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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서류없이 年5만불까지 해외송금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내년 1월부터는 일반인들이 증빙서류 없이도 연간 5만달러까지 해외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전년도 5000만달러 이상 수출하거나 수입했던 기업들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수출입 대금을 자유롭게 지급하거나 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용 해외부동산에 대한 취득한도는 내년말까지 폐지되며 다음달부터 저축은행이나 신협, 우체국도 일반인들에게 원화를 외화로 바꿔줄 수 있다. 전업 카드사들도 해외용 선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고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현금 인출도 가능해진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시장중심의 외환거래시스템 구축을 위한 외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8일 발표했다. 재경부가 발표한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입증서류 없이도 구두 거래 증빙만으로 연간 5만달러 범위 내에서 일반인이나 기업들이 해외에 송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은행에서 거래대금을 송금하는 경우 거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입증서류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 건당 1000달러 이내의 송금은 연간한도 합산대상에서 제외돼 별도 증빙서류 없이 한 해동안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총 자금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이처럼 서류제출 의무를 면제해주는 대신 이를 남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건당 송금액이 1000만달러를 넘으면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에 통보하고 연간 1만달러가 넘으면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사후 모니터링은 강화하기로 했다.기업들도 전년도 수출입 실적이 5000만달러 이상이라면 무역대금을 주고 받을 때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전자계약서, 관세청 수출입 데이터베이스(DB) 등 온라인 자료를 통한 거래입증 범위도 확대된다. 해외에서 받는 대외채권이 건당 50만달러 이상일 때 한국은행 허가를 받아 1년 6개월 이내에 국내로 자금을 회수해야 했던 것도 다음달부터는 신고제로 전환된다. 300만달러 이내에서만 투자 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던 한도규제도 내년말까지 폐지된다. 이는 당초 외환자유화 일정에 있던 2009년에 비해 1년 앞당겨진 조치다. 또 다음달부터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내에 살고 있는 부모가 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자녀에게 학비를 송금할 때 별도 규제를 받지 않고 현행 해외 유학생에 대한 송금과 같은 절차를 적용받게 된다. 해외 유학생 송금절차를 적용받게 되면 거래 은행에 해외유학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만 제출하면 이후에는 별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유학경비를 보낼 수 있게 된다. 또 해외 직접투자나 부동산 투자를 신고하기 전이라도 투자금액 가운데 1만달러 이내에서 일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부동산 계약 성사 이전에도 청약금 등 매입예정액의 10% 이내에서 최대 10만달러까지 사전에 송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는 저축은행과 신협, 우체국도 원화를 달러화나 유로화 등 외화로 환전해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외화를 원화로만 바꿔줄 수 있었다. 또 국내 전업 신용카드사들도 해외용 선불카드를 발행할 수 있고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도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부터 증권회사는 자기매매시 환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선물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되고 자산운용사들도 선물환이나 외환스왑 등 외환 파생금융거래를 제외하고는 외화로 표시된 파생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사모투자전문펀드(PEF)가 해외 금융기관을 인수합병(M&A)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금융업 투자요건과 다른 별도 투자절차를 마련하고, PEF의 해외증권 투자도 일반투자가가 아닌 기관투자가로 분류해 투자를 편하게 하기로 했다.
2007.11.08 I 이정훈 기자
  • [광고]795만원 전국골프장 회원권 창립회원 모집
  • [이데일리] 선진국에서는 지역 분포의 많은 골프장 시설에 따라 고가의 회원권보다는 실속가치를 두고 페이백(PAY BACK)제도의 회원을 모집하여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기고있다. ㈜스위스레저코리아 에서는 2002년부터 페이백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큰호응을 받으며 운영하던중 8주년기념으로 골프의 대중성을 감안해 실속형 개인회원권을 795만원에 출시하게 되었다. 골프회원권 가격부담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국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신뢰성 역시 기존회원들의 이용실적이 입증하고 있다. 개인형(795만원)은 연 15회 주중에 전국 모든 골프장에서 회원과 비회원의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주고 부부형/법인형(1590만원)은 연 30회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준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주말 라운딩시에도 주중 회원가 기준으로 그린피 차액을 지원해 회원권 없이 주말 동반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실속형 상품이다. 제주도는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전액이 무료 제공되며. 협제 해수욕장에 있는 골프텔을 매년 5박씩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골프장은 2~3주전 예약시 주중 주말 부킹도 가능하다. 해외골프는 태국, 필리핀을 매년 3박4일 기준으로 숙박, 식사, 그린피, 차량, 가이드의 비용을 회원 본인에 한해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자격은 개인형 입회금은 795만원(보증금:501만원), 부부형/법인형은 1590만원(보증금:1000만원)으로 골프혜택은 6년이며, 보증금은 회원기간(7년) 만기 후 반환한다. 보증금은 제주 골프텔 17평 회원자격을 부여해 입회 기간 동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신청절차는 청약금(100만원)을 국민은행 829-01-0302-302 「(주)스위스레저코리아」로 입금하면 창립2차 회원접수가 되며, 담당 직원의 방문 상담을 거쳐 계약서를 작성한다. 금일 신청자에 한해 제주왕복항공권(1인기준)이 3년간 주어진다. 가입문의 : 02-515-9181
2007.11.07 I 광고국 기자
  • 등록금후불제, 경영·의학·법학대학원 우선도입(상보)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등록금 후불제가 경영·의학·법학전문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될 전망이다.최규연 재정경제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등록금 후불제의 정확한 명칭은 소득연계 학자금대출제도로, 이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중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 제도는 학자금 대출 후 본인이 취업해 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시점부터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영국에서는 연소득이 1만5000파운드(2800만원)를 초과한 시점부터 상환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그는 "정부가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행중인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은 대출시점에 상환시점과 이자가 결정돼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등록금 후불제와 차이가 있다"며 "이 제도 이용자는 전문교육으로 자신 소득 증가 가능성과 학비 부담 수준 등을 감안해 제도 이용과 전문교육 이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이 제도는 교육 이수후 자금 회수에 무리가 없는 영역, 예를 들어 경영전문대학원(MBA)이나 의학전문대학원, 로스쿨 등을 중심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도입 시기에 대해서는 "재원조달, 소득 파악 방법, 상환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부처가 협의가 필요한 만큼 해외사례 연구 이후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포함해 교육부, 기획처 등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와 별개로 일반 대학과 대학원 대상으로 취급하는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제도는 계속 유지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또 "올 1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는데, 이는매수-매도자간 힘 겨루기로 호가가 확대된데 따른 것이며 정상적 시장거래가 없이 호가만 존재해 가격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규제 완화는 어렵게 달성한 시장 안정을 훼손할 수 있고 제도 도입후 정착단계인 부동산 관련 세제나 청약제도 등 주택공급제도 개편을 원점으로 돌릴 우려가 있다"며 "투기수요를 근절해 정상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현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못박았다.
