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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62건

뉴진스 ‘롯데웰푸드 제로’ 얼굴 된다
  • 뉴진스 ‘롯데웰푸드 제로’ 얼굴 된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웰푸드(280360)(옛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ZERO)의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뉴진스와 함께 디저트의 새로운 기준인 제로를 알리겠다는 취지다.걸그룹 뉴진스. (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하고 이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헬스&웰니스’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2022년 5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제로다.롯데웰푸드 제로는 뉴진스와 함께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뉴진스 멤버들이 제로를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곁에 두고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TV, 디지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다. 더불어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한정판 제품 출시도 진행한다.현재 제로는 총 10종의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과자류는 △제로 초콜릿칩 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쿠앤크 샌드 △제로 마일드 초콜릿 등 6종이다. 빙과류는 △제로 아이스 초코바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 바이트 등 4종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 뉴진스와 함께 제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 이벤트, 메이킹 필름 등으로 공개 될 다채로운 뉴진스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02.15 I 김정유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 특별한 밸런타인 선물… 깜짝 커버
  • 에이핑크 김남주, 특별한 밸런타인 선물… 깜짝 커버
  •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준비했다.에이핑크 김남주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2시 14분에 맞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깜짝 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이번 커버 영상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나온 젠데이아(Zendaya)의 ‘리라이트 더 스타즈’(Rewrite The Stars) 어쿠스틱 버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리플렉션’(2020)을 매시업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2곡을 통해 김남주는 행복한 순간부터 이별까지 연인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리라이트 더 스타즈’ 파트에서는 ‘해피 밸런타인 데이’를 주제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았고, ‘리플렉션’이 나올 때는 ‘FXXKING 밸런타인 데이’ 무드로 이별 후의 심정을 나타냈다.먼저 김남주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사이 브라운 레더 재킷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며 화면이 전환되자 김남주는 붉은 천 앞에서 파워풀한 보컬에 집중해 노래하고 있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보컬과 표정을 달리 하는 김남주의 폭넓은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연인들에게 상징적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김남주는 이색적인 커버 콘텐츠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남주의 만능 능력치와 콘셉트 스펙트럼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4.02.14 I 윤기백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다이닝 플러스’ 리뉴얼 론칭…할인 혜택 강화
  • 서울드래곤시티, ‘다이닝 플러스’ 리뉴얼 론칭…할인 혜택 강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플러스’는 기존 멤버십 중 하나인 ‘다이닝 클럽’을 리뉴얼한 상품이다. 기존 고객의 요구를 바탕으로 상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서울드래곤시티의 레스토랑 및 시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 미식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복안이다.다이닝 플러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12개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입자는 88만 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 50% 상시 할인을 포함한 111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1년간 누릴 수 있다.바우처엔 선택의 폭을 넓혀 특별함을 더했다. △레스토랑 5만 원 이용권 4매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1인 2매 △THE 26 또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런치 코스 1인 2매 △페이(FEI) 또는 운카이(UNKIA) 식사권 1인 2매 △레스토랑 50% 할인권 1매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위스키 1병 교환권 △메가 바이트 커피 교환권 2매 △스페셜 케이크 교환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기존 멤버십과의 차별화를 위해 상시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특히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레스토랑은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방문 인원수에 따라 차등 할인율이 적용되며, 특정 일정 및 상품은 제외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객실 최저가 기준 10% 할인 △연회 5% 할인(식·음료)도 제공된다.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식음업장이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비즈니스 미팅 수요가 증가하는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찾아 주시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닝 클럽 멤버십을 통해 일상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이닝 플러스 론칭을 맞아 시즌별 특화 메뉴 및 셰프 테이스팅 메뉴, 와인 페어링, 디저트 코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서울드래곤시티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Dining Plus)’(사진=서울드래곤시티)
