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1건

"장위 6구역 온다"…속도내는 장위뉴타운
  • "장위 6구역 온다"…속도내는 장위뉴타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장위뉴타운 대장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최대 재개발 구역인 만큼 수분양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장위뉴타운 (자료=이데일리DB)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 동 163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718가구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에 붙어 있고, 6호선 돌곶이역에서도 가까워 장위뉴타운에서는 교통 여건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장위뉴타운은 사업지만 15개에 달하고 2만4000여가구가 조성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다. 이중 장위 1, 2, 5, 7구역은 이미 개발을 완료해 입주를 마쳤고 2022년말 장위4구역 ‘장위자이레디언트’가 분양을 완료했다. 아직 절반 정도만 사업이 진행돼 ‘반쪽 짜리’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각 구역이 사업 속도를 내면서 정주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구역 지정에서 해제했던 장위8구역과 9구역은 지난해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시키면서 공공재개발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장위14구역은 지난해말 재개발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와 갈등이 커지면서 사업진행이 늦어졌던 장위10구역도 교회를 제외한 정비사업 진행 변경안이 통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구역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며 12구역은 2021년 8월 국토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지정돼 1300여 가구로 재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장위뉴타운 중 규모가 가장 큰 13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장위6구역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대 수준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분양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의 분양가가 3.3㎡당 2834만원으로 전용 84㎡ 최고 분양가 10억2350만원에 공급됐다. 2년여만에 분양가 수준이 크게 오른 만큼 인근 단지 시세 수준이거나 다소 높게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장위뉴타운은 서울 외곽지여서 입지가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지만 뉴타운이 완성되고 길음뉴타운과 연결되면 정주여건이 괜찮은 곳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분양가가 11억원 수준으로 나오면 완판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장위6구역은 역세권이고 대로변이어서 위치가 좋다. 정비사업이 완료됐을때 정주여건이 가장 좋을 것”이라며 “분양시점에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앞서 장위4구역이 10억원대로 나왔기 때문에 해당 수준으로 나온다면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2024.04.11 I 오희나 기자
이승로 "청년 주거 최적..신입 공무원에게 성북구 청약 권해"
  • 이승로 "청년 주거 최적..신입 공무원에게 성북구 청약 권해"
  • [이데일리 양희동 함지현 기자] “우리 성북은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처음부터 현장 행정을 해왔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주민이 원하는 민원사항을 듣고 기초 플랫폼을 깔았다면 이제는 성과를 내는 시기다.”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사진=김태형 기자)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성북구청 집무실에서 이데일리와 20일 인터뷰를 갖고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 지역경제 회복 등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선 7기에 이어 8기 재선에 성공해 6년째 성북구를 이끌고 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의원(2·3대)과 서울시의원(9대) 등을 거치며 쌓은 탄탄한 지방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장위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가속화, 기초자치단체 최초 ‘천원의 아침밥’ 지원, 캠퍼스타운 협력체 ‘성북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전광훈 교회 제척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속도성북구는 전국 최다 규모인 125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인한 첨예한 조합 내 갈등 조정도 이 구청장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로 인한 장위10구역 갈등은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져 극한으로 치닫기도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막대한 보상금을 요구하며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지만, 이 구청장의 노력 등으로 제척이 결정돼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이 구청장은 “사랑제일교회는 존치하면 50가구가 분양 불이익을 받고 교회 부지 주변에 맹지가 생기는데, 조합에선 50가구이면 500억원이니 그 돈을 줘버리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서울시에 교회 존치를 조건으로 50가구에 해당하는 용적률 확보를 요청했고 약 12% 추가 용적률을 받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장위뉴타운 등 성북구 정비구역의 교통인프라 문제도 동북선 경전철 건설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동북선은 ‘상계역~왕십리역’ 13.4㎞ 구간에 16개 역(성북구 6개역)이 들어서며 2026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장위뉴타운 일대는 교통인프라가 부족해 개발 초기 분양에 고민이 많지만 동북선(북서울꿈의숲역)이 지나며 가장 수혜 지역이 됐다”며 “동북선이 들어서면 교통난은 거의 해결될 것으로 보고 우리 직원들한테도 장위뉴타운 청약하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상품권’ 반드시 필요지역경제 활성화는 이 구청장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성북구는 서울시와 정부 등에서 관련 예산을 줄이는 가운데 ‘성북사랑상품권’을 적극 발행,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도 총 710억원(590억원 구비)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이 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상권이 철수하고 문 닫았을 때 장위동만의 상품권을 50억원 발행했더니 지역 상권이 금방 회복됐다”며 “지난 3년간 2000억원을 발행했고 발행시 1~3시간이면 매진되며 동네 이발소, 미장원, 떡볶이가게 등 골목 상권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여권에서 지역상품권을 ‘무상복지’라고 비판하며 정부가 지원을 줄이고 있는데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구청장은 “25개 구청장협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회복에 지역사랑상품권이 가장 좋다는데 동의했다”며 “서울시에서 수천억원씩 발행하는 온라인상품권은 강남 등 핵심상권에만 쏠려 성북구 등 주변 지역엔 필요가 없고 구 단위로 상품권을 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성북구는 고려대와 국민대 등 8개 대학이 있고 1인 가구 비중이 30%를 훌쩍 넘는 젊은 도시다. 이에 취·창업과 저출산 문제 극복 등을 위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성북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시행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지역은 대학이 8개로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많아 수시로 대학생들과 현장에서 소통해왔다”며 “아침밥도 각 대학 총장들과 협의해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동별 아침 청소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협치도 이뤄냈다”고 했다.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이 구청장은 남은 임기에도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하겠단 각오다. 이 구청장은 “가장 큰 지역 내 산업인 봉제·패션분야의 집적센터를 권역별로 만들고 주민이 필요한 돌봄·키움센터 등 기반시설도 집에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재개발 기부체납 부지에 도서관을 짓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성북을 청년들이 이사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 △고려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북구의회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운영위원회 위원 △민선7기 성북구청장
