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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보' 탁재훈, 드디어 'SBS 연예대상' 대상…母·아들딸 언급 '눈물'
  • '4년 후보' 탁재훈, 드디어 'SBS 연예대상' 대상…母·아들딸 언급 '눈물' [종합]
  • (사진=SBS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대상을 거머쥐며 눈물을 보였다.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이상민, 서장훈, 신동엽, 탁재훈, 김종국, 이현이 7명이 오른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탁재훈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사진=SBS 방송화면)탁재훈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대상 후보였던 이상민은 “우리 재훈이 형이 드디어 해냈다”며 기뻐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탁재훈은 “이렇게 멋진 상을 저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실 이 상을 어제까지 생각을 했던 게 여기 계신 여러분 그 누가 받아도 정말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수상 소감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저 자리에 앉아서 재밌게 연예대상을 즐기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동안 제가 대상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 동료분들이 계속 ‘안 받는 게 더 재밌지 않겠냐. 그래야 프로그램이 산다’, ‘오래 하려면 받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즐겁게 촬영을 했었다”며 ‘미우새’, ‘돌싱포맨’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탁재훈은 “생방송 보고 있는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1994년도에 등촌동 홀에서 처음 솔로 데뷔하고 정확히 SBS에서 3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아보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제 주위에서 저를 많이 응원해줬던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시상에는 관심이 없을 소율이, 이단이에게도 감사하다”고 자녀들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탁재훈은 “생각나는대로 나중에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화면)신인상의 주인공은 코미디언 신기루와 배우 김지은이었다. 토크·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신기루는 “제가 계단이랑 오르막 구간을 싫어하는데 여긴 한 번 꼭 올라와보고 싶었다”며 무대에 섰다.이어 “TV에 제가 나오는 걸 너무 갈망했지만 이 직업을 원망도 많이 했다.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며 “제가 따라가야할 선배님들, 같이 가야할 동료분들, 부족하지만 제가 끌어가야할 후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쇼·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은 김지은은 “배우 김지은이 아닌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도와주신 본부장님, CP님 감사드린다. SBS ‘인기가요’ 팀, ‘동네멋집’ 팀, 우리 멤버들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잘하는 김지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사진=SBS 방송화면)베스트 팀워크상의 주인공은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팀이었다.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모두가 무대에 서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신동은 “내년 쯤이면 저희 안에서도 대상을 바라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조심스럽게 장훈이 형을 이야기해본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남자 우수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손대면 핫플-동네멋집’의 오상진이 받았다. 여자 우수상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을 보여준 송해나가 받았다. 송해나는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남자 최우수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민과 ‘골 때리는 그녀들’ 김종민이 수상했다. 여자 최우수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심장리그’의 이지혜가 탔다.프로듀서상은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한 ‘런닝맨’ 지석진에게 돌아갔다. 대리 수상에 나선 유재석은 지석진과 깜짝 전화 연결로 재미를 더했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런닝맨’ 팀이 받았다.‘2023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대상: 탁재훈(‘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프로듀서상: 지석진(‘런닝맨’)△올해의 프로그램상: ‘런닝맨’△여자 최우수상: 이지혜(‘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강심장리그’)△남자 최우수상: 김종민(‘미운 우리 새끼’), 배성재(‘골 때리는 그녀들’)△선한 영향력 프로그램상: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여자 우수상: 송해나(‘골 때리는 그녀들’)△남자 우수상: 오상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손대면 핫플-동네멋집’)△베스트 팀워크상: ‘덩치 서바이벌-먹찌빠’△골때녀 센추리 클럽상: 조혜련, 이현이, 정혜인, 김민경, 오나미, 송해나, 안혜경, 사오리(‘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야신상: 키썸(‘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골때녀 푸스카스상: 김승혜(‘골 때리는 그녀들’ FC개벤져스)△미식랭 스타상: 박나래(‘덩치 서바이벌-먹찌빠’)△골든 솔로상: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코 브리티상: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차인표, 류수영, 정상훈, 제이쓴△라이징 스타상: 김건우(‘미운 우리 새끼’), 손동표(‘손대면 핫플-동네멋집’), 엄지윤(‘강심장VS’)△베스트 커플상: 배다해·이장원(‘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을용·백지훈(‘골 때리는 그녀들’)△숏클립 최다 뷰상: 김종국△명예사원상: 임원희(‘신발 벗고 돌싱포맨’·‘미운 우리 새끼’)△특별상: 유정수(‘손대면 핫플-동네멋집’)△신스틸러상: 양세찬(‘런닝맨’·‘수학 없는 수학여행’·‘편먹고 공치리’)△핫이슈상: 이동건(‘미운 우리 새끼’)△2023 SBS의 아들·딸상: 이상민, 이현이△방송작가상: 홍은혜 작가(라디오 부문/‘뜨거우면 지상렬’), 오유경 작가(교양 부문/‘그것이 알고 싶다’), 김세연 작가(예능 부문/‘미운 우리 새끼’)△라디오 DJ상: 딘딘(‘딘딘의 뮤직하이’), 지상렬(‘뜨거우면 지상렬’)△신인상: 신기루(토크·버라이어티 부문/‘덩치 서바이벌-먹찌빠’), 김지은(스포츠·쇼·리얼리티 부문/‘손대면 핫플-동네멋집’)