2007.11.06 I 이정훈 기자
송도·청라·일산 `입주 후 전매` 단지 주목
  • 송도·청라·일산 `입주 후 전매` 단지 주목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뛰어난 입지와 입주 후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 신규 분양아파트가 속속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4일 주택업계와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동탄신도시 등 뛰어난 입지 여건에 등기 후 전매까지 가능한 아파트들이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에 인천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D13,14-1블록에 99㎡ 총 850가구 '포스코더샵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분양한 ‘송도더샵센트럴파크1’의 청약경쟁률이 39.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좋다.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한데다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중흥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 두 개 블록에서 11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A13블록에서는 143,166㎡ 476가구, A16블록에서는 166,168㎡ 174가구 총 650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006360)은 청라지구 A12블록에 123~280㎡ 총 88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는 스포츠 관광도시의 장점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청약가입자들도 1순위 청약할 수 있어 송도신도시 못지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청라지구는 전매 기준이 단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택지가 공급된 중흥건설 2개 블록과 GS건설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두 단지는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은 일산 덕이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를 선보인다. 신동아건설은 덕이지구 A2~4블록에서 113~350㎡ 3316가구를 12월 분양하고, 동문건설은 덕이지구 A1블록 111~207㎡ 693가구, A5블록 111~209㎡ 863가구 총 1556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덕이지구는 일산신도시와 파주신도시 중간에 위치해 있어 두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하지만 앞으로 제2자유로 및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진입이 훨씬 수월해진다.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121∼197㎡ 500가구를 12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수지자이1차 680가구는 지난 2003년 말 분양해 지난해 입주를 마쳤으며 바로 옆에는 LG빌리지1,3차가 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이룬다. 광교산과 성복천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대림산업의 뚝섬 상업용지 3지구와 GS건설의 하중동 한강밤섬자이도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이들 단지들은 분양 승인 신청만 남겨 놓은 상태다. 11월 말 분양승인 신청만 하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동탄신도시 18-5블록에 134~342㎡ 180가구와 오피스텔 46~75㎡ 97가구 총 277가구 `동탄하이페리온`을 11월에 분양한다. 동탄 신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고, 메타폴리스 복합단지와 인접해 있다. 반석상 공원 내 센트럴파크 크기의 국내 최대 근린공원 조성될 계획에 따라 녹색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 관련기사 ◀☞GS건설 `자이가족 페스티벌` 개최☞GS건설, 가재울4구역 2985억원에 수주☞(부동산캘린더)용인흥덕 `반값아파트` 분양
2007.11.04 I 윤진섭 기자
  • 청약가점제 “어, 배짱이 통하네”
  • [조선일보 제공] “배짱 청약이냐, 안전 청약이냐.”청약 가점제 도입 두 달을 맞아 당첨자의 점수를 분석한 결과, 최저 점수와 최고 점수의 격차가 평균 30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중대형 평형은 당첨자의 최저·최고점의 차이가 60점까지 벌어지는 등 당첨자 간의 점수 편차가 극심했다. 이는 일부 청약자들은 당첨 가능성이 거의 없는 낮은 점수에도 ‘소신·배짱 청약’으로 당첨되는 반면, 최고 인기 아파트에도 당첨 가능한 높은 점수를 갖고도 평범한 아파트에 ‘안전 신청’하는 청약자가 있어 나타난 현상이다. 청약 가점제는 통장가입기간·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를 점수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당첨 기회를 주는 청약제도다.◆일부 단지 최고·최저 점수차 60점 넘어그동안 공개된 당첨자에 대한 가점을 분석한 결과, 최저·최고점의 격차가 평균 34.9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는 가점제 적용 주택 가운데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아 경쟁률이 1대1이 넘는 주택형을 기준으로, 전용 85㎡ 이하와 초과로 구분해 최저·최고점만 발표했다. 최저와 최고 점수차가 가장 많이 벌어진 곳은 지난달 말 청약 접수를 받은 아산 ‘배방 펜타포트’ 3블록과 지난 9월 가점제가 처음 적용됐던 인천 논현 ‘힐스테이트’ 중대형 평형으로, 각각 60점이었다. 아산 ‘펜타포트’는 최저 9점, 최고 69점, 논현 ‘힐스테이트’는 최저 14점, 최고 74점이었다. 중소형 가운데는 서울 구로구 ‘우성에비뉴’ 당첨자의 점수차가 54점(최저 8점, 최고 62점)으로 가장 컸다. 당첨자의 평균 점수는 39.2점이었으며 이 중 중소형은 42.56점, 중대형은 29.89점으로 중대형에 비해 청약가점이 높은 무주택자 등이 대거 신청한 중소형평형의 당첨자 가점이 높았다.◆점수 낮은 청약자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전문가들은 당첨자의 점수차가 예상보다 크게 벌어진 것은 청약 가점제 도입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 김혜현 부장은 “상당수 청약자들이 자신의 점수가 얼마나 상위권에 속해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고 제도 도입 초기라 아파트별 커트라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얼마나 저렴한지에 따라 단지별로 비슷한 점수대 청약자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과도기적 상황에서는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과감한 소신 청약을,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신중한 청약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부동산퍼스트’ 곽창석 전무는 “점수가 낮은 사람들도 인기 단지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며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가 있다면 시세차익이 확실히 보장되고 주변 여건이 좋은 광교·송파신도시 등을 골라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청약통장은 한 번 당첨되면 최장 10년간 청약통장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 [재테크광고]청평,대성리 112,000/㎡전원주택지 분양
  • [이데일리] “농업법인 주)케이씨엔와이”는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전원주택용 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필지는 천혜의 1급수 계곡과 정남향 채광권 및 조망권을 확보하고있는 필지로 경춘선 신역사가 들어설 대성리역에서 2분거리이며 2009년 복선전철 개통시 서울~대성리역간 소요시간은 27분으로 탁월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분양필지는 개별필지분할 / 공부정리가 완료되어있어 잔금 납입 후 즉시 단독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하다. ▲ 단지내 계곡전경495㎡(150평)~829㎡(250평) 기준으로 단지내 도로와 석축공사, 상하수도 전기공사 등의 기본토목공사비용이 포함된 총분양가는 5천 5백만원~8천 2백만원대이며 현장방문시 진입도로 공사와 단지내 토목공사 진행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신설 46번 자동차전용도가 완공됨에 따라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30분대 거리에 위치해있고 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 전원주택지로서 향후 실소비자와 땅테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분양방식은 법무사가 직접 자금관리하는 에스크로우 제도]로 청약금 100만원을 (농협은행: 207017-51-045099 / 강주원법무사)에 입금하면 접수가 된다. 청약은 물론 잔금 및 등기완료시까지 해당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하고 현장 답사 후 미계약시 청약금은 법무사를 통해 전액 반환된다. 문의) 02-576-6569