2024.02.14 I 김미영 기자
“원하는 시간에 일해요”…모든 게 직원 맘대로인 ‘이 회사’
  • “원하는 시간에 일해요”…모든 게 직원 맘대로인 ‘이 회사’[복지좋소]
  • 연봉보다 근무시간, 인지도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일하고 싶은 기업’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복지’를 꼽는 MZ세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스타트업에도 복지 좋은 곳이 많습니다. ‘복지좋소’(복지 좋은 중소기업)는 매주 이런 기업을 소개합니다.<편집자주>[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근무한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가 아닌 ‘채널코퍼레이션’ 직원들 얘기다. 이 회사 직원들은 출근 시간과 업무 장소를 마음대로 결정한다. ‘룰(규칙)이 없는 게 룰’이라는 회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채널코퍼레이션 본사 라운지에서 직원들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채널코퍼레이션)채널코퍼레이션은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 중이다. 전 세계 22개국, 15만개 기업에서 내부 메신저 뿐만 아니라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CS) 등을 위해 채널톡을 사용하고 있다. 해외 여러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있어 새벽이나 주말 근무가 불가피한 만큼 일찌감치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재택근무도 언제든 가능하지만 전체 직원 187명 중 다수는 꼬박꼬박 회사로 출근한다. 회사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마련된 사무실은 휴식 공간인 ‘리프레시 룸’을 두고 있다. 직원들이 푹 쉬었다가 업무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회복의 공간을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구내식당에선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고 간식과 음료도 제공한다.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 카페 ‘채널 카페’도 운영 중이다. 채널 카페에서는 격주 수요일에 ‘스윗 오피스’ 이벤트를 열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간식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라운지에서 간식을 먹으며 직군과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채널코퍼레이션 사내카페인 ‘채널 카페’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파티를 연 모습. (사진=채널코퍼레이션)스윗 오피스 이벤트를 통해 지난 가을에는 말차라떼와 케이크를, 겨울에는 밀크티와 붕어빵, 호빵 등을 제공했다. 핼러윈 데이, 크리스마스 등에는 파티 형식으로 카페를 꾸며 고마운 동료에게 카드 보내기, 최고의 멤버에게 투표하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채널코퍼레이션은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만들었다. 매주 월요일엔 무작위로 2~3명의 팀원을 선정해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달에 한 번 여는 타운홀 미팅은 물론 시시때때로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1대1 미팅을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살피기도 한다.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기업 평점은 5점 만점에 4.1점을 기록했다. 잡플래닛에 올라온 전체 기업 평점 평균(2.3~2.5)과 비교하면 상위권에 해당한다.채널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가 ‘진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직원 스스로 만들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들은 언제든지 새로운 복지제도를 제안할 수 있다”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2024.02.11 I 김경은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 "시청률 10% 넘다니…글로벌 인기 신기" ①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 "시청률 10% 넘다니…글로벌 인기 신기" [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청률 10%가 진짜 넘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규리 한복 인터뷰배우 최규리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10%를 돌파하자 느낀 생각을 이같이 털어놨다. 최규리는 최근 진행된 이데일리와 한복 인터뷰에서 “시청률이 어디까지 올라갈까? 여태 출연한 드라마가 많진 않지만, 10%를 넘긴 것이 없어서 신기했다”고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인생 2회차를 살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강지원에게 웃음을 주는 인물. 유희연은 유지혁(나인우 분)의 이복동생이기도 하다.이 드라마에서 최규리의 역할은 일당 백이다. 강지원에겐 비타민 같은 후배가 되기도 하고, 유지혁과 관계를 풀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규리는 이같은 역할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최규리는 “처음에는 희연이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가야 할 지 아리송한 부분이 있었는데 밝고 털털하고 당찬 모습을 보니 저와 비슷한 면이 있더라”라며 “가장 편한 상태에서, 즐거울 때 나오는 최고조의 하이텐션을 기본값으로 가져가면서 희연이의 에너지를 분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유희연 캐릭터는 강지원에게도 그렇지만 시청자들에게도 환기가 되는 캐릭터다. 엉뚱하면서도 밝은 유희연의 에너지가 드라마의 웃을 거리가 됐다.그는 “지원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도 ‘어쩜 이렇게 선량하실 수가 있죠’라고 표현을 하고, 케이크를 먹은 후에도 ‘뉴질랜드를 뛰놀던 산양이 진짜 사랑하는 남편의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고 여유롭게 짠 젖으로 만든 그 바스크 치즈 케이크’라고 얘기를 하는 등 희연이의 대사가 셰익스피어의 대사 같기도 하고 재미있더라. 이런 대사들을 재미있게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다행히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했고 뿌듯했다”고 미소 지었다.