2023.12.31 I 최희재 기자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 초대 시상식…대상에 구로구청·안산시
  •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 초대 시상식…대상에 구로구청·안산시
  •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방송인 김예분, 조혜련,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권인숙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그룹 블랙스완이 30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다문화미래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에 나섰다. 아래 왼쪽부터 서울시 구로구청,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광양 색동나무극단, 경기도 안산시, 전남 화순군,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각 부문 대표 수상자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 시상식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서울시 구로구청(여성가족부 장관상)과 경기도 안산시(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상)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2023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려 대상과 주요 부문 시상에 나섰다. 서울 구로구청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구로형 상호문화 정책’을 발전시켜 다문화 사회 정책 발전에 기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안산시는 특유의 산업 환경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등 이주민 비율이 높아 2005년 전국 최초로 관련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도 외국인 인권조례 지정,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 등 다문화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상에 낙점됐다. 이밖에 다문화 모범정책상은 전국 최초로 결혼이주여성 공무원 채용을 실시한 전남 화순군에, 다문화 모범봉사상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공연단체인 전남 광양 가족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에, 다문화 모범복지상은 다문화 가정 학생 공교육 지원 등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돌아갔다. 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제작한 장재혁 CP와 이순옥 PD가 공로상을 받았다. 외국인만으로 이루어진 KPOP 걸그룹 블랙스완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다문화 인식제고에 힘쓰고 있어 다문화미래대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중열 전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등도 참석했다. 또 방송인 김예분, 조혜련 등도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데일리는 지난 6월 다문화 콘텐츠 전문 조직인 다문화동포팀을 신설했다. 이번 시상식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문화미래대상을 주최해 공모를 진행해 열렸다. 다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이달 중순 심사를 진행한 끝에 각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왼쪽부터 일곱번째)이 30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서울시 구로구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사진=이영훈 기자)
2023.11.30 I 장영락 기자
초아 "AOA 탈퇴 후 가장 많이 놀아…머리채 잡아 끌고오고 싶어"
  • 초아 "AOA 탈퇴 후 가장 많이 놀아…머리채 잡아 끌고오고 싶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AOA 출신 초아가 그룹 탈퇴 후 근황을 전한다.사진=‘놀던언니’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에 출연하는 초아는 “번아웃으로 그룹 탈퇴 후 3년 간 가장 많이 놀았다”면서 “그때로 돌아가면 적당히 놀고 복귀하라고 머리채 잡아 끌고 오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을 많이 낭비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채리나는 “어릴 때부터 놀아서 14~16세 시절, 가장 많이 놀았다”면서 “그때로 돌아가면 공부도 병행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지혜와 나르샤는 20대 시절, 아이비는 연습생이 되기 전인 학창 시절을 가장 놀았던 시기로 꼽으면서 “아쉬움 없이 놀았기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 ‘놀던언니’ 캐스팅과 관련, 5인방은 “놀았지만 더 놀고 싶다”는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맏언니’ 채리나는 “촬영장에 일하러 간다기보다 힐링하러 간다는 느낌이다. 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나 수다 떨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며 “앞으로 허벌나게 놀고 싶다”고 사심 가득한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도 “놀았지만 더 놀고 싶다. 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판을 깔아준 제작진에 고마워했다.아이비는 “멤버들 중 혼자 솔로 출신이라 이렇게 함께 어울릴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다”고 대만족했다. 나르샤는 “누가 봐도 좀 놀았을 것 같은 이미지는 스스로도 느끼는 부분이라 기획의도에 맞는 캐스팅이라 본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막내 초아는 “언니들 전부 열심히 일하고 즐기셔서 이렇게 오래 사랑받는 거란 걸 느꼈다. 보면서 꿈을 키웠던 언니들을 만나 좋고 촬영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밝혔다.노는 데 프로인 5인방은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울 가수들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지혜는 ‘가요계 디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백지영과 절친한 쿨 유리를 언급하며 “놀던 시절 함께 했던 사람들이라 다시 뭉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원로 여가수 선배님들을 모시고 싶다”라며 세대 초월 여가수 회동을 꿈꿨다. 나르샤는 “건강한 에너지로 오랫동안 활약하시는 조혜련 선배님을 존경한다”며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초아는 “나이는 어리지만 어디서도 연차로 밀리지 않는다”며 2NE1 민지를 추천했다. 채리나는 “누가 오셔도 좋을 것 같다. 