2007.10.30 I 광고국 기자
  • 수출보험공사 환변동보험, 환투기수단으로 악용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수출보험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환(換)변동보험제도가 일부 기업들의 환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중심당 권선택 의원은 30일 수출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부 몰염치한 업체들이 실제 수출거래와 상관없이 조기결제제도를 악용해 막대한 환 차익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환변동보험이란 환 위험 관리여건이 취약한 중소 수출기업이 환 위험을 손쉽게 헷지할 수 있도록 기업이 환율 변동으로 입게 되는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제도. 수출보험공사가 보장하는 환율(보장환율)과 결제시점의 환율(결제환율)과의 차이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방식이다.실제 환변동보험을 통해 환투기를 일삼는 업체들은 환율이 유리할 때, 즉 보장환율보다 환율이 하락할 때 조기결제제도를 이용해 보험금을 수령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추가로 환변동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으로 환 투기를 하고 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D전자의 경우 지난 2004년 12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환 변동보험 조기결제 제도를 이용해 공사로부터 39억4000여만원을 수령하는 등 총 17억원의 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D사의 신용등급은 최하위 등급인 G등급이었음에도 정산 후에 다시 청약하는 방식으로 수출실적의 12배에 달하는 금액을 운용했다.권 의원은 "환변동보험은 환 리스크를 회피하기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제도상 허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하되 철저한 감사를 통해 일부 몰염치한 업체들을 철저히 걸러내기 위해 공사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07.10.30 I 이정훈 기자
  • 은평·파주·청라 수도권 빅3 `시선집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연말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파주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뛰어난 입지와 잠재력을&nbsp;갖추고 있어 청약대기자들로서는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들 단지는 전매제한, 지역우선공급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nbsp;사전에 잘 살펴봐야 한다. &nbsp;◇은평뉴타운 1지구 1643가구 일반분양 연말 서울지역 분양 물량 중 단연 주목 대상은 은평뉴타운 1지구다. 특별공급물량 1174가구를 제외하고 전용 59-167㎡(78-211㎥)형 16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중소형(전용 85㎡ 이하) 300여 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중대형(전용 85㎡초과) 1300여가구는 청약예금(600만원 이상) 가입자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정률이 80%를 넘긴 뒤 분양하는 '후분양제'가 적용돼&nbsp;내년 4~5월에 입주할 수 있다. 1지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1590여가구, 대우건설과 SK건설이 1280가구, 태영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1510여가구를 공급한다. &nbsp;◇파주운정신도시&nbsp;7개사 6026가구 분양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11월 중 7개 단지에서 민간아파트 6026가구가 동시분양된다.&nbsp;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벽산건설(002530)·우남건설(958가구) 두산중공업(668가구), 남양건설(690가구) 동양메이저(001520)·월드건설(972가구) 동문건설(624가구) 삼부토건(1390가구, 724가구) 등이다. 분양면적은&nbsp;업체에 따라 작게는 79㎡에서 크게는 173㎡로 다양하게 설계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2개 단지(A12.A18-2블록)를 분양하는 삼부토건(001470)은&nbsp;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벽산건설·우남건설이 공급하는 A8블록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건설(A9블록) 동양메이저·월드건설(A10블록) 동문건설(A11블록) 등은 운정역과 가까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nbsp;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3.3㎡ 당 950만원 안팎,중대형은 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nbsp;◇인천청라지구 11월~12월 중 분양 채비 &nbsp;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서도 7000여가구가 11월부터 단계적으로 분양된다. 11월 중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공분양 물량 1189가구를 선보이는데 이어 12월에는 영무건설이 18블록에서 79㎡ 1090가구를, GS건설(006360)이 21블록에서 133~165㎡ 884가구를 분양한다. 이 밖에 중흥건설은 13블록과 16블록에서 각각 476가구와 174가구를 올 11월쯤 분양하고 호반건설은 14블록에서 112㎡ 745가구를, 광명주택은 15블록에서 112㎡ 264가구를 이르면 올 11월 분양한다. &nbsp;◇청약자격, 전매조건&nbsp;확인해야은평뉴타운 1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량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물론 입주자 모집공고 직전까지 서울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 승인 과정에서 서울 거주 1년으로 조건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서울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파주신도시는 파주거주자에게, 청라지구는 인천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된다.&nbsp;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나머지 70%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1지구는 12월 중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중소형은 7년, 중대형은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파주신도시의 경우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매금지기간이 계약 후 5년으로 현행 기준보다 2년이 짧다. 다만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까지로 현행과 똑같다. 인천 청라지구는 전매기준이 단지별로 제각각이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전에 택지가 공급된 중흥건설(2개 단지)과 GS건설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두 단지는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대상인 나머지 단지는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 중대형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nbsp;<은평뉴타운 1, 파주운정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현황>&nbsp;▶ 관련기사 ◀☞"용산국제업무지구 중견건설사도 앞다퉈 참여"
2007.10.29 I 윤진섭 기자
