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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으로 마당 있는 집을? 단독주택단지 반디나비
  • 전셋값으로 마당 있는 집을? 단독주택단지 반디나비
  • [온라인부]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전셋값에 층간소음, 미세먼지, 퇴근 후 차 한 대 댈 자투리땅조차 찾기 힘든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사람들. 이들 사이에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나 교외 타운하우스가 실현가능한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강남이나 판교, 분당권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있는 지역은 단독주택 단지나 타운하우스 분양이 활발하고, 발 빠른 젊은 부부들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고 있다. 특히 경기 용인권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새로 조성될 용인 테크노밸리,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등 여러 호재와 맞물려 인구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주변 부동산 경기는 호황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용인시가 태교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젊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교도시 공모전도 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용인 내 우결마을 촬영지로 유명한 전원주택단지 ‘반디나비’ 관계자는 “출퇴근에도 무리가 없고, 가족들과 건강한 자연 속에서 여가를 누리고자 하는 젊은 부부들이 단지를 많이 찾는다”며 “주택 선택 시 인근 자연환경이 개발될지 여부와 철저한 토지와 건물 소유권 문제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1, 2차 분양을 마치고 3차분양이 진행 중이라 ‘나홀로 전원주택’의 두려움 없이 자연과 함께하는 이웃들과 친환경 단독주택단지에서의 생활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반디나비 타운하우스는 대지는 전용면적 60평~80평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거부분은  A(32평형), B(32평형), C(24평형) 기본 세 가지 타입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공간의 낭비 없는 콤팩트한 설계와 옥탑방 제공으로 작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40평대아파트 이상의 공간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용 잔디 마당과 데크 설치로 아파트에서는 상상도할 수 없는 독립적인 옥외활동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도심 전세가 3~4억원대로 대지와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 가격적 메리트에  분양가의 약 50%만 납부하면 토지소유권을 먼저 이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원주택분양 사고에 대한 위험에 대해 일반분양(보존등기 후 소유권이전형태)방식보다 계약자는 더 안전하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단지 안 현장에 샘플하우스가 지어져 있어, 사전예약을 통한 샘플하우스 관람과 전원주택매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 ‘나홀로 훨훨’
  •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 ‘나홀로 훨훨’
  • [온라인부]사상초유의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여유자금 굴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은행 예·적금 이자로 수익 실현이 요원한 현실.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식시장도 주춤하는 추세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이 3월말 기준 5.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훌륭한 재테크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피스텔 상가와 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은 최근 침체를 맡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지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같은 임대주거라도 일반 아파트와 주택 대비 우수한 생활 편의성과 교통 접근성이 호평을 얻으며 꾸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더욱이 혼자 사는 1인가 구의 증가는 오피스텔 주거 형태의 보급을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무분별한 투자는 자칫 공실로 이어지며 큰 손실을 입힐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부동산시장의 한 전문가는 “직장과의 근접성, 교통접근성, 주변 생활편의시설 등 오피스텔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입지조건을 살펴야 한다”며 “역세권, 오피스, 대학가 등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최근 오피스텔투자자들에게 큰 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구 핵심상권인 중구지역의 경우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라고. 이에 최근 중구지역 1, 2호선 반월당역 환승역세권에 소개된 반월당역클래시아 2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반월당역클래시아2차 오피스텔은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대구 핵심상권의 일일 유동인구 50만 명에 달하는 반월당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총 330실로 이루어진 오피스텔의 경우 복층형,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한 설계로 높은 층고와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1~2인 생활 가구가 60%에 이르는 대구 중구지역의 특성에 걸맞게 26㎡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은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금융, 의료, 백화점 등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갖는다.메디컬복합센터로 각광받는 1~5층 상가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에 걸맞게 1~2층 카페 및 식당, 오피스텔 거주자를 위한 세탁소, 병원 고객들을 위한 약국 등의 입점이 기대된다. 3~5층의 경우 성형외과, 피부과·피부클리닉, 안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외래진료 시설의 입점이 가능해 상가의 임대수익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반월당역클래시아 2차가 위치한 대구 중구지역은 이미 주변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0%에 가까운 상황. 주변 지역 임대수익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향후 견실한 투자수익률 유지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저금리 저성장 기조 속 홀로 활황을 맞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 입지 및 배후수요, 기대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 안정적인 투자효과를 얻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용인양지이안 아파트, 주말에만 1만 여명 방문
  • 용인양지이안 아파트, 주말에만 1만 여명 방문
  • 2016년말 착공되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안성구간) 직접 수혜지수도권 동부로 옮겨지는 부동산 개발축 중심으로 미래가치 급상승[온라인부] 제2경부고속도로의 직접 수혜지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4월 29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에 주말을 맞은 3일간 1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그 입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용인 양지 지역은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 중부고속도로 등 용인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데 비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았고 이렇다 할 개발호재도  없었던 지역인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직접 수혜지로 발표되면서 토지 매도자들도 모두 물량을 거둬들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총면적 228,312㎡의 초대형 유통업무단지 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편익시설까지 불편함이 없게 구비될 예정이어서, 이안 아파트는 용인 양지 유일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교통 프리미엄을 가장 많이 받을 아파트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의 전세난이 가속화되면서 그보다는 저렴한 용인이나 고양시 등으로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가속화되는 고분양가는 어쩔 수가 없는 것이 2016년 봄의 현실이다. 그러나 용인 양지 이안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엄두도 낼 수 없는 600만원대(3.3㎡) 파격적인 가격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지적한 대로 “날로 높아지는 전세값 스트레스를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지만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갖췄으면서도 개발호재로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이 바로 이안 아파트이기 때문이다.그렇다보니 현지 분위기는 대우산업개발(주)의 이안아파트가 공급되는 시점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이다.  현장의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강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이안 아파트는 전세 사는 사람들도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마련하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또 신규구입하려는 수요자들도 기왕이면 새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적 메리트가 월등한 아파트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이러한 분위기에 지난 4월 8일 지구단위계획 심의까지 완료하면서, 대우산업개발(주) 시공예정, 자금관리 또한 신뢰도 높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준공까지 관리한다는 점이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하2층~지상 29층 총 2,500여 세대 중 1차분 1,207세대를 59㎡, 74㎡, 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조망과 채광권을 확보한 4베이로 설계하는 등 평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단지 내에 초·중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멀리 자녀들을 보내며 불안해했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바로 해결되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과 교육, 편의와 행정시설을 최근접에 둔 용인 동부의 특급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9일 개관한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492-5에 위치한다.