2024.03.21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첨단 디지털협력, 한·베 공동 미래 열어야-삼성 “2~3년 내 반도체 1위 탈환” 엔비디아 “삼성 HBM에 기대 커”-지방 의대 1639명 증원… 지역 의료격차 해소 본격화-판세 안갯속··· 과반 정당 안 나올 듯-진흙탕 비례대표, 벼랑끝 집안싸움… 민심 두렵지 않나-AI 인재 양성에 팔걷고 나선 LG, 정부도 제 역할 해야△종합-발로 뛰는 공감행정의 달인 ‘수출 효자’ K콘텐츠 키운다-“통화완화 지속” 비둘기 우에다에··· 17년 만에 금리 올려도 힘 못 쓴 엔화△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 확정-국립대 7곳 정원 200명으로 확대… 지자체와 지역필수의사제 추진-교수 충원, 자원·시설 지원… 교육투자 뒷받침돼야-전공의·교수 반발 여전··· “의대 증원 강행, 아무 효과 없을 것”△종합-주주 눈높이 맞춰 낮아진 단상··· ‘송곳 질문’에도 적극 답한 경영진-尹 “기업 발목잡는 규제 혁파··· 상속세도 비효율적”-대중교통 활성화 위해··· 버스 차령·택시사업 면허 규제 완화-BTS·블랙핑크 등 ‘한류’ 힘입어 작년 지재권 무역수지 ‘최대흑자’△제13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디지털 전환’ 한·베··· AI 미래 함께 연다-베트남서 성공하려면··· 첫 참가 삼성·현대차 ‘비결’ 푼다△4·10 총선 D-20-“압승 없다” 한목소리··· “민생행보 기대감”vs“尹정부 심판론”-‘2030·수도권 민심’ 사활··· 투표율 60% 넘으면 민주당 유리△정치-“비례는 거시기 신당 뽑아야지라”··· 민주당에 등 돌리는 호남-6070 김태호, 4050 김두관··· ‘세대 간 대결’된 양산을-“野 되면 1기 신도시 재건축 불가능” 한동훈, 험지 안양서 민주당 직격-“총선 목표 150석으로 낮게 잡은 이재명, 목적은 사당화”-KAI 간 이라크 국방장관··· 수리온 수출 청신호△경제-치솟는 국제유가··· 한은 물가 관리 비상-육아 단축근무, 동료 눈치 보지 마세요-고물가 부담··· 2분기 전기료 동결 가닥-위기의 韓 중장년··· 해고 쉬운 美보다 고용 불안하다△금융-“신상품 매일 보고하라” 보험사 옥죄는 금감원-임영웅 신드롬에 하나銀 ‘방긋’ 불붙은 시중은행 스타 마케팅-‘통장묶기 즉시 해제’ 호응··· 피해고객 구제 힘 합쳐야-현대카드, 국내외 신용평가사 신용등급 줄상향△글로벌-알파고 주역 영입한 MS, AI 지배력 강화한다-반도체 보조금 85억·대출 110억 달러 美 백악관, 인텔레 보조금 보따리 푼다-中, 기준금리 시장 예상대로 동결-美대법 “체포법 시행 허용”··· 텍사스주 ‘이민자 사냥 나서나’△산업-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시장 ‘넘버2’ 자리 굳힌다-SK, 올해 경영계획·성과지표 재검토··· 최태원 회장, 커진 불확실성 대응 의지-최고 속도 SSD 신제품 SK하이닉스 美서 공개-롯데 계열사 이사회 의장, 사외이사가 맡는다-“이젠 소송전”···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 격화-“공감지능 활용해 상담고객 편의 확대할 것”△산업-엔씨, 투톱체제 가동··· “게임 다변화·M&A에 집중”-“삼성SDS AI 기반 클라우드 기업 업무 초자동화 이끌 것”-AI로 질환 예측, 피부암 진단··· 사업 광폭행보-글로벌 자문사 “한미·OCI 통합 찬성”··· 국내 자문사와 엇갈려△과학카페-대통령급 연봉·최장 20년 근속··· ‘한국판 나사’ 인재 영입 전쟁-흐릿해진 ‘꿈의 현미경’△올봄에 뜰 패션템-대충 걸쳐도 이 정도··· 묘하게 끌린다 ‘꾸안꾸’룩-운동·일상 모두 가볍게 ‘캐주얼 애슬레저’ 신바람-봉제선 방수 ‘웨더재킷’ 변덕 날씨엔 찰떡 스타일-관절 충격 완화 등산화 산 정상 꽃구경도 가뿐-미니멀리즘 재해석 시선 사로잡은 ‘출근룩’△증권-엔비디아·삼성 손잡나··· 기대에 부푼 코스피-빚투 개미의 귀환-차세대 AI칩 경쟁 격화··· 덩달아 불붙은 장비주-한투 ‘TDF알아서ETF포커스’ 반년새 판매사 두배로-직원 75%가 R&D 전문가··· 피 한 방울로 암 조기 진단△부동산-수십년 ‘빈집촌’ 현저동, 재개발 다시 시동-층간소음 갈등, 10년새 57% 껑충 “전문가 모인 분쟁조정위 만들어야”-“출산 전 집보러 왔어요”··· 일산 찾는 발길 늘어-마천동 183 일대 ‘신통기획’ 확정··· 고품격 단지로 ‘탈바꿈’△엔터테인먼트-의장님은 1원만··· ‘대박 실적’에 배당 높이는 엔터 4사-할리우드 배우를 내맘대로··· 게임 속으로 들어간 키아누 형님-‘상금 67억’ 역대 최대 규모 게임쇼 제작-하이브 ‘위버스 앨범’, 친환경 소재로 교체-‘SM 자회사’ KMR, 프로듀싱 레이블 론칭-뉴진스 ‘ETA’, 아태 최고 권위 광고제 동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형 M&A·사업다각화 추진··· 크래프톤 변화에 주주들도 놀랄 것”-“AI시대 살아남으려면 평생 배워야··· 메타버스 대중화는 시간 필요”△피플-기술에 情 더한 K뷰티로 세계인 사로잡을 것-공정위, 종합청렴도 1위 포상금 전액기부-김윤상 차관, OECD와 미래투자·공동연구 합의-본지 김경은 기자, KBCSD 언론상-“양자기술은 국가 미래··· 4개출연연과 융합연구 뜻 모아”-김선희, 방송·통신·정보기술 우수 변호사 선정-다우든 英 부총리 SM 방문··· “딸이 K팝 팬”-365일 열려있는 하나돌봄어린이집 ‘활짝’△오피니언-K드라마, 이러다 다 죽어-파두사태에 유탄 맞은 바이오 새싹들-e갤러리 최진욱 ‘인왕산 그리기’△전국-“장위뉴타운 등 정비사업 속도 높여”-“K스타월드 조성해 자족도시 구현”-‘서울 동북권 바이오산업벨트’ 의정부까지 연장 기대감↑-외국인정책 선도하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사업 강화△사회-병원 수술실 불 꺼지니 간병인 생계도 끊겼다 -“070 안받으니 010으로 조작” 변작중계기 전문조직 잡았다-모바일 신분증, 삼성페이서도 되네-“실형 살까요?” 물으니 15초 만에 답변 정리··· 법률특화 ‘AI 챗봇’-“마약중독 치료기관 부족··· 재활 확대”
2024.03.20 I 유준하 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동 신통기획 확정…39층·1500가구 들어서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신통기획 확정…39층·1500가구 들어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39층 1500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와 6호선 돌곶이역 등이 가깝고 장위뉴타운·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모아타운 등 호재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서울 성북구 석관동 62-1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성북구 석관동 62-1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안에 따르면 6만4876㎡ 크기 대상지에 최고 39층 내외, 1500가구 내외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후주택 밀집지를 공원을 품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대상지는 20년 이상 건축물이 96%에 달하는 지역으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등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동부간선도로와 6호선 돌곶이역, 1·6호선 석계역·1호서 신이문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천장산, 중랑천이 도보권에 있어 입지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또한 인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모아타운 개발 등 지역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시는 개발 잠재력에 주목해 공원·문화시설이 주변 지역과 연계된 ‘걷고 머물고 싶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획안을 추진한다. 대상지 북측에 공원 및 문화시설, 주차장(공원 하부)을 연계 배치해 이웃과 함께 누리도록 했다. 돌곶이역, 돌곶이 시장, 학교, 중랑천 등 주변 어디로든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북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했다. 또한 단지 경계부를 따라 단지 내 조경과 연계한 녹색 산책로를 계획했다.주변 모아타운 개발 등 기존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열린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7층 이하 2종주거지·2종주거지에서 3종주거지로 종상향하고 유연한 층수계획을 적용키로 했다. 북측 저층 주거지와 남측 돌곶이로8길변 등 단지 경계부는 10층, 단지 중앙에 탑상형 39층 주동을 두면서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다.서울시는 정비계획 입안 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들을 이웃과 함께 누리고 기존 보행 동선을 존중해 주변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1.22 I 오희나 기자
분양시장 회복세 타고 서울 뉴타운 열기 재점화
  • 분양시장 회복세 타고 서울 뉴타운 열기 재점화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울 뉴타운 분양 열기가 재점화하고 있다. 분양시장 회복세를 타고 청약자가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뉴타운은 주택재개발사업보다 큰 개념으로 여러 재개발 구역을 묶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다. 주택뿐만 아니라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실제 신길, 장위, 아현, 왕십리 등 몇몇 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서울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촌으로 거듭난 바 있다. 실길뉴타운의 경우 빌라 등 다세대 건물이 우후죽순으로 몰려있던 구시가지였으나 이후 진행된 뉴타운 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대거 입주하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환골탈태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세도 크게 상승했다. 9일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신길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716만원으로 옆 동내인 대림동(2973만원), 대방동(3638만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최근 뉴타운 내 새 아파트의 관심이 더 올라가는 모양새다. 서울 도심에는 주택이 들어설 땅이 부족하고 아파트 공급도 많지 않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다 최근 시멘트 값 추가 인상 등 공사비 상승으로 향후 공급 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실제로 올해 뉴타운의 아파트 청약에 인파가 대거 몰렸다. 지난 8일 1순위 청약 청약을 진행한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평균 89.84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뉴타운 신규 분양의 인기를 이어갔다. 또 지난 4월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공급된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은 분양을 시작하기까지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일단 시작만 되면 일대의 지도를 바꿔버릴 만큼 파급력이 크다”라며 “특히 도심에 위치해 인프라가 탄탄한 서울 뉴타운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뉴타운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신규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도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투시도)’를 6월 말 분양할 예정으로,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에 사전홍보관을 개관하여 안내 중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뉴타운에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청량리 7구역)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 휘경뉴타운에서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이문1구역)을 7월 공급할 예정이다.