(딸기아빠의 재무설계)복잡해 보이는 펀드의 종류, 이렇게 분류한다!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복잡해 보이는 펀드의 종류, 이렇게 분류한다!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최근 펀드 계의 화두라고 한다면 단연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가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펀드는 ‘이 펀드는 어느 지역의 어떤 자산에 어떠한 전략으로 투자하겠다’는 운용전략을 제시하면, 투자자들이 이러한 전략을 판단하여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nbsp; 하지만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는 투자지역과 투자자산이 미리 정해지지 않고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을 가진 Global Swing 펀드이다. 이처럼 펀드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펀드가 운용되고 있고, 다양한 펀드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몇 개씩 출시되고 있다. 이 순간에서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자 자산운용사에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을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만 하더라도 9000여 개에 달하고 있으며, 각자 다양한 투자자산과 형용사를 달고 투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펀드의 특징 및 주요한 포인트를 펀드이름에 형용사처럼 붙여서 펀드의 색깔을 표현하는데, 이처럼 펀드이름에 액세서리처럼 따라 다니는 주요한 용어의 점검을 통해 펀드를 보다 쉽게 이해 해 보자. ◈ 투자국가에 따른 분류 세계는 넓고 투자할 자산도 많은 시대다.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펀드 조차 생소했지만, 지금은 국내펀드는 기본이고 해외 주식, 부동산 가리지 않고 수익이 나는 곳이라면 찾아가는 게 저금리시대의 당연한 돈의 흐름이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국내펀드라고 하고, 해외의 유가증권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해외펀드라고 하는데 해외펀드도 설정하는 주체와 투자상품에 따라 역내펀드와 역외펀드로 분류된다. ◈ 투자대상에 따른 분류 주식 및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증권펀드(일반적으로 주식형펀드)라고 하며, 투자 대상국 따라 국내인 경우 국내주식(혼합, 채권)형 펀드, 해외의 경우 해외 주식(혼합, 채권)형 펀드라고 한다. 파생상품펀드는 기초자산이 유가증권·통화·금리·실물자산에 선물, 옵션, 스왑, 장외파생상품을 함께 운용하는 펀드를 일컫는다. 부동산펀드는 단순히 부동산의 매입과 매각을 통한 시세차익 이외에도 부동산의 매매, 관리, 개량, 개발, 대출 및 각종 권리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실물자산 펀드는 투자대상을 제한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실물자산(금, 석유, 철광석, 광물, 부동산……)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투자대상의 범위도 점차 광범위 해지고 있다. ◈ 회사 규모에 따른 분류 펀드 투자 시 투자되는 주식의 규모에 따른 선택도 고민 중 하나 이다. 일반적으로 주식회사를 구분하는데 쓰이는 잣대는 자본금으로 750억 원 이상이면 대형주, 350억 미만은 소형주, 350억 이상 750억 원 미만은 중형주펀드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의 유동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액면분할(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일)하는 경우 자본금은 1,000억 원 이상이거나, 주식의 가격이 1,000원대여도 대형주로 구분하는 것이 옳은지는 애매한 일이다. &nbsp;증시활황에 힘입어 상반기에 중소형주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중소형주 펀드의 경우 코스닥 기업 및 중소형주의 편입비중에 상대적으로 높아 증시의 유동성 위험, 시장전체의 대형 악재, 개별기업의 악재 등이 발생했을 때 대형주에 비해 수익률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이해하고, 포트폴리오 내에서 적절한 비중을 통해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먼저 시장의 상황에 따른 큰 흐름을 이해하고 투자기간 및 본인의 투자성향 등을 감안하여 대형주 및 중소형주 펀드를 선택해야겠다. ◈ 스타일에 따른 분류 스타일 투자는 선진 투자기법의 하나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투자유형 중 하나이다.이미 기존에 해오던 투자 법으로 새롭게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우리에게 성장주 투자냐, 가치주 투자냐의 문제는 그리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nbsp; 지난해는 북한 핵실험, 환율 하락,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증시가 박스권에서 탈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둔감한 가치주와 관련 펀드의 수익률이 괜찮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올해 초 경기회복 기대감과 국내증시의 저 평가 인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펀드 수익률은 이내 성장형 펀드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이처럼 주식들의 성격에 따라 분류하고 주식을 펀드에서 어떤 주식들을 주로 채우느냐에 따라 ‘OOO펀드’라는 스타일 투자가 되는 것이다. 성장형펀드 : '성장형 펀드'란 주식편입비율을 70%이상 유지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현재의 수익성보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를 지칭한다. 성장주라 하면 매출성장률이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 이상이어서, 쉽게 말해 성장일로에 있는 주식들이다. 이러한 펀드는 높은 수익을 목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주식편입비율이 높고 우량성장주가 주요한 편입대상이어서, 공격 형 펀드라고 할 수 있다.&nbsp; 따라서 이러한 펀드는 주식의 편입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황의 호·불황에 많은 영향을 받아 주가가 오르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원금의 상당액을 까먹을 수도 있다. 가치형펀드 : 가치형펀드란 꾸준한 분석을 통해 내재가치가 높은 저 평가 주식들을 주로 편입시키는 펀드로서, 장기투자문화가 성숙되지 않은 국내에선 아직 낮선 개념이지만 3~5년 이상 장기투자 시 유망한 펀드이다. 펀드마다 판단하는 잣대는 다를 수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가치주는 일정 비율이상의 성장 외에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15%이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10미만으로 내재가치가 높은 주식들 이다. 배당주펀드 : 배당주 펀드는 주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배당이라 함은 회사가 1년 동안 영업하고 나서 생긴 수익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해주는 제도이다. 이처럼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은 안정적인 배당 수익 외에도, 주가가 대체로 기업의 가치보다 저평가돼 있어 증시 조정기엔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다. 공모주펀드 : 간만에 공모시장이 크게 기지개를 켜는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 공모주펀드이다.&nbsp; 개인이 일일이 기업공재 일정을 확인하고 청약에 나서는 수고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으며, 공모주식의 배정물량 자체도 개인보다는 펀드 등 기관투자가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다.&nbsp; 원금보장과 확정수익을 주는 국공채에 70%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를 공모주에 투자하는 구조로 추구하는 수익률은 ‘채권수익률 + 알파’여서 고수익을 노리기 보다는 은행의 예금금리를 이기는데 목적이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nbsp;주식이 편입되는 비율에 따라 60%이상이면 주식형펀드, 50~60%이면 주식혼합형, 50%미만이면 채권혼합형, 주식이 편입되지 않고 채권으로만 운용하는 펀드는 채권형 펀드라고 한다.