  • 역무원, 지하철역 女화장실 몰카..여친 이별·성충동 치료 후에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하철 역무원이 역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하다 덜미가 잡혀 구속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중 화장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13년부터 서울의 한 지하철역 역무원으로 일해왔으며, 근무 시간 중 역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A씨는 화장실에서 여성들과 마주치면 “시설 점검 중”이라고 말했으며, 여성들도 역무원 복장을 한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그의 범행은 지난 2월 촬영 현장에서 한 피해 여성 B(25)씨에게 들키면서 들통났다. B씨는 용변을 보던 중 칸막이 아래에서 자신을 촬영하던 휴대전화를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으며, A씨는 줄행랑을 치다 화장실 밖에서 B씨의 남자친구에게 발견됐다.당시 A씨는 “화장지를 교체하러 간 것”이라고 둘러댔으나 B씨 커플의 경찰 신고로 과거가 드러났다.경찰은 사건 기록에서 올해 1월에 같은 역 화장실에서 몰카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하고 지난달 24일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그 결과 A씨의 휴대전화 유심칩에서 화장실 몰카 영상 60여 건을 발견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검거 두 달 여전 자신이 촬영한 몰카 영상을 여자친구에게 들켜 결별 통보를 받았고 성충동 억제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역무원을 그만둔 이후에도 한 기업의 수행비서로 취직해 몰카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몰카 범행으로 2011년 기소유예 처분을, 2013년엔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2016.05.02 I 박지혜 기자
  • SH공사,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반값월세주택 51호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천구 신정동에 시중보다 반값 이하의 월세를 내는 임대주택을 제공한다.SH공사는 2일 양천구와 협력해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51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공주택은 3개동 원룸형 51가구로 입주자의 회의 등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이 제공되며, 공급 가격은 임대보증금은 1000만~1700만원, 월 임대료는 11만~ 23만원선이다.입주를 희망하는 이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이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무주택 1인 청년 가구로 소득은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70% (337만 1666원) 이하이고 부동산 가액 합산 50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2200만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한다.최초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소득, 자산 및 무주택요건과 조합원자격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이 가능하다.이번 주택은 SH공사에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양천구는 입주희망자 모집과 선정 등 역할을 분담해 추진한다. 따라서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양천구청 주택과(02-2620- 3462) 또는 SH콜센터(1600-3456번)를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일 저녁 7시에는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설명회가 열린다.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과 입주수요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입주수요자에게 다가가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16.05.02 I 정다슬 기자
"부동산 개발 핵심은 도시재생…·수요자 `니즈`맞춰 규제 풀어야"
  • [화통토크]"부동산 개발 핵심은 도시재생…·수요자 `니즈`맞춰 규제 풀어야"
  •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시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답은 도시재생에 있어요. 일본 마루노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캐나다 벤쿠버처럼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 부동산개발협회도 새로 부상할 이 시장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손발을 맞출 생각입니다.”‘부동산 디벨로퍼(개발·시행자) 1세대’,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문주현(58) 한국부동산개발협회(디벨로퍼협회) 회장. 시행사 ㈜MDM을 부동산종합금융그룹으로 키운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문 회장은 여전히 목마르다. MDM그룹 회장이기도 한 그를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에 있는 한국자산신탁(MDM 계열사) 사옥에서 만났다. 문 회장 집무실은 사방이 세계지도와 대한민국 지도로 둘러싸여 있다. 복합개발 단지 조감도도 곳곳에 놓여 있다. 요즘 그는 전 세계적인 흐름인 복합개발 및 도시재생 쪽에 관심을 갖고 공부 중이다. ◇“도시재생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도심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인데,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도심을 만들어야죠. 건물은 스마트빌딩으로, 도심은 압축도시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도 기업도 도시를 떠나고 말 테니까요. 강남 테헤란로가 대표적 곳이 아닙니까. 새벽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심, 사람이 모이는 살아 있는 도시로 변모하려면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때입니다.”문 회장은 이를 위해 기업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가 말로만 민·관 공동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할 게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및 건축물 층수 제한 등 규제를 풀고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합니다.”도시재생은 산업구조와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쇠퇴한 도시를 되살려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일본의 롯본기 힐스가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문 회장은 도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시대가 원하는, 수요자의 달라진 니즈(욕구)를 반영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요즘 직장인들이 원하는 것은 직주근접([職住近接·직장과 집이 물리적으로 근거리에 있는 것) 형태예요. 건물 하나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건축물이 대표적이죠. 상가와 오피스텔, 호텔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개발은 시대의 요구라고 봅니다. 산업에 경계가 없어졌다고 할까요. 집이, 건물이 인공지능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여기에 맞게 제도를 정비해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문주현 회장이 인터뷰 도중 부동산개발협회에 대해 소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김정욱 기자]그는 도시재생이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방향인 만큼 디벨로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벨로퍼는 가치 창조자…자긍심 가져야”“정부 주도의 주택 공급량 늘리기 정책은 사실상 끝났잖아요. 