2023.06.09 I 김아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클릭, 클릭, 15분이면 끝 11조 대출 환승 시작됐다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클릭, 클릭, 15분이면 끝 11조 대출 환승 시작됐다-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후임 이동관 유력-소아환자, 야간·휴일 ‘비대면 초진’ 허용-지지율 자신감 붙은 尹대통령, 내달 기자회견-[사설]갈등만 남긴 간호법, 그래도 의료개혁 불씨는 살려야-[사설]위험한 가계빛 세계 1위, 부동산대출 고삐 풀 때 아니다△종합-전에 없던 일체형 라이팅...하이테크 감성 입혔죠-마약보다 구하기 힘든 ‘AI칩’ 기업들, MS·아마존에 읍소△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신용점수 같아도 A 저축銀 대출금리 17%, B에선 9%..‘머니무브’ 온다-1018조 ‘주담대 대환 빅마켓’ 12월 열려△종합-SK하이닉스, 가장 빠른 DDR5 개발...삼성과 ‘AI 서버시장’ 맞붙다-권익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선관위 전수조사”-반도체 4분기께 회복해도 수출 부진 하반기도 지속-저소득층 살림살이 팍팍...소득 하위 20% 세 집 중 두 집 ’적자‘△尹대통령 지지율 첫 5주연속 상승-국정성과 내려면 시행령만으론 한계...거야와 협치 적극적으로 나서야-“노란봉투법 지지율 영향 미미...日오염수 문제는 부담”-거야 입법독주에 끌려다니기만...與 지지율은 되레 ’뒷걸음질‘△정치-’尹거부‘ 간호법 결국 폐기...與, 노란봉투법은 헌재 심판대로-北 “정찰위성 6월에 곧 발사”...한미일 공조 시험대-청원 게시판 답변 기준 낮추려는 野-태영호 빈자리에 ’청년·호남‘ 김가람 유력△경제-“세수결손 8월 재추계...상속세 개편 공론화 필요”-’기재위, 9000만원짜리 ‘빈손 출장’-‘슈거플레이션’ 막아라...설탕 연말까지 관세 0%-공정위, MS의 블리자드 인수 승인...“경쟁 제한 우려 없어”△금융-‘없거나 숨기거나’...손해사정사 선임권 안내 미흡-자기부담금 최대 20% 부과...운전자보험 7월부터 보장 확 줄어든다-3월말 은행 부실채권비율 0.41%...2분기 연속 올라△글로벌-미중 국방장관 싱가포르 회담, 中 거부로 불발-머스크, 3년 만에 중국 방문-에르도안 F-16 구매 의사에...바이든 “스웨덴 나토 가입부터”-“대학 안가도 취업 잘된다”...美 진학률 뚝-홍콩, 외국기업 떠난 사무실 中기업이 채워△산업-정의선 특명...될성부른 ‘PBV 스타트업’ 모셔라-포스코·SKC 이차전지 소재 동맹...“차세대 음극재 만든다”-“중동 시선 잡는다”...두바이에 뜬 ‘삼성 프리미엄 TV’-현대글로비스, 전기차 배터리 운송 전문성 입증-‘사내벤처 팍팍 밀어준다’ LG전자, 팀당 4억 지원△ICT-‘바이낸스 韓진출’ 놓고 석달째 장고 중인 당국-갤럭시폰 ‘직접’ 고쳐보세요-6G 기술 상용화 지원...글로벌 시장 선점 속도낸다-소프트뱅크벤처스 ‘알트먼 오픈AI CEO와 국내 대담’ 공동주최△소비자생활-무더위 노출 막아라...‘풀 콜드체인’으로 신선식품 철벽 관리-북미·유럽 광고제 수상 제일기획 잇단 ‘경사-편의점서 힘 못 쓴 하이트진로 ’켈리‘-오메가3 풍부한 노르웨이산 ’건대구‘ 한국 상륙△고객 마음 먼저 읽는 기업들-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 쓰세요-’소프트웨어 중심車‘ 대전환 속도-특허 300건 공유...中企와 미래차 손잡다-대학생들과 경영 아이디어 나눠요-고객사와 ’상생‘ 통해 해외판로 개척△증권-AI의 꿈은 현실이 된다...’8만전자‘까지 영차, 영차-삼성전자를 따르라...반도체 중·소형주도 반등 채비△증권-’반도체 담은 외인 웃고, ‘2차전지’ 믿은 개미 울고-‘범죄도시3’ 투자업계 흥행펀치 날리나-캠코 펀드 지원 몰려...자본시장 ‘구원투수’될까-‘주가조작 근절’ 금감원, 조사단 중원 등 특별 단속△부동산-전광훈 교회 ‘알박기’에...장위뉴타운 거래 실종-임대소득 연 2000만원 이하면 분리과세, 월세 180만원보다 160만원이 더 유리-“전셋값 암울...세혜택이라도” ‘상생임대인 신청’ 늘어날 듯-미분양 줄었지만 ‘ 악성’ 늘어...1~4월 분양50%↓△건강-발병하면 쉽게 낫지 않는 고관절...양반다리 피하고, 뼈건강 미리 챙겨야-집에서 재면 정상인데 병원만 가면 고혈압, 왜-여름휴가 망치는 항공성 중이염...이착륙 때 껌 씹으세요△Book-김칫국 마시다→드링킹 김치수프...“AI 번역, 정확도 40% 미만”-‘그’ ‘그것’ ‘그들’...모두에게 다르게 읽히는 時-돈 펑펑 찍어대며...美 경제 망가뜨린 연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IPEF 공급망 효과 극대화하려면...반도체 등 전략기술 세액공제 늘려야”△오피니언-주택금융, 무게추를 옮겨라-‘슈퍼 乙’은 홀로 탄생하지 않는다-법무부, ‘로톡 징계 판단 왜 미루나△피플-마약 끊으려면...중독 인정하고 센터 문 두드려라-“꽃·알코올 대신 채소·물로 만든 향수 느껴보세요”-MZ세대와 젊은 리더의 소통...전경련, 토크콘서트 개최-남화영 소방청장 “재난상황서 과잉대응 불사”-’넥슨재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에 개원-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 취임△사회-의협 “국민건강 위협”...업계 “사형선고”...시민단체 “수가 낭비”-서울시 대중교통 지원 4800억·저출산 대책 597억 투입-2만명 모이는 민노총 투쟁대회 앞두고 警 “불법집회 시 캡사이신 분사” 강공-간호사협 “저항권 발동”...의료계 갈등 새 국면-8월부터 민방위복 노란→녹색으로 바뀐다
2023.05.30 I 김성진 기자
'전광훈 알박기' 후폭풍…장위뉴타운 거래 실종
  • '전광훈 알박기' 후폭풍…장위뉴타운 거래 실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재개발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데 장위뉴타운은 아예 거래가 실종됐습니다. 장위뉴타운하면 ‘전광훈 교회’를 떠올리다 보니 알박기 후폭풍으로 투자기간이 길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가 발길도 들이지 않고 있네요.”30일 장위뉴타운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장위10구역은 전광훈 목사 교회 문제로 사업이 늦어지면서 프리미엄이 4억원대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이 반등하면서 재개발 시장이 살아나고 있지만 장위뉴타운은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알박기’ 이미지에 투자자의 발길이 뚝 끊겨서다.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자료=이데일리DB)현재 장위뉴타운은 투자금액 2~4억원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올 초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덕에 아파트값이 반등하면서 재개발 시장도 살아나는 분위기지만 장위뉴타운은 여전히 조정받고 있다. 장위뉴타운 인근 B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장위뉴타운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뜸하다”며 “연초 정부 규제 완화 이후 문의는 늘었지만 급매 위주로 물어볼 뿐 거래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장위10구역 84㎡ 신청 매물은 권리가액 1억원에 프리미엄 4억원대다. 사랑제일교회 제척(제외) 이후로 프리미엄이 더 빠졌다. 속도가 다소 느린 장위14구역에서는 대지 23㎡(약 7평), 건물 36㎡(약 11평) 매물이 4억원대에 나왔다. 전세금 2억원을 고려하면 투자금액은 2억원선이다. 장위뉴타운은 사업지만 15개에 달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다. 장위 1, 2, 5, 7구역은 이미 개발을 완료해 입주를 마쳤고 지난해 말 장위4구역 ‘장위자이레디언트’가 분양을 완료했다.지난 2017년 구역 지정에서 해제했던 장위8구역과 9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반쪽사업’이라는 오명도 벗었다. 서울시는 이달 장위 8·9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장위10구역 조합과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장위뉴타운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2017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조합원들은 모두 이주했지만 사랑제일교회만 철거하지 못한 상황이다.앞서 지난해 9월 조합이 철거 보상금 500억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양측이 이주 합의문까지 작성했다. 교회가 장위8구역 재개발구역 내 사우나 건물을 사들이려다 지역 주민의 반대와 성북구청의 토지거래를 불허로 무산되자 사우나 건물 매입을 돕거나 임시 예배처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조합 측은 교회와 협상을 이어나가는 대신 교회를 제척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장위10구역 재개발은 1년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이어가려면 인허가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서울 재개발 구역 가운데서도 장위뉴타운은 저평가된 알짜 사업지라고 했다. 다만 장위10구역 사례처럼 구역별도 사업 속도와 이해관계 등에 따른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장위뉴타운은 서울에서 투자금액 2~3억원대로 투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며 “다른 재개발 지역들이 많이 올랐지만 장위뉴타운은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장위뉴타운하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투자자에게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 요인이 됐다”며 “10년 뒤 조성이 완료되면 2만7000여 가구가 상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는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2023.05.30 I 오희나 기자
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 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DL건설)이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통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또한 석관초등학교 및 석관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5분, 1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특히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이 다수 존재해 시너지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서울 석관동은 서울시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한 곳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DL건설은 인근 석관1-3 및 석관 1-7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석관1-1구역 시공권 확보를 통해 DL건설은 해당 지역 내에 서울 성북구 내 ‘1번째 모아타운’ 조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부지가 위치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택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앞으로도 해당 지역에 성공적으로 모아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7 I 오희나 기자
