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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고려의 진정한 카리스마 사랑꾼
  • '달의 연인' 이준기, 고려의 진정한 카리스마 사랑꾼
  •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달의 연인’ 배우 이준기의 ‘직진’이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사랑을 향한 이준기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각광받았다. 사랑하는 여인 이지은을 보호하기 위해 독을 삼키고 모두가 선뜻 손 내밀지 못하고 바라만 볼 때 오직 이준기만이 아이유의 곁에 섰다.극 중 왕소(이준기 분)은 해수(이지은 분)을 위해 독배를 마시고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하지만 해수가 행여나 누명을 쓸까 두려워 자신을 부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왕소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해수는 왕소를 암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다. “그 아이(해수가) 혼자 있다”며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옥사를 찾은 왕소를 보고 해수는 “왜 나를 그러셨느냐”며 안타까워했다. 해수는 또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건 왕소와 다르게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왕욱(강하늘 분)에게 실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에 반해 왕소는 해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황제 왕건(조민기 분)에게 맞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속상해했다.11회의 백미는 석고대죄하는 해수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왕소의 ‘직진’이었다. 넓은 황궁에 홀로 무릎을 꿇고 곡기를 끊은 해수를 황자들이 걱정했지만, 황제의 명을 거역해 벌을 받을까 두려워 누구 하나 해수를 위해 제대로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정인이라 생각했던 왕욱마저 자신의 외가를 버릴 수 없어 해수를 등졌다. 이 때 비까지 내리면서 해수의 외로움은 더욱 커졌다. 그 순간, 해수의 곁에서 왕소가 서며 망토를 펼쳐 우산처럼 비를 막아주기 시작했다. 자신을 지켜주는 왕소의 행동에 해수는 물론이고 시청자들마저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가장 외로운 때에 자신을 제대로 봐주고 보호해주는 왕소의 목숨을 건 사랑이 심장을 전율케 했던 것. 단순히 비를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해수를 향한 온갖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지켜줄 준비와 의지를 갖춘 왕소의 단단한 사랑을 담은 장면은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 이준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애절함이 ‘소우산’ 장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무표정하지만 온 신경이 온통 해수를 향해있는 왕소의 심경을 실감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빛, 목소리까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의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달의 연인' 강한나, 본격적인 악녀본색 '긴장감 UP'
  • '달의 연인' 강한나, 본격적인 악녀본색 '긴장감 UP'
  •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달의 연인’ 강한나가 본격적인 악녀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1회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황보연화(강한나)가 해수(이지은)를 죽음의 위기에 빠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수를 구하기 위한 왕소(이준기)의 방해로 원래 계획했던 대로 정윤(김산호)을 죽이지 못한 연화는 작전을 바꾸어 자신이 독차를 먹은 척 혀를 깨물며 피를 토했다.연화는 유일하게 자신의 거짓 연기를 눈치챈 의원 또한 섬뜩한 표정으로 휘어잡으며 해수를 위기에 빠트리는 데 성공, 본격적으로 ‘악녀본색’을 드러냈다.또한 연화는 이번 독살 계략을 왕욱(강하늘)에게 들킨 순간에도 당당히 칼을 빼들었다. 살생을 저지르려 한 이번 선택은 가문은 물론 왕욱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피력한 것왕욱이 황제가 되지 못한다면 직접 황실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연화의 가열찬 욕망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연화는 황제와 황자들 앞에서는 착한 누이이자 동생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뒷편에서는 악랄한 악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지금까지 연화는 킹 메이커가 되어 황보씨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8황자 왕욱을 황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드러내 왔던 캐릭터였다. 해수의 등장으로 그 목표가 무너지고 악녀로 변화하게 된 연화가 앞으로 또 어떠한 계략으로 해수를 위험해 빠트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한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6.09.28 I 김민정 기자
