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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02건

쿠첸, 대학생에게 커피머신 무료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쿠첸, 대학생에게 커피머신 무료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쿠첸(225650)은 미국 최대 캡슐커피 머신 회사 큐리그(Keurig)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머신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큐리그 공식 한국 판매 파트너사인 쿠첸은 무료 커피머신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쿠첸은 커피머신 지원 외에 부분 임대 프로그램 등 대학교 별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첫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큐리그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캠퍼스 밖을 나가지 않고도 무료로 다양하고 맛있는 브랜드 커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미국 시장 점유율 1위의 캡슐커피 머신 큐리그는 500여 가지의 다양한 브랜드 캡슐 커피(미국 시장 기준)를 뽑아낼 수 있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원두 및 로스팅 강도도 선택이 가능하며,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핫초코, 화이트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큐리그는 2015년 12월, 한국 공식 판매 파트너사인 쿠첸을 통해 한국에 정식 론칭한 후 국내에서도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커피빈, 할리스 등 국내 유명 카페 브랜드의 캡슐을 론칭했으며, 미국의 유명 커피 브랜드인 그린 마운틴 커피, 바리스타 프리마 커피하우스 등의 브랜드 캡슐 커피도 함께 공급 중이다.
2017.05.17 I 채상우 기자
소자본 창업 공동브랜드 '드립하우스', 예비 점주 모집
  • 소자본 창업 공동브랜드 '드립하우스', 예비 점주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소규모·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커피가 꼽히는 가운데, 최근 커피 공동브랜드 드립하우스(Drip House)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드립하우스는 지난 2011년 3월 한적한 골목에 본점을 연 이후 지인 창업 없이 2017년 4월 현재 16호점을 내며 골목상권의 핫 한 커피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브랜드다. 드립하우스 창업의 최대 강점은 창업비용이 적게 들면서 원두 맛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드립하우스 홈페이지에 나오는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8평 기준 3500만 원 가량(임대료 제외)이 들어간다. 대부분이 인테리어와 장비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타 프랜차이즈대비 현격하게 저렴하다.드립하우스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원두는 드립하우스 본점에서 직접 로스팅해 매장별로 발송되며, 사이드메뉴는 본점 제약없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판매할 수 있다. 처음에는 로스터리카페로 시작했지만 11호점부터는 점주의 편의와 균일한 맛을 위해 본점에서 직접 로스팅해 드립하우스매장과 개인카페에 원두 납품을 하고있다.드립하우스 한재언 대표는 “드립하우스커피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입소문만으로 함께하는 사업주·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동반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 리뉴얼이 없고 업계최초로 원재료와 부자재를 공급업체와 직거래로 거래를 하고 있어 마진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립하우스는 소자본 카페 창업 공동브랜드로서 서울과 경기도 매장을 중심으로 청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소자본 카페 창업 문의는 드립하우스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2017.05.16 I 김민정 기자
(9)할리스커피,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마켓인][PEF 포트폴리오 분석](9)할리스커피,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이 기사는 4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커피 소비 인구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글로벌 커피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한국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시점과 맞물려 커피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때마침 1998년 설립된 할리스커피(법인명 할리스에프앤비)가 매물로 나왔다. 우후죽순 들어선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할리스커피 역시 절대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한 방’이 필요했다. ◇커피시장 지속 성장에 베팅...기업가치 2배 상승IMM PE는 2013년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이후 추가 지분 매입 등을 통해 총 820억원(지분율 91.82%)을 투자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직영점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해말 현재 전국 477개 매장 가운데 직영점 비율은 약20% 수준이다. IMM PE는 앞으로 직영점 비율을 더 늘릴 계획이다. 직영점 확대와 디초콜릿커피사업부 인수, 할리스커피클럽 등 새 브랜드 론칭 등은 곧바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18.5%, 86.8% 상승한 1286억원, 127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배가까운 91억원을 기록했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9.3% 증가한 209억원을 나타냈다. IMM PE가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2013년에 비하면 기업가치(Equity value)가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에비타 209억원은 지난해 IMM PE가 투자회수를 위해 시장에 내놓았을 당시 감안했던 수준에 부합하기도 한다. 이때 IMM PE는 할리스커피의 높은 성장성과 해외 론칭시 확장성 등을 감안해 멀티플 10배를 적용한 수준인 2000억원을 희망했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측 전략적 투자자(SI)와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채 매각 작업을 중단했다. ◇한번의 투자회수 고배...성장통 겪고 와신상담IMM PE의 투자회수 불발은 오히려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송인준 대표는 매각불발후 이렇게 소회했다. “투자회수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이슈 등으로 시점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돈을 맡겨준 투자자(LP)들에게 더 크게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IMM PE는 할리스커피 인수 및 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던 김유진 이사(운용역)를 올초 대표이사에 선임함으로써 지속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할리스커피 전 매장의 생두부터 로스팅, 제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직영점 확대 등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 3년간 할리스커피의 급성장에 공을 세운 주요 인물이다. IMM PE는 앞으로도 연 20%이상의 영업이익률 성장으로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로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시설투자도 주목된다. 할리스커피는 2009년 1월 경기도 용인에 커피 생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각각의 고유 특성에 맞춰 직접 로스팅함으로써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7월에는 기흥으로 로스팅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연간 10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1200㎡의 대규모 단지를 갖췄다.올초에는 21억여원을 들여 경기도 파주에 두번째 로스팅센터 건립을 위한 공장부지를 매입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파주 로스팅 센터의 경우 연간 17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두 소비를 충족시키는 한편 최적의 블렌딩과 로스팅 등의 전문 연구를 위해 파주 로스팅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20 I 김영수 기자
