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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4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4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살려 보세요.72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96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과신하지 마세요. 책임질 수 없는 일은 벌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소띠변화가 많은 때이니 신중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61년생 - 돈이 오고 가는 일은 신중히 처리하세요. 재물로 인한 시비나 다툼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85년생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삭이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마세요.△호랑이띠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도록 하세요.62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자칫 작은 것을 탐하거나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74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키지 못할 말은 애초에 하지도 마세요.86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웃음을 잃지 마세요.△토끼띠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63년생 - 너무 자신의 힘이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아랫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서두르다 보면 될 일도 어긋날 수 있어요.87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용띠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 때입니다. 재물과 명예를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64년생 -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 사람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88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뱀띠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65년생 - 일시적인 어려움에 포기하거나 굴복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빛나는 성공을 불러올 거에요.77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8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시작이 좋아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말띠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78년생 -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세요.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2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양띠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9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일에 한 눈을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03년생 - 자신의 일이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8년생 - 다른 사람과의 금전 거래는 삼가도록 하세요. 아무리 가까워도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2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세요.△닭띠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9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93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05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개띠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58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 가세요.70년생 -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94년생 - 개인보다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 있어요.△돼지띠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주위의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바깥 활동보다는 내부 단속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세요.71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95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3.04.22 I 최민아 기자
'드림' 이병헌 감독 "'극한직업'이 비교작, 함께한 사람들에게 미안해져"
  • '드림' 이병헌 감독 "'극한직업'이 비교작, 함께한 사람들에게 미안해져"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병헌 감독이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 개봉을 앞두고 전작 ‘극한직업’과 비교를 받으며 느끼는 솔직한 심정과 걱정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병헌 감독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영화 ‘드림’의 포스터와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기분 좋은 상태)란 문구로 말문을 연 이병헌 감독은 “별 볼 것도 없는 게 호기롭긴 하던 시절. 애써 곧추세우지 않으면 바닥에 머물 자존감을 위해 떠들고 다니던 말. ‘니 맘대로 어디 한 번 웃겨봐라 하면 앉아서 보는 사람도 자빠뜨릴 수있다’, 그렇게 만든 영화가 ‘극한직업‘, 그래도되는 이야기”라며 “’드림‘은 그러면 안되는 이야기”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그 많은 거절이 있었겠지”라고 과거를 떠올리며 “부침의 절정에서 내가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 내가 틀린건가, 내 고집인가, 아집인가, 놔야 하나? 하지만 포기할래야 포기도 못할 그 어떤 선을 넘은 상태”라고 ’드림‘을 만들기로 결정하며 느꼈던 여러 고민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 이야기가 가진 핸디캡은 인정. 하지만 극복 가능한 정도”라며 “분명 의미도 재미도 있을 거란 내 확신을 버리지 못함. 다시 수많은 설득의 과정을 거쳐 수많은 사람의 노고를 빌려 완성한 ’드림‘”이라고 작품을 향한 확신과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을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르게 해준 전작 ’극한직업‘을 거치며 겪은 딜레마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이병헌 감독은 “물론 ’극한직업‘의 영광이 큰 몫 했고 그 성공의 끝에서 아 이제 ’드림‘을 찍을 수 있겠구나, 했고 드림 제작사 대표님께도 으스댔었는데, 세상에 내놓고 보니 이 영화의 핸디캡은 홈리스가 아닌 이병헌 감독이었다”며 “얘는 사회적문제를 다루고도 얼마큼 웃기냐 신박하냐로 평가 받는 감독이 되어 있었다(이것도 감사하긴함 신박함은 킬링로맨스 추천)”고 토로했다. 그는 “비교 작품은 유사 장르의 다른 영화가 아니라 극한직업이 되어 있었다”며 “‘극한직업2’를 찍은 게 아닌 제작사 대표님을 비롯해 함께한 사람들에게 미안해지기 시작. 미안해요”라고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도 내비쳤다. ‘드림’이 지닌 메시지와 어느 정도의 재미를 살리고자 따로 기울인 노력도 전했다. 이병헌 감독은 “소외된 곳을 비춘다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익숙한 형식, 그 안에 허용 가능한 재미를 배치할 것. 그래서 홍대와 소민 캐릭터를 배치했다”며 “주연이 조연을 위해 만들어지는 요상한 경우. 작업한 사람 입장에선 이게 새로운 재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선택에 대해선 지금도 전혀 후회가 없다”며 “온 가족이 편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형태의 대중영화로서 이 이야기가 널리 소개되길 바람. 난 디게 웃기던데ㅎ 4월 26일 개봉이래요. 아마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을겁니다. 한 번 나가시죠. 부모님 손 잡고”라고 극장 개봉을 독려했다. 이를 접한 배우 천우희는 댓글로 “보고 추천해‘드림’”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천우희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림’과 함께 4월 한국 영화 개봉작인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도 댓글로 “자랑스럽다!”며 힘을 실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대회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을 거쳤다. 스포츠의 재미와 함께 홈리스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2023.04.21 I 김보영 기자
