상은 대부분 집에서 발생하므로 실내 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너무 어둡거나 미끄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실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 설치해 잡을 수 있게 한다. 바퀴가 달린 의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실내는 밝게 유지한다. 외출 시에는 미끄럽지 않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해야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뼈를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뼈 밀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는다. 하루 15분 이상 햇빛을 쬐어 뼈 밀도에 중요한 비타민 D가 합성되도록 한다. 칼슘이 많은 우유, 멸치, 푸른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근력 운동 필요운동은 근력을 강화시키고, 유연성,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하지 근력 운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추천되는 동작은 누워서 한 다리 들기, 엎드려 한 다리 들기, 누워서 수건 양손에 쥐고 발 밀기 등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교수는 “이러한 동작을 10초가량 유지하며 5회 반복하고이같은 하지근력운동을 주 2~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외에도 태극권 등도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17.01.13 I 이순용 기자
한석규, '낭만닥터'로 5년 만에 연기대상
  • [SBS 연기대상]한석규, '낭만닥터'로 5년 만에 연기대상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한석규가 ‘2016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한석규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한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이다. ‘뿌리 깊은 나무’ 이후 5년 만에 대상이다.한석규는 “신인 시절 선배들로부터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가 되라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에는 검은 도화지는 어떨까 생각해 본다”며 “밤하늘의 별이 빛나려면 밤이 어두워야 한다. 암흑이 있어야 스타가 있다. 어둠과 빛은 한몸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것은 강은경 작가의 집필 의도 때문이다”며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라며’라고 쓴 고은 선생님의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아래는 2016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남녀 최우수연기상(로맨틱)=남궁민(미녀 공심이) 조정석(질투의 화신) 공효진(질투의 화신)△남녀 최우수연기상(장르&판타지)=김래원(닥터스) 이민호(푸른 바다의 전설) 박신혜(닥터스)△남녀 최우수연기상(장편)=장근석(대박) 김해숙(그래, 그런거야)△남녀 우수연기상(판타지)=강하늘(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오연서(돌아와요 아저씨)△남녀 우수연기상(로맨틱)=강민혁(딴따라) 민아(미녀 공심이)△남녀 우수연기상(장르)=유승호(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연석(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남녀 우수연기상(장편)=여진구(대박) 김지영(사랑이 오네요)△남녀 특별연기상(판타지)=성동일(푸른 바다의 전설) 서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남녀 특별연기상(로맨틱)=온주완(미녀 공심이) 서지혜(질투의 화신)△남녀 특별연기상(장르)=박성웅(리멤버-아들의 전쟁) 전효성(원티드)△남녀 특별연기상(장편)=송재림(우리 갑순이) 김소은(우리 갑순이)△뉴스타상=고경표(질투의 화신) 걸스데이 혜리(딴따라) 김민석(닥터스) 양진성(내 사위의 여자) 김민재(낭만닥터 김사부) 문지인(닥터스) 곽시양(끝에서 두번째 사랑) 정해인(그래, 그런거야) 걸스데이 민아(미녀 공심이) 백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10대 스타상=김성령(미세스캅2) 남궁민(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 박신혜(닥터스)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민호(푸른 바다의 전설) 이준기(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장근석(대박)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질투의 화신)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베스트커플상=유연석 서현진(낭만닥터 김사부) 이준기 이지은(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민호 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공로상=장용(우리 갑순이)△한류스타상=이준기(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2017.01.01 I 이정현 기자
  • 美 금리인상기, 주목할 글로벌 자금은 '미국과 기관투자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미국이 정책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했을 때 주식시장에서 미국계 자금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기관투자가와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passive) 자금 역시 미국의 금리 변화와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미국의 통화정책이 자본 유출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200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국이 정책금리를 변동했을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글로벌 자금 유출입 추이를 분석한 결과, 미국의 정책금리 변동과 우리나라 주식시장 내 미국계 자금의 상관관계는 -0.916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정책금리를 인상했을 때 미국계 자금이 빠져나갈 개연성이 그만큼 높았다는 의미다. 다른 국적 자금의 경우 룩셈부르크계 자금 0.457, 아일랜드 -0.068에 비해 음(-)의 상관관계가 명확했다. 투자자별로 봤을 땐 개인투자자보다 기관투자가 쪽이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빠르게 반응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투자가 자금과의 상관관계는 -0.813인 반면, 개인투자자 자금과의 상관관계는 0.395에 그쳤다. 투자 방식 가운데 종목을 직접 선정하는 액티브(active) 자금과의 상관관계는 -0.023이었지만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자금과의 상관관계는 -0.721를 기록했다. 패시브 자금 유출입은 미국 통화정책과의 연관성이 더 높았던 것이다. 채권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개인투자자 자금 유출입과 미국 정책금리 변동의 상관관계는 -0.339로 다른 변수 대비 가장 상관계수가 높았다. 이지은 한국은행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은 “미국의 정책금리 변동에 따라 이들 자금의 유출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 대상을 세분화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6.12.29 I 경계영 기자