다 맞춰 드리겠다”고 ‘맏언니’다운 포용력을 뿜어냈다. ‘놀던언니’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5인 5색 ‘놀킷 리스트’도 꺼 내놨다. 이지혜는 “함께 여행을 떠나 밤새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육아에 치이는 일상을 잠시나마 탈출하는 행복한 상상을 펼쳤다. 아이비는 “솔로였기 때문에 파트를 나눠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걸그룹을 향한 로망을 드러냈고, 초아 또한 “레전드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해 특급 컬래버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나르샤는 “합이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며 방송 전부터 장수 프로그램을 욕심낼 정도로 5인방의 케미에 자신감을 보였다.마지막으로 ‘놀던언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에 대해 채리나는 “꾸밈 없고 대본 없는 방송. 여가수들의 거침없는 토크와 병맛의 절묘한 조화”라고 소개했다. 아이비는 “입담과 매력이 터지는 멤버들의 리얼한 노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고, 나르샤는 “시청자들이 편집된 방송만 보는 게 아까울 정도로 촬영 내내 웃다가 끝난다. 진짜 잘 노는 언니들이 어떤지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지혜는 “정말 의리있고 너무 웃긴 언니들, 정 많은 허당들, 그러나 무대에서는 좀 다른 언니들”이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아는 “선배님들의 그 시절 비하인드를 듣는 게 너무 재미있다. 편하게 촬영해서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시청자들도 즐거움에 전염되실 것”이라고 장담했다.‘놀던언니’ 첫 회는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3.11.22 I 김가영 기자
케플러·제로베이스원, '아는 형님' 출격…캐스팅 비화→자작 랩까지
  • 케플러·제로베이스원, '아는 형님' 출격…캐스팅 비화→자작 랩까지
  • (사진=JTBC ‘아는 형님’)[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대세 아이돌과 스포츠 스타들이 ‘아는 형님’에 총출동한다.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추석 특집으로 진행, 개그우먼 박미선·조혜련·신봉선·김혜선, 스포츠 스타 모태범·유희관·정유인, 배우 예원, 가수 예린, 케플러 샤오팅·김채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박건욱이 출연한다.이날 케플러 샤오팅은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아는 형님’을 위해 솔로 안무를 만들어 왔다”고 전한다. 이어 화려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케플러 김채현은 하굣길에 있었던 남다른 길거리 캐스팅 일화를 공개할 뿐만 아니라, 태연의 ‘I’를 열창하며 메인보컬다운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어서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형님들을 주제로 한 자작 랩을 준비해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는 후문. 또한 김지웅과 박건욱은 남자 아이돌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박력 넘치는 칼군무로 관심을 집중시킨다.이 밖에도 ‘콩트의 달인’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 김혜선은 주어진 상황극에 과몰입해 형님들과 웃음 케미를 선보이고, 모태범과 유희관은 유쾌한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아는 형님’은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3.09.23 I 최희재 기자
의리남 이찬원, '트롯가수 데뷔' 송실장 깜짝 응원
  • 의리남 이찬원, '트롯가수 데뷔' 송실장 깜짝 응원
  • (사진=KBS2 ‘불후의 명곡’)[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깜짝 전화 통화로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KBS2 ‘불후의 명곡’은 무려 34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혜련, 홍석천, 권일용&표창원, 김일중, 박지훈, 송실장(송성호)가 출연한다.20년 지기 프로파일러 절친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게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권일용은 “‘불후의 명곡’에 나온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표창원을 같이 부른다고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반면 표창원은 권일용과는 다르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단숨에 결정했다고.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24년 세월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권일용과 표창원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표창원은 “권일용이 서울 경찰청 복도에서 지나가는데 불독 같았다. 저보다 5년은 선배로 보여 깍듯하게 인사했다”고 하고, 권일용은 “표창원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깨알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특히 권일용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셀럽의 면모를 인증하는데, 그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의 소속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 권일용은 “스케줄이 굉장히 많다. 시소에서 제가 일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전한다. 이 밖에도 권일용과 표창원은 24년 지기의 면모를 뽐내며 남다른 티키타카로 여러 번 웃음을 줬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권일용&표창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에 올라 풋풋한 감성을 발휘해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두드리며 감동을 안긴다. 무대 뒤편에는 이들의 24년 우정이 담긴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올렸다고.이날 방송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이찬원의 깜짝 전화 통화가 성사돼 눈길을 끈다. 송실장의 트롯 데뷔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다는 이찬원은 건강한 목소리로 안부를 전하며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건넸다는 후문이다.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3.08.26 I 윤기백 기자
'프리 데뷔' 티아이오티 "BTS처럼, K팝의 한 획 긋겠다"
  • '프리 데뷔' 티아이오티 "BTS처럼, K팝의 한 획 긋겠다" [종합]