 2023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마음이 덩실덩실!!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며 자신의 생활에 질서가 잡히게 되는 날입니다.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게 되니 어깨춤이 저절로 춰지네요. 여러 사람과 반가운 마음을 나누게 되는 좋은 날입니다.애정운도 최상인 날입니다. 당신이 점 찍어 두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이 대시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스킨십을 많이 할수록 사랑이 커집니다.주머니 사정도 좋아지는 날입니다. 그러나 펑펑 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미래를 위하여 어느 정도 자금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이나 과식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자칫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물고기자리 : 차분하고 느긋하게…좋은 조짐이 보이고 환호의 아우성도 들리는 날입니다. 오랜 시간 숙원하던 것이 있다면 오늘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차분하고 느긋하게 자신이 바라는 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의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해서 조바심을 내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이 약간 뒤로 빠지는 기색을 보여야 오히려 상대가 당신에게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다만 안정성이 없는 투자는 아직 위험합니다. 또한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서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 양자리 : 좋아지게 될 거야…검고 어두운 함정은 더더욱 눈에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살짝 그러한 함정에 빠지는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당신은 발을 빼게 될 것이고 정말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연애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갑작스레 찾아오는 사람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그동안 당신의 곁을 지켜주던 사람 중에서 인연을 찾아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육체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신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세요. 위험한 레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 황소자리 : 휘파람을 휘이~휘이~변덕을 부리시면 안 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지조를 버리지 말고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자신이 믿음을 보내던 사람에게는 변함없이 믿음을 보낼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행복감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로 인하여 활짝 웃을 일이 있겠네요. 싱글인 분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하루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명예가 올라가면서 저절로 재물운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네요. △ 쌍둥이자리 : 싱글벙글…약간의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만사형통의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살짝 불화수가 있으나 오히려 그 후에는 더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좋습니다. 오랜 기간 싱글의 시간을 보낸 분이라면 드디어 당신에게도 인생의 봄날이 찾아올 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사건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공짜는 없습니다. 당신의 재물운이 아주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저 금전을 얻게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기울인 노력보다 큰 결실을 맺게 되니 나쁘지 않습니다. △ 게자리 : 인생만사 새옹지마!!기쁨과 슬픔이 서로 왕래하고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날입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이를 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애정에서만큼은 이미 행복한 기운이 당신 곁에 다가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이성들에게 환한 웃음만 선사하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귀인의 도움을 얻어 경제적 곤란을 면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희망을 가지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세요. 경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사자자리 : 등잔 밑이 어두워…자신의 주변을 잘 살필 수 있어야 하는 날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커플인 분이라면 연인에게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겠네요. 싱글인 경우에는 은근히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경제적인 정보를 많이 습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효과적으로 써야 하는 때입니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내린 잘못된 결정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스스로의 경제적 감각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 처녀자리 : 태풍주의보!!큰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터전과 함께 당신을 흔들고 지나가게 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과 행동을 굳건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주도록 하세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먼저 마음을 여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툼이 있었다면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해보도록 하세요.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오늘 돈을 빌려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괜스레 욕만 먹고 돈을 받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천칭자리 : 시간이 약이다…정신적인 위기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자숙하고 자성하면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는 일마다 그르치게 될 수 있으며 이때문에 고통이 뒤따르게 될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좀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섣부르게 상대에게 접근하면 오히려 자존심에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억울한 오해를 사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재물운이 차츰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한탕주의는 통하지 않는 하루이니 큰 욕심은 부리지 않도록 하세요.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 시기이지만 차츰 좋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도록 하세요. △ 전갈자리 : 참는 자에게 복이…행복은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의 터널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 법입니다. 쉽게 지치지 않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선배나 후배로부터 사람을 소개받기에 적당한 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미팅 보다는 당신 혼자만이 나가는 소개팅이 좋습니다. 사자자리의 사람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열매를 따는 날이 아니라 씨를 뿌리는 날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이 뿌린 씨앗이 언젠가는 큰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사수자리 : 기쁨의 눈물을…눈물에는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기쁨의 눈물은 짜면서 달콤하고 슬픔의 눈물은 짜면서 맵다고 하죠.애정운도 좋습니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짠 하고 당신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사람은 어느 정도 경계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자칫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 받다가 계산에 착오가 일어난다거나 금액을 적으면서 0을 하나 더 붙이는 식의 실수에 주의하세요. △ 염소자리 : 꾀를 부려야 돌파!!당신을 사납게 만드는 운이 들어온 날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 좋은 운이 들어와 있는 시기 또한 아닙니다. 적당하게 꾀를 부려야 돌파가 가능합니다. 재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지네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위하여 작은 이벤트라도 준비해 보세요. 사랑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오케이입니다.주머니 사정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만큼 경제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2023.04.21 I 황수민 기자
 2023년 4월 19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4월 19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4월 19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물고기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 양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 황소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 쌍둥이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게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 사자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 처녀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 천칭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 전갈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사수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염소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023.04.19 I 황수민 기자
최강야구, 프로 구단 위즈와 시즌 개막전에 시청률 3.4%