&nbsp; 또한 같은 펀드라 하더라도 클래스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흔히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있고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E클래스는 온라인 전용펀드로 판매보수가 저렴하며, W클래스는 펀드형 랩 어카운트에서 편입이 가능한 펀드들 말한다. (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2007.10.29 I 김종석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민은행(060000)=국민은행이 임원의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책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대신 `성과연동주식제(Performance Share)`를 도입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의 장기성과에 대한 보상책으로, 그 동안 부여해왔던 스톡옵션 대신 임기 종료시에 재임기간 중의 경영성과에 따라 회사의 보통주를 지급하는 성과연동주식 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했다.▲KT(030200)=KT가 내년초 중장기 경영목표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전화나 초고속인터넷 등 기존사업은 물론 IPTV와 와이브로와 같은 신사업 투자일정과 규모 등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KT는 또 실적개선을 위해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 작업을 가속화할 뜻을 내비쳤다. 권행민 KT 재무실장은 26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가 가장 어려웠던 해"라며 "IPTV 입법화 등이 되지 않아 내년도 어려울 수 있다. 내년초 중장기 계획을 수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해 초고속인터넷 순증 가입자 목표를 종전 35만에서 18만이상으로, 와이브로 가입자 목표는 종전 20만에서 10만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400억원 규모 콘텐트 투자재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현대그룹이 세계 2위 엘리베이터 업체인 쉰들러그룹과 전략적 제휴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에 적극 나선다. 2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알프레드 쉰들러(Alfred N. Schindler) 쉰들러그룹 회장은 2박3일 간의 금강산 방문을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양 그룹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미래를 향한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사업기반 확대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 그룹과 전략적제휴를 추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성장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기반 확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분야 협력 강화가 주요 골자다. ▲다음(035720)=다음은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대한 제3자 지분참여와 지분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추후 진행되는 사항이 있으면 오는 12월26일까지 재공시하며, 그 이전에 확정되면 즉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SBS(034120)=SBS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9억8100만원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76.1% 급감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또 순이익은 90억8400만원으로 14.8% 감소했고 매출은 1430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소폭 줄었다.▲단암전자통신(040670)=단암전자통신은 주가급등 조회공시 통해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텔코웨어(078000)=텔코웨어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7억5600만원을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 역시 24억9800만원으로 15.01% 감소했고 매출은 17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3% 늘어났다.▲루보(051170)=루보는 이사 최종민과 실질적 최대주주인 김응기 외 1인에 의한 업무상 배임과 횡령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모젬(079560)=모젬이 올들어 처음으로 분기 영업흑자를 냈다. 모젬은 26일 지난 3분기영업이익이 2억34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모젬은 지난 1분기 11억2400만원, 그리고 지난 2분기 121억5800만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KL-Net(039420)=KL-Net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억41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또한 순이익은 7억1900만원으로 64.9% 줄었고 매출은 67억9100만원으로 30.7% 증가했다.▲CJ홈쇼핑(035760)=CJ홈쇼핑은 26일 3분기 영업이익이 127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1202억4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0% 감소한 34억6600만원을 기록했다.▲리노스(039980)=리노스는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현대증권을 대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3185원이며, 내년 10월말부터 4년간 행사할 수 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55%. ▲KCC건설(021320)=KCC건설은 써프산업개발로부터 958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 좌동 스위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한국기술산업(008320)=한국기술산업은 일반공모방식으로 19억998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7일이다. ▲뉴로테크(041060)파마= 뉴로테크파마는 26일 7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25일과 26일 청약을 실시했지만 청약이 없었다.▲여리(060410)=여리인터내셔널은 회사상호를 `베스트플로우`로 변경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다각화로 인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모델라인(064720)=모델라인은 26일 5억원 규모로 외식사업 영위업체인 `느리게걷기`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신규매장 증설을 위한 투자 차원이다.▲화성산업(002460)=화성산업이 대구에 있는 ㈜신일의 부도사업장 2곳을 인수했다.화성산업은 지난 25일 채권금융단 및 대한토지신탁과 부도처리된 ㈜신일의 사업장 중 대구 수성구 수성 3가 `카루스` 및 동구 각산동 `신서2차 해피트리`의 사업 인수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국민銀, `성과연동주식제` 도입 확정(상보)☞국민銀, 신규 스톡옵션 중지..성과연동주식제 확정(1보)☞(07국감)"국민銀, 기부채납건물 담보로 부당대출"
2007.10.29 I 류의성 기자
  • 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민은행(060000)=국민은행이 임원의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책으로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대신 `성과연동주식제(Performance Share)`를 도입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의 장기성과에 대한 보상책으로, 그 동안 부여해왔던 스톡옵션 대신 임기 종료시에 재임기간 중의 경영성과에 따라 회사의 보통주를 지급하는 성과연동주식 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했다.▲KT(030200)=KT가 내년초 중장기 경영목표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전화나 초고속인터넷 등 기존사업은 물론 IPTV와 와이브로와 같은 신사업 투자일정과 규모 등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KT는 또 실적개선을 위해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 작업을 가속화할 뜻을 내비쳤다. 권행민 KT 재무실장은 26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가 가장 어려웠던 해"라며 "IPTV 입법화 등이 되지 않아 내년도 어려울 수 있다. 