이제는 민간 개발 주도형으로 나가야 합니다. 대형 시공사들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벨로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하지 않습니까. 어느 때보다 디벨로퍼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부동산개발협회가 할 일도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올해 설립 11년째인 부동산개발협회는 2014년 문 회장이 협회장에 오른 뒤 300명에 그쳤던 회원 수가 5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전문 시행사만이 디벨로퍼라는 고정관념을 깼기 때문에 가능했다. “디벨로퍼는 개발을 위한 종합 기획을 하는 사람 아닙니까. 여기에 착안해 시행사뿐 아니라 분양마케팅 업체, 설계·광고·감리 등의 업체도 회원으로 받아들였죠. 개발사업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모여 협력하니 시너지 효과도 크고, 협회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습니다.”회원 수가 늘어난 데는 협회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도 한몫했다. 문 회장은 디벨로퍼 업계 활성화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시행사 인큐베이팅센터’를 열어 사업지만 있는 시행사에 기획·설계·자금·분양 등 사업 전반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주선한다. 한양대 대학원 내 ‘창조도시 부동산융합 최고위 과정’도 만들었다.부동산개발협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더 많다. 회원 수도 더 늘리고,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부동산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도 열 예정이다. 문 회장은 또 디벨로퍼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바꿔 나갈 생각이다. “건설이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일이라면, 디벨로퍼는 가치를 창조하는 소프트웨어에 더 가깝습니다. 앞으로 땅의 가치를 어떻게 상품화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소비자 구미를 맞추느냐? 여기에 승부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디벨로퍼가 해야죠. 무엇보다 자긍심, 사명의식이 필요합니다.”◇“자기 안의 프레임에 갇히지 마라”업계에서는 문 회장을 롤 모델로 삼는 후배 디벨로퍼들이 꽤 많다. 그는 성공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무엇보다 자기 안에 갇히지 말라고 강조한다. “디벨로퍼는 프런티어(개척자) 정신이 있어야 해요. 시장에 맞는 물건도 만들어야 하지만, 시장을 끌고 갈 수 있는 상품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선 자기 안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열린 사고, 열린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프런티어가 될 수 있는 겁니다.”실제로 시행사 MDM이 내놓은 초소형 오피스텔, 호텔식 조식 서비스 결합형 커뮤니티 주택 등은 시장 선도적 주거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금의 MDM그룹을 있게 한 2007년 부산 해운대 ‘대우월드마크 센텀’은 당시 고가 주상복합단지로 유명했다. 주변에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였지만, 과감히 1700만원대에 내놨다. 직원들은 걱정했지만, 문 회장은 자신이 있었다. “그 상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었어요. 당시 부산 해운대구에 고급 아파트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는데, 마땅한 주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정말 최고로 지었지요. 분양가는 그만큼 비쌌지만, 품질 면에서 자신이 있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죠.”문 회장의 도전의식과 프런티어 정신은 33㎡의 작은 원룸에서 시작한 시행사 MDM이 20년도 채 안돼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금융그룹으로 성장한 원동력이 됐다. MDM은 현재 한국자산신탁(신탁사), 카이트캐피탈(금융사), 한국자산에셋운용(자산운용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문 회장은 마지막으로 협회 회원들이나 후배들에게 자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냈다. “부동산개발사업은 짧아야 3~5년, 길면 20년까지도 걸립니다. 멀리 내다봐야 합니다. ‘천천히 가도 좋으니 제대로 가라’. 이게 제가 후배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입니다.”문주현 회장은…195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뒤늦게 검정고시를 통해 27세에 ‘늦깍이 대학생’이 됐다. 경희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나산그룹에 입사, 7차례의 특진 끝에 6년 만인 30대 후반에 임원이 됐다.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로 회사가 부도나자 이듬해 부동산 개발업체 MDM을 설립했다. 2014년 3월 제3대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에 취임했고, 지난해 2월부터는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2016.05.02 I 정수영 기자
동화지구, 2019년까지 약 2400여 세대 계발 계획
  • 동화지구, 2019년까지 약 2400여 세대 계발 계획
  • [온라인부] 가계 부채 급증 현상의 대책으로 금리 인상이 지속되고 집단 대출 규제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전세 매물이 급감하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세입자들이 동화지구 개발계획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5년 발표된 화성시 고시 2015-049호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일원에 2019년을 목표로 아파트 2,430호와 단독주택 27호를 더해 총 2,457호가 개발될 예정이다. 고시가 발표된 봉담 지역은 봉담 와우지구(7600세대), 봉담1택지지구(5600세대), 기안지구(3800세대)는 물론, 2,400세대가 예정된 동화지구, 1만 세대가 예정된 봉담2택지지구 등이 인접해 있어 약 3만여 세대의 중심 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발계획 고시가 발표된 지역의 바로 옆 초입에 위치하게 될 유럽풍 프리미엄 주거공간 동양 파라곤이 처음으로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 거주 예정자들과 투자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파라곤은 100캐럿 이상의 완전한 금강석을 나타내는 단어로, 프리미엄 주거명품을 표방하는 동양건설산업의 브랜드다. 파라곤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시 동화지구에 들어설 봉담 파라곤은 그 위치적 특성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봉담 IC와 2.4KM 정도로 인접해 있어 강남까지는 4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인근에 신분당선과 수인선이 연결될 봉담역이 새로 들어설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는 점 역시 실수요자들이 봉담 파라곤을 눈여겨보는 이유다. 단지 앞에는 와우초등학교와 와우중학교 등이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의 중심지로도 손색이 없다.이번 동화지구에 들어서는 동양 파라곤은 59㎡과 72㎡ 등 소형평형 설계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이기 때문에 인근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봉담 파라곤의 주택홍보관은 5월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오픈 예정이다.