(9)할리스커피,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마켓인][PEF 포트폴리오 분석](9)할리스커피,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 [이 기사는 4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커피 소비 인구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글로벌 커피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한국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시점과 맞물려 커피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때마침 1998년 설립된 할리스커피(법인명 할리스에프앤비)가 매물로 나왔다. 우후죽순 들어선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할리스커피 역시 절대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한 방’이 필요했다. ◇커피시장 지속 성장에 베팅...기업가치 2배 상승IMM PE는 2013년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이후 추가 지분 매입 등을 통해 총 820억원(지분율 91.82%)을 투자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직영점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해말 현재 전국 477개 매장 가운데 직영점 비율은 약20% 수준이다. IMM PE는 앞으로 직영점 비율을 더 늘릴 계획이다. 직영점 확대와 디초콜릿커피사업부 인수, 할리스커피클럽 등 새 브랜드 론칭 등은 곧바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18.5%, 86.8% 상승한 1286억원, 127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배가까운 91억원을 기록했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9.3% 증가한 209억원을 나타냈다. IMM PE가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2013년에 비하면 기업가치(Equity value)가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에비타 209억원은 지난해 IMM PE가 투자회수를 위해 시장에 내놓았을 당시 감안했던 수준에 부합하기도 한다. 이때 IMM PE는 할리스커피의 높은 성장성과 해외 론칭시 확장성 등을 감안해 멀티플 10배를 적용한 수준인 2000억원을 희망했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측 전략적 투자자(SI)와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채 매각 작업을 중단했다. ◇한번의 투자회수 고배...성장통 겪고 와신상담IMM PE의 투자회수 불발은 오히려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송인준 대표는 매각불발후 이렇게 소회했다. “투자회수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이슈 등으로 시점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돈을 맡겨준 투자자(LP)들에게 더 크게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IMM PE는 할리스커피 인수 및 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던 김유진 이사(운용역)를 올초 대표이사에 선임함으로써 지속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는 할리스커피 전 매장의 생두부터 로스팅, 제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직영점 확대 등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 3년간 할리스커피의 급성장에 공을 세운 주요 인물이다. IMM PE는 앞으로도 연 20%이상의 영업이익률 성장으로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로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시설투자도 주목된다. 할리스커피는 2009년 1월 경기도 용인에 커피 생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생두를 각각의 고유 특성에 맞춰 직접 로스팅함으로써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 7월에는 기흥으로 로스팅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연간 10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1200㎡의 대규모 단지를 갖췄다.올초에는 21억여원을 들여 경기도 파주에 두번째 로스팅센터 건립을 위한 공장부지를 매입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파주 로스팅 센터의 경우 연간 17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두 소비를 충족시키는 한편 최적의 블렌딩과 로스팅 등의 전문 연구를 위해 파주 로스팅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20 I 김영수 기자
부산 라틴카페 `마마시타` "중남미 커피와 더불어 문화와 언어까지"
  • 부산 라틴카페 `마마시타` "중남미 커피와 더불어 문화와 언어까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라틴 스타일 전문 커피숍 ‘마마시타’가 지난 1일 부산 남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마마시타는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원두 가운데 중남미 라틴국가에서 생산한 원두만을 취급하며, 커피 원두의 성격과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신선한 맛과 향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신현석 ‘마마시타’ 대표는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소비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바리스타나 커피 전문가가 아니어도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수준의 고객이 많다”며 “마마시타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한 라틴 스타일 커피와 차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련 국가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마마시타에서는 멕시코 아메리카노, 계피가 들어간 카페 데 오야, 우유가 들어간 카페 꼰 레체, 캐러멜이 들어간 카페 데 까헤따 등의 커피 메뉴를 비롯해 쌀과 우유로 제조한 아로스 꼰 레체, 멕시코 딸기우유, 멕시코 초코우유, 히비스커스 종류의 하마이까 등 다양한 멕시코 음료를 즐길 수 있다.한편, 마마시타에서는 스페인과 중남미 22국에서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원어민에게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도 진행한다.부산시 남구용소로 8번길 48에 있는 마마시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와 가깝다.