사진=‘내 남편과 결혼해줘’ 스틸컷신인임에도 선배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낸 최규리. 그는 “원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제가 표현한 희연이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캐릭터에 임한 자세를 전했다. 이어 “현장 분위기도 워낙 좋았고 선배들이랑 가까워질수록 희연이에 흡수해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규리는 드라마가 사랑 받은 것에 대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드라마 시장이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본방송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지 않나”라고 높은 시청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긴 호흡을 하는 거니까 의미가 있다”며 “박민영 언니가 작품을 잘 선택하시니까 잘 될 거라는 일말의 기대는 있었지만, 반응이 점점 좋아져서 아직 얼떨떨한 상태”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엉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 바 있는 최규리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1화부터 함께하며 작품도, 캐릭터도 사랑을 받았다. 최규리는 “제 후배, 동기들의 드라마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나와는 다른 세상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드라마가 사랑을 받으니 복잡미묘했다”고 밝혔다.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해외에도 공개되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규리는 해외의 인기 역시 체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0명 대에서 18만 명까지 치솟았다.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준 덕이다. 최규리는 “인스타 팔로워분들이 거의 다 외국 분들이다. 처음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남미 쪽에서 많이 보시다가 최근 미국이나 유럽 쪽에도 인기를 끌면서 팔로우를 해주고 각국 언어로 댓글이 달린다. 세계에서 댓글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미소 지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는 최규리. 그는 “하루하루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적응해 나가면서 새롭기도 하고 각오도 다지게 된다. 이제 마무리 단계인 것 같아서, 하루하루 더 감사함을 느껴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2024.02.10 I 김가영 기자
공연 보고 미식 즐기고…‘설캉스’로 편안한 명절을
  • 공연 보고 미식 즐기고…‘설캉스’로 편안한 명절을 [여행]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설맞이 프로모션’[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예년보다 짧은 설연휴로 고향길 대신 편안한 쉼을 택한 이들도 많다.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새롭고 낯선 공간에서 선물 같은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호텔가의 ‘설캉스’(설+호텔에서 보내는 바캉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편안한 휴식과 미식, 공연, 한정판 선물 등으로 즐거움과 힐링을 함께 선사한다. 글래드 호텔의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글래드 호텔은 향긋한 향기를 벗 삼아 쉴 수 있는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서울 3개의 글래드 호텔(여의도, 마포,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향긋한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제공한다. 지점별 선착순으로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도 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긱베어 윷놀이 세트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2024 뉴이어 패키지’를 18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과 모모카페 조식 뷔페, 긱베어 윷놀이 세트가 포함됐다. 곰 모양 윷말, 전용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긱베어 윷놀이 세트는 선착순 30객실에 한해 증정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전경좀 더 고급스러운 호캉스를 원한다면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스위트 홀리데이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주목하자. 스위트룸 1박에서 머무는 특별 상품으로 새해 음식이 포함된 조식을 비롯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스파 ‘씨메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당일 1층 ‘가든카페’에서는 윷놀이 밀푀유 케이크를 선물하고, 최대 20만원 상당의 행운이 담긴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의 ‘딱지 쳐봐용’ 패키지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복주머니에 디저트를 넣어 주는 ‘새해 복 드림’ 이벤트를 10일 하루 모든 코오롱 계열 리조트 앤 호텔에서 연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딱지 쳐봐용’ 패키지도 출시했다. 용 테마 도안지 2매가 포함된 전통 딱지 만들기 DIY 키트로 흥미를 더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의 ‘뉴이어 앳 JW’ 패키지색다른 명절 간식을 앞세운 상품도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뉴이어 앳 JW’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과 조청,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생과방 약과 8구 세트를 증정한다. 서울신라호텔의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호캉스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서울신라호텔의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에는 호텔 영빈관에서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콘서트가 포함돼 있다. 공연 전에는 뷔페가 제공되며 샴페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나오는 무제한 드링크 바도 즐길 수 있다.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이미지 (사진=한국관광공사)수도권을 벗어나 설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숙박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설연휴 숙박할인 쿠폰은 오는 25일까지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3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1인 1장, 총 9만장을 선착순 배포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숙박시설에 한해 쓸 수 있다. 5만원 초과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하는 방식이다. 일부 업체의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해 최대 4만5000원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2.09 I 김명상 기자