'강북 알짜' 이문·휘경뉴타운, 상반기 9000가구 쏟아진다
  • '강북 알짜' 이문·휘경뉴타운, 상반기 9000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강북 알짜 재개발 구역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상반기 9000여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단지인 만큼 둔촌주공과 장위자이레디언트에 이어 규제 완화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분양을 준비하는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지는 총 세 곳이다.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이문3구역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등 총 9196가구다. 이문휘경뉴타운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사이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만5000여 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량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동대문구 대표 재개발 사업지로 꼽힌다.가장 먼저 분양에 나설 ‘휘경자이디센시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중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다. 202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전철 1호선 외대앞역과 1호선·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다. 조합은 일반분양공고는 이달 24일 낼 예정으로 특별공급 청약은 다음 달 3일, 일반 1순위 신청은 4일, 일반 2순위 신청은 5일로 각각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분양계약체결일은 다음 달 23~25일이다.이문3구역을 3-1구역, 3-2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이문아이파크자이는 432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만 1641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별로는 △20㎡ 77가구 △41㎡ 9가구 △59㎡ 1012가구 △84㎡ 345가구 △99㎡ 22가구 △102㎡ 2가구 등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외대앞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지어진다.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이문1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라그란데’는 3069가구 대단지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휘경자이디센시아 투시도 (사진=GS건설)시장에서는 이들 단지의 규모가 모두 3280가구로 적지 않은 규모지만 규제 완화 효과 때문에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건은 분양가다. 휘경자이디센시아 조합은 3.3㎡당 2930만원으로 분양가를 결정했다. 전용 59㎡는 7억3000만원대, 84㎡는 9억9000만원대에 분양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문1구역과 3구역도 비슷한 가격대에 분양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분양에 나섰던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분양가가 3.3㎡당 2834만원으로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앞서 분양한 장위자이보다 입지가 좋아서 비슷한 가격에 나온다면 시장의 반응은 더 좋을 것”이라며 “서울에서 대규모 단지이면서 광역교통망을 낀 입지가 10억원대에 나올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단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최근 규제 완화 덕분에 전국에서 무순위 청약 수요도 기다리고 있어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3.23 I 오희나 기자
수도권 매수 심리 회복세에 분양시장도 꿈틀…대장주 중심 반등
  • 수도권 매수 심리 회복세에 분양시장도 꿈틀…대장주 중심 반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장주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반등하면서 ‘집값 바닥론’이 대두되고 있다. 분양시장 역시 최근 들어 미계약분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3일 더피알은 한국부동산원 2월 4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9.5로 2월 3주(69.1)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매수급지수는 이달 초까지 등락을 거듭하다, 2월 2주차에 전주 대비 1.3포인트 상승 전환한 뒤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내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매매가 반등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파주운정신도시 대장주로 불리는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는 2월 6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전월 거래가(6억2000만원) 대비 6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광교신도시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악역 역세권 아파트인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가 2월 11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전월 거래가(11억600만원) 대비 약 6000만원의 상승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도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졌던 미분양 단지들의 계약 마감 사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 지 1주일 만에 완판됐고,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도 선착순 분양 결과 계약률이 95%를 넘어섰다. 또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역시 전용 59·84㎡는 사실상 완판되는 등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것이 서서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시중은행이 금리 인하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동안 의사 결정을 미뤄왔던 수요층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분양 업계 관계자는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며 “다만 아직 부동산 시장에는 악재들이 남아 있는 만큼 매수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청약 등의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신도시와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먼저 신도시에서는 GS건설이 파주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19블록에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GTX-A 운정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다.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친환경 단지 조경, 다양한 평면 설계, 특화된 외관 등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다. 금강주택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8㎡, 총 10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이 가깝다. GS건설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의왕시 내손라구역 재개발을 통해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단지로,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GS건설은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휘경3구역 재개발을 통해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회기역(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동부건설은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동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스테리움’이 적용되는 단지로 총 752가구 규모 중 전용면적 46~84㎡,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023.03.03 I 이윤화 기자
올해 강남3구에서만 8곳…기지개 켜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