‘달의 연인’ 강하늘 “‘꿀눈빛’ 별명, 정말 감사하다”(일문일답)
  • ‘달의 연인’ 강하늘 “‘꿀눈빛’ 별명, 정말 감사하다”(일문일답)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달의 연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강하늘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욱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심을 설레게 하는 미소와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조금씩 변화되는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살리는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왔던 왕욱은 해수(이지은 분)를 통해 내면 욕망, 그리고 자신의 무능함을 마주하며 악역으로의 변신이 예고됐다.강하늘은 “저희 드라마를 기대해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실 거로 생각한다. 연기하는 사람들은 그분들만 계셔주신다면 힘이 난다”면서 “지금까지 보셨던 9개의 에피소드보다 더 극적으로 깊고 가슴 아파진다. 여러분도 그걸 함께 느껴주셨으면 참 감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아래는 강하늘과 나눈 일문일답.△눈빛이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해서 양봉업자, 고려판 로맨틱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저는 제 눈을 평생 보고 살아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께 감사하다. 친구들이 ‘고려양봉업자’라는 기사를 캡처해서 보내준다. 많이 놀림을 받고 있다. 네가 무슨 꿀눈빛이냐며.. 물론 기분은 좋다. 친구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렇게 좋은 기사를 보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바라봐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대본에 충실해서 집중하고자 한 것뿐인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하다.”△5회 속 해수와의 ‘설원 걸음씬’이 큰 화제가 됐다.“눈밭씬은 이야기가 참 많은 장면이다. 사실 하마터면 못 찍을 뻔했던 장면이었다. 눈이 오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촬영 중에 눈이랑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그래서 다른 장면들의 촬영을 하며 애타게 기다리던 중 올해의 마지막 눈이 온다는 소식이 떠서 모든 제작진분들과 함께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올해의 마지막 눈을 맞으며 찍은 장면이라서 참 아련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이준기, 이지은과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연기했다.“이준기 형님은 제가 워낙에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연기자 선배님이셨다. 같은 작품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좋았다. 처음 만나기도 전부터 제가 먼저 연락을 드리고 싶었다.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이준기 형님의 회사 이사님의 번호를 알게 되어 최대한 정중하고 진실하게 부탁을 해 먼저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난다. 번호를 먼저 훔쳐 먼저 연락을 드렸더니 참 좋아해주셨다. 그 힘으로 함께 웃으며 끝까지 촬영한 것 같다. 이지은은 음악으로만 알고 있어서 처음엔 다가가기 힘들 것만 같았는데 성격이 워낙에 쿨하고 소박하고 털털해서 장난을 치면서 가까워지기 편했다. 비슷한 나이 또래이다 보니 이야기도 잘 통했던 것 같다. 연기를 할 때도 순간집중력이 너무 좋아서 덕분에 저도 도움을 받았다. 참 고맙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정략결혼, 집안의 기대, 왕욱이라는 캐릭터가 해수에 대해 갖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던 것인지 궁금하다.“왕욱이라는 사람을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이유’였다. 어떤 캐릭터가 그 ‘이유’가 중요하지 않겠냐만은, 왕욱은 그 이유가 캐릭터가 핵심이고 캐릭터가 변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이고 그 이유가 곧 왕욱 캐릭터의 주제였다. 왕욱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 속에서 지위와 위치에 따른 수많은 내적 갈등이 쌓이고 쌓이고, 닳고 닳아서 캐릭터를 이뤄가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정략결혼의 이유, 해수에게 연모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이유, 그리고 나중에는 캐릭터가 변화하게 되는 이유. 사실 참 안타까운 사람이다. 앞으로의 왕욱도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이제 10회 방송이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집중해서 봐줬으면 하는 포인트를 짚는다면?“드라마를 기대해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한다. 언제다 그렇다. 연기하는 사람들은 그 분들만 계셔주신다면 힘이 난다. 앞으로의 ‘달의 연인’은 지금까지 보셨던 9개의 에피소드 보다 더 극적으로 깊고, 가슴 아파진다. 여러분들도 그걸 함께 느껴주셨으면 참 감사하겠다.”