택지지구에서도 상업지구 인근 아파트가 알짜
  • 택지지구에서도 상업지구 인근 아파트가 알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택지지구에서 상업지구 내 들어서는 아파트가 인기다. 투자수요보다 실수요자가 중심이 된 주택시장에서 거주환경이 아파트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신도시, 택지지구는 통상 입주 시에 편의시설이나 교통여건이 확보되지 않아 주거 편의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상업지구 인근에 배치되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특히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택지지구 상업용지 비율은 1기 신도시 때보다 낮아 희소성이 크고 지하철, 광역버스 등 교통시설도 상업지 위주로 집중돼 주변 아파트 역시 높은 몸값을 자랑하기도 한다.실제로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알파리움 쇼핑몰, 예정) 등 굵직한 상업시설이 있는 판교역 주변 아파트인 봇들마을 휴먼시아 7~9단지, 백현마을 일대 단지가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매매가격이 높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에서(4월 22일 기준) 백현동은 3.3㎡당 평균 매매값이 2603만원으로 조사돼 강남권 못지 않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광교 역시 신도시 내 아파트가격이 높은 이의동 자연앤힐스테이트, 자연앤자이, 이편한세상광교는 모두 도보로 대형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광교중앙역 인근에 있다. △택지지구 내 상업지구 인근 주요 분양예정 단지여기에 지난해 발표한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으로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일시 중단 상황이라 분양을 앞둔 신도시, 택지지구 상업지 인근 아파트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은 29일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분양에 돌입한다.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바로 앞에 있으며, 운양동 상업지구가 있어 쇼핑, 문화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남측으로는 모담산이 있고, 한강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에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특히 방과 거실에서는 모담산 조망(일부 세대)도 가능하다. 알파룸과 주방팬트리, 드레스룸은 물론, 최대 약 44㎡의 테라스 설계(일부 저층세대)와 약 30㎡의 다락 설계(일부 최상층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면적 72o78㎡ 총 199가구 규모다.신안종합건설은 오는 5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 블록에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동, 총 734가구로(전용면적 84, 93㎡) 공급된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가칭)과 가깝고 향후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완공되면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과 미사리 조정경기장, 종합운동장, 식물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오는 5월 반도건설이 A-80블록에 10번째 시리즈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약 280m의 스트리트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가 들어서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문화,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의 호수공원 산책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초·중교가 예정돼 있고 단지 내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말경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들어설 계획이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최중심 입지인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을 분양 중이다. 전용 45~55㎡ 총 452실 규모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효성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지상 4~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중심상업용지에 있어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등이 가깝다.
2016.04.30 I 이승현 기자
아파트, 호텔 같은 고급 오피스텔 분양…SK건설 시공 ‘강남역 비엘(BIEL) 106’
  • 아파트, 호텔 같은 고급 오피스텔 분양…SK건설 시공 ‘강남역 비엘(BIEL) 106’
  • [온라인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주거기능 강화에 힘쓰면서 오피스텔의 아파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평면 활용수준을 따라 잡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을 갖춘 오피스텔이 선보이고호텔 같은 인테리어까지 갖춘 단지들이 공급돼 시선을 끈다. 여기에 거실과방을갖춰아파트와비슷한형태를갖춘오피스텔까지나오고있다. 강남역에 선을 보이는 강남역 비엘(BIEL) 109 오피스텔 역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겸비한 1.5룸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엘 106은 기존 강남권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비롯해 출입구와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고급 호텔처럼 꾸몄다.여기에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하였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더했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 106’은 지하 5층~ 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에 들어서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가 있다. 강남역 비엘 106은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 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한편 강남역 BIEL 106 오피스텔은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대형호재 줄 잇는 당진·시흥·평택 서해안 주거벨트가 뜬다!
  • 대형호재 줄 잇는 당진·시흥·평택 서해안 주거벨트가 뜬다!
