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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삼성광주전자 등 IT주 부진
  • (장외)삼성광주전자 등 IT주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1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79포인트 내린 1634.91로 마감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등락이 서로 엇갈린 모습이다. 금호생명(+0.72%)은 소폭 반등해 7000원대 재진입을 노렸다. 동양생명(+1.10%)은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 순조롭게 2만3000원대에 안착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1만9000원)과 삼성생명(55만5000원)은 각각 0.26%, 0.45% 하락마감했다. IT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삼성SDS(-0.16%)는 6만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엘지씨엔에스(2만4900원)도 0.60% 내렸으며, 서울통신기술(3만4250원)은 이틀째 관망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단기 급등했던 삼성광주전자는 이틀연속 10%이상의 조정을 받아 1만250원으로 마감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나란히 반등했다. 한국인포데이타(7150원)는 매수세가 몰리며, 9.16% 급등했으며, 한국인포서비스(7600원)도 이틀간의 조정을 마치고 0.66% 올랐다. 장외 증권주인 리딩투자증권(1250원), 솔로몬투자증권(5250원), 하이투자증권(205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대아산(1만8650원)과 현대위아(3만650원)가 각각 0.54%, 0.49% 올랐으며, 현대택배(-1.60%)는 615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8500원), 현대카드(1만4000원), 현대홈쇼핑(2만85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드림라인(-6.78%), 잉카인터넷(-6.00%), 비트로시스(-5.88%), 제뉴사이언스(-2.91%), 대우정보시스템(-2.78%)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앞둔 제넥신과 톱텍이 하락세를 끝으로 장외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2.27%)과 톱텍(-4.26%)은 각각 3만2250원, 1만35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오늘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디에스케이도 2.27% 하락했으며, 내일부터 청약인 모린스도 2.83%의 하락율을 보였다. 반면 공모예정주인 케이엔더블유(1만3000원)와 에리트베이직(4300원)은 각각 1.56%, 1.18% 올랐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모린스(전자부품제조) : 청약일(09.15~09.16), 주간사(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쌍용머티리얼(쎄라믹, 페라이트 제조전문업체) : 청약일(09.16~09.17), 주간사(대우증권) 에리트베이직(의류전문업체) : 청약일(09.17~09.18), 주간사(굿모닝신한증권) 케이엔더블유(기능성 전자소재 전문업체) : 청약일(09.17~09.18), 주간사(키움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장외) 공모예정 동양생명 사흘연속 오름세☞(장외) 동양생명 3% 상승☞(장외)증권주 3인방 나란히 하락
2009.09.14 I 증권부 기자
(공모기업소개)`바이오벤처` 제넥신
  • (공모기업소개)`바이오벤처` 제넥신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대표 성영철·사진)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7일과 8일 청약을 실시한다. 제넥신은 임직원 30여명의 소기업이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성영철 교수팀이 주축이 돼 1999년 설립됐다. 인원이 적은만큼 매출액 역시 크지 않다. 작년 매출액은 13억3700만원, 영업손실 3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실적상으론 상장이 불가능하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스닥시장 상장이 승인됐다. 기술평가에 합격한만큼 제넥센은 기술력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넥신은 설립 이후 꾸준히 독자적인 기술 기반을 갖춰왔다. 특히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슈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시밀러의 2세대 개량신약)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성영철 대표는 "핵심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 Fc(미국 특허등록)라는 독창적인 지속형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특히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들의 특허가 대량으로 만료되는 2012년 이후 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단 당장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과 공동개발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은 국내 출시에 이어 러시아, 터키, 태국 등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인터페론 베타`도 임상시험을 위한 허가를 신청하는 등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두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가 각각 10억4000만달러, 44억달러에 달하는만큼 2010년 이후 매년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백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성 대표는 "IL-12M 면역증강 기술 등 관련 기반기술을 이용해 에이즈, B형 간염,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유전자 치료백신 역시 향후 제넥신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넥신은 내년 매출 50억원, 2011년 매출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넥신은 지난달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1일과 2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7일과 8일 청약 후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대우증권과 교보증권, 메리츠증권이다. &nbsp;최대주주는 성 대표로,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139만2080주(34.1%)를 보유하고 있다.◇회사 연혁 2000.04 AIDS치료 DNA백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동아제약, 녹십자) 2001.12 AIDS치료 DNA백신 우크라이나에서 IND승인 후 임상실험 2002.02 B형 간염치료 DNA 백신과제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동아제약, 대웅제약, POSCO, POSTECH) 2002.08 B형간염 치료 DNA백신 우크라이나 및 리투아니아에서 IND승인 후 임상시험 2002.12 당단백질 생산 고효율 벡터 및 세포주 제조 기술 개발 2005.01 AIDS치료 DNA백신 한국식약청 임상I상 승인(서울대 병원) 2006.03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생산과 siRNA 벡터제조기술 서린바이오 사이언스에 기술이전 계약 2006.12 빈혈치료제 녹십자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07.01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오롱생명과학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07.03 만성B형간염 치료 DNA백신 한국식약청 임상 I상 승인(서울성모병원) 2007.05 동아제약과 공동개발 및 공동판매 계약체결(불임,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2007.12 혈우병치료제 한독약품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07.12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보령제약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08.11 당뇨병치료제 일동제약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체결 2008.12 지속형 인간성장 호르몬 광동제약에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2008.12 유방암치료제 동아제약에 기술이전 계약체결 2009.05 Hybrid Fc 한국 특허 등록 결정 2009.05 Hybrid Fc 기반기술, 한독약품에 사용허여 계약체결 2009.06 우리들생명과학과 기술이전 계약체결(골질환치료제) 2009.07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선정(삼성전자 컨소시엄) 2009.07 삼성전자와 기술이전 및 기술협력 계약 체결(항암제)