2016.09.26 I 이정현 기자
절치부심 ‘슈스케’, 음악+재미 다 잡았다
  • 절치부심 ‘슈스케’, 음악+재미 다 잡았다
  •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원조의 힘은 강했다. 지난 22일 오후 첫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은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른 구성으로 음악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이날 방송된 1라운드에는 개성 뚜렷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독특한 감성의 ‘지리산 소울’ 김영근, 맑은 목소리로 갈채를 받은 ‘청원경찰’ 조민욱, 중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기타실력을 보여준 김예성,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한 ‘버클리 누락입학’ 이지은 등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따뜻하면서 절제된 무대를 선보인 이세라, 풋풋한 에너지를 보여준 밴드 코로나 등도 합격을 받았다.독특한 참가자도 있었다. 그룹 파란의 멤버였던 최성욱은 재기를 희망했다. 아쉽게도 불합격을 받았다. 한성호 FNC 대표가 “귀엽다”는 칭찬을 연발한 13세 소녀 이진은 버클리 음대 교수 부모를 두고 있었다.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등장에 심사위원석이 술렁였다. 싱어송라이터 권지영은 자작곡 ‘깔보지마’로 황당한 랩과 안무를 선보인 후 불합격을 받고 “‘슈스케’ 망해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적 재미는 한층 강화됐다. 심사위원이 3~4인에서 7인으로 늘어난 것이 이유였다. 리액션, 심사평 모두 전보다 풍성해졌다. MBC ‘무한도전’에 한때 몸담았던 길은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교수를 겸하는 김연우는 예리하면서 깔끔한 심사평을 들려줬다. 심사위원 간 팽팽한 의견 차이도 있었다. 한성호 대표와 용감한 형제는 코로나 밴드의 음악성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급기야 “음악은 장르가 문제가 아니다” 등 자존심 대결로 번졌다. ‘슈스케’를 한물간 프로그램으로 취급하는 일부 시선도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각 방송사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슈퍼스타K’뿐이다. 최근 시즌이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폐지의 목소리도 나왔다. Mnet은 간판 프로그램을 없애는 대신 변화를 꾀했다. 지역 예선을 없애고 심사위원을 늘렸으며 새로운 규칙을 도입했다. 그 결과 듣는 재미와 예능적 요소가 강화됐다는 반응이다. 첫 단추는 일단 잘 끼웠다. ‘슈스케’가 생방송 무대까지 변화의 힘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2016.09.23 I 김윤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자]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행정정책과장 하종목 △규제신문고과장 임택진○교육부 △교원복지연수과장 최창익 △금오공과대 사무국장 박병태 △교육부(청년위원회실무추진단 파견) 이강국 △감사총괄담당관 김태현 △교원정책과장 채홍준 △대학정책과장 박대림 △전문대학정책과장 최성부 △학교안전총괄과장 배동인 △이러닝과장 구영실 △융합교육지원팀장 정윤경 △사분위지원팀장 이석현 △홍보기획팀 지원근무 강정자 △교육부(육아휴직) 마소정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이지현 △부산대 이애시 △전북대 이선우 △진주교육대 총무과장 김중권 △청주교육대 총무과장 이영섭 △한밭대 최창열 △공주대 산학연구지원실장 장윤철 △경상대 이성식 △충북대 이종성 ○미래창조과학부 ◇승진 <고위공무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정희권○법무부 ◇승진 <고위공무원>△보안정책단장 윤재흥 △광주교도소장 권민석 △부산구치소장 박호서 △인천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보안과장 김진구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이영희 △전주교도소장 김승만 △창원교도소장 신경우 △부산교도소장 문병일 <서기관>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상용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김재술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한성주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백금태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민 △성동구치소 보안과장 김학봉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김남주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홍정기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김진석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김왕무 ◇전보 <고위공무원>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정유철 △서울지방교정청장 권기훈 △대구지방교정청장 김명철 △대전지방교정청장 유승만 △광주지방교정청장 최강주 △서울구치소장 홍남식 △대전교도소장 김천수 △대구교도소장 김정선 △수원구치소장 이경식 △성동구치소장 오홍균 △서울남부구치소장 박병용 <부이사관> △교정기획과장 최제영 △의정부교도소장 김동현 <서기관> △직업훈련과장 박병일 △사회복귀과장 이언담 △복지과장 우희경 △분류심사과장 정영진 △의료과장 김도형 △심리치료과장 박진열 △사회복귀과 서수원 △분류심사과 양원동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영식 △여주교도소장 조기룡 △순천교도소장 임선하 △서울남부교도소장 유태오 △포항교도소장 정운선 △대구구치소장 이우용 △천안교도소장 노현태 △춘천교도소장 박광채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강위복 △청주여자교도소장 박태원 △김천소년교도소장 한상호 △공주교도소장 남준락 △충주구치소장 김응분 △홍성교도소장 정충훈 △천안개방교도소장 박광식 △강릉교도소장 임봉기 △장흥교도소장 최규철 △해남교도소장 최국진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김재익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길현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하영훈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수연 △서울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최찬희 △서울구치소 부소장 윤창식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김일환 △안양교도소 총무과장 강도수 △수원구치소 부소장 이현철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장종선 △성동구치소 부소장 조광근 △성동구치소 총무과장 김철민 △인천구치소 부소장 홍성천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평근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빈상웅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강기천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구지서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태수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주점숙 △대구교도소 부소장 윤종주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이승철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전용희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정병환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정재열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남상오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류재인 △대전교도소 부소장 최병록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춘오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황인배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민육기 △광주교도소 부소장 박삼재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홍순철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정봉수 <기술서기관> △천안교도소 의료과장 신준식 △서울남부구치소 의료과 김대균○산업통상자원부 ◇전보 <실장급> △산업정책실장 강성천○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급)>△연구총괄부장 신현규 △K-herb 연구단장 김철 △한의기술표준센터장 최선미○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권재익 ○동국대 △남산학사 관장 겸 고양학사 관장 김재선○호원대 △교무처장 오형근 △학생지원처장 이명찬 △입학처장 유환신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처장 장병권 △취업지원본부장 차종호 △교무부처장 권기준 ○토요경제신문 △부사장 겸 편집국장 강재규 △편집부국장 겸 뉴미디어국장 윤영한○한겨레신문 <편집국>△지역데스크 전종휘 △디지털기획데스크 김노경 △탐사기획팀장 이재성 △24시팀장 김원철 △디지털뉴스팀장 이지은 △콘텐츠기획팀장 이재훈 <출판국>△한겨레21시사팀장 성연철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장 김완태
2016.09.11 I 이지현 기자
‘달의 연인’ 강하늘, 눈 왜 그렇게 떠요?…‘멜로 눈빛’
  • ‘달의 연인’ 강하늘, 눈 왜 그렇게 떠요?…‘멜로 눈빛’
  • ‘달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눈빛이 달라졌다. 남자는 외면하던 마음과 마주했다. 위기 속에 상대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이하 ‘달의 연인’) 4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던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심경의 변화를 과정이 그려졌다. 왕욱은 한 순간 딴 사람이 된 듯한 해수의 모습에 마음을 조금씩 빼앗기고 있었다. 자신의 친동생인 공주 황보연화(강한나 분)의 집안단속의 희생양이 된 해수에게 “막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허나 내 약속하마. 앞으론 그 누구도 널 그리 대하지 못할 것이야 날 믿어라”라고 약속했던 그다. 온화하고 인자한 성품의 그는 정략결혼한 해씨 부인(박시은 분)에게 예의를 다했다. 해수를 향한 마음도 멀리하고자 했다. “둘째 부인을 들이세요”라며 해씨부인의 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집안에서는 왕욱에게 해씨부인과 헤어질 것을 종용했다. 왕욱은 꿋꿋이 해씨부인의 옆을 지켰다.운명적인 사건들은 그의 감정을 ‘무장해제’시켰다. 왕욱은 동갑인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자신보다 먼저 해수를 구하자 묘한 감정을 느꼈다. 특히 왕욱은 14황자 왕정(지수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수를 구하며 자신의 감정을 자각했다. 결국 그는 해수에게 “널 잃는 줄 알았다. 널 다시 보지 못하게 될까 봐 겁이 났단 말이다”라고 고백했다. 강하늘은 왕욱의 복잡한 속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증폭시켰다. 특히 애틋함 가득한 눈빛은 인물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했다.‘달의 연인’은 현대 여인 고하진이 고려 소녀 해수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6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2016.09.06 I 김윤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재송)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지식재산정책관 고서곤○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파견 김용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장구중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김기출 △국토지리정보원 최영락○보건복지부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이지은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윤병철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 최광학 △해사안전관리과장 최성용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공현동 ○금융위원회 △금융현장지원단장 박정훈 △금융제도팀장 홍성기○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장 강윤진(부이사관)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우동교 △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이동희 △보상정책국 등록관리과 구태선 △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이민정 △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 류재호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 김석기 △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 권승수 ○법제처 ◇전보 <국장급> △법제정책국장 한영수 △행정법제국장 김계홍 △사회문화법제국장 이상희 △법령해석국장 김의성 <서기관> △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 조지은 △행정법제국 안민선 △사회문화법제국 추명순 △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 조정필 △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 유태동○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이화명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민 △국세통계담당관실 한태임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민종인 서귀환 이강석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권혁용 이명기 △청렴세정담당관실 구정환 남칠현 박상일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양해준 △심사1담당관실 이동원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강민성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최치환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영하 최승일 △상호합의팀 오명준 △징세법무국 징세과 양회수 최찬배 △법무과 최은경 △법령해석과 심정식 △세정홍보과 강은호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김용재 △소득세과 위용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김제석 △원천세과 최영훈 △소비세과 염귀남 이응기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류오진 이종운 △상속증여세과 조성호 △자본거래관리과 김영걸 △조사국 조사기획과 임종훈 최병구 △조사1과 김장년 김종주 △조사2과 왕춘근 △국제조사과 김유신(‘75) 배정현 정학순 △세원정보과 이상언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채종일 △학자금상환과 전정영 △운영지원과 김덕은 박권조 윤지환<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신미순 장민근 △징세관실 장승희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최용근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신혜숙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장영란 △법인납세과 박재신 이권형 △송무국 송무1과 문경호 △송무2과 이철 △송무3과 김상원 △조사1국 조사1과 정의극 정흥식 △조사2과 박종형 △조사3과 박성신 조재봉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노헌 한관수 △조사1과 배세영 △조사2과 이남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강희 오인섭 △조사1과 명승철 △조사3과 홍명자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종두 황연실 △조사1과 김정태 △조사2과 임석규 조성인 △조사3과 김성용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박기환 이규진 장기웅 정일선 △국제조사1과 변영희 △운영지원과 남호성 △중부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신유환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이중호 △용산세무서 개인납세1과 오봉신 △성북세무서 개인납세1과 류해상 △양천세무서 조사과 김성일 △관악세무서 조사과 조구영 △강남세무서 법인납세1과 이양우 △삼성세무서 개인납세1과 구정서 △반포세무서 조사과 류장곤 △역삼세무서 개인납세1과 이경희 △성동세무서 개인납세1과 임형수 △도봉세무서 개인납세1과 이원만 △강동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영동 △잠실세무서 법인납세과 안영선 △노원세무서 개인납세2과 한철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국장급> △기반시설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 김용석 ◇전보<과장급> △도시정책과장(서기관) 이정희○세종시 ◇승진 <3급> △경제산업국장 곽점홍 ◇전보 <4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강성기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희동 △경제산업국 투자유치과장 남궁호○서울대 △ 국제대학원장 박철희 △ 박물관장 이선복 △ 관악학생생활관장 조제열 △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하순회 △ 출판문화원 상임이사 박진수 △ 호암교수회관 관장 김진모 △ 대학신문사 부주간 오성주○한양대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도경구○한국해양대 △대학원장 김동혁 교수 △해사대학장 이윤철 교수 △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 안웅희 교수○숙명여대 △대학원장·BK21플러스지원사업단장 임혜경 △특수대학원장 박은진 △교육대학원장 하대현 △문과대학장 이춘실 △이과대학장 정혁 △공과대학장 박화진 △생활과학대학장 김현숙 △사회과학대학장 임재현 △법과대학장 백경일 △경상대학장 유진수 △음악대학장 김경희 △약학대학장 류재하 △미술대학장·박물관장·숙명문화원장 이진민 △기초교양대학장 김봉환 △교무처장 최종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성미경 △입학처장 차용진 △학생처장 김미숙 △사무처장·관리정보처장 오명전 △기획처장 문봉희 △대외협력처장·한국문화교류원장 이형진 △중앙도서관장 권성우 △취업경력개발원장·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옥경영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장 임우택 △성신학보사 주간 겸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김진각 △성신교육방송국장 이양복 △중앙기기실장 안중우 △학생생활상담소장 강태훈 △SWANS센터장 겸 건강과학연구소장 김동희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수진 △한국지리연구소장 이자원 △Brickwall Sound 관장 서리 이윤상 △학생부처장 서리 송재민 △법인사무국 총무팀 겸 총괄지원팀장 이민구 △국제학생지원팀 겸 국제문화교육원운영팀장 김숙민 △입학사정관실 팀장 김보나 △경력개발센터 팀장 김신효 △국제교류팀장 김민정 △비서실 팀장 오윤정 △교양교육지원팀장 김수정 ○건국대병원△진료부원장 유광하 △ 연구부원장 김형곤 ○하나금융투자 △미래전략팀장 상무대우 조한백 △상인동지점장 김희석 ○휴온스내츄럴 △대표이사 홍재길
2016.09.04 I 이승현 기자
"'구르미' 전회 특별판" VS "'달의 연인" 1, 2회 연속" 신경전
  • "'구르미' 전회 특별판" VS "'달의 연인" 1, 2회 연속" 신경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와 SBS ‘달의 연인’이 연속 방송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KBS는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 사수를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3회의 몰입력을 높이기 위해 저녁 9시부터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1, 2회를 압축한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셜 방송은 9시부터 전파를 탄다.‘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분을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 2회가 캐릭터들의 정보와 연결 관계, 배경 설명이 주를 이뤘다면, 3회분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궁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방송하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는 연속 방송 카드를 내놓았다. 밤 10시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월화 드라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달의 연인’ 측은 “오늘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며 “20회 동안 많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극의 흐름에 몸을 맡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담았다. 배우 박보검, 김유정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주 첫 방송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 개국 초기를 배경으로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해수와 황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이 출연한다. 29일 첫 방송한다.