  • [온라인부] 당진, 시흥, 평택 등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서해안 라인이 새로운 주거벨트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을 겨냥한 산업단지가 많고 다양한 대형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주택 수요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다양한 대형호재 서해안 따라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각광이들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는 충남 당진으로, 최근 포항에 이은 제2의 철강도시로 성장하면서 2012년 ‘시’로 승격한 것은 물론 인구 증가 및 고용률에 있어서도 전국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도시가 커졌다.  현재 대형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업체가 둥지를 틀고 있고, 협력업체 400여 개가 산업단지 곳곳에 입주해 있어 신흥 철강클러스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진의 한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 내에서도 신흥거점도시로 급부상 중인 송악읍 일대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당진시가 송악읍 일대를 오는 2017년까지 국비 7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결정하는가 하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시에는 합덕읍 일대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건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충남도청은 오는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을 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낙후된 도시로 인식됐던 경기 시흥시의 경우도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소사~원시선과 신안산선이 각각 2018년과 2023년에 개통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도 시흥의 전망을 밝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월곶과 KTX 광명역,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2~3년간 설계를 거치면 2020년 중반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평택시 역시 최근 다양한 대형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오는 8월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100조 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와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가 2017년 완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분양 활발충남 당진에서는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올해 말 개통(예정)을 앞둔 현대제철로(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송산산업단지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오는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조성(예정)되는 합덕읍까지의 접근성 또한 좋아진다. 향후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과의 이동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당진 최대 규모인 3000여㎡의 커뮤니티가 구성되며 약 1km에 달하는 단지 내 순환산책로 및 대규모 어린이집(150명 수용)도 조성돼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주변에 근린공원 2개, 어린이공원 3개, 소공원 1개가 조성 중이다. 이마트 지제역점과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주)한양은 오는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팥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5, 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효성은 오는 5월 평택 소사 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비전동 중심가 및 소사벌지구와 가까워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건설은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9~112㎡,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다.  단지는 100%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일조권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공급 단지답게 알파룸, 대형 팬트리, 룸인룸, 와이드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히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다리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전세난 심각, 평택 등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 뜬다
  • 서울 전세난 심각, 평택 등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 뜬다
  • 치솟는 전셋값에 수요자들 서울 이탈 증가 및 주거 벨트 확장되며 수혜지역 등장평택 등 전세가보다 저렴한 매매가로 수요자 대거 유입 전망[온라인부] 서울 전셋값이 새해에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을 못 이겨낸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밀려나오면서 수도권 주거 벨트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양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1.1%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해보았을 때 무려 1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전세대란을 피하기 위해 점차 주거 벨트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던 지역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택시, 남양주시, 안성시 등의 주요 수도권 지역을 들 수 있다.평택시와 남양주시, 안성시는 새해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각각 55%, 24%, 20% 증가하며 겨울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또한, 미분양 수치 역시 평택시(36% 감소)를 필두로 이들 지역 모두 감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 역시 평택 등 이들 지역에 꾸준하게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효성은 오는 5월 평택 소사2지구 A1, A2블록에서 총 3,240가구 대규모 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기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서울 전셋값에 지친 수요는 물론 평택 및 인근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역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비롯해 내년 완료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작업,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240가구에 이르는 단지 규모답게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축구장의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스파, 게스트하우스, 실내 체육관, 실내 클라이밍장캠핑장 등 평택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현재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택시 만세로 1866(한국마트 소사점 2층)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간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각광
  •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간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각광
  • [온라인부]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를다 갖춘 ‘학주근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로 인해학부모 수요자들이 통학거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양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도보 통학권 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원 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30~40대의 학부모 수요들 사이에서 자녀교육을 위한 원스톱 교육특화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며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가까이 있어 통학 걱정이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포항 신문덕 코아루’ 역시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모두 인접한 단지로 학부무 수요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문덕 코아루는도보거리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교 등이 밀집해 있는 데다 바로 인접한 위치에 초·중·고교예정 부지까지 있어 우수한 통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기에 그루터기 작은 도서관, 오천공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은 우수한 교육환경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남구 상도동에 살고 있다고 밝힌 송모씨(37)는 “요즘 워낙 아동 범죄가 심각해서 아이들 안전에 신경이 쓰였는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꼭 분양받고 싶은데 막상 견본주택에 와보니 방문객이 워낙 많아 당첨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신문덕 코아루’는 전용 69~10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4Bay-4Room , 알파룸,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으로 넓은 수납공간 및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주부들을 위한 10인치 주방 TV는 물론 전동 빨래 건조대와 절수형 페달수전, 와이드 싱크볼, 빌트인 쌀통 등 다양한 세대 내 편의 설비와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을 갖춘 주민 운동시설, 보육시설, 경로당,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내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새로운 상품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항 남구는 교통 및 공원등 가시화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올해 중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문덕IC 완공시 울산과 부산까지 각각 30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단지 앞으로는 오천문덕 1교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냉천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해병대 사격장 이전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출 전망이다. 한편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는 그 동안 신규아파트 및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거의 없었던 곳으로, 이번 신규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아루의 경우 앞서 공급된 에코코아루(‘10.12 입주)가 약 5천만원, 상도코아루(‘12.11)가 약 9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포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여서 금번 ‘포항 신문덕 코아루’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988에 위치해 있다.