  • 티아이오티(사진=레드스타트이앤엠)[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어머니 세대의 히트곡인 ‘백전무패’를 MZ세대에도 널리 알리겠습니다.”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밴드 클릭비의 히트곡 ‘백전무패’를 전 세대 히트곡으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티아이오티는 리메이크한 ‘백전무패’를 통해 프리 데뷔한다.티아이오티 금준현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프리 데뷔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가능성의 서막’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처음엔 ‘백전무패’란 곡을 잘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표님과 직원분들께서 엄청나게 유명했던 곡이라고 설명해 주셔서 어머니께 이 노래를 아시는지 전화를 걸었다”며 “어머니께 ‘백전무패’를 아냐고 물으니 바로 ‘백전무패!’라고 후렴구를 불러주시더라. ‘백전무패’가 정말 유명한 곡이라는 걸 그때서야 체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티아이오티 멤버들은 ‘백전무패’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득음을 할 정도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금준현은 “클릭비 선배님들이 참 대단하시다고 느꼈다. 원곡 키가 너무 높았다”며 “득음하고 또 득음하고 득음했다. 녹음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설명했다.포인트 안무는 태보춤이다. 김민성은 “태권도와 복싱을 합친 것을 태보라 부르는데, ‘백전무패’인 만큼 태보춤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태보춤의 원조(?)인 조혜련 선배님과 챌린지를 하고 싶다”는 열망도 드러냈다. 티아이오티(사진=레드스타트이앤엠)티아이오티의 프리 데뷔앨범은 더보이즈 선우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홍건희는 “선우 선배님을 녹음실에선 못뵈었지만, 훗날 직접 만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백전무패’ 챌린지를 할 계획인데, 선우선배님과 꼭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현장에는 클릭비 김상혁, 노민혁, 하현곤이 참석해 티아이오티의 프리 데뷔를 응원했다.김상혁은 “‘백전무패’가 클릭비의 3집 타이틀곡이다. 1집과 2집 때 팬덤을 얻었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해준 곡은 ‘백전무패’”라며 “포인트 멜로디나 태보춤 등 포인트 안무도 티아이오티 멤버들이 모두 잘 살려준 것 같다. 새롭게 잘 봤다”고 흡족해했다.노민혁은 “‘백전무패’란 곡이 클릭비에게 의미있는 곡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한 곡”이라며 “1집, 2집 때 팬덤을 얻긴 했지만 가랑잎처럼 아슬아슬했는데, 생명 연장을 해준 고마운 곡이다. 오랜만에 이 곡과 무대를 보고 나니 찡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하현곤은 “앞으로 험난한 길일 텐데, ‘백전무패’란 곡처럼 힘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무대에서 보여지는 독기와 패기를 살려 쭉쭉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원곡자인 클릭비의 응원을 듬뿍 받은 티아이오티도 각오가 남달랐다. 김민성은 “‘백전무패’를 기반으로 뼈대를 만들어서, 티아이오티가 멋있는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성과를 쌓고 싶다”며 “K팝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금준현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도 쇼케이스가 열린 일지아트홀에서 시작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쭉쭉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티아이오티(사진=레드스타트이앤엠)홍건희는 “클릭비 선배님께도 자랑이 될 수 있는 후배 그룹이 될 것”이라며 “‘백전무패’로 K팝의 한 획을 긋겠다”고 밝혔다.금준현은 “제로베이스원 지웅이형이 ‘성공한 무대도 좋지만, 네가 행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무대를 만들라’는 조언을 해줬다”며 “지웅이형뿐 아니라 태래형, 건욱이 등 ‘보이즈 플래닛’ 멤버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 이 기운을 받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금준현은 “내년 상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정식 데뷔도 멋지게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티아이오티(김민성·금준현·홍건희·최우진)는 23일 오후 6시 프리 데뷔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가능성의 서막’을 발매한다.이번 앨범에는 더보이즈 선우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첫 번째 트랙 ‘디스 이즈 아워 턴’, 타이틀곡이자 패기 넘치는 신인의 모습을 맘껏 드러낸 ‘백전무패’, 멤버 김민성과 홍건희의 첫 자작곡 ‘번지’(BUNGEE)를 포함해 ‘서핑’과 ‘스타라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백전무패’는 2001년 발매된 클릭비의 히트곡 ‘백전무패’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다이내믹한 보컬과 강렬한 템포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다. 락킹한 시그니처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로 무장, 가사에는 ‘지금부터 우린 절대로 안져!’와 같은 당차고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2023.08.23 I 윤기백 기자
'미스터로또' 김용필 "아나운서 그만둔지 얼마 안됐는데…집에서 걱정"
  • '미스터로또' 김용필 "아나운서 그만둔지 얼마 안됐는데…집에서 걱정"
  • ‘미스터로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로또’ 김용필이 실직 위기 기사를 본 심경을 고백한다.7월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진행된다. 배우 문희경, 배우 김선경, 개그우먼 조혜련,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황금기시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센 누나’들이 쉴 새 없이 쏟아내는 하이텐션 에너지 덕분에 TOP7과 황금기사단은 물론 TV 앞 시청자의 흥까지 폭발할 전망이다.황금기사단 부단장 김용필은 현재 1승 2무 7패를 기록 중이다. 김용필이 기록한 1승은 박지현을 상대로 이긴 것. 10주 연속 무승 박지현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으나 김용필의 승률 역시 낮은 편이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는 김용필을 두고 TOP7 단장 안성훈이 황금기사단에 심어 놓은 ‘X맨’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김용필 역시 박지현만큼 1승이 간절한 상황.대결에 앞서 김용필은 “‘미스터로또’ 실직 위기 기사가 나서 집에서 걱정 많이 하시더라. 아나운서 그만둔 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실직 위기라고”라며 고개를 떨군다.그런데 하필이면 김용필의 대결 상대가 TOP7 에이스 진해성. 진해성은 현영에게 딱 1번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패배가 없다. 현재까지 총 7승을 거두며 TOP7, 황금기사단 포함 ‘미스터로또’ 최고 승률남이다. 강력한 상대와 대결하게 된 김용필의 동공은 한없이 흔들린다. 역대급 긴장감 속에서 김용필이 진해성을 꺾고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이날 10주 무승 박지현 역시 ‘센 상대’ 재하와 맞붙는다. 김용필과 진해성, 박지현과 재하. 양팀 꼴찌들이 에이스와의 대결에서 대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역대급 귀호강과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TV 조선 ‘미스터로또’는 7월 20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7.20 I 김가영 기자