  • 올해 강남3구에서만 8곳…기지개 켜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정부의 1·3 대책과 무순위 청약 규제 완화에 이어 3월부터는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까지 허용하면서 아파트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둔촌주공, 장위자이 등이 예상 이외의 성적을 거두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도 지난 1~2월엔 분양을 미루는 분위기였지만 이달부터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를 등에 업고 시장에 분양 물량을 내놓을 예정이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일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올 3월 이후 서울에서만 약 2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중에서 아직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 지역 내에서 추첨제 분양이 늘어나는 만큼 해당 지역에서의 분양 예정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안으로 강남3구에 예정된 분양 단지만 8곳이다. 이르면 4월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의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총 282가구, 일반분양 79가구)를 시작으로 △롯데건설의 청담동 ‘청담르엘’(1261가구, 176가구) △삼성물산의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1097, 497)가 상반기 이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가 7월중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296가구)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의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가구, 578가구) △삼성물산의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308가구, 133가구)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641가구, 292가구) △GS건설의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3307가구, 236가구) 등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연합뉴스)강북권에서도 △GS건설의 영등포자이 디그니티(707가구, 185가구)를 시작으로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특히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지에 △GS건설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719가구) △삼성물산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920가구) △GS건설·HDC현산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1641가구)가 각각 올 상반기 중 분양을 앞뒀다. 또 △GS건설·현대건설 마포구 공덕동 자이힐스테이트(1100가구, 456가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메디알레(2083가구, 502가구) △SK에코플랜트 연희SK뷰(1002가구, 470가구) 등이 올해 중 분양을 예고했다. 경기·인천 권역에서도 △GS건설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988가구)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의왕 인덕원 퍼스비엘(2180가구, 586가구)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 726가구) 등이 대단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규제 완화를 기다리며 분양 일정을 미뤄왔던 건설사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연내 분양 일정을 구체화하면서 시장에 조금씩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01 I 이윤화 기자
서울 브랜드 아파트도 줄줄이 '선착순'행…미계약 속출
  • 서울 브랜드 아파트도 줄줄이 '선착순'행…미계약 속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서울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도 미계약 물량이 대거 나타나고 있다. 인근 주변 단지 가격이 내려가자 분양가 경쟁력이 낮아진 탓에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는 모양새다.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사진=GS건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성북구 장위뉴타운 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대한 선착순 계약 공고를 냈다. 이 단지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의 40%가 넘는 537가구가 미계약 물량으로 나왔고 지난 10~11일 무순위 청약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하자 선착순 계약으로 선회했다. 최근 장위동 일대 신축 아파트 가격이 급락한 점이 이 아파트 무순위 계약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위동 일대 공인중개업계에 따르면 장위뉴타운 대장주로 평가받는 ‘래미안 포레카운티’ 전용 84㎡ 타입은 이달 16일 7억원에 실거래 됐다. 조합과 GS건설은 잔여물량을 소진하지 못하면 28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행자 측은 이에 앞서 신청금 300만원을 입금하는 순서대로 선착순 계약 구매우선권을 배포할 방침이다. 입금 시간에 따라 참석 시간은 전화나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잔여 물량을 털었거나 희망하는 동과 호수가 없으면 최대 10영업일까지 신청금을 돌려준다. 자격 제한 요건은 없다.청약 성적이 좋았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도 계약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며 무순위 청약 물량이 대거 나왔다. 단지는 청약 당시 53가구 모집에 1028개 통장이 접수되면서 평균 1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총 53가구 중 27가구가 미계약되면서 오는 30일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미계약이 대거 나온 이유는 높은 분양가와 후분양에 따른 빠른 입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4013만원으로 강북권에서는 역대 가장 높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14억1700만~14억3100만원이다. 후분양으로 인한 빠른 잔금납부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60일 내 잔금 납부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 새 아파트라도 분양가가 인근 단지보다 메리트가 없다는 판단이 들면 새 아파트라도 수요자가 거들떠보지 않고 있다”며 “단지별 상품성과 입지에 따라 미계약 물량이 오래 남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3.01.25 I 신수정 기자
KB금융지주
  • [인사]KB금융지주
  •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사진=KB금융지주)[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금융지주◇승진<부서장>△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부장>△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개인고객기획부 민경호 △자본시장영업2부 박웅 △인프라지원부 박현수 △글로벌지원부 성은주 △디지털신사업부 손철원 △코어뱅킹부(코어뱅킹1부) 신민철 △감사부(디지털감사) 신정호 △채권운용부(채권운용1부) 안영섭 △데이터솔루션부(데이터3부) 이명진 △대기업영업본부(영업지원) 임병욱 △WM투자솔루션부(투자솔루션2부) 조영욱<센터장>△목포종합금융센터 오재승 △부산PB센터 이흥두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센터 전우일<지점장>△보라매종합금융센터 강남주 △용현남종합금융센터 강동훈 △성서종합금융센터 강현미 △화곡동종합금융센터 국범호 △센텀시티종합금융센터 권유봉 △수내역종합금융센터 권은희 △용인종합금융센터 김광민 △달동종합금융센터 김광환 △선부동종합금융센터 김규남 △강북종합금융센터 김기하 △청주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김동진 △가좌공단종합금융센터 김명화 △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미라 △옥동지점 김민아 △상주지점 김상열 △서산지점 김선자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김선희 △정읍지점 김성남 △화성향남종합금융센터 김승수 △장한평역종합금융센터 김영기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영민 △잠실중앙지점 김영태 △안산종합금융센터 김영흔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판교종합금융센터 김원일 △용전동지점 김윤호 △압구정종합금융센터 김은영 △송우종합금융센터 김인성 △동작구청지점 김준성 △철산역종합금융센터 김재일 △모래내지점 김진회 △부산종합금융센터 김창준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 김철규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김향술 △울진지점 김홍길 △연산동종합금융센터 나채용 △역삼동종합금융센터 노경희 △청량리종합금융센터 류광렬 △논산지점 류성훈 △양재역종합금융센터 문효석 △교문지점 박귀수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박상규 △철원지점 박석준 △별내지점 박수연 △서진주지점 박영종 △일동지점 박현일 △남악지점 박효주 △거창지점 박희돈 △원당종합금융센터 배상준 △김해종합금융센터 서상교 △다산지점 서희정 △송파종합금융센터 성경주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신난주 △남대문종합금융센터 신백상 △창동종합금융센터 안민희 △온천동종합금융센터 안병운 △종암동지점 안소리 △목동예술인센터지점 안태호 △첨단종합금융센터 양기동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양덕모 △신사동종합금융센터 염동섭 △KTX광명역지점 왕재용 △청주지웰시티지점 우명희 △양천지점 우상희 △천안백석종합금융센터 우인식 △홍성지점 우종인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유선화 △전곡지점 유요순 △해운대지점 유훈철 △마포역종합금융센터 윤석훈 △인제지점 윤재정 △망우동지점 이관선 △상인역지점 이광우 △방배중앙종합금융센터 이기창 △명일동종합금융센터 이동원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이동효 △원주종합금융센터 이상남 △수성교지점 이상철 △부천종합금융센터 이용진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이종현 △테크노마트종합금융센터 이형찬 △영통종합금융센터 이훈동 △도안가수원지점 임병훈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임석정 △수지종합금융센터 임성민 △구월동종합금융센터 임성운 △구미지점 임성호 △범어동지점 장광식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장은희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전명숙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전수정 △용산종합금융센터 전양명 △신중동역종합금융센터 전환석 △공주지점 정경하 △범일동종합금융센터 정광호 △내서지점 정남경 △노원종합금융센터 정삼근 △김포종합금융센터 정승현 △석촌동지점 정윤수 △과천지점 정현정 △부전동종합금융센터 조민숙 △송도지점 조병무 △성남종합금융센터 조해경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조형준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주동종 △동수원종합금융센터 최대헌 △부평종합금융센터 최대환 △노원종합금융센터 최성우 △약수역종합금융센터 최용석 △과천지점 최중환 △목동서로종합금융센터 최철환 △신암동지점 최홍식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한대형 △언주로종합금융센터 한선희 △미아동지점 허광호 △전주종합금융센터 홍성호 △미금역종합금융센터 홍승훈 △작전동홈플러스지점 홍지민 △성서종합금융센터 황성호 △진주종합금융센터 황인철<마케팅지점장>△남부·경기중앙지역그룹 김순건 △강동지역그룹 노현수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배정규 △동부지역그룹 손상관 △경기남지역그룹 염대호 △경인지역그룹 이승규 △강남지역그룹 이기홍 △충청지역그룹 하종문◇전보<부서장>△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부장>△마이데이터부 강민숙 △재무기획부(관리회계) 계동석 △준법지원부 김상욱 △SME마케팅부 김성관 △인증사업부 김영균 △수탁사업부 김옥자 △영업관리부 김유창 △글로벌성장지원부 김진범 △정보보호부 김진학 △자금세탁방지부 김태곤 △글로벌지원부 김태학 △WM투자솔루션부(투자솔루션3부) 김해철 △아웃바운드지원부 김형식 △기관영업관리부 김호현 △CIB/글로벌심사부 문민호 △리스크관리부 박영진 △영업전략부 박장업 △기업금융솔루션부(솔루션1부) 박찬영 △기업상품부 유동근 △비서부 윤선주 △재무기획부 이수찬 △WM상품부 이윤석 △준법지원부(상시감사) 임정숙 △기업경영개선부 천광석 △기관영업부 최경훈 △여신관리부 최전식 △개인여신심사부 한상돈<수석심사역>△CIB/글로벌심사부 강희석 △CIB/글로벌심사부 김성훈 △개인여신심사부 백기현 △기업여신심사부 심성보 △기업여신심사부 윤경자 △기업여신심사부 윤명숙 △CIB/글로벌심사부 이동화 △기업여신심사부 이종구 △개인여신심사부 황혜경 <센터장>△해운대PB센터 김영미 △대전PB센터 유인희<개설준비위원장>△동대문구청지점 고영상 △인천법원지점 백기숙 △수원법원지점 이선아<부점장 대우>△호남지역그룹(소속) 김연수 △글로벌지원부(소속) 서신교 △글로벌성장지원부(소속) 장지규<지점장>△세검정지점 강금원 △잠실지점 강동호 △역삼중앙지점 강민구 △행신역지점 강석제 △신내동지점 강선화 △잠실새내역지점 강성만 △둔촌역지점 강성윤 △만수동지점 고미라 △청담동지점 고재철 △상무지점 고훈 △사가정역종합금융센터 구자욱 △강서지점 권경희 △퇴계원지점 권혁춘 △동춘동지점 권혁호 △봉선동지점 김광미 △오창종합금융센터 김근태 △안중지점 김기훈 △영천지점 김대원 △속초지점 김대현 △본리동종합금융센터 김도균 △오클랜드지점 김도한 △삼성타운지점 김동락 △자양동지점 김동완 △풍무동지점 김동웅 △가양역지점 김만용 △인하대역지점 김명규 △동대신동지점 김상배 △중곡동지점 김상원 △구로벤처종합금융센터 김성수 △고촌지점 김성영 △태릉역종합금융센터 김성일 △논현역종합금융센터 김성주 △분당오리역지점 김수경 △인후동지점 김수미 △영등포구청역지점 김애영 △율량동지점 김양형 △동인천지점 김영규 △성남하이테크밸리종합금융센터 김영철 △길음뉴타운지점 김영호 △쌍용동지점 김용기 △인천원당지점 김은영 △충북혁신도시지점 김재원 △대방로지점 김재형 △조원동지점 김정미 △광복동지점 김정미 △하남황산지점 김종수 △테헤란중앙지점 김종신 △내외동지점 김종혁 △백석역지점 김종호 △침산동지점 김종희 △호치민지점 김진선 △일산식사지점 김진태 △남원지점 김철 △마석지점 김태우 △의정부지점 김태화 △대화역지점 김학찬 △문산지점 김헌철 △가산라이온스밸리지점 김현구 △세종로지점 김현수 △원주단구지점 김현호 △매봉역지점 김형구 △수서역지점 김형훈 △계양지점 김홍규 △봉천동지점 김환승 △미사역지점 김희수 △일산장항동지점 김희철 △화곡역지점 맹성렬 △남성역지점 모문근 △노원구청지점 문수현 △여수종합금융센터 문호 △수완지점 문희동 △동부이촌동지점 민병철 △도화동지점 박광식 △부천내동지점 박규방 △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센터 박문한 △전농동지점 박영진 △부천홈플러스지점 박오동 △일곡지점 박윤애 △덕천동지점 박재호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 박정선 △엄궁동지점 박정열 △대치북지점 박정윤 △안동지점 지점 박정윤 △송도센트럴파크지점 박종갑 △방이역지점 박진규 △서전주지점 박진호 △반포남지점 박태영 △고현종합금융센터 박태은 △양평지점 박해영 △고척동지점 박현선 △서소문지점 박혜경 △평택대지점 박희경 △반포서래지점 방병길 △부산역지점 백만호 △둔산갤러리아지점 백승관 △신논현역지점 백승호 △가산벤처지점 백운철 △돈암동지점 서기원 △남산동지점 서석훈 △창원종합금융센터 지점 서영조 △자갈치역지점 서윤석 △도곡지점 서종수 △송파개롱역지점 서혁연 △수유동지점 석창현 △신길동지점 손성호 △용암지점 손혁진 △안락동지점 송경미 △영등포지점 송경자 △화정동종합금융센터 송순재 △의왕지점 송왕근 △범박동지점 송재숙 △연북로지점 송희심 △통영지점 신민성 △테헤란로지점 신선미 △경산지점 신옥필 △삼성역지점 신재섭 △포항중앙지점 신창협 △구월북지점 신한승 △용인대로지점 안나령 △서현동지점 안복동 △흑석동지점 안소연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안준홍 △영등동지점 양회웅 △명곡지점 오명정 △오산지점 오성택 △일산북종합금융센터 오순영 △독산동지점 우상남 △중화동지점 유명근 △여신관리센터 유재광 △역곡역지점 유종배 △서면중앙지점 유치성 △압구정중앙지점 유한종 △삼성동지점 유한칠 △수지성복지점 유현재 △청천동종합금융센터 육영수 △가락동지점 윤동수 △화정역지점 윤성욱 △녹산공단종합금융센터 윤성필 △역삼역지점 윤외순 △화명동지점 윤용환 △서귀포지점 이경렬 △신길서지점 이경원 △도농지점 이근호 △장산역지점 이동규 △시흥지점 이동균 △웅상지점 이명호 △하안동지점 이상민 △은평로지점 이상희 △신현동지점 이선호 △런던지점 이성한 △안양동지점 이연실 △쌍문동지점 이영선 △반여동지점 이영숙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이영진 △숭의동종합금융센터 이용응 △배곧신도시지점 이용재 △서울역지점 이원영 △개금동지점 이재욱 △울산북종합금융센터 이채규 △장기동지점 이충식 △역촌동지점 이택성 △쌍문역지점 이한복 △오류동지점 임동국 △문래동지점 임현석 △남가좌동지점 임효정 △구의동지점 장두식 △화성남양지점 장수영 △신갈지점 장진호 △신사중앙지점 장홍기 △봉천역지점 전경수 △안산단원지점 전병희 △서초2동지점 전수미 △송내역지점 전종렬 △홍제동지점 전진혁 △신당동지점 전채옥 △천안지점 전해광 △청라지점 정민호 △수원지점 정성일 △영도지점 정영희 △마곡역지점 정원식 △북악지점 정일원 △마린시티지점 정재훈 △영등포중기타운지점 정하은 △신도봉지점 정혜경 △김제지점 정혜식 △가산IT종합금융센터 조광수 △풍암지점 조규정 △세종대지점 조동호 △대덕특구지점 조상희 △신림서지점 조성래 △동해지점 조성익 △강남대로지점 조성창 △엄사지점 조성현 △개봉남지점 조원진 △혜화동지점 조은숙 △방배역지점 조인득 △수지상현지점 조제희 △내손동지점 조현주 △송탄지점 주준기 △장안동지점 주칠옥 △나주지점 지세현 △개포동지점 진미숙 △둔산크로바지점 채은아 △증평지점 최경숙 △삼천포지점 최경자 △수원광교지점 최대섭 △신촌지점 최명철 △덕정지점 최민상 △장위동지점 최승빈 △기장지점 최용석 △서초무지개지점 최원석 △구로지점 최은연 △분당백궁지점 최인권 △신도림지점 최정술 △야탑역지점 최정주 △마천동지점 최필박 △위례지점 하태원 △수송동지점 한경철 △망포역지점 한영신 △오포지점 허병회 △당정동지점 허진우 △호평지점 허찬웅 △경남혁신도시지점 홍경숙 △신림남부지점 홍숙이 △하남시청지점 홍원호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황선국 △보문동지점 황성현 △남천동지점 황영규 △의정부시청역지점 황용환 △만수6동지점 황희성
2023.01.10 I 이명철 기자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 도입
  •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 도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에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에 이은 추가 금융 혜택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자료=GS건설)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는 중도금대출 이자의 6% 이하까지는 계약자가 부담하고, 6%를 넘는 초과 부분은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금융 혜택이다. 앞서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도 도입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전 주택형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단지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계약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질 것이라 판단해 중도금대출 안심 금리보장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중도금대출 이자 후불제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까지 자금 부담이 없는 만큼 계약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청약 당첨자 서류접수는 17~26일까지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브랜드·대단지로 들어서 상품 구성 면에서도 기대가 높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2022.12.21 I 오희나 기자
장위자이 레디언트, 국민평형 84㎡서 최저가점 20점 나와
  • 장위자이 레디언트, 국민평형 84㎡서 최저가점 20점 나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당첨 가점 최저점은 20점을 나타냈다. 특히 국민평형인 전용84㎡에서 최저점 20점이 나왔다. 최고 가점은 74점을 기록했다.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청약 당첨이 발표된 가운데 전용 49㎡B와 전용 84㎡A의 당첨 최저 가점이 20점으로 나타났다.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32점)과 부양 가족 수(35점), 청약 통장 가입 기간(17점)을 따져 점수를 산출한다. 청약 가점 20점은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가구 세대주가 무주택 기간을 4년이상~5년미만 유지하고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3년 이상~4년 미만을 유지했을 때 가능한 점수다. 다른 주택형에서도 20점대 당첨자가 다수 나왔다. 전용 49㎡D는 최저가점이 22점, 49㎡E는 24점, 84㎡B도 26점을 기록했다. 당첨 최고가점은 74점으로, 전용 97㎡와 59㎡B, 59㎡D에서 나왔다. 해당 단지의 평균 최저가점은 28점, 평균 최고가점은 52.3점, 평균 당첨 가점은 37점을 기록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기존 장위뉴타운 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31층, 총 2840가구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이 단지의 일반공급 평균 청약경쟁률은 4.68대 1을 나타냈다. 계약일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다.