들썩이는 아산…아산테크노밸리·미군기지 이전 본격화 아산테크노밸리5차 이지더원 분양
  • 들썩이는 아산…아산테크노밸리·미군기지 이전 본격화 아산테크노밸리5차 이지더원 분양
  • 아산신도시 3.3㎡ 1000만원 돌파, 수도권 일부 신도시 보다 높아수도권 출퇴근은 물론 이주수요 흡수 통해 전세가율 80% 훌쩍 미군기지 이전 본격화, 아산테크노밸리 등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주거지 각광[온라인부] 아산이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고 훈풍을 맞고 있다. 용산 미8군 이전과 아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굵직한 대형호재를 통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애 따르면 아산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028만 원을 기록해 파주 운정신도시(926만 원), 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1015만 원), 김포신도시(1015만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신도시보다 아산신도시가 가격이 높은 것은 기업배후수요를 탄탄하게 갖춘 충청권 내 대표주거지로 자리잡은데다 KTX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원인이다. 여기에 수도권 출퇴근 수요 증가로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물건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입지여건과 교통환경이 개선되는데다 공급에 비례해 수요층이 탄탄해 일부 수도권 신도시보다 더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앞으로 미군기지 이전과 아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호재로 인해 이주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테크노밸리는자족형 복합도시로 총면적 298만㎡에 달하는 사업지다. 현재 산업용지에 300여개의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으며 약 2만1000여명의 유동인구가 있다. 여기에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로 인해 약 5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아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브랜드타운인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65㎡ 288가구 △전용 76㎡A 439가구 △전용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 총 1,35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수도권 이주수요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환승역(가칭,2018년 예정),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 대 면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하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간 연결도로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평택과 아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둔포초교와염작초교(2017년 3월 이전개교예정), 신설 중학교(2017년 3월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높은 교육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심상업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진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에는 센트럴파크(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도 근린공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휴식 및 여가를 쉽게 공간이 확보된다. 또, 호수공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린 프리미엄 또한 기대된다.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76㎡B), 선반형실외기실, 특화로비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계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최대 6.7m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특화로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여준다. 현재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로 잔여세대 및 관련문의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고 방문을 원하면 사전에 방문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옆집은 빌라인데 우리 아파트보다 더 비싸다고?"
  • "옆집은 빌라인데 우리 아파트보다 더 비싸다고?"
  • ‘대지지분’ 넓은 일부 다세대주택 해당강남권 등 같은면적 아파트보다 2억 더 비싸[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달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있는 ‘대성하이츠빌라’ 전용면적 68.5㎡형은 6억 3500만원에 팔렸다. 지난 1990년에 입주한 이 다세대주택은 서울숲과 접해 있고 인근에 카페거리 등 상권이 형성되고 있어 서울 평균 아파트값(5억 5000만원선)을 뛰어넘는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성사된 것이다. 그런데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있는 ‘성수현대’(271가구) 전용 69.21㎡짜리 아파트는 현재 4억 8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주택시장에서 대세대·연립주택은 환금성이나 생활·주거 편의성 등이 떨어져 같은 지역, 동일 면적이라면 보통 아파트보다 가격이 20~30% 싸다. 하지만 대성하이츠빌라는 같은 성수동1가에 있는 아파트보다 오히려 1억 5000만원 이상 비싸게 매매됐다.가격 역전의 비밀은 ‘대지지분’에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좁은 부지에 많은 가구수를 짓기 때문에 주택별로 배정된 땅의 비율인 대지지분이 가구별 전용면적보다 작은 게 일반적이다. 특히 아파트는 대지지분이 전용면적의 30~50% 선에 불과하다. 그러나 일부 다세대주택은 전체 부지 면적에 비해 가구수가 적어 주택별 대지지분이 전용면적보다 오히려 넓은 경우가 종종 생겨난다. 이처럼 대지지분이 넓어 많은 땅을 확보한 다세대주택은 아파트보다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게 매겨지는 것이다.실제 대성하이츠빌라 전용 68.5㎡형은 대지지분이 73.62㎡인데 비해 성수현대 전용 69.21㎡형은 32.34㎡로 지분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성수동1가 중에서도 서울숲 인근은 3.3㎡당 땅값이 3000만원에 육박하고 있어 40㎡가 넘는 대지지분 격차는 1억원이 넘는 집값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다.이런 현상은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강남권 빌라 밀집지역에서도 나타난다. 1987년에 완공돼 입주 30년 차인 서초구 방배동 ‘동문빌라’는 낡은 다세대주택이지만 지난 1월 전용 68.13㎡짜리가 9억 5000만원에 팔렸다. 인근 ‘방배우성’아파트 전용 84㎡형(7억 2000만원선)보다도 2억원 이상 비싸다. 재건축이 추진 중인 방배5구역에 속한 동문빌라의 대지지분은 71.33㎡로 방배우성아파트(43.15㎡)의 1.65배에 달한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는 대지지분에 따라 입주할 아파트의 평형이 결정되기 때문에 지분이 클수록 가치가 높고 추가분담금도 줄일 수 있다”며 “다만 대지지분만 보고 입지가 좋지 않은 연립·다세대주택을 매입하면 정비사업 추진 속도가 더디거나 일반분양이 어려워져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4.29 I 양희동 기자
상업시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용산 호재에 우수한 입지 갖춰 눈길
  • 상업시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용산 호재에 우수한 입지 갖춰 눈길