2016.08.29 I 이정현 기자
강하늘 “오랜만에 드라마… 김규태 작품 기다렸다”
  • 강하늘 “오랜만에 드라마… 김규태 작품 기다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강하늘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중국의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재해석해 제작되는 첫 드라마다. 고려초 태조부터 광종 시대로 보보경심(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걷다)에 고려에 려가 붙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됐으며,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네번째 황자) ‘왕소’(이준기 분) 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 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김규태 감독에 대해 존경심을 보였다.강하늘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드라마에 돌아오게 됐다”라며 “김규태 감독님 작품을 좋아해서 ‘괜찮아 사랑이야’ 등 모든 작품의 DVD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작품이 조금 지체돼 감독님이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실은 내가 기다린 것이고 그것이 당연하다”라며 “선뜻 캐스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일초의 고민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강하늘은 문무를 겸비한 고려의 인재 8황자 왕욱을 연기한다.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한 해에 태어났지만 다른 운명과 성향을 가지고 있다.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자기 사람을 모으는데 능한 타고난 리더다. 우연히 만난 해수(이지은 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8월 29일 첫 방송.
2016.08.24 I 이정현 기자
강하늘 “강한나와 ‘순수의 시대’ 이어 또… 캐릭터 연기할 뿐”
  • 강하늘 “강한나와 ‘순수의 시대’ 이어 또… 캐릭터 연기할 뿐”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강하늘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중국의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재해석해 제작되는 첫 드라마다. 고려초 태조부터 광종 시대로 보보경심(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걷다)에 고려에 려가 붙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됐으며,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네번째 황자) ‘왕소’(이준기 분) 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이지은 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강한나와 다시 호흡하는 소감을 전했다.강하늘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강한나와 영화 ‘순수의 시대’에 이어 또 호흡을 하게 됐다”라며 “학교 다닐 때부터 좋아하던 선배였기에 불편한 것이 없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강하늘과 강한나는 전작인 ‘순수의 시대’에서 수위 높은 19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강하늘은 “‘순수의 시대’에서의 강하늘은 강하늘이 아니었고, 강한나는 강한나가 아니라 극 중 캐릭터였다”라며 “이번에도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했다”고 현답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이번에는 같은 어머니를 둔 남매로 출연한다.강하늘은 문무를 겸비한 고려의 인재 8황자 왕욱을 연기한다.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한 해에 태어났지만 다른 운명과 성향을 가지고 있다.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자기 사람을 모으는데 능한 타고난 리더다. 우연히 만난 해수(이지은 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8월 29일 첫 방송.
2016.08.24 I 이정현 기자
퀵퀵, NHN엔터와 투자협약 체결
  • 퀵퀵, NHN엔터와 투자협약 체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비스 O2O 스타트업 퀵퀵이NHN엔터테인먼트와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체결에서는 총 5억원의 투자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 NHN엔터의 투자를 포함해 코오롱 이노베이스 등 전략적 투자자들로부터 총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엔젤 펀딩을 마치게 됐다.본 투자 계약을 통해 퀵퀵은 간편결제 페이코(PAYCO) 등 NHN엔터의 서비스를 연계, 양사간 긴밀한 협력관계을 유지하며 본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퀵퀵은 기존 전화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퀵서비스를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통화로 상담원에게 출발지 및 도착지를 알리고 퀵서비스 기사에게 일일히 위치를 설명해야했던 기존의 퀵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위치를 입력하고 최근 목적지가 저장되는 등 고객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퀵서비스 기사 또한 기사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연동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퀵서비스 시장이 표준화된 요금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투명한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요금체계를 내세운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알고리즘 전문가와 퀵서비스 업계 경력의 팀원들이 힘을 모아 요금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와 기사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수락한 가격이 기사들에게 동일하게 보여지며 모든 거래내역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대중교통 퀵서비스 옵션을 제공해 보다 저렴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퀵서비스는 주로 경제활동이 필요한 노년층과 짜투리 시간을 활용코자하는 주부와 학생 등에게 수입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경제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퀵퀵의 이지은 대표는 “당장 눈앞의 수익보다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으로 퀵서비스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중교통 퀵서비스 활성화로 수입이 필요한 노인층과 소외계층에게 일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목표다. 단기성과를 위한 임시적인 전략이 아닌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 만이 치열한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2016.08.22 I 김민정 기자