2009.09.06 I 안재만 기자
  • 제넥신 "슈퍼 바이오시밀러시장 열겠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소형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이 코스닥시장에 도전장을 냈다.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슈퍼 바이오시밀러시장을 공략해 한국형 바이오기업의 성공 모델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제넥신은 임직원 30여명의 소기업이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성영철 교수팀이 주축이 돼 1999년 설립됐다.매출액 역시 크지 않다. 작년 매출액은 13억3700만원, 영업손실 3억700만원을 기록했다. 실적상으론 상장이 불가능하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스닥시장 상장이 승인됐다.성 대표는 제넥센의 기술력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성 대표에 따르면 제넥신은 독자적인 기술 기반을 꾸준히 갖춰왔다. 특히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슈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시밀러의 2세대 개량신약)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성 대표는 "핵심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 Fc(미국 특허등록)라는 독창적인 지속형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특히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들의 특허가 대량으로 만료되는 2012년 이후 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일단 당장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특히 동아제약과 공동개발한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은 국내 출시에 이어 러시아, 터키, 태국 등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인터페론 베타`도 임상시험을 위한 허가를 신청하는 등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측은 두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가 각각 10억4000만달러, 44억달러에 달하는만큼 2010년 이후 매년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전자 치료백신사업도 추진 중이다.성 대표는 "IL-12M 면역증강 기술 등 관련 기반기술을 이용해 에이즈, B형 간염,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유전자 치료백신 역시 향후 제넥신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넥신은 내년 매출 50억원, 2011년 매출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넥신은 지난달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1일과 2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7일과 8일 청약 후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09.09.01 I 안재만 기자
  • 일동제약, 제넥신과 `당뇨 치료제` 공동개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일동제약(000230)은 제넥신과 당뇨병치료제 `GLP-1 융합단백질 GX-G6`에 대한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의 관련 기술을 이전 받고, 향후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이전 받는 기술은 하이브리드Fc 기술을 통한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GLP-1 융합단백질 GX-G6)의 개발 기술로, 현재 전임상(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GLP-1(Glucagon-like peptide-1)`은 사람의 장 내벽에 존재하는 세포로부터 생성돼 인슐린의 분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호르몬이다. 체내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특성으로 인해 반감기가 지나치게 짧아 제품화되기 어려웠다. 그나마 반감기가 다소 긴 것으로 알려진 독도마뱀 유래의 GLP-1이 최근 제품화에 성공했다.그러나 이 역시 1일 2회 투여해야 돼 인체의 GLP-1과 아미노산 서열이 53%만 동일해 췌장염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비해 제넥신의 GX-G6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Fc 기술을 통해, 인체 GLP-1의 반감기를 200여배 이상 증가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입증됐다. 이번 개발이 성공하면, 1주일 1회 투여로 효과를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비해 부작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멸했다. 일동제약은 제넥신과 함께 오는 2010년까지 전임상을 끝내고 2011년부터는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제품화 목표는 2014년. 일동제약 관계자는 “양사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단순히 GX-G6의 제품화뿐만 아니라, 바이오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12.08 I 이성재 기자
  • 바이오산업, 2차 랠리 진행중- 대우증권
  • 미국 나스닥시장내 바이오 관련주가 인간 유전자 지도 공개를 계기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벤처에 투자한 국내 기업에 대해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14일 "2차 랠리가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산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에서 바이오 벤처에 투자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기업은 아직 없지만 향후 성장성을 감안하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 시장에서 머지않아 이들 종목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하나의 테마를 형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들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는 것 보다는 산업의 특성상 리스크를 충분히 감안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1)관련기술이나 제반여건 없이 바이오 산업에 뛰어든 기업보다는 그 기업이 어떤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제반여건이 갖춰져 있는가의 여부를 따져보고 2)국내 기업이 장기과제보다는 단기나 중기과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바이오기업를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들었다. 또 3)최근 나스닥 시장의 동향과 같이 벤처기업에 투자해 시너지효과가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야 하고 4)의약분업이 조기에 정착돼야 제약업체의 초과수익도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이 꼽은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회사명 투자벤처기업 녹십자 넥스젠(15.2%) *라인바이오텍(20%) 바이로메드(11%) 아이디진(15.2%) 제넥신 대웅제약 바이오알파 진켐(7.6%) 펩트론(4억원) 한국바이오기술투자(20%) 대원제약 에트나진텍(3억원) 메타바이오(50%) 동아제약 프로젠(18%) TG바이오텍(9.1%) 동아창투를 통해 제넥신,바이오메드 등 부광약품 안트로젠(30%) 삼양제넥스 대덕바이오 마이크로프랜츠(12%) *매크로매드 *비보렉스 유유산업 쿰라우디바이오텍(60%) *바이오셉트(5만달러) 이지바이오 크린텍21 단바이오 바이오홀딩스 아이디진 아이코젠 엘피스바이오텍 코레아젠 EBI In2gen 제일제당 내슈로바이오텍 마크로젠 바이오홀딩스 엔바이제네시스 종근당 아이디알(12%) 이룸바이오텍 *M-바이오텍(100만달러) 풀무원 바이오벤(20%) 이룸바이오텍 *M-바이오텍(100만달러) SK 그린텍21 셀바이오텍 에트나진텍 제넥셀 제노마인 제노포커스 지노첵 프로테옴텍 In2gen *: 해외바이오벤처기업
2000.09.14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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