김영근·이지은, “‘슈스케’ 계속 이어져야”
  • 김영근·이지은, “‘슈스케’ 계속 이어져야”
  • Mne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슈퍼스타K 2016’ TOP2인 김영근과 이지은이 프로그램 존속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영근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TOP2 공동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는 한국 최초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우리 같은 일반인이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주변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빛을 못본 사람들이 아직 많다.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슈스케’에 참여하면서 마음가짐도 달라졌다. 예전엔 혼자 노래를 하니까 집중이 되지 않으면 쉬었다. ‘슈스케’에선 1주일 내내 계속 해야 하니까 쉴 수가 없었다. 안되도 계속하면 되는 구나라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지은 역시 “저도 많이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떨어졌다. 실력이 좋아서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운이 좋아서다. 예전에 저처럼 운이 좋지 않은 일반인 참가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들이 계속 멈추지 않게 도전을 하려면 이 프로그램이 유지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영근과 이지은은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12.09 I 김윤지 기자
‘슈스케2016’ 김영근 우승, 지리산 소년의 드라마
  • ‘슈스케2016’ 김영근 우승, 지리산 소년의 드라마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지리산 소년의 꿈이 이뤄졌다. 8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펼쳐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김영근이 최종 우승했다. 이날 결승전 무대에서는 TOP2 김영근과 이지은이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미션은 ‘스페셜 스테이지’로 TOP2와 기성 가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였다. 김영근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함께 크러쉬의 ‘Hug Me’를 선곡했고, 이지은은 가수 유성은과 함께 들국화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열창했다.이어진 두 번째 미션은 TOP2가 각자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하는 ‘자유곡 미션’이었다. 김영근은 포지션의 ‘이 사랑’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심사위원 길은 “자유곡 미션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소리를 내서 놀라웠다. 다재다능한 보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수는 “김영근 군은 음을 끝맺음 할 때가 압권이다”라며, “‘슈퍼스타K’에 계속 출근 도장을 찍었는데, 이제 퇴근 도장을 찍을 때가 온 것 같다. 선후배로 가요계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평했다.다음으로 이지은은 박효신의 ‘숨’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선보였다. 심사위원 거미는 “이지은 양이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다. 무대에서 하는 노래들이 모두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김연우는 “오늘 무대가 완성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이지은의 공연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감탄했다.김영근과 이지은은 심사위원 평균 95점, 94점으로 김영근이 1점 앞선 가운데, MC 김성주의 입에서 호명된 이름은 바로 김영근이었다. 김영근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께서 믿어주시고 계속 응원해주셨는데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지은은 “정말 꿈만 같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음악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관련기사 ◀☞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내우외환 'SNL'… 부담 느낀 S.E.S, 결국 출연 고사☞ [판타지 드라마]②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민간 설화의 재발견☞ [JTBC 5년을 말한다]⑤사령탑 바꾼 '냉부해', 재도약 분수령
2016.12.09 I 김윤지 기자
‘슈스케’ 측 “이지은, 결승전서 유성은과 콜라보”
  • ‘슈스케’ 측 “이지은, 결승전서 유성은과 콜라보”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슈퍼스타K 2016’ TOP2 김영근과 이지은이 결승전에서 기성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8일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 TOP2는 ‘자유곡 미션’과 ‘스페셜 스테이지’ 총 2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TOP2와 기성 가수와 함께 한다.이지은은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가수 유성은과 함께 한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은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유성은을 꼽아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으며, 유성은이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자이자 가수 선배로서 이지은에게 경연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아낌없이 전했다고. 유성은은 “어린 친구가 깊은 감성을 어쩌면 이렇게 잘 표현할까 싶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며, “지은 양이 결승전에 대한 부담이 클 텐데 의젓하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하다”고 전했다.보컬로서 이지은의 강점에 대해 “목소리의 힘이 좋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표현들이 매력인 것 같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습득력이 굉장히 빠르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제 결승전만 남았는데 정말 고생 많았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지은 양다운 무대를 보여주세요. 같이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결승전에서 좋은 무대 만들어봐요!”라고 이지은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16.12.06 I 김윤지 기자