2017.04.18 I 박지혜 기자
굳이 커피숍 갈 이유가 없네
  • [라이프&스타일]굳이 커피숍 갈 이유가 없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마약’과 같은 존재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어서다. 늘 부족한 수면에 피곤한 일상을 깨우기 위해서는 ‘모닝 커피’의 약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편의점 커피는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년에 팔리는 수량만 수천만 잔에 달한다.최근 들어 편의점 원두커피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테이크아웃 커피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콜롬비아·에티오피아 등 해외 커피 산지에서 직접 원두를 들여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가격·품질 ‘두 마리 토끼’를 좇고 있다. 고급 커피 머신으로 커피 원두의 풍미를 한껏 살리는 것은 덤이다.카페25(GS25).이데일리DB2015년 12월 원두커피 ‘Cafe25(카페25)’를 출시한 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이 3390만 잔에 달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2620만 잔이 팔렸다.카페25 원두는 콜롬비아·콰테말라·에티오피아 등의 스페셜티급 원두를 블렌딩한 조합이다. 각각의 원두는 품종과 산지가 달라 최적의 원두 풍미를 살리기 위해 개별 로스팅(커피 볶이)하고 블렌딩(커피 섞이) 비율을 달리하며 최적화된 비율을 찾았다. 카페25는 세계적인 커피 머신 제조사인 스위스 JURA(유라)에서 제작한 커피 머신을 사용한다.GS25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향이 뛰어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카페25 판매점포를 지속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GS25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카페겟(CU)이데일리DBBGF리테일(027410)의 편의점 CU(씨유)가 판매하는 ‘Cafe GET(카페겟)’은 탄자니아·콜롬비아산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달콤한 향의 콜롬비아산 원두와 쌉싸름한 맛의 탄자니아산 원두를 7대 3의 황금비율로 분리해 볶아 깊고 부드러운 향의 다크초콜릿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로스팅 강도는 라이트, 시나몬, 미디엄, 하이, 시티, 풀 시티, 프렌치, 이탈리언 총 8단계로 구분된다. 보통 로스팅 강도가 낮을수록 신맛이 강하고, 중간은 단맛이 나며, 높으면 쓴 맛이다.카페겟은 로스팅 8단계 중 ‘시티’ 단계로 커피의 풍부한 향을 극대화하면서도 가장 균형 잡힌 맛을 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 맛을 내는 씨티로스팅은 쓴 맛은 거의 사라지고 단맛과 깊은 향미를 가지게 되는 원두 로스팅 기법이다. 이 방식으로 원두로 내린 커피는 식어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알뜰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 디저트 시장에도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CU는 거품 없는 가격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커피와 디저트 상품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세븐카페점(세븐일레븐)이데일리DB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세븐카페’는 출시 2년간 총 2900만 잔이 팔렸다.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을 시도했다. 고압 스팀으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방식이 아니라 종이 필터를 이용해 한 잔씩 내린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두 밸런스를 위해 에티오피아(40%), 브라질(40%), 콜롬비아(20%)산 원두를 섞어 사용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커피 문화 공간을 표방한 ‘남대문카페점’을 선보였다. 1층은 일반 편의점 공간으로 2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총 23석 규모의 원목 테이블을 갖추었으며,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이 넓고 푹신한 의자와 소파를 구비했다.이대우 세븐일레븐 선임상품기획자(CMD)는 “세븐카페를 시작으로 편의점 원두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안정적으로 국내 커피시장에 자리매김했다”며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국내 커피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3.30 I 김진우 기자
하워드 슐츠가 극찬한 커피···스타벅스, 29일 ‘나이트로 콜드브루’ 출시
  • 하워드 슐츠가 극찬한 커피···스타벅스, 29일 ‘나이트로 콜드브루’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이스커피의 혁신”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최고경영자)가 극찬한 스타벅스의 질소커피를 국내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29일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어 만드는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서울 강남대로점, 광화문역점 등 국내 20개 매장에서 선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4월 중 나이트로 콜드브루 판매 매장을 추가로 선정해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나이트로 커피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만든다. 질소가 액체에 닿으며 나오는 미세하고 고운 거품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입안에서 커피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커피 원두 본연의 자연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콜드브루를 출시해 여름 음료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섞어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소량씩 14시간에 걸쳐 차가운 물에서 침출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하루 판매량이 제한적인데 그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8월까지 스타벅스의 아이스 음료 중에서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현재까지 약 500만 잔이 판매됐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아이스 음료로는 처음으로 295ml 숏 사이즈가 도입돼 473ml 그란데 사이즈까지 제공된다. 