  • 최강야구, 프로 구단 위즈와 시즌 개막전에 시청률 3.4%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더욱 막강해진 2023 시즌 라인업을 공개하고 개막전 상대인 프로 구단 위즈와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지난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6회에서는 장장 18시간에 걸친 2023 트라이아웃을 완료, 최종 선발된 선수들과의 첫 만남에 이어 위즈와의 개막전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트라이아웃 최종 라운드 포수, 유격수 선발이 진행됐다. 그 결과 포수에는 전 트윈스 출신 박재욱, 투수에는 전 랜더스 출신 신재영, 유격수에는 성균관대학교 원성준이 발탁됐다.당초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하기로 한 인원은 포지션 별 각 1명이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장시원 단장을 찾아가 코치 영입을 포기하는 대신 투수 충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이 눈여겨 봤던 송원대학교 투수 정현수를 비롯해 장시원 단장의 권한으로 연천미라클 유격수 황영묵을 추가 영입했다. 여기에 비선출 파이어볼러 투수 선성권은 최강 몬스터즈 육성 선수로 뽑혀 자신의 실력을 증면하면 정식 입단하기로 결정됐다.2022 시즌을 함께했던 심수창은 어깨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활이 완성된다면 입단 테스트를 통해 재합류할 수 있음을 알리며 가능성을 전했다.선수 보강으로 더욱 더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에게 장시원 단장은 시즌 목표 승률 7할을 공표했다. 31게임을 진행해 22승을 달성하면 된다. 10패를 하는 순간 지난해와 똑같이 프로그램 폐지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25승 달성 시 하와이, 24승 오키나와, 23승 제주도, 22승 가평으로 스프링캠프를 약속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즈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최강 몬스터즈는 선발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극도로 긴장했다. 선발 투수로 예정됐던 오주원은 경기 전날 수술의 여파로 라인업 이탈을 선언, 김성근 감독은 고심 끝에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리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은 이대호를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 4번 자리에 정성훈을 기용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포수와 유격수에는 ‘NEW 몬스터’ 박재욱과 황영묵을 올리며, 앞으로 주전 자리를 놓고 자리 싸움을 펼쳐야하는 몬스터즈의 현실을 암시했다.이대은은 프로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친정 팀 위즈와의 대결에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겨우내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증명하듯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며 3회 초까지 위즈 타자들의 방망이를 꽁꽁 묶어놨다. 여기에 올 시즌 각성한 정성훈의 호수비가 그 뒤를 든든하게 받쳐줬다.하지만 위즈 퓨처스 팀 주장 홍현빈이 출루에 성공했고, ‘도루왕’ 타이틀 보유자답게 리드 폭을 넓히며 적극적으로 도루 시도를 했다. 지난 해 최강 몬스터즈의 가장 큰 약점은 도루 허용이었지만, ‘NEW 몬스터’ 박재욱과 황영묵은 단번에 도루 저지에 성공하며 고척스카이돔을 더욱 뜨겁게 열광시켰다.다음주 방송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위즈의 더욱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다. 위즈는 프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해 WBSC U-23 국가대표 출신 백현수를 마운드에 올리는 초강수를 두고, 최강 몬스터즈도 팀 최초 아마추어 출신 투수 정현수를 등판시키며 맞대응한다. 1 아웃 만루 상황, 최강 몬스터즈의 ‘NEW 4번 타자’ 정성훈이 타석에 들어서며 개막전 승패의 분수령에 서게 된다.지난해 부진했던 자신의 성적을 계기로 올 시즌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정성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자신을 4번 타자로 선택해 준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강야구’ 36회는 시청률 3.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2023 최강 몬스터즈 개막전 결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18 I 유준하 기자
尹 국정운영 긍정평가 33.6%…5개월 만에 30%대 초반 하락
  • 尹 국정운영 긍정평가 33.6%…5개월 만에 30%대 초반 하락[리얼미터]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속 하락하며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일정상회담 여파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미국 정보 당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이 새로운 악재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4월 2주차 주간집계) 전국 18세 이상 2506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33.6%, ‘못한다’는 응답이 63.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8%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4%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차 이후 30%대 중반으로 올라선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3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반면 부정평가는 5주째 60%를 웃돌며 긍·부정 응답 차이는 29.8%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긍정 평가는 70대 이상(2.1%포인트↑), 가정주부(4.2%포인트↑), 학생(4.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부정 평가는 서울(6.5%포인트↑), 광주·전라(5.4%포인트↑), 대구·경북(3.1%포인트↑), 여성(3.7%포인트↑), 60대(7.9%포인트↑), 30대(7.2%포인트↑), 보수층(4.2%포인트↑), 진보층(2.6%포인트↑), 중도층(2.2%포인트↑), 무직/은퇴/기타(8.2%포인트↑), 농림어업(6.8%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측은 “3·1절부터 이어온 ‘대일 이슈’는 수면 아래 가라앉은 가운데 뉴욕타임스 발 미 중앙정보국(CIA) 도·감청 의혹이 배턴을 이어받으며 연이은 ‘외교·안보’ 분야 이슈가 정국 강타했다”고 분석했다.이어 “이슈(내용)도 이슈지만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악의적 도청은 없었다’ 발언 등 한미 간 발표 혼선과 국민적 자존심과 우려를 증폭시켰다”며 “윤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취해야 할 용산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기대감은 사라지고 집무실 이전 등 논란만 가중되면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3.04.17 I 박태진 기자
‘세징야 없으면 득점 못 해’ 대구, 광주 상대로 증명 나선다
  • ‘세징야 없으면 득점 못 해’ 대구, 광주 상대로 증명 나선다
  • 대구FC가 세징야의 존재감을 최소화하며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구FC가 상징과 같은 세징야 없이도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대구는 16일 오후 7시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대구는 1승 3무 2패로 9위에 자리 잡고 있다. 개막 후 2무 1패로 승리가 없다가 4라운드에서 전북현대라는 대어를 잡아냈다. 그러나 기세를 잇진 못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비겼고 지난 라운드에서는 FC서울에 0-3으로 완패했다.경기 후 최원권 감독은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내뱉었다. 특히 외인 선수들을 향해 “아무에게나 많은 연봉을 주진 않는다”며 “에드가는 잘해줬지만 나머지 세라토, 바셀루스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도 인간이고 인내심에 한계가 있다”며 “계속 기회를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만큼 위기의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대구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6위 광주(승점 9)에 승점 3점 뒤처져 있다. 강등권에는 승점 1점 앞선 상황. 그만큼 이번 맞대결 상대인 광주전 결과가 중요하다.대구가 승점 3점을 얻기 위한 포인트는 득점이다. 대구는 6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경기당 한 골로 최소 득점 3위다. 지난 두 경기에서도 득점이 없었다.에이스 세징야의 결장이 창끝을 무디게 만들었다. 2016년부터 대구와 함께한 세징야는 대체 불가 자원이다. K리그 통산 213경기에 나서 82골 5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15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올 시즌에도 세징야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구 득점의 절반이 그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러나 득점포를 가동했던 전북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날은 대구의 유일한 승리이기도 하다.세징야의 광주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 감독은 지난 서울전에 앞서 “세징야가 경기 출전 점검을 했는데 다시 통증을 느낀 것 같았다”며 “나쁜 통증은 아니지만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전 시도를 하지 말라고 했다”며 “안타깝지만 4, 5월 시간이 많다”라고 덧붙였다.최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꼭 나왔으면 좋겠지만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라며 복귀 시점을 예상했다.즉 대구는 다시 한번 세징야 없이 승점 사냥에 나서야 한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광주전에서 많은 시간을 부여받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다른 선수들이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다행히 선수단의 의지는 충만하다. 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세징야 없으면 골을 못 넣는다’는 것에 자존심이 있다”며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괜찮은 거 같다”고 격려했다.최 감독은 “우리 공격진은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며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 팬들 앞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세징야 공백을 지워주길 바랐다.