  • [온라인부] 서울의 중심권역에 속하는 용산이 세계 최대규모의 면세점인 HDC신라면세점 개점이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 용산과 더불어 기존 용산에 있던 고급주거단지의 가치는 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용산은 대기업 및 관공서 이주로 인한 호재도 맞물린 지역이다. 현재 아이파크몰 HDC가 이전해 있으며 LGU+, 대원미디어 본사, 교보생명 용산지사가 위치하며 LS타워, 농수산물유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입주해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7,980㎡,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약 27,400㎡로써 세계최대 수준의 규모로지속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대형기획사와 함께 한류공연장, 관광 홍보관을 조성할 것으로 보여 용산은 관광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옛 용산터미널 부지에 소공동롯데호텔 1.5배 규모의 ‘엠버서더호텔’이 건설 중이다. 총 1729실로, 39층 3개동으로 2017년 6월 완공예정이다. 또한 용산전면1구역인 용사의 집 또한 30층 규모의 국군호텔이 건립 계획에 있다. 쇼핑과 관광, 휴식공간까지 체류형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 중 용산전면구역 내 재개발 사업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용산역전면제2구역 ‘푸르지오써밋’과 용산역전면제3구역 ‘래미안 용산’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완료 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달 래미안용산은 상업시설 ‘래미안용산더센트럴’ 분양을 앞둔 상태다.이달 초 용산전면제4구역 사업추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최근 용산구청이 용산전면제2.3구역 사이의 근린공원 부지를 리틀링크(지하화공간부지)사업으로 발표함에 따라 용산의 분위기가 또 한번 바뀌고 있다.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는 한강로를 따라 개발사업이 한창인 4호선‘신용산역’을 중심으로 삼는 가운데 향후 기업들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은 4호선 신용산역과 직접 연결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하철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수요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호선 용산역, 경의중앙선, KTX, 신분당선(예정) 등 쿼트러플역세권으로 24개 노선을 통과하는 버스환승역세권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3만9791㎡ 규모의 넓은 대지에 지하1, 2층과 지상1, 2층에 상가가 들어서고 오피스3, 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 상가는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24개 점포가 분양된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용산 상가는 초역세권, HDC 신라면세점, 용산민족공원, 대기업 본사 사옥이전 등 미래가치가 뛰어나고 상업시설은 현재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용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한편래미안 용산 상가 분양 예정으로 신청접수 가능하고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29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4월29일◇ 산업·금융- 06:00 한국은행, 4월 기업경제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 발표- 08:00 통계청, 3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11:30 산자부 장관, 자율주행차 오찬간담회(대구자동차진흥원)- 15:00 미래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세종혁신센터)- 17:00 금융위원장, 간부회의(금융위 대회의실)◇ 정치·사회- 오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야 3당 원내 지도부 방문(국회)- 10:00 행자부 장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본관 9층) - 10:20 여성부 장관, 여성가족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중매체 양성평등 업무협약(방송회관) - 11:30 안전처 장관,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해양경비안전교육원)◆ 현재 포털 주요이슈◇ 정부, 주거 안정 대책 발표서울 전월세전환율 6.2%…“서민부담 여전히 크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연 6.2%로 나타남. 이는 주택 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전월세전환율인 6%보다 높은 수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지만 시중금리보다는 높은 수준이어서 서민층의 주거부담은 여전하다는 분석임.◇ ‘한국형 양적완화’ 시행되나안철수 “양적완화 꺼낸 朴대통령, 문제인식 심히 우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9일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적완화를 꺼낸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인식이 심히 우려된다”며 “양적완화를 고려할 정도라면 대한민국 경제가 비상상황이며 지금까지 정부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함.◇ 1분기 영업익 발표증권가 “삼성SDS, 미련을 버리기엔 너무 큰 가능성” 삼성SDS가 전 세계 경기 불황 여파로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증권가는 여전히 기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 올 하반기에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대주주 지분가치가 커져야 하는 상황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음.◆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임시 공휴일‘5월 황금연휴’ 공공기관 숙박시설·운동장 민간에 개방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5∼8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동안 공공기관들이 시설물을 국민에 개방할 것을 권고함. 이에 따라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000명, 운동장 4만6000여명, 강당 9800여명 등 최대 6만7000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 위드마크이창명 덜미 잡은 위드마크..크림빵 뺑소니범 음주운전은 무죄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났던 개그맨 이창명(47)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됨.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과 대리운전 업체와의 통화 내역,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창명의 음주 사실을 밝혀냄.◇ 바누아투불의고리 바누아투서 진도 7 강진…해안가 쓰나미 경보 일명 ‘불의 고리’ 영향권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7.0 강진이 발생.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협은 없는 상태.◇ 허경영허경영 “롤스로이스 2.5t..너무 무거워 제동거리 길다” 허경영(66) 전 공화당 총재가 ‘롤스로이스 사고’에 대해 다소 황당한 주장을 내놓음. 그는 “내 롤스로이스 무게가 2.5t 정도인가 나가 무척 무거운데, 일반 승용차는 급정거하면 서지만 내 차는 제동거리가 길다”며 “그래서 앞차와 살짝 닿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2016.04.29 I 유수정 기자
남양주 다산신도시 최고의 명당에 ‘힐스테이트 진건’ 우뚝
  • 남양주 다산신도시 최고의 명당에 ‘힐스테이트 진건’ 우뚝
  • 주거쾌적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 교통 호재 등 4박자를 두루 갖춰[온라인부] 서울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동부권 분양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다산신도시에서 오는 5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진건’을 선보일 계획이다.‘힐스테이트 진건’은 다산신도시에서 가장 노른자땅으로 알려진 진건지구 B-9블록 위에 우뚝 서게 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총 128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틈새 면적에 해당하는 전용 66㎡도 마련해 2~3인 가구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진건지구 B-9블록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주거쾌적성은 물론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 교통 호재 등 4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단지 바로 동쪽에는 다산신도시의 지역명소로 개발 중인 대규모 근린공원이 맞붙어 있다. 또, 근린공원 옆에 문재산이 있어 근린공원과 함께 대형 녹지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향후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도보거리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은 별내지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서울로의 이동거리도 다산신도시가 훨씬 짧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그 동안 다산신도시의 약점으로 평가 받아왔던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에 불과해 약 3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다. 또,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등 강북도심으로 약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성을 높였다. 또, 전 가구 판상형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한편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은 5월 말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주거·교통∙편의 모두 한방에 OK