내년초 중장기 계획을 수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해 초고속인터넷 순증 가입자 목표를 종전 35만에서&nbsp;18만이상으로, 와이브로 가입자 목표는 종전 20만에서 10만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400억원 규모 콘텐트 투자재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p;▲현대엘리베이(017800)터=현대그룹이 세계 2위 엘리베이터 업체인 쉰들러그룹과 전략적 제휴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에 적극 나선다. 2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알프레드 쉰들러(Alfred N. Schindler) 쉰들러그룹 회장은 2박3일 간의 금강산 방문을 마치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양 그룹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및 미래를 향한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사업기반 확대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nbsp;그룹과 전략적제휴를 추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성장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기반 확보,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분야 협력 강화가 주요 골자다.&nbsp;▲다음(035720)=다음은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대한 제3자 지분참여와 지분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추후 진행되는 사항이 있으면 오는 12월26일까지 재공시하며, 그 이전에 확정되면 즉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nbsp;▲SBS(034120)=SBS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9억8100만원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76.1% 급감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또 순이익은 90억8400만원으로 14.8% 감소했고 매출은 1430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소폭 줄었다.▲단암전자통신(040670)=단암전자통신은 주가급등 조회공시 통해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텔코웨어(078000)=텔코웨어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7억5600만원을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5%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순이익 역시 24억9800만원으로 15.01% 감소했고 매출은 173억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3% 늘어났다.▲루보(051170)=루보는 이사 최종민과 실질적 최대주주인 김응기 외 1인에 의한 업무상 배임과 횡령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모젬(079560)=모젬이 올들어 처음으로 분기 영업흑자를 냈다. 모젬은 26일 지난 3분기영업이익이 2억34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모젬은 지난 1분기 11억2400만원, 그리고 지난 2분기 121억5800만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KL-Net(039420)=KL-Net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억41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7%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또한 순이익은 7억1900만원으로 64.9% 줄었고 매출은 67억9100만원으로 30.7% 증가했다.▲CJ홈쇼핑(035760)=CJ홈쇼핑은 26일 3분기 영업이익이 127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어든 1202억49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0% 감소한 34억6600만원을 기록했다.▲리노스(039980)=리노스는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현대증권을 대상으로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3185원이며, 내년 10월말부터 4년간 행사할 수 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55%. ▲KCC건설(021320)=KCC건설은 써프산업개발로부터 958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 좌동 스위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한국기술산업(008320)=한국기술산업은 일반공모방식으로 19억998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7일이다.&nbsp;▲뉴로테크(041060)파마= 뉴로테크파마는 26일 7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25일과 26일 청약을 실시했지만 청약이 없었다.▲여리(060410)=여리인터내셔널은 회사상호를 `베스트플로우`로 변경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다각화로 인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모델라인(064720)=모델라인은 26일 5억원 규모로 외식사업 영위업체인 `느리게걷기`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신규매장 증설을 위한 투자 차원이다.▲화성산업(002460)=화성산업이 대구에 있는 ㈜신일의 부도사업장 2곳을 인수했다.화성산업은 지난 25일 채권금융단 및 대한토지신탁과 부도처리된 ㈜신일의 사업장 중 대구 수성구 수성 3가 `카루스` 및 동구 각산동 `신서2차 해피트리`의 사업 인수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케이엘넷, 3분기 영업익 5.4억..전년비 5%↓
2007.10.26 I 류의성 기자
  • [재테크광고]11만2천원/㎡ 청평 전원주택지 1차분양
  • [이데일리]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청평 에코힐' 전원주택 단지를 금일부터 ‘농업법인 주)케이씨엔와이’에서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필지는 기차역인 대성리역에서 2분거리로 천혜의 계곡에 접해있으며, 토지분할 및 공부정리가 완료된 개별필지로 잔금 납입후 즉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하다. 면적은 495~992㎡(150~300평)이며, 분양가는 112,000원/㎡으로 모든 인허가 및 토목공사가 포함된 총분양가는 5천5백만원대로, 언제라도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 인허가 및 6m 포장도로, 전기, 상하수도, 기본석축공사 등을 농업법인에서 직접 시행, 시공 및 일괄 분양하여 주변시세가 평당80~90만원인데 비해 ‘청평에코힐’은 37~39만원으로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nbsp; 또한, 신설 46번 자동차전용도로 완공됨에 따라 서울에서 30분대 거리이며, 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전원주택지를 찾는 실소비자와 땅테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nbsp; 분양방식은 안정성과 공정성을 고려한 [법무사가 직접 자금관리하는 에스크로우 제도]를 이용하여 청약금 100만원을 (농협은행: 207017-51-045099 / 강주원법무사)에 입금하면 신청접수가 가능하고, 청약금은 물론 잔금 및 등기완료시까지 해당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한다. 특히나 1차분 30세대 중에서 청약 선착순 7세대에 한해 등기이전비용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해줌은 물론, 정남향 필지 우선 배정의 기회도 주어지며, 현장 답사 후 미계약시 청약금은 법무사를 통해 전액 반환된다. 접수 및 문의 : 031) 584-9600
2007.10.26 I 광고국 기자