2023.04.16 I 허윤수 기자
  •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 아내와 소통하는 것이 관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발기부전을 창피하게 여기는 것은 모든 남성들의 공통된 정서다. 특히 일부 남성들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치료제 복용, 불법 시술 등을 행함으로써 피해를 더욱 키우기도 한다.전문가들은 발기부전 증상에 대해 먼저 부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발기부전을 나 자신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아내와 상의함으로써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고 이를 아내 몰래 해결하고자 불법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잘못된 상식으로 보양식을 마구 먹는 등의 행동 때문에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발기부전으로 인해 성관계가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불화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남성이 열린 마음으로 아내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특히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아내의 내조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발기부전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영양 불균형,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아내의 내조가 중요하다.여성의 경우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주어야 한다. 긍정적인 대화를 유도함으로써 남편의 자존감이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면 지나친 보양식 권유보다는 부추, 마늘, 검은 깨, 곡류 등을 밥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또한 금주, 금연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발기부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자연스레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대화다.”라며 “아내가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함께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발기부전 증상 개선은 물론 건강한 부부관계, 가정의 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04.15 I 이순용 기자
2023년 4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4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4월 셋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자신의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들은 삼가도록 하세요.72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96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띠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73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7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호랑이띠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일이나 공부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62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86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세요. 지키지 못할 말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애정운과 대인운이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토끼띠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63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75년생 -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한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99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용띠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4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8년생 - 작은 일보다 더 큰 목표에 힘과 노력을 집중하세요. 평소보다 목표치를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00년생 -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망설이지 마세요.△뱀띠재운과 관운이 좋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65년생 -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 있어요.89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속을 중시하세요.△말띠말 한 마디로 천 냥 빛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66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90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양띠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67년생 - 변화가 많은 시기이니 신속히 움직이세요. 특히 재물 관련한 일은 속전속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정에 없던 일이나 약속도 피하도록 하세요.91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03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원숭이띠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 때입니다.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어요.68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80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92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닭띠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81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05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주위 사람들과의 상부상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혼자서 모든 일들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70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94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운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59년생 -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건강과 체력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도 발휘하세요.83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다녀야 하는 시기입니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2023.04.15 I 최민아 기자