가격은 숏 사이즈 5300원, 355ml 톨 사이즈 5800원, 그란데 사이즈 6300원이다. 4월 중 매장에서 직접 시음할 경우 나이트로 전용 유리잔에 담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 550개 매장에서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판매하고 있다. 캐나다, 중국, 영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스타벅스는 새해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올해의 제품과 트렌드 톱 10’을 발표했는데, 이때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아이스커피 시장의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한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나이트로 콜드브루가 지난해 문경 오미자 피지오, 콜드브루, 티바나의 인기를 이을 새로운 경험과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26 I 최은영 기자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신제품 2종 출시
  •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신제품 2종 출시
  •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0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이하 마카다미아 라떼)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신선한 콜드브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용량은 270㎖로 가격은 2500원이다.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다크(이하 다크)는 보다 진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태어났다.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두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로스팅 후 10일이다. 햇원두를 사용해 매일 로스팅하고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주문 이벤트’도 펼친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마카다미아 라떼 2개 주문 시 다크 1개를, 다크 2개 주문 시 마카다미아 라떼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2017.03.13 I 김태현 기자
스트롱홀드, '한국커피로스팅챔피언쉽' 공식 스폰서로 선정
  • 스트롱홀드, '한국커피로스팅챔피언쉽' 공식 스폰서로 선정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이하 스트롱홀드)는 지난 27일, 2017 KCRC(한국커피로스팅챔피언쉽) 공식 스폰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7 KCRC 대회 예선전에는 스트롱홀드 스마트 로스터 S7이, 본선 대회에는 S9이 공식 머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스트롱홀드의 스마트 로스터는 2010년 국내 기술로 개발된 100% 전기 방식의 커피 로스터다. 전기 열원에 최적화된 수직형 ‘타워드럼’과 편리한 터치스크린 방식, 안드로이드 기반의 프로파일 저장 기능, 열풍과 복사열의 정밀한 조절을 통한 다양한 원두 향미의 구현 등이 특장점이다. 여러 가지 로스팅 환경 변수들을 센싱 및 자동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로스팅하는 프로그램 모드, 좋은 맛의 원두를 누구나 손쉽게 재생산할 수 있는 자동재현 기능이 있다.KCRC 대회는 지난 해까지 가스 사용 방식의 외산 로스터를 공식 머신으로 사용해 왔으며, 국산 스마트 로스터의 공식 머신 선정은 올해가 처음이다. 우종욱 스트롱홀드 대표는 “S7의 경우 이미 2015년부터 3년 연속 세계대회(WCRC)에서 공식 로스터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제 스트롱홀드가 국내대회 공식 스폰서로 선정됨에 따라 대회 우승자는 세계대회를 더욱 유리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스트롱홀드는 대회 공식 머신 사용법과 선수들을 위한 지역별 연습장 정보, 대회 상세규정 및 선수용 가이드라인 등을 다음주 중 한국커피협회 WCCK 조직위원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17 KCRC 선수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선수 오리엔테이션은 3월 25일에 진행된다.스트롱홀드 스마트 로스터 S7
2017.02.28 I 이유미 기자
이디야, 스틱원두 커피 '비니스트' 1억 스틱 판매 돌파
  • 이디야, 스틱원두 커피 '비니스트' 1억 스틱 판매 돌파
  • (사진=이디야커피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14년 5월 출시한 비니스트는 종이컵 커피를 즐기는 음용 습관에 맞춘 1g의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선보였다. 출시 당해 1천만스틱이 판매됐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해 누적 판매량 1억 스틱 판매를 돌파했다.판매량 증가의 요인은 맛이다. 비니스트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특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늘린 것도 주효했다. 캐러맬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을 즐기고 싶다면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가, 산뜻한 산미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가 있다.지난해 출시된 ‘비니스트 다크’는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비니스트는 2012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다가 2014년 10월부터 이마트와 GS25에 출시돼 유통채널을 넓혀나갔다. 현재는 다양한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를 확대,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중이다.