'미스터로또' 박지현, 첫승 언제쯤? 연패 사나이 되나
  • '미스터로또' 박지현, 첫승 언제쯤? 연패 사나이 되나
  • 박지현(사진=TV조선 ‘미스터로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터로또’ 박지현은 11주 만에 첫 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텐션 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365일 24시간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배우 문희경, 배우 김선경, 개그우먼 조혜련, 달샤벳 출신 가수 수빈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톱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시청자의 흥과 텐션을 “끌어올려!”줄 초특급 무대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 중 하나는 10주 연속 무승 중인 비운의 사나이 박지현이 11주 만에 첫 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여부이다. 박지현은 4번이나 99점을 받는 등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대진운이 좋지 않아 현재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MC 붐이 특별히 초대한 황금기사단 용병 개그맨 허경환에게 패하며, 씁쓸한 굴욕을 맛봤다.본격 대결 전 MC 김성주는 “오늘 TV조선의 새 역사가 쓰일지도 모른다. TV조선 대결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많이 진 사람이 10연패를 기록한 홍지윤이다”라며 박지현을 바라본다. 박지현은 ‘미스터로또’에서 1무 9패를 기록 중. MC 김성주는 “오늘 11번째 대결을 한다. 오늘 지면 기록이 바뀐다. 연패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라고 한 번 더 강조해 박지현을 흔든다.하지만 박지현은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어느 때보다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오늘은 이길 것 같다”라고 외친다. 급기야 박지현은 “센 사람이랑 붙겠다”라며 황금기사단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재하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인 셈. 결국 박지현은 TV조선 ‘최다 패’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게 될까.절치부심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박지현이 재하를 상대로 11주 만에 첫 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전 국민의 응원 속에 펼쳐진 박지현의 무모한 도전, 11번째 우승 도전기는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 모두 공개된다.
2023.07.20 I 윤기백 기자
'구해줘! 홈즈' 빽가 "경리단길·연남동, 이사간 곳마다 핫플돼"
  • '구해줘! 홈즈' 빽가 "경리단길·연남동, 이사간 곳마다 핫플돼"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이사에 대한 자부심을 뽐낸다.오는 22일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가수 빽가가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3년차라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은 웹소설 작가, 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 당시 힘들게 신혼집을 구했다고 밝힌 부부는 현재 33년 된 구축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의뢰인 부부가 바라는 지역은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했다. 또,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를 희망하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덕팀에서는 조혜련과 함께 가수 빽가가 출격한다. 래퍼, 포토그래퍼, 캠퍼, 사업가 등 연예계 명함부자로 유명한 빽가는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인테리어를 제가 직접 했다. 주변에서 눈여겨보신 분들이 제게 인테리어를 의뢰해 와서 정식으로 인테리어 사업자등록까지 하게 됐다”고 말하며 프로N잡러의 면모를 발휘한다.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성동구 송정동으로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 옆 동네라고 한다. 도보권에 카페 거리 등 성수동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매물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빽가는 “가로수길, 경리단길, 연남동 등 제가 이사 가는 동네마다 핫플이 됐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송정동을 눈 여겨 봤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송정동 매물은 1973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2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오래된 골목 사이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올 리모델링 되어 있는 감각적인 매물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크리에이터 부부’의 홈 오피스 찾기는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2023.06.21 I 유준하 기자
'구해줘! 홈즈' 김준호 "김지민 음식 잘 해… 갈비찜이 정말 맛나"