  • ‘광명역 태영 데시앙’주거·교통∙편의 모두 한방에 OK
  •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밀집 된원스톱라이프 단지가 대세‘광명역 태영 데시앙’주변으로 편리한 교통&8729;편의시설&8729;미래가치 모두 갖춰 눈길함께 조성되는 총 192실의 오피스텔 ‘광명역 태영 데시앙루브’도 주목 돼[온라인부] 단지 주변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라이프(One-Stop Life)"의 인기가 뜨겁다. "원스톱라이프"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8729;교통&8729;상업 시설 등이 다양하게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뜻한다.이들 단지는 집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이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분양시장의 인기 단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지난 달 분양한 ‘래미안블레스티지’는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편의시설 등의 원스톱 라이프를 앞세워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3.6대 1, 최고 7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을 정도다. ▶ ‘광명역 태영 데시앙’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조성 돼 이러한 상황 속 광명역세권지구에서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가 나와 화제다. 태영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이 주인공으로 광명역세권지구복합단지용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광명역세권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이 장점. 먼저 단지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케아몰과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가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교통편도 좋다.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쿼트러플역세권 단지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이다. 여기에 수원, 안양,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에는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5월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더욱 풍부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광명역세권 내 유일하게 보행통로가 확보된 광명누리길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단지 도보 10분거리에는 신설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풍부한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료 관광호텔, 패밀리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예정)와 디자인 컨벤션, 아카데미, 영화관등과 약 400개 업체 5,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문화콘텐츠밀집지역인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예정)가 위치한다. 여기에 석수스마트타운 또한 가깝다.‘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로 선보인다. 아파트의 경우 광명역세권 마지막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녔다는 것이 장점. 여기에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인 ‘광명역태영 데시앙루브’ 총 192실(전용 39㎡) 역시 쿼트러플역세권과 3만명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광명역세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최고 49층의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 또 단지 내에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약 6,000㎡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약 290m 길이의 스트리트 몰 상가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 평면 구성으로는 84㎡AㆍCㆍD타입은 4Bay 3Room +가족실판상형 구조며, 84㎡B타입은 이면개방의 3 Room+가족실타워형구조다. 102㎡AㆍC타입은 5Bay 4 Room +가족실판상형 구조며, 102㎡B타입은 이면개방의3 Room+ 가족실타워형 구조다. 오피스텔 39㎡ 타입은 1.5Room 구조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했다.
천안 불당신도시 내에 ‘더블에이치멀티짐’ 파크힐입점
  • 천안 불당신도시 내에 ‘더블에이치멀티짐’ 파크힐입점
  • [온라인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내 상가 및 업무시설에 대한 분양 열기가 거세지면서 유명 브랜드들도 속속 모여들고 있다.탕정지구 업무지구 내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상가 파크힐에 입점하는 ‘더블에이치멀티짐’이 대표적이다.국내 무술감독의 대표주자격인 정두홍 씨가 운영하는 ‘더블에이치멀티짐’은 기존의 웨이트 트레이닝과 그룹 엑서사이즈 위주의 휘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닌 MMA, 복싱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종합 휘트니스센터다.파크힐 1개 층 전부(약 5,000㎡)를 사용하게 될 더블에이치멀티짐은 천안 소재 휘트니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크힐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파크힐이 들어서는 불당신도시 업무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 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한 천안 최고의 신흥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노출성, 접근성, 입지성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더블에이치멀티짐도 상권 선점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업무시설용지 1-7BL에 연면적 약 3만5천㎡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는 파크힐은 지상 1,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3층부터 7층까지 업무시설로 구성된다.파크힐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을 동시에 공급하는 복합테마상가로서 천안 최고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을 마주하고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삼성SDI 및 18개 산업단지의 고정고객과 불당신도시 3만여명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입지와 배후수요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상권 변화주기가 짧기 때문에 차별화된 MD 구성이 요구되는데 파크빌은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를 적용 고객 유입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1층과 2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인 카페, 은행, 편의점, 패스트푸드, 외식 프랜차이즈 등으로 구성되고 3층은 병의원 등 클리닉시설, 4층은 교육과 관련된 학원 등이 입점 예정이다. 또 5층부터 7층은 오피스 등 업무관련 시설로 채워지게 된다.상가 경쟁력을 좌우할 특화설계도 눈에 띤다.1층과 2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해 고객동선의 편의성을 꾀했고 3층에 별도의 테라스와 옥상정원을 조성해 고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밖에도층고를 최대 6m로 설계해 공간의 개방감과쾌적성을 높였고 광폭주차공간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파크힐은태원건설산업이책임준공하고 있다.천안 최고의 신흥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불당신도시 탕정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하면서도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50%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였다. 파크힐분양홍보관은 천안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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