방심하다 큰코다친 美...김일성 생일에 美 정찰기 격추한 北
  • 방심하다 큰코다친 美...김일성 생일에 美 정찰기 격추한 北[그해 오늘]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냉전 시대 세계 최강임을 자부하던 미국이 자존심을 크게 상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은 일방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나라에 추후 사과문까지 제출하며 무릎을 꿇고 만다. 그 나라는 놀랍게도 당시 미국이 협상 상대조차로도 생각하지 않던 북한이었다.지난해 9월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한 한미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때는 1969년 4월 15일. 북한은 미국 해군의 정찰기 ‘EC-121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EC-121기는 프로펠러 비행기로 속도는 느리지만 당시로서는 최고 성능의 레이더와 전자 장비를 갖춘 정찰기였다. 당시 일본 아츠기 주일미군 미 해군기지에서 발진한 EC-121기는 동해를 통해 소련 해군 태평양 함대와 소련 공군의 극동 공군이 포진한 블라디보스토크를 정찰한 뒤 북한 쪽을 훑으며 남쪽으로 내려오곤 했다.EC-121기는 최고 성능의 레이더를 갖고 있었기에 북한 전투기가 뜨면 먼저 발견하고 달아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북한 입장에서 EC-121기는 얄미운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을 맞아 EC-121기를 격추하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동해를 관할하는 북한 어랑 비행장에는 6.25 전쟁 때 활약한 구식 ‘MiG-15 전투기’밖에 없었다. 이 전투기는 속도가 느려 EC-121기를 격추할 수 없었다. 당시 어랑 비행장은 김책공군대학이 관할했는데, 김기옥 소장은 이 대학 학장으로 있었다. 김 소장은 평안남도 북창 비행장에 주둔해 있던 22연대의 MiG-21기 두 대를 어랑 비행장으로 옮기게 했다. 마하 2 정도의 속도를 가진 최신형 전투기 MiG-21기라면 미국의 EC-121기를 격추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북한은 미군 정찰을 피해 두 대의 MiG-21을 분해해 야간 열차 편으로 어랑 비행장으로 옮겼다. 그 후 대형 텐트를 쳐 그곳에서 MiG-21을 재조립했다. 김 소장은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을 기약하며 일주일 남짓 EC-121이 날아오기를 기다렸다.4월 15일 EC-121이 예상한 항로로 날아온 것을 포착한 김 소장은 즉시 두 대의 MiG-21기를 이륙시켰다. EC-121기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도록 바다에 바짝 붙어 날아가는 초저공 비행을 펼쳤다. 그러다 갑자기 솟구쳐 올라 EC-121 쪽으로 돌진해 두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오후 3시 55분 EC-121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함경북도 청진시 남동쪽 150km 해상으로 추락했고, 이곳에 탑승했던 승무원 31명은 전원 사망했다.사건 발생 직후 미국 국방부는 소련, 중국, 쿠바 등에서의 정찰 비행을 일시 중단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USS 엔터프라이즈를 비롯 40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71 기동함대를 동해에 진입시켜 원산 앞바다에서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판문점에서 290차 군사정전위원회가 열리기도 했으나 미국의 응징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미국 닉슨 행정부는 전술 핵무기를 사용한 보복을 검토했으나 베트남 전쟁이 한창인 시기라 이 같은 생각은 단순히 검토에 그치고 말았다.북한이 이처럼 미국에 대해 대담한 작전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불과 이 사건 1년 전에 이뤄진 미국 군함 피랍 사건에서 비롯된 자신감이었다. 1968년 1월 23일 미국 해군 소속 정찰함 USS 푸에블로호가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 해군에 의해 나포돼 83명의 미 해군 승무원들이 11개월이나 붙잡혀 있다가 풀려난 ‘푸에블로함 피랍 사건(Pueblo Incident)’이 바로 그것이었다. 북한은 이 사건이 마무리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미국의 정찰기를 격추한 데 이어, 4개월 뒤엔 또다시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미군 헬리콥터(OH-23)를 떨어뜨렸다. OH-23에 타고 있던 미군 병사 3명은 중상을 입고 포로가 됐는데, 같은 해 12월 3일 미국은 북한이 요구하는 대로 사과문에 서명을 하고 나서야 미군 병사를 데려갈 수 있었다.
2023.04.15 I 이연호 기자
"손님, 커트 한번에 10만원입니다"
  • "손님, 커트 한번에 10만원입니다"[그래서 어쩌라고]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물가 상승 흐름에서 서비스 요금도 천정부지로 올라 미용실 남성 커트 비용이 2만원을 넘기가 예사인 시대이다. 고가 미용실이 몰린 서울 지역에서는 커트 한번 가격이 10만원이 넘기도 한다.(사진=게티이미지)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전국의 성인 남성 커트 비용 평균은 최저 1만원(부산)에서 최고 1만5000원(강원) 수준이다. 서울은 약 1만1700원이다. 여성의 커트 비용 평균은 최저 1만3700원(전북)에서 최고 2만1300원(대구) 정도이다.현실에서 체감하는 비용은 평균 가격을 가볍게 웃돈다. 미용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 남성 커트 비용은 1만 원대 중후반이 기본이고 심리적인 저항선인 2만 원을 넘긴 곳도 다수다.특히 고가의 미용실이 몰린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미용실 커트 비용은 일반보다 몇 배 많다. 현재 영업 중인 청담동 A 미용실 남성 커트 비용은 5만 원으로 전국 최저가 요금과 비교하면 5배 비싸다. 일반 디자이너에게 내는 금액이 이 정도이고 실장, 부원장, 원장 등 순으로 직급이 오르면 커트비는 10만 원을 훌쩍 넘는다. 그나마 이 미용실 가격은 일대에서 ‘착한 편’이다. 근거리에 있는 B 미용실은 5만5000원, C 미용실은 7만 원이 각각 남성 커트비 최저가이다.최근 성행하는 남성 전용 미용실 ‘바버숍’의 요금도 고공 행진이다. 바버숍은 일반적으로 일반 미용실보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 서울을 기준으로 기본 커트비용이 3만 원 이하인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가격이 센 지역인 청담동의 D 바버숍은 6만6000원, 주변의 D 바버숍은 9만 원이 각각 기본 커트 비용이다.사실 미용 서비스 요금은 매기기 나름이다. 서비스 자체가 부가가치의 영역에 가까워서 가격 기준을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절대적인 정도는 참고할 만하다. 고가의 매장일수록 서비스에 들이는 품이 많고 시간도 긴 편이다. 서울 양천구에서 바버숍을 운영하는 업주는 “남성 일반 커트에 1시간 가량이 걸린다”며 “일반 미용실에서는 커트 두 번도 가능한 시간이라서 바버숍 비용이 비싸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하는 남성 커트 전문프랜차이즈 블루클럽의 가격 정책도 참고할 만하다. 블루클럽 남성 기본 커트 요금 1만원(본사 책정)은 샴푸 서비스를 제외한 금액이다. 이 가게에서 샴푸를 원하는 고객은 스스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디자이너가 고객의 머리를 감겨주는 수고를 생략하되 가격을 낮춘 것이다.(사진=게티이미지)고객 반응은 제각각이다. 수년째 블루클럽을 애용하는 한 40대 남성은 “머리숱이 많아 한 달에 많게는 두 번 미용실을 가야 하는데 갈 때마다 몇만 원을 지출하는 게 부담”이라며 “이용해보니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반면에 일부러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의 청담동에서 머리를 자르는 30대 남성은 “머리를 어떻게 스타일링하는지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며 “한 시간 넘게 서비스를 받고 나면 자존감도 채워지는 기분이라 비용을 아끼고 싶지 않다”고 했다.