2017.02.21 I 김태현 기자
창원문성대,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시작
  • 창원문성대,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시작
  • (사진=창원문성대학교)[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평생직업교육대학이 다음달 7일부터 2017년 상반기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재직자, 미취업자,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비학위과정이다.2017년 상반기에 모집하는 과정은 △전기기능장 △빅데이터기초과정 △향미 전문가&로스팅 과정 △커피 바리스타 1, 2급 자격 과정 △홈페이지 제작 실무 △기계 가공기능장 △맛집레시피 완전정복과정 △남성요리 △부동산경매과정 △집짓기 건축 길잡이 과정 △디자인 실무 캘리그라피와 컴퓨터그래픽 폰트개발과정 △직장에서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과정 등이다.이 중 디자인 실무 과정은 실무 작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해 눈길을 끈다. 캘리그라피와 컴퓨터그래픽 폰트 개발 등 기존의 캘리그라피 과정을 디자인 실무 및 컴퓨터 환경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것. 새로운 타이포그라피인 캘리그라피를 접목하고 컴퓨터그래픽을 폰트 개발과 연동시켜 실무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강점이다.홈페이지(쇼핑몰, 블로그) 제작 실무과정도 유용하다.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컨셉, 인터페이스, 컬러, 레이아웃 등 전반적인 이론과 함께 기획에서 제작과정까지 필요한 프로그램을 학습함으로써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과정을 배울 수 있다.실제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도 개설됐다. 그중 전기기능장과정은 전기기능장 자격 취득 교육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전기 설비의 설치/보수공사에 관한 계획서, 설계설명서, 공사비내역서, 기술계산서 등 관련 서류의 작성과 감리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커피바리스타 1, 2급 자격 과정은 커피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개설됐다. 바리스타 1급 또는 2급 자격 취득에 요구되는 커피에 대한 지식 및 추출, 조리 능력을 갖춘 기능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데, 과정 이수 후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하게 되면 커피바리스타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향미 전문가&로스팅 과정(SCAE foundation 자격)도 유용하다. 해당 강의에서는 로스팅의 연구 방법론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체득하며, 산지별 원두의 향미와 특징에 따른 블렌딩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수 후에는 SCAE(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로스터 1단계인 Foundation 과정에 따른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한편, 교육과정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1.23 I 유수정 기자
쟈뎅, 설맞이 1만~3만원대 선물세트 출시
  • 쟈뎅, 설맞이 1만~3만원대 선물세트 출시
  • (사진=쟈뎅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1만원부터 3만원 대 제품으로 가격부담은 줄이고 실속은 강화한 고품질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먼저 ‘마스터즈 핸드드립 선물세트’는 쟈뎅의 30년 원두커피 노하우로 고품질 생두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원두 ‘쟈뎅 마스터즈’ 3종으로 구성해 제품력을 강조했다.여기에 추가로 커피용품 전문 브랜드인 하리오의 V60 드립퍼가 함께 제공돼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9800원이다.쟈뎅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커피전문점 이상의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커피백 선물세트 2종도 선보였다. 쟈뎅 ‘핸드드립커피 4종 선물세트’는 드립백 형태로 제작된 드립커피로 물만 부으면 누구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핸드드립 커피를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스프레소 블렌드’, ‘유기 콜롬비아’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로스팅 강도와 원두 원산지가 달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부드러운 커피를 원한다면 쟈뎅 ‘커피백 4종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블루마운틴 블렌드’, ‘에티오피아 모카 블렌드’, ‘헤이즐넛향’, ‘디카페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2017.01.18 I 김태현 기자
창원문성대학교, 2016년 하반기 비학위과정 수강생 모집
  • 창원문성대학교, 2016년 하반기 비학위과정 수강생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창원문성대학교가 평생직업교육의 일환으로 2016년 하반기 NCS기반 비학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전기기능장 ▲빅데이터기초과정 ▲향미전문가&로스팅과정(SCAE foundation 자격) ▲ 커피바리스타 1,2급 자격 과정 ▲홈페이지(쇼핑몰, 블로그) 제작 실무 ▲기계가공기능장 ▲맛집레시피 완전정복과정 ▲남성요리(혼밥의 정석) ▲부동산경매과정 ▲집짓기 건축길잡이 과정 ▲디자인실무 캘리그라피와 컴퓨터그래픽 폰트개발과정 ▲직장에서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과정 ▲메이크업응용/전문가과정 등이다.전기기능장 과정은 전기설비의 설치와 보수공사에 관한 계획서, 설계설명서, 공사비내역서, 기술계산서 등 관련서류의 작성과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기기기능장 자격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이다.빅데이터기초과정에선 빅데이터의 개념 및 적용사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방법, 기반 기술, 플랫폼 등의 방법을 익히고 직접 활용할 수 있다.