'설 연휴 고향 방문 어렵다면'···DB손보,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 '설 연휴 고향 방문 어렵다면'···DB손보,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이 설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하는 가족사랑 캠페인인 ‘가족사랑 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DB손해보험)‘가족사랑 우체통’은 DB손해보험이 13년째 운영중인 대표적인 이벤트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그동안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카드로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매년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월까지 약 40만 명이 참여하여 가족사랑을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설날 안부 인사 작성 후 전하고 싶은 가족에게 보내면 된다.또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에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경품도 준비했다. 맥도날드 버거 세트, 스타벅스 카페라떼,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명절 동안 가족 간의 안부인사도 전하고, 새해 약속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I 유은실 기자
제주 드림타워,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 루이지 총괄셰프로 영입
  • 제주 드림타워,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 루이지 총괄셰프로 영입
  • 롯데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루이지 트로이즈(Luigi Troise)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카페 8’ 신임 총괄셰프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루이지 총괄셰프는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돈 알폰소 1890’를 비롯해 홍콩 로즈우드,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와 같은 5성급 호텔 등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홍콩 등에서 요리 경력을 쌓았다.이번 영입으로 카페8은 애피타이저부터 파스타, 피자,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전면 개편한다. 말린 방울토마토, 레몬 드레싱, 살사 베르데 등과 곁들이는 구운 문어, 부라타 프로슈토 샐러드 등 지중해 식재료를 활용한 애피타이저와 다양한 파스타 메뉴가 대표적이다.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의 홈메이드 뇨끼를 비롯해 랍스터 파스타 판체타햄이 들어간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이 있다.이와 함께 이탈리아 전통 피자 판체타와 프리타 피자, 호주산 와규로 만든 립아이 스테이크, 구운 농어를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초콜릿과 헤이즐넛을 넣은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카프레제 케이크를 마련다.
2024.02.06 I 문다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프랑스 디저트 프로모션 '프렌치 구떼' 전개
  • 파크 하얏트 서울, 프랑스 디저트 프로모션 '프렌치 구떼' 전개
  •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더 라운지에서 정상협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프렌치 구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애프터눈 티 타임을 의미하는 ‘구떼(Go&ucirc;ter)’는 언제 어디서든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의 시간을 의미한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는 서울, 괌, 베트남, 프랑스 등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페이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두 번 수상했으며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 (Gault & Millau)’에 2024년 최고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올렸다. 1972년에 만들어진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힌다. 매년 요리, 제과, 소믈리에, 홀 매니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과 부문에서 외국인 여성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도 최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를 이끄는 정상협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의 창의성과 영감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구떼’는 프랑스 대표 클래식 디저트 메뉴로 구성했다. 트러플 베샤멜 소스로 꾸덕하게 덮어 오븐에 구워낸 트러플 크로크무슈를 시작으로 버터 풍미가 가득한 잠봉뵈르, 튀겨낸 핫도그 위에 두 가지 소스를 함께 터치한 랍스터 롤의 세이버리를 제공한다.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더블 크림은 겨울과 봄 사이로 이어지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금귤 조림, 펜넬의 향을 추출해 만든 그라니테, 우유의 깊은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이 벌꿀화분의 향긋함과 어우러진다.메인 디저트로 둥글게 구워낸 슈 페이스트리 사이에 헤이즐넛을 얹어낸 파리 브레스트와 피칸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을 더한 바삭한 식감의 쿠키, 바닐라와 초콜릿 맛이 어우러진 마블 케이크, 파트 푀유테의 베이스로 만든 제철 과일 타르트, 브리오슈 초콜릿 타르트를 선보인다.한편, 더 라운지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모던 한식 다이닝을 비롯해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최고의 페이스트리 숍 2023’ 셀력션에 선정됐다.