  • 무증상 뇌경색, 발병 중요 원인 밝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저항성이 ‘증상 없는 뇌경색’의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박진호,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팀은 이 연구결과를 미국뇌졸중협회 공식학회지인 ‘뇌졸중 (Stroke)지’에 최근 게재했다.뇌경색은 뇌에 분포하는 혈관의 일부가 막혀, 뇌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신체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아주 작은 혈관에 발생해 겉으로는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무증상 뇌경색’이라고 한다. 무증상 뇌경색은 대부분 뇌의 소혈관이 막혀 생기는 ‘열공성 뇌경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무증상 열공성 뇌경색(이하 열공성 뇌경색) 환자는 당장은 증상이 없어 건강해보이지만, 향후 뇌졸중, 치매 등이 갑작스레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연구팀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326명의 뇌 MRI와 혈액검사 결과 등을 활용해, 인슐린저항성과 열공성 뇌경색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열공성 뇌경색이 나타날 확률이 69%, 열공성 뇌경색 병변(뇌경색으로 변성된 뇌 조직)의 개수가 2개 이상 다수로 발견될 확률이 76% 높았다. 인슐린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주로 복부 비만이 있는 성인에게서 나타나며, 당뇨병과 같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이번 연구는 이 인슐린저항성이 무증상 뇌경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권형민 교수는 “현재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이 열공성 뇌경색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 의하면 인슐린저항성 자체가 뇌의 소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켜, 열공성 뇌경색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호 교수는 “인슐린저항성은 복부비만, 과도한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의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즉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면, 열공성 뇌경색 환자들도 뇌경색과 이로 인한 인지기능의 저하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1.28 I 이순용 기자
  •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동맥경화 발생원인 밝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당뇨병은 혈당 상승 자체 보다 여러 가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중풍), 말초동맥질환 등 동맥경화가 주범인 혈관 질환이 가장 치명적이다. 흔히 혈당 상승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이러한 동맥경화가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콜레스테롤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데, 일반적으로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특히 LDL-콜레스테롤 안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침착하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한편, HDL-콜레스테롤은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혈관 밖으로 내보내 동맥경화를 억제 하는 효과가 있다.보통 서양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LDL-콜레스테롤이 100-130(mg/dl)을 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 또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데,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같은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에도 동맥경화가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 이지은 임상강사 연구팀은 1,255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신 전기영동법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하위 부분까지 정밀 분석을 시행했다. 혈액내에 존재하는 지단백을 크기와 밀도에 따라 작고 단단한 것(sdLDL; small dense LDL) 부터, 크고 물에 잘 뜨는 것(lbLDL; large buoyant LDL) 까지 7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농도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혈당 수준에 따라 정상인이 15.9% (200명), 당뇨병 전단계가 35.3% (443명), 당뇨병 환자가 48.8%(612명)이었다. 결과적으로 동맥경화를 잘 일으키는 sdLDL의 농도가 정상인에서는 16%인 것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의 경우는 19.5%,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21.5% 로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sdLDL의 농도가 당뇨병 합병증과 직결되는 인슐린 저항성과 비례 관계에 있었다. 연구 책임자인 임수 교수는 “일반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이 대표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서도 농도와 크기 등이 다르고 동맥경화에 미치는 기여도에도 차이가 있다”며, “작고 단단한 sdLDL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sdLDL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혈액 안에 많아지면 동맥벽을 잘 뚫는데다 혈관 안쪽으로 들어오면 서로 뭉쳐 끈적끈적하게 변하고, 결국에는 염증 세포를 자극하여 염증 반응을 악화 시키며, 결국에는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결국에는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결국에는 혈관이 막히게 되어 심장병 내지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임수 교수는 “본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대로 혈당이 정상인 보다 조금만 높아도 동맥경화의 주범인 작고 단단한 sdLDL을 많이 가지게 되므로,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안심하면 안 되고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콜레스테롤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서 동맥경화 위험성의 기전을 밝힌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적 과학 저널인 “국제심장학회지” 12월 호에 게재됐다.