  • '구해줘! 홈즈' 김준호 "김지민 음식 잘 해… 갈비찜이 정말 맛나"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재택근무 공간이 필수인 크리에이터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3년차라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남편은 웹소설 작가, 아내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 당시 힘들게 신혼집을 구했다고 밝힌 부부는 현재 33년 된 구축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의뢰인 부부가 바라는 지역은 서울 전 지역으로 홈 오피스 공간이 있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원했다. 또 남편을 위해 도보권에 카페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4억원대를 희망하지만, 집이 마음에 든다면 5억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은 개그맨 김지민이 스튜디오 코디로 출연한다. 절친 박나래는 김지민의 등장에 “호적에서만 나 혼자 산다.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씨가 방송에서 사회적 유부녀라고 말했는데, 아직은 결혼 안 했다. 문도 활짝 열려있다”며 반박한다. 이에 덕팀의 코디로 출연한 조혜련이 “제가 골키퍼를 해 봐서 아는데, 정말 막을 것 같은데 못 막는 게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복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장동민이 은평구 진관동으로 출격한다. 김준호는 오프닝에서 “그분과 결혼한다면 살고 싶은 집, 내 신혼집처럼 발품을 팔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개버지’(개그맨 아버지)라는 수식어 말고, ‘핑크빛 열애 중’으로 수식어를 바꿔 불러 달라”고 부탁해 스튜디오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고 한다.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7년 준공된 곳으로 두 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이라고 한다. 장동민은 이곳을 ‘스킵 플로어’ 구조의 집이라고 말한 뒤, 김준호에게 그 뜻을 물어본다. 엉뚱한 대답을 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김지민은 “저래 봬도 매일 아침 10시에 영어 수업을 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김준호는 연신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주방에서는 “지민이가 음식을 잘해요. 최근에 갈비찜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을 연발하며, “지민이 갈비찜‘ 발음으로 입꼬리 올리기를 연습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김준호는 개그맨 최초로 ‘샤워부스 챌린지’에 도전한다.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에서 드라마 ‘추노’의 OST를 축가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김준호는 이번 챌린지에서 그에 버금가는 충격적인 노래를 불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크리에이터 부부의 홈 오피스 찾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2023.06.20 I 유준하 기자
유재석, 이성미와 딸 용돈 논쟁 "10만원 줘"vs"잘 벌 때도 2만원"
  • 유재석, 이성미와 딸 용돈 논쟁 "10만원 줘"vs"잘 벌 때도 2만원"
  • 이성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잡는 예능 대모 이성미가 온다.5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예능 어버이 편으로, 유재석 하하 이이경 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와 예능 삼촌 지석진을 초대한다. 웃다가 울다가 난리가 난 이들의 예능 가족 모임에 기대가 쏠린다.특히 유재석은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잇는 매운맛 누나 이성미의 등장에 시작부터 아찔함을 맛봐 웃음을 유발한다는 전언. 이성미의 딸이 벌써 27살이 됐다는 사실에, 유재석은 “애들 어릴 때 용돈도 주고 그랬는데”라며 용돈 논쟁을 부른 기억을 꺼낸다.“10만 원씩 줬다”라고 주장하는 유재석과 “아니다. 2만 원 줬다”라고 기억하는 이성미는 팽팽히 맞선다. 유재석은 “그때 저도 벌이가 시원찮아서”라며 깨갱 꼬리를 내리지만, 이성미는 “너 잘 벌 때야”라고 말해 유재석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는 전언. 유재석은 “누나가 오니까 벌써 어퍼컷으로 몇 대 맞은 것 같네”라고 말해, 과연 용돈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주목된다.또 이미주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예능 대모 이성미에게 유재석의 과거를 캐묻는다. 유재석은 “나 인기 나쁘지 않았잖아요?”라며 자신만만해하지만, 이성미는 단 한마디로 유재석을 녹다운시킨다는 설명이다. 이성미에게 계속 당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지석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는 만세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자아낸다.누나 이성미 앞에서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 유재석의 모습은 5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예능 어버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20 I 김가영 기자
故 서세원 빈소, 차분한 분위기 속 동료·후배 조문 행렬
  • 故 서세원 빈소, 차분한 분위기 속 동료·후배 조문 행렬
  • 방송인 서세원의 빈소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故 서세원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문 행렬이 이틀째인 1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빈소에는 코미디언 김학래, 조혜련, 박성광, 가수 이동기 등이 방문해 조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 연예계와 정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코미디언 임하룡, 심형래, 한상진, 가수 김흥국, 설운도 등은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엄영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이틀째 빈소를 지키고 있다. 엄영수 회장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고인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로 인해 조문 오기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서세원 씨가 은퇴한 지도 오래됐고, 요즘은 또 선배들보다는 기획사 중심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보니 후배 코미디언들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고인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미래 폴리클리닉(MiRae Polyclinic)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유족들은 고심 끝에 현지에서 시신을 화장했고, 유해를 한국을 이송해 사망 열흘 만에 국내에 빈소를 차렸다.서세원의 장례식은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상주는 재혼한 배우자 김모씨와 딸 서동주를 비롯해 세 자녀 등이 이름을 올렸다.발인은 2일 오전 8시 20분이다. 이에 앞서 영결식이 2일 오전 7시 30분께 진행될 예정이다.사회는 김학래가 맡는다. 엄영수 회장은 추모사를, 박문영 문영그룹 회장은 추도사를 낭독한다. 박문영 회장은 살아생전 고인의 사업 파트너이자 후원자 역할을 했던 인연으로 추도사를 낭독하게 됐다. 유족 측에서는 고인의 딸인 서동주가 영결식에서 유족을 대표해 인사할 예정이다.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2023.05.01 I 윤기백 기자
'고딩엄빠3' 무당 노슬비 "전 남편에 사주 보다 동거…딸 사망신고 요구"
  • '고딩엄빠3' 무당 노슬비 "전 남편에 사주 보다 동거…딸 사망신고 요구"