2024.01.30 I 문다애 기자
올해도 소상공인 찾은 네카오…오세희 회장 “상생” 강조
  • 올해도 소상공인 찾은 네카오…오세희 회장 “상생” 강조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네이버·카카오·우아한형제들 등 플랫폼 기업 3사 대표가 올해도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신년인사회를 찾았다.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판로 개척 필요성을 강조했고 각 기업 대표들은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소상공인과 상생을 약속했다.오영주(왼쪽에서 네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오세희(다섯 번째) 소공연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떡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소공연은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 대표가 소공연 신년인사회를 찾은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이들 기업 대표를 가리키며 “내수 침체와 매출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 판로 확보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율이 여전히 10%대에 머무르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플랫폼 기업들도 기존에 운영 중인 소상공인 상생 사업 성과를 안내하며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반칙 행위를 규제하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입법을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의식한 발언으로도 풀이된다.채 대표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을 언급하며 “사용자들은 물론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 내정자는 “카카오는 지난해 소공연과 디지털 전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5월 ‘디지털 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직전까지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역임한 그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기업이) 작게 시작해 성장하는 데 보람을 느꼈다”며 “소상공인이 경제 근간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올해도 소상공인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함 부사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걸 알고 지난해 말 1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며 “앞으로 노력할 부분이 더 많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했다. 오 회장은 올해 소상공인 분야 주요 과제로 온라인 판로 확보 외에도 상환 일정의 장기 전환을 비롯한 금융부담 절감 정책 마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오 회장은 “올해 소공연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소상공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새로운 로드맵을 구축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연 측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소공연과 정례협의체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01.30 I 김경은 기자
오세희 회장 “올해 소공연 10주년…경쟁력 제고의 해로”
  • 오세희 회장 “올해 소공연 10주년…경쟁력 제고의 해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30일 “2024년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오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소상공인을 위한 미래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 회장은 ‘약한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강하다’는 뜻의 절전지훈(折箭之訓) 자세를 강조하며 △소상공인 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온라인 유통 판로 확보 및 디지털 전환 △금융비용 부담 절감 △정책 데이터 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등 정부와 국회 관계자를 비롯해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오 장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위해 저금리 자금전환, 전기요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만들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각 당 원내대표와 각 플랫폼사 대표들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소상공인에게 덕담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고 쓰여있는 떡 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올 한해 소상공인과 모든 참석자들의 성취와 번영을 기원했다.소공연은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제5기 지역연합회 회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2024.01.30 I 김경은 기자
‘모나리자’에 이번엔 수프 투척…환경운동가 “예술 중요하냐”
  • ‘모나리자’에 이번엔 수프 투척…환경운동가 “예술 중요하냐”
  •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걸린 ‘모나리자’에 수프를 끼얹은 환경운동가들 모습(사진=AFP/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번엔 ‘수프’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회화 작품으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프랑스 농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수프를 끼얹었다.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통신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여성 두 명이 ‘건강하고 지속할 수 있는’ 식량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모나리자에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던졌다”고 보도했다.이들은 모나리자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어떤 게 더 중요한가”, “당신들 농업정책은 병들었다. 우리 농민들은 일하다가 죽어가고 있다”며 차례로 언급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이번 사건은 프랑스에서 농부들이 더 나은 임금과 세금, 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농민들은 비(非)도로용 경유 면세 폐지 등에 항의하며 이달 18일부터 트랙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지난 26일 부랴부랴 소 사육농장을 찾아가 농가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농민들은 정부 대책이 불충분하다며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1956년 12월 볼리비아 남성이 던진 돌에 훼손된 이후 강화 유리판으로 보호되고 있어 추가 손상을 입지는 않았다.기후대응을 촉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은 유럽 각지의 명화에 음식물을 던지거나 자기 손에 접착제를 발라 붙이는 방식으로 시위하며 관심을 촉구해왔다. 모나리자는 종종 ‘테러’의 표적이 되곤 했다. 재작년에는 한 남성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외치며 케이크를 던졌다. 2009년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화가 난 러시아 여성이 찻잔을 던졌다.
2024.01.28 I 김미경 기자
"세상은 공평하게 추악해"…르세라핌, 새 앨범 '이지' 트레일러 공개
  • "세상은 공평하게 추악해"…르세라핌, 새 앨범 '이지' 트레일러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르세라핌은 26일 유튜브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발매를 앞둔 3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트레일러 영상 ‘굿 본즈’(Good Bones)를 게재했다. 광고계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광굉 감독이 연출한 영상으로 강렬한 하드록 장르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썼다. 영상에는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 등지를 패션쇼 런웨이를 하듯이 걸어 다니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거침없이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허윤진, 타버린 날개도 개의치 않는 카즈하, 눈빛으로 벽을 뚫어 버리는 사쿠라, 호쾌한 덩크슛을 하는 김채원, 평온한 표정으로 누워서 케이크를 먹는 홍은채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코피를 흘리는 사쿠라, 계단에서 구르는 홍은채 등 앨범명과는 반대로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았음을 의미하는 장면들도 이어진다.멤버들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언어로 읊은 내레이션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거 같니?”,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추악해” “겨우 남은 절반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지” 등의 메시지와 새 앨범이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작가 매기 스미스가 쓴 동명의 시 ‘굿 본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세라핌의 새 앨범 발매일은 2월 19일이다. 소속사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2024.01.26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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