한여름밤 열대야 날릴 '가곡의 별똥별'
  • 한여름밤 열대야 날릴 '가곡의 별똥별'
  • 지휘자 서희태(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래도 한국 가곡이 촌스럽다고 할 수 있을까. 한여름 밤 우리나라 대표 가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시구를 바꾼 가사가 귀에 착 달라붙는 선율로 피어날 예정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잊혀가는 우리 가곡 중 주옥같은 명곡과 그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창작가곡을 들려준다. ‘한여름밤의 가곡 이야기’다. 이데일리와 선현문화나눔협회가 주최사로 나서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곡의 중흥을 도모하기 위해 콘서트로 마련했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사랑나누기 공연캠페인’으로 꾸민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서희태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국내 대표 성악가 6인과 첼리스트 김영은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가곡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작곡가·시인이 함께 신작 가곡을 발표하는 동시에 친숙한 가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이지은·정선화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나승서, 바리톤 강형규 등 성악가 6인의 목소리와 함께 첼리스트 김영은이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협연을 한다. 이안삼이 작곡한 ‘금빛날개’를 첼로 선율로 들려주며, 최영섭이 작곡한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은 소프라노 정선화가 노래한다. 이안삼의 ‘어느 날 내게 사랑이’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부른다. 이아경은 한국인 최초로 벨리니국제콩쿠르에서 1위 우승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로는 유례없이 이탈리아 대표 6개 국제콩쿠르인 벨리니·모나코·비오티발세시아·스피로스아르지리스·벨루티·알카모에서 모두 1위를 휩쓴 베테랑 가수다. 현재 경희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 가곡앨범 ‘그대 있음에’를 발매하기도 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테너 나승서는 나운영의 ‘달밤’과 윤용하의 ‘고독’을, 소프라노 강혜정은 이인삼의 ‘연리지 사랑’을 부르며 이흥렬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홍난파의 ‘고향의 봄’을 비롯해 ‘선 아리랑’ ‘가고파’ ‘산촌’ 등을 독창과 중창, 현악앙상블 등의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자 서희태 음악감독은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한 우리 가곡 선율이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 줄 것”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색다른 가곡의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귀띔했다. 이어 “국내 저명한 성악가·작곡가가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가곡의 열정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는 현재 민간연주단체인 ‘놀라온오케스트라’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중견지휘자다. 티켓가격은 4만~10만원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02-2235-8955.첼로 김영은(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소프라노 강혜정(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메조소프라노 이아경(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바리톤 강형규(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소프라노 정선화(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이지은(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테너 나승서(사진=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2016.08.22 I 김미경 기자
세종대 학생들, 서울시 주관 'I·해커톤·U' 대회 석권
  • 세종대 학생들, 서울시 주관 'I·해커톤·U' 대회 석권
  • ‘I·해커톤·U’ 대회에서 메이커톤 부문 대상을 수상한 KYJ Maker팀이 박원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찬건(항공우주·14), 박원순 시장, 양준(항공우주·14), 김지원(항공우주·1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는 ‘I·해커톤·U’ 대회에서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양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I·해커톤·U’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 올해 처음 열렸다. 대회는 시제품을 제출하는 ‘메이커톤’,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는 ‘아이디어톤’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100팀(메이커톤 40팀, 아이디어톤 60팀)은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모여 무박 2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메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한 KYJ Maker 팀은 국내특허등록, 서울형 R&D 사업 가점 5점, 창업 시 최대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마프랜은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I·해커톤·U’ 메이커톤 부문 대상을 받은 KYJ Maker팀은 RFID* 기술을 신호등에 접목시켜 보행약자가 횡단보도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핸드폰이나 특정 카드를 태그하면 보행시간이 늘어나 수월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걸음이 느린 탓 제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기가 쉽지 않은 노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I·해커톤·U’ 아이디어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마프랜은 세종대 중앙 마케팅 동아리 로써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하여 마케팅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동아리다. 유마프랜은 현재 음식 재료의 판매단위가 1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단위보다 많기 때문에 그 차이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THE작은’이라는 이름의 소량판매 스토어를 제시했다. 소량 판매 스토어 ‘THE 작은’의 운영방식은 ‘THE작은’ 매장을 통해 조리 전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Gramleage(Gram + Mileage)’ 캠페인을 구상하게 됐다.▲ 아이디어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마프랜이 박원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은주(환경에너지공간융합·13), 이지은(경영·16), 박원순 시장, 채진백(전자공학·12)이번 대회에 참가한 KYJ Maker 팀의 김지원 학생(21, 항공우주공학과)은 “무박으로 진행된 대회라 힘들었지만 우리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신구 총장은 “이공계 중심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의 끊임없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응용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07.29 I 정시내 기자