  • ‘고딩엄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심리 검사에서 부정적인 진단을 받은 딸 다온이의 상태에 눈물을 보이며, 사랑을 많이 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변화를 약속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1회에서는 19세에 다온이 엄마가 된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출연, 딸 다온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비롯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고민까지 낱낱이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첨예한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노슬비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힘겨운 삶을 살던 노슬비는 우연한 기회에 온라인 점술 상담을 보게 됐다. “직접 만나서 (사주를) 봐주겠다”며 노슬비 앞에 나타난 남자는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건드리며 노슬비를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들었다. 결국 노슬비는 “우리는 부부가 될 연이고, 힘들게 사는 너의 삶을 구해주고 싶다”는 남자의 말에 집을 나와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그러나 동거 생활은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다. 남자친구가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론, 피임까지 거부한 탓에 19세에 임신하게 된 것. 더욱이 딸을 출산한 후 “당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상간녀의 연락까지 이어지자, 노슬비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몇 개월 뒤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다. 이후 무속인로서 삶을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다가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딸 다온이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재연드라마가 애틋하게 마무리됐다.이어진 노슬비의 일상 VCR에서 노슬비는 집에 신당을 차려놓은 채, 주말마다 딸 다온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엄마보다 먼저 기상해 홀로 조용히 노는 여섯 살 다온이의 의젓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노슬비는 주말에도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상담하느라 딸 다온이를 보살하지 못했다. 엄마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혼자 놀던 다온이는 기다림과 외로움에 지친 모습이었다. 영상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조혜련과 하하는 “같은 집에 있어도 같이 있는 게 아니니, 다온이를 위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노슬비와 전 남편의 현재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노슬비는 “전 남편이 나에게 딸 다온이를 사망 신고하라고 했다”고 말해 경악스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자신의 호적에 딸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게 싫다더라”는 부연 설명이 충격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과 어렵게 만난 전 남편은 “(사망신고 언급) 당시 ADHD 질환이 심했고, 수면제를 먹은 심신미약 상태라 (노슬비에게) 실언을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상황을 정리한 결과, 노슬비가 명예훼손과 상해죄로 다온이의 친부를 고소한 뒤, 남편 또한 명예훼손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맞고소해 서로 간에 복잡한 소송이 얽혀 있었다.그런가 하면 노슬비는 유난히 자신을 어려워하는 딸 다온이를 위해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았다. 검사 도중 다온이는 엄마 노슬비를 뺀 가족 그림을 그리고, 감옥 안에 자신을 넣는 독특한 그림으로 걱정을 샀다. 검사 후 상담사는 노슬비에게 “아이의 마음속에 엄마가 없다”며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고, 부정적인 진단 결과에 노슬비는 “아이는 단순한 걸 바란 건데 나는 왜 못 했지”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집으로 돌아온 노슬비는 앞으로 다온이와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친구들과 대책 회의에 돌입하며 새로운 미래를 계획했다.다시 다온이 친부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노슬비의 전 남편은 “출연이 많이 무섭고 긴장되지만, 다온이에게 사과하고자 나서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실언을 인정하며, 상처를 준 과정이 후회스럽고 미안하다. 만약에 정말 아빠가 궁금하고 보고 싶으면 언제든 한 번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털어놨다. 모든 영상을 지켜본 이인철 변호사는 “(두 사람이) 부모로서 다온이를 위한 마음은 똑같다”며 “서로 손해 보는 점이 있더라도 얽혀 있는 모든 사건에 대한 대승적 합의를 이뤄서, 최종적으로는 조정으로 해결하길 권유한다”고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마지막으로 노슬비는 “그동안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느라 아이의 양육을 제대로 못 했던 부분을 인정한다”며 “앞으로는 아이에게 표현도 더 많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주겠다. 다온이와 함께 살 집으로 이사도 할 예정”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며, 다온이와 다정하게 장난감 쇼핑에 나서는 노슬비의 모습이 그려졌다.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3.03.30 I 김가영 기자
'고딩엄빠3' 신내림받고 무당 된 엄마…조혜련 "드라마가 현실 못 따라"