2016.11.28 I 이순용 기자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 윤곡여성체육대상 주인공
  •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 윤곡여성체육대상 주인공
  •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장혜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등극한 장혜진(29·LH)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여성 체육인으로 선정됐다.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장혜진을 여성체육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 제28회 수상자로 25일 발표했다.리우올림픽 2관왕에 오른 장혜진은 중학교 때까지 전국대회 조차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실업팀에 입단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4위에 그쳐 아쉽게 올림픽행 티켓을 놓쳤지만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쓸어담으며 4년전 아쉬움을 씻었다.여성지도자상은 리우올림픽에서 여자 골프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골프여왕’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한국 골프 역사의 개척자’인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25승(메이저대회 5승)을 거두며 2007년 아시아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116년 만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리우 올림픽에선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 그 결과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개인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신인상은 한국 여자 역도 유망주 이지은(19·청명고)의 차지가 됐다. 이지은은 지난달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전 여고부 69㎏급 인상과 합계에서 주니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태권도 이예지(15·풍각중)과 기계체조 손지민(11·서울창천초)은 만 16세 이하 여성 선수에게 수여되는 꿈나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공로상은 한국 에어로빅의 선구자인 이영숙 상명대 명예교수가 받는다. 여성체육대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여성 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1989년 제정됐다.처음에는 김운용 전 부위원장의 아호 ‘윤곡’을 따 윤곡여성체육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됐지만 2013년부터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됐다.올해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6.11.25 I 이석무 기자
추억의 올드팝에 청춘의 성장통 실어
  • 추억의 올드팝에 청춘의 성장통 실어
  • 창작음악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에 출연하는 극중 밴드 더스트문(사진=쇼앤라이프).[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기타·드럼·베이스·색소폰·트럼펫으로 이뤄진 5인조 밴드다. 이들이 연주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는 1950~60년대 미군부대 앞 클럽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창작음악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의 한 장면이다.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이 서울에서 첫 공연을 올린다. 2014년 지역문화예술콘텐츠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지난해 같은 장소의 해누리극장에서 공연해 지역주민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서울공연을 이후 전국으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1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재즈스토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전쟁 이후 1950~60년대 가난한 시절을 견뎌냈던 음악인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또 척박했던 시대에 등장한 음악이 K팝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작품은 1950~60년대 인천 부평에 주둔했던 미군기지 에스캄(ASCOM) 일대에 있던 클럽을 배경으로 당시 활동한 실제 대중가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음악에 대한 희망을 갖고 미군부대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주인공 용생을 중심으로 가난한 시절을 이겨낸 음악과 가족애를 당시 히트했던 올드팝 넘버와 함께 담았다. 창작음악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에서 용생을 연기하는 정욱진(왼쪽)과 연희 역의 이지은(사진=쇼앤라이프).올해는 청춘의 성장통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극본을 쓴 이시원 작가는 “지난해는 가족이야기에 용생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냈다면 올해는 용생을 조금 더 중심으로 가져오고 싶었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는 용생을 통해 20대가 겪는 성장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권호성 연출은 “올해는 공연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정착기’”라고 밝혔다. 이어 “시대적 배경을 강화하고 캐릭터를 더욱 세밀하게 그렸다. 내용·음악·연출도 보다 몰입해 부평만의 콘텐츠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공연의 백미는 단연 음악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냇 킹 콜·루이 암스트롱·레이 찰스 등 시대를 풍미한 팝가수의 명곡은 물론 ‘노란 샤스의 사나이’ ‘체리 핑크 맘보’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등 추억의 가요를 들을 수 있다. 이경화 음악감독은 “리메이크곡 등 젊은이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노래를 추가했다. 또 당시 부평지역에서 빅밴드가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브라스와 스트링 편곡을 곁들어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고 말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다. 이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천 부평구 십정동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016.11.15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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