  • (亞증시 오후)하락 반전..中 낙폭 `7개월 최대`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후장 들어 대부분 하락 반전했다. 오전장에서 이 지역 증시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nbsp;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 증시가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세를 나타내자 홍콩 H 지수와 일본, 베트남&nbsp;증시 등이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중국 증시는 7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80.72포인트(4.8%) 내린 5562.39로 마감했다. 일일 낙폭으로는 지난 4월6일(330.34포인트)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상하이 B 지수도 4.7% 급락했다. 올해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보이는 페트로 차이나의 공모주 청약에 약 3조위안 가량의 자금이 증시를 빠져나간 것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날 중국 3분기 및 9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이후 인민은행이 수 주 내에 긴축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페트로 차이나가 거래를 시작하는 오는 30일 투자자들이 증시로 복귀해 지수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현지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중국 증시 급락은 즉각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으로 구성된 H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17분 H 지수는 1.2% 내린 1만9360.43을 나타내고 있다. H 지수는 오전장에서만 해도 1% 이상 오르며 2만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의 하향 압력을 견뎌내지 못했다. 반면 기준 지수인 항셍 지수는 FRB 금리 인하에 초점을 맞추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항셍 지수는 0.7% 오른 2만9524.70을 기록 중이다. 청쿵 홀딩스(4.0%)와 순흥카이 부동산(4.1%) 등이 지수를 지지했다. 일본 증시도 하락 반전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0.45% 내린 1만6284.17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01% 하락했다. 엔화 강세와 메릴린치의 실적 악화로 수출주와 금융주가 크게 밀렸다. 캐논(-2.6%)과 혼다(-1.9%),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3.9%), 다이와 증권(-3.1%) 등의 낙폭이 컸다. 한때 1100선을 회복했던 베트남 증시도 끝내 약세로 장을 마쳤다. VN 지수는 0.06% 내린 1095.53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인도 센섹스 지수는 1.1% 오른 1만8716.53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9% 상승한 3684.82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 지수는 1.3% 오른 956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2007.10.25 I 정영효 기자
  • [재테크광고]112,000원 청평 전원주택지 1차분양
  • [이데일리]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청평 에코힐' 전원주택 단지를 금일부터 ‘농업법인 주)케이씨엔와이’에서 선착순 한정 분양한다. 분양필지는 기차역인 대성리역에서 2분거리로 천혜의 계곡에 접해있으며, 토지분할 및 공부정리가 완료된 개별필지로 잔금 납입후 즉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하다. 면적은 495~992㎡(150~300평)이며, 분양가는 112,000원/㎡으로 모든 인허가 및 토목공사가 포함된 총분양가는 5천5백만원대로, 언제라도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 인허가 및 6m 포장도로, 전기, 상하수도, 기본석축공사 등을 농업법인에서 직접 시행, 시공 및 일괄분양 하여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nbsp; 또한, 신설 46번 자동차전용도로 완공됨에 따라 서울에서 30분대 거리이며, 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전원주택지를 찾는 실소비자와 땅테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nbsp; 분양방식은 [법무사가 직접 자금관리하는 에스크로우 제도]로 청약금 100만원을 (농협은행: 207017-51-045099 / 강주원법무사)에 입금하면 접수가 된다. 특히나 1차분 30세대 중에서 청약 선착순 9세대에 한해 등기이전비용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해줌은 물론, 정남향 필지 우선 배정의 기회도 주어진다. &nbsp; 청약은 물론 잔금 및 등기완료시까지 해당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하고 현장 답사 후 미계약시 청약금은 법무사를 통해 전액 반환된다. 접수 및 문의 : 02) 523-6132
2007.10.25 I 광고국 기자
  • 참 못된 은행들
  • [조선일보 제공] 지난주 시중은행들이 청약예금으로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국회의원의 따끔한 발표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청약예금 금리를 일반 정기예금보다 0.7~0.8%포인트 낮게 매겨서 수백억원씩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청약예금은 민영 아파트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정기예금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가입자는 약 293만명에 달한다. 그런데 청약예금은 일단 한 번 가입하고 나면 거래 은행을 바꾸기가 힘들다. 즉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는 얘기다. 본지 재테크팀은 현재 청약예금을 팔고 있는 17개 시중은행에 요청해 청약예금 금리를 꼼꼼히 비교해 봤다. ◆타의 모범이 되는 은행은?24일 현재 16개 은행 중에 1년제 청약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외환은행과 광주은행으로 연 4.6%였다. 꼴찌은행권 청약예금 금리와 무려 1%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외환은행과 광주은행에서 1000만원짜리 청약예금에 가입하면, 1년에 10만원(세전)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셈이다.그러나 이들 은행마저도 현재 판매 중인 1년 만기 정기예금(최대 연 5.8%)보다는 청약예금 금리가 최대 1.2%포인트나 낮았다. 청약예금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안 되고, 저축기간 중 시중금리가 올라도 초기 약정 이자가 적용되는 등 정기예금과 비슷하다. 그런데도 금리는 정기예금에 훨씬 못 미치게 받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중은행 관계자는 “청약예금은 아파트 청약이라는 목적이 있고 인터넷 청약이 기본이기 때문에 각종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청약저축 등 유사 상품도 많아서 상담 과정도 까다롭기 때문에 업무 원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이 같은 반론에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도 많다. 회사원 홍모씨는 “은행이 청약예금 수신을 다른 자금과 별도로 운용하는 것도 아닌데, 집 없는 서민들에게 금리를 더 주지 않고 은행 이익을 챙기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금리 낮은데 버려버릴까?만약 정기예금 금리를 다른 곳보다 낮게 준다면, 소비자는 다른 은행으로 옮겨 버리면 된다. 그러나 청약예금은 그럴 수가 없다. 한 번 가입하면 아무리 금리를 짜게 줘도 중간에 옮겨 탈 수가 없는 것이다. 기존 청약예금을 해지하고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잃어 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아예 청약예금을 없애 버리면 어떨까? 외환은행 양용화 부동산팀장은 “지난달 청약가점제 실시로 청약예금은 쓸모가 없어진 것 아니냐고 말하지만, 무주택자는 유지하는 게 이득”이라고 조언했다. 청약가점제란 부양가족수·무주택기간·청약통장 가입기간을 점수화해서 점수(가점)가 높은 사람들에게 우선 당첨기회를 주는 제도다. 그러나 기존 추첨 방식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분양 물량의 25%는 여전히 추첨 방식이며, 85㎡ 이상도 분양 물량의 50%가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가린다. 양 팀장은 “청약예금 가입액은 그리 큰 금액도 아니므로 가능하면 깨지 않는 게 좋다”며 “서울 지역 청약예금 가입자라면, 예치 금액을 600만원 이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당첨 기회를 높이는 전략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최근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인기가 높아진 청약저축의 경우는 은행별로 금리가 똑같다. 국민은행과 농협, 우리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데, 금리는 현재 연 4.5%(가입 2년 이상)다.◆청약예금=거주지역·면적별로 예치 금액을 한꺼번에 예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민영주택 청약 우선권이 부여되는 정기예금.◆청약저축=적금 형식으로 정해진 기간 이상 저축하면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주택에 청약우선권이 부여되는 저축 상품.