향미전문가&로스팅과정(SCAE foundation 자격)은 로스팅의 연구 방법론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체득하며, 산지별 원두의 향미와 특징에 따른 블렌딩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본 과정 이수후 SCAE(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u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로스터 1단계인 Foundation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커피바리스타 1, 2급 자격 과정은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 및 조리 능력을 갖춘 기능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과정 이수 후 필기, 실기 시험을 통과하면 커피바리스타 1급 또는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커피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취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홈페이지(쇼핑몰, 블로그) 제작 실무 과정에선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컨셉, 인터페이스, 컬러, 레이아웃 등 전반적인 이론과 함께 기획에서 제작과정까지 필요한 프로그램을 학습한다.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웹사이트 제작과정을 익히는 동시에 홈페이지(쇼핑몰, 블로그) 제작 전반에 걸친 디자인, 코딩, 운용 등 제반기술을 습득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기계가공기능장 과정은 자격 취득을 위한 기계설계(CAD), CAM모델링, 가공을 위한 CNC가공(CNC선반 및 머시닝 센터)이용 등을 배울 수 있다. 기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으며 모집은 2월 6일부터 진행된다.
2017.01.17 I 정시내 기자
투썸플레이스, 론칭 15년만에 800호점 돌파
  • 투썸플레이스, 론칭 15년만에 800호점 돌파
  • (사진=CJ푸드빌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론칭 15년만에 800호점을 돌파했다. 프리미엄 디저트를 앞세운 차별성과 커피 전문성이 큰 역할을 했다.투썸플레이스는 전날 800호점 매장인 김포DT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를 통해 강화로 가는 48번 국도에 맞닿은 매장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첫 번째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이다.투썸플레이스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는 컵셉트로 △압도적인 디저트 경쟁력 △원두이원화 등 커피 전문성 제고 △차별화한 커피문화 체험을 제공해왔다.투썸플레이스는 200여 종이 넘는 디저트를 출시하며 ‘디저트 카페’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갔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투썸케이크’라는 고유명사까지 생겼다. 디저트류의 인기는 매출 상승으로 직결됐다. 디저트 메뉴는 지난해에만 점당 매출 점유율 30%까지 성장했다.커피 전문성 제고에도 집중했다. 2014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 ‘원두이원화’ 전략은 소비자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남미 산지의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오리지널’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로스팅한 ‘스페셜’ 등 두 가지로 나눠 제공하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커피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도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오픈한 커피 제조·생산·판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시현 가능하도록 한 ‘로스터리 콘셉트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로스팅 설비를 볼 수 있고,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투썸플레이스는 이 같은 국내 시장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테스트베드인 중국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 기준 3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7.01.12 I 김태현 기자
찰스 바빈스키, 까나리카노부터 양세형 딱밤까지… 해투 3 `신스틸러`
  • 찰스 바빈스키, 까나리카노부터 양세형 딱밤까지… 해투 3 `신스틸러`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부제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래퍼 우태운 형제,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세로 불리고 있는 이들은 방송에서 형제간의 대결을 펼쳤다. 이른바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이 준비됐는데, 진행을 위해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찰스 바빈스키는 지난해 3월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해 까나리카노를 제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번에도 그는 까나리카노를 직접 마시며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반응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어진 양세형의 딱밤 체험에서 찰스 바빈스키는 몸이 뒤로 붕 뜰 정도로 큰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3월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으로 무장한 찰스 바빈스키는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한편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찰스 바빈스키는 2015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이다. 많은 사람이 따뜻하지만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두,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둔 ‘콜드브루 레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아울러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한 그는 커피 클래스 등을 통해 팬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17.01.06 I 김병준 기자
동서식품 카누, 침체된 커피시장서 승승장구
  • [히트상품]동서식품 카누, 침체된 커피시장서 승승장구