2023.04.14 I 전재욱 기자
‘이번엔 호날두가 이겼나’ 알 나스르, 불화설 돌던 감독 경질
  • ‘이번엔 호날두가 이겼나’ 알 나스르, 불화설 돌던 감독 경질
  •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설이 돌던 가르시아 감독과 결별했다. 사진=AFPBB NEWS[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설이 돌던 뤼디 가르시아 감독과 결별했다.알 나스르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르시아 감독과 상호 합의를 통해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19세 이하(U-19) 팀의 딩코 젤리치 감독이 1군 팀을 이끈다고 덧붙였다.가르시아 감독은 릴, AS로마, 올림피크 리옹 등을 거쳤다. 2011년 릴을 이끌고 프랑스 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 정상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마르세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성과를 냈다.알 나스르에는 지난해 여름 부임했다. 초반 승승장구하며 선두를 달렸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중하위권 알 페이하와 비기며 2위에 머물렀다. 1위 알 이티하드(승점 56)에 승점 3점 뒤졌다.무엇보다 호날두와의 관계 악화가 입지를 크게 줄게 했다. 앞서 현지 매체는 감독 전술에 불만을 품고 있던 호날두가 알 페이하전 무승부 이후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스페인 매체 ‘아스’는 “최근 몇 주간 불만이 쌓인 호날두가 구단에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을 전했다”며 불화설 가능성을 더했다.경질설까지 흘러나온 가운데 하루 만에 알 나스르와 가르시아 감독의 동행이 끝났다. 알 나스르는 “지난 8개월간 헌신해준 가르시아 감독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결별을 알렸다.감독과의 기 싸움에서 호날두가 이긴 모양새다. 앞서 호날두는 전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사령탑과 갈등을 빚었다. 교체 투입 지시를 거부하고 공식적인 인터뷰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판했다. 맨유에선 호날두가 떠나야 했지만 사우디에서는 감독이 떠났다.한편 여러 인물이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로마의 조제 모리뉴 감독과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특히 많은 관심을 끄는 건 모리뉴 감독이다. 세계적인 명장이 아시아 무대로 향할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미 알 나스르가 모리뉴 감독에게 공식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모리뉴 감독에게 두 시즌 동안 1억 유로(약 1,457억 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모리뉴 감독이 알 나스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 10년 만에 호날두와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은 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 시즌 간 함께 했다. 호날두는 모리뉴 감독 밑에서 164경기에 나서 168골을 넣었다. 자존심이 강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 재회한다면 살얼음판을 걷는 모습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04.14 I 허윤수 기자
"'공무원 꽃' 서울 본청도?"…5년새 MZ세대 퇴직자 2배↑
  • "'공무원 꽃' 서울 본청도?"…5년새 MZ세대 퇴직자 2배↑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2년 수험 생활 끝에 7급에 합격했습니다. 내가 사는 서울에 대한 정책을 세울 수 있어 자기발전이 될 줄 알았지만,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반복되는 민원 업무에다가 밀려드는 업무에 사무실에서 주어진 일에만 보내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도태될 것 같았습니다.”(서울시 퇴직자 A씨)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MZ세대(1980~90년대 출생자)들의 이른바 ‘탈(脫) 공무원’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본청에서도 MZ세대 퇴직자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자치구를 제외한 서울시청 및 사업소 등에서 퇴직한(의원면직·명예퇴직) 사람 중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 수는 49명으로 전체 퇴직자(202명) 가운데 24.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MZ세대 퇴직자가 17명으로 비중이 13.0%인 것을 생각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특히 서울시청은 지난해 기준 한 해 예산이 47조원에 육박해 다양한 정책을 직접 창안하고,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 ‘공무원들의 꽃’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그만큼 높은 급수에 도달할 확률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MZ세대들은 힘겹게 앉은 자리를 스스로 물러나고 있는 것이다.이데일리가 들어본 퇴직자들의 공통된 퇴직 사유는 자기발전에 대한 우려였다. 약 1년여의 공부 끝에 공무원이 됐고 3년 가까이 근무해 8급에서 퇴직한 B씨는 공무원 특유의 조직 문화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했다. B씨는 “총 두 번의 부서를 돌았지만 그때마다 담당 팀장들이 명확한 지시를 내려주지 않았던 게 가장 큰 답답함이자 어려움이었다”며 “되도록 안전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만큼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는데 정작 일을 처리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압박감으로 다가왔고, 이 조직에서 내가 성장할 여지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회고했다.반면 공무원 퇴직 사유로 거론되는 박봉(낮은 급여)은 퇴직 이유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었다고 한목소리로 설명했다. 4년간 공무원 준비 끝에 9급으로 합격한 C씨는 “공무원 자체가 원래 급여 수준이 낮다는 건 알고 준비한 터라 개의치는 않았다”며 “오히려 민원인들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전락해버렸다는 것에서 오는 자존감 바닥이 퇴직 사유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토로했다.MZ세대들의 탈 공무원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서울본청 및 사업소의 MZ세대의 퇴직자는 매년 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 17명(전체 퇴직자 가운데 13.0%) △2019년 21명(15.4%) △2020년 28명(17.1%) △2021년 18명(11.0%) △2022년 49명(24.3%)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극심했던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전문가들은 고착화 돼 있는 공직 문화에 대한 탈피 없이는 MZ세대들의 탈 공무원 현상을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엇보다 당장에는 퇴직이라는 현상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가 빠져나갈 것이란 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직 비중이 높아진 건 그들의 특성도 있겠지만, 서울시의 조직관리 실패로 볼 수 있다”며 “관료제 특성상 직무에서 자기발전이 어렵다면, 퇴근 후라도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시도 MZ세대들의 잇단 퇴직을 우수 인력들의 이탈로 보고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5급 이하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을 꾸려 △성과중심 인사행정 확립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직원 사기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공직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분위기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3 I 송승현 기자
서울시립대, 건국대와 함께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운영
  • 서울시립대, 건국대와 함께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운영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립대가 건국대와 함께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서울시립대와 건국대가 지난 11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서울시립대·건국대는 지난 11일 2023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합동 입학식을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입학생·교수진·시설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희망의 인문학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숙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인문학 학습을 통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자기 성찰을 통해 자존감 회복,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립대는 올해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수도권에는 집을 잃고 한데에서 생활하는 4000여 명이 있는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보호시설에서 다시 생활한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숙인이 자기 치유 역량을 강화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4.12 I 김형환 기자
좋은 부모 되기...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말하는 '부모교육 이수제'