  • '고딩엄빠3' 신내림받고 무당 된 엄마…조혜련 "드라마가 현실 못 따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1회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그는 ‘19세 고딩엄마’ 출연자에게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인생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1회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안방마님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참석한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이 대학 선배인데, 평소 절대로 잔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증언해 MC 하하-인교진의 의구심(?)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박미선이) ‘고딩엄빠’를 진행하면서 잔소리가 늘어서, 방송이 끝나고도 나한테까지 잔소리 중”이라며, “솔직히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나도 잔소리가 늘더라”는 찐 시청 소감을 전한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노슬비가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삶을 재연드라마로 소개한다. 학교폭력에 이어 가정폭력까지 당하며 힘든 삶을 이어오던 중, 아이를 출산한 뒤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출연진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조혜련 또한 “(노슬비 사연의 경우) 드라마가 현실을 못 따라간다. 극적인 인생을 믿기 힘들 정도”라며 ‘트라우마’가 있진 않을지 걱정을 내비친다.이어 조혜련은 고딩엄마의 숨겨진 고민과 일상 VCR을 모두 관찰한 뒤, “나 또한 산전수전 공중전 화생방전까지 다 겪은 입장”이라며 노슬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안긴 인생 선배 조혜련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노슬비의 사연과 조혜련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노슬비가 딸 다온이에 관한 눈물 섞인 고백을 이어나가는데, 절절한 이야기를 듣던 조혜련 또한 눈물을 펑펑 쏟으며 노슬비의 심정에 누구보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아이의 엄마 입장에서 응원과 쓴소리를 모두 아끼지 않은 조혜련의 진심 어린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조혜련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1회는 29일 (수)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2023.03.27 I 김보영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양준혁, 2세 준비 위한 고군분투
  • ‘편스토랑’ 박수홍·양준혁, 2세 준비 위한 고군분투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조혜련이 박수홍과 양준혁의 2세를 응원했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27일 편셰프들이 활력을 찾아주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을 활용해 보양식을 만들었고,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우족으로 족편을 만들었다. 2세를 준비하는 사랑꾼들에게도, TV를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활력이 넘치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다.이찬원은 한복을 곱게 입고 영상 통화를 걸어 태진아, 진성, 영탁, 양준혁 등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훈훈함이 넘치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이찬원은 양준혁과 통화를 하며 “최근 2세 계획 중이라고 하시니 한 번 좋은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대학교 27년 직속 선배인 양준혁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이찬원은 압력솥에 우족을 넣고 요리했다. 우족 수육을 만들려 한 것. 하지만 생각보다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족 수육을 만들 수 없게 됐다. 당황한 이찬원은 우족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검색했고 그 결과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족편을 발견했다. 처음 해보는 요리였지만 이찬원은 언제나 그렇듯 뚝딱뚝딱 만들어냈다. 하루가 지난 후 먹음직스러운 족편이 완성됐다.이찬원은 정성껏 만든 족편과 손편지를 양준혁에게 선물했다. “맛있게 드시고 꼭 조카 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이찬원의 메시지에 양준혀은 “기다려라!”라고 말한 뒤 “고맙다. 찬원아”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찬원이 선물한 족편을 정말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박수홍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굴두루치기, 맑은 굴짬뽕탕, 생굴회를 만들었다. 조혜련은 박수홍에게 “우리 집안의 스태미나가 굴이었다”라며 “이제 예쁜 2세를 낳아야 하잖아”라고 말했다.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 조혜련에게 감동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다. 힘낼게”라고 답했다.실제로 박수홍은 최근 2세 준비를 위해 비뇨기과 검진을 받았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검진 결과도 공개됐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남성 호르몬 수치가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조혜련에게 받은 삼배체굴로 만든 음식들을 먹은 박수홍은 기운을 얻는 듯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땀샘 열렸다”라며 “여보. 기다려”라고 외치기도.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 레시피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친구, 선배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음식들이라 더욱 훈훈했다. 맛있는 음식, 유쾌한 웃음, 즐거운 쿡방과 함께 진솔한 마음까지 담아내는 ‘편스토랑’이라 가능한 이야기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2023.01.28 I 유준하 기자
‘아는형님’ 김지민 "분실 명품시계, 중고마켓서 40만원에…황당"
  • ‘아는형님’ 김지민 "분실 명품시계, 중고마켓서 40만원에…황당"
  • ‘아는형님’ 캡쳐.(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잃어버린 명품 시계를 중고마켓에서 발견한 일화를 털어놨다.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21일 박미선과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과 함께 ‘아는 누님’ 특집을 진행했다.이날 김지민은 얼마 전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지민은 “큰 언니한테 에XX스 시계를 몇 달 빌렸는데 잃어버렸다”면서 “집에 있는 시계가 안 가는 것들을 몇 개 모아서 쇼핑백에 약을 넣으려고 가지고 가던 찰나에 없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형부가 사준 거라고 하더라. 중고 시계라도 사야될 판국이었다”며 “마침 똑같은 제품이 중고마켓에 올라와 있었는데 심지어 우리 동네였다”며 40만원을 주고 중고거래를 했다고 밝혔다.김지민은 “스크래치가 정확히 두 곳 있었는데 언니가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니한테 줬더니 ‘이거 내 거야’ 하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불법 취득을 한 거라서 신고하자고 했는데 일 크게 만들지 말고 40만원 주고 똥밟았다 생각하자 했다”라며 “400만 원짜리인데 40만원을 주고 샀다”고 말했다.
2023.01.22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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