  • 공모주의 배신
  • [조선일보 제공] 평소 주변에서 ‘재테크의 여왕’이라 불리던 주부 이모(34)씨는 최근 A기업 공모주 투자에 나섰다가 쓴맛을 봐야 했다. 적어도 10% 이상 수익을 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현재 A기업 주가는 공모가격보다 20% 떨어진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씨는 “공모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남는 장사’로 생각됐는데 세월이 변했다”며 “이제는 섣불리 공모주에 투자하면 안 되겠다”고 가슴을 쳤다.요즘 공모주 시장에 찬바람이 씽씽 불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평균 500대1을 넘었는데, 최근엔 청약 미달 사태까지 발생했다. 게다가 공모가를 한참 밑도는 ‘새내기주’들도 쏟아지는 등 최근 상장된 공모주들의 성적이 바닥을 기고 있다. 이 때문에 공모주에 투자하는 ‘공모주 펀드’도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일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모가 너무 높고, 안정투자 매력 떨어져공모주의 수난은 지난 7월에 풋백옵션(Put Back Option)이 폐지된 후부터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풋백옵션이란 상장 한 달 안에 주가가 90% 밑으로 떨어지면 상장주관증권사가 주식을 공모가격의 90%에 다시 사줘야 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공모가 1만원짜리 주식이 5000원으로 떨어졌어도, 이 주식을 주관사에 9000원에 팔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안전판’이 사라지자, 투자자들이 예전처럼 쉽사리 투자 결정을 못 내릴 수밖에 없다. 또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재매입해야 할 부담이 없어진 증권사들이 처음에 공모가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것도 공모주 약세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상장사 입장에서도 공모가가 높으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말릴 이유가 없어, 거품은 더 커지고 있다. 물론 모든 공모주가 죽을 쑤는 것은 아니다. 기업 실적 전망에 따라, ‘유망주’는 오히려 오르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태양광 발전업체인 에스에너지는 22일 현재 4만 7200원으로, 공모가 1만9000원보다 150% 상당 올라와 있다. 대체에너지 시장이 커지면서 핵심 사업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해운시장 전망이 밝은데 힘입어, 국내 제1위의 벌크선(건화물선)사인 STX팬오션 또한 현재 공모가격(1720원)보다 2배 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즉, 공모주도 옥석을 골라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공모주 펀드, 투자 비중 확인공모주에 투자하고 싶긴 하지만, 개별 공모주의 옥석을 가리기 힘들 때 선택하는 것이 바로 공모주 펀드다. 그런데 공모주 펀드에 대해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공모주 펀드라고 이름은 붙었지만, 사실은 채권형 펀드에 가깝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계웅 펀드분석팀장은 “공모주 펀드는 투자자산의 약 5% 정도만 공모주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한다”며 “공모주 펀드는 일반 주식형펀드의 수익률보다 오히려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채권형 펀드와 비교하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모주 펀드의 성적이 채권형 펀드보다 훨씬 나았지만, 7월 조치 이후엔 오히려 뒤처지기 시작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88개의 공모주 펀드 중 전체의 절반 가까운 펀드의 최근 한 달 동안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88개의 평균 수익률을 내보면 3개월에 0.7%, 1개월에 0.6% 수준으로 거의 원금만 겨우 건지는 수준이다. 이 밖에, 공모주 펀드의 종류도 여러 가지라는 것을 알아두자. 어떤 공모주펀드는 연간 10%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는, 자산의 일부를 일반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이를 공모주 혼합펀드라고 부른다. 순수하게 공모주와 채권에만 투자하는 펀드로는 웬만해서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내기는 힘들다.
  • [재테크광고]청평, 대성리 112,000원/㎡ 전원주택지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농업법인 주)케이씨엔와이”는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전원주택용 필지를 금일부터 선착순 한정 분양한다. 분양필지는 경춘선 신역사가 들어설 대성리역에서 2분거리이며 복선전철 개통 시 서울~대성리역간 소요시간은 27분이다. 부지 앞으로는 천혜의 계곡이 접해있으며, 정남향으로 채광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고있다. 분양필지는 개별로 분할이 완료되있어 잔금 납입 후 즉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하다. 495㎡(150평)을 기준으로 단지내 도로와 석축공사, 상하수도 전기공사 등의 기본토목공사비용이 포함된 총분양가는 5천 5백만원대이며 현장방문시 진입도로 공사와 단지내 토목공사 진행상황을 확인 할수 있다. 신설 46번 자동차전용도가 완공됨에 따라 서울에서 30분대 거리에 위치해있고 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이 가능한 역세권 전원주택지로서 향후 실소비자와 땅테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투자기회로 주목할 만하다. 분양방식은 법무사가 직접 자금관리하는 에스크로우 제도]로 청약금 100만원을 (농협은행: 207017-51-045099 / 강주원법무사)에 입금하면 접수가 된다. 특히나 1차분 30세대 중에서 청약 선착순 9세대에 한해 등기이전비용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해줌은 물론, 정남향 필지 우선 배정의 기회도 주어진다. 청약은 물론 잔금 및 등기완료시까지 해당법무사에서 책임 관리하고 현장 답사 후 미계약시 청약금은 법무사를 통해 전액 반환된다. 문의) 02)576-6569
2007.10.24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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