  • 좋은 부모 되기...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말하는 '부모교육 이수제'
  •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바람직한 부모 역할은 무엇일까. 최근 사회적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선 ‘부모교육 이수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치유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아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교수다. 그를 만나 부모교육 이수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김영아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교수Q. 부모교육 이수제란?A. 대학에서 일정 정도의 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을 하듯이 부모가 양육, 발달에 대해 최소한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이수할 수 있게 하는 걸 말한다. 사실 대부분 어쩌다 어른이 됐고 어쩌다 부모가 됐다. 준비할 시간도 없었고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도 간과하며 숙제를 해야 하는 것처럼 결혼도 하고 부모도 됐다. 여기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 본다.Q. 부모교육 이수제가 어떤 면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나?A. 보웬이라는 학자는 ‘다세대 전수’를 이야기하면서 각 세대 간 미해결된 문제와 정서들이 다음 세대로 전수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지금 여기에 있는 ‘나’ 또한 부모로부터 받은 많은 것들로 인해 자기인식이 왜곡되거나 손상된 채로 양육을 하는 것이다. 모든 문제가 양육하는 ‘현재의 너’에게 있다는 식으로 귀결된다. 이 같은 기존 부모교육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Q. 부모교육 이수제는 키우는 아이가 아니라 양육하는 본인의 이해에 초점을 둔다는 말인가?A. 맞다. 사실 ‘나’도 성장 과정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수용된 경험을 하고, 그래서 스스로 존귀하다는 감정을 누렸어야 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를 인식하는 힘으로 양육의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Q.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A. 대치동과 교육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그 아이들의 아픔을 접할 때마다 사실 아이들 뒤에 상처 입은 부모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내가 그랬다. 생후 45일 만에 갖게 된 안면기형으로 열등감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고, 열두 살 때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대수술을 받았다. 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온전치 못한 내게 선물처럼 딸과 아들이 찾아왔지만 상처를 많이 줬다.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던 낮은 자존감에 아이들을 그 자체로 사랑해 주기보다 소유물로 여기고 보상받으려 했다. 결국 초등학교 1학년이던 아이의 머리카락이 대부분 빠지는 혹독한 대가를 지불하고서야 정신을 차렸다. 이후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부모교육 이수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Q. 부모교육 이수제를 시행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A.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강사분들이 단지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부모교육 이수제의 의미를 우선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심리치유 기업 세인 엠앤에프에서 배출된 그림책심리지도사들이 부설 연구소인 그림책 심리 성장 연구소에서 강사들이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다.Q.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A. 모든 아이들은 부모를 ‘섭취’한다. 그러니 부모는 그들에게 섭취의 대상으로 모델이 되어줘야 한다. 전적으로 나를 믿는 그들의 눈을 마주 보고 스스로 ‘괜찮은 나’를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2023.04.11 I 심영주 기자
‘임영웅과 영웅시대’ 서울 안익수 “실리 챙겨야”, 대구 최원권 “우린 악역”
  • ‘임영웅과 영웅시대’ 서울 안익수 “실리 챙겨야”, 대구 최원권 “우린 악역”
  • FC서울 안익수 감독이 가수 임영웅과 팬의 방문에도 승리를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상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FC서울과 대구FC가 영웅시대의 등장에도 변함없는 자신감을 내비쳤다.서울은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현재 서울은 3승 2패로 4위에 올라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3으로 졌다. 대구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최근 대구와의 흐름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2연승 뒤 2연패로 주춤했다.이날 서울은 황의조, 팔로세비치, 박수일, 오스마르, 기성용, 나상호, 이태석, 김주성, 권완규, 김진야, 백종범(GK)을 선발로 내세운다.안 감독은 “우리나 대구나 변화가 많다”며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대결을 하고 나면 서로의 특색을 조금씩 알게 될 거 같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이날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의 방문이다. 4만 명에 육박하는 팬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안 감독은 “항상 선수들은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으실 때 자존감이 극에 달한다”면서도 “이런 변수에 선수들이 잘 대처해서 실리를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대구FC 최원권 감독은 서울의 잔칫집에 재를 뿌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의 상대 대구는 1승 3무 1패로 6위에 올라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중인 가운데 서울을 상대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최근 2연승의 상대 전적도 자신감을 뒷받침한다.대구는 에드가, 고재현, 바셀루스, 장성원, 이진용, 세라토, 케이타, 김강산, 홍정운, 조진우, 오승훈(GK)이 선발 출격한다.경기 전 최원권 감독은 “이기러 왔다”며 “지난 경기에서 서울이 졌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하는 수비 조직을 단단히 갖추는 게 중요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최 감독도 ‘영웅시대’를 비롯한 많은 팬의 방문을 반겼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악역을 잘한다”며 “남 잔칫집에 재 뿌리는 걸 잘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 기대하고 있다”라며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3.04.08 I 허윤수 기자
  • 남성질환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의 개선부터 시작하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남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를 가져오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발기부전이다. 남성의 성기능에 직접적인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발기부전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한 만큼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꼽히는 증상이기도 하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기부전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되며, 최근에는 20대와 30대의 발기부전 발생률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젊은 세대라고 해서 무시할 수만은 없는 문제가 되었다.발기부전을 겪게 될 경우 남성의 음경이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를 하더라도 그 지속시간이나 강직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성생활의 문제는 남성의 자존감과 직결이 되는 만큼 발기부전이 지속될 경우 남성의 심리가 크게 위축이 되거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된다. 이로 인해 일상과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거나 애인이나 아내와의 관계가 나빠지게 되는 등 성적인 문제는 물론 개인 사생활에 있어서도 큰 지장을 받게 될 수 있다.