2022.12.16 I 하지나 기자
"전광훈 목사는 이단"…한기총, 제명 추진
  • "전광훈 목사는 이단"…한기총, 제명 추진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7일 한기총은 전 목사와 다른 목사 1명이 이단이라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의 연구 결과에 따라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대위 전문위원들은 전 목사 등의 주장과 교리들이 비(非)성경적이고 명백한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이대위는 전체회의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수용하기로 했다. 전 목사 등에 대한 제명은 이달 15일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사진=연합뉴스)한기총은 전날 열린 임원회에서 전 목사에 대해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전 목사의 소속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및 단체(청교도영성훈련원)와 한기총의 교류를 중단하는 조치인 행정 보류를 3년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한기총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전 목사가 그간 한국 교회 내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사랑제일교회는 주변 동네가 재개발(장위뉴타운 10구역)이 되면서 철거 강제 집행 위기에 몰리자 보상금으로 총 563억원을 요구해왔다. 이는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산정한 보상금 82억원보다 7배 많은 금액이다.재개발조합은 대법원에까지 이른 명도소송에서 승소하고 6차례 강제집행을 하기도 했지만, 신도들의 거센 저항에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결국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9월 재개발 보상금으로 500억원을 받는 것으로 확정됐다.또 전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광화문에서 일명 ‘정권 수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지난 9월 21일 이단대책위원회는 제107회 총회에서 전 목사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그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성도들에게 권면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2022.12.08 I 권혜미 기자
'장위 vs 둔촌'…'중도금대출·분양가·대형평수' 흥행 갈라
  • '장위 vs 둔촌'…'중도금대출·분양가·대형평수' 흥행 갈라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올해 서울 최대 청약 기대주로 꼽힌 두 단지의 희비가 엇갈렸다.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와 강북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가 비슷한 시기 청약을 단행하면서 기대보다 실망했다는 반응과 우려와 달리 선방했다는 평가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흥행을 가른 세 가지 요건으로 ‘중도금 대출’과 ‘분양가’, ‘대형평수 여부’로 꼽았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장위자이레디언트’ 판정승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 특별공급에서 374가구 모집에 1962명이 신청해 5.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59㎡B 타입은 63가구 모집에 709명이 접수해 11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72㎡는 185명 모집에 647명이 접수해 3.4대1을 기록했다.앞서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3.28 대 1로 장위자이레디언트보다 낮은 수준이다. 일부 전형에서는 경쟁률이 1대 1을 밑돌기도 했다. 신혼부부 전형으로 나온 39㎡ 301가구에는 90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49㎡ 다자녀 가구 대상으로 나온 62가구에는 45명, 39㎡ 노부모 부양 34가구에는 5명, 같은 면적 기관추천 115가구에는 28명이 신청하며 모두 공급 가구 수에 신청자가 미달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재건축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일반공급 당해 1순위 청약 결과에서는 두 단지 모두 3:1 수준의 경쟁률로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956가구 모집에 2990명이 신청해 3.13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대형으로 분류되는 전용 97㎡의 경우는 15가구 모집에 492명이 몰려 32.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앞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반공급 당해 1순위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3.69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며 ‘청약통장 10만개를 던질 것’이라는 애초 예상을 뒤집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였다.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낸 주택형은 64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29㎡A(12.8대 1) 뿐이었다. 소형 평수인 39㎡A와 49㎡A는 각각 1 대 1과 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수요자 자금조달 여부가 흥행 갈라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낸 것은 84㎡부터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고 59㎡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특별공급 물량으로 59㎡과 84㎡가 나오지 않아 일반공급 물량이 유독 많았기 때문이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순위 내 마감으로 완판은 했지만, 흥행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84㎡부터는 중도금 대출이 안 되고 59㎡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가면서 특별공급 물량으로 59㎡과 84㎡이 나오지 않다 보니 일반공급 물량이 많았던 특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실거주 요건 때문에 자비로 잔금을 내야 한다”며 “정당계약일 안에 계약하지 않아 예비당첨자로 넘어가는 물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장위자이 레디언트 투시도장위자이레디언트의 선방 이유로는 첫째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조달 문턱을 낮춘 게 주효한 것으로 꼽힌다. 두 번째로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크고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세 번째로 모든 평형이 12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분양가지만 대형 평형이 있어 실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장위자이레디언트는 공급 세대수 자체가 상대적으로 둔촌주공보다 적기 때문에 미달이 나오지 않았다”며 “장위 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역세권이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몰렸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금 10% 있으면 추가 자금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수분양자에 이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12.07 I 김아름 기자
'장위자이레디언트' 특공 5대 1…'둔촌'과 뭐가 달랐나
  • '장위자이레디언트' 특공 5대 1…'둔촌'과 뭐가 달랐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재개발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 ‘장위자이레디언트’ 특별공급 경쟁률이 5.2대 1을 기록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는 둔촌주공과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지만 우려와 달리 선방했다는 평가다.장위자이 레디언트 투시도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 특별공급에서 374가구 모집에 1962명이 신청해 5.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59㎡B 타입은 63가구 모집에 709명이 접수해 11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72㎡는 185명 모집에 647명이 접수해 3.4대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크고 역세권 단지여서 실수요자가 손꼽아 기다렸던 단지다. 특히 모든 평형이 12억원을 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대형평형이 있어 실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는 △59㎡ 7억1360만~7억9840만원 △72㎡ 8억1270만~ 8억9910만원 △84㎡ 9억570만~10억2350만원 △97㎡ 11억620만~11억9830만원 수준이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다만 둔촌주공과 마찬가지로 전매제한 8년, 실거주 의무 2년을 적용받는다.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 지역, 8일 기타지역, 9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이며 계약일은 27~29일이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특별공급 세대수 자체가 상대적으로 둔촌주공보다 적기 때문에 미달이 나오지 않았다”며 “장위뉴타운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역세권이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몰렸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다소 높다”며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금 10% 있으면 추가 자금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수분양자에 이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12.06 I 오희나 기자