서울청소년연극제 최우수, 대진여고 '두부집 딸 손두보'
  • 서울청소년연극제 최우수, 대진여고 '두부집 딸 손두보'
  • 제7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시상식이 27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치러진 가운데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대진여자고등학교 ‘두부집 딸 손두보’에 참여한 학생들과 송형종 서울연극협회 회장(사진=서울연극협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진여자고등학교의 작품 ‘두부집 딸 손두보’가 제 7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영등포여자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차지했다.서울연극협회는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연극적 재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제7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에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7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사회는 지난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전변현, 박서희 학생이 맡았다.시상직은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 △성동청소년연극축제 △독백경연대회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총 18개 고등학교 연극동아리, 7개 중학교 연극동아리 및 청소년 극단, 그리고 209명의 독백경연대회 참가자들이 7일 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울지역 예선 부문에서는 대진여자고등학교 ‘두부집 딸 손두보’가 최우수작품상을,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제2회 성동청소년연극축제는 서울영상고등학교 공간의 ‘안녕? 행복!’이, 동구여자중학교 FAME의 ‘미치고 팔짝 뛰겠네’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독백경연대회에서는 남지현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7개 시상부문에 총 53명이 수상을 했다.송형종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연극은 살아있는 인문학이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서울청소년연극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이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작품상 및 우수작품상을 받은 대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여자고등학교는 오는 8월 2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과 꼭두소극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서울 대표로 진출,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두 학교는 각각 8월 10일과 11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한편 서울연극협회는 연극을 통한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의식의 향상, 정서함양을 위해 서울청소년연극축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 확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협회는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통한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서울시민연극제’를 주관해 왔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는 배우 최종원을 두 축제의 예술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다음은 2016 제7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수상명단이다.<제20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대회>△최우수작품상 대진여자고등학교 ‘두부집 딸 손두보’ △우수작품상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장려작품상 영동고등학교 ‘반항아들’, 동북고등학교 ‘6호실’,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덕가네 칠공주’ △특별작품상 계성고등학교 ‘한공주’, 대성고등학교 ‘우찬에게’,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우리 형’ △지도교사상 계성고등학교 고정석 △예술강사상(2인)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서혜숙, 문현고등학교 안수정 △최우수연기상(2인) 대진여자고등학교 김서연, 계성고등학교 박기란 △우수연기상(5인) 대진여자고등학교 이채은,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오세현, 영동고등학교 김영범,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김민하, 중앙여자고등학교 이지은 △장려연기상(10인) 한영고등학교 김민경, 서울문화고등학교 안계형, 서울국제고등학교 윤소현,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강기림, 문현고등학교 문종선, 동북고등학교 김경찬,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 장재혁, 대일관광고등학교 함지혜,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김태훈,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송영웅<제2회 성동청소년연극축제>△최우수상 서울영상고등학교 공간 ‘안녕? 행복!’ △우수상 동구여자중학교 FAME ‘미치고 팔짝 뛰겠네’ △특별상 청소년극단 깜!짝!놀!자! ‘정글이야기’ △최우수연기상(2인) 서울영상고등학교 고명신, 청소년극단 깜!짝!놀!자! 송유진 △우수연기상(6인) 청소년극단 깜!짝!놀!자! 김지희, 5.1 Studio 송수정, 동구여자중학교FAME 김지현, 극단 날으는자동차 김상아, 무학여자고등학교 양소정, 구로중학교 한지선<독백경연대회>△최우수상 남지현 △우수상(3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장정은, 명지고등학교 박지윤, 전주예술고등학교 추세민 △장려상(10인) 장인경, 최유림, 구룡중학교 고수아, 고양예술고등학교 김학진, 선유고등학교 김세용, 동북고등학교 송민규, 성수여자고등학교 김지선, 예당고등학교 이세영, 잠실고등학교 이현기, 불암고등학교 인함현
2016.07.28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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