따라서 이러한 발기부전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렇듯 발기부전 역시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정력에 좋다는 음식이나 자양강장제, 약물 등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발기부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스트레스와 과음, 잦은 흡연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꼽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등의 잘못된 식생활, 그리고 만성피로 등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특히 음주는 발기부전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남성이 음주를 하게 될 경우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발기를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등 이상이 생기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성적인 욕구가 강하게 들더라도 제대로 발기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흡연 역시 발기부전을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흡연으로 인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기에 필요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음주나 흡연을 줄이는 것부터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또한 평소 몸의 피로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동을 취미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심폐기능이 강화되어 혈액의 공급이 더욱 개선되어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스쿼트나 자전거 타기 등의 하체 운동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발기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발기부전의 예방을 위해 평소 음악감상이나 충분한 수면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발기부전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은데,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형물삽입술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보형물삽입술 등의 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감염 등에 대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3.04.08 I 이순용 기자
  • 수면제 처방이 필요 없는 ‘가짜 불면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불면증은 아닌데 자기 자신은 불면증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잘 잤지만 본인은 못 잤다고 확신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또한, 잠을 잘 못잤는데도 잘 잤다고 생각하는 경우 도 있다.이는, 일종의 수면착각 같은 것인데 이는 건강한 수면이 아니다. 일명 ‘가짜 불면증’ 인 것이다. 일종의 필요한 수면시간을 다 채웠어도 실제로는 제대로 자지 못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전히 피곤하고 심하면 절망감에 빠질 수 있다.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밀턴 허쉬 병원의 수면 연구 및 치료 센터 훌리오 페르난데스-멘도사 박사팀은 ‘일반인의 수면오해와 만성 불면증’ 이라는 연구를 통해 주관적 수면 시간과 객관적 수면 시간의 차이가 생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741 명의 불면증 환자와 20 명의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짧게 자는 사람들은 객관적인 수면 시간보다 더 많은 수면을 취했다고 보고 했고, 불면증 환자들은 비슷한 객관적인 수면 시간을 가진 대조군보다 더 적은 수면을 취했다고 보고한 것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점은 수면의 질 보다는 수면시간 자체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질 좋은 숙면을 위한 방법을 찾아 건강한 숙면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을 받아도 잘 잤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다면 가짜 불면증일 가능성을 두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가짜 수면은 소음, 온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자존감, 분노와 같은 감정적인 부분들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운 수면환경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휴대폰은 수면주기를 방해하고 청색광은 뇌를 낮 시간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잠 들기 전에는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불면증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불면증의 경우, 대부분 ‘불량한 수면’이 원인이기 때문에, 잠들기 어려움 조기 각성 등의 질병적인 수면질환에 대한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 복용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임상 경과와 불면증 만성 상태, 정신 장애 수준과 복합적인 진단이 필요 할 수 있다고 수면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2023.04.08 I 이순용 기자
2023년 4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4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4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주위의 평이 좋지 않거나 낯선 사람은 멀리 하세요.60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에 일에만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84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아는 척을 하지 마세요.△소띠거창한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 하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73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잠시 몸을 낮추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97년생 - 너무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예상치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호랑이띠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세요.62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가족이나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6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98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토끼띠명예와 재물을 한번에 거머쥘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다리던 소식이나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 수 있어요.63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세요.87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때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천생연분을 만날 수도 있어요.△용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76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00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뱀띠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어요.65년생 - 작고 사소한 일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89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많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01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말띠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6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90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양띠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가 있어요.67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9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 있어요.91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3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80년생 - 매매나 계약 관련한 일은 서두르지 마세요. 돈이 오가는 일은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04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남의 말을 믿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닭띠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한번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 중간만 하세요.81년생 -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세요.05년생 - 주변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개띠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때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정성을 다하세요.70년생 -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82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94년생 - 혼자서 모든 것들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59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71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83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95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2023.04.08 I 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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