`올림픽파크 포레온` 출격…전국 1만 3324가구 청약
  • `올림픽파크 포레온` 출격…전국 1만 3324가구 청약[분양 캘린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연말 풍성한 물량이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4786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장위자이 레디언트`(1330가구) 등 총 가구수가 1000가구가 넘는 서울 대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필두로 공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 3324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자료=리얼투데이.경기에서는 파주시 `호반써밋 이스트 파크`(1110가구),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640가구) 등 4곳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모델 하우스 개소는 `음성 아이파크` 등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정당 계약은 11곳이다.오는 6일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시공단)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건립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전용면적 29~167㎡, 총 1 만2032가구 중 47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튿날인 7일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건립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1층, 31개 동, 전용면적 49~97㎡, 총 2840가구 중 13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장위 뉴타운 장위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된다.`음성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9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건립되는 `음성 아이파크`의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653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77㎡, 604가구다. 다양한 인프라와 일자리가 있는 충북 혁신 도시 생활권에 위치한다. 충북 혁신 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 서비스 등 11개의 이전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있다.
2022.12.03 I 이성기 기자
입지 좋은 둔촌이냐…대출 가능한 장위냐
  • 입지 좋은 둔촌이냐…대출 가능한 장위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과 서울 재개발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 ‘장위자이레디언트’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청약에 나선다. 실수요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단지들인데다 올해 분양 단지들의 당첨가점이 낮아지고 중도금 대출도 완화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준강남권이라는 ‘입지’를, 장위자이레디언트는 모든 평형에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대형평형이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둔촌주공, 신혼·생초특공·1~2인 가구 노려볼만27일 청약홈에 올라온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는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 7일 기타지역(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8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이며 계약일은 내년 1월 3~17일이다. 입주는 2025년1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 △29㎡ 10가구 △39㎡ 1150가구 △49㎡ 901가구 △59㎡ 1488가구 △84㎡ 123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49㎡ 8억2900만~8억8100만원 △59㎡ 9억7940만~10억6250만원 △84㎡ 12억3600만~13억1280만원 수준이다.이 중 분양가가 9억원을 넘지 않는 1091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나온다. △29㎡ 5가구 △39㎡ 609가구 △49㎡ 47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대부분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물량으로 나온다. 이중 추첨으로 30%를 공급하기 때문에 1~2인 가구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정부가 중도금 대출 가능 분양가를 기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59㎡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요가 가장 많은 84㎡는 12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또한 둔촌주공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전매제한 8년, 실거주 의무 2년이 있다. 입주 시점에 전세를 놓지 못하기 때문에 현금 동원 능력이 가능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업계에서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전용 59㎡와 대출이 불가능한 전용 84㎡의 청약 성적이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한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에서 전용 84㎡C형 당첨 최저가점 18점이 나오는 등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당첨가점이 낮아지면서 가점이 낮은 수요자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평균 당첨 가점은 44점이다. 지난해 평균 당첨가점 62점에서 대폭 낮아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둔촌주공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50~60점대로 시장의 예상보단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예정된 강남권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둔촌주공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데다 준강남 입지로 나오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라고 설명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중도금 대출 가능 여부에 따라 59㎡이하에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며 △59㎡ 65점 전후 △39㎡ 60점 전후 △49㎡ 50점대 중반 △84㎡ 50점 전후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생애최초·신혼부부특공에서 추첨제가 있기 때문에 1, 2인 가구도 당첨을 기대할 만하다”면서 “둔촌주공 이후에는 입지가 이보다 떨어지는 단지들이 비슷한 분양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지영 아이원 대표는 “둔촌주공과 장위자이레디언트 분양이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지만 당첨 가점은 낮지 않을 것”이라며 “가점은 59㎡가 60점대로 가장 높고 84㎡ 50점대로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84㎡는 예비당첨자까지 고려하면 40점대 후반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둔촌주공 이후 준강남권에서는 분양단지가 없다.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15차),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등 입지 좋고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단지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둔촌주공에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장위자이레디언트, 97㎡까지 모든 평형 중도금 대출 가능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도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기타지역, 9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이며 계약일은 27~29일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59㎡ 7억1360만~7억9840만원 △72㎡ 8억1270만~ 8억9910만원 △84㎡ 9억570만~10억2350만원 △97㎡ 11억620만~11억983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가 12억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평형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다만 둔촌주공과 마찬가지로 전매제한 8년, 실거주 의무 2년을 적용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조성을 완료하면 약 2만7000여 가구(공공재개발 및 재추진 구역포함)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청약 시장 분위기가 작년보다 급격하게 가라앉았기 때문에 분양단지들이 고전하고 있다”며 “둔촌주공, 장위자이레디언트 등 연말 밀어내기 분양을 진행하는 대규모 단지의 분양 성적이 내년 청약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둔촌주공 일반 분양은 대형평형이 없어 서울 대규모 분양 단지에서 수요자가 선호하는 대형평형이 나온다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27 I 오희나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