  • (사진=동서식품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동서식품의 원두커피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침체한 커피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카누는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 기법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똑같이 재현했다.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 향기, 중후함, 산미, 향 그리고 마지막 끝 맛까지 섬세하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다. 바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는 더욱 산뜻하다. APEX 공법을 사용해 기존보다 짧은 시간에서 추출할 수 있다.동서식품은 카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맛과 향을 선보이기 위해 2014년 겨울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맥심 카누의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선보였다.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겨울에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에티오피아, 케냐, 과테말라의 원두 3종을 블렌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과일과 꽃향기를 머금은 풍성한 맛을 살렸다.카누는 이외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 넓혀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6.12.23 I 김태현 기자
커피전문점 톨사이즈 '대용량 RTD 커피' 인기
  • 커피전문점 톨사이즈 '대용량 RTD 커피' 인기
  •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 (사진=코카콜라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음료업체들도 잇달아 대용량 RTD 커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약 20여 종에 달하는 300㎖ 이상 대용량 RTD 커피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됐다. 커피 전문점의 커피와 RTD 커피 커피 간 품질 경계가 무너지면서 커피 전문점 대신 편의점에서 RTD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코카콜라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겨울을 맞아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은 기존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에 겨울을 상징하는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을 담은 패키지가 특징이다.그러나 가장 큰 특징은 용량이다. 조지아 고티카 윈터 에디션은 270㎖와 390㎖로 출시했다. 커피 전문점에서 제공되는 기본 사이즈인 톨사이즈(355㎖)보다도 크다. 기존 RTD 커피 대부분의 용량은 200㎖로 커피 전문점 숏사이즈(255㎖)보다 작았다.조지아 고티카는 ‘좋은 향이 커피 맛을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원두의 로스팅 과정부터 추출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원두의 고소한 견과향과 로스트향 등 복합적인 깊은 풍미를 담았다.매일유업(005990)의 컵커피 브랜드 카페라떼는 330㎖ 대용량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일드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초콜릿라떼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바로 뽑는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별도의 캡이 있어 보관이 편리하도록 만들었다.일동후디스 역시 지난해 300㎖ 대용량 컵커피 브랜드인 앤업카페300을 선보이며 RTD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대용량 RTD 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는 이유는 RTD 커피 품질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음료업체들은 최근 전문 바리스타를 내세우며 RTD 커피 품질 강화에 힘쓰고 있다.대용량 RTD 커피의 시장 내 점유율은 아직 9%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12.20 I 김태현 기자
위치커피, 맛과 건강에 좋은 유기농 커피로 디저트 카페 창업자들 주목
  • 위치커피, 맛과 건강에 좋은 유기농 커피로 디저트 카페 창업자들 주목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각국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소비자 맞춤형 원두커피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치커피가 이번 3분기 신메뉴로 유기농 커피를 출시했다.위치커피는 츄러스 카페로 인기를 끌었던 위치커피가 론칭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다양한 디저트는 물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원두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급부상 중인 카페다.업체는 분기별로 신메뉴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로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이번 신메뉴인 유기농 커피는 유기농·친환경 먹거리를 선호하는 젊은 주부층을 공략하며 더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위적인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수확한 유기농 콜롬비아 타타마 원두 블랜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생각했다.이번 유기농 커피에서 베이스로 사용되는 타타마는 지형적, 기후적 환경으로 풍미가 좋은 생두가 수확되는 것으로 유명한 콜롬비아에서 재배되고 있다.함께 사용되는 유기농파푸아뉴기니 Grade A와 유기농 인도네시아 만델링을 통해 벌꿀의 달콤함, 카라멜의 감칠맛, 다크 초콜릿의 깊고 진한 여운을 즐길 수 있다.중강배전으로 로스팅 해 신맛이 덜하다. 매끈한 질감과 휼륭한 바디감, 깔끔한 피니쉬감으로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위치커피의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좋은 디저트와 커피로 소비자의 사랑을 갚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3500만원으로 디저트 카페를 창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16.12.02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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